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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가 찾아가는 '계절근로자 비자 신청' 서비스 운영 외국인 근로자 387명 도입…현장 접수로 농가 민원 불편 해소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비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비자 신청 과정에서 농가가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농가로 찾아가는 계절근로자 비자 신청' 현장 접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7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차 현장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대덕면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등 수요가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총 3차례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김천시의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387명으로, 지난해 281명보다 약 3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자 발급 신청 민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비자 발급 신청을 위해 결혼이민자와 함께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둔 2~3월에는 신청이 집중되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약 20여 종의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비 사항이 발생하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김천시는 이러한 민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김천시 농촌인력지원팀 직원들이 개령·대덕·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자 신청 서류 접수와 검토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농가의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있다. 김영호 김천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지난 27일 개령면 현장 접수에서 농민들의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민원 서비스로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 기탁 시 금고은행으로 지역 상생 실천…“구미 인재 성장·정착 선순환 기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iM뱅크가 구미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4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과 안형준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구미시 재정을 운용하는 시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기금이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M뱅크는 구미시 제1 금고 은행으로 일반회계와 일부 기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시 금고 운영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협약 체결…360억 원 금융지원 추진 시·금융기관 매칭 출연 30억 원 조성…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정석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본부장, 김용택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 홍성천 KB국민은행 상주지점장, 차정화 iM뱅크 상주지점장, 안춘옥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인수 새상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순상 함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정화 화령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체 예산을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추진해 왔으나, 2025년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방식의 협약을 도입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매칭 규모를 늘려 전년 대비 50% 이상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연금은 △상주시 15억 원 △NH농협은행 5억 원 △KB국민은행 5억 원 △iM뱅크 3억 원 △MG새마을금고 2억 원 등 총 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 출연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돼 총 360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 사업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관내 금융기관의 협조로 최소한의 시비 투입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상 상주시의원 “이혼 증가 대응…부부 상담 지원체계 필요" 5분 자유발언 통해 맞춤형 예방 정책 제언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이 이혼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부부 상담 지원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4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이날 열린 제23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혼율 증가에 따른 지역 맞춤형 예방 방안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혼율과 저출산 위기 속에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공공 상담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방안으로 △가족센터 내 '부부전문 상담실' 운영 및 심리상담 지원 확대 △난임 부부와 예비부부 등 위기 상황별 상담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부부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신혼·청년 부부 대상 의무 사전교육 프로그램 도입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부부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해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이 상주시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제이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2015년부터 누적 8,800만 원…지역인재 육성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지역 건설자재 기업인 ㈜에코제이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일 ㈜에코제이피 류시연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제이피는 보차도용 콘크리트 인터로킹 블록(보도블록) 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중심의 제품 생산과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 자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총 8,800만 원에 이른다. 류시연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문경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에코제이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장통역 지원…농가·근로자 돕는다 언어·문화 차이 해소 위해 근로 현장 직접 방문…한국 생활 적응 지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관과 함께 근로 현장을 찾아가는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4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의사을 돕고 근로 환경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통역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역 지원은 통역관이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고용주 간 의사을 돕고, 근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와 음식, 생활 환경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후 3주 이내 현장 통역 지원을 실시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통역관이 직접 찾아와 불편했던 부분을 해결해 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농가 고용주 역시 “함께 일하는 근로자와 의사이 어려워 불편했는데 이번 통역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먼 나라에서 온 근로자들이 빠르게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용주들도 근로자에 대한 작은 배려와 이해를 통해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농촌 인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고 고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군 다산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2,390만 원 확보…세대 아우르는 그림책 기반 문학 프로그램 확대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학 진흥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문학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4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39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작 활동과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운영한 '독서 육아' 기반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문학 진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6년 사업은 참여 대상을 전 세대로 확대하고, 그림책의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치유·창작·기록·전시 프로그램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 △전 세대 참여 창작 프로그램 △시니어 생애 기록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교실 △창작 결과 공유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주 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문학·예술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작가와 협업을 통해 추천 도서 큐레이션과 도서관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주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이 머물며 위로와 영감을 얻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다산도서관의 운영 역량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매개로 세대가 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3-04 13:13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행정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다 농소면 간담회 성료…침수 예방·도로 확장·보행 안전 등 생활밀착형 현안 집중 제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읍·면·동 현장을 직접 찾는 '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소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의 장으로 진행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천시와 농소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주민들은 △신촌 지하차도 침수 예방 대책 마련 △신촌들 중앙수로 진입로 확장 △입석교차로 회전교차로 조속 시행 △군도 4·5호선 확장공사 봉곡1리 구간 보행자 안전로 확보 △지방도 913호선 확장공사 조속 추진 및 노곡리 상두렁 배수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연명리 장승 정비 △월곡1리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월곡2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요청했다. 주민들의 건의는 교통안전 확보와 침수 예방, 마을 기반 시설 확충 등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집중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가 더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자리"라며 “오늘 농소면민과의 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협의·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젊어진 성주 참외, 미래를 열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 과정 입학식…20~40대 63%·여성 43% '세대 확장' 뚜렷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다시 모였다. 27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당 초 30명 선발 계획이었으나 신청이 몰리면서 4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20~40대 교육생이 63%를 차지했고, 여성농업인 비율도 43%에 달해 성주 참외 산업의 세대교체와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제15기 참외 과정은 2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참외 생육 초기 단계부터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학식 이전에 사전 현장교육 2회를 먼저 실시하는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해 진단 및 대책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현장을 반복·심화하는 '나선형 교육 방식'을 적용해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병환 군수는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문성을 갖춘 핵심 농업인으로 성장해 성주 참외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5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끄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고령군,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발돋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김 면 장군 유적지…영화·예능 잇단 촬영지 부각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영화·드라마·예능 등 영상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의 역사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을 앞세워 영상 제작자들의 새로운 촬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웅장한 대가야 고분군의 장엄한 풍광으로 촬영지 각 광을 받고 있다. KBS 예능 1박 2일과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촬영지로 활용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전국에 알렸다. 지산동고분군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도 선정됐다. 방문객들은 고분군과 함께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생활촌 등을 둘러보며 대가야 520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김 면 장군 유적지도 최근 영상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폭군의 셰프등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웅장한 고분과 사계절이 어우러진 자연경관 덕분에 사극 촬영지로 각 광 받고 있다. 특히 7월이면 배롱나무가 만개해 유적 일대를 붉게 물들이며 고즈넉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특수한 공간을 갖춘 도시"라며 “영상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촬영지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와 하며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도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김천시, 남부내륙철도 역사 신축 기념식 1958년 역사 넘어 미래 100년 준비…하루 이용객 1만 명·76회 운행 '내륙 철도허브' 도약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27일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김천역 광장에서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해 김천 철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1958년 준공된 김천역은 오랜 기간 지역 교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남부내륙철도의 출발역이자 5개 철길이 만나는 김천 철도망의 중심축으로서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이에 김천시는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현대식 선상 역사 신축을 추진, 미래 철도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새로 건립될 김천역사는 광장과 보행육교를 함께 개설해 도시 공간과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김천의 수려한 자연 능선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역사가 도시 경관과 자연환경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의 새로운 관문이자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축 역사 완공 이후 하루 이용객은 약 1만 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열차 운행 횟수도 하루 76회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김천을 영남 내륙 철도교통의 핵심 허브 도시로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내륙 교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구미시, 양자·AI 융합으로 차세대 무인 이동체 산업 선점 선언 QRNG·NPU 기반 '해킹 불가 보안+초지능 체계' 구축…6개 기관 공동 R&D·실증·사업화 전주기 협력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양자(Quantum)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차세대 무인 이동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2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양자·AI 기술 기반 차세대 무인 이동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보안기술(QRNG)과 AI반도체(NPU)를 무인 이동체에 접목해 보안성과 지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무인이동체는 공공안전, 산업시설 점검, 국방·치안 등으로 활용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전송 보안과 실시간 AI 연산 처리 능력은 여전히 기술적 과제로 꼽힌다. 기존 PRNG(의사난수 생성 방식) 기반 보안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 현상을 이용한 예측 불가능 난수 생성 방식인 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가 차세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양자보안(QRNG)·AI(NPU) 기반 무인이동체 공동 연구개발 △양자·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 특화산업 연계 및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단순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전자·방산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아, 지역 주력산업과의 융합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정성현 부시장은 “이번 MOU는 경북·구미와 양자·AI 선도기업, 대학·연구기관이 함께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구미 주력산업에 양자·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양자와 AI는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 체인저"라며 “세계 시장을 압도할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해 경북을 차세대 무인이동체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구미시, “산단·신공항 직결 철도망, 더 늦출 수 없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구미~신공항 철도 반영 촉구…6개 지자체 공동 건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조기 추진과 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대구시(권한대행),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6개 지자체장은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조기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지자체 간 연대 전선을 구축해 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서명운동은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미역·사곡역·구미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된 부스에서 현장 서명이 이뤄진다. 시청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전자서명도 병행한다. 시는 서명 결과를 정부와 관계부처에 공식 전달해 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는 대구·경북을 단일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광역 이동 시간을 단축해 통근·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물류 흐름을 촉진하는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간 연계 교통망은 균형발전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도 강조된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을 앞둔 상황에서 철도 기반 광역 교통망은 필수 인프라로 거론된다. 구미~신공항 철도는 광역철도와 기존 경부선을 연결하는 전략 노선이다. 국가산업단지와 신공항을 직접 잇는 구조로, 수출·물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프라로 평가된다. 구미는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담당하는 산업도시다. 5개 국가산단에 3762개 기업, 9만3000여 명의 근로자가 밀집해 있다. 그러나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 넘게 신규 철도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 산단과 약 10㎞ 거리에 신공항이 조성되는 현 시점이 철도망 구축의 적기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 배경이다. 철도 접근성은 기업 투자, 인력 확보, 물류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광역철도와 신공항 연계 노선이 국가계획에서 제외될 경우 산업 생태계 전반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6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이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28 03:1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역사 영스퀘어에 결혼 준비 거점 조성상담·공간·교육 결합…소규모 예식부터 촬영까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결혼 비용과 형식에 대한 부담을 낮춘 공공형 결혼 준비 공간이 구미에 들어선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과 예비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한 '스몰웨딩 상담소'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몰웨딩상담소는 구미역사 상업동 1·2층에 마련된 구미영스퀘어 내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2025년 경북 저 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고비용·형식 중심의 예식 문화가 결혼을 미루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상담과 공간, 교육 기능을 한데 묶은 실질적 대안 거점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소는 1층 웨딩테마 라운지에 조성됐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벤트홀(메인홀), 스튜디오(신부대기실·미니 파티), 파우더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예식과 촬영, 준비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동선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시설 이용료는 시간당 1만 원으로 책정됐다. 결혼을 앞두지 않은 미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결혼 관련 교육과 청춘 소모임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시설 대관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개소 당일인 24일에는 사전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소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웨딩컨설팅,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 이어 31일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예식장·계절에 맞춘 드레스 선택, 메이크업 코칭을 포함한 웨딩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결혼을 가로막는 비용과 형식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스몰웨딩상담소가 합리적인 결혼문화 확산과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년 연속 나눔 실천…지역 고용 유지·사회적 책임 이행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김천공장으로부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CC 김천공장은 2012년 준공 이후 보온재와 천장재 등을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을 유지하며, 최근 3년간 매년 5000만 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KCC김천공장 한주희 공장장과 임직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한주희 공장장은 “사회공헌은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하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김천 전역에 연대와 희망의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대응…시설·위생·홍보까지 종합 지원, 2월 20일까지 접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식당 테이블 교체, 점포 내 영업환경 개선, 안전·위생 설비 확충, 홍보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공급가액 기준)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월 19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상주시에 두고 3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영업환경 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현장서 시정 공유…생활 민원부터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은 논의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는 지난 9일 마성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읍면동 공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직접 만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주요 시정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설명과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도로·교통 △환경정비 △농업 △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등 지역 실정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다. 특히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개선 요청부터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의견이 논의됐다. 문경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단기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처리 결과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유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시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자원과 학교 교육 연계…미래교육 협력체계 구축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과 경북교육청이 미래교육지구 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경북교육청과 '고령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수업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를 포함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 확대 △학생의 진로·체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사업 추진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고령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고령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미래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협력 모델"이라며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경북교육청,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은 지난 21일 경북교육청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북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도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 전체가 지원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성주군은 그동안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군 출연기관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중심으로 학생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이 같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도교육청 정책 방향에 맞춘 행정·재정적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기간 사업을 넘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1-22 20:2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