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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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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연구원-경기주택도시공사

취임 후 첫 글로벌 장비기업 방문, 인력난·전력·교통 등 기업 애로 청취, 반도체 생태계 전주기 지원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 혁신제조센터를 찾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K-반도체 혁신 대책'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 이어 진행한 첫 글로벌 소부장 기업 현장 행보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가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이사,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반도체 인력 확보, 교통 인프라 개선, 전력 공급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정재학 씨앤원 대표는 전시회 이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과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박수진 미코세라믹스 대표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 인재 유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현장을 자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력과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부장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 취임 첫날인 7월 1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1호 결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 확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가동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ASM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반도체기술센터 운영과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8월부터 도내 370가구 시범사업 추진…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으로 소규모 태양광 가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안으로 일반 가정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에도 재생에너지 인증서(REGO)가 발급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경기도는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자가설비 인증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도내 3kW 주택태양광 37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가소비용 발전설비 REGO 발급·거래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REGO는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생산해 자체 소비한 재생에너지 전력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이를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가소비 전력에도 새로운 활용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RTU) 설치를 지원하고 발전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EMS)과 연계돼 인증서 발급에 활용되며, 소규모 자가설비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전국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인증서 판매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RE100 이행 수단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전력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망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제안해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 모델이 정부 REGO 제도에 반영된 데 이어, 일반 가정의 3kW 주택태양광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첫 실증 사례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kW 이상 설비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도는 경기도 내 약 4만5천 가구, 총 135MW 규모의 주택태양광도 주요 재생에너지 자원인 만큼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실증은 가정용 태양광의 가치를 경제적 혜택으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며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3kW 주택태양광까지 REGO 제도를 확대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1회 경기여성대회, 여성발전 유공자 32명 표창 및 성평등 문화 확산 협력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성 관련 공식행사에 참석해 여성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을 넓혀가는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뒤따른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온 여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시급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여러분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하고 여성 연대의식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경기여성대회는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1986년 시작돼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현재 협의회에는 351개 단체, 6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3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장, 윤자희 회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여성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성 전국 평균 밑돌아…고밀 복합산단 전환·공장총량제 개선·통합 인허가 도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북부 일반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규제 개선과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분석과 산단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용지 규모와 고용자 수를 투입요소, 생산액을 산출요소로 설정해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 일반산단의 생산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면서 산업단지 조성과 확장, 공장 신·증설, 신산업 입지 확보 등에 구조적인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의 저밀 산업단지를 연구개발(R&D), 지식서비스, 정보통신업, 창업공간, 시험인증시설, 생활SOC 등을 포함한 고밀·복합 산업지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방산, 바이오, 친환경 소재 등 신산업과 친환경 투자에 대해서는 공장총량제를 선택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개발을 위한 군사협의 절차 표준화와 산업지구 단위 통합 인허가센터 설치, 원스톱 심사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RE100, 분산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실증특구와 규제샌드박스를 결합한 제도 도입, 노후도와 파급효과가 큰 산업단지 3~5곳을 선도산업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산업단지의 낮은 효율성은 개별 기업보다 산업입지와 규제,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라며 “산업단지를 생산공간을 넘어 신산업 실증과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용적률과 용도 특례, 공장총량제 개선, 통합 인허가와 함께 정책금융, 세제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을 연계하는 종합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 전세사기피해자법·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HUG·LH와 협력해 피해자 보호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21일 수원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세사기피해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해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세피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는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을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보장제와 최소보장금을 우선 지급한 뒤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제도 등이 포함돼 피해자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절차와 피해 현황을 비롯해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HUG는 소송대리, 경·공매 지원, 구입·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했고,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 등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원제도 확대에 따라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피해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시·군 담당자 교육과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법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차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용인과 7월 수원에 이어 오는 9월 부천, 10월 안산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7조원 채무 공개 요구부터 AI 산업특구·피지컬 AI 도입 제안까지… 미래산업 정책 실효성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재정 건전성과 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7조 원 규모의 채무 공개 필요성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과정의 전력·용수 확보 대책,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 도입 등을 잇달아 제안하며 정책의 실행력과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7조원 채무 공개 요구… “재정위기 표현도 객관적 근거 필요"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정연설에서 언급한 '7조 원이 넘는 채무'의 산정 근거와 실제 재정상황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도지사가 언급한 채무가 지방채무인지, 관리채무인지, 통합부채인지 명확히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재정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채무 발생 원인과 연도별 증감 내역, 사업 효과, 이자 부담, 상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금액이 지방채 약 1조9000억 원,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약 4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차입금 약 1조1000억 원 등을 합산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전체 예산은 약 40조 원이지만 실제 투자 가능한 재원은 약 3조5000억 원 수준이며, 앞으로 지방채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면 재정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재정 현황에 대한 별도 설명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반도체 정책 점검… “전력·용수 대책과 지역 균형 함께 가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 지원 확대에 앞서 전력과 용수 확보 대책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인재와 전력, 용수 확보에 달려 있다며 물 재순환 확대와 기업의 물 재이용률 제고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동부 주민들에게 용수 확보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정책의 균형을 확보하고,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주민 갈등과 사회적 비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중심의 산업 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팔당호 주변을 포함한 경기동부 미래산업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 산업특구·피지컬 AI… “실행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보고에서 AI 사업이 성과 없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AI 전환 과정에서 높은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특구를 조성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하고 공공서비스와 제조현장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대상 1대1 컨설팅과 성공사례 확산, 사업 구조 개편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지컬 AI' 도입과 제조 데이터의 공공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전국 제조기업과 첨단 인프라, 전문 인력의 약 3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제조 공정 전반을 혁신하는 AI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AI 기업과 중소 제조기업 간 협상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간 매개체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제조 데이터를 공공이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초광역 피지컬 AI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제조 데이터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GTX-C 갈등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경기남부광역철도·철도 운영체계까지… 주요 교통 현안 개선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교통공사 운영체계 등 도내 주요 철도·교통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도 운영체계 개선이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 성공의 핵심 과제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GTX-C·철도 지하화·경기국제공항 정책 방향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 변전소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철도 지하화 사업 발표 지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성 의원은 GTX-C 노선이 올해 4월 대한상사중재원 결정 이후 실착공을 준비하고 있지만 변전소 입지를 둘러싼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직접 갈등 해결에 나서 실착공 일정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포 금정역의 경우 GTX-C와 전철 역사 개량, 철도 지하화 사업이 맞물려 있는 만큼 지하화 발표 지연이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점검과 소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사업도 정책 방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민선 9기 도정의 조속한 방향 설정을 촉구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지켜야"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도시개발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경기 서남부권 특화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와 기업 유입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1·2기 신도시 사례를 거론하며 교통망 확충이 늦어질 경우 주민 불편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절차와 산업단지 이전 계획, 첨단산업단지 내 중·고등학교 신설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국민의힘·성남5)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기도와 4개 시가 공동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방 대표는 사업이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사업 추진의 핵심인 만큼 경기도와 해당 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협력해 정부를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민과의 약속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철도 운영 역량 강화 주문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4)은 경기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와 공공 철도 운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철도사업팀이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핵심 실무 책임자인 팀장 자리도 장기간 공석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 안정화와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포골드라인은 차량 제조사와 운영사가 동일해 운영 과정에서 책임성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시·군 철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재정적 리스크 관리와 철도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출산지원 재원 안정화 요구…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31개 시 확산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잇달아 촉구했다. 의원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국비 지원 연장과 함께 공공RE100 정책을 도내 31개 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돌봄 사업 국비 지원 연장 필요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은 2026년도 하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의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이다. 2007년 국비사업으로 시작됐지만 2022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한 한시적 국비 지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종료되면 2027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만큼 사업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예산 부족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등 도내 24개 시에서 건강관리사 급여와 운영비 지급이 지연됐으며, 올해 확보된 예산도 9월 지급분까지만 집행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 연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공RE100 31개 시 확대 제안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공공RE100 성과를 31개 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의 전력 직거래를 활용해 시·군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전력 공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도 예산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가운데 건축사업이 포함된 경우 공공기관 RE100 달성 여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내 모든 시가 RE100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정책 통합관리부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학교 신설·통학안전까지… 도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I 정책 통합관리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잇달아 점검했다. 의원들은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버스 공공관리제의 실효성 강화, 사립학교 재정 투명성 확보, 학생 안전과 학교 신설 공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AI 정책 통합관리·공공의료 AI 전환 주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2)은 AI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전 실·국에서 추진 중인 AI 사업을 통합 관리할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서별로 AI 사업이 분산 추진되면서 예산과 행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AI국이 전 실·국의 AI 사업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AI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과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AI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민원24 등 AI 행정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공공병원의 AI 전환과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버스 공공관리제 서비스 평가 강화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9)은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평가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올해 약 5000억 원, 내년에는 약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년 단위 협약 갱신 시 운수업체의 공공성, 안전관리,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히 평가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정차 통과와 급정거, 불친절 등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관리도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교육 현안… 재정 투명성·학교 신설·안전교육 강조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예산 투명성과 학생 안전, 학교 신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1조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 일부 지역의 통학환경 개선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의 전학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11)은 안민석 교육감의 양지고등학교와 모현고등학교 신설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 TF 구성과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안전교육관 예산 감액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교육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에서 2일간 창업경진대회 개최, 우수 4개 팀 전국대회 본선 진출·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2026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86개 창업동아리와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리별 4~6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얻으며,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 평가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는 가치 창출 역량, 도전 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 체험 거점학교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학생 참여형 창업체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창업교육 모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뒤, 10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28일까지 접수,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1대1 전담 지원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계는 물론 법조계와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어지며 교권 보호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권보호전담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교권 보호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교권보호단은 상근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1~2명,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안별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도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 요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민선9기 첫 공식 협의체 출범… 재정 효율화·풍수해 대응 등 공동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함께하는 공식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군·구가 공동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책협의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가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팀(One-Team)' 운영 방안과 재정 효율화 추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군·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피해 현장 확인… 대피소 운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진압 상황과 주민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수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조기 소진에 방문객 지원 중단… 섬주민·인천시민 등 기존 지원은 유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인천 i 바다패스'의 타시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오는 7월 25일 0시부터 종료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대상 운임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섬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추진해 왔지만, 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초 편성한 예산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부족 재원은 약 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족한 재원을 차입해 사업을 유지하기보다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인천 선수단 101명 전국대회 출전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HD건설기계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지원하며 숙련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찬대)는 지난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형 등 7개 직종, 총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체결한 선수 지원 협약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에 합병된 이후에도 후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의 기능인재 육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 3년간 지원된 재료비는 총 6600만 원 규모로, 지역 기업과 협력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7개 분과 51개 직종에 참가하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에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대회에서는 인천 선수단이 금 2명, 은 1명, 동 6명 등 모두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주요예산사업 27건 중 18건 송도 집중 지적… 지역 특성 반영한 개발 전략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이 송도에 편중돼 있다며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통해 특정 지역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기관인데도 제출된 보고서는 송도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인천경제청 보고서인지 송도경제자유구역 보고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예산사업 27건 가운데 18건이 송도 관련 사업이며 총사업비도 송도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 역시 송도가 73%, 영종은 23%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 배후도시이자 항공·물류·MRO 산업의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종은 영종대로, 청라는 청라대로, 송도는 송도대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개발이 추진돼야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적극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업무보고서 형평성 확보 주문…514명 대상 9월부터 국비 지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경찰·소방 인력에 대한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을 상대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질의는 인천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i-바다패스' 사업도 재검토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예산 161억 1천830만 원이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 시·도민 운임 지원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연평부대 방문 이후 SNS를 통해 도서지역 군 장병 등의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를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한남 국장은 인천시가 군인과 경찰뿐 아니라 소방 인력까지 포함한 지원 대상을 검토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은 514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재원은 국비로 마련해 9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정확한 대상자 확정을 위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청의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한 방향"이라며 “재정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보호·학교현장 지원 확대, 수능·논술·해외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민직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확정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과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공약 실천계획을 각각 발표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의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활동 보호 분야에서는 교원이 법적 분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 확대를 교육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교원에게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변호사 동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지원과 함께 법률·상담·의료·중재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추진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과 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학교 CCTV 설치·관리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고,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도 2030년까지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연구년제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으로 확대하고,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연간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강화권역에는 80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를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며, 서해5도에는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학생 진학 지원도 공교육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논술과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원한다.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실기 모의전형, 예체능 입시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를 제공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인천교육감 추천전형' 협약 대학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진학의 시작부터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진로·학생회 운영·교권 존중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목소리, 교육의 당찬 울림!'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학생회 주관 '읽걷쓰' 활동의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 학생회의 역할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학생자치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학생자치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무료 개장·공원 물놀이장 확대, 수목원·박물관·도서관·공연장도 방학 프로그램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운영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 2개와 높이 3.5m 슬라이드, 소형 풀장과 2.5m 슬라이드를 갖춘 무료 물놀이 시설이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풀장마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8월 23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 날 휴장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풍선 버블쇼 등 공연과 매직풍선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 곳곳의 물놀이장도 방학 기간 집중 운영된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모두 18개 물놀이장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내 29개 바닥분수도 방학 기간 가동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은 동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선보이며, 서울대 수목원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가족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숲속 생태와 야간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광교공원과 올림픽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는 피크닉존을 운영해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우재에서는 '황금똥 그림잔치'를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화지를 받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실내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창작 무예 뮤지컬 '1790'을 공연하고, 수원광교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오싹오싹 납량특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으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 전시를 진행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립도서관도 여름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과 문화시설을 찾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32명 위촉해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활동 전개…우수 활동자 수원시장상 수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 자치분권과 특례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과 관내 대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치분권과 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은 자치분권과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토론회와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활동 후기 작성 등이다. 수원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기획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자치분권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여 1233건 기록,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청년 구직 경쟁력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높은 이용률과 취업 성과를 보이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가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업 성공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도 다수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일자리센터는 정장 대여와 함께 구직자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는 '구직자 진로성향검사', 실제 면접 환경을 체험하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켓과 바지·스커트,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접정장 대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일자리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정식 재개관 앞서 8월 31일까지 자유수영 운영…회차별 80명 선착순 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정식 재개관을 앞둔 수정유스센터(수정청소년수련관)의 지하 2층 수영장을 7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기간 중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자유수영만 운영하며,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회차별 8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을 갖췄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4차례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정유스센터는 1994년 연면적 7746㎡ 규모로 건립됐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379억3100만원을 투입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면적은 기존보다 약 1.4배 늘어난 1만472㎡ 규모로 확대된다. 지상 3층에는 방과후교실과 상담실,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인공지능 체험관과 동아리 활동실, 1층에는 공연장과 체육관, 청년 전용공간 '청년이봄'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어울림라운지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신상진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수정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대 시정 목표 발표…AI·반도체 육성·교통 개선·현장 소통으로 시민 중심 행정 구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성과, 실용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직통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박관열 시장은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정하고 행정과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제시했다. 우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통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동남부 AI·반도체 혁신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AI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로봇·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 도입과 광주형 올빼미버스 운영, 스마트 교통기술을 활용한 상습 정체구간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규제 부담에 상응하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요구하며, 3만 호 규모 AI 스마트 도시 조성과 AI·반도체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능 유치, 스마트 물 산업 투자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광주시는 도시의 외형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행정의 중심을 두겠다"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박상영 의장 등 참석…주요 현안 공유하며 소통·협치 확대 뜻 모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20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박상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광주시 발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 행복과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중동 정세·국제유가 영향 대응 논의…기업인 200여 명 참석해 현장 애로와 해법 공유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2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동 정세가 국내 경제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강연은 중동지역 전문가인 이희수 전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제유가 변동과 중동 정세 변화가 국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최근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곧 화성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대하고 위기 속에서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에스앤티 임은석 대표이사가 모범기업인 표창을, 지제이알미늄 유승모 본부장이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 최종인 한국수달네트워크 공동대표는 화성시 환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 강연과 기업인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K-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완성 위해 기업 간담회 개최…투자 확대·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화성시 영천동 ASM코리아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업 현장 방문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ASM코리아를 비롯해 미코, 아센디아, 씨엔원, 넥스틴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와 고용,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SM코리아는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의 한국법인으로, 2025년 기준 매출액 4,724억 원, 직원 수 534명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2023년 발표한 1,300억 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2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정명근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화성 소재 ASM코리아를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반도체는 경기도와 화성시의 핵심 산업으로, 화성에는 2만 5,624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이 가운데 반도체 관련 기업만 1,705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라며 “지난해 구성한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산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ASM코리아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K-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조기 완성과 반도체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운면·공도읍서 첫 소통행정…지역 현안 청취·민선 9기 비전 공유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서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김보라 시장이 지역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운면행정복지센터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을 소개하며 포용적 경제, 보편적 인프라 구축, 촘촘한 안전망, 생활 속 문화예술, 생태적 지속 가능성 등 시정 목표와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서운면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에 따른 불편 해소, 포도테마공원 조성 등을 건의했으며, 공도읍에서는 도시 성장에 따른 교통 개선과 생활SOC 확충, 농로 확장, 행정개편,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해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자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60 생애전환 교육부터 귀농 실무 과정까지 운영…재사회화·농촌 정착 지원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잇달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통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4060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중장년 지원사업으로, 한경국립대 전용 공간에서 종합상담과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 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특강, 숟가락난타지도자 1급, 출장요리 연회사, 노인 인지 훈련지도자 1급, 책놀이지도사 2급, 슬로우 에이징 레시피, 커피머신 수리기사, 성악 트레이닝,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AI 유치원, 안성 문화 장인클래스, 앙코르 입문학교 완성 과정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별도 부담한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방문 신청 후 면담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1962년생부터 1986년생까지의 안성시민과 경기도민이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맞춤형 평생학습과 생애전환 지원을 확대해 새로운 일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안성맞춤 귀농귀촌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귀농·귀촌 준비와 계획 수립, 법률·세무, 농가 경영 설계, 농촌지역 정착 전략,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습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동일한 강의를 2회씩 편성해 교육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7월 3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안성시민뿐 아니라 안성시 귀농을 희망하는 타 지자체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막형 바닥재·시선유도봉 설치 완료…일방통행 전환 등 중장기 개선도 검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운암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추가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경기대로와 운천로를 연결하는 원동 802번지 일원 약 57m 구간에 도막형 바닥재와 시선유도봉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별도의 보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량과 가까운 공간을 이용해 통행해야 했으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 이동이 집중되면서 학교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현장 여건상 즉시 보도를 신설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우선 시행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도막형 바닥재로 보행공간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보다 근본적인 통학환경 개선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폭이 약 7.5m로 양방향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기존 구조에서는 보도 확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주변 교통량과 인근 주거지 차량 흐름 등을 분석해 일방통행 전환과 보도 신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선 가능한 안전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성호고 엄다윤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 대상수상, 8월 14일 기림일 행사서 시상·전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장복실·한명숙)이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회화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회화대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공모전이다. 시민들이 회화를 통해 역사적 기억을 예술로 표현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예술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는 서길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조진식, 천원기, 강정아, 김연숙 심사위원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모두 15점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건립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특별상 1점을 추가 선정했다. 대상은 성호고등학교 엄다윤 학생의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일반부 이수빈 씨의 '그날의 너를 안으며'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오산초등학교 김수진 교사와 운천고등학교 신관미 교사에게 돌아갔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출품작들의 완성도가 높았고 역사적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 열리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동대표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을 통해 평화의소녀상의 의미와 기억, 연대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교통·정주·문화 아우른 미래 비전 발표…AI 기반 행정·광역교통망 확충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과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최원용 시장은 이날 도시의 성장 성과를 시민들의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제, 정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시민 만족 정주 도시 ▲일상이 행복한 도시 등 3대 축으로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바이오·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산업 기반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발주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려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골목상권 브랜드화와 전통시장 기반시설 개선, 원스톱 지원체계도 확대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는 '평택링' 구축이 제시됐다. 동부고속화도로와 평택호횡단도로,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GTX-A·C 평택 연장, 신안산선 안중 연장, 신분당선 유치 등 광역철도망 확충과 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긴급야간돌봄 확대, 산후 조리비 및 출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하고, 학교 적기 개교와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 국제학교 및 특목·자사고 유치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함박산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알파탄약고 역사문화공원, 평택아트센터,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오성강변과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를 잇는 수변관광벨트를 구축한다. 권역별 체육시설과 레포츠공원도 확충한다.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2029년 완공 예정인 신청사와 2027년 완공 예정인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시장 직속 민원 창구와 시청 간부회의 실시간 중계, 타운홀 미팅, 데이터·AI 기반 스마트 시정을 도입해 시민과의 소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주권 시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7월 20~31일 참가 신청…걷기·근력운동·물 마시기 실천 인증 후 기념품 제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담배·술 대신!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흡연이나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대체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한 뒤 '담배·술 대신 OO하기'를 주제로 제시된 건강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실천 과제는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걷기 ▲주 2회 이상 30분 근력운동 ▲하루 물 1리터 마시기 등 3가지다. 참여자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걷기, 근력운동, 물 마시기 활동을 각각 인증할 수 있는 사진 1장씩 모두 3장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금연·절주 홍보물 등 건강 홍보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기념품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송탄보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와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금연·절주 문화도 함께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같은 건강한 대체 행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금연·절주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신청과 참여 방법은 보건소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031-8024-7264~7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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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창작극 '영점' 관람·참가 학생 격려…8월 2일까지 전국 14개 대학 무대 이어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경연작 '영점'을 관람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대에는 서울예술대 극단 '조우하다'가 창작극 '영점'을 선보였다. 작품은 갑작스러운 공습경보로 극장 안에 고립된 인물들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생존의 의미를 조명했으며, 배우 5명과 제작진 6명이 참여해 약 70분간 공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공연에 앞서 참가 학생들과 함께 대학연극제 응원 영상을 촬영한 뒤 시민들과 함께 객석에서 작품을 관람하며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2024년 6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에게도 꿈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시작했다"며 “지난 3년 동안 전국 대학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용인이 대학연극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본선 참가팀을 지난해 12개 팀에서 14개 팀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연극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들이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작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연극축제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훌륭한 연극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 머물며 공연과 교류를 함께하는 체류형 연극축제다. 올해 연극제는 '대학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개막했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에서 전국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활기업 성장 기반 확대…'조아용' 활용 브랜드화·맞춤형 지원체계로 경제적 선순환 정착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운영모델로 발전시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자활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확대·운영하면서 사업 규모와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용인시 자활근로사업단은 시장진입형사업단 5곳과 사회서비스사업단 6곳 등 모두 1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 한우리건축, 생활과환경, 씨앤피월드, 야끼텐, 희망나름 등 5개 자활기업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는 자활근로사업을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특화사업과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은 차별화된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4일에는 강원홍천지역자활센터와 홍천군청 관계자들이 '조아용in 특화사업', '밥과함께라면 운영사례', 통합돌봄 연계 자활사업 등을 견학했으며, 7월 10일에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가 청년 자활사업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을 찾았다. 앞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충북단양지역자활센터도 '조아용굿즈', '밥과함께라면', '더건강하개', '청년 위드펫 사업장' 등을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 민·관연찬회에서도 용인시 자활사업 사례가 소개되며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자활사업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나름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했고, '밥과함께라면 3호점'도 자활기업 컨설팅을 거쳐 내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을 위한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해 자활근로자의 역량에 맞는 사업단 개편도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조아용'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자활사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자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활사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양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용인의 자활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표 등록과 브랜드화를 통해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하는 '밥과함께라면' 사례처럼 내실과 외형을 함께 키우고 있다"며 “용인의 자활브랜드가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신속 연계 방안 논의…1인 가구·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체계 구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연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자살예방관인 김광덕 부시장을 비롯해 여주시보건소, 일자리경제과, 복지행정과 등 관계 부서와 여주시자살예방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민·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자살시도자 긴급조치와 모니터링 현황, 전월 자살예방회의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경제적 위기 가구와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진 주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광덕 부시장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경제적 위기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 면 50명 클린농촌단 운영…쓰레기 분리수거·환경 캠페인으로 농촌환경 개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강천면 등 5개 면에서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며 농촌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수탁기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5개 면에서 총 50명의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분리 수거하고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시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농촌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리플릿과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환경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원동학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깨끗한 농촌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농촌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UG 전문 컨설턴트 초청 특강…등기부등본 판독부터 대항력 확보까지 100여 명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2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세사기 OUT!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등 청년들을 보호하고, 실무 중심의 주거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사기 예방 전문 컨설턴트인 한승백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제 계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전세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를 비롯해 등기부등본 등 필수 제출서류 확인 방법,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통한 대항력 확보 요령 등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위험 신호를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청년들의 주거 불안 해소와 안전한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정확한 정보 습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의 재산과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적 홍역 유행 지속…귀국 후 3주간 발열·발진 등 의심 증상도 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 국가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서도 국내 해외 유입 또는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는 2024년 49명, 2025년 78명, 2026년 9명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공기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7~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과 목에서 시작된 발진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폐렴과 중이염, 급성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천시는 해외여행 전 홍역·볼거리·풍진(MMR)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권장 횟수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국 전 의료기관에서 상담받을 것을 권고했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에 사전 연락한 뒤 방문해야 하며, 진료 시에는 해외여행 국가와 체류 기간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해외여행 전 본인과 가족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교육청

출퇴근 버스 신규 5개 노선 추진·2030년 하루 184회 운행 목표…반도체 거점 시군과 연내 출자 협약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첫 교통 공약으로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 확대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교통과 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 지사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동편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준비위원회에 접수된 도민 제안과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 수요가 높고 노선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신설 대상은 ▲평택 연화초교(화양지구)~서울 교대역 ▲양주 회천베네스트(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화성 호반써밋동탄~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 푸르지오~성남 서현역 등 5개 노선이다. 이 가운데 평택과 양주 노선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며, 화성과 의왕 노선은 도내 시를 잇는 노선이다. 추 지사는 “도민 제안과 긴급 수요조사를 종합 검토해 우선 추진 노선을 결정했다"며 “신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약속한 교통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하루 84회 운행 중인 경기편하G버스를 올해 하반기 92회, 2027년 122회, 2028년 152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30년에는 하루 184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화성과 의왕 노선은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평택과 양주 노선은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경기도와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좌석예약제 광역버스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전 좌석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12개 시군 24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버스요금은 3,450원이다. 추 지사는 같은 날 오전에는 도청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열고 정책금융기관 설립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산업 거점 시와 올해 안에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를 것을 지시했다. 송전선과 송수관이 지나는 광주시 등 관련 시의 참여도 검토해 전력과 용수 등 산업 인프라 구축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미래투자공사는 재정 여건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산업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TF를 운영하며 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와 심의, 조례 제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2027년 하반기 경기미래투자공사 출범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서지 중심 수송력 강화·교통정보 실시간 제공…7월 25일부터 17일간 상황실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2026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종합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휴양지와 피서지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외버스 17개 노선에 차량 17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23회 늘릴 계획이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실시간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경부·영동·서해안·중부·서울양양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는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노선에서도 14개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를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제공한다.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도 함께 안내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반과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와 같은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도민들은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과 모바일앱 '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1688-9090)를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정체와 지체 현황, 빠른 길 안내, 교통사고와 통제구역 등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내·시외·마을버스와 서울·인천 광역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 모바일앱과 인터넷, ARS(1688-8031)를 통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도는 불량 노면과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유실과 파손에 대비해 도와 시군 간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운영한다.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터미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물 점검과 운수종사자 특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휴가 기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자체 최초 클라우드 기반 분석환경 구축, 통신·카드·신용 등 104종 데이터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 온라인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하고, 경기데이터드림 포털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 온라인 데이터 분석센터는 통신·카드·신용 등 고부가가치 민간데이터를 인터넷 환경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그동안 비공개 민간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지정된 오프라인 분석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분석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소상공인 상권 분석과 정책 수립, 학술·기술 연구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경기데이터드림에서 제공하던 공개 민간데이터 45종에 더해 오프라인 분석센터에서만 제공했던 비공개 민간데이터 59종을 포함해 모두 104종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관심 지역 방문 인구와 유동·생활인구를 포함한 통신 데이터, 가맹점 정보와 카드 매출 정보, 행정동 단위 소득·소비·부채·인구통계 및 기업 정보 등으로 구성돼 이용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분석환경은 기본적으로 CPU 8코어, 메모리 32GB, 저장공간 500GB를 지원하며, 대용량 분석이 필요한 경우 CPU 16코어, 메모리 64GB, 저장공간 1TB까지 확대 신청할 수 있다. Python, R, R-Studio, QGIS, Orange, Superset 등 주요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는 경기데이터드림 회원가입 후 분석 주제와 활용 목적 등을 신청하면 담당자 승인과 2단계 인증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기간은 7일이며 최대 두 차례 연장해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의 분석환경에서 여러 연구자가 공동으로 분석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지자체 최초의 온라인 분석센터 구축을 통해 공공데이터와 고부가가치 민간데이터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해외 체험 지원, 영어교육·문화탐방 통해 진로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 청소년 106명이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출국하며 약 3주간의 해외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3.3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캐나다에서 영어교육과 현지 문화체험,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게 된다. 평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캠퍼스를 중심으로 영어 수업, 체육활동, 영어 실전 과제, 팀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주말에는 지역 문화 탐방과 주요 명소 방문 등을 통해 현지 사회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교육활동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개교 27개 학과·46개 학급 선정…AI 융합·신산업 중심 미래 직업교육 기반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부 주관 '2026년 학과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와 학과가 선정되며 미래 직업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신청한 도내 직업계고 학과가 모두 최종 선정돼 19개교 27개 학과 46개 학급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고 약 170억 원을 확보해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 조성과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 최종 심사 결과 전국에서 선정된 117개 학과 가운데 경기도는 27개 학과가 포함돼 전체의 약 23%를 차지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선정은 도교육청 자체 심사와 교육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신청한 모든 학과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융합과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학과 운영을 혁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 분야는 AI·디지털, 바이오·화학, 콘텐츠·미디어,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13개교를 비롯해 K-뷰티와 디지털커머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 2개교, 학교 특성에 맞춘 자체 전략 분야 4개교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생님 홀로 책임지게 하지 않겠다" 학교급식 안전관리 제도 개선도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20일 화성·오산 지역 중학교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영양교사의 무혐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탄원서 서명 자리에서 “급식실 안전사고의 책임을 영양교사 개인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안전사고나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혼자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을 지키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며, 그래야 학교가 바로 서고 교실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화성 동탄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종사자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한 이후 경찰이 급식실 안전관리 책임자인 영양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시작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조리 종사자는 영양교사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으며, 최근에도 무혐의 처분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다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해당 영양교사가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으며, 학교 역시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외부 전문기관의 위험성 평가 결과에 맞춰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급식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특수학교 76교 운영, 오케스트라·AI 미디어아트·연극 등 학생 참여형 예술활동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학교와 지역 예술자원을 연계한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인 '2026 ART ON School'을 운영하며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초등학교 35교, 중학교 19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 등 모두 76개 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사물놀이, 관악부, 합창, 연극, 한국화, 도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예술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예술기관과 예술 강사가 학교와 협력하는 팀티칭 방식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기 말에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ART ON School'은 학교 안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 분야 핵심 사업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오는 12월 운영학교와 협력기관, 지역 문화재단 등이 참여하는 '경기예술교육 아카이브 거버넌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예술자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오산시의회-평택시의회

원 구성 마무리 후 순국선열 추모…남종섭 의장 “167명 의원 힘 모아 도민 삶 뒷받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단이 20일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참배는 지난 16일 상임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마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과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을 비롯해 양 교섭단체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 수원 지역구 도의원, 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편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하며 도민의 안전과 의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남 의장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뜻 이어받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남종섭 의장은 “순국선열들께서 지켜낸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도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원 구성이 완료된 만큼 167명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민생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경제·도시환경·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선출…20~21일 업무보고 시작으로 정책·예산 심의 착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392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교육과 경제, 도시환경, 여성·가족 분야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는 각각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 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교육기획위원장에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 교육행정위원장에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에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 도시환경위원장에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1)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경제노동위원회는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2)을 위원장으로 중심 체제를 갖추고 20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국중범 교육기획위원장은 위원장 선출 직후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의견을 위원회 운영에 반영해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기획위원회는 국중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 기획조정실과 협력국 등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교육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수 의원은 제6·7대 안양시의회 의원과 제10·11·12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농정해양위원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제12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에 관계없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교원과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교육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역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일 소관 실·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맡은 김용성 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청년과 청소년, 평생교육, 도서관, 이민사회 정책 등 위원회 소관 업무가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의정과 협치를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여야를 넘어 도민을 중심에 둔 위원회를 운영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우선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홍근 의원은 도시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경기도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위원들의 경험을 존중하는 운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도시주택과 도시개발, 기후환경에너지 정책 등을 담당한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장태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20일 경제실과 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과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장태환 위원장은 “경제와 산업, 기업과 노동,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존중하는 민주적 운영을 통해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교육과 경제, 도시환경, 여성·가족 정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 심의와 예산 검토를 본격화하며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건설교통·보건복지·경제노동위원회 지도부 구성 완료…교통망 확충·복지 사각지대 해소·민생경제 회복에 역량 집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가 부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건설교통과 보건복지, 경제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임된 부위원장들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민생경제 회복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0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4)과 윤순옥 의원(국민의힘·양평1)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철환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를 비롯한 도내 출퇴근 교통 문제와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제시한 '30분대 출퇴근' 목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각 지역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여야를 넘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31개 시·군의 다양한 목소리가 도정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과 제9대 양평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도로와 교통망 확충, 하천 정비, 재해 예방 등 지역 현안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의 숙원사업과 도내 교통·건설 정책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향후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문 부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보건복지 분야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국 업무보고에서는 복지서비스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문 부위원장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 정보를 얻거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이 제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행부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전제로 관계기관 간 정보 연계와 전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으며, 문 부위원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민선 9기 경기도의 핵심 복지정책인 'G-Care'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경제와 노동 분야 정책 및 예산 심사를 지원하게 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킨텍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주요 공공기관을 소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고용, 사회적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담당한다. 최민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경제와 노동 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최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정책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수요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점검하겠다"며 “산업환경 변화와 고용구조 전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등 민생 현안 해결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안팎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1420만 도민과 30만 광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업무보고와 정책 점검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소관 부서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두 상임위원회는 각각 농업·해양 정책과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농정해양위, 농업·먹거리·항만 정책 점검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서광범)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포천2)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위원회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농어업 정책과 먹거리 안전, 농수산물 유통, 농어업인 소득 안정, 해양·항만 발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서광범 위원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과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과 농촌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 재정여건 속 문화정책 방향 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도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과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뒤 전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아트센터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주요 사업과 현안을 보고받고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가 누적 채무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직면한 상황을 고려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도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균형 있는 예산 운용과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문화 문화사업 확대와 공공기관 윤리 강화,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 경기도자 브랜드의 세계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진형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이오수 부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이 지역 활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위원회가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일수록 예산 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이 지역경제와 도민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상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304회 임시회 현장 의정활동 시작…하수처리시설 증설·도로 개설공사 등 공정 및 안전관리 집중 점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20일 제304회 임시회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시작으로 서부로 개설공사,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대원지하차도, 종합운동장 등을 차례로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는 도시개발과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들과 공정률과 향후 일정, 처리용량 확대 계획,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종욱 의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는 서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와 해결 방안이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원 20명 전원 참석…예·결산·조례·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 통해 정책역량 제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15~16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대한민국 지방의회 하계 합동연수'에 참가해 의정활동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평택시의회 의원 20명 전원이 참석했다. 제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들의 정책 수행 능력을 높이고 지방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신해룡 박사가 예·결산 심사 기법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박광호 교수가 조례 발의와 제안설명 실습, 주요 업무보고 활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을 주제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산 심의와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수행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정책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해수부 항만기본계획 반영, 2032년 지원부두 완공 목표, 민선 9기 내 착공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인천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조성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항만 개발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정계획에는 인천신항 1-2 동측부지를 신규 해상풍력 지원부두로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인천신항을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지원부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개발사업자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향과 시장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해상풍력 산업 성장 전망을 반영한 개발 및 운영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항만법'에 따른 비관리청항만개발사업 방식으로 민간투자를 통해 추진되며,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민선 9기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부두는 오는 2032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부두에는 통합관제센터와 안전훈련센터, 자재창고, 부품 교체·정비시설 등을 집적하고, 드론과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등 미래기술 연구·실증 기능도 함께 구축해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원부두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항만과 에너지, 제조·물류 산업이 연계된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항만기본계획 반영은 인천이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지원부두를 차질 없이 조성해 관련 산업을 집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8,221명 일자리 지원 성과 인정… 남동구·서해구도 대상, 수행기관 24곳 우수기관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노인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고,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4곳도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47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2,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8,2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노후 소득 확대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 협력사업도 성과를 냈다. GS리테일과 함께 인천지역 10개 시니어드림스토어(GS편의점)를 운영해 14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검진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3,425명의 어르신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시 약사회 등 4개 기관과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폐의약품 수거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형 일자리도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도 지원하고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대상은 시와 군·구, 수행기관,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남동구와 서해구가 대상을, 미추홀구가 최우수상, 부평구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인천지역 2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령·대청·연평도 야간운항 본격 시행…섬 주민 이동권 개선·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규제 완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39년 만에 서북도서 야간운항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북도서는 안보상 이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객선 야간운항이 제한된 해역이었다. 인천~백령 항로는 편도 약 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노선으로, 기상이 회복돼도 일몰 시간에 운항이 제한되면서 지난해에만 71일이 결항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해군,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서북도서 선박운항 규정'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기존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30분 후까지였던 운항 허용시간이 일출 3시간 전부터 일몰 3시간 후까지 확대되면서 야간운항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규제 완화로 안개 등 기상 악화에 따른 결항과 섬 고립 문제가 줄어들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시장과 옹진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첫 '별빛 뱃길'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야간운항 규제 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해양경찰과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안전한 야간 항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찬대 시장은 “39년 동안 야간운항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온 서북도서 주민들에게 새로운 뱃길을 열게 돼 뜻깊다"며 “해양경찰과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야간운항이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물 접촉 가능 설비 우선 적용…내년 9월까지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설비 구동부에 식품등급 윤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정수설비의 관리 기준을 강화해 정수공정의 안전성과 청정성을 높이고,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의 위해 요소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에는 일반 공업용 윤활제가 설비 유지관리에 사용됐지만, 설비 노후화나 오작동으로 미량이 누출될 가능성을 고려해 물과 접촉할 수 있는 주요 구동 부위부터 식품등급 윤활제로 교체하기로 했다. 도입되는 윤활제는 미국위생협회(NSF)의 'H1'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품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제조설비에도 사용되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수산정수사업소는 지난 6월 침전지 유입수문 스핀들과 슬러지수집기 시브, 여과지 필터밸브 스핀들 등 주요 설비에 우선 적용했으며, 자체 정비는 물론 정수장 공사업체에도 식품등급 윤활제 사용을 안내해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공업용 방청윤활제도 식품등급 제품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오는 8~9월에는 정수장 전체 설비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고, 설비 특성과 제조사 기술 검토를 거쳐 10월부터 주요 구동 설비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9월까지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한 뒤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먹는 물 안전에 대한 시민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정수공정의 위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증된 식품등급 윤활제를 정수공정 전반으로 확대해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임시주거시설 신속 개방으로 주민 지원…교육청 브랜드 정책에는 “학생 다양성 고려해야" 지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가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학교 임시주거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는 20일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한 이재민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시교육청은 화재 연기와 물류센터 붕괴 우려로 주거가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신현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신현여중을 임시주거시설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18일에는 신현초를, 19일에는 신현북초를 임시주거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 협의를 마쳤으며, 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따른 추가 대피에 대비해 신현여중도 확보했다. 19일 기준 신현초에는 46가구 77명, 신현북초에는 38가구 76명 등 모두 84가구 153명이 입소했다.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해당 학교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재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종혁 위원장은 “신속한 임시주거시설 개방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쓴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추가 대피가 필요할 경우 신현중이나 가현초 등 추가 시설 확보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본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도 보고받고, 교육청 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했다. 장수진 위원은 영유아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사업 가운데 '읽걷쓰 기반 유아 맞춤형 AI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언급하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서 AI 교육을 접목하는 것이 적절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영유아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철학과 방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정선 위원도 학습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사실상 기존 읽걷쓰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것 아니냐며 관련 성과평가지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이전에도 읽걷쓰 사업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명칭만 바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위원이 공통적으로 우려를 제기한 만큼 교육청도 정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읽걷쓰가 교육청의 교육철학일 수는 있지만 학생의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하나의 철학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려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읽걷쓰 AI 학생성공 추진위원회'처럼 정책 브랜드를 지나치게 확대하는 방식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도지구 후속 절차·용적률 상향 등 개선 촉구…인천시 “주민동의서 재징구·용적률 조정 긍정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제31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을 상대로 선도지구 공모 이후 추진 일정과 행정절차, 선정 기준, 후속 지원 계획, 용적률 상향, 주민동의서 재징구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 그는 연수·선학지구의 선도지구 공모 신청 물량이 선정 물량의 6.3배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은 만큼, 획일적인 구역 설정이 지역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된 구역은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데다 용적률이 다른 단지를 하나의 구역으로 묶으면서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주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수지구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규모 단지가 선도지구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점 기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차 공모 과정에서 주민동의서를 다시 제출하도록 한 현행 계획에 대해서는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 동의는 오랜 협의와 설득 과정을 거쳐 확보한 결과인 만큼 동일한 절차를 반복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광조 국장은 주민동의서 재징구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공공기여율 조정에 따라 기반시설 재원 확보를 위해 연수지구 용적률 상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존 기반시설 수용 범위 안에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임대주택이 포함된 구역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분리 방안을 검토 중이며, 배점 기준 변경은 쉽지 않지만 단지별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시가 제시한 용적률 상향과 임대주택 혼재지역 분리 방안이 실제 주민 부담 완화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교원 연수·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추진…민주평화 100길 프로그램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독립기념관(관장 김희곤)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역사교육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전시·연구 역량과 인프라, 인적 자원을 연계해 학교 현장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도와 독립운동사 관련 교원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학예사 방문 교육 지원, 교육·전시·연구 분야의 인프라 및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실', '인천 지역 독립운동가 연계 지역사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역사 자원과 평화의 가치를 연계한 체험형 시민 프로그램인 '민주평화 100길' 개발과 운영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교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역사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집중 진로·진학 상담부터 학습도약 캠프·교사 진로체험 연수까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기초학력 지원, 교사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성장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별 맞춤형 진로 설계와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로·진학 상담운영지원단 교사 48명이 오전(10:00~11:40), 오후(14:00~15:40), 야간(18:00~19:40)으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상담도 운영한다. 상담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일 기준 2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초등 학습도약 방학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별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이다. 캠프는 일반학교형,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와 원도심 학교를 지원하는 외부연계형, 농어촌·도서지역 학교를 묶어 운영하는 거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인천경서초, 인천서화초, 인천운남초, 인천송도초, 인천신광초, 강화 삼성초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전문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원 튜터가 1~2주간 문해력, 수리력, 영어 파닉스 등을 학생 수준에 맞춰 지도하고, 사전·사후 진단을 통해 학습 향상도를 확인해 가정에도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도 병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청라글로벌캠퍼스와 인천로봇랜드에서 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등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플로리스트, 믹솔로지스트, 디저트 파티셰, 호텔 셰프 등 문화예술 분야 직업과 드론 기반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성형 AI 활용 미래교실,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주제로 현장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과 기초학력 보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연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방학 기간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발굴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독립운동의 길 조성 등 전략·협력사업 추진…이재준 시장 “나눔으로 도시 변화 이어가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를 본격 추진하며 시민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 참석해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명칭은 '역사와 기억(Memory)', '나눔의 확장(Outreach)', '실천과 변화(Actio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업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전략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을 비롯해 수원시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쓰원', '수원이가(家) 드림(dream)', '(가칭)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고려인 희망지원 프로젝트', '(가칭)기업·단체 협력 자원봉사 프로젝트' 등 4개 파트너십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유재광 부의장, 시의원,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와 참여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이벤트…시민 1661명 투표로 7개 학급 선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이벤트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참여 학급 가운데 14개 학급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시민 설문에는 1661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이 46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곡정초등학교, 다솔초등학교, 율현초등학교, 망포고등학교, 선행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 참여 학급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원천초 6학년 2반 학생은 이선경 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립운동가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도, 편지를 쓸 수도 없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는 선정된 작품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새빛톡톡에 게시하고, 오는 8월 15일 열리는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 시민참여 행사장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의 글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빛톡톡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개 분과 한 달간 공약 점검…225개 공약사업·20개 정책 제언 시에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9기 용인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 활동결과 보고회를 열고 한 달간 진행한 공약 및 핵심과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제1·2부시장, 본청 실·국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획단으로부터 운영 경과와 정책 제언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전달받고 향후 공약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계승하면서 민선 9기 공약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행정·복지·경제, 교육·문화·농업, 도시·교통·건설, 반도체·미래·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운영했다. 기획단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 실행 전략을 검토한 결과 민선 8기 시정 기조를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7대 목표와 21대 발전전략을 5대 시정목표와 15대 발전전략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중복·유사 사업을 정리해 글로벌 반도체 특구 지정 추진, 반도체산업 협력기금 조성, 특수학교 신설 지원, AI예술융합고 설립 지원, 철도건설기금 신설 추진 등 225개 공약사업을 목록화했다. 기획단은 공약 검토와 함께 교통·도시계획·상수도 등 분야에서 20개의 정책 제언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에 대한 교통개선대책 제도화와 버스 차고지 확보 방안, 반도체 산업단지 재이용수 활용과 배수지 확충 등 안정적인 용수 확보 대책, 도시계획위원회에 지역 전문가 참여 확대, 처인구 조직 개편, 해군 초계함 '용인함' 명명 추진, 동물보호센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획단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좋은 정책이나 벤치마킹할 사례가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달라"며 “공약사업은 물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용인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보고서에 담긴 자문 내용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조속히 확정하고 사업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민 29명 참여…8월부터 방문·모니터링 등 맞춤형 돌봄 활동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인 '든든용인 돌봄파트너'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든든용인 돌봄파트너'는 시민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돌봄 인력으로 양성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다. 지역사회 협력망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 수요를 조기에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돌봄파트너, 교육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시민도 늘고 있다"며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봄파트너 여러분이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지역 돌봄의 지평을 넓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든든용인 돌봄파트너'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요한 돌봄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에는 시민 18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등 총 29명이 참여하며, 8월부터 돌봄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에 맞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 IoT 기반 주거돌봄 '온(溫) 홈케어', 따숨케어하우스 조성 등 다양한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돌봄파트너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방문…2억 원 기부로 민관 협력 복지모델 힘 보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 복지사업인 '그냥드림 온(溫)라운지'가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모델의 출발점이 됐다. 화성시는 20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라운지'에서 보건복지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상의 공동챌린지 선포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동챌린지는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화성시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 확산 모델로 선정됐다. 앞으로 각 지역 상공회의소는 재정·현물 기부와 봉사활동,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별 '그냥드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공동챌린지 추진계획 발표와 전국푸드뱅크의 '그냥드림' 운영 현황, 화성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기부는 기업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 활동의 일환"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번 지원이 기업 기부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그냥드림'을 전국상의 공동챌린지 첫 사업으로 선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필요한 순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기업을 대표해 약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정과 현물 지원,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그냥드림 온(溫)라운지'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일반용과 건강취약계층용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화성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5월 '그냥드림'을 전국 사업으로 확대하기 전부터 자체 대표 복지정책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조성해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복지 상담을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화성시는 '국가형 그냥드림' 거점 5개소와 '화성형 그냥드림' 38개소를 운영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국상의 공동챌린지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냥드림'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 클러스터·기본소득마을 등 핵심과제 제시…정명근 시장 “150만 넘어 200만 도시 준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공약 138건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과 이계철 시의회 의장,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오일용 자문위원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35일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백서를 정명근 시장에게 전달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백서에는 매니페스토 77건과 정책과제 61건 등 총 138개의 전략과제가 담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핵심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화성경마공원 유치,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상습침수구역 정비, 임신·출산·육아 토탈케어 도입, 시민 중심 AI혁신학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펀드 조성, 파크골프장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성장과 포용,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첨단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제는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선 9기 공약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천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150만 시대를 넘어 인구 20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철 시의회 의장은 “화성은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더 큰 화성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문 위원장은 “민선 9기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4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활동 결과를 토대로 공약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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