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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학교복합시설 150억 투입…교육·돌봄·지역 협력 확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시설 부족 문제를 겪는 횡성군이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출향 동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일 오후 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원초 학교복합시설은 서원면 창촌리 577-1번지 일원에 연면적 290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교육부와 횡성군이 각각 75억 원을 부담한다. 완공 목표는 2029년 하반기다. 시설에는 생존수영센터와 실내 골프교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다목적실, 늘봄교실, 음악실 등이 조성된다. 학교시설을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교육·돌봄·문화·체육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설계업체가 기본구상과 설계 초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향후 설계 과정에서도 추가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농촌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작은 학교의 폐교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육환경과 주민 생활 기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청소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콤한 감정 베이킹, 내 마음을 구워봐'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아바타와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만들며 재료 계량부터 반죽, 굽기까지 제과제빵 과정을 실습했다. 오는 26일에는 우유식빵과 오레오 머핀 만들기를 중심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출향 동문 협력도 추진된다. 갑천면과 갑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갑천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전국 각지의 출향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갑천면의 관광자원과 지역 행사를 홍보하고 방문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동재 갑천면장은 “지역과 학교, 출향민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과 학교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관광재단, 미국서 국제회의 유치전…홍천선 가을 트레킹 성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MICE 전문 박람회 'IMEX America 2026'에 참가해 강원도의 국제회의 개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전 세계 MICE 관계자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의 호텔·리조트와 회의시설, 사계절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국제회의와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나섰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 국제 트레일 스포츠 컨퍼런스(ITSC)'를 지역 특화 국제회의 사례로 홍보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다. 재단은 해외 국제회의 주최기관과 여행사 등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박람회에서 확보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속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의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회의와 기업체 포상관광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재단과 홍천군은 용소계곡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가을 트레킹 행사를 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재단은 홍천군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홍천군 내촌면 용소계곡 일원에서 개최한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행사에 3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홍천 7경 중 하나인 용소계곡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광암리 일원에서 출발해 너래바우를 반환하는 왕복 5㎞ 구간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곡 주변에서 간식 키트를 활용한 피크닉을 즐겼으며, 코스 반환점인 너래바우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프로그램인 '용소 물빛 사진관'과 홍천 OX 퀴즈 등이 운영됐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은 참가비 일부를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권으로 환급해 참가자들이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천군은 행사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5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수타사 산소길 걷기 행사'와 '농촌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목포시-나주시-장흥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항의 옛 파시 문화를 되살리고 지역 수산물의 맛을 알린 '2026 목포항구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목포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파시의 흥과 목포의 미식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시 만선이다'는 만선의 기쁨과 항구 특유의 활기를 전했으며, 목포수협과 연계한 '파시경매쇼'에서는 당일 위판된 신선한 수산물 경매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옛 파시의 생동감을 경험했다. 'RETRO 선창거리'는 근대 목포항의 정취를 담아냈고, '어부밥상'과 '파시장터', '구이터' 등은 목포의 수산물 먹거리를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어울림 한마당〈어부의 하루〉'와 '소원 유리부표'에도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삭힌 홍어와 중국 취두부의 향과 맛에 도전하는 '목포홍어 월드챌린지'는 축제의 이색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의 유쾌한 도전은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온라인 시청자들과도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네이버 로컬그로스'와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와 관광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파시와 근대 선창의 분위기를 살린 공간을 조성하고, 개막식은 간소화해 관람객들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항구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바다멍카페'와 편의시설도 운영했으며, 음식부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을 보탰다. 강풍과 비가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인명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지만, 해안가 행사장의 기상 대응과 주차 불편 해소는 개선 과제로 남았다. 목포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한 시설과 현장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주차 대책을 마련해 내년 축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삼학도 수로와 요트마리나를 활용한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올해의 성과와 보완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취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비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나주시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나주형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아 청년 15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나주 지역 사업장에서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사업체를 운영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가구소득 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기준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대주택 주거임차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나주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입양 홍보와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의 새 가족 찾기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홍보관을 운영하며 보호동물의 사진과 정보를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안내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입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홍보관에서는 동물등록과 마당개 중성화사업, 개 식용 종식 관련 정책도 함께 알렸다. 반려동물과 생활할 때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하고 배변봉투를 나눠주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장흥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남교육 일반직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도 유기견 입양홍보관을 운영했다. 5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보호동물과 입양 정보를 소개하며 유기견 입양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장흥군수가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군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 입양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군수와 주민들이 직접 보호활동에 나서며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활동은 동물보호센터의 보호동물 과밀수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유기견이 새로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입양 홍보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경기도의회 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 의왕 기업인 애로 청취 민생경제 해법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이 의왕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19일 군포지점에서 장태환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군포지점은 군포시와 의왕시를 관할하는 영업점으로, 의왕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 상담과 금융지원 등을 이용하는 지역 금융지원 거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환 위원장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관계자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군포지점으로부터 의왕·군포 지역의 기업 지원 현황과 영업점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매출 감소와 자금 운용 부담, 금융기관 이용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기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장 위원장은 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면서 자금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금융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경기신보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장 위원장은 지점을 찾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해 보증 상담에도 참여했다. 특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규모와 금융 이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며 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살폈다. 장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도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소비 활성화와 지원 예산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신보 출연금 확대 등 현장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회에서 논의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점검하고, 지역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장태환 위원장은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것이 민생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늘 의왕 지역 기업인들이 전달해 주신 의견을 향후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경기신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에 이어 실제 보증 상담 현장까지 찾아주신 장태환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인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의왕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세종시의회 사무처 인력난…업무는 벅차고 충원도 어렵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의 행정 규모와 의회 업무에 비해 의회사무처의 인력·조직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직원 한 명에게 급여·의정비 지급과 회계·예산·결산·계약 업무가 집중되고, 휴직이나 승진으로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인사권 독립에 맞춰 안정적인 충원 체계와 내부 인사 운영 기준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19일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현미 위원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외형상 조직은 확대됐지만,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짚었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도 시청 조직이 크게 확대되는 동안 의회 조직은 충분히 커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현안과 민원,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많고 시·교육청·산하기관의 예산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사무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김 처장은 의원 수가 세종보다 한 명 많은 대전시의회에 비해 사무처 인력이 수십 명 적고, 울산시의회와 비교해도 약 8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의 단층제 구조와 지역 현안 등을 고려하면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정된 인력에 업무가 집중되는 문제는 회계 분야에서도 드러났다. 지난해 종합감사 지적 사항의 후속 조치를 묻는 질의에 김 처장은 직원 급여와 의원 의정비, 회계, 예산·결산, 계약 업무를 한 사람이 맡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다른 곳에서는 최소 두세 명 이상이 하는 일"이라며 “직원이 아프거나 휴가를 가면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말했다. 시스템 접속 권한이 필요해 다른 직원이 곧바로 대신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지난해 12월 종합감사에서 급여와 수당, 여비 지급 등에 관한 지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업무 부담으로 해당 보직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새 담당자가 복잡한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과오 지급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급여·수당 관련 교육도 2∼3일간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 참석에 제약이 있다고 했다. 감사위원회가 잦은 인사 발령과 인수인계 미흡을 면책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점도 질의 과정에서 언급됐다. 이에 따라 요구된 회계 매뉴얼 현행화와 인수인계 체계 정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 김 처장은 환수·환급 등 시정 조치와 신청자 교육을 진행했다며 주기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에서는 인수인계와 검증 절차를 보완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사무처는 직원의 공백을 메우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회사무처 인사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직원이 휴직하거나 병휴직에 들어가면 다른 기관에서 인력을 받아 충원해야 하지만 이마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세종시의회가 광역·기초 사무를 함께 다루는 만큼 업무 부담도 크다고 설명했다. 김 처장 역시 내부 승진 이후 생기는 하위 직급의 결원 보충이 어렵다며, 전국 공모와 인사교류에 더해 내년 세종시의 9급 공개채용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다른 의회의 사례를 참고해 신규 공채도 충원 수단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인사팀 관계자는 내년 인력이 증원될 경우 집행부에 채용을 의뢰하는 방식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인력 확보와 함께 내부 배치의 형평성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직에서 2년을 채우기 전에 전보된 직원과 2년이 지나도 이동하지 않은 사례를 짚으며,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순환보직을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처장은 순환근무를 기본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직급에 맞는 보직 조정과 새로 보임한 전문위원의 즉시 전보가 어려운 사정 등으로 일부 예외가 발생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자체 승진을 통한 인사 순환 체계도 갖춰 달라고 요구했다. 김 처장은 재정 여건과 사무공간 등을 고려한 점진적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신규 채용 정례화와 조직 확대 방안을 집행부와 협의하고, 결원 보충 계획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31일 땅끝순례문학관서 개최…문학·국가유산 전문가들 보존·활용 가치 논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김남주 시인의 옥중 친필시인 '은박지 시'의 문학사적 가치와 국가유산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31일 오후 1시 문학관 1층 로비에서 '긁힘의 언어, 새김의 시학: 우유갑 속 은박지와 김남주 시'를 주제로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남주 시인의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고, 수감생활 중 남긴 은박지 친필시의 매체적 특성과 문학사적·문화유산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 삼산면 출신인 김남주 시인은 올해 6월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되고, 9월 남민전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그의 삶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은박지 시는 펜과 종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던 수감생활 중 우유갑 안쪽 은박지에 날카로운 도구로 글자를 새겨 쓴 옥중 친필시다. 작품 자체의 문학적 가치뿐 아니라 1980년대의 시대적 상황과 창작 환경을 보여주는 희귀 자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행사는 극단 새결의 시 낭독극으로 시작한다. 이어 백애송 시인의 사회로 김형수·고형렬·강형철 시인이 참여하는 '내가 만난 김남주' 작가대담이 진행되며, 도종환 시인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고영직이 '80년대 김남주 시의 사회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이은규가 '김남주 은박지 시의 매체적 특성 및 문학사적 가치'를, 이수경이 '김남주 친필원고의 국가유산 가치 고찰'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은영·양순모·김선기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오창은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문학관 야외무대에서 김남주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김남주문학제가 열린다. 땅끝순례문학관은 2024년 김남주 시인의 유족 박광숙 여사로부터 은박지 시 6점을 포함한 유품 600여 점을 기탁받아 전시·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은박지 시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확대하고, 자료의 문학사적 의미와 보존·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김남주 시인의 은박지 시는 시대적 의미와 희소성, 독특한 창작 방식을 지닌 귀중한 문학자료"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 가치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 총력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완도지역자활센터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권사일 주민자치협의회장, 서정창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성만 완도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사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행정 주도의 사업이 아닌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발전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기본소득 지급에 활용될 완도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완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과 연계한 생활 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 유치 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생산자의 매출 증대, 생활 서비스 확충 등으로 연결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상품권 가맹점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순환경제 모델 구체화 등 시범사업 공모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신 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이 지역에서 소비돼 그 혜택이 다시 지역에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서울역 지하 2층에 글로벌 픽업센터 개소…클룩 연계 해외 소비자 공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전남 진도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서울역에서 받아 해외로 가져갈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픽업센터가 문을 열었다. 진도군은 19일 오전 11시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물품 수령처인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센터(Global Digital K-food Hub Center)'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픽업센터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소비자가 진도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출국 전 서울역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매와 도심 물류 거점을 연계해 해외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용자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진도 농수특산물을 주문하고 서울역 지하 2층에 마련된 센터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편리하게 특산물을 수령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구매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간장게장, 쌀, 전복장, 곱창김, 참기름 등이 있으며, 울금과 쑥을 활용한 화장품도 판매한다. 센터는 진도군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유통 시스템과 물류 체계를 연계해 운영된다. 진도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넓히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지속적인 수출 및 판로 개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수특산물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 디지털 유통·물류 시스템을 결합한 K-푸드 해외 진출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역 특산물 구매를 관광객의 이동 동선과 연결해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픽업센터 개소는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진도의 농수특산물이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지고, 진도군 공동브랜드 '진도잇츠(jindo eats)'의 인지도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은영 구리시의원은 19일 열린 권봉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경영 준비 상태와 직무수행계획 실효성, 공공기관장으로서 책임성을 집중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5일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이어 민선9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린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이며,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달 2일 권봉수 후보자를 내정했다. 현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활성화와 시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을 앞두고 있어 신임 사장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경영 성과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문은영 의원은 구리시의회 제4-5대와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권봉수 후보자에게 “의원으로서 구리농수산물공사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사장으로서 예산-인력-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다르다"며 감독자에서 경영자로 전환에 필요한 준비와 실행 근거를 확인하는 데 질의 초점을 맞췄다. 먼저 후보자가 구리농수산물공사 현황 파악을 위해 경영실적 보고서를 참고했지만 분량이 많아 자세히 보지 못했다는 답변에 문은영 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 경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려면 자료 검토와 현장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공시를 주문했다. 후보자 핵심 계획인 '거래금액 1조원' 목표도 도마에 올랐다. 작년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거래실적은 약 9196억원인데 당시 설정한 거래 목표는 약 1조 377억원으로 후보자 목표보다 높았다. 문은영 의원이 목표 수준과 달성 시점을 묻자 후보자는 “1조원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징적인 의미의 금액"이라며 “구리 도매시장이 현재 4위로 내려앉았고 다른 시장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답했다. 문은영 의원은 이에 대해 매출 목표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 성과를 측정할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과거 고비용-저효율 사업으로 정리한 e몰의 재개설 구상, 기부금 확대 적정성, 야간근무 개편과 부서 신설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문은영 의원은 사업 재추진에는 명확한 수익-비용 분석이, 기부금 집행에는 객관적인 선정 기준과 공정한 승인 절차가, 근무체계 개편에는 시간대별 업무량과 민원 대응 공백 등 실증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근무시간 연장 자체가 아니라 실제 민원 감소와 업무 효율 개선 여부를 성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리시의원 출신 기관장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킬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문은영 의원은 개인적 친분이나 외부 요청이 공식 절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접촉과 의사결정 과정을 기록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에는 별도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자는 관련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회의 기록과 공개에 힘쓰겠다고 답했으며, 구리농수산물공사나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도 정확히 보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은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후보자께서 강조한 공정성, 갈등관리와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도 중요하나 합의를 구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면 안 된다."며 “CEO는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명된다면 오늘 답변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제시하고, 잘된 결과뿐 아니라 부족한 결과도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를 감독하던 때 엄격한 기준을 이제 본인 경영에도 똑같이 적용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0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정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및 경기도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640여명 이-통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대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읍-면-동별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읍-면-동장님과 함께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최일선에서 발굴해 내는 이-통장의 큰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이-통장 연합회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데, 앞으로도 남양주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은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7월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법 사항을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했던 적성면 설마리 불법 안보관광시설이 자진 시정을 통해 내부 시설을 정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설은 북한 지도자 동상과 인공기 등을 전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곳으로, 건축법상 용도변경 위반과 사설 안보관광시설 관리-감독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7월2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은정 의원은 해당 시설 위법 사항을 강하게 질타하며 실효성 있는 행정조치와 관내 사설 안보관광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관계기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후 해당 시설 개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문제가 제기됐던 북한 관련 전시물과 내부 시설물이 철거-정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설 측은 카페로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이다. 파주시는 해당 시설 용도변경 위반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으며, 시설 측의 자진 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북한 관련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업체와 시설을 조사하고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관광 예약사이트에 대한 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오은정 의원은 “당시 문제를 제기했던 시설이 자진 시정을 통해 개선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개선이 이뤄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준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님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파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주는 대한민국 안보 최전방이자 호국영웅 희생이 깃든 곳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 역사와 안보 가치를 지키고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교산신도시 A2블록 입주예정자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갖고 교통-교육 등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산 A2블록 입주예정자와 하남시 도시전략과 신도시사업팀 등 관계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도시 입주에 앞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입주예정자는 A2블록의 주요 진출입 동선이 한 도로에 집중돼 있어 향후 입주가 본격화하면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이 집중되면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주변 도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병목현상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선제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교산신도시 단계적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고려해 진출입 동선과 도로 폭, 교통처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입주 전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입주예정자는 교산신도시의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출입구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교육환경과 관련해선 하남시 관내에서 교산신도시로 이주하더라도 동일 통학구역 등 사유로 자녀 전학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리적인 전학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병용 의장은 “교산신도시는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생활 터전"이라며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며, 주택 공급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교통 혼잡은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입주 전에 예상되는 병목구간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 관계부서는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이날 제기된 관련 현안에 대해 하남시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입협회, 佛 파리서 식품 공급망 확대 모색…해외 유망 제품 물색

한국수입협회가 프랑스 국제 식품 전시회에서 국내 시장에 들여올 유망 제품과 해외 공급처 물색에 나섰다. 현지 식품 기업과 접점을 넓히는 한편, 전시회 주최 측과 국내 수입 기업의 참가와 바이어 활동을 지원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수입협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SIAL 파리 2026'을 참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각국 식품 제조사·유통 업체·바이어가 모이는 이 행사는 식품 산업의 신제품과 소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전시회다. 이번 사절단 활동은 국내 수요에 맞는 상품을 찾고 해외 기업과의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전시 부스를 돌며 신제품의 특징을 살피고 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도입 가능성 및 향후 협력 여지를 검토했다. 주최 측과의 협의도 이뤄졌다. 윤영미 협회장은 18일 전시장 내 라운지에서 장 가브리엘 몰라르 SIAL 파리 총괄 디렉터를 만나 한국 수입기업과 해외 식품 기업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지원을 위한 협력도 의제에 올랐다. 사절단은 SIAL 혁신상 심사위원인 문정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안내로 혁신관도 둘러봤다. 식품 산업의 기술 변화와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공급 기업을 선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윤 회장은 빠르게 바뀌는 식품시장의 흐름을 국내 기업의 사업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국내 시장의 수요와 경쟁력에 맞는 해외 식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현장에서 확보한 시장 동향과 유망 품목 정보를 회원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해외 전시회 참여도 이어가 국내 수입기업의 상품 조달 선택지를 넓히고 신규 거래선 확보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고교생 대상’ 반려동물 관리 수업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가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구리라온제나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파일럿 반려동물 관리'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수업이다. 학생은 반려동물의 기본적인 돌봄 방법과 행동 특성을 배우고, 전문가 지도 아래 기초훈련과 기본 신체검사를 실습하며 반려견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보상을 활용한 긍정강화 훈련을 통해 일상에서도 반려견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학생도 교수진과 보조인력의 반려견과 함께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수의사 출신인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혜원-정연수 교수와 퍼펙트독 대표 김하얀 겸임교수가 참여한다. 대학 전문 실습시설에서 배우며, 고등학생 때 취득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정보와 진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더 잘 돌보고 싶은 학생은 물론 동물 보건-훈련 분야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를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모집 정원은 15명이며, 신청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3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구리라온제나공유학교 누리집(gong-u.goe.go.kr/guri/program/studentProgram/list?menuLevel=2&menuNo=1050) '프로그램 신청'에서 '[학점인정형 파일럿] 반려동물 관리'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연천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평화광장에서 '2026년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판매자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으로 알려진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약 40~50개 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과 공예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한다. 기성품 위주 판매 행사에서 벗어나 판매자들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을 만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 즐길거리를 더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24일에는 대중가요 그룹 딕 훼밀리와 뮤지컬 공연팀 위드유 컴퍼니가 무대에 오르며, 25일에는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이는 아코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팀 스피릿 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공연이 예정돼 있어 플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19일 “도민마켓이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을 활용해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24일 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제23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과학적 창의력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경기북부 대표 청소년 별자리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1부 행사는 과학 체험 및 기타(직업 등) 체험 부스, 4차 산업기술 체험(AI, 드론, VR 등), 소방 및 안보 장비 체험, SW-AI 경진대회를 통한 수준 높은 과학 탐구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열기구 탑승 체험과 대형 타이탄 로봇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참가자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공식 기념식에서 진행되는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경서, 릴재우, 웻보이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장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저녁 8시부터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이후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행성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은숙 가족지원과장은 19일 “이번 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내달 6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당뇨병 환자가 콩팥을 지키는 법'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성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당뇨병성 콩팥병에서 운동과 식단 △당뇨병 환자의 콩팥 관리 등 당뇨병 환자가 알아야 할 콩팥 건강관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19일 “당뇨병은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콩팥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및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좌는 시민이 당뇨병과 콩팥 건강의 관계를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건강강좌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접수는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026년 제6회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 드론-로봇 전시와 군 시범,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양주시-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30일 개막식에선 양주시립합창단, 양주시상공회 난타 공연,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 의장대 시범,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제1군단 군악대 공연, 민-관-군 상생음악회와 함께 가수 마이진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육군정보학교가 드론 전술 시범을 선보인다. 아울러 광적면 보조무대에선 광적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충효태권도 시범, 읍-면-동 주민 노래자랑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저녁 음악회에는 가수 엣하트 공연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수리온 헬기 탑승 체험과 함께 드론봇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장갑차와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클(MC) 탑승 체험을 비롯해 드론-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3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봇 공연과 로봇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야간 볼거리도 풍성하다. 30일과 31일 저녁 음악회 이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31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더해져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객 편의를 위해 양평군은 셔틀버스를 작년보다 확대 운행한다.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백석생활체육공원 임시주차장을 행사장과 연결하는 중형 셔틀버스 8대를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4일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원도심 활성화와 남한강 테라스 도시재생사업 일환이디. 특히 양평 로컬푸드와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물소리 마켓'과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매력양평 기업전'이 함께 열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테라스 노리터'라는 부제에 맞춰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및 테마 공연을 마련해 가을철 남한강변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인 '테라스 노리터'에는 다양한 대형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가 설치되며,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길 위의 예술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설무대에는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진다.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솜사탕 퍼포먼스와 매직 벌룬쇼,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개발 메뉴 시식과 셰프의 쿠킹쇼를 선보이는 '양슐랭 맛켓'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랑 고고장구, 퓨전국악 '아랑', 양평 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가수 무대로는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 히트곡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더 크로스'의 가수 김경현이 출연해 남한강 테라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시원하고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19일 “가을빛으로 물든 남한강 테라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양근강변길 일부 구간(르노코리아 양평대성대리점~양평대교 입구)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2025년 경기도 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지표와 정부합동평가 연계 부문인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수행사업 안전관리 강화실적' 부문에서 연천군은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천군은 철저한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확인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정밀 점검하는 등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다각도로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예방 실천 기반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공사장 사고 예방은 물론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황대우 안전총괄과장은 19일 “이번 성과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일회성이 아닌 상시 예방체계로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천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행정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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