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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나주시-장흥군-장성군-화순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영산강축제에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열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이어갔다. 나주시는 지난 8일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영산강 물들락(樂)'과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연주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동아리 콘서트에는 한전KDN과 사학연금, 우정정보관리원, 기관연합 등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밴드와 보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한전KPS와 우정정보관리원, 사학연금,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구성한 기관연합팀은 소속 기관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소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과 관광객 앞에서 펼쳤으며, 관객들도 익숙한 음악과 흥겨운 무대에 박수로 화답했다.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지역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의 연주회가 이어졌다. 서로 다른 구성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선율과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축제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1년 창단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매년 정기 공연을 이어오며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역할을 해왔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음악을 나누며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장흥에서 통합의학과 첨단 의료기술을 체험하고 건강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진료 체험부터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 건강강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통합의학의 가치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흥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제15회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학병원과 대학,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약 73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체험 공간은 주제관과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건강산업테크관 등 6개 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의료·건강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기록과 인공지능(AI) 건강체크미러,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 통합의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 체험과 대학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웰니스힐링관에서는 치유지수 측정과 인도 명상, 헬스볼 테라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건강산업테크관에서는 AI 심전도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으며, 건강증진관과 건강음식관에서도 건강관리와 식생활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건강강좌와 공연도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개막선언과 퍼포먼스에 이어 김용빈, 박혜신, 미스김, 현진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는 날짜별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에는 가수 션이 '오늘의 건강,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강연하고, 17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홍정기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준비법' 강좌가 마련된다. 18일에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학술행사를 통해 통합의학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체험도 이어진다. 우드랜드와 연계한 걷기 원정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관광 투어를 비롯해 숲테라피공원의 차훈명상과 힐링요가 등이 운영된다. 17일에는 한영란무용단의 한국무용과 사물굿판 공연이 열리고, 18일에는 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가을음악회와 스포츠스태킹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브레드이발소 조형물 전시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 한약국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전문성과 미래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방문해 통합의학의 가치와 건강한 삶의 의미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첫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장성에서 열려 27개 시·군·구 선수단과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요 경기장에서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뛰는 성장장성, 하나 되는 전남광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과 다트, 조정 등 4개 화합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장성군과 대회조직위원회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심우정 장성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종목별 경기장 운영과 자원봉사자 배치, 교통·주차 대책, 행사장 안전관리 등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주변 시설의 접근성, 편의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선수단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고객 응대 및 위생관리를 점검하는 한편, 주요 관광지 정비에도 나서 대회 참가자들이 장성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10월 15일 황룡강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주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더 크로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대회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화순군이 재혼가정의 가족관계가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통해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류 표기 방식을 개선한다. 화순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가족관계 표기와 세대원 등재순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민등록표에는 재혼가정의 경우 '자녀', '배우자의 자녀', '부', '모' 등 세대주와의 구체적인 관계가 표시돼 가족 구성이나 재혼 여부를 추측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개정 이후에는 세대주와 배우자를 제외한 가족을 '세대원'으로 표시하고, 그 밖의 사람은 '동거인'으로 구분한다. 가족관계가 서류에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표기 방식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세대원 등재순서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등재순서에 따라 가족 구성이나 재혼 여부를 짐작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세대주와 배우자를 먼저 기재한 뒤 세대주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세대주의 신고 순으로 등재해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을 줄일 방침이다. 다만 민원인이 희망하거나 행정업무상 구체적인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상세한 관계가 표시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창현 화순군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재혼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운영조선소 구축에 나서며 지역 조선산업의 제조 혁신을 추진한다. 선박 생산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핵심기술을 지역 조선·기자재기업으로 확산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일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영암군, HD현대삼호, 대아산업,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AI자율운영조선소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삼호와 대아산업은 2031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선박 제조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한 자율운영조선소 선도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장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핵심 기술은 지역 조선기업에 이전해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지역 기업단체들도 기술 도입과 투자 확대에 힘을 보탠다. 대불경영자협의회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은 회원사들과 함께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 신규 투자에 참여해 AX 성과가 조선·기자재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한 'AI조선소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우승희 영암군수, 조선·항해 분야 기업 및 관련 기관·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선산업의 AI 전환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M.AX는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을 뜻한다.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9월 제조업의 AI 전환을 통한 2030년 제조 AX 최강국 도약을 목표로 출범시킨 민관 협력체계로, AI조선소 분야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영암군은 조선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대불산단 AX 실증 협업플랫폼 구축사업과 조선산업 AX 실증기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련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자율운영조선소 구축을 계기로 선도공장에서 확보한 기술과 성과를 지역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획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조선산업의 기술 전환은 AI뿐 아니라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분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정부의 'K-조선 미래비전'에 맞춰 친환경 연료추진과 LNG 화물창, 해상 자율운항선박 개발·실증 기반을 조성해 차세대 선박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산업통상부의 AI 조선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과 플래그십 프로젝트, 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가 공동 수립한 자율운항선박 기본계획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조선산업의 AX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했으며, 행사 이후 HD현대삼호를 방문해 AI 전환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HD현대삼호의 대규모 투자가 조선산업의 AX를 지역 산업 생태계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박 제조 기반에 AI 경쟁력을 더해 서남권을 조선·기자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수학·과학을 놀이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광주과학관 실내와 야외마당에서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과학, 미래를 로그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축제 현장에는 수학 45개, 과학 85개 등 모두 13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문제 해결과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수학 분야에서는 초·중등 학생들이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수학미션을 비롯해 보드게임 대회와 수학놀이터, 수학 소프트웨어 활용, 구조물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과학 분야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팀을 이뤄 롤링볼장치와 펀칭로봇, 우드락 비행기, 달걀 안전구조물 등을 만들며 탐구 활동에 참여한다. 카프라 쌓기와 스틱밤 도미노 만들기도 마련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기초과학과 스포츠과학, 첨단과학, 융합과학 등 10개 분야의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외에도 전자현미경과 천체, 곤충 표본 전시가 열리며 기악 연주와 합창, 마술·풍선아트, 댄스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과학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종합운영본부와 안내데스크, 쉼터, 의료·미아보호소 등을 마련하고, 행사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시민들이 수학·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담양군-보성군-신안군-고흥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밤의 풍경 속에서 즐기는 '담양 국가유산 야행'이 사흘간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관방제림을 비롯한 담양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밤을 건너는 시간'을 주제로 지역의 국가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선보였다. 올해 처음 열린 담양 국가유산 야행은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공연과 체험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일 개막 세리머니에서는 약 300명이 창작노래 '관방제림 울력가'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숲의 역사와 성이성 부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으며, 조각공원과 객사리 석당간 주변에서도 담양의 역사와 인물을 다룬 강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남산리 오층석탑에서는 가족 대항 전우치 놀이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가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서 벗어나 놀이와 이야기로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에는 '담양 국가유산 아침의 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을 걸으며 야간 행사와는 또 다른 담양의 풍경을 만끽하고 국가유산 주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주로 낮에만 찾던 곳을 밤에 방문하니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다"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가깝게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보성군이 공직자들의 의사전달 능력을 높이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전 중심의 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보성군은 지난 8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실전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 한마디의 힘, 나를 바꾸는 스피치'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업무보고와 민원 응대 등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잡한 업무 내용을 핵심 위주로 전달하고,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다. 교육은 양국진스피치인재교육원 양국진 대표가 맡아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분 스피치 발표와 일대일 맞춤 지도를 통해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살펴보고,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표현과 발표 방법을 익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자의 소통 및 관계 형성 기술, 신뢰감을 높이는 목소리와 비언어적 표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기법, 발표 자료 구성과 발표 방법 등이다. 특히 업무보고에서는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민원 응대에서는 표정과 자세 등 비언어적 요소를 활용해 상대방의 이해를 돕는 소통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성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말 한마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바탕"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의사전달 능력을 높이고 군민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신안군 김태성 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하의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신안군은 김 군수가 지난 8일 하의면에서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주민 타운홀 미팅 등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하의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보건지소와 농업기술센터 등 현업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헌화·참배하고, 방명록에 '신안군수 취임 100일에 민주주의를 기리며 생가에 다녀갑니다'라고 적었다. 오후에는 하의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열어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비롯해 농·어업 발전과 소득 향상, 교통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 지역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전달했으며, 김 군수는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과의 대화 이후에는 '하의 소포선착장 진입로 개선' 등 건의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과 이용 여건을 살피고, 관련 부서에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후속 조치로 연결하기 위한 행보다. 천일염 생산 염전도 방문해 소금 생산 현황과 작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안군의 주요 특화산업인 천일염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주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살폈다. 이날 일정은 섬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행정선과 차량, 도보 등을 이용해 진행됐다. 김 군수는 농·어업 현장뿐 아니라 교통과 의료, 정주 여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살피며 지역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태성 군수는 “하의면의 현안과 미래를 책상 위에서 결정하지 않고, 군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타운홀 미팅과 현장 점검에서 수렴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수도권 향우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유자축제 홍보에 나서며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열린 '제45회 재경 고흥군민 한마음 대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수도권 향우와 방문객들에게 제6회 고흥유자축제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우수성과 축제의 매력을 알리고, 향우들의 고향 방문과 축제 참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축제 포스터를 전시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이벤트와 축제 일정 안내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재경 향우는 “수도권에서 고향을 대표하는 상큼한 유자 향을 먼저 접하게 돼 반갑고 가슴이 설렜다"며 “올해 유자축제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 가을의 멋과 맛을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남은 기간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해 전국 각지에서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유자를 주제로 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지며, 오감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고흥 특산품과 유자를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등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에는 유자 농민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1004명이 참여하는 '1004 유자담기·나눔 행사'가 개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재경 향우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고흥유자축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읍면 퍼레이드 및 개막 기념식 없이 축제 운영, 내빈 소개 의전도 최소화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의전없는 군민 중심 축제로 운영된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의 풍요로운 농수특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알리는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개막행사 중 기념식과 내빈 소개 등을 전면 생략하고, 축제 본연의 주제에 집중하고, 참여자 중심의 내용으로 축제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째날 개막행사에서는 기존 읍면 퍼레이드와 기념식이 폐지되고, 주제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올해의 농산물인'쌀'을 주제로 한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첫째날 공연인'미남트롯 축하쇼'가 곧바로 이어진다. 형식적인 개막식과 인사말 등 최소화되고, 좌석 배치도 내빈석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열린 좌석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쌀'의 전시, 체험, 판매, 온라인 중계까지 연결하는 통합형 주제관 운영과 함께 지역 업체와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운영, 대규모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남배추 비빔행사와 쌀 요리체험 등 각종 체험과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트롯축하쇼, 낭만콘서트 등 공연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해남미남축제는 방문객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의전을 최소화하고, 축제 본연의 스토리에 집중할 계획이다"며“전국의 관광객들도 해남의 맛과 멋을 편안히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뇨 전단계 및 당뇨 질환자 30명 모집, 4주간 1:1 상담통한 혈당관리 실천교육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당뇨병 전단계 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및 가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해남군보건소 건강누리센터 2층에서 주 1회씩 총 4회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병 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관리법 ▲혈당 조절을 위한 근력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 개별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고려한 1:1 상담을 통해 올바른 혈당관리법을 안내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으며,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당 측정과 함께 식생활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1-531-3774, 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24일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고산유적지의 낭만을 만나세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고산유적지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산오우가정원 가을 음악회와 달빛산책을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고산유적지 일원의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고산오우가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앙상블 공연팀인'리디안 팩토리'를 초청해 약 1시간 동안 가을의 계절감과 정원의 풍경에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클래식‧앙상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이후인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고산유적지의 야간 개장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밤의 정취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고산오우가정원을 연장 개방하여 운영한다. 특히 야간 개장과 함께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고산윤선도박물관 내 다도체험실에서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다도 체험'이 진행되며,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는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오르골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산 윤선도의 자연 정신이 깃든 고산오우가정원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해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달빛 아래 펼쳐지는 음악과 문학의 향연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고산오우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17일, 30일·31일 총 4회 운영, 먹거리·공연 등 풍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6 완도 달빛 야시장'을 운영한다. '달빛 야시장'은 10월 16일과 17일, 30일과 31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11개 업체가 참여해 전복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완도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발굴해 야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지역 예술인·초청 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과 키링·바다 유리 무드 등 만들기, 나만의 키캡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즉석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야시장을 찾는 재미를 더한다. 군은 행사 전까지 행사장 주변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완도의 가을밤을 즐기며 전통시장의 재미와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달빛 야시장이 시장과 주변 상권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9개 팀,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진도 민속예술의 새로운 무대 선보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작공연 경연대회 '프로듀스 진도 한판'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경연은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진도북놀이 등 진도의 민속예술을 오늘의 공연으로 새롭게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원형 활용도, 예술성과 완성도, 대중성과 확산성, 실행 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는데, 분야(장르)에는 제한을 두지 않아 국악, 대중음악, 무용, 거리춤(스트릿댄스), 연희, 매체예술(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했었다. 본선에는 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음악 7개 조 ▲무용 4개 조 ▲거리춤(스트릿댄스) 2개 조 ▲'연희, 다원, 융복합' 6개 조, 총 19개 조가 올라왔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진도 민속의 소리와 춤, 이야기를 각자의 공연분야인 국악과 대중음악, 무용, 영상 등과 결합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음악 분야에서는 '세로토닌 예술단'이 진도 울돌목의 명량해전을 북과 군무로 표현한 '승전고'를 선보였다. 창작민속악단 '화온'은 씻김굿의 소리를 새롭게 풀어낸 '별이 잠든 곳'을, '무우'는 조도 닻배노래를 현대음악으로 해석한 '술비'를 무대에 올렸다. 무용 분야에서는 '정미영무용단'이 뽕할머니 전설에서 착안한 '연(緣)'을, '춤선캡'이 강강술래의 움직임을 재구성한 '얽'을 공연했다. 거리춤(스트릿댄스) 분야의 '이에이트 크루'는 강강술래의 원형 대형과 춤 동작을 결합한 '원을 잇다'를 선보였다. '연희, 다원, 융복합' 분야에서는 '두물'이 천궁소리와 다시래기, 강강술래를 영상과 결합한 '잘 가시오 다시 오시오'를 공연했다. 이 밖에도 진도의 설화와 민속을 춤, 그림, 영상 등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본선은 진도의 소리와 춤, 놀이가 예술가들의 새로운 해석을 거쳐 관객과 만나는 자리였다"며, “진도의 민속예술을 다양한 분야의 창작 공연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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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제3기 재인증을 받으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이어간다. 서구는 2019년 첫 인증 이후 고령자의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초고령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건강 등 8대 영역에서 고령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국제 협력체계다. 서구는 제3기 실행계획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함께 서구, 스마트 고령친화도시'를 비전으로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과제는 '누리는 인생도시', '지키는 안전도시', '더하는 건강도시', '나누는 행복도시'로, WHO의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에 맞춰 모두 55개 실행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기존 고령친화 정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스마트 돌봄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365일 24시간 스마트 안심돌봄 체계 고도화와 신중년의 경험·인공지능(AI)을 결합한 '서구형 디지털 일자리' 창출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경로당 경진대회, 시니어 디지털 실전 나들이, AI 노인교실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정보기술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제3기 재인증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고령친화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기술과 돌봄, 건강관리를 접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미래 인재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장학생 185명을 선발한다. 북구는 재단법인 광주북구장학회를 통해 올해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생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다양한 환경에 놓인 지역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종합대학생 109명, 전문대학생 36명, 고등학생 30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등 모두 185명이다. 장학금은 종합대학생 1인당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각각 70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와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그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 평점 3.7 이상이어야 하며, 저소득 분야는 건강보험료 평균 납입금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성적 기준을 적용한다. 특기 분야는 최근 1년 이내 예술·체육 분야 국내 전국대회 또는 국제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실적이 필요하다. 동행 분야는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비롯해 장애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다자녀 가정 등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장학회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 마감 후 다음 달 선발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고, 12월 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지역 인재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무등시장 군분로 일대가 먹거리와 공연,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전통시장에 주말 야간 관광의 매력을 더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남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등시장 군분로 일대에서 '2026년 군분로 토요 야시장'을 세 차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남구청이 직접 주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무등시장 상인회와 무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이 주최·주관을 맡아 운영한다. 야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상인 중심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축제 기간에는 약 1.1㎞에 이르는 군분로 구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향토 음식을 비롯한 먹거리를 즐기고 군분로 놀이터와 포토존, 깜짝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주말 밤의 색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국악과 사물놀이, 통기타 거리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전통 민속놀이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상인회와 사업단이 운영을 주도하면서 전통시장 고유의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남구 관계자는 “군분로 야시장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주말 밤의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맛과 흥이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무등시장 입구 삼거리부터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 앞까지 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이면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마한시대 유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나누는 국가유산 축제를 연다. 광산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일원에서 '유적에서 마을로'를 주제로 제4회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2026년 지역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박람회 형태로 마련된다. 지역 국가유산 활용단체와 신창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유적에 담긴 역사와 마을의 생활문화를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의 음악, 역사 속 인물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퓨전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달의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교류를 소재로 한 연극 '월봉로맨스', 고봉의 '자경설'을 바탕으로 한 음악 프로그램 '자경야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선비복과 전통 약도구를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와 '사전약방문', 전통음료를 맛보는 '다시茶時카페' 등이 운영되며, 신창동에서 출토된 유물과 옛 생활기술을 활용한 체험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바람개비 문양 칠기를 활용한 '신창동 씽씽이 만들기'를 비롯해 출토 악기와 마한 의상 체험, 활비비를 이용한 불 피우기, 절구방아 탈곡, 목궁 사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옻칠과 직조, 토기, 목공 체험에 참여하거나 깃털부채와 유물 모양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전통 공예의 매력을 접할 수도 있다. 야외 화덕에서 음식을 굽고 나누는 '마한의 부엌'과 재현 유물 및 주민 공방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과거의 생활상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국가유산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올해 행사는 신창동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이 축제 운영에 함께하며 헌 옷 수선과 신창동 유물카드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분리배출 퀴즈 등을 진행한다. 떡메치기와 떡 나눔도 마련해 방문객과 마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광산구는 주민들이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의 생활문화와 손기술을 축제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국가유산 한마당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즐기고 나누는 장"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마을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함평군-무안군-영광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 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은행나무 열매 채취공사를 추진하고, 상가와 주택가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목포시에는 은행나무를 비롯해 모두 17종, 2만여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다. 이 가운데 은행나무는 3,760그루이며, 열매가 열리는 암그루는 1,170그루로 전체 은행나무의 약 30%를 차지한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가로수지만,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특유의 냄새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보행로가 오염되거나 열매를 밟으면서 미끄러질 위험도 있어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목포시는 은행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 불편이 큰 구간부터 채취 작업을 진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 불편이 큰 구간부터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알리기 위해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광주 도심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평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회원들은 최근 광주 충장축제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국향대전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축제 일정과 주요 볼거리를 소개하며 함평 방문을 독려했다. 회원들은 축제장 입구와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방문객을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다른 지역 관광객에게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은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3년 연속 자발적으로 이어온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회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축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면서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김행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이 국향대전을 찾아 아름다운 국화와 함평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신화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에서 생산·가공한 군고구마 페이스트가 스타벅스의 가을 시즌 음료 원료로 활용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무안군은 무안군 융복합센터에서 가공한 유기농 100% 군고구마 페이스트가 스타벅스 신제품 '카스텔라 고구마 라떼'에 원료로 사용돼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에 들어간 페이스트는 올해 상반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활용해 만들었다. 무안군 융복합센터에서 가공한 뒤 대형 식품기업에 납품됐으며, 이를 통해 스타벅스의 계절 음료 원료로 공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농산물이 가공식품 원료를 거쳐 전국 단위 소비시장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사례로 주목된다.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을 통해 새로운 상품의 원료로 활용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무안군 융복합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원료 전처리부터 가공·포장까지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페이스트 생산라인과 개별 농산물을 빠르게 얼리는 IQF(개별급속냉동)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군고구마 페이스트 역시 페이스트 생산라인에서 가공됐다. 무안군은 이번 납품 사례를 계기로 융복합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려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한다. 영광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2026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영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파크골프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파크골프를 매개로 건강 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18홀 예선과 38홀 결선으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과정에서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스포츠 정신을 나누고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기본소득도시 영광'이라는 명칭을 활용해 지역의 에너지 정책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도 마련된다. 생활체육 행사와 지역 홍보를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광군을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최태원 “광주 반도체공장 조기 건설”…호남 투자 속도 낸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주를 찾아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살펴보고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생산시설을 병행 건설할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일 최태원 회장이 광주 군공항과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반도체산업단지 조성 여건과 주요 기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공군, SK그룹 관계자들이 함께해 산업단지 부지 확보와 전력·용수 공급, 교통망 등 공장 건설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을 살폈다. 최 회장은 광주 군공항 관제탑에서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기반시설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찾아 실제 부지 여건을 확인했다. 기업 최고경영자가 직접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향후 투자 일정과 기반시설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생산시설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수요 대응에 여전히 부족할 수 있다며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동시에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 목적에 대해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얼마나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최대한 빠른 속도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그동안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10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투자 수요와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앞으로도 정부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부지와 전력,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마련한 6조 원 규모의 통합재정 지원을 기업의 실제 투자 수요에 맞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재원을 집중해 공장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최 회장의 현장 방문과 사업 추진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장을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건설·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은 물론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SK그룹 및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반도체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과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나주 출신 정보석, 4년째 고향사랑기부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나주를 향한 나눔을 4년째 이어가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씨가 지난 8일 '2026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3년째 활동 중인 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축제 현장에서 이뤄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정보석 씨는 “내 고향 나주를 잘 지키고 잘 가꾸어주신 나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주의 홍보대사로서 나주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까지 4년째 꾸준히 나주를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보석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의회-교육청-남구-서구-광산구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광주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북돋웠다. 송형곤 의장은 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양순봉 의원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 훈련영상 상영,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에 의미를 부여하며 '믿음'을 강조했다. 그는 “믿음은 기적을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이 경기를 준비하며 흘린 땀을 믿고, 함께 뛰며 만들어낼 하나 된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자신과 동료를 믿는 마음을 강조하며 “동료가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동료가 주춤하면 더 크게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인의 경기 결과가 동료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고 서로의 응원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송 의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 뒤에는 여러분의 편인 320만 특별시민이 있다"며 “지칠 때마다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전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제주에서 열리며, 전남광주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특별시를 대표해 기량을 겨룬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교육을 지역의 진로와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8일 나주에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합동 연찬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K-교육특별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본청과 지역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교육 현안을 살펴보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의 일자리를 잇는 K-교육특별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전남광주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학교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학생들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진로·진학과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역이 보유한 산업과 인적자원,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등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 김정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민관산학 교육협력이 교육청 중심의 사업을 넘어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력체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지난 7년 동안 추진해온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주민 생활권 곳곳에 문화와 체육, 행정서비스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시설을 갖췄다. 남구는 2019년부터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체육시설과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해 총 9개 시설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을 생활권 가까이에 조성해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사업으로, 남구는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다. 남구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서 호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로 5개 사업을 확보한 데 이어 정부 공모에 세 차례 연속 선정되며 모두 9개 사업을 추진했다. 시설 확충에 투입된 재원은 418억원에 이른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방림 생활문화센터, 사직골 생활문화센터, 가족사랑 나눔센터 등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월산4동과 봉선2동, 효덕동에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해 주민들의 행정기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노후 시설 개선에도 사업비를 활용했다. 오래된 문화정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이용환경을 개선했으며, 진월동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해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기반도 확충했다. 생활SOC 시설이 동네 곳곳에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이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생활문화센터와 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주민들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남구는 시설 건립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시설이 지역의 생활권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와 여가, 건강, 교육은 물론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효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남구 관계자는 “생활SOC 사업의 성과는 시설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느냐보다 주민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느냐에 있다"며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서창억새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이색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한다. 서구는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착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서구 지역 골목형상점가에서 먼저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구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참여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면 된다. 축제 기간 서창억새축제장 내 인증부스를 찾아 신분증과 영수증을 제시하면 1인당 한 차례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축제가 열리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500명씩 지급하며, 전체 지급 규모는 2000명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서구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축제에 집중된 소비를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기 전후로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점포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특히 '골목에서 소비하고, 축제에서 돌려받은 뒤 다시 골목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 방문객에게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행사 기간 인증된 영수증을 바탕으로 골목상권별 소비 규모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축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소비촉진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골목을 찾아 소비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즐거움이 골목상인의 매출로 이어지고 다시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우산동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우산동은 8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제9회 리틀피카소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산동에 있는 9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해 '앗!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요. 우리가 도와줘요!!'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에 담았다. 아이들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생각하는 지구의 모습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표현했다. 사생대회와 함께 풍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작품 심사는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우수 작품에는 '피카소상'과 '미래예술가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꿈꾸는화가상'이 전달됐다. 수상 작품은 추후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4층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도 어린이들이 바라본 지구와 환경에 대한 생각을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주완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상상이 지구를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본선 D조 결선 진출, 10월 9·16일 오후 8시 30분 KBS2「해피투게더」방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화산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꽃메합창단이 TV예능 프로그램의 결선 무대에 올랐다. 꽃메합창단은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본선 D조 경연에서'인생이란'을 부르며 결선무대까지 진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평균 연령 8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단원들의 일상과 지역에서 이어온 활동이 소개되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결선 무대는 오는 10월 9일(금)과 16일(금) 각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꽃메합창단은 꽃메협동조합(이사장 김병승)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과 화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합창 연습과 지역 행사·공연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며, 무대에 서는 과정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있다. 합창단의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단원들은 공연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후배 세대를 응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단원들은 지난 방송에서“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을의 노래교실에서 전국 방송의 결선 무대까지 이어진 이번 도전은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새로운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꽃메합창단의 활동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고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공동체 사례"라며“10월 9일과 16일 방영되는 결선 무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성료 역대 수상자들 완도군과 인연 이어가며 지역 발전 힘 보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보고 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는 1,200년 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재외 동포 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브라질, 미국, 오스트리아, 대만, 일본 등 6개국에서 활약해 온 재외 동포 경제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중국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장상'은 브라질 SKN그룹 한영남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국 정스태권도 정우진 그랜드마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오스트리아 판아시아그룹 정종완 회장에게 돌아갔다. '산업통상부 장관상'은 대만 해피툭 양민영 대표,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일본 신인터내셔널 신상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의료 기기, 건설, 무예, 식품 유통, 게임, 수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성장시키는 한편 한인 사회 발전과 모국과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한상은 올해까지 25개국의 61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원·안도걸 국회의원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신 완도군수,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장, 김덕룡 (사)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김종팔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역대 장한상 수상자와 국내외 경제인,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 완도군수는 “장한상을 통해 맺어진 완도군과 수상자들의 인연이 완도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장보고 대사의 본향으로써 군에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은 완도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과 지역 기업 지원 등 완도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에서 5천만 원 상당의 전복 제품을 구매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정종완 판아시아그룹 회장이 수상 소감을 통해 6천만 원 상당의 완도 전복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도 등 4개 섬 순회 주민과의 대화·생활 밀착형 봉사 병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7일 금일읍 신도를 찾아 '2026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는 지리적 여건으로 행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외딴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현안에 대해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신 군수는 행사의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도로 확충과 여객선 운항 개선, 부잔교·인양기 등 어업 기반 시설 확충 등 생활과 밀접한 5건이 제시됐다. 군은 접수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검토·처리하고 자치행정과에서는 처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금일읍 신도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청산면 대모도(모서), 11월 4일에는 노화읍 어룡도, 11월 18일에는 소안면 횡간도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신 군수는 “외딴섬 주민들은 교통, 의료, 생활 등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신도를 찾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이미용, 돋보기 지원, 도배, 방충망·등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군수도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더했으며, 섬 밖으로 이동이 쉽지 않은 주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돼 만족도가 높았다. 군은 앞으로도 외딴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9월에도 이어진 지역 인재 육성의 따뜻한 동행…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9월에도 이어졌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9월 한 달 동안 (사)진도군전복협회를 비롯해 ▲송가인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500만 원) ▲씨월드고속훼리(주)(1,000만 원) ▲진도읍 체육회장 정태성(100만 원) ▲신호등회관 대표 김옥표, 신옥화(300만 원) ▲진도군 의용소방대(100만 원) 등이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도군전복협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제4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아너소사이어티는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뜻을 기리고 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이재각 진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모든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제4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진도군전복협회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도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높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과 고두갑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해,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제도의 취지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이 함께하는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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