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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 출시…반복적 의료비 보장

동양생명이 반복적으로 발생 가능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보장 수요가 커진 점에 주목한 셈이다. 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은 3대질환(암·뇌·심장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에 중점을 둔 기존 고액 상품과 달리 질병 발생부터 치료 과정을 포괄하는 영역의 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MRI와 CT 검사는 연 1회 각 5만원, 재해로 인한 중증재해를 진단 받으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저체온치료(최대 7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최대 500만원), 치료 후 재활치료는 연간 15회(회당 7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75세로, 납입기간 중 질병이나 재해 또는 장해 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슬림형의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약 2만440원·여성 1만8820원, 밸런스형은 4만760원·3만7440원, 플러스형은 4만9400원·4만4700원이다. 고객은 보장 목적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에 맞춰 상품 유형을 세분화하고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보장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에어버스 싱가포르 亞 트레이닝 센터, 아·태 지역 전용 ‘A220 시뮬레이터’ 도입

에어버스와 싱가포르항공의 합작법인인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AATC)가 싱가포르 캠퍼스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한 A220 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FS)를 새롭게 도입한다. 1일 에어버스는 따르면 이와 같은 도입 결정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항공훈련 서밋(APATS) 2026'에서 공식화다고 밝혔다. 내년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인 A220 시뮬레이터는 에어버스 공인 훈련 제공업체인 플라이트 트레이닝 얼라이언스(FTA)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FTA가 시뮬레이터 기기 배치를 전담하고, AATC가 전반적인 운영과 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최신예 단일 통로 항공기 조종사·정비진 훈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비아 멜로니 AATC 총괄 책임자는 “역내 A220 훈련 역량 구축은 아·태 지역에서 에어버스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전략적 핵심 요소"라며 “조종사들이 자국과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 수준의 훈련을 소화함으로써 각 항공사가 신형 기단을 한층 안전하고 빠르게 실제 운항에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버스의 최신 글로벌 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년 간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항공망 연결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100석에서 최대 160석 규모의 A220은 최대 6,700km의 항속거리를 갖췄으며, 이전 세대 대비 좌석당 운항 비용을 25%가량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전 세계 25개 이상 운항사에 총 532대가 인도됐고 누적 주문량은 1100대를 돌파했다. 이번 인프라 확충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 항공사들이 상업성이 높은 신규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척하도록 돕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싱가포르 셀레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에 위치한 AATC는 연간 최대 1만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에어버스의 글로벌 최대 규모 운항 승무원 훈련 시설이다. 6대의 고정식 조종석 훈련 장비(FCTD)를 비롯, A350·A320·A330·A380·ATR 72-600 등 총 10개의 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베이를 가동 중이고 향후 A220 전용 베이까지 추가해 아·태 최고 수준의 항공 훈련 인프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지그재그 PLCC 출시…15% 적립 外

◇ 신한카드, 지그재그 PLCC 출시…15% 적립 신한카드가 지그재그와 손잡고 2030여성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을 돕는다. 지그재그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쇼핑 플랫폼으로, 운영사는 카카오스타일이다. 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그재그 신한카드'는 이용액의 15%가 지그재그 포인트로 쌓인다. 적립 한도는 전월 실적 30만원 미만이면 3000포인트,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1만2000포인트, 60만원 이상에서는 2만포인트다.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 면세점(신라·신세계·롯데·현대), 택시(카카오T) 등 라이프 Pick 서비스 특별 가맹점 이용액의 10%도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3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은 6000포인트다. 이달 말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 받고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한 뒤 첫 결제시 3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 직진배송 상품 구매에 쓸 수 있는 990원 중복 할인 쿠폰 2매도 증정한다. 양사는 다음달말까지 이용하면 최대 2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한도도 높아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 우리카드, 추석 맞아 무이자할부 6개월까지 연장 우리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설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올 1월부터 국세·지방세 업종의 무이자할부 최대 3개월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법인·기프트카드 제외)하는 경우에도 무이자할부 혜택이 강화된다. 온라인 결제는 최대 6개월, 병·의원 및 여행(항공, 면세점)에서는 5개월, 마트·슈퍼에서는 4개월까지 적용된다. 4대보험 업종은 10·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를 활용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우리WON카드 앱에서 재산세 납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꾹' 혜택을 담고 우리카드로 40만원 이상 납부시 5000원 할인된다.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은 “명절 이용이 집중되는 온라인 업종, 상차림 준비를 위한 마트/슈퍼 업종 무이자할부를 기존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ALL·YOU·NEED' 시리즈, 발급 30만장 달성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브랜드 'ALL·YOU·NEED' 시리즈의 누적 발급량이 30만장을 넘어섰다. 교육비·간편결제·프리미엄 소비 등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셈이다. ALL 영역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할인을 제공하는 'KB ALL 카드'처럼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 YOU 영역은 선택형 서비스팩 구조를 갖춘 'KB YOU Prime 카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KB NEED Pay 카드' 등이 포진한 NEED 영역은 특정 목적 지출이 많은 고객들이 타겟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 라이프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해 필요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상품 브랜드 체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패턴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 고객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나카드-산림조합, 연 8.0% 특판 적금 출시 하나카드와 산림조합중앙회가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코스피가 7000포인트 밑으로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수요가 커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이번 특판 상품은 '하나더 정기적금Ⅱ', '하나더 정기예금Ⅱ'로 구성되고, 다음달 31일까지 판매된다. 납입기간은 12개월이다. 적금 상품은 월 납입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금리는 산림조합 기본금리(영업점별 상이)와 하나카드 우대금리 4.6%포인트(p)가 더해진 8.0% 수준이다. 예금 상품은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할 수 있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4.0% 안팎이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우선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에서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제휴카드를 발급 받고, 예·적금 가입월로부터 8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누적 800만원을 넘기면 된다. 하나카드 마케팅 전체 항목 동의도 필수다.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현금인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57개 서비스 영역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변경할 수 있고,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와 가족 결합 혜택 기능이 탑재됐다. ◇ 농협카드, 러너 맞춤형 상품 선봬 NH농협카드가 러닝족 급증에 맞춰 전용 상품을 기획했다. 'zgm 러닝카드'는 러너 특화 영역과 일상 소비 영역을 축으로 설계됐고, 모바일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플레이트는 총 3종으로, 기안84 협업 디자인이 포함됐다. 특화 영역은 편의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운동시간대(평일 오전 5~9시, 오후 5~9시 및 주말 종일)에 CU에서 음료 품목을 구매하면 50% 현장할인이 제공된다. 스포츠용품점·무신사·KREAM을 비롯한 러닝용품과 피트니스 5% 할인, 유튜브 프리미엄·티빙·넷플릭스·멜론 등 스트리밍과 의료(병원·약국) 3% 할인도 활용할 수 있다. 일상 영역은 △카페(메가MGC·컴포즈·빽다방), 베이커리(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뚜레쥬르),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5% 할인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3% 할인 △해외 가맹점 2% 할인으로 구성됐다.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CU에서 멤버십 포인트 0.5%가 추가 적립된다. 오는 8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개인 및 크루에게 추첨을 통해 '2026 아시아 오픈마라톤' 10㎞ 참가권과 zgm 러닝카드 전용 굿즈도 증정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숭실대 AI대학 학생팀,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

숭실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소속 자율주행 소모임 AID(지도교수 김강희) 학생팀이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숭실대학교는 학생팀 '인디엔드(InTheEND)'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9회 로보레이서 오토노모스 레이싱 컴피티션(RoboRacer Autonomous Racing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동제어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단체인 국제자동제어연맹(IFAC)이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총 52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레이싱카를 제작하고, 주어진 주행 환경에서 차량이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경쟁 차량과의 레이스에서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지도교수인 김강희 교수는 “로보레이서 대회에서 자율주행 AI를 개발해 우승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최신 이론, 실전적 역량, 그리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기업은행, ‘법인 유류비’ 부담 낮추고 ‘강원 관광’ 활성화 지원

IBK기업은행이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강원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 법인사업자 유류비 부담 낮춘다 1일 기업은행은 법인사업자를 위한 주유 특화카드 'B-OIL(비오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OIL'카드는 SK에너지, GS칼텍스 등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유종과 관계없이 리터당 1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및 수소차에는 충전 금액의 10%를 청구 할인해 준다. 소상공인에 대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기업과 중기업 고객은 월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 대상은 법인사업자이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3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5000원이다. ◇ 강원 관광·지역 소비 활성화 지원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이벤트도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IBK개인카드 고객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강원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강원지역 민생회복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매월 선착순 2000명씩 총 6000명에게 IBK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IBK마스터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액션캠과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금액 5만원당 응모권 1매가 제공되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 강원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카드 이용을 유도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B-OIL카드가 고유가 상황에서 유류비 부담이 큰 법인 고객과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원지역 관광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마케팅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농협금융, 전북에 ‘NH금융허브’ 개소…전략산업 키운다

NH농협금융지주가 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NH금융허브'를 출범했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NH농협금융은 NH금융허브에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전략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은행은 기업여신과 농식품기업 투자·컨설팅, 보험은 기업보험, 증권은 기업금융 지원, 벤처투자는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 등을 담당한다. 농협금융 계열사 역량을 모아 기업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개소해 국민연금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첨단 전략산업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인재들이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과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7억원,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해 전북 지역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조지훈 전주시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포함한 농협금융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우 회장은 “NH금융허브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전략산업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후원자로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메리츠증권, MTS 넘어선 AI 금융 플랫폼 ‘MOUM’ 출시

메리츠증권이 신규 금융 플랫폼 'MOUM(모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MOUM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 주식 매매 앱이 아닌 플랫폼 위에서 투자자가 함께 숨 쉬는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MOUM 론칭 행사를 열고 차별화 전략과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이날부터 MOUM으로 국내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 Super365를 연결하면 정회원으로 전환돼 주식 매매는 물론 보유종목 관련 정보와 AI 분석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없이도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소셜 로그인을 하면 준회원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언어와 지역 장벽을 넘어 국내외 투자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라는 점을 MOUM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MOUM 자체 커뮤니티에 미국 투자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위불(Webull)의 커뮤니티를 연동했다.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이노비즈(Inno Biz)본부장 이장욱 전무는 “MOUM은 기존 증권사의 통상적인 트레이딩 앱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했다. AI기능을 하나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세대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금융 특화 AI를 활용해 투자정보 서비스도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계좌를 연결하면 보유·관심 종목과 관련된 뉴스와 커뮤니티 게시글, 알림 등 여러 곳에 흩어진 투자 정보를 AI 분석과 함께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실적과 뉴스, 리포트 핵심 내용은 증권 특화 AI가 정리하고,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AI 채팅으로 물어볼 수 있다. MOUM 플랫폼 개발은 지난해 1월 신설된 이노비즈 본부가 맡았다. 약 45명 규모로,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IT 기업 출신 인력이 중심이 됐다. 이노비즈 본부장은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증권을 총괄한 이장욱 전무다. MOUM은 이날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로 출시했다. 11월부터 국내주식 신용대출과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초혁신 성장동력 육성분야’ 투자에 3000억원 출자 外

◇ 수은, '초혁신 성장동력 육성분야' 투자에 3000억원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인공지능(AI)·첨단전략·K-컬처 산업 등 초혁신 성장동력 육성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3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개정 수은법 시행 이후 수은에서 최초로 사모(PE)·벤처캐피털(VC) 펀드를 동시에 조성하는 사례로, PE·VC 펀드 각각 1500억원씩을 출자할 예정이다. 총 1조2000억원 규모 조성이 목표다. 먼저 VC 펀드는 글로벌 초격차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을 지원한다. 첨단전략산업 품목 이외에 △AI 인프라 △컴퓨팅 △AI 융합서비스 등 인공지능 품목과 △콘텐츠 △푸드 △뷰티 등 K-컬처 관련 품목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PE 펀드는 우리 핵심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품목을 다루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분야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PE·VC 운용사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VC 펀드는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투자실적에 따라, PE 펀드는 정부의 지역주도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실적에 따라 나눌 예정이다. 출자사업은 이날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운용사가 선정되면 재정경제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최종적인 펀드 결성에 나선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블라인드펀드 출자는 수은법 개정에 따라 수은이 벤처펀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및 초혁신 성장동력 육성 기조에 동참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저축은행 업계,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ESG 매장 환경개선 지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이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매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청년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원사업은 공고일인 이날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영업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100개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에너지 고효율화, 친환경 전환 등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LED 조명 등 에너지 절감 설비 교체를 비롯해 다회용기 및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상인의 고정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이용편의와 매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시장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확인이 가능하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매년 9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신한·우리은행, '서울시 안심통장 4호' 출시…3000억원 규모 비대면 대출 지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서울시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료와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안심통장 4호'사업에 참여한다. 두 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달 31일 '서울시 안심통장 4호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금융기관 합산 총 3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서울시 소재 소상 공인에게 최대 2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 고객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존 한도금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심통장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때 자금을 꺼내 쓸 수 있도록 마련한 금융지원 사업이다.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가운데 △개업 후 1년 이상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만기는 1년이며 1년 단위 기한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금 공급과 함께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도 낮췄다. 대출 신규 시 고객이 납부하는 최초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한도미사용수수료를 면제한다. 소상공인이 비용 부담을 덜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보증 신청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보증 승인을 받은 고객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과 '우리WON기업뱅킹'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5영업일 동안은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박준석 우리은행 소호사업부장은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한 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자금과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며 “안심통장이 사장님들의 든든한 운영자금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생업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은행권 최초 '비대면 보증부 대출 원스톱 서비스' 도입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비대면 보증부 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대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하나은행의 서비스형 뱅킹(BaaS)을 도입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보증부 대출 원스톱 서비스'는 이달 중 도입 예정으로,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는 별도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증드림' 앱 하나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손님이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 및 대출을 신청하면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서류가 은행에 자동으로 전송되며, 대출 약정이나 실행 역시 하나은행 시스템과 연동된 '보증드림' 앱에서 진행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증 및 대출을 신청한 손님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하이모레이디, 코스트코 일산점서 추석맞이 로드쇼 실시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의 여성 브랜드 하이모레이디가 추석을 앞두고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에서 '추석맞이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하이모레이디는 오는 13일까지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여성·남성용 부분가발과 전체가발 등 총 17종을 선보인다. 명절을 앞두고 헤어 볼륨이나 스타일 변화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비교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여성용 부분가발 10종과 전체가발 3종, 남성용 부분가발 3종과 전체가발 1종을 코스트코 특별가로 판매한다. 여성용 부분가발은 정수리나 부분적인 빈모를 보완할 수 있는 '에그', '레이첼', '블루밍', '피넛'을 비롯해 '다이아몬드', '로즈(M)', '레이(L)', '브론즈', '유브이쿨'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가발 제품으로는 '스완', '메디호프1·2', '메디05' 등이 마련됐다. 남성용 제품은 '컴팩트5', '에어-CT', '에어-DX' 등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부분적인 숱 부족부터 넓은 부위 커버까지 각자의 헤어 고민과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비교·체험할 수 있다. 하이모레이디는 앞서 코스트코 광명점을 시작으로 양재·부산·세종·공세·대구점 등에서 로드쇼를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착용하고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일산점까지 행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모레이디 관계자는 “그동안 코스트코 주요 지점에서 진행한 로드쇼에 보내주신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는 일산 지역에서도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헤어 볼륨이나 스타일 변화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케이에스오토플랜, 추석 앞두고 ‘SUV 특가 이벤트’ 선보여

신차 장기렌터카·리스 전문기업 케이에스오토플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상으로 한 '9월 추석 맞이 SUV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차량 교체를 계획하거나 가족 단위 이동을 위해 신차 이용을 검토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장거리 운행과 넓은 실내 공간 등 SUV의 특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프리미엄 SUV 등을 중심으로 장기렌트와 리스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투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EV9, 제네시스 GV80 등이다. 케이에스오토플랜은 차종별 실시간 프로모션을 반영한 장기렌트·리스 견적을 제공하고 차량 이용 목적과 예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투싼·쏘렌토·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경우 공간 활용성과 연료 효율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을, EV9과 GV80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에스오토플랜 관계자는 “차량별 이용 조건과 견적을 비교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에스오토플랜은 전국 단위 신차 장기렌트 및 리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산차와 수입차,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별 프로모션과 계약 조건을 반영한 견적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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