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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패션 매거진 ‘LUMINA(루미나)’ 4월호 발간

하이틴 패션 전문 매거진 'LUMINA(루미나)'가 2025년 4월호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들과 만난다. 15일 발간된 이번 호는 감각적인 화보 구성과 함께 트렌디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이번 4월호는 애슬레저 패션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제이엘브(JELEVE)'의 협찬으로 제작돼, 일상 속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Z세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JELEVE'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함을 겸비한 의류로 애슬레저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보에는 'AURARA', 'CROSS WALK', 'GRASSLAND REVERIE', 'TWINS', 'FAKE MONEY', 'SANG ET VERRE', 'BEAUTY FORMULA' 등 다채로운 주제의 컨셉이 녹아들어, 하이틴 감성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표지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 소속 모델 최민준이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루미나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거진의 콘텐츠 완성도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UMINA는 현재 교보문고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플로르 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하이틴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루미나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패션 감각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로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행사 ‘Let’s Talk Together’ 성료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린 환경 행사 'Let's Talk Together'가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소루 에디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형식으로 진행돼 대화와 공감을 중심에 두었으며,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기후 위기와 미래세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객들도 발언자로 참여해 지구환경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목소리를 보탰다. 패션브랜드 소루(SOLEW)의 발표자는 '적게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는 슬로우 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멀티콘텐츠 제작사 아툰즈는 캐릭터를 통한 환경 콘텐츠 사례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강예영, 백광흠, 최태준이 펼친 미니콘서트는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강예영은 환경 송 '거짓말'(작사·작곡 D's.Tone)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강예영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위태로워진 우리의 현실을 노래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그의 진심 어린 무대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한편 2016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현재와 같은 플라스틱 소비가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바다 속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는 이번 행사가 가진 메시지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산하 T9-H 엔터테인먼트 강현철 대표가 기획 및 진행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대표 홍인헌)는 기후환경과 지구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참가자 전원에게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파파나나에이전시, 공연의상 명인 ‘그레이스’ 최수현과 특별 패션쇼 개최

시니어 모델 전문 에이전시 파파나나에이전시(대표 하영진)가 오는 4월 22일 'K-디지털어워즈'에서 특별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국내 첫 공연의상 명인이자 아트패션디자이너인 '그레이스' 최수현과 협업해 기획됐고, 시니어 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파파나나에이전시는 톱모델 출신 하영진 대표가 설립한 시니어 전문 에이전시로, 패션쇼 연출과 모델 디렉팅을 직접 맡아 시니어 모델들의 전문성과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K-디지털어워즈'에서도 하영진 대표가 총연출감독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파파나나는 시니어 콘텐츠와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골드그레이스(Gold Grace)' 채널을 오픈하며 라이브커머스, 공연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패션쇼는 골드그레이스 브랜드의 비전과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25 K.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4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예선 심사는 4월 20일 서울 압구정 이룸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과 함께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Digital Creator Awards’ 22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백금자 원장, ‘우리옷 패션쇼’로 전통미 선사

'2025 K.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4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예선 심사는 4월 20일 서울 압구정 이룸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과 함께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도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백금자 원장이 'Grand Harmony Invitational–백금자 우리옷 패션쇼'를 선보인다. 백 원장은 직접 디자인하고 바느질한 우리옷을 통해 '봄'을 주제로 한 환한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담아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런웨이를 넘어, 성인 퍼포먼스 그룹 '아리랑'과 주니어 모델 그룹 '미코(MIKO)'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세대 간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의상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무대는 깊은 감동과 생동감을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백금자 원장의 우리옷을 입고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성인팀 '아리랑'의 품격 있는 워킹과 주니어팀 '미코'의 신선한 에너지가 전통의 미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는 K-패션과 K-디지털 콘텐츠가 만나는 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백금자 원장의 우리옷 패션쇼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Digital Creator Awards'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가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청년 및 시니어 모델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월남쌈김상사 본점 대표이자 시니어모델 유향, ‘디지털 크리에이터 어워즈’ 심사위원 발탁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4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예선 심사는 4월 20일 서울 압구정 이룸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본선 무대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과 함께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월남쌈김상사 본점 대표이자 시니어 모델로 활약 중인 유향 씨가 발탁돼 눈길을 끈다. 유향 씨는 지난해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시니어 모델과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향 씨는 “2025 디지털 크리에이터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직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복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도전과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델 유향은 영화 '유향소스', '러브 노이즈', '갈매기를 못 그리겠어요' 등에 출연했으며, 월남쌈김상사 외식 홍보영상과 골프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도 펼쳤다. 또한 HBS 코리아모델선발대회 오프닝 퍼포먼스, JTBC 다큐초이스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왔다. 한편,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미스·미시즈·미스터 월드대회 출전권, YJ모델에이전시 및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회원증도 수여될 예정이다. 가윤정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델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의 청년 및 시니어 모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라쿠텐 패션위크 도쿄’에서 세대 초월한 매력 발산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쿠텐 패션위크 도쿄(Rakuten Fashion Week Tokyo)' 무대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0일, 한국 최초로 참가한 유지영 디자이너의 2025-26 가을·겨울 컬렉션 'Feast of Time' 테마와 함께 박지영이 선보인 런웨이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박지영은 환갑이라는 나이를 잊게 할 만큼 당당한 워킹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행사 관계자는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박지영의 존재감은 세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완벽히 증명했다"고 전했다. 박지영은 이미 광저우 패션위크(me:yoomi)와 서울패션위크(ajobyajo)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실버세대 모델 지망생들에게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가윤정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초빙교수는 “박지영은 단순한 시니어 모델을 넘어 세대 간 경계를 허물며, 시간과 경험이 빚어낸 독보적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현재 박지영은 동덕여대 모델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KPLUS 소속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 글로벌 2023 초대(베트남, 캄보디아), '더 위대한 유산' 촬영, '모범택시 시즌2' 출연, 우먼센스 직업체인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지영은 “액티브 시니어로서 꿈을 이루기에는 결코 늦은 나이가 없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델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전주시, 완주군의회, 원광대 소식

내달까지 공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마련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 곳곳에 위치한 도서관들이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나들이 장소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꽃피는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꽃피는 봄,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 주제 강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숲속도서관인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건지산숲속도서관에서는 봄날 초록의 전경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책과 만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문학적 소양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지산숲속도서관도 오는 26일 원예 체험 및 명상과 함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인 '여기는 건지숲'을 진행하고,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자연을 담은 도자기' 머그컵, 모양 접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이면 꽃으로 물드는 완산공원 아래 위치한 완산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이동한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모임인 '작가는 독자가 되고, 독자는 작가가 된다'를 운영해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이승희 작가의 회화 기획전시 '예술을 품은 마을' 등 지역 예술가의 작품전시로 예술을 즐기는 봄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또 4월 중 매주 토요일 현대무용을 통한 바른 자세와 움직임으로 음악과 함께 자신을 표현하는 '우아하게, 아름답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인 오는 5월에는 전주시 곳곳의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산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 정광덕 동시작가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쓰는 창작 동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자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 선율모리 공연팀의 살롱드국악 '선율에 울려퍼지는'을 주제로 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금암도서관의 김보미 작가와의 '민화 키링 만들기'와 서미나 작가와의 '종이 꽃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꽃심도서관의 강연 '정년이를 통한 스토리창작, 기쁨과 어려움' △건지도서관의 강연 '행복한 부모를 위한 컬러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는 바쁜 일상에서도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책 읽기에 좋은 계절, 나들이처럼 가볍게 찾아오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군의회, 도시가스 확대보급 간담회 개최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법·제도 개선 논의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사업비를 지자체·사업자·주민이 공동 부담하는 방식의 업무협약 체결 필요성도 논의됐다. 완주군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도시가스는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복지의 출발점이자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요소"라며 “도시가스 공급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예산 확대, 전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광호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 등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원광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및 역사문화학과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대학본관 글로컬부총장실에서 지난 9일 우호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제공=원광대학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및 역사문화학과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대학본관 글로컬부총장실에서 우호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문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공동 연구를 통한 역사 및 인문학 분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술회의, 포럼, 심포지엄, 특강 등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연구 과제 발굴,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유영렬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특별 초청 강연이 프라임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 관장은 '안중근 의사는 어떤 사람인가(안중근의 생애사)'를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유년기부터 독립운동가로서의 삶, 그리고 하얼빈 의거와 순국에 이르기까지 생애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유영렬 관장은 “안중근 의사 의거는 단순한 테러가 아닌,조국을 위한 결단이자 동양 평화를 향한 외침이었다"며 “그의 사상과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갈등과 도전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안중근 정신을 계승해 동북아 평화와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한 학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ajk79@ekn.kr ajk79@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지연우·박수빈 모델과 함께한 2025 봄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지연우, 박수빈과 함께 특별한 봄 화보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계절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도 활기차게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됐다. 따뜻한 봄날, 플로르 방송 제작사의 키즈 모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설렘을 표현했다. 발랄한 에너지의 지연우 모델 지연우 모델은 붉은 넥타이와 니트 조끼를 매치해 정석적인 교복룩을 완성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전체적인 룩에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으며, 해를 가리듯 손을 들어올린 포즈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분홍빛 입술을 오므린 표정은 소녀다운 순수함과 귀여움을 한껏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연우 모델은 교복 스타일 속에서도 생동감 있는 표정과 자유로운 제스처를 통해 새 학기를 향한 기대와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단아하고 차분한 감성 담은 박수빈 모델 박수빈 모델은 살짝 올라간 입꼬리로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끌었다. 땋은 머리에 분홍색 리본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학생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교복 자켓과 리본 디테일로 러블리한 포인트를 완성했다. 앉은 자세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정한 교복 스타일 속에서도 본인만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학기를 맞아 교복을 입은 지연우, 박수빈 모델은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지연우 모델은 밝은 표정과 경쾌한 제스처로 생기 넘치는 교복 룩을 선보였으며, 박수빈 모델은 단정한 머리와 사랑스러운 포즈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밝고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약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 12까지 제작됐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당근과 캐롯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시청각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모델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전할 에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전주시 소식

완주~전주를 잇는 옛 만경강 철교 활용해 상생 협력사업 추진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일제 수탈의 역사를 시작으로 지난 100년 가까이 만경강을 사이로 전주시와 완주군을 가로지르며 기차가 오가던 폐철교가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완주~전주를 잇는 만경강 중심에 위치한 옛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완주·전주 상생 철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체결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9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옛 만경강 철교 위에 약 475m의 보행로를 설치하고, 시는 전주 방면 화전동 일원에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등)을 정비해 전주 방면에서도 만경강 철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철길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올해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옛 만경강 철교는 지난 1928년 건립된 역사적 유산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데 사용됐다. 이후 지난 2011년 마지막 철도 운행을 마치고 폐철교로 남아 있으며, 정부는 옛 만경강 철교에 간직된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20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총면적 2487㎡의 만경강 철교는 현재 완주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비비정예술열차와 연계해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양 시·군은 이번 철길 조성사업을 통해 완주·전주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함께 개발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완주·전주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상생 철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만경강을 가로지르는 만경강 철교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더 많은 전주시민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완주군과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그 혜택이 양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 활동 돌입 시,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 발대식 개최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의 세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시·구 합동 조사단인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1개반씩 총 3개반 5개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신뢰받는 세정 구현과 탈루·누락 세원 제로(zero)화를 목표로 비과세·감면조사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세원 발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조사단 직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담당자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 및 세원 발굴과 관련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사단장인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세원 발굴과 지방세 징수가 재정 확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 없이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는 만큼 우리 조사단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면서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ajk79@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캐스팅 디렉터 최길홍 이사 영입… 캐스팅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tvN '미생', tvN '응답하라 1997',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KBS '정도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캐스팅 디렉터로 활약한 최길홍 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MBC '해를 품은 달', KBS '추노', SBS '여인의 향기', tvN '시그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히트작에서 캐스팅을 총괄한 최 이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들의 활동 기회를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장명갑, 장태희, 박세진, 윤태진, 고태희, 박민경 등이 전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영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속 배우들이 더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2까지 제작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시청각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방송 제작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앞으로도 아역 배우, 키즈 모델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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