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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박정희 동상 판결 환영…대한민국 현대사 균형 있게 봐야”

대구지법, 국가철도공단의 구조물 인도 청구 기각 “산업화 세대 헌신 기억하고 법적 다툼 마무리되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관련한 대구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대한민국 현대사를 성숙하고 균형 있게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동상 존치결정, 이제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성숙하게 바라볼 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역의 민심을 헤아려준 법원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박정희라는 한 인물에 대한 찬반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온 대한민국 현대사를 보다 성숙하고 균형 있게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지법은 지난 1일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관련 구조물 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동상 건립 당시 대구시의 고가교 사용권 내지 관리권이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 의원은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박 전 대통령과 산업화 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빼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논할 수는 없다"며 “가난과 폐허, 절망과 무력감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른바 박정희 세대의 눈물과 땀, 담대한 도전과 인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한 박정희 세대의 헌신과 수고의 역사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상에 대해서도 “'하면 된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도전 정신,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박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 등을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지는 데 대해서는 “다시 논쟁과 갈등으로 전국을 달구고 있어 안타까움과 유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법원의 이번 결정이 현명했음을, 그리고 이로 인한 법적 다툼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찬반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를 균형 있게 바라보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과 대구시는 동상 설치의 적법성과 광장 사용·관리 권한 등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상 존치와 두 기관의 협의를 당부한 바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연천군의회-포천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돌봄과 복지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가 전하는 돌봄현장 경험을 듣고, 장애인과 가족의 생활 여건과 복지서비스 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 일상과 가족에게 집중되는 돌봄 부담을 전했다. 활동지원-주간활동서비스와 긴급돌봄, 의료-복지시설 이용 관련 의견을 전하고, 장애 특성과 가족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자녀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병원에 가거나 잠시 쉬는 일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며 “발달장애인 특성과 함께 보호자가 처한 상황도 이해하고,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의 일상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과 생활을 챙길 여유가 부족하다는 보호자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살필 때는 곁에서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 일상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경험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당사자와 가족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총 14회 진행했다.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여러 분야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일 안산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의회 교실'을 열고 학생에게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세밀하게 소개했다.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열린의회 교실에는 중앙초교 4학년 학생 78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의회에선 백승희-이상우-유민희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산시의회 시설 견학, 안산시의원과 대화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안산시의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겪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제점들을 청취한 뒤 각 사안에 대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과 권한 밖 영역을 구분해 설명하기도 했다. 학생들 또한 사전에 안산시의원들에게 질문할 내용을 준비해 오는 등 열린 의회교실에 적극 임하며 의정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백승희-이상우-유민희 안산시의원은 학생들 태도를 격려하며 이번 열린의회 교실 경험이 학생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각종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비 부담이 수반되는 사업 투명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은 군비가 함께 투입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사업 선정에 앞서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부담과 기대효과 등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영철 의장은 2일“공모사업은 적극 발굴하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군비 부담은 적정한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연천군수는 매년 공모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전 적법성-사업 타당성-주민 의견 및 관계부서 협의-재정협의-사업 효과 등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아울러 공모사업 종합계획 수립, 사업 추진 전 사전검토, 추진 상황 상시 관리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연천군이 직접 신청하거나 민간이 군수를 경유해 신청하는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중 군비 지원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면서 총사업비가 10억원 이상이거나 군비가 3억원 이상인 사업은 신청 전에 연천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사전 보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예산 편성 전까지 그 사유와 함께 사후 보고하고, 공모사업 추진 상황도 연 1회 이상 연천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박영철 의장은 “이 조례는 필요한 사업은 적극 추진하면서도 군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보다 더 신중하고 책임 있게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내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이 발의한 '연천군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정비해 행정능률을 높이고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책이나 사업은 시행 당시 필요성이 있더라도 목적 달성이나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라 필요성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배두영 의원은 “한번 시작한 시책을 관행적으로 유지하기보다 변화된 여건과 성과를 살펴 실효성이 떨어진 사업은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연천군수는 매년 시책-제도-사업 등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일몰 여부를 결정하며, 목적을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예산-행정력 낭비 요인이 있는 사업 등을 일몰 대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을 권고할 수 있으며, 연천군수는 권고 후 6개월 이내 검토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연천군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례에는 시책 일몰에 대한 정기 심의, 연천군의회의 일몰 권고 및 결과 보고, 일몰 결정 시책 공개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배두영 의원은 2일 “이 조례는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춰 시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효과가 떨어진 사업은 정비하고 필요한 분야에 행정력과 재원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내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성초등학교 학생 9명과 교직원 2명 등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포천시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기념 촬영에 이어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절차에 준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모의의회에선 개의 선포와 의사 보고, 5분 자유발언,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조례안 상정 및 의결, 산회 등 주요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표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모의의회에 참여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해 과천시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과천시 주민 수백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주민는 국토교통부를 향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라고 강력히 촉구하며 과천 교통 여건과 시민 요구를 적극 전달했다. 위례~과천 광역철도는 서울 서초구-강남구-송파구와 경기도 과천시-성남시 일원에 총연장 28.25㎞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승인한다. 과천시가 요구하는 역은 과천대로(문원)역-과천지구역-주암역-양재IC(장군마을)역 등 4개 역이다. 과천시의회는 이미 작년 12월 본회의에서 이들 4개 역 설치를 포함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과천시의 공식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하 바 있다. 당시 결의안은 재석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공청회에서 “수백 명의 과천시민이 현장을 찾은 것은 위례~과천 광역철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징표"라며 “국토교통부는 과천시민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은 시민이 실질적인 광역교통 편의를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과천시의회는 시민 뜻을 받들어 과천시 요구사항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지속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후속 사업 절차를 면밀하게 살피고, 과천시민 교통권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과천시 요구사항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30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인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건넸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의 품격, 남양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읍면동 노인회, 복지관 이용 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노인대표 노인강령 낭독 △노인의날 축하 영상 메시지 △지회장 인사말 △표창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안 먹고, 안 입으면서 자녀를 지극정성으로 키워준 어르신들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과 남양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지역 곳곳에 있는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에게 연락을 주시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더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성심껏 보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별 온기마켓은 나눔과 참여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 53주년 시민의날을 기념했다. 축사를 통해 박병권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시민 땀과 노력이 오늘의 부천을 만든 가장 큰 힘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동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언급하며 “부천 미래를 위한 변화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이 성장하면 좋은 일자리와 기회가 늘어나고, 도시와 교통이 좋아지면 삶도 더 편리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병권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 삶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정책에 힘을 보태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시민과 함께 부천의 다음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발굴 연구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 변화에 대비하고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중간보고회에는 정경섭 연구회 대표의원과 조창민-이정연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수행하는 프리드먼연구원 이종길 기획국장 겸 통합연구센터장과 김민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팽창기 도시의 성장관리 전략과 분야별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보육, 광역교통, 생활SOC, 자족기능-일자리, 지방재정 등 5개 분야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과 하남시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미사-위례-감일 조성 과정에서 나타난 인구 증가와 기반시설 공급 시차를 분석하고, 교산 입주에 앞서 학교-교통-공공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인구 증가에 비해 관내 일자리 확충이 충분했는지, 시설 건립 이후 운영비 부담에 대응할 재정 여력이 있는지도 주요 과제로 다뤘다. 정경섭 대표의원은 “정책 출발점이 되는 자료부터 하남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담아야 한다"며 “최신 행정자료와 현장 변화를 반영해 실행이 가능한 정책과제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족 기능 강화와 관련해선 지식산업센터 공실을 벤처-스타트업 성장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교산신도시의 우수기업 유치 전략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창민 의원은 “교산 개발을 앞둔 지금은 하남 성장 과정과 현재 여건, 앞으로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할 시점"이라며 “객관적인 데이터로 도시 강점과 한계를 짚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활권이 나뉜 지역 특성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순환버스 도입 논의도 언급했다. 이정연 의원은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들어섰지만 공실 문제는 여전히 크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실 활용이나 기능 전환 사례를 살펴 하남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성숙기에 대비해 판교-분당-일산과 해외 사례를 비교하고, 노후화에 대응하면서 도시 활력을 유지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교육청

2단계 5년 늦춰 2035년 개통…양산~첨단·수완~신가 11.9㎞ 우선 검토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일정이 또다시 늦춰지는 가운데 양산동에서 첨단·수완·신가로 이어지는 핵심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현재 공정과 잔여 공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2단계 부분개통과 통합 공정관리체계 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검증 결과 1단계 개통 시점은 당초 2027년 12월에서 2028년 12월로 1년 늦어지게 됐다. 암반과 지장 매설물 등 예상하지 못했던 현장 여건으로 토목공사가 지연된 데 이어 건축·기계·전기·통신·신호·차량 제작과 시험운행까지 전체 연계 공정을 다시 분석하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 데 따른 것이다. 2단계는 지연 폭이 더욱 커졌다. 당초 2030년 12월로 잡았던 전 구간 개통 시점이 2035년 12월로 5년 조정되면서다. 수완지구를 통과하는 13공구는 노선 일부 변경에 따른 재설계가 진행 중이며, 전남대 후문과 본촌산단을 지나는 7·10공구 역시 반복된 유찰로 보완 설계와 총사업비 협의가 이어지는 상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통합특별시는 2단계 전체 구간을 한꺼번에 개통하기보다 공사가 상대적으로 앞선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검토 대상은 양산동에서 첨단·수완·신가 지구로 이어지는 11~14공구로, 총연장 11.9㎞에 9개 정거장이 포함된다. 현재 검토안대로 진행될 경우 2034년 4월 개통이 가능해 2단계 전 구간 개통 시점인 2035년 12월보다 1년 8개월가량 앞서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부분개통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운행계획 변경과 총사업비 증가를 수반하는 기본계획 변경 사항인 만큼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비 증가도 만만치 않다.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는 당초 1조7394억원에서 현재 3조2430억원으로 1조5036억원 늘었다. 증가액 가운데 물가 상승분이 1조21억원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으며, 건설방식 변경 3547억원, 실시설계 반영과 현장 여건 변화 146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기간 연장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통합특별시는 실제 공정에 맞춰 연차별 투자계획을 다시 조정하고, 남은 공정을 개통 시점까지 하나의 일정으로 묶어 통합 관리에 나선다. 특히 개통 일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정을 별도로 집중 관리하면서 매월 공정 진행 상황과 개통 준비 과정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단계 우선 개통 검토 구간의 도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30년 상반기까지 개방을 마무리하고, 1단계 구간은 이미 전 구간 도로 개방을 완료한 상태다. 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검증을 계기로 공정과 사업비를 통합 관리하고, 핵심 공정을 집중 관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요 진행 상황과 개통 준비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7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박람회…32개 기관 참여해 상담·체험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습과 심리·정서, 복지 등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초학력과 심리·상담, 교육복지 등 다양한 학생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내용과 지역사회 자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특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특강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가 '폭발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한다. 감정 조절이나 행동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의 행동 이면을 살펴보고, 교실에서 학생의 마음이 무너지는 원인과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수련시설 등 32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동시에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자원을 소개한다.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가 학생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며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민 예산복지과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하나의 원인이나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가진 자원을 서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전남광주캠핑관광박람회 10.9(금) ~10.11(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산이정원 정원페스타·그린스텝 마라톤대회 10.17(토)~10.18(일) 산이정원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10.22(월)~10.25(일) 파인비치골프링크스 해남미남(味南)축제 10.30(금)~11.1(일) 두륜산도립공원 일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가을빛이 물드는 10월, 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와 세계적 스포츠대회, 수확의 계절에 맛보는 미식축제가 연이어 열리면서 해남의 맛과 멋, 즐거움을 가득 전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전남광주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드넓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레저 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장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 최대 규모 야외 캠핑관광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전국 780여팀, 4,000여명의 캠핑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대회가 열린다.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9일 저녁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도 진행된다. 민간정원인 산이정원에서는 17~18일 정원페스타가 열린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된 산이정원은'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해남의 풍요로운 자연을 그대로 살린 공간 구성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7일에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사생대회, ESG 정원학교 준공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2026 산이정원 정원페스타가 열리고, 18일에는 산이정원과 솔라시도대교 등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2026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해남에서 열리는 대회는 세계 170여개국, 5억 7천만 가구에 중계 방송되고, 경기기간 동안 6만명 이상의 입장객이 해남을 찾으며 세계속 해남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푸른 가을하늘 아래 샷을 겨루는 장면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자 흥미진진한 스포츠 대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해남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프로암대회를 시작으로, 22~25일까지 본 대회가 진행된다. 10월 축제의 대미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가 장식한다. 맛있는 해남(味南)을 주제로 제철 농수산물과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음식,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창의적인 요리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쌀 전시·홍보와 판매까지 연계한 주제관 운영과 해남8미를 중심으로 한 미식관 및 주전부리관 음식 판매,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 낭만 콘서트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두륜산의 정취는 축제의 기억을 더욱 깊게 만든다. 해남의 가을이 축제로 물들고 있다. 가을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해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다. 전복 등 먹거리·공연·체험·이벤트까지 풍성한 오감 만족 여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완도의 맛과 멋,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개최한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은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완도 전복 등 특산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오감 만족 여행을 콘셉트로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섬 여행인 만큼 청산도와 보길도, 생일도 등 완도의 아름다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직 안 가봤섬?' 스마트 전자 지도 스탬프 투어는 완도의 주요 관광지 15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고 완주 인증서 획득 시 전복(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가을에 걸었섬!' 남파랑길(86~88코스) 트래킹, '완도수목원 그린 숲 페스티벌', '별이 빛나는 밤, 청산도 은하수 만나기', '섬 속의 낙원, 보길도 세연정에서 머무르기', '생일도의 가을 선물' 등 섬마다 다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해변공원)에서는 싱싱한 활 전복을 비롯해 전복 가공식품과 광어, 해조류 등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완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완도 전복의 맛있는 변신!' 전복 시식·판매관에서 시식은 물론 전복 깜짝 경매·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비파와 유자 등 농특산품 마켓존과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공동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완도 아일랜드 퀴즈 여행 ▲나도 최경주, 퍼팅 챌린지 ▲가수 왕을 찾아라! ▲꼭꼭 숨었섬! 전복 먹은 해양이를 잡아라! ▲가을 섬 여행 SNS 인증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나는 공연도 빠질 수 없다. 첫째 날에는 '버블 팡팡 가을 섬 매직 쇼',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가을 섬 로컬 웨이브'와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 쇼'에는 가수 손태진, 정다경, 현진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길구, 김길중, 레이나, 조용준, FCD 무용단,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 등이 '가을 섬 낭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완도의 맛과 멋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섬 지역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복버스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섬 주민들에게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하는 의료 인력이 없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29개 섬의 경로당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이 섬을 벗어나지 않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어복버스 서비스'는 해당 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도군은 이장, 어촌계장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섬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섬 지역의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무안군-고흥군-영광군-함평군

경보시설 2곳 새로 설치…교육·현장 대응체계도 강화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이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관한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민방위 업무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재난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방위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민방위 경보체계를 보강하는 한편 교육과 편성 등 전반적인 비상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9월 22일에는 망운면과 운남면에 민방위 경보시설 2개소를 새로 설치해 재난이나 비상사태 발생 때 주민들에게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했다. 민방위대 편성과 교육계획 역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해 운영하면서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민방위는 각종 재난과 비상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대비체계"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관리, 교육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면 주민 300여명 대상 양·한방·치과 진료…10월 3곳 추가 운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료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일 금산면 김일체육관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검진과 상담, 진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금도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양·한방 진료와 치과 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의료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은 금산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중 흥양농협을 포함한 남은 3개소에서도 농촌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농업인의 건강을 현장에서 챙기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4일 'YOUNG光 페스타'…공연·체험·놀이 한마당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2026년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인 'YOUNG光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놀이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면서 스스로 축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이어지는 자리로 꾸며진다. 축제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K-POP 댄스와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다. 놀이마당에는 미션 스탬프 투어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푸드트럭 이용권을 제공해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YOUNG光 페스타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천여 명 참석…모범노인 15명 표창하며 감사와 존경 전해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함평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걸어오신 길에 존경을! 함께 할 날들에 행복을!'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 축하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큰절을 올린 모습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오늘의 함평군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삶을 바꾸는 생활복지를 실천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남구-영남이공대-영남대-대구보건대-대구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가격업소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업소 운영 현황과 지원정책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옥희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장을 비롯한 업주 40여 명이 참석해 업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일제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업소 운영과 지원제도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제공되는 경주페이 추가 캐시백 혜택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옥희 연합회장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아이엠뱅크와 구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재정 관리와 지역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남구는 공개경쟁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지난 1일 ㈜아이엠뱅크와 구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엠뱅크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남구의 금고 업무를 맡는다. 주요 업무는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 출납·보관, 유가증권 보관, 각종 기금 운용 등이다. 남구는 이번 금고 선정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과 구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엠뱅크는 구 금고 업무와 함께 지역 중소상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비 출연 등 공익적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과 구민 이용 편의성,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다각도로 검토해 신뢰도 높은 기관을 금고로 선정했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과 편익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5명이 전국 단위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전공 학습 경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ABEEK 캡스톤디자인 및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3년제 대학 학생포트폴리오 분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3명과 우수포트폴리오상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은 기계공학과 박건우·박기현 학생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서상호 학생이 받았다. 우수포트폴리오상은 소프트웨어융합과 권성현 학생과 ICT반도체전자계열 신우경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2·3년제 대학 학생포트폴리오 분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수상자 5명 가운데 3명이 영남이공대 학생으로 선정됐다. 기계공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과에서는 각각 2명의 수상자가 나왔으며, ICT반도체전자계열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해 여러 전공에 걸쳐 성과를 거뒀다. 학생포트폴리오는 교육과정에서 수행한 학습 활동과 프로젝트, 실습 결과 등을 정리해 자신의 역량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다. 수상 학생들은 수행한 과제와 담당 역할, 결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근거로 제시하며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주관한 '2026 제2회 산업계 대학교육 혁신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업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스스로 점검하고, 이를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공 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자신이 수행한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오형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 5명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충실히 쌓아온 결과"라며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이를 진로와 취업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경북 의성을 거점으로 세포배양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을 연계한 성과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은 '2026년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의 앵커-Festival '시그니처 과제' 분야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세포배양 산업화단지 구축' 사례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과 대학의 연계·협력을 통해 대학 중심의 지역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끈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진행됐다. 영남대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지역 대학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해 세포배양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를 기업 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연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됐다. 영남대는 세포배양에 필요한 소재와 배지,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련 기업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아 왔다. 2017년에는 세포배양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20년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의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연구소 분원을 설치해 기업과의 공동연구와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재 양성에서도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사업단은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해 왔으며, 세포배양 배지 전문기업인 ㈜티리보스와 배지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연구 기반 조성에서 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확충, 현장 맞춤형 교육, 지역 기업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연결한 혁신모델이라는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최인호 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장은 “세포배양 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산업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낸 것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의성의 세포배양 산업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영남대 앵커사업단장은 “지역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모아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앵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법무법인 그날과 손잡고 교직원 법률지원과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법무법인 그날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과 전용탁 법무법인 그날 대표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대학 교직원 대상 법률상담 및 법률정보 제공, 그 밖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준 총괄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법률 전문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 법률지원을 비롯해 양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특성을 진단하고 개별 지원하는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를 공동 구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대의 연구 전문성과 학교 현장 지원 경험을 결합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진단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과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 등 6곳의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느린학습자와 난독학생 진단·지원 등 교육현장 지원을 맡아 왔다. 대구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정책연구와 교원 연수 등을 담당해 왔다. 양 기관은 공동 센터 구축을 통해 각각 운영하던 사업을 연계하고,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학습곤란에 대응하는 전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실무전담팀(TF)을 구성해 양 기관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공유해 왔다. 전담팀은 센터 개소 전까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정책연구와 기초학력 자료 개발, 교원 연수, 경계선지능·난독 학생 심층 진단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구교대 옛 과학관 3층 약 711㎡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2월까지 사무공간과 맞이공간, 연구실 등을 갖추고, 내년 1월 인력 배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센터 운영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협력한다. 기초학력 지원 자료 개발과 지원 인력 선발·관리,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 성과 관리와 정책연구, 경계선지능·난독 학생 진단 및 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의 제1원칙은 학교와 담임교사 책임제"라며 “학습의 어려움은 학생마다 원인이 다르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만큼 학교 밖 전문적인 지원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적 느린학습자에 대한 진단·지원과 읽기·문해력을 포함한 기초학력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대구시의회-영천시-영천시의회-경산시-영남대-대구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10월항쟁 80주년을 맞아 민간인 희생자 명예회복 관련 사업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모와 기록·교육을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구시의회에서 나왔다. 최완식 대구시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해 온 민간인 희생자 관련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진실규명 권고사항 관리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는 1946년 10월 대구에서 시작된 10월항쟁으로부터 80년이 되는 해이자, '대구광역시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최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이 새로운 역사적 평가나 정치적 규정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이 확인한 민간인 희생과 현행 조례를 토대로 대구시의 후속 조치가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20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일원 위령탑 준공과 합동위령제 지원, 2023년 가창 용계리 유해발굴 협조, 2025년 10월항쟁 발상지 표지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 의원은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조례 시행 이후 10년간의 전체 예산과 집행실적, 기록.연구.교육사업 추진현황, 진실화해위원회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2기 진실화해위원회의 대구 관련 진실규명 결정과 권고사항을 점검하고, '대구시 과거사 결정.권고 이행관리대장'을 구축해 후속 조치의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6년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의 연도별 예산과 집행실적, 성과를 전수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위령탑과 합동위령제 등 추모사업뿐 아니라 자료 수집.발굴, 학술연구, 평화.인권교육, 구술채록, 전시.기록사업 등이 균형 있게 추진됐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8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는 공식 추모와 기록,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와 유족회, 대학, 언론, 박물관 등에 분산된 자료를 연계하는 '대구 과거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박물관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 교육자료 개발과 시민강좌, 역사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80주년을 단순한 기념의 해가 아니라 지난 10년의 정책을 점검하고 사라져가는 증언과 자료를 공공의 기록으로 남기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2027년 이후에도 진실규명 권고 이행과 유족 지원, 유해발굴, 기록·아카이브, 추모·교육·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의 실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된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권기한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임고하이패스IC 및 화산JC 고속도로연결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0월 착수한 조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용역 추진 현황과 검토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임고하이패스IC와 상주영천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만나는 화산JC다. 두 시설은 현재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돼 있어 도로 이용자들이 통행 과정에서 혼선을 겪거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역 여건이 변화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가 연결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지역의 사회·경제적 기초현황과 교통현황 분석, 각종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검토를 바탕으로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 추가 연결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내용과 추진 경위가 보고됐다.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고속도로 추가 연결 사업의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은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천시의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초고령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보건·의료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연구회'는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조상임 의원과 김형락·윤영한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보건·의료 및 돌봄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과 실제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회는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의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지역 어르신 보건·복지 현황 분석 방안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 검토, 현장 의견 수렴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 과정에 반영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조상임 대표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시급하다"며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제 정책 반영과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과 관계자 간담회,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어르신 복지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 자인정류장을 기·종점으로 하는 인천국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자인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행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용으로 자인정류장을 찾는 이용객은 자인 동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공항버스 접근성과 주차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신설 노선은 자인정류장에서 출발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구미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며, 양방향 각각 하루 2회 운행한다. 자인정류장 출발 시각은 오전 5시 25분과 오후 2시 15분이다. 오전 출발 버스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오전 10시, 제2터미널에 오전 10시 20분 도착할 예정이다. 오후 출발 버스는 제1터미널에 오후 7시 10분, 제2터미널에 오후 7시 30분 도착한다. 이용객은 승차권 예매 방식에 유의해야 한다. 자인정류장에서는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어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예매해야 한다. '티머니GO' 또는 '버스타고' 앱을 설치한 뒤 이용 노선과 승차 일시를 선택해 전자 승차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탑승할 때는 앱 화면에 표시된 전자 승차권 QR코드를 기사에게 제시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돼 자인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운영하는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2025년 K-MOOC 블루리본 강좌'에 이름을 올렸다. K-MOOC 블루리본은 연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좌 운영의 우수성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우수 강좌 인증 제도다. 2025년 연차평가 대상에 포함된 총 1,557개 강좌 가운데 블루리본에 선정된 강좌는 전국 30개로, 전체의 1.93%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는 외국인 학습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다. 한글과 한국어의 특징부터 한국인의 의식과 명절, 역사와 지역 유산, 전통 생활문화, 고전·현대문학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와 애니메이션, K팝, 드라마, 웹툰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한국 문화콘텐츠를 학습 소재로 활용해 학습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가 콘텐츠 속에 담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살펴보면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과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강좌는 K-MOOC의 2025년 국제교류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어 기반 강좌를 구성해 베트남 현지 학생과 한국 유학 희망자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는 이번 선정이 K-콘텐츠를 매개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학습자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최영욱 영남대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이번 블루리본 강좌 선정은 교수진과 운영진이 학습자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품질을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K-컬처와 연계한 양질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는 K-MOOC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는 지난 1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DU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체육 경기와 문화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단과대학과 독립학부별 대항전 및 응원전에 참여하며 캠퍼스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경기 종목은 축구와 피구, 줄다리기, e스포츠, 협동레크리에이션, 이색 이어달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사전 예선을 거친 축구와 피구는 이날 순위 결정전을 치렀으며,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은 서문운동장에서 중계돼 참가자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종목을 배치해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줄다리기는 교직원 5명이 포함된 혼성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이색 이어달리기는 교직원 2명이 학생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과대학별 응원전에는 교직원이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공동 참여를 유도했으며, 현장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협동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안진영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체전이 승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만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한 경험이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세종사이버대 문창과 강두철 졸업생, 소아과 의사의 20년 기록 에세이로 펴내…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강두철 졸업생이 에세이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을 지난달 출간했다고 학교 측이 2일 밝혔다. 이번 책은 소아과 의사로 2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일해 온 강두철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다. 의사라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서정적인 문체로 풀어낸 '업세이'(직업과 에세이의 합성어) 형식으로 구성됐다. 책에는 의료현장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이별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와 함께 별다른 일이 없는 평범한 하루가 지닌 의미를 작가의 시선으로 전한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신경과 의사로 근무한 강두철 작가는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진료해 왔다. 코로나 시기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뒤 브런치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꾸준히 연재했다. 강두철 작가는 출간 소회를 통해 “인류애와 이타심만으로 이 길을 걸어온 건 아니었을 것"이라며 “각자의 작은 이기심과 성실함이 모여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듯, 그저 평범하게 꾸준했던 저의 마음이 타인과 사회의 그늘진 모퉁이를 받치는 사소한 밑돌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강두철 졸업생의 신작이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토크와 행사, 향후 출간 활동 등을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에는 현직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및 방송작가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작가 양성을 위한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중 개강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교수와 학생을 1:1로 연결해 창작 지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과목 전공 교수에게 매주 실시간으로 창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라이브강의실'도 운영한다. 장르별 작품을 함께 읽고 피드백을 진행하는 동아리와 소모임도 운영 중이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재학생 중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지도교수가 지도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도 개설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수능 전 2027학년도 신입생 면접 선발

수시모집 전형 기간이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된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심리학, 체육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갖춘 학생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가운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공은 제외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전문대 졸업자, N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2년에서 2년 6개월의 기간에 4년제 학력에 해당하는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숭실대 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졸업 후 3학년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취업연계, 학사장교지원 등 진로 방향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에서는 수능 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희망 전공에 대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적용한다. 전공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학사편입과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함께 사용한다. 재학생들은 숭실대 중앙도서관과 체육관, 운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와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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