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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아트센터-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수원시미디어센터

경기아트센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공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피날레콘서트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이 지난 2년간 쌓아온 음악적 성장과 예술적 성과를 한 무대에 담아내는 피날레콘서트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12월 창단한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도내 장애예술인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단원들은 지난 2년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연주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의 소리를 듣고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앙상블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 이번 공연의 제목 'OUR SYMPHONY : 우리의 교향곡'에는 각각의 단원이 걸어온 시간이 모여 하나의 오케스트라, 하나의 교향곡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히 리베라오케스트라의 성과를 발표하는 무대를 넘어, 1기 단원들이 리베라라는 이름으로 함께 걸어온 2년의 여정을 관객과 나누는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연 1부에서는 단원 개인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첼로 수석단원 차지우가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Op.104' 제1악장을 협연하며, 이어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35' 제1악장을 함께한다. 특히 차지우 단원의 협연은 이번 피날레콘서트가 지닌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 연주자가 단순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무대가 아니라, 리베라에서 함께 성장해 온 단원이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무대 중앙에 선다는 점에서 지난 2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Op.64 전악장을 연주한다. 하나의 교향곡 전악장을 완주하는 이번 도전은 개별 연주력을 넘어 단원 간 호흡과 집중력, 긴 시간 하나의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가는 오케스트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무대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리베라가 축적해 온 앙상블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피날레콘서트는 결과만을 보여주는 공연이 아니다. 처음 리베라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던 단원들이 수많은 연습과 공연을 거치며 서로의 음악을 듣고, 전문 연주자로 한 걸음씩 성장해 온 과정 자체를 관객과 공유하는 자리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의 지난 2년은 각각의 단원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서로의 소리를 통해 하나의 오케스트라가 되어가는 시간이었다"며 “1기 단원들의 노력과 변화가 집약된 마지막 무대인 만큼, 많은 도민께서 객석에서 이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그 여정의 피날레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지난 2년을 완성하는 무대이자 앞으로 각자의 음악을 이어갈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생활미용 프로그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특수교육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미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2026 특수학교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 에바다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특수학교 10교를 찾아가 학교별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미용 경험이 없는 학부모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반복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자녀의 머리 특성에 맞는 손질 방법을 강사에게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아이를 미용실에 데려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배워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도내 특수학교 8교에서 총 32차시의 생활미용 교육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0교로 운영 규모를 확대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11월 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 감각을 깨울 다채로운 11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사진 촬영부터 보정까지 세분화된 단계별 과정과 라디오 제작 기초, VR 드로잉까지 미디어 창작의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먼저 사진 촬영 및 보정 역량을 강화하는 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초점과 노출로 배우는 카메라 기초 ▲사진의 디테일을 살리는 포토샵 보정 과정이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교육으로는 ▲오다시티 활용, 라디오 제작의 기초 ▲가상현실 속으로! 신비한 VR 드로잉 교실 등 미디어를 한층 이색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강좌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정보나 수강료는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11월 미디어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미디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미디어를 보는 즐거움을 넘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 '지역맞춤형 수원 E:음 공유학교' 기관 연계 사업을 통해 11월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속 운영한다. ▲레디, 액션! 어린이 영화 제작단 ▲레디, 액션! 청소년 영화 제작단 2개 과정을 통해 기획부터 촬영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픽메이커스 강성희·박고은, 패션포스트 룩북 통해 모델 활동 확대

픽메이커스 소속 모델 강성희와 박고은이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에 참여하며 모델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성희 모델(사진)은 브라운 컬러의 폴로 셔츠에 밝은 색상의 카라를 조합한 의상을 착용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자세를 활용해 차분한 남성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대신 시선을 측면으로 옮기거나 표정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강성희는 과장된 동작보다는 눈빛과 표정의 작은 변화를 활용해 촬영 콘셉트를 표현했다"며 “카메라의 위치와 촬영 분위기에 맞춰 시선과 자세를 조절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운동선수로 활동했던 강성희 모델은 이번 룩북 촬영을 계기로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강성희는 “10대 시절부터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운동선수 생활을 하면서 꿈으로만 간직해 왔다"며 “더 늦기 전에 직접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필모그래피로 남길 수 있는 작품 활동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고은 모델(사진)은 스카이블루 셔츠와 네이비 니트 베스트를 조합한 캠퍼스 룩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와 밝은 표정을 활용해 의상의 단정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화이트 스트라이프 장식이 들어간 니트 베스트를 셔츠와 겹쳐 입어 클래식한 스타일을 구성했다. 박고은 모델은 한복 모델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서 DDP에서 개최된 한복 모델 패션쇼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박고은은 한복 패션쇼 무대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성 있는 외모와 다양한 스타일을 활용해 모델로서 경험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박고은 모델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자세로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며 “앞으로 어떤 배역을 맡더라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케이틴즈(K-TEEMZ) 10월호 발행…정예슬·허원형, 가을 패션 담은 표지 장식

하이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거진 '케이틴즈(K-TEENZ)'가 정예슬과 허원형을 표지 모델로 내세운 2026년 10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10월호는 정예슬이 A호, 허원형이 B호 표지 모델로 참여해 서로 다른 분위기의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는 '캡 모드(Cap Mode)', '레더(Leather)', '블랙&화이트(Black & White)', '버건디(Burgundy)'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캡 모드(Cap Mode)'에서는 다양한 모자를 의상과 조합해 각각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모자를 단순한 소품이 아닌 전체적인 패션을 구성하는 아이템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더(Leather)' 화보에는 재킷과 가방, 부츠 등 가죽 소재의 아이템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가죽 아이템을 활용해 하이틴 모델들의 개성을 담은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화이트(Black & White)'는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에 초점을 맞췄다. 서로 대비되는 두 색을 의상과 배경 등에 적용해 10월의 계절감을 표현했다. '버건디(Burgundy)' 화보는 짙은 버건디 색상을 중심으로 의상과 포즈를 구성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색감 가운데 하나인 버건디를 하이틴 모델들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10월호에는 모델들의 개별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케이틴즈 아웃핏 OOTD' 코너도 실렸다. 하이틴 모델들이 직접 선택한 가을 코디를 소개해 각자의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한글날을 앞두고 마련한 '에디터스 픽'에서는 한글로 이름을 지은 브랜드를 소개했다. 아르떼뮤지엄, 아쿠아플라넷, 쿠다라, 나와 할아버지 등 다양한 업체도 이번 호에 참여했다. 케이틴즈 관계자는 “모자와 가죽, 버건디, 블랙·화이트까지, 케이틴즈 10월호는 깊어가는 가을에 맞는 스타일을 한 권에 모았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키즈몽드 10월호 공개…꼬마 마녀·탐정으로 꾸민 할로윈 화보

키즈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키즈몽드(KIDSMONDE)가 할로윈을 앞두고 10월호를 공개했다. 이번 10월호는 A호와 B호로 구성됐다. A호 표지에는 꼬마 마녀로 변신한 김하이가, B호에는 탐정 콘셉트의 천승희가 각각 등장했다. A·B호에는 모두 일곱 개의 화보가 실렸다. 'Code Name K'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한 아이들이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School Bell Club'은 스쿨룩을 입은 아이들의 쉬는시간과 공부 등 학교생활을 화보로 표현했다. 'Stick on Me'에서는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에 기억해야 할 일과 떠오른 생각을 적는 모습을 담아냈다.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Boo! Party'에서는 마녀와 유령, 마법사 등으로 변신한 아이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Dreamy Night'은 다양한 패턴의 파자마를 활용해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화보로 구성했다. A호에는 색을 중심으로 구성한 'Black and White'와 'Burgundy' 화보도 담겼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같은 색을 아이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에는 일러스트와 소품을 제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가 화보 제작에 참여했다. 아르떼 키즈파크와 아쿠아플라넷 등도 10월호 제작에 함께했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화보 속 장면과 의상을 살펴보며 올가을 아이들의 옷차림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키즈몽드 10월호는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노현준·박보아, 낙엽 물든 가을 감성 담은 키즈 패션 화보 공개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가 노현준과 박보아의 가을 키즈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브릭 벽면과 낙엽 장식, 빈티지한 소품을 배치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두 모델은 가을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빨간 우체통과 편지, 바구니와 빵, 자전거 등 각 장면의 분위기에 맞춘 소품을 활용해 계절감을 더했다. 노현준은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박보아는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장면을 각각 표현했다. ◇ 노현준, 빨간 우체통과 함께 차분한 가을 분위기 노현준(사진)은 체크 패턴이 들어간 니트 가디건에 아이보리 컬러의 팬츠를 매치했다.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을 중심으로 의상을 구성해 가을 분위기를 살리고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화보에서는 빨간 우체통을 중심으로 노현준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우체통 위에 두 손을 포개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주변의 낙엽과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빨간 우체통과 편지, 낙엽을 배치해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하는 듯한 장면을 구성했다"며 “노현준의 차분한 표정과 니트 소재, 브라운 계열의 색감이 어우러지도록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디건의 체크 패턴과 아이보리 팬츠를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가을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 박보아, 바구니·자전거 소품으로 가을 피크닉 표현 박보아(사진)는 아이보리 컬러의 상의와 팬츠에 브라운 패턴의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했다. 전체적인 색상을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로 맞추면서 니트의 짜임과 패턴을 활용해 계절감을 표현했다. 박보아의 화보에는 커다란 바구니와 빵, 낙엽, 자전거 등의 소품이 등장한다. 박보아는 바구니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가을날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바구니에 담긴 빵과 주변에 놓인 낙엽, 자전거를 함께 배치해 선선한 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을 표현했다"며 “박보아의 밝은 표정과 편안한 포즈가 화보의 분위기와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드톤 소품과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을 조합해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에서 노현준과 박보아는 각각 우체통과 가을 피크닉이라는 서로 다른 장면을 배경으로 니트와 브라운 계열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계절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수원SK아트리움,‘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 개최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12월 12일,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을 수놓을 따뜻한 선율의 무대 '2026 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후, 클래식은 물론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밝은 음악부터 깊이 있고 따뜻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연말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대니 구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신동진, 베이스 신동하가 함께해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집으로', 'L.O.V.E.' 등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곡들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연말의 설렘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인과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놀(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싹 회원은 30%, 임산부 20%, 청소년과 학생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윈터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대니 구와 함께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공연이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공정의 도마에 오른 아시안게임 金 병역특례

'금메달=병역혜택'으로 이어지는 병역특례제도가 도입 53년 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도 제도 재검토와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예술·체육 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감면·폐지를 포함해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병역의무자 간 형평성과 공정성, 병역자원 감소 상황,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아시안게임 이후 불거진 일부 선수들의 언행에 대해 “국방부 입장에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일 열린 일본과의 남자 축구 결승전이었다. 한국은 일본을 1-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일부 선수가 경기 직후 병역 혜택을 직접 언급하면서 우승의 의미가 빛을 잃었다. 주장 이기혁은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은 “메달이나 트로피보다 군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박승수는 금메달을 딴 직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비판을 받았다. 청년층의 반발이 거센 배경에는 현행 제도의 형평성 논란이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보다 경쟁 강도가 낮은 아시안게임 일부 종목이 병역 해결 수단으로 쓰인다는 지적이다. 천문학적 경제 효과를 낸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은 입대했는데 스포츠 선수는 한 번의 금메달로 면제를 받는다는 비교도 나온다. 이른바 'BTS의 역설'이 공정성에 민감한 2030세대의 불만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국위선양만으로 설명 어려워"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태극마크는 병역을 피하기 위한 '프리패스'가 아니다"라며 “종목별 경쟁 수준과 국제적 위상 등을 종합해 기준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은 “체육·예술 병역특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BTS도 병역을 이행한 만큼 국위선양만으로 특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은 “군대가 혐오시설이냐"며 “아시안게임 군면제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국방부 장관을 지낸 안규백 의원은 5일 “병역특례제 폐지는 이미 했어야 하는 일"이라며 “병력 수가 절벽에 이른 만큼 예술·체육 분야를 모두 포함해 특례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병주 의원은 “53년 전 만들어진 병역특례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현행 병역법 제33조의7은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국내외 예술 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이다. 편입된 사람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며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한다. 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형평성 논란은 과거에도 반복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프로선수로만 꾸려지자 특례가 프로선수의 병역 해결 수단으로 쓰인다는 비판이 나왔다. 당시 병역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지만 제도 개편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국방부가 직접 감축·폐지 방침을 밝혔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 ◇체육계 “경기력 저하 우려 커" 반발 국회에서는 전면 폐지와 함께 특례 기준을 손질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김병주 의원 등은 종목별 경쟁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반영해 대상과 기준을 다시 짜자는 입장이다. 나경원 의원은 “특례 대상 대회와 종목을 지금의 국가 위상에 맞게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안 입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지난 2일 예술·체육요원이 34개월간 활동하며 얻은 소득 일부를 기여금으로 내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기여금은 군인복지기금으로 귀속해 군인 복지에 쓰는 내용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임민혁 민주당 의원은 국제대회 성과를 누적해 평가하는 포인트제를 제안했다. 금메달 한 번으로 특례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꾸준히 성과를 낸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체육계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한 체육계 인사는 “병역특례가 없어져 주요 선수들이 군대를 가면 경기력 저하 등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병역자원 감소와 공정성 요구가 맞물린 가운데 1973년 도입된 예술·체육요원 제도는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국회에서는 전면 폐지, 대상·기준 조정, 기여금·포인트제 등 여러 대안이 맞물려 논의될 전망이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신간] AI 시대 사람의 역할은…투자부터 공공조달까지 내다본 네 권

AI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투자 환경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기술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부터 자산시장은 어디로 향할지, AI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까지.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교수가 서로 다른 질문을 다룬 신간 4권을 펴냈다.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출간한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는 출간 닷새 만인 이달 5일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신간은 '2027 AI 대전망', '2027 투자 대전망',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이다. '2027 AI 대전망'은 AI가 업무를 돕는 도구에서 일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으로 바뀌는 흐름을 살핀다. 책을 관통하는 개념은 'HUMAN DRIVE'다. AI가 발전하더라도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판단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역할은 결국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 자체보다 AI를 교육과 업무,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2027 투자 대전망'은 시선을 자산시장으로 돌린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 금, 암호화폐 등 5대 자산을 놓고 시장의 변화를 살핀다. 특정 자산의 등락을 전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자산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투자 환경을 움직이는 요인은 무엇인지 짚는다. 실무 영역을 다룬 책도 있다.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는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대비서로, 출제 기준인 8대 능력단위에 맞춰 단답형과 서술형, 계산형 등 501문항을 담았다. 모범답안과 채점 키워드를 비롯해 42일 학습 계획과 실전 모의고사 5회분도 수록했다.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은 AI를 국가 경쟁력의 문제로 다룬다. 한국의 AI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제시한다. '2027 AI 대전망'이 개인과 기업이 마주할 AI 변화를 다룬다면, 이 책은 국가 차원의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문 교수는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4~2025년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8월에는 한류와 국내 브랜드를 다룬 '한류 5.0: K-브랜드 대박 시대'를 펴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일 여민각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고, 정조대왕 능행차는 'K-컬처로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8일 간의 위대한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새빛홍민은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해 수원화성 내부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용연, 전통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는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시간을 두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이동형 야간 몰입 콘텐츠다. 용연에서 펼쳐지는 '선유몽'은 빛과 물, 소리와 경관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주제공연 '야조'는 횟수를 5회로 늘렸다. 7~11일 오후 8시 연무대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펼쳐진다.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 을묘원행 재현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한국도자재단-광주시, 경기도자비엔날레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조명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자미술관 1층 대강당에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학술세미나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열고, 조선 전기 관요 설치를 전후한 지방 백자 생산의 변화와 지역별 특징, 관요와 지방요 간 기술 교류 등을 조명했다. 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에서 필요한 백자를 생산하기 위해 운영한 가마를 말한다. 조선 왕실은 최상급 백자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양질의 백토와 풍부한 땔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경기도 광주에 관요를 설치했다. 관요는 땔감 확보 등을 위해 일정한 주기로 생산지를 옮겨가며 운영됐다. 이에 따라 현재 광주시 남종면·중부면·퇴촌면 등 광주 전역에는 조선시대 백자 생산과 관련된 가마터와 유적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이들 유적은 조선 왕실백자의 생산과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1985년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사적 제314호로 지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조선백자 요지 14차 발굴조사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의 발굴·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조선 왕실백자의 생산 중심지였던 광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예인과 관련 전문가, 연구자, 대학생,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고고학회장․경희대학교 강인욱 교수가 '도자(陶瓷), 한국고고학의 시작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어 경기도자박물관 김경중은 '조선 15세기 경기도 광주 분청사기의 제작과 특징'을 발표했다. 충북문화유산연구원 김태홍은 '관요 설치 전후 충청도지역의 자기 기형 변화', 고려대학교 안세진은 '조선 전기 전북지역 요업의 특징', 민족문화유산연구원 김귀한은 '조선 전기 전남지역 백자요장과 관요의 상호관계', 국가유산청 김윤희는 '조선 15세기 경상도지역 백자의 전개양상'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조선 전기 경기도 광주의 분청사기와 백자를 비롯해 충청·전북·전남·경상지역의 요업 현황을 비교하며 관요 설치 전후 지방요의 변화와 지역별 생산 특징, 관요와 지방요 사이의 기술적 교류 양상 등을 살펴봤다. 종합토론에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장 전승창이 좌장으로 국가유산청 박경자, 기남문화유산연구원 김재형, 국립중앙박물관 최명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원 성윤길, 경강문화유산연구원 박성희 등이 참여해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관계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왕실백자의 산실인 관요 유적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활용함으로써 국가문화유산이 경기도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 조선백자 요지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이어가고, 조선 왕실백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리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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