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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오성복,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세컨드 러너업 수상… “제2의 인생 시작, 나 자신에게 박수를”

시니어모델 오성복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광고모델선발대회에서 세컨드 러너업(2nd Runner-Up)으로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7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을 종합 평가받으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2024 미스서울경기' 미(美) 수상자인 장희지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곽장미와 김민서가 위너(WINNER)로 선정됐으며, 세미위너(SEMI-WINNER)에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이 이름을 올렸다. 오성복을 비롯해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은 세컨드 러너업에 선정돼 시니어모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수상자 등 총 11명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아날로그 광고모델을 넘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였다"며,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 양성과 미시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컨드 러너업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성복 씨는 “늦게 출발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수상도 기쁘지만, 도전한 나 자신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매니저이자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윤정 교수는 “오성복 씨의 도전기는 중년의 변화가 얼마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그녀의 열정은 시니어모델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모델 분야의 저변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새로운 인재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공식 협찬사로 참여

오산시에 위치한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이 지난 4월 22일 서울 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한 국내 대표 디지털·모델 콘텐츠 경연 무대로,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은 오산 연기학원으로서 지역 기반을 넘어 문화예술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는 후원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스, 미시즈, 미스터, 시니어 부문 등으로 구성돼 연령과 배경을 초월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매력과 역량을 선보이는 장이 됐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시니어 부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 플랫폼을 제시한 대회였다"며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기회와 국제대회 출전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 만큼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세계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의 원장이자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규희 교수 역시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도전과 열정이 인상 깊었으며, 시니어 모델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 기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회원증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향후 국내외 활동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미의 대회를 넘어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마주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윤정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즌1을 바탕으로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는 앞으로 연 2회 정기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강예영, 태국 푸켓에서 ‘예영 라이브 인 푸켓’ 공연… K-POP 통해 한국·태국 문화교류에 기여

신예 K-POP 아티스트 강예영이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페어인푸켓 팸트립'의 축하 무대에 오른다. 강예영은 KAC미디어그룹 T9-H.ENT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태국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2025 트래블페어인푸켓 팸트립'은 태국 안다만 해 지역의 주요 리조트와 호텔, 현지 투어업체 등 총 37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의 주요 미디어 및 대형 여행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Andaman Seaside Resort, Mandarava Resort 등 주요 리조트가 참여해 양국 간 관광산업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강예영은 행사 넷째 날인 5월 8일, 로얄푸켓시티호텔(Royal Phuket City Hotel) 그랜드볼룸에서 '예영 라이브 인 푸켓(YEYOUNG Live in PHUKET)'이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꾸민다. 그녀는 자작곡은 물론, 태국의 국민가수 팔미(Palmy)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태국 현지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한국-태국 우호를 기원하는 의미로 강예영의 네잎클로버 사인카드도 제공된다. 팬들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국 간 정서적 교류와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데뷔 이후 강예영은 11개의 개인 싱글과 다양한 OST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리스너에게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팬층을 확대 중이다. 오는 7월에는 12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YG 플러스를 통해 정규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PLC(Phuket Lovers Community)'와 '올패스투어'가 공동 주관해 성사됐다. 태국에서 펼쳐지는 강예영의 공연은 K-POP과 한국·태국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 1’ 성료… 이선영 한복쇼, 전통미와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무대에 담다!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어워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이선영 한복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대표 한복 명장이자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선영 한복디자이너가 연출한 이 무대는 전속 모델들의 당당한 워킹과 함께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한 시니어 모델은 “이선영 디자이너의 한복을 직접 입고 무대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총괄을 맡은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선영 한복쇼는 한복 고유의 선과 전통의 깊이 있는 색감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펼쳐낸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니어 모델들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영 디자이너는 “이번 한복쇼를 통해 한복 속에 담긴 대한민국의 정신과 자부심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글, 태극기, 독도 등 우리 민족의 상징들을 한복 디자인에 녹여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태극기 한복 디자인 특허'를 비롯해 '훈민정음 한복', '애국가 한복', '독도 한복', '민화 한복' 등 독창적인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메시지를 결합한 이선영 한복쇼는 이번 어워즈의 품격을 높이며, 한복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전면구 시니어모델,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 노래하는 워킹강사의 특별한 행보

노래하는 워킹강사이자 시니어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면구 씨가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열린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행사로, 총 27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행사는 '2024 미스서울경기' 미(美) 수상자인 장희지의 사회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곽장미와 김민서가 위너(WINNER)로 선정됐으며,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이 세미위너(SEMI-WINNER)로 이름을 올렸다. 오성복,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은 세컨드 러너업(SECOND RUNNER-UP)으로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김보민 장신대 평생교육원 교수, 전면구 BT모델에이전시 모델, 최정이 MC 등 총 11인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전면구 씨는 “명성 있는 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한예술인협동조합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신곡 '우리 함께라면'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전면구 씨는 2022년 맨헌트코리아 베스트포즈상 수상, 영시니어 세커프라이즈 2위 수상 등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며, 2023년 강원도 시니어모델 조연출, 2024 풍기인삼축제 남옥선 한복염색 패션쇼 연출 등 모델 활동과 행사 기획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모델 발굴을 넘어, 시니어 모델과 미시즈 여성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이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경북도,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소식

◇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계획 확정…역대 최대 규모 1조8310억 투입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복구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피해 규모는 9만9289ha로, 1986년 이후 가장 넓은 면적을 태우며 2200여 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피해 규모는 무려 1조505억 원에 달한다. 이번 복구계획에는 국비 1조1810억 원, 지방비 6500억 원 등 총 1조8310억 원이 투입되며, 주거·생계 복구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전소 주택에는 최소 1억 원 이상이 지원되고, 농기계와 작물 지원단가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마을 단위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생계안정 지원 확대, 복구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 중이다. 이철우 지사는 “빠르고 실질적인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도입…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서 경북도가 보건복지부의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를 운용하게 됐다. 이 구급차는 일반 차량보다 1.5배 크며, 자동흉부압박기와 ECMO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전문의·간호사 등 의료진이 탑승해 24시간 체제로 운용된다. 배치는 구미차병원에 이뤄지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구미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북 전역의 응급환자 이송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응급의학 대응 인프라가 취약한 도내 현실에서 이번 전담구급차 도입은 생명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베트남 테마관광지' 조성…지역관광 새 전기 마련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향후 5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베트남 테마마을'을 조성한다. 고려시대 베트남 왕족의 귀화와 관련한 역사자원인 '충효당'을 중심으로, 베트남 문화와 연계한 복합 관광 공간 'THE 봉트남', 'K-호안끼엠 호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K-베트남밸리' 전략사업과도 연계되어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통축제 재개로 경북관광 기지개…관광회복 프로젝트 본격 가동 경북도가 산불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전통축제 재개와 함께 대대적인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초 열린 문경찻사발축제와 영주 선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경북관광의 온기를 되살리고 있다. 이와 병행해 'Oh! 한바퀴 경북' 기차여행, 숙박할인 프로모션, 기부연계 여행 상품 등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과 기존 사업 확대도 함께 전개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다시 살아나는 지역축제가 주민에게는 치유의 장이,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자체 예산 투입해 산불 피해 주민 1800가구에 긴급 생계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국비 지원 이전에 자체 예산으로 328억 원 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선지급했다. 5월 2일을 기준으로 1800가구를 대상으로 지급이 완료된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비 교부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금은 인명피해자 구호금 2000만 원, 전·반파 주택 피해자에겐 최대 3600만 원, 소상공인에겐 300만 원 등 구체적 상황별로 책정됐다. 안동시는 긴급 추가경정예산으로 330억 원을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의 생계 회복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으며, 향후 생계비 등 후속 지원금도 절차 완료 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질적인 지원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도록 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3일간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선비의 향기' 가득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 대표 축제인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월 3일부터 사흘간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현대 감각이 어우러진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등 영주시 전역을 무대로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제 첫날에는 고유제와 개막식이 열렸으며,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어진 행사들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부터 어린이 댄스대회, 가훈 쓰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가 즐거움을 더했다. 어린이날인 폐막일에는 마당놀이와 버블쇼, 태권무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선비 주제관'은 선비의 생활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시 공간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50여 점의 유등이 밤하늘을 수놓은 야경은 축제의 정점을 장식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비정신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정체성을 살리는 대표 문화축제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 5월 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

따스한 봄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감성 축제 '제3회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Brewing Soul Festival)'이 오는 5월 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재즈, 스윙, 탭댄스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스윙재즈소셜클럽이 주최하고, 문화법인 브루잉소울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ETN 예당미디어 등이 후원한다. '잔잔한 리듬, 따뜻한 향기,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머무는 감성의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주요 무대에는 국내외 정상급 스윙재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보컬 니나파크를 비롯해 스윙댄스팀 어째서(Ahthentic Jazz Dancers), K-Swing Wave, Korea Tap Orchestra, Brewing Jazz Band 등 뛰어난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깊은 울림과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박현종 브루잉소울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진정한 문화 커뮤니티 축제"라며 “음악과 춤, 그리고 사람 간의 연결이 주는 따뜻한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보컬·재즈 라이브 공연 외에도 스윙과 탭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무대와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토존과 다양한 부스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응급의료 부스도 운영된다. 3회째를 맞은 '브루잉 소울 페스티벌'은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감성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밤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창의와 감성의 가족예술축제 ‘2025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 5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

호산아트팩토리는 오는 5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일대에서 '2025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서울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축제로 꾸며진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마술쇼, 키즈 패션쇼, 탭댄스 코믹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지며, 현장 곳곳에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스케치북 드로잉 체험, 비눗방울 놀이터, 풍선아트, 오징어게임 놀이체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테마 부스는 창작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과 가족 쉼터도 함께 마련되어 온 가족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민영 호산아트팩토리 팀장은 “2025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예술로 펼쳐보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5월 3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호산아트팩토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겸 교수 김보민,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시니어모델이자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인 김보민 교수가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열린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가운데, '2024 미스서울경기' 미 장희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미) 등이 참여했으며, 김보민(장신대 평생교육원 교수), 전면구(BT모델 에이전시), 최정이 MC, 오택근, 김호성 IBP korea 대표, 박지영 pnc korea 대표 등 총 11인의 심사위원단과 함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펼쳤다. 김보민 교수는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국내 1호 시니어모델로, 현재 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시니어모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니어와 미시즈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재능 있는 모델들이 발굴되고, 시니어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과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보민 교수는 국내 시니어모델 1호로서,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는 향후 시니어 모델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예린·최은유 모델, 플로르 2025 봄 화보에서 새 학기의 설렘 전해…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한예린, 최은유와 함께한 특별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FLOR NEW SEMEST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계절처럼,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냈다. 따스한 봄날, 플로르 키즈 모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보내는 하루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밝게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촬영장 사로잡은 한예린 모델 단아하고 깔끔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촬영장을 빛낸 한예린 모델은 머리띠로 넘긴 머리로 정돈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한예린 모델은 단아한 교복과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분한 눈빛과 고요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었으며, 특유의 정적인 매력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촬영 내내 단아하고 섬세한 태도로 임한 한예린 모델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힙한 스타일과 소녀 감성 더한 최은유 모델 최은유 모델은 힙한 스타일링과 소녀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박시한 와이셔츠와 카라에 포인트를 준 상의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최은유 모델은 테니스 치마에 흰색 스타킹,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와이셔츠 디테일로 소녀다운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또 단발머리 스타일로 귀여움을 극대화한 최은유 모델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갔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촬영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와 함께하는 새 학기 이번 화보에서 두 모델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교복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단아함과 발랄함이라는 상반된 개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키즈 모델로서의 가능성과 표현력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밝고 희망찬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고 촬영 컨셉을 전했다. 어린이콘텐츠 제작전문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약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3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당근과 캐롯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는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시청각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모델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플로르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순수하고 밝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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