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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나주시-목포시-장흥군-고흥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수도권에서 나주의 관광과 축제, 농특산물 등을 알리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홍보전에 나섰다. 나주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2026 나주 방문의 해'와 '2026 나주 영산강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로컬콘텐츠 페스타에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콘텐츠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특산품 등을 선보이며, 나주시 역시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수도권 방문객들과 만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나주의 관광지를 게임 방식으로 알아보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도 함께 소개하며 나주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왕건이 탐낸 쌀'과 '천년이음 나주배' 등을 선보이며 나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2026 나주 영산강축제' 홍보에도 힘을 싣는다.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나주의 가을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한편, '2026 나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어간다. 나주시는 기부금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도를 안내하며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답례품을 소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이번 로컬콘텐츠 페스타가 수도권 시민들에게 나주의 관광자원과 축제,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목포시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과 함께 '2026년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청년들이 취업과 사회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취업과 진로 상담을 비롯해 심리상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0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현재 42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사순문 장흥군수가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장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사 군수는 17일 CMB 광주방송 프로야구 중계부스를 찾아 김성한 해설위원, 신조한 캐스터와 함께 일일 명예해설을 맡으며 박람회와 장흥의 치유·힐링 자원을 소개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중계 과정에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도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 군수는 방송을 통해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장흥이 보유한 치유·힐링 자원을 알리며 박람회 참여를 당부했다. 사순문 군수는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양방, 한방, 대체의학, 치유·힐링 콘텐츠를 아우르는 소통과 체험의 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이 선사하는 건강한 변화와 치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26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재정 지원 확보에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청사에서 민형배 특별시장을 만나 고흥군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반영을 요청하며 특별시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고흥군이 건의한 사업은 모두 5개로, 지역 대표 국책사업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비롯해 군민 기본소득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1GW급 햇빛소득형 영농형 태양광 개발, 고흥만 스마트팜 혁신밸리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봉래면 예내리 일원 약 46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발사체 관련 기업 입주공간과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고흥군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만 스마트팜 혁신밸리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도 미래 농업 기반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고흥군은 스마트팜 단지 확장에 따른 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하수댐을 구축하고 하루 2,000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통합특별시와 긴밀하고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고흥의 미래 성장동력인 우주항공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특별시장도 “위 사업들은 고흥군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점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7년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와 특별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 대응하며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폐수처리시설 적기 확충…공장 증설 행정지원 협력 광주·전남 통합 따른 행정협력 강화…연관기업 유치도 추진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광주 반도체 공장 추가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장 증설 과정에서 필요한 폐수처리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18일 무안청사에서 앰코의 반도체 공장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수처리시설 구축과 행정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앰코의 대규모 투자에 맞춰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기반시설을 적기에 마련하고, 인허가와 시설공사 등 투자 과정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원활하게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앰코는 지난 6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광주사업장에 총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첨단 패키징 생산라인을 확대하는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1단계 투자 규모만 5천억 원 수준으로, 향후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1천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앰코는 광주 북구 첨단지구 사업장 유휴부지에 공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증설 계획을 추진해 왔다. 기존 광주사업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로, 앰코 광주공장은 회사 전체 생산물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 확대 과정에서 폐수처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단계 증설에 필요한 폐수처리 방안으로 광주제1하수처리장과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했지만, 추가 증설에 따라 발생하는 폐수까지 처리하기에는 기존 시설의 여유 용량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됐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장성군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연계해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장성군이 이를 수용하면서 양 지자체의 협력으로 이어졌다. 앰코 광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장성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기존 행정구역을 넘어 투자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함께 해결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공장 가동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폐수처리시설 구축을 추진하면서 인허가부터 시설공사, 향후 운영·관리 방안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도 이어간다. 양 지자체는 앰코의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앰코의 광주 투자 확대는 지역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와도 맞물려 있다. 앞서 앰코는 광주사업장 증설을 통해 첨단 패키징 분야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계획을 공개했으며, 광주를 첨단 패키징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앰코의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필수 기반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청사 기능 분담·미래산업 조직 신설…4실·7본부·28국 체제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통합 행정체계 본격 운영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7일부터 새로운 행정체계를 가동한다. 전남동부·무안·광주 등 3개 청사의 기능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나누고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8일 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직개편안이 의결됨에 따라 후속 인사와 조직 정비를 거쳐 10월 7일부터 개편된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전남과 광주의 행정기구를 단순히 합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새로운 행정수요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 조직은 4실·7본부·28국, 정원 1만1천178명 규모로 운영되며, 3청사의 균형 있는 기능 배분과 핵심 기능 강화, 유사·중복 업무의 통폐합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전남동부·무안·광주 3청사는 지역별 행정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담당 기능을 나눴다. 전남동부청사는 산업·경제와 노동·일자리, 산림 분야를 중심으로 맡고, 무안청사는 균형발전과 예산·재정, 관광·농수축산,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한다. 광주청사는 반도체·인공지능(AI)을 비롯해 기획·조정, 광역 도시행정, 문화·인권 분야 등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조로 배치했다. 기획·예산·인사 등 주요 지원 기능 역시 특정 청사에 편중되지 않도록 업무 특성과 연계성을 고려해 배치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췄다.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조직도 새롭게 들어선다. 반도체산업지원실과 균형발전실, 지역보건의료혁신본부, 시민주권본부를 신설해 반도체·AI 등 미래산업 육성과 권역 간 균형발전, 지역보건의료체계 강화, 시민참여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조직 가운데 전남과 광주의 유사·중복 기능은 통폐합하고, AI와 이차전지 등 새로운 행정수요가 커진 분야는 기능을 보강했다. 보건복지와 환경, 농축산 등 일부 분야 역시 권역별 특성에 맞춰 배치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과 광주의 행정 기능이 하나의 조직체계 안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산업·경제부터 농수축산, 문화·관광, 에너지·우주항공·화학·철강산업, 복지와 안전 등 광범위한 지역 현안을 통합 행정체계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조직개편은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과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 조직의 안정적 통합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이날 의결은 통합조직 운영의 출발점인 만큼 실제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과제는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공직자의 의견도 꾸준히 듣겠다"며 “통합특별시 전체의 효율과 균형이라는 원칙 아래 더 나은 조직으로 다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후속 인사와 조직 정비를 거쳐 10월 7일부터 시행되며, 통합특별시는 인사 과정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로 어촌마을 찾아가며 해양쓰레기 처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경연 행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민생 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해양쓰레기를 자원으로 전환하고 지방재정을 절감한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사업'으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의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시스템은 폐스티로폼을 재활용 처리하는 감용기계를 차량에 탑재, 연안에 접한 어촌마을을 현장 순회하며 직접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2015년 폐스티로폼 감용기 사업 도입 이후 올 상반기까지 170여만개, 284톤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식 감용기 운영을 통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단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재활용까지 연계한 원스톱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감용기를 통해 압축 성형된 폐스티로폼은 건축자재와 액자, 경량콘크리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폐기물 위탁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압축 성형물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도 창출, 지난해까지 약 3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해양폐기물을 자원화하고,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 창출까지 이뤄내며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선정 등 수상이 잇따르고 있으며, 올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방식을 살펴보고 전국 확산 가능성을 검토하기도 했다. 군은 해남의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용과 자원순환 정책의 전국적인 확산을 통해 해양쓰레기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의 국가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환경과 재정을 함께 고려한 해남군의 행정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어업인과 주민, 행정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깨끗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행 전 안전점검·감속운행 등 안전수칙 준수 강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는 농로·경사지 등에서 전복·추락하거나 도로 운행 중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농기계 조작 및 운행 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운행 전 안전점검 ▲농로·경사지·급커브 등 위험구간 감속운행 ▲음주운전 금지 ▲야간 운행 시 등화·반사장치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해남군은 농기계 야간 운행 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고휘도 반사지 600조를 제작해 14개 읍·면에 배부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농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 농기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농로나 도로에서는 충분히 감속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16일까지 배제형 작가 환경기획전시'다시 피어나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배제형 작가의 환경기획전시'다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쉽게 버려지는 헌 옷과 생활 속 사물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버려짐에서 순환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제형 작가는 사용이 끝났거나 버려진 의류와 폐원단 등을 해체하고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작품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서로 다른 색과 질감, 사용의 흔적을 지닌 소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버려진 것이 끝이 아니라 다시 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옷에 꽃 피우기-뜨개 모티브 업사이클링'도 9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된다. 오염이나 작은 구멍, 해짐, 얼룩 등으로 입기 어려워졌거나 더 오래 입고 싶은 옷을 가져와 뜨개 모티브를 활용해 직접 수선하고 새롭게 꾸며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신의 옷을 직접 고쳐 다시 입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연계 워크숍은 해남소통넷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061-530-5045)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버려진 옷과 사물도 새로운 시선과 손길을 만나 다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전시와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물건을 고쳐 쓰고 오래 사용하는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년보다 빠른 독감 유행 확산 대응 조기 시행 어린이 대상 확대, 어린이·임신부를 시작으로 순차 접종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2026-2027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예년보다 빠른 독감 유행 확산과(9.11. 유행 주의보 발령) 고위험 어르신의 입원·중증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시행하게 됐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2012.1.1.~2026.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1.12.31. 이전 출생자)이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됐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위탁 의료 기관과 보건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며 가까운 위탁 의료 기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10월 19일부터는 완도군보건의료원(보건지소·진료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5세~64세 군민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위탁 의료 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면서 “군민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 주시고, 일상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누적 강수량 평년 대비 107.9밀리미터(mm) 부족… 저수율 평균 30% 수준 잔여 사업비와 예비비 투입해 웅덩이 추가 설치, 관정 개발 등 용수 확보 총력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가을배추 정식의 적기에 발생한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9월(9월 16일 기준) 진도군의 읍면별 누적 강수량은 평균 3.2밀리미터(mm)에 그쳤다. 이는 평년보다 107.9밀리미터(mm), 지난해보다 124.5밀리미터(mm) 적은 수치이며, 특히 임회면, 지산면, 조도면은 0밀리미터(mm), 의신면은 0.5밀리미터(mm)를 기록하는 등 강수량이 극도로 저조한 상황이다. 현재 배추 정식 후 지속해서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추석 전까지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초기 생육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로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0퍼센트(%) 수준에 머물고 있어, 추석 전후에 최소 100밀리미터(mm) 이상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농가의 타격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업지원과 직원들과 즉각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은 사업 대상지의 현장 확인과 용수 확보의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가뭄 대책 예산 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웅덩이를 70개소 설치하고 관정 40개소를 개발하고 있으며, 읍면 사무소의 잔여 사업비와 예비비를 추가 편성해 가뭄 피해가 심각한 농가에 웅덩이 설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도군 건설과에서도 지하수를 개발하기 위한 관정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용수 확보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추석 전후 배추 정식 최성기에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영농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웅덩이 설치와 관정 개발 등 가뭄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수장, 웅덩이, 관정, 군이 보유한 양수기 등 진도군의 모든 수자원 장비를 총동원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영광군-무안군-담양군

18~20일 고양 킨텍스 '로컬콘텐츠페스타' 참가 관광·축제·농특산물 한자리…영광 대표 자원 집중 홍보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수도권에서 관광과 축제, 농·특산물을 한데 묶은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KBC광주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 특산물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자체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는 가운데 지역별 특색을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의 사계절 풍경과 주요 관광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 개막일인 18일부터 영광 불갑산 일원에서 펼쳐진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가을철 관광객들의 영광 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홍보영상과 팸플릿을 통해 붉게 물든 상사화 군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는 한편 영광의 가을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소개했다.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영광의 대표 먹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옥당골신선유영농조합법인이 저온착유 방식으로 생산한 국내산 참기름과 생들기름 등을 선보이고, 벅수소금은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내놓으며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영광굴비수산유통 역시 지역 대표 특산품인 굴비를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군은 관광과 축제, 농·수특산물 등 지역이 가진 유·무형 자원을 하나의 로컬콘텐츠로 연결해 알리며 수도권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영광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콘텐츠페스타를 통해 불갑산 상사화와 아름다운 서해안 관광자원, 굴비와 천일염을 비롯한 영광만의 다양한 매력을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광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적극 발굴·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톱머리해수욕장서 문화공연·먹거리·체험 마련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톱머리 가는 날' 운영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TOP麥(톱맥)축제'가 오는 19일 두 번째 주말 행사를 이어간다. 톱머리상인회가 주관하고 망운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톱머리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바다와 낙조, 소나무 숲 등 지역의 자연환경에 제철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접목한 주말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지난 12일 열린 첫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상인회원,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축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방문객들은 문화공연과 제철 먹거리를 즐기는 한편 톱머리해수욕장의 바다와 낙조를 배경으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첫 행사에 이어 오는 19일에도 톱머리상인회는 '토요일은 톱머리 가는 날'을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2026 TOP麥(톱맥)축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톱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을 통해 톱머리의 자연환경과 지역 먹거리,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톱머리상인회 관계자는 “첫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19일에도 가족과 함께 톱머리를 찾아 바다와 낙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영 망운면장은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톱머리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5일 죽녹원·소쇄원·메타세쿼이아랜드 무료 입장 24~27일 관광안내 특별근무…시설 점검·환경 정비도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대표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 특별근무를 운영하는 등 명절 관광대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사문학관과 가마골생태공원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 기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메타세쿼이아랜드와 가마골생태공원, 용마루길 등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광안내 특별근무조를 운영한다.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하루 18명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 안내와 현장 불편사항 대응, 비상상황 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추석 연휴 담양을 찾는 분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내체계를 미리 살피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담양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신안군-보성군-화순군

화성로얄 로타리클럽, 신안군복지재단에 차량 전달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복지 증진 위한 협력도 강화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낙도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이 지원됐다. 신안군은 1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로얄 로타리클럽이 신안군복지재단에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성 신안군수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문건수 화성로얄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고인철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함께했다. 이동목욕차량은 목욕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낙도지역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복지재단과 화성로얄 로타리클럽은 이날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안군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화성로얄 로타리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원된 이동목욕차량을 직접 살펴본 뒤 낙도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문건수 화성로얄 로타리클럽 회장은 “신안군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낙도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이웃 돌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에 지원받은 이동목욕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낙도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안군도 낙도지역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인철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성로얄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차량이 낙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창립된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로얄 로타리클럽은 신안군 낙도지역을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공사와 학생들을 위한 천체 망원경 지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증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34회 웅치면민의 날·제6회 올벼쌀 문화축제 성료 폐교된 모교서 화합 한마당…300m 맨발산책길도 개장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웅치면민과 출향 향우들이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옛 모교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고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은 지난 17일 옛 웅치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4회 웅치면민의 날 및 제6회 웅치올벼쌀 문화축제'에 면민과 출향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웅치면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면민과 향우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대표 특산품인 웅치올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폐교된 모교에서 행사가 열리면서 참석자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학교 소나무숲에는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돼 개장식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이 옛 학교의 풍경을 둘러보며 학창 시절의 추억과 고향의 정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웅치올벼쌀 홍보·판매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역 특산품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주민과 지역 인재들을 위한 시상도 이어졌다. '면민의 상'은 문동균 씨가 수상했으며, 오형호 씨와 박점순 씨에게는 각각 '장수상'이 돌아갔다. 지역 인재로 선정된 이강민·김성준·변선욱·이태희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부상이 전달됐다. 한중길 웅치면민회장은 “면민과 향우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를 우리의 모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군의 대표 특산품인 웅치올벼쌀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치올벼쌀은 찰벼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뒤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찌고 햇볕에 말린 후 현미로 도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2012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됐다. 올해 웅치면에서는 123개 농가가 123㏊ 규모에서 올벼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약 860톤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전국 올벼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웅치올벼쌀은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능주면 원지리 치매안심마을서 민·관 합동 모의훈련 경찰·소방·주민 등 40여 명 참여…현장 대응체계 점검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치매노인 실종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현장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화순군은 지난 17일 능주면 원지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6년 치매노인 실종 예방·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신고부터 수색, 발견, 건강상태 확인과 보호자 인계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종 발생 때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화순군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능주파출소, 능주119안전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치매노인 실종 발생 직후 경찰에 신고하고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한 뒤 수색에 나서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며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살폈다. 실종자를 발견한 이후에는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과정까지 이어졌다. 화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와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GPS)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치매 인식 개선과 실종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함평군-장성군

19~20일 꽃무릇 콘서트·웃음치유 토크콘서트 등 잇따라 체험·먹거리·농특산물까지…가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붉게 물든 꽃무릇과 가을 정취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막바지 주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막한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에는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꽃무릇공원에는 붉은 꽃무릇 군락을 감상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숲속 버스킹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 나들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무대가 잇따른다. 19일에는 가수 이세원·이성걸·이나경·윤효종이 출연하는 '꽃무릇 콘서트'를 비롯해 개그맨 정성호의 '웃음치유 토크콘서트'가 마련되며, 가수 길려원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꽃무릇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가수 현진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수 박상철의 '꽃무릇 콘서트'가 닷새간 이어진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축제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다.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판매 공간도 운영되면서 꽃무릇을 감상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는 가을 축제로 꾸며지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개막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함께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 모악산에서 가을날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오는 20일까지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함평축제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접근성 개선 위해 양 기관 간담회 개최 건강증진 사업 발굴·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이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18일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래정 국군함평병원장이 최근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의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이용 활성화와 지역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함평군민이 국군함평병원의 외래진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 방안과 양 기관의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국군함평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겪는 의료 접근성의 불편을 줄이고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함평군 역시 군민들의 외래진료 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군민들께서 국군함평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래정 국군함평병원장도 “함평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21일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개최 38개 팀 300여 명 참가…장성 선수들도 출전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장성호를 무대로 전국 조정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장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를 비롯해 대학부와 일반부 등 전국 38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장성 지역 선수들도 출전해 안방에서 실력을 선보인다. 장성중학교는 남중부 더블스컬과 싱글스컬, 장성여중은 여중부 더블스컬에 각각 나서며, 여대 및 일반부에서는 장성군청 조정팀이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대회 기간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홍보와 현장 지원을 비롯해 경기장 환경 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장성은 전국적으로 '조정의 메카'로 알려진 지역 가운데 하나로, 올해에도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경량 더블스컬 은메달과 케이워터 사장배 은·동메달을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지원과 훈련 여건, 장성호 조정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장성호 조정경기장은 2008년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모두 18차례 전국 규모 대회를 치르며 조정 경기장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명산에 둘러싸여 바람이 적고 수질이 양호한 장성호는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운영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조정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 끝없는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장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조정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솔라시도 국가AI실증도시·광주~서남권 초고속도로 건설 등 4대 핵심과제 제안 “AI·재생에너지로 지방소멸 넘어 국가균형발전 성공모델 만들겠다"의지 전해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은 서한문을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해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16일'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성공과 지역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4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명군수는“해남은 이미 6년전부터 RE100산단과 인공지능(AI)첨단산업을 착실히 준비해 온 지역으로서,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부방침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지"라며“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해남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고자 한다"고 서한문 발송의 의미를 밝혔다. 이를 위해 명군수는 ▲해남 솔라시도'국가 인공지능(AI) 실증도시 및 재생에너지 메가특구'지정 ▲광주-영암-해남을 잇는 초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철도 연결 ▲전력·용수 기반시설 국가 구축 ▲재생에너지·전력 분야 앵커기업 유치 지원 등 4가지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우선 632만평 규모의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안정적인 용수 등 최적의 기반을 갖춘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정부 메가특구 정책과 연계해 국가 인공지능(AI)실증도시이자 재생에너지 메가특구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가 집적되고 있는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인공지능·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미래산업의 전략적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영암-해남을 잇는 초고속도로 건설과 목포역 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해남까지 고속철도 연결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광주의 반도체 산업와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국가차원의 핵심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서남권 에너지·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명군수는 해남 솔라시도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집적지와 RE100 산단 등 미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안정적인 전력·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앵커기업의 발굴·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국가가 주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해남 솔라시도가 재생에너지와 AI가 결합한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명군수는“해남은 호남의 재생에너지를 국가 인공지능·첨단산업의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해남군의 이 비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편지를 맺었다. 9개 분야 대책 마련 및 종합 상황실 운영 등 민원 신속 처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 대책 분야는 ▲지역 경기 활성화 ▲물가 안정 및 서민 생활 보호 ▲교통 대책 ▲재해·재난 및 가축 질병 대응 ▲비상 진료 및 보건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보내기 ▲연료 및 수도 공급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등 9개이다. 우선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와 생활 불편 신고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한다. '교통 대책'으로는 연휴 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 사항 신고를 접수·처리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은 ▲보건기관 비상 진료 ▲비상 진료 기관 관리 ▲감염병 대응 및 방역 등의 대책반을 꾸려 운영하며, 완도대성병원과 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등 3개소의 병의원과 8개의 약국이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쾌적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완도읍은 24일과 27일 쓰레기를 수거하며, 이외 읍면은 자체 수거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군과 한국 가스·전기 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가스·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상하수도 분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환경수질관리과와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지사에서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한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12개소, 어려운 이웃 470여 세대를 찾아 위문하고, 송편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김신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읍면의 주요 항포구에서는 귀성객들을 맞이할 현장 안내소도 운영한다. 김신 완도군수는 “오랜만에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는 명절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대상 맞춤형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 지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재각 군수)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인구 감소로 원아 수가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3,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이며,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하며 영유아의 발달 영역에 맞춘 6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신체활동 ▲생태체험 ▲창의인지 ▲문화예술 ▲외국어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군은 그동안 시설 여건이나 예산의 한계로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어려웠던 농어촌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영유아 양육 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관내 청년 인구의 정주 여건을 한층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정주를 이끄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보육 현장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의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도씻김굿 유네스코 등재,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등 논의 ● 아시아-태평양 6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전문가와 민속공연단 방한 ● 섬이 지켜낸 문화원형, 세계와 만나다 ● 지방 도시가 주도하는(Town MICE형) 국제 문화유산 협력 모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살아 있는 무형문화유산 박물관'으로 불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에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전문가와 민속 예술인들이 모였다. 진도군과 진도문화도시센터가 개최하는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가 17일 개막하여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의(컨퍼런스)에는 인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에서 유네스코 및 무형문화유산 전문가와 민속공연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박원모 국가유산위원회 위원, 전진성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연구소 소장 등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들이 회의(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지난 16일에는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 만찬과 공연이 마련됐다. 환영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진도씻김굿이 펼쳐져 죽은 이와 산 자를 함께 위로하는 진도씻김굿의 고유한 정서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선보였다. 이번 회의(컨퍼런스)는 '한과 흥, 아시아-태평양 민속예술의 전승과 창조적 실천'을 대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약 150명이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아시아 각국 민속공연단의 공연과 진도 문화유산의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향후 지역에서 발전시켜야 할 지역형 국제회의 및 박람회(작은 MICE) 산업의 선도 모형(모델)으로서 학술회의와 살아있는 무형유산의 실연을 결합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진도씻김굿, 유네스코 등재에서 '문화유산 한 달 살기'까지 이번 회의(컨퍼런스)에서는 유산의 보존에 머물지 않고, 유산을 지역의 미래와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의제가 논의된다.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진도씻김굿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진도 사천리 일원의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인증 추진 ▲문화유산을 활용한 '진도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지역 활성화 전략 ▲무형문화유산 전승 생태계의 위기 극복 ▲진도와 아태지역 민속예술 도시 간 민속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체계(네트워크)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경제, 관광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식(모델) 특히, 진도씻김굿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컨퍼런스)는 진도씻김굿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적 기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향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연구, 기록, 국제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이 지켜낸 문화원형, 세계와 만나다 진도는 강강술래, 아리랑, 농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비롯해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이 전승되고 있는 지역이다. 국가무형유산 5종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정 무형유산 8종 등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과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하나의 지역에 노래, 춤, 음악, 의례, 놀이, 공예, 전통주가 이처럼 다양하게 집적된 사례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진도는 문화유산이 박물관이나 기록 속에만 머무는 곳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지금도 연행되고 전승되는 살아있는 유산 박물관인 셈이다.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은 오랫동안 외부와의 교류를 제한했지만, 역설적으로 지역 고유의 노래와 춤, 의례와 공동체 문화를 지키는 힘이 됐다. 지리적, 문화적 격리가 만들어낸 독자성은 오늘날 '원형 보존형 문화거점'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번 회의(컨퍼런스)는 진도의 문화원형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의 무형문화유산과 연결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전승 생태계를 만들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는 강강술래와 아리랑, 농악, 씻김굿 등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은 무형유산이 주민의 생활 속에서 생생하게 이어지는 곳"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진도가 세계 무형유산 전승자와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협력하는 국제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신안 정원수 담당 공무원 사망…유족 “아이들만 생각하게 해달라”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에서 정원수·기증수목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공무원이 숨진 가운데 유족이 고인의 사망 이후 가족 명의를 이용한 자료 유포를 중단해 달라며 공식 입장을 냈다. 유족은 남겨진 세 아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정치적·사회적 논란에서 가족을 더 이상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7일 경찰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신안군 정원산림총괄과 전 팀장 A씨는 지난 13일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정원수·기증수목과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유족과 군청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최근 정원수 사업과 관련한 신안군 자체 감사와 행정안전부 감사, 경찰 조사 등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망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아크로 박동민 변호사는 지난 16일 유족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사망 이후 확산되고 있는 각종 주장과 자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족은 입장문에서 “저희 가족은 지금 고인의 세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마음 하나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며 “더 이상 어떤 싸움에도 대응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어떠한 이슈에도 휘말리고 싶지 않다"며 “아이들만 생각하며 조용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고인의 사망 이후 유가족 명의로 유통되고 있는 자료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유족 측은 “현재 고인의 유가족 명의를 도용하여 유포되고 있는 각종 자료는 유가족의 의사와 무관한 허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계속될 경우 유가족으로서는 부득이 그 책임 있는 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족은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각종 논란보다 남겨진 가족과 세 아이의 보호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A씨가 실무를 담당했던 정원수 사업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 재임 당시 신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주민들이 정원수를 생산하고 이를 신안군의 섬 정원 조성사업 등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 설립됐으며, 당시 박우량 전 군수가 조합 설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은 정원수 사업을 주민소득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을 내세운 지역사업으로 홍보해 왔으며,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2024년 약 190억원, 2025년 약 188억원 규모의 정원수 구입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 방식 등이 감사 대상에 오르며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7월 상급 감찰기관의 감사 과정에서는 신안군이 정원수협동조합과 399억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건당 5천만원 이하로 나눠 모두 939차례에 걸쳐 계약한 사실이 확인됐다. 분할 수의계약 과정에서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특히 2026년 정원수 사업은 당초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약 180억원을 투입해 정원수 124만여 본을 식재하는 계획이었지만, 관련 사업비가 본예산에 확보되지 않은 데다 사업 집행을 위한 행정절차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미 묘목을 준비하거나 입식한 조합원들의 피해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신안군은 관련 법령과 절차를 검토하고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있다. 정원수 사업을 둘러싼 계약 및 행정 절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담당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의 사망까지 발생하면서 관련 의혹과 논란도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고인의 사망과 정원수 사업 감사 사이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족은 이번 일을 둘러싼 추가적인 논쟁보다 세 아이를 포함한 가족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김희수 전 진도군수, 학력 표기 고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베트남 여성 수입'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희수 전 전남 진도군수가 이번에는 출처와 정규 학력 인정 여부가 불분명한 해외 신학대학 학력을 프로필 등에 표기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고발인 A씨는 김 전 군수의 '베델 칼리지 & 세미너리 필라델피아 교육학 학사' 학력 표기와 관련해 최근 전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진도경찰서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군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행사에서 '베트남 여성 수입'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으며, 민주당은 해당 발언을 문제 삼아 김 전 군수를 제명했다. 이후 학력 표기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고발의 핵심은 김 전 군수의 프로필 등에 기재된 '베델 칼리지 & 세미너리 필라델피아 교육학 학사' 학력이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전 군수의 최종 학력은 현재 폐교된 강진 성화대학 건축과 졸업으로,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인물정보 프로필에는 '베델 칼리지 & 세미너리 필라델피아 교육학 학사'로 학력이 표기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학력은 김 전 군수가 '베트남 여성 수입' 발언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이후에도 한동안 전남도당 홈페이지 등에 그대로 노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 측은 이 같은 학력 표기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공식 학력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를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논란이 된 베델 칼리지 & 세미너리 필라델피아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신학교로, 선교사와 목회자 양성을 중심으로 오프캠퍼스나 원격 수업 등을 운영해 온 기관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와 관련한 학력 표기는 정규 교육기관의 학력 등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해당 학력이 실제 어떤 성격의 학위인지가 이번 사건의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고발인 측은 “후보자의 학력은 유권자의 자질과 경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수사 결과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학력을 게재했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달라"고 밝혔다. 반면 김희수 전 군수는 해당 기관에서 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학위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공식적인 학력으로 사용하거나 명함 등에 기재해 활용한 사실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김 전 군수는 “해당 기관의 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학위는 받았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거나 명함 등에 기재해 활용한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김 전 군수의 학위 취득 과정과 학력 표기의 경위, 해당 학력이 공직선거법상 인정되는 학력에 해당하는지, 실제 선거와 관련해 공표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나주, 영산강축제 숏폼 공모전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상반기 '나주방문의 해' 숏폼 공모전에서 거둔 온라인 홍보 성과를 '2026 나주영산강축제'로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홍보 숏폼·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 숏폼·크리에이터 공모전'을 통해 모두 108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출품작 누적 조회수도 약 350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온라인에서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축제 홍보 영상'과 '축제 후기 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축제 홍보 영상은 축제 개최 전부터 행사 기간까지 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영산강축제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축제 후기 영상은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 분위기와 프로그램, 체험 등을 참가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영상 제작 형식과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예능과 패러디, 챌린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1천600만 원 규모다. 축제 홍보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400만 원을 포함해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축제 후기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300만 원을 비롯해 입선까지 모두 14개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나주시의 체류형 관광 지원정책인 '나주 1박 2득'을 영상에 자연스럽게 담아낸 작품에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영산강축제와 함께 나주의 체류형 관광정책을 알리는 데에도 공모전의 초점을 맞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나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2026 나주방문의 해' 로고를 삽입한 영상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축제 개최 전에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축제 기간과 이후에는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확산해 영산강축제의 온라인 홍보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상반기 공모전에 108팀이 참여하고 출품작 누적 조회수가 350만 회를 기록하면서 숏폼 콘텐츠의 높은 홍보 효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축제 개최 전 기대감부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후기까지 나주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매력이 온라인을 통해 널리 확산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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