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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쾌적한 여행 위한 기내 에티켓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편안한 여행길을 만들어 줄 기내 에티켓을 7일 소개했다. 기내에서는 많은 승객들과 함께 한 공간을 공유하는 환경에서 여행을 하게 된다. 이때 좁은 좌석에서는 타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좌석 등받이는 이착륙 및 식사 시간대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단, 등받이를 갑자기 젖히면 뒷좌석 승객의 신체 등에 부딪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젖혀야 한다. 타인의 공간도 존중해야 한다. △옆 좌석 침범하지 않기 △앞 좌석 팔걸이에 발 올리지 않기 △가운데 좌석 승객을 배려한 팔걸이 사용 △앞 좌석 하단에 나의 물건 보관하기 등 이다. 또한 많은 승객이 취침 중인 휴식 시점에는 창문덮개 개폐 시 주변 승객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위 역시 삼가야 한다.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스피커로 음악, 동영상 재생하기 등 과도한 소음은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더불어 냄새 나는 외부 음식 취식하기,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양치질 하기, 기내에서 양말을 벗는 행위 등은 자제해야 한다. 기내식으로 맥주·와인 등이 제공되더라도 자신의 주량에 맞게 조절하며 먹어야 한다. 과음은 다른 승객에게도 큰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 특히 기내에서는 지상과의 기압 차로 인해 음주 시 평소보다 빨리 취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내 화장실 사용 시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내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잠금 장치를 꼭 확인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세면대 물기를 닦는 등 뒷정리를 하고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기내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의 흡연은 화재로 인한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위험성 때문에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또한 기내 흡연은 다른 승객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기내 공기 여과 장비 마모와 같은 악영향도 준다. 국내에선 전자담배를 포함한 기내 흡연이 적발될 경우 벌금형이 내려진다. 만약 운항 중이거나 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했을 경우 항공보안법 제50조에 따라 1000만원(운항 중) 또는 500만원(계류 중)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비행기 내에서는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승무원들은 승객의 편안함과 안락함도 고려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좌석 벨트 착용, 좌석 등받이 조절, 창문덮개 개폐 등을 요청하면 이에 따르는 매너가 필요하다. 승무원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큰 소리로 부르기 보다 좌석 팔걸이에 있는 승무원 호출용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된다. 혹 승무원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눈짓이나 가벼운 손짓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내 용품의 경우 무단으로 반출해선 안된다. 담요와 베개, 식기류, 헤드폰, 구명조끼 등 비행기에서 반출이 금지된 공동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다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반납하거나 제자리에 두고 나와야 한다. kji01@ekn.kr대한항공 대한항공은 7일 편안한 여행길을 위한 기내 에티켓을 소개했다.

에어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은 기내 면세 주류를 적극 개편 중인 가운데 기내 위스키 시음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4일 부산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BX381편 기내에서 신상 위스키인 ‘아일레이 미스트’ 시음회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아일레이 미스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업계 단독으로 기내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이날 기내 시음회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해당편 탑승객들에게 탑승 당일 SMS를 통해 안내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음을 원하는 탑승객에게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제공하였으며 대부분의 탑승객이 시음을 요청해 위스키를 즐겼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아일레이 미스트를 구매한 탑승객에게는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등 추가 증정품도 제공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방콕행 기내 시음회가 큰 관심을 끌어 더 많은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더하고자 추가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더욱 세분화된 개인 주류 취향에 맞춰 보다 넓은 주류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기내 면세 위스키 종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에어부산 승무원이 위스키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부산 승무원이 위스키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리버, 벽걸이 DVD 플레이어 ‘IAW-300D’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리버는 벽걸이 DVD 플레이어 ‘IAW-300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 가지 방식의 거치 타입을 지원한다. 벽에 걸거나 스탠드에 놓을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구매 고객에게 HDMI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 시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IAW-300D’는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 CD 플레이어로도 사용 가능하다. 최대 6W 출력의 사운드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리핑 기능을 탑재해 CD에 있는 음원이나 학습 콘텐츠를 USB에 저장할 수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한 번 충전으로 3시간 연속 재생하는 수준이다. yes@ekn.kr[사진자료2] 아이리버 벽걸이 DVD 플레이어 ‘IAW-300D’ 아이리버의 벽걸이 DVD 플레이어 신제품 ‘IAW-300D’

브라더코리아, GTX 36개월 표준 렌탈 서비스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자사 DTG 의류프린터 GTX를 36개월 동안 렌탈해주는 ‘표준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커스텀 티셔츠 프린팅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해당 제품은 GTX Pro 시리즈 두 모델(GTX-423, GTX-424)이다. 의류프린터 단독으로도 렌탈이 가능하고, 주요 주변기기까지 패키지로 빌릴 수도 있다. GTX-423을 1대 렌탈할 경우 월 10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디지털 의류 프린터를 도입할 수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카페부터 전시, 공연, 갤러리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로부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프린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나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며 대형 장비 구매 결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렌탈 서비스가 초기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창업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품을 활용해 의류를 프린팅한 모습.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품을 활용해 의류를 프린팅한 모습.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자사 DTG 의류프린터 GTX를 36개월 동안 렌탈해주는 ‘표준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틱톡, 교보문고와 ‘북톡’ 챌린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교보문고와 함께 ‘#BookTok(북톡)‘ 챌린지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BookTok은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틱톡의 책 추천 커뮤니티이자 대표 해시태그로, 서평이나 독후감, 글쓰기 팁, 인기 소설 줄거리 재현 등 모든 형태의 독서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1600억 이상인 영향력 있는 캠페인이다. 오는 9일 도서 애호가의 날을 맞이해, 한국 포함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도 이달 한 달 동안 #BookTok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교보문고와 함께 #BookTok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제껏 글로벌 #Booktok 캠페인이 알려지지 않은 소설이나 작가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양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독서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콘텐츠 성장과 브랜드 영향력을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틱톡에서 제안하는 #BookTok 챌린지는 △새로운 책에 대한 첫 인상이나 언박싱, 또는 책 평가나 리뷰를 하는 게시물을 업로드 하는 ’익숙한 장르에서 벗어난 책을 읽고 리뷰 공유하기’ △사진모드 또는 동영상을 통해 ‘나의 휴가철 독서 목록 공유하기’ △‘소규모 기업이나 서점 또는 도서관 소개하기’ △’친구에게 책을 추천하고 추천하는 이유 3가지 공유하기‘ △‘마음에 드는 책 문장 공유하기’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책 추천, 나의 인생 문구, 독서 브이로그(vlog), 책 관련 밈(meme), 필체 등 책이나 독서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의 업로드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틱톡 내 트렌드를 따라하거나 나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 모두 참여 대상이다. 이번 #BookTok 영상 업로드 후 #BookTok #교보문고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업로드 한 콘텐츠 링크를 남기는 전원에게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참여자 영상에 대해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100만원(1명), 10만원(10명), 4만원(20명), 2만원(30명)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틱톡 앱 내 #BookTok 해시태그 페이지 및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BookTok은 많은 도서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출판산업, 미디어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도서 판매를 촉진하고 많은 작가들의 커리어 성장에도 도움을 준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매일 #BookTok을 통해 약 1만9400개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다. 교보문고와 진행하는 이번 #BookTok 캠페인이 국내 도서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 틱톡X교보문고, '북톡(BookTok)' 캠페인 진행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교보문고와 함께 ‘#BookTok(북톡)‘ 챌린지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사업관리총괄·윤성노 CFO 부사장 승진 발령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한국 법인 사업 관리 총괄에 강종호 부사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윤성노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정보기술(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해 온 베테랑으로,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 관리를 총괄하며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 밖에 사업 개발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의 빠른 성장 및 글로벌 확장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하였으며 회사의 IR과 재무 회계, 예산 기획과 분석, 자금 운용 등을 총괄해 왔다. 베스핀글로벌의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의 그룹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 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뉴베리글로벌이 이앤 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ST 텔레미디어, 레전드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3,5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책임졌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회사의 전략적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강종호 부사장과 윤성노 부사장은 베스핀글로벌의 빠른 성장을 주도해 온 핵심 인재로, 각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1]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부사장-horz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부사장(왼쪽)과 윤성노 부사장.

LG유플러스, 서빙 이어 물류로봇 시장 진출…로봇 사업 다각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유진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최대 500kg의 중량까지 운반 가능한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는 2021년 국내 물류로봇으로서는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현재 국내 시장 외에도 독일, 슬로베니아 등을 비롯해 전 세계 6개국에 수출했으며 이번 3분기 중 싱가포르로 수출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진출하는 물류로봇 시장에서 조기 안착하기 위해 단기간 내 차별화된 물류로봇 및 물류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수십년간 관련 기술과 이용 사례(Use-Case)를 축적해온 유진로봇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5G 통신망 및 플랫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봇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유진로봇은 고품질의 물류로봇과 시장 내 사업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서빙로봇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쌓은 LG유플러스는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LG전자 서빙로봇 ‘클로이(CLOi)’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 등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서빙로봇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물류로봇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 확보를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면서 "유진로봇과 함께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폭염에 에어컨 수요 증가…삼성·LG전자 각축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가전 매출이 최대 2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26~31일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늘었고 주말인 29~30일에도 작년보다 에어컨 매출이 2.1배, 선풍기 매출이 40% 증가했다. 국내 가전업계는 올 초 신형 에어컨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엔 창문형·이동식 에어컨 등 세컨드 에어컨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냉방 수요에 대응해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의 에어컨 제품군도 가정용에서 상업용으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에서 창문형, 시스템 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LG전자 역시 본격 시작된 폭염 영향으로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2년 창문형 에어컨의 국내 출시를 중단했으나 최근 10년 만에 ‘휘센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다.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어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에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프리미엄 에어컨’을 묶어 ‘2in1’ 모델로 출시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은 국내 최초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신개념 인테리어 에어컨이다. 양사는 에너지 효율에도 집중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의 참여 일환이자 전기요금이 상승으로 높아진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나아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역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0806 [사진2] LGE_창호형에어컨생산라인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생산라인의 모습.

폴스타 “탄소중립에 진심” 韓 소비자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의 탄소중립 행보에 국내 소비자들이 반응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전담 부서를 두고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탄소중립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차량 판매에 불이 붙은 것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해 1월 국내 시장 출범 이후 누적 판매량 3298대를 달성했다. 브랜드 출범 첫해에 2000대 이상을 판매를 기록한 것은 폴스타가 처음이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약 5만1500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해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배경으로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 디자인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입증 받은 안정성 △생산공정과 판매방식, 자율주행 등 모든 과정에서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등이 꼽힌다. 폴스타는 특히 탄소중립 시류에 발맞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두고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특별한 부서를 두고 있으며, 디자인을 통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해당 부서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자동차 산업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그 어떤 분야보다 큰 만큼 지속가능성 문제에 행동을 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이같은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전략 수립과 폴스타의 모든 직원 및 부서와 협업해 해당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당 부서의 주된 업무다. 폴스타는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환경 및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업체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2030년까지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위한 것이다. 실제 2023년식 폴스타 2는 연식변경 단계에서 재생 에너지 전환 공급업체 변경 및 저탄소 휠 탑재 등 생산 과정에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며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폴스타 지속가능성 팀이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폴스타 2의 휠과 배터리 운반 트레이에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업체를 수력 발전을 이용하는 업체로 변경하여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2톤 감축했고, 폴스타 2 생산 공장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가동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폴스타는 2021년 4월 첫 연례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최초의 ‘기후중립’ 자동차를 만든다는 ‘폴스타 0(ZER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어 CO2e 배출을 상쇄하는 대신 자동차 제조방식을 바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로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zero)’을 추구한다. 특히 부품의 순환성·재활용 차원에서 △사용주기를연장하기 위해 중고차량을 점검·복원·수리해 두 번째 기회를 부여하고 △수리나 부품 재생을 통해 배터리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지역별 배터리 센터를 운영하며 △와인 산업과 연계한 코르크 재활용 아이디어를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인테리어에 실제로 적용하는 등의 탄소중립 자동차 제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i01@ekn.kr폴스타 프레드리카 클라렌 폴스타 지속가능성책임자. [이미지] 2 on tour 부스에 전시된 폴스타 2 (4) ‘2 on tour’ 부스에 폴스타 2가 전시돼 있다.

석화기업, 친환경 소재 개발로 ‘저탄소’ 체질 개선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석유화학업계가 친환경 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소재 사업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저탄소 산업구조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을 비롯해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애경케미칼 등은 최근 친환경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소재 부문 매출 8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활용, 바이오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키우고자 지난 3월 3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시설을 짓기로 했다. 바이오 소재 부문은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PLA)을 육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지난해 미국 ADM와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미국에 연산 7만5000t 규모의 PLA 공장을 지어 PLA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도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재활용 소재 활용 패키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친환경 소재 화장품 패키징 제품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금호석화 역시 지난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상업화를 이뤄낸 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맞춰 CNT 제품 다변화와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합성수지 부문에서 역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아 기존 합성수지 제품 ABS, PS 등과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가 필요한 전기자동차용 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애경케미칼은 ‘Green Initiative 3050’ 비전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바이오 유래 원료를 사용해 비료 코팅용 수지를 개발, 현재 국내 1위 완효성 비료 생산업체 조비를 통해 판매 중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가소제 공급도 늘리고 있다. 이미 울산 공장에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해 양산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점차 생산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친환경 바이오 화학 소재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식물유 기반의 다양한 반응물 제조 공정과 고순도 정제·활용 기술을 개발 중이다.LG화학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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