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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노선 ‘1+1 특별 항공권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다음달 11일까지 국내 여행사 13곳을 통해 ‘1+1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의 후원을 받고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인 기준 1인 요금 상당인 58만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내년 2월21일까지다. 프로모션은 국내 13개의 여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인터파크,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교원투어, 트립닷컴, 내일투어, 온라인투어, 와이페이모어, 타이드스퀘어, 참좋은여행, 웹투어 등이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1+1 항공권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8월에는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상품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G마켓 및 지정된 카드사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ekn.kr[사진자료] 캐세이퍼시픽 1+1 특별 항공권 프로모션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이미지.

세부퍼시픽항공, 인천-마닐라 노선 특가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세부퍼시픽항공은 오는 15일까지 인천-마닐라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독립 1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여행 기간은 오는 11월10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 최저 7만원부터 판매된다. 세부퍼시픽은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3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인천-마닐라는 매일 2회, 인천-세부는 매일 1회, 인천-클락은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yes@ekn.kr저용량_세부퍼시픽 인천-마닐라 노선에 도입 중인 A320 기종 세부퍼시픽항공 항공기 이미지.

싱가포르항공, 6월 얼리버드 요금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22일까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항공의 인기 취항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별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노선이 대상이다. 여행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4년 4월30일까지다. 인천발 동남아시아와 호주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항공권 기준 △싱가포르 49만7900원부터 △발리 54만6100원 △쿠알라룸푸르 44만5100원 △롬복(스쿠트항공 운항) 45만1000원 △시드니 75만2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발 몰디브와 유럽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항공권 기준 △몰디브 91만7200원부터 △런던 99만9700원부터 △파리 84만9900원부터 △바르셀로나 79만4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리용태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얼리버드 요금 프로모션 출시는 여행객들이 미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여행길에 오른 고객들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보도자료 이미지]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이미지.

펄펄 나는 KG 모빌리티 ‘국산차 내수 3위’ 자리 굳힌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렉스턴 등 신차 성공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펄펄 날고 있다. 현대차·기아에 이어 ‘국산차 내수 3위’ 자리를 꿰찬 데 이어 6년만에 흑자전환에까지 성공하며 비상하고 있다. 리더십 부재로 느슨해진 해외 판매망까지 정상화한다면 사세가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올해 1~5월 국내 시장에서 3만3211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2만3592대) 대비 40.8% 성장한 수치다. 경쟁사인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같은 기간 판매 성적은 각각 1만3825대, 1만549대다. ‘국산차 내수 3위’ 자리를 꿰찬 원동력은 토레스와 렉스턴 패밀리의 판매 호조다.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는 올해 2만2868대가 팔리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렉스턴 스포츠 역시 6265대가 팔렸다. 실적도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6년여만에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매출도 작년 1분기 대비 51.96%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KG 모빌리티는 작년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쌍용자동차에서 이름을 바꾸고 법정관리에서 졸업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 과정에서 토레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최근에는 렉스턴 패밀리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출시했다. 경쟁사들이 소형 SUV 신차를 적극적으로 선보이자 ‘더 뉴 티볼리’를 내놓으며 맞불을 놓기도 했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사실상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앞으로 관건은 수출 확대와 전기차 론칭이 될 전망이다. 내수에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지만 수출 실적은 아직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다만 사명 변경 이후 해외 조립생산 계약 등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성장세는 뚜렷하다. KG 모빌리티의 올해 1~5월 수출은 2만1691대로 전년 동기(1만6108대) 대비 34.7% 늘었다.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가 흥행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전세계적으로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주력 전기차 모델을 갖는 게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다. KG 모빌리티는 이 차를 올 하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격시킨다는 구상이다. KG 모빌리티는 새롭게 선보일 전기차에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LFP 배터리는 원재료 가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KG 모빌리티 뿐 아니라 현대차나 테슬라 등도 LFP 배터리 장착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토레스 전기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외 다른 매력 포인트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KG 모빌리티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하는 전기 SUV ‘토레스 EVX’.KG 모빌리티가 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더 뉴 티볼리 에어’.

네오위즈 ‘P의 거짓’, 데모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는 ‘P의 거짓’ 데모 버전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공개한 ‘P의 거짓’ 데모 버전에는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무기 조합 및 거짓말 시스템’이 최초로 담겼다. 새로운 인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챕터2’까지 제공해 풍성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데모 버전은 오는 27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P의 거짓’ 데모는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데모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의 다운로드를 취합한 수치다. 플랫폼별 반응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는 데모 공개 즉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인게임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만6000명을 기록했다. ‘엑스박스’의 경우, 북미 스토어 기준 데모 평점 4.3점(5.0점 만점, 원스토어 기준)을 기록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전 세계 주요 권역별 예약 구매 게임’ 10위권 안에 진입, 한국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오위즈 측에 따르면 데모 이용자들의 경우, ‘P의 거짓’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데모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으며, 무엇보다 최적화 만족도를 가장 높게 나타냈다. 온라인상의 반응도 뜨겁다. ‘P의 거짓’은 9일 데모 버전 공개와 동시에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데모플레이 방송이 진행됐다. 동시 시청자 약 17만 1000명이 몰리면서 트위치 실시간 최고 시청자수 5위에 올랐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재밌게 즐겨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데모 체험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적극 검토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동화 스타일로 재해석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에서 한국게임 최초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sojin@ekn.krㅁ 네오위즈는 ‘P의 거짓’ 데모 버전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T, MS 투인원 랩톱 ‘서피스 프로9 5G’ 단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프로9 5G’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T에서 최초로 공식 출시되는 서피스 프로 라인업이다. ‘서피스 프로9 5G’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노트북으로, 빠른 멀티태스킹 기반의 업무용에 적합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5G 이동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어 와이파이가 없어도 해당 유심을 꽂으면 5G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서피스 프로9 5G’는 플래티넘 색상 1종이며 △5G 통신 지원 △Windows 11 Pro 탑재 △SQ3 프로세서 △13인치 고해상도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저장장치 256GB △터치펜 기능 제공 △1080p 내장카메라 △ USB TYPE-C 2포트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 오피스 등 협업 앱 최적화를 지원한다. 특히 서피스 프로9 5G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최대 19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우수한 5G 연결성을 지원하며, 신경망 처리 장치(NPU)가 장착돼 인공지능(AI) 기술로 차세대 화상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KT샵 공식 출고가는 175만8000원(VAT포함)으로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기기 요금제(5G)는 ‘5G 데이터투게더’, ‘5G 스마트기기 14GB’, ‘5G 스마트기기 28GB’가 있다.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는 5G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3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이밖에 KT는 서피스 프로9 5G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3종(서피스 프로9 전용 키보드, 13인치 노트북 파우치, USB C타입 멀티허브)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제공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KT가 서피스 프로9 5G를 통해 새로운 2in1형태의 5G 노트북을 처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1] KT 서피스 프로9 5G 출시2 서피스 프로9 5G(Surface Pro9 5G) 제품 이미지.

‘슈퍼사이클’ 조선3사, 일손 확보에 전문인력·외국인 정착지원 ‘투 트랙’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가 일손 확보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외국인 인력 지원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직면한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미래 경쟁력 제고 차원으로 인력을 선(先)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조선업계에서 부족한 생산직 인력은 1만3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조선업계는 전문인재 양성과 외국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HD현대는 올해 1분기에만 연구개발(R&D) 직군에 259억원을 투입하며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엔 HD한국조선해양에서 미래선박연구랩을 비롯해 에너지연구랩과 기술센터, SD사업부에서 연구개발직을 모집한 바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선박해양연구소·함정연구소·엔진연구소 근무자를 채용하기도 했다.외국인 인력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지도 마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사내에 통역 인원 22명을 투입해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있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글로벌 현중인의 소통 꿀팁’이란 글을 게시, 외국인과 소통하는 방법도 공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대규모 인력 채용을 위해 R&D 거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부산 시내에 약 500평 규모의 (가칭)‘부산 R&D 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시에 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R&D 센터는 해양플랜트 사업의 설계·엔지니어링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13일부터 Hull Side 구조 등 설계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시작해 2024년까지 협력사를 포함해 2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반 사업장으로 기존 판교R&D 센터, 대덕연구센터에 이어 부산 R&D 센터를 설계·연구 거점으로 육성해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새 사명으로 출항을 시작한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역시 인재 확보를 위해 출범 후 첫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한화그룹 편입 전 인력 이탈이 많았던 생산과 설계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해 생산·설계 역량을 조기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분야에서도 선제적으로 인재를 확보해 친환경에너지솔루션 확보, 스마트십·스마트야드 솔루션 확보, 미래선박개발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한화오션 측은 "이번 채용은 연말까지 상시로 진행되는 것으로, 친환경 기술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인재 선확보 차원에서 규모의 제한 없이 인력을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인력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옥포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9개동을 리모델링했으며 주말마다 기숙사 식당에서 근로자들의 출신국 메뉴를 제공한다.또 한국 문화와 언어에 능숙한 기존 근로자를 새로 투입된 근로자와 매칭시키는 코디네이터 프로그램도 마련해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HD현대중공업 조선 생산현장 전경

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AI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MIRI View)’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리뷰는 양사가 올해 초부터 6개월간 개발해온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승강기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의 한 솔루션으로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모니터링 전용 앱 및 고객센터 뷰어 개발과 AI 폐쇄회로(CC)TV, LTE(롱텀에볼루션) 통신망을 공급하는 역할을, 현대엘리베이터는 서비스의 판매·설치·운영 역할을 수행한다. 미리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AI CCTV가 음성인식(비명), 영상인식(이상체류) 등을 스스로 감지, 위급 상황으로 인식하면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 승강기 위치와 영상을 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이른바 ‘지능형 알림’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고 있으나, 미리뷰는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전달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고객의 안전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상황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을 판단 및 대처하도록 한다. 양사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오피스텔 빌딩 엘리베이터에 첫 번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인 ‘미리(MIRI)’가 적용된 승강기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병원, 노인 보호시설, 호텔, 주상복합 등 미리뷰에 적용된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이 꼭 필요한 산업 현장으로 공급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미리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엘리베이터 탑승 경험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및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양사가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진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0613 LG U+, '미리뷰'로 현대엘리베이터 승객 안전 지킨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미리뷰 디바이스와 알림(앱 푸시)을 시연하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게시물 혐오 표현과 악성 댓글 정화 서비스를 일제히 고도화했다. 악성 댓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정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X배·X라디언·X쌍도 OUT"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공표된 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혐오 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이 이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사업자 16곳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민간 자율규제 기구다.KISO에 따르면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온라인 혐오 표현 기준을 인종·국가·민족·지역·나이·장애·성별·성적 지향이나 종교·직업·질병 등에 대한 것으로 구체화했다. 예를 들면 X배(배달 노동자를 비하하는 단어), X라디언·X쌍도(특정 지역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 등의 표현이 게시되면 비공개 또는 삭제된다.개편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네이버는 악성 댓글로 이용이 제한된 이용자의 프로필 상태를 노출한다. 기존에는 본인만 알 수 있었던 이용 정지 상태를 이제 다른 이용자도 인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댓글 이용 제한을 해제하려면 간단한 OX 형태의 퀴즈를 풀어야 하는 등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이용자 스스로 악성 댓글 활동을 줄이게 한다는 전략이다.카카오 산하 다음CIC(사내독립기업)는 기사마다 24시간이 지나면 댓글 자체가 사라지는 ‘타임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추천순, 최신순 등에 따라 일부 댓글을 먼저 볼 수 있었던 시스템은 사라지고, 2020년부터 운영하던 인공지능(AI) 세이프봇 기능을 고도화해 악성 댓글을 실시간 삭제한다.◇ 악플러 ‘자정작용’ 기대감↑일각에선 실효성과 소통 제한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양사의 개편된 댓글 정책으로 욕설, 비방, 혐오 표현 등 악성 댓글을 줄이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일부 이용자들은 불법이긴 하지만 네이버 실명 계정은 브로커를 통해 싼값에 구매할 수 있어서 이용 제한 조치를 받은 악플러(악성댓글 게시자)도 얼마든지 다시 댓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다음의 뉴스 댓글 일괄 삭제 조치는 이용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일방적으로 막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다른 이용자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창구를 아예 막는 등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주장이다.다만, 악플 활동의 완벽한 방지는 어렵더라도 양사의 자정 활동에 집중된 댓글 정책과 노력은 건전한 인터넷 댓글 문화 형성에 충분한 기여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업계 한 관계자는 "악플이나 혐오 표현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면서 "일방적인 제제 방식이 아니라 악플러 스스로 댓글 활동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자정 방식으로 기능이 고도화된 것은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악플이 가져온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을 비춰봤을 때 일정 부분 제한은 불가피한 조치"라면서도 "이용자 간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ojin@ekn.kr네이버 뉴스 댓글 이용이 제한된 이용자의 모바일 화면 예시.다음 뉴스 댓글에 ‘타임톡’이 적용된 화면. 참여하기를 누르면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아래는 부적적한 댓글을 세이프봇이 삭제한 모습.

UAE 샤르자 사우드 왕자, 네이버 1784 방문…‘테크 컨버전스’ 체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왕자 등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일행이 12일 한국 대표 정보기술(IT)기업 네이버의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를 찾았다.이번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의 방문은 샤르자가 추진 중인 국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인프라 구축과 관련,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방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샤르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는 샤르자디지털청의 청장을 맡고 있다.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일행은 1784 곳곳을 살피며 네이버가 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디지털트윈·5G(5세대 이동통시)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공간과 융합한 ‘테크 컨버전스’ 사례들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자국어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네이버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대담을 이어 가기도 했다.네이버 제2사옥 1784는 현재 전세계 각계각층에서 방문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테크 컨버전스 공간이다.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 등이 1784에 방문한 뒤 네이버와 관련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이외에도 미국 국무부 및 국토안보부 차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등 전세계 인사들도 방문한 바 있다.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인프라 및 기술 현황을 직접 확인한 만큼, 샤르자의 디지털 혁신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혜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축적한 ‘팀 네이버’의 첨단 기술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향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IT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네이버와 UAE의 인연은 지난 1월 정부 UAE 방문사절단에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의 동행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이어 3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가 네이버 1784를 방문하는 등 꾸준히 관계를 이어왔다.sojin@ekn.kr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왕자 등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일행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네이버의 첨단 기술 테크 컨버전스 사례를 체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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