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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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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 권한 확대·정책지원관 1인 1명 배치 추진…전국 광역의회 연대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충북·인천·세종시의회 의장들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정책지원관 확대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남 의장이 22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해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정책지원관을 의원 1인당 1명씩 배치하는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국 광역의회가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새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협의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의회와 대전시의회도 방문해 의장단과 잇달아 회동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충청권 광역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앞서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와 제주도의회를 방문하며 전국 광역의회 연대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전북도의회 등을 찾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가 뜻을 함께 모을 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전국 광역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제노동·기획재정·도시환경·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 마무리…현장 중심 의정활동·도민 체감 성과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주요 상임위원회가 제392회 임시회를 통해 소관 부서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생경제, 재정 운영, 환경, 미래산업 등 핵심 정책 점검에 나섰다. 각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재정 운영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 합동점검과 관련한 감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접경지역 빈집 정비, 평화경제특구 조성,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균형발전 사업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기 추진을 주문하고, 평화협력 정책도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맞춰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희정 부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 징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윤종영 부위원장은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창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은 책임 재정 실현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2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리워드 지급이 8월부터 중단되는 데 대해 사업 연속성 확보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팔당 상수원 규제에 따른 경기 동부지역 주민 지원과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실질적 보상체계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대기·수질 오염 감시와 악취 민원, 미량오염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연구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이홍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1)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제12대 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산하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미래산업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AI 정책의 총괄 기능 강화와 청소년 AI 바우처 사업 종료에 따른 대책 마련, 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제협력 전략,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며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정책 성과 제고를 주문했다. 김태형 미래과학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5)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와 건전한 견제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 등 4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장태환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국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소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화성 삼괴고 학생자치회 워크숍 참석, AI 시대 맞는 민주시민교육·전국 확산 정책 방향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1일 화성 삼괴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워크숍에 참석해 학생 주도의 '폰 프리 스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자율과 토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YBM 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괴고는 약 8년 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한 대토론회와 학생자치회 논의를 거쳐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합의한 학교다. 학교는 이러한 운영을 통해 수업 참여와 자율학습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올해 서울대학교 합격생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나선 안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폰 프리'를 실천해 온 학생들의 선택을 높이 평가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학교 문화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교육감 취임 후 첫 결재가 '폰 프리 스쿨' 정책이었다며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강제적인 수거 방식보다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도 '폰 프리 스쿨'과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며 AI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안 교육감이 지난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정책설명회를 이어가는 등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서 포럼 개최…교원·교육전문직원 320여 명 참여, 학생 주도성 키우는 AI 교육 방안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설계'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한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연구원의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 경기도교육청 황보창정 장학관의 'AI 대전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효양고 이용규 교사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발제와 참석자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와 학생, 교사가 조화를 이루는 수업 운영 방식과 학생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이 AI 시대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가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로서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시행…고속·시외버스·연안여객 증편, 상황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출퇴근 통행 감소 등 계절적 교통수요 변화를 반영해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확대하고, 이용객이 감소하는 노선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영종·용유, 강화, 옹진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고속·시외버스와 연안여객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특별교통대책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18만6838명으로 평시 19만64명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는 2대·2회, 시외버스는 3대·3회, 연안여객은 2척·7회를 각각 증편·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지역별 이용 수요에 맞춰 감차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인천지하철은 평시 운행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운수업체와 함께 버스, 택시, 도시철도 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확립과 불법 주·정차 관리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수단별 운행 현황과 관광지 교통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인천경찰청과 군·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교통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수송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전문가·정치권 참여 민·관·정 협의체 구성…4개 분과 운영해 사업 준공까지 상시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기 단축과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정치권이 함께하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제기된 공사 지연 문제에 대응하고 기존 공정점검 전담팀(Task Force)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2일 주민설명회와 7월 2일 범시민대책위원회, 11일 주민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는 행정부시장(향후 임용 예정)과 민간 전문가 대표가 공동단장을 맡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 36명 내외 규모로 운영된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교흥·이용우 의원도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정책 협력을 지원한다.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정관리, 전동차대응, 재정행정지원, 교통대책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공정관리분과는 개통 일정과 공기 단축 방안을 검토하고, 전동차대응분과는 차량 제작 공정 점검과 대체 차량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 재정행정지원분과는 추가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지원하며, 교통대책분과는 청라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시민위원 모집을 마친 뒤 빠른 시일 내 첫 회의를 열어 협의체 운영 방향과 시민 소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준공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청라연장선 시민감시단'과도 연계해 사업 추진 과정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부평 아이사랑드림센터에 471㎡ 규모 조성…놀이·상담·체험 아우르는 육아지원 거점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mom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평구에 건립 중인 아이사랑드림센터에 민간 협력을 통해 실내놀이터가 조성된다. 시는 국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민간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유치했다. 아이사랑드림센터는 총사업비 376억 원을 투입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맘센터를 연계한 복합 육아지원시설로 조성된다. 발달검사와 놀이체험, 물놀이, 양육상담, 자연체험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육아지원 거점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신청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간 구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계획을 제시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맘센터 간 연계성, 증가하는 아동 인구, 체육센터와 병원 등 주변 기반시설 접근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내놀이터는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에 전체 1347㎡ 공간 가운데 471.3㎡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그룹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사업을 수행하며, 인천시는 시설 준공 후 운영을 맡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설계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mom편한 놀이터' 사업 선정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성과"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라스타필드·청라하늘대교·인천신용보증재단 방문…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확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문세종)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소관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 사업의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첫날 청라스타필드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하늘대교를 방문해 교량 운영과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 보증지원과 특례보증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광훈·노태손·방지현·조민경·최병은·황규진 의원이 함께해 각 기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문세종 위원장은 “대형 개발사업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바이오인력양성센터 방문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이전 계획·누수 등 시설 현황 확인…노후 학교 지원과 도서지역 교육 강화도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22일 제10대 의회 첫 기관 방문 일정으로 제물포구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을 찾아 신청사 이전 계획과 청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선 제1부위원장, 이미옥 제2부위원장, 이오상·신진영·장수진·정채훈·정선영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이 참석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김은주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교육위원들은 1972년 건립돼 54년이 넘은 청사의 노후 상태와 오는 2029년 하반기 예정된 신청사 이전 계획을 확인하고 이전 전까지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청사 일부에서 정전과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점검하며 시설 보수와 향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3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한 시설 개선 예산 지원과 도서지역 문화예술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업무보고를 마친 뒤 교육위원들은 청내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센터 확대·독서 골든타임 지원·학생교육수당 추진…4개 분과 핵심 정책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는 2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주민직선 5기 공약실천계획 2차 언론브리핑'을 열고 AI미래교육, 읽걷쓰기본교육, 포용교육,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 등 4개 분과의 핵심 공약과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AI미래교육분과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발·보급, AI·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윤리교육, 학생·교사 특허출원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 보장제 추진 등이다. 또한 북부·동부·서부 권역에 AI융합교육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AI인천교육플랫폼 고도화, 지능형 AI과학실 조성, 부평도서관의 인천AI도서관 전환과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등 교육 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읽걷쓰기본교육분과는 만 5~9세 대상 독서 골든타임 집중 지원과 학생 1인 1책 발간 프로젝트, 인천 세계 도서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독서교육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대와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기초학력 책임제를 강화한다. 아울러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K-pop 대회, 소리섬 프로젝트, 다배움학교와 Global JOB School 운영 등을 통해 체육·예술·다국어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용교육분과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과 한국어학급 67교 확대, 노후 공립유치원 시설 개선, 특수학급 신·증설 및 협력교사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성장 10년 보장제 등을 추진한다. 학부모 권역별 정기 간담회와 장기체류형 농어촌유학 확대, AI교육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성공버스 확대 등 교육격차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학생안전·복지·교육균형발전분과는 몸·마음 건강관리센터와 건강 코칭 사이버센터 구축, 제2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병원형 Wee센터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활동, 상담인력과 학교폭력 보안관 확대, 디지털성폭력 대응체계 구축, 인천학생교육수당 신설, 유·초 돌봄기능 강화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설치 등 학생 복지와 안전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했다"며 “학생과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약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강화 무상급식·옹진 체험캠프 등 교육지원청별 특화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269교에서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생활지도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독서·놀이·예술·체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과 연계한 디지털, 적응정서, 창의과학, 교과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지원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군과 협력해 참여 학생 전원에게 중식을 무상 제공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은 옹진군과 함께 지역기관 연계 돌봄, 택시를 활용한 강사 순회 프로그램, 지역 체험캠프 등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진로교육과 '읽걷쓰', 생태탐구,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또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교내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학교나 지역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과후·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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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배터리 산업 육성 협력 강화…수원시, 연구개발 확장 위한 행정·재정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자동차용 부품 제조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제29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R&D) 시설과 생산라인 신설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수원시에 연구·개발 시설과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수원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1979년 설립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해 온 기업이다. 축적된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윤형석 사장, 윤석준 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윤형석 사장은 “회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자동차뿐 아니라 방산, 로봇, 항공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될 핵심 부품 분야"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시와 소통해 달라"며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색역 일원 레인가든·빗물퍼걸러 설치…도시침수 예방과 물 순환 체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빗물을 저장하고 재이용하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며 도시침수 예방과 물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원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인 고색역 반경 2㎞ 구간에 레인가든과 빗물퍼걸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빗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과 광장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해 수목 관수와 시설물 청소 등에 재이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지 5곳에 레인가든 2개와 빗물퍼걸러 6개를 설치했다. 앞으로 빗물퍼걸러 2개와 빗물저금통 1개를 추가 설치해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인가든은 빗물을 식재 공간으로 유도해 일시 저장한 뒤 토양으로 천천히 침투시키는 시설로, 빗물 유출량을 줄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고 토양과 식물을 통해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퍼걸러는 지붕에 내린 빗물을 저장해 주변 수목과 초화류의 관수 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휴게공간 기능과 함께 물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빗물은 버려지는 물이 아니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물 순환과 탄소중립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논의…연구용역 중간보고·위원 의견 수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2차 실무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2027~2030년) 광주시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 4월 제11기 위원 재구성 이후 새롭게 위촉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박광성 민간위원장이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추진 현황과 연구용역 제1차 중간보고 결과를 검토한 뒤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제6기 계획 수립 경과와 지역 현황, 시민 욕구조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광주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존 제5기 계획의 성과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사회보장 수요를 반영한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제균 실무 협의체 위원장은 “그간의 성과와 당면 과제를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별 기관과 단체,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눈높이 건강교육·체험활동 병행…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22일 지역사회에서 발달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올바른 피부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아토피 예방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 지원 서비스 이용 아동들이 자신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춰 건강관리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 수칙을 반복 학습과 시각자료를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으며, 체험활동을 병행해 올바른 피부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도가 높았고, 평소 건강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같은 맞춤형 건강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청년재단 업무협약 체결…국제청소년컨퍼런스 계기 교육·문화 협력 기반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와 마르친 미에진스키 브로츠와프시 교육국 부국장이 체결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와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을 계기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1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성남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도 함께해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도시다. 성남시는 2024년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브로츠와프시 대표단 방문과 성남산업진흥원-브로츠와프시 광역개발청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문화와 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 냉방비 지원…성남시, 총 1억원 규모 사업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비 7000만원을 전달받아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역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원하는 '열매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전달받은 사업비 7000만원에 기존 확보한 냉난방비 지원 성금 3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000가구이며, 각 가구에 5만원의 냉방비를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름철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현안부터 학교 시설 개선까지 다양한 제안 청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21일 삼죽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주민과 초등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민선 9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책공감토크로,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삼죽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필요한 시설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운동장 육상트랙 조성과 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안성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국사봉 관광자원 활성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역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주민편의시설 확충,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시는 행정이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것"이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직접 신청권 확보…천안시와 공동 용역 추진해 변경·해제 타당성 검토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정부의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계기로 47년간 지속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직접 관할하면서 규제를 받아온 지방자치단체도 보호구역의 변경·해제를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결과를 토대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평택시 유천취수장 보호를 위해 지정됐다. 전체 규제 면적 108.17㎢ 가운데 약 65%(70.284㎢)가 안성시에 포함돼 공도읍과 미양면, 대덕면 등 서남부 지역은 장기간 공장 설립과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왔다. 반면 평택시의 규제 면적은 전체의 1.6% 수준이지만, 그동안에는 취수장을 운영하는 수도사업자만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할 수 있어 안성시는 직접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웠다. 안성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규제 피해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도 과학적 자료를 근거로 정부와 경기도에 보호구역 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관계기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부나 도지사가 결정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수질과 용수 공급 여건도 변화하고 있다. 안성시는 평택호 수질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연평균 총유기탄소량(TOC)이 목표치인 5.0㎎/L 이하인 4.8㎎/L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유천정수장이 평택시 전체 수돗물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 수준으로, 광역상수도 전환 등 대체 수원 확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안성시는 천안시와 공동 용역을 통해 유천취수장 운영 실태와 수질·수량 변화, 보호구역 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지자체 간 상생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47년간 규제를 받아온 안성시민의 권리가 제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시민 재산권 회복과 안성 서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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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서 경기남부광역철도·경강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 협력도 건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2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조기 가동을 위한 전력·용수 공급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용인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반도체 산업 기반시설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협력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와 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수지구를 비롯해 수원·성남·화성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삼성전자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1기 팹 가동 목표를 2029년 10월로 앞당겼지만 현재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은 이에 비해 1~2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시설 가동 일정에 맞춰 기반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선거가 끝난 만큼 정당을 떠나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경기도와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용인시도 필요한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반도체특별법에 따른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국지도·지방도 도로건설사업 조기 추진,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서면으로 요청했다. 6개 분과 청년위원 참여…일자리·주거·교육·도시재생 분야 정책 제안 시와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를 비롯한 13개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용인시정연구원, 관계 공무원,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제안대회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6개월간 활동하며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된 주요 안건은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용인시 걸어용 앱 기반 청년 로컬 플레이스 활성화 사업', '용인FC 청년 서포터즈 창단', '용인 청년e랑 프리랜서 플랫폼 고도화 사업', '용인 청년 글로벌 정책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 PLUS',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확대, 청년LAB 공용 AI PC 설치, 청년이 만든 정책 표시제,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방안 등도 제안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의 대출이자 지원 개선, 청년LAB 영테크 프로그램 내 금융교육 신설, '심폐 소생 집수리' 프로젝트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논의됐다. 시는 이번 제안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론화하는 과정 자체가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구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고민을 정책 제안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관·단체장·통장들과 시정 방향 공유…생활밀착형 현안 청취·소통 행정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주요 시정 성과와 핵심 정책을 공유한 뒤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이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안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을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 발전은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무료 보상보험 가입 추진…가남시장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판단력이 저하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치매극복선도기업인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과 관련한 문의는 농협은행 여주시청출장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지난 21일 가남시장과 주변 상가에서 시장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155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사업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리플릿과 홍보전단을 활용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방법을 알리고, 시장 상가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치매를 진단받은 어르신들은 금융범죄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금융피해 예방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 관련 상담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북오산IC·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 건의…'행정·경제·교육·안심·연결도시' 청사진 공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9기 첫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오산의 미래 비전으로 행정도시·경제도시·교육도시·안심도시·연결도시를 제시했다. 책임행정과 미래산업 육성,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를 AI·반도체 K-벨트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오산을 글로벌 AI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조 시장은 “오산은 경기 남부 생활권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여는 가교 역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에 주요 현안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도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북오산IC 교통혼잡 개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이 담겼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광역교통개선사업비를 다른 공공주택지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족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반도체 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중복 지정과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동사업시행자 참여 방안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북오산IC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비 지원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건립·개보수비 지원, 관외 경기장 대관 협조도 요청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오산의 성장 방향을 경기도와 시·군에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오산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미천 횡단 보행교·오수관로 연계 논의…병점역 접근성 개선·하천 수질 향상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2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을 갖고 오산·화성 접경지역의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도시의 접경지역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장은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와 외삼미동·능동 일원 오수관로 연계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삼미천 횡단 보행교는 양산3·4지구 개발에 따른 보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병점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오산시는 양산동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교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화성시의 점용허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보행교가 설치되면 병점역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오산과 화성을 잇는 생활권 연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도시는 접경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오수관로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외삼미동과 화성시 능동 일원 일부 개인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가 문시천과 삼미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과 악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오산시는 외삼미동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해 화성시 관로와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관로가 연계되면 해당 지역의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과 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주민들의 생활은 하나의 권역으로 이어져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이천시-평택시

윤성진 제1부시장·이계철 시의회 의장 현장 점검…접근 통제·주민 대피 권고 등 추가 피해 예방 총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사유지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명령을 발동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분께 당직실에 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높이 약 7m 규모의 옹벽이 붕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최근 이어진 강우로 우수가 지반에 스며들면서 상부 하중이 증가해 옹벽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윤성진 제1부시장과 이계철 시의회 의장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윤 제1부시장은 추가 붕괴에 따른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통제와 긴급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시설 관리주체인 소유주에게 안전시설 설치와 보수·보강을 이행하도록 안전조치명령을 통보했으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방침이다. 또 우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붕괴 현장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하단 인근 주택 거주자들에게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기상 악화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조치명령 이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 등 위험군 대상 맞춤형 통합관리…관내 5개 만성질환관리센터서 무료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는 동탄구보건소가 운영을 총괄하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2008년 동탄센터를 시작으로 봉담, 정남·향남, 기배 등 관내 5개 권역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10년 이내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SCVD(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ASCVD 위험도는 2019년 15.8%, 2020년 11.8%, 2023년 16.4%, 2024년 21.6%, 2025년 18.4%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팀을 이뤄 개인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혈중지질, 체성분 등을 측정한 뒤 결과에 따라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13주 동안 건강상담, 영양교육, 운동처방, 생활습관 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 화성시민 또는 지역 사업장 근로자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와 위험군이다. 다만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 또는 병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 일일 집중관리'와 단일검사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은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과 위험군 발굴에도 나선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받고도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근로자는 가까운 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다.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명 체제로 운영…생계형 체납자는 지원, 고의 체납자는 엄정 대응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오는 2026년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정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기존 체납실태조사반 6명에 추가 인력 3명을 채용해 총 9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체납자의 납부 여건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체납자의 생활 형편과 납부 가능성, 고의 체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일시 납부를 강요하기보다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연계해 생계·의료·주거 지원과 일자리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사와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각종 행정상 불이익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공정한 조세행정을 강화한다. 이천시는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 마련은 물론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체납액 정리뿐 아니라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와 복지 연계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조세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돌봄·사회연대경제 대응 실무교육 진행…9개 기업 참여해 사회적가치·인증 절차 점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21일 여성회관 301호 도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특화 집체교육'을 열고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권역 사회적기업 전문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절차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통합돌봄을 비롯해 농업,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도와 인증 절차,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기본사회와 통합돌봄 시대, 사회연대경제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로드맵'을 주제로 사회연대경제 정책 흐름과 기본사회·통합돌봄의 이해, 사회적기업 신청 서류와 절차, 사회적 목적 실현 유형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기업별 사회적 사명(소셜미션) 자가진단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사회적가치와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기업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3만㎡ 규제 해소로 개발 여건 개선…공여구역 반환·환경정화 거쳐 메모리얼 복합문화공간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일원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환영하며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해당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전국 10개 지역, 총 2916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택 알파탄약고를 포함한 주변 지역 133만㎡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알파탄약고 일원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토지 이용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규제 해제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탄약고 부지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개발을 위해서는 한미 간 공여구역 반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환경조사와 정화 작업, LH의 토지 매입 등이 완료돼야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평택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평가, 환경정화, 토지 매입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알파탄약고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메모리얼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시민들이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제약했던 규제가 해소된 만큼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알파탄약고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시민의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평택의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유니세프 한국위원회·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협약…의료비 최대 1000만원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0일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인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비롯해 모두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의료와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 보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우리캐피탈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아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총괄 운영과 지원체계 마련을 맡는다. 평택외국인복지센터는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상담, 사례관리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은 출생 미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건강권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뒤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을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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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력위원회 운영·타운홀 미팅 정례화 추진…공정·혁신·포용 도정 비전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31개 시군 시장·군수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책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열고 정책협력위원회 운영과 타운홀 미팅 정례화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성남·광명·여주는 대리 참석했다. 추 지사는 “오늘은 1,420만 도민을 위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숙의하는 첫 출발"이라며 “재정 여건은 어렵지만 도민의 안전과 교통 문제는 시군과 충분히 소통하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협의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나 예산 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함께 해법을 마련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행정을 도정 운영의 기반으로 제시하며 반도체 산업이 집중된 8개 시군의 성장 성과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경기북부를 비롯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도 시군과 함께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민선9기 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혁신·포용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협력할 경우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동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도와 시군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협력위원회'를 정례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은 추가 실무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군수들은 지역별 핵심 사업과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경기도는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중심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 앞두고 공동협약 체결…170명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노동감독 권한 일부 이양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2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중앙-지방 노동감독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협약'에는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지방노동감독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지방노동감독관 충원과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노동기준 및 산업안전 감독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노동행정을 추진한다. 영세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노동감독 권한 이양에 필요한 법령 정비를 비롯해 지방노동감독관 교육·훈련과 행정·재정 지원 등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 지사는 “노동존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오는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170명의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을 이미 시작했다. 민선 7기 경기도가 시작한 노동혁신을 민선 9기 경기도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으며 경기도는 현장 경험을 축적해 온 지방정부"라며 “경기도의 준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동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맞춘 선제적 조치다. 지방노동감독관은 중앙정부의 감독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근로감독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하반기 중 노동기준과 산업안전 감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전체 사업장의 96%를 차지하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노동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22개 기관 참여해 운영방안 논의…기업 수요 반영한 실증·정책 연계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 제도 개선을 연계하는 상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칭)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의체' 구성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마음AI, 아이지, 에이로봇 등 관련 기업과 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피지컬AI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지방자치단체 등 산·학·연·관 22개 기관이 참여해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지난 6월 피지컬 AI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운영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될 협의체는 도의 지원사업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 창구로 운영되며, 정책 자문과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협의체를 민간 중심으로 운영하고 반기별 정기회의와 함께 수시회의, 세미나, 특강, 교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대상 확대와 운영 방식, 지원 혜택,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으며, 향후 시스템통합 기업 등 추가 참여기관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피지컬 AI는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공공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며 “협의체를 현장의 수요와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창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시설 5만4천여 곳 점검 완료…건설현장·축제·물놀이 안전대책 집중 관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과 건설현장, 물놀이 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2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제12차 TF)'를 열고 호우 대비 재해예방, 건설노동자 폭염대책,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내수면 물놀이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도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체 관리대상 96만4천617개소 가운데 중점관리시설 5만4천313개소와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천261개소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재해예방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대상 865개소 가운데 7월 16일 기준 789개소(91%)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폭염경보 시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시군에 요청했다. 건설현장의 냉방·식수시설 운영과 휴게시설 관리, 폭염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여름철 축제와 공연,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지하철역 등 총 28개소를 다중운집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지역이 있는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이후에는 하천과 계곡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물놀이 사고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안전관리요원 운영, 현장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천만 원 기부·임직원 30여 명 포장 봉사 참여…장마·폭염 대비 긴급구호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긴급재난구호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H는 22일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응급구호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 맞춤형 구호물품 약 1600세트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찾아 구호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제작된 구호물품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GH 사회공헌체계의 핵심 분야인 '긴급지원'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GH는 긴급지원과 주거환경, 사회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구호물품 제작비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면서 선제적인 긴급구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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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글로벌 장비기업 방문, 인력난·전력·교통 등 기업 애로 청취, 반도체 생태계 전주기 지원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 혁신제조센터를 찾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K-반도체 혁신 대책'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 이어 진행한 첫 글로벌 소부장 기업 현장 행보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가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이사,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반도체 인력 확보, 교통 인프라 개선, 전력 공급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정재학 씨앤원 대표는 전시회 이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과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박수진 미코세라믹스 대표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 인재 유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현장을 자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력과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부장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 취임 첫날인 7월 1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1호 결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 확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가동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ASM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반도체기술센터 운영과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8월부터 도내 370가구 시범사업 추진…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으로 소규모 태양광 가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안으로 일반 가정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에도 재생에너지 인증서(REGO)가 발급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경기도는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자가설비 인증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도내 3kW 주택태양광 37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가소비용 발전설비 REGO 발급·거래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REGO는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생산해 자체 소비한 재생에너지 전력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이를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가소비 전력에도 새로운 활용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RTU) 설치를 지원하고 발전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EMS)과 연계돼 인증서 발급에 활용되며, 소규모 자가설비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전국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인증서 판매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RE100 이행 수단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전력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망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제안해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 모델이 정부 REGO 제도에 반영된 데 이어, 일반 가정의 3kW 주택태양광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첫 실증 사례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kW 이상 설비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도는 경기도 내 약 4만5천 가구, 총 135MW 규모의 주택태양광도 주요 재생에너지 자원인 만큼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실증은 가정용 태양광의 가치를 경제적 혜택으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며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3kW 주택태양광까지 REGO 제도를 확대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1회 경기여성대회, 여성발전 유공자 32명 표창 및 성평등 문화 확산 협력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성 관련 공식행사에 참석해 여성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을 넓혀가는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뒤따른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온 여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시급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여러분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하고 여성 연대의식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경기여성대회는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1986년 시작돼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현재 협의회에는 351개 단체, 6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3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장, 윤자희 회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여성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성 전국 평균 밑돌아…고밀 복합산단 전환·공장총량제 개선·통합 인허가 도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북부 일반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규제 개선과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분석과 산단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용지 규모와 고용자 수를 투입요소, 생산액을 산출요소로 설정해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 일반산단의 생산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면서 산업단지 조성과 확장, 공장 신·증설, 신산업 입지 확보 등에 구조적인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의 저밀 산업단지를 연구개발(R&D), 지식서비스, 정보통신업, 창업공간, 시험인증시설, 생활SOC 등을 포함한 고밀·복합 산업지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방산, 바이오, 친환경 소재 등 신산업과 친환경 투자에 대해서는 공장총량제를 선택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개발을 위한 군사협의 절차 표준화와 산업지구 단위 통합 인허가센터 설치, 원스톱 심사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RE100, 분산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실증특구와 규제샌드박스를 결합한 제도 도입, 노후도와 파급효과가 큰 산업단지 3~5곳을 선도산업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산업단지의 낮은 효율성은 개별 기업보다 산업입지와 규제,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라며 “산업단지를 생산공간을 넘어 신산업 실증과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용적률과 용도 특례, 공장총량제 개선, 통합 인허가와 함께 정책금융, 세제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을 연계하는 종합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 전세사기피해자법·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HUG·LH와 협력해 피해자 보호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21일 수원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세사기피해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해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세피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는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을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보장제와 최소보장금을 우선 지급한 뒤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제도 등이 포함돼 피해자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절차와 피해 현황을 비롯해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HUG는 소송대리, 경·공매 지원, 구입·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했고,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 등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원제도 확대에 따라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피해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시·군 담당자 교육과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법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차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용인과 7월 수원에 이어 오는 9월 부천, 10월 안산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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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 채무 공개 요구부터 AI 산업특구·피지컬 AI 도입 제안까지… 미래산업 정책 실효성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재정 건전성과 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7조 원 규모의 채무 공개 필요성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과정의 전력·용수 확보 대책,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 도입 등을 잇달아 제안하며 정책의 실행력과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7조원 채무 공개 요구… “재정위기 표현도 객관적 근거 필요"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정연설에서 언급한 '7조 원이 넘는 채무'의 산정 근거와 실제 재정상황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도지사가 언급한 채무가 지방채무인지, 관리채무인지, 통합부채인지 명확히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재정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채무 발생 원인과 연도별 증감 내역, 사업 효과, 이자 부담, 상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금액이 지방채 약 1조9000억 원,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약 4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차입금 약 1조1000억 원 등을 합산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전체 예산은 약 40조 원이지만 실제 투자 가능한 재원은 약 3조5000억 원 수준이며, 앞으로 지방채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면 재정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재정 현황에 대한 별도 설명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반도체 정책 점검… “전력·용수 대책과 지역 균형 함께 가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 지원 확대에 앞서 전력과 용수 확보 대책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인재와 전력, 용수 확보에 달려 있다며 물 재순환 확대와 기업의 물 재이용률 제고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동부 주민들에게 용수 확보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정책의 균형을 확보하고,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주민 갈등과 사회적 비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중심의 산업 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팔당호 주변을 포함한 경기동부 미래산업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 산업특구·피지컬 AI… “실행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보고에서 AI 사업이 성과 없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AI 전환 과정에서 높은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특구를 조성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하고 공공서비스와 제조현장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대상 1대1 컨설팅과 성공사례 확산, 사업 구조 개편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지컬 AI' 도입과 제조 데이터의 공공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전국 제조기업과 첨단 인프라, 전문 인력의 약 3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제조 공정 전반을 혁신하는 AI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AI 기업과 중소 제조기업 간 협상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간 매개체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제조 데이터를 공공이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초광역 피지컬 AI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제조 데이터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GTX-C 갈등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경기남부광역철도·철도 운영체계까지… 주요 교통 현안 개선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교통공사 운영체계 등 도내 주요 철도·교통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도 운영체계 개선이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 성공의 핵심 과제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GTX-C·철도 지하화·경기국제공항 정책 방향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 변전소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철도 지하화 사업 발표 지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성 의원은 GTX-C 노선이 올해 4월 대한상사중재원 결정 이후 실착공을 준비하고 있지만 변전소 입지를 둘러싼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직접 갈등 해결에 나서 실착공 일정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포 금정역의 경우 GTX-C와 전철 역사 개량, 철도 지하화 사업이 맞물려 있는 만큼 지하화 발표 지연이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점검과 소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사업도 정책 방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민선 9기 도정의 조속한 방향 설정을 촉구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지켜야"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도시개발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경기 서남부권 특화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와 기업 유입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1·2기 신도시 사례를 거론하며 교통망 확충이 늦어질 경우 주민 불편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절차와 산업단지 이전 계획, 첨단산업단지 내 중·고등학교 신설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국민의힘·성남5)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기도와 4개 시가 공동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방 대표는 사업이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사업 추진의 핵심인 만큼 경기도와 해당 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협력해 정부를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민과의 약속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철도 운영 역량 강화 주문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4)은 경기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와 공공 철도 운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철도사업팀이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핵심 실무 책임자인 팀장 자리도 장기간 공석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 안정화와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포골드라인은 차량 제조사와 운영사가 동일해 운영 과정에서 책임성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시·군 철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재정적 리스크 관리와 철도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출산지원 재원 안정화 요구…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31개 시 확산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잇달아 촉구했다. 의원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국비 지원 연장과 함께 공공RE100 정책을 도내 31개 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돌봄 사업 국비 지원 연장 필요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은 2026년도 하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의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이다. 2007년 국비사업으로 시작됐지만 2022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한 한시적 국비 지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종료되면 2027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만큼 사업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예산 부족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등 도내 24개 시에서 건강관리사 급여와 운영비 지급이 지연됐으며, 올해 확보된 예산도 9월 지급분까지만 집행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 연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공RE100 31개 시 확대 제안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공공RE100 성과를 31개 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의 전력 직거래를 활용해 시·군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전력 공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도 예산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가운데 건축사업이 포함된 경우 공공기관 RE100 달성 여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내 모든 시가 RE100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정책 통합관리부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학교 신설·통학안전까지… 도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I 정책 통합관리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잇달아 점검했다. 의원들은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버스 공공관리제의 실효성 강화, 사립학교 재정 투명성 확보, 학생 안전과 학교 신설 공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AI 정책 통합관리·공공의료 AI 전환 주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2)은 AI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전 실·국에서 추진 중인 AI 사업을 통합 관리할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서별로 AI 사업이 분산 추진되면서 예산과 행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AI국이 전 실·국의 AI 사업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AI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과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AI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민원24 등 AI 행정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공공병원의 AI 전환과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버스 공공관리제 서비스 평가 강화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9)은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평가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올해 약 5000억 원, 내년에는 약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년 단위 협약 갱신 시 운수업체의 공공성, 안전관리,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히 평가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정차 통과와 급정거, 불친절 등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관리도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교육 현안… 재정 투명성·학교 신설·안전교육 강조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예산 투명성과 학생 안전, 학교 신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1조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 일부 지역의 통학환경 개선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의 전학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11)은 안민석 교육감의 양지고등학교와 모현고등학교 신설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 TF 구성과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안전교육관 예산 감액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교육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에서 2일간 창업경진대회 개최, 우수 4개 팀 전국대회 본선 진출·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2026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86개 창업동아리와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리별 4~6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얻으며,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 평가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는 가치 창출 역량, 도전 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 체험 거점학교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학생 참여형 창업체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창업교육 모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뒤, 10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28일까지 접수,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1대1 전담 지원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계는 물론 법조계와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어지며 교권 보호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권보호전담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교권 보호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교권보호단은 상근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1~2명,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안별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도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 요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민선9기 첫 공식 협의체 출범… 재정 효율화·풍수해 대응 등 공동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함께하는 공식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군·구가 공동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책협의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가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팀(One-Team)' 운영 방안과 재정 효율화 추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군·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피해 현장 확인… 대피소 운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진압 상황과 주민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수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조기 소진에 방문객 지원 중단… 섬주민·인천시민 등 기존 지원은 유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인천 i 바다패스'의 타시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오는 7월 25일 0시부터 종료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대상 운임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섬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추진해 왔지만, 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초 편성한 예산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부족 재원은 약 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족한 재원을 차입해 사업을 유지하기보다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인천 선수단 101명 전국대회 출전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HD건설기계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지원하며 숙련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찬대)는 지난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형 등 7개 직종, 총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체결한 선수 지원 협약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에 합병된 이후에도 후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의 기능인재 육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 3년간 지원된 재료비는 총 6600만 원 규모로, 지역 기업과 협력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7개 분과 51개 직종에 참가하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에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대회에서는 인천 선수단이 금 2명, 은 1명, 동 6명 등 모두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주요예산사업 27건 중 18건 송도 집중 지적… 지역 특성 반영한 개발 전략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이 송도에 편중돼 있다며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통해 특정 지역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기관인데도 제출된 보고서는 송도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인천경제청 보고서인지 송도경제자유구역 보고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예산사업 27건 가운데 18건이 송도 관련 사업이며 총사업비도 송도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 역시 송도가 73%, 영종은 23%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 배후도시이자 항공·물류·MRO 산업의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종은 영종대로, 청라는 청라대로, 송도는 송도대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개발이 추진돼야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적극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업무보고서 형평성 확보 주문…514명 대상 9월부터 국비 지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경찰·소방 인력에 대한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을 상대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질의는 인천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i-바다패스' 사업도 재검토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예산 161억 1천830만 원이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 시·도민 운임 지원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연평부대 방문 이후 SNS를 통해 도서지역 군 장병 등의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를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한남 국장은 인천시가 군인과 경찰뿐 아니라 소방 인력까지 포함한 지원 대상을 검토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은 514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재원은 국비로 마련해 9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정확한 대상자 확정을 위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청의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한 방향"이라며 “재정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보호·학교현장 지원 확대, 수능·논술·해외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민직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확정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과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공약 실천계획을 각각 발표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의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활동 보호 분야에서는 교원이 법적 분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 확대를 교육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교원에게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변호사 동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지원과 함께 법률·상담·의료·중재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추진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과 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학교 CCTV 설치·관리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고,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도 2030년까지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연구년제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으로 확대하고,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연간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강화권역에는 80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를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며, 서해5도에는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학생 진학 지원도 공교육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논술과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원한다.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실기 모의전형, 예체능 입시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를 제공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인천교육감 추천전형' 협약 대학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진학의 시작부터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진로·학생회 운영·교권 존중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목소리, 교육의 당찬 울림!'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학생회 주관 '읽걷쓰' 활동의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 학생회의 역할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학생자치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학생자치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무료 개장·공원 물놀이장 확대, 수목원·박물관·도서관·공연장도 방학 프로그램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운영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 2개와 높이 3.5m 슬라이드, 소형 풀장과 2.5m 슬라이드를 갖춘 무료 물놀이 시설이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풀장마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8월 23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 날 휴장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풍선 버블쇼 등 공연과 매직풍선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도심 곳곳의 물놀이장도 방학 기간 집중 운영된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모두 18개 물놀이장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내 29개 바닥분수도 방학 기간 가동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은 동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선보이며, 서울대 수목원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가족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숲속 생태와 야간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광교공원과 올림픽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는 피크닉존을 운영해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우재에서는 '황금똥 그림잔치'를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화지를 받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실내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창작 무예 뮤지컬 '1790'을 공연하고, 수원광교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오싹오싹 납량특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으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 전시를 진행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립도서관도 여름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과 문화시설을 찾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32명 위촉해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활동 전개…우수 활동자 수원시장상 수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 자치분권과 특례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4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과 관내 대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치분권과 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은 자치분권과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토론회와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활동 후기 작성 등이다. 수원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기획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자치분권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여 1233건 기록,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청년 구직 경쟁력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높은 이용률과 취업 성과를 보이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가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업 성공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도 다수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일자리센터는 정장 대여와 함께 구직자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는 '구직자 진로성향검사', 실제 면접 환경을 체험하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켓과 바지·스커트,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접정장 대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일자리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정식 재개관 앞서 8월 31일까지 자유수영 운영…회차별 80명 선착순 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정식 재개관을 앞둔 수정유스센터(수정청소년수련관)의 지하 2층 수영장을 7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기간 중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자유수영만 운영하며,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회차별 8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을 갖췄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4차례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정유스센터는 1994년 연면적 7746㎡ 규모로 건립됐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379억3100만원을 투입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면적은 기존보다 약 1.4배 늘어난 1만472㎡ 규모로 확대된다. 지상 3층에는 방과후교실과 상담실,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인공지능 체험관과 동아리 활동실, 1층에는 공연장과 체육관, 청년 전용공간 '청년이봄'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어울림라운지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신상진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수정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대 시정 목표 발표…AI·반도체 육성·교통 개선·현장 소통으로 시민 중심 행정 구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성과, 실용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직통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박관열 시장은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정하고 행정과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제시했다. 우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통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동남부 AI·반도체 혁신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AI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로봇·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 도입과 광주형 올빼미버스 운영, 스마트 교통기술을 활용한 상습 정체구간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규제 부담에 상응하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요구하며, 3만 호 규모 AI 스마트 도시 조성과 AI·반도체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능 유치, 스마트 물 산업 투자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광주시는 도시의 외형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행정의 중심을 두겠다"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박상영 의장 등 참석…주요 현안 공유하며 소통·협치 확대 뜻 모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20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박상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광주시 발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 행복과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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