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1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 국제부품소재 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반도체·이차전지, 금속·화학 소재, 전기전자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품·소재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소부장특별관, 항공부품특별관 등에 90개사 15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공군군수사의 부품 국산화 설명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진행되어 소재~부품~기계·로봇까지의 최신기술과 시장동향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부품소재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 미래차부품, 철강소재 고부가, 베어링·경량소재, 탄소복합재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로 지역의 부품소재산업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산업과의 연계와 디지털전환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올해 지정된 포항과 구미의 이차전지, 반도체 특화단지와 경주, 안동, 울진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유망기업 유치와 부품·소재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국제부품소재산업전 경북도는 2023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최한다(제공-경북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플랫폼 등 디지털 기업의 결합 심사 시 광고 증감에 따른 서비스 질 변화나 ‘네트워크 효과’ 등을 고려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명목상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 시장 획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명시했다. 통상 시장 확정은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 대체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A서비스의 가격 인상 시 B서비스로 수요 대체가 이뤄진다면 A와 B를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업자로 보는 식이다. 따라서 서비스를 명목상 무료로 제공하면서 광고 시청 등으로 간접적인 대가를 받는 경우에는 시장 획정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가격 외에 서비스 품질 감소에 따른 수요 대체를 확인해 시장을 획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A서비스의 의무 시청 광고가 늘어난 후 B서비스의 이용자가 증가했다면, 이 둘을 같은 시장으로 획정하는 방식이다. 개정안은 플랫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시장 획정 기준도 신설했다. 기업결합 회사가 양쪽 이용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인 경우, 별개로 시장을 획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다면 시장’을 획정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의 주문을 중개하는 배달플랫폼의 경우 소비자면과 음식점면의 별개 시장이 아닌 하나의 배달플랫폼 시장을 획정하는 방식이다. 경쟁 제한성 평가 기준도 디지털 경제 특성을 반영해 새롭게 정비됐다. 기업 결합으로 서비스의 이용자 수나 해당 사업자가 보유한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 이에 따른 추가 수요가 유발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 이 경우 결합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상승하면서 과도한 가격 인상이나 신규 기업의 시장 진입 차단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공정위는 기업 결합 심사 시 이러한 측면까지 고려해 경쟁 제한 우려를 평가하기로 했다. 혼합결합 시 경쟁 제한성 평가 방식을 끼워팔기 중심으로 심사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서로 다른 업종 간 기업 결합이 발생하는 경우, 수요가 많은 주력 상품에 다른 상품을 끼워파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이 전이되는지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은 아울러 간이 심사 대상인 유형을 정비, 월평균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거나 연간 연구개발비를 300억원 이상 지출하는 기업은 간이 심사가 아닌 일반심사를 받도록 했다.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했거나 혁신적 서비스를 출시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히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기업결합 과정에서 혁신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도 균형 있게 평가하기 위해 효율성 증대 효과 예시도 보완했다. 기업결합에 따른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기존 이용자의 편익을 증가시키거나 스타트업의 자본 회수(엑시트)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시장의 경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디지털 경제 특유의 혁신은 더욱 촉진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인위적 독점력 창출이 효과적으로 방지되고 소비자 후생 보호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 교육위원회)은 지난 10일 구미·영천·의성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장의 시·군민 소통을 강화해 경북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차 의원은 공식 질의를 통해 "최근 3년간 22개 시군 교육장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정책설명회를 가진 횟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교육장이 지역민과 소통하지 않고 기관장으로 임기만 채운다면 지역민들은 경북교육의 정책이나 지역의 특화된 교육 방향, 철학을 알 기회가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한, 차 의원은 "일선 교육장들은 대부분 교원·전문직 출신으로 누구보다 경북 곳곳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오랜 관록과 경륜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역의 향토사나 지역의 특색, 특화된 자연환경·문화유산 등 지역을 소재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생한 경북교육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 의원의 질의에 구미·영천·의성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의 계기를 확대하고 지역 특화교육 등 지자체·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차주식 차주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교육위원회)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시 공사 효율성을 핑계로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학교복합시설화 설계 과정에서 주민의 요구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 청취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먼저 권 의원은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발주 현황을 보면 선정학교 수는 총 173개교 중 사전 기획 37개교, 설계 중 11개교, 공사 계약 40개교, 공사 중 49개교로 파악된다"라며, "이들 중 40개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는데 학생 안전이 상당히 우려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학기 중 진행되는 공사 과정에 대해 학생 통학 및 이동 안전, 공사소음에 따른 학생 학습 방해, 공사로 인한 분진 등에 대한 대책을 물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집중해 줄 것과 주변 민원에 대한 유연한 대응, 공사에 가급적 지역의 건설·장비·인력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활성화를 권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이 선정된 쾌거에 감사를 표하며, 지자체와 학교장, 학교 관계 단체와의 공감대 형성 및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각계의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숙의의 과정을 통해 갈등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시설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공식적인 청취 창구가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도 교육청 최규태 행정국장은 "그린스마트스쿨 학교 안전의 철저한 이행과 지역업체 경제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과 추가 선정에 학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권광택 권광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바이오산업연구원 자본금이 연구원 규모에 비해 너무 작아 자본금 증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연구원이 가장 잘하고 특화된 사업에 집중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전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연도별 수의계약 건수와 금액이 작년 자료와 상이 하는 등 불성실하게 작성된 행감 자료를 지적함과 동시에 법적 의무사항인 경영공시의 내용 누락, 홈페이지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또한, 활용률이 떨어지는 관사의 매각 및 수기로 기록되는 출장과 차량일지, 주유 기록 등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전반적인 자료의 전산화 등 대책 방안을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선정됨에 따라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며 햄프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자 유치 및 특구사업자 관리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공평하게 지원받고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도 및 시군 위탁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경북도와 소통해 경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위탁사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구축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직원 수보다 작음을 지적하며 직원들의 연구원에 대한 애착이 없음을 질타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고가 장비 구입 후 사용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장비 구축 및 장비 활용률 증대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타기관과 상호 장비 대여 등 효율적인 공동활용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매달 공개되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하여 특정장소에서 과다하게 지출한 점을 지적하며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내역 등을 정확하게 공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감사에 필요한 신임 경영진에 대한 이력 등 기본 자료의 보완 요청과 함께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을 지적하면서 임금 및 정주 지원 등의 개선 통한 조직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도의원이 당연직 이사에 참여하여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적재적소에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영지원실의 안이한 업무태도를 지적하며 인사, 조직 전반에 확고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원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 노력해 줄 것과 저조한 관사 사용 실적에 대해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감사자료 중 회의록 날짜가 전혀 맞지 않는 자료의 부실함과 이에 따른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했고, 수탁사업 외에 다양한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연구원 정체성 확립 및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 기존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 설정돼 있음을 지적하며 내부 규정을 개정하여 신생 업체도 입주가 용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개선을 주문했고, 연구원의 역할 및 지전 재설정, 미래먹거리사업 발굴 등 기관장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오후에 진행된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근(김천) 의원은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에서는 종합 3등급, 청렴체감도 5등급 등으로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도민들과 가장 가깝게 대면하여 사업을 하는 경북개발공사의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경북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경주, 안동, 울진)에 대한 참여로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의 개발공사의 역할을 당부하였고, 특정기업이 지분율 100%를 가지고 운영되는 영덕풍력발전단지의 토지 사용 임대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경북도, 영덕군과의 협의를 통한 개발공사의 지분 참여, 지역 주민 참여 등으로 미래 수익사업 발굴 계기가 되길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노동이사제 추진에 대해 이사회에 건의할 것을 제안하였고,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완공 시기 미이행에 대한 지적과 함께 코오롱 하늘채 주출입로 변경 계획, 실내 골프장 건축 추진상황, 장기 미분양 토지 현황, 구미 구평2지구 학교용지 진행상황, 인재개발원 예정지 변경 등에 대해 질의하며 개발공사가 수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여성, 장애인, 사회적 기업과의 수의계약 현황과 관련해 수의계약 건수가 월등하게 여성기업에 편중되어 오해에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공평하게 배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발공사의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하면서 권장되고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이 7번의 계획변경으로 사업 준공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에 대한 지적과 함께 계획에 맞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며 2단계 사업 성공을 위한 의료,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 정주요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빈집 현황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빈집 활용 공간 정비 사업 등 공기업으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신도시 1단계 준공 후 지자체에 이관한 부지에 대해 개발공사에서 잡초관리, 유지보수 등에 대한 민원을 관리하며 비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도시사업처, 도청신도시산업단 등 조직원들이 모두 토목 직렬임을 언급하며 도시 기능뿐만 아니라 미관도 중요하기에 건축 직렬의 적절한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개발공사의 긍정적인 사업 추진 실적 및 ESG 경영, 각종 평가 우수 등 기관 운영에 대해 높게 평가하면서도 낮은 신입 직원 임금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 문제, 경영공시 관련 부채규모 미반영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공개입찰 등으로 특혜의 소지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업무협력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출자출연기관 연락처 모바일앱 공유, 글로벌 시대 개발공사의 영문명 개선, 실적이 전무한 교육청과의 사업 협력 등을 주문했고, LH 부실공사로 인한 대대적인 감사 및 조사가 예상되는 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직원 복리후생과 관련하여 직원 능력 개발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기개발을 통한 공기업의 위상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면서 민간사업자와의 비교를 통해 경주동천지구, 경산화장품특화단지 등은 전선지중화가 미반영 돼 도시개발사업의 목적인 쾌적한 환경 제공과는 거리가 멀다 질책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개발공사 사장의 취임전후 성과 등을 물으며, "개발공사가 흔들리면 경북도의 위상에도 문제"라며, 위수탁사업 비율을 줄이고 잘할 수 있는 자체사업 비중을 높여줄 것과 신규 직원을 활용한 획기적인 사업 모색 등을 주문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획경제위원회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는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345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584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323억 손실에서 올해 346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황금연휴로 항공 여행 수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장거리 및 지방공항 발 노선 다양화로 수익성을 높인 점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며 "다가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효율적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28) 티웨이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해 다단계 성격의 방문판매업인 후원 방문판매업계 등록 판매원 수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총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후원 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작년 후원 방문판매업자(5594개)와 후원 방문판매원(91만3045명)은 전년보다 각각 2.2%, 7.0% 증가했다. 반면 전체 매출액 합계는 2조8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줄었다. 2016년(3조3417억원) 이후 지속된 감소 흐름이 작년에도 이어진 것이다. 1인당 연평균 후원수당 역시 129만2029원으로 전년보다 3.5% 줄었다. 판매원 중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61.4%로 감소했다.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중 대다수인 68.7%는 연 50만원 미만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 3000만원 이상을 받은 판매원은 전체의 0.4%, 연 1억원 이상을 받은 판매원은 0.02%였다.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판매업자인 리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웨이의 등록 판매원 수는 63만2523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의 69.3%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의 작년 매출액 합계는 2조934억원이었다. 지난 2021년 업계 1위로 올라선 리만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증가(12.5%)했으나 아모레퍼시픽(-3.4%)과 LG생활건강(-17.5%), 코웨이(-45.7%)의 매출액은 줄었다. 후원 방문판매는 방문판매와 다단계 판매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판매원 자신과 직하위 판매원의 실적에 대해서만 후원수당이 지급되는 판매 형태를 가리킨다. 차하위 판매원의 실적에 대해서는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다단계 판매와 다른 점이다. axkjh@ekn.kr연도별 총매출액 및 판매업자 수 추이 연도별 총매출액 및 판매업자 수 추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쏘카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112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모두 적자 전환했다. 쏘카의 이번 실적은 쏘카플랜 확대에 따른 중고차 매각 물량 축소 및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이다. 쏘카플랜은 쏘카를 한 달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대여 기간과 차종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기존에 쏘카는 카셰어링 비수기에 차량을 매각했고, 이를 매출로 잡아왔다. 그러나 중장기 상품인 쏘카플랜을 확대하면서 중고차 매각 물량이 줄었고, 분기 매출액에 영향을 받았다. 쏘카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3분기 중고차 매각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82% 줄었다. 3분기 말 쏘카플랜 계약대수는 2869대로 1년 새 93% 늘어났으며 10월말 기준 4000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카셰어링 매출은 10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했으나, 쏘카플랜 수요 급증으로 인한 중고차 매각 금액 분을 제외한 매출은 1년간 6.2% 상승했다. 플랫폼 매출은 85억원으로 쏘카와 자회사들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1년새 69% 증가했다. 쏘카는 내년에 최대 1만대까지 쏘카플랜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수요에 따라 단기 카셰어링과 중장기 쏘카플랜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카셰어링 차량과 플랜 차량을 별도로 운영해 카셰어링 비수기에는 차량을 매각했지만, 앞으로는 차량을 매각하는 대신 중장기 상품인 쏘카플랜으로 차량을 더 길게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매각 대신 플랜으로 전환하면 가동률은 3~5%포인트 상승하는 한편 차량 내용연수는 평균 36개월에서 48개월로 늘어난다. 쏘카는 이 같은 전략에 따라 내년 하반기 이후 차량 1대당 생애주기 매출은 기존 대비 11% 늘어나고 이익은 1.4배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운영효율화를 통해 보유 차량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이동의 혜택을 더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1년 내 매출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쏘카 2.0] 성장 전망_1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245억원으로 2%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4분기 여객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목표로 공급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 수요 개발 및 부정기 운항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영업실적 호조, 현금성자산 축적,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 안정성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8년 만에 신용등급 A등급 복귀에 성공했다"며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Korean Air 737-8 대한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