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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회원·공지까지 한 번에…새마을금고, ‘모임통장’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MG더뱅킹에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간 다양한 모임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임통장은 △회비내역 조회 △회비·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관리 △회비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임게시판 관리와 모임소식 알림 기능이 눈에 띈다. 모임주는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모임 일정이나 공지사항을 모임원과 공유할 수 있다. 모임원은 회비 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모임 관련 중요 사항을 모임 소식 알림 푸시(PUSH)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또 모임원별 입금 내역을 자동 분류해 회비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모임통장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투명하게 모임 회비를 관리해 즐거운 모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규설비 절반이 태양광”…트럼프 ‘재생에너지 죽이기’ 자충수 될까

집권 1기부터 '기후변화가 사기'라고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내비쳤는데 최근들어 풍력·태양광에 대한 정부의 인허가·파이낸싱 중단을 본격화하자 이에 따른 파장도 커질 전망이다. 다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상당해 트럼프 대통령이 역풍에 휘말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전력원으로 의존해온 무든 주(州)에서 전기와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고 있는데 이는 세기의 사기극"이라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농민을 파괴하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어리석은 시대는 끝났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해온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비판하며 배척해왔지만 최근엔 '재생에너지 죽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미 농무부는 풍력과 태양광에 대해 농촌 개발을 위한 연방정부의 대출을 중단하고, 50kw(키로와트) 이상의 태양광 설비에 대해선 '미국 농촌 에너지 프로그램(REAP)' 지원에서 제외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또 적대국에서 제조된 태양광 패널은 연방 자금 사용을 금지했다. 또 미 해양에너지관리국(BOEM) 매슈 지아코니 국장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주의 '레볼루션 윈드' 풍력발전 사업 시행사인 오르스테드에 서한을 보내 모든 건설 활동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 기업으로 꼽히는 덴마크의 오르스테드가 맡은 이 사업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필요한 모든 인허가를 받아 내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승인된 이이다호주의 대규모 풍력 프로젝트를 이달 초 취소했고 지난달에는 해상풍력 개발이 적합하다고 지정된 해역인 풍력발전구역(WEA)의 지정을 모두 무효화하기도 했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7일 70억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 '모두를 위한 태양광'(Solar for All)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PA는 환경 보호와 규제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친환경 정책 폐지에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용은 없다. 트럼프 행정부의 EPA는 낭비와 남용으로 범벅이 된 모든 녹색 지원금을 폐지한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290억달러(약 40조5700억원) 이상의 금액이 취소됐는데 이는 EPA 연간 운영 예산의 세 배 이상"이라는 리 젤딘 EPA 청장의 방송 인터뷰를 트루스소셜에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움직임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에서 비롯된다. 지난 19일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리석고 흉악스러운 풍력터빈이 뉴저지를 죽이고 있다"고 적은가 하면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을 때 “풍력은 고래를 폐사시키는 사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내각 회의에선 “미국에 해가 되는 풍력과 태양광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 나라에 끔찍한 일"이란 주장도 내놓았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는 입장이다.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의 티모디 폭스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재생에너지 대신 석탄과 천연가스 발전을 우선시할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재생에너지에 대한) 복수 시나리오가 펼쳐진 것 같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한 업계 임원은 “붕괴의 규모, 특히 이미 허가된 풍력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것은 개발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우려했고 다른 임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최상의 대응 전략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을 감안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역풍에 휘말리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우선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친환경 기조로 재생에너지 발전이 급감할 경우 미국 전기 요금이 더 크게 오를 전망이다. 미국에선 재생에너지가 발전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발전단가가 기타 전력원들에 비해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가 지난 6월 발표한 연례 '18차 LCOE(균등화발전비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태양광의 LCOE는 1MWh(메가와트시)당 58달러로 분석, 발전 단가가 가장 낮은 발전원으로 나타났다. 육상풍력이 1MWh당 61달러로 태양광 뒤를 이었고 복합 사이클 가스 터빈(78달러), 지열(88달러), 석탄(122달러), 원전(180달러), 피킹 유닛 가스(200달러)가 뒤를 이었다. 재생에너지의 저렴한 발전단가 덕분에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올해 미국에서 새로 설치될 발전설비 중 절반은 태양광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IA에 따르면 올해 총 64.1GW(기가와트) 규모의 발전설비가 미국에서 새로 설치될 것으로 예측됐는데 이중 태양광은 33.3GW 차지할 전망이다.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18.3GW로 태양광 뒤를 이었고 풍력발전과 천연가스는 각각 7.8GW, 4.7GW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와중에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가 대거 등장하자 미국 전력 수요는 갈수록 치솟을 전망이다. EIA는 최근 발표한 '단기에너지보고서(STEO)'를 통해 데이터센터 주도로 상업용 전력 수요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3.0%, 4.5%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산업용 전력 수요도 2.0%, 3.5%씩 늘어날 것이라고 EIA는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전력수요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2.5%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들이 전력구매계약(PPA) 형태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조달하거나 에너지 자립 시설을 구축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 폐지 움직임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 전기 요금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는 전기 요금이 오른 것과 관련,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수요가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재생에너지 산업 횡포는 공화당 지지층의 반발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이단체 E2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폐지 정책으로 올 상반기 미국 전역에서 220억달러 이상의 신규투자가 취소됐고 1만6589건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러나 공화당 지지가 강한 지역에서 1만2000개에 육박한 일자리가 사라졌고 117억달러가 넘는 투자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4000개이었고 투자가 중단된 금액 또한 61억달러로 집계되는 등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공화당의 대표 지지기반인 농촌 지역에서도 반발이 예상된다. 그동안 미국 농부들은 정부 지원책을 통해 구축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수익 다각화에 나섰지만 최근 미 농무부의 발표로 막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농장은 12만개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7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풍력 터빈이 설치된 농장은 1만4500개에 달한다. 미 농업을 대표하는 '미국 농경지 트러스트'(AFT)는 REAP을 두고 “농사 사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태양광사업협회(SEIA)는 미 농무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중단 발표를 두고 “농민과 토지 소유주가 다양한 수익원을 마련해 농장을 유지시키는 길을 막는 무의미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업 축소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 등을 대비해 폐쇄를 앞둔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고 있다. 실제 미 에너지부는 가동 중단을 앞둔 미시간주 JH캠벨 석탄발전소, 펜실베이니아주 에디스톤 화력발전소를 상대로 긴급 연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JH캠벨 발전소 근처에 거주하는 마크 오펜후이젠은 “우리 가족은 발전소가 문을 닫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행정부가 폐쇄를 중단했다고 발표했을 때 어안이 벙벙했다"고 영국 가디언에 토로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기도,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7월16일 파주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내려진 양돈농가 53호(발생 농가에서 반경 10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21일 24시부로 모두 해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즉시 경기도는 5개 시군(파주, 양주, 고양, 김포, 연천)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 이동 차단, 타 지역과 돼지 출입금지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마지막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7월20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농장의 사육 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동제한 해제로 방역대 내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되어 양돈농가의 정상적인 경영 재개가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 방역대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영희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방역에 참가한 농가와 관계 기관의 노력 덕분이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방역대가 해제되더라도 양돈농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을 철처히 지켜달라"고 권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파주시 첫 발생 이후 전국 53건 중 경기도에서 24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양주 3건, 파주 1건이 발생했으며 예방적 살처분 6농가를 포함한 총 3만744마리가 살처분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베드타운서 혁신산업 도시로 진화 ‘쾌청’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을 추진하며 '베드타운'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컨트롤타워는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 핵심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이동환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설립 22년을 맞이한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 기초 인프라 지원과 함께 제품-기술 개발, 인증,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한 수요 연계형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며 기업의 기술이 실제 수요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4년 고양산업진흥원 기업 입주실에서 5명 인력으로 출발한 ㈜뉴엔AI는 고양시 토종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의 선도기업 육성과 R&D 지원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하고 현재는 임직원 200여명,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이 됐다. 넷플릭스와 글로벌 OTT 시장을 사로잡은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웨스트월드도 고양시 소재 고양산업진흥원 지원 기업이다.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위트홈' 등 글로벌 히트작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이 기업은 국내외 영화 후반작업 업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작년 말 기준 임직원이 180명을 넘어섰고, 2023년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콘텐츠, 스마트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에 주목하고 산업 특성에 맞는 기업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ICT 분야는 재생에너지 컨트롤러 개발 기업 ㈜에너사인코퍼레이션이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아키브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쿼터니언이 개발한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는 기상청 주관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콘텐츠 분야에선 ㈜플레이큐리오가 고양산업진흥원 제작 지원사업을 계기로 고양시로 본사를 이전하고 IBK기업은행 투자를 유치했다. 플레이큐리오는 어린이 콘텐츠 '명탐정 피트'를 EBS와 공동 제작한 뒤 넷플릭스에서 현재 방영 중이다. 어울림출판사는 웹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아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이뤘다. 스마트모빌리티 분야는 지원사업 추진 1년 만에 지원 기업 3곳이 총 17억원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심포니이미징과 소무나㈜는 고양시로 각각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인 ㈜시에라베이스는 CES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작년 3월 고양산업진흥원 내 출범한 고양투자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양형 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도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 이는 민간투자와 연계된 R&D 지원 방식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엔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 기업 10곳 중 절반인 5곳이 총 74억원의 민간 후속투자에 성공했으며, 지식재산권 32건, MOU 8건, 수상 3건 등 기술창업 성과도 현실화되고 있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고양형 TIPS와 창업펀드를 활용한 벤처자금 지속 유입, 투자청 설립 등을 통해 산업도시로서 고양시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며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플랫폼을 정착시켜 우량기업 유치와 산업지도 재편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도시공사, 도화 서희스타힐스아파트 24세대 공개 매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2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서희스타힐스아파트(민간임대) 공가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 매각하는 세대는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전용 59㎡(25평형) 16세대, 74㎡(31평형) 8세대 총 24세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이에 앞서 지난 6월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억9100만원, 74㎡ 세대의 경우 평균 3억5100원, 낙찰자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공고절차는 이날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9.1~9.2), 개찰(9.3), 낙찰자 계약(9.4~9.5)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 후 3개월 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영화관·병의원·학원·식당·생활필수업종 등이 있는 복합 쇼핑몰이 있다. 아울러 도보 10분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위치하는 등 교통 접근성도 좋아 빼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iH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1458세대)' 단지 내 상가 14개호를 내달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 예정 상가는 2023년 10월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함께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의 스트리트형 상가(총 14호)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가는 스트리트형 배치를 통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며 보행로를 따라 조성된 상가는 주거 편의성과 상권 활성화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 1458세대라는 고정 수요가 있고 인근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입지적인 장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라역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검단~드림로 간 도로도 개설될 예정이며 반경 700m 내 초·중·고교가 있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트리플 주거입지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지난 20일에 공고 했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추진했으나 사업자 미참여로 유찰 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iH가 주민대표회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 조건을 수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저이용·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이 적용 된다. iH가'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도입한 형태로 본 사업 역시 제물포역 사업과 유사하게 추진 될 예정이다.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로서 i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공모 절차는 오는 27일 사업설명회, 11월 사업신청서 접수 및 평가, 12월 주민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이후 2027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33년 준공 및 입주가 예정돼 있다. iH 관계자는“금번 사업을 통해 공급될 주택은 공공분양/자가/임대 등 총 2,842세대"이며 “우수한 복합사업참여자 선정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활성화하고, 원도심 균형발전 및 원주민 재정착 지원,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한화, ‘女우주비행사’ 전 NASA부국장 초청 특강

한화그룹은 파멜라 멜로이 전 NASA 부국장이 21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본원에서 열린 '우주의 조약돌' 특별 프로그램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그룹 우주 사업 협의체인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함께 만든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멜로이 부국장과 만남을 위해 지난 1~3기 수료생과 4기 참가학생 100여명이 모였다. 50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가진 공군 조종사 출신의 멜로이 전 부국장은 1994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세 차례 우주왕복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세 번째 미션에서는 여성으로 두 번째로 우주왕복선 사령관을 맡아 디스커버리호를 지휘했다. 이후 2021년 NASA 부국장에 취임해 미국의 우주 정책과 심우주 탐사 계획을 총괄했다. 강연에서 그는 국제우주정거장 미션 과정에서의 도전과 글로벌 협력 사례를 생생히 소개했다.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인류'라는 목표가 과학과 탐사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 및 국제 파트너십이 우주 탐사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라는 점을 환기했다. 더불어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인재들의 협력과 도전이 우주 개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멜로이 전 부국장은 “제가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처럼 호기심과 질문으로 가득했다"며 “여러분이 걸어갈 길이 곧 인류의 다음 우주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의 조약돌'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KAIST 교수진, 멘토, 기수별 수료생들과 소통하며 우주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주 분야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관계자는 “글로벌 우주 산업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9월 4일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오는 9월 4일 전 세계(중국 및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사전등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 정식 출시 후에는 모든 이용자에게 △3000회 뽑기 △유니크 파이터 '바이스' △첫 뽑기 시 '레전드' 등급 파이터 1명 확정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 작품은 SNK 대표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파이터 수집, 경쟁 콘텐츠, 복고풍 도트 그래픽과 현대적 일러스트의 조화가 특징이다. 지난 5월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 소프트론칭에서는 “원작 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작품", “픽셀 아트와 세밀한 일러스트로 원작의 타격감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작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최태원-빌 게이츠 “소형원전·백신 협력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에너지 및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사업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SK가 2대 주주인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개발 및 상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과 10년 이상 이어져온 백신 분야 협업의 확장에 대해 협의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설립한 차세대 SMR 혁신기업 테라파워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만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사업단장,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등이 배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과 SK가 테라파워 SMR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SMR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용성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차세대 SMR의 빠른 실증과 확산을 위해 한국 정부의 규제 체계 수립과 공급망 구축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경우 앞으로 SK와 테라파워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1일 회동에 이어 SK그룹과 게이츠 측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쇄 회동을 갖고 협력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SK측에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무환 단장이, 게이츠측에서는 게이츠 이사장, 르베크 CEO가 참석했다. 우리 정부쪽에서도 한미협력 기반의 한국형 SMR 생태계 구축 등 협의를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이 동석했다. 이날 SK와 테라파워는 SMR 투자와 기술 개발,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상업용 원자로 개발 경과 등을 설명했다. 테라파워가 개발중인 나트륨(Natrium) SMR은 상압 운전과 무전원 공기냉각 기능 등으로 안전성이 높고, 열에너지 저장 장치와 결합돼 자유롭게 출력 조절이 가능한 특징으로 재생에너지와 호환성도 커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성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SK는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부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선진제도 도입 등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오는 2040년 수백조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2년 8월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공동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이후 테라파워 SMR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키엘,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하이드레이팅 클렌저’ 출시

1851년 뉴욕의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고효능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키엘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하이드레이팅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미노 약산성 클렌저로, 촉촉하고 쫀쫀한 아미노산 초미세 버블이 노폐물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세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약산성 포뮬러로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자극은 덜어내고 피부 장벽 케어와 보습 효과는 더하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 후, +24% 수분 충전 및 24시간 수분 지속, 피부 장벽 강화 효과까지 입증되어, 클렌징 단계부터 시작하는 본격적인 장벽 케어 루틴의 데일리 클렌저로 제안한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중 클렌징 효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텍스처는 키엘 NO.1 제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담은 크리미한 버블 텍스처로, 수분크림처럼 쫀쫀하고 촉촉한 클렌징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키엘은 피부 장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클렌저 와 함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을 함께 사용하는 '울트라 수분 장벽 트리오' 루틴 역시 추천한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하이드레이팅 클렌저'는 2만5000원대(75ml), 4만6000원대(150ml)로 출시되며, 키엘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과 전국 키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상일, “경강선 연장 등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철도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시~용인시 처인구~안성시) 노선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군~청주공항)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135km 노선으로 서울 잠실에서 용인·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서울 잠실, 용인~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약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이 통과되면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시 처인구로 경강선 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2023년 6월 광주시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비용대편익(B/C)값이 0.92로 나온 결과 등을 담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 차례 만나 경강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국토교통부 장관과 1·2차관을 모두 면담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국토부 장관과 교통 담당 차관들을 수 차례 만나 경강선 연장 또는 대안노선 신설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과정에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교통 수요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자료에도 '경기·강원 철도인 경강선 등 연계철도망 구축 추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국가산단 수요 등을 검토'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처럼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도 경강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철도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민간투자 방식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적격성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게 되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이곳으로 연결되는 철도망 구축이 긴요하다는 점에 대해 국토교통부도 용인특례시와 같은 생각을 해 왔다“며 "국토교통부가 경강선 연장 노선을 포함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것은 철도망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인 만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 사업이 진행되면 용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 노선 구간이 서울 잠실, 안성, 진천, 청주공항까지 확장되고 철도 노선 구축 시기도 훨씬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강선 연장이 빨리 실현되고 시민의 철도 이용 선택권도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며 "이 철도사업은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 될 것이며, 철도가 구축되면 용인의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고, 기업과 근로자들에게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강선 연장과 그 이상의 효과를 낳게 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더 큰 효용성을 창출하려면 용인 이동·남사ㆍ원삼을 경유하는 반도체선(동탄~이동·남사~원삼~부발)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십자형 철도망'을 구축하는 일을 추진해서 남북으로는 국가산단과 서울과 청주, 동서로는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천시의 SK하이닉스 본사, 화성시의 대규모 주거지역인 동탄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생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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