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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보다 더 무서운 무관심…교육감 ‘깜깜이 선거’ 오명

“지금 교육감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20대 신 모씨는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를 아냐는 기자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이번에는 누가 나오냐"며 오히려 되물었다. 같은 날 은평구 응암동에 사는 이 모(34세·남)씨는 “미취학 아동인 딸 1명이 있지만 솔직히 교육감 선거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하더니 “앞으로는 관심을 가져보겠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26일 정치권에서는 오는 6·3 전국 교육감 선거까지 8일 남았지만, 누가 출마했는지조차 모르는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광주·전남 통합에 따라 16개 시·도에서 교육감을 선출하며, 총 58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특히, 서울시 교육감 자리에는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에 실패하며,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래 역대 최다인 8명의 후보가 뛰어들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관심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교육감은 시·도별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걸쳐 인사·예산·시설 등에 대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중차대한 자리다. 그만큼 교육감 선거도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지만, 유권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며 그들만의 리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2007년부터 정당 공천 제도를 배제한 주민 직접선거(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의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반면, 어떤 후보가 있고 어떤 공약을 펼치는지조차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는 점에서 득과 실이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당 공천이 불가능함에도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상징색을 앞세우는 등 결국 진영 싸움으로 흘러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사실상 인지도 조사에 가까운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봐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드러난다. 5월 12일~13일 C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서울시 거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전화 자동응답 조사 결과, 교육감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없음(23.8%)'·'잘 모름(27.7%)' 선택지를 택한 응답자 비중이 전체의 절반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p)다. 기사에 인용된 해당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선거 기간이 겹치는 지방 선거와 비교하면 관심도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시·도지사 등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 선거의 경우 교육감 선거와 달리 정당 공천이 허용된다.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당시 서울 투표율은 53.3%였다. 반면 2024년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때는 23.5%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공통적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 이외 성인 유권자의 경우 투표 후 체감 효과가 낮기 때문에 교육감 선거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정당 공천이 막혀 후보자가 막대한 선거비용 전부 부담해야 하는 탓에 정책보다 자금 동원력에 결과가 갈리는 폐해를 낳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전문가들은 “직선제의 제도적 실효성이 다했다"며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개정 방향성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조상식 동국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교육감 선거는 진보·보수라는 위장 가면이 씌어져 작동되고 있다"며 “중립적으로 판단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는 만큼, 러닝메이트제(시·도지사, 교육감 후보가 짝을 이뤄 출마하는 제도)를 통해 정당 정치 안으로 편입시켜야 한다"고 책임감을 강화한 선거제를 주장했다. 이어 조 교수는 “러닝메이트 후보가 교사 출신 등 현장 전문가보다 소위 교수·전문가 집단 위주로 이뤄질 리스크가 있다"며 “교육전문가의 범주를 초·중·고 등 현장 경력으로 법안화시키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가 주도해 후보 등록부터, 검증, 홍보, 토론, 단일화 등을 공적 체계로 묶는 선거 공영제로 후보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투표 신뢰성을 높이자는 의견도 있다.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은 “정당 공천을 허용하는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면 특정 정당에 유리한 공약을 만든다든지 선전성 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며 “어릴 때 받는 교육은 뇌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칫 극단적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공영제 원칙을 담은 특별법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 박 전 총장은 교육감 선거에 한해 학생들의 참정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현행 선거법상 교육감 선거는 만 18세 이상에게만 선거권이 주어진다. 박 전 총장은 “교육감 선거를 통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학생들"이라며 “유권자로서 아이들 스스로 교육감 정책을 분석해본다든지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감 선거법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상상 속 마법학교에서 배우는 생활 과학… ‘비바마법학교’ 신규 코너 ‘우피박사 과학수업’ 눈길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선보이는 어린이 과학 콘텐츠 '비바마법학교'가 새 코너 '우피박사 과학수업'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비바마법학교'는 마법학교라는 판타지 설정에 실제 과학 개념을 접목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공개된 '우피박사 과학수업'에서는 750년 동안 연구를 이어온 우파루파 출신 과학자 '우피박사'가 등장해 자연 현상과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어린이 시청자들의 시선에서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아이들의 질문과 호기심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왜 그런가요?", “이것도 마법인가요?" 같은 궁금증에서 출발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친숙한 표현과 사례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수업에서는 '꿀벌과 꽃가루'를 주제로 생태계 속 꿀벌의 역할을 다뤘다. 우피박사는 꽃가루를 옮기는 과정과 함께 꿀벌이 과일과 채소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또 여왕벌의 역할과 벌들의 의사소통 방식, 줄무늬의 의미, 벌침을 피하는 방법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질문 형식으로 풀어내며 참여형 수업 분위기를 만들었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우피박사 과학수업'은 아이들이 과학을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닌 생활 속 호기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존 코너가 궁금증을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코너는 그 호기심을 실제 과학 개념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신기함을 느끼는 순간을 질문으로 확장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우피박사 캐릭터를 통해 과학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캐릭터의 개성과 시각 자료를 함께 활용해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과학 시간으로, 보호자들에게는 교육적인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바마법학교'는 오는 6월부터 캐리TV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시즌2에서는 보다 다양한 과학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북 북부권 곳곳 생활밀착 정책 활발

◇안동시,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확대…“정착 부담 덜어준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6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연소득 합산 6천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가구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최장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최대 720만 원 수준이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이 결혼과 출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주거 문제로 지역 정착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반복 악취 민원지역 집중 관리…환경오염 특별점검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산업단지와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악취유발시설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반복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별도의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대기배출시설 정상 운영 여부와 방지시설 가동 상태, 무허가 시설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기배출시설 1·2종 사업장과 통합허가 사업장에 대한 합동 단속도 추진한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예천상설시장에 문화 입힌다…'시장와락' 체험·먹거리 행사 운영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매월 27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문화장날 시장와락(樂)' 두 번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예천상설시장 문화상회 일대에서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지역 로컬 브랜드 '맛뜰리:예' 참여 업체들이 다양한 먹거리 팝업스토어를 열어 누룽지와 쌀과자, 사과 디저트, 쌀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인다. 또 비즈 키링 만들기와 지끈공예, 밀랍 김밥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행사 참여 상가 이용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전통시장 장날 문화에 현대적 콘텐츠를 접목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봉화군, 치매극복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산림치유 연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치매 예방과 정서 지원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 참여 주민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싱잉볼 명상과 치유장비 체험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봉화군은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 안정과 신체·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의성여중, 김예솔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나답게 살아가는 진로 찾기"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여자중학교는 22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여행작가 김예솔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경북교육청 의성도서관이 운영하는 '2026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나에게로 떠나는 진로 여행'을 주제로 자신이 세계 38개국을 여행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간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진로는 단순히 직업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중학생 시기에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록과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작은 습관이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외국인 재학생 한국 정착 경험 공유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을 마련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 행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강연에는 스리랑카 출신 차민다 씨가 연사로 초청됐다. 차민다 씨는 세종사이버대학한국어학과 재학생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멘토와 서울시 문화다양성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의 한국 정착기'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한국에 오게 된 배경과 정착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이를 극복해 온 경험들이 소개됐다. 차민다 씨는 한국 생활 속에서 자영업과 방송 활동, 한국어 교사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어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수연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매년 다양한 특강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회 대표 이윤미 씨는 “앞으로 한국어교사로 활동하며 만나게 될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과 역량 진단에서 우수한 평가(A등급)를 받았으며,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교원 자격 과정과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독서논술지도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6월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경우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가운데 다수가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학생 1인당 평균 장학 지원 규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김관영 47.3%, 이원택 38.7%...민주당 견제 불구 여전히 1위 사수

지난 16~17일 조사에선 김관영 42.1%, 이원택 40.5%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밤 공개됐다. 그동안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해 왔는데 오차범위 밖 선두는 처음이다.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지사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김 후보는 47.3%를 얻어 38.7%를 얻은 이원택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6%로 오차범위(±3.1%p)를 벗어났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2.6%,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2.2%,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2.3%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 모르겠다는 응답은 3%다. 이 신문이 지난 16~17일 후보 등록 직후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무소속 김 후보가 42.1%, 민주당 이 후보가 40.5%를 기록,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6%p로, 오차 범위(±3.1%p) 안이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시행한 조사 때는 이 후보가 39.6%, 김 후보가 36.6%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오차범위 밖 우세로 돌아선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을 물었더니 정당을 중시한다는 답변은 20.1%인 반면 44.8%는 후보 개인을 더 중시한다고 꼽았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할 거냐'는 질문에 선거 때까지 바꾸지 않겠다는 응답이 81.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5.9%, 잘 모르겠다는 2.4%다.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72.6%, 국민의힘 5.9%, 조국혁신당 6%, 진보당 2.1%, 개혁신당 2.3% 등이다. 기타 정당은 2.2%, 지지 정당이 없다는 6.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다. 이번 조사는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ARS 100%를 통해 조사했다. 표본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8.8%다. 그 밖의 사항이나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원택 후보, “김관영 후보 캠프 언론 유착 의혹 해당 관계자는 진실을 밝혀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민주당 후보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 캠프와 새전북신문의 유착 의혹이 증폭된 중대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25일 17:09, 무소속 김 후보 지지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김 후보 측 캠프 관계자가 내일자 새전북신문 1면 머릿기사인 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 기사를 '휴대전화 스크린샷' 형태로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자 신문 1면 화면을 김 후보 측 캠프 관계자가 어떻게 확보했는지 의문이다“며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한다면 김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와 언론의 유착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언론의 객관성, 공정성은 회복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며 "새전북신문이 의뢰한 여론조사는 객관성을 상실한 왜곡된 결과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새전북신문은 5월 3일, 18일 두차례에 걸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도지사 후보들의 소속 정당을 누락시켰으며, 여기에 더해 김성수, 백승재 등 이미 등록한 예비후보들을 선택지에서 배제해 양자 대결 구도를 인위적으로 형성했다는 지역사회의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중대 사건이 벌어진 배경에 대한 증폭된 의구심은 당연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착 의혹의 고리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지, 밀실거래는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소위 명태균식 여론조작은 아닌지 사법당국의 수사로도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황세연 익산시장 후보, 스타벅스 '탱크데이'...“익산 지점장들도 사과하라“ 5.18 유공자 황 후보, "5월 18일은 결코 가볍게 소비될 날짜가 아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황세연 익산시장 무소속 후보가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와 관련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기업의 기획이라며 이에 익산의 스타벅스 지점장들도 사과하고 불경기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5.18유공자이기도 한 황세연 후보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린 피와 눈물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라며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마케팅 문구였을지 몰라도, 우리에게 '탱크'는 시민을 향했던 총칼과 공포의 기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starbucks)의 '탱크데이' 행사 논란을 보며 저를 비롯한 많은 5·18 유공자들과 시민들이 큰 상처를 받았다“며 "5월 18일은 결코 가볍게 소비될 날짜가 아니며,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피흘린 고통 위에 세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5·18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며 "익산시 스타벅스 지사장님들도 '탱크데이'를 사과하고 불경기를 타계하시길 진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KIST 전북분원, 손잡고 지역 미래인재 양성 본격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에서 '2026년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사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체결된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사사교육'은 2021년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익산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총 161명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정성환 교육장과 최원국 KIST 전북분원장을 비롯해 멘토 연구원 10명, 고등학생 멘티 33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멘토 위촉장 및 멘티 실험복 수여식, 연구실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진로 멘토링 및 과학 탐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거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진학한 학생의 사례가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박 군은 “고1 당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었으나, KIST 멘토 박사님과의 깊은 학문적·정서적 교류 덕분에 환경 에너지 과학자라는 꿈을 굳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도를 꿈꾸고 있다"며 “현장 연구자와의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과학 인재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건천·산내·서면 ‘서부권 발전 전략’ 발표

KTX 경주역 중심 역세권 개발·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첨단 과학·스마트 농업 조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공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권역별 공약 시리즈 제2편으로 건천·산내·서면권을 아우르는 서부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KTX 경주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미래 산업의 축을 세우고, 산업과 농촌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주 후보는 “건천·산내·서면은 KTX 경주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미래 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서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KTX 경주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경주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첨단 과학기술 기반 확충을 위한 고도화 사업도 포함됐다. 양성자가속기센터 성능 확장(100→200MeV))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창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도 제시됐다.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을 위해 △건천 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서면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문화 수요에 맞춰 △건천·서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체류형 농촌관광 기반인 △산내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을 증진할 계획이다.교통망과 안전 확보를 위한 재해예방사업도 속도를 낸다. 경주~영천 간 국도 4호선 건천·산내 방향 IC 건설 △내남 비지~산내 내일 간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대천(건천지구) △직현천(산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농촌협약사업·스마트 농축산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서부권 농촌의 체질 개선을 위한 농업 혁신 정책도 추진된다. 주 후보는 서부권 전역에 걸친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낙후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 보급을 통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공동영농 혁신농업타운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낙영 후보는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서부권이 미래 산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약속한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과 농촌,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서부권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민 절반, “시장경제·여론조사 강점…독보적 매체 브랜드 안착” [창간기획]

국민 절반은 에너지경제신문을 '시장경제 정보'와 '여론조사 정보'를 양대 축으로 제공하는 매체로 인식했다. 또 국민 10명 중 8명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정례 실시하는 여론조사를 안다고 답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3년 여간 시행해 온 정치 여론조사로 국민들에게 독보적 미디어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다수 국민들이 '시장경제 중심의 풍부한 정보 전달'을 에너지경제신문의 강점이자 핵심 정체성으로 꼽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그간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국민들은 올해 37살을 맞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종합 경제지로서 기업·가계 경제 현안, 시장 동향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26일 종합경제지 에너지경제신문은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매체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에너지경제신문의 핵심 정체성으로 '시장경제 정보'와 '여론조사'를 꼽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국민 24.8%가 '시장경제 중심의 풍부한 정보 전달'이라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23%는 '정치·경제·사회 이슈 여론조사'를 선택했다. 다수의 국민들이 에너지경제신문을 경제 정보와 여론 지표를 동시에 제공하는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에 따라 매체를 바라보는 시각도 차이를 보였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29.6%가 '시장경제 중심 정보 전달' 매체라고 답해 시장 경제지로서의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24.2%)과 인천·경기(24.3%), 광주·전라(24.4%) 등에서는 '여론조사 중심 매체'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연령별로는 60~70대 장년층에서 에너지경제를 시장경제와 여론조사에 강점이 있는 매체로 꼽았다. 70세 이상(31.1%)이 '시장경제 중심 정보'를 에너지경제의 1순위 가치로 인식하며 경제 정보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다. 60대(31.8%)에서는 '여론조사 중심 매체'란 인식이 가장 두드러져 시사 이슈에 대한 높은 민감도를 반영했다. 특히 에너지경제가 2023년 9월부터 리얼미터와 함께 한 정치 정례 여론조사는 시행 3년 차를 앞둔 현재 핵심 미디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의 정치 정례 조사를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79.1%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 50.7%가 '뉴스를 통해 가끔 접한다'고 답했다. '매주 또는 자주 접한다'는 적극층은 19.1%, '제목 위주로 본 적 있다'는 소극층도 9.3%로 집계됐다. 반면 '접한 적 없다'는 응답은 20.9%였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권인 광주·전라(82.7%)에서 여론조사에 따른 매체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세종·충청(80.2%)과 서울(78.1%), 인천·경기(79.8%) 등의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79.1%)과 대구·경북(72%) 등 경상도는 타 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85.1%), 60대(83.5%) 등 고연령층일수록 여론조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91.3%)와 가정주부(84%), 자영업(83%),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82.6%), 사무·관리·전문직(71.4%), 학생층(72.4%) 등의 순으로 인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다수가 에너지경제신문을 통해 일반 경제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답해 종합 경제지로서의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콘텐츠가 가진 유익성을 독자층별로 조사한 결과, '일반 경제 뉴스 소비자'가 2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투자자·재테크 관심층'(16.1%), '기업 경영자·실무자'(11.2%), '정책 결정자·공직자'(8.7%), '청년층·트렌드 선도층'(8.3%) 등이 뒤따랐다. 독자들은 에너지경제가 언론 매체로서 짚어야 할 과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애정 깃든 제언도 잊지 않았다. 향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과제로 응답자 29.6%가 '기업 및 민생·가계 경제 이슈'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기후·에너지·환경 문제'(21.7%),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사회 이슈'(20.6%)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정책에 대해 짚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어 '증권·금융 등 자본시장 이슈'(12%), '차기 대선 후보 및 정치인 호감도'(8.1%) 등을 택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응답자 30%가 '기사 및 콘텐츠의 대중성 강화'를 우선 순위로 지목했다. '재테크 정보 강화'(16.3%), '콘텐츠 다양성 확대'(15.3%) 등도 매체 발전의 주요 과제로 꼽았고, 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9.5%), '오피니언 및 독자 기고 확대'(9.2%)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시장 경제와 여론조사는 국민들이 에너지경제신문을 접할 때 연상되는 이미지로 꼽을 만큼 매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고양 톺아보기] 특례시 걸맞은 자주재원 확충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기반 구축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세 중심 세입 구조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신규 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고양시는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고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실적'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정연규 세정과 팀장은 25일 “고양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세외수입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신규 재원 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재정 자립도는 32.94%로 경기도 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보유세 위주 세입 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기 불황에는 세입 편차가 크지 않으나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발굴을 통해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고양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작년 대비 642억원 증가한 2조 8738억원이다. 이 중 자체 세입인 지방세는 7918억원으로 196억원 증가했다. 오피스텔 신축 등 재산세 과세 물건 증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수 개선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고양시는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100개 법인을 선정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사 △대도시 중과세율 회피 의심 법인 △지식산업센터 다수 물건 취득 고액 감면법인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분야 기획조사와 부당 감면 기업 전수조사 등을 병행해 과세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정기 세무조사와 각종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58억원 증가한 135억원 규모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시 특별 징수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아울러 장기적인 재정 기반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고양시는 2023년 '특례시 재정특례(안) 확보 방안'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작년 '특례시 재정특례 확대를 위한 재정 영향 분석' 연구과제를 제안하는 등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특례 확보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세정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지방세 과세표준인 부동산 공시가격과 시가표준액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산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신 매매 사례와 인근 시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거쳐 실제 가치에 부합하는 가격을 산정 중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과세표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전자고지와 전자 송달을 활성화해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도 나섰다. 현재 전자고지 이용률은 21.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모바일 전자고지 공제 혜택과 전자 송달 이용 채널 홍보를 강화해 이용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 시세 지방세 징수율을 전년 대비 1%p 상승한 91%까지 끌어올리며 약 85억원 추가 재원을 확보한 바있다. 올해도 지방세 징수율을 1%p 높여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재정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대형공연 유치사업 '고양콘'은 문화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외수입 확충을 동시에 끌어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글로벌 대형 공연을 유치해 약 125억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새로운 수입 체계를 발굴했다. 공연 관람객 유입에 따른 숙박-외식-상권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거두며 도시브랜드도 높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는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게다가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재원이 아니라 고양시 정책과 노력으로 확보한 자주재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고양시는 향후에도 제2의'고양콘'과 같은 사례 발굴을 위해 세외수입 모니터링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안양시-양평군-의왕시-의정부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5월21일부터 7월19일까지 구리유통종합시장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한다.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롯데마트-다이소 등 대형 판매시설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장애인단체 등 행정시설, 의원-약국-한의원-자동차정비소 등 편의시설, 축산-가공식품-먹을거리 장터(푸드코트) 등 소규모점포가 입점해 있는 구리시 대표 유통시설이다. 구리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시민도 이용하는 관내 최대 규모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는 지난달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과 건축물 정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방시설 종합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유통종합시장 A동 3층에서 운영되던 (옛)골프연습장의 점포 명도와 강제집행이 법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공실 공간 2066㎡(약 625평)에 대한 대형 판매시설 유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대부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선호 도시개발과장은 25일 “유통종합시장 A동 3층 공실 공간에 대형 판매시설이 유치되면 한층 경쟁력 있는 유통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25일 “교통개혁으로 첨단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장해 구리시민의 출퇴근길 30분을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백경현 후보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반드시 관철 △서울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 추진 △면목선 구리 연장 △친환경 첨단 순환트램 도입 △수인분당선과 경춘선 환승 없는 '직결운행' 추진 △왕숙천~강변북로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8호선 환승주차장-6곳 공공주차장 확충 등 '7대 광역교통 혁신 대책'을 제시했다. 백경현 후보는 “갈매권역은 향후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6만명 규모 대형 생활권이 되는데도 GTX-B 노선 갈매역 무정차 통과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태릉CC와 삼육대 배후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한 전략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와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 국토교통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확약받아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확정 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내역에서 출발해 동구릉역(8호선 환승)과 교문사거리, 구리경찰서를 거쳐 토평2지구와 남양주로 이어지는 6호선 연장 노선을 마련하겠다"며 “지자체 간 노선 합의가 쉽지 않으나 다각적인 대안과 견고한 공조를 통해 정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LH의 토평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서울 신내역에서 갈매동을 거쳐 사노동을 연결하는 면목선 연장은 이미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 시의 오랜 숙원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울시의 전향적인 협조와 비용 분담을 끌어내고, 이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최종 안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후보는 “새롭게 조성될 토평2지구와 사노동 첨단 스마트시티, 그리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을 유기적으로 엮어내고, 서울 광나루역까지 거침없이 이어지는 친환경 트램 시대를 열겠다"며 “LH와 적극 협의로 토평2지구 교통대책에 사업비를 전격 반영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조속히 올려 추진 속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변 신도시 교통량이 구리시 내부로 진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왕숙천변부터 강변북로를 잇는 15km 구간에 약 1조 5000억원 규모 대심도 지하 관통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갈매IC 신설 역시 이미 사업성이 검증된 만큼 태릉CC 교통 대책에 신속히 반영해 속도감 있게 뚫어내겠다"고 공약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에 나섰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안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광역의원 출마 후보도 함께하면서 '민주당 원팀' 결속력을 과시했다. 시민, 당원, 지지자로 합동 유세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최대호 후보와 추미애 후보가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여기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복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의 화려한 율동과 응원전이 더해져 유세장은 축제 한마당이 됐다. 최대호 후보는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후보만이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경제를 되살리겠다. 시민과 함께 더 큰 안양, 더 강한 안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추미애 후보는 “최대호 후보는 안양 발전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이자 준비된 일꾼"이라며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과 소통하는 최대호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오는 26일 예정된 안양시장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안양 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준비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지난 20일 청운면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에 들러 청년정책 및 산림-목공 기반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운영했다. 상상공작소는 목공교육과 마을공방, 청소년 교육, 정서목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 정착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올해 주요 사업 설명 및 업무협약이 진행됐으며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산림-목공 기반 일자리 확대 △생활형 창업 지원 △청년 공동체 육성 △농촌형 돌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상상공작소 구성원들은 “농촌에서도 청년이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창업, 문화,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청년정책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전진선 후보는 “양평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선이 민선9기 주요 과제"라고 답했다. 이어 “상상공작소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델은 양평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산림-목공-체험-교육을 연계한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양평, 도전할 수 있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3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2026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으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4를 개최한다. 시즌4는 관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극단 '여기, 우리'가 준비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3시 시작되는 1부 '해피 버블리'는 △비눗방울 △마임 △저글링 △마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을 동화 같은 무대 속으로 초대한다. 출연자 김유인이 25분에서 30분간 무대를 이끌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진행되는 2부 공연 '꼬마야, 꼬마야'는 대사 없이 마임과 라이브 연주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가면 음악극이다. 김유인-박진희-홍윤경-이다연-김도윤 등 5명의 배우가 멜로디카, 바이올린, 아코디언, 장구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앞으로도 왕림이팝아트홀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예매는 내달 2일부터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자연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의정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을 중심으로 숲해설, 명상 요가,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와 의정부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외선 철도 체험을 연계해 이동 과정에서도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숲-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오감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외선 철도 체험을 비롯해 △숲해설-명상요가-목공체험 프로그램 △의정부제일시장 자유투어 △백영수미술관 도슨트 투어 △관내 대형 카페 투어 등이다. 프로그램은 5월30일, 6월13일, 6월20일, 6월27일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1만8000원이다. 다만 중식비와 음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아름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서울역-신길역-대곡역-의정부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최현미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25일 “의정부 포레스트는 숲과 도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만의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주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공약 발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완도의 미래는 청년에 달려 있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가 제시한 청년·신혼부부 공약은 △청년 친화 도시 지정 △만원주택 200호 단계적 추진 △공공형 결혼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설 △만 18세 운전면허 첫 지원 △완도 주소지 대학생 월세 지원 △청년 정착 우대 금리 제도 △청년벤처 200명 양성 및 첨단 스마트 농수산업 육성 등이다. 특히 우 후보는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완도에 살고 싶어도 집이 없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주거비 부담이 크다"며 “만원주택 200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형 결혼 플랫폼을 구축해 만남과 결혼, 정착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행사성 사업이 아니라, 청년 교류와 결혼 지원, 주거·일자리 정책을 연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대책도 포함됐다. 우 후보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청년벤처 200명을 양성해 완도의 농수산업을 첨단 스마트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전복, 해조류, 수산가공, 관광, 유통, 온라인 판매 등을 청년 창업과 연결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우 후보는 “청년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완도의 생존 전략으로 청년이 있어야 마을이 살고, 학교가 살고, 시장이 살고, 완도의 미래가 열린다"며 “우홍섭은 보여주기식 약속이 아닌 주거, 결혼, 창업, 교통, 금융, 교육을 하나로 묶어 청년이 실제로 완도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 후보는 “완도를 떠나는 청년의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완도에서 꿈꾸고,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군정의 우선순위를 청년 정착에 두겠다"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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