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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정부 탄생에 책임 있다는 文 대통령 고백에 마음 아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발탁을 “두고두고 후회한다는 지난 7일 발언에 대해 마음이 아팠다"며 “소모적인 공방은 하지 말자"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가장 큰 책임을 말씀하신 문재인 대통령님의 고백에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마음이 아팠다"며 “포용과 확장을 강조한 대통령님의 절박함이 전해진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민주당의 포용과 확장이야말로 정권교체를 넘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응원 봉처럼 다양한 빛깔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윤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데 대해 후회가 된다며 가족들이 풍비박산 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한없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을 가까이에서 겪어본 사람들은 그에 대해 자기 제어를 잘 못할 때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며 “나중에 보면 그 말이 다 사실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 지원 조례안, 경북도의회 본회의 통과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전국 최초로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립대학교(공립)와 안동대학교(국립)의 통합을 지원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교육부 지정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폐지된 공립대학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허용 등이다. 권광택 의원은 “이번 공공형대학은 경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경북도립대와 안동대의 강점을 결합해 지역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도성훈 교육감이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7회 졸업식(8일)과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9일)에 각각 참석, 졸업생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44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0세의 김모씨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38명이 졸업했으며, 역시 80세의 김모씨가 최고령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교에서 9명의 학생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3년 동안 개근,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년별 2개 학급씩 6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146명의 재학생이 있다. 올해 졸업생 44명 중 80%인 35명이 관내 방송통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등학교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117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졸업생 38명 중 47%인 18명이 일반대, 방송통신대 등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운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며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sih31@ekn.kr

[E-로컬경제]  광양제철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4년부터 직원들과 지역 시민들 위해 최신 영화 상영 을사년 첫 상영작으로 하얼빈 선정돼 지난 7일부터 3일간 진행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해 영화 '하얼빈'을 상영했다. 광양제철소는 2024년부터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CGV와 협업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묘 ▲범죄도시4 ▲하이재킹 ▲베테랑2 등의 화제작 7편이 상영되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양제철소는 약 8개의 작품을 백운아트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2025년 첫 상영작으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안중근 개인의 인간적 고뇌와 내면을 함께 보여준 영화 '하얼빈'이 선정됐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지난 7일부터 금, 토, 일 3일간 총 5회에 걸쳐 상영해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들과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지역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백운아트홀을 방문한 한 시민은 “최근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하얼빈이 인기인데 가까운 공연장에서 간편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이런 문화 콘텐츠들을 지속 유치해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난해 광양제철소 직원분들과 주변 이웃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영화 상영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영화상영뿐만 아니라 연극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24년 백운아트홀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노후화된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형 기기로 교체한 바 있다. GFEZ 입주기업 건강교육 및 상담 수요조사 실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건강돌보미'를 운영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은 광양만권 기업체를 대상으로 성가롤로병원, 국립나주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순천대, 청암대와 함께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100세 시대 건강 준비, 응급처치, 근골격계질환 ․ 직업병 ․ 성인병 예방 교육, 스트레스, 건강한 식생활과 근로자 마인드 클리닉 등 건강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해 17년째 유일하게 광양경자청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건강돌보미제 사업은 2024년까지 212개 기업체 9,000여 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진행하였다. 2024년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선호도가 높았으며,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사업 지속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근로환경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전화 061-760-5260로 신청하면 된다. chadol999@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7일 월곶~배곧 보도교 설치 공사와 관련해 춘천시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보도교 설치 공사 관련 사업 규모 및 형식 적정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주민 편익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답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지역구 시의원,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시 소재 춘천사이로248은 수변 자원을 활용한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다. 춘천시가 의암호의 새로운 전망대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명소화를 위해 조성했다. 시흥시의원들은 춘천시청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출렁다리 운영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렁다리 구조 및 안정성 확보 방안, 야간 운영 및 안전관리 대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사회적 약자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질문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시흥시의원들은 직접 춘천사이로248을 둘러보며 시흥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아울러 월곶~배곧 보도교 건립을 추진하면 단순한 보행 기능뿐 아니라 관광 요소를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보행 안전성 확보와 경관적 요소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집행부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10일 “춘천사이로248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흥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보도교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월곶~배곧 보도교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시의회는 시민 대변자로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월곶~배곧 보도교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월곶동 월곶중앙로와 배곧동 해송십리로 일원을 연결하는 월곶~배곧 보도교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경인일보가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중단…공직사회 불만 목청'이란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은 의왕시 행정의 확증편향 때문"이라고 10일 반박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장과 의왕시 공직사회를 비판하는 부정적 기사를 제외하고 스크랩해 오는 확증편향적 행태에 대해 2023년부터 의왕시의회가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고, 의왕시 담당부서는 '시정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시정이 되지 않아 결국 특단의 조치로 예산 삭감이 이뤄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예산 삭감 원인을 의왕시의회로 돌리고 싶겠지만 듣기 싫은 비판적 소리는 듣지 않으려 하는 의왕시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했는데 자꾸 단맛에만 취하다 보면, 결국 시정은 병들어 시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으니 이제라도 비판적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의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의왕시가 앞으로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시정하겠다면 얼마든지 관련 예산에 대한 삭감 의견 기조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천명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담당 부서에 몇 차례 문제를 제기하고 작년 12월 제308회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질의 및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4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 등 시의원, 집행부 노인장애인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18건을 놓고 다각도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남부노인복지관 및 청년취창업센터 통합 건립, 포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 선정 및 사업 추진계획, 38선 안보공원 조성, 2025포천한탄강세계드론제전 개최, EBS 인공지능(AI) 공공학습센터 운영, 올해 빈집 정비 등이다. 포천시의회는 포천천 수변공원 조성, 38선 안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서 시민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적극 반영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 조성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니 중복 사업은 아닌지,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막연한 계획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훈 의장은 “올해 포천이 발전을 거듭해 변화와 혁신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오로지 시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제언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제184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개회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조치 결과 보고와 조례 및 예산 등 심의가 예정돼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하남시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책사업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려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출구 위치 선정 및 무빙워크 설치 적극 검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연결하는 도심 환승 교통 시스템 구축, 지역 관광지 및 상권 활성화를 촉구했다. 2025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45개 부서 및 기관 별로 각각 실시되며 각 상임위원회 회의는 영상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하남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안건을 심의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하남시 홀로 사는 노인 등의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 지원 조례안', '하남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하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하남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성과 목표을 공유하고 시정 밑그림을 그려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새해 첫 업무보고인 만큼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새해에는 시민과 소통을 더 활성화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여 시정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35만 하남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임시회 기간 심의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원주시, 전기차·수소전기차 보급 시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 억제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예정 물량은 총 1055대다. 상반기에 승용 500대, 화물 80대, 승합 3대 등 총 583대, 하반기에 승용 400대, 화물 70대 승합 2대 등 총 472대를 지원한다. 또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예정 물량은 총 80대로 승용 50대, 저상버스 20대, 고상버스 10대를 지원하며, 승용 50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5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387만 원(초소형 승용)부터 2억700만원(대형 어린이 통학용)까지 지원되며, 환경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55대 중 우선순위 대상자(취약계층 및 다자녀가구 등)(105대), 택시(90대), 택배(30대), 중소기업 생산차(16대)에 대해 물량을 별도 배정한다. 3분기부터는 미집행 우선순위 물량 및 그 외 물량과 통합해 집행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3450만원(승용)부터 4억1000만원(고상버스)까지 지원되며, 환경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자는 12월 12일까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정책으로 수소버스 보급률(1000대)은 전년 대비 277% 급성장을 보인 반면 수소승용차 보급은 신차 출시 기대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소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 나산면은 마을주민과 경로당, 지역업체 등 73곳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총 4468만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의 169%만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함평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 나산면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대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랑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석, 민간위원장 정천수)는 매서운 혹한기에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방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 장애 등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60가구에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설 및 한파 대비 행동강령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나산면사무소는 연일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 정비,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석 나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현재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취약계층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강형원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과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치유센터는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평군민 마음휴가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함평군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치유센터는 장흥군에 위치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 치매환자 및 정신질환자 가족, 암 환자, 갱년기 여성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1회당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불안·우울검사 △차훈명상 △요가 △한방치료 △온냉치료 △스포츠마사지 등 기본검진과 상담, 치유프로그램과 통합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민들이 의료기반의 정신건강 치유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19대·제20대 회장 박종두 이임, 제21대 회장 심재식 취임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기관·단체장, 함평군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0대 박종두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심재식 회장이 취임했다. 제19대·20대 회장을 역임한 박종두 전임회장은 “모두의 마음과 열정이 모여 농업정책 발전과 후계농업 인력양성에 힘쓸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심재식 회장님과 함께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심재식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뜻을 이어받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기후변화 대응, 기술 혁신, 글로벌 시장 개척 등 함평군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후계농업 인력육성과 함평군 농업정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종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로 함평군 농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정보통신공사(대표 김용우)가 인재양성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신공사전문업체인 정보통신공사는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1000만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를 위해 흔쾌히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용우 정보통신공사 대표는 “후배 양성은 온 마을의 일이자 나의 일"이라며 “함평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평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보건지소·진료소 등 20곳에서 실시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은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함평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20곳에서 다양한 건광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만성질환 관리·신체활동·웃음치료·노래교실 및 인지 향상을 위한 공예·원예·미술치료, 보건교육 등 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주민과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보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3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 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경찰, 국감 기간·재보궐 선거 기간 골프 친 민형배 의원 ‘혐의 없음’ 불송치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과 10·16 전남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에 기아자동차 임원 및 지인들과 두차례 골프를 쳐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민 의원의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기아자동차 임원 등과 지인들이 함께한 골프 라운딩과 저녁 식사 자리가 민 의원의 직무·업무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봤다. 경찰은 또 골프장 이용료, 식사 비용 등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민 의원이 10만원씩 2차례에 걸쳐 비용을 지불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정황은 없다고 결론지었다. 민 의원은 지난해 10월 6일 기아자동차 임원 등과 두팀으로 나눠 나주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골프라운딩을 가졌고 일주일 뒤인 13일에는 광주 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언론사 지역본부 사장 및 지인 등과 골프라운딩 후 광주 서구 금호동 소재 계절한정식 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가졌다. 광주 한 시민은 지난해 11월 15일 민형배 의원을 상대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samwon5599@ekn.kr

화성시 빙상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금빛 레이스 등 ‘대활약’...금3·동2 쾌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지난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장성우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아울러 김민지 선수는 지난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총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을 넘어 더 큰 국제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빙상부가 전한 금빛 소식은 104만 시민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내는 힘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빙상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미래교육 세계화 이제부터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현지사간 9일 북미 교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임 교육감은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세계를 이끄는 북미 선진국과의 교육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벨뷰 교육청, 캐나다 버너비시 교육청 등 북미 교육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 협력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등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각 지역과의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교류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만나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이 자리에 참석해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뒤이어 방문한 벨뷰 교육청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자료에 대한 협조를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 중인 '타코마 스타디움 고등학교'에서도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교육 정보 제공을 기대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2023년 동두천·남양주·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31개 지역에 확대하는 한국어 집중교육기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 공유학교)'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어서 국내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90% 이상 효과적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반응이 긍정적이다. 도교육청은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내용을 더욱 내실화해 경기교육의 우수 교육활동을 북미 현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며 또한 내달 개교하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온라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육감은 이후 일정으로 현지시간 7일 캐나다 버나비시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에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접한 뒤 '다양성+유연성=자율성'이라는 교육격차 해소 공식을 도출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유연하게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경기공유학교'와 결을 같이 하는 대목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개인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유연한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는 답은 결국 선생님의 교육에 있기에 교육청은 간섭보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이 막힘없이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갖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경기교육의 세계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 학생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의 공유를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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