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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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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이천시-평택시-화성시

시민 대상 인공지능 기초·실습 및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병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정보 소외 계층의 격차를 덜어주고자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7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스마트 기기 조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 단계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와 실생활 및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법 등 인공지능 특화 분야에 무게를 뒀다. 수강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AI 도구 제어, 디지털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실습형 수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금융·주문용 키오스크 이용 방식, 경기지역화폐 앱 사용법, 대중교통 편의 애플리케이션 활용, 유튜브 영상 편집 등 생활 밀착형 과목도 함께 다룬다.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교육장으로 직접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움터'도 병행 가동한다. 전문 강사진이 관내 복지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역량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기술의 편의성을 체감하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야외 이동노동자에 8월 말까지 생수 공급…취약가구 냉난방기 연계 설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이동노동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얼음생수 제공과 냉난방기 설치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 것이다. 이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이다. 얼음생수는 이천시 중리천로 107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주차장에 비치되며 8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생수 지원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보호장비 착용,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 대응 수칙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냉난방기가 없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한국전력 협력사업을 연계해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 등 4가구다. 보건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넥쿨러, 손선풍기, 부채 등 건강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1일부터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지원 연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애전환기 은퇴 설계 강좌 개설 및 5개년 환경교육 종합 로드맵 수립 공청회 완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신중년 재취업 지원부터 시민 교양 강좌, 평생학습 성과 공유, 환경교육 체계 구축까지 생애주기별 교육 정책을 확대하며 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시는 우선 은퇴와 생애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을 위해 '2026년 평택시 신중년 인생재설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50~64세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은퇴 준비 수준 진단, 경력 재발견, 재취업 전략, 노후 재무설계, 가족관계와 소통, 자기돌봄 등을 다룬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6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도 오는 6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송길영 작가, 김찬용 도슨트, 이호선 교수,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김재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북부·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권역별로 진행돼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평택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제1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예, 의류 제작, 미술 등 11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며,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2기 미래대학 학습자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분야에서도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지역 환경교육의 방향을 담은 종합 로드맵으로, '시민의 삶과 도시의 전환을 잇는 환경학습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계획안에는 전 생애 환경학습권 보장,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태전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환경학습도시 구현 등을 목표로 4대 추진방향과 20개 추진과제, 37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겼다. 평택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토론회,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역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내 가공식품 및 전통주 동반 전시…국내외 바이어 대상 판로 확장 성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관내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슈퍼오닝' 및 지역 농식품의 마케팅 활동을 성황리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식품 제조 기업과 유통 바이어들이 집결해 거래 계약과 판로 다각화를 도모하는 국제적 규모의 전시 행사다. 평택시는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마련하고 대표 농산물인 쌀, 배, 오이 등의 시식 세션 및 다각적인 홍보 이벤트를 전개해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식품 가공 기업인 팜에이트, 참미소, 우리식품, 미듬영농조합법인, 고수의누룽지, 아인스를 비롯해 전통주 양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산삼정원, 서두물, 좋은술, 서평택탁주, 밝은세상영농조합법인의 주류 품목을 연계 전시해 평택 농식품의 상품 가치를 부각시켰다. 현장 홍보 활동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공동 참여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증명했다"라며 “지역 강소 기업들이 새로운 유통로를 확보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 대상 소득 기준 중위 100% 이하로 상향해 혜택 확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개선 조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를 타깃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존에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만 한정해 지급하던 소득 제한 장벽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로 늘려 수혜 영역을 한층 넓혔다. 소득 기준 하향 완화에 따라 7월 기점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세대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맞춰 등록된 장애인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내에 속하는 가정은 기저귀와 분유 구매비용을 청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을 보면 대상 가구에는 기저귀 구매비용으로 월 9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배정된다. 여기에 더해 기저귀 지원 수급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장기 질병 등으로 정상적인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아동복지시설 가구 및 위탁가정 위탁 아동의 사례에는 월 11만 원 상당의 조제분유 구매비가 추가 인계된다. 해당 지원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방식으로 충전된다. 관련 신청 요건과 상세 서류 안내는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관할 보건기관 모자건강 실무 부서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소득 요건 완화 조치가 보육 가정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실질적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그늘막 설치 허가…물놀이장 가동 시간 늘려 편의 도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하절기를 맞아 동탄여울공원 내 계류형 물놀이시설인 '워터리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6월부터 9월까지 공원 일부 구역에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존'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동탄여울공원 워터리본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가동되며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대거 밀집하는 대표적 물놀이 시설이다. 공원이 조성된 국제작가정원은 미국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곳으로 자연 경관 보존을 위해 그간 개인 텐트나 그늘막 설치가 통제되어 왔으나, 폭염 대피 공간과 휴식처를 요구하는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을 적극 수용해 한시 허용을 결정했다. 시는 이용 편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물놀이장 가동 주기를 기존 '40분 가동·20분 휴식' 구조에서 '45분 가동·15분 휴식'으로 전환했다. 운영 시간은 5·6·9월의 경우 낮 1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7·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연장 가동한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을 멈춘다. 피크닉존은 워터리본 인근 약 900㎡ 면적에 지정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가로와 세로 각 2m 이하 규격의 소형 그늘막에 한해 설치할 수 있으며, 해당 구역 내 약 100동 가량 수용될 예정이다. 시는 보행자 통행로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역 외 무단 텐트 설치를 계도할 질서유지 인력 2명을 현장에 고정 배치한다. 정명근 시장은 “가족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기획했다"라며 “시민 친화적인 공원 인프라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관 선정도서 집필진 6인 강연 전개…독서감상문 공모전 동시 시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문화적 유대감 조성을 위해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연계 문화 행사인 '작가와의 만남' 강연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올해 시가 선정한 부문별 지정 도서의 저자 6명을 릴레이 초청해 집필 배경과 작품 속 메시지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총 6회차에 걸쳐 인공지능, 환경, 문화·예술 등 주제별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아동 부문 강연에는 「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의 허은미 작가와 「명태의 이유 있는 가출」을 쓴 이성엽 작가가 나선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AI에게 건강을 맡겨도 될까요?」의 김준혁 작가, 「우리는 지금 소설모드」의 하유지 작가,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가 독자들과 마주한다. 성인 부문은 「이번 생은 초록빛」의 저자인 박경화 작가가 초빙되어 환경 보호를 화두로 강연을 이어간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동일한 텍스트를 읽고 저자와 직접 대면해 토론함으로써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독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함께 집행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 집필자를 시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과 접수 창구는 화성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 판매처 현장 시찰…수요 높은 20L·75L 우선 배정 및 추가 생산 계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 확산으로 파생된 플라스틱 원자재 수급 차질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시민들의 종량제 쓰레기 봉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유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0일 관내 종량제 봉투 지정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 실제 유통 재고량과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점포 운영자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취합했다. 정 시장은 현장 시찰에서 물량 확보 불안에 따른 사재기 등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유통망 점검 기구를 가동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원자재 파동 징후가 나타난 지난 4월부터 대응책을 수립해 생산업체와의 단가 조정을 조기 마감하고 가동률 상향을 유도해 왔다. 원료 공급 제한으로 모든 규격을 동시 대량 생산하기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해, 일반 가구 수요가 몰리는 '재사용 20리터'와 '소각용 75리터' 규격을 최우선 생산 품목으로 지정해 공장에 긴급 배정했다. 더불어 지난 4월 말 기점으로 개별 판매소당 1회 공급 한도 제한 조치를 취한 뒤, 매주 단위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형 점포 등 수요처별 실정에 맞춰 공급 총량을 가변적으로 늘려왔다. 시는 제조 불안전성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관외 추가 생산업체와의 신규 납품 계약을 타진 중이다. 아울러 일시적 대량 구매를 자제해 줄 것과 재사용 봉투를 소각용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상시 홍보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종량제 봉투는 주민 일상과 밀착된 기본 생활재"라며 “대외 원자재 공급망 요동 등 돌발 변수 속에서도 시민들이 구매 애로를 겪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결집해 유통망을 다잡겠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동행…현지 한류 문화 행사 연계로 판로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35건, 4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본부와 손잡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포르투갈과 이집트에 해외시장개척단을 처음으로 파견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존마이크로테크, 더베러랩스, 액션테크, 솔바인드9, 줄라이모닝, 아이오라, 앤서로지, 소원컴퍼니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포르투갈에서 총 60건, 13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류 축제인 '2026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방문한 이집트에서는 총 75건, 341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6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주이집트 대한민국대사관 김완중 대사도 상담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신흥 시장에서 관내 기업들이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현지인과 소통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인 수출 다변화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13년째 이어진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2100만 원 상당 서큘레이터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이마트 7개 지점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극복을 돕기 위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시와 용인점, 동백점, 흥덕점, 죽전점, 보라점, 수지점, TR구성점 등 이마트 7개 지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마트 측의 후원으로 마련된 21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를 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265세대에 배가했다. 용인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3년째 지역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명절 선물 세트 지원, 냉온 용품 전달, 김장 나눔, 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등 총 5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운영 중이다. 협약 이후 현재까지 전개된 누적 후원금과 물품 규모는 약 20억 2100만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보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늘품은 향유센터' 건립 현장도 점검…2027년 12월 준공 목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 백암 5일장을 찾아 현장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월 1일과 6일 주기로 백암리 458-1 일원에서 열리는 백암 5일장은 개장일마다 발생하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장 내부 도로의 주차 허용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로 여건을 살피고 시설 확충 등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백암 5일장은 서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가 공존하는 거점"이라며 “안전을 담보하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주차 공간 확보 대책을 유관 기관과 함께 마련하고, 대책 수립 전까지는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근에 건립 중인 복합 커뮤니티 공간 '늘품은 향유센터'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백암리 458-4 번지 일대에 목욕탕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시설이다. 이 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 여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차질 없는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보냉 텀블러·손선풍기 등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내 폭염 취약 계층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조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길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활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성시는 시 관내에 소재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가구에 배정할 물품 전달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방 물품 세트는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보온보냉 텀블러를 비롯해 쿨토시, 휴대용 손선풍기, 모기 기피제 등 실효성 높은 품목들로 채워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의 기습적인 폭염은 고령층 농업인이나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폭염 예방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취약 주민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다질 계획이다. 지역 적응성 우수 찰옥수수 선발 연구 및 농창업학과 맞춤형 현장견학 실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품종 연구와 농업인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올해부터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찰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험 재배는 양성면, 미양면, 금광면, 안성동 등 지역별 재배 여건을 고려해 진행되며, 대상 품종은 새미찰, 도담찰, 자담찰, 엄지찰 등 4종이다. 시는 품종별 생육 특성과 수량성, 식미, 내재해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농가 보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농업대학 농창업학과와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 창업 맞춤형 현장견학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전라남도 청년창농타운을 방문해 창업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농산물 제품개발센터를 둘러보며 농산물 가공과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치유농업과 체험농업 운영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실제 창업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통해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체험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와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교통순환버스 편의 제고 및 지역 상권 연결 위한 관광상품권 가맹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외부 관광객들이 여주 지역을 보다 수월하게 이동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과 체험 콘텐츠, 안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엮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단순 명소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이동과 체험, 최종 소비 활동이 하나의 동선으로 유도되는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의 안내를 바탕으로 하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를 개시했다. 이용객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여주역, 세종대왕릉,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등지를 탐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주역을 기점으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여주관광순환버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하고, 6월 중 티머니GO 연계 할인 행사를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모바일 및 지류 스탬프투어를 병행 운영한다. 안내 체계 측면에서는 노후 안내판 정비와 더불어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QR코드가 내장된 전용 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유입된 소비가 골목 상권으로 순환하도록 여주관광상품권의 가맹점 확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오일장 등지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지속 중이며, 현재 상품권은 발행액 대비 86%의 높은 환전율을 보이고 있다. '개군·대신 다목적 용수개발' 9월 착공…상습 침수 방지 무촌지구 사업 병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가뭄이나 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경작 여건을 제공하고자 대신면 일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영농 용수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겨냥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압축된다. 한국농어촌공사(양평·광주·서울지사) 주도로 전개되는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 일대를 아우르는 체계적 수자원 공급망 조성 사업이다. 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와 용수간선 9.2km, 용수지선 12.2km 등을 건설하며, 현재 업체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착공 후 2031년 최종 마무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도비 30%를 보조받아 직접 집행하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도 연계 추진된다. 침수 취약지에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농작물 유실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3억 원을 들인 도롱지구 사업 준공에 이어 올해는 45억 원 규모의 무촌지구 사업을 착공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농에 고충을 겪던 대신면 일대 농가들이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19일까지 각 부서 업무보고 진행…현장 시찰 및 시민보고회 순차 시행 예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용인 시청 각 행정 부서와 사업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시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공식 업무보고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개시된 이번 업무보고회는 현 시정의 주요 현안을 명확히 진단하고, 당선인이 공약한 핵심 과제들의 실현 가능성과 세부 이행 방안을 고도화하여 민선 9기 시정의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행정 조치 우선순위 설정과 예산 배정 적정성 등을 테이블에 올려 검토 중이다. 특히 주민 복리 및 정주 여건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교통, 경제, 복지, 교육, 도시개발 등 5대 중점 분야를 위주로 지연 사업들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공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정에 따라 부서별 업무보고는 오는 19일까지 마무리된다. 이후 인수위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주요 현안 사업 부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실무진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26일 활동 경과보고회를 거쳐 29일 시민보고회를 최종 개최함으로써 민선 9기 오산시가 나아갈 정책 기조를 시민들에게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가동은 새로운 시정의 초석을 다지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 연계 담당자 30여 명 참석…2026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공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사회보장 관련 실무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관련 법령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 조항에 의거해 수립되는 제6기 복지 계획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 과제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는지 모니터링하는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본 직무 교육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군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재단 소속 오민수 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랐다. 오 연구위원은 계획의 수립 방향을 시작으로 국가 상위 계획과의 연계 방안, 지역 맞춤형 신규 복지 과제 발굴 기법, 성과지표 설정 체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4년간 오산시 복지 행정의 골자를 이룰 장기 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 하에 복지 지표를 관리하는 방법론이 다뤄졌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향후 오산시 사회보장 기틀을 잡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고, 김희정 희망복지과장은 “부서 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내실 있는 종합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성남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대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수원역 종합관광안내소 앞에서 코레일,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역 관광·연계 교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루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인 수원역과 지역 내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 및 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향후 맞이할 수원발 고속철도(KTX) 시대에 대비해 철도 이용객의 지역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연계 교통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수원역 웨이파인딩 구축,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보행 동선 및 안내 체계 개편, 교통약자 승하차 드롭존 조성, 관광안내소와 수원여행스테이션 운영 등이다. 이날 도출된 과제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된다. 수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원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막힘없이 주요 관광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동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코레일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원역에서 수원화성과 행궁동 등 대표 관광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관광·연계교통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은 수원방문의 해와 수원발 KTX 시대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수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관광지에 도착할 때까지 편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인당 24만 원 상당 먹거리 제공…30일까지 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대상자 4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자녀를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다. 사업 대상자로 지정되면 1인당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공급받게 된다. 전체 비용 중 보조금은 19만 2000원이며, 본인 부담금은 4만 8000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온라인 에코이몰을 통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를 비롯한 상세한 내용과 절차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추첨 방식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돌보고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라며 “임산부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산 원가 이하 요금 현실화…3인 가구 월 평균 1140원 부담 늘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현재 생산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 중인 가정용 및 일반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8월 고지분부터 1톤(㎥)당 6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7월 개정된 '수원시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당시 조례는 시민들의 급격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2년에 걸쳐 나누어 조정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2024년 8월에 8년 4개월 만의 조치로 가정용과 일반용 요금을 1톤당 60원 한 차례 인상한 바 있다. 수원시는 원가에 못 미치는 상수도 요금을 점진적으로 상향해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다지는 한편, 노후화된 수도관 교체 사업과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 투자 재원을 다질 계획이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상수도 생산 원가는 1톤당 776원에 달하지만, 평균 공급 요금은 672원에 불과해 원가 회수율이 86.6% 선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인상에서 가정용과 일반용 요금은 1톤당 60원씩 오르며, 욕탕용 요금과 구경별 정액요금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요금 조정에 따라 한 달 평균 19톤의 수돗물을 소비하는 3인 가구의 경우, 상수도 요금이 기존 월 1만 70원에서 1만 1210원으로 1140원가량 증가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8월 고지분부터 가정용은 1㎥당 530원에서 590원으로 변경된다. 일반용은 단계별로 차등 적용되어 1단계(1~100㎥)는 910원에서 970원, 2단계(101~300㎥)는 1070원에서 1130원, 3단계(301㎥ 이상)는 1390원에서 14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 현실화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연재난 선제 대응 목적…주민 대피 체계 등 전반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을 방문하고 주민 대피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피고 주민 대피 시스템의 실제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점검 기간 퇴촌면에 위치한 수동저수지를 찾아 제방과 수문 등 핵심 시설물의 유지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중대동 지하차도의 배수펌프 등 배수시설 작동 상태와 차량 진입을 막는 통제시설의 운영 현황, 비상 상황 시의 대응 체계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별로 마련된 주민 대피 지원체계의 가동 현황도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 침수 우려가 크거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현장 실무자들에게 재난이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이 시설을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난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현장 위주로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과 대응 시스템을 꼼꼼하게 관리해 안전한 도시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이어지는 동안 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철저한 상황 관리, 사전 예방 조치를 지속 수행하며 안전 확보에 행정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교통·도시개발·지역경제 현안 점검…체류형 관광지 조성 위한 정책 제안 잇따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의 직통인수위원회가 첫 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원회는 이와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도 주요 정책 과제로 검토하며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직통인수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수위 사무실에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일정으로, 광주시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당선인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당선인과 정재형 인수위원장, 안기권 부위원장, 각 분과 위원들, 광주시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직통시장분과, 직통복지교육분과, 직통교통안전분과, 직통경제문화분과, 직통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철도망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조성, 난개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인수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검토해 정책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편 16일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퇴촌 자연휴양림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검토 회의도 열렸다. 회의에는 임창휘 경기도의원과 최보라 경기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광주시의원 당선인,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창휘 경기도의원은 급경사 지형을 활용한 입체형 건축과 숙박시설 확대를 통해 휴양림을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30호 규모 숙박시설을 100호 이상으로 늘리고, 민간 투자 방식 도입과 기업 연수시설 확충 등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과의 통합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산림 치유·레포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교육·체험형 인프라 구축, 관광특구 조성 등을 장기 과제로 제안하며 2027년 10월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박관열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수립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서 만나는 건강한 순간' 주제…숏폼 등 16명에 성남사랑상품권 시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건강한 환경과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널리 공유하고자 '건강도시 성남 사진·영상 시민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에서 만나는 건강한 순간'을 중심 내용으로 삼았다. 탄천 산책로나 도심 공원, 체육시설을 비롯해 건강 증진과 관련된 공공기관 등 일상과 밀착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활동과 풍경을 담아내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사진과 영상 두 가지다. 참가자는 1인당 한 가지 부문을 선택해 1점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사진은 단사진 1장, 영상은 최근 유행하는 형태인 15초 이상 60초 이내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구성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성남시민을 비롯해 성남 지역 내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출품작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위원회는 공모 주제와의 부합 여부, 메시지 전달력, 아이디어의 창의성, 제작 완성도 등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출품작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지정된 핵심어 표시(#건강도시성남 #성남공모전 #성남건강순간)와 함께 올리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중에 공지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5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 노력상 10명(각 5만 원) 등 총 16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을 전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되짚어보고, 성남시가 보유한 다채로운 건강 인프라와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조회할 수 있다. 10개 강소기업 참여…1대1 현장 면접 진행 및 부대행사 마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일자리 행사에는 총 10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1대1 방식으로 직접 면접을 치른다. 모집 직종은 사무와 상담, 조리, 생산, 판매, 서비스, 기획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며, 당일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기업과 구체적인 모집 부문은 노무법인 이산(사무보조), 아람인코리아(상담),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조리), 현대그린푸드(조리), 현대에쓰엔에쓰(생산), 마이세프(생산), 수내정동(조리·판매), 이캐슬(서비스·판매·기획), 분당마을버스(버스승무원), CJ씨푸드(생산) 등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행사 당일 분당구청 면접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의 상담 부스에서 즉석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현장 구직 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과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해 세부적인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성남시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개막, 송도컨벤시아에 관람객 발길 이어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미래 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안전 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HD현대와 KT SAT를 포함해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 규모로 운영 중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개회식에서 “해양산업 기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해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가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양 관련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해양안전 장비, 친환경 선박 기술, 디지털 해양 솔루션 등의 시연과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수출상담장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국내 참가 기업과 세계 각국의 해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미팅이 주선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개설된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을 비롯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계속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하나개해수욕장 드론 열화상 카메라로 야간 수색, 서치라이트로 이동 유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해양 안전 시스템이 야간 갯벌 고립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밤 옹진군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시민들의 구조 요청을 받고,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해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조를 통해 고립객을 포함한 시민 4명 전원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고 당시 현장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지형적 위험요소가 많은 야간 갯벌로 육안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시는 밤 9시 42분경 고립 신고를 접수한 지 1분 만인 9시 43분 드론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드론은 수색 시작 5분 만에 열화상 카메라로 요구조자 2명과 인근의 추가 위험 시민 2명을 동시에 찾아냈다. 이어 장착된 서치라이트로 구조 경로를 비추며 정보를 제공했고, 밤 9시 50분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이 밤 9시 52분 고립객 4명을 무사히 인도했다. 고립된 시민들은 밤 10시 28분경 전원 귀가 조치됐다. 이번 구조는 인천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탐사기술(드론·위성)과 인공지능 예측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깨끗한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의 실증 사례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국비 35억 원과 시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강화군과 옹진군 등 연안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은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및 3차원 갯벌 안전지도 구축 등 '갯벌안전' 분야를 핵심으로 둔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및 운반, 어촌 환경관리, 시민참여형 연안환경관리 등 '환경관리' 분야와 스마트해양관리센터 운영 등 '공통사업'을 포괄한다. 인천시는 이를 안전, 환경, 관제를 결합한 '인천형 스마트 해양관리 표준모델'로 정립해 전국 연안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용희 시 항공과장은 “스마트 해양빌리지는 드론 한 대나 시스템 하나를 구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바다의 미래를 관리하는 행정 체계"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해역에 15억 원 투입…14헥타르 규모 바닷속 서식처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해안의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해양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바닷속 서식처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등 3개 해역에 총 14헥타르(ha) 규모의 '인공어초 시설공사'를 통합 착공했다. 이는 축구장 20개 면적에 달하는 크기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공어초는 바다 밑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해조류가 부착하고 패류와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류의 서식 및 산란 공간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시는 해당 해역의 수심, 조류 흐름, 어장 환경 등을 분석해 과학적인 '해역별 맞춤형 어초'를 투입함으로써 인천 앞바다의 자원 회복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시설 설치 완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를 가동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시설공사는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기반 사업"이라며 “적기에 맞춤형 어초를 안전하게 설치해 수산자원 관리를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연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5회 정기연주회 'IPO plays Sibelius'를 무대에 올린다. 최수열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향은 이번 공연의 객원 음악가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을 초청했다. 이번 무대에서 김대진은 지휘봉을 잡는 동시에 피아노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자와 지휘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오케스트라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1부에서 연주할 모차르트의 은 작곡가의 황금기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 속에 실내악적 정취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김대진의 건반 터치와 인천시향의 악단 연주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핀란드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을 선보인다.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민족적 정서가 투영되어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으로도 알려진 이 곡은 웅장한 피날레와 희망의 메시지가 특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엔티켓, NOL 티켓 등에서 진행된다. 6월 20일~21일 상상플랫폼서 개막…경연 및 시민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6 웰니버스 아시아' 행사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웰니버스(Wellniverse)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이번 축제는 관람 중심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으며 건강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페스티벌 형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복싱대회, 크로스핏대회, 한복모델 선발대회, 하이브리드 파워 게임즈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 및 필라테스 강습, 괄사 체험 수업 등 스포츠와 문화 요소를 결합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2026 웰니버스 아시아는 시민들이 건강과 문화, 여가를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웰니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125개 업체 선정해 점포 인테리어 등 최대 250만 원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사업장의 성격에 맞춰 실질적인 비용을 보조한다. 지원 분야는 총 세 가지 단위사업으로 분류된다. 구체적으로는 ▲점포환경개선(내·외부 인테리어, 제품 진열대, 입식 좌석 교체)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오프라인 광고, 홈페이지 구축) ▲위생 및 안전(매장 방역, CCTV 설치) 등이며,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창업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총 125개 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가 제출한 견적서 서류상의 공급가액 100% 범위 내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단위사업과 업체별 상황에 따라 실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를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 기관 대상…과다 이월·불용액 및 순세계잉여금 증가 집중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인천 교육 재정의 건전성과 사업 실효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16일 '2025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심의·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심사는 인천시교육청 본청을 포함하여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공도서관 등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편성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도출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확인했다. 주요 심사 쟁점으로는 예산의 과다한 이월 및 불용 처리 문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따른 시교육청 차원의 대응책 마련, 순세계잉여금의 급격한 증가 현상,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 기금 고갈 우려에 대한 대책, 교육 사업 만족도 조사의 실효성 검증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의원들은 수치적인 집행률 확인을 넘어 사업 설계 단계에서의 문제점과 집행 책임성을 따져 물으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결산심사를 마치며 “교육 예산은 재원을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모든 교육 사업이 철저한 사전 검토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실행될 때 교육재정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6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 세기 역사 축하…해양 전문 인재 육성 역점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인 해누리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의 역사적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김동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최덕진 인천해양과학고 교장,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송광승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관계자 6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한 세기 동안 도시와 바다를 연결하며 인천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해 온 인천해양과학고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이 학교는 1926년 문을 연 이래 대한민국 해양 및 수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키워낸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에는 지리적 조건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성 탓에 바다를 온전히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본교는 바다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길을 개척해 왔다"며 “인천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인천해양과학고가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1926년 용호도공립수산보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년간 수산·해양 분야 인력을 양성해 온 특성화고등학교다. 현재 성공적인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해양경찰파일럿과, 해양경찰엔지니어과, 해군부사관과, 식품외식산업과, 아쿠아반려동물과 등 전문 학과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자체 재원 52억 원 연계해 총 191억 원 편성…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기관 등 21개 사업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 재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로부터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총 139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139억 원에 교육청 자체 예산 5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9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 재원은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관내 21개 지역 교육 현안 사업에 분배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주요 예산 항목을 살펴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 및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34억 원이 배정됐다.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높았던 인천용현초등학교의 건물 외벽 개선 공사비에 13억 원, 인천부흥초등학교의 석면 천장 제거 및 교체 등 교실 환경 개선비로 1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쾌적한 학습 여건 제공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교육부에 재원 지원을 요청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보된 특별교부금이 학교 안전망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결실을 보도록 관련 공사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필요 사항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식 거장 후덕죽 셰프 쿠킹 클래스 및 학생 요리경연대회 진행…17~19일 누리집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7월 1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6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식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국내 중식 분야 전문가인 후덕죽 셰프가 참여하는 특별 쿠킹 클래스가 열려 고유의 조리법을 전수하고 세계 식문화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요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학생 요리경연대회'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시장 내부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 세션' 등이 상시 가동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원활한 체험 지도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공식 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요리 전문가의 강연부터 미래 인재들의 경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해 세계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고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연령 제한 완화 및 군 복무 기간 가산…단시간·관외 면접도 대상 포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다. 양 기관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6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을 돕고자 2020년부터 시행됐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면접을 치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생 ~ 2008년 12월 31일생)가 대상이다. 취업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보고도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에게는 이번 1차 모집에 한해 소급 적용하여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병역 의무 이행에 따른 구직 기간 공백을 반영해, 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해 준다. 더불어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면접이나 타 지역 및 해외 기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에도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요건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 1회당 5만 원씩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요인으로 구직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경기청년포털 및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엑스포 참여 및 마켓경기 입점 혜택…내 가치 키우는 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식품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진흥원은 '제4회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 스마트 팜 기술, 배달 로봇 등 식품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신산업을 뜻한다.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나 도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8점에는 경기도지사상, 농수산진흥원장상, 월드푸드테크협회회장상,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식품 엑스포 참관 기회와 도 공식 쇼핑몰인 '마켓경기' 입점 혜택이 주어지며, 후속 투자 유치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최창수 원장은 “기술과 식품의 융합을 이끌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혁신중심(RISE)에서 지역성장(Anchor)으로 전환…1차년도 성과 평가 확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대학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도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자체 주도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개편하고, 주요 대학의 1차년도 평가 결과와 신규 선정 대학을 발표했다. 앵커 체계는 지역 내 풍부한 첨단산업 인프라와 대학을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재정지원 모델이다. 도는 지난 10일~12일 제2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개최해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사업 제도를 정비했다. 34개 대학·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해 연차평가에서는 매우우수 7곳, 우수 12곳, 보통 11곳, 미흡 4곳이 지정됐다.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들은 현장 중심의 뚜렷한 성과를 냈다. 한양대 ERICA는 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으로 이끌었고, 단국대는 창업기업 육성으로 3억 원의 매출을 올린 뒤 연천군에 지원센터를 열어 바이오 산업의 기틀을 다졌다. 경희대는 판교에 스타트업 거점을 마련했으며 성균관대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전문대 중에서는 경민대, 안산대, 연성대가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플랫폼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상위 평가를 받은 19개교에 9월 중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미흡 판정을 받은 4개교에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과제 수행 대학도 확정됐다. 일반대 대상의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에는 가천대와 경희대 등 8개교가 선정돼 연간 5억 원을 받는다. 전문대 대상의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에는 경민대와 경복대 등 4개교가 선정돼 연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4년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대학들의 혁신 역량을 확인한 만큼, 앵커 체계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명 대상 승강기기능사 과정 개강…우수자 5명은 안산지사 실무 일 경험 기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의 세상 복귀를 돕는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리프트 업(LIFT-UP)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인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6주 동안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승강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에서 직접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일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나오기 위해서는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91회 정례회서 복지국·보건건강국 소관 예비비 및 보조금 집행 방식 지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분야 결산 심사에서 집행부의 불통 행정과 느슨한 예산 관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문병근 도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예산 집행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회와의 사전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복지국이 집행한 경로당 냉방비 예비비와 관련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추가 지원 취지에는 공감하나, 예산의 성격과 집행 근거에 대해 상임위원회에 미리 명확히 설명했어야 했다"고 짚었다. 이어 “유사한 논란이 매년 결산 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은 집행부의 설득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I 노인 말벗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인건비와 홍보비 비중을 점검해 실제 노인들이 받는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조금 집행잔액과 예비비 미집행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문 의원은 “반복되는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복지국장은 실적이 부진한 단체에 대한 제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보건건강국 소관 질의에서는 완화의료 병동 증축 공사가 늦어진 점과 도의료원의 퇴직연금 운용자산 회계 표시 방식에 대한 설명 부족을 꼬집었다. 문 의원은 세수 감소와 부채 증가 등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결산 심사가 다음 예산의 합리적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2025회계연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 마무리 소회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소관 부서의 결산 심사를 마치며 민생 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경제실, 노동국, 사회혁신경제국 결산 심사 마무리 발언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전통시장 출신이자 가족들이 소상공인이라고 밝힌 한 의원은 “민생 경제의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기에 집행부와 치열하게 대안을 모색해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전 국민의 상당수가 거주하는 경기도의 특성상 각 계층에 맞춘 세밀한 정책 관리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심사 과정 중 있었던 강한 지적들에 대해서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라며 행정 개선을 위한 제언이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한 사투리가 섞인 질의에도 성실히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정 전반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집행부는 1,420만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달라"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결산서 지침 완화 부작용 및 '베이비부머 사업' 방만 운영 폭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철저한 계획 없이 추진되는 경기도의 예산 운용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남 의원은 지난 16일 진행된 2025회계연도 사회혁신경제국 결산 심사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이 한 해 동안 세 차례나 계획을 변경한 점을 짚었다. 그는 “실적 채우기에 급급해 예산부터 따낼 것이 아니라 초기 기획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신청 서류 축소와 지원 한도 폐지로 인해 특정 기업에 혜택이 쏠릴 우려가 있으며, 4대 보험 가입 예외 인정과 지방세 미납 기업 참여 제한 폐지 등은 사업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의 기형적인 지출 구조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해당 사업은 전체 예산이 늘었음에도 정작 참여자에게 직접 돌아가는 지원금 비중은 2023년 85.1%에서 2025년 73%로 대폭 줄었다. 반면 간담회나 행사 등 간접비 성격의 예산은 1억 8,500만 원에서 6억 2,100만 원으로 3.35배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남 의원은 “행사성 예산이 비정상적으로 증액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질의를 마치며 남 의원은 2006년부터 이어온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초선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부와 상호 존중의 인사를 나누며 심사를 마쳤다. 건설교통위 결산심사서 중앙정부 정책 동향 파악 미흡 지적 및 출구전략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국제공항 건설 예정지 주변의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16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단 등을 상대로 이 같은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국제공항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해 온 화성호 및 시화 간척지 일대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도의 공항 건설 계획이 충돌하는 상황인데도 추진단이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현장 상황 악화에 따른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년간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공항 사업의 타개를 위해 중앙정부 협의나 사업 방향 수정 등 실효성 있는 출구 전략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집행부의 답변 태도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의원들의 질의가 개인적 의문 해소가 아닌 도민을 대변하는 조례상 공식 절차임을 명심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답변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약 1조 원 규모가 투입되는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과 관련해 결산 성과지표와 승인 관리를 보다 정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마쳤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도내 31개 시군 센터와 단계적 확대 계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교직원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역 사회 공조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과 교직원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은 행복·아동청소년·성인·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내 6개 전문 기관의 통합 명칭이다. 이번 협약은 격무와 스트레스로 위기에 처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정신건강 위기 개입 및 사후 관리, 사업 자문, 예방 교육 지원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정신과적 위험도를 측정하고 긴급 심리 상담 및 의료기관 이송·입원 연계 등 초기 조치를 전담한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이후 심리 상담과 추수 관리를 맡아 해당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이번 수원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 7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쇄적으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근수 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전문 기관과의 공조로 정신적 위기에 처한 교직원을 적기에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교육과정 전면 개편…사업 종료 지역 사후관리 실무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원도심 활성화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관리전문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센터 직원, 유관 공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사업 계획 수립에 치중했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준공 이후 사후 관리에 초점을 맞춘 '관리전문과정'을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최근의 정책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교과를 개편했으며, 학회 교육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대거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완료 지역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 계획(Town Management) 수립 방법과 추진 실적 및 종합성과 평가 실무 등 현장 중심 강의로 짜였다. 이 외에도 센터는 일반 도민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입문 교육 콘텐츠를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 상시 개설해 운영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시재생은 초기 마중물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동네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업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주 톺아보기] 박관열 경기광주시장 당선인, 삼성전자 앞 1인 시위…“반도체 용수사업 상생대책 마련해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통합용수공급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에 대한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박 당선인은 17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인근에서 출근 시간대 피켓 시위를 벌이며 정부와 경기도, 삼성전자에 광주시의 입장을 반영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다. 해당 사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국가 기반시설 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사업 1단계 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사업은 2034년까지 총사업비 약 2조2000억원을 투입해 하루 107만2000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는 2031년까지 하루 31만톤, 2단계는 2035년까지 하루 76만2000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용수는 팔당권 수원을 활용해 광주시를 통과하는 관로를 통해 용인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와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 등)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관로 설치 과정에서 각종 부담을 떠안게 되지만 지역 발전과 연계된 지원책은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 지정으로 수십 년 동안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며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라면 지역의 희생에 상응하는 발전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논의되는 대책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교통 불편 해소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은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용인시, 산업계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용수관로 설치를 계기로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과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등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될 경우 다수의 협력업체와 관련 기업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단순한 관로 통과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배후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박 당선인은 “국가사업의 성공은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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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과·15개 특별위원회·3개 TF·도정자문단 체제로 민선9기 도정 준비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청사진을 그릴 지사직 준비위원회가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공식 출범식과 현판식을 거행한 뒤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를 필두로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 도정자문단 체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지휘봉을 잡은 준비위원장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준비위원회는 특권과 반칙 배격을 통한 공정한 기회 보장, 관행을 타파하는 창의적 혁신, 소외 없는 따뜻한 포용을 민선9기 도정의 3대 핵심 가치로 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일련의 실국 업무보고를 거쳐 지역 주요 현안과 핵심 정책 과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대중교통,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복지, 사회 안전,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정책 기조를 정교하게 가다듬을 예정이다. 가용 재원이 고갈 상태에 직면한 경기도의 긴축 재정 여건을 반영해 예산 구조조정도 병행한다. 민생 직결 사업에 재원이 우선 분배되도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조정할 방침이다. 추미애 당선인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공정, 혁신, 포용의 가치는 새로운 경기도가 나아갈 이정표이자 도민들과 맺은 엄숙한 약속"이라며 “준비위원회가 도민들의 기대감을 실질적인 도정 성과물로 치환하는 첫 단추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통과 주거, 일자리 등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들이 가득한 만큼, 모든 분과와 특별위원회, TF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국 업무보고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의거해 당선인 결정일부터 임기 개시일 이후 20일 이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경마·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육성 위한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최고의 3세 암말을 선발하는 경기도지사배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을 맡은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치러졌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 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고,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지워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국내 말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국산 3세 암말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최종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전체 시리즈 성적을 종합해 당해 연도 가장 우수한 암말을 확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다. 이번 경주에는 총 10두의 국산 경주마가 출전해 오픈 레이팅 방식으로 2000M 단거리 트랙에서 격돌했다. 현장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상임위 및 도의회 승마동호회 소속 의원단, 과천시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배석해 경기를 참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 축사에서 “말과 기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역동적인 레이스 속에서 스포츠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마가 건전한 여가 스포츠 문화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말산업의 저변을 넓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승마 시설의 24%를 점유하고 있으며, 말 사육 두수 기준으로도 전국 총량의 1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다. 도는 유소년 승마체험을 포함해 말산업특구 지정 지원, 농가 육성책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6개 놀이 프로그램과 사례집 제작해 도내 기관에 배포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놀이 방식을 설계하는 아동 참여형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재단은 지난 13일 '아동 놀이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 개발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놀이기획단은 참여 아동들이 직접 놀이의 테마와 규칙을 고안하고, 콘텐츠 구상 전 과정에 아이디어를 내는 주도적 실험 사업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 총 170명이 기획단원으로 위촉됐다. 발대식에서는 기획단 운영의 공식 개시 선언과 더불어 전반적인 사업 취지 안내, 단원 임명장 수여식, 서약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을 보조할 놀이코디네이터 소개와 그룹별 놀이 교구 선택, 향후 다짐 발표 시간도 이어졌다. 발대식을 마친 아동 놀이기획단은 배정된 놀이코디네이터와 매칭되어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시각에서 놀이 주제를 던지고, 조별 협동 활동을 통해 실제 규칙을 수행하며 미비점을 보완하는 실증 과정을 밟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한 최종 놀이 방식 16개와 세부 발달 과정을 수록한 '놀이 사례집'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완성된 책자는 경기도 내 아동 관련 공공기관 및 돌봄 시설에 무상 배포되며, 재단 공식 누리집에도 자료를 등록해 일반 도민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방침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기발한 생각들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가치 있는 놀이 교구와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기도 아동정책 중장기 방향성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과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확충을 골자로 하는 독자적 아동케어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도는 아동들이 안전망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다지기 위해 향후 5개년 단위의 나침반이 될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최종 수립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저출생 기조의 심화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환경 변화, 돌봄 공백 문제 등 다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의 정책적 기조를 수용하면서도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라는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축으로 배정됐다. 경기도청 내 27개 유관 부서가 협업해 총 160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라는 민선9기 복지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투입될 총소요 예산은 약 20조 4,952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 제1차 계획 당시의 103개 사업, 7조 원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수치다. 설정된 4대 추진전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취약·보호아동에 대한 책임 강화,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 아동참여·권리존중의 환경 조성이다. 성장 지원 분야에서는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유도하는 수당 지급과 근로시간 단축 유도 등 친양육 환경 조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청소년 학습코칭 등 52개 과제가 가동된다. 취약아동 보호 부문에서는 학대 예방 인프라 확충, 입양 및 가정위탁 활성화, 다문화·한부모가족 거점 지원, 자립지원정착금 인상 등 71개 사업이 매칭됐다. 돌봄 확대 분야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필두로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 경기 특색 사업을 포함해 30개 과제를 수행한다. 권리존중 분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원과 디지털 융합형 놀이공간인 '맘대로 A+놀이터' 확충 등 7대 사업을 연계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지역적 정체성과 아동 권익을 극대화한 기본계획인 만큼,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4~중3 대상 4박 5일 과정 운영… VR·요리·스포츠 접목한 영어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하계 방학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를 타깃으로 삼았으며, 여름 기간 중 총 3개 기수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1기(7월 27일~31일), 2기(8월 3일~7일), 3기(8월 10일~14일)로 짜였으며 기수당 10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을 수용한다. 입과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하계 캠프의 핵심 테마는 '한국적 가치로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 융합형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KONNECT(커넥트)'로 설정됐다. 단순 암기식 주입 교육에서 벗어나 VR 가상현실 체험, 야외 스포츠 활동, 요리 실습, 단서 추리 게임 등 놀이 유관 프로그램을 영어와 융합해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을 유도하는 구조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푸드트럭 가상 메뉴판을 제작하고, 적정 가격 책정 및 마케팅 전략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가 도입된다. 캠프 참가 비용은 4박 5일 숙식비를 포함해 일반 참가자 기준 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가정의 자녀일 경우 조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주어져 40만 원의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진흥원 누리집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로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참가 청소년들이 폐쇄된 강의실 공간을 탈피해 자연 속에서 영어를 체득하고, 단체 숙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10개 양조업체 공동관 운영… 시음 행사와 판로 확대 활동 전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전통주 제조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양조장들이 대규모 박람회 무대에 나선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 전통주 공동 홍보관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박람회는 국내외 주류 생태계의 트렌드와 유통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경기도 공동 판매부스에는 도내 농산물을 원료로 삼아 고부가가치 전통주를 양조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부 인증 경영체 10개 회사가 동참해 라인업을 꾸렸다. 참여 업체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만찬주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비롯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 제품을 시판한 '술샘',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경력을 지닌 '술빚는 전가네'가 포함됐다. 여기에 여주산 고구마 증류주를 선보이는 '국순당여주명주', 양평산 벌꿀로 빚은 허니와인의 '아이비허니' 등도 합류했다. 행사 기간 홍보관 방문객들은 경기 미, 여주 고구마, 양평 꿀 등 청정 농산물 기반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한정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동행한 강소 전통주 기업들은 박람회에 유치된 대형 유통 채널 MD 및 전문 바이어들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벌이며 도외 판로 다각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최연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경기 전통주의 탁월한 품질을 바이어들에게 알려 실질적인 유통 계약과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취득한 272개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활약 중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현장 컨설팅과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17일,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문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 대강당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등 고도화된 기술 사회 진입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조되고 있는 이공계열 진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특성화 대학들의 전형 정보를 신속하게 배포해 공교육 진학 상담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설명회 강사진으로는 국내 기초과학 및 첨단 기술 연구 인재의 요람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에너지 첨단 전공을 다루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총 6개 특성화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연단에 선다. 6개 대학의 책임 입학사정관들은 오는 2027학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안에 명시된 주요 골자와 전년 대비 변경 사항, 서류 및 면접 평가 과정에서의 핵심 정성평가 요소들을 참석 교사들에게 밀착 브리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담보할 미래 인재 양성의 첫걸음은 일선 고교 현장에 정확하고 정제된 입시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히 수급하는 일"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의 다각적인 진로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뢰도 높은 진학 설명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기도, 15일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이 1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최종 도출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초로 관련 정책 대안을 발의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과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을 포함한 도청 관계 공무원, 안보·학술·전시 디자인·관광 마케팅 분야의 사외 전문가들이 배석해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과업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최종 보고를 통해 국내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와 거시적 트렌드 분석 결과, 후보지별 입지 특성과 전략적 가치, 전시관의 기능적 다변화 방안, 내부 전시 공간 구성안 등을 종합 설명했다. 연구진은 과거의 정형화된 퇴역 군용 무기 나열식 나열 구조에서 전면 탈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신 청소년과 미래세대가 직관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최첨단 ICT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의 플랫폼 구축과 안성맞춤형 랜드마크 콘텐츠 도입을 핵심 안으로 제안했다. 최종보고회를 주관한 양우식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 관점에서의 입지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전시관 부지를 확정할 때 인근 인프라 수준이나 단순 접근 편의성만을 기계적인 평가지표로 대입할 경우, 기존 낙후된 군사 접경지역은 또다시 인프라 경쟁에서 밀려 소외당하는 악순환이 고착화될 것"이라며 “부지 확보 등 자치단체의 추진 의지가 확고한 접경지 등 낙후 지역에 충분한 가점이 분배되도록 정책적 안목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경기북부 군사접경지역이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감내한 희생과 규제에 대한 역차별 해소는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두는 사안"이라며 “연구 성과를 토대로 타당성 검토와 중앙정부 국비 지원 확보 등 남은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위원장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할 체험형 거점 공간이 절실한 만큼 행정적·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매듭지었다. 도는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반영해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지난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등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2)을 비롯하여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오창준(국민의힘·광주3), 이석균(국민의힘·남양주1), 이채명(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책간담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융기원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조성환 위원장은 'AI 장애인 자립 지원'과 같은 데이터 기반 국비 사업이 도내 타 기관 유사 사업들과 통합되기 어려운 구조적 원인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융기원 측의 설명과 향후 연계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행안부 산불 조기 감시 기술의 삼척 실증 과정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경기도 도입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내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산불 연기 감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부위원장은 “융기원이 대형 국책사업 유치라는 본연의 강점을 살려 타 기관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기관으로 명확히 재포지셔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중소기업 지원 및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담당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했다. 현장 실무진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설계 및 융합 연구 장비들을 직접 참관·체험하며 공공 연구시설의 도민 활용성 극대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융기원 인프라의 통합적·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제12대 의회와 집행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건의사항과 제안들을 바탕으로, 도내 연구 공공기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및 온실가스감축인지 제도 개선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도내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행정적·재정적 토대가 될 조례안과 소관 부서 결산안을 가결하며 후반기 상임위 공식 일정을 매듭지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5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를 집행했다. 이날 의정 활동에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관리 체계의 허점을 메우기 위한 정책 처방이 논의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대표 발의자로 나선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조례안은 도내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전제로 필수 산업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전방위적 행정·재정 지원 시스템을 명문화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는 법에 의거해 5년 단위의 반도체 지원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또한 전력 공급망, 공업용수 관로, 진입 도로 등 필수 기간시설의 신속한 양산과 자치단체 차원의 재정 보조 근거를 열어뒀다.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사업 명목의 예산 집행 예외 조항도 신설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반도체 패권의 향방은 필수 인프라의 적기 공급에 달린 만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취지를 피력했다. 한편 당일 진행된 결산 심사 과정에서 김상곤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이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부실 운영 실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정밀 정량 분석해 예산 편성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제도임에도, 상당수 사업의 대응 계획서가 요식 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 환류 체계가 실제 예산 편성에 연동되도록 성과 지표 체계를 전면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후반기 2년간 조례안 68건, 동의안 90건을 처리했으며 약 9,000억 원 규모의 재정 심사를 관할하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등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입법 성과로 남겼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공원·놀이터·탄천 둔치에 바닥분수 등 시설 구축…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 수질검사 실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공원과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관내 25개소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공원 내 12곳, 주택가 놀이터 8곳, 탄천 둔치 5곳 등이며 오는 8월 23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원 물놀이장은 수정지역 5곳(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 중원지역 3곳(은행·대원·사기막골), 분당지역 4곳(능골·태현·화랑·대장)에 배치됐다. 이 중 기존 은행공원 물놀이장은 바닥 탄성재 교체와 조합 놀이대 신설 등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하며, 올해 처음 개장하는 대장공원 물놀이장에는 오는 7월 25일부터 이동식 대형 튜브 풀장이 설치된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은빛나래, 양짓말, 푸른꿈(수진2동·금광1동), 정다움, 양지동, 자혜, 나들이 놀이터 등 8곳에 조성됐다. 탄천 물놀이장은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등 고정식 3곳과 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이동식 2곳으로 운영된다. 이동식 물놀이장 2곳은 7월 25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별로 1명에서 7명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정기 휴장한다. 지난해 성남시 물놀이장은 24곳에서 운영되어 일평균 2400여 명, 연인원 16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4844세대 공급…LH, 순환이주용 주택 접수 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15일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 재개발사업 대상지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수진역, 모란역, 태평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대중교통 이용과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진1구역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정비기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도 공동 조성될 계획이다. 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이주 절차에 돌입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순환이주용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여 주민 이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접어든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수진동 일대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5개 분야 인재 발굴 및 AI 특별 강연 병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15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선발된 장학생 3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지급됐다. 선발된 345명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6억 5107만 원이다. 분야별로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효와 선행 실천자를 대상으로 한 효선행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과학장학금과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장학금이 포함됐다. 박춘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사회적 신뢰의 표시"라며, “청년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이 시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의 가치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여식과 더불어 당일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이 전개됐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인 수원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4247명에게 총 125억 7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인문학글판 사업에 '버스정류장 갤러리' 첫 도입…4개 구 주요 정류장에 순환 게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21개소에 인문학글판과 미술작품 37점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창작 시와 글귀를 인용해 게시하는 인문학글판 사업을 지속하며 도심 속 문화 공간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민 창작글 게시 방식에 더해 수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버스정류장 갤러리'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을 거점으로 선정해 다양한 시각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창작글과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4개 구의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되며, 1~2개월 단위로 작품을 순환 게시해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을 시작하고 마치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기조를 덧붙였다. 제1·2부시장 공동 단장 체제 4개 분과 구성…7월 20일까지 우선순위 및 재정 계획 수립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 9기 정책 로드맵과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공약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기획단은 용인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임명하고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특히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외부 전문 자문위원 7명을 기획단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의 선후 관계와 우선순위를 정밀 검토하고, 내부 회의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 재정 확보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기획단의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가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적 혁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세수 확대가 예상되므로 민선 9기에는 도시 필수 기반 시설의 확충과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단이 선거 기간 확인된 시민 고충을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고 짜임새 있는 로드맵을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집우호우 대비 재난 대책 수립과 AI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방송인 김미화 사회·가수 하남석 공연 진행…60여 팀 참여해 푸드트럭 및 피크닉존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문화콘텐츠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야시장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관광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용인의 대표 야간 행사다. 올해 개막식은 용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 가수 하남석 씨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시장 내 중앙무대와 버스킹 구역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19일에는 아임버스커 및 댄스 무대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예선전과 마술·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이 진행된다. 먹거리 부문에는 전통주 및 맥주 브루어리, 푸드트럭, 지역 상인 등 총 60여 개 팀이 동참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플리마켓, 공예 체험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야시장을 찾는 이들이 전통시장 고유의 정을 느끼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또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 시의회 부결로 사업 지연…7월 임시회 정식 안건 상정 후 소통 강화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 집행부가 추진해 온 해당 건립 사업은 지난 3월 용인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부결되며 당초 목표로 잡았던 2027년 착공 및 2028년 말 준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시 관내 장애인 인구가 3만 7757명에 달해 전용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전 시의회가 특정 정당 주도로 사업 타당성을 문제 삼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오는 7월 새로 구성되는 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안건을 1순위로 처리해야 한다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체육센터 건립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서·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조치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 2370㎡ 규모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국규모대회 규격을 충족하는 50m 레인 10개 규모의 수영장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 수중운동실, 다이빙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8일 시 자체 공유재산 심의를 통과한 변경안을 토대로 오는 7월 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안양, 동두천, 화성 등 7개 시·군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어 운영 중이다. 6일간의 일정 마무리…문하영·김민영 남녀 개인전 우승 및 SBS 스포츠 생중계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오픈볼링대회인 「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공식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의 프로 볼링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회의 남자 개인전에서는 팀 스톰 소속의 문하영 선수가 정상에 오르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팀 트랙의 김민영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성특례시컵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단체전 순위에서는 남자부 '팀 브런스윅'과 여자부 '팀 에보나이트'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고, 동호인부 부문에서는 박기현 선수가 최종 우승자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 주요 경기는 SBS Sports+ 채널과 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전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했으며, 현장에는 장민기 화성시 총괄정무특보, 이상길 도시정책실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최태준 화성시볼링협회장, 김언식 한국프로볼링협회장 등 체육계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화성시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스포츠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 대회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및 시군연구회 등서 최고상…사이버농업인연구회 디지털 성과 인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관내 농업인들이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해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 속에서 농가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총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참여 농가 중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식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1 일반 부문 대상을, 차기설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2 실버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단체 부문인 시군연구회 활동 평가에서는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년간 수행한 디지털 농업 활동 성과와 현장 전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 심사단은 화성시 농업인들이 단순 농산물 1차 생산 방식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영 실무에 도입해 거둔 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향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 농업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12개월간 인천연구원 수행, 인구 변화와 주택 동향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정책 청사진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장기 주택 정책의 가이드라인이 될 '2035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 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이 전담하여 오는 17일부터 내년 6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기존에 수립된 '2030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의 핵심 주거 정책 방향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도출하기로 했다. 특히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 구조 변화와 최신 주택시장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주택시장 여건 분석, 주거실태조사 및 수요 예측, 주거정책 비전 설정, 주거복지 향상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량 확대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 공급'과 주거 질 향상, 주거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정책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에 이어 청라하늘대교까지 해설 지역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문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운영 거점을 넓히고 맞춤형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심권 해설 서비스는 개항장과 월미바다열차 등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은 인천 문화관광해설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송도역사문화공원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시 해설도 병행한다. 올해 6월부터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해상교량 전망대(THE SKY 184)가 위치한 '청라하늘대교'가 신규 대상지로 추가됐다. 청라하늘대교 해설은 홍보관, 전시실, 바다전망대,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교량 건설 과정과 서해 경관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해설 서비스가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 정시 해설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과 신청 방식은 공식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 중심이 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마련된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학습을 연계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신청 가정에는 빗살무늬토기와 팔주령 모양의 디폼블록 교구, 활동지가 우편으로 무상 송부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큐알코드로 온라인 전시실을 둘러보고 선사시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제공된 유물 블록을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 완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후기를 작성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선사시대 유물을 체험하고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6월 22일부터 '2026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의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전문인재양성, 실용창업역량, 문화건강인문,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5개 부문 총 9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모집 인원은 1,673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봉틀 첫걸음, 쉽게 만드는 펫의류, 건축도장기능사와 우리집 도배하기, 쉽게 배우는 컴퓨터 실무문서, AI와 친구하기, 우리 민화, 라이브 캐리커처 등 실전 창업과 취미 생활에 유용한 과목들이 대거 신설됐다.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개 강좌의 수강료가 면제된다. 일반 모집의 경우 전문인재 및 실용창업 과정은 6월 25일에, 문화건강 및 단기특강은 26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세부 정보는 여성복지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내항 정기여객선 항로 결손액, 인천시가 보조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여객 수요 감소와 운영 적자로 인해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 지역 여객선 항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세웠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섬지역 여객선은 주민들의 의료, 교육, 생계 등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일부 교통 소외 항로는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운항 축소나 폐지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현재 정부가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사업을 시행 중이나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지원 후에도 손실이 남는 항로에 대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보전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연간 운항수지가 적자인 내항 정기여객운송 노선을 '적자항로'로 규정하고 운영 비용에서 수익을 뺀 금액을 '운항결손액'으로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은 주민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결손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신 의원은 교통서비스 소외 지역이 없도록 해상교통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례의 목적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인교대에서 학생 중심의 특화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3기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만의 특화된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선발된 학생 탐방단과 인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연합발대식은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탐방단 소개와 격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참가 학생들의 선서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탐방단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김형렬 교수는 '읽걷쓰 기반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컬(Glocal) 리더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현시대에 인천의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넓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옹진군 자월도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도서 및 해양 자원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3기 교육 과정에는 검암중, 만수여중, 부원중, 부평동중, 신현중, 현송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사, 해양 교육활동가 등 총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자월도 해안가와 마을 탐방로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섬 특유의 생태계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관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과 인간 삶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지역 사회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보기 힘든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우리 고장 바다환경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천이 가진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제1, 2전시장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해외 대학 등 국내외 총 9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험생 및 가족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청은 입시 정보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균등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기회균형전형 대상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대폭 늘려 배치했다. 전문 상담 교사들은 상담 신청 학생들의 개별 학생부 기록과 진로 희망 분야를 정밀 정독한 뒤 대학별 수시 지원 전략, 전형 요소별 세부 이해도, 필수 서류 작성법 등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이외에도 박람회장 내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처 관계자가 상주하는 개별 상담 부스와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심층 컨설팅,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전략 코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 관계자와 면대면 상담을 통해 명확한 수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교육청 측은 “정보 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맞춤형 진로 정책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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