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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창립 99주년 기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승일희망재단에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99RUN’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마련했다. 참가자 1000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 9.9㎞을 달린 뒤 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하고 삼양그룹이 마련한 1000만원과 참가자들이 지불한 참가비 전액이 더해졌다. 이번 캠페인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도 참여했다. 션은 개인 SNS에 달리기 미션을 인증하는 게시물을 남기고 번개런도 제안했다. 삼양그룹은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 △화장품 △완주 메달 등이 담긴 러닝 키트를 증정했다. 경품 추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워치와 러닝화 등도 제공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샴양그룹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오른쪽)과 가수 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공사, 국토부에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현재 지지부진 상태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정부의 뉴:홈 50만가구 공급 계획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10월 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국토부에 현재 미보상 지구인 광명시흥을 포함한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4개 지구에 사업시행자 참여를 통한 공공주택(임대주택 등) 용지 확보를 제안한 바 있다. SH공사는 이들 용지를 확보해 장기전세주택과 장기 공공임대주택,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등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SH공사는 아울러 서울 동부권과 맞닿아 있어 서울·수도권 주민들의 주택수요가 높은 구리토평2지구 추가 참여 요청을 통해, 개발 속도를 높여 서울 및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H공사의 이 같은 3기 신도시 참여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고, 공공주택 재고량을 대폭 늘릴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SH공사가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정부의 뉴:홈 50만가구 공급 계획과 시세 50% 반값주택 20만가구 경기도 공급 계획 등의 적기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에 골드타운 등 서울로 출퇴근이 필요 없는 은퇴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해 이주를 촉진할 경우, 공가 발생 효과를 바탕으로 서울 주택 공급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의 3기 신도시 참여 및 조속한 개발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공기업간 경쟁을 통해 서울시·경기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공기업의 공익을 확보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가 이런 점을 헤아려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zoo1004@ekn.kr202311060100033430001604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전경.SH공사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12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 등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 단지에 단지 주변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zoo1004@ekn.kr첨부1.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GS건설

하이볼 겨냥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일반적으로 레드-블랙-골드리저브-플래티넘-블루 순으로 등급 라벨이 구분되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에 순금색을 상징하는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가 새로 나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2월부터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믹솔로지(Mixology, 술과 음료를 섞어 먹는 방식)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로, 국내 애주가들의 위스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해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도 선사하며, 요즘 MZ세대이 선호하는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 적합하다고 회사는 말했다. 기존 제품과 대비되는 디자인도 눈에 띈다. 활기찬 기운을 담은 노란색과 상쾌한 느낌의 파란색을 적용해 20대의 에너지와 젊음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하이볼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여러 믹솔로지 음료가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지금 다양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는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조니워커 블렌드 오는 12월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KIS자산평가, 무디스-한신평과 ESG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KIS자산평가가 무디스, 한국신용평가와 ESG공동 컨퍼런스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리스크 규제 강화에 따른 영향과 국내 금융기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탄소전환 위험과 탄소중립 로드맵, 탄소전환위험과 채권자본시장, 기업의 탄소중립계획 및 달성 가능성 평가, 금융 기관의 기후리스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KIS자산평가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가 기업의 재무적 리스크에 미치는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기후 관련 환경이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유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에너지, 탄소중립 등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1121140614

NS홈쇼핑 ‘블랙위크’ 이벤트…"샤넬백 경품 쏜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NS홈쇼핑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블랙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S몰을 방문하면 특가 판매와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클릭 한번에 ‘오늘의 랜덤 적립금’, 방송상품 5%쿠폰과 끝장특가 10% 할인 쿠폰과 1000원,7000원 쿠폰2종을 매일 1회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끝장’ 특집매장에서는 다양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끝장 뷰티 릴레이’ 에서는 인기 뷰티 최대 87% 할인 및 1주일 체험분을 추가 증정하고 특정 브랜드 별 사은품 증정 혜택까지 준다. 특히 행사 중 21일부터 23일까지 단 3일 동안 진행되는 ‘끝장 김치대전’에서는 김치 상품 최대 52% 할인과 1000원 추가 할인(일부상품) 및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가집 김치 (5kg)을 45% 할인된 최종 혜택가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마음심은 포기김치 (7kg)과 동치미(1kg)구성은 38% 할인된 3만900원에 판매된다. ‘끝장 패션 메가위크’에서는 24시간 한정 ‘하프 후드 구스다운’, ‘겨울인기 방한화’등 특가 판매가 진행되며 최대 87%할인된 가격으로 겨울 패션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샤넬백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샤넬백’을 준다.pr9028@ekn.krNS홈쇼핑 블랙위크 이벤트 NS홈쇼핑 블랙위크 이벤트 이미지

한미약품, 비만대사·항암 신약개발에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연구개발(R&D) 조직을 기존 ‘약물’ 중심에서 ‘질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전통 케미칼(합성) 의약품은 물론 바이오 신약까지 두루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R&D 조직 개편으로 풀이되고 있다. 21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신약개발 중추기관인 한미약품 R&D센터의 조직을 그동안 ‘바이오’와 ‘합성(화학)’으로 이분화돼 있던 체제를 ‘질환’ 중심으로 전환해 기술융합과 시너지를 극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 조치는 세계적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직개편으로 한미약품 R&D센터는 △비만대사 △면역항암 △표적항암 등 3개 분야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재편됐다. 또한, 그동안 역할이 다소 불투명했던 부서들도 재편해 △전임상연구 △임상이행 △항암기전 △분석 등의 팀으로 새 모습을 갖췄다. 제약업계는 한미약품의 R&D 조직개편을 전통 제약사 중 선도적인 행보로 파악하는 동시에 전통 합성(케미칼) 의약품은 물론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도 충분히 갖춘 자신감에서 나온 행보로 해석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혈액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에 대해 ‘항암 신약’으로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 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를 활용해 개발한 신약으로, 이외에도 한미약품은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플랫폼 ‘펜탐바디’를 활용한 면역항암제·표적항암제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이다. 비만대사 분야에서는 ‘비만대사팀’을 신설, 최근 한국인 체형에 맞는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해 비만 예방, 치료, 관리를 아우르는 혁신신약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비만 치료가 아니라, 비만을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정의하고 이에 기인한 다양한 만성질환을 겨냥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한미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약물 등 차세대 모달리티(약의 종류)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합성의약품 기술(약물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기술(항체 및 링커 개발)을 모두 필요로 하는 것에서 보듯이, 차세대 의약품 개발은 케미칼과 바이오를 아우르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이번 R&D 조직개편은 차세대 신약 개발은 물론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오픈 이노베이션)에서도 효율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상에 없는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원들간의 협업과 소통, 건강한 경쟁이 필수"라며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시너지를 통해 100년 기업 한미를 세우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미약품 한미약품 R&D연구센터

황의조 "촬영 합의" VS  전 연인 "동의한 바 없어" 상반된 입장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전 연인 사생활 영상 유출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합의 하에 촬영된 영상이라는 황의조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피해자는 황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나 그 후로나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고 계속해서 삭제해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씨가 이를 동의 받은 것으로 임의로 생각할 만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날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이 밝힌 "과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지만, 당시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이었다"는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은의 변호사는 "황씨는 자신의 유리함에 천착하여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대신 언론에 ‘불법촬영을 한 적이 없고 연인과 합의 하에 촬영한 영상’이라고 거짓말을 해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수사를 받으면서 촬영 사실 자체를 몰랐던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황의조는 지난 6월 사건 발생 후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해 유포자를 고소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피해자로서는 당혹스럽기 그지없었지만 유포자를 잡지 못하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깊은 고심 끝에 경찰에 유포자의 불법유포, 황씨의 불법촬영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황의조 측은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하고 사진 유포 협박을 받아왔다며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고, 이 네티즌은 16일 구속됐다. 황의조는 18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PYH2023111900620001300_P4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전 연인과의 사생활 영상 유출과 관련해 합의 하에 촬영된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동의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황의조가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모습.연합뉴스

서울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에 또 날벼락…규제 강화에 시장혼란 ‘가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이 안전규제로 인해 사업의 난항이 예상된다. 시가 관내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단지 중 필로티 건축물을 대상으로 ‘수평증축’(평수 확장, 별동 증축)이 아닌 ‘수직증축’(기존 상부 2~3개 층 추가)으로 재분류해 해당 단지들은 추가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이미 필로티로 ‘수평증축’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사업지는 안전규제에 걸려 사업을 대폭 변경하거나 취소해야 하는 암초를 만난 것이다.◇ 필로티 건축 ‘수평→수직증축’ 유권해석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각 지자체를 통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조합에 1층을 필로티로 건축하면 수평증축이 아닌 수직증축으로 인정된다는 유권해석 공문을 발송했다. 본지가 입수한 서울시 공문에는 ‘조합설립 인가 여부와 관계없이’ 1층을 필로티로 할 경우 수직증축으로 보고 추가로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을 이행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법률자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본래 아파트의 ‘증축 리모델링’은 골조만 남기고 뼈대를 연장하는 수평증축과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나뉜다. 수직증축은 안전진단 B등급, 수평증축은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다.수직증축은 시공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있어 1·2차 안전성 검토 및 2차 안전진단 등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참고로 대부분 리모델링주택조합들은 이 안전진단에 가로막혀 2~3년 사업기간이 늘어날 수 있어 ‘수평증축’으로만 진행하려고 하는 실정이다.이같은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용인시 주택과의 요청에 따라 법제처 해석을 진행했고, 지난 7월 1층을 필로티로 전용하고 최상층을 증축하는 경우 수직증축을 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놨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유권해석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 동아아파트나 용산구 이촌 한가람아파트 등 총 12개 단지가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보다 심각한 것은 사업 자체를 진행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다. 안전진단 C등급을 받고 수평증축으로 진행하려던 리모델링 조합단지는 수직증축으로 사업계획을 대폭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전진단이 C등급이기에 수평증축만 할 수 있던 것인데 필로티를 했다고 수직증축으로 하라고 하면 B등급만 진행할 수 있는 수직증축은 진행 자체가 불가하다.리모델링 조합 한 관계자는 "안전을 목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하나, 조합과 어떠한 협의도 없는 상태서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단지까지 수직증축으로 적용하하라고 하면 수평증축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곳들은 모두 접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 여야 "리모델링 활성화" vs 서울시 "안전 먼저"최근 서울시의 리모델링 규제 일변도를 두고 여야 서울특별시의회도 나섰다.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리모델링 외에 다른 길이 없는 재건축 불가 노후 중층 단지 시민들을 위해 리모델링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버리고 주거환경 개선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상혁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도 "법적 해석이 있다고 하지만 과거 국토부는 이미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입증한 바 있는 만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는 지난 2014년 국토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주고 만든 ‘수직증축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구조안전성 확보 방안 연구’ 방안에도 잘 나와 있다. 수직증축이 ‘하중증가 요인 및 기존 구조부재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는다’는 내용이다.다만 서울시는 최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및 인천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등에 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고수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앞으로도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업 등 안전이 보장받는 선에서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다"며 "최근 혼란을 겪는 12개 리모델링 사업장은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kjh123@ekn.kr서울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두고 규제 일변도에 들어가자 여야 서울시의원이 관련 내용으로 질의를 하고 있다. 서울시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화면 캡쳐.

풀무원,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풀무원이 간담회를 통해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풀무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풀무원식품 본사 관계자들과 협력사 50여 곳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다. ‘더 파트너!(The Partner!), 파트너로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풀무원과 협력기업이 힘을 합쳐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간담회에서 풀무원식품은 내년 지속가능한 식품기업을 목표로 △지속가능식품 시장의 압도적 경쟁 우위 △FRM(Fresh Ready Meal) 사업 확장과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 마련 등의 협력기업과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운영 등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향후 풀무원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훈련,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협력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진단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 창사 40주년 대전환기를 맞는 풀무원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사진2] (5)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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