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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 및 구호장비·인력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장비 지원은 이달 들어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4월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재해 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sojin@ekn.krㅁ 지난 2020년 8월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HD현대건설기계 굴착기의 모습.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국제선 운항편수 확대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세 번째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 2023년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일본어·중국어 특기자는 우대한다.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으로 근무지 간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세 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을 실시하지 않으며,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의 채용을 통해 총 100여명의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 따른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를 대비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sojin@ekn.kr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항공기 이미지.

삼성전기, 핵심 전자부품 ‘파워인덕터’ 전장용 첫 양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기가 전기차 · 자율주행차의 필수 핵심 부품인 파워인덕터 양산으로 본격적인 전장용 파워인덕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날부터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양산한다. 해당 파워인덕터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자율주행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삼성전기가 전장용 파워인덕터를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라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되어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파워)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시키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파워인덕터의 성능은 일반적으로 원자재인 자성체(자성을 지닌 물체)와 내부에 감을 수 있는 코일(구리선)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즉, 파워인덕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성체 특성 개선과 한정된 공간에서 더 많은 코일을 감아야 한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파워인덕터는 2016크기(가로 2.0mm, 세로 1.6mm)에 각각 1.0uH(마이크로헨리), 2.2uH 용량을 가진 제품 2종이다. 기판 위에 얇은 코일을 형성한 박막형 제품으로 자성체에 코일을 감는 권선형보다 생산성이 높고 소형화에 장점이 있다. 삼성전기는 MLCC로 축적한 재료기술을 바탕으로 특성이 우수하고 손실이 적은 자성체를 독자 개발했으며, 반도체 기판 제조에 사용되는 감광공법(빛을 이용해 회로를 새기는 제조법)을 적용해 코일을 미세한 간격으로 정밀하게 형성했다. 이번 제품은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전자 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을 만족하해 차량 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와 같은 다른 응용처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에 한 대에 필요한 파워인덕터는 100여개가 넘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쓰인다. 삼성전기 측은 파워인덕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약 36억5000만달러로 연 평균 약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기기의 고성능·다기능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 같은 자동차 산업의 확장으로 고성능의 제품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의 기능 고도화로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반도체가 많아지고 고성능화되면서 사용하는 전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전류를 견딜수 있는 파워인덕터가 필요하다. 이에 전장용 파워인덕터 시장은 연 평균 약 12% 수준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는 "삼성전기는 소재와 기판 등 기술 융복합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인덕터를 ‘제2의 MLCC’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난해 12월 파워인덕터를 담당하는 ‘전자소자팀’을 ‘전자소자사업팀’으로 격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sojin@ekn.krㅁ 삼성전기가 개발한 가로 2.0mm, 세로 1.6mm 크기의 전장용 파워인덕터.

삼성전자, 전 세계 랜드마크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 해당 캠페인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는 폼 팩터(Form factor)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캠페인 영상은 일반적인 빌딩 외관을 다소 평범하게 보여주다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빌딩 외관이 ‘갤럭시 Z 플립’ 처럼 반으로 접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몸짓으로 ‘Join the flip side’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강남 일대를 유쾌함으로 가득 채운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대로 일대 G-LIGHT(미디어폴) 옥외 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메시지를 포함해 부산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2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sojin@ekn.kr강남역 Join the flip side (1)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대로의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옥외광고. 미국_Join the flip side (5)-vert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위)와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의 삼성전자 ‘Join the flip side’ 디지털 옥외 광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옮겨 심을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10개의 홀에 씨앗이 담겨 있던 기존 일체형 키트와 달리, 고객이 한 개의 모듈에 원하는 씨앗을 한 종류씩,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 모듈은 다른 장소에 옮겨 감상하거나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특히 꽃은 화분이나 바구니에 담아 선물도 가능하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모듈 6개, 3가지 씨앗과 영양제로 구성됐으며, 틔운 미니용 패키지에는 모듈 2개, 1가지 씨앗, 영양제가 들어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에 이어,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홀더는 재사용이 가능해 새로운 식물을 키울 때는 씨앗키트 패키지만 구입하면 된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또 LG전자는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꽃인 ‘가자니아’를 선보인다. 주황색과 다홍색 2종으로 출시돼 고객 식물 선택 폭을 넓혔다. LG 틔운은 이번 신규 씨앗키트 출시로 △청치마상추, 쌈추, 로메인 등 엽채류 8종 △가자니아,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채송화 등 화훼류 8종 △허브류인 루꼴라까지 총 17종의 씨앗키트를 갖추게 됐다. 작고 가벼워 스마트 화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틔운 미니용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LGE_틔운미니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韓-폴란드, 첨단기술 교류·우크라 재건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현지 재계 인사들과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6월 베트남에 이어 두번째 경제사절단 참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방문에서 ‘2023 한-폴란드 비즈니스포럼’에서 ‘첨단산업 협력‘ 패널토론에 한국측 대표기업으로 참석해 양국 간 첨단산업 교류 및 관광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비즈니스 포럼’은 산업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미래 경제 협력을 도모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양국 정상·정부인사·기업인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폴란드의 마이크로전자 및 광자 기술 협회 △관련 첨단소재 분야 대표 기업인 비고 포토닉스 △글로벌 소프트웨어 하우스인 코마치 △항공 우주 방위산업 전문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한 ‘첨단산업 협력’ 주제 토론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 속 고도화된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토론에 나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유럽 기술 허브로 자리잡은 폴란드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 역량과 모빌리티·모바일 메신저·핀테크·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 그룹이 쌓아온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한다면 폴란드 ICT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고정밀지도 등의 미래기술과 AI기반의 고도화된 알고리즘 개발 기술은 폴란드 모빌리티 및 ICT 서비스를 넘어 방위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밍 기반의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해 양국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카카오모빌리티는 양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협력 기조에 맞춰 모빌리티 기술 및 플랫폼 사업 역량 기반의 기여 방안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교통 인프라만큼이나 플랫폼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재건이 중요하기에, 지원 참여에 앞서 현지 플랫폼 인프라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류 대표는 "폴란드는 풍부한 IT 인적 자원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통해 유럽의 기술 허브로 자리잡았다"며 "각국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의 시장 침투로 성장성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자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기술기반의 미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2023 한-폴란드 비즈니스포럼’ 패널 토론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청년 인공지능(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KT Cloud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랩(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은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교육생은 "정보기술(IT)과 무관한 비전공자임에도 KT 에이블스쿨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분야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 자리에서 채용 담당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KT 에이블스쿨의 1기와 2기 수료생들의 누적 취업률은 70% 이상에 달한다. KT 에이블스쿨은 생성형 AI 시대에 현업에서는 실전 경험이 많고 팀워크에 유능한 개발자와 컨설턴트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집중적인 AI 교육과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은 지난 달 고용노동부 주관의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도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앞서 1기와 2기 교육생들도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은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8일 입교할 4기 교육생 선발 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AIVLE-EDU’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강의를 들으며 1: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고, 코딩 마스터스 연습도 할 수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다. KT는 그룹 내 현직 전문가들도 에이블스쿨 과정에 참여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등 교육생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KT 에이블스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이들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1]에이블스쿨 3기 잡페어 KT가 지난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KT 에이블스쿨 잡페어 현장에서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이 채용 정보를 얻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버려지는 자재로 ESG 굿즈 제작…"탄소배출량 547kg 감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ESG를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굿즈로 제작된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각각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네임택을 선물한다. 캐리어, 백팩 등에 달린 네임택은 분실을 방지해주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미니가방이 제공된다.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일 1만3200원, 부가세 포함)은 데이터, 음성통화, 테더링을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로 3박 4일간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여행 중에도 누구나 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두 굿즈는 모두 오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미니가방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찐 사용 인증 이벤트’도 실시된다. 8월 21일까지 여행지에서 미니가방 사용 모습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유플러스, #안심로밍, #매장ESG프로젝트, #찐환경이벤트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자이언트 SCR 로드자전거(1명) △애플 아이패드 10세대(3명) △LG틔운 미니(3명) △러쉬 더티 바디 스프레이(10명)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10명)을 증정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장 ESG 프로젝트로 공사 시 발생되는 폐자재들을 활용해 휴대폰 케이스 등 굿즈를 만들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U+안심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여행용 굿즈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0717 LG유플러스,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해 ESG 경영 속도낸다 LG유플러스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ESG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의선 "고성능에 진심" 현대차 ‘아이오닉 5 N’ 꽃피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10년여간 고성능 브랜드 ‘N’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진심‘이 꽃을 피고 있다.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이래 고성능 전기차까지 기술을 발전시키며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동화 전환, 모빌리티 역량 강화 등 ’과감한 혁신‘을 이어온 정 회장의 결단이 다시 한 번 빛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했다. 2013년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이후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고성능 기술력과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를 통해 발전시킨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고성능 전기차가 탄생한 것이다.현대차의 기술 역량이 집대성된 아이오닉 5 N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그 뒤에는 과거부터 쌓아온 수많은 경험과 진보를 향한 도전적 역사의 순간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자동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정 회장의 고성능차에 대한 열정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현대차는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도전을 공언한 이후, 2013년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설립하고 고성능차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향후 양산차에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정 회장은 2018년 CES 현장에서 "마차를 끄는 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싸우거나 잘 달리는 경주마도 필요하다"며 "고성능차에서 획득한 기술을 일반차에 접목할 때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현대차에 꼭 필요한 영역"이라며 고성능 기술력 개발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정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현대차는 WRC를 비롯해 TCR 월드 투어(전 WTCR),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 수많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차량의 성능을 갈고 닦았다. △2017년 N의 첫 번째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 △2019년 벨로스터 N TCR △2020년 아반떼 N TCR 등 서킷 경주차를 지속 선보였다.2019년에는 WRC 참가 6년 만에 한국팀 사상 최초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무대 정상에 우뚝 섰다. 다음해 WRC에서도 다시 한번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거머쥐며 고성능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했다.정 회장은 ‘자동차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주는 자동차’를 만들고 새롭고 혁신적인 운전 경험을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 역시 현실화했다는 평가다.현대차는 2015년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하며 모든 고객들이 가슴 뛰는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N의 3대 고성능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공개했다. 2018년에는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했다. 고성능차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고성능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양산차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이러한 노력의 시간은 현대차가 2017년 N 브랜드의 첫 모델 i30 N을 출시한 이후에도 △2018년 벨로스터 N, i30 패스트백 N △2021년 아반떼 N, 코나 N 등 다양한 N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정 회장의 강력한 전동화 의지 역시 현대차가 친환경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기술력을 단련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전동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운전의 재미와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바람은 현대차에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는 분석이다.현대차는 전기 경주차 벨로스터 N ETCR을 개발해 지난 2021년과 작년 순수 전기차 기반의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출전함은 물론,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ETCR 출전 차량에 전기 충전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보여줬다.지난해 WRC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현대차는 ‘현대 N Day 2022’를 열고 고성능 전동화 비전과 함께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공개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무거워지고 열 관리가 필수인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전기차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운드, 진동 등 고성능의 감성적 영역에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에도 N의 3대 핵심 요소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N 브랜드의 진보한 전동화 기술들이 담긴 롤링랩 2대도 함께 선보였다. 롤링랩 RN22e는 N 브랜드의 첫 번째 E-GMP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Vision 74는 향후 전기차 시대를 넘어 더 먼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고성능차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한 현대차의 노력은 마침내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탄생으로 구체화됐다.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현대차는 내연기관 N 모델을 통해 고성능 차량용 서스펜션, 브레이킹 시스템 등 여러 하드웨어적 기술 개발을 이뤄왔으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을 통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열 관리, 고성능 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등을 향상시켰다.이러한 기술 역량이 집약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는 과거부터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간이 녹아 있다"며 "전동화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석해 아이오닉 5 N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WRC 차량 이미지.RN22e(앞)과 N Vision 74(뒤)현대차 아이오닉 5 N

[시승기]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실용성 극대화한 ‘팔방미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코나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많은 이들이 엔트리카 또는 세컨카로 이 차를 골랐다. 파생 모델인 전기차 버전 역시 전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이미 3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출시 이후 5년여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 4월 출시된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를 시승했다. 2세대 코나의 전기차다. 현대차의 각종 전시거점을 통해 이미 얼굴은 많이 알렸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깔끔한 라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다는 점이 눈길을 잡는다. 대신 충전구가 앞에 달렸다. 이 차가 전기차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히 코나의 개성만 살린 것은 아니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형상은 공력계수(Cd)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80mm, 축거 2660mm다. 티볼리보다 길이가 125mm 짧지만 축간 거리가 60mm 더 길다. 엔진룸에 엔진이 없는 대신 바닥에 배터리가 깔려있어서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실내 공간은 넉넉하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 1·2열 모두 머리 위 공간이 충분했다. 1열 시트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트렁크 공간은 기대 이상이다. 2열을 접어 공간을 레저 활동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장착할 수 있다. 친환경 천연가죽, 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도 넣어 이 차의 가치를 높여준다.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는 64.8kWh 배터리를 품었다. 17인치 기준 완충 시 417km를 달릴 수 있다고 인증받았다. 100%까지 충전하니 주행가능거리가 440km라고 떴다. 운전자의 습관 등을 반영해 능동적으로 수치가 바뀌는 듯하다. 실제로는 주행 중 주행가능거리가 계속 늘었다. 서울 시내를 50km 가량 달렸는데 42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연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주행을 했더니 전비가 크게 오른 탓이다.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 않고 회생제동을 사용해 정속주행을 하니 전비가 7km/kWh까지 올랐다. 이 차의 공인복합전비는 4.8~5.5km/kWh다. 덕분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 도심을 다니며 배터리 충전량이 떨어지면 어쩌나 계속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긴 주행이 가능해 놀라웠다. 회생제동시스템에 대한 이질감도 거의 없다. 주행 중 1~3단계를 활용하고 정차 시 이를 ‘MAX’로 올리면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도 없다. 주행은 안정적이다. 일반 차량과 비교하면 초반 가속감이 뛰어나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전기차 특성상 최대토크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출발 시 원하는 만큼 속도를 낼 수 있다. 심지어 조용하다. 엔진음 자체가 없는데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잘 차단해 불편한 점이 없었다. 고속에서 자세도 안정적이다. 무게중심 자체가 낮다보니 빠르게 속도를 내도 흔들림이 없다.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기능 등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 사양도 기본 장착된다. 넓은 공간과 뛰어난 달리기 성능, 높은 전비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다. 실용성이 워낙 높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운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4452만~5092만원이다. yes@ekn.kr(사진2)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230307 (사진2)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공개 230307 (사진8)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공개 230307 (사진7)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공개 (사진자료 4) 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 230307 (사진3)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공개 (사진1)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230307 (사진4)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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