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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2공장 mPPO 생산시설 준공 저유전 성능 에폭시보다 3~5배 우수 양산 체제 돌입 땐 연매출 2000억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김천에 36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에 쓰이는 차세대 전자소재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 해당 소재 단일 품목에서 연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하고 있다. 9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김천시 대광동 김천2공장에서 차세대 전자소재인 mPPO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mPPO는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 등 고성능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다. 고속·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첨단 전자산업이 성장하면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전자제품에서는 신호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느냐가 핵심이다. 회로기판(PCB)은 반도체와 각종 전자부품 사이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PCB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은 전기 신호 손실과 발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처럼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제품일수록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특성이 중요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mPPO는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에폭시 수지보다 저유전 성능이 약 3~5배 뛰어나 고성능 CCL 제조에 적합하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신규 생산설비를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mPPO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생산된 mPPO는 글로벌 CCL 업체에 전량 공급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제품 품질과 공정 안정성을 점검하면서 올해 말까지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생산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 mPPO 단일 품목에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생산시설 준공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기존 산업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AI와 차세대 통신 등 첨단 전자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은 mPPO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자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김천에 360억원을 투자해 핵심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9-09 14:4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와 취약계층 건강 우려가 커지자 농업용 관정을 대대적으로 가동하고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동시에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냉방시설 상태를 살피는 등 가뭄과 폭염의 '이중고'를 넘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박권현 군수가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주요 농업용 저수지와 영농 현장,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등을 잇달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다시 이뤄진 이번 현장점검은 장기간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관련 시설의 가동 상태를 재점검하고 농민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 일행은 이날 각북면 오산배수지와 덕산지를 시작으로 풍각면 화금지, 이서면 일지와 이서배수지 등 주요 가뭄 대비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저수지와 배수지의 용수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용수가 영농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도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업용 공공관정인 암반관정 471곳 가운데 약 93%를 가동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영농 현장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수 공급이 시급한 영농지역에는 급수차량을 즉각 투입해 물을 공급하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장 공무원과 관계 인력도 폭염 속에서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영농지역 피해 여부를 살피며 가뭄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박 군수는 농업용수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직접 만나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농민들이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고 있는 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청도군은 가뭄 상황이 이어질 경우 농업용수 공급시설 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급수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박 군수는 농업 기반시설과 영농 현장을 살핀 뒤 각북면 오산1리와 풍각면 금곡리, 이서면 대곡1리, 매전면 관하2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경로당은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경로당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폭염 속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과 영농작업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밭일을 멈추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쉬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제기한 불편 사항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개선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현재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이용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장기화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관정과 저수지 등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폭염 분야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접수된 농민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폭염과 가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뭄과 폭염이라는 이중고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선생님, 폭언을 중단해 주십시오. 지금부터 상황을 녹음하겠습니다." 직원의 거듭된 안내에도 민원인의 고성이 이어졌다.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비상벨이 울렸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직원들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실을 찾은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은 민원인의 추가 행동을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병을 인계받으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실제 상황은 아니었다. 지난 4일 대구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진행된 경찰 합동 모의훈련 현장의 모습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민원 등 비상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민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정해진 대응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등이 발생한 상황을 시작으로 담당 공무원의 진정 유도, 녹음·촬영 사전 고지와 증거 확보,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현장 제지, 출동 경찰관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인의 언행이 정상적인 민원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긴급 상황에서 직원별 역할과 신고·대피 절차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엇보다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때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와 현장 출동 과정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해 민원 현장과 경찰 간 신속한 대응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특이민원 대응 절차에 더해 민원인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도 병행했다.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조치 기준과 현장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관련 지침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남구는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정당한 민원 제기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구분해 대응하는 한편 반복적인 위법·부당 행위로부터 일선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하고 있다. 또 민원 담당자가 위기 상황에 혼자 대응하지 않고 청원경찰과 동료 직원, 경찰 등이 신속하게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근 행정기관 민원 현장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실전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남구의 설명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민원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일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 각종 업무 매뉴얼과 지침, 조례, 규칙 등 방대한 행정자료를 AI가 활용해 업무 관련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특히 규정 검색과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일 오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교육행정 업무지원 AI 서비스 '충실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윤태희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지원국장, 총무과장과 노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다. '충실이'는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 개발·구축한 AI 기반 교육행정 업무지원 서비스다. 사용자가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질문하면 시스템이 학습한 행정자료를 근거로 필요한 답변을 제공해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선 교육행정 현장에서 각종 규정이나 지침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각종 업무 매뉴얼과 지침, 조례, 규칙 등 최신 행정자료를 '충실이'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한다.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를 토대로 '충실이' 시스템 전반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시교육청이 공개한 행정자료 활용에 관한 사항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대구시교육청은 AI 서비스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이 각종 교육행정 규정과 업무 처리 절차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육행정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각종 규정이나 지침 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기관의 행정업무는 관련 법령과 조례, 규칙은 물론 분야별 지침과 매뉴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요한 자료를 찾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충실이'가 본격 운영되면 업무 담당자가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관련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자료 검색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처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봤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행정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지원단인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교육행정 업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사람과 자료 중심 업무지원 체계에 AI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매뉴얼과 교육, 전문인력의 지원에 AI 기반 정보 검색 기능을 접목해 업무 담당자가 필요할 때 보다 신속하게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학교와 교육기관 현장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하고 있다. 업무지원 AI 서비스 '충실이'는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자료 활용 등에 협력하고,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 구현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는 10일 홍성휘 소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다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병무청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공정성과 책임의식을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렴실천다짐' 챌린지는 지난 4월 홍소영 병무청장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병무청 산하 18개 소속기관장이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 기관의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도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병무청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고 보고 다양한 청렴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직 내 우수한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부패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스스로 청렴 수준을 살펴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직원 청렴감수성 진단'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시책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구호나 캠페인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공직 가치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병역판정검사를 비롯한 병무행정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한 만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병무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휘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3천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독립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행사의 의미를 넓혔다. iM뱅크는 지난 8일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6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현장 본선 실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지방보훈청과 협업해 공모전의 주제를 보훈과 역사 분야까지 확대했다.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의 의미'와 iM뱅크 캐릭터를 회화 주제로 제시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독립과 보훈, 나라 사랑의 의미를 그림에 담도록 했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대구·경북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약 3천200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예선을 거쳐 현장 본선 실회 참가 자격을 얻은 어린이들은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실력을 겨뤘다.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본선에는 52명,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103명 등 모두 155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주어진 주제를 토대로 각자 생각하는 호국보훈의 의미와 상상력, 감성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iM뱅크는 미술 실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행사의 취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iM뱅크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를 활용한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을 설치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굿즈와 쿠키 세트 등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 본선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만큼 어린이들이 미술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본선에서 어린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iM뱅크는 개인 수상자와 학원 단체상 등을 선정한 뒤 오는 27일 iM뱅크 제1본점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단순한 그림 경연을 넘어 미래세대가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의 참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과 함께 사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방면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inter Maum' 포용금융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용보증기금-KIAT, 혁신기업 키우고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손잡고 우수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위기지역 기업을 위한 금융 안전망을 강화한다.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신용보증과 투자 등을 연계하고, 산업위기지역 기업에는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정책금융 지원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KIAT와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기업 발굴·지원 역량과 정책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업의 기술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갖췄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업과 지역산업 위축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기업에 기관별 지원 수단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KIAT가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추천받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 등을 고려해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를 비롯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국내 성장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혁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연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KIAT와 정책금융 및 기업 성장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신보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혁신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위기지역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두 기관은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으로 경영 부담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KIAT의 '지역산업위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신보에 보증을 신청하면 우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3년간 90%의 보증비율을 적용하고 보증료도 0.2%포인트 차감할 예정이다. 보증비율을 높여 금융기관의 대출 취급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낮춰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신보는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보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경영 여건에 따라 신용보증과 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수단을 연계하고, KIAT는 기술혁신과 지역산업 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을 정책금융으로 연결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하는 한편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고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정책적 역량과 지원 인프라가 결합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8-10 20:12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지역 영재교육 학생들이 구슬의 속력과 이동 거리, 수학적 경로 등을 직접 탐구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13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1일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창의 융합형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 수학·과학·발명·소프트웨어 과정과 중등 융합수학·과학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정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지적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학생들이 정해진 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 방법을 탐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험과 제작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에서는 그래비트랙스와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 특별 주제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구슬이 움직이는 경로를 직접 설계하고 조건을 바꿔가며 속력과 이동 거리의 변화를 관찰했다. 또 변인 통제 실험을 통해 장치의 작동 원리를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구조물을 반복해서 수정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래비트랙스와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면서 구슬의 속력과 이동 거리의 원리, 설계 방식과 수학적 경로를 탐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영재 학생들이 탐구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과학 탐구활동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지역 고등학생 30명이 미국과 캐나다의 명문대학을 탐방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10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해외 교육 투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연수 개요와 세부 일정, 현지 교육 프로그램, 안전 수칙, 출국 전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 교육 투어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대학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별고을장학회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이다. 올해는 성주고와 성주여고, 명인고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학 캠퍼스를 탐방하고 현지 교육환경과 대학 문화를 체험한다.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국제적 감각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장학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세계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취임한 전화식 성주군수가 별고을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학생과 학부모를 처음 만난 자리이기도 했다. 전화식 이사장은 “군수 취임 후 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가장 먼저 함께하고 싶었던 자리가 바로 오늘"이라며 “이번 투어가 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값진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민들이 장기판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다. 13일 고령군은 지난 11일 '제6회 고령군민 민속장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민 민속장기 대회는 우리 전통 놀이인 장기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회는 노인부와 일반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령군 8개 읍·면에서 선수 80여 명이 참가했다. 수십 명의 주민과 장기 동호인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승부를 지켜봤다. 선수들은 상대의 수를 예측하며 차분하게 말을 움직였고, 승부처마다 과감한 공세와 방어를 펼쳤다. 경기 결과 노인부와 일반부에서 모두 8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노인부에서는 대가야읍 김무웅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다산면 나삼엽씨가 준우승, 대가야읍 이광득씨가 3위, 다산면 박규현씨가 4위에 올랐다. 일반부 우승은 우곡면 김용곤씨에게 돌아갔다. 대가야읍 송원재씨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진면 소기섭씨와 운수면 임헌우씨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주관한 대한장기협회 고령지부는 장기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재삼 대한장기협회 고령지부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장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는 전략적 사고와 상대에 대한 존중, 예의를 함께 배우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문화"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팀전으로 진행되는 '대가야 민속장회'는 오는 9월 19일 고령문화원 교육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한다.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의 실효성을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고령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의원들은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주민 체감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군정 주요 현안을 둘러싼 정책 대안과 지역 발전 방향도 논의한다. 의회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과 개선 요구가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례안 심의도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재단법인 고령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고령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됐다. 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는 이철호 의원,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장에는 김진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성원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나영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고령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군정 주요 업무를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13 14:2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