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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의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등록했다. 한화시스템은 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5개 평가항목 중 콘텐츠·마케팅·디자인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튜브 부문에서 참가업체 가운데 종합 최고 점수를 받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우주를 연결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로 인류 안전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포스트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첨단 방산전자 △UAM·위성사업 등 우주항공 신사업 △ICT 스마트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DT) 사업의 핵심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초 공개한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군(軍) 출신 유튜버 간 예능형 대담 콘텐츠는 게시 보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대중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방위산업과 미래 신사업,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들을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화시스템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지속성장 비전과 기술 역량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화시스템 군(軍) 출신 유튜버 활용 콘텐츠_′UDT와 한화시스템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 편(篇)

대한항공 노사,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은 1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임금인상 합의안은 지난 13~17일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직원들의 임금은 3.5% 인상된다.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가 기존 기본급의 300%에서 500%로 확대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개선된다.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제주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이를 직원 복지몰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직원 1인당 50만 포인트의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장애 자녀에 대한 특수교육비 지원 폭을 늘리고, 경·조사 지원금도 상향 조정한다. 직원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도 기존 미혼 30세에서 35세로 높인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대한항공은 어떠한 위기상황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뜻깊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1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펼쳐진 2023년 임 1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펼쳐진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오필조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넥슨,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장르·플랫폼 다변화로 승부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이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목표 시장을 지역, 국가가 아닌 전 세계로 설정해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18일 넥슨은 장르와 플랫폼을 확장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에서의 크로스플레이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 범용성을 높여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방침이다.먼저 지난달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최초 스팀 리뷰 평가 약 3만7000개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게임은 최고 동시 접속자 9만8480명 기록,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 90점(지난18일 기준)을 받아내며 대한민국 게임 역사의 ‘최초’ 기록을 갈아치웠다.회사 측은 이 게임이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으로서, 온전히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이름을 걸고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것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중세 판타지 배경 대규모 전장에서 오로지 냉병기로만 전투를 펼치는 팀 대전 PvP(이용자 간 대결) 게임 ‘워헤이븐’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워헤이븐은 지난달 개최된 스팀 온라인 행사 ‘넥스트 페스트’에서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하고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를 기록했다. 올 가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과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를 모두 지원한다. 3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슈팅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는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다.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또한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하이-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sojin@ekn.kr(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브 더 다이브, 워헤이븐, 퍼스트디센던트, 아크 레이더스 이미지.

볼보, 수해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4일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 가격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yes@ekn.kr볼보 자동차 수리 캠페인 볼보자동차 엔지니어가 수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항공, 외국인 대상 ‘항공권 배포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여객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제주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탑승 이력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중국·대만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도착하는 24개 노선 항공권 707장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무료 항공권 배포 행사 ‘Visit Korea Again777’은 외국인 방한 여객 수요진작 및 관광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항공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활용한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지역의 인바운드 여객 수요를 유치해 왔다. 또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AIR STAGE)’ 를 제주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해외 여행자들의 한국 여행 심리를 자극해 왔다. 지난 6월에는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전 세계 BTS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 기간 침체됐던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0718 제주항공, 한국 관광 활성화 앞장선다 제주항공 ‘항공권 배포 이벤트’ 포스터.

"한강에서 수영하는 고양이가 있다고?"…알고보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물을 싫어하기로 유명한 고양이가 한강에서 수영하고 있다니, 게다가 만약 여러 마리가 유유히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 믿어지지 않을 얘기다.사실 위 사진은 카카오의 인공지능(AI)연구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자체 개발한 칼로2.0으로 만든 이미지다. 사진을 처음 보고 합성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물론 많겠지만, 직접 이미지를 만들어 보니 사진의 품질과 생성 속도가 정말 놀라웠다.◇ 한국어 명령도 척척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2.0’의 웹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AI를 활용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이미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만 한국어로 사용하기는 가장 편한 서비스라는 느낌이다. 칼로는 두 문장이 되는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도 순식간에 번역한 후 적합한 이미지를 생성했다.먼저 ‘물놀이하는 고양이’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숫자 3을 세기도 전에 고품질의 사진을 여러 장 내놨다. 물놀이하는 ‘파란색’ 고양이를 입력하자 또 다른 배경의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 냈다.마지막으로 "고양이 여러 마리가 한강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날씨는 맑고 뒤로 성수대교와 높은 건물이 보인다." 두 문장으로 된 긴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위 사진이 탄생했다.◇ 스타일 변경도 뚝딱칼로 웹서비스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아웃 페인팅’, 이미지 내 특정 영역을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하는 ‘인 페인팅’ 기능을 이용해 생성된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수정 및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아웃 페인팅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 사이즈를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이용자는 AI 캔버스에 변경을 원하는 이미지를 불러와서 수정을 원하는 영역을 선택한 후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된다. 칼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일로 변경도 가능하다.기자는 증명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3D 렌더링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시켜 봤다. 원본의 느낌을 남기려면 수정하고 싶은 영역을 세밀하게 지정하는 것이 필수였다. 얼굴을 제외하고 헤어와 배경만 명령어를 입력해 변경하는 것도 가능했다.직접 체험해 본 칼로2.0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했다. 아직 프롬프트 입력에 미숙해 완벽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긴 어려웠지만, 이미지 생성 속도나 화질, 다양한 이미지 구현 부분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3억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한 칼로 2.0은 최대 2048x2048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카카오브레인은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칼로 2.0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카카오디벨로퍼스에 공개하면서 최대 500장까지 가능했던 무료 생성 이미지 수를 월 최대 60만 장까지 대폭 확대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2.0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국어 지원을 통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sojin@ekn.kr칼로2.0으로 생성한 AI 이미지.왼쪽부터 ‘물놀이하는 고양이’, ‘물놀이하는 파란 고양이’, ‘한강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는 고양이들’이라는 프롬프트로 생성한 AI 이미지.왼쪽부터 원본, 얼굴에만 ‘일본애니매이션’ 스타일 적용, 얼굴에만 ‘3D렌더링’ 효과 적용, 얼굴을 제외한 배경에 ‘중세유럽’ 프롬프트를 입력해 생성한 이미지.

㈜세아베스틸, 한수원 표준형원전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세아베스틸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한 약 350억원 규모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원자력 발전 후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 및 처분 시설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제품이다. ㈜세아베스틸이 이번 수주를 통해 제작하게 될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고도의 방사능 차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한빛원자력본부(전남 영광)와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에 2025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원자력 시장 특성상 기술 안전성 및 신뢰도가 수주 업체 선정의 최우선 기준이 되는 가운데, ㈜세아베스틸은 입찰 과정에서 원자력 제품 조립 기술 및 체계적 공정 관리 능력, 다수의 원자력 부품·제품 납품 실적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은 2019년 군산에 원자력 전용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북미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원자력 부품·제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원자력 부품·제품 기준이 까다롭기로 정평 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사용후핵연료 용기 제작에 대한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하는 등 글로벌 원자력 부품·제품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각 국에서 원자력 발전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으며 국내외 신규 원전투자 및 원전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처리 및 운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표준형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수주의 선점효과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번 공급자 선정은 국내 표준형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탄소중립 실천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의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는 원자력 시장에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분야의 R&D역량을 한층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 관계자가 북미에 수출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겸용용기 내부에 방사능 차폐를 위해 격자모양의 바스켓을 설치하고 있다

[인터뷰] "피처폰 휩쓴 ‘미니게임천국’, P2O 업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넘본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컴투스의 인기 시리즈 게임 ‘미니게임천국’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단순한 터치 한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컴투스의 대표작 ‘미니게임천국’이 첫 시리즈 출시 18년여 만인 오는 27일 글로벌 원빌드로 정식 출시된다. 개발 총괄을 맡은 방용범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퍼플캣스튜디오 PD는 지난 17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작의 핵심적인 재미는 미니천국게임이 ‘혼자 놀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는 데서 온다"며 "기존의 재미 요소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에서 누릴 수 있는 소셜 기능을 보강해 새로운 재미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니게임천국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뭔가.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부터 컴투스와 성장의 궤를 같이 해온 지식재산권(IP)이다. 사내에서 지속적으로 우리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그러던 중 2021년 인턴십친구들에게 미니게임천국에 등장하는 작은 게임들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되살려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여기서 나온 결과물이 사내 직원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작품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마침 당시 우리 팀이 신규 프로젝트를 물색하고 있었고, 팀 내에 피처폰 시절부터 개발에 임했던 개발진들이 많아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피처폰에서 인기를 끈 캐주얼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무엇보다 부담감과의 싸움이 가장 컸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IP를 가지고 새 시리즈를 만들어 내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를 기억하는 분들의 추억을 손상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개발 초기 원작 그대로를 스마트폰용으로 만들어 올려봤는데 도저히 그때의 ‘손맛’이 구현되지 않았다. 피처폰에 있는 터치패드가 없는 데서 오는 이질감이었다. 손맛을 살리기 위해 스마트폰 진동의 정도를 조절했다. 또 과거보다 커진 화면 탓에 캐릭터의 움직임이 느려 보이는 부분을 보완하려고 게임의 전반적인 속도를 상향했다. -원작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 ▲원작의 강점은 ‘혼자 놀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는 거다. 원작을 경험해본 유저라면 밤새도록 피처폰을 붙들고 ‘자신과의 싸움’을 해본 경험이 있을 거다. 개발하면서 새로운 부분을 넣으려고 했지만, 핵심적인 재미 요소는 훼손하지 않으려고 했다. ‘티 나지 않는 차별화’가 우리 작품의 포인트다. 게임 캐릭터와 배경은 원작의 모습을 유지하고 UI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소셜기능으로 클랜이나 친구 시스템이 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에 온보딩하고 P2O(Play to Own) 시스템을 도입했다. -P2O 시스템은 어떻게 구현했나. ▲미니게임천국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금메달’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금메달 획득 비중에 따라 추가로 ‘썬칩’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썬칩을 다시 금메달로 바꾸거나 XPLA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썬칩과 XPLA 코인의 상호 교환 기능은 국내 및 일부 국가를 제외한 이용자들에게만 제공된다. -추가적인 IP 활용 계획은. ▲미니게임천국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워낙 확실하고 깜찍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IP보다도 타 제품과의 컬래버레이션이나 굿즈 사업에 관심이 많다. 굿즈는 초반에는 비매품 형태로 선보이고, 컴투스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hsjung@ekn.kr방용범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퍼플캣스튜디오 PD.

포스코DX, 상반기 매출 7758억원…전년比 영업익 98%↑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포스코DX가 올해 상반기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매출은 65% 늘었고, 영업이익은 98% 증가했다. 포스코DX 측은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에 적용되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 통합생산관리시스템, 창고자동화와 산업용 로봇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들어 포스코DX는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기존 업역(業域) 중심의 사명에서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사업적인 측면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산업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산업용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포스코 그룹사를 대상으로 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배사, 온라인 쇼핑몰의 통합물류센터 구축 사업 분야에서 최근 물류자동화 로봇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랑스 유니콘 기업인 엑소텍(Exotec)사와 협력을 체결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신규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영업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hsjung@ekn.kr포스코DX, 산업용로봇테스트사진 포스코DX 관계자들이 산업용 로봇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따.

위메이드플레이, 첫 미드코어 게임 타이틀명 ‘던전앤스톤즈’로 낙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게임 개발 프로젝트 ‘M3’의 게임명을 ‘던전앤스톤즈’(개발사 플레이매치컬)로 결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던전앤스톤즈’는 플레이매치컬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위메이드플레이가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이는 미드코어 장르 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영문 표기를 활용한 ‘프로젝트M’으로 불려왔던 ‘던전앤스톤즈’는 이르면 다음달 정식 상표 출원을 마치고 독자 상표, 타이틀로의 효력을 갖게 된다. 우경훈 마케팅팀 팀장은 "‘던전앤스톤즈’가 다양한 콘텐츠와 장르적 특징을 표현하며 쉽게 기억될 대중성까지 겸비한 게임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와 플레이매치컬은 상표 확정을 전후한 8월 중 ‘던전앤스톤즈’의 CBT를 시작으로 FGT 등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안정성 점검 등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hsjung@ekn.kr플레이매치컬_CI 플레이매치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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