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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전남광주경자청-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수소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이차전지와 자동차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전남광주경자청은 행사에서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유망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3대 핵심지구인 AI융복합지구,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의 주요 기반시설과 산업별 특성을 알린다. 지역 내 10개 모빌리티 기업의 주력 제품과 신기술도 전시해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에게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홍보관에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해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을 안내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선석기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의 투자환경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널리 알리고, 유망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고 홍남순 변호사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21일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궁동 중앙교회에서 열린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 개관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민주화운동 발자취를 되새기며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가옥 관람 등이 이어졌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 앞에서도 양심을 지키고 억압 속에서 진실을 외친 사람들의 헌신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홍 변호사를 그 중심에 선 인물로 꼽았다. 특히 법정에서는 양심수들의 권리를 지키고,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군부의 폭력에 맞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을 조명했다. 송 의장은 홍 변호사의 정신이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어져야 한다며, 새롭게 문을 연 가옥이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삶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각자의 책임을 되새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한편 홍남순 변호사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신장을 위해 평생 헌신한 1세대 민주화운동가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과 민주화운동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계엄군의 학살과 고문, 폭력에 항의하고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도 힘썼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차량 정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광주지역 6개 공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직무를 경험하면서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인 20일에는 광주공업고와 광주전자공업고, 동일미래과학고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21일에는 전남공업고와 숭의과학기술고, 금파공업고 학생 23명이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견학하고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 한국철도공사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만남도 마련돼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경험을 공유하고, 철도 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영광군, 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탄소중립과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국가와 지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영광군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부터 청정수소 생산, 미래 모빌리티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영광군의 전략은 에너지 생산에 머물지 않는다. 원자력과 태양광, 해상풍력으로 확보한 에너지 기반을 주민 소득과 기업 투자,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고,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 이익, 군민 소득으로 돌려준다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얻은 발전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을 지역 공동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그 수익이 주민 복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2024년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군민 참여와 개발이익 공유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 5월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공포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의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발전 이익을 적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갖췄다.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사업도 이익공유 모델의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 4개 마을에서 총 195㎾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6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마을별 연간 순수익 약 300만 원은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공동급식과 경로잔치 등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011가구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25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이 기본소득 확대 열쇠 에너지 기본소득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재원으로는 해상풍력이 꼽힌다. 영광에서는 해상풍력 약 3.1GW와 태양광 약 0.7GW 규모의 발전사업이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낙월해상풍력은 설비용량 364.8㎿ 규모로, 2025년 12월 첫 발전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년 3월 시행된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역시 민관협의회를 통한 이익공유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차원의 공유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영광군은 발전사업자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기부금을 활용해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2027년부터 군민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하면 공유 재원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군은 정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하고, 지방교부세법 등 관련 제도의 개선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산업 기반 확장 영광군은 전력 생산 기반을 청정수소 산업으로 연결해 새로운 기업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1GW급 수전해 수소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14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센터, 대학을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인력 양성, 기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소관 부처 업무 이관 등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군은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삼성물산 등 21개 기업과 투자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전 전력구매계약(PPA) 관련 제도 개선 건의와 영광~여수·광양 수소배관망 타당성 조사, 대학 연계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청정수소 산업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생산시설뿐 아니라 기업 참여와 유통망, 전문인력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영광군은 관련 기업과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소부장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영광군이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해 육성하려는 분야다. 광주의 완성차·전장부품 산업과 영광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연결하는 '미래모빌리티 메가 클러스터' 구상을 추진하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등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와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 인재와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대회 전환과 관련 학술행사 유치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력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한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의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광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와 태양광·해상풍력 등 에너지 자원을 기업 유치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시설과 연계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모색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와 전문인력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RE100 산업단지로 친환경 기업 유치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재생에너지 사용이 중요한 경영 과제로 부상하면서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영광군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RE100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산업입지 여건과 기업 입주 수요, 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단계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과 미래 모빌리티 등 전력 사용량이 많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 전략은 발전 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동시에 에너지 생산 기반을 첨단산업 육성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 기본소득과 청정수소,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소부장, RE100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 소득과 기업 투자, 고용 창출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 개선, 기업 투자 유치, 기반시설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 영광군은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자원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1월 1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서 개최…해남쌀 주제관·미남푸드관 운영 김치비빔체험·미남 트롯 축하쇼·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가을의 맛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미남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해남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가을 대표 축제다.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관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해남쌀'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전국 최대 쌀 주산지 중 하나인 해남의 농업 경쟁력과 고품질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의 역사와 재배 과정, 가공식품 등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연계한 직거래 및 택배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운영한다.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쌀 수확 과정을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쌀밥 시식 공간도 마련된다. 해남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행사도 풍성하다.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업소들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주전부리관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 등이 참여해 각종 디저트와 간식을 제공한다.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해 해남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요리체험과 대규모 김치비빔체험, 추억의 구이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도 이어진다. 10월 30일 저녁에는 김용빈,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미남 트롯 축하쇼'가 열리고, 31일에는 성리, 자두 등이 함께하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해남 청년축제와 지역문화예술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공연, 미남 트로트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평생학습축제도 열리며, 행사장 일원에서는 '땅끝 국화향연'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로 지역의 맛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해남의 멋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을빛으로 물드는 낭만 가득한 해남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11월 30일까지 물품 구입비 신청 접수…전기요금·상품권 환급 혜택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32곳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5만원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한 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착한가격업소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해남군의 올해 착한가격업소 직접 지원 규모는 업소당 최대 191만원이다. 군은 상반기 쌀과 위생용품 등을 일괄 구매해 업소에 전달했으며, 전기요금도 업소당 연간 21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 혜택도 이어진다. 지난 8월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QR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7%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소비자는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업소가 물가 안정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전 선제적 협력체계 구축…면 단위 하나로마트 결제처 활용 매출 수익 일부 지역발전기금 환원…복지·도서 인프라 개선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완도농업협동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모 선정에 앞서 사업 실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선정 즉시 군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선정 시 군외·신지·고금·약산·생일·금당 등 관내 면 단위 하나로마트를 농어촌 기본소득 공식 결제처로 등록·운영하기로 했다. 250만 원 상당 한우 전달…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에 온정 더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가 한우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도군은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지부장 김상신)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우 6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시설 이용자들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는 과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먹거리 나눔은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나눔 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장성군-장흥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이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에 나선다.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확보를 연계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해 맑은물관리사업소 잔여 부지 약 1만2900㎡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가축 분뇨 95톤, 분뇨 25톤, 음식물 폐기물 15톤 등 총 145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열병합발전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가스 생산에 필요한 가축 분뇨 처리에 기존 시설을 활용해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시설 이용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장성군은 2024년부터 사업 추진에 착수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으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2030년까지 시설 건립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국비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김한종 군수와 군 공무원들이 국회와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2027년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존 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해 군 최초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토양 오염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고령 어르신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상담과 가전제품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광주소비자연맹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시니어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원과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인공지능 챗봇 등 비대면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소비자연맹 전문 상담원과 삼성전자·LG전자 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비자 피해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를 안내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 무상 점검과 소독을 비롯해 LG전자 청소기와 선풍기 등 소형가전의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했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교육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휴대전화 이용법, 사기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과 제품 수리 접수가 온라인과 챗봇, ARS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편리하게 상담받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 북구-광산구-남구-서구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세대와 직급에 따른 갈등을 줄이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소통교육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와 공동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소통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2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 업무 방식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인 강은미 소통 기술 전문가가 맡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 대화법과 갈등 원인 파악,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다룬다. 업무 공백과 분담 문제 등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도 소개한다. 교육 과정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해 6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로 나눠 운영한다. 간부 공무원에게는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십과 효과적인 면담 방법을, 실무자에게는 서로 다른 성향과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감정적 대응을 줄이는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원활한 소통이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광산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참여·소통 혁신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주민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일상을 이어가도록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정책이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방치된 어린이집, 어르신 돌봄으로 살리다!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를 출품해 본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평가를 거쳐 3개 분야에서 모두 41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건강 악화나 돌봄 공백으로 병원·요양시설에 머물거나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와 의료, 돌봄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중간집'과 전문인력이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홈센터'를 연계해 퇴원 이후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지난 13일 선운희망타운2단지의 유휴 어린이집을 활용한 '중간집-선운'을 개소하며 사업을 선운권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회복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재활,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선 평가의 하나인 온라인 정책소통은 오는 28일까지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사업 소개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정책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예선 결과와 온라인 정책소통 평가를 합산해 선정하는 13개 사례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박람회 현장 투표를 거쳐 27일 열릴 최종 경진대회에서 순위가 결정된다. 광산구는 정책소통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 질문과 의견을 향후 사업 개선과 생활권 통합돌봄 모델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살던집 프로젝트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소통혁신24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남구가 내년 3월 정식 개관을 앞둔 사직동 시간우체국의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11월부터 음향·조명·전시 영상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시험 가동하며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남구는 시간우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 달부터 시설별 작동 상태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단계적으로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내년 3월 방문객에게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시설 분야에서는 음향 시스템 시험 운영과 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전기 안전검사와 전기 본선 인입을 추진한다. 조명과 자동제어반을 시험 가동하는 한편 엘리베이터와 소방시설, 배수펌프, 스프링클러 등 안전 관련 설비도 점검한다. 전시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이어진다. 전시 인테리어에 설치된 영상 장비와 콘텐츠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작업을 진행하며, 무인경비 시스템 설치와 시험 가동도 추진한다. 시간 편지를 관리하는 시스템은 구축과 시운전을 거쳐 운영 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앱의 현장 구동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방문객을 위한 운영 기반과 체험 콘텐츠도 구체화한다. 남구는 아날로그 사진관과 기념품 판매장, 수장고 등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시간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릴 명예 우체국장을 선정하는 한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기념품 제작도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과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과 콘텐츠 준비에도 힘을 쏟겠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악과 책, 음악, 맨발걷기를 주제로 한 축제를 잇달아 열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가을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서구는 이번 주말 빛고을국악전수관과 마재근린공원 일대에서 국악페스타를 시작으로 책축제와 가을 힐링음악회, 도심맨발축제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24일 열리는 국악페스타 '판(PAN)타스틱'은 '전통의 소리, 오늘의 POP으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음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23일에는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13팀이 장구와 가야금, 판소리 공연을 펼치며, 24일에는 K-POP과 스트릿, 일렉트로닉 등을 접목한 퓨전국악 무대와 가야금·해금 체험, 갓 꾸미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일원에서는 '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가 열린다. '다시, 책으로! AI 시대를 밝히는 생각의 숲'을 주제로 주민 1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과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독서운동회, 야외도서관, 북 피크닉,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된다. 졸업도서 나눔과 '책×빵' 프로그램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는 '2026 가을 힐링음악회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가 관객을 맞는다. 루체앙상블의 현악4중주와 팝페라 그룹 커뮨, 기드온 밴드의 공연에 이어 가수 이상은이 '담다디', '비밀의 화원', '언젠가는'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아동작가 슈퍼 100 공모전 작품전시와 원예체험, 캔버스 그림 그리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당산 맨발로 1~2구간에서 '제3회 도심맨발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주무대에서 벽진서원까지 왕복 1.4㎞ 초급 코스와 풍암정에서 풍암배수지를 거쳐 세족장으로 이어지는 편도 3.4㎞ 중급 코스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다. 자연물 체험과 벽진서원 역사기행, 한마음 운동회, 전통 떡메치기, 맨발 사진관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악 공연과 독서, 가을 음악회, 맨발걷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취향에 맞게 가을을 즐길 수 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고흥군-보성군-담양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예술인 활력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한다. 나주시는 2026년 4분기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인 활력소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전남광주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신청 기회를 연 1회에서 분기별 4회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했다. 올해 1·2분기에는 신청자 128명 가운데 56명이 선정됐으며, 3분기에는 신청자 139명 중 59명이 지원 대상으로 뽑혀 지난 9월 지원금을 받았다. 4분기 지원 대상은 2026년 10월 21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2개월 이상 실제 거주한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하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월 384만6,357원이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 발급 절차와 제출 서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11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나주시는 자격과 소득 기준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말 1인당 45만 원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원 자격을 갖춘 예술인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제10회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 본상은 피재현 시인의 시집 「불투명 인간」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남도시인상은 김령 시인의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 올해의 젊은시인상은 이예진 시인의 「장르가 다른 핑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에서 178명이 참여해 지난해 156명보다 약 14% 늘었다. 자격 검토를 거쳐 본상 98명, 남도시인상 31명, 젊은시인상 48명 등 총 177명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본심에서는 부문별 예심을 통과한 시집 10권씩 모두 30권을 놓고 수상작을 가렸다. 본상 수상작인 피재현 시인의 「불투명 인간」은 삶의 경험이 녹아든 묵직한 언어와 균형 잡힌 시선으로 호평을 받았다. 슬픔과 유머를 과장 없이 풀어내면서 삶의 윤리와 시적 아름다움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다. 김령 시인의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은 언어를 다루는 섬세한 감각이 돋보였다. 현실과 역사를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해 독자들이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 점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이예진 시인의 「장르가 다른 핑크」는 참신한 상상력과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적 세계를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감하고 활달한 표현 속에서도 정직하고 담담한 언어를 유지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은 고흥 출신의 서정시인 송수권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제정됐다. 올해부터는 고흥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시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수상 상금은 본상 3,000만 원, 올해의 남도시인상 1,000만 원, 올해의 젊은시인상 500만 원으로 총 4,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스페이스 고흥 누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7개 지구, 1,838필지의 경계결정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이의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보성군은 조성·노동·회천면 일대 7개 지구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개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경계결정을 마친 곳은 노동면 금호1·2지구와 조성면 우천1·2지구, 회천면 군농1지구 등 5개 지구다. 앞서 지난 7월 조성면 귀산1지구와 노동면 거석1지구의 경계결정을 완료하면서 올해 사업 대상 전체의 경계결정이 마무리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결정된 경계가 확정되며, 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관련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경계 확정 이후에는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하고 등기 정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토지 면적에 증감이 발생한 경우 감정평가 등을 통해 조정금을 산정한 뒤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서에 기재된 경계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4주간의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확인했다. 담양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70명에 대한 최종 건강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초 건강검사를 거쳐 선정된 뒤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식사·운동 일지를 작성하고 걸음 수를 확인하는 등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했다.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도 참여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과 관리를 제공했다. 건강 미션 수행과 앱 활동에 따른 포인트 적립제도를 운영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최종 검사에서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살폈으며, 담양군은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영광군-화순군-신안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조기에 1,000억 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확보와 모바일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목포시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QR 결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에는 서포터즈 2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착(CHAK) 앱 사용법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체계, 모바일 결제 방법, 가맹점 방문 요령 등을 익혔으며, 교육을 마친 뒤 지역 내 사업장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사업장을 방문해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절차와 QR 결제 시스템 도입 방법을 안내하고,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결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상품권 사용처를 넓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을 위한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인력이 미등록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목포사랑상품권의 주요 혜택과 등록 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서류 접수까지 돕고 있다.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으로 등록을 미루는 사업장이 없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가맹점 확대와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조기에 1,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세일 영광군수가 인구 회복에 성공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지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장 군수는 지난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위원장과 이개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인구 증가 실적을 정부 지원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농어촌 기본소득 배분기준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지난 7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활력플러스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후속 행보다. 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 증가를 이뤄낸 지자체에도 별도의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군의 핵심 요구다. 특히 영광군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인구활력플러스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우대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구 회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가 실제 사업 선정과 재정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삼석 위원장은 영광군의 인구 증가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인구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역이 지원 과정에서 불리해지는 일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개호 의원 역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 소멸위험도 중심의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보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정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관계 상임위원회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장 군수는 이날 인구 회복 성과를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4대 제도개선 과제를 전달했다. 우선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재원의 10% 안팎을 인구개선 성과에 따라 별도로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인구활력플러스지역을 우대하거나 의무적으로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체계를 '감소대응·활력플러스·자립전환'의 3단계로 재편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가점과 보통교부세 내 인구활력 성과수요 신설, 특별교부세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재정 혜택을 도입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영광군이 제도 개선의 근거로 제시한 인구 통계에서도 증가세가 확인된다.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5만1,750명에서 올해 9월 5만3,608명으로 1,858명 늘었다. 2025년 합계출산율은 1.79명으로 7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령인구 비율은 33.2%에 달하고 재정자립도는 11.9%에 머물러 인구 증가만으로 지역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인구 회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 군수는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인구 증가를 이뤄낸 지역에도 정책적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노력이 지원 확대와 연결돼야 지방정부의 인구정책 참여를 끌어내고 성과가 확인된 정책의 확산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장 군수는 지난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기준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중앙정부에 이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향후 관련 제도의 평가기준과 재정지원 방식이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영광군은 국회와 관계부처를 상대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인구 회복 성과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지방재정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 지역 식품기업인 구쁘농업회사법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쁘농업회사법인㈜(대표 오성주)은 지난 20일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쁘농업회사법인은 화순군에 기반을 둔 식품 제조업체로, 계란과 두부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2023년 화순군 스타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화순팜'에도 입점해 지역 제품의 판로 확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주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지락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 압해읍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식료품 나눔에 나섰다. 압해읍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봉사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란과 두유, 쌀국수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식료품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했다. 권덕환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온기꾸러미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수정 압해읍장도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함평 국향대전, 국화 향기 속 공연·체험 풍성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에 음악과 체험, 지역 먹거리까지 더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막을 올린다. 함평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국향대전을 개최하며, 국화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경연대회 입상팀인 '일렉트릭'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과 세리머니가 펼쳐지며, 가수 성리가 축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에는 '국향 가을 음악회'를 비롯한 초대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24일 이용, 31일 김기태, 11월 1일 이영하밴드와 더보컬(KCM·고유진·더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폐막일인 11월 8일에는 가수 나태주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이 펼쳐져 국화꽃 사이를 거닐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11월 3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이 열려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군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전통 윷놀이 한마당'과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로는 국화랜드 미로 탈출, 국화 여신 옷 입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 습지 정거장 전기카트 체험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국화 관람과 야외 활동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올해 주제인 '신화의 국화동산'에 맞춰 조성한 국화 기획작품과 다채로운 국화 전시도 주요 볼거리다.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의 국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함평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들어선다.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수공예품 판매장과 과일홍보관, 국화 분재 판매장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의 관람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입장료는 현장 구매 기준 성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경로 3,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성인 6,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0월 22일까지 진행하며, 성인 6,3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어린이·경로 2,7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NOL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권종에 따라 함평군 내 상가와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함평군민과 만 4세 이하 영유아,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관련 기준에 따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입장료와 행사 일정은 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함평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서구-장흥군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촌체험 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촌관광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보고 촌가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군·구별 농촌관광 홍보관을 통해 지역별 체험 자원을 소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 류기준 시의회 농수산위원장, 여수시 관계자, 농촌체험마을 관계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객들은 갓김치 담그기와 나주배 쿠키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비롯해 마술 공연, 어린이 연극, 농촌관광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함께 진행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도 추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장현 여수갯벌노을마을 위원장, 김유미 순천개랭이고들빼기마을 사무장, 정병현 고흥참살이조가비촌마을 사무장, 한미선 강진녹향월촌휴양마을 사무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촌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히고,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73곳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 126만 명을 유치하고 1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공연장 화재와 인파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화재로 관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파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관객 대피 등이 동시에 필요한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대중컨벤션센터 현장에서는 최경화 부구청장이 이끄는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관객 대피 유도, 현장 통제 등을 맡았다.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결정하고, 현장 대응과 행정 지원이 신속하게 연계되는지도 살폈다. 특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접수부터 대응 판단, 인력·행정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민 참여단체의 현장 활동도 이어졌다. 서구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은 훈련을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서 유지와 임시대피소 이동 지원 등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형 재난에 신속한 상황 판단과 기관 간 협력, 주민의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실제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에서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김동건(36) 아말피농원 대표가 전남광주 최초로 수도작 분야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 36세의 나이로 해당 분야 최연소 지정 기록도 세웠다. 장흥군은 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수도작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31명이 합격했으며, 수도작 분야는 제3회 지정 이후 오랜 공백을 넘어 전문농업인 양성의 맥을 잇게 됐다.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능력, 현장 지도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장흥군4-H연합회장을 지낸 김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약 10ha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2025년 생산한 가루쌀의 특등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우리밀 재배에는 바이오차 투입과 물관리 등 탄소중립 농업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재배에만 머물지 않고 가공과 수출로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직접 생산한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해 가공제품 'OK크래커'를 개발했으며, 중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에게 현장의 중요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농업의 자세를 배웠다며, 앞으로 재배기술뿐 아니라 농지관리와 정책사업, 농업경영, 가공·유통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마이스터가 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 대표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적용해 온 청년농업인이라며, 전남광주 최초 수도작 농업마이스터로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3조원 규모 반도체 제조라인 증설에 맞춰 폐수처리시설 확충과 행정절차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앰코코리아의 투자 확대에 따라 하루 폐수 발생량이 기존 예상치인 6000t에서 9000t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광주하수처리장과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성군과 협력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현재 산업단지 관리계획과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원 협의를 거쳐 건설사업관리용역, 공사 발주 및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 준공 후에는 시운전을 거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서 기업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용수와 하수, 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인허가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협의해 왔다.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응은 앰코코리아가 지난 19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투자 규모는 지난 6월 30일 발표한 1조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됐으며, 청년 일자리도 2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1조원 투자 계획에 따른 폐수 발생량은 하루 6000t으로,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서 3500t, 장성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2500t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투자 규모가 3조원으로 확대되면서 하루 3000t의 폐수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늘어난 물량은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앞서 지난 9월 18일 앰코코리아 광주 반도체공장 투자 유치를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산업과 환경 기반시설의 연계가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특별시가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확기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 지역 내 벼 재배면적이 14만8천349ha로 전국에서 가장 넓고 쌀 예상생산량도 73만8천159t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상생산량 351만8천t의 약 21%에 해당한다.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1천t(0.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벼 재배면적 역시 67만69ha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지만, 기상여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10a당 예상생산량은 525㎏으로 0.5% 증가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최대 쌀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지 쌀값과 벼 매입 동향을 점검해 수급 안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매입 일정과 농가 출하 여건을 살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벼 매입 상황을 비롯해 민간 재고와 출하 흐름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실제 수확량과 수요량, 재고 및 가격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급 과잉이나 쌀값 하락 우려가 나타날 경우 정부에 추가 매입 등 수급 안정 대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명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이 모두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수확기 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비축미 매입과 산지 유통 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이면서 쌀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성찬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서남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합특별시가 직접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최근 열린 제4회 임시회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목포시가 추진해 온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특별시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있는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의 목적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고 동등한 교통 혜택을 누리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역 복합환승센터가 무안·영암·신안·해남·진도 등 서남권 주민과 특별시민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기반인 만큼 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민형배 시장이 공약으로 목포역·순천역·광주송정역을 3대 복합환승거점으로 조성하고 '10·30·60 생활권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기연 부시장은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개발계획 수립 용역과 실시설계, 공사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시행 주체와 재원 분담 문제는 시설 운영방식과 다른 권역 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별시 차원의 지원과 자문, 재정 분담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서남권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통합특별시가 서남권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려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목포시가 2024년부터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온 사업이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8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역 10개 대학과 손잡고 고등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광주지역 10개 대학과 연계해 '2026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62명이 참여해 4주간 총 16차시의 심화 진로체험을 경험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춰 대학 전공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교수와 전공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관련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고교·대학 연계 과정이다. 이번 2기에는 광주교대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드론 활용, 반도체 공정과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료, 과학수사, 경찰행정, 반려동물, 항공서비스, 뷰티, 조리·베이커리, 스포츠, 공연·음향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건강데이터 연구와 의료영상 진로체험, 천연물·한의소재를 활용한 항암제 개발 프로젝트, 작업치료사 직업 탐색 등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토의·토론, 전공 탐구 등을 수행하며 대학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프로그램 출석률이 70% 이상인 학생은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교육청은 대학과 협력해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학생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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