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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7건 입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첨단의료산업 투자 확대와 골목상권 육성,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아우르는 경제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대규모 의료기기 생산시설이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지정 범위가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 투자와 소상공인·소비자를 잇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셀락바이오 개소식 개최…연 1600만 개 더말필러 생산능력 확보 의료기기 개발·제조기업 셀락바이오는 29일 원주 기업도시에서 cGMP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셀락바이오는 2024년 설립된 의료기기 기업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창업자와 핵심 인력이 참여했다. 원주 사업장에는 총 738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신규 고용 계획은 62명이다. 신축 공장은 지정면 신평로 일원 1만24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584㎡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으며 더말필러 무균 충전시설 등 cGMP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생산능력은 연간 1600만개 이상의 더말필러로 회사 측은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현재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GMP 인증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인증을 마치면 더말필러와 스킨부스터,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향후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를 기존 의료기기 산업을 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첨단의료산업으로 확장하는 기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시는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또 다른 축인 골목상권의 정책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골목형상점가 6곳·1074개 점포 추가…강원권 최다 21곳으로 확대 원주시는 올해 제2차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단구동 '시네마 11번가' 315개 점포를 비롯해 기업도시 1구역 158개, 기업도시 2구역 227개, 일산동 77개, 원주프리미엄아울렛 152개, 단구시장 145개 점포 등 6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 대상은 모두 1074개 점포, 약 10만9764㎡다. 이에 따라 원주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 강원권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갖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해 시설 개선과 홍보·판촉, 경영 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제3차 심의를 열어 추가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환급 고물가에 대응한 소비자 지원책도 시행한다. 원주시는 28일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한다. 3만원을 사용하면 1500원을 추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용 가능한 업소는 지역상품권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의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정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셀락바이오 공장 개소와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투자는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우수 의료기기 기업이 원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주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30 08:12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기반으로 의료AI에서 피지컬AI(Physical AI)로 산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포럼과 AI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연계해 지역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원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NEXT AI 2026 WONJU'를 열고 글로벌 AI 기업 및 전문가들과 AI 산업의 미래와 지역 산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는 'Medical Meets Physical AI'를 주제로 의료와 AI의 결합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AI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7일 원주시와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리드텍(Leadtek)은 'AI 컴퓨팅 인프라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AI 컴퓨팅 기술의 안정적인 공급·활용 기반 마련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구축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성장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AI 기업·연구기관·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담겼다. 이날 구자열 원주시장, 제리 량(Jerry Liang) 리드텍 대표,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대표가 함께 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AI 산업의 경쟁력은 기술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컴퓨팅 인프라와 기업 간 협력 생태계에서 결정된다"며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AI 인프라 구축과 기술 협력, 기업 성장과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리 량 리드텍 대표는 “교육에서 AI 서버, GPU, 소프트웨어까지 연결되는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에서 관련 산업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엔비디아 기반 AI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원주의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GPU 기반 AI 연산환경을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 개발과 실증에 활용하고, AI 서버·소프트웨어까지 연계함으로써 기존 의료AI 중심의 산업을 실제 의료기기와 장비가 스스로 인식·판단하고 작동하는 피지컬AI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슈퍼마이크로와 리드텍이 보유한 GPU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와 서버·솔루션 역량이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 기반과 결합할 경우 지역 기업들은 대규모 AI 연산환경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실증, 사업화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원주시가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와 AI융합혁신교육원까지 연결되면 '컴퓨팅 인프라 구축→기업 활용→AI 전문인력 양성→의료기기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글로벌 AI 전문가 원주 집결…의료·산업 현장 적용 논의 17일에는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NEXT AI 2026 WONJU 글로벌 AI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는 엔비디아(NVIDIA)의 Herman Wu, 슈퍼마이크로의 Henry Hu, ZEISS의 Robert Zametta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국내외 AI·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Medical Meets Physical AI'를 중심으로 의료현장을 변화시키는 AI 인프라와 의료기기의 AI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어 글로벌 키노트와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AI 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의료·산업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가 이번 포럼에서 강조한 방향은 의료AI에 머물지 않는다. 기존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반에 AI 서버와 GPU 등 컴퓨팅 인프라를 더하고 이를 제조·로봇·의료기기 등 물리적 산업 영역과 연결해 피지컬AI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AI융합혁신교육원 개소…지역 인재 양성까지 연결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시는 17일 AI융합혁신교육원 개소식을 갖고 AI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교육원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AI·GPU 활용 능력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단순한 AI 이론교육보다는 기업과 의료·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기업의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의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거쳐 의료·제조 분야의 피지컬AI 적용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번 협약과 포럼이 실제 산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과제도 남아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구축 규모와 시기, GPU 등 컴퓨팅 자원의 지역기업 이용 방식, 슈퍼마이크로·리드텍의 구체적인 투자 및 사업 참여 범위, AI융합혁신교육원의 교육 인원과 취업·기업 연계 성과 등이 향후 확인해야 할 과제다. 원주시는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산업 기반에 AI 인프라와 인재 양성을 결합해 피지컬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NEXT AI 2026 WONJU'가 일회성 포럼을 넘어 실제 투자와 기업 유치, 지역기업의 AI 전환으로 이어질지가 원주 AI 산업 전략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17 23:33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은 지난 8일 ㈜네오플램을 방문해 장태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9월부터 본격 가동한 기업애로 해결단의 현장 소통 일정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겪는 규제와 경영상 어려움을 현장에서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을 연결해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다.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 첫 이전기업으로 냄비와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올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1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기업애로 해결단을 통해 상시 접수창구와 현장 간담회를 운영한다.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시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와 연계하고,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 유일의 어린이 전용 예술회관이 원주에 들어선다. 원주시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5월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설계 방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예술회관은 어린이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어린이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자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 문화예술과와 분야별 감독공무원, 원주예총 등 지역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어린이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전문가·지역 예술계의 제안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간 구성과 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시설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나누는 '2026 농업인의 날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토(三土)'는 흙 토(土) 자를 세 번 겹친 말로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주에서 시작된 농업인의 날의 역사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농경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삼토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끼' 자랑 경진, 삼토노래자랑, 누구나 이벤트 게임, 쿠킹클래스 등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지역 쌀 '토토미'를 활용한 먹거리 나눔도 마련된다.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의 의미를 살려 111.1m 길이의 가래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고,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 인절미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연자방아 돌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등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저녁 시간에는 삼토노래자랑과 삼토콘서트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간도 확대했다. 가상현실(VR) 체험과 미니 동물농장, 모래놀이터, 전통놀이 등을 운영하고 농산물 알뜰경매도 진행한다. 삼토페스티벌 캐릭터 '힘찬이'를 빚어 농산물과 교환하는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주제관에서는 농업인의 날이 원주에서 시작된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고 원주 농업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농작업 안전 전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나비·꿀벌 등 곤충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원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과 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더덕을 맛보고 즐기는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매·먹거리 행사와 주민·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6시부터는 올해 처음 마련한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령에 관계없이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춤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덕이'도 볼거리다. 덕이는 2014년 제4회 축제 당시 조형물로 제작됐지만 오랜 기간 야외에 설치되면서 파손돼 한동안 사용되지 못했다. 이후 2023년 지역 예술가가 파손된 부분을 복원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으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축제장에 다시 설치된 뒤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 활용되면서 횡성더덕축제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자리 잡았다. 횡성더덕은 청일면을 비롯한 횡성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이다. 군은 축제를 통해 지역 더덕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배금학 청일면장은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횡성더덕의 맛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9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6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초·중학생 15명에게 24개월간 월 5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3명에게 총 45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한다. 또 오는 10~11월부터 생활필수품을 연간 1억원 규모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금과 물품 지원을 맡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 가리왕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 웰니스를 함께 즐기는 야외 영화제가 열린다. 정선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알파인플라자 일원에서 '2026 가리왕산 야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시 만나는 가리왕산, 영화로 물드는 가을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재개장과 새롭게 단장한 알파인플라자를 알리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지역 먹거리 장터 '맹글장'을 시작으로 버스킹과 웰니스 체험,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초청가수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군체'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야외 요가와 싱잉볼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버스킹,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알파인플라자 2층 록카페에서는 가수 전영록의 사인회와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유튜브 라이브 촬영도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정선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영화제는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케이블카와 알파인플라자, 잔디광장 등 기존 관광시설을 활용해 진행한다.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최근 새단장을 마친 알파인플라자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단순히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음악, 먹거리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 화암산방 입주 작가들과 그림바위마을 아이들이 두 달간 함께 만든 미술과 시,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정선군립도서관에서 '그림바위마을 예술놀이터 통합전시회' 마무리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암산방 레지던시 3기 입주 작가들이 지난 7월부터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진행한 '그림바위예술놀이터'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시는 지난 4일부터 정선군립도서관 1·2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화암산방은 예술가가 일정 기간 화암면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생활형 레지던시다. 이번에는 입주 작가들이 작업실을 벗어나 지역 어린이들과 미술·시·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도서관 1층 '미술 놀이터'에는 박희락 작가와 어린이들의 작품을 비롯해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와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벽화 프로젝트 등이 전시됐다. 2층에서는 전수현 작가와 어린이들이 화암8경을 소재로 만든 시화와 학생 시집 '그림바위에서 피어난 우리들의 시'를 만날 수 있다. 최은혜 작가와 진행한 연극 수업 과정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준다. 10일 마무리 행사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프로젝트 기획과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어린이 시인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는 미니 북토크가 열린다.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남긴 질문에 어린이들이 답하는 현장 Q&A도 진행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입주 작가들과 그림바위마을 아이들이 함께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09 23:58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1일 오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시민이 직접 시정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모아'를 처음 선보였다.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시민주권'을 행정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시도다. 시민과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토론 의제와 시간, 정책 반영 방식은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자리에서 “여러분이 주인이고 저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일하는 대리인"이라며 시민주권을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생활비와 주거, 산업·일자리, 교통, 문화, 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4개 의제를 제시했다. 조별 토론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시민 의견을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 시장은 민선 9기 5대 시정 목표와 119개 공약을 설명하면서도 행정이 제시한 정책이 정답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 살아보니 무엇이 불편한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행정이 생각한 방향에서 빠진 것은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묻겠다"며 “시민이 말하고 행정이 듣고 그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초·중·고 학생에게 단계별로 지원하는 원주형 성장바우처와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천원주택,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원주패스 등을 제시했다. 의료기기와 AI를 결합한 첨단산업 육성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고 통합돌봄,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 반려동물 복지 확대 등의 구상도 밝혔다. 현장에서는 시민이 시정 의제를 놓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이해관계자와 마주 앉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한 시민은 “시민주권이라는 슬로건이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구현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됐다"며 “공약에 맞춰 시민들의 뜻이 모이고 각 분야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에 대한 관심과 원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겼다"며 “2기도 진행한다고 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참여자들의 준비와 토론 열기도 높게 평가했다. 이 시민은 “각자의 자리에서 원주시에 필요한 부분을 많이 준비해 왔고,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실제 시정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대부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다만 토론이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참여자의 경우 해당 의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이나 자신의 직업·업무와 관련된 제안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주제에 대해 충분히 준비해 올 수 있도록 사전에 보다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대중교통 분야 토론에 참여한 시민은 3개 버스회사 관계자들과 논의하면서 시민들이 겪는 버스 이용 불편뿐 아니라 차고지 위치와 장시간 운행 등 운수업계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서로 입장이 달라 어색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민과 사업자가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게 됐다"며 “시장과 버스업계 간 별도 간담회와 지속적인 교통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토론 방식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됐다. 이 참여자는 “특별하게 큰 안을 갖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보니 결국 각자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정도였다"며 “원주시가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는 안을 제시하고 시민 의견을 묻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반상회는 전체 시민의 일부인 만큼 지속적인 설문조사와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축적해야 한다고도 했다. 다른 참여자는 시민 참여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일부 토론 의제가 사전에 지나치게 구체화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후 분야를 예로 들며 다양한 시민 제안을 끌어내기보다 이미 제시된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돼 자유롭게 의견을 확장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하며 “시민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려면 전문가와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내놨다. 참여자들은 구 시장이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고 조별 토론 현장을 직접 돌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 시장은 “뜻모아 행사는 결국 '시민이 주인'이라는 민선 9기의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실험하는 것"​이라며 “시민주권 시대에 맞는 가장 보편화된 행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 '뜻모아'는 시민 참여라는 선언을 실제 정책 결정 과정으로 옮기는 첫 시험대에 올랐다. 앞으로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 가운데 무엇을 정책에 반영하고, 그 반영 여부와 결과를 시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느냐가 '시민주권' 실험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01 23:08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소비 수요에 따라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3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원주사랑삼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30만원이며 할인율을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까지 총 610억 원 판매됐다. 이 가운데 587억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됐다. 전체 판매엑의 96%에 해당한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상품권의 확대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시물을 누능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미술 장터가 원주에서 열린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3회 원주아트페어(W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7명이 참여한다. 작가별 개성이 담긴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농업회사법인 살림농산 주식회사 등 지역기업의 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지하고 미술 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자리"라며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어 시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인열왕후에서 송강 정철, 의병대장 민긍호까지 원주와 인연을 맺은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사흘간 원도심의 밤을 채운다. 원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감영과 원동성당, 옛 조선식산은행, 문화의 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원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야행의 주제는 '원주 관찰사(史): 원주 역사를 관찰하다'다. 사흘간 각각 다른 역사적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원주의 역사를 공연과 체험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첫날인 4일은 인열왕후를 테마로 한다. '제8회 인열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에 이어 강원감영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드론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송강 정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몰입형 역사극 '원주 강원감영: 그날의 진실'을 비롯한 공연을 통해 강원감영과 관찰사의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항일 의병장 민긍호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갈라쇼 '민긍호'를 통해 원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민긍호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원주 무형유산을 만날 수 있는 '마스터존 전시'를 비롯해 청사초롱을 들고 해설과 함께 강원감영 일원을 둘러보는 '청사초롱 큐레이션', 주막거리 등이 운영된다. 관람객이 직접 '원주 관찰사'가 돼 7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랠리도 진행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남기주 원주시 역사박물관장은 “원주 강원감영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야간 특화 문화콘텐츠"라며 “강원감영이 원도심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보행차 기부가 잇따랐다. 원주시 나눔봉사단과 청명건설 주식회사는 28일 원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7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보행차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차는 모두 800만 원 상당으로, 읍면동 추천을 거쳐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호 원주시 나눔봉사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청명건설 대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원주지회는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행석 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이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문정환 원주시의장과 의원들은 28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문정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직접 배식에 참여하고 급식 안내와 식사 보조 등을 맡았다. 복지관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현장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정환 의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진료 예약부터 검사결과 확인, 진료비 결제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환자의 병원 이용 과정을 모바일로 연결한 환자용 앱을 새롭게 구축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환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환자용 모바일 앱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앱에서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 일정과 과거 진료내역, 기본 진단검사 결과, 처방약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와 하이패스 기능도 지원한다. 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진료비가 자동 결제돼 별도의 수납 창구 방문 없이 귀가할 수 있다. '건강수첩'을 통해 혈압·혈당·체중 등을 기록하고 변화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병원 방문 전 예약부터 진료·검사, 수납, 진료 후 건강관리까지 주요 과정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검색하거나 병원 내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김문영 병원장은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진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31 09:32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원칙을 명확히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원주시는 65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이전기관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11만㎡ 규모의 공간을 파악하는 등 유치전에 대비하고 있다. 구 시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많은 지자체가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정부가 2차 이전의 핵심 과제로 '집적과 집중'을 언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원주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를 시작했다. 2023년 전담 TF를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지역 산업과 기존 이전기관과의 연계성을 기준으로 중점 유치기관 37곳, 관심기관 28곳 등 65곳으로 대상을 좁혔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가진 간담회는 지금까지 35차례가 넘는다. 지난달에도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 2곳을 방문했다. 건강·생명과 연구·기술, 자원·산업, 관광·문화·체육 분야 기관 유치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이 결정된 뒤 청사 확보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에도 대비하고 있다. 시가 2023년부터 혁신도시 내 공실을 조사한 결과 이달 현재 50개 이상 건물에서 약 11만㎡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기관이 확정되면 기관별 여건에 맞춰 임시청사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직원 정착을 위한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주택자금 대출이자와 이주 정착 장려금, 자녀 전·입학 장학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혁신도시는 2024년 전국 10개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원주혁신도시에는 현재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원주시는 추가 이전기관을 기존 공공기관 및 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해 1차 이전의 집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 시장은 “원주의 성장을 강원권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정부 발표 즉시 이전기관이 업무를 시작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27 01:06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민선 9기 119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예산을 연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2027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 대상은 '반값 원주', '첨단 원주', '활력 원주', '매력 원주', '안심 원주' 등 5개 분야 119개 공약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으로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지급과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등이 포함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서원주 의료AI 산업지구 조성이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조성 등 도시 생활환경과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2027년도 주요 시책과 연결해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추진 일정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공약과 내년도 주요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주말 밤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달빛도깨비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달빛도깨비야시장은 야간 시간대 시민과 관광객의 원도심 방문을 늘리고 문화의거리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판매에 그치지 않고 플리마켓과 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주말 저녁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시장은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2차례 열린다. 치맥축제와 댄싱카니발 개최 기간,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화의거리 일원에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판매 공간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운영 회차마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개장식에서는 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달빛도깨비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주말 저녁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드림체육관 수영장과 헬스장이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20일간 문을 닫는다. 원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원주드림체육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가스시설을 비롯한 체육관 주요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노후 보일러 2대를 전면 교체하고 보일러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개인 사물함과 탈의실 사물함을 정비하고 수영·헬스 기구 점검, 체육관 내·외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보일러 교체 후 설치검사와 가스시설 안전검사를 통해 기계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휴관 대상은 1층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한정된다. 2·3층에 있는 장애인체육회와 탁구장, 보치아실, 당구장, 다목적체육관은 휴관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수영 강습과 자유수영, 헬스장 이용 회원은 별도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이용 기간이 휴관일수만큼인 20일 자동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휴관 기간 노후 보일러 교체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적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지난 19일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와 곤의골 공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주민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 등 지역 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두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지역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호저면은 해월 최시형 선생 피체지를 비롯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유적 탐방을 이어가며 호저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혁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탐방과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호저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초등학생들과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14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짝을 이뤄 천연 세안제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드는 과정에서 친환경 재료의 쓰임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배웠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이들의 체험을 도우며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찾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병렬 위원장은 “아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의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어르신들이 세대 간 소통과 이동권 문제를 지역 의제로 꺼내 들고 직접 정책을 제안했다.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제7회 원주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시민봉사단과 후배시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헌 원주시의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정책대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이동권'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세대와 후배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소통하는 '원주 세대이음 파트너'를 제안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더 넓게,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를 정책 의제로 내놨다. 참가자들은 두 제안을 정책결의문에 담아 김지헌 부의장과 권아름 문화도시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1부에서는 선배시민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활동성과 보고와 정책 제안, 결의문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는 원주시 선배시민입니다'를 주제로 선배·후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을 복지서비스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으로서 참여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정종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의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의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의 제안이 한 번의 목소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의 벽을 넘어 함께 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연합 페스티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을운동회는 서로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쟁보다는 함께 몸을 움직이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친목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특히 평소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청소년 동아리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원영미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가을운동회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운동회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8-21 10:41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