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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6일 고양 현충공원에서 2026년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고양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 뜻을 함께했다. 이어 헌화-분양, 추념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추모가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보훈, 강한 안보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 유공자에 경의를 표하며 보훈가족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화류비련극 〈홍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공작소 마방진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작이자 올해 전국 8개 도시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고양시민에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다. 특히 내달 17일은 18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된 제헌절로, 토-일요일과 이어지는 3일 연휴 첫날에 해당해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로 공연을 관람하기에 최적의 기회다.

제34회 개교기념… 경복대 “교육 혁신으로 AI 시대 선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5일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에서 '제34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용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해 개교를 자축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지용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복대가 수도권 고등직업교육을 수행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취업률 1위, RISE 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제한대학 등 AID 사업 선정, 브랜드 평판 1위 등 성과를 거둔 점은 모두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교육 수혜자인 학생의 더 나은 삶'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토론과 세미나 중심 복합 심화 교육 및 석사 과정 개설을 비롯해 △국제적 기준 역량 기반 교육 업그레이드와 해외 현장 실습-인턴십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및 캡스톤 형태 프로젝트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복대가 'AID 디지털 사업 거점 대학(AI 직무 활용 자동화 워크플로우 부문)'에 단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업무 행정 시스템 개선을 진행해 온 점에 이어 올해 안에 AI 기반 시스템 완료를 진행해 교직원이 피부로 개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학 최고 영예인 '우당대상'은 사무처 재무회계팀 류정훈 부장이 수상했다. 류정훈 부장은 1998년 입사해 28년간 경복대에 재직하며 사무-재정-자산 분야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대학의 재정 건전성과 조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류정훈 부장은 “16년 전 2010년 개교기념식에서 다자녀 행복상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재무 담당자로서 우리 대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당대상은 개인에 대한 칭찬이라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사무처 전체와 재무회계팀 동료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도 핵심 주요 지표(Core KPI) 및 고교 입시 홍보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입학홍보처,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산학협력단,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및 개인에게 우등상, 공적상, 창안상이 수여됐다. 제45회 스승의날 교육부 장관 표창은 친환경건축과 이근우 교수와 유아교육과 임경애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개교기념식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식후에는 오라토리움으로 자리를 옮겨 교직원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尹, 특검 소환…‘계엄 정당화 메시지’ 집중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약 6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조사를 받은 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출석과 귀가 과정 모두 비공개로 진행돼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다만 실제 조사 시간은 2시간 내외였던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이 파견 경찰 신문을 거부하고 검사 지위를 가진 자의 배석을 요구했는데, 특검팀이 교체에 응하지 않으며 오전 조사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국가안보실이 계엄 다음 날 국가정보원에 우방국을 상대로 비상계엄 배경을 설명하라고 요청했고, 국정원이 이를 영문으로 번역해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해당 메시지 작성 경위와 전달 지시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등에 구체적으로 지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오는 13일 예정된 군형법상 반란 우두머리 혐의도 이날 함께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특검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종합특검팀 조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검팀은 지난 2월 25일 출범했다. 한편 특검팀은 당초 윤 전 대통령 출석 장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하자 비공개 호환으로 방침을 바꿨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6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 '2026년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엄진섭 부시장, 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관계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와 분향,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가 추모 헌시를 낭독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구리시립합창단과 독립 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자녀이자 구리시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참여한 추모 공연은 참석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건강관리 사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간호사는 대상 가정을 찾아가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냉방기기 안전 사용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건강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일일 안부 확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모자와 쿨 타올 등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의료기관 연계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6일 “폭염은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군민의 숨은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나도 강사다'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강사다는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군민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평군은 지난 4월 주민 강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 주민 강사가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일반인을 위한 △'연말정산 쉽게 알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리아이 학교생활 돕는 한국어', 어린이를 위한 '키즈요가' 등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양평군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주민 강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나도 강사다는 군민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지역의 소중한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포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양평매력캠퍼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보건소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학교는 아토피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학교다. 양평군보건소는 2024년 양동면의 교육기관 3곳(양동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학교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단월면의 교육기관 3곳(단월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를 선정, 운영했고, 올해는 청운면의 교육기관 2곳(청운초등학교, 청운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운면-양동면-단월면 소재 그린학교 6곳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 교육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홍보 및 친환경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된다. ADHD 예방 교육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녀의 주의력 저하가 알레르기질환에 따른 증상인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따른 증상인지를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친환경 실습 교육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치유농업 농장주가 학교에 들러 이론교육과 유용미생물(EM) 세제 만들기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6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학교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2026년 유휴공간 문화 재생 운영 사업 시즌4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캔버스 사파리'가 무대에 오른다. 극단 모션앤이모션의 캔버스 사파리는 동물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넌버벌(비언어극) 미술 퍼포먼스이다. 공연은 관객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동물 이미지를 무대 위 미술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임, 비보잉, 댄스 요소가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코믹한 연기와 역동적인 움직임, 눈앞에서 완성되는 미술 작품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색다른 공연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6일 “앞으로도 왕림이팝아트홀을 통해 시민이 공연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및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6일 오전 10시 하남 현충탑에서 2026년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광재-김용만 국회의원, 하남시의원-경기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한국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충탑 일원은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추모의 장이자 호국보훈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이 됐다. 이현재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며 “국가유공자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국애와 호국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올바르게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하남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며 호국보훈 가치를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잠실 투표소 개인정보 노출…개보위,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자 정보가 담긴 선거인명부 대조전표가 발견된 것과 관련 조사에 나섰다. 6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개인정보위에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선거인명부 대조전표에는 투자표 이름과 성별 등이 적혔다. 해당 투표소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곳이다. 이후 투표소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점거하며 투표함 반출이 늦어졌다. 지난 5일 경찰이 투입된 후에야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시켰다. 투표함 반출 후 투표소 안으로 들어간 시위대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발견해 촬영하고 인터넷에 생중계했다. 이 과정에서 투표자 이름과 성별 등이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대조전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지급된 대기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보위는 대조전표가 외부로 노출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선관위가 보관해야 하는 자료가 어떻게 유출된 것인지 등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국힘, ‘투표용지 부족’ 파상공세…민주당 “정쟁 몰두 유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총공세를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태 수습보다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투표 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 참정권을 박탈한 중대한 자유민주주의 파괴행위"라며 “즉각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조속히 특검을 설치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전날 선관위가 발생 경위를 발표한 내용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처음에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로 보낸 곳이 14곳이라더니 결국 50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자백했다"며 “추가로 투표용지를 보낸 곳은 67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물러나는 것으로 끝낼 수 없는 일"이라며 “중앙선관위원 전원과 각 지역 선관위원장, 선관위원들에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법 개정 논의도 촉구했다. 그는 “여야는 물론 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중앙선관위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범국민선관위개혁기구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서울 잠실 개표소 인근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잠실 올림픽공원에는 수천 명의 청년들이 모여 재선거를 외치고 있다"며 “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 하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라고 했다. 또 “이들의 민주적 항거를 어떻게 '소요'라고 할 수 있는가. 언론이 눈을 감고, 이 정권이 눈과 귀를 막는다고 해서 우리까지 저들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저는 목숨 걸고 청년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연결 고리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지속했다. 장 대표와 가까운 김민수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국민 참정권이 박탈당했으며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진정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왔다면 민주당 의원들도 목소리 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적 분노에 계속 귀 막고 버틴다면 정권 종말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반격에 나섰다. 전수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엄중한 사안으로, 당정은 헌법기관 과오를 철저히 도려내고 국민 주권을 지키기 위해 이미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태 수습보다 정쟁에 몰두하는 모습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특히 장 대표 발언을 겨냥해 “제1야당 대표로서 도를 넘은 처사"라며 “6월 내에 원 구성을 완료해 국회 안에서 신속히 국조와 특검을 추진하자는 당정의 요구는 외면한 채, 장외에서 정권의 종말을 운운하며 선거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대통령 책임'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악의적인 정치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전 대변인은 “권력분립이란 헌법의 기본 상식조차 외면한 채 사사건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기승전 대통령 탓'은 비겁한 구태 정치"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李대통령, 국가유공자 위문 후 시장행…민생 현장 행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이후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후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해 있는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건강 상태와 치료 경과 등을 살피며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쾌유를 빌었다. 특히 월남 참전 유공자인 박형우 씨가 “전쟁이 일어나면 또다시 최전방으로 보내달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그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쟁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간호 스테이션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며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만난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전국 보훈병원과 위탁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8800여명에게 홍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보훈병원 방문을 마친 후에는 인근에 있는 길동복조리 시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시장 상황과 체감 경기 등을 물었다. 또 시민들과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에서 수박과 애플망고, 복숭아, 옥수수, 식혜, 고추, 강냉이, 튀각, 도라지무침, 땅콩, 밤 등을 구매하고, 아이스 커피와 떡볶이를 현장에서 구입해 맛보기도 했다. 이후 상인회 관계자와 강동구를 지역구로 하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장 내 한 식당에서 냉면과 수육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상인회 측에 시장 시설 정비와 주차 문제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묻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시장 방문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국가 공동체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국민이 힘을 모아 고난을 극복해온 점을 언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바라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순직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속전속결’…당내선 일정 연기 요구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 일정을 오는 9일로 결정하자 내부에서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송언석 전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사퇴한 후 곧바로 선거 일정을 확정지으며 특정인 선출을 위한 속도전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원내대표 선출 선거일과 후보자 등록 신청 안내를 공고했다.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9시 오전 10시에 투표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출마 기자회견을 한 예비후보는 김도읍, 점정식, 성일종 의원 등 3명이다. 이중 김 의원과 성 의원은 송 전 원내대표에게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대로라면 선거 일정이 8일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성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정작 원내대표 선거 유권자인 의원들은 대부분 오늘 오후에 처음 이런 일정을 듣게 됐고 누가, 어떻게, 왜 이렇게 촉박하게 일정을 정한 것인지 알지도 못 하고 있다"며 “당 지도부가 이렇게 당내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적었다. 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서두르는 것은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초·재선 의원 중심인 '대안과 미래'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원내대표를 선출해선 '특정세력이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밀실에서 야합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에 입성한 한동훈 의원을 견제하기 위해 투표 일정을 서두르는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등장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동요하기 전에 빨리 원내대표 선거를 치러 친윤 주도권을 이어가자는 계산"이라고 비판했다. 송 전 원내대표는 시급한 현안이 많아 원내대표를 빨리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하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상임위 배분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원내대표 선출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송 전 원내대표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국회에서 김·정·성 의원과 만나 이 같은 취지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날 면담 후 선거 일정이 이틀 정도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영끌족 떨게 하는 금리”...주담대 8% 문턱 선 차주들

상반기 내내 이어져 온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인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여파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는 가운데 부동산 '영끌족'부터 주식 투자 자금을 빌린 '빚투족'의 이자 부담도 불어나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일 연 4.34~7.32%로 지난달 말 연 4.26~7.10%에 비해 상단이 0.22%p 상승했다. 작년 말 금리 상단이 연 6.23%였던 점과 비교하면 5개월여 만에 1%p 넘게 뛴 셈이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상승에도 우려가 실린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전월 대비 0.08%p 올랐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 상승에서 기인했다. 은행채 금리는 은행이 대출 재원 조달 시 부담하는 비용을 반영한다. 시장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의해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면 시차를 두고 대출금리에 반영된다. 가계 대출이 사상 최대로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가계 부담 증가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상환 원리금이 늘어나자 부담이 커진 차주들은 대출 상환 계획을 비교하고 대출 갈아타기를 알아보는 등 여러 행동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우리은행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 0.7%p 우대금리 특판 물량이 순식간에 소진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4일 우리은행은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아파트론(신규 코픽스 6개월 변동형) 금리 하단을 기존 연 3.67%에서 연 4.37%로 0.70%p 올렸다. 차주들이 느끼는 금리 상승 부담과 이자 절감에 대한 강한 수요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갈아타기 수요 증가와 특판 의존도가 어느 때보다 강해진 것이다. 일각에선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예고에 주담대 8% 진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와 환율, 부동산 시장 흐름을 고려해 1년째 연 2.5%로 유지해온 기준금리를 조만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미국 고금리 기조도 더해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기준금리 목표범위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미 금리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압력에 한은의 금리 인하 여지가 줄어든다. 이는 시중 금리의 인상을 불러오고, 또 다시 은행 등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 인상을 유발하며 차주의 이자 상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금애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과천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 통역과 함께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추념식에선 과천시 현충탑에 이름이 새겨진 224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과천시문인협회 소속 홍숙영 시인이 자작 헌시 '6월의 약속'을 낭송하며 추모 의미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충일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보훈공원 조성과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민선9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보훈 정책 비전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추념식에 앞서 현충탑 후면 계단에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오는 8일부터 현충탑 우측에 고정식 경사로 설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 이동 약자 참배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영유아과학체험센터가 작년 동기 대비 이용객 수가 평균 21.1% 늘어나며 인기를 증명했다. 6일 광명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영유아과학체험센터 이용객은 9916명으로 작년 동기 8189명보다 1727명 증가했다. 월별 이용객도 작년 동기와 비교해 1월 18.1%(522명), 2월 25.4%(523명), 3월 24.0%(466명), 4월 16.6%(216명)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 예약은 재방문 여부 확인이 가능한데, 올해 1~4월 온라인 예약자 6954명 중 17.4%인 1212명이 재방문자로 나타나 한 번 방문한 가족이 다시 찾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유아과학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4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72명으로 작년 동기 213명보다 약 2.7배나 증가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1~4월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보호자 71명 중 90.1%(64명)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어린이 응답자 131명 중 93.9%(123명)가 '재미가 있다'고 답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7배 증가…재방문율 17.4% 기록= 자녀와 함께 과학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피자를 만들면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집에 돌아와서도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 효과를 느꼈다"고 말했다. 비누로봇 코딩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시킨 대로 비누로봇이 움직여서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른 과학놀이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영유아과학체험센터는 아이들이 놀이로 과학을 배우고 미래를 상상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과학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영유아과학체험센터는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영유아를 위해 조성된 생활 속 과학놀이 체험 공간으로, 2024년 11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4만2939명을 기록했다. ▷ 프로그램 어린이 만족도 93.9%, 보호자 만족도 90.1%= 영유아과학체험센터에는 영유아의 신체 활동과 오감 발달을 돕는 영유아 놀이실과 자원순환-모빌리티-미래광명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과학 상설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선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환경 문제를 체험하고,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와 드론, 인공지능 기관사와 함께하는 기차 여행 등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디자인한 운송수단이 미래도시 광명을 누비는 모습을 구현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꼬마 과학자', '비누로봇 코딩교실', '저탄소 과학요리', '알쏭달쏭 과학놀이', '오감톡톡 놀이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과학체험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3회(1회 10:00~12:00, 2회 13:00~15:00, 3회 15:30~17:30)로 나눠 회차별 이용객을 받아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연휴이다. 이용료는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 2000원, 그 외 8세부터 성인까지 4000원이다. 광명시민은 관련 증명서 지참 시 50% 감면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20인 이상 단체 이용을 원하면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세부 사항은 영유아과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오는 6월8일부터 8월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을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작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예술가의 회화 및 공예 작품으로, 군포시가 추진하는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사업' 일환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작품은 산본도서관을 비롯해 청년공간 플라잉,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등 3곳 분산 전시될 예정이다. 산본도서관을 찾는 시민은 자료실 이용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작품 전시 및 관리, 작가 소개자료 비치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산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소비패턴 변화와 대형 유통업체 확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시흥시 동네슈퍼 공동 세일전' 참여 점포 30여개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시흥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협력해 추진된다. 특히 관내 동네 슈퍼가 가격 경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구매를 통해 확보한 행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점포의 원가 부담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생활필수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관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공동세일전은 오는 6월25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점포에는 행사 홍보를 위한 현수막과 판촉물 등이 지원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6일 “동네 슈퍼는 지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오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 또는 시흥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흥'바람 난다 트롯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 신유와 박군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적 색깔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군은 특유의 친근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객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신유는 깊은 감성과 품격 있는 보이스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다. 열정적인 무대와 섬세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로트는 세대를 아우르며 삶과 추억을 담아온 음악 장르다. 첫사랑의 설렘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가족과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 지친 하루 끝에 위로가 되어준 노래까지 관객은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저마다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R석(1층) 6만6000원, S석(2층) 4만4000원이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연 관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안양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인 예매 시 적용되는'둘이' 할인 20%, 3인 이상 예매 시 적용되는 '함께' 할인 30% 등 관객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흥'바람 난다 트롯 콘서트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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