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남광주 북구-광산구-서구-남구](http://www.ekn.kr/mnt/thum/202611/news-p.v1.20261105.0e2dec9bff5540cba07a24bd24ffd03b_T1.jpg)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북구가 주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인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당직 민원 응대 시스템인 'AI 늘봇'이 최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부서별 주요 정책 22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평가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우수사례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다른 분야로의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장려 2건, 시설관리공단 우수사례 1건 등 모두 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인 'AI 늘봇'은 최근 1년간 접수된 당직 전화 민원 4,000여 건을 분석해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류·응대 체계를 구축한 사업이다. 반복적인 민원 응대 업무를 줄이고 당직 근무자의 업무 효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전남대 후문 상가 공실률 조사와 민·관·학 태스크포스(TF) 운영, 다자간 업무협약,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추진한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이 선정됐다. 동네 의원에서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주치의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장려 사례에는 공공시설 50여 곳에 공공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과, 민방위 업무에 스마트 고지서를 도입하고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교육 참여율을 높인 사례가 포함됐다.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수거 노선도를 구축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북구는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포상 휴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필수 요소"라며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산구가 도심 공원과 생활권 공간에서 선보인 퇴근길 음악회가 관람객 만족도 96.2%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6년 버스킹 in 광산' 퇴근길 음악회가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첨단쌍암공원과 수완별밤미술관 등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공간에서 모두 9차례 진행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이 퇴근길이나 산책 중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연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한 회차 한 팀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장르의 두 팀이 각각 40분씩 무대를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퓨전국악과 댄스, 어쿠스틱과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도 확대했다. 출연팀 사전 워크숍을 통해 공연 일정과 장소, 운영 방향을 함께 조율하고, 예술인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팀 간 교류와 협업을 유도했다. 성과는 관람객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응답자 159명 가운데 153명인 96.2%가 공연에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공연 관람 경로로 '지나가다 우연히'를 선택한 응답이 78%에 달해 별도의 공연장 방문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연의 특성이 나타났다. 이는 공연을 특정 관객층이 찾아오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확대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 선정부터 공연 구성, 현장 연출까지 운영 전반을 개선했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는 경기 침체와 소비 형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먼저 지역 소비에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동전통시장 내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양동전통시장은 지난해 5월 '광주 1호 착한시장·착한거리'로 선포된 곳으로, 현재 177개 착한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점포로, 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내 착한가게 이용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보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직원들이 국별·동별 생활권을 고려해 일정을 나눠 시장을 방문한다. 구매는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개인 장바구니 사용도 권장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도 함께 실천한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소비촉진 활동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의 전통시장과 착한가게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작은 실천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착한가게를 비롯한 전통시장 이용에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 지역사회 전반에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남구가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는 착한가격 업소 64곳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남구는 이달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공과금 지원, 에어컨 청소 용역, 지정 현판 제공 등 업소별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 업소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량제 봉투와 공과금 지원은 고물가에 따른 고정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에어컨 청소는 위생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남구에는 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해 미용실, 세탁소, 사진관, 목욕탕 등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격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자장면 3,500원, 아메리카노 1,900원, 찌개류 5,000원, 삼겹살 1만4,000원, 커트 7,000원 등 생활물가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주민들을 맞고 있다. 업소별 위치와 연락처, 주요 메뉴 및 가격은 남구청 홈페이지 생활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업소"라며 “실질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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