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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53건 입니다.

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는 공시를 통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 18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혓다. 취득 예정 금액은 2조5002억원이며,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4월 7일까지다. 취득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임직원 주식기준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인센티브(OPI·LTI) 지급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임직원 동기부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PSU는 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별도로 신설한 제도로,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가가 오를수록 보상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취득 예정 주식 수량과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6일 종가(주당 13만89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 한편, 는 앞서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약 8조4000억원은 소각, 1조6000억원은 임직원 보상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2조5000억원 규모 매입은 해당 계획과는 별도로 추진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6-01-08 17:10 윤수현 기자 ysh@ekn.kr

코스피가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4620선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은 제한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반도체주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의 역대급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4622.32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4611.72)를 넘어섰다. 수급은 개인이 주도했다. 개인은 1조25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5억원, 1조3959억원을 순매도했다. 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3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장중 14만4000원대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56%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8만8000원을 돌파한 뒤 하락해 1.89% 상승한 7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연초 반도체주 중심의 급등 랠리 이후 단기 부담이 커지며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 실적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되며 전형적인 '셀 온' 매물이 출회됐다"며 “다만 SK하이닉스 등 여타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68%) △HD현대중공업(4.49%) △SK스퀘어(0.2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2.85%) △LG에너지솔루션(-1.21%) △두산에너빌리티(-0.36%) 등은 하락했다. 아울러 미국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92%) △현대로템(4.20%) △LIG넥스원(8.48%) 등 방산주가 동반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포인트(0.35%) 내린 944.06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33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97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1.59%) △에이비엘바이오(2.38%) △리가켐바이오(3.07%) 등이 올랐고 △HLB(-6.08%) △레인보우로보틱스(-4.08%) △삼천당제약(-3.92%)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전일보다 4.8원 오른 1450.6원을 기록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6-01-08 16:18 윤수현 기자 ysh@ekn.kr

가 8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이날 장 초반 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는 전 거래일 대비 1.41%(2000원) 내린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 시작 전 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0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43조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네 번째 높은 수치다. 작년 4분기 매출은 93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도 332조7700억원으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연간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주가는 새해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12만원에서 14만원까지 단숨에 오른 바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갔지만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 4분기 영업이익(20조원)이 컨센서스(18.5조원)를 상회했지만 이미 일부 외국계 증권사에서 20조원 전망이 나왔던 만큼 단기 셀온(고점 매도)과 신규 매수간 수급 싸움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적 발표 이후 , SK하이닉스, 코스피의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가 더 관건"이라며 “컨센서스 추이대로 완만하게 진행될지, 아니면 최고치 추이대로 가파른 상향 조정이 이어질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1-08 09:19 최태현 기자 cth@ekn.kr

와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8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4%(5200원) 오른 1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는 3.31% 오른 14만350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4.68%(3만4000원) 오른 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증시는 AI 산업 주도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공장 때문에 앞으로 세계는 더 많은 팹(Fabs)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1-07 09:28 최태현 기자 cth@ekn.kr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와 LG전자의 전시 전략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전통적인 주연이었던 TV를 넘어 그동안 조연에 머물렀던 게이밍 모니터와 음향기기(오디오)가 전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국내 가전업계가 글로벌 TV 시장의 저성장 국면 속에서 새로운 성장 축을 모색하는 동시에 TV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키워 수익성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와 LG전자는 6~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5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오디세이 3D G9(G90XH)', '오디세이 G8(G80HS)', '오디세이 G8(G80HF)' 등 3종은 6K(6144×3456)와 5K(5120×2880) 초고해상도를 적용해 그래픽 표현력과 시각적 몰입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오디세이 3D G9(G90XH)'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 '몬길: STAR DIVE' 등 약 60종의 게임을 3D 화질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모니터 자체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공개한다. 신제품에는 모든 영상을 5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5K AI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됐다. PC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모니터 자체 AI 기술을 통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AI가 영상 장르를 스스로 분석해 최적의 화면 설정을 제공하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탑재됐다. 여기에 AI가 콘텐츠에 맞춰 오디오 환경을 자동 조절하는 'AI 사운드' 기능까지 더해지며 몰입감을 높였다. 음향기기 역시 CES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는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한 음향기기 신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2026년형 Q시리즈 사운드바는 주거 공간의 크기와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HW-Q990H'에는 TV 속 대화 소리를 화면 중앙에서 들리는 것처럼 전달하는 '사운드 엘리베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영상과 음향의 일체감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AI와 무선 통신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로 맞불을 놨다. 사운드바에는 2026년형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돼, 딥러닝 기반 오디오 신호 처리 기술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AI Sound Pro+)'를 구현했다. AI가 음성과 음악, 효과음을 구분해 배우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하고, 콘텐츠 유형에 따라 음향 효과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등 몰입도 높은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게이밍 모니터와 음향기기가 CES 무대 전면에 등장한 배경에는 글로벌 TV 시장의 구조적 둔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 전망치는 2억1000만대로, 전년(2억800만대)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에도 불구하고 성장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TV 시장이 사실상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교체 수요 둔화와 중국 브랜드들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TV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삼성·LG의 시선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밸류에이츠 리포트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가 2023년 65억달러(약 9조3834억원)에서 연평균 14.9% 성장해 2030년 174억달러(약 25조118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게이밍 모니터는 빠른 응답 속도와 고주사율 등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앞세운 제품군이다. 게임 산업 성장과 함께 전 세계 게이머 수가 늘면서 관련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전업계 한 관계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더 나은 환경을 갖추려는 수요가 꾸준해, 2~3년 주기로 기기를 교체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음향기기 강화 역시 같은 맥락이다. TV 단품 판매만으로는 수익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고품질 음향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사운드바 등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을 통해 파생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2026-01-07 09:06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반도체가 코스피를 밀어 올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 상승분의 절반 가량을 와 SK하이닉스가 떠받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가에서 코스피 지수 상단을 5000선까지 열어두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추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된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지수 방향을 사실상 좌우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두 종목의 주가 변동이 지수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2% 오른 1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는 최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5거래일(지난달 29일~6일) 동안 15.7% 급등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3.59% 오른 72만1000원을 기록하며 최근 6거래일 동안 주가가 약 12.7%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코스피 상승의 배경으로 반도체 업종의 실적 사이클 회복 기대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1분기 중 4500선 안착 이후 상반기 중 5000선 도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코스피 연간 상승률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기여도는 약 50%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지수 상승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슈퍼사이클 진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가격 환경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반도체 업종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의 근거로는 메모리 가격 급등과 차세대 HBM 시장 개화가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50% 급등했다. 의 범용 D램 생산 능력은 월 웨이퍼 투입량 기준 약 50만5000장으로 SK하이닉스(39만5000장)와 마이크론(29만5000장)을 크게 웃돈다. 범용 D램 가격 상승 국면에서 의 실적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눈높이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KB증권은 의 목표주가를 최대 18만원으로 제시했고, 흥국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94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반영해 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7.1% 상향한 123조원으로 조정했다"며 “2026년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과 HBM 출하 확대에 힘입어 105조원으로, 과거 최대였던 2018년 실적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는 엔비디아 루빈(Rubin)과 구글 TPU 등 빅테크 고객사를 대상으로 1분기 HBM4 최종 품질 승인이 예상돼 2분기부터 출하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서버 고객사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 업체 재고 감소가 맞물리며 1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범용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폭이 전 분기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HBM4의 고객 인증 관련 우려도 빠르게 해소돼 양산 출하 증가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아직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초반 수준으로 과거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과 비교해도 과도한 고평가 구간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이익 전망치 상향이 이어질 경우 지수 레벨이 추가로 높아지더라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수급 역시 코스피 5000선 전망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과거 강세 국면에 비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만 글로벌 AI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고 환율 변동성이 완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 유입 여력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원화 약세 완화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여력이 커질 수 있다"며 “이 경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 상단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26-01-06 15:16 윤수현 기자 ysh@ekn.kr

코스피가 새해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일 장중 45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오후 1시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2.63포인트(0.96%) 오른 4500.15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장중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종목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조선, 방산, 원전, 증권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하면서 4500선을 넘겼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71만닉스'를 넘기면서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또 넘어섰다. 는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0.14%(200원)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조원 넘게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 1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8300억원, 기관은 100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1-06 13:54 최태현 기자 cth@ekn.kr

가 5일 장 초반 5% 가까이 급등하며 '13만 전자' 고지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한때 주당 70만원을 넘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82% 오른 1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10% 오른 6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 종목의 강세에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91.48포인트) 오른 4402에 거래되고 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1-05 09:41 최태현 기자 cth@ekn.kr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 산업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해마다 혁신기술 트렌드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CES는 올해도 AI를 전면에 내세우며 인류와 기업에 미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CES를 관통하는 최대 화두는 단연 AI다. 다만, 생성형 AI가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초기 단계와 달리 CES 2026은 AI 기술의 '상용화'와 '일상 침투'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확보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AI의 기술화' 관점이 올해 'AI의 대중화'로 전환한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와 LG전자는 AI를 '보여주는 기술'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작동하는 기술로 구현한 스마트홈 전략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AI가 바꾸는 미래 일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에 마련한 단독 전시관에서 4일(현지시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AI 중심의 차세대 비전을 공개한다.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을 비롯해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 부문별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400평으로 꾸려진 전시장은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의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AI로 연결되는 'AI 리빙 플랫폼' 형태로 구성된다. 기존 전시의 틀을 깨고 전 제품과 서비스를 AI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가 조화를 이루는 '초연결 생태계'를 구현한다. LG전자는 CES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간)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열고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전략과 비전을 공개한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집 안과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용자를 중심으로 맞춰지고, 일상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의 진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그간 기술적 관점에서 논의되던 AI의 지향점을 'AI로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재정의해 왔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가사 노동의 자동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LG전자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가사노동 자동화 등 미래 스마트홈 비전)' 구현을 위한 노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사용자 상황을 인식·학습하는 대화형 AI 기반 프리미엄 가전 등 공감지능이 적용된 제품들도 전시한다. AI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와 핵심 부품의 존재감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고객 대상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하고 AI 데이터센터,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에 이르는 전방위 AI 반도체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양자보안 칩 'S3SSE2A'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CES 주관사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을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된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6과 AI 컴퓨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5세대 기반 SSD 'PM9E1'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탈부착이 가능한 차량용 SSD를 선보인다. 아울러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와 '제2의 HBM'으로 불리는 LPDDR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 'SOCAMM2'도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베네시안 엑스포에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그동안 SK그룹 공동 전시관과 고객용 전시관을 병행 운영해왔으나, 이번 CES에서는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고객사와의 기술적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HBM을 비롯한 최신 AI용 메모리와 AI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제품, 차세대 AI 메모리 시스템 솔루션이 전시된다. 부품 기업들도 AI향 고신뢰 부품 수요 확대 흐름에 발맞춰 이번 CES를 기술 경쟁력과 고객사 확대의 기회로 삼는다. 삼성전기는 AI 반도체와 서버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는 실리콘 커패시터를 비롯해 AI 서버용·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AI 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을 소개한다. LG이노텍은 인공지능 정의 차량(ADV) 시대를 겨냥해 로봇과 자율주행차,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는 카메라 모듈과 센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CES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차세대 UDC)이 눈길을 끈다. 차세대 UDC는 차량 계기판 뒤에 탑재돼 운전자를 모니터링한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이번 CES 키워드로 '로봇'에 맞췄다. 행사기간에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 개념을 전세계와 공유하면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하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계열사들이 함께 모여 LVCC 웨스트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각사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AI 확산에 따른 기술 경쟁이 이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I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주제로 고객사 대상 프라이빗 전시를 진행한다.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IT용 OLED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고, 성능이 한층 강화된 TV용 퀀텀닷(QD)-OLED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부터 중형, 차량용에 이르는 OLED 풀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특히 OLED TV 패널에 적용되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확산에 맞춰 고휘도·고명암비·고주사율을 구현한 최첨단 패널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한다. 이밖에 HL그룹도 HL만도의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HL로보틱스 '캐리', HL디앤아이한라 '디봇픽스' 등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산업 서비스 로봇을 총출동해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CES 2026은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실제 산업과 일상 속으로 얼마나 깊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가전과 IT, 반도체를 아우르는 국내 기업들의 종합적인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2026-01-04 15:47 김윤호 기자 kyh81@ekn.kr

2026년 첫 거래일인 2일 장중 코스닥 지수가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한 직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52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5포인트(1.97%) 오른 944.12를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6.41포인트(1.08%) 오른 4260.58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으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 11월 4일 기록(4226.75)을 갈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9억원, 62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19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89%) 에이비엘바이오(0.25%), 레인보우로보틱스(4.68%), HLB(3.74%), 삼천당제약(3.01%)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09%), 리가켐바이오(-0.58%), 코오롱티슈진(-9.05%), 펩트론(-1.38%)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873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635억원, 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인 (4.5%)와 SK하이닉스(3.07%)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는 지난달 30일 기록했던 장중 사상 치고치(12만1200원)을 돌파해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상위 종목 중 우(3.48%), 현대차(0.34%), SK스퀘어(5.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두산에너빌리티(0.13%)는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04%), 삼성바이오로직스(-0.59%), HD현대중공업(-1.18%)은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39.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6-01-02 12:32 최태현 기자 ct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