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기간 ~

맞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방위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방산·전자 제조 분야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기술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방산·전자 제조 분야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방산 실무자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산·전자 제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이후에는 취업 상담과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연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전자부품 조립, PCB 솔더링, 케이블·하네스 제작 등 방산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 전자조립 표준인 IPC 인증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지원해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이후 한화시스템, LIG D&A등 주요 방산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면서 생산·기술직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계적인 기술인력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여성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기술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인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를 토대로 지난 1년간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부서 간 협업과 유연한 법령 해석을 기반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농기계 광역 임대 운영체계를 구축해 주소지 권역별 이용 제한과 복잡한 임대 절차를 개선한 사례는 행정안전부 신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자체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총 19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민생 규제와 그림자 규제 정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도 주력했다. 또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사용료 반환 및 위약금 기준을 개선하며 시민 권익 보호 강화에도 나섰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수상은 적극 행정 추진과 민생 규제 정비, 자체 공모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11일 김천 학생 문화예술 센터 춤 선 놀이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선택과목 전략적 설계, 학생부로 완성하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신청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추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고교학점제 운영방향, 선택과목 설계 전략, 학생부 기반 대입 평가 흐름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과목 선택이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학생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지원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 과정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내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에서 열린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학생승마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 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한 '2026 춘계 전국 학생승마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갔고, 유망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상주 국제승마장의 경기용 마사 수용 규모인 300두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말이 입사했다. 대회 열기가 높아지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이용도 함께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길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전국 학생승마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학생승마 발전과 지역 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학영농 기반 강화에 나섰다. 액비 성분과 부숙도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축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신축 이전한 과학영농 실에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장비 구축은 가축분뇨 액비의 적정 활용과 과학적 양분관리를 통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무기질비료 가격 불안이 이어지자, 액비 등 유기자원 활용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액비성분 분석기는 액비 내 질소·인산·칼리 등 주요 성분을 신속하게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시비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액비부숙도 측정기는 액비의 부숙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적정한 액비 사용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체계와 연계해 액비 활용 확대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정시비 실천 결의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토양검정 기반 과학적 시비관리, 비료 절감 실천, 퇴·액비 활용 확대, 심층시비 기술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시는 앞으로 과학영농실 장비를 활용해 액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기술지도와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확히 분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반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형색색의 봉축 등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새로운 야간 포토 명소로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성주역사 테마공원에서 봉축 점등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주관으로 열렸으며, 불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봉축 등과 연꽃 조형물이 설치돼 역사 테마공원의 밤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동자승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인증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야간관광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봉축 연등과 포토 조형물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성주역사 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는 성주불교 사암연합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면서 지역 불교계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봉축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 모두의 마음을 밝히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역사 테마공원은 최근 야간경관과 감성 포토존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성주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문화 교류 확대와 공동 전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양 기관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학예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시·관광 분야 공동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 및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및 관람객 유치 마케팅 △박물관 기능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전시는 국악의 음률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담긴 질서와 조화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오는 6월 우륵박물관 소리체험관에서 먼저 열리고, 이어 9월에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문화, 경북대학교 캠퍼스 문화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교육·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전시 교류를 넘어 지역 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이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5-12 18:3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 미술, 인사동서 통한다…'인사 아트 루트' 특별전 개최 70여 명 작가 참여…지역 정체성 담은 작품으로 수도권과 예술 교류 확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미술의 경쟁력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인다.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서울 마루 아트 센터 2층 갤러리 경북에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특별전 '인사 아트 루트(Insa Art Route) 김천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소속 작가 7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반영한 회화·조형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대한민국 미술의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예술의 수준을 수도권 대중에게 직접 소개하고 문화적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 플랫폼 성격도 갖는다. 김천지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의 외연을 확장하고, 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전국 단위로 넓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를 통해 김천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경영 …“중대재해 예방 강화" 교육·점검·기술지원 협력 확대…현장 중심 예방체계 구축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산하 구미도시공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17일 구미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공공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안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위험요인 발굴·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안전점검 및 진단 협력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 협력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도시공사는 시설관리와 공공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교육훈련 확대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3년 만에 38위→정상 도약 국토부 평가서 장관상 수상…시설 개선·ITS 구축·시민의식 변화 '삼박자'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교통안전 선도도시'로 도약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상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6일 상주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행정 노력 도와 운전·보행 행태 등을 종합 평가하는 대표 지표다. 상주시는 2022년 38위에서 2023년 14위(B등급), 2024년 3위(A등급)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가운데 경북 1위이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시설·기술·의식 개선이 동시에 작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는 매년 교통안전시설 보급사업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해 왔고,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앞 실버 안전길' 조성에 집중했다. 여기에 2024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구축해 교통 흐름과 운전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민·관·경 협력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면서 운전·보행 습관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 확충과 교육·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 난임부부 '마음건강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도서·영화 관람 등 정서 지원 신설…저 출생 대응 정책 보완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에서 난임부부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개정이 추진된다. 17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이 제238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 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난임을 경험했거나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마음 건강 지원' 항목의 신설이다. 조례안에는 도서구입, 영화관람 등 일상 속 정서 회복을 돕는 지원사업을 포함해 난임부부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난임 지원이 의료비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정은 정서적·심리적 회복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난임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인구증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 5070개 일자리 창출 로드맵…“양보다 질로 간다" 550억 투입해 고용률 73% 목표…관광·영화 산업 연계, 민관협력 강화 문경=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양적 확대'에서 '질적 전환'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일자리 정책을 내놨다. 단순 공공일자리 확대를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구조적 고용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2026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확정·공표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비전인 '기쁜 일자리 소식이 들리는 친환경 행복도시 문경'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목표는 고용률 73.0%, 취업자 수 2만4000명이다. 이를 위해 총 550억 원을 투입해 공공·민간 부문에서 50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정책의 핵심은 '맞춤형 일자리 구조' 구축이다. 시는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유지·확대하는 한편,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로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산업과의 연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시는 영화·관광·레저 산업을 지역의 전략 축으로 설정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단기 고용 창출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결된 지속가능한 고용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민 관 협력도 주요 축이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규 고용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다만 공공일자리 비중이 여전히 일정 수준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 속도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질 중심 일자리'로의 전환이 실제 고용의 지속성과 임금 수준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수치 달성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방점이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동서3축 고속도로 예타 대응 공조…“무주~성주~대구 연결 총력" 전북·경북·대구·도로공사 합동회의…정책성 평가 협력체계 강화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무주~성주~대구를 잇는 이른바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조 수위를 높이고 나섰다. 17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6일 군청 문화 강좌실에서 '무주~성주~대구(동서 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김천시·성주군·칠곡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 뒤, 정책성 평가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전북·경북·대구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참여한 합동회의라는 점에서, 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동서 3축 고속도로는 무주와 성주, 대구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 도로망으로 거론된다. 대구·경북 서부권과 전북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성 개선과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국책사업으로 평가된다. 다만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어떻게 설득력 있게 입증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실무 협의를 넘어 공동 논리 구축의 출발점으로 읽힌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회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정책성 평가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북·경북·대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정책성 평가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 전국 철인3종대회 준비 점검…“안전·지역경제 두 축 잡는다" 코스·교통 통제 집중 논의…주민 참여형 축제로 확장 추진 고령=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고령군이 '2026 고령군수 배 대가야 전국 철인 3종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점검에 들어갔다. 17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과 낙동강, 다산면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4일 군청 우륵 실과 1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각각 열렸으며, 이남철 군수와 이철호 의장, 군의원 전원, 관계 부서장, 체육회 및 철인 3종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과 운영 계획, 안전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수영·사이클·달리기로 이어지는 경기 특성상 코스 점검과 안전 관리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대회 기간 중 교통 통제와 주민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대회 주최 측은 지역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전해명 고령군 철인 3종 협회장은 “철저한 코스 정비와 안전 관리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마을회관 홈스테이 운영과 지역 상가 이용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대회를 지역 홍보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고령군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라며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4-17 21:59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