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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의 하반기 전망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유업계는 정제마진이 반등한 가운데 국제유가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반면, 석유화학업계는 시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국제유가 상승이 부담으로 영향을 미쳐 하반기 실적 저조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한동안 배럴당 70달러대 박스권을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다시 꿈틀대며 배럴당 80달러대를 보이고 있다. 8월 첫째 주(7월 30일∼8월 3일) 기준으로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달러 오른 배럴당 85.4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과 러시아의 원유 수출 축소,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공습 지속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주요 투자은행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당분간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정유업계는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석유화학업계는 하반기 역시 저조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며 상반된 표정이다. 특히 정유업계는 주요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까지 두 자릿수대로 올라서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제마진은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뺀 금액으로 통상 업계에서는 정제마진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이달 첫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11.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8.9달러와 비교하면 2.6달러(29.2%) 올랐다. 정제마진이 두 자릿수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1월 넷째 주 이후 7개월 만이다.정유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저점에 머무르던 정제마진이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유가 상승 속에 정제마진 역시 이 기조를 유지한다면 하반기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역시 정제마진 전망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등유와 경유 재고가 타이트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 폭염, 인도 홍수 등으로 가동 차질도 일부 발생하고 있어 정제마진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석화업계는 울상이다. 시황 불황 속에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까지 더해져 이중고에 시달린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유가가 오르면 석유화학 제품 원가의 70% 가량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현재 석유화학의 수익성 지표로 꼽히는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나프타 가격 차이)는 손익분기점(300달러)을 밑도는 상태다. 석화업계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수요 부진 속에 중국의 증설 등으로 공급과잉까지 더해지면서 시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며 "여기에 국제유가까지 오를 경우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하반기 전망도 사실상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K-디스플레이 2023 전시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K-디스플레이 2023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의 시각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컨텐츠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소개하고 K-디스플레이 2023 전시회 홍보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K-디스플레이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및 170개 참가사를 홍보하기 위해 카드뉴스, 웹툰, 숏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전시회 참가사를 직접 인터뷰해 생생한 전시회 현장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쉽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K-디스플레이 2023 전시회 참가기업 소개를 위해 언론사 초청, 기획기사,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중"이라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각으로 홍보된다면 일반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gore@ekn.kr0808 K-Display 2023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K-디스플레이 2023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하계 직무연수 교육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3년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계약학과생 및 교원 하계 직무연수 교육’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반도체 특성화고 계약학과생 및 교원 하계 직무연수 교육은 경기도 교육청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된 하계 교육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 100여 명과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 열렸다. 융기원은 신입생인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안전교육, 기초과학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반도체 팹 견학, 공정 기초 실습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교원을 대상으로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미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동향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더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 시설뿐만 아니라 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 등 반도체 공유대학의 설비를 활용했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좋은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융기원은 경기도 교육청, 반도체 공유대학과 함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선정과 공공 교육 인프라 조성을 수행하고 있다.0808 융기원 단체사진 반도체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 교육 단체 사진.

Z세대 아이폰 선호 현상 뚜렷…삼성전자, 갤플립5·폴드5로 반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국내 30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중 53%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최근 갤럭시 Z5 시리즈를 공개한 삼성전자가 Z 플립5·폴드5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마음 잡기에 나섰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올해 상반기 한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시장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대부분 삼성전자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최근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3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18~29세의 스마트폰 브랜드별 이용률은 갤럭시 32%, 아이폰 65% 수준이다. 미국의 아이폰 전체 사용자 가운데 34%는 1996년 이후 출생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제품이 2030세대로부터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통신업계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시리즈 사전판매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의 구매 비중 중 2030 소비자 구매 비중은 약 60~70%까지 늘어났다. 폴드5는 2030 소비자 비중이 57%에 달했다.이에 힘입어 갤럭시 Z 플립5·폴드5는 국내 사전 판매 최종 102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일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폴더블 카테고리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최적화하고 개선해왔다.플립5의 인기 이유로는 외부 화면을 3.4인치까지 확장한 ‘플렉스 윈도우’의 영향이 컸다는 업계 분석이다. 플렉스 윈도우는 사진·동영상 촬영, 문자 입력, 영상 시청,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 또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 기능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 역시 "갤럭시 Z 플립5는 젊은 층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폴드5는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그리고 멀티태스킹과 S펜을 통한 사용성이 호평 받고 있다.노태문 사장은 "젊은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여러 핵심 기능, 애플리케이션(앱) 등에 대한 부분들도 더 분석해서 그 부분에 대한 최적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 개통을 시작하고 오는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gore@ekn.kr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개통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 중에 있다.

LG헬로비전, 2분기 매출 2867억원…전년比 영업익 6%↑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 286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순이익 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7%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668억원(TV 1327억원, 인터넷 313억원), MVNO 수익이 410억원, 미디어와 렌탈 등을 포함한 기타 수익은 78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전반의 가입자 순증세도 이어졌다. HOME부문에서는 케이블TV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증가했고, 인터넷 가입자도 꾸준히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다. UHD방송 및 기가인터넷 중심으로 가입자를 늘리는 질적 성장 전략과 더불어 온라인 직영몰을 통한 방송·통신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MVNO 가입자 증가세도 이어졌다. 알뜰폰 핵심 고객층인 MZ세대 특성을 고려하여 △요금제 경쟁력 강화 △‘eSIM의 모든 것’ 콘텐츠 공개 △다이렉트몰 비대면 채널 등 서비스 개선의 결과다. 한편, 케이블TV·모바일·렌탈·제철장터 등 각 홈페이지를 일원화하면서 서비스와 상품 연결성을 높여 사업 간 디지털 시너지도 극대화했다. 기타수익에는 렌탈과 미디어 사업 성장이 힘을 보탰다. 렌탈 부문에서는 봄·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제습기, 음식물처리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가 늘어났고, 미디어사업은 프로그램제작자(PP)들과 공동으로 제작한 , 등 오리지널 프로그램 활약에 힘입어 지역채널 고정 시청자층도 늘어났다. 지역채널 커머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지자체와 협업해 만든 지역 상생 1호 상품인 를 통해 지역 브랜딩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김치를 시작으로 지역 커머스 오리지널 상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2023년 상반기는 사업별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면서 영업수익·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사업간 결합판매 시너지를 확대하여 방송·통신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LG헬로비전 사옥 내외부 CI]사옥 외벽 LG헬로비전 사옥 전경.

LG전자,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출시…디자인·기능 모두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8일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일 출시되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구성됐다.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각 코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이 있다.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특징이다. 또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고객이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설계됐다.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으로 밤에도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다.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안마 중에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오롯이 나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808 [사진1] LGE_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모습.

세종텔레콤, 국내 최초 5G 특화망 지원 노트북·태블릿 망 연동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기간통신사이자 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레노버, 퀄컴 테크날러지스Inc. (Qualcomm Technologies Inc.)와 함께 국내 최초로 5세대(5G) 특화망을 지원하는 노트북 및 태블릿의 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세종텔레콤 5G특화망 테스트베드 및 반월·시화 산단 내 주식회사 TLB 제조현장에서 진행됐다. 사용된 노트북은 레노버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인 씽크패드(ThinkPad) 시리즈 중 신제품군에 해당되는 X13s 모델로써,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8cx Gen 3 Compute Platform)을 탑재했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 (Snapdragon® X55 5G Modem-RF System) 기반의 강력한 연결성은 올웨이즈 커넥티드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며, 6㎓ 이하 국내 이동통신사의 상용 5G·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는 물론 4.7㎓ 대역의 5G특화망 주파수까지 모두 지원해, 기업 간 거래(B2B)용 노트북의 활용성과 확장성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세종텔레콤은 향후 5G특화망을 활용한 사업 본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시험 성공은 현재 5G특화망 사업을 하고 있거나, 고려 중인 기업들의 5G특화망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모뎀 없이, 5G 특화망 주파수를 인식할 수 있는 전용 기기 만을 사용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트북 이외에도 스마트폰 등 5G특화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단말이 출시된다면, 스마트오피스나 현장 업무 모바일화 등 특화망 서비스 경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5G특화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 기관은 많으나,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이 부족해 아쉬운 상황"이라며 "세종텔레콤은 5G특화망 사업자로서 그간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공사례를 통해 5G특화망을 지원하는 상용 단말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본격적인 5G 특화망 활용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이번 시험에 성공한 노트북을 올해 연말에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에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내년 봄 입주 예정인 특화망 기반의 과천 신사옥에서 사용 가능한 PC 목록으로 선정했다.hsjung@ekn.kr시험 세종텔레콤 관계자들이 5G특화망에 노트북을 연동하고 있다.

이통3사, 갤Z플립5·Z폴드5 사전개통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11일이다.이통3사의 사전예약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번 갤럭시Z폴더블 5시리즈 사전예약자 10명 중 7명은 플립5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로 살펴보면 플립5는 민트와 크림이 1, 2위를 다퉜다. 폴드5는 아이스블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다음이 팬텀 순이었다.SKT의 경우에는 20~30대 청년세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 별로는 갤럭시 Z 플립 5의 경우 20~3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남녀 합계)의 35%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폴드5는 30~40대 남성 고객이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통 3사는 사전개통 시작으로 확정된 공시지원금도 공개됐다. 플립5의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로 요금제(주니어용 제외)에 따라 △SKT 28만7000원~48만원 △KT 25만5000원~65만원 △LG유플러스 28만원~50만원이다. 폴드5는 △SK텔레콤 13만1000원~17만원 △KT 8만5000원~24만원 △LG유플러스 8만4000원~23만원이다. 여기에 유통 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최대 9만7500원까지 받을 수 있다.이통3사는 11일 갤럭시Z 폴더블5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구매 고객을 위한 단말 할인, 콘텐츠 이용 혜택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제휴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으로 높아진 단말기 가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도 제공한다.한편, 갤럭시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9200원(256GB), 152만200원(512GB)이다. 갤럭시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09만7700원(256GB), 221만8700원(512GB)이다.sojin@ekn.kr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SKT모델이 갤럭시Z 플립5를 살펴보는 모습.

한화시스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국산화 기술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시스템이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ECS) 국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ECS는 함정의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상호 통합 연결해 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함으로써 함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기동·생존·전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장비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해군의 함정에 탑재된 ECS는 함형별로 다른 해외 제품이 탑재돼 있어 국내 후속군수지원과 성능 개량에 제한이 있었다. 또 수상함 추진체계가 기계식 추진체계에서 하이브리드·전기추진체계 등으로 다양화되며 모든 함정에 적용 가능한 ECS의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공통 SW’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모든 수상함에 공통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 탑재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해외에 의존해 오던 ECS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시스템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완성된 개발 장비가 우리 해군이 국산 ECS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부사장은 "한화시스템은 스마트 배틀십의 핵심 요소인 ECS·IBS·CMS 통합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해 미래 첨단 함정 자동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스마트 해군(SMART Navy)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향후 ECS 체계 개발에 참여해 신조 함정 ECS 국산화는 물론 해외 장비가 탑재된 기존 운용 함정의 ECS까지 국산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하며,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연구원이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ECS)의 추진제어콘솔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또 102만대는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000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플립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늘었다. 색상의 경우 플립5는 민트와 크림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폴드5는 아이스 블루가 인기가 좋았다. 플립5의 인기 이유로는 단연 사이즈가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의 영향이 컸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 기능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폴드5는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그리고 멀티태스킹과 S펜을 통한 사용성이 호평 받고 있다.0808 갤럭시 Z 폴드5 아이스블루, 갤럭시 Z 플립5 민트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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