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7.6b78e8b0eea34ff7af5a886b9e6650f5_T1.jpg)
7일 열린소통회의 추석 명절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 소비촉진 대책 마련 국립의과대 목포대 탈락 유감, 향후 대응방안 마련도 지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에 나선다. 명현관 군수는 7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명절을 비롯해 9월 중 운영되는 군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각종 사은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주문했다. 특히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할인과 환급 혜택이 주어지는 해남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지역 상가 이용 환급 행사 등을 활용하면 온라인 쇼핑보다도 저렴한 가격도 가능해 지므로 군민들의 폭넓은 이용을 당부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9월 한달간 할인구매 및 캐시백을 통해 역대 최대인 18%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착한가격업소 결제시 7% 추가 캐시백(예산 소진시까지), 해남읍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행사(9.16~9.20), 해남읍 상가 이용시 해남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행사(9.15~9.18) 등이 집중 진행된다. 명군수는“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한 사례로 꼽히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비롯해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상가 이용 할인 혜택까지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군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디지털 상품권 등 이용방법이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운영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명량대첩축제 기간 더운 날씨로 인한 먹거리 부스 등의 위생관리 철저,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마련,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현황과 방제대책,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에 따른 후속 대응방안 마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명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목포대가 탈락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부군수를 중심으로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명군수는“해남을 비롯한 서남권은 고령화 비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극도로 높고, 해남 송지에서 대학병원까지 가려면 2시간 이상 걸리는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느곳보다 절실한 의료 취약지이다"며 지난 36년간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국립 의대 유치가 무산되면서 지역민들이 막대한 상실감과 함께 서남권의 고질적인 의료 공백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서남권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 접근성의 개선을 위해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로 건설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반 사업도 서둘러 줄 것을 건의했다. 명군수는“이번 주말 명량대첩축제가 개최되는 등 가을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수확기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가을철 농기계 및 교통사고 등에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소홀함없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 유자 재배 면적 전국 대비 22% 차지, 연간 3천 톤 생산 유자 농업인 320명 뜻 모아 출범 “완도 유자 명성 되찾겠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유자 산업 발전을 이끌고 유자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완도군유자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완도군유자협회는 320명의 유자 농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일 고금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 회칙 인준 및 임원을 선출, 초대 회장으로는 강상묵 씨가 선출됐다. 기념식에서는 창립 경과보고, 회장 인사,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완도 유자는 통일신라 시대 해상 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가 들여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오랜 역사와 지역 상징성을 지닌 특산물이다. 현재 완도군의 650여 농가에서 연간 약 3천 톤의 유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250ha로 이는 전국 대비 22%를 차지한다. 하지만 대형 유자 가공 시설이 부족해 생산량의 약 90%가 다른 지역으로 출하되어 가격이 외부 지역 시세에 따라 결정되고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충분히 남지 않는 상황이었다. 완도군유자협회에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회원 간 재배 기술·정보 공유, 유자 품질 향상 및 유통·가격 형성 과정 공동 대응, 판로 확대 등 유자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민선 9기 군정 방향에 맞춰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화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유자 친환경 재배 확대, 가공 제품 생산, 브랜드 개발, 판로 확보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의 중인 유자 가공 공장이 건립되면 완도에서 생산된 유자를 지역에서 수매하고 가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유자 농사에 전념하고 정성을 쏟은 만큼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와 머리를 맞대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상묵 초대 회장은 “완도 유자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 및 태평양 무형유산 교류의 장 연다 아시아와 태평양 6개국 무형유산 전문가 참여… 전승과 창조적 실천 논의 국제기구, 도시, 전문가 간 협력을 통해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모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씻김굿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과 젊은 전승자 목소리 집중 조명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진도군청을 중심으로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컨퍼런스)는 '살아있는 유산,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지역의 전통문화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전승되고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중국, 일본,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개국을 비롯해,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와 유네스코 관련 기관, 문화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각국의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와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컨퍼런스) 첫날인 9월 16일(수)에는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진도 씻김굿 공연과 환영 만찬을 마련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진도의 대표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9월 17일(목)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도군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몽골 국립문화유산원, 중국 사천성 천극원, 베트남 문화유산가치연구진흥센터 간 교류 협약식을 진행하고 국제적인 협력 체계(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어지는 기조 발제에서는 '진도 무형유산의 서사 원형과 현대적 의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예술 보호 과제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무형유산의 전승 가치와 국제 협력 방향을 살펴본다. 첫 번째 분과(세션)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예술의 전승과 도전'에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전승 사례와 함께 진도 무형유산의 현황과 지속가능성을 살펴본다. 두 번째 분과(세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목록 등재의 교훈과 전망'에서는 베트남 줄다리기 공동 등재와 한국 탈춤, 제주 해녀 문화 등의 등재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진도씻김굿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과 전략'을 통해 진도 대표 무형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세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예술의 창조적 실천'을 주제로 중국 사천성 천극의 현대적 계승, 몽골의 무형유산 디지털 기록관(아카이브) 구축, 한-아세안 문화교류 협력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9월 18일(금)에는 '살아있는 유산, 도시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의 무형유산을 관광과 문화도시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간 관광상품 개발과 무형유산 기반 관광마을, 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국제협력 체계(네트워크), 유네스코 공동 등재를 통한 도시 간 협력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회의(컨퍼런스) 마지막 프로그램인 특별분과(세션) '진도 출신 젊은 전승자들과의 대담'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아리랑,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등에서 활동하는 젊은 전승자들이 참여해 전승 현장의 경험과 고민, 진도 무형유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진도의 무형유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전승 사례와 연결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제적인 교류와 연대를 바탕으로 진도가 세계 무형유산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진도국제무형유산컨퍼런스'는 오는 9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진행되며,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는 국내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는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이 이어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 거주 도시민 대상… 9월 18일까지 신청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이 농어촌으로 이주할 때 발생하는 초기 주거비 부담을 덜고, 도시민을 농어촌으로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빈집을 개축(리모델링)해 조성한 '새뜰하우스' 2개소와 지난해에 조성한 '만원세컨하우스'까지 총 3개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만원세컨하우스'는 2년간 월 1만 원, 보증금 240만 원, '새뜰하우스'는 월 1~10만 원(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 보증금 30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가운데, 진도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어귀촌인이며, 광주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에 거주했던 도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서류심사에서는 연령, 가구원 수, 입주 계획서, 농어업 교육 이수 실적을 평가하고, 면접심사에서는 지원동기, 진도군 정착 의지, 농촌 융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주 조건과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은 진도군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주거 공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출발을 돕는 사업"이라며, “보배섬 진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와 이사 비용, 영농과 영어 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과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어귀촌 희망자들이 지역과 주거 여건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6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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