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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6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까지 적용해 보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6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Sustainable Mobility 또는 △Change the Colors의 주제로 1~5분 분량의 영상 제작을 하게 된다. 전기차(EV) 신차 및 브랜드 공간체험과 함께 윤권수 촬영감독을 초빙해 밀착 멘토링과 특강 기회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상영회 개최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150만원, 최종 대상 수상팀에게는 우수 활동팀 상금인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yes@ekn.kr‘기아 크리에이터’ 6기 모집 포스터. 기아는 다음달 3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6기 모집 포스터. 기아는 다음달 3일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기아, 외장 디자인 전문가 ‘존 버킹햄’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 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작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FF91의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브랜드 디자인 전체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버킹햄 실장은 "기아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앞으로 선보일 기아의 외장 디자인에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잘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뛰어난 동료들과 협업하겠다"며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기아디자인센터라는 명칭을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로 바꿨다. 동시에 센터장인 카림 하비브 부사장 아래 김택균 상무가 주도하는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이 스타일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 운영 체제가 확립됐다. 기아의 미래 전기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은 김택균 상무의 주도 아래 신규 영입된 버킹햄 실장이 외장 스타일링 업무를 뒷받침하게 된다. 김택균 상무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칭 이후 기아는 EV6, EV9, 콘셉트 EV5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EV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경험까지 두루 갖춘 존 버킹햄 실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전환을 추진 중인 기아에 존 버킹햄 실장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택균 상무를 비롯해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구성원은 우수한 디자인 역량으로 기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230605 (사진) 기아, 외장 디자인 전문가 ‘존 버킹햄’ 영입 기아가 외장 디자인 전문가로 영입한 존 버킹햄 디자이너.

포스코, 첫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그리닛’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첫 탄소 저감 브랜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저탄소 생산 공정 등으로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거쳐 제품에 반영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이를 산 고객사도 그만큼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유럽, 일본 등 세계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방식 제품을 지난 2021년부터 도입했지만,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이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기반했고,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 UK’를 통해 이뤄졌다. 포스코는 지난해 1∼8월 고로와 전로에서 각각 펠렛과 고철(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을 59만t 줄인 것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펠렛은 철광석을 파쇄·선별한 후 일정 크기의 공처럼 가공한 원료다. 펠렛 사용량을 늘리면 철광석 사용량이 줄어 철광석을 고로에 넣기 전 가공 과정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다. 새 탄소 저감 브랜드 제품의 첫 고객인 LG전자는 건조기 부품 소재로 쓰이는 철강 제품 200t을 주문했으며 향후 생활가전 제품에 탄소 저감 철강재 적용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프리미엄 오븐 제품에 이 제품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최근 삼성전자와 업계 최초로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가전용 철강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 저감 제품 출시 계획 설명회’를 열어 자사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고 2030년까지 출시될 탄소 저감 제품군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기존 고로 기반의 저탄소 조업 기술을 향상시키고 전기로 신설을 통해 2026년부터는 용강(전기로 생산 쇳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고로에서 생산된 용선(용광로 생산 쇳물)과의 합탕 방식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6년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시험 설비 준공 후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생산 설비를 전환할 계획이다. 하이렉스는 석탄 같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쓰는 혁신적 기술이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고객 설명회에서 "탄소 저감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포스코는 다양한 제품군 출시를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엄기천 마케팅실장 포스코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이 지난 1일 포스코센터에서 고객사를 초청해 포스코의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모오이’ 가구 매장서 프리미엄 TV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모오이(Moooi) 매장에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포제의 디자인과 매장 내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가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옆 QR 코드를 촬영하면 국가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 확인과 구입도 가능하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연내 40여개국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yes@ekn.kr유럽 모오이 매장에 가구와 함께 전시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 유럽 모오이 매장에 가구와 함께 전시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조원태 ‘ATW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 전문매체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한다. 조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발상의 전환과 빠른 판단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yes@ekn.kr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HD현대重,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고 조선기술로 ‘K-방산’의 명성을 바다로 확장한다.HD현대중공업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해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함정의 모형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함정은 HD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과 최초로 콘셉트가 공개되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기존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형 항공모함, 수출용 원해경비함(OPV) 등이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0년 3월 해군의 핵심 미래전력인 KDDX 1번함 사업을 수주, 기본설계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선보일 KDDX 모형은 통합마스트와 국내 개발 중인 전투체계를 적용해 체계통합을 최적화하고, 국내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전기식추진체계’를 채택했다. 특히 기술발달에 따라 미래무기체계 추가 탑재 및 추후 플랫폼의 성능개량이 용이하도록 ‘미래 확장형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MADEX 2023에서 처음 공개되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을 활용해 해상, 수중, 공중에서 무인정찰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함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의 콘셉트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것으로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복합체계 구축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함께 공개되는 한국형 항공모함은 2020년 HD현대중공업이 개념연구를 완료한 경항모를 발전시킨 모델이다. 경항모의 길이, 폭, 넓이를 확장, 수직이착륙 방식 대신 강제이착함(CATOBAR) 방식 운용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전자식 사출장치(EMALS)와 차세대 강제착함장치(AAG)를 적용해 국내 개발 함재기(KF-21N)를 탑재할 수 있다.수출용으로 개발한 원해경비함(OPV)의 모형도 모습을 드러낸다. HD현대중공업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해경비함 모델을 적극 홍보해 해외 함정수출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MADEX 2023은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후속 함정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를 처음으로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사의 수한 기술력으로 우리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과 방산 해외수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 기간 중 잠수함 수출을 위해 밥콕 캐나다와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수출용 함정의 승조원 훈련을 지원할 시뮬레이터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국내외 방산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이 2022년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의 조감도

[시승기] "타봐야 안다" 럭셔리 가치 중무장 ‘볼보 XC90’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 XC90은 국내 시장에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차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럭셔리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수많은 운전자의 ‘로망’이 되고 있는 차다. 볼보 XC90 B6를 시승했다. 2002년 데뷔 이후 상품성 개선이 계속된 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은 크게 달라졌지만 ‘가장 안전한 차’라는 수식어는 계속 따라붙고 있다. 볼보 측은 XC90의 외관 디자인이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가장 단순한 부분에서 럭셔리 감성을 찾았다는 평가다. 전체적으로 차체가 커 보이는데 곳곳에 근육질 라인과 곡선을 조합해 지루하지는 않다. T자형 헤드램프와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은 볼보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 축거 2984mm 등이다. 팰리세이드보다 길이가 45mm 짧은 대신 축간 거리는 84mm 길다. 그만큼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머리 위 공간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장거리 주행에도 답답한 느낌이 없다. 사이드 미러를 A필러가 아닌 도어에 장착했다. 운전자의 좌우측방 시야 확보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실내에 적용된 소재 대부분이 고급스러워 만족스러웠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기어 노브, 안락한 시트 등은 플래그십 SUV다운 품격을 제공한다. ‘아리아’를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23년식 모델부터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기본 탑재된다. 내비게이션은 물론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등도 할 수 있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아리아,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틀어줘"라고 하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운전 중 명령어만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리아, 서울 시청역으로 가자"라고 말하면 알아서 길안내를 해준다.B6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갖춘 모델이다.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이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6.7초다.4륜구동(AWD), Eco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XC90의 주행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는 5개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안전의 볼보’답게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주행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단순히 잘 달리는 것을 넘어 운전자와 동승자를 편안하게 목적지로 데려다줄 수 있는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다.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능력이 수준급이다. 저속 주행 중에는 내부로 소음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힘은 예상보다 강력했다. 정속주행을 하다 추월을 위해 가속할 때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었다. 23년식 모델부터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이 제공된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도 갖췄다.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역시 새롭게 추가됐다. 볼보 XC9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및 유로앤캡(Euro NCAP)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한 차다. 이 차가 지닌 럭셔리 가치는 직접 운전을 해보면 알 수 있다.볼보 XC90의 가격은 8580만~951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yes@ekn.kr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사인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HMM이 참여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M은 본입찰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4시께 현대LNG해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매수 희망가는 3000억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HMM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대상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79%)과 대신프라이빗에쿼티(21%)가 보유한 지분 100%다. 현대LNG해운은 LNG 운반 전용선 16척을 보유한 국내 최대 LNG 수송 선사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 전용선 6척도 보유하고 있다. HMM LNG 운송사업부가 전신이다. HMM은 현대상선 시절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2014년 LNG 관련 사업부를 IMM PE 등에 매각했다. 현대LNG해운 매각은 당초 미국, 영국, 그리스, 덴마크 등 외국계 4곳 선사 간 경쟁으로 진행됐고, 업계 등에서 현대LNG해운이 해외 자본에 매각되는 데 대한 우려가 나왔다.

현대엘리베이터, ESG위원회 신설…지속가능 경영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소 위원회를 신설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사내이사인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사외이사 2인 등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과 함께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내 ESG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재무 성과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1.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삼성重, 원유운반석 2척 수주…누계 수주액 3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 운반선 2척을 2275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7척을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원유 운반선 2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다. 누계 수주 금액은 27억달러(약 3조5400억원)를 돌파해 연간 목표 95억달러(약 12조4600억원)의 28%를 채웠다.삼성중공업 건조한 원유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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