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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함께 사는 마을 만든다"주민 의지 결집, 공동체 활동 적극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026년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로 현산면 분토마을을 선정,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농촌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교류와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마을 식당 및 노래방, 영화관람이 가능한 마을 카페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식당과 놀이·여가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통해 분토마을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수당을 올해부터 인상한다. 노인요양시설에서 24시간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 특별수당은 기존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개선수당은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노인요양시설 특별수당은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월 실 근무기간이 15일 이상(1일 8시간 기준)인 경우에 지급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3개월 이상 근속하고 관내 거주 수급자에게 월 60시간 이상 실질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해남군 복지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접안장·마을 통행로 정비, 선착장 연장 등 정주 여건 개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 섬 공도 방지'는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되고 10명 미만이 거주,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총 6개 작은 섬(장도, 대제원도, 죽굴도, 양도, 초완도, 허우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57억 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2억 원을 투입해 △접안장 확충(금일 장도) △선착장,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노화 대제원도, 죽굴도, 군외 양도, 금당 허우도) △호안 정비(고금 초완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15억 원을 투입해 △접안장 정비(금일 장도) △마을 통행로 정비(노화 대제원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노화 죽굴도, 군외 양도) △호안 도로 정비(고금 초완도) △마을 시설 정비(금당 허우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민호·김동민 선수, 5월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 출전 확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휩쓸며 역도 강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37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지난 1~6일 열린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65㎏급)는 용상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민우 선수(89㎏급) 또한 기량을 뽐냈으나 도전 중 아쉬운 허리 부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임정희 선수(+86㎏급)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싹쓸이하며 노련미 넘치는 경기력을 과시했으며, 올해 신규 임용된 김이안(69㎏급) 선수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기록하며 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강민우 선수와 김동민 선수는 뛰어난 성적으로 5월 일본(아이치나고야 무역사무소)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서호철 감독은 “5월 국제대회와 다가오는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훈련에 집중하겠다"면서 “좋은 결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끊임없는 정진으로 완도의 명예를 높이는 선수들이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완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전남 유일, 과립형 미생물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 도입해 농업 혁신 선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 구축,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투입해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은 액상 미생물의 사용상 불편함을 보완해 취급이 쉽고, 토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농가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병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억제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해, 친환경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생물 배양시설에는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으며, 월평균 36톤, 연간 288톤 생산을 목표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해당 시설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과립형 미생물에 투명막을 씌워(코팅 처리) 생산하는 시설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기존의 유용 미생물과 더불어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약 잔류 문제를 줄이고, 병해충을 억제하고 토양을 개선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대응에도 유리한 여건을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과립형 미생물은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중심의 재배지에 적합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주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500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최근 '군민 중심의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군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약 500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새 단장'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진도읍 소재 기관사회단체와 진도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읍 시가지,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진도'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새 단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군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의회- 에스시디디㈜

익산시, 살던 곳에서 생활 이어가는 돌봄체계 본격 가동 29개 읍면동 전담창구 구축…신청부터 관리까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노인과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대상자 또는 가족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또는 유관기관 관계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조사하고, 개인별 맞춤 돌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시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 등 5개 분야 47개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가사지원 △반찬·영양식 지원 △외출 동행 △방문 재활 △주거환경 개선 △건강생활용품 지원 등 지역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 지역 13개소를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24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고령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연계체계도 마련했다. 협약 병원이 퇴원 전 환자 상태를 판단해 시에 의뢰하면, 시는 맞춤형 돌봄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3년 연속 선정 축제·미식·체험·숙박 연계…체류형 관광상품 고도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로 미식과 체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 등과 협업해 지역 특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배움·휴식·힐링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2024년과 2025년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자원, 축제, 미식, 숙박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객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NS 푸드페스타,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 김장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미식열차 상품을 통해 전국 관광객 유치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김장축제 기간에는 수도권 관광객 320명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농촌관광객 2,300여 명과 외국인 관광객 450명 유치를 목표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과 농가, 마을, 음식점, 청년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 구조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부터 홍보, 모객,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사업 선정은 익산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익산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한 반려식물 나눠주기 성료 제81회 식목일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총 6990주 배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나섰다. 시는 26일 '2026 나무 나누어주기' 사전 신청을 완료한 2330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구당 3종씩 총 6990주의 반려식물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13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무 나누어주기 사전 접수를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배부된 식물은 로즈마리, 고무나무, 행운목 등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품종으로 구성됐다.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고, 초보자도 부담 없이 기를 수 있어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생활 속 녹색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창업실 본격 운영 5개 기업 입주 완료…청년·신중년 협력 생태계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통합일자리센터 내 창업 공간에 기업 입주를 시작하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통합일자리센터 2층에 조성된 창업실 5개실에 대한 입주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통합일자리센터 창업공간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무실이나 장비가 부족한 창업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의 분야는 다채롭다. △맞춤형 석재 제작 △임신·출산 생활용품 △영상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 익산의 특색을 살리거나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기업들이 모였다. 이 공간은 청년 창업가와 신중년 창업가가 함께 머물며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세대 협력형'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문을 연 통합일자리센터는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통합 일자리 정책의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과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로 묶어, 기업이 성장해 새로운 직원을 뽑을 때 다시 센터가 도와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 공간은 도전하는 사장님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입주 기업들이 익산에서 크게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제277회 임시회 폐회 의회 여정 돌아보며 시민들에 감사 전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26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회기였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 동의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제11차 장기송변전 설비계획(새만금~수도권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소길영 의원의 익산시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촉구, ▷정영미 의원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집행부의 적극 행정 촉구 ▷최재현 의원의 모현‧송학 침수 위험, 익산시의 적극적 대응 촉구 ▷송영자 의원의 익산시 무인매장 관리 사각지대 실태조사와 안전점검 촉구 ▷신용 의원의 부송4지구 입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궁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충영 의원의 의회존중과 시민중심 행정 등을 촉구했다. 김경진 의장은 “제9대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때로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때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면서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 행복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은 분명 소중한 성과로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과정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제조기업 에스시디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1억 원 투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2018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어 2023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2공장을 추가로 건립하며 생산 품목을 확대했고, K-푸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넓히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시디디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426㎡ 부지에 총 4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3공장을 신축하고,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입주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로도 주목된다. 강병수 에스시디디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제3공장 건립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사무지원, 연구지원, 생산지원 등 12대 기업지원시설이 집적화돼 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과 마케팅,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업자에게 9차례 3800만원 뇌물수수… 민형배 “난 깨끗해…비서가 뇌물 받은 것”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조명설비업체로부터 납품 계약 편의를 대가로 9차례에 걸쳐 3800만원을 받아 징역 3년형을 복역한 민형배 후보 최측근 A 비서실장의 과거 비위 전력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도덕성 논란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A씨는 복역 이후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4급 보좌관과 광산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확인되면서 '보은성 챙기기'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강기정 후보 경선대책본부 '빛명캠프'는 26일 성명을 내고 “비리 전력이 있는 최측근 인사를 반복적으로 기용한 배경과 현재까지 이어진 관계에 대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인사 검증' 이슈를 전면에 띄웠다. 캠프는 “광주·전남 통합시장은 연간 25조 원 예산과 2만여 공직자 인사권을 행사하는 자리"라며 “지도자의 청렴성과 인사 철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증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 후보의 광산구청장 재직 시절 비서실장이 관급자재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공적 권한과 밀접한 위치에서 발생한 중대 비리"라고 규정했다. 특히 강 후보 측은 해당 인사의 이후 행보를 문제 삼았다. “징역형을 마친 뒤 공무담임권이 복권되자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채용되고, 지역 조직 핵심 직책까지 맡은 것은 단순한 과거 인연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결국 인사 판단의 문제"라고 직격했다. 민 후보가 TV 토론에서 해당 사건을 '개인 일탈'로 규정한 데 대해서도 “책임 회피에 가까운 해석"이라며 “공적 시스템에서 발생한 비리를 개인 문제로 축소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 “해당 사건은 박근혜 정부 시기에 발생했음에도 이를 'MB정권 탄압'으로 규정한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공식 토론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해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캠프는 “재판부 역시 해당 사건을 공공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로 판단했다"며 “정치적 해석의 대상이 아닌 명백한 비리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후보 측은 “비리 연루 인사를 재기용한 이유와 현재까지 이어진 관계, 인사 기준에 대해 분명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공직 후보로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비위 전력이 있는 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사실상 보은 인사로 비칠 수 있다"며 “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될 경우 해당 인사의 재기용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사안을 '개인 일탈'로 해명하는 것은 후보의 인사 기준과 자질에 대한 의문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0.8%p ‘초접전’…민형배 25.9%·김영록 25.1%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경제TV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3~24일 광주·전남 만 18세 이상 1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형배 후보 25.9%, 김영록 후보 25.1%로 집계됐다. 격차는 0.8%포인트로 사실상 동률 수준이다. 뒤를 이어 강기정 14.7%, 신정훈 12.6%, 주철현 6.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층과 무응답 비율도 10% 이상을 차지해 유권자 선택이 아직 유동적인 상태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뚜렷한 온도차가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30.9%로 선두를 기록하며 강기정(20.0%), 김영록(19.8%) 후보를 앞섰다. 반면 전남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29.1%로 민형배(22.1%)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민형배 33.6%, 김영록 33.0%로 격차는 0.6%포인트에 불과해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크게 앞선 반면, 전남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우위를 보이며 지역 기반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형성됐다. 연령별로는 40~60대에서 민형배 후보가 강세를 보인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우위를 나타내 세대별 분화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광주(8.7%)·전남(12.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우승희 영암군수 일가 ‘차량 대납 의혹’…민주당, 징계 절차 착수

영암=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 영암에서 우승희 군수 일가를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이 경찰 고발과 정당 내 징계 절차로 이어지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평가감사국은 A씨가 접수한 징계청원서를 토대로 우 군수에 대해 당규 제7호(윤리심판원 규정) 제21조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를 통보했다. 현재 윤리감찰단은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수사기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군수와 특수관계에 있는 인물이 차량 구입대금을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우 군수의 지인으로 알려진 김모 씨는 2022년 7월 제네시스 G80 차량을 구입한 뒤 같은 해 11월 해당 차량을 우 군수(1%)와 배우자 최모 씨(99%) 명의로 이전했다. 해당 차량은 2018년식, 약 5만㎞ 주행으로 당시 중고차 시세가 4000만원 이상이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반면 우 군수가 2023년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신고한 해당 차량 취득가는 1600만원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실제 거래가보다 낮게 신고된 다운계약 가능성이 있다"며 보험 이력과 매매대금 계좌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2024년 3월 우 군수 부친 명의로 구입된 그랜저 차량 대금 1810만원을 김 씨가 대신 부담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고발장에는 제3자를 통한 자금 전달 및 현금 지급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통화 내용 역시 수사가 필요하다고 적시됐다. A씨는 “군수 지인이 지역 이권사업에 관여하며 사적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금전 제공이 개인적 차원인지, 경제공동체 관계에 따른 것인지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우승희 군수 측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차녀 금품수수 의혹은 선거공작”…장세일 영광군수 측, 민·형사 소송 전면 대응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차녀의 금품수수 의혹이 '선거공작' 논란으로 비화하고 있다. 장 군수 측은 해당 의혹을 단순한 흑색선전을 넘어 “조직적으로 기획된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26일 장 군수 측은 최근 일부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관련 영상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 조작물"이라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제보자가 제시한 수표와 관련해서는 “수표번호를 통한 사용 이력 조회만으로 진위가 즉시 확인될 수 있다"며 “객관적 검증 없이 의혹을 확산시키는 행위 자체가 공작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주장했다. 장 군수 측은 이어 “특정 시점에 맞춰 일방적 제보와 검증 없는 보도가 결합된 점은 통상적인 의혹 제기를 넘어선 조직적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며 사실상 배후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 군수 측은 최근 해당 의혹을 보도·유포한 '시민언론 뉴탐사'와 '폭로닷컴'을 상대로 영상물 삭제 및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한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소송에 착수했다. 장 군수 측은 이미 별도의 형사 대응도 진행 중이다. 차녀는 지난 3월 13일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23일 보충 조사까지 마쳤다. 장 군수 측은 수사기관을 향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의 배후와 유통 경로를 밝혀야 한다"며 “선거를 겨냥한 조직적 공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중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에도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안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악의적 공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판단"을 요청했다. 장 군수 측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정보 유포는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정치공작과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대응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 보장항목 40개 → 43개, 성폭력 피해 보장금액 300만원으로 상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군민안전보험이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 해남군은 일상생활속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인적 피해를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별도 가입 절차없이 모든 군민이 자동 가입되는 보험으로, 최근 3년간 총 8억 7,000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에 기여해왔다. 보장내용은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 인한 후유장해, 상해 등에 대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올해 4월 갱신을 통해 보장범위와 금액이 더욱 확대된다. 2026년에는 보장항목을 기존 40개에서 43개로 확대하고, 성별영향평가 전문가 검토 의견을 반영하여 성폭력 피해 보장금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군민의 인적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연령 및 지급액 확대, 4월분에 소급분도 지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아동수당 지원 연령을 기존 7세에서 8세까지로 확대하고, 지급액도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 아동수당은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아동수당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급 연령이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12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남군은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 지역으로 월 2만원의 아동수당이 추가 지원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연령 기준 도래로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지급 대상으로 포함된다. 해남군은 대상 가정에 문자와 전화 등으로 관련 내용을 이미 안내하였고, 계좌번호나 보호자 정보 등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확대된 수당은 4월 지급분부터 반영할 예정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해당하는 수당은 4월 정기 지급 시 함께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아동수당 확대 시행에 맞춰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이번 제도 개편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공간으로 조성, 주민 편의 및 공동체 활성화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화산면과 산이면의 공공복합청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산이면은 20일, 화산면은 24일 각각 개청식을 가졌다. 산이면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2,121㎡,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 행정서비스와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1층에는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실이, 2층에는 문예실, 면장실 등이 마련됐으며, 3층은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이 가능한 대회의실과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김미연 산이면장은“산이면 공공복합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면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산면 공공복합청사는 행정과 주민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민원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연면적 1,947㎡로 1층 행정사무실,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문화교실, 대회의실이 자리잡았고, 3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가·댄스실과 동아리방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선미 화산면장은“청사를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누구나 편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화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양 쓰레기 수거부터 운반, 처리까지 체계화 시스템 구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예산 투입은 해마다 해류를 타고 유입되는 외래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 해양 환경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정됐다. 군은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발생부터 수집,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마다 추진해 온 해양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패각 친환경 처리 지원 ▲해양 쓰레기 정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무인도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을 동원, 6개 읍면의 16개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총 40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접근이 어렵고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던 무인 도서의 해상 부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 환경 보전은 어민들의 소중한 생활 터전을 가꾸는 일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을 지키는 일이다"면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청정 바다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1,550명 수료생 배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4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8·19기 수료식 및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7년 설립된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5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완도군 수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86명, 입학생 9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 조선대학교 학장, 총동문회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함께했다. 신우철 군수는 “수산업이 기후변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푸드, 특히 수산물 수출 증가로 새로운 기회의 문도 열리고 있다"면서 “완도 전복과 해조류 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장보고장학회와 한국수산벤처대학, 조선대학교에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하며 수산업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료식과 입학식 이후 신우철 군수는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양 수산 기후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수산물 생산 방식 전환 등 수산업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백미 50포, 요구르트 전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에 소재한 한마음기업(대표 정영호)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백미 50포와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한마음기업은 진도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기업으로, 정부양곡을 신청한 가정에 매월 정부양곡을 배분하고 주거를 보수하는 등 주거개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호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진도건자재마트, 제일싱크대 등과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건축자재를 지원받는 등 한 가정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와 함께 백미를 기탁해 주신 정영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 방문 일정 속 지역 상생 의미 더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광주 금호고 동문회 모임인 '금호 남도기행 또박단'이 진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금호 남도기행 또박단은 전라남도 지역을 여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도를 방문했다. 일정 첫날인 21일에 김성은 총동문회장, 김재광 단장 등 약 20명의 금호고 동문이 진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를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까지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10만 원을 초과하고 20만 원 이하인 기부 구간의 세액 공제율이 44%로 상향됐으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원광대

익산시, '100원 버스' 환급기간 5년으로 확대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이용 불편 해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100원 버스' 환급기간을 대폭 확대해 이용자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익산시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인 '100원 버스' 제도의 환급금 수령 기간을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월 이용 금액에 대한 환급액을 매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정해진 기간에만 지급해 왔다. 이로 인해 기간을 놓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환급 방식은 유지하면서 환급 가능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100원 버스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요금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다음 달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재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300원이다. 전월 이용 횟수에 따라 어린이는 월 최대 3만 원,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타 지역 시내버스 이용 △다인승 결제 △하차 시 단말기 미태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행복더하기' 앱을 통해 전용 교통카드를 신청·발급받은 뒤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환급액은 앱 내 쿠폰 형태로 지급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개선으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환급 기간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56년 만의 '신청사' 전국에 알린다 27일 JTV '신청사 개청식', 29일 KBS '전국노래자랑' 잇따라 방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전국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익산의 모습을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개청식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40분 JTV를 통해 특집 방송으로 방영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조성돼,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주요 외빈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익산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들과 함께한 개청식의 기쁨은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으로 이어진다.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은 지난 2월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29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방송에서는 본선에 오른 16팀의 무대와 함께 박상철, 김용빈, 정서주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익산이 재도약하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전해질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들의 열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지하차도 5개소 중 2개소 공사 완료…3개소 6월까지 마무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하차도 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지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송학지하차도 △동연지하차도 △중앙지하차도 △하나로지하차도 △삼바레기지하차도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된 배수펌프 수배전반과 비상발전기 등 주요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침수로 인한 전력 차단과 배수 기능 상실을 사전에 방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5개소 중 송학·동연 지하차도는 지난해 지상화 공사를 마쳤다. 중앙·하나로·삼바레기지하차도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5개 지하차도 전 구간에 자동 침수감지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해 침수 발생 시 차량을 자동 통제하는 등 2차 사고 예방 체계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시설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예고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80명 대상…9월 말까지 자진 납부 독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를 예고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80명에게 명단 공개 예정통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개인 53명과 법인 27개소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3억 원이다. 대상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 오는 1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관보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최종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한 번 공개된 명단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한 상시 공개된다.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유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 반면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재산 추적 조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강력한 징수와 포용적 지원을 병행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실시 요일별 차량 운행 제한…청사 내 전력 사용 줄이기 병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와 전기 절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국제 유가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이날부터 의무 시행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 국립병원, 시도교육청 등이 대상이다. 차량 5부제란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 번호와 요일을 맞춰서, 평일에 한 번은 차를 쉬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번호판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차가 운행을 쉬는 식이다. 요일별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이 탄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이용 차량 등은 제외해 꼭 필요한 경우의 불편은 최소화했다. 기존에는 5부제 지침에도 불구하고, 권고 수준에 그쳤지만 이날부터 점검과 통보를 통해 기관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관리한다. 민간부문은 자율 참여지만 원유 수급 위기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 의무화로 전환된다. 또한 시는 청사 내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강도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복도나 사무실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냉·난방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는 모든 사무기기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등 일상 속 절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최근 가동한 '비상경제대응 TF'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를 아껴 민간 부문까지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문화가 퍼지도록 유도하고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외적인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공공기관부터 힘을 모아 에너지를 아끼고 민생 경제를 지켜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익산시청의 경우 신청사 개청 이후부터 직원 차량의 끝번호를 홀수와 짝수로 나눠 진입을 제한하는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익산 '모아복합센터' 건립 순항…임신·보육 한곳에서 이달 설계 중간 점검 나서…10월 착공 목표로 '속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모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점검에 나서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2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오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한 건물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한곳에 모여 있다.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974.5㎡로 세워질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전국 단위 선진 사례를 차용한 '이용자 중심 공간' 아이디어가 대거 반영됐다.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샤워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909명이었던데 비해 2024년에는 973명, 지난해는 잠정 110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익산만의 특화사업 예산을 5년 전보다 90% 가까이 대폭 늘리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화사업으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 지원(산전·산후 건강관리비 4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산후도우미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 등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임신·출산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임신부터 보육까지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연수 체계화…전문성 강화 박차 돌봄전담사 93명 참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맞춤형 연수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돌봄전담사 9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2026년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전담사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비롯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기본적인 상처 처치 방법 등 현장 대응에 필수적인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단계별·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에는 돌봄 나이스 프로그램,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 연수를 통해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5월에는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학생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발굴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고, 11월에는 2027 늘봄학교 지침 연수를 실시해 정책 이해도를 강화하는 등 연간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는 아이들 곁에서 함께하며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한방병원, 제22대 병원장에 조한백 교수 선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제22대 병원장에 조한백(사진) 한방부인과 교수를 선임했다. 지난 23일 원광대 WM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원광학원 모찬원 상임이사와 원광대 박성태 총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한백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교육부장과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진료와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조한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를 기반으로 현대 의료 환경에 부합하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질병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까지 책임지는 치유 중심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9년간 병원장을 맡아 해외 한의진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병원 발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으로서 병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 2·3주기 한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건강’ 책임진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단순한 진료와 처방을 넘어,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든든한 건강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출산 극복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한의원을 통해 체질 개선을 돕는 한약 복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출산 후에는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 관리부터 불소 도포, 이동 치과 버스 운영 등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는 똑똑하게 진화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직접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의 운동량이나 식단을 체크받고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과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수치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활력을 책임지는 기공체조 교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한방 건강교육'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경영하는 자생력을 길러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억을 지키고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지원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 사례 관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까지 챙기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노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틀니(의치)와 임플란트 지원 등 구강 보건 사업도 병행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고 있다. 신체 건강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에도 집중한다.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살 예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 “복지·에너지·미래산업 대전환, 예산 1조 시대 열겠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동평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에너지 대전환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영암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25일 민선 6기 제41대 영암군수 후보에 나서 당선됐던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은 인구 소멸 위기와 기후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도 태양광, 풍력, AI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며 “검증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영암, 행복 영암'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청렴도 하위 수준과 불통 행정, 방만한 예산 집행으로 군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불투명한 재정 운영이 군민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현 군정을 지적했다. 그는 '군민 중심 복지'와 '미래 산업 육성'을 군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군민 생활지원금 확대와 평생 복지 시스템 구축을 약속하며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정책으로는 '1가구 1태양광, 1마을 1태양광'과 '군민중심 햇빛연금' 도입을 공약했다. 유휴부지와 건물 지붕 등을 활용해 군민 소득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산업으로는 커스텀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AI·스마트 조선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불랜드 일원 신도시 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예산 25% 이상 투입과 농정혁신위원회 부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 등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돌봄과 교육비 지원 확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1군민 1자격증'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축제 예산 투명성 강화와 마한 유산 활용,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또 동부권은 행정·문화 중심지, 서부권은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균형발전과 함께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스마트 안전망 구축도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영암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군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과 함께 영암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1991년 신민주연합당(신민당) 후보로 출마해 당시 30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전라남도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제3회 지방선거까지 연속 당선되며 4선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전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에 당선된 데 이어, 2018년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6·7기 영암군수를 지냈다. 재임 기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2년 연속 받는 등 다수의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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