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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4건 입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이 이뤄진 GS25의 자체 브랜드(PB)와 차별화 상품이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서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데 따른 조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된 K-라면 열풍 등이 이번 수출이 성사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수출 확대 품목으로는 GS25의 대표 PB 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가 선정됐다. 2014년 말 첫 출시된 오모리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으며, 제조사 브랜드(NB)라면을 제치고 줄곧 용기면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으로 GS25의 오모리 시리즈 수출국은 총 32개국으로 늘었다. 오모리 시리즈는 일본 돈키호테 전국 485점에 입점되며, GS25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차별화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PB라면에 이어 신규 품목 수출에 대해 논의 중이다. 품목과 물량 규모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수출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5 14:21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전작을 잇는 흥행을 거두면서 유통업계의 스타 셰프 모시기 눈치 싸움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상품 차별화 차원에서 해당 쇼에 출연한 셰프와 협업 관계를 맺어 단독 상품 발굴에 공들이는 분위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흑백요리사2 첫 방영 후 유통가에서는 업종별로 가지각색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부 식품·가구·생활용품 제조사들이 요리 경연 중 초대형 팬트리장이나 장비를 지원해 자사 물품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면, 편의점 등 유통 채널들은 셰프 IP를 확보해 상품화하는 후속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등장한 메뉴를 가장 먼저 선보인 편의점은 CU다. 이날 CU는 해당 쇼의 '키친 보스'로 참가했던 김호윤 셰프와 협업 소식을 알렸다. 오는 27일에는 김 셰프가 경연 당시 만들었던 '봄나물 새우죽'을 내놓고, 27일에는 그의 레시피를 접목한 갓김치 만두를 추가로 출시한다. 기존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굳히는 곳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부터 흑백요리사2에 출연 중인 '조림핑' 최강록 셰프 상품 기획에 참여한 간편식 시리즈를 운영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추가 협업 상품으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네오25화이트'를 2만개 한정 출시했다. 판매 개시 후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다 팔려 현재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마트24는 흑백요리사2 방영 전인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미쉐린 쌍별 셰프'로 유명한 손종원 셰프와 사전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지금도 '패밀리밀' 콘셉트의 도시락·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편식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떡갈비정식 도시락·함박얹은 나폴리탄스파게티 등 일부 상품은 해당 상품군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3일 흑백요리사2의 최종 회차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GS25는 아직 시즌2 셰프들과 별다른 협업 소식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업계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IP(지적 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은 만큼 종방 후 관련 마케팅을 본격화해도 경쟁력 측면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른 업체의 경우 협업 상품 출시를 위해 셰프와 별도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지만, GS25의 경우 이 같은 번거로움 없이 관련 상품을 빠르게 내놓을 수 있어서다. 넷플릭스 로고와 흑백요리사 이름도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 홍보 측면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업계 분석이다. 한편, 편의점업계가 스타 셰프 모시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업황 부진 속 셰프 노하우를 담은 상품들의 판촉 효과가 뛰어나서다. 예컨대 시즌 1 당시 CU가 경연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밤 티라미수 컵'은 누적 판매량만 25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뒤를 이어 제 2의 히트작을 찾겠다는 복안이 깔려있는 셈이다. 백종원 리스크 등 방영 전부터 불거진 우려에도 흑백요리사2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도 이들 업체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 첫 공개 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쇼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한국에서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흥행성을 입증한 만큼 소비 촉진 차원에서 기대감이 크다"며 “서바이벌 예능 특성상 최종 우승자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을 수밖에 없지만, 셰프 예능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셰프들과의 협업 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6-01-12 17:0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새해 벽두부터 주요 편의점업체들이 자체 브랜드 위주로 먹거리 가격을 줄인상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함께 고물가·고환율 부담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한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1일부로 과자·음료·디저트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 40여종 가격을 최대 25% 올린다. 이에 따라 대표 스낵 상품인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인상된다.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20%, 11%씩 상향 조정된다. 음료류에서는 '제주천혜향에이드'·'명인딸기에이드'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씩 8.3% 가량 오른다. '추황배에이드(1400원→1500원)'와 '군산혜미식혜(1600원→1700원)'도 각각 100원 인상된다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대한 가격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인건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협력사 부담이 커져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내년 1월1일부터 PB제품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위대한소시지(120g) 2종이 2600원에서 2700원으로 약 4% 오르며, 영화관 팝콘과 버터갈릭팝콘이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상품에 대해 소매가를 최소한으로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편의점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면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등으로 가격 인상 흐름이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CU는 지난해 7월 일부 즉석식품·김밥류 PB 가격을 올린 바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로선 (PB 제품 인상과 관련해) 공지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22 16:03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토종 편의점업계 쌍두마차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택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저가 경쟁을 넘어 핵심 요건인 배송 속도 등을 골자로 익일 도착보장·주 7일 배송 등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요 몰이에 나선 모습이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자체 편의점 GS25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오후 6시 이전 접수 시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하는 '내일반값'·'내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서비스 모두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일반값은 매장에서 접수·수령하는 방식으로, 내일택배는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되는 형태로 각각 운영된다. 규격·중량에 따라 내일반값(세변 합 80㎝ 이내, 5㎏ 이하 소형 상품)은 최소 2400원~최대 3200원의 수수료를, 내일택배(세변 합 160㎝ 이내, 20㎏ 이하 상품)는 최소 3500원~최대 9100원의 수수료를 내면 된다. 이들 서비스는 운영 초기 서울권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내일택배는 익일 택배를 운영하는 타 사와 동일한 서비스지만, 내일반값의 경우 GS25에서 첫 선보이는 차별화 포인트"라며 “기존 반값택배 서비스에 500원만 추가하면 내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값택배는 GS25의 초저가 택배 서비스로, 일반 택배 대비 반값 수준의 이용 수수료를 경쟁력으로 앞세우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비슷한 택배 서비스를 번갈아 선보이는 등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2019년 GS25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반값택배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CU도 이와 유사한 'CU끼리 택배(현 알뜰택배)'를 도입했다. 편의점 택배 초기에는 가성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접수 방식·배송 속도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점포 간 배송에서 벗어나 고객 집 앞까지 찾아가거나, 평균 배송 기간만 2~4일로 편의점 택배는 다소 느리다는 틀을 깨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CU는 직접 방문 수거·배송해주는 '방문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고, 약 1년 뒤인 올 10월부터 GS25도 방문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인 내일택배의 경우에도, 이미 올 4월 BGF리테일이 이와 비슷한 형태의 '내일보장 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 편의성 강화와 함께 고객 호응도 얻고 있다. 올 11월 GS25의 방문택배 접수건수는 서비스 개시 첫 달인 10월 대비 약 5배 이상 늘었다. 올 11월 CU의 방문택배 이용건수도 출시 첫 달(2024년 10월) 대비 828.7% 급증했고, 같은 기간 내일보장 택배 이용건수도 출시 초기(4월) 대비 340.9%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GS25가 휴일을 포함한 주 7일 운영을 앞세운 만큼 CU도 내년 1월부터 주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며 맞불을 놓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택배 서비스 운영사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해 점포 간 택배 품질을 강화하고, 익일배송 보장 택배 운영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만, 방문택배의 물류 담당사는 3개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15 16:0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