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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상무FC 홈 개막전서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 지난달 28일 김천종합운동장서 시민 참여형 홍보 경기 전·후·하프 타임 활용…생활 속 수칙 집중 안내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프로축구 홈개막전을 계기로 시민 대상 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현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 시민이 모이는 스포츠 행사를 활용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 환경녹지국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방법을 안내했다. 현장에는 △탄소중립의 의미 △가정과 일상에서 가능한 탄소 저감 행동 수칙을 담은 홍보 폼 보드를 제작·비치해 이해를 도왔다. 중점 홍보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활용 등이다. 시는 경기 전·후 및 휴식 시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철수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시민들의 작은 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홍보를 지속 추진해 시민 참여형 기후 행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향후 축제·체육행사·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한 캠페인을 확대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변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천교육지원청, “청렴한 공직문화 우리가 앞장" 3월 새달맞이식서 '청렴의지 다짐식' 개최 전 직원 기립 선서…'부패 Zero, 청렴 김천교육' 선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이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부패 Zero, 청렴 김천교육'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3월 새달맞이식'에서 '청렴의지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식은 고위 공직자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까지 전 세대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부패 근절과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선발된 남녀 직원 2명이 대표로 나서 △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권한 남용 및 갑질 근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격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를 낭독했다. 이에 참석한 80여 명의 전 직원은 기립해 선서에 동참하며, 청렴을 공직 생활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다짐식은 형식적 선언을 넘어 '상호 존중 문화 조성'과 '소통하는 청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모든 직무 수행 과정에서 원칙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관행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매달 초 새달 맞이식과 연계해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해 깨끗한 교육 행정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미시, 방산 AI 인재 양성 국비 71억 확보…5년간 700명 키운다 국립금오공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20여 개사 참여…교육-취업 연계 본격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방산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를 결합한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산AI 분야 주관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73억7,500만 원으로, 이 중 국비 71억2,5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비 7,500만 원, 시비 1억7,500만 원이 매칭 지원된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년 AI 분야에는 전국 3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금오공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금오공대는 전자공학과를 주관학과로 △산업계 전문가 참여 수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자 취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피엔티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2026년부터 5년간 총 700여 명의 방산 AI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구미 산단 내 방산·첨단 제조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고, 프로젝트 수행 및 채용 연계까지 함께하는 구조여서 '교육-채용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금오공대 부트캠프 선정으로 방산AI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대학-기업-지자체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며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방산 AI 전문 인력 공급망 구축 △산단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 인구 유출 완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5년간 700명 양성이라는 양적 목표 못지않게, 수료생의 실제 취업률과 지역 정착률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방산 AI는 고급 기술 인력을 요구하는 분야인 만큼, 교육 내용의 현장 적합성과 기업 수요 반영, 장기적 커리어 경로 설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구미가 '제조 산업도시'를 넘어 '방산 AI 융합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이번 부트캠프 사업이 시험대에 올랐다. ◇상주시, '광복 의사 단' 준공식 개최…3·1절 맞아 새 단장 노후·협소 문제 해소…전통 한식 목구조 43.20㎡ 규모 신축 사적비 5기 경역 내 이전…추모 공간 역사성·품격 강화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3·1절을 맞아 독립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오전 화북면 광복 의사 단에서 '광복 의사 단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도의원, 성균관유도회 화북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와 협소 문제로 제향 및 추모 행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기존 광복 의사 단을 재건립하고, 경역(境域) 정비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복 의사 단은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지역 출신 독립의사들의 충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 공간이다. 매년 3월 1일 삼일절 제향 행사가 열리며, 지역 유림과 시민들이 참여해 선열의 뜻을 기리고 있다. 상주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6억500만 원을 투입해 전통 한식 목구조 형식으로 건물 면적 43.20㎡ 규모의 사당을 신축했다. 또한 화강석 판석으로 사당 진입 신도(神道)를 설치하고, 기존부지에 흩어져 있던 거북 비 2기와 비석 각 2기, 화북면 운흥리 의사 유적비 1기 등 총 5기의 사적비를 경 역 내로 이전·재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간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삼일절 제향 행사에 맞춰 광복 의사 단을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건립을 계기로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광복 의사 단은 단순한 제향 공간을 넘어, 지역 내 독립운동사의 상징적 거점이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 서의 역할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군민 안전 보험 22개 항목 보장…'별도 가입 없이 자동 적용' 재난·일상사고 최대 2천만 원 보상…중복 수령 가능 주민등록 두면 자동 가입…사고 후 3년 이내 청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재난과 일상생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민 안전 보험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올해는 보장 항목 4가지를 추가해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장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다. 대표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와 야생동물 피해 항목을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사망도 보장 대상에 포함돼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피보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보험은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안전 복지 제도"라며 “군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 보험은 지자체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실제 수혜 확대를 위해서는 △군민 인지도 제고 △청구 절차 간소화 △보장 항목의 현실 적합성 점검 등이 과제로 남는다. 성주군이 제도의 홍보와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03 13:2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양돈농장 ASF 발생…확산 차단에 비상 대응 구성면 농가서 양성 확인…이동 제한·살처분·10㎞ 방역대 설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성면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5개 동에서 돼지 276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출입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가축방역관과 현장 통제인력을 파견해 정밀 현지 조사와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방역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확진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소독 강화, 예찰 확대 등 구체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접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운영을 확대하는 등 2차 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가 자체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 16조 투자로 산업 대전환 반도체·방산·AI 삼각 축…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재도약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구미 제조업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로 한때 정체를 겪었지만, 최근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체질을 재편하며 '산업 수도 구미'의 부활을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 13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초에만 2.9조 원의 투자실적을 올리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현장에서 삼성SDS와 1산단 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첨단산업 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LIG넥스원이 37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방산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미코그룹 계열 ㈜에스투피가 LG디스플레이가 철수한 P2·P3 공장에 6000억 원을 투자해 세라믹 기반 수소연료전지 양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산업단지의 유휴공간이 미래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됐다. 최근 4년간 구미산단 투자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 2023년 7월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LG이노텍의 2조 원 규모 반도체 기판 투자, SK실트론의 1조2000억 원 실리콘웨이퍼 투자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 기반도 구축 중이다.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기술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의 레이다(2800억 원), LIG넥스원의 미사일(3100억 원), 삼양컴텍의 방탄 세라믹(626억 원) 투자 등이 협력사 확장으로 이어졌다. AI 산업도 새로운 성장축이다. 1.3GW 규모 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 삼성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과거 모바일·디스플레이 중심 산업구조는 AI·반도체·수소연료전지 기반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구미시는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문화선도 산단 선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 등 정책적 성과를 잇따라 확보했다. 산업·문화·친환경 정책이 결합 된 혁신 산단 모델을 구축하며 '기업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 규모별 전담 PM(Project Manager) 매칭과 맞춤형 성장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난해 9개 기업이 38억 원 규모 국비 과제를 수주했다. 또 570여 개 기업에 174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창업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2년간 25개 창업기업 모집에 약 400개 사가 지원해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 구미형 TipTop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평균 매출 33% 이상 성장했고, 구미 스타트업은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과 100억 원 규모 벤처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김장호 시장은 “희망은 이미 구미에 와 있다. 구미의 시간은 지금부터다"라며 “반도체·방산·AI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구미경제를 투자와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캠퍼스, 2026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시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문경시 캠퍼스'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캠퍼스 교육은 문경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문경시민이다. 학사 일정은 1년 과정, 총 30주(상반기 15주·하반기 15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정기 수업이 진행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경북 학 △시민 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한 교양 확장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편성해 학습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수강생이 졸업 후 2년이 경과 하면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학습자 간 소통과 참여 중심 수업을 강화해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적 시민교육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신청은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문경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 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 행복대학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대구 달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도농 상생 사전 예약 방식으로 1천만 원 판매…판로 확대·설 물가 안정 기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이날 달서구청에서 '2026년 설맞이 성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통망 확보와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가들이 참여해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 유과, 참외 잼 등 성주군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 성주군 관계자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 도시로,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취약계층–공무원 결연으로 따뜻한 설 명절 나눔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1:1로 결연해 온정을 나누는 '설맞이 나눔 '에 나섰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생필품과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결연 사업은 각 부서 공무원이 담당 마을 또는 대상 가구와 연계해 명절 전후 정기 방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현장 중심 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쌀, 식료품, 난방용품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일부 부서에서는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후원 연계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역 주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는 과정 자체가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명절 이후에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사례 관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 협의체와의 협업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3 19: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방 반도체, 구미의 새 먹거리로 미래 신산업 포럼서 정책·기술·산업 전략 공유소부장 기업 국방 시장 진입 해법 모색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가 국방 반도체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제11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열고, 방산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한 국방 반도체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 전략, 지역 기업의 시장 진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 반도체, 구미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산업계·연구기관·공공부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구미산단에 집적된 전자·부품·소부장 기업들이 상업용 반도체 기술과 생산 역량을 국방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경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조 강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동민 실장은 차세대 통신과 레이더의 핵심으로 꼽히는 질화갈륨(GaN) 기반 고출력 RF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며 “국방 반도체는 성능 경쟁을 넘어 기술 주권과 직결되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조준호 선임연구원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 산업 구조를 진단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검증·조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공급망 확보와 정책 기반 강화를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국방 분야 특유의 높은 신뢰성 기준과 장기 인증 절차가 기업 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지목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인증, 장기 신뢰성 확보, 제도 개선이 병행될 경우 지역 기업의 국방 반도체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무기체계의 첨단화로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보유한 반도체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국방 반도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신산업 포럼을 산·학·연 협력이 실제 사업과 기술 이전으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방 반도체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략 산업"이라며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동시에 갖춘 최적의 거점인 만큼, 지역 소부장 기업이 국방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앞으로 AI 대전환, 피지컬 AI, 양자 기술, 6G 전환 등 미래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2026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지속 운영해 지역 산업의 체질 전환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소방서,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로 이웃사랑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참여…매월 이어지는 정기 봉사 '눈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소방서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대광동에 위치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여성의용소방대가 매월 두 차례가량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김기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여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단순한 배식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도 함께 나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 역시 봉사 현장을 찾아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 서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기숙 대장과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가족 모두가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밀착형 공공 안전기관으로 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K-치유관광의 수도' 비전 제시…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속도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중장기 관광 발전의 방향성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내놓으며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상주 관광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문화·도시·환경·농업·산림 등 유관 부서장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부서 간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상주시가 지향하는 관광 비전으로 'K-치유관광의 수도'를 설정하고, 관광 슬로건으로 '힐링 칠링(Healing Chilling), 상주'를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단기 방문 중심의 기존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치유·휴식·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구상이다. 계획에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이 담겼다. △치유·웰니스 콘텐츠 고도화 △액티브-리프레쉬(Active-Refresh) 기반 강화 △로컬리티(Locality) 기반 문화체험 다각화 △축제의 산업 플랫폼화 △스마트 상생 관광플랫폼 구축이다. 자연·농업·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과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관광의 질과 체류 시간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보고회에서는 전략별 세부 과제와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놓고 부서 간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관광 정책이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계획, 환경 보전, 농업·산림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점에서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한 뒤, 국·도비 공모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상주시 관광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종합적으로 담은 로드맵"이라며 “치유와 휴식,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상주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베트남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까마우성 방문해 41명 최종 선발…공정·투명 절차 강화 라이쩌우성 포함 총 250명 확보…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에 나섰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계절 근로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베트남 까마우성을 방문해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인력 모집을 넘어, 농촌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우수 인력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검증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시 이해도, 체력 및 작업 수행 능력, 태도와 근무 의지 등 3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 항목을 적용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오는 4월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 41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09명을 추가로 선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51명은 3월 말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58명은 4월 말과 6월 중 순차적으로 입국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공공형 계절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근로자를 직접 관리·운영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적재적소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경시는 이를 통해 만성적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구조적으로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지 면접을 통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했다"며 “입국부터 배치, 근무 관리까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고령군에 이웃사랑 돈육 1,000만 원 상당 고령군 기탁…취약계층에 전달 한돈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일석이조' 모델 주목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돈 소비가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이 고령에서 구현됐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고령군청에서 '착한소비 캠페인' 후원 물품으로 마련한 1,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협회 및 자조금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비자가 우리 돼지 한돈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가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로, 한돈 소비 촉진과 사회적 책임 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기탁된 돈육은 고령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착한소비 캠페인은 소비자가 일상적인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소비자의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강한 소비 문화를 기부로 연결해 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돼 지역사회에 '착한 에너지'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소비 캠페인'은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원을 제도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소비·생산·나눔을 잇는 상생 구조가 정착될 경우, 농축산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새로운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령·성주·칠곡,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 지자체 간 연대 확장…상생·협력 가치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호 협력의 에 나섰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기획예산과, 성주군 기획예산실, 칠곡군 기획감사실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평소 군정기획과 예산, 감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온 3개 군이 제도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현하자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고령군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는 고령군이 성주군에, 성주군이 칠곡군에, 칠곡군이 고령군에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자체 간 '순환 기부' 형식은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 중심의 기부를 넘어 행정기관 간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고령·성주·칠곡의 교차 기부는 제도의 취지를 살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27 13:45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