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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태평양도서국 대표단 만나 비즈니스 협력 강화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은 31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태도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8개국의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주요 사업현황과 CSR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태평양도서국에서는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빌리아메 가보카 피지 부총리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희망디딤돌 △삼성청년SW아카데미 △나눔키오스크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gore@ekn.kr삼성이 태평양도서국 각 정상들에게 삼성의 주요 사업현황, CSR 활동,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故김정주 넥슨 창업주 유족, NXC지분 30% 상속세로 물납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난해 2월 별세한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족이 물려받은 지분의 상당수를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했다.31일 넥슨 지주회사 NXC는 공시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NXC 주식 29.3%(85만2190주)를 보유,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김 창업주가 남긴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NXC 주식을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의 일환으로 정부에 물납했기 때문이다. 물납은 상속인이 일정 요건에 따라 현금 대신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절차를 말한다.물납 이후에도 김 창업자의 유족인 배우자 유정현 이사의 지분율은 34%로 동일해 여전히 NXC 최대주주 지위에 있다. 두 자녀의 지분을은 각각 31.46%에서 16.81%로 감소했다. 이에 유 이사와 두 자녀의 합계 지분율은 98.64%에서 69.34%로 줄었지만, 합계 지분율 70%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회사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한때 게임 업계 안팎에서는 김 창업자 유족이 6조 원대의 상속세 부담에 지분 일부를 외부에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유족이 지분 30% 가량을 정부에 상속세로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매각설은 사그라들 전망이다.NXC 관계자는 "피상속인(김정주)이 남긴 자산 중 NXC 주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것을 유산으로 받은 상속인이 해당 주식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며 "상속인이 제출한 상속세 신고에 대해, 세무당국이 적법하게 (가치)평가를 진행했으며, 그에 따라 상속인들은 상속세 납부의 일환으로 NXC 주식 일부를 정부에 물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이사와 두 자녀는) 물납 후에도 약 70%(69.34%)에 상당하는 지분율을 유지, NXC의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안정적 경영권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앞서 유 이사와 두 자녀는 지난해 9월 김 창업자 명의의 NXC 지분 196만3000주(당시 지분율 67.49%)를 상속받았다. 상속 이후 유 이사는 지분 34%를 보유, NXC 최대 주주에 올랐다. 각각 1만9750주(0.68%)씩을 보유하고 있던 두 자녀도 당시 89만5305주씩을 상속받아 NXC 지분 31.46%씩을 보유했다. 다만 자녀들의 지분 보유에 따른 의결권 등 제반 권리는 모친인 유 이사 측에 위임됐다.지분 상속 이후에도 한동안 NXC 감사로 있던 유 이사는 지난 3월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참여를 본격화했다.sojin@ekn.kr넥슨 사옥 전경.

[엔데믹 특집] 날개 펴는 항공업계, 여객 회복률 75% 달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 업계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여행 수요 폭발’ 상황을 잔뜩 즐기고 있다. 지난달 국내·국제선 여객 회복률은 팬데믹 이전 대비 75% 수준까지 회복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하향조정과 여름 휴가철이 겹치며 여객 회복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3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760만5900여명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2019년 4월 전체 여객 수는 1014만3000여명이다.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올해 4월 승객 회복률은 약 75%에 달한다. 부문 별로 보면 2019년 4월 대비 지난달 국내선 여객 회복률은 100.7%(277만2177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 회복률은 65.4%(483만3725명)다.특히 일본·동남아 노선 이용객이 국제선 전체 회복률을 견인했다. 올해 1~4월 일본 노선 이용객은 548만6542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71.8%에 이른다. 베트남과 태국 노선 이용객도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82.2%, 82.9% 수준으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몽골과 싱가포르 노선 이용객은 2019년 동기의 136.4%, 138.0%로 집계됐다. 코로나 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항공업계는 국제선 회복률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선 증편, 신규 항공기 도입, 인력 채용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운송 실적 회복세가 더딘 중국 항공 노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주 84회에서 99회로 늘렸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주 25회에서 4월에 89회까지 운항을 늘렸다. 항공기 도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8일 자사 5번째 항공기로 보잉 787-9(B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과 4월 A321-neo를 신규 도입했고, 아시아나항공은 4월 A321네오 1대를 추가했다. 티웨이항공도 지난 1월 B737-8 보잉기를 들여왔다.항공 인력 공개채용에도 적극적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 부기장(부기장 훈련요원) △민/군경력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객실인턴) △항공기 정비사(경력) △IT부문 신입(경력) 부문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도 3, 4월 연속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에 나섰다. 에어서울 역시 지난달 경영전략, 경영지원, 홍보, 항공영업, 여객영업 시스템 등 8개 부문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업계 관계자는 "여객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편 확대, 기제 도입,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연말 정상 운항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방역 완화 및 관광 비자 재개에 발맞춰 중국 노선 정상화에도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했다.kji01@ekn.kr지난둔 26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트럭은 브레이크 및 냉방 부품, 전자 시스템 등 하절기에 주로 사용되는 부품 3종 205개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올 여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준비한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엄격한 공정으로 탄생한 MAN 순정 부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만트럭은 사계절 내내 고객들이 TCO 걱정없이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첨부이미지]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은 부품 3종 205개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 "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차량 원격 조치 서비스는 차량을 원격으로 실시간 진단 후, 업데이트 또는 소프트웨어적 처리가 가능한 경우,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코리아는 오는 7월 경고등 삭제 등과 같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비스부터 선보이고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장 진보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고객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BMW 코리아, 운전자가 BMW의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1일 SK텔레콤에 대한 5세대(5G) 이동통신 28㎓ 주파수 할당 취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해당 대역 사용은 이날부터 중단된다. 과기정통부는 5G 28㎓ 대역 기지국 등 장비 설치 미비를 이유로 SK텔레콤에 할당 취소 조치를 사전 통보했고, 지난 23일 의견 청취를 위한 청문 절차를 거쳤다. 청문 과정에서 SKT는 "할당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처분에 대해 별도의 이견을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KT는 28㎓를 백홀로 활용하는 지하철 와이파이는 지속해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하철 노선에서 예외적으로 주파수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서울 일부 지하철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5G 28㎓ 기반 무료 와이파이를 11월 말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노선에서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정부 및 타 사업자와 협의할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5G 28㎓ 대역 투자에서 손을 떼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손을 뗀 28㎓ 대역에 신규 사업자 진입을 목표로 다음 달 안으로 해당 대역 주파수 할당 공고를 낼 방침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정부 노력에도 최종적으로 3사 모두 할당 취소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신규 사업자 진입을 유도해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프레미아 보잉 787-9(B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B787-9는 1만5500km까지 운항할 수 있는 중장거리 기종이다. 이번에 도입한 5호기는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B787-9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로 4·5호기를 연이어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도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8일 에어프레미아 직원들이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 28일 에어프레미아 직원들이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 SOFC 연료전지 부품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S전선이 관계사 LS알스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SOFC)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LS알스코는 블룸SK퓨얼셀社에 다음달부터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SOFC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유해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장치다.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를 공급한다. 이후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수 국가에서 블룸에너지社와 협력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yes@ekn.krLS알스코 구미인동공장 전경. LS알스코는 블룸SK퓨얼셀社에 다 LS알스코 구미인동공장 전경. LS알스코는 블룸SK퓨얼셀社에 다음달부터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세계 홀린 이유 있었네"…K-콘텐츠 제작 선진화, 넷플릭스가 이뤘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한국 콘텐츠 제작자들은 신기술에 대한 흡수력이 빨라요. ‘그런 거 몰라서 안 쓸래요’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써보겠다’는 식이죠. 새로운 기술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상대적으로 빠른 덕분에 K-콘텐츠의 완성도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동남아·홍콩·대만 프로덕션을 총괄하는 이성규 넷플릭스 시니어 디렉터는 31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K-콘텐츠가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기술 수용력’을 꼽았다. 이 시니어 디렉터는 "과거에는 단순히 작품의 스토리나 유명 작가, 감독, 배우들만 집중 조명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작품에 어떤 기술이 쓰였는지, 또 그 기술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커진 상황"이라며 "단순히 촬영뿐만 아니라, 촬영 이후 색 보정, 음향, 컴퓨터그래픽(CG), 믹싱, 후반작업 등이 모두 제대로 이루어져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업계의 관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콘텐츠 업계는 기술적으로 상당히 앞선 상황이다. 넷플릭스가 만든 K-콘텐츠의 상당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이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기술 등을 도입했다. 이런 기술들은 결과적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최적화된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해외 제작사들도 한국에서의 제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시니어 디렉터가 해외 제작사로부터 가장 많이 묻는 질문도 ‘한국에선 어떻게 했는지’다. 이 시니어 디렉터는 "제작비를 협의해가는 과정이나 스케줄을 협의하는 과정 등 작품 제작을 위한 전 과정에서 ‘한국에선 어떻게 했냐’고 많이 물어본다"라며 "특히 동남아 프로덕션들은 한국의 제작 방식이나 기술을 도입해오고자 하는 의지는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내 콘텐츠 제작 업계에선 넷플릭스가 한국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선진화한 것으로 평가한다. 과거 ‘쪽대본’이 난무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사전 제작’이라는 방식이 안착할 수 있었던 것도 넷플릭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넷플릭스의 ‘교통정리’ 덕에 새롭게 생긴 직무도 있다. 넷플릭스가 국내에 새로 도입한 ‘포스트 슈퍼바이저(Post Supervisor)’는 작품의 후반 제작 과정과 타임라인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결과적으로 작품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포스트 슈퍼바이저의 역할이다. 이 시니어 디렉터는 "과거에는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를 꼽았지만, 선진화된 제작 시스템 하에서는 그런 핑계가 나올 수가 없다"며 "작품 제작에 소요되는 적절한 제작비와 시간은 넷플릭스가 제공한다. 미비한 상태로 나오는 작품이 없도록 선진화된 제작 환경을 구축해 콘텐츠 퀄리티를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파트너 프로덕션 및 관련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N 프로덕션 스토리(N Production Story)’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창작자 생태계와 프로덕션 기술 및 노하우가 공유되고, 높은 수준의 한국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 시니어 디렉터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창작자들과 시각특수효과(VFX)부터 색 보정, 음향 등 세부 전문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더 많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K-콘텐츠가 지닌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hsjung@ekn.kr이성규 넷플릭스 한국 및 동남아시아, 대만 프로덕션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31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다.이성규 넷플릭스 한국 및 동남아시아, 대만 프로덕션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31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다.

제주항공, 환경의 날 맞아 해양정화활동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31일 제주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21년 자발적으로 ‘에코머(ECOMER)’라는 환경 봉사단체를 구성했다. 2021년 11월에는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와 제주 해안 환경 보전 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월 1회 제주, 부산 등에서 꾸준히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와 일반 시민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한다.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 직원들은 다음달 2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만 19세~34세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플로깅 단체 ‘쓰레커’와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해양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는 호텔사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도 함께해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es@ekn.kr제주항공 직원들이 31일 제주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 제주항공 직원들이 31일 제주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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