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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임직원이 뽑은 올 여름 해외 여행지는 동남아·일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은 자사 임직원들이 올 여름 해외 여행지로 동남아 지역과 일본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임직원 561명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올 여름 해외 여행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중복응답 허용)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약 51%인 287명이 동남아 지역을 추천했다. 이어 33%인 189명이 일본 여행을 추천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태국 방콕이 137명(21%)의 선택을 받아 동남아 도시 중 최다 추천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다낭이 119명(18%)으로 2위, 나트랑(냐짱)이 118명(17.8%)으로 그 뒤를 이었다.일본을 선택한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시는 95명(21%)의 추천을 받은 후쿠오카였다. 오사카가 88명(19%)으로 2위, 삿포로가 77명(17%)의 추천을 받으며 그 뒤를 이었다.이와 관련, 제주항공은 방콕, 다낭, 치앙마이 등 동남아 노선과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마쓰야마 등 일본 노선을 포함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 예매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kji01@ekn.kr제주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스크린골프 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기념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3만8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스코어와 상관없이 대회참여만 해도 행운 순위 번호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KG 모빌리티는 스크린 골프대회 최종 추첨 결과 ‘더 뉴 티볼리 에어’의 주인공은 송해석 씨에게 돌아갔다. 이벤트 참가자중 별도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써닝포인트CC 라운드권을 전달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뛰어난 고성능 엔진과 튼튼한 내구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 적용을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뛰어난 적재능력까지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소개하고 골프 마케팅을 통해 렉스턴 브랜드의 가치와 품격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K-픽업 브랜드인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KG모빌리티가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한 ‘렉스턴 스 KG모빌리티가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기념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맘리했다. 이벤트 참가자중 써닝포인트 CC 라운드권을 지급받은 당첨자들이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노티드 래핑 항공기 운영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에어는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의 래핑(Wrapping)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래핑 항공기 제작은 사전주문기내식 한정 출시에 이어 진행되는 양사간 두 번째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다. 항공기 동체 디자인에는 ‘진에어와 노티드가 함께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슈가베어, 스마일리 등 노티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노티드 캐릭터를 활용한 탑승권, 헤드 레스트 커버, 기내 테이블 등 기내 용품도 선보인다. 노티드 래핑 항공기는 18일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LJ301편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국내외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양사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진에어, 노티드 래핑 항공기 띄운다(1) 진에어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노티드 래핑 항공기 이미지.

현대글로비스, 물류 자동화 SW 전문 기업 ‘알티올’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한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갖춘 국내 전문 정보기술(IT)기업을 인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과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이란 상품의 입고·관리·분류·운송 등 물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끌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인수군 물색에 나서 최종적으로 알티올과 손을 잡았다. 최근 실사 작업과 인수 가격, 조건 등의 협상을 완료하고 주식매매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투자금액 및 세부 계약조건은 양사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알티올은 스마트물류솔루션 분야에서 핵심인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제어 시스템 설계와 개발·구축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인수한 알티올은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에 강점이 있다. 기존 물류 현장에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적용시키려면 물류센터 운영을 잠시 멈춰야 한다. 알티올은 국내 최초로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재구축, 적용하는 등 관련 기술력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이며 운영 생산성을 최대 30%까지 향상시켰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역량을 다지고 있다. 이번 알티올 인수 이외에도 자동화 설비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 미국 로봇 전문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에 지분투자를 실행했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의 활용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자동화 설비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초 국내 유명 패션 플랫폼의 물류전문회사에 컨설팅부터 센터 구축과 유지보수까지 합포장 로봇 물류 시스템을 공급했고 고객사는 그 덕분에 1시간당 분류 처리 물량을 기존 600건에서 5700건으로 10배가량 늘릴 수 있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알티올과 인수 시너지를 통해 이르면 오는 2025년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식음료·의류·바이오 등 유통물류와 이차전지, 자동차 등 제조물류 분야를 핵심 공략 산업군으로 삼고 수주 확대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내 사업 안정화 후 해외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앞서 20여년간 사업을 펼치며 구축한 국내 45곳, 글로벌 95곳 촘촘한 물류 거점을 활용해 동남아,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은 더욱 능동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며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해 기존 물류·해운·유통 사업과 더불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과 지분 인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과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양사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이노텍, 첫 외국인 인턴십 진행…정철동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이노텍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로 외국인 인재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첫 인턴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대학 3~4학년 재학 중이거나, 석·박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인턴십 전형은 베트남어, 중국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인턴으로 채용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달 동안 R&D(연구개발)·마케팅·생산기술·Staff(경영기획·재무, 구매, HR)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최종 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LG이노텍은 외국인 인턴사원에게 실무를 배우고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배 멘토를 배정하고 인턴사원들이 ‘소프트 랜딩(연착륙)’ 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LG이노텍은 해외 한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 및 전국 주요 국립대 재학생 대상 인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회사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 확보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gore@ekn.kr0619 [사진] 2023년 LG이노텍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공고문 2023년 LG이노텍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모집 공고문.

스텔란티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다음달 15일까지 지프·푸조·DS 오토모빌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차량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 안전 운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 차종은 지프·푸조·DS 오토모빌을 비롯해 피아트·크라이슬러·시트로엥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를 포함한다. 올 여름 무더운 폭염과 장기간 장마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캠페인 기간 동안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모파의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캐빈 필터를 비롯해 오일 필터와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모파 순정 소모품 4종도 15% 저렴하게 판매한다.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에 필수적인 모파 에어컨 공조 시스템 및 엔진 쿨링 파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푸조, DS, 시트로엥 브랜드에 한해 유로레파 부품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레파는 3년 이상 된 차량의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 스텔란티스가 출범한 대체 부품 브랜드로, 수리부품·액세서리·타이어·멀티브랜드 소모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1-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로 크루젠 HP71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타오스 모델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임으로써 빗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타오스 OE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본 공급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금호타이어_크루젠HP71 (1)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고성능 컴포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다.

아우디, 2023년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순수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3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은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스포츠 스티어링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사양으로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두 모델은 8월 중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사전 계약은 이날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과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의 가격은 65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kji01@ekn.krAudi Q4 50 e-tron quattro ‘아우디 Q4 40 e-트론’이 도로 위에 서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윤활유 제품 용기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공동 개발해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엑스티어(XTeer) 제품 군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제조 공정 중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로 제작되는 용기에 비해 강도가 높고 순도 또한 높아 무색, 무취, 무독성을 띈다. 또한 형광색과 같은 별색 구현도 용이하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친환경 용기는 국내뿐 아니라 동유럽,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수출용 윤활유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며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ㅗㅇ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엑스티어(XTeer) 제품군에 도입될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인터뷰]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K방산, 규모의 경제 지속에 ‘손님 찾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시작한 글로벌 안보위기 고조가 각 국가별 국방예산 증액으로 번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전차·자주포, 경공격기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산 무기 역시 해외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지난해 방산부문 수출액만 173억달러을 거뒀다. 한국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정부는 올해 200억달러 수출을 내다본다는 목표다. 그야말로 ‘K-방산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이와관련, 채우석 한국방산학회 회장은 최근 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방산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향후 1-2년은 수출 호황이 이어질 것이나 지속가능을 위해선 국내적으로 방산패러다임을 혁신해야 한다"며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손님을 찾아 나서서 매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기존의 국내조달에나 적합했던 강력한 정부통제형 패러다임으로부터 수출에 적합한 글로벌 기업자율형 패러다임으로 파괴적 혁신을 해야 한다"며 "방산 수출과 에너지를 포함한 자원교역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종합상사형 글로벌 교역기업 구축으로 다양한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현재 우리 방산 기술 수준이 세계 8위 정도로 분석된다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정부의 지원과 민과 군의 투자 및 협력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세계 4위’도 충분히 진입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현존하는 다양한 진입장벽과 과도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며 아울러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군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국방비를 과감히 확대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방산 컨트롤 타워 신설과 관련한 질문엔 "줄기차게 필요성이 언급됐던 대통령실 방산 사령탑이 기존 업무에 추가되는 형식으로 도입돼 역량 발휘에는 한계가 있다"며 "단순한 방산업무 뿐 아니라 방산수출을 포함한 국제 자원교역 업무까지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당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직무분석을 통해 임무와 기능을 정립하고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조직해야 한다"면서 "학회에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인 만큼, 완료하는 대로 대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채우석 회장과 일문일답. -현재 우리나라 방산의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또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 가능한가. ▲ 우리나라의 방산기술 수준은 현재 세계 8위 정도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 5%를 넘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소재 부품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민과 군의 기술 협력에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세계 4위권에도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국산 무기의 장점으로 가성비가 꼽힌다. 이외 또 다른 이유가 궁금하다. ▲ 가성비는 기본이고 적기에 조달하는 납기충족이 최고의 강점이다. 또 구매국과 협의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순발력과 응용능력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패키지 방식으로 교육훈련, 운용 노하우 전수, 후속군수지원 등을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점도 상대적 강점이다. -한국산 무기 수출 증가가 일시적 현상이란 의견도 있다. 글로벌 방위산업 전망과 한국 방산 전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 향후 1-2년은 수출호황이 이어질 것이나 지속가능을 위해선 국내에선 방산패러다임을 혁신해야 한다. 기존의 국내조달에나 적합했던 강력한 정부통제형 패러다임으로부터 수출에 적합한 글로벌 기업자율형 패러다임으로 파괴적 혁신을 시도해야 한다. 즉, 업체가 다양한 글로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업체 자율형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또 수출방식도 방산업체들이 직접 수출하는 방식과 방산수출을 에너지원을 포함한 자원교역과 금융지원 등을 병행하는 복합 무역방식으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오프라인 일변도 비즈니스 방식을 온라인과 병행하는 O2O 복합 플렛폼 방식으로 전환한다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함으로써 차별화된 국제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다. -수출 지역과 수출할 한국산 무기도 다변화해야 한다. 또 세계 최대 시장이라 꼽히는 미국 진출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는. ▲ 현재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 MOU)이 한미 간에 논의 중이다. 이것이 체결되면 한국산 무기가 미국산 무기로 인정받게 되고 반대로 미국산 무기도 한국산 무기로 인정받게 된다. 다시 말해, 한국 방산업체들이 연간 약 700조원의 미군 군수물자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2000개에 달하는 미군의 첨단 무기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현재 미중간 패권전쟁이 한창이기에 미국은 한국산 무기를 대거 구매하게 되고 첨단군사 기술을 한국과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한국군의 군비증강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물량공세에 맞서는데 미국의 능력은 역부족인데, 대한민국이 그 부족한 부분을 충족하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므로 예산만 가용하면 미국산 무기와 동등한 수준의 무기를 순식간에 대량 생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 대한민국에게 예산과 첨단 군사기술을 지원할 수밖에 없는 국제정치적 역학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RDP MOU가 체결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 ▲차세대 방위산업을 이끌 무기 또는 기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행돼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가. -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사이버 분야 등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기술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무기나 장비개발과 생산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메타버스(AR·VR·XR)를 활용한 미래형 훈련체계 구축 등도 병행해야 한다. 이 기술 대부분이 민간분야가 앞서 있는 만큼, 군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현존하는 다양한 진입장벽과 과도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또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군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국방비를 과감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 투자가 이어지면, 관련 기술중소기업들이 독일식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고 수출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방위산업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무기 개발만큼 인재 육성도 중요하다. ▲사람이 중요한 건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다. 또 최초 양성교육도 중요하지만 지속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 교육시스템은 그리 전략적이거나 장기적이지도 못한 게 사실이다.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학회도 이러한 차원에서 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7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방산 관련분야 고위직들이며 주로 최신 경영기법을 포함한 방산분야 동향과 트렌드 등을 교육하고, 협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방산 수출이 안보협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수출전략을 짜야 하지 않을까. ▲ 일례로 필리핀군이 한국산 함정을 많이 도입하자 현대중공업이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인수해 군함수리를 해 주고 있다. 앞으로는 필리핀 해군이 사용할 군함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하게 될 전망이다. 자국에 일자리가 생기고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이전받을 수 있으며, 주변국에 필리핀의 현대조선소에서 만든 군함을 수출을 할 수 있게 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런 식으로 기술 이전과 현지 공장을 지어주기를 원하는 등 무기 구매국의 사정은 천차만별이므로 해당국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수출전략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선 안보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하나, 비즈니스는 또 다른 문제다. 현재 학회에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구매국 맞춤형 플랫폼 개발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방산 사령탑 운영 방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드디어 대통령실에 방산 사령탑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기존업무에 추가되는 형식으로 도입돼 역량 발휘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 역할 또한 단순한 방산업무 뿐 아니라 방산수출을 포함한 국제 자원교역 업무까지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썬 역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당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정확한 직무분석을 통해 임무와 기능을 정립하고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조직해야 한다. 학회도 이를 보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 방산을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와 기업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 또 당부하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K-방산은 수출이 지속가능해야 규모의 경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의 유기적인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방산컨트롤타워의 역할과 기능이 하루빨리 보강돼야 한다. 또한 방산수출과 에너지를 포함한 자원교역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종합상사형 글로벌 교역기업을 구축해 다양한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즉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손님을 찾아 나서서 매출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핵심 역할은 대부분 군, 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난 시절 대우의 김우중 회장이 추구했던 세계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한 맞춤형 글로벌전략이라고 생각한다.채우석 학회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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