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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친환경 모빌리티를 예술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현대차는 3일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메시지도 전달하는 특별한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Drawing Longest Run)’을 열고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공모를 받는다. 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 ‘롱기스트런’과 연계해 진행되며 ‘드로잉 롱기스트런’을 슬로건으로 한다. ‘친환경 미래로 달리는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깨끗해진 미래를 상상하고 그 속에서 달리는 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를 이미지나 영상 형식으로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에는 현대차의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표현되어야 하고 출품 규격은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형태여야 한다. 이미지의 경우 △1:1 비율 △2000*2000픽셀 이상 △100MB 이내여야 하고 영상의 경우 △1:1, 3:4, 9:16 비율 △2000*2000픽셀 이상 △250MB 이내로 만들어야 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브랜드 이해도를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시행하며 오는 10월 중 당선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인원은 영상과 이미지 부문 각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총 4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1일에 열릴 롱기스트런의 10km 마라톤 대회 ‘파이널런’의 출발 장소인 여의도공원에 전시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콘테스트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시행해 1차 심사 통과 작품들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about_hyundai에 올릴 예정이다.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예 예술가들이 현대차가 전하고 싶은 친환경 메시지를 디지털 아트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0903 (사진자료) 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 현대차의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포스터.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 신규 임원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3일 영업마케팅본부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위해 신규 임원 영입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엠마누엘 알나와킬 본부장은 르노 그룹 알핀 브랜드의 판매 운영 부사장 출신으로 알핀 모델의 판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알핀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로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A110이 주력 모델이다.알나와킬 본부장은 알핀 브랜드 이전 폭스바겐 및 PSA 그룹에서도 판매 위기를 주도적으로 극복해 낸 바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내수 시장 반등을 지휘할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또한 회사의 최고 경영진 멤버로서 르노코리아가 비전으로 세운 ‘테크놀로지 기반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르노코리아는 신임 영업마케팅본부장과 함께 마케팅 조직에 네 명의 전문 인재들을 함께 영입했다. 효과적인 시장 대응과 전면적인 판매 전략 개편을 위해 국내외에서 새로 영입한 다양한 경력의 전문 인재들로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 반등과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임동건 신임 상품전략 오퍼레이션장은 여러 국내 완성차 업체와 첨단 산업군에서 제품 마케팅을 담당했던 베테랑이다. 브랜드전략을 맡게 된 신임 하은영 오퍼레이션장은 라이프스타일 및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브랜드 구축 경험을 쌓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와 소비재(FMCG) 분야에서 고객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던 이원선 오퍼레이션장이 새로 맡는다. 르노 그룹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에서 합류한 박혜정 오퍼레이션장은 재무 및 보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e커머스 조직을 이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내수 시장 반등을 이끌 새로운 영업?마케팅 리더십 팀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서 르노코리아에 합류한 황재섭 판매 네트워크 총괄과 향후 합류할 마케팅 총괄 임원(CMO)과 더불어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새로운 영업마케팅본부는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를 향한 르노코리아의 행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에마뉘엘 알나와킬 영업마케팅본부장.

한화오션, ‘가스텍 2023’서 친환경 선박 4종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화오션은 3일 친환경 선박·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전시회인 ‘가스텍2023’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 및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스텍은 매년 4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LNG와 수소, 저탄소 등 가스 분야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다. 올해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전 세계 100여개국 750개 이상의 기업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친환경 선박을 전시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욱 줄인 그린십 사양이 적용된 LNG운반선,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그리고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FPSO 등이다. 이들 선박은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선박으로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각광 받고 있다.이번에 한화오션이 가장 중점을 두는 선박은 그린십 사양이 적용된 LNG운반선이다.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LNG운반선 중 4분의 1을 한화오션이 건조하며 LNG운반선 세계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그린십 LNG운반선에는 로터세일, 탄소포집창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로터세일은 풍력을 이용해 선박 연료를 절감하는 장치로 한화오션은 지난해 거제사업장에 세계 최초로 로터세일 실험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이와 함께 암모니아추진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도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이미 세계적인 선급들로부터 암모니아추진 컨테이너선과 VLCC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시되는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해서도 선급 인증을 이미 획득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아울러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에 적용할 독립형 화물창의 구조강도평가를 보다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에 대해 프랑스 선급(BV)과 공동 연구 협약을 진행하는 등 세계적인 선급들로부터 최신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과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또 함께 한화파워시스템이 함께 참여해 신규 출범한 선박솔루션사업부의 선박 라이프타임 서비스, 선박 친환경 개조 사업을 소개하고 LNG 솔루션 등 한화오션과의 사업 시너지를 홍보한다. 또한 수소혼소 발전 솔루션, 초임계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 및 고압 이산화탄소 압축기 홍보를 통해 친환경 발전 및 탄소 저감 기술력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최근 한화오션은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제품 및 기술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화오션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와 메탄올, 수소 기반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암모니아·이산화탄소·수소 운반선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이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40년에는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 5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무탄소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조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화오션 부스.

삼성전자, IFA 2023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m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하고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의 옥외광고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선보였다.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과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와 ISE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등 글로벌 주요 행사에 맞춰 부산 엑스포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0903 1. 삼성전자 IFA 2023 부산엑스포 홍보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에 설치된 홍보 깃발.

LG유플러스, 더본코리아와 통신·DX기술 집약된 식당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와 함께 소상공인 전용 통신·디지털전환(DX) 기술이 집약된 식당을 연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더본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백종원 대표의 레서피로 만든 ‘만두’를 판매하는 실제 식당이다. 식당연구소에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요식업 소상공인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 패키지’와 신규 출시를 준비중인 ‘DX 솔루션’이 설치돼 예약부터 대기·오더·결제·매장관리 등 다양한 요식업 특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식당연구소에 배치된 직원들은 단순 체험 수준이 아닌 실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근무기간 동안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고객 여정 요소들을 직접 경험하며, ‘U+우리가게 패키지’ 및 ‘DX솔루션’ 상품의 사용성을 직접 테스트해 업무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DX솔루션’ 신규 출시를 위해 LG전자, 테이블매니저, 아임유, 신세계아이엔씨, 티오더 등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식당연구소를 통해 출시 전 솔루션을 검증하고 고도화 한다. 식당 운영 중 파악된 개선 과제는 월별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식당연구소 1호점의 성과를 토대로 연내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의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더본코리아는 소상공인 대상 외식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당에서 판매될 메뉴와 매장 운영 매뉴얼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동석 근무를 통해 사장님들의 니즈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단순 이벤트성 매장이 아닌 SOHO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적극 활용해 고객경험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901224556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MVNO)고객의 통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정번호 통화자유는 U+망 알뜰폰 가입 고객이 미리 다른 사람의 번호를 지정해 해당 번호와 요금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음성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KG모바일’사의 실속(1GB/50분, 월 6600원, VAT포함) 요금제를 가입하고, 지정번호 통화자유 상품을 통해 가족 3인의 번호를 선택한 고객은 월 1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가족과 통화할 수 있다. 번호 지정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U+망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MNO)고객 또는 알뜰폰 고객의 번호면 된다.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는 고객 이 지정한 번호 수에 따라 1300원에서 2500원까지 월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이 서비스는 U+망을 이용중인 ‘미디어로그’, ‘KG모바일’, ‘인스코비’ 등 총 20개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의 중소 알뜰폰 상생 파트너십 브랜드인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 알뜰폰 사업자 고객센터와 오프라인 컨설팅 매장 ‘알뜰폰+(플러스)’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무제한 통화 요금제는 부담스럽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통화 시간은 매번 부족했던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조사, 사용 특성 및 패턴 분석 등을 기반으로 더욱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는 알뜰폰(MVNO)고객의 통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T, 친구와 간편하게 혜택받는 ‘Y끼리 무선결합’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가족 등 법적으로 규정된 관계가 아니어도 함께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KT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이며 KT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에 가입해 기본데이터의 2배를 제공하는 ‘Y덤’이 자동 적용된 고객은 내·외국인 누구나 추가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Y끼리 무선결합’을 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휴대폰을 신규가입·기기변경·재약정한 고객이 다음달 말일까지 KT 대리점,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 등을 통해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인당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은 최대 5명까지다. 별도 증빙서류 제출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나이와 요금제만 확인되면 가족이 아니더라도 주변 친구 혹은 지인과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 6월, KT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Y덤’을 런칭해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의 특성에 맞춰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렸는데 이번엔 실속있는 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한층 강화해 20대 고객의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나이별 특성뿐 아니라 독립, 결혼 등 생애주기와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1인 전용 결합상품인 ‘프리미엄 싱글결합’을 선보였는데 작년 한 해 동안에만 20만 가구가 가입하며 KT의 유·무선 결합상품 400만 가구 돌파에 큰 역할을 했다. 구강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친구와 손쉽게 결합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그 동안 결합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고객들이 결합 가입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혜택 ‘Y덤’과 연계해 청년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방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Y끼리결합01 KT는 ‘Y끼리 무선결합’을 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AI, 헬리콥터 앞세워 항공 방산 수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말레이시아 등에서 잇따라 체결된 FA-50 대규모 수출 계약으로 국산 항공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회전익 항공기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진주시에서 회전익 비행센터 구축에 돌입했다. 이 센터는 총 면적 13만5725㎡에 활주로·헬기동(격납고)·주기장·사무동을 비롯한 공간을 포함하는 곳으로, 완공 목표는 내년 9월이다. KAI는 미래형 비행체(AAV)와 무인기 등의 테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라돔에어쇼 2023’에서 소형무장헬기(LAH)와 수직이착륙 무인기 ‘NI-500VT’ 등을 선보이는 등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LAH는 노후화된 외산 회전익 항공 전력을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하반기 1호기가 군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광학·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표적과의 거리를 측정한 뒤 적을 공격하며, 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음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앞서 캐나다에서 저온테스트를 진행, 혹한의 상황에서 기체가 가동하는지도 확인했다. 최대 사거리는 8㎞, 관통력은 1000㎜에 달하는 헬파이어급 공대지미사일 ‘천검’도 탑재한다. 천검은 발사 후 망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펀치’를 날린 뒤 적의 반격을 피하기 위한 회피기동을 전개, 승무원의 생존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에어버스와 손잡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과 LAH의 판매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양사는 수리온 공동개발로 회전익 분야 파트너십을 맺었고, 300대 규모에 대한 선제적 통합발주 계약도 체결했다. 수리온은 전력화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노후 군용 헬기 교체를 검토하는 중으로, KAI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순방 기간 현지 국영기업 VTX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양한 수리온 파생형 라인업이 만들어진 것도 수출 가능성을 높일 요소로 꼽힌다.이 중 상륙공격헬기는 ‘마린온’(MUH-1)을 개조한 기체로, 공대공 유도탄과 터렛형 기관총 등을 장착할 전망이다.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공중유닛 ‘캐리어’처럼 조종사가 탑승한 헬기에서 무인기를 출격시켜 작전을 수행하는 유·무인복합체계(MUM-T)도 개발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의 파생형 모델을 많이 만들면서 재무적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소방·해경·산림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외산 헬기를 대체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그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정익 항공기가 빛을 보고 있는 것처럼 회전익도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KAI의 소형무장헬기(LAH)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석유화학업계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 찾기에 분주하다. 앞으로 얼마나 탄소 감축을 이뤘느냐가 석화기업들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과 관련한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것은 물론, 대규모 투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화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나 연구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화업계 1위인 LG화학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과제로 점 찍으며 전 사업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재활용, 생분해·바이오, 재생에너지 소재 개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석유화학사업본부 산하에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 사업부를 신설해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CF인더스트리스와는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협력을 위한 세부 MOU를, DL에너지와는 국내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 개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및 사용에 대한 협력 방안 마련에 손을 잡았다. 한화솔루션과 금호석유화학도 탄소중립 달성에 발걸음이 바쁘다. 한화솔루션은 ‘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프로그램’(K-RE100)을 이행하고자,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확보하는 등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활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성장 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재활용스티렌을 적용한 에코-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SBR)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폐어망으로 만든 열분해유 원료 제공=LG화학

"방치형RPG로 세나IP 확장…글로벌 팬층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세나)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탄생했다. 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우기)를 오는 6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 낮은 진입장벽·원작 인지도 강점 넷마블은 지난달 1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신작 세나키우기의 게임 시스템과 서비스 방향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세나키우기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정성훈 총괄PD와 김형진 넷마블 사업부장이 나와 기자들과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발진은 전 세계적으로 ‘숏폼’(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과 같은 ‘스낵컬처’(과자를 먹듯 짧은 시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에 주목, 세븐나이츠 IP를 글로벌 시장에 좀 더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방치형 장르를 선택했다. 특히 가벼운 용량과 스펙 최소화로 글로벌 마켓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저사양 기기로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정 총괄PD는 "스마트폰 보급 이후 콘텐츠 소비 간격이 짧아졌다고 생각했다. 직장인도 학생도 틈틈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방치형 장르를 선택했다"며 "하루에 30~40분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나 IP의 인지도 역시 세나키우기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개발진들은 원작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나1의 원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SD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 매달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신작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새로운 이용자층의 유입도 꾀한다. ◇ 단기 수익성보단 IP 알리기 집중 방치형 장르답게 세나키우기는 광고 위주의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했다. 다만, 개발진에 따르면 무과금으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광고 등은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볼 수 있게 배치됐다. 또 단기간의 수익성보단 장기간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세나IP를 글로벌 시장에 좀 더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정 총괄PD는 "유사한 장르의 게임들이 최근 높은 매출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핵심 모델은 광고 제거 월정액 상품, 영웅 판매 상품들이다. 광고와 결합해 박리다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 장르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이용자들에게 세나IP 고유의 재미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내테스트에 이어 지난달 시작한 북미·대만·태국 지역 얼리엑세스 반응도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설명이다. 정 총괄PD는 "세나키우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영웅 10명으로 이뤄진 파티를 키우는 것이다. 과금에서도 중소과금 유저 만족도가 높았고, 스토리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론칭 시점 130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고 매월 최소 2~8개의 캐릭터를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업부장은 "세나키우기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가벼운 게임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게임과 캐릭터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관련 굿즈 제작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나키우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IP와 협업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 서비스에서도 저용량·저사양에 최적화된 환경 유지할 수 있도록 리소스 효율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jin@ekn.krMb세븐나이츠 키우기 미디어 인터뷰_이미지(17) 정성훈 넷마블넥서스 총괄PD(왼쪽)과 김형진 넷마블 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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