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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와 통일부가 함께 만든 경기도민을 위한 통일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작년 9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개관했다. 이곳에는 통일 관련 도서를 비롯해 각종 교양서가 비치된 평화라운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평화통일체험관, 공연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 상영제,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현장 체험, 남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14번째 통일부 지정 '경기통일관'으로 지난 20일 등재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 내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표 거점 시설로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통일관은 북한과 통일 관련 자료 전시-체험을 통해 국민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교육 시설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양구, 고성 등 전국에 13개가 설치돼 있다. 전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22일 “경기통일관 지정은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평화 사랑방'으로서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부와 협력해 수어 기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어로 여는 책마당-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농아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시 감상, 독후활동, 수어를 활용한 문화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소통 확대, 도서관 이용 접근성 강화가 전망된다. 한지영 동두천시도서문화사업소장은 23일 “이번 사업은 우리 시 최초로 추진되는 장애인 독서문화 지원사업이며, 농아인과 함께하는 첫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아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수어 기반의 포용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 서비스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아 '2026년 제43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개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1시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향기'를 주제로, 양주 대표 무형유산인 양주소놀이굿 전통성과 예술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행사에선 민요메들리, 양주소놀이굿 원형공연, 설장구, 작두굿, 길가르기(故 김봉순 보유자 추모), 진도북춤, 강릉농악(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에게 전통연희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공개행사에서 운영된다. 관객은 팝업북 만들기, 장구 만들기, 해금 만들기,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양주소놀이굿은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된 국가 무형유산으로, 가족 평안과 농사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굿이며, 그 뿌리는 소와 말, 하늘에 제를 올리는 고대 '소멕놀이'에서 비롯됐다.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배송굿 등이 결합된 독특한 연희적 특성도 갖춘 무형유산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이번 공개행사는 국가유산청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전통문화를 보다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지속적인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고 체험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소놀이굿보존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내달 1일 노동절을 맞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지원금을 관내 수혜 근로자에게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월27일 양주시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체결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조성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협약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지는 첫 결실이다. 4호 기금에는 경기북부 4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에선 관내 10개 기업 소속 근로자 90명이 수혜 대상이다. 참여 근로자에게는 1인당 연 120만원이 지원되며, 해당 금액은 노동절과 설-추석 명절에 각각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비 지원은 근로자 실질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의 인력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 만족도와 기업 충성도를 높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공산이 짙다. 이현주 경제교통과장은 23일 “지난 2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노동절에 맞춰 첫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6개 선정 지방자치단체 중 연천군도 이름을 올렸다. 연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5000만원 규모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고 조사 전문기관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실태조사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공유재산 3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부터 공유재산 대장 관리, 현장 조사, 후속 조치 및 사후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공유재산에 대한 누락 재산 발굴 및 오류자료를 정비하고, 무단 점유 등 부적절하게 이용되는 공유재산에 대해 변상금 부과와 임대, 매각 등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석휘 회계과장은 22일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백영현 포천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자체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나온 방안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자 13일 포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1일 포천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유가 급등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편성된 중앙정부 추경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추가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원 증액된 총 1조 1453억원 규모로, 중앙정부 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원을 포함해 7개 포천시 자체 추가 지원사업 166억원 등이 반영됐다. 먼저 유류비 부담이 커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50만원씩 추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학 차량 운영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복지시설 20곳과 노인주거복지시설 6곳, 경로당 311곳에도 시설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연금을 수급 중인 차상위 초과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당 10만원씩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원자재 및 물류비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이자 차액 보전금 1억원 증액(총 7억)해 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운다.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환급 관련 월 발행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2배로 늘리고, 연간 30억원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실질 구매력을 높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 백영현 시장은 23일 “중동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며 민생 안정이 위협받고 경제적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은 위기에 처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대책인 만큼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최대 60만원 27일부터 순차 지급…소득하위 70%까지 확대 카드·지역상품권 지급…8월 31일까지 사용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고유가·고물가 여파로 커진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원금을 1·2차로 나눠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1인당 50만 원을 받는다.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에서 일반 시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은 '김천사랑상품권' 앱과 카드사 홈페이지·앱,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김천시 관내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유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도체 공정까지 들어간 로봇…구미, '이송·물류' 거점으로 승부 건다 21억 투입 '경북 로봇 플래그쉽 거점' 개소 테스트→실증→현장 적용 일원화…산업 확산 전환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이송·물류 로봇 거점을 구축하며 로봇 산업을 '실증'에서 '현장 확산'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공정 적용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면서, 지역 산업 체질 전환을 노리는 행보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금오테크노밸리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에서 '경북 로봇 플래그쉽 거점' 개소식을 열었다.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 참여했으며 총 21억 원이 투입됐다. 핵심은 '이중 거점'이다. 금오테크노밸리에는 공정 이송로봇 테스트 공간을, 구미국가산단 공동물류센터에는 실내·외 물류 실증 공간을 구축했다. 개발–검증–적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를 한 축으로 묶어 기업의 실증 부담을 줄이고 현장 도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과 물류 환경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난도 자동화가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에 로봇 기술을 접목해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물류 영역까지 확장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이를 발판으로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AI 팩토리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 산업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융합형 제조 생태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거점은 구미 로봇산업이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라며 “로봇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키워 구미를 대표적인 로봇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만 관건은 실제 산업 적용 성과다. 실증 인프라 구축이 곧바로 기업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등 후속 정책과의 연계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고액기부 동참 상주 8호(경북 203호) 회원…1억 이상 기부 약정 “시민 성원 보답…지속적 나눔 실천"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8호(경북 203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 의장을 비롯해 오상철, 손병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른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안 의장은 제7·8·9대 상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정치인으로, 현재 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입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철 권한대행은 “안 의장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방의회 수장의 고액기부 참여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나눔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문경시, '대한민국 축제엑스포'서 대표 축제 홍보…관람객 관심 집중 찻사발축제·좀비워터나이트 전면 배치…체험형 이벤트로 홍보 효과 확대 특산품 연계 마케팅…“전국 인지도 확산 계기"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수도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축제엑스포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와 8월 8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개최되는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중심으로 주요 축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콘텐츠 구성은 현장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문경 오미자, 사과잼 등 지역 농특산품도 함께 전시·홍보해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전략을 병행했다.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와 관광지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현장 호응을 이끌며 온라인 확산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축제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일부 관람객은 방문 의향을 드러내는 등 홍보 효과가 가시화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엑스포 참가를 통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5~6월에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박람회 중심 홍보가 실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지,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청소년이 정책 참여" 성주군, 참여·운영위원회 출범 13명 위촉…문화의집 운영·정책 제안·캠페인 활동 맡아 연간 계획 논의…“청소년 중심 공간 만들 것"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는 참여기구를 출범시켰다. 2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2026년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군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참여기구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위원들의 참여 의지와 책임감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향후 문화의집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청소년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시각을 반영해 정책과 현장 간 간극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참석한 한 청소년 위원은 “직접 의견을 내고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어 기대된다"며 “또래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단순 수혜자를 넘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제안이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참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남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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