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OB맥주 광주공장 출고 지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OB맥주 광주공장에서 이어진 노조 집회로 제품 출고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화물연대 OB맥주 광주분회 소속 노조가 집회를 이어가면서 공장 정문이 차단돼 출고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광주·전남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주류 유통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OB맥주 광주공장은 호남권 주요 맥주 공급 거점으로, 출고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소매점과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공급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회사 측은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상황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집회 일정과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출고 차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OB맥주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유통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 측은 화물노동자 탄압 중단과 운송사 적정 선정을 촉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노조는 관련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집회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생계급여·장애인연금 등 20→13일 조기 지급, 민생 경제 회복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복지급여를 당초 예정일보다 7일 앞당겨 오는 13일 조기 지급한다. 복지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나, 올해 2월은 설 연휴 전 소비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군민들이 제때 명절을 준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급일을 13일로 조정했다. 조기 지급 대상 급여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주거급여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급여 조기 지급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상담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남종영 작가 특별강연, 야생동물 보호와 공존의 의미 되짚어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오는 21일 환경논픽션 작가 남종영을 초청해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들'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족관과 전시시설에서 생활하던 돌고래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되었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며, 야생동물 보호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2009년 제주도에서 불법 포획돼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되다가 2013년 다시 고향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비롯해 춘삼이, 삼팔이 등 실제 방사 사례를 중심으로 돌고래들이 다시 바다로 돌아가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그 사회적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종영 작가는 '다정한 거인', '동물권력'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관계, 생태와 윤리를 꾸준히 기록해 온 환경 전문 작가로, 특히 국내외 돌고래 전시 산업의 현실과 방사 과정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왔다. 강연은 환경 문제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질문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소통도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플리마켓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장터로, 중고 물품 나눔과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획특별강연은 돌고래들이 바다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이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연과 플리마켓을 함께 즐기며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환경과 생태, 동물권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시간은 오전 10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 건강 보호 및 주거 환경 개선, 총 160가구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 보호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처리(118동) △취약계층 가구 지붕 계량(20동)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22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가구는 최대 352만 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 원, 창고와 축사는 면적 200㎡ 이하에 한 해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3월 1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슬레이트 면적 등 현황 조사를 거쳐 선정하며, 3월 말부터 철거·해체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업은 군에서 위탁 계약한 슬레이트 전문 처리 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비용이 지급되는 민간 위탁으로 개인이 별도로 철거·처리 후 지원받는 방식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 발언 관련 사과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4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에서 김희수 진도군수가 인구소멸 문제와 관련해 언급한 발언 중 일부 표현으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이다. 해당 발언은 농어촌 지역의 심각한 인구 감소와 결혼·출산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산업 활성화만으로는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인구정책에 대한 광주·전남 통합 지자체 및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입니다.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법제화를 통해서 인구소멸을 방지하는 특단의 대책을 펼쳐야 하며, 노동력 부족이 매우 심각한 농어촌에 외국 노동력을 유입하고, 미혼인 농어촌 지역 남성들의 결혼을 장려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외국 미혼 여성의 유입을 늘려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자 했는데, 발언하는 과정에서 '수입'이라는 단어를 잘못 선택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본래 의도와는 달리 오해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용어였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해당 표현을 즉시 바로잡고자 합니다. 발언 취지는 특정 국가나 개인을 비하하거나 대상화하려는 것이 전혀 아니며,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민을 존엄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공동체의 형성을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구소멸, 다문화, 이주 정책과 관련한 논의에서 더욱 신중하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겠으며, 모든 구성원의 인권과 존엄을 존중하는 방향에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적인 소통과 점검을 강화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발언으로 상처를 받았을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2월 5일 진도군수 김희수 농업인 대상으로 재배 선호도, 생산성 등 수요조사 진행 품종별 재배 안정성, 병해충 저항성, 맛, 지역 적응성 등 종합적 검토 후 선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새청무와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각 읍면 이장단을 비롯해 읍면 대표 농가, 농업인 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각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품종 선정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또한, 사전에 각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선호도와 생산성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품종별 재배 안정성, 병해충 저항성, 밥맛, 수량성, 지역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매입 품종을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새청무 벼는 도복과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해풍의 영향이 있는 진도 지역의 기후와 토양 조건에서도 생육이 양호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쌀알이 맑고 밥맛이 뛰어나 상품성이 좋으며 공공비축미는 물론, 일반 유통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영호진미는 미질이 우수하며 밥맛이 찰지고 윤기가 뛰어난 고품질 품종으로, 등숙률이 높아 균일한 품질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진도 지역의 온난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량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고품질의 브랜드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 데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두 품종 모두 진도에 대한 적응성과 품질, 생산성이 검증된 품종인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재배 기술 지도, 현장 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선정하며, 체계적인 재배 관리의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진도의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생활인구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토요민속여행,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해당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로컬100은 지역문화공간과 문화콘텐츠,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0개의 지역 문화자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진도군의 문화자원 3개는 지역의 문화적 보존 가치를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지닌 문화콘텐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진도 토요민속여행은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80회의 공연을 이어온 장수 문화프로그램으로, 진도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꾸준히 소개해 온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진도군은 '로컬100 선정'과 현재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생활인구를 증대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문화와 관광, 일상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도 토요민속여행을 비롯해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은 지역의 역사와 예술, 자원을 아우르며,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진도의 대표 문화자원"이라며,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진도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장세일 영광군수, 여론조사 30.8% ‘압도적 우위’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2026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실시된 영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군수가 후보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본선 경쟁력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이너텍시스템즈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장세일 후보는 30.8%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기소(12.2%), 김혜영(12.1%), 김한균(11.7%), 이석하(11.3%)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1%p 안팎의 초접전을 벌이며 2위권을 형성해, 장 후보와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장세일 후보는 32.0%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들을 앞섰다. 이어 김혜영(15.6%), 장기소(13.4%), 김한균(12.5%) 후보가 뒤를 이었으며, 이동권(6.6%), 양재휘(6.5%) 후보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장세일 후보는 34.5%를 기록해 김혜영(12.1%), 김한균(11.4%), 장기소(11.3%), 이석하(10.2%)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특히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원식 후보를 상정한 3자 가상대결에서도 장세일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가장 두드러졌다. 민주당 후보로 장 후보가 나설 경우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 44.2%의 지지를 얻어, 이석하(21.6%), 정원식(9.2%)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김혜영 후보나 장기소 후보가 나선 가상대결과 비교해도 장세일 후보 출마 시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선거 국면에서 새롭게 형성된 흐름이라기보다, 선거 초반부터 장세일 군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 여론이 이미 안정적으로 형성돼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단기적 이슈나 일시적 변수보다, 그동안의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일찍부터 분명히 자리 잡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지지의 배경으로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 추진이 영광군의 중장기 군정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군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된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와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며, 정책 성과가 군민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나타났다는 평가도 이번 조사 결과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그리고 성과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형성된 군민 여론이 지지율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YT신문이 의뢰한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익산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단속 확대 홍보...시내버스노선 오는 8일 첫차부터 개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단속 방법이 확대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11월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해 무보험 운행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찰청 교통법규 위반 정보만 활용했으나, 새 시스템 도입으로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 정보와 한국환경공단의 노후 경유차 단속 정보 등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의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 건수는 월평균 30건에서 7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설 명절 전후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차량등록사업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자동차 책임보험,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 지역 내 번호판 제작소 등에 배부하고 홍보 협조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다이로운 익산 소식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는 의무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비롯해 교통법규 위반정보 확인, 보험 계약 조회, 현장 방문 조사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무보험 차량 불법 운행 근절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 가입은 무보험 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의무보험 만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안전하게 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마다 제각각이던 노선번호 하나하나 부여 익산시 시내버스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바뀐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도 어디로 가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시내버스노선 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8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김제, 군산, 강경, 삼례 등 외곽 방면을 비롯해 시내순환 버스 중 일부는 경로가 다른데도 같은 번호를 사용해 시민들이 탑승 전 행선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운행 경로별로 노선번호를 각각 분리·부여해, 시민들이 번호만 보고도 목적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노선 체계 정비와 함께 일부 노선의 종점과 운행 시간도 조정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34·35·36·37·38번(황등·함라·웅포 방면)노선의 종점은 기존 동산동 비사벌아파트에서 유천도서관 앞 수도산공원 주차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의 운행 시간표도 일부 조정되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탈 때 느끼는 작은 불편함까지세심하게 살핀 결과"라며 “8일부터 변경된 번호가 적용되는 만큼, 미리 확인하시어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재정 자금이 경기부양의 마중물이 되도록 명절 전 97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집행되는 자금은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0억 원 △사회복지 분야 350억 원 △농업분야130억 원 △경상적 경비 330억 원이다. 시는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농업 분야의 재정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금과 하도급 대금은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으로 직접 지급해 건설공사 하도급업체의 임금 체불과 대금 지급 지연을 방지한다. 또한 계약 업체들이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공사 대금뿐만 아니라 기성금과 선금급에 대해서도 집행에 속도를 낸다. 시는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1000억 원을 대기자금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추가로 확보해 자금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시민과 기업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거점소독·이동통제·긴급예찰 강화 등 익산시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설 명절에도 24시간 특별방역체계를 가동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설 명절 전국적인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커지는 만큼 연휴 전부터 선제적 차단과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겨울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축산 방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축산 차량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통제초소 운영과 주요 이동 동선 집중 소독을 통해 외부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과 양돈농가, 우제류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예찰을 강화하고, 역학 관련 농가와 시설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병행하는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사료공장과 축산 관계시설 등 질병 확산 매개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해 차량 소독, 출입 통제, 동선 관리 등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차단 방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농가전담관제를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신고·대응할 수 있는 초동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산농장 출입 금지, 방역수칙 준수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은 전국적인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특별방역으로 시민 안전과 축산농가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5일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익산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자금지원 △판로·수출지원 △환경·시설 개선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기관별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기업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업별 개별 상담을 병행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사상 초유의 로컬푸드 어양점 운영 중단에 ‘농가 보호’총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위탁 기간 만료 및 운영 중단을 앞두고, 농민의 소중한 판로를 지키기 위한 비상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5일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소길영 위원장, 조남석·신용·정영미·김순덕·김미선 의원(박철원·김진규 의원 불참)에 올린 관리위탁 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이로 인한 로컬푸드 어양점이 사상초유의 운영 중단 위기속에서 '농민 판로 보호'와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어양점은 지난 감사에서 위탁 조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며 관련 법령과 조례상 재계약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시는 오는 28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직영 전환 및 대안 위탁 등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과 동의안 부결로 인해 결국 다음달부터 운영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 시는 이러한 행정적 난관 속에서도 '농민의 소득 보전'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즉각적인 피해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어양점에 농산물을 출하하던 300여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직매장네트워크를 즉각 가동한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을 비롯해 △익산원예농협(2개소) △익산농협(5개소) △금마·삼기·북익산농협 등 총11개소의 판매장과 긴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농가별 주재배 품목과 물량을 고려해 인근 농협 직매장으로 원활히 분산 출하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체 출하처를 신속히 안내하고, 농가 방문 거점과 매장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첨한다. 시는 매장을 이용하던 시민 불편과 근로자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법적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합리적인 접점을 찾겠다는 의지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농민들의 땀방울이 서린 소중한 일터"라며 “운영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갈 곳을 잃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대체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 “문화·관광·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대전환” 구례군수 출마 선언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4일 구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구례 도약의 계기로 규정하며 문화·관광·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대전환 구상을 내놨다. 박 전 의장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통합특별시 시대는 구례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결정적 기회"라며 “구례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통합의 핵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비전으로 '문화관광청 신설 및 구례 유치'와 '관광 바이오 산업 중심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지리산과 섬진강, 화엄사 등 풍부한 생태·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통합특별시 체제에서 문화·관광 정책의 중심지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과거 관광특구 지정이 실질적 지원 없이 형식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특별법에 근거한 광역 단위 '전략 관광특구'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역재정과 국비, 특례 조항을 연동한 지원 체계와 함께 광주·순천·구례를 잇는 광역 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생태치유와 우리밀, 약초 산업을 결합한 복합산업형 특구 모델도 대안으로 내놨다. 박 전 의장은 구례 대전환을 위한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군수 직속 '구례경제 태스크포스(TF)' 신설을 통한 기업·일자리 유치, 농업인 기본소득 연 200만 원 지급, 우리밀·약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칠의사 성역화와 매천 황현 기념관 건립 등 역사·문화 기반 강화, 국도 17호선 4차로 확장과 전라선 KTX 정차 확대 등 교통망 확충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전 의장은 “군민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군정을 구현하겠다"며 “연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임기 내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시 시대를 맞아 군민과 함께 구례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최대 35% 할인, 쿠폰·경품까지 3종 혜택'한가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농수특산물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행사는 해남군 관내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10개의 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더 알차게 마련했다.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4종 4호까지 4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3만5000원에서 10만원까지이다.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대량 주문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완판 될 정도로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포장재도 리뉴얼해 품격있고, 전달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바꿔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선물세트 외에도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8종 △전통식품 19종 △과일채소 24종 △건강식품 24종 등 총 147개 상품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농경지와 다도해의 청정바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키운 최고 품질의 농수특산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객별로 2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쿠폰은 20만원 한도에서 최대 5회 사용가능하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도 풍성하다. 특판 기간 중 구매 고객 순위별로 총 50명을 선정해 20만원에서 2만원까지 해남미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한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는 해남군 내 600여개 농어가가 입점해 23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5년 274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민펀드 조례 입법예고, 군민이 직접투자 수익 지역환원 '에너지 기본소득'큰 틀 구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의 첫 걸음으로 군민펀드 조성과 신재생에너지주식회사 설립에 착수했다. 해남군은 지난달 30일'해남군 군민펀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월 19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례는 군민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에 직접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 운영하기 위한 관련 규정을 담고 있다. 군민펀드 참여자격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군내에서 영업 중인 금융기관 또는 협동조합으로, 투자자의 지역제한과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커뮤니티펀드'로 운영된다. 적용대상 사업은 설비용량 10㎿ 이상 또는 총사업비 일정금액 이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또는 주민참여형 지역개발사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업의 수익구조 및 위험요소가 명확한 사업이어야 한다. 군은 조례 제정 후 펀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금융기관 공모 절차 등을 거쳐 군민 투자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관련사업을 전문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식회사 설립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식회사는 해남군 100% 출자기관으로,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군과 군민 참여를 확대해 수익을 환원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와 정부 국정과제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도 추진 중으로, 주민 참여형 에너지 이익공유의 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 산이면·마산면 일원 국가 관리 간척지에서 주민참여형으로 400㎿급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생산되는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RE100 산업단지와 AI데이터센터 등에 공동 공급될 예정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군에서는 100개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의 에너지 이익 공유는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미래비전에 발맞춰 전 군민이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큰 틀에서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에 따른 수익 배분은 물론, △지역기금 조성 △생활 SOC 확충 △농업·영농 소득 증대 등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LS그룹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사업, 한전KDN의 에너지특화AI데이터센터 조성 등이 확정되고,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또한 해남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들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이 되고, 전체 해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간접 경제효과가 수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인구 10만의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내 산업지도에도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투자유치는 물론 해남군 전체의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은 물론 교통망의 확충 등 분야별 기반 구축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에너지를 공공이 개발하고, 군민의 소득으로 되돌리기 위한 큰 구상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AI·에너지수도의 핵심거점 해남에서 모든 군민이 에너지 소득의 혜택을 누리는 해남형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속놀이, 마술쇼, 만원의 치유, 복(福)켓몬 Go! 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군민, 관광객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이달 22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특별 할인과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복(福)켓몬 Go!, 힐링 Go!'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내 한복을 입은 완도군 마스코트 '해양이', '치유니' 스티커를 찾아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문화치유센터와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존'을 마련했으며, 완도산 해초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해초 비누 만들기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팝업)을 통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15일과 16일에는 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마술 공연 '힐링 매직쇼'가 1일 2회 진행된다.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만원의 치유(기본2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해양치유 콘텐츠로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개관 이후 12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170 농가 대상 인증제도,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 등 현장 중심 정보 전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2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약 1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어업법의 개정에 따라 도입된 '인증 의무교육'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농가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친환경 인증제도의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생산기록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등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 진도군의 친환경 농가는 총 995 농가(유기농 651, 무농약 344)이며, 재배면적은 2249ha(유기농 1574, 무농약 675)로 집계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김희수 군수는 “친환경 인증 의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 참여자 모집...문화예술의거리,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로 활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은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예비창업팀 3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창업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기념 '한국공예대전 수상작품전' 개최…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문화예술의 거리'를 새롭게 정의할 거점 공간을 선보이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일 중앙동 일대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여행자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를 정식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여행자 라운지는 기존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로 사용되던 빈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를 넘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전시의 기회를, 여행자에게는 익산의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되는 기획 전시 또한 기대를 모은다. 제21회부터 제26회까지의 '익산 한국공예대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돼, 공예 특유의 섬세한 미학을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통해 라운지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시는 여행자 라운지를 중심으로 중앙동 일대의 문화 자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문화 거점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라운지를 기점으로 △보글하우스 △익산근대역사관 △솜리문화금고 등 밀집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외지 여행자들이 익산의 원도심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 동선을 완성할 계획이다. 2월 9일~3월 6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신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를 돕는다. 익산시는 전북도와 함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주관하고 익산시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고향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모현동에 있는 익산시가족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6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권과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각 가정은 4~11월 중 희망 일정에 맞춰 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왔다. 지난해에는 21가정, 76명이 고향을 다녀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족 유대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공존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심보균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 익산·군산·김제·부안 하나로 묶는 통합 ‘중추거점도시’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심보균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가 익산·군산·김제·부안을 하나로 묶는 '중추거점도시 통합' 구상을 발표하며, “차기 지방선거인 민선 10기에는 반드시 단일 행정구역의 통합시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심 예정자는 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체제가 대도시권 중심의 초광역 통합에만 집중되어 기초지자체들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중소도시가 주도하는 자율적 통합을 통해 지역 생존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통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다음과 같은 3대 핵심 인센티브 제공을 강력히 요청했다. 첫째, 육·해·공 삼각 물류체계 구축이다. 군산항의 해상 물류와 익산역의 KTX 철도망, 새만금의 신공항을 결합해 전북 서부권을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광역 통합급에 준하는 재정 지원이다. 기초지자체 간 통합임에도 불구하고 대도시권 메가시티 수준의 특별교부세와 재정 인센티브를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는 논리다. 셋째, 2차 공공기관 특별 우선 배치 및 통합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 지원이다. 통합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이전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익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익산역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RE100 선도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새만금특별법의 특례 혜택을 익산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통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심 예정자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익산·군산·김제 ·부안 시장 후보자들이 만나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당선 이후에는 지자체장 간 협의체를 즉각 구성해 기존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가속화하자는 취지다. 특히 그는 “행정 통합 논의가 지연되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겠다"며, “민선 9기 출범 연내에 구체적인 통합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정 통합 이전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우선 구성해 공동 이해관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선제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심 예정자는 “현재 익산·군산·김제·부안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기능이 분절된 상태"라며, 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전북 서부권의 전략적 위상을 극대화하겠다고 확신했다. 그는 “통합 후 최소 10년간 각 지역 예산 총액 보존 원칙 등을 명문화하여 갈등을 예방할 것"이라며, 민선 10기 통합시장 선출을 향한 대장정을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일자리 3만 개 만들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청년이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익산시를 위해 일자리 3만 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청장은 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업난과 고용 불안, 주거 부담, 부족한 정주 여건이 서로 맞물려 청년의 삶을 압박하고 있다"며 “익산시가 전북에서 청년 유출이 가장 심한 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복지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익산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인 문제"라며 “명확한 실행 전략을 통해 총 3만 개의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100만평 규모의 '미래 AI·로봇·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청년 주거 부담 경감 △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의 일상 여유 확보 △창업과 농업의 지원 강화 △원광대학교의 도시 성장의 'R&D 엔진' 구상 등의 방안을 내놨다. 조 전 청장은 “인공지능과 피지컬 로봇·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로봇 부품, 센서, 소프트웨어, 반도체 생산·조립 등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집적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익산시를 대한민국 로봇과 반도체의 중요한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익산의 산업단지는 과거의 굴뚝 산업이 아니라, 미래 기술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100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통해 익산시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AI·로봇·반도체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익산에서 경력을 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부연했다. 조 전 청장은 “집이 안정되지 않으면 일도, 미래 계획을 세울수도 지속하기도 어려운데,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대출과 이자 지원을 현재 보다 확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택구입 자금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과 자기개발 기회를 넓혀 익산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공원과 생활 SOC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돌봄과 보육 지원을 강화해 결혼과 출산을 부담이 아닌 선택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전 청장은 “창업 자금과 연구개발, 공간 지원을 연계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는 농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청년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팜과 데이터 농업을 중심으로 교육과 장비, 판로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대학"이라며 “대학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정착하는 흐름을 만들어 익산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