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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FIU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023년 상반기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에서 평가 그룹 내 최고 점수를 획득, AML 내부통제 운영의 효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AML제도이행평가에서 AML 내부통제 체계 개선, 전담인력 규모 확대,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 의심거래보고(STR)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빗썸은 앞으로도 AML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조치 등을 이행하고, 특히 준법 부서 외 임직원의 AML 관련 이해도 향상 및 AML 전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교육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희경 빗썸 준법감시인은 "빗썸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대한 결과가 이번 제도이행평가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내년에 도입되는 차세대 AML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AML 관련 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한편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점검할 수 있는 고도화된 AML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uc@ekn.krBithumb_BI (1)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023년 상반기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에서 평가 그룹 내 최고 점수를 획득, AML 내부통제 운영의 효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C, 2차전지·반도체·친환경 소재 기술 로드맵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C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 2023’을 열고 주력·신규 사업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는 △2차전지용 동박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생분해 소재 등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수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4680 원통형 배터리용 동박 개발 성과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2차전지용 음극 집전체 연구개발(R&D) 방향이 소개됐다. 안중규 SK넥실리스 소재기술개발센터장은 "고강도·고연신·고내열 뿐 아니라 부식 억제 등 음극 집전체에 필요한 물성을 갖춘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SK넥실리스의 2차전지용 동박 특허 출원 건수는 올 3월 기준 230건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 SKC는 올해 자회사 얼티미스를 설립하는 등 실리콘 음극재 경쟁력도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 넥세온의 기술을 활용해 연내 시범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다. 글라스 기판사업 투자사 앱솔릭스는 소자 내장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학습 가속기’를 비롯한 차세대 제품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말 세계 최초 양산 공장도 완공한다. SKC는 고강도 생분해성 플락스틱(PBAT)·생분해 라이멕스 소재의 기술력과 상업화 준비 현황도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0% PBAT 부직포를 기반으로 위생용품과 물티슈 등의 분야로 진출한다는 목표다. SKC 관계자는 "수십년에 걸친 R&D로 확보된 원천 기술을 토대로 어느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해자’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 시장을 향한 SKC의 기술 로드맵에 대한 소통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C 사옥 서울 종로구 SKC 사옥

박나래가 월동 준비에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독주택 생활 2년차를 맞은 박나래의 월동 준비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해 단독주택에서 첫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라며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썼다. 못 씻고 ‘나 혼자 산다’ 녹화도 했다"고 뜻밖의 고백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해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월동 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박나래는 빈 틈 없는 ‘겨울 사냥꾼 포스’를 드러낸다. 박나래는 "올해 또 동파되면 내가 수도관을 폭파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라이터와 휴대전화까지 동원해 냉기와 소음의 침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한 박나래의 월동 준비는 오는 10일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나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월동 준비에 나선다.MBC ‘나 혼자 산다’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추진 본격화

경기 용인특례시와 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가 서울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최적 노선을 찾는 작업을 본격 가동했다. 이들 4개 시는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으로 최근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KG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하며 4개 도시가 1억원씩을 각각 분담했다. 용역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면서 경제성을 향상할 수 있는 서울 3호선 연장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고 수서 차량기지의 이전 후보지도 제시한다. 경기도와 4개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노선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와 4개 시의 협약에 따라 3호선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용역이 시작됐다"며 "용역을 통해 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경제성도 면밀하게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용인의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애써온 이 시장은 지지부진하던 서울 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본격화되도록 활력을 불어넣은 주역이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이재준 수원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선 철도망 확충이 필수라며 정당을 떠나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도 함께 나설 것을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에 호응하면서 지난 2월 경기도와 4개 시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이 시장은 또 지난 5월엔 수원·성남·화성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 성남, 화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직결되는 만큼 서울시가 긴밀히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6월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울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 고등·금토·판교·대장지구~용인 수지구~수원 광교·권선·망포지구~화성 진안·태안·동화·봉담지구까지 이미 12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고 향후 경기남부에 23만 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라며 "용서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조기 실행과 수도권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애초 계획인 2026년 7월보다 1년 정도 앞당겨 조기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도 건의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132028 지난 5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우)이 오세훈 서울시장(좌) 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09132105 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신청사 5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09132250 9일 수원시청에서 용인,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시 와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 구상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상산업기술원, 2023년 국가통계 우수기관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이 지난 8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상산업 실태조사의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기상산업 실태조사는지난 2015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기상산업 분야 승인 통계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 동향분석 및 정책연구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영인 기술원장은 "기상산업 실태조사는 기상기후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해당산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활용·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기술원은 앞으로도 실태조사 결과를 관련 정책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109132136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지난 8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수도권 청약 불패 옛말…선 넘은 분양가에 ‘찬바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주택경기 침체에도 완판(완전판매) 행렬을 이어가던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청약 미달은 물론 대규모 미계약이 속출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격이 수요자가 생각하는 ‘저항선’ 수준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경기 김포 고촌 센트럴 자이는 1048가구 모집에 1989건이 접수돼 1.9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포시 서울 편입 가능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단지이지만 높은 분양가격에 발목이 잡혔다. 이 단지의 3.3㎡(평)당 분양가는 2236만원으로 전용 84㎡는 7억5840만원(A타입 기준)이었다. 이는 주변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같은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의정부 분양 단지들도 고분양가에 발목이 잡혔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579가구 모집에 706명만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약 1.21대 1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1041가구 모집에 5406명이 접수해 5.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일부 타입은 1순위 마감했지만 84㎡B, 84㎡D, 84㎡E, 112㎡ 등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분양가는 평당 1900만원대로 전용 84㎡는 6억1900만~7억600만원대로 책정됐다. 더샵 의정부 링크시티의 평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로 전용 84㎡ 분양가가 6억6060만~7억3720만원대에 형성됐다. 서울 분양시장에서도 미달과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도봉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실패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787가구 모집에 1만3280명이 청약해 평균 1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용 20㎡, 59㎡, 84㎡ 등 일부 평형에선 1순위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미계약이 속출하면서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또 구로구 ‘호반써밋 개봉’은 청약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고 최근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특히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경우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3억229만원으로 인접한 ‘휘경 자이 디센시아’ 같은 평형대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 비싸다. 이를 두고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의 전방위적 청약규제 완화, 서울 신축공급 부족 우려로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완판에 성공한 단지들이 많았지만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격이 수요자 심리적 저항선에 다다랐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문도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격이 수요자가 생각하는 심리적 저항선에 다다랐다"며 "수도권과 서울에서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분양시장 분위기는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1월 아파트 분양 전망’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1.8로 한 달 전 대비 10.2포인트(p) 떨어졌다. 서울은 같은 기간 100에서 92.5로 하락했다. 변서경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금리 급상승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수요자들의 아파트 가격 민감도가 커진 상황에서 주택 사업자들의 부담도 확대돼 당분간 분양 사업은 어려운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2023102901001518200076272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도 청약 미달과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일부 평형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했던 이문아이파크자이 모형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가입 회선 수에서 KT를 역전한 가운데, KT가 무선가입자 통계기준을 바꿔야 한다며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LG유플러스의 회선 수 증가는 사물인터넷(IoT) 원격관제 사업의 신규 회선이 늘어난 덕분인데, 이 원격 관제 회선 수를 휴대폰 가입자와 같은 항목으로 묶는 정부의 통계 기준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KT의 주장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부문 상품기획담당 상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LG유플러스의 무선이동통신 회선 수 증가는 휴대폰 가입자가 아닌 사물인터넷(IoT), 그중에서도 원격관제에서만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용자와 고객특성, 월평균 사용 금액이 다른 별도의 시장을 하나의 통계로 묶는 기존의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말 기준 자사의 이동통신 가입자(알뜰폰 회선 제외)가 1829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KT 가입자 수는 1773만5000명으로, LG유플러스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정부의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을 보면 무선통신 회선은 △휴대전화 가입 회선과 △가입자 기반 단말 장치 △사물지능통신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이중 LG유플러스는 사물지능통신 사업에서 원격 관제 회선 수를 크게 늘렸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양사의 원격 관제 회선 격차는 150만 정도였으나, 올해 LG유플러스가 한국전력의 검침기용 원격 관제 회선 물량을 수주하면서 352만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휴대전화 회선 수만 떼어 놓고 보면, KT의 가입자 수는 1359만명으로, LG유플러스(1101만명)와 258만 명 가량 차이가 난다. 김 상무는 "3만원대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을 내는 휴대전화 회선과 600원대 ARPU를 내는 원격 관제 회선을 합쳐서 평균을 내면 당연히 해석에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사람이 쓰는 회선, 사물이 쓰는 회선을 별도로 구분해 시장을 파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부에 무선통신서비스 회선 수 집계 방식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박철호 KT 정책협력실 사업담당 상무는 "과기정통부도 전날 통신비 인하 대책 기자 브리핑에서 사람통신과 사물통신을 구분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안다"며 "정부가 통계 분류 체계 논의할 때 KT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중흥그룹, ‘사랑의 연탄’ 성금 1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중흥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인 돌봄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중흥그룹은 9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광역시 5개 구청에 각각 2000만원씩 나누어 전달되며, 지역 내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을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과 김진곤 사무처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은 "돌봄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며 "우리 광주 사랑의 열매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난로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라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jh123@ekn.kr중흥그룹 ㅇㅁㅇ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가운데)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왼쪽), 김진곤 사무처장이 중흥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그룹

포스코이앤씨, 제3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하여 인접해 있는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하여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 및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되어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하였으며,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 및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자체 수립한데 이어, 작년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공동주택 단지내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일상을 보장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적 기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주거분야에도 확대될 수 있게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zoo1004@ekn.kr(첨부)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엘’ 투시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포스코이앤씨

용인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확정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핵심 기반 시설인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9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146억원 가운데 73억원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73억원은 사업자가 부담하며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제2용인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내 1213㎡에 하루 평균 750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시설용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돼 전처리 과정을 거쳐 부유물을 제거한 뒤 생물학적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수질기준인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10ppm 이하, TOC(총유기탄소) 25ppm 이하보다 강화된 기준인 BOD 8ppm 이하, TOC 11ppm 이하로 정화해 송전천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1단계(500톤/일)와 2단계(250톤/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시는 1단계 공사를 2025년에 끝내 제2용인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이 적기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기한 내 설치해 입주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 27만 1729㎡ 규모로 조성되며 총 2221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많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071010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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