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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첨단의료산업 투자 확대와 골목상권 육성,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아우르는 경제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대규모 의료기기 생산시설이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지정 범위가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 투자와 소상공인·소비자를 잇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셀락바이오 개소식 개최…연 1600만 개 더말필러 생산능력 확보 의료기기 개발·제조기업 셀락바이오는 29일 원주 기업도시에서 cGMP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셀락바이오는 2024년 설립된 의료기기 기업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창업자와 핵심 인력이 참여했다. 원주 사업장에는 총 738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신규 고용 계획은 62명이다. 신축 공장은 지정면 신평로 일원 1만24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584㎡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으며 더말필러 무균 충전시설 등 cGMP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생산능력은 연간 1600만개 이상의 더말필러로 회사 측은 국내 최대 수준의 생산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현재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GMP 인증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인증을 마치면 더말필러와 스킨부스터,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향후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를 기존 의료기기 산업을 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첨단의료산업으로 확장하는 기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시는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또 다른 축인 골목상권의 정책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골목형상점가 6곳·1074개 점포 추가…강원권 최다 21곳으로 확대 원주시는 올해 제2차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단구동 '시네마 11번가' 315개 점포를 비롯해 기업도시 1구역 158개, 기업도시 2구역 227개, 일산동 77개, 원주프리미엄아울렛 152개, 단구시장 145개 점포 등 6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 대상은 모두 1074개 점포, 약 10만9764㎡다. 이에 따라 원주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 강원권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갖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해 시설 개선과 홍보·판촉, 경영 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제3차 심의를 열어 추가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환급 고물가에 대응한 소비자 지원책도 시행한다. 원주시는 28일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한다. 3만원을 사용하면 1500원을 추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용 가능한 업소는 지역상품권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의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정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셀락바이오 공장 개소와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투자는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우수 의료기기 기업이 원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주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6-09-30 08:12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농기계 임대 과정에서 이어져 온 관행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고른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개선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작업시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부 이용자의 농기계 장기 점유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임대 농기계의 입·출고 시간을 조정한다. 기존에는 사용 전날 오후 4시 30분에 농기계를 출고하고 사용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출고하고 사용 당일 오후 5시까지 입고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출고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30분 앞당겨 농업인이 다음 날 이른 시간부터 영농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반납 이후에는 장비 점검과 정비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일부 이용자의 장비 독점과 장기 임대를 막기 위해 1회 임대 기간은 최대 3일로 제한한다. 예약과 취소는 농기계 사용 예정일 이틀 전 오후 6시까지 완료하도록 사전 예약제도 정비한다. 시는 이를 통해 특정 농기계에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영농철에도 다수 농업인이 장비를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예약 취소 시한을 명확히 해 무단 취소와 장비 유휴 문제도 줄일 방침이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농기계를 처음 임대하는 이용자와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장비 특성과 조작 방법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트랙터와 굴착기 대여자에게도 기종별 안전수칙과 올바른 조작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 등 농기계 운반과 취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는 임대사업소 직원이 장비 상·하차를 직접 지원하는 밀착형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의 책임은 한층 강화된다. 장비를 세척하지 않고 반납하거나 반납기한을 넘기는 행위, 허가 없이 영천 이외 지역에서 사용하는 행위 등 임대 규정을 위반한 이용자에게는 위반 횟수와 정도에 따라 단계별 자격정지 등의 제재를 적용한다. 시는 규정 위반으로 다른 농업인이 농기계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거나 장비 유지·관리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를 줄여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임대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운영 규정은 농가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계도기간에는 임대사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입·출고 시간과 예약 절차, 안전교육 및 제재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은 임대 과정의 관행적인 문제를 바로잡고 소수의 장비 독점을 방지해 더 많은 농업인에게 공평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 문화가 정착돼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관내 보호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보호아동과 보호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4일간이며, 대상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 및 최근 3년 이내 보호가 종료된 아동 등 모두 77명이다. 경산시는 담당자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양육환경, 학교생활, 심리·정서적 안정 상태 등 생활 전반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특히 아동과의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외부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위기 징후까지 세심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건강 이상 등 긴급한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의료기관과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에 즉시 연계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 실태 파악에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별 위험 요인과 복지 욕구를 분석해 맞춤형 보호·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해 주거와 취업, 경제생활, 건강관리 등 자립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호가 끝난 뒤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경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한편, 발견된 위기 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사후관리와 자립 지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단 한 명의 아동도 방임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 경찰서,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더욱 단단하고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위기 아동을 발견하면 즉시 보호·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왜관수도원에서 열린 '2026 왜관 홀리페스티벌'에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왜관 홀리페스티벌은 120년 역사를 간직한 왜관수도원의 종교·역사적 가치에 공연과 전시, 체험, 관광을 접목한 천주교 문화관광형 축제다. 칠곡군은 수도원이 지닌 고요함과 경건함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종교적 의미에만 머물지 않고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와 평안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Holy가 Holiday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부터 할머니·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칠곡지역 주민은 물론 대구·경북과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아오면서 왜관수도원을 비롯한 지역의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축제 기간 대성당에서는 그레고리안 성가와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장엄하게 울려 퍼져 수도원 특유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도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감성 버스킹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수 린과 안예은이 출연한 '홀리콘서트'에서는 감성적인 음악과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아이돌 가수를 꿈꿨던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창민 신부의 토크콘서트도 관심을 끌었다. 이 신부는 가수를 꿈꾸던 청년에서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따뜻하게 소통했다.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가 주례한 특별미사와 수도사와 함께 수도원 곳곳을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됐다. 수도원의 역사와 문화, 수도자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왜관수도원의 120년 발자취를 조명한 아카이브 전시는 기록과 사진, 관련 자료를 통해 수도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소개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도원의 숨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구왜관성당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사진 스튜디오'를 비롯해 묵주·십자가 만들기, 캘리그라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 조성된 마음쉼터는 관람객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수도원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는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광역철도 대경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상가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축제 관람객의 발길이 인근 음식점과 상점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대중교통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이번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칠곡의 맛과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홀리페스티벌은 천주교 성지라는 고유한 공간이 주는 평안함과 문화관광을 결합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울림과 휴식을 선물한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칠곡군이 지닌 독보적인 천주교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치유·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본예산보다 369억원(4.87%) 증가한 7천93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7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천229억원, 특별회계 70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와 가뭄·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민이 생활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사업과 자연재해 대응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민생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83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0억6천만원, 운수업체 유류보조금에 5억4천만원을 반영했다. 군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주민과 운수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예산도 마련했다.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에 1억2천만원, 폭염대책비 등에 2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일부 국·도비 사업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활용해 이미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와 별도로 도비 11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피해 예방 등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사업을 추진해 가뭄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 분야에는 모두 99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숭아·자두 등 농산물 포장상자 지원 1억5천만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인프라 확충 2억7천만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24억원 등이다. 농산물 포장상자 지원을 통해 생산·유통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기계 임대 인프라를 확충해 농촌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비용 문제에도 대응한다.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은 가뭄과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별 집행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민생과 재해 대응에 필요한 예산이 현장에 조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고유가와 폭염,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이번 추경이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영남대 건축학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경북 청송군 안덕면 일대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번 활동에는 건축학부 2∼5학년 재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후주택 곳곳을 직접 보수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집수리에 앞서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주택 노후 상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후 가구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주방 개보수와 지붕 보수, 마루 재단 및 바닥 작업, 창호 교체, 도배 등을 진행했다. 단순히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택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제한된 기간과 여건 속에서도 작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춰 공정 순서와 시공 방법을 조정했다. 학생들은 설계와 자재 준비, 시공, 현장 관리 등 작업 전반에서 역할을 나누고 협업했다. 강의실에서 익힌 건축 지식과 기술을 실제 주민 생활공간에 적용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실무 경험도 쌓았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실제 생활에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수리에 반영한 점도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강다현 학생은 “현장에서의 체험과 사람을 중심에 둔 배려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건축의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건축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도현학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안전과 협동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운영했다"며 “학생들이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건축학부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12년 시작돼 매년 여름방학마다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농촌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건축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그동안 의성과 영주, 경산, 청도 등 농산어촌 지역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전공 교육을 결합한 건축학부의 대표적인 현장 실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농촌 주거환경을 직접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건축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설계와 시공, 현장 관리, 주민 소통에 이르는 건축 실무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사회봉사실적 인증서가 수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관련 시상도 예정돼 있다. 영남대 건축학부는 앞으로도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농촌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186억4천100만원 규모의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프런티어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대형 국책 프로젝트다.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고도화하는 상황에서 공격과 방어에 특화된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보안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로 발전시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주관하고 LG AI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이끈다. 대구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대학과 전문기관·기업을 포함해 모두 32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구대는 전국 8개 참여 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초거대 AI와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힘을 보탠다. 대학 측은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AI 모델 안전성 및 보안 분야의 연구 역량을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구대에서는 컴퓨터정보공학부 김창훈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AI 모델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분야를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초거대 보안 AI 모델이 적대적 공격과 악의적인 프롬프트 조작 등에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또 모델의 취약성과 위험성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개발 과정부터 실제 활용 단계까지 안전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보안 AI가 공격자의 교란이나 우회 시도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고, 오작동과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검증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공격 특화 모델과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방어 특화 모델을 개발한다. 공격·방어 특화 모델을 연계해 복합적인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멀티에이전트 통합 서비스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된 모델과 서비스는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검증을 거쳐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파치 라이선스 2.0 기반의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독자적인 사이버보안 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구대는 연구 수행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AI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창훈 교수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대구대가 보유한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 AI 모델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통해 확보한 연구 성과를 교육 현장과 연계해 AI 안전성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이끌 실무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대구대는 이번 국책사업 참여를 계기로 국가 사이버안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첨단 AI·보안 분야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거점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9-08 17:2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거나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24일 김천시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75명을 모집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5주 이상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 30명과 15주 이상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 45명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0일부터 모집 인원이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전체 사업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상황에 맞춘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순한 취업 알선보다 구직 의욕을 되찾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수당도 지급된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최대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면 20만원의 이수 인센티브가 추가된다.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에는 취·창업 인센티브 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수당과 이수·취업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고용정책의 성과는 모집 인원이나 수당 지급 규모보다 사업 이수 이후 실제 취업과 장기근속으로 얼마나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김천시가 참여 청년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지가 사업의 실효성을 가를 전망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학습 부진과 정서 불안, 가정 형편 등 여러 어려움이 겹친 학생을 학교가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강화된다. 위기 학생 지원을 담당자 개인의 업무가 아닌 학교 전체의 책무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24일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학교가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복지·상담 등 필요한 지원을 학생별 상황에 맞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부진이나 학교생활 부적응을 학생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정서·심리·가정·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하는 제도다. 문제가 심각해진 뒤 개입하는 사후 지원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일찍 찾아 대응하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 초·중·고 교장들이 참석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이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하는 역량 강화 연수의 첫 일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교장의 관심과 조직 운영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첫 연수 대상을 학교 관리자로 정했다. 강사로 나선 신연옥 전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전 교장은 복합 위기 학생을 학습이나 행동 문제 가운데 하나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다차원적으로 진단하고, 담임교사와 상담·복지 담당자, 학교 관리자 등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교 구성원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의 긍정적 변화를 끌어낸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담당자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학교 지원책을 설명했다. 단순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지역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입체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교육청과 학교의 책무"라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교직원과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와 현장 소통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도의 성패는 연수 횟수보다 학교 현장에서 위기 신호를 얼마나 신속히 포착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실제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지원 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제도 밖에 머무는 일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농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주시가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영근 시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이날 열린 제24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농업인의 생존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농가소득 안정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산물 생산비는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계속 늘고 있지만, 농민이 실제로 받는 농산물 가격은 수급 상황과 유통 구조에 따라 크게 출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풍년이 들어도 가격이 폭락하면 오히려 농가 손실이 커지는 구조를 지방정부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그는 우선 쌀과 곶감, 샤인머스캣, 오이 등 상주를 대표하는 전략 품목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시장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생산비와 가격 차이의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최소 소득을 보전하자는 것이다. 무분별한 재정 지원을 막기 위한 조건도 제시했다. 농협과 통합마케팅조직을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생산량과 출하 시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산물 가격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보조금에 머물지 않는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해 가격 폭락이나 수급 불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학교와 복지시설, 공공기관 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면 농민에게는 예측 가능한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은 개별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업인의 삶을 지키는 정책을 통해 상주의 경제도 함께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품목별 생산비 산정과 기준가격 설정, 지원 대상과 보전 비율,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로 설계될 수 있을지가 향후 상주시와 시의회의 과제로 남았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727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제30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4일 성주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열린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김성우 위원장을 중심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사업과 주요 현안 예산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590억원 늘어난 7270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세출예산 2200만원을 감액 조정해 최종 의결했다. 회기 중에는 추경안 심사와 함께 군정 주요 현안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예산이 실제 주민 편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정 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이번 추경이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춘 만큼 집행부가 예산을 신속하면서도 균형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예산을 편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별 성과와 주민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의장 직무대리를 맡은 장익봉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동안 민생 안정을 위한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하고 균형 있게 집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부의장은 이어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취약계층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 성주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의 성패는 증액 규모보다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군의회의 심사가 집행 과정의 관리·감독으로 이어질지도 향후 과제로 꼽힌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2026-07-24 16:40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