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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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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톺아보기] 식장 대관료가 3만 원? ‘식장 난민’ 예비부부 품어 안은 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윤호씨(29)는 오는 11월 초 수원광교박물관 앞 광교역사공원에서 조금은 특별한 야외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김씨 커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결혼식은 생략하고 가족들끼리 식사로 대신해 예식비를 아끼기로 합의했다. 그러다 수원에 공공예식장이 운영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합리적인 비용을 확인한 뒤 이들은 일사천리로 계약을 했다. 예비 부부가 선택한 공공예식장의 이름은 '수원새빛뜰•광교'다. 김씨는 “수원의 공공예식장 덕분에 저렴한 예식비용으로 우리가 원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생략하려던 결혼식을 한다니 양가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모든 가족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원시가 건전한 혼인 문화를 가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방한 공공예식장은 모두 4곳이다. 먼저 광교역사공원을 무대로 삼은 '수원새빛뜰·광교'는 동수원IC 인근 수원광교박물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푸른 잔디밭과 37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대관료는 2시간 기준 3만원이며, 100~2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135면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수원새빛뜰·박물관'은 수원박물관의 야외무대와 반원형 극장식 계단을 활용하는 식장이다. 대관료 3만원으로 8시간 동안 공간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00~200명 규모의 예식이 가능하다. 이곳은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장안구 일월수목원의 방문자센터를 대여하는 '수원새빛뜰·수목원'은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 화장실과 주차시설 등 편의성이 우수하며 수용 인원은 100명 이내다. 식물원이 쉬는 월요일에만 대관이 이뤄지며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5만원이다.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수원새빛뜰·행궁'은 화성행궁 인근 수원전통문화관 안마당에서 열린다. 80명 안팎의 소규모 예식에 적합하며 별도의 대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단, 피로연 장소는 주변 음식점을 개별적으로 섭외해야 한다. 수원시는 기존에 수원박물관 한 곳만 예식 전용으로 빌려주던 방식을 확대해, 유휴 공간을 다각도로 발굴한 끝에 올해 5월부터 대관 장소를 4곳으로 확충했다. 일반 예식장의 일률적인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식순과 구성을 신랑과 신부가 직접 맞춤형으로 기획할 수 있다. 운영 방식도 한층 보완됐다. 장소만 제공하던 과거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이 도입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전문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예비부부들은 전문 업체의 자원을 활용해 복잡한 계약 절차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 비용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수원 공공예식 표준 가격' 체계도 정립했다. 기획비와 진행비를 포함해 야외 음향기기, 의자 등 비품 요금을 실속형과 기본형으로 세분화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꽃 장식과 도시락 및 케이터링 등 피로연 항목의 단가도 명확히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만약 실속형 상품을 선택해 하객 200명 기준으로 결혼식을 치르면 약 1천36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명시된 수원 지역 주요 일반 예식장의 평균 비용이 2천19만~2천379만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최대 1천만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예약 신청은 새빛톡톡 플랫폼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뒤 협력업체 상담을 거쳐 대관을 확정하면 된다. 수원시는 예식 공간 지원 외에도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계하고 있다. 이는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담긴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 정책에 기반한 유관 사업이다. 지난 19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는 25~34세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애의 발견' 행사가 개최됐다.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성격 유형별 소그룹 활동, 수목원 동반 산책 등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작년 진행된 첫 행사 당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의 79%가 결혼 인식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팔달문화센터에서 미혼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미션 프로그램과 디너파티, 미니콘서트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숙박형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지출로 개성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원새빛뜰에 대한 청년층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시작 단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해 새 출발을 앞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아트센터인천

지방 주도 행정체제 개편 기념해 문화공연 및 특집공개방송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실시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로 도입되는 '2군 9구' 체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변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단위를 재편함에 따라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직 기능 재정비를 통해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토대를 다질 전망이다.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출범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 KBSN 특집공개방송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시민과 주요 인사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3억 4천만 원 투입해 그린벨트 변동 판독 및 디지털 지도 고도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6년 인천광역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자료로 활용해 왔으며, 올해는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간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변동 판독 사업을 추진한다. 과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항공사진 전자판독과 인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6개 구, 총 67.3㎢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항공영상을 분석해 건축물 신·증축과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 변동 상태를 적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행정구역 전역을 아우르는 700.8㎢ 면적의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도 고도화한다. 강화도 남북단 사이의 미고시 영상 권역(14.4㎢)까지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지도를 제작하며, 영상정합 기법을 적용해 고해상도(GSD 25㎝급) 통합 모자이크 영상지도를 구축한다. 데이터는 행정망 시스템과 연계한 뒤 향후 아이맵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서구·남동구 중심으로 매매 하락세 심화, 연수구 등 실수요 지역은 임대료 강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폭이 커진 반면, 전·월세 가격은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6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6%를 기록해 전월의 -0.02%에 비해 하락 폭이 커졌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지수가 0.46% 상승한 흐름과는 대조를 이루는 수치다. 지역별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서구가 왕길·대곡동을 위주로 -0.21%의 변동률을 보여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남동구(-0.11%), 중구(-0.08%), 미추홀구(-0.07%), 계양구(-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0.10%)는 정주 여건이 좋은 단지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동구(0.06%)와 부평구(0.06%) 역시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임대차 시장은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5월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0.27%를 나타내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수구(0.63%)는 송도·연수동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남동구(0.32%)와 서구(0.32%)도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계양구(0.23%), 부평구(0.20%), 동구(0.14%), 미추홀구(0.14%) 역시 상승세를 공유했으나 중구(-0.04%)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36%에서 5월 0.29%로 상승 폭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상승세 자체는 지속되는 상황이다. 구별로는 연수구(0.40%), 동구(0.38%), 계양구(0.37%), 서구(0.35%), 부평구(0.30%), 남동구(0.24%), 중구(0.20%), 미추홀구(0.15%) 순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매매와 임대차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2026년 4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4,507건으로 지난 3월의 4,417건보다 2% 늘어났다. 지역별 매매량은 서구가 9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850건), 남동구(615건), 미추홀구(580건), 연수구(524건), 계양구(498건), 중구(219건), 동구(167건), 강화군(72건), 옹진군(12건) 순이었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3월 15,222건에서 4월 13,340건으로 12.4% 줄었다. 동기간 인천의 지가 변동률은 0.134%로 전월의 0.122%보다 오름폭이 약간 늘어났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5월 인천 주택시장은 서구와 남동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월세가격은 연수구와 남동구 등 실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을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ChatGPT'를 활용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2026년)' 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택 가격 변동률과 거래 동향,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을 맞춤형 실시간 대화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서 7월 1일부터 무료 관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소금창고, 긴담모퉁이집 등 위탁 문화유산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총 5개의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항기 역사부터 근대문학 자료, 생활사 기록 등을 아우른다. 제물포구락부 1층에서는 예술가 청람 전도진의 60여 년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청람 전도진 특별전: 木金土-칼과 붓의 시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 2층에서는 건축적 의미를 다룬 상설전시 《제물포구락부와 양관, #1901》이 진행된다. 인천시민애(愛)집 본관에서는 졸업장과 상장 등 생활사 자료를 선보이는 《종이에 기록된 삶의 순간》이, 별관에서는 1950~1960년대 외국영화 자료를 다룬 《사랑, 불멸의 서사》가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긴담모퉁이집에서는 한하운 시인의 육필 원고를 공개하는 《남겨진 문장들: 한하운 육필 원고전》이 펼쳐진다.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예고·인천대중예고 학생 참여해 음악·미술 등 융합예술 무대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융합예술 축제인 '2026 제4회 예술이 樂(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지금,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을 공유했다. 당일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무대를 관람했다. 축제에서는 인천예고의 음악·무용 공연과 인천대중예고의 실용음악·실용무용·연기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예고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 인천대중예고 학생들의 창작영화 상영 및 미디어 아트 전시가 동시에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천예술중학교 설립과 연계해 공교육 기반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중배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협연... 7월 4일 공연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Masters & Makers 시리즈(M&M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를 개최한다. M&M 시리즈는 작곡가의 시대적 조건과 예술적 지향점을 세계관으로 엮어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샤를 구노의 작품을 통해 '성숙과 신앙'의 서사를 풀어낸다. 샤를 구노는 19세기 프랑스 음악계에서 극장 음악과 종교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작곡가다. 1부에서는 오페라 의 제5막 하이라이트인 '천사들의 합창'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메인 레퍼토리인 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손지혜, 테너 김재형, 바리톤 양준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한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 특사경-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수출상담 300건 및 138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달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Korea Expo Paris 2026)'에 도내 중소기업 15개사와 동반 참가해 총 30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액 590만 달러, 계약추진액 13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코리아 엑스포 파리는 K-뷰티, K-푸드, K-라이프스타일, K-콘텐츠 등 한국의 소비재와 문화 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한류 전시회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진출의 거점이자 한류 소비가 활발해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 수출은 95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으며 유럽(+39.6%) 등 신흥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기업별 전담 통역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리베미코퍼레이션은 프랑스 현지 유통사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 중이며, 약 3,500유로 규모의 초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양평군 소재 ㈜설랩은 온천수 샤워기 제품을 선보여 중앙아시아 지역 유통기업과 약 30만 유로 규모의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구축한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및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엄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생활권 인근의 유해가스 배출사업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2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주거지·학교·병원 인근의 자동차 정비업소, 외형복원 업체, 인쇄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페인트와 잉크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호흡기 자극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9건, 방지시설 미가동 및 공기희석 배출 3건, 자가측정 및 가동개시 신고 미이행 6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 A업체는 신고 없이 도장작업 시설을 운영했고, B업체는 오념물질 정화 기능이 없는 일반 부직포 필터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C업체는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려고 공기를 섞어 배출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방지시설 미가동 등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유해가스 불법배출은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범죄"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특사경은 누리집과 콜센터 등을 통해 도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공공 의료 인프라와 일자리 매칭 역량 연계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은 23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혜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과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등이 보건의료인력 분야의 일자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단 구성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임직원 건강검진 연계가 진행되며, 의료원의 채용 수요와 재단의 구직자 매칭 역량을 결합해 보건의료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재단은 세부 과제를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공공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동시에 보건의료 분야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건강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적인 공공 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0개사 안팎 선착순 접수... 6월 30일 마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우수 기업에게 바이어 매칭과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지원 부문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25개사 내외)와 '팝업스토어 참여'(15개사 내외)로 총 40개사 안팎을 선착순 선정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업력 3년 이상인 세금 완납 중소기업이다. 스타트업 창업지원 참여자나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단체관 선정 기업은 11월 20~2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메가주 일산' 내 경기도 단체관에서 부스 설치, 수출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팝업스토어 부문은 하반기 '2026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에서 부스 운영과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펫용품과 펫푸드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 도예업체 31곳 참가... 생활·작품도자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6 더 메종'에 '2026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관은 오는 12월 열리는 본 행사인 '2026 경기도자페어'의 사전 행사 성격을 지닌다. 도내 도예인들의 작품을 구매 관계자(바이어)와 대중에게 소개해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를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더 메종'은 최신 공간 활용 경향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 리빙 전시회로, 올해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열린다. 특별관에는 식기와 오브제, 화병 등을 제작하는 경기도 대표 도예업체 31개 요장이 동참한다. 참여 요장은 레 르와지, 여토공방, 에이보울, 고자까, 가마지기, 송지호, 두와, 세라믹몽, 혜화요, 지평도예, 이음아트, 무유, 도흠, 홍수희도자기, 락도, 휴움, 이구도예, 세욱세라믹랩, 영주헌 세라믹스튜디오, 조오씨네도도, 이재도자기, 하늘빚다, 흙내가마, 우시아웨어, 스튜디오 포터리, 로자비, 러빗세라믹, 나작가, 토기장이, 아트스페이스유, 딥토 등이다. 관람객은 다양한 실용 생활도자와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확인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인들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키우는 자리"라며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3일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와 한국지방자치입법전문가협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의장은 중고차 거래 시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정비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전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지호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 회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정기열 부단장, 박형규 한국지방자치전문가협회 회장, 이준범 유일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의장은 소비자 권익 수호를 위해 '경기도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 라이선스 제도 도입 및 법제화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도의회는 용역을 통해 시장 현황과 피해 실태를 진단하고 해외 관리 사례를 분석하는 등 도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김지호 회장은 “김 의장이 문제를 시장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보고 제도 개선의 길을 열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경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도민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변화의 첫걸음이 향후 경기도 정책의 든든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임현수 경희대 겸임교수 초청해 학급 갈등 해결과 사회성 증진 방안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심리적 안정과 학생들의 관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 성남아트센터 1층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및 특수 교육 현장에서 학생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급 단위 집단상담 운영 사례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강사로는 경희대학교 임현수 겸임교수가 초청돼 학급 내에서 발생하는 교우 관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담 실무와 운영 사례를 강의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급 단위 집단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한 관계 갈등 해결과 사회성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 학교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과정을 이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또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학급 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집단상담 운영법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급 공동체의 긍정적인 관계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0일에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 위(Wee)센터 가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당일 행사에서는 가족상담 및 놀이문화 전문가들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차의과학대 이주혜 교수가 진행하는 마음 숲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강점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의과학대 꿈샘멘토단 학생들이 소그룹 활동을 지원했다. 오후에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정희성 소장이 주관하는 가족놀이 한마당이 열려 관계형성 놀이와 대화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강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 해양 생태 탐험... 성남, 에코레인저 환경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들이 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방과후 돌봄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바다 생태를 선보였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연간 협약을 바탕으로 장기 환경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22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수원 온동네돌봄·교육센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오감톡톡, 아쿠아 꼬마 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잠원초, 망포초, 태장초 1~3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해 교실 밖에서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해양생태를 살피고 우파루파와 펭귄 설명회에 참여하는 오감 만족형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소속 학교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참여 학생은 책에서 보던 생물들을 직접 보게 되어 바다 탐험가가 된 기분이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배움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동네돌봄·교육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를 정립하겠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역 협력을 통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도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 대상의 환경 교육을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8월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공동으로 '2026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함께하는 성남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출동! 성남 에코레인저」'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0개교에서 150명의 학생이 동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체결한 늘봄학교 운영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특강 형식으로 기획됐다. '출동! 성남 에코레인저'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환경기념일과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지역 맞춤형 과정으로 채워진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역사·문화·관광 자원 활용… 116명 대상 한 달간 10회 교육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역사·문화·관광 자원인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널리 알릴 시민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센터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해 신청을 마친 시민 116명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전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강좌는 수원의 전반적인 역사와 삼일학교의 유래, 수원 3·1운동 만세시위,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소개, 해설사 실무 및 소양 교육 등으로 채워진다. 강사진으로는 유현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 박환 고려학술재단 이사장, 김동수 전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장, 이경 청소년희망등대 마을해설사 등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과정을 이수한 후 다음 달 23일 치러지는 필기 및 실기 평가를 거쳐 최종 해설사로 선발될 예정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주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시민 해설사들은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조대왕의 수원화성과 독립운동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확정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코스는 연무대 3·1운동 만세시위지를 비롯해 삼일공고 임면수 묘터, 방화수류정 및 화홍문 만세시위지, 아담스기념관, 삼일여학교 터, 천도교 수원교당 터, 수원시장 만세시위지 등 총 17개 거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문서로 만나는 조선의 일상'… 합격증·계약서 등 고문서 다수 공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조선시대의 다양한 고문서를 통해 당시 일상과 사회 제도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박물관은 6월 26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 2층 사운실에서 2026년 테마전 '고문서로 만나는 조선의 일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인물들이 남긴 문서를 살펴보고, 현대의 임명장이나 계약서 등과 비교 분석하여 기록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관습조사보고서를 포함해 조선 후기 문신 이집두의 시권(시험 답안지), 조선 중기 문신 김찬의 홍패(시험 합격증), 조선중기 명가 간찰첩 등 주요 유물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두 자녀 이상을 동반한 수원시민 등은 조례에 의거해 요금을 감면받는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문화요일)과 금요일(청년 문화의 날, 19~39세 대상)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문서의 가치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명예수당 연령 제한 폐지 등 지원 확대 피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보훈 평화음악회에 함께했다. 새에덴교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보훈 평화음악회 빛의 연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 시장은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음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도 축전을 보내 뜻을 함께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여기 계신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며 “후세대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는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명예수당 확대 등 유공자 예우를 위한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기존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한정해 지급하던 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나이 제한 없이 전원에게 지급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행사에서는 새에덴연합찬양대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다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행사를 마련한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년간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보훈 행사를 매년 전개해 왔다. 지난 6월 5일과 6일에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현지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15주 프로그램 수료 시 최대 220만 원 지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 촉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구직 프로그램 참여자를 찾아 나선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5주 과정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당을 지원받을 미취업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창업,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시가 운영하는 용인청년LAB 기흥점과 수지점 등 두 곳의 공간에서 총 15주(120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일대일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설계,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 실무 위주로 편성됐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수행 정도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완수 시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수료 후 6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할 경우 5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2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고용 사업과의 연계도 지원된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용인청년LAB 기흥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구직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시민대학서 전체회의 개최… AI 행정 서비스 '코리봇' 도입 등 민선 9기 검토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화성특례시의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화성미래비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조승문 위원장이 이끄는 위원회는 지난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공약 과제를 검토하고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화성순환철도'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조기에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동탄~인덕원선 조기 완공, 분당선 기흥~동탄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등 광역 교통망 구축 방안과 시내 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노선 확충 대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민생 안정 조치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기조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공무원인 '코리봇'을 200여 대 규모로 도입해 배치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논의됐다. 조승문 위원장은 “미래비전위원회는 화성의 백년대계 초석을 세우는 중요한 기구"라며 “미래 세대에게 값진 자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최종 시정구호는 조율을 거쳐 오는 7월 1일 발표된다. 6월 말까지 융릉~건릉 숲길 특별 개방…정조의 효심 깃든 왕릉과 200년 수목 한자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초여름을 맞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융건릉을 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권하고 있다.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이다. 이곳은 추존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 홍씨의 능인 융릉, 그리고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인 건릉으로 구성돼 있다. 융릉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1789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묘를 현재 위치로 옮겨 조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정조의 효심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융릉~건릉 숲길'을 통해 두 능을 보다 가까이에서 둘러볼 수 있다. 숲길은 융릉과 건릉을 연결하는 흙길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참나무 군락이 어우러져 산책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추진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숲길 개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개방 행사는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맞춰 마련됐다. 숲길을 찾은 시민들은 왕릉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융릉 재실 안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인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도 만날 수 있다. 이 나무는 200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높이 약 4m, 줄기 둘레 80cm에 달해 국내 개비자나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밑동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자라는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어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다. 재실이 조성된 시기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돼 200년 넘는 세월 동안 융릉과 함께 역사를 지켜온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는다. 개비자나무는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는 수종으로, 오랜 세월 왕릉 곁을 지켜온 모습이 정조의 효심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열려 관상 가치 또한 높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융건릉과 개비자나무는 화성이 보유한 소중한 역사·자연유산"이라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

세교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및 신장2동 청사 진행 상황 다각도 점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19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과 세교터미널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민선9기 시정 조율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인수위는 먼저 세마역과 국도1호선 인근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를 찾아 향후 활용 계획을 청취했다.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최근 매입을 마친 해당 부지는 교통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북오산권의 요충지로 꼽힌다. 위원들은 공공의 이익과 사업 효율성이 균형을 이루는 복합개발을 유도해 개발이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사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총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되어 지어지는 신장2동 청사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경과를 점검했다. 연면적 3천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된 신장2동 신 청사는 2027년 2월 개청을 조준하고 있다. 인수위는 주민들이 여러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 행보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변화는 현장에서 비롯된다"라며 “주요 사업들이 지연 없이 추진되도록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복지관·시설 종사자 등 대상 맞춤형 대면 강의 구성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가치를 전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권교육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차 강연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년층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차별이나 권리 침해 사례를 살피고 인권의 기본적인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서 시행될 3·4회차 강좌는 일반 시민들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수강생의 특성에 맞춘 세부 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현장 경력이 풍부한 인권정책연구소 소속 김지우, 최성윤, 이명희 강사가 참여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토론식 수업을 이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인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적이고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보조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온천공원서 사전 공모작 200여 점 전시… 물놀이장 등 체험 프로그램 동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20일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이천청년회의소 주관 하에 「제14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진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가족사진 200여 점이 출품됐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액자에 넣어주는 행사를 열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이 운영되었으며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병행됐다. 이와 함께 도자 물레 체험, 상추 심기 및 화분 꾸미기, 미아방지 등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족자랑하기 볼펜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천 속에서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에서 활력을 느낀다"라며 “다음 주에는 영아 전용 공간을 포함한 수변공원 물놀이장도 전면 개장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라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행정력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평균 출석률 98.4% 달성… 음악 연계 신체활동 및 평가지표 향상 효과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세대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튼튼다리 근력운동 교실」의 추진 성과를 19일 발표했다. 보건소는 정기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회 영양공급용 단백질 음료를 지원했으며, 일상 속 자가 운동을 유도하도록 '운동달력'을 배부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이수 기간 동안 평균 출석률 98.4%를 기록했다. 교육은 일반적인 반복 운동 대신 대중가요를 활용한 율동과 발로 하는 컬링, 콩주머니 차기 등 하체 근육을 사용하는 유희형 게임 위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후 진행된 신체 기능 평가에 따르면, '30초 동안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 수행 횟수는 참여 전과 비교해 평균 9.8회 증가했다. 또한 의자에서 일어나 3m 거리를 돌아오는 'TUG' 시간 측정 검사에서는 수행 속도가 평균 1초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행 균형 개선과 근력 향상 지표는 고령층 노인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 사고의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줄였음을 뜻한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일 건강 증진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위면·송탄동·비전2동,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등 만여 본 식재 완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주요 읍면동에서 여름을 맞아 주민과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여름꽃 식재 작업을 일제히 진행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과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을 화사하게 단장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진위면 일대에서 여름꽃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진위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로 도로변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한 뒤 여름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활력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남일 진위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15일 마을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송탄동 일원에 메리골드 4,200본과 천일홍 2,300본을 식재했다. 작업에는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거주 주민들이 동참했다. 새마을회 최승덕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모평상 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경수 회장 등은 주민들이 하나되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마을을 아끼는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송탄동의 발전을 기원했다. 비전2동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회원 30여 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등에 여름꽃 5,000여 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초화는 더위에 강한 페튜니아,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숙 비전2동장은 꽃 식재에 애써준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비전2동은 가을철에도 계절 꽃 식재를 이어갈 예정이며,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유휴지를 활용한 행복정원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말 농악경연·줄타기 공연 성료… 내리문화공원엔 이틀간 만 명 가까이 방문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에서 지난 주말 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와 초여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꽃 전시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6 소사벌 단오제'가 지난 20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당일 우천 상황 속에서도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올해 단오제는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동참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인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참여한 농악경연대회로 문을 열었으며, 뒤이어 줄타기 공연과 씨름 체험, 그네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한복 체험, 국궁체험, 단오 머리 감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들도 축제에 동참해 주도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기간인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내리문화공원에서는 평택시가 주최한 수국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양일간 총 9천8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장에는 아나벨수국과 엔들레스썸머를 비롯한 약 29종 25,000주의 수국이 식재되어 하늘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공원을 가득 채웠다. 내리문화공원의 수국들은 평택강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수국꽃 숲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레인보우 미스트 터널, 버스킹 공연 등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동시 운영됐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물놀이터가 가동되면서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이번 수국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게 만개한 수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안성시-여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안동 소재 더좋은한방병원은 6월 19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성현 병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1동의 내안애별어린이집은 6월 22일 바자회 수익금 17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영란 원장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12일 원생 38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6월 19일 광주·하남 카네기와 협력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광주·하남CEO클럽 정재늠 총회장과 징검다리 동호회 양병윤 회장을 포함한 봉사자 30여 명은 800만 원 상당의 여름김치 280박스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 발전 위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광주시의 각 동 주민자치 조직들이 자매결연 도시와의 방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8일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양측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퇴촌 율봄식물원을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강길숙 위원장과 한상흠 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쌍령동 주민자치회도 6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2026년 주민자치회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주문진읍과의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강릉단오제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공유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 생활 위한 협약 및 교육 전개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 자녀 부모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6월 16일 멜리에스 빈티지 시네마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와도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상담, 교육,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19일에는 행복촌미래연구소 정찬용 소장을 초빙해 '재정과 미래 설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성인기 준비와 생애주기별 비용 예측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가정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청각장애인 사회적 소통 돕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이 정보 접근 기회가 제한적인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마음 한 권, 손짓 한 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6월 22일 발표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6월 10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8월 1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교육, 팝아트 체험, 마술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융합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호 도서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포용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 측은 신체적·환경적 제약 없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총사업비 14억 5000만 원 투입해 보행 환경 개선… 오리교 우회 불편 해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분당 구미동 성남물빛정원과 무지개마을을 잇는 탄천 인도교인 '구미 보도교'의 조성을 완료하고 22일 정식 개통했다. 해당 구역은 하천을 사이에 두고 주거 지역과 문화 시설이 나누어져 있어 인근 주민들의 보행 교량 설치 요구가 지속되었던 위치다. 성남시는 최근 6개월 동안 총사업비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길이 30m, 너비 6m 크기의 보도교를 완공했다. 이번 구미 보도교 통행 개시로 인해 기존에 성남물빛정원이나 지하철 오리역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약 140m 거리에 위치한 오리교로 멀리 돌아가야 했던 무지개마을 거주 주민들과 교통약자들의 이동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교량 개통은 민원 해결을 넘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인프라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확언했다. 한편 기반시설과 맞닿은 물빛정원은 시가 옛 하수처리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2025년 구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산책로와 뮤직홀을 갖추고 있다. 관내 10개 업체 공동관 구성해 현지 바이어 상담… 19억 원 계약 추진 성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총 394만 달러(약 59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 참여는 관내 바이오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돕고자 진행됐다. 현재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의료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기기 자체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기업들의 진출 여력이 충분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전시회 기간 구성된 성남시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 10개사가 동참해 기술력을 홍보했다. 참여 업체들은 총 11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전개해 394만 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7만 달러(약 19억 원) 규모의 실질적인 계약 추진을 이끌어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 전용 관내 기업들의 독자적인 기술 수준을 동남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행정적 보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곳곳에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과 행사를 개최하며 녹색상생경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행정적 규제를 정비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과 안전 강화 추진 안성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성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안성시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안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권영숙 CoDA 대표, 백은희 태림건축사무소 소장, 이재찬 심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이 참석해 자치법규 정비 방향과 건축 규제의 적정성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된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안성시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본격화한다. 함께 가결된 건축 조례 개정안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위험에 대응하고자 공장 및 제조업소 내부 가설건축물의 구조 기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았다. 남상은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조성과 자원순환 환경 축제 개최 환경 분야에서는 시민의 일상 소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20일 '2026년 안성 장마당 축제'에서 안성시전통시장연합회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전통시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 내 식당과 카페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및 '1회용품 없는 카페 특화지구' 시스템을 연계해 플라스틱 사용을 차단하는 모델이다.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건당 최대 900원에서 2,000원 상당의 친환경리워드가 제공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전통시장까지 확대해 환경과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열렸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는 '장똘뱅이 장터'와 분리배출 체험 등이 운영됐다. 녹색장터는 오는 8월 29일 원곡면 칠곡호수공원, 9월 19일 공도10호 어린이공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대덕면에서도 내리 제25호 공원에서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2026 대덕 글로컬 상생장터'를 개최해 아나바다 장터와 환경 OX 퀴즈, 주변 쓰레기를 줍는 클린업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기업들을 위한 환경 관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연합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이 교육은 환경 법령 개정사항과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초동 방제 조치 요령 등을 공유해, 중소기업들이 법규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 농업 발전 의지 결집… 전시 홍보용 농산물은 전량 푸드뱅크 기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와 여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제13회 경기도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6월 18~19일 여주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농촌 지역 리더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련 종사자와 회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농업의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첫날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본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방성환 도의회 위원장 및 서광범·김성남·이오수·이혜원 도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박종민 국장, 고연자 지원장, 김향숙 중앙연합회장 등이 동행했다. 행사 기간 유공자 표창과 학술 강좌 등 다채로운 일정이 수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 공동체의 유지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라며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직후 홍보 부스에 전시됐던 지역별 농산물들은 여주기초푸드뱅크에 전량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계획이다. '마음찾기-나를 찾는 여행'… 색채심리 및 테라피 강의 통해 심리 방역 지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마음찾기-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학업과 구직 활동 등으로 정서적 피로감을 느끼는 청년층의 심리적 완화와 안정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앞서 진행된 회차에서는 색채심리를 접목한 힐링 교육과 일상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센터 측은 다가오는 8월에는 추가적인 힐링 위주의 마음여행을 진행하고, 이어 11월에는 '마음 테라피-스트레스도 불안도 안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말 정서 관리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직면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청년활동지원센터의 블로그 링크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

7월 1일 시행 예정… 유관기관 데이터 사전 연계로 주민 혼선 최소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관내 국가기초구역을 새롭게 조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국가기초구역은 도로명주소를 기준으로 삼아 국토를 일정하게 구획한 기본 단위로, 5자리 우편번호의 기반이 된다. 이번 정비는 인천시의 자치구 개편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과 논의를 거쳐 조정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6월 12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아 확정했다.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제물포구와 서해구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는 반면, 영종구와 검단구에는 새로운 구역 번호를 부여한다. 바뀐 우편번호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우체국, 소방서, 관세청 등 주요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마쳐 행정 공백을 방지할 방침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정비는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의 행정체제가 시민의 삶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성인 및 가족 대상 미술사 강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여름 문화 강좌인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송암미술'을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송암미술관 상설전시실을 담당하는 전시 기획자가 강사로 참여해 전통 유물에 관한 해설을 직접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과 8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강좌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월 강좌는 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미술관이 소장한 청자와 백자, 근대회화 등 상설전시 유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한국 전통 미술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7월 강좌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8월 강좌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미술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 도자기와 회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그 안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미나이 활용한 다국어 지원 및 여행코스 시각화 구현… 무장애 DB 연계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AI 여행비서(이지꾸)' 서비스를 보완해 6월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970건의 이용자 의견을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질문에 대한 응답속도를 개선하고, 추천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시각화 기능을 도입했으며 영·중·일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제미나이(Gemini) 모델에 인천관광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한 뒤 여행코스, 주차, 할인 정보 등을 통합 안내한다. 스마트관광플랫폼 '인천e지'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33만 6천 건, 회원 수 12만 6천 명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데이터베이스 1,100여 곳을 구축해 '관광약자 맞춤형 AI 여행비서'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관실·혁신담당관실 공동 주관… 청렴영화제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장려를 위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6 인천 청·정(청렴·적극행정)주간'을 실시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 감사관실과 혁신담당관실이 협력하여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출근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정 카페, 청렴부스,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 청렴영화제, 특별교육 등으로 채워진다. 시청 본관 1층에서는 주간 동안 전시회와 부스가 운영되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24일과 25일에는 CGV 인천점에서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청렴영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근절을 다루는 특별교육을 진행해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며 적극행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직선 5기 공약 실행계획 수립 본격화… 관리자 리더십 연수 등 연계 사업 활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새 임기 준비위원회가 공식 명칭을 확정하고 공약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비전인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기치로 내건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22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추진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방향 설정, 예산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장단, 8대 핵심분과 및 4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정책자문단 대표 등 총 3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추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이갑영 전 인천대 부총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오승한 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조직을 8대 분과와 4대 특별위원회 체제로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교사와 학생, 학부모, 청년, AI 교육 전문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별도로 구성해 개방형 위원회 형태로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갑영 추진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인천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들이 교육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단계별 재정 로드맵을 면밀하게 설계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들이 보내준 선택은 인천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을 향한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법이 허락한 마지막 임기인 만큼 한층 더 깊은 책임감으로 교육감 직무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위원회는 출범식 당일 전체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협의회와 교육청 실무 부서 간 조율을 거쳐 공약 실천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핵심 축인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신체와 정신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교육 실천 운동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독서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과 타인의 삶,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는 '읽기',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역사 현장을 체험하며 연대감을 익히는 '걷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쓰기'가 하나로 연결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읽걷쓰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사회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과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천시교육청 전반에서 '읽걷쓰'와 'AI'를 결합한 교육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같은 날인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학교를 바꾸는 힘, 읽걷쓰 AI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장대익 가천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행정 실무 실습이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AI 시대의 교육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완성되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AI와 협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산하 기관들의 실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6월 13일과 20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실천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해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인천도림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자율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천도림고(7월 30일~31일), 광성고(8월 11일~12일), 교동고(8월 20일~21일) 순으로 1박 2일간 강화도 전역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교 29개교 대상 갈등 해결 프로그램… 11월까지 순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선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29개 학교, 총 166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2026 동부 온키(On-key)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상적인 대면 공간에서 상호 존중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학급 내 갈등을 평화적으로 다스리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은 전문 강사단이 정규 교실 수업에 들어가 학급별 연령 수준에 맞춘 실습과 활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원청은 지난 17일 인천박문초등학교 4학년 3개 학급에서 첫 수업을 개시했으며, 또래 관계 형성과 문제 해결 방안을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급 단위의 밀착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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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매표소·연구소 누리집에 수은·납·카드뮴 검사 결과 투명 공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면 유어장을 대상으로 패류 중금속 안전성조사를 시행한다. 해면 유어장은 방문객이 직접 갯벌에서 바지락이나 동죽을 채취하는 체험형 어장으로, 경기도 내 어장에는 연간 약 12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4월 진행한 시범조사를 바탕으로 6월부터 정기 검사에 돌입한다. 지방자치단체 안전성조사기관 중 해면 유어장을 대상으로 정기 조사를 벌이는 곳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유일하다. 조사 지역은 화성시 전곡리·제부리·궁평리·백미리·국화리, 안산시 흘곶·선감·두서·종현·탄도, 시흥시 오이도 등 도내 해면 유어장 11곳이다. 조사 대상 품종은 바지락과 동죽 등 정착성 패류이며,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3종의 함유량을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해당 어촌계 매표소와 안내소에 게시되며 연구소 누리집에도 함께 안내된다.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경기도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당 시군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어장의 수산물 전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면 유어장은 이용객이 직접 수산물을 채취하는 공간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전성조사를 통해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면 유어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연계 다회용기 홍보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성시 장마당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 시식회와 다회용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다회용기의 실용성을 소개하고 배달특급 입점 및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독려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배달특급 이용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상생 효과와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환경 보호 효과를 알렸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프로스포츠 홈경기와 영화관,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 사업 등을 통해 올해 약 140만 개의 다회용기 사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에도 다회용기 공급을 확대해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같은 날 안성시 아양2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나눔의 녹색장터'에도 동참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이어갔다. 도민 200만 명 자발적 탄소중립 동참... 온실가스 63만 톤 감축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가입자가 출시 약 2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2024년 7월 앱을 출시한 이후 2주 만에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5년 2월 100만 명을 거쳐 이달 22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입자들이 축적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63만 톤에 달한다. 이는 나무 약 500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 도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텀블러 할인카페 방문, 줍깅 참여 등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보상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이다. 경기도는 가입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정책 참여 소감을 나누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수집된 도민의 의견은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00만 가입자 달성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 속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230억 원 투입... 개관 기념 마켓경기 직매장 30% 할인 행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가 오는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가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센터는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곤지암도자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 1만4,300㎡, 연면적 4,991㎡ 규모로 지어졌으며 운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담한다. 센터의 별칭은 '오가닉(Organic) 681'로, 유기농의 가치와 센터의 지번 주소를 조합해 명명됐다. 내부 1층에는 유기농 전시체험관과 마켓경기 직매장이 들어섰고, 2층은 교육장과 푸드코트 등으로 구성되어 소비와 교육, 체험을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개관일에는 준공 기념 제막식과 시설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개관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14일간 센터 1층 마켓경기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한도는 1인 1일 최대 3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쿠킹클래스와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의원에 안광률 의원 당선... 의장 후보 남종섭 의원 전원 찬성 추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자 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신임 대표의원에는 안광률(시흥1) 현 교육기획위원장이 당선됐다. 안 대표의원 당선자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AI 스마트 의정 구현, 강력한 당정협치 시스템 제도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당선자는 “경기도의 굵직한 변화를 주도하는 실질적인 정책의 산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장 후보에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남종섭(용인3) 의원이 당선자 전원의 찬성을 얻어 추대됐다. 남 의장 후보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기준을 세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부의장 후보군에서는 제1부의장 후보에 고은정(고양10) 현 경제노동위원장이, 제2부의장 후보에는 김미숙(군포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자들은 7월 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합 설계 안내서' 및 '핵심어 도출 가이드' 2종 현장 배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평가 설계를 돕기 위해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안내서'와 '핵심어·핵심문장 도출 가이드' 2종을 개발해 도내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집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단절되어 운영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가 성취기준에 맞춰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일관성 있는 수업과 평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자료로 개발됐다.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안내서'는 목표 설정부터 수업 설계까지 이르는 과정을 10단계 절차로 정립했다. '핵심어·핵심문장 도출 가이드'는 성취기준에서 핵심 개념을 추출해 문장으로 발전시키는 7단계 과정을 다루며,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교과별 실무 사례와 워크시트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해당 자료집을 '2026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 설계 직무연수'의 교재로 채택해 사용한다. 연수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150교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6월 현재 115교에서 연수를 마쳤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연수와 자료집을 연계해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대안교육기관 대상 맞춤형 책꾸러미 및 인적 멘토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독서복지모델' 사업을 전개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학교,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평생학습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전자자료 이용 및 독서 교구를 지원해 생활 속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인적 자원을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해 독서멘토를 파견하며, 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는 동화구연 자원활동가 모임인 '동화샘'을 연계해 공연을 선보인다. 대안교육기관에는 진로·직업 자원활동가를 연결해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 '꿈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과학도서 탐구, 독서·코딩 연계, 다문화 학생을 위한 문해교육 등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맞춤형 독서복지모델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학생들이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독서 문화 안에서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내 러닝크루 완주 거리 환산금 및 한국해비타트 캠페인 기금 전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내 동호회 직원들의 마라톤 참여 거리를 적립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사내 러닝동호회 'GH 러닝크루' 회원 99명은 지난 4월과 6월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총 1363km를 완주했다. GH는 달린 거리를 km당 1만 원으로 환산한 1363만 원에 한국해비타트의 '2026 815런' 동참 기금 815만 원을 더해 총 2178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용진 GH 사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홍보대사인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된다. GH는 지난 3월 동호회를 창단해 훈련을 이어왔으며, 4월 경기마라톤과 6월 성남마라톤에 각각 참여해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션이 '기부천사의 마라톤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가족들의 마라톤 땀방울을 모아 전해드리는 작은 정성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대하는 자리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업... 연간 교육 횟수 기존 2회에서 4회로 변경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용인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민사소송, 강제집행 등 생소한 사법 절차를 접하게 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법적 대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변호사 강사진을 확보하고, 피해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간 교육 횟수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려 운영한다. 세부 일정에 따라 6월 용인과 7월 수원에서 진행되는 1·2차 교육에서는 민사소송 및 형사절차 등 권리구제 중심의 법률 안내가 이뤄진다. 이어 9월 부천과 10월 안산에서 열리는 3·4차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와 배당표 해석 등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청년층으로, 그 중 상당수가 소송과 경매 절차를 처음 겪는다"라며 “피해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법적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권리를 되찾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설명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성남시

효원공원에 AI 자율순찰로봇 도입… 쓰러짐·화재 등 이상 상황 실시간 탐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에이아이(AI) 로봇 실증사업(서비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 ㈜이지에이아이, ㈜이롭로보틱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원시민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도입' 사업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은 효원공원에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을 투입해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국비 1억 원, 시비 2000만 원, 민간부담금 8000만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효원공원 내에 4족 보행 기반의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1대를 배치해 실증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로봇은 공원의 주요 산책로, 광장, 체육시설 주변을 돌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쓰러짐, 화재, 폭행·싸움,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현장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관계 기관에 즉각 알림을 보내 신속한 초동 조치를 지원한다. 야간 취약 시간대나 민원이 잦은 구역을 위주로 순찰 강도를 높여 범죄 예방 체계도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끝난 후에도 3년간 효원공원에서 로봇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체감 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다른 공원으로의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 6월 29일부터 가동… 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을 오는 29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살 이하의 경증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토·일·공휴일에도 응급실 대신 찾을 수 있도록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이로써 수원시가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권선구 금곡동), 수원아이편한병원(팔달구 인계동), 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팔달구 인계동),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영통구 매탄동)을 포함해 총 5개소로 늘어나며 관내 4개 구 전역으로 확대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밤 11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의 경우 토·일·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를 시행한다. 환자들은 진료를 마친 뒤 병원 인근에 지정된 협력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바로 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아의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며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소아 의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사옥 앞 1인 시위로 반도체 용수사업 대책 촉구… 월드컵 응원전 안전점검·'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 추진 병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 정책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대외 행보와 시정 준비 상황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사업과 관련한 상생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 공약 이행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수원 삼성전자 앞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가며 정부와 기업에 실질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사업 과정에서 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희생에 비해 보상과 지역발전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 제기에서 비롯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통합용수 공급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총 8개 항목의 상생발전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광주시 내 산업단지 조성,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관로 노선 변경과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활용, 경강선 연장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용수 공급체계 개선, 지역 인력·장비·자재 우선 활용, 주민 의견 반영 등이다. 그러나 올해 회신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산업단지 조성 요구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국토교통부는 별도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역시 일부 사안에 대해 검토 또는 추진 예정이라는 수준의 답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는 협력하겠지만 광주시민의 희생만 전제되는 방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광주를 통과하는 약 25.6km 구간의 관로 공사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생방안 없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광주시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당선인 직통 인수위원회는 같은 날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 현안 점검에도 나섰다. 인수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단체응원전' 현장을 찾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향후 일반 시민 참여가 확대될 예정인 단체응원전에 대비해 응급구호 체계와 의료지원 인력 배치, 냉방·휴식 공간 확보, 비상 대응 동선 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당선인은 현장에서 “광주시민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응원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5일 월드컵 남아공전부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응원전이 예정된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수위원회는 별도의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보건복지부의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정부 복지서비스와 광주시 자체 복지사업, 지역 특화사업 정보를 연계 제공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내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 측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안전과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외 협상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택·도로 인접 절개지 등 4개 지역 대상… 안전조치 및 예찰 활동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7일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현장점검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 여파로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취약지역과 개발행위 허가지를 중심으로 주택, 도로와 인접한 절개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큰 관내 4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개발행위 허가지 책임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시 무너질 위험이 있는 사면의 균열 여부와 토사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비탈면 및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와 사방댐 등 사방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사면 정비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 예찰 활동을 늘려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충범 부시장은 “산사태 등 산림 재해는 순식간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생명"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8기 마무리와 민선 9기 각오 다져… 풍수해·폭염 안전관리 주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 직원조회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을 피력했다. 이번 조회는 신 시장의 업무복귀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직원조회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공직자 화합을 위한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훈시를 통해 “오늘 자리는 민선 8기를 직원들과 함께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민선 9기를 준비하자는 취지"라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성남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같은 큰 위기를 맞았으나 공직자들의 대처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정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중 시정 공백 없이 민원 해결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민선 8기의 결실을 디딤돌 삼아 민선 9기에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2030년까지 총 169억6000만 원 투입… 판교 중심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시비 15억 원, 참여기관 현물 54억 6000만 원 등 총 16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자컴퓨팅 지원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본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으로 나서고 국립부경대와 한림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성남시는 재정 지원과 행정 총괄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개별 중소·중견기업이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성능 컴퓨터(HPC) 자원과 양자처리장치(QPU)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해 산업 전반의 양자전환(QX)을 돕는 유관 사업이다.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고가의 고성능 장비를 직접 사지 않고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수행 과제로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구축, 양자처리장치 연동 환경 조성,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활용 플랫폼 개발, 양자 알고리즘 최적화 지원, 산업 현장 중심의 양자 활용 사례 10종 발굴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고성능 연산 서버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첨단 장비가 연차별로 도입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 기업들이 별도 하드웨어 투자 없이 양자기술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양자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시장 직통 휴대폰 활용한 소통 창구 활성화… 용인시 등 실무 노하우 전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입해 운영 중인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8월 화성시 실무진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용인시 시민소통관실 관계자들이 성남시를 찾아 바로문자 서비스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민원 처리 절차, 사후관리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용인시는 현재 자체 운영 중인 카카오톡 기반 소통 서비스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의 바로문자 서비스는 시민이 시장 공용 휴대전화 번호로 직접 생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문자로 접수하면 담당 부서가 검토해 답변하고, 소통관실이 검증 및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2년 9월 1일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접수 건수는 총 8만 102건에 달하며, 이 중 7만 9708건에 대한 답변을 완료해 약 99.5%의 높은 민원 처리율을 기록 중이다. 접수된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축·주택 분야가 2만 664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교통·도로 분야가 2만 6081건으로 뒤를 이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행정과 시민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만들어가는 통로"라며 “타 지자체의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운영 효율성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이천시-평택시

8월 말까지 월 10권에서 20권으로 증편... 인기 도서도 대기 없이 즉시 대출 가동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두 배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월 10권이던 구독형 전자책의 대출 가능 수량은 월 20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디지털자료 메뉴에 접속하거나, 구독형 전자책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부커스'를 다운로드해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립도서관 정회원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쓸 수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 제한 규정이 없어 원하는 도서를 즉시 대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기나 예약 절차가 필요 없어 독서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현재 화성시립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을 비롯해 오디오북, 전자잡지, 학술논문 등 다채로운 형태의 전자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혹서기 동안 편리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확대를 준비했다"며 “비대면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속 보강해 일상 속 독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21개소와 작은도서관 11개소를 포함해 총 32개소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복지재단 주도 실태조사 가동... 부서 간 협력 통해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8일 화성시 AI혁신센터에서 '화성시 맞춤형 고립 예방 안전망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최근 가속화되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이로 인한 사회적 외로움 고립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화성시 고유의 지역적 환경과 인구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사회안전망 모델을 설계할 방침이다. 연구 총괄을 맡은 화성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표본으로 설정해 고립 실태와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량 설문조사와 정성 심층면접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시행 중인 고립 예방 우수 정책 사례를 대조 분석하고, 현재 화성시가 전개 중인 복지 사업과 전달체계를 정밀 진단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돌봄복지국, 성평등가족국, 보건소 등 보건·복지 분야 실무 부서 관계자들과 복지재단 연구진이 동석해 복지 통합 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당사자 개인의 영역을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풀어야 할 아젠다"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예방 대응체계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보훈 단체 회원 85명에 전달... 55사단 171여단 1대대 장병 등 참여해 안부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복지 사업인 '365일 안녕한 이천'의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여름 맞이 활동인 「군 장병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만들기」를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육군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 장병들과 중리동밑반찬봉사단, 이천시여성예비군 대원 등 총 4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담그며 땀방울을 흘렸다. 제조된 열무김치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이천 지역 4개 보훈단체에 소속된 회원 85명에게 순차 배송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참전유공자 가구에는 군 장병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하절기 건강 안부를 묻는 등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랑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장(중령)은 “장병들이 손수 버무린 김치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 장병들에게도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중한 정훈 교육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림책 꾸러미 단계별 독파 성공... 인증서와 기념 메달 수여식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추진하는 영유아 독서 진흥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유현주 어린이가 최종 1,000권 읽기를 완수하며 119번째 완독자로 등극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세천책 꾸러미를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낭독하며 독서 미션을 완료했다. 어린이도서관 측은 완독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 내부에서 인증서 시상식 및 메달 수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수많은 도서 중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그림책 『엉뚱한 치약』을 가장 인상 깊은 도서로 꼽으며, 칫솔질을 할 때마다 신체가 변화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상상력을 자극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는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가정 내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보람을 표현했다. 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시책인 '세천책'은 엄선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별로 독파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생한 도서관 회원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총 63회 가동하며 2천여 대 수리... 취약 부품 교체로 경제 부담 완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운영 기간 동안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용객이 몰리는 공원, 대단지 아파트 구역 등을 순회하며 총 63회에 걸쳐 2,000여 대의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했다. 주거지 인근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자전거 무상점검 과정에서는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 점검, 체인 장력 조절, 변속기 세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노후화된 타이어나 튜브 등 주요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때는 마진 없는 실비만 청구해 가계 부담을 덜어주었다. 현장 정비는 자전거 전문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전담하여 수리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평택시는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진행하고, 이동식 안내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실시간 순회 일정 확인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시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쌀 중심 식문화 확산 및 올바른 미각 형성 도모... 시민 대상 실습 과정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공용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을 고취하고, 전통적인 쌀 중심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개설된 커리큘럼은 우리 전통주 제조 과정과 가루쌀 품종인 '가루미'를 활용한 쌀베이킹 과정 등 2개 반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평택시민들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쌀을 활용한 다각적인 조리 기법을 익히고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쌀 소비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산 쌀이 가진 웰빙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고, 전통 방식과 트렌디한 제과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식문화 교육 기획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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