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달서구, 영남대, 대구시교육청 소식](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27.62d4d8e19d2c4683a97b805a039ca977_T1.jpg)
◇경주시, 방학 돌봄 공백 줄인다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 확대·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방학 기간 반복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동·하계방학을 합쳐 총 90일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학 돌봄은 어린이집의 유휴공간과 인력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구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돌봄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4곳에서 운영되며, 총사업비는 5,600만 원이다. 어린이집 1곳당 1,4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보조금은 실제 이용 아동 수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도 확대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1인당 급·간식비 지원은 지난해 월 2만 2,000원에서 올해 월 2만 6,000원으로 4,000원 인상된다. 이는 물가 상승에 따른 보육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학 때마다 반복되는 돌봄 공백과 보육 부담을 줄이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 성과 '뚜렷' 실내 종목 중심 체류형 운영…지역경제 활력 견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동계 시즌을 맞아 실내 스포츠 종목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시는 기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실내 체육시설을 활용하고, 숙박·음식점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전지훈련 운영을 통해 선수단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훈련 참가 선수단의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리틀야구단 선수단 17명이 영천리틀야구단과 함께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지역에 머물렀다. 이어 27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제3회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열린다. 전지훈련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 배구팀 3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지역에 체류하며 훈련과 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배구대회 종료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전국 유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이어진다. 2월 13일까지 약 2주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유도 선수단이 영천을 방문해 집중 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최소 30인 이상, 3일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관외팀을 대상으로 팀당 최대 150만 원의 훈련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육관 난방 지원, 시설 사용료 감면, 훈련용품·생수·간식 제공 등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도·육상·배구·세팍타크로·축구·검도 등 6개 종목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참가 인원 1,100여 명, 연인원 5,700여 명이 지역에 체류했다. 그 결과 약 4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둬, 지원금 대비 3배 이상의 효과를 기록하며 전지훈련 유치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과 전지훈련팀 경비 지원에 대한 호응으로 관련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연인원 1만여 명 규모의 전지훈련이 영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은 실내 체육시설 여건이 우수하고 숙박·음식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훈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전국 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청도군, 2026년 농업정책 현장 안착 '사전 점검' 업무담당 공무원 지침교육 통해 사업 혼선 최소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2026년도 농업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업분야 업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농업분야 각종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으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농업분야 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도 농업분야 주요 사업별 추진 지침을 중심으로, 읍·면 담당 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과 현장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농업분야 주요 지원사업의 세부 지침과 행정 절차, 현장 민원 대응 시 참고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지침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읍·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농업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형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현장에서 정책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잘 만나보세' 현장 홍보 강화 결혼서 출산까지…생애주기 인구정책 전달체계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2026년 결혼친화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장려 정책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달서구가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온 사업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초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응해, 결혼을 개인의 선택에만 맡기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후, 결혼에서 출산까지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인구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정책 축적을 바탕으로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도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전달 창구로 기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년 사업안내단은 기존 결혼장려 정책 안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결혼과 출산을 연계한 생애주기 정책 설명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달서구 출산정책 브랜드인 '출산BooM 달서'와 연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맞춤형 결혼상담 △셀프웨딩 아카데미 △예비·신혼부부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안내단은 달서구와 협약을 맺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를 비롯해 대학, 군부대, 각 동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에 따라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PPT와 리플릿 등 시각자료를 활용한 정책 설명은 물론, 기관이 자체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관 주도의 일회성 홍보를 넘어,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결혼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성과도 눈에 띈다. 2025년 한 해 동안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총 55차례 운영됐으며, 약 2,300여 명이 참여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달서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참여 기관과 대상 범위를 추가로 발굴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결혼장려 정책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달서구만의 대표적인 결혼친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결혼에서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연구 경쟁력 '세계가 인정' 연구우수교원 공로패 수여…국제 평가서 80명 이름 올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낸 우수 연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학 연구 경쟁력의 성과를 공유했다. 영남대는 지난 23일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연구우수교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탁월한 연구 성과로 대학의 연구 역량과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 교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우수 연구교원을 포상함으로써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대학 전반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연구자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된 이용록(화학공학부), 최인호(의생명공학과), 수만타 사후(화학공학부), 라지 아추단(화학공학부) 교수와,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5 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 등 총 80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 첨단소재, 바이오 등 기술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에 대학의 경쟁력은 결국 연구에서 비롯된다"며 “세계적 연구 평가에서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교수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 여러분의 도전과 헌신이 영남대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교육·연구 전반의 질적 도약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대학 평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영남대는 라이덴랭킹 2년 연속 전국 TOP 5,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공동 15위,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지방사립대 1위, 교원 1인당 SCI 논문 수 전국 3위, 세계혁신대학랭킹(WURI) 글로벌 상위권 진입 등 굵직한 평가 지표에서 연구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대구 고교 추첨배정 결과 29일 발표 수성·비수성 간 교차 지원 늘어…선호 변화 뚜렷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 결과를 29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첨배정에는 대구 지역 65개 고등학교(남 19교·여 15교·공학 31교)에 모두 1만 4,912명이 배정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7,381명, 여학생 7,531명이며, 학군별로는 1학군 8,270명, 2학군 6,642명이다. 배정 결과를 보면 수성구와 비수성구 간 교차 지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한 학생 비율은 18.8%로, 전년도 15.2%보다 3.6%p 늘었고 실제 배정 비율도 12.5%로 0.7%p 증가했다. 반대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한 학생 비율 역시 3.2%로 전년도 2.8%보다 0.4%p 늘었으며, 배정 비율도 3.4%로 0.5%p 상승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가 대입에서의 내신 관리 유불리와 수시모집에 대응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정시모집을 고려한 진학 전략 등 학생과 학부모의 복합적인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추첨배정고등학교 배정은 모두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구 전 지역의 추첨배정고 2개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 정원의 50%를 추첨으로 배정한다. 2단계에서는 거주 학군 내 추첨배정고 2개교에 지원해 정원의 10%를 추첨 배정한다. 1·2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나머지 40% 학생은 3단계에서 주소지를 기준으로 도보·버스·도시철도 등을 활용한 통학 시간 등을 고려해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따라 학군 내 학교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학생의 1·2단계 지원 희망과 통학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비희망 배정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정 결과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재학 중인 중학교를 통해 발표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학예정자 예비소집은 오는 2월 3일 각 배정 고등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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