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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맞아 현업근무자 격려 방문 '시민 안전이 먼저'…연휴 대응체계 점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업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연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김천시청 종합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직원과 경찰관·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이 김천 안전의 버팀목"이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응급의료체계 가동 △교통·환경·안전 분야별 대응반 편성 △각종 민원 신속 처리 등 특히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강화해 사건·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역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범죄 예방과 재난 상황 감시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각종 생활 민원, 화재·구급 출동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감 안 해 기관 간 협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연휴 기간 안전관리 체계를 재확인하고 기관 간 공조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 대한노인회 찾아 신년 인사회… 노인복지 예산 2,247억 '역대 최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가 지역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복지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노인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의료·돌봄·일자리 등 전방위 지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는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지회를 방문해 신년 인사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지회장을 비롯해 김장호 장, 지역 국회의원과 의회의장, 시·도의원, 노인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인회를 찾아 어르신을 예우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노인회가 중심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오늘의 구미를 만든 주역"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지회는 25개 분회, 435개 경로당, 회원 1만6천여 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대학과 경로당 활성화 순회프로그램을 통해 여가·건강·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며 어르신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는 2026년 노인복지 예산을 2,24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은 △의료·요양 및 통합돌봄 지원 확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노인 일자리 사업 확충 등이다. 특히 고령화 심화에 대응해 재가 의료·요양 연계,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공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단순 지원을 넘어 건강·소득·사회관계망을 아우르는 전 생애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 원도심에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48호 조성 경북개발공사와 매입 약정 체결…2027년 말 입주 목표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재생 연계, 임대료는 시세의 50% 수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점촌 원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48호를 조성한다. 침체된 구도심에 주거 기반을 확충해 인구 유입과 상권 회복을 동시에 노리는 '주거-도시재생 연계 전략'이 본격화됐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점촌 원도심 지역 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매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문경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건설과 공급을 확정짓는 핵심 단계다. '지역 밀착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한 뒤 준공과 동시에 경북개발공사가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공이 직접 건설하는 방식에 비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을 활용해 주거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 대상지는 점촌동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일원이다. 총 48세대 규모로, 청년형 24세대와 신혼부부형 24세대로 구성된다. 설계 단계부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이 적용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책정될 계획이다. 고금리 기조와 전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중앙시장과 원도심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 수요가 높지만 노후화가 진행된 점촌 구도심에 안정적 주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문경시는 상반기 중 착공해 2027년 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경북개발공사는 시공 관리와 향후 입주자 모집 및 운영·관리를 맡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조성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문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과 연계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살고 싶은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48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주택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화물 삭도 본격 공사…상반기 운행 목표 '속도전'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가설 화물 삭도 공사에 착수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문경시는 14일 “지난 1월부터 가설 삭도 공사에 돌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정의 핵심은 '화물삭도'다. 상부승강장까지 진입로나 작업로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지형 여건을 감안해, 자재는 화물 삭 도로 운반하고 인력은 인 승 삭 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사 기간 단축 △작업 효율성 제고 △자연환경 교란 최소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5개 지주 설치 후 5월 시 운전 화물 삭 도는 총 5개 지주를 단계적으로 설치한 뒤 기계실 공사를 마치고 시 운전을 거쳐 5월 중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제4주차장부터 상부승강장 다섯 번째 지주까지 순차 설치가 계획돼 있다. 문경새재 제4주차장에는 이미 현장 사무실이 배치됐으며, 구동부 기초와 와이어 고정 앵커장치 콘크리트 타설도 완료됐다. 2월 중 첫 번째 지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조물 시공이 진행된다. 본 삭 도는 현재 조달원 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외자 물품은 화물 삭도 운행 시점인 5월에 맞춰 순차 반입된다. 상반기 내 화물 삭 도가 가동되면 본 삭도 설치 등 연계 공정도 본격화돼 전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월 2일 현장 보고회…주민 소통 강화 시는 오는 4월 2일 제4주차장 케이블카 현장에서 주민 대상 현장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단순 공정 설명을 넘어 안전·환경 관리 대책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케이블카 사업은 문경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5 10:47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양돈농장 ASF 발생…확산 차단에 비상 대응 구성면 농가서 양성 확인…이동 제한·살처분·10㎞ 방역대 설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성면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5개 동에서 돼지 276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출입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가축방역관과 현장 통제인력을 파견해 정밀 현지 조사와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방역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확진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소독 강화, 예찰 확대 등 구체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접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운영을 확대하는 등 2차 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가 자체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16조 투자로 산업 대전환 반도체·방산·AI 삼각 축…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재도약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가 구미 제조업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로 한때 정체를 겪었지만, 최근 반도체·방산·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체질을 재편하며 '산업 수도 구미'의 부활을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 13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초에만 2.9조 원의 투자실적을 올리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현장에서 삼성SDS와 1산단 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첨단산업 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LIG넥스원이 37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방산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미코그룹 계열 ㈜에스투피가 LG디스플레이가 철수한 P2·P3 공장에 6000억 원을 투자해 세라믹 기반 수소연료전지 양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산업단지의 유휴공간이 미래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됐다. 최근 4년간 구미산단 투자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 2023년 7월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LG이노텍의 2조 원 규모 반도체 기판 투자, SK실트론의 1조2000억 원 실리콘웨이퍼 투자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 기반도 구축 중이다.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국산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기술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의 레이다(2800억 원), LIG넥스원의 미사일(3100억 원), 삼양컴텍의 방탄 세라믹(626억 원) 투자 등이 협력사 확장으로 이어졌다. AI 산업도 새로운 성장축이다. 1.3GW 규모 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 삼성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과거 모바일·디스플레이 중심 산업구조는 AI·반도체·수소연료전지 기반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는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문화선도 산단 선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 등 정책적 성과를 잇따라 확보했다. 산업·문화·친환경 정책이 결합 된 혁신 산단 모델을 구축하며 '기업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 규모별 전담 PM(Project Manager) 매칭과 맞춤형 성장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난해 9개 기업이 38억 원 규모 국비 과제를 수주했다. 또 570여 개 기업에 174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창업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2년간 25개 창업기업 모집에 약 400개 사가 지원해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 구미형 TipTop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평균 매출 33% 이상 성장했고, 구미 스타트업은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과 100억 원 규모 벤처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김장호 시장은 “희망은 이미 구미에 와 있다. 구미의 시간은 지금부터다"라며 “반도체·방산·AI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구미경제를 투자와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캠퍼스, 2026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시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문경시 캠퍼스' 명예 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다. 13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캠퍼스 교육은 문경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문경시민이다. 학사 일정은 1년 과정, 총 30주(상반기 15주·하반기 15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정기 수업이 진행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경북 학 △시민 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한 교양 확장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편성해 학습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수강생이 졸업 후 2년이 경과 하면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학습자 간 소통과 참여 중심 수업을 강화해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실천적 시민교육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신청은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문경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 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 행복대학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대구 달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도농 상생 실천 사전 예약 방식으로 1천만 원 판매…판로 확대·설 물가 안정 기여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이날 달서구청에서 '2026년 설맞이 성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통망 확보와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가들이 참여해 참외,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 유과, 참외 잼 등 성주군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 1000여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 성주군 관계자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 도시로,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취약계층–공무원 결연으로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실천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1:1로 결연해 온정을 나누는 '설맞이 나눔 실천'에 나섰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생필품과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결연 사업은 각 부서 공무원이 담당 마을 또는 대상 가구와 연계해 명절 전후 정기 방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현장 중심 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쌀, 식료품, 난방용품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일부 부서에서는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후원 연계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역 주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는 과정 자체가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명절 이후에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사례 관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읍·면 협의체와의 협업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3 19:2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국방벤처센터, '경북국방벤처센터'로 확대…경북 방산 전진기지 도약 구미 중심서 경북 전역 지원체계로 전환…11년간 국방매출 1조6천억·일자리 1천 개 성과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구미국방벤처센터가 2026년 1월 1일부로 '경북국방벤처센터'로 확대 개편되며 경북 전역을 아우르는 방위산업 지원 거점으로 새출발했다. 12일 에 따르면 새로 출범한 경북국방벤처센터는 12일 현판식을 열고 광역 단위 국방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구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경북 전역의 방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기술개발, 판로개척, 방산 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해 도내 방산 생태계의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3월 개소 이후 11년간 구미 소재 중소·벤처기업 103곳과 협약을 체결하며 국방시장 진입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누적 국방매출 1조6000억 원, 일자리 1000개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도내 신규 협약기업 19곳과의 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방산 육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방위사업청의 방산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약기업 간담회에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에 실질적 역할을 해왔다"며 “경북국방벤처센터로의 확대를 계기로 구미와 경북이 함께 도약하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회 기획행정위, 부산·김해 비교 견학…청년·보훈·공간혁신 정책 점검 청년 통합지원 플랫폼·역사 콘텐츠 고도화·유휴공간 재생 사례 벤치마킹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제293회 임시회 폐회 기간을 활용해 부산·김해권 선도 시설을 방문, 청년 지원과 보훈 행정, 유휴 공공시설 재생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12일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은 경북 의 정책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원들은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구조와 성과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방문지인 부산 청년 두드림 센터에서는 취업 지원과 문화 활동을 결합한 청년 통합지원 플랫폼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 지원,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청년 밀착형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위원들은 특히 민·관 협력 구조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운영 방식에 주목하며, 구미형 청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는 국가 차원의 기록물 수집·보존 체계와 전시 콘텐츠 구성 방식을 시찰했다. 역사적 사실을 체험형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전시 기법과 어린이역사관, 추모 공간의 조화로운 배치가 눈길을 끌었다. 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지역 내 역사 자료관 콘텐츠 고도화와 품격 있는 보훈 행정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지혜의 바다 도서관을 찾아 폐교를 리모델링 해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간 재생 사례를 살폈다. 학교 체육관을 도서관과 공연장으로 재구성한 설계와 지역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이 대표적 특징이다. 위원들은 노후 공공시설을 시민 생활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예산 구조, 주민 참여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미경 위원장은 “역사적 기억을 기록하고, 청년의 도전을 지원하며, 공간을 혁신하는 정책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반"이라며 “이번 견학에서 확인한 사례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상의, 설 맞아 '사랑의 쌀 나눔'…회원사 정성 150포 전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쌀 20㎏ 120포와 10㎏ 30포 등 총 150포가 준비됐으며, 상공회의소 직원들이 직접 각 배부처에 전달했다. 배부처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지회 등이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이번 설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직원들이 직접 쌀 배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알찬 마무리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처리…2026년 군정 방향·주요 현안 점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12일 성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과제를 살피고,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의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될 핵심 사업들을 중심으로 사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 군정 운영 전반의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정책 점검에 나섰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이화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 향교·서원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성주군 향교·서원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지역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성주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책임을 함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3 09:5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초록우산과 손잡고 아동 지원 후원금 3억 원 약정 작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 아이들의 내일이 된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아동의 삶을 지키는 민‧관 협력의 고리를 한층 촘촘히 엮었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천후원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약정 후원금 3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4명과 김천후원회 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약정 후원금은 2026년 한 해 동안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 △교육 △의료 △정서 지원 등 아동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외 기업 연계를 통해 아동 지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산타 원정대' 등 대표 사업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정기후원자 개발을 통해 지역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천후원회 역시 모금 활동과 후원자 발굴에 적극 나서며, '1004 후원자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763명의 신규 후원자를 확보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신규 후원자로 직접 참여,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낙호 시장은 “행정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과 손잡아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의 공백을 막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태어난 환경과 상관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 세라믹 기반 친환경 발전산업 거점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11일 어모면 다남리 1469번지 일원에서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튜닝산업 지원센터에는 자동차 튜닝부품의 성능시험을 위한 전문 장비와 함께, 튜닝 업체들의 인증·검증 절차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됐다. 연구개발(R&D) 활동과 시제품 시험·평가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자동차 튜닝 시장과 미래형 첨단 자동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튜닝 관련 시험·인증 시스템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영남권 기업들은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며 보다 신속하게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조성된 튜닝 안전기술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험·인증·기술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경우, 김천이 영남권 튜닝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경부선·중부내륙선이 교차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역시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일 요소로 평가된다. 배낙호 시장은 “최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신설로 튜닝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2026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강좌 외래 강사 모집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강좌 외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생활·건강·취미 분야 강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밸런스 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댄스 △홈베이킹 △혼밥 요리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의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외래강사 모집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2026년 청렴융합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전국 최고 경북교육 인프라, 현장에서 확인하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11일 2026년 '청렴융합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북교육의 우수 인프라와 청렴 기반 교육행정 모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렴을 행정 전반의 핵심 가치로 삼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교실과 AI·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 교육지원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행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청렴 교육을 단순한 윤리 교육에 머물지 않고 행정 시스템 혁신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계약·인사 과정의 공정성 확보,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렴 행정과 디지털 교육 혁신을 동시에 구현하는 '융합형 모델'이 핵심이다. 견학 참가자들은 첨단 교육기자재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경북교육 인프라의 수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모태화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며, 미래교육은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반"이라며 “선진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기관 견학은 청렴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로, 지역 교육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구미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 권위 대회 유치…공인구장 3곳 보유 인프라 경쟁력 입증 6월 19~20일 동락파크골프장서 개최…선수 800여 명 참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가 지난 5일 열린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서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공식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최고 권위 대회다.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상징성이 큰 무대다. 이번 유치의 배경에는 가 갖춘 탄탄한 인프라와 시설 경쟁력이 꼽힌다. 는 현재 9개 구장, 총 28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3개 구장이 공인구장으로 등록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구장 보유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락파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동락파크 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제1호 공인구장으로, 상징성과 함께 대규모 대회 개최에 적합한 동선·안전·운영 여건을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협회 등록 회원 가운데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선수 800여 명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는 이번 대통령기 대회 유치를 계기로 파크골프 메카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는 의 파크골프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국에서 찾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파크골프와 함께 구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 메카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재경위원장, 상주·문경 의정 보고회 성료 '3선 중진이자 재경위원장은 상주·문경 시민이 만들어 준 자리' 국비 예산 증액·중부내륙철도 조기 추진 성과 보고…경북·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이 11일 상주문화회관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명구 의원(구미을)과 조지연 의원(경산)은 축전을 보내 힘을 보탰다. 임 위원장은 “3선 중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자리는 모두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더 큰 책임을 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비 예산이 예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액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힘"이라며 지역 예산 확보 성과를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문경–상주–김천)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증액 성과를 비롯해 △상주 경천 섬 친수거점지구 변경 △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 △경북국민안전 체험관 조성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상주 지역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과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폐광지역 관광자원 화 추진 △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 △마성 국도 3호선 연결도로 설치공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설명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방송인 한기웅의 진행으로 공감 토크 형식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임 위원장은 “국회 재경위원장으로서 상주와 문경의 발전을 넘어 경북과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상주와 문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상주·문경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존심애물(存心愛物) 스마트경로당 개통 존애원의 정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스마트복지 도시 상주로 도약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어르신 복지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존심애물(存心愛物) 스마트경로당'을 공식 개통하며, 고령사회 대응형 스마트복지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상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40개소와 스튜디오 1개소에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영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은 주 2회 스튜디오에서 송출되는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치매 예방 교육등 고품질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각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올해 경로당 50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스마트도우미' 40명을 배치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이 이웃과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디지털 사랑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업농 육성을 위한 문경 농특산물 가공 교육 실시 지역 농특산물 활용 가공역량 강화…소득 창출 기반 마련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기초과정)'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과 창업에 관심 있는 문경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2026년 식품 트렌드 분석 △식품공전을 통해 본 농산물가공의 기초 △지역 농산물가공 원료 이해 △부가가치 창출 방안 △제품 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 이론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과 9월에 중급과정과 심화 과정이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급과정에서는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잼, 분말 등 가공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마케팅까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관내 가공업체와 기초·중급과정 수료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 경험 공유와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초과정 수료 시 농식품특성화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돼, 가공제품의 실제 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창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2월 25일까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에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역량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체류자격 전환부터 안정적인 정착 지원까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 및 숙련기능인력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성주군에 따르면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역 우수 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을 유치했다. 체류자격 전환이 이뤄질 경우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이 허용된다.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단순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정착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 이음 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체류 관련 법령교육 등을 운영, 외국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상생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2026년 노인대학·복지대학 개강…배움과 나눔 함께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군 노인복지센터 강당에서 2026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을 통해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을 기념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가 '인생을 신명 나게, 노년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굉 노인대학 학장을 비롯한 수강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교육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노인대학 개강에 이어 2월 12일에는 이필여 학장이 이끄는 복지대학도 문을 연다. 복지대학 수강 어르신들 역시 교육 발전 기금 114만3000 원 기탁을 앞두고 있어,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취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노인대학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복지대학은 둘째·넷째 목요일 운영된다. 건강·교양 강좌를 비롯해 노래 교실, 특강 등 다양한 교육·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과 복지대학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2 01:4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김천시는 10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체감 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시는 설 명절을 전후한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황금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환 급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3만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유입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상품과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2026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대구본부세관·KOTRA 등 9개 기관 참여…지역 기업 임직원 110여 명 참석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열고, 기관별 핵심 지원 정책과 통상 환경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0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2026 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기업체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변화하는 기업 지원정책과 통상 제도를 지역 기업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기관에 분산된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경영 여건과 필요에 맞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수출입·통상 환경에 대한 정책 동향도 소개됐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경기 둔화, 통상 규제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제도와 대응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는 △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무의료 돌봄 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KOTRA 구미분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등 9개 주요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핵심 사업과 2026년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밀착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의료·돌봄 안전망 강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0일 성주군에 따르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의료·돌봄 자원을 촘촘히 엮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총 21건의 사례를 찾아내고, 방문의료·방문건강관리·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42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장 중심의 사례 관리와 자원 연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은 본사업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 모집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관내 병원과의 업무협약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개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 의료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퇴원 환자 연계사업'은 퇴원 직후 발생하기 쉬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재입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1 08:4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출산모 '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서 온라인 접수…연 48만 원 포인트 지원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오는 11일부터 '2026년 출산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0일 김천시에 따르면 '2026년 출산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김천시 거주자이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지원 규모는 총 400명으로,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이후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온라인 신청 시 산모 본인 휴대전화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접수가 가능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은 필요 없다. 다만 전년도 동일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산모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김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8만 원 상당의 구입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로 김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택배 주문하면 된다. 김영호 김천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출산모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산모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 150억 돌파…'월급받는 농부' 현실로 안정적 판로 구축 성과…공공급식·APC 연계로 먹거리 선순환 가속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의 구조적 전환을 이끌고 있다. 단순 유통 공간을 넘어 농가에 상시 소득을 보장하는 '월급받는 농부' 모델을 현실화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10일 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74억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4월 20일 개장 이후 2026년 1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52억7천만 원에 달한다. 소비자 회원은 1만9천 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농가도 478농가로 확대됐다.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가 구축되면서 농업을 '부업'이 아닌 '상시 소득 산업'으로 전환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지역사회 기여도 눈에 띈다. 현재 25개 농가와 업체가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 소득이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점차 정착되고 있다. 시는 관광 자원과 연계한 확장 전략도 추진 중이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해 외부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직매장을 추가 확충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제도적 성과도 이어졌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유통·판로 다각화 성과도 가시적이다. 구미쌀 판매, 농산물 꾸러미, 우리밀 판촉 등을 통해 2025년 한 해에만 3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 공유주방 대관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 먹거리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도 선정됐다. 2026년에는 지역먹거리돌봄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관내 기업 대상 식자재 납품, 농산물 꾸러미 판촉, 수출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가족 참여형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공·민간·체험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이 예정돼 있다. 품질 관리 강화도 병행된다. 2025년에는 총 72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2026년에는 검사 건수를 800건 이상으로 확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출하자 교육 역시 2025년 11회 606명에서 2026년 연 12회 이상으로 늘려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생산자협의회는 근채·조미채소류, 엽채류, 과수류, 과채류, 특용작물류, 가공류 등 6개 분과 체계를 중심으로 전문화를 추진한다. 기술·정보 공유와 공공급식 대응을 위한 사전 출하계획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아읍 이례리 일대에 조성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기반으로 공공급식도 본격화한다. 시는 2025년 2월 TF팀을 구성해 복지·기업급식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조사와 출하 희망 농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김장호 장은 “우리 농산물을 시민이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공공급식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월급받는 농부'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환경과 먹거리 기본권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2025 사이클 대상 '최우수단체상' 영예 전제효 감독 '우수지도자상'…국내·국제대회 성과 인정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25년 대한민국 사이클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은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팀은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잇따라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급 전력을 입증했다. 국제무대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최우수단체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고, 팀을 이끈 전제효 감독 역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업 스포츠 육성과 엘리트 선수 지원을 한층 강화해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경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2월 10~14일 국산 농축산물 구매액 최대 30% 환급…내수 회복 총력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과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2월 12일에는 문경전통시장, 2월 13일에는 점촌전통시장과 문경중앙시장, 2월 14일에는 가은아자개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점심식사와 장보기를 병행한다. 장날은 문경전통시장(2·7일), 점촌전통시장(3·8일), 가은아자개시장(4·9일)이며, 문경중앙시장은 상설 운영된다. 아울러 2월 10일부터 14일까지(5일간) 점촌전통시장과 문경중앙시장에서는 '2026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열린다.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34,000원 이상~67,000원 미만: 1만 원 환급 *구매 67,000원 이상: 2만 원 환급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심을 지켜온 전통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번 장보기와 환급행사를 통해 설 명절 소비를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회복 효과를 가져온다는 방침이다. ◇주한미군 지원사업으로 성주군의 변화를 이끈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4,405억 원 투입…회복·치유·도약의 전환점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사드(THAAD) 배치 과정에서 깊은 상처를 입었던 성주군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회복과 구조적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성주군은 총 4,405억 원 규모,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오랜 숙원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성주군에 따르면, 2023년 6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초전면 사드기지를 포함한 공여구역 주변지역이 기존 선남면 1개면에서 성주읍·선남면·벽진면·초전면·월항면 등 1읍 4개면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발전종합계획을 재정비하고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해 단계적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2026년에는 9개 사업, 383억 원을 우선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생활 인프라 전반 개선…주민 체감형 사업 확대 발전종합계획에는 △노후·협소 도로 보수 및 신설 △건강·문화·복지시설 조성 △상·하수도 확충 △마을 경관정비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2024년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사업별 공청회와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전면 반영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 온세대 플랫폼 조성…세대 통합 복지거점 기대 성주읍 성산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471억 원을 투입한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자활기금 등을 연계한 이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가·교육·건강·일자리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면적 1만1,145㎡,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2024년 10월 착공해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종합 복지타운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성주군 최초의 볼링장이 들어서 주민 여가·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 초전면 어울림복합타운…주민 참여로 부지 확정 초전면에는 총사업비 312억 원 규모의 어울림복합타운 및 경관정비사업이 추진된다. 2023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부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보상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2월 말 감정평가를 앞두고 있다. ■ 소성리 휴빌리지…갈등 치유와 공동체 회복 사드 배치로 상처를 입은 초전면 소성리에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한 휴빌리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힐링거점센터와 경관정비, 상·하수도 확충이 주요 내용이다. 마을회관 증축 형태의 힐링거점센터는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농로·배수로 정비와 상·하수도 확충(130억 원)도 병행 추진 중이다. ■ 성신원·벽진면 종합정비…환경 개선과 균형 발전 초전면 용봉3리 일원에서는 총 490억 원 규모의 성신원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축산 악취·수질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철거 및 생태공원 조성 사업으로, 현재 기본·실시설계와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벽진면에서는 20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복합타운, 경관·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에는 기본·실시설계용역 발주가 예정돼 있다. ■ 도로·하수도·관광 연계까지…총 13개 사업 본격화 이 밖에도 △농어촌도로 204호선(초전~벽진) 150억 원 △사드기지 진입 우회도로 300억 원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 2,100억 원 △한개마을 저잣거리 전시·체험장 42억 원 △저잣거리 조성 60억 원 △월항 장산마을 하수도 정비 100억 원 등 총 4,405억 원 규모 13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오랜 시간 희생해 온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회복과 도약의 과정"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성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가벼워진 주거 부담, 단단해진 지역 안착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1인가구와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면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로, 전국 기준 무주택자면 신청 가능하다.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방문 제출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령군은 월세 지원 외에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등을 동시에 접수 중이다. '젊은 고령' 실현을 목표로 주거·일자리·활동을 아우르는 청년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스스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고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10 11:46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행복도시 치유텃밭' 분양 신청 접수 구획 수 대폭 확대·소규모 유형 신설…공정성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행복도시 치유텃밭' 530구획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영농체험을 목적으로 텃밭 이용을 희망하는 김천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으로 진행된다. 행복도시 치유텃밭은 김천혁신도시 인근 남면 옥산리 일원에 조성돼 있으며, 매년 3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분양 추첨 결과는 2월 25일 오후 3시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는 제4농장을 확장해 전체 분양 규모를 지난해 431구획에서 530구획으로 확대했다. 기존 15㎡형에 더해 12㎡ 내외 소규모 구획(2유형)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부터 운영 방식도 일부 개편된다. 공공기관 이전 10주년 경과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특별분양을 폐지하고 전량 일반 분양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특정인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3년 연속 선정자는 올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은 1세대당 1구획만 가능하다. 동일 주소지에서 타인 명의로 2건 이상 중복 신청이 적발될 경우 신청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와 수확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신청 전 공고문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디어부터 상용화까지…,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New Venture·TipTop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2월 19일~3월 5일 접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가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New Venture 창업지원사업'과 '2026년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초기 창업기업 발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New Venture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기술 교류회 등 초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기술 경쟁력은 있으나 사업화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시장 안착에 초점을 맞췄다.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4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2억 원 규모의 상용화 자금을 지원하며, 실증·검증 중심 지원으로 기술의 시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 신청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 16시까지이며, 창업지원 안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두 사업 모두 구미 소재 기업이거나 본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공고와 세부 요건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창업 지원이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을 넘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첫걸음' 개발계획·실시설계 용역 착수…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2년간 수행되며 △토지이용계획 조정 및 유치업종 검토 △단지 조성 및 토공 설계 △경관 현황 조사·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에너지 수요·공급계획 △농업진흥지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소하천 정비계획 변경 등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요소를 종합 검토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영석 시장은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상주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핵심 동력"이라며 “미래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계획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성면 용안리·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5091억 원을 투입해 약 58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상주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단계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전국 최초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 운영 노동 부담은 줄이고, 오미자 재배는 더 쉽고 편하게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전국 최초로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하며 오미자 재배 농가의 고강도 노동 부담 완화에 나섰다.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오미자 재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9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수행해 온 삭벌·파쇄·유인망 제거 등 노동 강도가 높은 작업을 체계적으로 대행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미자 농업을 '더 쉽고, 더 편하게'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규모는 약 12ha 내외로,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사용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농가는 오미자 재배면적 0.1ha(300평)당 7만5000원(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중 인건비 대비 낮은 비용으로 전문적인 영농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경영비 절감과 노동 부담 완화라는 실질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을 줄여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지력 증진까지 도모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영농대행단원은 오미자 특성을 잘 이해하는 오미자 재배 농가를 우선 선발해 겨울철 농한기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오미자 재배 모델"이라며 “오미자 생육환경 개선과 작업 효율 향상, 농업 생력화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다양한 영농대행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즐거운 성주, 활기찬 경로당 여가·소통·복지가 함께하는 '스마트경로당' 본격 가동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2월부터 관내 189개소 스마트경로당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여가·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대형 디스플레이와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해, 이동 부담 없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건강·안전 교육을 비롯해 노래·미술·요리 수업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우리동네 노래자랑'은 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고, 세대·마을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소통과 정보 공유의 거점으로 활용해 군정 소식 전달과 생활 정보 제공, 경로당 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8 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 개최 고령 출신 독립운동가 김상덕 선생 뜻 기려…역사 계승 다짐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에서 2·8 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이 열려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과 지역 주민, 관내·외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제강점기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조선인 학생들이 대한독립을 선언한 사건으로, 이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특히 고령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상덕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선생은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이후 임시정부 재건에도 헌신했으며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했다. 행사에서는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 전 회장 정석원이 '고령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지역 독립운동사의 의미를 되짚었다. 군 관계자는 “2·8 독립선언 107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김상덕 선생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9 16:0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 3700억 방산 투자 유치…'K-방산 완결형 생산기지'로 도약 유도무기·항공우주 아우르는 전용 생산기지 구축… 200명 신규 고용국가 방산 공급망 안정·수출 확대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가 대규모 방위산업 투자를 유치하며 K-방산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에 따르면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LIG넥스원과 방산 전용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총 3700억 원이 투입되며,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K-방산 경쟁력 강화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투자로 LIG넥스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방산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확충한다. 생산기지에는 유도무기와 항공·우주 무기체계 핵심 구성품 조립을 비롯해 성능시험, 체계 연동 시험, 최종 조립, 납품 전 품질검사·검증 공정까지 첨단 방산 생산 전 과정이 집약된다. 연구·제조·시험·양산을 아우르는 '완결형 생산체계' 구축으로, 구미는 단순 제조 거점을 넘어 'K-방산 완결형 생산 허브'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된다. 글로벌 군 현대화 수요 확대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출 기회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방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수출 대상국과 품목 다변화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적 의미도 갖는다. 안정적인 방산 공급망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정부의 방위력 개선 계획에 따라 유도무기·정밀타격·미사일·무인체계 등 첨단 무기체계 수요가 확대되면서 LIG넥스원의 생산 역량과 역할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구미 국가산단에 집적된 전자·제조, 정밀가공 기업과 숙련 인력, 안정적인 협력 네트워크는 신속한 생산 확대와 기술 연계를 뒷받침한다. 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전자·제조 산업과 방산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기술 인재 유입과 지역 협력업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K-방산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이 바꾸는 김천 농업의 미래 이상기후·일손 난 대응…스마트농업 선도 농가 현장 점검 조직개편·대규모 스마트농업타운 추진으로 경쟁력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소득 불안정과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농정의 핵심축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농업정책과를 스마트농업과로 개편하고 전담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 형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등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시는 5일 봉산면 태화리에 조성된 스마트팜 온실 신축 선도 농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국비 공모사업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4577㎡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했다. 보온시설과 내·외부 환기시설, 양액기 등 첨단 설비를 갖춰 현재 오이를 재배 중이다. 스마트팜 도입으로 온·습도, 환기, 양액 공급을 자동 제어해 기상 변수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노동 강도는 낮추면서 생산성과 품질의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이상기후 대응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기반 확충과 선도 모델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향후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함께 청년농 유입, 지역 농가의 단계적 전환을 연계해 '기술·사람·산업'이 맞물리는 미래 농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년 월남참전자회 성주군지회 정기총회 성주군, 참전 용사들의 단결과 협력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성주군지회는 5일 성주군 보훈회관에서 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운영위원 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5년도 주요 활동 추진 결과 보고와 결산 승인, 그리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식 지회장은“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끈끈한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안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전 영웅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월남참전자회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6 08:32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전국 흔든 '맛있는 발상' 김천김밥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 경북 최우수 축제 이어 '2관왕'…지역문화 브랜드 저력 입증 국민투표·전문가 심사 통과…2026~2027년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역발상의 기획으로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킨 김천김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김밥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문화 매력 발굴·확산 사업 '로컬100'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춘 100선을 선정해 전국적·국제적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선정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지자체·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042개 후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1차 심사를 거쳐 200개 후보를 압축한 뒤,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향후 2년간(2026~2027년) SNS·유튜브 콘텐츠 제작, 문체부 누리집 홍보,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국내외 홍보 및 협업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김밥축제의 출발은 단순했다. '김천=김밥천국'이라는 MZ세대의 재치 있는 오해를 지역 정체성으로 끌어안는 역발상에서 시작됐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첫 회 7만 명, 2회 만에 15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형식적인 개막식과 과도한 의전을 과감히 없애고, 바가지요금을 차단하는 '3無(무개막식·무의전·무바가지)' 운영을 실천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 이어 문체부 로컬100 선정은 김천의 문화 저력을 국민이 직접 인정해 준 결과"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해 더욱 세심하고 완성도 높은 준비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영농대행 단 4배 확대…농촌 일손 난 정면 돌파 2026년부터 4개 대행 단 체계 전환·사업비 9억 원 투입 드론 방제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대행…고령·소농 부담 완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가 영농대행 단을 대폭 확대하며 구조적 해법 마련에 나섰다. 4일 에 따르면 시는 2026년부터 기존 1개 영농대행 단(5명) 체계에서 4개 대행 단(20명 이상) 체계로 전환하고,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도 기존 3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된다. 영농대행 단은 고령 농, 여성 농, 소농 등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대신 수행하는 사업이다.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비료 살포, 이앙과 벼 수확 등 주요 작업을 일괄 지원해 작업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용 요금은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200평 기준으로 모내기 4만 원, 벼 수확 7만 원, 드론 병해충 방제는 7000원 수준이다. 농기계 보유가 어려운 고령·소농가에서도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1개 영농대행 단(5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40ha 규모의 이앙 작업을 포함해 병해충 방제, 비료 살포, 벼·조사료·볏짚 수확 등 총 316ha의 농작업을 수행했다. 40 농가가 서비스를 신청해 200여 건의 작업이 처리됐으며, 영농취약 농가의 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농가는 “고령으로 농기계 작업이 가장 큰 부담이었는데 영농대행 단 덕분에 제때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며 “비용 부담도 크지 않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는 2026년부터 영농대행 단 확대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대행 가능 품목과 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늘려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영농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장호 시장은 “첫해 운영을 통해 영농대행 단의 필요성과 효과가 분명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영농대행 단 운영을 확대해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 연희단 '맥', 문체부 '2026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총사업비 30억 중 국비 21억 확보…창작 공연 6회 예정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 지역 대표 예술단체 상주 연희단 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6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 연희단 맥은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30억 원 가운데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공공 공연장과 연계한 창작·제작 공연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공연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무용·연극·음악·전통 등 공연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연간 총 90억 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된다. 2005년 창단된 상주 연희단 맥은 세계모자 페스티벌과 상주곶감 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상전을 팝니다 △연희극 '곶감과 호랑이 그리고 소도둑' △상상 주도 상주, 연희의 맥을 잇다' 등 자체 창작 작품을 통해 상주 전통 연희의 현대적 재해석과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단체는 이번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총 6회의 창작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상주 지역 전통 연희의 예술성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가야문화누리,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3개 작품 선정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국비 1.4억 확보 뮤지컬·연극·클래식 아우른 구성으로 지역문화 향유 확대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4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 유통망을 확대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단위 경쟁을 거쳐 선정된 이번 결과로, 고령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선정된 작품은 직장인의 일상과 공감을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믹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음악과 편지를 결합한 편지 시리즈 클래식 '고령의 편지'등 3편이다. 뮤지컬·연극·클래식으로 장르를 고르게 구성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가야문화누리를 중심으로 한 정기 공연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공연예술'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수 공연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5 01:58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 희망2026나눔캠페인 18억 모금… 나눔온도 161도 '역대급'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가 연말연시를 잇는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체의 저력을 입증했다. 3일 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 희망모금액 11억17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억5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나눔 참여 열기를 나타내는 '나눔온도'는 161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12억6100만 원, 나눔온도 113도와 비교해 모금 규모와 시민 참여 모두 대폭 확대된 수치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기업과 단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SK실트론, 삼성전자, LIG넥스원,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차병원, 구미도시공사 등 주요 기업·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기업도시 구미의 성숙한 기부 문화를 보여줬다. 특히 '착한가게', '행복나눔가게' 가입을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꾸준한 참여가 더해지며, 나눔이 일상 속 문화로 지역 전반에 확산됐다는 평가다.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 나눔 사례도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1월 13일 청솔어머니회를 운영하는 김경심 대표는 30여 년간 구미에서 살아온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금 수령액 10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구미정신건강회복지원센터 회원들이 바자회와 커피믹스 판매로 모은 수익금 22만7300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장은 “나눔은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할 일상"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구미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는 캠페인 기간 외에도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상시로 성금과 성품을 접수·배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시민 참여로 만든 안전 성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 상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 수준 평가에서 최상위에 올랐다. 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49곳 가운데 1위(A등급)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다. 평가 결과는 A(상위 10%)부터 E(하위 10%)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상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운전행태 영역 55점 만점에 48.26점, 교통안전 영역 25점 만점에 21.87점, 보행행태 영역 20점 만점에 17.49점을 각각 기록했다. 종합점수는 87.62점으로 A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눈에 띄는 점은 꾸준한 상승세다. 상주시는 2021년 D등급(42위)에 머물렀으나, 2022년 38위, 2023년 14위, 2024년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마침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이 자리하고 있다. 상주시는 매년 교통안전시설 보급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노인보호구역 확대, 교통저감시설 설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바닥보행신호등 등 이른바 '강제형 교통안전시설' 설치도 대폭 확대했다. 일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시민들이 교통안전 정책에 공감하고 협조한 점이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 의식 개선 활동이 더해지며 교통문화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끌어올려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산불예방 비상체제 돌입 '함께 지키는 숲, 함께 여는 산불예방' 발대식… 초동 진화·첨단 대응 총력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본격적인 산불 위험 시기를 맞아 산불예방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3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읍·면·동 관계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지키는 숲, 함께 여는 산불예방'을 슬로건으로 산불예방 추진 발대식을 열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조심기간(2026년 1월 20일~5월 15일)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결의문 선서를 통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산불 대응 책임과 함께 최근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실천 의지도 담겼다. 문경시는 올해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분리 운영하던 산불예방진화대, 산사태예방단, 병해충방제단을 통합 관리 체계로 개선하고, 시기별로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대응단은 총 48명으로, 산불 예방·진화 31명, 산사태 예방 4명, 병해충 방제 13명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도 병행된다. 문경시는 신기동 일원에 국·도비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재난대응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평,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며, 열악한 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산림재난 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대응과 첨단 기술 활용도 눈에 띈다. 문경시는 상주시와 공동으로 3,400ℓ급 대형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운영하고 있으며, AI 드론 스테이션 시스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드론 스테이션은 실시간 영상과 기상 정보를 기반으로 촘촘한 감시가 가능하며, 백두대간이 위치한 5개 읍·면에 우선 설치된다. 인공지능 자동 운용 방식으로 1회 이륙 시 약 25분간 반경 10km 범위를 감시하고, 불법 소각 발견 시 자동 방송 기능도 수행한다. 문경시는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농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 근절에 힘써 왔고, 그 결과 지난해 '산불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산불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며 “마을방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동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25℃ 달성 40여 일 만에 100℃ 조기 달성…경기 침체 속 군민 나눔 저력 입증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힘을 보여줬다. 3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 온도탑 125℃를 기록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당초 목표 모금액은 5억982만7000원이었으나, 최종 모금액은 약 6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목표 대비 125%를 달성한 수치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군민들의 이웃사랑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캠페인 시작 불과 40여 일 만인 지난 1월 12일, 이미 5억9000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125℃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에는 지역 산업계와 단체의 굵직한 기부가 큰 힘이 됐다. 인터켐코리아가 6000만 원, 부성개발㈜ 오펠골프클럽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주물사업협동조합 고령1산단관리공단 회원사들이 4590만 원, 대욱케스트 3000만 원, 고령군 상공협의회 2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고령일반산업단지(1500만 원), ㈜용진·고령축산물공판장·정안건설㈜(각 100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이 캠페인 성과를 떠받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2-03 11:04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