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동두천시의회-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파주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4.a661cb9071204d66b50754ac488290c3_T1.jpg)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6일부터 개회한 제349회 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23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9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38개 부서를 감사한 결과, 185건 감사 의견(지적 사항 115건, 당부 70건)을 도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한완수 의원은 '동두천시 성인지 정책 기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2027년 로드맵 수립 및 추진체계 구축 촉구'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 12개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의원 발의 3개 조례안은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이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0대 첫 정례회에서 안건 심사부터 행감까지 시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행감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완수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23일 열린 제34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인지 정책 기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4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한완수 의원은 동두천시가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 최전선으로서 지역 발전 제약과 환경적 아픔을 감내해 온 점을 언급한 뒤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총괄추진 TF 및 시민참여단 발족 △2단계 성인지 진단 및 성평등가족부 컨설팅 수행 △3단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등 동두천 특화대표 사업 발굴 △4단계로 성과 보고서 작성 및 지정 신청 단계별 실행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완수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통해 포용적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23일 제39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수정)예산안',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및 제도적 지원 촉구 건의안', '양주시 서부권 야간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발광형 도로안전시설 확충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과 추경예산수정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개 부서 2개 사업에서 1700만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반면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올해 제5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6년 제3회 추경예산안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규모 1조 5305억9730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3174억34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131억9696만원이다. 제3회 추경예산의 수정안은 제2회 추경예산에 비해 798억202만원(5.51%) 늘었고, 일반회계는 537억3914만원(4.25%), 특별회계는 260억6288만원(14.07%)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옥정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45억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79억786만원, K-패스 사업 51억5200만원 등이다. 양주시의회는 시민 권리 보호를 위해 건의안 2건도 채택했다. 임재근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및 제도적 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9년 12월10일 국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을 의결했다. 같은해 9월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김민식(9)군 이름을 딴 법이다. 어린이 생명과 안전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로 '민식이 법' 시행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와 교통안전시설이 확충되면서 운전자 경각심도 함께 높아졌다. 하지만 평일과 휴일, 등하교 시간과 심야시간,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어린이보호구역에는 24시간 시속 30킬로미터 속도제한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까지 동일한 제한속도를 적용하는 방식은 실제 위험도와 도로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제도 수용성을 떨어트린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의 탄력적 속도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경찰청 통계는 이를 뒷받침한다. 현재 양주에는 2025년 말 기준 초등학교 42곳 등 8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임재근 의원은 건의언에서 “탄력적 속도제한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 완화가 아니다"며 “어린이 안전을 확실히 지키면서 국민이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민 의장은 '양주시 서부권 야간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발광형 도로안전시설 확충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주는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지만 시민은 성장 혜택을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옥정-회천 등 동부권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도로와 보행로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된 반면 백석-광적-남면-은현 등 서부권은 생활 안전시설이 부족하고 야간 보행환경도 취약하다. 한상민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농촌과 외곽지역에 가로등을 보완할 수 있는 태양광 LED 등 새로운 방식의 야간 도로안전시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급커브 구간, 교차로, 횡단보도 등 야간안전이 필요한 지점을 야간안전 시범구역으로 선정해 야간 보행-교통 취약구간 개선계획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94회 임시회는 내달 9일부터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2일 실시한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체육회를 상대로 물길마라톤대회 파행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물길마라톤대회는 지난 17일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한 대회로 5km, 10km, 하프마라톤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 센서칩 오류가 발생해 참가자 기록 확인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기록이 기재된 메달과 기록지가 발급되지 않는 등 대회가 당초 계획과 달리 파행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육상연맹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행감을 이날 실시했다. 감사에선 물길마라톤대회 파행 운영 원인으로 센서칩 오류뿐 아니라 급수 부족, 안전 관리 미숙 등 운영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작년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를 올해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하면서 전문성 부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던 문제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행감 말미에 행정복지위원들은 이번 사고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마라톤대회의 대내외적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파행 운영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이번 마라톤대회 파행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옥승철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실내놀이터 확충과 관련해 파주시 후속 조치계획을 확인하고 23일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 당시 옥승철 의원은 날씨와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 공공실내놀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5개년 공공실내놀이터 조성계획 수립 및 '15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문가 참여를 통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환경 구축 △공공 유휴공간 발굴 및 민간 키즈카페 이용 시 파주페이 20% 할인 지원 △돌봄 기능을 연계한 '파주형 놀이돌봄' 모델 도입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파주시 조치계획에 따르면, 현재 문산행복센터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이사랑놀이터 2곳 외에 내년 금릉관 1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내 실내놀이터 설치를 유도하고, 민간 놀이시설 이용료를 파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금릉관 설치와 달리 공동주택 실내놀이터 확충, 민간 키즈카페 파주페이 할인 지원, '파주형 놀이돌봄' 도입 등은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검토 단계로, 향후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옥승철 의원이 제안한 생활권별 단계적 확충 방안 역시 보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요구된다. 옥승철 의원은 “파주시가 공공실내놀이터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조치 계획과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이런 계획이 실제 시설 확충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놀이복지 향상으로 연결되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실내놀이터 확충과 민간시설 연계 등도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모든 아이가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파주시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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