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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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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특수교육원

10월 초 업무협약 추진 지시, 장기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2027년 하반기 출범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시·군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반도체와 AI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초까지 관련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하며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추 지사는 2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3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 거점인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과 공동출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추 지사는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한 정책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미룰 수는 없다"며 공사 설립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또한 기존 G-펀드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해 왔지만 소부장과 연구개발 기업처럼 장기 자금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미래투자공사가 이러한 공백을 보완해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성장 지원을 담당하는 정책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에서도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공동출자 업무협약 체결을 주문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이를 10월 초까지 추진하도록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경기도는 2027년 하반기 경기미래투자공사 출범을 목표로 지난 7월 TF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7년 주요 사업 100건 설명…3조9481억원 정부예산 반영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철도와 교통, 복지, 기후대응 등 100개 사업에 필요한 총 3조9,481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23일 국회에서 경기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7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보좌진 60여 명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총 100개 사업, 3조9,48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863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1,142억 원) 등 광역철도망 구축사업과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82억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238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2,80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257억 원), 긴급복지 사업(1,155억 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원(40억 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163억 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각시설 설치(956억 원), 탄소중립센터 지원 운영(22억 원), 친환경 도로청소차 보급사업(77억 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17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378억 원), 국가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637억 원), 전국체전 준비 운영(100억 원) 등 안전·문화 분야 사업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재원 감소와 복지·민생 수요 증가로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비 확보가 지역 현안 해결의 핵심"이라며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2027년 국비 확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연구원장·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역임…27일 임용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 정보통신과 벤처투자, 정책 연구를 두루 경험한 경제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첨단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23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주 내정자는 오는 27일 임용될 예정이다. 주 내정자는 SK텔레콤에서 경력을 시작해 SK커뮤니케이션즈 CEO를 지냈으며, NHN NEXT와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등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운영 등을 맡아 혁신성장 정책을 추진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으로 재직하며 AI와 5G 등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했고, 제14대 경기연구원장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주 내정자에 대해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첨단산업 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경제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 내정자의 다양한 산업·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AI 등 미래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추미애 지사 취임 축하 친서 전달, 공동협의체 통해 투자·기후·보건 협력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중국 장쑤성이 경제와 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기반도 넓혀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양 지역 간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진샹쥔(金尙軍)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류샤오타오(刘小涛) 장쑤성 성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보낸 친서를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에게 전달했다. 류샤오타오 성장은 친서를 통해 취임 축하와 함께 양 지역 협력을 확대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장쑤성은 2024년 친선결연 이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경제·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인재양성, 보건의료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장쑤성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교류 우수사례 발굴, 투자기업 원스톱 지원, 기후변화 대응 협력, 과수·채소 신품종 관련 기술교류, 청소년 교류 확대,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무원 교류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경제·산업과 기후환경, 농업기술,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논의된 과제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협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샹쥔 부주임은 공동협의체 정례회의를 지속 개최해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2027년 제3차 회의를 장쑤성에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쑤성은 중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기업의 대중국 투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며, 경기도와는 2011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남양주·화성 3곳 선정…지자체·지역사회 협력으로 돌봄 공백 해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천군은 수도권·강원권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며 지역 협력형 돌봄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연천군과 남양주시, 화성시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방학 기간 초등학생의 돌봄과 교육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 모델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오전에는 학교 돌봄과 중식을 제공하고 오후에는 거점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군부대, 지역 대학, 문화체험기관을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밀착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현재 9개 거점학교에서 국악, 예술, 독서, 생태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에는 이를 68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읍·면지역 38개 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화성시 행복밥상 사업'과 연계한 무상 중식을 제공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일시 돌봄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광역과 기초, 학교 현장을 아우르는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시·군, 학교, 지역 돌봄기관 간 급식과 이동 프로그램, 시설 연계 체계를 구축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돌봄과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동중재 지원 연계 '우리 가족 온(ON)기 프로젝트'…가족 참여 중심 회복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소노벨 양평에서 행동중재 지원을 받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온(ON)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이뤄진 행동중재 지원이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의 회복과 일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정서 회복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원예테라피를 활용한 '마음 가꾸기', 가족 공감 미션, 소망카드 작성, 포토 미션 트레킹, 성장 공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동중재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행동중재 지원이 학교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행동중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는 학생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이해와 지지, 회복이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을 잇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경기평택항만공사

남종섭 의장 “도민 신뢰 회복 최우선"…반부패 교육·청렴문화 정착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청렴도 제고와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에 나섰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도민 신뢰 회복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MC 겸 배우 유승민 씨의 사회로 남종섭 의장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뒤 참석 의원들이 직접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의원들은 '청렴한 의회, 우리가 만든다!' 등 청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도민 대표로서 법규를 준수하고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품위를 유지하며 책임 있는 언행을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의원들이 서명한 서약서는 각 의원실에 비치돼 4년 임기 동안 청렴 실천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청렴서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확대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종섭 의장은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출범한 제12대 의회에서 쇄신의 의지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의원이 청렴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92회 임시회 마무리…협치 기반 의정 운영·재정 건전성 회복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고물가와 이상기후 등 복합적인 민생 위기 속에서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치와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남 의장은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며 “대화와 합의를 통해 일하는 의회의 출발을 함께 만들어 준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167명 모든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가 도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며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골목상권 상인과 농민, 근로자 등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 의회가 바라봐야 할 곳은 1,420만 도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이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민생 위기 앞에서는 도민을 위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재정 여건과 관련해서도 한정된 재원 속에서 민생을 지켜야 하는 집행부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불필요한 예산과 낭비 요인을 함께 점검해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의회도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장은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 도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에 제12대 경기도의회가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167명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열린 제392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구성,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제393회 임시회는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AI·반도체 육성·지방의회법 제정 등 정책과제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등을 담은 '6대 정책비전'과 경기교육 혁신을 위한 '4대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교육감과의 협치를 통해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23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강한 실행력으로 추진하겠다"며 민생과 경제, 교육,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6대 정책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남북부 균형발전 ▲촘촘한 복지 실현 ▲광역교통망 확충 ▲주거 안정 등을 제안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민생해결 119단'과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긴급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AI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AI와 반도체, 소부장, 피지컬 로봇,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재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해제와 반도체 산업 기반시설 투자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세입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민석 교육감에게 ▲의회와의 소통 강화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핵심 공약 시범사업 추진 ▲전임 교육감 정책의 성과 계승과 개선 등 4대 교육비전을 제안했다. 교권보호국 설립과 폰 프리 스쿨 등 주요 공약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시범사업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안 대표의원은 지방의회가 예산편성권과 조직권, 감사권 등을 갖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추미애 지사, 안민석 교육감과 긴밀한 협치를 통해 도민께 약속한 6대 정책비전과 4대 교육비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14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재정 건전성 회복 촉구…실질적 협치·AI·교통정책 보완도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경기도의 재정 악화를 강하게 지적하며 채무 7조 원 시대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재정기강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청과 교육청, 도의회가 실질적인 협치를 통해 민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방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선택을 받은 교섭단체"라며 “도청과 교육청, 의회가 실질적인 협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협치를 새의 양 날개에 비유하며, 도의회 여야가 함께 움직여야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중앙정부로부터 도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8년간 단기 성과와 일회성 지출 중심의 재정 운용이 현재의 채무 7조 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와 세입 추계 오류, 포퓰리즘 정책, 보편적 복지 확대와 불합리한 국비 매칭 구조 등을 제시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한 재정 자주권 확보와 함께 보편적 복지에서 선별적·선택적 복지로의 전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방 대표의원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제시한 120대 정책과제와 관련해서도 재정 정상화를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AI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실용적 협치와 함께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남부광역철도망 구축, 주거정책 등에 대한 보완도 주문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교육 대전환'과 관련해 폰프리스쿨과 라스 정책뿐 아니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교육재정 문제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작지만 강한 야당으로서 잘못된 정책은 분명히 견제하고 불투명한 행정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7월 30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 진행…의원 3명 7분 자유발언·윤리특위 구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2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사하고,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7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최두성 의원은 '평택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전국 평균 수준의 보훈수당 체계 마련과 보훈단체 지회장 활동비 인상, 보훈회관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보훈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학섭 의원은 '반복되는 분뇨 폐기물 불법 살포 의혹과 무너진 행정 신뢰'를 주제로 배출·운반·살포 전 과정에 대한 전면 조사와 피해 의심 지역 긴급 환경조사, 관계기관 합동 대응 TF 구성, 피해 농가 지원 기준 마련 등을 촉구했다. 최준구 의원은 '10년 후 평택,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을 통해 확보되는 추가 재원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평택 미래기금' 조성을 제안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학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두성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학섭 위원장은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4년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시민의 기대와 책임을 가슴에 새기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수해 예방과 복구에 힘쓴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취약지역 안전 점검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승용차 9300대 수송 규모 '아틱 테른' 입항…친환경 자동차 물류 거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항에 승용차 9,300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이 처음 입항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기항을 계기로 평택항의 친환경 자동차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전문 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운항하는 '아틱 테른(Arctic Tern)'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첫 기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틱 테른'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기업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이 새롭게 도입한 '셰이퍼 클래스(Shaper Class)'의 첫 번째 선박으로, 유코카캐리어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자동차 운송 항로에 투입한다. 선박은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6,200톤 규모이며 적재능력은 9,300CEU로 표준 승용차 약 9,300대를 운송할 수 있다. 기존 선박연료와 메탄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입항이 자동차 운반선의 대형화와 친환경 연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평택항의 항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61만6,086대를 처리하며 전국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자비에 르루아(Xavier Leroi) 유코카캐리어스 대표이사는 “평택항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의 중심이자 회사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자동차 제조사와 물류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첫 기항은 평택항의 자동차 물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글로벌 선사의 차세대 선박 유치와 친환경 항만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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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지원 대상 선정, 2027년부터 5년간 200억 원 투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에서 '(가칭) 인천 서해검단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환경·기후기술(ECT)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특화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소특구는 서해구 경서동, 검단구 오류동, 미추홀구 도화동, 연수구 송도동 일대 2.17㎢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종합환경연구단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환경 분야 기술사업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1단계 사업에서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했다. 기술이전과 창업,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기부 연차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2단계 사업은 환경·기후기술 기반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유망 기술과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술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양산, 판매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 활용과 공공 실증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를 전시·투자·비즈니스 중심 행사로 확대하고 해외 8개 거점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2단계 사업을 통해 환경·기후기술 분야 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디지털 전환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에 소재한 국제기구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인천시는 23일 '2026 인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에 소재한 15개 국제기구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재난,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기구와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국제기구의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관리, 보건, 식량, 교육 등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집적된 국제기구와 국제공항·항만, 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바탕으로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박찬대 시장은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표준과 윤리 규범을 마련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플랫폼"이라며 “15개 국제기구가 도보권에 모여 있는 인천의 강점을 살려 국제기구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2026년도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추진에 나서며 공간지능 산업 실증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공항·항만·산업단지 등 인천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주관기관, 인천시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End-to-End 3D 공간지능'은 로봇과 드론, 모빌리티 등이 수집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통합 분석해 실제 공간을 3차원으로 자동 생성·갱신하고 변화까지 예측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도시 공간정보를 활용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과 행정 현장에 적용하는 공간지능 산업 실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등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연계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판기술 컨소시엄 사업과 인천시 공간정보 발전 방향이 소개됐으며, 공항·항만·자동차·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공간지능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디지털 국토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4일에는 컨소시엄 기술 검토 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연구 목표, 향후 실증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인천의 산업 기반과 연계해 공간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실증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항·항만·가스공사·매립지공사 참여… 오염물질 저감사업 지속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환경 개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인천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3단계(2025~2029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오염 저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지난해 총 606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75톤을 줄였으며, 올해는 313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정비와 노후설비 개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비산먼지 관리, 수림대 조성 등을 비롯해 친환경 설비 운영과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4개 공공기관에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오는 9월 4일 열리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시설이 집중된 인천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8월 19일 무료 체험 진행…무대기계·오케스트라 피트·분장실까지 공연 제작 현장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공연장의 무대 뒤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체험 프로그램 '2026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8월 19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씩 총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투어에서는 일반 관객이 평소 출입할 수 없는 공연장 무대 뒤편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조명과 음향, 무대기계가 연계되는 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에 직접 탑승해 공연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무대 큐(Cue) 운용을 경험하며 공연 운영 시스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장실과 시립예술단 연습실, 피아노 창고, 의상실 등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도 공개된다. 무대감독을 비롯해 조명·음향·무대기계 담당자와 하우스 매니저가 직접 안내를 맡아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장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한 백스테이지 투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공연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무대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공연시설팀 최성국 무대감독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이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니라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으로 예술이 완성되는 공간이라는 점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무대 뒤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를 공연장과 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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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정례 교육 실시, 생성형 AI 기반 정책·예산 분석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신설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교육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지정하고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정례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교육은 이날 의원총회의실에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협회장이 맡았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사례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보조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의원들이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AI 최신 동향과 의회 활용 방안, 예산서·결산서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등을 다뤘다. 참석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산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기법을 익혔으며,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과 공공분야에서의 안전한 활용 방안도 함께 교육받았다. 시의회는 하반기에도 매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SNS 활용 의정활동 전략, 9월에는 예산안 심사 기법, 10월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11월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 12월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해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 교육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과정으로 운영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GC·바이오인력양성센터·스타트업파크 방문… 추진 현황 살피고 현장 의견 청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와 경제자유구역(IFEZ)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송도 경제자유구역 일대에서 현장 시찰을 실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1일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이후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실태와 지원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찰에는 문세종(민·계양구4)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훈(민·영종구2)·이강구(국·연수구5)·노태손(민·부평구3)·방지현(민·비례)·조민경(민·연수구4)·최병은(민·서해구3)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도서관과 입주대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외국대학 유치 현황과 정주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에서는 GMP(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시설과 실습장을 확인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자립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찾아 AI·딥테크·바이오 분야 입주기업 지원체계와 육성 프로그램을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해 리뉴얼된 전시 콘텐츠를 둘러보고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문세종 위원장은 “현장에는 정책의 과제와 해법이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과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무 위반·신고 처리 지연·공안치단 운영 의혹 제기, 내부 통제 강화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성민 의원(민·남동구4)이 인천시설공단의 공직기강 해이와 내부감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김재보 이사장을 상대로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운영, 감사 처분 현황, 부패 신고 처리 지연, 인천가족공원 공안치단 운영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의원은 공단의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제6조가 실제 처리기준과 다른 조항을 인용하고 있다며 제도 정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조문의 오류가 향후 법적 분쟁 발생 시 처분의 정당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직기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최근 1년간 감사 처분 지시 42건 가운데 29건이 근태 위반과 무단이석, 복무규정 위반 등 복무 관련 사안으로 집계됐으며, 전체의 약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이를 근거로 공단 내부의 복무 관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내부감사의 실효성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3년간 부패 신고 처리기간은 건당 평균 2024년 30일, 지난해 34일, 올해 현재 45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부패 신고는 신속성과 공정성이 핵심인데 처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감사 기능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빈 안치단 운영과 관련해서 일부 안치단이 공단 간부 직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023년 11월 확인된 사례가 올해 4월 감사 제보 이후에도 장기간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신고 처리 경위와 감사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민 의원은 “지침 정비 미비와 복무기강 해이, 신고 처리 지연, 안치단 운영 의혹은 모두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내부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교감 자격연수 특강,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 비전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학교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2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감 자격 연수 과정에 참석해 연수생 153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의미와 맥락, 윤리, 책임 등 인간다움을 중심에 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읽걷쓰AI 교육과 독서문화 확산, 학생의 학습 역량을 시민의 문화 역량으로 연결하는 인천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AI 시대 학교 관리자에게 필요한 역할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과 학교 구성원 간 협력,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을 제시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답하는 시대에도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며 “교감 선생님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면서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1개교 383명 참여… 지역 기관 15곳서 27개 진로 프로그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6년 인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중·고등학교 131개교 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 멘토와 함께 직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NH농협 인천본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표 기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 직업인과 전문 강사로부터 직무의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미디어 방송 제작 실습, 경찰 과학수사 체험, 모의 소방훈련, 생물 표본 제작 등 직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습과 현장 견학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체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안전·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전담 인솔 교직원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제 직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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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경제자유구역·관련 법령 제·개정 논의… 분기별 간담회 지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추진과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2일 팔달구 남수동 남수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이대선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수원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 ▲수원형 반값 생활비 정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K-실리콘밸리 조성 ▲지역축제의 세계화와 K-컬처로드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광역 협력형 국가전략 글로벌 축제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법률 제·개정 지원도 건의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주요 정책과 국비 확보, 법률 개정 등 지역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분기마다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체불가 수원'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왕산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이어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 찾아 개선 지시… 시민 안전 현장행정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생 통학 안전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와 상습 침수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처인구 모현읍 왕산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를 찾아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왕산초에서는 이상일 시장과 임화섭 왕산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학생지킴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통학환경을 점검하고 학부모들이 건의한 승하차베이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통지도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선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도로 신설과 확장, 통학 안전시설 설치는 예산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우선순위를 정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동안 지역 모든 학교의 교장과 학부모회장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 투자가 중요한 만큼 교육청과 협력하고 특별교부금 확보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같은 날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도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라동 상습 침수 구간의 개선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보라교사거리에서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이후 주변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져 집중호우 때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곳이다. 지난 21~22일 집중호우 당시에도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기흥구청 등 관계 부서에 단기 및 중장기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기흥구는 우선 빗물받이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침수 원인을 정밀 분석해 공공 하수관로 확충 등 배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학교와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AI 코딩부터 역사·과학·경제까지…7월 27일부터 '쿨한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립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특강 '쿨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도·봉담커피앤북·서신·팔탄·양감작은도서관 등 서남부권 직영 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되며,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 직영 시립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책을 기반으로 과학, 역사, 인공지능(AI), 경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마도작은도서관의 '기묘한 고전문학 이야기2'와 '호기심 과학 연구실', 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의 '재미재미 스토리 보드'와 '재미재미 역사 보드', 서신작은도서관의 'AI 레고 코딩-스파이크 프라임', 팔탄작은도서관의 '두근두근 마을 탐험', 양감작은도서관의 '그래비트랙스'와 '청소년 경제 이야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통합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반갑다! 영어그림책', '그림책에서 시 꺼내기',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북퍼퓸&비즈 책갈피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이예숙 작가)' 등을 마련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직영 시립작은도서관은 서남부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공공도서관"이라며 “이번 특강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서관에서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모집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진 변호사 초청 공직자 800여 명 대상 교육…행동강령·갑질 예방 사례 중심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공직자 부패 방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해 공직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한 갑질 사례와 실제 발생한 사건을 활용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기준과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살펴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일할 맛 나는' 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창업 컨설팅 지원…청년창업 특화거리 육성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모란 도담길을 청년창업 특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39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 창업 준비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중원구 모란 중심 상권 뒤편 도담길을 개성 있는 청년 점포가 모인 창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보조금 집행 절차, 상가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등 창업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의 참여자를 서류심사와 창업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창업교육과 발표평가는 창업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참여자는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들이다. 시는 이들에게 점포 리모델링과 임차료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시가 추진하는 문화행사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청년 점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4년 20명, 2025년 25명에 이어 올해는 39명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며 모란 도담길을 대표적인 청년창업 특화 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자들이 모란 도담길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국에서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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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선출…경기도 '런투어' 선정으로 금광호수 관광벨트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속가능관광 분야 전국 협력체를 이끌게 된 데 이어 경기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사업에도 선정되며 관광도시 기반 강화에 나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2022년 출범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공정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국 2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회원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관광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 시장은 상임회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지방정부 중심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관광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금광호수 반경 2㎞ 내 관광 관련 업종의 연간 매출은 개장 전 199억 원에서 개장 후 253억 원으로 54억 원(26.9%) 증가해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이 운영하는 음료 자판기와 시민 참여형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관리도 주민에게 맡기는 등 관광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 AI 기반 공론장을 활용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전문가, 관광사업자가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협력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런투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상지에도 선정됐다. '런투어'는 지역 관광자원과 러닝을 결합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을 연계한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금광호수 수변을 활용한 '금광호수 런트립'과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활용한 '금북정맥 트레일'을 제안했다. 수행기관인 문카데미㈜는 숙박과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런투어 전문 플랫폼 '클투(CLTOO)'를 통해 판매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경기관광공사 및 수행기관과 협력해 관광자원 연계와 행정 지원, 홍보를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서 축적한 지속가능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도시와 협력해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관광정책을 확산하겠다"며 “지역 자원을 보전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전국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개선책·고충민원 처리 방향 점검…현장 중심 권익보호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옴부즈만 정기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과 고충민원 처리 체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여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옴부즈만 정기회의를 개최해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및 주요 고충민원 처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위원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청렴정책과 고충민원 처리 방안을 자문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도 하락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여주시가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 공사 입찰과 현장설명 과정에 옴부즈만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회의 이후 옴부즈만은 점동면 흔암리 고충민원 현장을 방문해 민원 발생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해결 방안과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여주시 옴부즈만은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시정 권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익 보호와 고충민원 해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90여 명 참여해 정책 제안부터 실천까지…생활 속 감량문화 확산 본격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행정이 주도하는 기존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조직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구성됐다. 추진단은 오산시장과 환경사업소장을 공동단장으로 여성단체와 환경단체, 상공회의소, 외식업계, 전통시장, 청년, 보육기관, 재활용업체, 시민대표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추진단 대표단원 위촉과 실천선언문 낭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추진단 공식 명칭과 슬로건을 비롯해 '1회용품 줄이기 5대 강령·10대 실천규칙'을 제정했다. 또한 기관별 실천 과제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과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 시민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관과 단체별 특성을 반영한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정기회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오산시는 그동안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Change100' 정책을 바탕으로 다회용컵 보급, 공직자 실천 챌린지, 자원순환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실천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 대상 목재문화체험 이용료 50% 할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마련한다. 설봉산 별빛축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나서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8월 15일 광복절 제외) 개최되는 '2026년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를 앞두고 공연 관람 안내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일과 8월 8일 공연은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가용 이용객에게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한 뒤 도보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이천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진행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여름 문화예술축제"라며 “잔디 위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특별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외 어린이와 청소년(만 20세 미만)은 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초급반과 중급반, 성인반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DIY 교육실을 비롯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중정, 나무의 특성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목재전시실 등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여름방학 동안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아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30m 격자 단위 정밀 기상정보·재해 위험 알림 지원…이상기후 대응력 강화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 변동성이 커진 기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평택시에서는 한 지역에 65㎜의 비가 내린 반면 인근 지역에는 7.5㎜만 기록되는 등 동일 생활권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 이처럼 국지성 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기존의 광역 단위 기상예보만으로는 농장별 기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가 활용을 안내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 자료에 농장의 위치와 고도 등 지형 특성을 반영해 30m 격자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시스템에 가입한 농업인은 자신의 농장에 맞는 기온과 강수량 등 기상정보는 물론 재배 작목과 생육 단계에 따른 재해 위험도, 대응 요령 등을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 발생 이전에 대비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변화 속도가 빨라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단위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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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권한 확대·정책지원관 1인 1명 배치 추진…전국 광역의회 연대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충북·인천·세종시의회 의장들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정책지원관 확대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남 의장이 22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해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정책지원관을 의원 1인당 1명씩 배치하는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국 광역의회가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새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협의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의회와 대전시의회도 방문해 의장단과 잇달아 회동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충청권 광역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앞서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와 제주도의회를 방문하며 전국 광역의회 연대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전북도의회 등을 찾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가 뜻을 함께 모을 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전국 광역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제노동·기획재정·도시환경·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 마무리…현장 중심 의정활동·도민 체감 성과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주요 상임위원회가 제392회 임시회를 통해 소관 부서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생경제, 재정 운영, 환경, 미래산업 등 핵심 정책 점검에 나섰다. 각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재정 운영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 합동점검과 관련한 감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접경지역 빈집 정비, 평화경제특구 조성,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균형발전 사업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기 추진을 주문하고, 평화협력 정책도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맞춰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희정 부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 징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윤종영 부위원장은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창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은 책임 재정 실현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2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리워드 지급이 8월부터 중단되는 데 대해 사업 연속성 확보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팔당 상수원 규제에 따른 경기 동부지역 주민 지원과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실질적 보상체계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대기·수질 오염 감시와 악취 민원, 미량오염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연구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이홍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1)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제12대 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산하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미래산업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AI 정책의 총괄 기능 강화와 청소년 AI 바우처 사업 종료에 따른 대책 마련, 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제협력 전략,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며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정책 성과 제고를 주문했다. 김태형 미래과학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5)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와 건전한 견제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 등 4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국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소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화성 삼괴고 학생자치회 워크숍 참석, AI 시대 맞는 민주시민교육·전국 확산 정책 방향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1일 화성 삼괴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워크숍에 참석해 학생 주도의 '폰 프리 스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자율과 토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YBM 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괴고는 약 8년 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대토론회와 학생자치회 논의를 거쳐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합의한 학교다. 학교는 이러한 운영을 통해 수업 참여와 자율학습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올해 서울대학교 합격생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나선 안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폰 프리'를 실천해 온 학생들의 선택을 높이 평가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학교 문화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교육감 취임 후 첫 결재가 '폰 프리 스쿨' 정책이었다며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강제적인 수거 방식보다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도 '폰 프리 스쿨'과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며 AI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안 교육감이 지난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정책설명회를 이어가는 등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서 포럼 개최…교원·교육전문직원 320여 명 참여, 학생 주도성 키우는 AI 교육 방안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설계'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한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연구원의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 경기도교육청 황보창정 장학관의 'AI 대전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효양고 이용규 교사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발제와 참석자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와 학생, 교사가 조화를 이루는 수업 운영 방식과 학생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이 AI 시대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가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로서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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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시행…고속·시외버스·연안여객 증편, 상황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출퇴근 통행 감소 등 계절적 교통수요 변화를 반영해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확대하고, 이용객이 감소하는 노선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영종·용유, 강화, 옹진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고속·시외버스와 연안여객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18만6838명으로 평시 19만64명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는 2대·2회, 시외버스는 3대·3회, 연안여객은 2척·7회를 각각 증편·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지역별 이용 수요에 맞춰 감차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인천지하철은 평시 운행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운수업체와 함께 버스, 택시, 도시철도 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확립과 불법 주·정차 관리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수단별 운행 현황과 관광지 교통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인천경찰청과 군·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교통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수송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전문가·정치권 참여 민·관·정 협의체 구성…4개 분과 운영해 사업 준공까지 상시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기 단축과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정치권이 함께하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제기된 공사 지연 문제에 대응하고 기존 공정점검 전담팀(Task Force)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2일 주민설명회와 7월 2일 범시민대책위원회, 11일 주민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는 행정부시장(향후 임용 예정)과 민간 전문가 대표가 공동단장을 맡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 36명 내외 규모로 운영된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교흥·이용우 의원도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정책 협력을 지원한다.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정관리, 전동차대응, 재정행정지원, 교통대책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공정관리분과는 개통 일정과 공기 단축 방안을 검토하고, 전동차대응분과는 차량 제작 공정 점검과 대체 차량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 재정행정지원분과는 추가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지원하며, 교통대책분과는 청라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위원 모집을 마친 뒤 빠른 시일 내 첫 회의를 열어 협의체 운영 방향과 시민 소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준공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청라연장선 시민감시단'과도 연계해 사업 추진 과정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부평 아이사랑드림센터에 471㎡ 규모 조성…놀이·상담·체험 아우르는 육아지원 거점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mom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평구에 건립 중인 아이사랑드림센터에 민간 협력을 통해 실내놀이터가 조성된다. 시는 국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민간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유치했다. 아이사랑드림센터는 총사업비 376억 원을 투입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맘센터를 연계한 복합 육아지원시설로 조성된다. 발달검사와 놀이체험, 물놀이, 양육상담, 자연체험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육아지원 거점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신청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간 구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계획을 제시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맘센터 간 연계성, 증가하는 아동 인구, 체육센터와 병원 등 주변 기반시설 접근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내놀이터는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에 전체 1347㎡ 공간 가운데 471.3㎡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그룹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사업을 수행하며, 인천시는 시설 준공 후 운영을 맡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설계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mom편한 놀이터' 사업 선정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성과"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라스타필드·청라하늘대교·인천신용보증재단 방문…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확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문세종)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소관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 사업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첫날 청라스타필드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하늘대교를 방문해 교량 운영과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 보증지원과 특례보증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광훈·노태손·방지현·조민경·최병은·황규진 의원이 함께해 각 기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문세종 위원장은 “대형 개발사업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바이오인력양성센터 방문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이전 계획·누수 등 시설 현황 확인…노후 학교 지원과 도서지역 교육 강화도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22일 제10대 의회 첫 기관 방문 일정으로 제물포구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을 찾아 신청사 이전 계획과 청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선 제1부위원장, 이미옥 제2부위원장, 이오상·신진영·장수진·정채훈·정선영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이 참석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김은주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교육위원들은 1972년 건립돼 54년이 넘은 청사의 노후 상태와 오는 2029년 하반기 예정된 신청사 이전 계획을 확인하고 이전 전까지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청사 일부에서 정전과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점검하며 시설 보수와 향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3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한 시설 개선 예산 지원과 도서지역 문화예술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업무보고를 마친 뒤 교육위원들은 청내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센터 확대·독서 골든타임 지원·학생교육수당 추진…4개 분과 핵심 정책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는 2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주민직선 5기 공약실천계획 2차 언론브리핑'을 열고 AI미래교육, 읽걷쓰기본교육, 포용교육,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 등 4개 분과의 핵심 공약과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AI미래교육분과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발·보급, AI·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윤리교육, 학생·교사 특허출원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 보장제 추진 등이다. 또한 북부·동부·서부 권역에 AI융합교육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AI인천교육플랫폼 고도화, 지능형 AI과학실 조성, 부평도서관의 인천AI도서관 전환과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등 교육 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읽걷쓰기본교육분과는 만 5~9세 대상 독서 골든타임 집중 지원과 학생 1인 1책 발간 프로젝트, 인천 세계 도서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독서교육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대와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화한다. 아울러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K-pop 대회, 소리섬 프로젝트, 다배움학교와 Global JOB School 운영 등을 통해 체육·예술·다국어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용교육분과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과 한국어학급 67교 확대, 노후 공립유치원 시설 개선, 특수학급 신·증설 및 협력교사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성장 10년 보장제 등을 추진한다. 학부모 권역별 정기 간담회와 장기체류형 농어촌유학 확대, AI교육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성공버스 확대 등 교육격차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분과는 몸·마음 건강관리센터와 건강 코칭 사이버센터 구축, 제2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병원형 Wee센터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활동, 상담인력과 학교폭력 보안관 확대, 디지털성폭력 대응체계 구축, 인천학생교육수당 신설, 유·초 돌봄기능 강화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설치 등 학생 복지와 안전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했다"며 “학생과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약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강화 무상급식·옹진 체험캠프 등 교육지원청별 특화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269교에서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생활지도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독서·놀이·예술·체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과 연계한 디지털, 적응정서, 창의과학, 교과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지원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군과 협력해 참여 학생 전원에게 중식을 무상 제공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은 옹진군과 함께 지역기관 연계 돌봄, 택시를 활용한 강사 순회 프로그램, 지역 체험캠프 등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진로교육과 '읽걷쓰', 생태탐구,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또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교내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학교나 지역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과후·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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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배터리 산업 육성 협력 강화…수원시, 연구개발 확장 위한 행정·재정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자동차용 부품 제조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제29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R&D) 시설과 생산라인 신설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수원시에 연구·개발 시설과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수원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1979년 설립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해 온 기업이다. 축적된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윤형석 사장, 윤석준 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윤형석 사장은 “회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자동차뿐 아니라 방산, 로봇, 항공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될 핵심 부품 분야"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시와 소통해 달라"며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색역 일원 레인가든·빗물퍼걸러 설치…도시침수 예방과 물 순환 체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빗물을 저장하고 재이용하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며 도시침수 예방과 물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원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인 고색역 반경 2㎞ 구간에 레인가든과 빗물퍼걸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빗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과 광장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해 수목 관수와 시설물 청소 등에 재이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지 5곳에 레인가든 2개와 빗물퍼걸러 6개를 설치했다. 앞으로 빗물퍼걸러 2개와 빗물저금통 1개를 추가 설치해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인가든은 빗물을 식재 공간으로 유도해 일시 저장한 뒤 토양으로 천천히 침투시키는 시설로, 빗물 유출량을 줄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고 토양과 식물을 통해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퍼걸러는 지붕에 내린 빗물을 저장해 주변 수목과 초화류의 관수 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휴게공간 기능과 함께 물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빗물은 버려지는 물이 아니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물 순환과 탄소중립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논의…연구용역 중간보고·위원 의견 수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2차 실무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2027~2030년) 광주시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 4월 제11기 위원 재구성 이후 새롭게 위촉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박광성 민간위원장이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추진 현황과 연구용역 제1차 중간보고 결과를 검토한 뒤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제6기 계획 수립 경과와 지역 현황, 시민 욕구조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광주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존 제5기 계획의 성과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사회보장 수요를 반영한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제균 실무 협의체 위원장은 “그간의 성과와 당면 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별 기관과 단체,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눈높이 건강교육·체험활동 병행…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22일 지역사회에서 발달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올바른 피부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아토피 예방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 지원 서비스 이용 아동들이 자신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춰 건강관리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 수칙을 반복 학습과 시각자료를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으며, 체험활동을 병행해 올바른 피부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도가 높았고, 평소 건강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같은 맞춤형 건강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청년재단 업무협약 체결…국제청소년컨퍼런스 계기 교육·문화 협력 기반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와 마르친 미에진스키 브로츠와프시 교육국 부국장이 체결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와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을 계기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1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성남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도 함께해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도시다. 성남시는 2024년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브로츠와프시 대표단 방문과 성남산업진흥원-브로츠와프시 광역개발청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문화와 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 냉방비 지원…성남시, 총 1억원 규모 사업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비 7000만원을 전달받아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역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원하는 '열매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전달받은 사업비 7000만원에 기존 확보한 냉난방비 지원 성금 3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이며, 각 가구에 5만원의 냉방비를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름철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현안부터 학교 시설 개선까지 다양한 제안 청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21일 삼죽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주민과 초등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민선 9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책공감토크로,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삼죽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필요한 시설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운동장 육상트랙 조성과 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안성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국사봉 관광자원 활성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역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주민편의시설 확충,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시는 행정이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것"이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직접 신청권 확보…천안시와 공동 용역 추진해 변경·해제 타당성 검토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정부의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계기로 47년간 지속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직접 관할하면서 규제를 받아온 지방자치단체도 보호구역의 변경·해제를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결과를 토대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평택시 유천취수장 보호를 위해 지정됐다. 전체 규제 면적 108.17㎢ 가운데 약 65%(70.284㎢)가 안성시에 포함돼 공도읍과 미양면, 대덕면 등 서남부 지역은 장기간 공장 설립과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왔다. 반면 평택시의 규제 면적은 전체의 1.6% 수준이지만, 그동안에는 취수장을 운영하는 수도사업자만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할 수 있어 안성시는 직접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웠다. 안성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규제 피해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도 과학적 자료를 근거로 정부와 경기도에 보호구역 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관계기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부나 도지사가 결정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수질과 용수 공급 여건도 변화하고 있다. 안성시는 평택호 수질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연평균 총유기탄소량(TOC)이 목표치인 5.0㎎/L 이하인 4.8㎎/L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유천정수장이 평택시 전체 수돗물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 수준으로, 광역상수도 전환 등 대체 수원 확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안성시는 천안시와 공동 용역을 통해 유천취수장 운영 실태와 수질·수량 변화, 보호구역 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지자체 간 상생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47년간 규제를 받아온 안성시민의 권리가 제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시민 재산권 회복과 안성 서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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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서 경기남부광역철도·경강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 협력도 건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2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조기 가동을 위한 전력·용수 공급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용인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반도체 산업 기반시설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협력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와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수지구를 비롯해 수원·성남·화성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삼성전자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1기 팹 가동 목표를 2029년 10월로 앞당겼지만 현재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은 이에 비해 1~2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시설 가동 일정에 맞춰 기반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선거가 끝난 만큼 정당을 떠나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경기도와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용인시도 필요한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반도체특별법에 따른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국지도·지방도 도로건설사업 조기 추진,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서면으로 요청했다. 6개 분과 청년위원 참여…일자리·주거·교육·도시재생 분야 정책 제안 시와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를 비롯한 13개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용인시정연구원, 관계 공무원,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제안대회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6개월간 활동하며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된 주요 안건은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용인시 걸어용 앱 기반 청년 로컬 플레이스 활성화 사업', '용인FC 청년 서포터즈 창단', '용인 청년e랑 프리랜서 플랫폼 고도화 사업', '용인 청년 글로벌 정책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 PLUS',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확대, 청년LAB 공용 AI PC 설치, 청년이 만든 정책 표시제,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방안 등도 제안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의 대출이자 지원 개선, 청년LAB 영테크 프로그램 내 금융교육 신설, '심폐 소생 집수리' 프로젝트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논의됐다. 시는 이번 제안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론화하는 과정 자체가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구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고민을 정책 제안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관·단체장·통장들과 시정 방향 공유…생활밀착형 현안 청취·소통 행정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주요 시정 성과와 핵심 정책을 공유한 뒤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이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안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을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 발전은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무료 보상보험 가입 추진…가남시장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판단력이 저하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치매극복선도기업인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과 관련한 문의는 농협은행 여주시청출장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지난 21일 가남시장과 주변 상가에서 시장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155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사업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리플릿과 홍보전단을 활용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방법을 알리고, 시장 상가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치매를 진단받은 어르신들은 금융범죄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금융피해 예방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 관련 상담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북오산IC·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 건의…'행정·경제·교육·안심·연결도시' 청사진 공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9기 첫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오산의 미래 비전으로 행정도시·경제도시·교육도시·안심도시·연결도시를 제시했다. 책임행정과 미래산업 육성,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를 AI·반도체 K-벨트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오산을 글로벌 AI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조 시장은 “오산은 경기 남부 생활권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여는 가교 역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에 주요 현안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도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북오산IC 교통혼잡 개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이 담겼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광역교통개선사업비를 다른 공공주택지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족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반도체 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중복 지정과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동사업시행자 참여 방안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북오산IC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비 지원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건립·개보수비 지원, 관외 경기장 대관 협조도 요청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오산의 성장 방향을 경기도와 시·군에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오산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미천 횡단 보행교·오수관로 연계 논의…병점역 접근성 개선·하천 수질 향상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2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을 갖고 오산·화성 접경지역의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도시의 접경지역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장은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와 외삼미동·능동 일원 오수관로 연계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삼미천 횡단 보행교는 양산3·4지구 개발에 따른 보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병점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산시는 양산동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교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화성시의 점용허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보행교가 설치되면 병점역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오산과 화성을 잇는 생활권 연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도시는 접경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오수관로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외삼미동과 화성시 능동 일원 일부 개인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가 문시천과 삼미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과 악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오산시는 외삼미동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해 화성시 관로와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관로가 연계되면 해당 지역의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과 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주민들의 생활은 하나의 권역으로 이어져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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