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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익산시장, ‘수요 현장행정’ 약속...문화체육센터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불편이 쌓이고 있다면, 그 답 역시 현장 안에 있습니다. 행정이 정한 시간표에 시민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에 행정이 맞추는 것이 민선 9기 익산시정의 방향입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제1의 가치로 내건 최정호 익산시장이 약속대로 삶의 현장을 직접 파고들었다. 최 시장은 15일 익산시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함께 토론했다. 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취임사에서 시민들에게 공언했던 '걸어서 시민속으로' 현장 행정의 약속을 실천한 두 번째 행보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센터의 이용 시간이 갑작스럽게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자, 시장이 직접 쟁점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마주 앉아 해법을 찾기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헬스장과 목욕탕 등 문화체육센터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이용객들과 격식 없이 둘러앉아 여과 없는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최근 조정된 시설 운영 시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용객들은 △헬스장과 목욕탕 운영 시간 변경 △이용 흐름을 끊는 '시설 집중 점검 시간' 폐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체육시설 운영 방식을 결정할 때 행정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실제 이용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도 더해졌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은 최 시장은 즉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시간을 단계적으로 복구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와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샤워장 바닥 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고질적인 위생·안전 개선 사업을 신속히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이용객 과밀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 시간표에 유기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는 체육시설 운영 시간 하나를 정할 때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서 출발한다"며 “추후 시설 운영 과정 전반에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날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한 뒤, 처리 결과를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멈춤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농업기술원, 벼 이삭거름 시기, 논 토양 적기·적량 시비 당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7월 중순 벼 이삭거름 시용기를 맞아 도내 논 토양의 적정 양분 보충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세밀한 양분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은 적기에 양분을 보충해 벼의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하고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2003년부터 4년 1주기로 실시한 농업환경 변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논 토양의 pH(5.8~6.2), 유기물(19~27g/kg), 칼슘(4.5~5.8cmolc/kg) 등 주요 성분 평균치는 대체로 적정범위에 있었으나 필지별 양분 상태는 고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효인산은 조사한 필지의 44.7%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반면, 칼륨·칼슘·마그네슘은 각각 37.7%, 42.7%, 55.7%의 필지에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토양 양분 불균형은 벼의 생장에 영향을 주고 병해에 취약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난해 전북 지역에서 발생했던 깨씨무늬병은 사질답이나 노후화된 논에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양분이 부족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벼의 초세가 약해진 틈을 타 병원균이 침입하여 수확량 감소를 초래한다. 따라서 장마철과 겹치는 이삭거름 시기에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부족한 원소인 칼륨, 칼슘 등을 함께 공급하여 벼의 세포벽을 강화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시비 전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필지의 토양검정 결과를 점검하고, 현재 벼 잎 색깔을 살펴 필요한 양만큼의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비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삭거름의 표준시비량은 10a(300평)당 N-K 복합비료(18-0-18 성분 기준) 11~15kg이다. 다만, 잎 색이 짙은 논이나 깨씨무늬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은 질소질을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칼륨질 비료인 염화가리만 10a당 3~4kg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 18~28일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내 대학 및 일반부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대학부와 일반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별 선수권 대회이다. 각 시·도의 대학과 실업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드민턴 관계자와 동호인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연인원 1만1,000여명 이상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슬체육관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냉방시설과 경기장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관리와 의료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체육시설과 숙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수단이 잇따라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길 바라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1,500톤 처리 규모 시설 운영,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조성했다. 지난 6월 30일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월 14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4,800톤/일 규모(1단계 1,500톤/일, 2단계 3,300톤/일)로 확대 조성될 계획으로,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 및 초기 하수 유입량을 고려하여 500톤/일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로 인한 하수 발생량 증가 시 추가적인 대규모 증설공사 없이 일부 기자재 보강 및 운영조정을 통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까지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입국 방문 없이 현장 등록 지원, 농번기 안정적 영농활동 뒷받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15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서비스를 실시했다. 외국인 등록은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절차이지만,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번기에는 근로자와 농가 모두 시간을 내기 어려워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해남군은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 서비스를 운영, 등록에 필요한 지문 채취와 신청서 접수 등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이동 부담을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였다.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는 농가의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권익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농번기 외국인 노동자 단속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의 인력 충원과 함께 법무부 및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농번기 단속 자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출장소가 사무소로 승격되고 인력도 기존 13명에서 18명으로 5명 증원돼 도서지역 현장 업무와 서남권 외국인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최근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노동자 단속 시 해당 지자체에 사전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면서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불안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3,081명을 배정받아 전국 2위, 전남 최대 규모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입국 초기 인권·범죄예방·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필리핀·베트남 통역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 서비스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과·수산식품산업과·읍면 돌봄의료팀 신설 농업기술센터-농업축산과 기능 통합 행정 효율성 극대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고, 객관적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1개 부서, 6개 팀' 축소 등 조직 슬림화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인구 소멸·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 전략을 전담할 '미래전략과'를 신설하고, 완도의 핵심 산업인 전복 산업을 비롯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식품산업과'를 신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축산과의 기능을 통합하여 행정과 기술 지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복지 분야는 정부 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 중인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에 '돌봄의료팀'을 신설하여 보건·의료·요양과 사례 관리 대상자를 현장에서 연계하는 군민 편의 중심의 '완도형 통합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김 신 군수는 “이번 조직 개편은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 '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 중심의 기능형 조직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수산업 위기, 인구 소멸 등 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통해 돌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 선정 울금 쌀카스테라 '진도 골드바 1993' 개발로 약 3,000만 원의 사업비 확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에 추진한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의 교육 성과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창업반의 강보혜 대표는 '진도 골드바 1993'이란 명칭의 울금 쌀카스테라를 개발해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에 선정됐고, 약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이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진도의 특산자원인 울금과 쌀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상품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연결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소상공인의 창업이 활성화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 대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 포장 디자인 개선, 홍보와 판매 촉진(마케팅), 판로 확대 등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 창업과 소득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기획, 조리법(레시피) 개발, 브랜드의 정체성 설정, 제품화 방향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진도의 농특산물과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후식(디저트)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폭염 대응부터 재배 기술 개선까지, 현장에서 안정 생산의 답을 찾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7월 14일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군이 2년째 추진 중인 '지초 안정생산 시범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평가회에는 시범 농가와 관내 홍주 업체 관계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지초의 시험포장을 진행하고 시범 농가를 순회하며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홍' 품종의 생육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병해충 발생 현황과 예방 기술 ▲고온기 시설 환경과 수분관리 등 지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핵심 재배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토론을 통해 시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관내 홍주 업체와 생산 농가가 함께 참여해 진도홍주의 원료인 지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과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서 지초의 발전 가능성과 산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오영애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과 재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진도산 지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원광대

익산시, 시민 중심 '휴일 무더위 쉼터' 전면 가동 시청·복지관 5개소 휴일 없이 상시 개방...시청사 밤 9시까지 문 열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청사와 지역 복지관의 빗장을 열고 '휴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익산시청사와 지역 복지관 5개소를 연계해, 무더위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쉼터를 상시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공공청사는 물론 민간 복지시설까지 확대 조치한 이번 쉼터는 최정호 익산시장이 시정 방침에서 가장 중점을 둔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복지 현장에서 구체화한 민생 대책이다. 참여 거점 기관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함열읍) △부송종합사회복지관(삼성동) △동산사회복지관(동산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인화동) 등 총 5개소가 포함된다. 운영 시간도 시민들의 실제 생활 행태에 맞춰 대폭 늘어났다. 익산시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하 1층과 1층 로비를 전면 개방하고 있다. 각 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평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터를 정상 가동한다. 시는 이처럼 접근성이 뛰어난 시청사와 권역별 복지관을 주말과 야간까지 가동함에 따라 무더운 집안에서 지내던 소외계층이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기후 위기 속에서 폭염으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그늘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을 지는 데 있다"며 “폭염과 같은 기후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세금 탈루 기업 상반기 26억 원 추징...최근 5년간 134억 원 지방재정 확보 조사시기선택제·징수유예 분납제 운영으로 기업 부담 완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은 줄이고 탈루·은닉 세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는 투트랙 세무행정을 추진하며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 세무조사와 기획 조사를 병행한 결과 총 26억 원의 탈루·은닉 지방세를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세무조사를 통해 총 134억 원의 지방세를 추징하며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성실 신고 법인이 불필요한 부담을 겪지 않도록 익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지역 법인 30개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 이내 3억 원 이상의 고액 부동산을 취득했거나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법인 등으로, 무차별적인 조사보다는 탈루 위험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검증을 진행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주식 지분을 50% 초과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음에도 간주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금융비용과 각종 취득비용을 누락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한 경우, 지방세 감면 후 지정된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 같은 조사와 추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방재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업의 경영 부담을 고려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법인이 경영상 중요한 시기를 피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조사시기선택제'와 세무조사 후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장 1년까지 추징세액을 나눠 납부할 수 있는 '징수유예 분납제'를 운영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익산서 'KT 위즈 퓨처스 서머리그' 열려 오는 18~20일, 익산야구장서 팬 사인회·경품 추첨 등 즐길거리 풍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줄 야구 축제가 익산야구장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KT 위즈 야구단과 함께 오는 18~20일 익산야구장에서 '퓨처스 서머리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위즈 퓨처스리그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여름 스포츠 축제로, 시민과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2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 시작과 함께 KT 위즈 치어리더팀의 응원전도 펼쳐져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치킨과 맥주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야구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다만 우천 시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성료 전국 학생 1200여 명 참가… 원광대 3개 팀 수상 쾌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창업 교육 활성화와 학생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원)생과 청소년 등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전·몰입형 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 인재들의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창업주간은 전북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특화 교육으로 구성돼, 미래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전북 새만금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술 지원을 통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한층 고도화하는 실전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창업 단계와 희망 분야에 맞춰 세밀하게 설계된 총 13개의 단기 몰입형 교육 과정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위한 집중 멘토링 및 네트워킹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원광대 재학생 팀들은 실전 인프라 체험과 몰입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구체화하며, 최종 평가에서 3개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학생창업주간은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화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키우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 전국 참여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탄탄한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 상생과 청년들의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의회

익산시, 중소제조기업 AI로 경쟁력 키운다 익산상공회의소·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혁신을 지원한다. 시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와 익산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1차 과정이 진행되며, 2차 과정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과정은 기초과정인 '생성형 AI의 이해'와 심화과정인 'AI 현장 도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 방법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와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AI 활용 기반을 넓히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적극행정으로 부도위기 제일건설 살렸다 공사 중단 아파트 2곳 정상 준공 이끌어내 회생절차 조기 종결 판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부도 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던 공동주택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펼친 전방위적 적극 행정이 큰 결실을 얻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을 만나 기업 회생절차에 대한 후속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은 앞서 건설 경기가 얼어붙으며 회생절차에 돌입했으나,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조기 종결 판결을 받았다. 제일건설 측은 이 자리에서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짓고 기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생절차 조기 종결의 결정적인 계기는 제일건설이 시공하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과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퍼스트' 2개 단지의 정상 준공이다. 법원은 두 아파트 단지가 무사히 완공돼 입주가 시작됐고, 입주민들이 낸 잔금으로 공사 대금 등 일부 채권 변제 의무가 조기에 이행됨에 따라 회생계획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조기 종결 판결을 내렸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제일건설 부도 직후부터 시작된 익산시의 중재와 촘촘한 행정 지원이 있었다. 두 사업장은 각각 올해 1월과 3월에 준공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의 발 빠른 대처는 입주예정자의 주거 안정을 지키면서도 지역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사태 발생 직후 협력업체 피해 접수창구를 개설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동시에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 금융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금융 실무협의체'를 직접 구성해 현장 중심의 해법 마련에 나섰다. 특히 시는 금융기관을 설득해 중도금 대출이자의 납부 유예와 대출 기간 연장을 이끌어내며 입주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줬다. 더불어 학교용지부담금 납부 유예 등 시 차원의 행정 처리를 병행했다. 무엇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비가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도록 지원함으로써 멈춰 섰던 공사를 재개시키고 정상 준공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는 제일건설의 회생절차가 조기 종결된 만큼, 앞으로도 회생계획 이행 상황과 협력업체 채권 변제 현황, 미분양 물량 해소 등 후속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세심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다.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은 “기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익산시의 적극 행정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공사가 중단됐던 2개 현장의 정상 준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회생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준 익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는 위기 상황에서도 입주예정자 보호와 향토기업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머리를 맞댄 결과 공동주택 정상 준공과 회생절차 조기 종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기업의 활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중단 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만경강문화관서 여름방학 즐거운 환경교육 8월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경강 썸머수(水)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만경강문화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만경강 썸머수(水)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썸머 탈출, 썸 머 있냐? △기후재난 생존왕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재난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썸머 탈출, 썸 머 있냐?'는 아동·청소년 대상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 관광 캐릭터 '마룡' 스티커를 활용한 투명 뿅망치 만들기와 더위 탈출 아이스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기후재난 생존왕 프로젝트'는 기후재난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2~3인 가족 6팀을 대상으로 7월 25일과 8월 1일, 8월 8일 열린다. 오는 25일에는 '집중호우 대응 작전, 만경강 범람을 막아라'를 주제로 호우 대비 안전수칙 교육과 페트병 빗물정원 만들기를 진행한다. 8월 1일에는 '폭염 대응 작전,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아라'를 주제로 폭염 행동요령을 배우고, 자외선에 따라 색이 변하는 비즈 팔찌를 만든다. 8일에는 '에너지 위기 대비 작전, 사라지는 에너지를 지켜라'를 주제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익히고, 무동력 마룡이 선풍기 만들기에 참여한다.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제도 도입 위한 조례안 수정가결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제도 첫 도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일부 내용을 보완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무소속 손문선·조규대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남석·김영민·강이나 의원, 진보당 손진영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를 심의한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7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회의에서 교섭단체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부 조항을 수정하여 가결하면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익산시의회에는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근거가 없어 구성과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은 의회의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교섭단체 운영의 기준을 제도화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는 교섭단체 구성요건 상향, 해산 규정 신설, 예산 지원 방식 정비 등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당초 발의안에서는 소속 의원 3명 이상이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나 심의 과정에서 구성 요건을 5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원안에는 없었던 교섭단체 해산 규정을 신설해 소속 의원 수 감소 등으로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소속 정당이 해산 또는 소멸한 경우에는 의장에게 보고한 뒤 교섭단체를 해산하도록 규정했다. 대표 발의자인 손문선 의원은 “익산시의회에도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섭단체가 정책 연구와 협의,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이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강화된 점은 아쉽지만 제도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의회의 협치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관 이미지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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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협약(MOU) 체결, 찾아가는 의료봉사·건강검진 등 협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함께해서 더 좋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의료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온 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해남군에서 의료봉사 진행 시 해남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 대상자 발굴과 자원봉사자 연계 등을 맡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자봉이'와 대한민국 의료봉사 대표'의봉이'캐릭터가 홍보에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의료봉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문화예술회관, 7월 7일부터 한달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토교통부는 전라남도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와 제15조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앞서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초안 공람이 실시된다.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전남광주특별시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대안 1) 또는 해남군 현산면(대안 2·3)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됐으며, 노선별 연장은 대안 1이 36.9km, 대안 2가 39.6km, 대안 3이 38.9km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우리군에는 해남나들목(IC), 남해남나들목(IC)가 계획되어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군청 건설도시과(7층)와 북일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의견은 공람 종료 후 7일 이내인 8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의견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해남군청 건설도시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사업 시행에 따른 환경영향과 환경보전방안, 공청회 개최 필요성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검토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요약문)과 공고문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과 해남군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및 해남군청 건설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복 소비 패러다임 전환, 전국 1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연간 66톤 이상 전복 소비 효과 발생 기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함안휴게소 등 휴게소 4개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업하여 개발한 완도 전복 활용 휴게소 메뉴를 선보이고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했다. 메뉴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에 전복을 활용한 총 9종으로, '전복을 넣어 만든 어묵을 곁들인 우동과 라면', '전복으로 만든 매운 어묵 우동', '전복을 넣은 순두부찌개', '전복을 넣은 돼지 맑은 보양탕' 등을 행사 기간 중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완도 전복을 알리기 위한 전복 버터구이 시식 행사도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촉·시식 행사를 통해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확인했다. 완도 전복을 활용한 휴게소 특화 메뉴는 김제·오수·함안·공주 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1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메뉴 판매가 본격화되면 연간 약 66톤 이상에 달하는 전복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복 소비 기반을 공고히 하고, 대량 소비처를 지속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대비 3% 증가, 양식어업 종사자가 362명(87.7%)으로 가장 많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어업인을 발굴하고 홍보해 진도군 수산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2025년 기준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2024년에 40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2025년에는 3퍼센트(%) 증가한 413명으로 집계됐다. 읍면별 현황을 살펴보면 고군면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신면 150명, 임회면 31명, 군내면 22명, 조도면 15명, 지산면 7명, 진도읍 3명 순이었다. 업종별로 구분하면 양식어업 종사자 362명(87.7%), 가공유통 분야 25명(6.1%), 종자생산 13명(3.1%), 어선어업 종사자가 13명(3.1%) 이었다. 소득별로 살펴보면 3억 원 이상 ~ 10억 원 미만인 어업인이 161명(39.4%), 1억 원 이상 ~ 2억 원 미만이 145명(35.1%), 2억 원 이상 ~ 3억 원 미만이 91명(22.1%), 10억 원 이상이 14명(3.4%)이다. 고소득 어업인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2025년산) 2,490억 원, 올해(2026년산) 2,474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던 김을 비롯한 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가, 어업활동에 대한 진도군의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양식어업의 활성화 등이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식어업을 비롯한 가공유통, 어선어업 등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면 현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 교류와 소통의 장 펼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지난 9일(목) 전복협회 사무실에서 진도군전복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포함해 진도군 관계자들과 전복협회(회장 김종석) 임원진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 협조와 홍보 사항 전달, 건의 사항 청취, 질의와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도군과 전복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전복 산업 현황 ▲해양수산사업 지원과 추진 방향 ▲홍보, 유통, 판매 방안 ▲협회 건의 사항 등 전복 어가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복협회는 전복 산업의 침체, 인건비와 경영비의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대해 진도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전복 어가가 겪고 있는 힘든 상황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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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북 패싱'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특별위원회 11명의 의원 구성 예정, 오는 16일 본회의 의결 거쳐 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전북이 배제된 것과 관련, 전북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의회는 국가 주도의 대형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일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이병도·박정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의정대표협의회에서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전북 배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내린 후속책이다. 특히 의정대표협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상실감을 대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초대형 전략산업 유치·대응을 주도할 특별위원회 구성 방안에 합의했다. 향후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회, 지역 정치권, 정부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메가 프로젝트 등 국가 첨단산업 정책에 전북이 포함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가시화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전북 몫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일 이원택 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정부 동향과 전북의 대응 계획을 공유한 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만나 새만금을 포함해 전북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국가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김희수 의장은 “부지, 전력, 용수 등 여건이 풍부한 전북이 소외된 현실에 아쉬움이 크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조속히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신속히 출범시켜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도의회는 분노한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북의 강점과 경쟁력이 국가 정책에 정당하게 반영될 때까지 의회의 모든 역량을 초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도의원 원팀 선언…지역 발전 협력 본격 가동 최정호 시장·지역구 도의원 첫 상견례…도비 확보, 현안 해결 맞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이끌 전북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전격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지역구 전북도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상견례를 겸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방선거 이후 최정호 익산시장과 지역구 도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 전북자치도의 도정과 익산시의 시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익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전환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과 촘촘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전북도지사의 공약과 연계한 지역 사업 발굴, 전북자치도 예산 확보, 주요 민생 현안 해결 등 익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익산시와 도의회가 시민을 섬기는 하나의 팀이라는 확고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통 창구를 넓히고 공동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정립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대형 사업들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과 정책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첫 공식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의 정례적인 소통 자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제27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익산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익산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민간대행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김순덕 의원)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진영 의원의 익산시가 모범 사용자 되기를 촉구했으며, 최재현 의원은 상습침수지역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대규모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하고, 김미선 의원은 지속 가능한 익산재정, 지금이야말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때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손문선 의원은 익산시 현재 문제점 진단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를 시작하는 첫 번째 회기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지금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우리 의회의 첫 발걸음이 민선 9기 시정의 출발과 맞물려 익산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올바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순덕 익산시의원,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해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7일 개최된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익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된 이번 건의안에는 익산시를 전북 제2혁신도시 조성지로 선정하고,농생명·식품·금융관련 공공기관의 익산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은 김순덕 의원은 “익산은 광역 교통망과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는 도내 동서균형발전은 물론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발대식' 개최 안전사고 ZERO, 무재해 달성 1,000일 캠페인 펼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땀방울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하림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함열농장(농장주 황호상)에서 '생계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발대식 및 성수기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육본부, 총무팀 등 하림 임직원 17명과 상차 및 운송업체인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 등 4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닭고기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출하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오전인 6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방역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현장 안전 점검에 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졌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는 출하 작업에 사용되는 지게차 등 장비들에 직접 '안전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사료빈과 기둥 등 농장 내 위험 구역에 야간 식별을 돕는 반사 테이프가 꼼꼼히 부착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야간 출하 작업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상차 작업자에 형광 X반도 141개를 전달하고 단체로 착용해 보는 뜻깊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무재해 기록판 앞에 모여 “안전은 철저히, 실천은 습관처럼"이라는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출하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하림과 석천운수는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도 실천하기로 했다. 하림은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부착 ▲농장 내 반사 테이프 부착 ▲SNS 홍보 영상 배포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운송업체인 석천운수는 ▲작업자 보험 가입 및 주기적 안전 교육 ▲지게차 전후방 안전 표시등 부착 ▲현장 작업자 X반도 착용 의무화 등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엄격한 안전결의와 함께 훈훈한 격려 행사도 이어졌다. ㈜하림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원활한 닭고기 공급을 위해 힘쓰는 농장주와 상차반 작업자들에게 '하림삼계탕선물세트'와 수박, 포도당 음료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일수록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농가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자원봉사센터

최정호 익산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재난 대비 총력" 13일 간부회의서 여름철 재난 철저한 현장 대응 강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익산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방재 시스템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최 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롭게 출발한 민선 9기 익산시정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적인 조건은 바로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여름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인 만큼, 재난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상습 침수 구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선제적 대응에 다 함께 모든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해 준 전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시민을 위한 시정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연속된 야간 비상근무로 공직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단순한 보고 형식이 아닌 부서별로 당면한 시정 현안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해결책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기도했다. 최 시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7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각 부서의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각 부서에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소신 있고 투명한 답변을 통해 상정된 안건들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성껏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지난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던 행보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 정치권과 주요 현안을 실시간으로 긴밀하게 공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익산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만들기 위해서도 전 직원이 친기업 마인드를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익산시, 첫 역학조사관 탄생…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황승환 주무관 임명…감염원 추적·확산 차단 전문 역할 수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와 방역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황승환 주무관을 익산시 제1호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전문 인력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류 확대 등으로 감염병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관 의무 배치 기준도 충족하게 됐다. 황 주무관은 그동안 수습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질병관리청 등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해 전문성을 갖췄다. 앞으로 황 주무관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역학조사, 감염경로 추적·차단, 데이터 분석 및 대응책 수립 등을 수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전문 역학조사관 배치를 계기로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제1호 역학조사관 임명은 익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안전은 시정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농가 모집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쌀 수급 안정·농가 소득 보전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조절용 벼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 사업은 쌀 공급 과잉을 완화하고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전략작물직불제에 새롭게 도입됐다.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만 활용해 시장에서 사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밥쌀용으로 전환해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 농가에는 전략작물직불금 ㏊당 500만 원과 벼 출하대금 ㎏당 1,200원(정곡 기준)이 지원된다. 아울러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시 ㏊당 92포대(40㎏ 기준)가 추가 배정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에 희망의 손길 전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서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21명 봉사 일정 마무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의 사랑나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외봉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과 협력 파트너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3개 조로 팀을 나누어 각기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하는 공예활동부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을 더하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즉석사진으로 담아 선물하는 '추억공유'까지 봉사단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활동들은 현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었다. 특히, 이번 봉사의 하이라이트는 모두가 어우러진 '명랑운동회'였다. 봉사단과 현지 아이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몸으로 부대끼며 웃음꽃을 피웠고, 전문적인 양치 교육과 고창에서 이미용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지원도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낡은 놀이 시설을 고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지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사업에도 땀방울을 아끼지 않았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강태순 단장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첫 해외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에게 더 큰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의 평가와 성과 보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외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익산의 나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명현관 군수, 산업부 방문“에너지자립도시특별법 조속 통과 힘 모아주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민선9기 출범이후 첫 중앙부처 방문에 나선 해남군이 RE100국가산단 지정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 현안 과제를 적극 건의하며, 미래산업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 앞서 명 군수는 직원정례조회를 통해“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민선9기 새로운 마음으로 과감히 혁신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이 해남 미래 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명현관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첨단산업 유치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해남군 솔라시도의 RE100 국가산업단지 제1호로 지정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국회 계류 중인'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명군수는“7월 착공 예정인 국가AI컴퓨팅센터와 정부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17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면서 각종 연구기관과 기들이 집적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며“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RE100 국가산단의 필요성이 시급한 만큼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산업시설지구(산단)와 배후정주지구(주거), 재생에너지집적화지구, 분산형전력망지구를 한 체계로 지정하도록 명문화하고, 특별회계 설치, 조세·부담금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세제 혜택과 정주여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남은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갖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 국가산단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시행을 통해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명군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시 해남 솔라시도를 포함해 통합 설계해 줄 것과 광역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균형발전 방안도 건의했다. 해남군은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의 통과와 지정,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해남미래발전을 견인할 핵심 과제들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으로, 정부부처와 국회, 특별시 등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완도읍 장좌리, 청산면 모동리 등 총 632ha 어장 대상 실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군수 김신)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7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년간(2021~2025년) 총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위해 사업 추진 현황, 공정 관리 등 중점 확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9일 이재각 진도군수의 주관으로 하천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업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관리, 우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공사 구간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하천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하천구역에 있는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하천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하천구역 관리와 불법 점용 단속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하천의 치수 기능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교감을 나누며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유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최정호 익산시장이 시정운영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언했던 '산업의 내일을 육성하는 미래첨단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 소통 행보이다. 시는 지난 4월 전북도와 공조해 신청한 산자부 주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이 오는 8월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 핵심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의 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인 동우화인켐을 비롯해 미원상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주요 소부장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해 특화단지 유치 동향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소부장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및 연구개발(R&D)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향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들이 받게 될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우리 익산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요충지"라며 “시민들께 약속했던 미래 혁신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전북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석문화도시 체험주간 운영 오는 14~25일, 익산 솜리문화의 숲에서 체험주간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보석문화도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문화도시 익산 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석도시 익산의 특색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얼리·보석공예 체험과 귀금속 작품 전시를 함께 선보여 보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료 체험은 △비즈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금속 키링 만들기 등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체험은 △써지컬 팔찌 만들기 △각인 은반지 만들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공예가와 함께 자신만의 주얼리를 직접 제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솜리화랑에서는 다양한 귀금속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시민들은 체험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익산이 오랫동안 이어온 보석·귀금속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4회이며 회차별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 전국 주목 광주·전남 도시재생 실무자, 익산 찾아 현장답사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가 타 지역의 벤치마킹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는 10일 익산시를 찾은 광주·전남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와 행정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광주·전남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광주·전남 도시재생 통합 솔루션 아카데미'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주민이 중심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활용하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로컬브랜딩 사업과 접목한 '카페 속리'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솜리문화의 숲' 등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조직과 민간기업, 행정,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는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살펴봤다. 주민이 직접 시설을 관리하며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주민조직의 자립 기반 조성 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중앙동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는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공간을 활용하는 사례를 둘러봤다. 1층은 하림그룹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3층은 익산시가 음식·식품 교육과 청년 외식산업 지원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화동 카페 속리에서는 솜솜협동조합으로부터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로컬브랜딩 사례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인화동 솜리문화의 숲에서는 익산시문화관광재단의 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도시사업 연계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 등 전문기관 참여를 통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익산시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각종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군은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백사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각종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해수욕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땅콩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어린이놀이터는 7월 24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줄 해변 버스킹공연과 먹거리 부스 운영이 금~일요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말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 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땅끝마을의 청정 바다에서 낭만과 쉼이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 복구 역량 등 높이 평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완도군의 체계적인 재난 관리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난 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 관리 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책임성과 재난 관리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리의 전 단계에 걸친 정책 수립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도군은 ▲재난 안전 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 관리 담당자 전문 교육 실적 ▲재난 발생 시 현장 수습 관리 및 복구 추진 역량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 운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뿐만 아니라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특별교부세를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보행로와 사진 명당(포토존) 진도 야간 관광의 새 방향(패러다임) 제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운림명승지구' 일원이 밤에도 화려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진도군은 운림명승지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야간 경관을 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운림산방일원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사업'을 올해 말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계속사업이며, 군은 안내판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예술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관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핵심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사업으로 운림산방 진입도로부터 아리랑비까지 도로와 천변 공간에 가로등을 확충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데크등)을 설치했다. 또한, 2차 사업으로 이와 연계한 '테마로드 야간경관조명'과 은은한 달빛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밤이 아름다운 예술 산책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 관광콘텐츠가 부족했던 운림명승지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회동 관광지에 추진 중인 진경-진도산해도경 사업의 하늘길 전망대, 환영(웰컴)센터가 결합 되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24시간 체류형 관광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운림산방이 가진 고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현대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달빛 아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매력적인 진도군의 대표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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