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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NBCI 김치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위니아는 딤채가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딤채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위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yes@ekn.kr위니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위니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관련 이미지.

석화업계, 배터리·수소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배터리와 수소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높은 석유화학부문 비중을 줄이는 대신,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에 눈을 돌려 안정적 수익 구조 구축과 미래 경쟁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31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지소재와 신약 분야 등을 육성하며 새롭게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지 소재는 연평균 26%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매출 3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니켈 양극재의 경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양극재 글로벌 4각(한·중·미·유럽) 생산 체계를 갖춰 2023년 12만t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t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분리막과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과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 추진에도 잰걸음이다. LG화학은 이날 충남 대산에 4공장을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t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t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t과 합쳐 총 29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수소에너지사업 120만t 청정수소 생산 및 매출액 5조원 △전지소재사업 매출액 5조원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 100만t 이상 생산 및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비전 2030’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 수소사업의 경우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CF인더스트리스와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인프라 사업 부문으로 방향을 잡고 나가고 있다. 전지소재 부문에선 동박 제조업체였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구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최근엔 대산 공장에 유기용매 4종(EC, DMC, EMC, DEC)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히는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이면 롯데케미칼은 국내서 유일하게 4가지 유기용매 원료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가 된다.한화솔루션은 일찌감치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기업의 핵심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부문은 이미 미국 모듈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미국 조지아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도 전기차·친환경·배터리 소재를 육성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핵심사업에선 타이어용 고형 합성고무와 라텍스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한편, 기초사업 부문에서는 합성수지 판매 범위 및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노란색 우측 맨앞부터 순서대로) LG화학 여수 CNT 1,2,3공장

[GAA2023] "카카오표 생성AI, 가장 전문적인 영역에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모든 영역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슈퍼 인공지능(AI)의 탄생이 머지않았습니다. 카카오는 가장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AI를 선보일 것입니다."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AI 컨퍼런스 ‘GAA 2023’에서 ‘AI딥테크 기업의 생태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카카오의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언어모델 ‘코GPT’, 이미지 생성 AI ‘칼로’, AI 기반 ‘영상판독 기술’ 등을 중심으로 AI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브레인은 2021년 11월 한국어 특화 AI 언어 모델 ‘코GPT’를 공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코GPT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칼로’는 입력한 제시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생성형AI다.이날 김 대표는 ‘칼로’로 구현한 다양한 이미지와 아직 공개 전인 ‘코GPT 2.0’으로 작성한 수필을 예로 들며 카카오의 AI 개발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과거 AI 등 딥테크 기술의 발전에도 예술과 창작은 인간이 가장 마지막까지 지켜낼 영역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며 "예상과 달리 현재 AI가 가장 적극 활용되는 분야는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창작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유사한 레벨의 창작 능력을 갖춘 AI의 등장으로 활용 범주가 굉장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기존 1세대 AI가 특정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했다면, 2세대라 할 수 있는 생성형AI는 폭넓은 일반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전 산업 분야에 접목될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김 대표는 "법률, 의료 등 높은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하는 전문영역에서 생성형AI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카카오브레인은 전문 영역에서 AI모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카카오브레인의 AI 의료 영상 판독 기술은 3~4년 차 의사 수준의 진단을 1초 이내에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부연했다.김 대표는 "오픈AI의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AI의 발달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인간의 신념이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우려, 산업에 적용하는 방식과 같은 기술적 문제 등이 과제로 남아있지만, 많은 기업이 기술적 진보를 통해 전문화된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sojin@ekn.kr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가 31일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GAA 2023’에서 이미지생성 AI ‘칼로’로 만든 그림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GAA2023] "글로벌 AI 패권전쟁 본격화…네이버 ‘최전방’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기술 패권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AI주권을 지키기 위해선 한국 특화 초대규모AI 모델이 필수입니다. 네이버는 초거대 생성형AI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미 최선두에 서 있습니다."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 총괄(이사)은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GAA2023’에서 이같이 말했다. ‘GAA2023’은 올인원 AI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규모 생성형AI 컨퍼런스다.이날 행사에서 성 이사는 ‘하이퍼클로바X,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라 "과거 인터넷의 탄생, 모바일의 확산에 이어, 생성형AI 열풍은 10~15년 주기로 찾아오는 큰 변화의 흐름"이라며 "생성형AI는 게임, 콘텐츠 등 영역을 넘어 세상 그 자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성 이사는 생성형AI가 가져올 변화로 크게 △정보검색 △콘텐츠 생산 △업무 생산성 혁신 등을 꼽았다. 그는 이미 정보검색 방식은 급변하고 있고, 콘텐츠 생산도 멀티모달(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등 혼합된 인터페이스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 방식으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AI의 발달로 한층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성 이사는 "생성형AI가 전 세계 7%의 생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며 "국가가 생성형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AI의 진화 속도가 결정되고, 이는 기술 주권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오픈AI가 경쟁 상황과 안정성을 이유로 GPT4 이후 기술 디테일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앞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해외기업에 의존해 ‘통행세(수수료 인상)’ 문제가 발생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한국기업 중심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부연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는 물론 문화와 법 제도를 이해하는 생성형AI 모델의 존재는 필수라는 설명이다. 실제 네이버가 오는 7월 공개할 예정인 초거대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는 타 모델 대비 한국어를 6500배 학습, 한국 특화형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그는 "네이버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초거대AI 모델을 만든 회사"라며 "선두에 있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퍼클로버X’에 기반한 생성형AI와 네이버 서비스의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과 서비스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기술을 클로바 스튜디오라는 형태로 한국 기업들에 공개하고 나누겠다"고 말했다.sojin@ekn.kr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총괄이 31일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GAA2023’에서 ‘하이퍼클로바X’의 경쟁력과 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삼성·LG, 사내 벤처에 ‘진심’…체계적 육성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내 벤처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랩’, LG전자는 ‘스튜디오 341’을 통해 사내 벤처 육성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삼성전자 C랩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있다. C랩 과제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1년간 현업에서 벗어나 독립된 근무공간에서 스타트업처럼 근무할 수 있다. 자율성도 최대한 보장된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CES 2023을 통해 한 해 동안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했다. 올해 삼성전자 C랩으로 육성한 스타트업들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3 혁신상’에서 2개의 최고혁신상과 27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LG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사내벤처 제도와 더불어 사내독립기업(CIC) 등을 운영하고 있다. 1호 CIC는 식물생활가전 ‘틔운’을 선보인 ‘스프라우트컴퍼니’로 ‘틔운 미니’의 경우 사전판매 6일 만에 1000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통했다.아울러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최종 선발된 5팀은 현업에서 떨어져 별도의 사외 사무실에서 사내벤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LG전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발·육성 기간은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협력한다. 스핀오프를 결정한 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공동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 직원들과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사내 벤처 육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gore@ekn.kr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의 모습.LG전자 1호 CIC ‘스프라우트컴퍼니’가 선보인 ‘틔운 미니’의 모습.

KAI, 차세대 수소연료 항공기 개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차세대 수소연료 항공기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다. KAI는 전날 11개 기관과 함께 경상대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 킥오프(Kick off) 회의를 열고 사업시작을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중장기 과학기술 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KAI가 참여 예정인 ‘첨단 모빌리티’사업은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미래 커뮤터기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 과제다. 이번 사업은 경남과 울산이 포함된 초광역협력형 사업으로 경상대가 주관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원이 지원된다. KAI는 이번 사업에서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 저탄소·저소음·고성능 커뮤터기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요구도 설정과 기술실증을 위한 시험평가 등을 맡아 탄소제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항공기 기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체 투자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저탄소 친환경 비행체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를 개발 중이다. 또 미래형항공기체 AAV의 핵심기술인 전기분산 추진시스템, 프롭·로터 최적 형상 설계를 선행연구 중이며, 올해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축소기 시험비행을 통해 비행제어 로직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상준 KAI 미래비행체연구실 상무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학·연이 힘을 합쳤다는데 의미가 크다" 며 "KAI가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으로 미래 항공기 플랫폼 개발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AI KAI에서 제안하는 AAV(미래형항공기체) 비행 장면(가상)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진행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하는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의 달’ 캠페인을 통해 지난 30일까지 총 2만60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이 참여했다. 월평균 참여자수인 1만5000명보다 1.7배 이상 많았다.임직원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5월 한달 간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된 35대의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된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월 평균 모금액(8500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총 2억3000만원이 모였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 받은 아동의 부모,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김수목 삼성전자 법무실장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수혜 아동의 부모님의 감사 인사 △임직원들에게 부쳐진 ‘감사 편지’ 낭독 △수혜 아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격려와 응원 댓글 소개 △나눔키오스크 최초 제안 임직원 포상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으로 확산된 나눔키오스크 현황 소개 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눔키오스크를 최초 제안한 당시 구미사업장 사원협의회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2023 삼성 나눔의 날 특별 포상’을 받았다. 김상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프로는 "나눔키오스크와 같은 기부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나눔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활동이 활발한 베트남 법인의 활동 내용도 이날 행사에서소개됐다. 베트남 법인에는 총 11대의 나눔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지난 2022년에 총 8900만원이 모금됐다.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 나눔키오스크와 같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삼성을 넘어서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gore@ekn.kr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사내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SK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 SK그룹이 개최한 ‘수펙스추구상’ 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상과 시너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상은 SK그룹 내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뤄낸 멤버사의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기술혁신을 통해 그룹 내 귀감이 되는 도전과 성과를 이뤄낸 사례에 주어지는 ‘이노베이션상’은 LPDDR5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DRAM개발 이상권 부사장, 권언오 부사장(펠로우), 홍윤석 팀장, 조성권 팀장, 미래기술연구원 손윤익 팀장이 수상했다. 원팀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업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룬 사례에 주어지는 시너지상은 SK하이닉스와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인 EUV PR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EUV소재기술 김재현 부사장(펠로우), FAB원자재구매 윤홍성 부사장, 미래기술연구원 길덕신 부사장(펠로우), 손민석 팀장이 수상했다. 김재현 부사장은 "서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협업을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가 제품 생산 단계에서의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펙스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gore@ekn.kr0531 SK하이닉스 수펙스 상_ 지난 30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열린 ‘수펙스추구상’ 시상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노베이션상과 시너지상을 수상한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수소 해상수송 시대 선도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수소 해상수송 시대 선도를 위해 유럽연합(EU) 최대규모 연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선급협회(ABS)와 드레스덴 공대 등 유럽 소재 산학연 총 1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6월부터 대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EU 최대의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선정돼, EU 집행위원회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HD한국조선해양 등 컨소시엄은 총 1000만유로(약 14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4년간 투자해 16만㎥급 액화수소 화물창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HD한국조선해양은 그간 축적해 온 액화가스 화물창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액화수소 화물창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ABS를 비롯한 글로벌 선급 외에도 HYDRUS, TWI 등 엔지니어링 기업 및 드레스덴 공대, 아테네 공대 등 설계, 제작, 성능 및 위험성 평가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유수의 기관들이 참여한다. 국제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수소 원천기술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4월 독일에 설립한 HD유럽연구센터(ERC)를 거점으로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ERC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친환경, 디지털 조선해양 분야 협력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수소 화물창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표준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2025년까지 완전한 수소엔진을 개발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HD한국조선해양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분야 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과 EU 산학연 14개 컨소시엄 참여 기관 현황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뿐만 아니라 TV 포함 총 10개 품목·90개의 모델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삼성전자의 절전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추가 절약 가능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최대 20% 더 높다. 무풍 모드를 사용할 경우 MAX풍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전력이 절약된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25kg)는 에너지 효율이 1등급 기준 대비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더 높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는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줘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까지 갖춘 삼성 절전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다 스마트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gore@ekn.kr0523 삼성전자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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