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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농협과 함께 벼 재배지 9천700㏊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에는 시와 지역 농협이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농협이 9억5천만원을 부담하며, 드론과 무인헬기 등 무인 항공방제 장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대규모 방제를 추진한다. 방제 대상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를 비롯해 멸구류, 혹명나방, 벼먹노린재 등 벼의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이다. 무인 항공방제는 넓은 면적을 짧은 기간에 작업할 수 있어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가 가능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시는 공동방제에 앞서 지역 농협과 방제 일정과 대상 필지를 사전 조율하고, 친환경 재배지나 항공방제를 원하지 않는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방제 제외 지역을 관리하는 등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양봉농가 보호대책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방제 일정과 대상 지역을 양봉농가와 관련 단체에 사전에 안내하고, 방봉 금지와 벌통 이동 등 필요한 조치를 미리 취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어·축산농가를 대상으로도 방제 전 급수 관리와 사료·축사 주변 관리 등 농약 비산 피해 예방 수칙을 안내해 2차 피해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올해는 양봉농가를 비롯한 인근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일정 공유와 사전 안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대학평가에서 국내 13위에 오르며 연구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남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US뉴스)가 최근 발표한 '2026-2027 세계대학평가(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세계 751위, 국내 13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US뉴스 세계대학평가는 클래리베이트(Clarivate)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평판도와 논문 수, 피인용도, 국제 공동연구 등 연구 경쟁력을 중심으로 세계 대학의 학문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대학평가 가운데 하나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는 연구평판도와 국제협력 분야를 비롯한 주요 연구지표가 큰 폭으로 향상되며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세부적으로는 연구평판도(세계) 지표가 전년 대비 244계단 상승했고, 저서(Book) 부문은 303계단, 국제협력-공동논문 비율은 156계단 각각 상승했다. 이와 함께 논문 수와 전체 피인용 수, 인용빈도 상위 10% 논문 수 등 대부분의 연구성과 지표에서도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종합 순위 향상으로 이어졌다. 영남대는 올해 발표된 주요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잇따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부문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Visionary Leadership)' 부문 세계 4위에 올랐다. 전 세계 96개국 1천927개 대학이 제출한 1만3천211건의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학생 성장 지원 체계와 혁신 리더십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발표된 2027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는 세계 791~800위를 기록하며 국내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세계 순위를 100계단 이상 끌어올렸으며, 논문 피인용과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 국제화와 연구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6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에서는 처음 평가에 참여해 종합순위 세계 101~200위에 진입했다. 국내 대학 공동 10위를 기록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SDG 17)' 부문에서는 세계 공동 47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3개 SDG 분야에서 세계 5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 국제협력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이번 US뉴스 세계대학평가 결과는 영남대의 연구 경쟁력과 국제협력 역량이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WURI와 QS, THE 등 세계 주요 대학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교육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 국제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대학 전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AI 활용이 교육과 연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검증된 생성형 AI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AI 기반 교육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주택과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9천133건, 102억8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에는 주택분 재산세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됐다. 다만 연간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납세자는 고지서를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을 비롯해 위택스(Wetax),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과 전산시스템 이용이 집중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라 가산세 등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이달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부과 내용에 대한 문의는 영천시 세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직장인 등 평일 근무시간에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콜센터도 한다. 윤미선 영천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경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대응 11개 부서장이 참석해 최근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상황관리체계와 취약계층 보호대책,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독거노인과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마을방송, 가두방송을 통해 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도로 살수 작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하고, 무더위 그늘막과 스마트 승강장 등 확충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화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이 이어지는 만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상시 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9∼30일 대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7일 인평초등학교, 9∼10일 왜관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5개 학급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는 현실의 마을과 유사한 가상공간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과 도로명판, 건물번호의 차이, 건물번호 부여 원리 등을 설명한 뒤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정보만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는 미션형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게임 방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군은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디지털 교육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3 19:14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 전역에 경보가 발효되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는 11일 오전 중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경보가 오후 들어 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에는 안전정책과 상황관리총괄반을 비롯해 13개 협업기능반과 전 읍·면·동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취약지역과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해 현장 대응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에 따른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하루 두 차례 396개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재난문자를 하루 한 차례 발송해 특보 발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대응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 작업도 확대했다. 시는 살수차 6대를 투입해 강변로와 원화로, 산업로, 태종로, 동대로 등 주요 도로 6개 노선 59㎞ 구간에서 하루 세 차례 물을 뿌려 노면 온도를 낮추고 체감온도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과 무더위쉼터 도 강화했다. 고정형 그늘막과 스마트 그늘막, 쿨링포그 등 187곳을 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208곳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경보 발효에 맞춰 각 행정복지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연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건강과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14년 만에 전국 규모의 세팍타크로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영천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제27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2개 팀이 참가해 더블 이벤트와 레구 이벤트, 쿼드 이벤트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와 리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지역 대표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자고등학교도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경쟁한다. 세팍타크로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과 머리, 가슴 등 신체 부위를 이용해 공을 주고받는 경기로, 화려한 공중 기술과 빠른 경기 이 특징이다. 역동적인 경기 방식 때문에 '발로 하는 배구'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열리는 '2026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실전 무대로 평가된다. 국가대표를 비롯한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스포츠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선수단과 임원,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에 따른 숙박·음식·관광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경기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결승전은 KBSN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천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자원도 자연스럽게 전국에 소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14년 만에 영천에서 전국 규모의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영천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민선9기 핵심 행정 철학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자족형 정주도시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달서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달서 대혁신, 지금 시작!'을 주제로 홍보관을 하고, 김용판 구청장이 제시한 핵심 행정 가치인 '존중·엄정·협력·공감·신뢰'를 중심으로 민선9기 구정 방향과 6대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12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직장과 주거,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산업단지 'DS밸리' 조성사업과 학산공원 일대를 새로운 녹색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달서숲' 리브랜딩 사업 등 민선9기 핵심 프로젝트를 집중 홍보했다. 또 '대한민국 행복자치의 성지, 달서'를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정주여건 개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범 38주년을 맞은 달서구는 인구 53만 명이 거주하는 대구 최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과 달서별빛캠프,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문화·생태관광 자원을 고루 갖춘 도시다.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홍보관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 참여를 높였다. 대한민국 캠핑대전과 연계한 '달서별빛캠프' 포토존을 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알렸으며, 달서구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빵인 '2대(代) 달토기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민선9기 달서구가 지향하는 행정 가치와 미래 성장 전략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달서 대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행복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맞춰 유사 담배제품까지 포함한 담배 규제 합동점검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담배 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4일부터 시행된 개정 담배사업법에 따라 기존 연초의 잎뿐 아니라 연초 및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담배의 범위가 확대된 데 맞춰 추진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유사 담배제품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점검반은 시가지 주요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와 전자담배 사용 여부를 집중 단속했으며,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스티커 부착 상태도 확인했다. 또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담배 판매 관련 법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규정을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금연구역 관리와 담배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군민들이 간접흡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담배 규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8월 8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 등 총 52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활동하면서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되며, 대학 전공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각 학과 전용 실습실에서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물리치료학과의 '첨단 인간공학 전문 물리치료 체험', 언어치료학과의 'TALK TALK 언어로 이어진 세상', 글로컬호텔조리학과의 '호텔 셰프 도전' 등 10개 학과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글로컬러닝센터를 방문해 첨단 산업과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는 현장 견학도 실시한다. 직업체험뿐 아니라 학생 간 소통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기이해 프로그램도 함께 된다.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적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 회차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 아쿠네포 티나 씨가 '다양한 나, 더 넓은 미래'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한국강연협회 노정은 교육팀장이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해 참가 학생들의 관계 형성을 도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2 15:3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여름철 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대책기간을 중이며, 경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과 무더위쉼터 정비도 마무리했다. 그늘막 등 187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208개소에 대해서도 냉방시설과 상태를 점검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보 발효 시에는 주요 도로와 도심권 6개 노선에 살수차를 투입한다. 도로 복사열을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강화한다. 시는 노숙인 일시보호센터와 위기대응반을 하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안부 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옥외근로자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보가 내려질 경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해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농업·축산 분야 지원도 병행한다. 자동분무기와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축산 분야 비상대책반을 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은 시민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을 심사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농업·농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이 가진 식량의 안정적 공급,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계 유지 등 중대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직전 연도 기본형공익직불금 수령자를 지급 대상으로 규정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시행 구·군에 대한 대구시의 경비 지원 △지급 신청 및 제외·중지·환수 요건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원규 의원은 “농업인공익수당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농업과 농촌이 수행하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 가결에 대해 “제8대 대구시의회부터 5년여간 추진해온 집념의 결실"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세밀한 조정을 아끼지 않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협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2026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 이제 시작이야! Dreams Come True'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아 영천에서 처음 개최된 진로·진학 박람회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를 비롯해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경북휴먼테크고 등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가 참여해 진학 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웹툰 작가와 가상현실(VR) 개발자 체험 등 20여 개의 진로 체험 부스를 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입시 중심 상담을 넘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드림 스피커 발표회'가 열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자신감 있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 '소통왕 말자할매 쇼'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야외 광장에 조성된 푸드트럭과 체험형 플리마켓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와 '청소년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을 유치하는 등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발자취가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개장과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후속 기록화 사업으로 공동집필 출판물 '그래도 보문이더라'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래도 보문이더라'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탄생과 성장 과정, 그리고 보문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서다. 관광·건축·조경·호텔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27명이 필자로 참여해 보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했다. 보문관광단지는 1979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국제회의와 각종 관광·문화 행사의 중심 무대로 역할을 이어왔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상징 공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PATA 행사가 47년 만에 경주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어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책에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과정과 우리나라 관광산업 태동기의 기록을 비롯해 현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옥으로 사용 중인 육부촌의 건축사적 가치, 경주호텔학교와 경주월드 등 보문을 구성해 온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또 지난해 진행된 '그때 그 보문, 그 시절 경주' 추억 수기 공모전 선정작도 함께 수록해 시민들이 간직해 온 생생한 기억과 향수를 기록으로 남겼다. 공사는 이번 출판물이 단순한 기념서 발간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의 출발점 중 하나였던 보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포스트(Post)-APEC 시대 보문관광단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록물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그래도 보문이더라'는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시간을 기록하고 다음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공동의 아카이브"라며 “보문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으로, 새로운 세대에게는 경주 관광의 역사와 가치를 전하는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도 보문이더라'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과 공공도서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청소년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조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6 앎과 삶을 잇다! 학부모 아카데미' 제1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가 미처 알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시대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말고사를 앞두고 부담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청소년 정신건강의학 분야 전문가이자 '사춘기 통역사'로 알려진 김현수 명지병원 교수(성장학교 별 교장)가 맡아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접수된 학부모들의 고민과 유튜브 실시간 채팅,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청소년들이 겪는 대표적인 심리적 어려움으로 외로움과 부담감, 존재감 결핍을 꼽고 부모가 자녀의 도움 요청 신호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성적에 대한 압박 속에서 무기력해지거나 마음의 문을 닫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설명하며 부모의 역할과 대화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SNS 중심의 관계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상처, 성적 하락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 등을 짚어보고 부모의 적절한 개입과 지켜보기의 중요성도 소개했다. 특히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 문제 등 가정 내 갈등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힘그괜 대화법'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힘들었지', '그렇구나', '괜찮다'의 의미를 담은 이 대화법은 자녀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공감하는 소통 방식으로 소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무기력한 아이에게 잔소리만 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 신호를 먼저 읽어주고 따뜻하게 공감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소통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이 개발한 학부모 교육 콘텐츠는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상시 제공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14 09:3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