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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 안정화 최선"…산업부, 정유업계에 유류세 혜택 국민 환원 등 협조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유업계에 석유가격 안정화에 동참하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관계자와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등 기관·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까지로 연장된 유류세 인하 정책이 실효성 있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주유소 현장점검 현황을 살피는 등 석유가격 안정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로 중동정세 불안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이달 들어 지난 7월 수준인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14일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로 내년부터 UAE에서 수입되는 원유에 대한 관세가 인하돼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 또한 4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들의 물가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사이트와 앱을 통해 경로별, 지역별, 고속도로별 가격이 낮은 주유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위법 행위 주유소를 지도에 공개해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석유제품은 국민생활의 필수재인만큼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민생부담 완화를 위해 정유업계도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산업는 국민의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 및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12월까지 추가 연장하고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지속 운영하며 시장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 또한 주유소 가격·품질 특별점검을 통해 그간 약 3000개 이상의 주유소 점검을 실시했고, 연말까지 총 6000개 이상의 주유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책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최대 59만2000원의 등유·LPG 난방비도 지원한다. wonhee4544@ekn.kr주유소 휘발윳값 하락세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앞에 유가 정보가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 한전에 에너지박람회 빅스포 적극 참여 요청

광주광역시는 9일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BIXPO)’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기술혁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빅스포 행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빅스포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과 국가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실제 빅스포는 지난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올해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고 빅스포를 개최하지 못했다. 문제는 올해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에도 빅스포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광주시는 "내년 행사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행사 개최 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다년 간의 행사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관계부서 등과 함께 분야별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빅스포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광주시는 이어 "한전의 지방 이전 목적 중에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며 "광주·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BIXPO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한전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한편 신정훈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지자체, 한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촉구했다.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청.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행사 부산서 개최…인니 등 10개국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10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코리아’ 행사를 열고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과 온실가스 국제 감축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산업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국제 동향 및 국가별 정책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파트너링 행사, 정부 간 양자 회의 등이 진행된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가나, 우간다, 칠레, 캄보디아 등 10개국 정부 기관과 4개 국제기구, 8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산업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가운데 국외 감축분인 3750만톤(t)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베트남 3건, 우즈베키스탄 1건 등의 온실가스 국제 감축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간 협력 기반을 만들고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국가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한국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두루 활용하는 ‘무탄소(CF) 연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요청했다. wonhee4544@ekn.kr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강진군, 빈집 수리로 월 1만 원 파격가 임대 제공

전남 강진군은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연말부터 월 1만 원에 임대한다고 9일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은 소유주가 빈집을 무상으로 군에 임대하면, 장기로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강진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단기의 경우에는 6년 계약으로, 연중 군에서 10개월, 집 소유주가 2개월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단기간 강진군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집을 제공한다. 단기의 경우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예정이다. 군은 11월 기준으로 임대할 빈집 42가구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4가구가 준공됐으며, 12가구가 공사 중이고, 17가구가 실시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총 42가구 중 일반 귀농 귀촌인에게 제공되는 빈집은 1차 12가구, 2차 13가구로 총 25가구이다. 농산어촌 유학의 경우 17가구로, 기존에 준공된 집은 농산어촌 유학에 먼저 제공 예정이다. 빈집 입주 대상은 강진군 외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공고일 기준 강진군으로 전입한지 2년 이내의 전입(예정)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에서는 △연령 △전입 예정 가구원 수 △경제활동 등을 우선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청자들이 직접 집과 마을 주변 환경을 보고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집보러 가는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리모델링 공사 준공 이후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12월 말 경 예상된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에 대해 울산 동구, 광주 북구, 경북 구미, 경북 영양, 경기 양평, 전남 곡성 등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의회 등에서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윤일순 충남 홍성군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 5분 발언에서 빈집 활용 사업의 우수사례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을 언급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역은 물론, 중앙 방송과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강진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 "월 1만 원 리모델링 빈집 입주 관련 문의가 하루 평균 10통 넘게 이어진다"며 "단순 문의 외에도 입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15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자가 거주할 빈집을 리모델링 하는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푸소 운영자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주택 신축지원 사업을 병행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귀농 정착자금 2,000만 원, 묵은지 산업 2,000만 원, 비닐하우스 등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강진군은 전국 최고 최장 규모로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수에 상관없이 매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유학의 경우 1인당 30만 원의 유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파격적인 주거 지원 외에도 일자리, 육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지원하여 도시민들이 강진으로 정착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강진군으로 전입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현장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9월,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또 뛴 비트코인 시세, 호재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고점을 한층 높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기준 오후 8시 5분 24시간 전보다 1.32% 오른 3만 5840달러(4701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 6100달러대까지 상승하며 한때 3만 6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3만 6000달러 돌파는 2022년 5월 6일 이후 18개월 만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반영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에는 늦어도 내년 1분기 전에 날 것으로 예상되는 규제당국 현물 ETF 승인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르면 9일부터 SEC가 비트코인 ETF 신청을 승인할 작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제임스 세이파트 분석가는 "SEC가 ETF 승인 여부 기한을 연장했을 때 11월 8일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SEC가 9일부터 17일 사이에 여러 개의 ETF를 승인할 수 있고, 같은 날 거래를 시작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EC에 제출된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암호자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등 총 12개로 알려져 있다. 세이파트 분석가는 이 기간 SEC가 승인하지 않더라도 내년 1월 10일까지 최소 1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가능성을 90%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EC가 궁극적으로는 12개 제품 출시를 모두 승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hg3to8@ekn.kr2021052601001107500049141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현대차 참여 ‘K-UAM 원 팀’ 인천시도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CONFEX)’가 개최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 팀’과 인천광역시가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K-UAM 원 팀’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섬을 활용한 UAM 기체 테스트 측면에서도 인천시에 위치한 수 많은 섬들의 활용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K-UAM 원 팀’과 인천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시 도서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 △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 UAM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 준비 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측은 도심교통항공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도록 관련 정책 및 제도 수립에 적극 나서는 한편,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신규 과제 발굴과 업무 협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웅 현대차 AAM본부 사업추진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의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항공 운송을 실현하고 도서지역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뿐 아니라 향후 수도권 UAM 서비스 연계 운용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UAM은 도시의 공간구조와 시민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5사와의 협력을 통해 UAM 시대를 열어 도시화 문제와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인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사진1) 5사 컨소시엄-인천시 MOU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K-UAM 원 팀’과 인천광역시의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이길호 대한항공 상무, 박구용 현대건설 전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송재호 KT 부사장, 김철웅 현대자동차 AAM본부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휠라 다운과 만난 한소희, 스포티하면서도 포근하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올해도 ‘밀라노 다운(Milano Down) 컬렉션’으로 겨울패션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 올해 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포인트는 자사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함께 한 새로운 스타일링, 올 겨울 각광받고 있는 글로시 숏 패딩이다. 휠라는 9일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운 2023 윈터 시즌 밀라노 다운 컬렉션과 관련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처음 선보이자마자 주력 컬러 제품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떠오른 휠라의 겨울 대표 제품군이다. 올해 선보이는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개선했다.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아 정통성이 강조된 로고 포인트와 라벨을 부착한 후드 숏다운 재킷, 숏다운 재킷, 다운 베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액세서리백과 장갑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올 겨울시즌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휠라는 소개했다. 다운 소재도 경량성·보온성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고, 디자인도 최소화해 ‘심플(simply)&시크(chic)’ 감각이 돋보이게 했다. 휠라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대표제품인 후드 숏 다운 재킷(32만 9000원)은 아이보리·블랙·라이트블루·라이트바이올렛·다크브라운·라벤더 등 5가지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 숏 다운 재킷(32만 9000원)과 베스트(25만9000원)는 블랙·블루·카키의 3개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액세서리백(6만9000원) 3종과 장갑(9만9000원)도 재킷과 잘 어울리게 의류와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휠라는 9일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밀라노 다운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메시지는 밀라노 다운이 단순한 옷을 넘어서 도시 속 나를 지켜주는 포근한 존재가 되고, 안락함을 선사해 마음을 단단하고 크게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메시지에 맞춰 한소희도 영상 속에서 밀라노 다운을 착용한 뒤 거인이 되어 도시 속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활보하며 패딩이 주는 여유와 자신감을 만끽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한소희씨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해 주었다"며 "올 겨울 특별한 다운 재킷을 고심하는 분들께 트렌드에 맞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기능성을 두루 갖춘 밀라노 다운이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휠라 밀라노 다운 컬렉션-한소희 휠라 ‘2023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배우 한소희 화보. 사진=휠라 휠라 밀라노 다운 컬렉션-한소희4 휠라 ‘2023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배우 한소희 화보. 사진=휠라

"시흥시 장현천에는 수달 세 마리가 산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최근 장현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인 수달 세 마리가 목격됐다고 9일 밝혔다. 수달은 야행성 동물로 위협을 감지하면 물속에 숨는 습성을 지녔으며, 대체로 낮에는 서식지에서 휴식한다. 또한 황소개구리, 배스 등 외래종을 사냥해 우리 생태계를 지키는 포식자이기도 하다. 현재 배곧-목감-장현지구 등 도시개발을 진행 중인 시흥시는 수달 출현 소식을 무척 반기고 있다. 도시개발로 인해 야생동물 서식지 등 생태계가 변화하는 와중에 수달 출현은 건강한 생물서식지를 확보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특히 장현천이 시민에게 새롭게 개방된지 3년도 되기 전에 세 마리 수달이 목격됨으로써 장현천의 자연생태계가 개선된 것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이 적극 이어지고 있다. 7일에는 50여명 명예환경감시원이 시흥시청에 집결한 뒤 능곡역 시흥 플랑드르까지 장현천(약 1.4km)을 따라 이동하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시는 앞으로 시민에게 장현천 수달의 보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든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수달 서식지 보호와 위협요인 저감 노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지봉 환경정책과 팀장은 "장현천 수질이 개선되고 도심 속 자연생태가 살아나면서 수달이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산책 중에 수달을 발견하면 접근이나 접촉을 자제하고, 다친 수달을 발견하면 문화재청 및 시흥시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국가산단에서 다양한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지역별 도시개발이 지속돼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기에, 개발에 따른 환경보전 중요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생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생태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 현장 시흥시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 현장 시흥시 ‘장현천 생태계 보존 캠페인’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산업은행, 포항·구미 특화단지 기업에 금융지원

산업은행, 포항·구미 특화단지 기업에 금융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KDB산업은행이 포항·구미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KDB산업은행, 포항·구미시 등과 포항의 이차전지,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내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DB산업은행은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수출 자금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최대 1.2%포인트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20%), 기계·데이터 등 폭넓은 담보가치 인정, 신용등급이 낮은 거래처도 장기·저리 자금 지원 등 최적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협약이 이차전지 관련 기업 30여곳과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350곳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특화단지에 새롭게 입주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에 큰 매력이 될 것으로 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족함이 없는 특화단지를 조성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초격차를 위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금융지원 협약 경북도청에서 9일 열린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네번째)와 KDB산업은행,포항시,구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보-기흥, 이륜차 보험사업 확대 위해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레저용 모터사이클 부분에서 업계 최고 판매량을 놓치지 않고 있는 업체다. 최근에는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지는 프로텍션 기어, 헬멧 등 이륜차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 DB 손해보험의 보험 상품과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이륜차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109104143 DB손해보험이 지난 7일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왼쪽부터)곽경섭 DB손해보험 본부장, 이계웅 기흥모터스 대표, 안승기 DB손해보험 상무,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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