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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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21·22일 부산서 ‘찬가’ 콘서트 성료 “41곡 열창”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21,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 이은 다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모란동백', '비나리', '사랑했어요', '바람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열창했다. 또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를 펼쳤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를 통해서는 '정녕',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얀 나비', '사랑하는 영자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다. 이후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열애', '날개', '제비처럼' 등의 무대를 이어갔다.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진또배기',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아르테미스 희진, ‘알고리즘’ 록&영어 버전 선물

아르테미스(ARTMS) 희진의 특별한 선물이 도착한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희진은 23일 오후 6시 '알고리즘(Algorithm)'의 영어 버전과 록 버전이 담긴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고 전 세계 우리(OURII)를 만난다. 특히 희진은 이번 싱글의 재킷 이미지를 직접 손수 제작, 팬들을 향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희진의 '알고리즘'은 앞서 발매한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K'의 타이틀곡이다. 'Algorithm'은 80년대 서양의 팝을 주도했던 마돈나, 자넷 잭슨, 신디 로퍼 같은 아티스트들의 사운드를 복각하고 K-POP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텍스처를 극대화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희진은 최근 진행한 아르테미스 콘서트에서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록 버전의 '알고리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장에 함께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결국 록 버전의 정식 발매에까지 이르게 됐다. '알고리즘' 록 버전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위한 배려 역시 잊지 않았다. '알고리즘' 영어 버전은 희진의 특별한 매력이 녹아든 것은 물론 명료하면서도 감각적인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의 귓가에 찾아들 예정이다. 한편 희진이 소속된 아르테미스는 쉼 없는 글로벌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4 월드 투어 – Moonshot'은 일본을 지나 미국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으며 칠레와 브라질, 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도 뜨겁게 소통했다. 아르테미스는 기세를 이어 유럽 7개국을 비롯해 호주에도 방문, 우리(OURII)와 특별한 추억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30회 드림콘서트’, 23일 오후 5시 티켓 오픈! ‘치열 티케팅’ 예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주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4시 30분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KRI 한국기록원이 공인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열린 최대 규모 K-POP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케이팝 옴니버스 공연'으로,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쉬지 않고 케이팝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역대 출연 아티스트 622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회 공익 목적의 슬로건과 캠페인으로 긍정적인 사회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제1회 드림콘서트'(1995년)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건모, 김종서, 김원준, N.E.X.T, 듀스, DJ DOC, 룰라, 박미경, 박진영, 신성우, 신승훈, 신효범 등이 출연하며 '드림콘서트'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후 H.O.T., 젝스키스, S.E.S., 핑클, 신화, god,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BTS, NCT, 세븐틴, 에스파, 아이브 등 당대를 호령하는 스타들이 '드림콘서트'와 함께 했고, 지금까지 622팀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번에는 드림콘서트 30주년에 맞춰 특별히 스타 30팀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 오는 26일까지 진행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진행한 '드림루키' 투표가 지난 1일 마무리 됐다. 투표 결과 소디엑, 원팩트, 티아이오티, 파우가 '드림루키'로 선정돼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들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은 당일 레드카펫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연이어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가 열린다. 이 투표는 '드림루키'로 뽑힌 4팀 가운데 최종 1위를 선정하는 투표로, 오는 26일까지 'K-POP SEOUL(케이팝서울)'과 제휴 앱인 포도알, 마이원픽 및 국내외 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이즘 및 브이포카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루키'로 선정된 팀에게는 유튜브 유명 라이브 채널인 딩고뮤직의 '딩고 라이브'의 출연권 및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 팬 투표 및 아티스트와의 소통 서비스 '스타톡' 진행 '제30회 드림콘서트' 협찬사인 (주)비아제코리아에서 팬 투표와 소통 서비스인 '스타톡'을 진행한다. 팬 투표는 '월드와이드팬스초이스'와 '최고의 인기상' 두 부문으로 나뉘며, 다양한 플랫폼(스타덤, K팝서울, 포도알, 마이원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 1위 아티스트에게는 '아티스트 명의 현장 커피차 이벤트', 'KTX, SRT, 인천공항철도 객실 전광판 광고', '공연 당일 현장 LED 영상 응원 광고' 등의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며, 투표 종료 후 총매출의 1%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또한 '스타톡' 서비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에게 팬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아티스트가 답변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 엔시티 위시-키오프-피프티피프티 등 라인업, 23일 오후 5시 티켓 오픈 '제30회 드림콘서트'에는 강성훈, 더킹덤, 드리핀, 드림캐쳐, 라잇썸, 루시, 소디엑, 싸이커스, 씨아이엑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원팩트, 유나이트, 유니스,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티아이오티, 파우, 피프티피프티, 하이키(가나다순)가 무대를 앞두고 있다. 티켓 예매는 23일(월)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2만원(VAT별도)에 판매되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한편, '제30회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며, ㈜비아제코리아, 잇다, 팬부스트가 협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궁집에서 전통혼례’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평내동 소재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궁집에서 전통혼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인 궁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혼례장으로 입장하는 등 혼례 절차에 따라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혼례를 아직 치르지 못한 부부 2쌍이 주인공이 돼 혼례가 치러졌으며 △국악 공연 △퇴계원산대놀이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돼 전통 혼례 아름다움과 함께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두 부부 혼례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준 평내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과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평내동을 비롯해 남양주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이에 대해 “귀중한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내동 궁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명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 체육 활성화와 지역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포시 다담축제 4만 동원…도끼축제 ‘눈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담은 '2024년 다담축제'를 지난 21일 개최했고, 시민 4만명이 다녀갈 만큼 성황을 이뤘다. 올해 다담축제는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 68개를 선보였다. 특히 김포를 대표하는 절개와 호국의병 상징인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중봉문화제를 다담축제에 담아, 도끼 브랜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서 참가자가 '나만의 도끼'를 만들고 꾸며 인기투표를 하는 프로그램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가 진행됐는데,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도끼 콘테스트와 지부상소 퍼포먼스는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포시는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에게 야광 도끼봉을 선물로 증정해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저녁이 되자 시민은 공연에서 야광 도끼봉을 응원봉 삼아 흔들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축제에서 김모씨(장기동 거주)는 “전국 어디에도 없을 도끼 축제를 김포에서 즐기게 되어 새롭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생은 “전통놀이가 할로윈처럼 즐거워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가 교통이든 문화든 확실히 달라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김포가 궁금한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포 브랜드 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담축제는 중봉문화제 외에도 김포쌀을 이용해 가마솥에 밥을 짓는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는 다담축제에서만 볼 수 있던 또 하나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29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 큰잔치를, 내달 12일에는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김포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에스파, 10월 21일 ‘위플래시’ 발매..‘슈퍼노바’ 흥행 이을까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10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 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15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에스파 신드롬을 입증한 바 있다. 큰 성공을 거둔 정규 앨범 이후 에스파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진행중인 에스파는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 ​연극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10월3일 공연

노래와 춤이 있는 연극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공연이 오는 10월 3일 '2024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에서 개최된다. 공주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는 공주대학로 거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공연은 세대별 갈등에 대한 주제를 공주시의 특색 중 하나인 '하숙집'으로 풀어냈다. 하숙집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은 현재 개인주의가 심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시대를 관통하기에 충분한 소재다. 극 중 인물들은 서로의 시대가 다르지만, 하숙집에서만큼은 같은 나이로 만나게 된다. 하숙집이라는 공간은 시대와 관계없는 통합된 공간으로, 여기서 발생하는 세대별 갈등 상황이 관람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사용될 음악은 국립극장 창작무용 뮤지컬 '윈터드림'과 '스누피'의 음악을 담당했던 정유리 음악감독이 맡았다. 공연을 이끄는 극단 강물결의 김선영 대표와 정유리 음악감독은 노래와 춤이 있는 연극인만큼 음악 선정에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심혈을 기울여 함께 선택하고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공연 안무는 청년예술가들의 융합예술단체인 '오버스텝(OVERSTEP)'과 극단 '이레'의 안무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충만 안무 감독이 작업에 참여해 작품의 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학 박사로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김선영 대표는 “살아온 세월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살아갈 세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며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각 세대가 어떻게 힘겨움을 이겨내고 살아왔는지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 신관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맡았다. 공연은 오는 10월 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공주대학로 감성커피(공주대점)부터 번영2로 족발야시장(공주신관점) 사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김선영 대표가 맡았다. 집필은 김선영, 이지언, 변희승 아동문학가가 참여했다. 조연출에는 민사빈, 음악감독에는 정유리, 안무감독에는 강충만씨가 맡았으며 김원규, 김단, 김우린, 김동욱, 김민희, 심혜주, 이희제가 배우로 무대에 선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영웅, ‘삼시세끼’ 등장..‘친근한 영웅이’ 힐링 매력 예고

가수 임영웅이 '친근한 영웅이'로 변신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말미에 첫 손님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만나기에 앞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중에도 양손 가득 형들을 위한 선물을 챙겨오는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금방 “영웅아"로 바뀌며 세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본격적으로 임영웅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임영웅은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뽐내며 형들과 제작진에 이어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영웅이 펼칠 활약과 차승원, 유해진과 뽐낼 무해한 힐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머구리 변신! 승부욕 활활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으로,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직접 해루질에 나선다. 특히 승부욕이 강한 영탁은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무인도 입성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는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수확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한다고.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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