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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관광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세계문화유산과 천년 신라문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접목해 글로벌 관광특구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One More Night, Gyeongju'​를 핵심 브랜드로 내세워 단순히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은 글로벌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브랜딩과 해외 홍보 강화, 지속가능관광 인증체계 도입, 인공지능(AI) 기반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 야간관광 및 신라문화 체험 콘텐츠 확대, 외국인 간편결제 시스템과 통합투어패스 구축, AI 관광 컨시어지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과 순환형 교통체계 개선 등이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야간관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를 동시에 늘린다는 전략이다. 관광객의 이동부터 예약, 결제, 정보 제공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관광환경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과 관광업계,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글로벌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사문화유산 중심의 관광에서 체험과 체류,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미래형 관광도시 모델을 구축해 국제 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은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문화유산과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해 세계인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연계한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학 전부터 체계적인 현장 적응 교육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과 기숙사에서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7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약기업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가 요구하는 기본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 능력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예비 신입생 90명을 비롯해 고교별 인솔교사 30명, 대학 관계자 5명 등 모두 125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대학생활과 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일학습병행과정의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체계, 기업 현장훈련 방식, 장학 및 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입학 이후의 학업 일정과 현장실습 과정을 미리 이해하며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소개와 기업문화 교육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의 역할과 미래 전망, 기업 비전과 인재상, 조직문화 등을 설명해 학생들이 입학 전부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사회입문 교육에서는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예절과 조직생활의 원칙, 산업안전 및 법정 의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업윤리와 기본 소양을 익히며 사회 초년생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 저녁 시간에는 협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우며 기업 조직에서 요구되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관리 방법, 금융 기초지식을 배우며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AI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학습하며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태도와 조직 적응 능력을 사전에 함양해 학습과 근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기 이탈을 예방하고 재직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입학 이전부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 기반의 일학습병행 교육 모델을 한층 강화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적응력 강화 캠프는 예비 신입생들이 일학습병행과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대학생활과 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현장을 성공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일본 교토와 도야마현 가미이치시에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한 창작 교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창작 역량과 국제 문화교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계명대학교는 학생 12명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일본 교토와 도야마현 가미이치시를 오가며 창작 교류 워크숍 'CALL & RESPONSE'​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 교육혁신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애니메이션과가 기획·운영한 공모형 전공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융합형 창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 6명을 비롯해 언론영상학과, 식품영양학과, 기계공학과, 광고홍보학과, 통계학과,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주민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각자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창작 과정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며 예술적 표현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웠다. 창작 결과물은 지난 21일 가미이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회에는 나카가와 유키타카 가미이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미이치 출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대표작 '늑대아이'​를 오마주한 콜라주 작품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체류 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과 나눈 대화와 경험을 문자와 조형예술로 표현한 작품도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섬세하게 풀어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은 도시와 지방의 시간성을 대비한 애니메이션이었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도시의 일상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미이치의 풍경을 감각적인 영상 언어로 표현해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카가와 유키타카 가미이치 시장은 “우리 지역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에서 청년들의 진정성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미이치시와 계명대학교 간 문화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도 해외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창작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권예솔 학생(언론영상학과 4학년)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창작의 동기를 얻었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지우 학생(영상애니메이션과 2학년)은 “현지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면서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활동은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지역 일간지인 북일본신문과 도야마신문은 7월 15일자 지면을 통해 계명대 학생들의 창작 과정과 지역 교류 활동을 소개하며 국제 문화교류의 모범 사례로 보도했다. 이번 워크숍을 총괄한 찰리한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받은 다양한 자극을 창작 에너지로 전환하며 융복합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복지와 안전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들의 우수 복무사례를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수기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도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보건·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들의 생생한 경험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성실한 복무 문화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현재 복무 중인 을 비롯해 복무기관 담당자와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 소집이 해제된 과 퇴직 또는 인사이동한 복무기관 담당자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다. 체험수기 부문은 복무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감동적인 미담사례, 복무관리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으면 되며, 체험사진 부문은 의 활동 모습과 복무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복무기관장을 통해 제출하거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내용의 완성도와 공감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단위로 체험수기 20편과 체험사진 1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병무청 누리집과 사회복무포털에 공개되며, 2026년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에도 수록돼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들의 다양한 복무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복무 중인 과 복무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국가 단위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과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국가 단위 조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9곳 등 모두 3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해당 기간 하루 이상 입원한 만 19세 이상 환자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의료서비스 경험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안전한 의료환경,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료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환자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등 환자 중심 의료 실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병원은 그동안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자의 의견을 의료 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가 직접 체감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병원의 의료 품질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받는 계기가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은 “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01 12:01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지역의 핵심 경제 현안을 경북도와 공동 대응하며 국비 확보와 정책금융, 민간투자를 연계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 국·과장들이 참석해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경산시는 13개 대학과 131개 연구기관,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을 갖춘 경북 대표 산업혁신 거점도시로, AI·AX(인공지능 전환), 로봇,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경제 현안 10건을 경북도에 공식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대경권 K-로봇 성장축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구축 및 활성화 △미래차 부품 스케일업 창업허브 구축 △경산2일반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경북권역재활병원 운영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 919호선(압량~진량) 확장 등이다. 이들 사업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기반 확충은 물론 산업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상북도는 경산시가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연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대경권 K-로봇 성장축 조성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국비 확보와 정책금융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또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과 연계한 기업 스케일업 펀드와 인큐베이팅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경산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계기로 경북도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금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AX 기반 로봇산업과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첨단제조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는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산은 청년 인구와 산업·연구 기반을 두루 갖춘 경북의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과 국비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도와 시가 경제 원팀으로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첨단 로봇산업으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민선 9기 경산시는 AI·AX 기반 로봇산업과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첨단제조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경북 칠곡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받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정책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지방행정에 반영해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재인증은 최초 인증 이후 칠곡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과 민관 협력체계, 아동 참여 중심 행정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칠곡군은 그동안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동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행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또 놀이와 안전, 복지, 교육 등 아동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다양한 권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아동의 의견이 군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아동의 권리를 단순히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향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아동의 참여권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놀이와 문화, 안전, 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은 아동과 군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연구진이 광고 언어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한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며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구대학교는 문화콘텐츠학부 이정복 교수와 박은하 강사가 공동 집필한 '광고 언어 분석'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학문 분야의 기초연구와 우수 저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학술도서 지원사업이다. 학문적 전문성과 독창성, 연구 성과의 활용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국내 학술 출판 분야에서 권위 있는 평가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광고 언어 분석'은 광고를 단순한 상품 정보 전달이나 마케팅 수단으로 바라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맥락이 교차하는 '기호학적 문화 공간'으로 규정한 전문 학술서다. 책은 총 2부 12장으로 구성됐으며 광고 언어의 구조적 특징과 사회적 담론,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표현 양상을 폭넓게 분석했다. 광고가 현대인의 언어생활과 사고방식, 사회적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언어학과 문화연구, 비판적 담론 분석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이책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저술 방식이 눈길을 끈다. 책 곳곳에 실제 광고 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해 독자가 스마트폰으로 관련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본문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구성은 활자 중심 학술서의 한계를 넘어 광고 영상과 언어 표현을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각자료와 텍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비판적 매체 읽기 능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저서는 광고를 현대 자본주의 체제를 작동시키는 주요 동력이자 '21세기 문화콘텐츠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는 새로운 학술적 관점도 제시한다. 대중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광고 콘텐츠가 언어 습관과 소비문화, 성 역할 인식,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광고의 학문적·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제1부에서는 광고의 개념과 본질을 재정립하고 언어학적 관점에서 광고 언어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했다. 기존 광고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뤄졌던 배제와 차별의 언어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으로 변화하고 있는 광고 텍스트의 생산과 소비 방식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제2부에서는 인터넷 광고의 과장 표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타나는 미세 차별, TV 광고 속 젠더 이미지의 공간적 배치 등 현실적인 광고 사례를 비판적 담론 분석의 시각으로 해석했다. 또 뉴미디어 환경에서 활용되는 통신 언어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가상 광고, 매체별 언어 표현 방식 등 급변하는 광고 환경을 다각적인 방법론으로 분석해 광고 언어 연구의 외연을 넓혔다. 저자인 이정복 교수는 “QR코드를 활용해 독자들이 실제 광고 콘텐츠를 생생하게 접하면서 비판적 매체 이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며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광고가 21세기 문화콘텐츠의 핵심 요소로서 지닌 사회적·윤리적 쟁점을 공론화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속 언어적 실천을 이해하는 새로운 준거를 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는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 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언어·문화 연구와 인문사회 분야 기초연구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학술 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학문적 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이 여름철 화학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화학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 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해 사고 예방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애경스페셜티㈜와 ㈜피지티를 방문해 여름철 화학사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 관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화학사고 인명피해 저감방안'의 현장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화학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날 인화성·가연성 물질 등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중심으로 화학사고 예방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 개인보호장구 착용 안내 출입구와 사업장 주요 동선에 설치된 사고예방 홍보물과 시각자료 게시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폭염과 고온으로 화학물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작업 전 정전기 제거와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장비와 안전 홍보물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정전기 방지 패드 80대를 비롯해 화학물질 취급 안전수칙 준수 음성안내 장치 60대를 보급했으며, 사고예방 포스터 약 360매와 안전수칙 스티커 약 300매 등 다양한 시각자료도 사업장에 배포해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을 통해 사업장 간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화학안전문화가 산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고 예방 활동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현장에 정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화학안전문화가 산업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이 대구.경북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 200례를 달성하며 지역 심혈관 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흉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대표적인 고난도 판막 시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면서 지역에서도 수도권에 버금가는 심장질환 치료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가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 2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에서도 중증 심장판막질환 환자가 원정 진료 없이 고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대동맥판막이 노화나 석회화 등으로 좁아지면서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호흡곤란과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급격한 심부전과 돌연사 위험이 높아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고령이거나 여러 기저질환을 동반해 개흉수술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TAVR은 가슴을 열지 않고 대퇴동맥 등 혈관을 통해 접힌 인공판막을 삽입한 뒤 좁아진 대동맥판막 부위에 펼쳐 고정하는 최소침습 시술이다. 전신마취 부담과 회복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고령·고위험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중등도 위험군 환자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시술 전 정밀 영상 분석과 판막 크기 계측, 시술 전략 수립, 응급상황 대응 등이 모두 요구되는 심혈관 분야 최고난도 시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영남대병원은 2017년 4월 대구·경북 최초로 TAVR 독립시술팀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판막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어 2020년에는 기존 인공판막이 노후된 환자에게 새로운 판막을 삽입하는 '밸브-인-밸브(Valve-in-Valve) TAVR'을 지역 최초로 성공시키며 재수술이 어려운 고위험 환자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2021년 말 시술 50례를 달성한 이후 꾸준히 치료 경험을 축적해 지난 16일 마침내 200례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시술 건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국내외 연구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TAVR 시술 경험을 확보한 의료기관일수록 합병증 발생률은 낮고 치료 성적과 장기 예후는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술 경험이 축적될수록 의료진의 숙련도는 물론 환자 평가와 응급대응 체계도 함께 고도화되기 때문이다. 영남대병원의 이번 200례 달성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판막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고난도 시술의 성공 배경에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인 '하트팀(Heart Team)' 운영이 자리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는 하트팀을 운영하며 환자별 판막 구조와 혈관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가장 적합한 시술 방법과 인공판막 종류를 결정하고 있다. 또 시술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협진체계를 구축해 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TAVR은 풍부한 시술 경험과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고난도 심혈관 시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판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 복지와 안전 증진에 기여한 모범 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들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2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 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 등에서 3천800여 명의 이 근무하며 지역사회와 국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행정기관, 교육 현장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행정 보조,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의 사기 진작과 성실한 복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마다 모범 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20명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가운데 조은열매주야간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백승빈 은 중증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밀착 지원하며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등 헌신적인 복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 요원은 지난해 5월부터 해당 기관에 배치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보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등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는 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성실 복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들의 선행과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며 “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22 19:44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