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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청년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첫 성혼 커플에게 결혼축하금을 전달하며 청년 인구 유입과 결혼 장려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진수(36)·이해진(30) 예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 상당의 경주페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의 첫 성혼 사례다.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두 청년은 지난해 6월 열린 만남지원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왔으며,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수 씨는 “평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뜻깊은 축하 선물까지 받게 돼 감사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진 씨는 “만남지원사업이 좋은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성혼한 커플에게 1커플당 200만원 상당의 경주페이를 결혼축하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시행된 경주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결혼한 뒤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 모두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다. 청년 만남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교제와 결혼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20명이 참가해 27쌍의 커플이 매칭됐으며, 이 가운데 이번 예비부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3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서도 40명이 참여해 10쌍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향수 만들기와 쿠킹클래스, 도자기 체험, 1박 2일 매칭캠프 등 자연스러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16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성혼 커플에 대한 결혼축하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오는 9월 2차 만남지원사업인 '청춘소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7년부터는 포항·울산과 연계한 '해오름권 청년 만남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만남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주에서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남부터 결혼, 정주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2천4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경산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6년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업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원산업, ㈜에스팩토리, ㈜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모지, ㈜거평산업, 청사초롱, ㈜리프타일, ㈜이스트로 등 자동차부품과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사절단은 현지에서 모두 116건, 2천44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2건(523만달러)의 업무협약(MOU)과 2건(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산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확보한 해외 바이어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계약 성사와 추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원팀(One Team) 경산' 체계로 운영됐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과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한 점이 특징이다. 태국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과 현지 산업 동향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유망 분야와 해외 진출 지원정책 등을 청취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국회의원인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의 공식 초청으로 정·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스마트팜과 화장품, 자동차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는 김종헌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과 이강현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수출제도와 통관 규제, 현지 경제 여건 등 기업들이 실제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산시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하나의 팀으로 추진한 민·관 협력 해외마케팅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이 현지에서 발굴한 상담과 협력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노후 방사선 촬영장비를 최신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DR)로 교체하고 오는 14일부터 보건소 방사선 촬영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다 정확한 영상 진단과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도입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는 기존 장비보다 영상 품질이 향상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영상 판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촬영 시간이 단축돼 검사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존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여 검사 안전성도 개선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은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방사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장비 교체 기간 방사선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되면서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신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 도입으로 영상 품질과 검사 안전성이 한층 향상됐다"며 “군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보건소 방사선실은 결핵검진과 건강진단서 발급 등을 위한 흉부 X선 촬영 업무를 오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과 각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장마철 신천 일원 보행로 통제와 빗물받이 덮개 및 퇴적물 제거, 양수기 운용, 수해 쓰레기 수거와 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등 수방 장비와 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윤수덕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동 방재단이 장비 점검과 풍수해보험 홍보, 폭염 취약계층 예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벽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재난 대응 장비 확충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장기 실직자에게 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과 환경정비 등 4개 공공 분야로,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8월 말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실직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제품·UX(User Experience)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대구대학교는 13일 AI 기반 사람 중심 제품·UX 디자인 전문기업인 ㈜20PLUS와 실무형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과 산업체가 교육과 실무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업들은 단순히 제품의 외형을 설계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행동과 경험을 분석하고 AI 기반 디자인 도구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개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대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2027학년도부터 기존 시각디자인융합학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을 개편한 '디자인마케팅학과'를 신설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 학과는 제품디자인과 브랜드·UX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AI 활용 능력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사용자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맺은 ㈜20PLUS는 LG전자와 현대자동차, KT,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제품·UX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KT 지니(Genie)4 셋톱박스 디자인, LG전자 스마트홈·로봇·미디어 제품 디자인, SK시그넷 전기차(EV) 충전기 디자인, 현대자동차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20PLUS는 '디자인은 인간을 위한 창조 행위'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과 심미성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추구해 왔다. 이영진 대표는 과거 장애인 화장실 설계 과정에서 직접 휠체어를 이용해 거울 높이와 손잡이 위치 등을 확인하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검증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어린이 통학안전 디자인,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람 중심 디자인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제품·브랜드·UX 디자인 교육과정 공동 개발 △AI 디자인 툴과 실무 워크플로우 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기반 수업 운영 △학생 포트폴리오 제작과 취업 역량 강화 △현업 전문가 특강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실무진이 교육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상원 대구대 디자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제품디자인 역량에 UX 기획 능력과 AI 활용 역량, 마케팅 관점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람을 이해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창의융합형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20PLUS 대표는 “좋은 디자인은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제품과 UX 디자인 노하우를 대학 교육과 적극 공유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 디자인마케팅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광고·홍보, 브랜드·UX 디자인, 제품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을 통해 AI 시대 산업이 요구하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13 17:3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면서 배기 소음과 불법 개조에 대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합동단속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압량읍 신대부적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과 불법 개조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 환경과와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해 경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배달 서비스 증가와 함께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배기 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구조·장치 변경 여부를 비롯해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 전조등 임의 변경, 불법 개조, 번호판 관리 상태,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LED 조명등 설치 사례 3건이 적발됐다. 경산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과 과도한 배기 소음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야간 주거지역 소음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토바이 소음과 불법 개조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교육부의 AID(AI+Digital) 전환 정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가 AI 기반 미래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첨단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드론, 클라우드,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통해 AI 중심 교육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발맞춰 2027학년도부터 AI항공드론과와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개편하고 AI 기반 교육체계를 전 계열과 학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혁신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맞아 산업 현장과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AID 전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인재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무인항공드론과를 AI 중심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한 AI항공드론과다. 이 학과는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AI 기반 영상인식과 자율비행 기술, 드론 촬영, 정비, 소프트웨어 제어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약 3000평 규모의 전용 비행교육장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되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드론 제작기업과 방위산업체, 공공기관, 민간항공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물류, 시설안전, 재난관리 등 AI 드론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문화콘텐츠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모델이 도입된다. 신설되는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학생들이 입학 후 AI·AX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1학년 2학기부터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가운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자율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 프로젝트 중심 수업, 지역혁신사업과 연계한 창작 및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기존 AI 특성화 학과에 대한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AI소프트웨어과와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 AI컴퓨터보안과, AI융합기계계열, 글로벌시스템융합과 등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반도체 등 산업 현장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한다. 특히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확대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과 대규모언어모델(LLM) 응용기술 교육을 강화해 일본 AI·IT 기업 취업 확대에 나선다. 컴퓨터정보계열 역시 AI와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국내외 AI·SW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미 국내 대표 취업 명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1043명을 배출해 전국 2·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취업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삼성과 LG, SK, 현대 등 주요 대기업 그룹에 378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산업계가 인정하는 현장 중심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2027학년도 모집은 AI 대전환 시대와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을 더욱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I 실무형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역 대표 기업 탐방과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결합한 실무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업 현장 체험부터 산업 분석, 프레젠테이션까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대학교 대학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2026 지역특화 기업탐방 및 기업분석 경진대회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지역 대표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산업과 직무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현장을 체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첨단 제조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생산시설과 주요 업무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사업 전략과 조직문화, 직무별 요구 역량, 채용 정보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캠프에서는 기업 정보 수집과 분석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팀별로 기업의 경쟁력과 산업 동향, 직무 특성을 분석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직무 적합성을 분석하는 실전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효과적인 발표 기법을 익히기 위한 피칭 스피치(IR) 특강에 이어 '기업분석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가팀들은 탐방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와 산업 전망, 직무 요구 역량 등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발표 역량과 분석 능력을 함께 점검받았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대학플러스센터장상이 수여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팀을 선정해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높였다. 대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직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무 중심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지역 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전 취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직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청년과 미래산업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를 마련한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물류 등 성장산업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 대강당에서 '청년 수요데이(99+DAY)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첫걸음보장센터가 주관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매칭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 성장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케어웰솔루션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스태츠칩팩코리아, ㈜미래첨단소재 등으로 반도체와 AI, 첨단소재, 물류 분야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청년들은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채용 직무와 근무환경, 복리후생, 채용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채용 연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지원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채용행사가 단순한 구인·구직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기업을 직접 만나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역시 현장에서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어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금길 영남이공대학교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실제 채용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반도체와 AI, 물류 등 미래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생생한 채용 정보와 현장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지원 정책과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컨설팅,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코칭, 기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역에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1,267가문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 문화가 확산되면서 병역명문가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날 청사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병역명문가 20가문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아 호국정신과 병역의 가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 등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병역을 명예로운 사회적 가치로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성실히 이행한 국민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병무행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모두 1,267가문, 5,903명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827가문보다 약 53% 증가한 규모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6,813가문에서 올해 10,511가문(4만7,738명)으로 약 54% 증가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병역명문가증이 수여된다. 또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병역 이행 내용이 등재돼 명예를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2,000여 개 국·공립 및 민간 시설에서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 등 각종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병무청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병역 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국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마철 이어지는 비로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운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역사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명소를 추천했다. 실내에서 쾌적하게 머물며 역사와 자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들의 여름 여행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월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대표 실내 관광지로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 3곳을 선정해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은 신라 최대 사찰인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황룡사지 옆에 자리한 문화관은 비가 내리는 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천년 신라의 웅장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관의 대표 전시물은 실제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규모로 재현한 높이 8m의 대형 모형이다.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제작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3D 영상관에서는 황룡사의 창건부터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기까지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대형 치미와 청동거울 등 주요 유물 모형도 함께 전시돼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 덕분에 장마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퍼즐과 문화재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해 낙동강의 생태와 물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로비에는 대형 나무 화석과 다양한 암석·화석이 전시돼 자연사 교육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2층에서는 나룻배 모형을 활용한 가상 낙동강 체험과 4D 영상관 등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국내 유일의 해상 실내 전시관으로 꼽힌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된 장사상륙작전과 참전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당시 실제 운용된 상륙함 '문산호'를 실물 크기로 복원해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전투 상황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보여주는 군복과 유품, 편지 등이 전시돼 있으며, 장사상륙작전 과정을 샌드아트 영상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관람을 마친 뒤 최상층 갑판에 오르면 장사해수욕장과 동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장마철에도 실내에서 역사와 문화, 교육,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마철은 오히려 실내 관광지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경북의 다양한 실내 관광지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과 역사적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9 15:50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북 칠곡군이 경력단절과 육아 부담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편의점 칠곡지점'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에게는 맞춤형 와 돌봄 서비스를,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연결하는 '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경상북도 편의점 칠곡지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5일 밝혔다. 경상북도 편의점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단기·유연 를 연계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칠곡지점은 지역 대표 여성 취업 지원기관인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내 구직 여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근무 형태, 자녀 양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워라밸케어, 복지케어, 경력케어 등 7개 유형의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개인별 상황에 맞는 를 발굴·매칭함으로써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근속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편의점을 통해 구직 여성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인력 채용 부담을 줄이고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여성 고용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육아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들이 육아 부담 때문에 경력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연결하고, 여성들에게는 양질의 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주와 천문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달서구는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천문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2026 천문스쿨과 함께하는 우주이야기'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함께하는 과학 체험교육으로, 태양과 별, 우주탐사 등 천문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태양광 로봇 만들기를 비롯해 우주 성운과 별자리 큐브 제작, 빛의 원리를 이해하는 스펙트럼 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교구를 제작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주와 천문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달서구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 등 모두 40명이다. 학년별 이해 수준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달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과학 체험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융합형 사고력과 기초과학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직접 체험으로 연결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우주와 천문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기초과학 소양과 탐구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학 실습실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고, 메이크업을 해보고,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이 고교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학과별 실습실에서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맞고(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FUN진로 JOB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전공 실습과 진로상담을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학생 13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공 희망 분야에 따라 조리아트과, 뷰티디자인과, 디자인문화콘텐츠과, 무대영상예술과 등 4개 과정으로 나뉘어 대학의 실습시설과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조리아트과 학생들은 글로벌외식조리과에서 서양조리실과 제과제빵실습실을 둘러본 뒤 서양요리와 제과·제빵 실습에 참여했다.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직접 체험하며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조리기술과 글로벌 외식산업의 실무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K-뷰티과에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메이크업과 뷰티 디자인 실습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뷰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디자인문화콘텐츠과 학생들은 게임애니메이션과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과 영상, 애니메이션 작품을 살펴보고 제작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제작 프로세스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영상예술과 학생들은 시각영상디자인과의 맥(Mac) 실습실과 영상편집실, 사진·영상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며 실제 교육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에 참여하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실무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별 실습 체험뿐 아니라 진로 상담, 성격유형 검사, 대학 학과 탐방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대학 교수진과 직접 소통하며 전공 교육과정과 취업 분야, 산업 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각 학과의 특성과 미래 산업 전망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지역 산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고 대학 교육을 경험하는 과정은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진로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박물관이 1천500년 전 고대인의 식생활과 제사문화,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맺어온 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고고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대인의 삶과 세계관을 풀어내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했다는 평가다. 영남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에 선정돼 특별전 '우리 곁의 동물'을 개최하고 지난 3일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전시와 관광·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뮤지엄 이음' 사업의 하나다. 전국 88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됐으며, 영남대학교박물관은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박물관이 수십 년 동안 축적해 온 동물유존체 연구 성과를 일반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동물유존체와 다양한 유물을 통해 고대 압독국 사람들의 생활상과 신앙, 권력 구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인 '동물, 간절한 염원을 담다'에서는 당시 사람들이 유물에 새겨 넣은 동물 문양의 상징성을 살펴볼 수 있다. 용과 봉황은 신성한 권력과 통치의 상징이었고, 새는 하늘과 인간세계를 이어주는 존재로 인식됐다. 거북은 장수를, 물고기는 풍요와 다산을 의미했다. 평범한 생활용품 속 동물 문양에는 당시 사람들이 바랐던 삶과 공동체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의 핵심은 두 번째 섹션인 '동물, 최고의 상차림이자 희생 제물'이다. 1980년대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 당시 퇴적물을 물로 씻어 작은 생물 흔적까지 찾아내는 '물체질' 기법을 통해 수습한 동물유존체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된다. 특히 내륙지역인 경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상어(돔배기)를 비롯해 복어와 고등어, 각종 패류가 대거 확인돼 눈길을 끈다. 이는 이미 1천500년 전 압독국 지배층이 해안지역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다양한 해산물을 공급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다. 학계는 이를 통해 당시 최고 권력층이 누렸던 풍요로운 식생활뿐 아니라 광범위한 교역망과 경제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개와 소, 말, 돼지 등의 동물유존체는 당시 장례의례를 이해하는 핵심 자료다. 일부 동물은 손질되지 않은 상태로 무덤에 함께 묻혀 희생 제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망자의 안녕을 기원하고 살아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을 이어주려 했던 고대인의 제사의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남대학교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물이 단순한 식재료나 노동력이 아닌 신앙과 권력, 제사와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존재였음을 강조한다.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뼈로 보는 압독국 동물 이야기'는 실제 출토된 동물유존체를 활용해 고대인의 생활환경과 인간·동물의 관계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물 속 동물, AI로 다시 태어나다'는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협력해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 전시에 활용될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대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콘텐츠 제작 경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정 영남대학교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 속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고대인의 삶과 죽음, 믿음과 희망을 읽어보는 전시"라며 “과거 사람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오늘날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2일까지 영남대학교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이후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지역 대학 박물관이 오랜 연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관광 콘텐츠와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고대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동물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풀어내며, 경산 지역 역사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 신생아 치료 분야의 우수한 의료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18년 이후 네 차례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는 등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환자의 진료 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의 시설과 인력, 진료 과정, 치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평가는 구조·과정·결과 등 3개 영역, 총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영남대병원은 △중증도 평가 시행률 △총비경구영양(TPN) 협진 시행률 △신생아중환자실(NICU) 회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필수적인 전문 진료체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필요 진료 협력과목 평가에서 소아외과와 소아심장 분야 전문의를 모두 확보해 해당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규모 의료기관 평균인 65.2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으로, 고난도 신생아 수술과 전문 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미숙아와 저체중 출생아, 선천성 질환을 가진 신생아 등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핵심 시설로, 전문 의료진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영남대병원이 중증 신생아 치료를 위한 인력과 시설, 감염관리 및 진료체계를 고루 갖춘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준 영남대병원장은 “4회 연속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의료진 모두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 보건의료 전시회인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며 지역 산업과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에 참가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병원산업, 바이오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학의 특화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 의료·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홍보관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와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가 함께 구축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공동 교육체계와 산학협력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한 산업현장에 대학의 교육과 연구, 실증 기능을 접목한 산학협력 플랫폼이다. 대학은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과 재직자 직무교육,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업 맞춤형 애로기술 해결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지원, 산학 공동기술개발, 사용적합성 평가 등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공개돼 지역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휴메닉을 비롯한 6개 참여기업이 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구보건대는 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EYAS(아이어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집중력과 기억력, 계산능력, 시·지각 능력, 실행기능 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인지훈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 헬스케어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학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을 통해 축적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간호학과 교수)은 “이제 대학의 역할은 단순히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며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역량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6 11:06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X(구 트위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수는 19만여 명에 이른다. 시는 여기에 X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들에게 시정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X는 짧고 간결한 게시글을 기반으로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이용자 간 소통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 교통 통제, 기상특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발생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과 전달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X 채널 개설을 기념해 구독자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더욱 빠르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X 채널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임업직불금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관내 임업인 1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청도군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과 생업으로 교육 기한을 놓칠 우려가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업직불제의 도입 취지와 신청 절차, 준수사항, 산림 경영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불금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임업직불금 제도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교육 이수율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산림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산림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임업-in 통합 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와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취업캠프는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진행된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에서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취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그룹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을 거쳐 실제 채용 환경을 가정한 모의 입사 지원까지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어 25∼26일 열린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는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과 면접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면접 보드게임을 통해 긴장감을 완화한 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연기 기법을 활용한 면접 훈련을 받았다. 특히 호흡과 발성, 시선 처리, 자세 등 입체적인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하고, 실전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문나연 학생은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논리적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고, 실제 배우들에게 발성과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훈련 방식을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졸업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대학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캠프, 현직자 멘토링,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3년간 후배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해 온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마을정신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결하는 혁신 아이디어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지난 2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주관으로 'AI를 활용한 글로벌새마을-SDGs 혁신 전략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실행력 있는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 철학으로 접목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AI 활용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겨루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3년째 장학과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새마을장학회의 후원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학회는 새마을장학생 1기생인 최외출 총장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3년 설립한 단체로, 후배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모전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07명이 4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마을정신의 현대적 실천 가능성과 SDGs 달성을 위한 혁신 전략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새마을연구소팀'이 차지했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권도경·윤서윤 학생과 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사과정 박문식 씨로 구성된 이 팀은 'AI 기반 실천 지향적 디지털 플랫폼 및 참여형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안해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새마을정신과 SDGs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설득력 있는 전략 영상과 분석 자료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권도경 학생은 “AI 기술이 새마을학을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문식 씨는 “기술적 장벽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스마트 새마을 구상을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실제 홈페이지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하면 된다'는 성취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육아일기' 팀과 'TRIO' 팀 등 2개 팀이 수상해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RE:MAUL', 'ROAE Team', '뉴젠새마을'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올해 영남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글로벌새마을포럼' 발표 후보작으로 추천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과 실천 역량"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AI를 통해 지역과 세계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8명에게 총 2억8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국제협력단, KDI국제정책대학원, 국토연구원 등 국제기구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의 한계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아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개선 부스에는 DHC 서포터즈 소속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연계 온라인 수어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아인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는 구강건강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학과는 관절 예방 테이핑 체험을,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와 안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네일케어와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형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인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Daegu 2026 World University Taekwondo Festival)'이 오는 7월 대구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기존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에서 선수단 930명이 참가한다.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등 지도자와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해 국가 간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경쟁과 화합,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5시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로프챌린지와 버추얼 태권도 시연이 마련되며, 공식 행사에서는 참가국 소개와 내빈 축사, 선수·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태권도(겨루기)' 시연을 포함해 기존 경기 중심의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융합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스포츠인 태권도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일희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세계 각국 올림픽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만큼 우수한 태권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30 10:2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의 장을 마련한다. 현장 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과 증명사진 촬영, AI 피부 분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김천시는 오는 24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천시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김천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양질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1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관에서 1대 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내일 설계관에서는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신용 회복 상담, 재취업 전략 수립, 노동법률 상담 등 구직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힐링 관에서는 AI 피부 분석,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취업 적성 타로, 마음 건강 검진 등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분기별로 정기 개최되며,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하는 대표 고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약사업과 혁신과제를 종합 점검하며 새로운 시정 비전 구체화에 나선다. 구미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민선 9기 공약사항 및 혁신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을 재점검하고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국·소별 주요 업무와 핵심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실천계획과 혁신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정책 수요자 의견, 부서 검토 결과를 반영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미래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해 민선 9기 핵심 시책으로 구체화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백 없는 행정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정책의 실행 기반을 다져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20일 청년창업 지원센터 '상주 올래'에서 '2026 상주시 청년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시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소 이후 처음 열리는 창업 경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16개 팀, 3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들은 △K-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리미엄 바이오·푸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농업 테크 등 4개 분야에서 상주의 특색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어 톤은 문제 정의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문가 멘토 링, 발표 및 심사까지 창업 전 과정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및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며,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지원도 검토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아이디어 톤을 계기로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톤이 청년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가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나눔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18일 점촌 전통시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650여 명을 대상으로 '6·25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민들이 겪었던 참혹한 현실과 어려운 생활상을 기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의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국가를 지켜낸 선열들의 희생·헌신 정신,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회원들은 주먹밥과 보리 개떡, 미숫가루 등 전쟁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 650인분을 직접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행사는 점촌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당시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음식 나눔과 함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신영일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보리 개떡, 미숫가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세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커피와 인문학을 매개로 중·장년층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이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령군은 1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홍태 카페에서 중·장년층 대상 공감 소통 프로그램 '우리들의 마음 식탁'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들의 마음 식탁'은 중·장년층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커피 체험과 인문학 활동, 마음 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원두를 갈고 추출하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또 도서를 활용한 인문학 활동에서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마음 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커피를 내리며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 상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19 06:5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 방문단은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 산업중소벤처예산과와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를 찾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I 기반 핵심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I가전 글로벌 인증 신속지원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등이다. 이어 국토교통예산과와 타당성 심사과를 방문해 △신공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1~3산단 연결교량 조성 등)의 추진 당위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후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 완화 필요성을 건의하며, 구미시가 비수도권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중앙부처 예산이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를 받고 있는 지금이 국비 확보의 중요한 시기"라며 “구미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버스정류장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에 사물 주소 판을 설치하며 '주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김천시는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지원을 위해 버스정류장, 자동심장충격기, 지진 옥외대피 장소, 무인민원발급기, 둔치주차장 등 497개소에 사물 주소 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공터 등 기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장소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를 특정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주소 체계다. 그동안 버스정류장이나 대피장소 등은 정확한 주소가 없어 위치를 설명할 때 인근 건물이나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안내해야 했다. 이 때문에 응급환자 발생이나 각종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정확한 위치 전달이 어려워 구조기관의 초기대응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주소 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 주소 판에는 QR코드가 탑재됐다. 시민들은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원터치 문자 신고 기능을 통해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소 부여를 넘어 시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이나 범죄,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물 주소 판 설치를 통해 그동안 주소 정보가 부족했던 지역의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물 주소 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공동체 사업단 통합 공모 지원사업' 성장지원비 부문에 최종 선정돼 약 2,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사업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장지원비 부문은 사업 운영 3년 차 이상 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 확장과 운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분야다. 전국 58개 사업단이 신청한 가운데 문경시니어클럽이 최종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사업은 공동체 사업단 '한끼뚝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컨벡션 오븐 도입을 비롯해 노후 식탁과 의자 교체, 미끄럼 방지 공사 등 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성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끼뚝딱'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인 공동체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창출과 지역 먹거리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 환경과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수 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한끼뚝딱' 사업단의 사회적 가치와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동체 사업단의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창출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파리 장서 운동은 총과 칼이 아닌 글과 신념으로 대한독립의 정당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치열한 독립운동입니다."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씨의 목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지자 학생들의 시선이 무대로 집중됐다. 100여 년 전 독립운동가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었던 역사의 현장이 오늘날 청소년들의 배움터로 다시 살아났다.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 백세 각에서 '큰 별 최태성 선생과 함께하는 성주 백세각 골든 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주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백세 각은 1919년 유림 대표들이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기 위해 추진했던 파리 장서 운동이 논의된 역사적 장소다. 성주군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지역 역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창작극 '파리 장서를 품은 백세 각' 공연으로 시작됐다. 무대에서는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한 유림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청원서를 작성하고 추진하는 과정이 재현됐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접했던 독립운동사를 연극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만났다. 이어 특별 강연에 나선 최태성 씨는 파리 장서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독립운동의 다양한 형태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선조들은 무력투쟁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글과 논리로 싸웠다"며 “백세 각은 그 출발점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들이 이 공간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백세 각 골든 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리 장서 운동과 독립운동사, 강연 내용을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파리 장서 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이라며 “청소년들이 백세 각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세 각은 최근 역사교육과 문화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주민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나섰다. 행정기관이 주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와 주민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읍 연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대가야읍 지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청춘별곡'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의 지원에 민간의 기획력과 주민의 참여를 결합한 '민간주도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8개 마을이다. △대가야읍 연조2리 '청춘별곡'을 비롯해 △덕곡면 본리1리 '즐거움이 가득하나' △운수면 '기억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성산면 득성리 '웃음꽃이 피는 시즌3' △다산면 평리1리 '내 인생 한 소절 삶의 이야기' △개진면 개포1리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가꾸기' △우곡면 포1리 '마을의 일상을 담다' △쌍림면 하거1리 '탄소중립 실천 행복마을 만들기' 등이 선정됐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마을에서는 숟가락 난타와 슐런교실, 오카리나 연주, 마을 환경 정비, 기록영상 제작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연조2리 이장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대가야읍 지부장은 “고령군에서 가장 먼저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연조2리를 시작으로 관내 읍·면 전역에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고령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6-10 15: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도가 신중년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초점을 맞춘 지원정책을 처음으로 꺼내 들었다. 단순 재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에 남아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시도다. 8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경북도와 함께 '2026년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다. 총 1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교통비 또는 장기재직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12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경제진흥원이 처음 시행하는 신중년 고용유지 정책이다. 기존 신중년 정책이 재취업과 연계에 집중됐다면, 이번 사업은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신중년 근로자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산업구조 재편과 조기퇴직 흐름 속에서 신중년층의 재취업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숙련인력 유출로 인한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경북도와 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인력 유지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교통비 수당 지원사업'과 '장기 재직 수당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교통비 수당 지원사업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내 출퇴근 근로자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거주지와 사업장이 서로 다른 시·군에 있는 경우에는 월 15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한다. 장기 재직 수당 지원사업은 동일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50명이 대상이다. 월 2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두 사업은 중 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본인 상황에 맞는 사업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북 종합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교통비 및 장기재직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원장은 “신중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이 결국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신중년의 삶의 질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중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김천에서 어르신들의 삶과 청춘을 응원하는 '효(孝)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시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청춘, 다시 봄'을 주제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활기찬 노년의 의미를 나누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장수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건강 체조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구춤 공연과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무대는 세대 간 공감을 이끌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운데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순서도 진행됐다. 내빈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장수를 축하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휴대전화 조명을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나는 오늘도 반짝반짝 빛난다! 고맙다! 내 청춘'이라는 구호와 함께 대강당을 가득 채운 불빛은 어르신들의 삶과 청춘을 응원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김경하 김천시 복지교육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또 하나의 따뜻한 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저 출생과 인구감소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을 다시 연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지역 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과 청년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생활과 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를 비롯해 랜덤 데이트, 청춘 포차 및 스탠딩 파티, 커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관광과 체험, 친목 프로그램을 결합해 경직된 소개팅 형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녀 4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진행한 만남 프로그램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상·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총 22커플이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 가운데 2커플은 실제 결혼까지 이어졌다. 올해 사업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층 교류 확대와 결혼 친화 문화 조성 측면에서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지난해 '데이트 온 상주'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경북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사업 필요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며 “만남과 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인연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 오미자가 스타벅스 음료로 서울 소비자들과 만난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가 스타벅스 코리아에 문경 오미자 청을 납품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Seoul Sunset Omija Fizzio)'가 지난 6일부터 서울 지역 약 688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매장은 강남·명동·홍대·성수·광화문·용산 등 서울 주요 상권을 포함한 서울 전역이다. 이번 제품은 서울의 석양과 궁궐 연못의 색감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푸른빛 라임 에이드와 붉은 오미자 피지오가 섞이며 보랏빛으로 변화하는 색감이 특징으로, 청량감 있는 맛과 시각적 요소를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국내 대표 오미자 산지인 문경산 오미자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지역 농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경오미자는 전국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문경에서 생산되는 대표 특산물이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등 이른바 '오미(五味)'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미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음료와 디저트, 기능성 식품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고부가가치 농산물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타벅스를 통해 문경오미자가 서울 한복판 소비자들과 만나는 것은 문경 오미자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지역 가공업체와 협력해 문경오미자의 프리미엄 시장 확대와 '세계 오미자 수도 문경'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불 조심 홍보 우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우체국의 '나만의 우표'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성주군 지역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으로 산불 예방 메시지를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일 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제작된 우표는 각종 민원 우편물과 행정 안내문, 지역 행사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재난"이라며 “이번 홍보 우표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 한 귀촌 주민이 10년 넘게 이어온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고령군에 따르면 쌍림면 신촌리에 거주하는 장복순(74) 씨가 지난 7일 대구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9회 보화 상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화 상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와 도의를 되살리고 효와 선행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민 가운데 효행과 열행, 선행 공적이 뛰어난 인물을 발굴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장 씨는 지난 2013년 쌍림면 신촌리로 귀촌한 이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 사이에서 '친절한 이웃', '마을의 수호천사'로 불려왔다. 특히 10여 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촌리 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마을 환경 개선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 씨의 선행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일 상속에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복순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에도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추천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0 09:3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