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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르방송제작사, 송지헌·이예린 키즈 모델과 함께한 ‘2024 WINTER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플로르방송제작사가 겨울의 매력을 담아낸 '2024 FLOR WINTER' 화보를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겨울의 대표적 풍경인 눈밭과 트리 곁에서 촬영됐으며, 송지헌과 이예린 키즈 모델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겨울의 꽃, 눈과 함께하는 키즈 모델의 매력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번 열 번째 화보 촬영을 통해 겨울을 즐기는 키즈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 송지헌 모델은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이예린 모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밤톨 머리를 한 시크한 매력의 송지헌 모델 송지헌 모델은 큰 눈과 시크한 무표정, 귀여운 미소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에서 송지헌 모델은 청바지와 회색 맨투맨, 야구 점퍼를 매치한 캐주얼 코디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송지헌 모델 특유의 시크함이 돋보였으며, 촬영 내내 프로다운 태도로 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눈밭에 앉아 등불을 들고 포즈를 취한 컷은 화보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았다. 상큼한 눈과 도톰한 입술의 사랑스런 이예린 모델 이예린 모델은 왕방울 같은 큰 눈과 도톰한 입술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밝은 미소로 겨울의 따뜻함을 전한 이예린 모델은 아이보리색 니트 아우터와 레그웨어로 귀여움을 강조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예린 모델은 특유의 깜찍한 매력과 프로다운 자세로 완벽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눈밭에서 등불을 만지며 연말의 설렘을 표현한 이예린 모델의 컷은 연말 화보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로르방송제작사, 어린이 방송 제작의 선두주자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계획하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면, 하얀 눈송이와 트리를 활용해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방송 제작사로,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방송으로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플로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화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로르방송제작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숙명여대, 뷰티스타트업 미미라인과 줄기세포 화장품 만든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유망 뷰티 스타트업과 손잡고 줄기세포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 본교에서 뷰티 스타트업 ㈜미미라인(대표 한영규)과 줄기세포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1월 15일(수)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원격대학원 향장미용학과 김경은 교수, 미미라인 한영규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미미라인은 연매출 약 200억원을 자랑하는 뷰티 스타트업으로 유명 액세서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로부터 줄기세포 기술을 이전받아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료 목적의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 소재를 개발 중인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김경은 교수로부터 기능성 화장품의 제조·개발과 효능 평가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숙명여대의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략 '테크 파인더'를 적용해 김경은 교수와 미미라인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숙명여대는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인 '브릿지3.0 사업에 참여해 미미라인과 같은 기술이전 파트너기업을 '브릿지 기업'으로 지정하고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테크 파인더 전략을 활용해 기업의 자금 유치와 R&BD(사업화 연계기술 개발)를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성공을 통한 기술료 수익 창출과 재투자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부경대 홍지상 교수팀, MnO 얼터마그넷,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국립부경대학교 홍지상 교수 연구팀이 얼터마그넷 특성을 지닌 산화망간(MnO)의 강유전 특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며, 스핀트로닉스 소자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얼터마그넷은 기존 반강자성 물질과 달리 운동량 공간 일부에서 전자 스핀분극 밴드가 갈라지는 특성을 가지며, 스핀트로닉스 소자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얼터마그넷의 강유전 특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팀은 제일원리 계산을 통해 MnO 물질의 자기적·전기적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MnO가 기존 페로프스카이트 기반 물질보다 높은 전기적 분극과 낮은 스위칭 에너지 값을 가지며, 강유전체 현상이 구현 가능함을 발견했다. 홍지상 교수는 “MnO가 강유전, 스핀트로닉스, 압전 특성을 상온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고효율 다기능 자성체 물질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nO는 망간과 산소로 구성된 물질로, 연구팀은 이 물질이 페로프스카이트 기반 강유전체보다 더욱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MnO는 높은 전기적 분극과 낮은 에너지 소모로 강유전체 소자에 적합한 특성을 보였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얼터마그넷의 다기능 소자로서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실질적인 소자 합성과 성능 테스트로 이어져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공분야 중견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물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머티어리얼스 호라이즌(Materials Horizons) 1월 10일자에 게재됐다. ※ 논문정보 - 논문명: Coexistence of altermagnetism and robust ferroelectricity in bulk MnO wurtzite structure - 저널명: Materials Horizons - 키워드: altermagnet(얼터마그넷), ferroelectricity(강유전), antiferromagnet(반강자성), energy barrier (에너지 장벽) - 저 자: 홍지상 교수(교신저자/국립부경대), 자말 베젤가(Dajmel Bezzerga) 박사(제1저자/국립부경대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박사 양자기술단장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5년 1월 16일자로 양자기술단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백승욱 박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승욱 단장은 향후 2년간 양자기술단 소관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며, 양자기술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지원사업의 평가 및 관리 △사업 기획 및 중장기 발전 방안 제안 △정책 수립 및 자문 △예산 배분 방안 수립 △진도 점검과 성과 활용 촉진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연구 수요 및 기술 예측, 연구 동향 분석, 대외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하며 양자기술 분야의 전략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백 단장의 선임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두뇌학습 보드게임지도사(2급)’ 무료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가 지난 1월 4일과 11일 이틀간 진행한 '두뇌학습 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무료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취창업지원센터의 자격증 코칭시리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종합심리서비스 기업 '테스트온'과 연계하여 보드게임을 통해 아동‧청소년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학습적 유능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주원 테스트온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총 14시간 동안 방과 후 수업의 이해, 보드게임의 학습적 활용, 다차원인지검사의 이해와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아동의 다양한 지능(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언어지능 등) 영역별로 총 18종 이상의 보드게임 활용법을 배웠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을 통과한 재학생들에게는 '두뇌학습 보드게임지도사(2급)' 자격증이 발급됐다. 조규필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교수는 “이번 특강은 보육교사 및 아동전문가들이 아동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두뇌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자격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아동학과와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상담사, 부모교육전문가, 두뇌학습보드게임지도사 등 민간자격 과정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현재 2025학년도 봄학기 입시모집을 진행 중이며, 2월 18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공학대, 차세대 반도체 인력양성 워크숍 개최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총장 황수성)는 지난 14일 경기 시흥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총장 유길상)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소부장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로, 반도체산업과 플라즈마 활용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반도체 소부장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며, 반도체 산업의 수요에 맞춘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한국공대와 한기대를 비롯해 인하대, 명지대, 한양대 ERICA, 성균관대 등 총 11개 대학이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워크숍의 주요 의제는 △플라즈마 기술의 산업적 활용 △플라즈마 응용 기술 개발 방향 △플라즈마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등이었고, 두 대학 외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충남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용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장은“플라즈마 산업에 특화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원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대학이 학점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공대 관계자는 “한국공대는 반도체 및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혁신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2025년 신년 특별기획으로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자격증 특강을 1월 23일부터 이틀간 세종사이버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닉스및리눅스시스템', '컴퓨터네트워크기초' 과목을 맡고 있는 김윤수 교수가 진행하며, 재학생과 학과 지원자는 물론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사이버대 메타버스 플랫폼과 학과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특강은 ▲네트워크관리사 2급 자격증 소개 ▲네트워크 일반 ▲TCP/IP ▲NOS(Network Operating System) ▲네트워크 운용기기 ▲최신 기출문제 풀이 등 자격증 시험의 핵심 내용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컴퓨터·AI공학과 커뮤니티 홈페이지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한다. 아울러 1월 23일과 24일에 하루 1시간씩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통해 최신 기출문제 풀이와 유형 분석에 참여할 수 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과 보안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특강은 네트워크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며,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은 재학생들에게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역량을 인증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에도 산업계 수요가 높은 자격증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 기초 과목인 '컴퓨터과학이여는세계', '컴퓨팅사고'를 비롯해 '컴퓨터네트워크기초', '유닉스및리눅스시스템', '파이썬으로배우는자료구조' 등 컴퓨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관리사 2급, 리눅스마스터 2급, SQL개발자(SQLD) 등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상 실습실과 AWS Academy 연계 실습 과정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학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과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1월 16일까지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 산업체, 군위탁 전형을 통해 맞춤형 입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비실기 음대 대안 음악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음악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가수, 보컬 트레이너, 프로듀서, 작곡가 등 음악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비실기 음대를 찾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다양한 경로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본 과정은 4년제 대학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음악학사과정은 유럽식 음악원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기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주 2회 1:1 전공 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며, 학내 연주회와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실용음악과정에서는 음반 제작 및 녹음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음악 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실기 비중 90%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력을 키우고 졸업 후 전문 음악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사이버대 재학생 수 최상위권…1인당 평균 장학금 연간 200만 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한국어학과, 실용음악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정보보호학과, 경찰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2025년도 입학 장학에는 직장인, 전업주부, 만학도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수업료의 30%를 지원하며, 군인 및 군무원이 부부일 경우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와 같은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하며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주요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결과다. 현재 세종사이버대는 2024년 기준 1만 77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3학년도에는 전체 재학생의 87%가 장학금을 수혜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200만 원으로, 50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교 중 장학금 수혜 1위를 기록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에 콘텐츠창작학부 공예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부 AI실무활용학과와 인공지능학과, 공학부 기계공학과가 새롭게 신설됐다. 학교 관계자는 첨단학과 신설을 통해 미래형 융합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AI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학부 AI실무활용학과를 올해 신규학과로 개설했다. 인공지능학과는 AI 기초부터 실무까지 학습하며 창의적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단계별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기계공학과에서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 열유체에너지 등 공학 기초부터 소프트웨어·전자공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공예디자인학과는 공예문화 전반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창조적 공예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원격교육과 미래 산업을 대비한 첨단 학과 개설을 통해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기계공학, 공예디자인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가를 배출하며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AI 관련 학과 운영…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고3 수험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서울에 위치한 본교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IT 관련 학과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AI 핵심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졸업생들이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AI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한아전 졸업생들은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함께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졸업생들이 빠르게 전문성을 갖추고 산업 현장에 진출하거나, 추가 학업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IT융합계열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학과, 웹툰학과 등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학과를 포함해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취업 잘되는 학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며,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AI 열풍 속에서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IT와 융합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전의 IT 관련 학과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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