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유조선. 사진=팬오션 제공
팬오션이 해운업 시황 강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실적을 거뒀다.
팬오션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조9137억원과 영업이익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9%·57.4%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 컨센서스를 20% 가량 상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드라이벌크 부문에서 2분기 영업이익 847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59.8% 성장했다.
이는 2분기 들어 남미권에서 곡물 시즌이 본격화한데 더해, 중동전쟁 여파로 액화천연가스(LNG) 대체용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는 등 사업 여건이 개선된 덕분이다. 당기 발틱운임지수(BDI)는 전년 동기 대비 88% 수준으로 상승했다.
또한 탱커부문의 경우, 중동전쟁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영향과 호주 수입수요 강세 효과 등이 맞물리며 전년 동기 대비 165.7% 급증한 437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거뒀다.
아울러 LNG 부문은 전 선박의 인도를 완료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6% 수준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컨테이너선 부문은 유류할증료 효과에 따라 평균 운임이 상승한 상황에서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물비와 용선료 등 원가부담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효율적인 선대 운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선대 경쟁력과 ESG 경영 기반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홍해도 벅찬데 중국까지”…국제유가 상방 ‘활짝’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09.PRU20260909120601009_T1.jpg)



![[EE칼럼] 글로벌 에너지 투자,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목소리를 내는 유럽 기업, 침묵하는 한국 기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벌써 ‘레임덕’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김한성의 AI시대] 똑똑해진 AI, 이제 무엇을 맡길 것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T1.jpeg)
![[데스크 칼럼] 시장에 미리 정해진 답은 없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6.b7330121379a4f82910225de8e6dd78c_T1.jpeg)
![[기자의 눈] 명절은 간소화됐는데, 왜 지갑은 가벼워질까](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9.481fed2143554425b304348e3cee1d3e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