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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심 뒤덮은 '하얀 눈꽃'…이팝나무 절정 대릉원·계림로 꽃길 장관…SNS 타고 '봄 필수코스' 부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도심이 눈 내린 듯한 '하얀 꽃길'로 물들었다. 이팝나무가 절정을 맞으며 대릉원과 계림로 일대가 봄의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시는 5일 대릉원 돌담길과 계림로 가로수길에 이팝나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쌀밥을 닮은 흰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는 이팝나무 특유의 풍경이 도심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팝나무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짧은 기간 개화해 절정을 이루는 봄꽃이다. 특히 대릉원과 계림로 구간은 도로 양옆으로 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마치 '하얀 눈꽃 터널'을 형성한다. 최근 주말에는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일대 보행량이 크게 늘었다. 이 같은 풍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경주 봄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초록 잎 사이로 촘촘히 핀 흰 꽃과 맑은 하늘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에서 봄의 절정을 체감할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대릉원과 황리단길, 첨성대를 잇는 도보 관광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광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팝나무 개화는 짧지만 가장 화려한 순간을 보여주는 시기"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 속 자연경관을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영천강변공원 '웃음꽃 만개' 군악대 공연·체험부스·에어바운스 인기…“온 가족 추억의 하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대규모 야외 행사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성황을 이뤘다. 영천시는 5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 던지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비롯해 댄스 공연, 버블쇼, 마술쇼, 인기 캐릭터 인형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28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영천교육지원청, iM뱅크 영천시청지점,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지역 농·축협 등의 후원으로 운영된 체험 공간에서는 소방·경찰 체험, 인생네컷 촬영,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콜팝과 슬러시가 무료로 제공됐고, 압화 거울과 키링 만들기 등 창의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에어바운스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운영되며 행사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모래 촉감 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아이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칠곡휴게소 '책 나눔' 2시간 만에 완판…독서문화 확산 모델로 주목 장난감 대신 책"…어린이날, 휴게소를 채운 600권의 온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가 하루 동안 '작은 도서관'으로 변했다. 장난감 대신 책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나눔 행사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준비된 도서 600권이 단 두 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4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가 주관한 '어린이날 책 나눔' 행사장은 시작과 동시에 아이들과 부모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아이들은 직접 책장을 넘기며 읽고 싶은 책을 골랐고, 부모들은 아이 손에 책을 쥐여주며 함께 읽을 시간을 준비했다. 손주를 위한 책을 고르는 조부모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날 풍경은 통상적인 어린이날과는 사뭇 달랐다. 장난감과 게임기가 아닌 '책'이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책을 품에 안은 아이들의 표정은 여느 선물을 받은 날 못지않게 환했다.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책이 모두 동난 배경이다. 행사에 제공된 도서는 회원들이 가정에서 보관해온 책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A급'만을 엄선해 마련됐다. 아이를 키우며 읽혔던 책, 다 읽고 보관 중이던 도서를 다시 꺼내 모았고, 훼손된 책은 제외한 뒤 소독까지 거쳤다. 단순 기증을 넘어 '다시 읽히는 책'으로의 가치를 살린 셈이다. 현장에는 김명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원 14명이 직접 참여해 책을 나눴고,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도 힘을 보탰다. 칠곡휴게소 측 역시 도서를 담아갈 수 있도록 에코백을 제공하며 행사 취지에 동참했다. 전경진 칠곡휴게소 소장은 “휴게소가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을 넘어 책과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휴게소는 단순한 이동의 중간 기착지가 아닌 '독서 공간'으로 재해석됐다. 여행길에 오른 가족들은 차 안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고르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목적지로 향하는 길 위에서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 셈이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그동안 칠곡휴게소와 함께 '아이사랑 도서관'을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포항·영천·건천 등 경북권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산시켜 왔다. 더 나아가 칠곡경찰서 유치장 내에도 작은 문고를 설치해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는 김명신 회장의 '올해의 독서문화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책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가장 오래가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달서구, 청년 만남 프로그램 가동....자연 속에서 인연 찾기 목재문화관·별빛캠프서 체험형 '데이트'…결혼친화도시 정책 연장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결혼친화 정책에 다시 한 번 속도를 낸다. 달서구는 오는 6월 20일 달서목재문화관과 달서별빛캠프 일원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달서별빛캠프 데이트'를 개최하고, 5월 26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5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을 벗어나 자연과 체험을 결합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숲과 목재문화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원목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별빛캠프 산책, 1대1 로테이션 대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공동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संवाद하며 관계 형성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특히 야외 산책과 교류 중심 프로그램은 기존 형식적 만남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있거나 결혼장려 업무협약 기관에 소속된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 20명(남녀 각 10명)이다.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참여 범위를 대구시 거주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하는 등 선제적 결혼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층의 만남 감소와 비혼·만혼 현상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역 차원의 대응 모델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는 평가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연 속에서의 만남이 청년들에게 부담을 덜고 진솔한 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결혼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하절기 방역 본격화…“감염병 선제 차단"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개최…10월까지 취약지 집중 관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를 가동하며 하절기 방역소독에 본격 돌입했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와 각 동 방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방역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 출발점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 방법과 장비·약품 사용 요령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현장 안전수칙 등 안전보건교육이 병행됐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방역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구제 작업을 진행하며 해충 발생의 근원을 차단해 왔다. 향후 10월까지는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과 유충 구제를 병행하는 등 단계별 방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 상승과 함께 해충 개체 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해충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선제 대응을 강화해 방역 공백을 줄이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효과적인 방역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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