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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 약세 전망 힘실리나…"투자 줄여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3주 만에 9% 넘게 급등했지만 앞으로 상승세가 지속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3주 동안 9.6% 오른 S&P 500지수가 랠리를 지속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S&P 500지수가 상승한 것은 미국 경제 연착륙이 가능하고, 이는 곧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제 지표가 약세를 보인다는 것은 결국 미국 경기가 안 좋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것이다. 일부 지표는 앞으로도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관측했다.전문가들의 올해 말 S&P 500지수 예측치는 평균 4370이었다. 하지만 이 지수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이미 4514.02를 기록했다. 이에 전 모건스탠리 전략가 릭 벤시그너는 지수가 4560 근처까지 상승하면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는 주식시장은 지금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는 것에 환호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펀더멘털이 안 좋아지면 주가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그는 "물가상승률이 내려가는 것이 쉽게 돈을 버는 시대가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걸 투자자들이 깨닫게 될 것"이라면서 "S&P 500지수는 과매수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적어도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도 기술적, 거시경제적 요인을 언급하며 이 위험한 상승장에서 ‘주식을 매도하라’고 권고했다.물론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올해 내내 주가 약세를 전망했지만 내년 시장은 좋게 봤다. 그는 미국 증시가 다른 국가보다 나을 것이며 미국 기업 수익이 내년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블룸버그통신은 아울러 미국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이 기준금리가 저점을 지났다는 인식에 지난주 5% 이상 상승했지만 높은 부채비용과 경기침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올해 약세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러셀 2000지수는 지난 2007년 이후 S&P 500지수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은 흐름이 바뀔 것을 우려하고 있다.소시에테 제네랄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 매니쉬 카브라는 "소형주 랠리는 잠시 나타날 수 있으나 계속 이어질 수는 없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다가오는 채무 만기다. 명목 GDP 성장률이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 4분의 1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업이 2024년에서 2026년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를 새 금리로 다시 빌릴 때 270억 달러(약 35조원)의 이자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차입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이들이 받는 타격은 더 커진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중소기업은 향후 5년 이내에 부채의 3분의 2 이상이 만기 도래하지만 대기업은 절반 이하만 만기가 돌아온다.삭소 뱅크의 피터 간리 주식전략 책임자는 "고금리와 경기둔화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큰 타격을 주는 리스크"라며 이는 중·소형주를 피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라고 말했다.미 월가 상징 ‘황소상’(사진=AP/연합)

광양시, 시민 아이디어 활성화 평가서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제안제도 운영으로 2023년도 전국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항인 시민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와 연계해 제안제도를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절차법 개정으로 기존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에서 법령·자치법규에 따른 위임기관까지 심사 대상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제안 실시율, 채택률, 제안제도 운영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심사, 2차 민간 외부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집중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제안 시책, 제안 접수 방법 간소화, 심사 투명성 강화, 우수 제안 인센티브 확대 등 제안제도 전반을 개선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실제 반영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민선8기 눈길을 끄는 제안 시책으로 주제 있는 ‘생각 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자유 주제 ‘내가 만약 광양시장이라면?’, ‘주제있는 한줄 제안’ 등 다양한 제안 공모를 시행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또한 제안 접수창구 다양화, 광양시 SNS 적극 활용, 서식 간소화 등 행정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편의성을 지속 개선하여 참여 건수가 2021년 106건에서 2023년 308건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해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소외 계층을 한 번 더 살피는 ‘광양시 장애인들을 위한 전동보장구 배상책임 보험 가입지원 사업’ △최근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혼자서도 척척 건강밥상 요리교실’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광양시 자동차세 세수 확대 방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위한 ‘어린이집 낮잠이불 세탁 지원사업’ 등은 아이디어로 사장되지 않고 실제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에 있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광양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매년 전국 모든 행정기관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해 6개 기관을 선정하며, 광양시가 전국 제안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2011년 제안제도 운영평가를 시작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양시청 광양시청.

하나금융그룹, 1천억 규모 민간 모펀드 결성...중소·벤처·스타트업 투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운용사가 운용하는 1000억원 규모의 국내 1호 민간 모(母)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는 미래유망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에 우선 투자한다. 하나금융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 모펀드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1년 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새롭게 결성된 국내 1호 민간 모펀드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운용사가 운용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과 함께 중소, 벤처,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한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하나금융그룹의 민간 모펀드 1호는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가 공동출자하고, 하나벤처스를 운용사로 한다. ▲미래유망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에 우선 투자한다. 특히 최근 창업기업의 생존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지난 18년간 대한민국 대표 정책 모태펀드를 운용한 한국벤처투자가 이번에 민간 모펀드를 운용하는 하나벤처스에 운용 노하우 전수, 민간 모펀드 제도 안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함영주 회장은 "이번 그룹이 조성하는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민간 모펀드가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자본이 자생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의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민간 벤처모펀드는 장관 취임 이후, 벤처기업인의 시각으로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첫 번째 정책이다. 발표 1년 만에 실제 결성까지 이뤄져 감격스럽다"며 "민간 벤처모펀드 1호는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펀드로서 업계의 이정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갖고 국내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 모펀드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전환의 마중물을 마련한다는 의미의 ‘마중물 세레모니’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춘 그린농산 대표, 가루쌀 널리 알려 ‘대통령상’ 수상 쾌거

전남 곡성군 곡성읍 소재 신동춘 그린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밀·가루쌀 널리 알려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직장생활을 하다 지난 2002년, 곡성군으로 귀농한 신동춘 그린농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07년 4월부터 친환경 농업을 시작으로 지역에 유기농 농업 정착과 우리밀 및 가루쌀 재배를 통한 벼 적정 생산 및 식량 다각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펼쳤으며, 가루쌀 품질 향샹을 위한 연구 개발에도 동참하여 널리 알리는 등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았다. 가루쌀은 일반 쌀처럼 물에 불리지 않고 곧바로 가루로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밀가루를 대신하여 빵이나 이유식 같은 가공식품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를 비롯한 전국 제과업계와 전통주 제조업에 가루미를 공급하고 있고, 지난 2022년도에 생산한 가루미 종자 32톤을 농업기술진흥원에 공급하여 가루쌀 유통 보급은 물론 지역 농업발전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동춘 그린농산 대표는 "열심히 하다 보니 이렇게 상을 받게 되었고, 본인이 지금까지 터득한 농업기술이 주변 농가에도 널리 보급되어 지역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은 국가의 미래, 농촌은 국민의 고향, 풍요로운 100년 농촌 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2천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그린농산 1 신동춘 그린농산 대표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밀·가루쌀 널리 알려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공=그린농산

네오위즈 PC게임 ‘영웅모집’, 스팀에 얼리 액세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오위즈가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 개발사 겜플리트)’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웅모집’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고, 함께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PC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적들을 마주하게 되며, 여러 종류의 영웅과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카드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기에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간체)를 지원한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2명의 영웅 캐릭터를 포함한 73종의 카드를 기반으로 총 3개의 챕터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만2500원이며, 오는 12월 1일까지 스팀 배급사 할인 및 얼리 엑세스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영웅모집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난이도 완화, 가이드 상세 안내 등 게임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hsjung@ekn.kr네오위즈_영웅모집 얼리 엑세스 네오위즈가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 개발사 겜플리트)’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 미분양 한파 거센데 춘천은 잘나가네…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지방의 미분양 한파가 거세지만 강원도 춘천은 굳건한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공급 부족으로 신축 수요가 높고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을 흥행 요인으로 분석한다.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난 14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1가구 모집에 총 5924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8.45대 1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116㎡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 5억1199만원으로, 주변 신축 동일 평형 시세보다 높게 책정돼 흥행까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무난히 흥행에 성공했다.고분양가에도 청약 흥행에 성공한 춘천 아파트는 2곳이 더 있다. 지난 7월 청약 접수를 받은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477가구 모집에 1만323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7.75대1을 기록했다.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은 ‘더샵 소양스타리버’도 468가구 모집에 1만47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3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추가하면 1600만원대까지 늘어 고분양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경우 테라스확장과 중문설치 등이 포함됐으나 평당 분양가가 1620만원으로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가 컸다.춘천 분양 아파트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강원도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강원도 신규 분양 단지에 몰린 청약자 수는 총 5만2395명이다. 이 중 춘천시 청약자 수는 3만4262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의 65%를 차지한다. 춘천시가 도내 최고 청약자 수를 기록한 건 2016년에 이어 7년 만이다.미분양 물량도 적다. 강원도의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말 기준 강원지역 미분양 주택은 3958가구다. 이 중 춘천의 미분양 물량은 139가구에 불과하다. 한동안 공급이 끊겼던 춘천 분양시장에 올해 하반기부터 물량이 나오면서 춘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춘천은 2021년 하반기 이후 최근 2년간 대규모 단지 공급이 없었다.아울러 올해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내 집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전매규제 완화 등도 한몫을 했다는 견해다.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 지회장은 "작년에 춘천 아파트 가격이 많이 내려갔는데 이제 회복이 되기 시작했고 건축 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내 집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춘천은 강원도에서 교통이 좋은 편이고 전매규제 완화 등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춘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다음 달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도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춘천에서 쌍용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전용 84~140㎡ 총 22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청약 흥행과 관련해 "춘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분양가가 5억원대에만 나온다면 흥행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지방의 미분양 한파가 거세지만 강원도 춘천은 굳건한 모습이다. 사진은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모형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총상금 23억’ 위믹스 챔피언십 성료…초대 우승은 이예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골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초대 우승은 이예원 선수로,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로 약 6억원이다. 20일 위메이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즈트에서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20일 오전 기준 (1위믹스당 2323원) 한화로 약 23억원 규모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가상화폐다. 위메이드는 대회 운영 곳곳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입장권은 각종 바우처까지 포함된 ‘티켓 NFT’ 형태로 제작됐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됐다. 또 티켓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보유한 관람객들을 위한 전용 채널도 마련됐다. 위믹스 기반 탈중앙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파피루스(PAPYRUS)’에 개설된 특별 채널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공유하는 등 실시간 소통하며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방신실 등 KLPGA투어 2023시즌 랭킹 최상위권 선수 24명이 모두 참여했다. 최종 우승자 이예원 선수에게는 25만 위믹스가 포함된 상금 NFT가 수여됐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3 기자 간담회에서 위믹스 챔피언십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국여자프로콜프(KLPGA)와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도 위믹스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2023 우승자 이예원 선수 위믹스 챔피언십2023 우승자 이예원 선수. [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2023 출전 선수 단체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2023 출전 선수 단체 사진.

엔픽셀 ‘그랑사가’, 국내 서비스 1000일 기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엔픽셀이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의 국내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오는 29일까지 SSR 그랑웨폰 선택 상자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된다. 또한 ‘1000일 기념 소환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일 특별 소환 10회를 할 수 있으며, 소환 시 SSR 그랑웨폰 또는 SSR 아티팩트 1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드 이벤트 ‘라그나데아 대 감사제’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열린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퀘스트 및 업적을 달성하면 이벤트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티켓은 특별 상점에서 1000일 기념 장신구를 비롯해 SSR 그랑웨폰, SSR 아티팩트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2024년 2월 22일까지 신규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일반 소환 100회, 총 2800회를 할 수 있다.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회, 총 1400회의 일반 소환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월 강림전 신규 보스 ‘야망의 화신 신야’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강림전 전용 SSR 아티팩트 ‘푸른 옷의 주술사’, ‘피그말리온 효과’, ‘기계 장치의 신’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코코로’의 신규 고대 SSR 그랑웨폰 ‘아마테라스’가 출시됐으며 신규 SSR 가디언 ‘마리오’와 가디언 아티팩트 ‘신사의 조건’이 추가됐다. 그랑사가 1000일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그랑사가’ 공식 홈페이지와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sjung@ekn.kr그랑사가 엔픽셀이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의 국내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인프라(EDI)를 이용한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은 외화지급보증 신청 단계부터 해외 전문 발송까지 은행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발송 전문 결과와 계산서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 외화지급보증 업무와 관련된 여러 첨부자료들을 파일로 안전하고 손쉽게 신한은행에 전송할 수 있다. 기존 외화지급보증 발행 업무는 고객이 발행신청서, 계약서, 해외직접투자신고서, 보증계약신고서 등 관련 서류들을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했고 은행이 외화지급보증의 내용을 SWIFT 전문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 서비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전자무역 통합인프라 유트레이드허브에서 전자거래 약정 후 이용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시스템을 첨부서류가 필요한 외화송금, 신용장 등 다른 업무에도 확대 적용해 고객에게 더 손쉽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카카오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과 함께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후 이루어진 첫 회의다.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매주 공동체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하며 카카오 쇄신책 마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이 회의는 카카오의 경영 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변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앞선 두 차례의 회의에서 김 센터장은 ‘준법 경영’과 ‘책임 경영’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지난 13일 열린 3차 회의 참석 당시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쇄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카카오가 김 센터장의 회의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속 김 센터장은 굳은 표정으로 참석자의 발표를 듣고 있다. 김 센터장의 좌우로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택시 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 수수료율 3% 이하의 새로운 가맹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신규 상품 출시 방안을 확정해 내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준법위와 관련해서는 위원회 활동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준법위는 내부조사 요구권, 직접조사 실시권, 핵심 의사결정 조직에 대한 긴급 중단 요구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 업계에선 김 센터장의 구속 가능성을 둔 대응책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은 김 센터장 등 카카오 핵심 경영진들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5일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 센터장 등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앞서 검찰에 송치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지난 13일 구속 기소됐다. hsjung@ekn.kr[카카오 보도참고사진1]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카카오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과 함께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했다. [카카오 보도참고사진2]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카카오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과 함께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했다. [카카오 보도참고사진3]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카카오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과 함께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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