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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성환 기후부 장관, 화석연료 퇴출 ‘속도전’…청정수소발전 입찰 전격 취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 중이던 '2025년 청정수소발전시장(CHPS) 경쟁입찰'을 전격 취소했다. 17일 전력거래소는 공문을 통해 입찰 취소를 공식화했다. 김성환 장관이 주도하는 '화석연료 퇴출 속도전'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공문에서 “기존 공고(제2025-02호, '2025년 청정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를 취소하고 새로운 공고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입찰 취소 사유는 “새로운 공고로 대체하기 위함"으로 명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16일) 저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책 정합성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 취소의 직접적 원인은 공급 기간 15년 보장 구조가 2040년 석탄 폐지 시점을 넘어가는 점이었다. 이 지시는 2040년 석탄화력발전 완전 폐쇄 로드맵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즉, 이번 공모에서 석탄발전소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는 사업이 낙찰될 경우 가동기간이 2040년을 넘길 수 있는데, 이는 석탄발전소 폐쇄 정책과 충돌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낙찰이 되면 15년 계약으로 2040년 이후까지 이어져 정부의 '석탄 40년 퇴출' 목표와 맞지 않게 된다"며“보장 기간을 10~13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공고에서는 석탄+암모니아 혼소 방식은 완전히 배제되고, LNG+수소 혼소 방식도 제한적으로만 허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와 국회 업무보고에서 “2040년까지 국내 석탄화력발전은 완전히 퇴출시키고, 노후 석탄 대체 신규 LNG발전은 기존 설비의 절반 이하만 허용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청정수소 중심의 무탄소 전원 체계로 조기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발언이다. 청정수소입찰은 원래 석탄 대체용 발전믹스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LNG 발전 연계 구조가 탄소배출 감축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내부 판단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수소발전시장에 참여 중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재 입찰물량과 연료 연계 구조를 전면 재검토 중이다. 특히 기존 공고안에 포함됐던 LNG 혼소(혼합연료) 발전 비중과 석탄 폐쇄 시점 이후 보상기준(기존 15년 보상안)에 대한 수정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노후석탄 폐지 시점을 고려하면 15년 보상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를 반영해 연내 새로운 CHPS 입찰을 다시 여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며 “기후에너지부 내부에서도 LNG 기반 물량을 얼마로 줄일지가 핵심 쟁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암모니아·수소 혼소 발전 물량이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한 관계자는 “계약기간이 줄어들면 혼소 발전사업자들은 사실상 채산성이 무너진다"며 “수소 전소 발전기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입찰 취소'가 아니라, 연내 조건을 바꾼 재공고를 위한 '정책 리셋' 단계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예 취소할 순 없고, 재공고 시 석탄은 제외하고 LNG·수소 혼소 조건을 일부 바꿀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청정수소 발전시장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연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한다. 다만 공고 조건이 변경될 경우 단가 조정,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참여 의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선 더 이상 화석연료를 늘려선 안 된며 청정수소·재생에너지 중심의 발전시장을 재설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청정수소입찰 취소는 단순 행정 조치가 아닌, 화석연료 억제 및 수소경제 전환정책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정책 일관성 측면에선 명확하지만, 청정수소 발전시장 입찰을 준비하던 발전기업들의 입장에선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반응도 나온다. 한 발전사 관계자는 “정부 정책 방향은 이해하지만, 입찰 취소 직전까지 준비한 업체들의 손실이 상당하다"며 “청정수소 시장이 제도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투자위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시흥시-양평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 할인 쿠폰북'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 열릴 오아시스(Oasis) 공연과 25일 진행되는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공연일 기준으로 전후 7일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공연 관람객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라페스타-웨스턴돔-원마운트-일산가로수길 식당-카페 등 38곳의 할인쿠폰을 간편하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이번 쿠폰북은 종이형이 아닌 QR 기반 모바일 형식으로 제작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쿠폰북에 참여한 매장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곳들로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참여 매장은 자체 홍보 효과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 기회가 주어진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공연 관람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연장 중심 유입 인구를 주변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구 관광과 팀장은 17일 “공연 관람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상권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티켓 프로모션 할인 쿠폰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축제와 연계한 지역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를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중심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공조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법-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하는 등 주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한 지역 차원의 건의를 넘어 국가 정책 전환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미 반환된 부지의 개발뿐 아니라 아직 반환되지 않은 장기 미반환 공여지의 근본적 해결에도 경기도가 함께해 달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게임 체인저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선제적으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중앙정부 관심과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미반환 공여지 문제의 제도적 해결을 위해 별도 입법추진단도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미군공여지 문제를 지역의 핵심 과제로 재정립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1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 주요 행사로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동 거북섬 마리나를 해상 전시 중심 무대로 운영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트를 전시-홍보하며, 현장 판매와 시승 체험이 이뤄진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육상 전시에는 거북섬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내 보트를 전시하고,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상 시승 체험과 보트 트레일링 체험(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전-후진, T자 코스를 운전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 체험행사로는 거북섬 일대를 관광하는 '요트-보트 선상 투어'가 펼쳐진다. 체험 선박 총 5척으로 이뤄지는 선상투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사전 신청 50%, 현장 신청 50%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으며,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거북섬 내 음식점, 카페, 호텔 등 상권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만원 영수증 지참이 필수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가 해양레저산업 미래를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해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해양레저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5일 월산낚시터에서 '2025년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군민과 낚시 동호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을 마련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낚시 어종은 향어와 잉어이며,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선착순 13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지정된 구역에서 낚시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5 양평군수배 낚시대회에는 대어상(1등 150만원),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양평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기며 군민과 낚시 동호인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를 매개로 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낚시 대회뿐 아니라 수산자원 조성 사업, 낚시터 환경 정비 등 건전한 낚시 문화 확립과 수상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낚시 기반 조성을 통해 양평의 깨끗한 물 환경과 낚시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상권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2026년 간판 개선' 공모전에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7800만원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영북면 상권 중심축인 복합문화광장 주변 일대로 확정했다. 포천시는 노후되고 무질서했던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에너지 고효율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물 입면 정비까지 진행해 영북면 거리를 보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틴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2년 연속 공모전 선정이란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영북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16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다목적광장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프로그램 가치 확산과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요네다 토루 전 일본 이토이가와시장, 타무라 토시카츠 일본 하쿠산시장, 덩지안 중국 루산시 부시장, 알리레자 암리카제미 이란 지질공원네트워크 위원장 등 세계 각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유네스코 프로그램 간 국제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 기악-무용 공연으로 국제포럼은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어 한탄강과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김성남 운영위원장 개회사, 백영현 포천시장-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영사, 이수재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김재현 건국대 교수(전 산림청장)의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 주류화 전략', 류자부로 후루카와 일본 시마바라시장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중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조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선 '광릉숲 어제와 오늘,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제포럼이 열리는 동안 행사장 일대에는 지질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지오푸드 판매존, 유네스코 협력기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이 한탄강과 광릉숲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연천군-철원군이 공동 주최하고,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 MAB 한국위원회,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경기지구과학교육연구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하며, 국제포럼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탄강과 광릉숲은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이 협력하는 지질-생물권 보전의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군 청렴, 군민감사관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 군민체감 청렴행정 내실있게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정책의 성과를 군민과 나누고, 청렴군민감사관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관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명현관 군수와 14개 읍면 청렴군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행정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 점검,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렴군민감사관이 제기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감사관들과 향후 협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 개선과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특히 청렴군민감사관이 단순한 감시자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군정을 발전시키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앞으로도 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 의견이 행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무인라면카페'등 군민체감형 5개 사업 선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지정기부사업으로 내년 총 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해남이 친구라면 △사랑과 희망나눔 땅끝희망클린카 운영 △배움의 문을 여는 배움꾸러미 지원 △결혼이민자 디지털 자립·성장 프로젝트 △해남아이 함께키움 프로젝트 등 5건이다. '해남이 친구라면'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라면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누구나 간단한 이용일지를 작성하면 즉석 라면조리기를 이용해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급박한 고립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간단한 한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라면과 반찬 등도 기부를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도 라면이나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모금 목표 금액은 1,300만원이다. '땅끝희망클린카 운영'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배움꾸러미 지원'은 관내 성인 문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구 등 학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IT 직업훈련을 제공하는'결혼이민자 디지털 자립·성장 프로젝트'와 출산가정 중 의료비 등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모금이 시작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희망자들이 지정기부사업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고독사 위기가구 조기발견을 위한 해남군 안심앱 운영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돌봄공동체 공간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지원 △청소년 뮤지컬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4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햇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발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과 해남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이 모인 소중한 자산"이라며“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육상·해저 관로 총 31.1km, 배수지 등 설치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해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광역 상수도를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1㎞(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2㎞),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다음 달까지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12월에 발주, 2027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완도군, 설계 및 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저 관로를 통해 광역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클릭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최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몰카 공유, 저장물 근절'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진도군 가족센터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몰래카메라(몰카)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물을 대상자의 동의 없이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운동을 진행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진도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2025 국감] 강릉가뭄 예측 못한 기상청 뭇매…가뭄 예측단위 6개월→3개월로 단축

기상청이 올해 극심했던 강릉 가뭄을 예측하지 못한 점을 질책받았다. 기상청은 내년에는 강릉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돌발가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이 매월 발표하는 기상가뭄 3개월 전망을 보면 4~7월 모두 '약한 가뭄'으로 예측했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4월 '심한 가뭄', 6월 '극심한 가뭄', 7월 '보통 가뭄', 8월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에 대해 “강릉 가뭄과 관련해 1~3개월 예측이 매우 부족했음을 시인한다"며 “기술개발과 여러 가지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감시 측면에서 6개월 누적 강수량을 기반으로 현재 가뭄을 판단하는데, 단기간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가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돌발가뭄과 3개월 강수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수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측정보 측면에서도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뭄을 감안한 예보기술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릉에서 발생한 가뭄은 강수량 부족뿐 아니라 고온과 증발량 급증 등으로 짧은 시간에 급격히 진행된 돌발가뭄으로 분석된다. 국감에 따르면 돌발가뭄 연구과제 예산은 2021년 5억원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3년 2억원으로 줄었다가, 올해 4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이날 국감에서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 슈퍼컴퓨터의 잦은 고장 문제도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기상청 슈퍼컴퓨터 스토리지 서버 비정상 작동은 총 8건 발생했고, 올해에만 3건이 보고됐다. 이 청장은 고장 이유에 대해 “스토리지 안에 자료가 80% 이상 굉장히 많이 누적돼 있어 효율화를 저해해서 장애가 발생했다"며 “삭제 방식을 개선하거나 실시간 자료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향후 스토리지 비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 개소

현대자동차는 세계 3위 수준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개소했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이 급증하면서 환경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브카시에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짓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2022년에는 같은 지역에 리사이클링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브카시 자원순환시설은 지역주민 대상 환경 교육, 굿즈 제작 등 기존 리사이클링 센터의 기능뿐 아니라 △폐플라스틱 수거 △세척 및 분쇄 △재생원료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주민협동조합이 시설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자원순환시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시설 구축은 단순한 폐기물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폐기물을 원료화해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주간 신차] BMW 3시리즈 한정판 출시, 볼보 XC40도 새단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6년식 XC4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 이외에 새롭게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안전 기술 및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은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2026년식 XC40에는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된다. 9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2026년식 XC40은 최고 출력 197마력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4, MHEV) 모델로 출시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울트라(Ultra)로 구성된다.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Bright), 다크(Dark)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샵 온라인을 통해 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차종은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게 특징이다. 편리한 주차를 보조하는 파킹 어시스턴트가 스탠다드에서 플러스로 향상됐다. 이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를 살펴볼 수 있는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등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갖췄던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수행하는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최대 50m까지 지나온 길을 손쉽게 되돌아가도록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도 활용할 수 있다. 신차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조합됐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190만원이다. 20대 한정 판매된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M340i xDrive 투어링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고급 사양을 더해 차별화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6초가 걸린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3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억100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차병원, 온리 차 데이(Only CHA Day) 행복한 출산 “차차차”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16일 임산부와 출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출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리 차 데이(Only CHA Day) 명칭으로 일산, 분당, 구미, 강남 차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출산한 산모와 엄마들 500여 명이 모였다. 차병원에서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낳았거나 자연 분만으로 출산한 엄마까지 다양한 출산 여성들이 모여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병원에서 태어나 차병원에서 출산한 산모, 7번째 시도 끝에 난임을 극복한 부부, 겹쌍둥이 산모, 임신 중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극복하고 출산 후 치료에 성공한 산모의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산모와 엄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일산차병원 행사는 '엄마?아빠? 아기, 세상 가장 소중한 만남' 주제로 마련됐다. 차병원에서 태어나 다시 차병원에서 출산한 산모 노유진씨는 “32년 전 강남차병원에서 태어나 일산차병원에서 아들을 품에 안았다"면서 “작년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부인과 박성철 교수님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5월에도 산모 100여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부인과 김나리 교수의 '임신중 산전관리', 산부인과 김나리·장지현 교수의 '임신 중, OO이 궁금해요'로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 시간이 됐다. 대구경북 첫 장애친화 산부인과이자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는 구미차병원도 '구미차 맘스데이' 행사를 2부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에는 60여명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 아이와 함께하는 홈 스트레칭, 나의 임신?출산?육아 여정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신·출산·육아 여정기를 직접 발표한 김상미씨는 “출산 후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병원에서 따뜻한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은 “차병원은 항상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모와 엄마가 건강하고 아이가 잘 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차병원 김재오 원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산모들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따뜻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17일 200여 명의 산모와 함께 원내 지하 1층 산전상담실 옆에서 행운의 선물 뽑기,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진행한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2025 국감] 한전, 일사량 정보 해외서 구매…기상청장 “예측 자료 내년부터 제공”

기상청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도입하는 속도가 해외 주요 선진국에 비해 늦었다는 지적이 국감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이 해외에서 기상정보를 구매하면서 세금이 외국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늦었다"며 “천리안 2A 위성이 운영된 지 7년째인데도 일사량 예측 정보가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는 이미 일사량 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전력이 지난 4년간 해외에서 기상정보를 총 3억3000만원 규모로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상청이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양광과 풍력과 같이 햇빛과 바람으로 가동되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경우 일사량과 바람 세기를 예측하는 게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예상 발전량을 알아야, 전력시장에서 입찰물량 마련 및 백업 설비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에 대해 “재생에너지 관련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일사량 관련 감시 자료는 한전에 제공되고 있으나, 예측 자료는 아직 서비스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일사량과 함께 풍력 부문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평택 EVERYONE 축제’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띠르면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24일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본부) 3팀 △평택농악 등 총 57개 팀이 참여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인다. 이번 행진은 단순한 관람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라포엠 △정태춘&박은옥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범석 △박소연 △드론라이트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로이킴 △박상민 △최정원 △이건명 △김현철(오케스트라) △이선영(성악)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예술·문화 전시, 시민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의 30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31일까지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 또는 다자녀 양육 스토리'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신중년과 다자녀가정 2개 분야이다. △은퇴 후 재취업 성공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임신·출산·양육(다자녀)을 겪으며 느낀 기쁨과 보람 △결혼 후의 행복함,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 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등을 담고 있는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중년,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응모 분야별 최종 10점씩(총 20점) 선정해, 대상(각 1명) 100만원, 최우수상(각 2명) 75만원, 우수상(각 3명) 40만원, 장려상(각 4명)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정애)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장, 기업투자과장,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의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린테크 전정애 대표를 회장으로 30여 명의 여성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협의회는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여성기업의 성장과 평택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사진 3 ※ 사진 설명: 1) 앞줄 왼쪽에서 4번째 정장선 평택시장과 5번째 전정애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성시, 2025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25일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 안성시내 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 일원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공동체 행사를 더 풍성하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해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관내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되며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같은날 저녁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동아리에서 지난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같은날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예정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늦가을 공동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으며 많은 공동체들이 열정을 갖고 준비를 한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 공동체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히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동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6주간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콜센터 상담사의 친철도 및 응대 태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시민들의 자유 의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콜센터 전화상담 품질 향상과 민원 응대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며 시 콜센터는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97.8점을 기록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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