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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고흥군과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고흥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은 고흥군, 지역 특산물 생산 단체와 함께 고흥군 농·수산물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한 특산물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고흥군은 우수 농·수산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하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과 고흥군의 인연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세븐일레븐은 고흥군 특산품인 석류를 활용해 ‘세븐셀렉트 고흥꽃향석류에이드’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상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세븐셀렉트 고흥꽃향석류에이드는 2021년 세븐일레븐과 농촌진흥청이 맺은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을 통해 개발된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 9번째 상품으로 고흥군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인 ‘꽃향 1호’ 석류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중 하나로 지자체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여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경상북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당 지역에서 수확한 사과, 포도, 샤인머스캣 등을 상품화해 판매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방울토마토 매입지를 충청북도 부여군으로 모두 변경함으로써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태왔다.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거창군의 딸기를 활용한 PB상품 ‘세븐셀렉트 명인딸기에이드’ 출시를 기반으로 6월에는 농산물 거창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엠디(MD)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몇 년간 지자체와의 활발한 업무 협약을 맺어 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을 적극 판매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우수 농가 발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세븐일레븐 고흥 업무협약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오른쪽)과 선양규 고흥부군수가 지난 17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 내일 출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위원장(도지사)가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지사 주재로 부위원장 선철 및 방위산업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은 육·해·공군,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도지사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18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 15명의 임기는 올해 11월 21일부터 2025년 11월 20일까지 2년간이다. 협의회는 위원들의 국방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의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추진, 도내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군사규제에 순응하는 방법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했다면 앞으로는 첨단 방위산업 육성이라는 방법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도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20일 환경자원사업소 임목 저장소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해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 공급과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가구 35가구에 가구당 3톤씩 총 108여톤의 땔감을 공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동안 270여 가구에 총 770톤의 땔감을 공급했다. 조정옥 군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특히 고유가로 겨울 난방이 막막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불어줄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전경

횡선군보건소 이수지 주무관, 감염병 실무자교육 평가서 금상 수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보건소 소속 이수지 주무관이 2023년 전국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 최종 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수지 주무관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효기간 경과 손소독제 처리 대책’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은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최초로 유효기간 경과 손소독제 처리 대책을 제시해 타 지자체로부터 모범과 귀감이 된다고 평가받았다.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은 매년 전국 감염병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시도 권역별로 4단계(6개월)에 걸쳐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수지 주무관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의 감염병 대응·대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이뤄진 다양한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와 포스터 부문 금상 수상은 실무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이수지 횡성군보건소 주무관 이수지 (횡성군보건소)

서울아파트,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줄고…거래절벽 주의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올해 상반기 온기가 돌던 서울 아파트 부동산 시장에 재차 찬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줄어드는 반면 시장에 나온 매물은 지속 쌓이고 있어 매도자와 매수자간 힘 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지난해 겨울처럼 또 다시 ‘거래절벽’ 현상이 우려될 수 있다. 이는 그간 정부가 내놓은 정책 모기지 상품의 종료 및 가계대출을 옥죄는 정책, 떨어지지 않는 금리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20일 본지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확인한 결과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3191건에서 10월 2163건으로 32.21% 줄어들었다. 지난 12월 835건 거래량가 이뤄지다가 올해 1월 1412건으로 급격하게 거래량이 늘었던 바 있다. 그러나 2월 2454건 이후 9월까지 3000~3800건 대를 유지하더니 지난달 거래량이 급격히 축소된 것이다. 거래가 줄어드니 매물 적체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매물증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매매 매물이 6만1291건이었다. 그때부터 매달 1000건씩 매매 매물이 쌓이더니 이달 3일 기준 8만건까지 매물이 적체하다가 현재 기준(20일) 7만8170건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대기 중에 있다. 참고로 지난 1월 5만513건 대비 54.75%나 매물이 늘어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하락 현상도 번지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현재 기준으로 송파구와 강남구가 각각 4.8%, 2.1%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했다. 양천구(1.5%), 강동구(1.0%), 마포구(0.2%) 정도만 간신히 상승장에 오를 뿐이었다.반면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은 지난해 급격히 하락 후 서서히 오르더니 또 떨어지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도봉구는 -6%, 노원구는 -3.8%, 강북구는 -2.0%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50㎡의 경우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5억원 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13일 4억9500만원으로 5억 선이 무너졌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주공5단지 38㎡의 경우 9월 4억2500만원에서 거래됐던 것이 지난달 3억1000만원으로 크게 떨어졌다.강북구 미아동부센트레빌 59㎡도 지난 8월 이후 2개월 동안 7억5000만원 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7억원으로 약 5000만원 정도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전문가들은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상품 종료 및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 함께 오면서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수심리가 쪼그라든 것으로 예측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택담보대출 등 고금리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한 시점이다"며 "연말까지는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내년 하반기 대출 규제가 풀리는 시점까지는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도 "너무 빠른 회복세로 인해 수요자가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특례보금자리론 등 파격적인 대출상품 종료나 정부의 가계부채 방지가 이어지면서 거래절벽이 우려되고 있다"며 "내년 총선용으로 대출 관련 추가 상품이 나오거나 금리가 인하되지 않으면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kjh123@ekn.kr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재차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전경 사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 ‘月 4900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50% 인하한 4900원으로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배달 멤버십이다. 소비자가 구독비를 납부하고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론칭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주문 채널인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요기요는 ‘요기패스X’ 첫 가입자를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패스X를 처음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첫 2개월 동안 월 2900원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임스 리(James Lee) 요기요 멤버십 프로그램 팀장은 "엔데믹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고 있는 시장 상황속에서 ‘요기패스X’는 유일하게 구독비를 낮추며 소비자들과 긴 호흡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전하는 일상 속 맛있는 즐거움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요기패스X’가 요기요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9028@ekn.kr요기패스 구독비 반값인하 요기패스 구독비 반값 인하 이미지

나나리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여행 스타트업 주식회사 나나리즘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미션투어로 즐길 수 있는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 뒤틀린 시공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 부터 11월 15일까지 2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8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마스코트 킹덤프렌즈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야외 미션 투어 프로그램으로, 챗봇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포항을 특별한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들에게는 포항 관광두레 사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나나리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IP와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관광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이 편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고, 한국관광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스토리의 개연성을 통해 몰입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역 자원과 캐릭터 세계관을 이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솔루션은 향후 다양한 지역의 스마트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나리즘은 "앞으로도 챗봇을 활용한 오프라인 미션투어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관광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은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이 끝나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원금은커녕 이자도 못내…깡통 대출 3조 육박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가격 상승과 소비 위측 등의 영향으로 최종 부도처리 되거나 파산·청산 절차에 돌입한 기업들의 깡통대출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20일 국내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은 지난해 말 2조2772억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조8988억원으로 27.3% 급증했다. 같은 기간 4대 은행 총여신이 1295조7838억원에서 1334조2666억원으로 3.0% 증가하는데 그친 것과 비교해 가파른 증가세다. 이에 따라 총여신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0.18%에서 0.22%로 높아졌다. 무수익여신은 원리금은커녕 이자 조차 받지 못하는 대출을 의미한다. 은행들은 3개월 이상 원금상환이 연체된 여신에 이자 미계상 여신을 추가 반영해 무수익여신 잔액을 산정하는데, 고정이하여신보다 더 악성으로 취급한다. 이 무수익여신은 가계보다 기업 대출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은행 기업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1조5310억원에서 올해 3분기 말 1조9754억원으로 29.0% 증가했다. 일부 은행은 50%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이 7462억원에서 9234억원으로 23.7% 증가한 것보다 더 가파른 증가세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누적 어음 부도액은 4조1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3203억원보다 214.9% 급증했다. 1~9월 평균 어음 부도율도 지난해 0.08%에서 올해 0.25%로 크게 뛰었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들의 부도가 지난해 1~10월보다 올해 같은 기간 약 40% 늘어 주요 17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올 들어 무수익여신이 급증하는 등 자산건전성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데 대해 대손충당금을 꾸준히 늘려 부실에 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pearl@ekn.kr20일 국내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은 지난해 말 2조2772억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조8988억원으로 27.3% 급증했다. 연합

김태흠 지사, “내포신도시 토지매각 재점검···세금 투입은 신중 해야”

충남도가 20일 내포신도시에 대해 녹지·가로·광장 활성화 및 특화 상업 거리로 조성하는 도시계획 재정비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휴식공간, 볼거리 부족, 접근성 불편, 특화 상업 거리 부재 등에 따른 것으로 중심 상업 용지 내 총 길이 약 1km 폭 10m 규모의 특화 상업 거리의 조성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산책로 개선, 아름다운 경관 거리 조성 등이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는 한옥마을의 경우 신축이 1채에 불과할 정도로 미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원인은 토지매각 부분과 관련해 ‘부동산 업자가 수익성을 고려해 개발을 미뤄온 결과로 해석된다’며 전체적인 점검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예술인마을의 경우 ‘일반에 비해 10배 정도 싼 거의 공짜에 가까운 임대 혜택을 준 상태임에도 그들이 내포에 기여하는 부분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세금이 투입되는 부분은 신중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용봉산 부근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높이를 조절해 주변 경관이 가리지 않도록 하고 삽교역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수석 자문위원회 구성하는 등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한시적 PF를 구성해 홍성읍 개발안은 홍성군과 덕산은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안에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연말 직원 근무 평가와 연관해 일부에서 실국장이나 과장이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인사 부분에 대해 직원이 이의가 있을 시 객관성과 형평성을 답보할 대안을 마련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KakaoTalk_20231120_121335056_04 김태흠 지사가 20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포신도시에 대한 재정비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H투자증권,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온라인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선물 투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2019년 800만 계약수준이던 국내투자자의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주가지수 선물 거래량은 코로나 이후 연 5000만계약 수준으로 늘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수요 증가 및 투자자 니즈를 반영해 CME에 상장된 이미니(E-mini) 4개 종목과 마이크로(Micro) 4개 종목 등 총 9개 선물 종목에 대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CME지수선물은 국내선물과는 달리 상품별 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매매가 가능하며, 23시간거래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고객은 기존 종합계좌에서 해외선물옵션 전용계좌를 추가로 개설해야 하며, 개설 이후 환전 및 입금, 실시간 시세 신청의 단계를 거쳐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CME 지수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목 NH투자증권 홀세일 사업부 대표는 "해외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동성이 심하고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해외선물의 상품 특성상 운영 리스크가 높지만 이번에 해외선물옵션 나이트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대매매 비율 산정 및 위험통보를 완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에 만반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11월 중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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