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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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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모두 폭염특보 영향권…공공 공사현장 작업중지·취약계층 보호 등 긴급 대응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4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로써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과천·안산·의왕을 제외한 28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 39℃ 또는 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더위가 예상될 때 발효되는 최고 단계의 폭염특보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총괄반과 지원부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난상황실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하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등을 집중 관리한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31개 시군과 관계부서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 발주 공사현장의 폭염 작업중지 등 보호조치 의무 이행과 민간 사업장 권고, 생활지원사와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논밭근로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예찰, 폭염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경기기후보험 홍보, 농·축·수산업 분야 피해 대응 강화 등이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는 도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고라며 위험시간대 야외작업을 중지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요청하며, 도와 시군의 모든 역량을 현장 대응에 집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스타트업 10개사 참가…일본 기업·투자기관과 50건 비즈니스 상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일본 도쿄에서 투자설명회(IR)와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를 열고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도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 도내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유치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첫날 참가 기업들은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 내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인 피오파크(PiO Park)를 찾아 일본 진출 지원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30일 도쿄 스페이스 롯폰기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밋업에는 간사이국제공항과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등 일본 대·중견기업 및 기관 17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 1대1 심층 상담이 진행됐으며, 공동 기술검증(PoC)과 업무협약 체결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31일에는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파운더스 인스티튜트 재팬(Founder Institute Japan), 에이엔에이 홀딩스(ANA Holdings) 등 현지 투자기관 9곳이 참여한 데모데이(IR)가 개최됐다. 참가 기업들은 혁신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현지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모두 5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개사가 총 26억원 규모의 투자 및 공동 기술검증(PoC) 제안을 받았다. 참여 기업인 정밀 AI 진단 예측 시스템 개발업체 ㈜지엠바이코스(대표 문서환·수원)는 일본 최대 의약품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믹(CMIC)과 다빈도 역류질환 진단 분야에서 3억원 규모의 공동 기술검증(PoC)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일본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RK파마컨설팅과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일본 기업과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7일 킨텍스서 현장 공매…명품시계·귀금속·양주 등 압류 물품 출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등 620점을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공개 매각한다. 공매 대상은 명품 시계 28점, 명품 가방 171점, 귀금속 265점을 비롯해 골프채, 미술품, 양주 등 모두 620점이다. 주요 물품은 최저 입찰가 기준 위블로 시계 1,350만원, 롤렉스 시계 650만원, 샤넬 가방 450만원, 순금 팔찌 912만원 등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이번 공매 대상 물품을 압류했다. 공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 입장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행된다. 물품별 최저 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응찰자에게 낙찰되며, 낙찰자는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한 뒤 물품을 인계받을 수 있다. 입찰과 낙찰 관련 세부 사항은 8월 18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매 물품 목록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 공개된다. 경기도는 낙찰받은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납부 금액을 환급하고 감정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보호 장치도 운영한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류 동산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입진학 컨설팅·교육복지·폰프리 스쿨 등 주요 사업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하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안광률 대표의원과 장한별 총괄수석, 김태희 정책위원장, 유경현 정무수석, 이자형 기획수석, 장민수 의정지원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책사업의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1대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 탄소중립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 예술활동 운영지원, 학생 마음성장 지원,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및 캠페인, 폰프리 스쿨, 중·고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지원, 학교 교의·약사 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학교시설 현안 수요 사업, 공간드림 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필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대, 탄소중립교육과 진로교육의 연계, 장애인 승강기 미설치 학교 전수조사, 놀이와 휴식 기능을 갖춘 학교도서관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민석 교육감 체제에서 추진되는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기교육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I국 업무보고…데이터센터 규제 개선·'경기도 AI 맵' 구축 등 정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AI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AI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방성환 대표의원과 김선희 수석대변인이 참석해 경기도의 AI 정책 추진 방향과 행정 AI 및 민간 지원 현황, 도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현황, 생성형 AI 및 구청사 AI 데이터센터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민의힘은 국내 AI 데이터센터의 약 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점을 들어 경기도가 AI·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전력 영향 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다며, 전력 수급과 연계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월 구청사 3별관에 구축된 AI 데이터센터와 지방정부 최초의 자체 생성형 AI 시스템이 행정 혁신을 넘어 민간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별·품목별 정보를 담은 '경기도 AI 맵'을 구축하고, 기관 및 시·군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 차원의 정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AI·반도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데이터 공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8월 5일부터 대면 상담, 10일부터 화상 상담 진행…리더교사 1대1 진학 컨설팅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의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수시모집을 앞두고 늘어나는 진학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대면과 화상 방식으로 병행한다. 대면 상담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평일 동안 경기진학정보센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화상 상담도 운영한다. 화상 상담은 8월 10일부터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까지 방과 후 시간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에는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참여해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가 진학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입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의 1대1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6일 본사 대강당서 '낭만유랑극단' 공연…도민 300여 명 대상 사전 신청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 본사 대강당에서 도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마리오네트 인형극 '낭만유랑극단'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도민 어린이 가족 등 3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낭만유랑극단'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초청작으로, 마차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현대판 돈키호테들의 이야기를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확정 문자를 받은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연이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이 가족에게 뜻깊은 문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옥 도민개방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본사 일부 공간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로비 북라운지에서는 누구나 책을 읽거나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별 문화행사와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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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탱크·배관·주입구 동일 색상 적용…현장 실증 거쳐 국가 표준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13개 사업장에 도입한 '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올해부터 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화학사고 안전신호등은 화학물질별 전용 색상을 저장탱크와 배관, 밸브, 주입구 등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서로 다른 화학물질의 주입 호스가 연결되지 않도록 전용 커플링을 설치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작업자의 실수가 오인·오주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작업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오주입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황산알루미늄 저장탱크에 잘못 주입돼 작업자 4명이 다쳤고, 같은 해 9월에는 미추홀구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이 염산 저장탱크에 주입돼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49건으로, 5명이 숨지고 92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 가운데 시설 결함과 안전기준 미준수가 46건으로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13개 사업장, 103개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차아염소산나트륨과 황산알루미늄, 수산화나트륨 등 15종의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자율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현장 적용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시설별 적용 기준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화학물질별 시각적 식별체계와 전용 연결장치 도입 등이 국가 안전관리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윤은주 인천시 환경안전과장은 작업자의 주의에만 의존하지 않고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함께 개선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공시설에서 축적한 경험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국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표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수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처리…실시간 안내로 행정 효율·민원 편의 향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승인, 착공, 준공까지 급수공사의 모든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통합 행정체계다. 업무 표준화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급수공사 업무는 사업소별 처리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했고, 종이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로 공사 이력 조회와 민원 대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또한 담당자와 시공업체 간 정보 공유에도 한계가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10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상수도 정보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으며, 건축행정시스템과 온나라, 수용가정보시스템 등을 연계해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 현장 담당자 검증과 태블릿PC 보급을 통해 스마트 업무환경도 마련했다. 시스템에는 급수공사 신청서 전산 등록, 현장조사 결과보고, 공사비 자동 산정, 승인·착공·준공 전자결재, 수용가정보시스템 연계 기능 등이 적용됐다. 시민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조사 결과, 공사 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업소와 시공업체 간 실시간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시민 중심의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급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국제학교 부지 방문…시·구의회 협력 통한 사업 정상화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주요 개발 현장을 방문해 국제학교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등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광훈 의원을 비롯해 영종구의회 최미자 의장과 최은주·이재진·조현정 의원, 영종구의회 사무처 관계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데 이어 국제학교 부지를 방문해 사업 지연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학교 사업은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법적 분쟁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주요 점검 대상으로 다뤄졌다. 김광훈 의원은 국제학교는 영종국제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사업 지연 원인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된 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구의회가 함께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동장 일부에 공영주차장·복합시설 건립 추진…교육부 공모 공동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서해구청과 3일 '인천천마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 부지 안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천마초등학교 운동장 일부에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육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3학년 20명 참여…항공정비 실무교육·글로벌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등 항공산업 현장에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항공MRO 분야 해외 일 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항공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과 국내외 현장 교육, 진로·취업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인천시의 '항공정비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 사업'과 인하대의 'I-RISE 중고교-대학 연계 지역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MRO 기업이 협력해 추진한다. 학생들은 현지 항공산업 현장에서 항공기 일반 및 제작, 기체·기관, 전기·전자 분야의 항공정비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에 참여하며 학교에서 익힌 전공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직무 역량과 글로벌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출국 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안전교육과 현지 적응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도 학생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교육청과 운영기관, 인솔자가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항공정비 기술을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실습, 취업을 연계한 항공MRO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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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 인정…2023년 국무총리·2024~2025년 대통령 표창 이어 성과 지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7곳과 적극행정 유공 우수성과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이어갔다. 앞서 2023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국민 체감도 ▲가점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광역과 시·군·구 등 4개 평가군별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축·토지 분할·합병 등 162호 대상…최종 가격은 9월 30일 결정·공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202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되거나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으로, 대상은 모두 162호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8월 24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시민 1만5624명 투표로 지역 브랜드 발굴…점포별 브랜딩 개선 최대 2000만원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2026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한 우승 점포 8곳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해 브랜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점포는 △더 말랑 △디피 △분당명품젓갈 △오복떡 방앗간 △요리천재의 콩이랑 팥이랑 동태랑 △카페 기면민 △코끼리서적 △화성기름집 등 8곳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모두 268개 점포가 참가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16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투표가 진행됐다. 총 1만5624명이 참여해 누적 9만802표를 행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선정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과 패키지, 홍보 콘텐츠, 굿즈 제작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한 맞춤형 브랜딩 개선을 점포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힙스토어 인증 현판식도 개최한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선정된 힙스토어 가운데 5곳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하반기 탄천종합운동장 앞 일원에서 '힙스토어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힙스토어 오디션 참여 점포와 연계한 '힙스토어 셰프 미식위크'를 비롯해 요가와 러닝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 최종 점검…실전형 훈련으로 위기 대응체계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과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최종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 총력전 수행체계를 숙달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국가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안성시는 실제훈련과 기관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임무 수행계획과 비상시 대응 절차를 다시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라는 자세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행사 6일 개최…중장년 '인생 2막 프로젝트' 참여자도 21일까지 모집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현장 채용행사와 중장년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잇달아 운영하며 구직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6년 8월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채용행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여주 1·2센터, 이천 마장1센터)가 참여해 물류서비스 분야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물류직 35명, 지게차 운전직 4명, 현장관리직 2명 등 모두 41명이다. 행사 참가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구직 성향 진단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는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 2막 프로젝트' 참여자를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가진단을 통한 강점 분석과 경력 설계,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이력서 작성과 증명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여주시는 AI 활용 취업 전략과 구직 활동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함께 지원해 참여자의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채용과 맞춤형 취업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이 새로운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우호협약 체결 도시 초청으로 4~8일 일정…공공디지털도서관·한·베 페스티벌 등 교류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우호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첨단산업과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시의회 대표단은 4일 베트남 도착 직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조주연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일에는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을 만나 주민자치와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뒤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 그룹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 내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둘러보며 현지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6일에는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디지털도서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용인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꽝푸구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 1686㎡ 규모로 조성한 시설이다. 이어 꽝푸구청에서 부이응옥안 당서기와 후인응옥바 인민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K-온기마을 프로젝트'에 따른 청년 봉사단 파견과 한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마인훙 인민위원장과 다낭시 당 관계자, 꽝푸구 관계자 등을 만나 양 도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참가 주빈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푸라마 호텔에서 열리는 '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다낭시 동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한·베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시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운영단을 격려한 뒤 개막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꽝남성이 지난해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와 통합됨에 따라 지난 1월 14일 다낭시와 새로운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낭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이면서 반도체·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시와의 협력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의 한·베 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기 현안 해결·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 등 시민 체감 행정 성과 인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이행 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제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0년 이상 지연된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주요 쟁점을 해결하고, 어르신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청·구청 3곳 설치…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투입, 폭염 대응 생활밀착 서비스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리요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4일부터 시청과 구청에 코리요 양산과 스마트 대여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화성시청 1층 로비와 병점구청 민원실, 동탄구청 민원실 등 3곳이다. 시는 향후 4개 구의 의견을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은 공유우산 플랫폼 '위브렐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대여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리요 양산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48시간이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회수를 위해 대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500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13일 이상 반납하지 않을 경우 분실금 1만원을 부과한다. 폭염 기간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대여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양산도 충분히 비치할 예정이다. 현장 이용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양산을 이용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고 무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시는 양산 사용이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3~10℃ 낮추고, 머리 표면 온도를 최대 28℃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땀 발생량 감소를 통해 탈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제안된 이후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해 7일 만에 시행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코리요 양산 대여사업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구청 중심의 24시간 폭염 재난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대책과 응급구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교2 학교 신설·오산교육지원청 신설 등 8개 과제 건의…교육환경 개선 협력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지역 교육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산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 도의원들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는 ▲(가칭) 세교2-1 초·중 통합운영학교 적기 신설 및 복합화시설 내 청소년활동시설 반영 ▲부산동·원동 일원 중학교 설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옛 청학도서관 활용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전기 공급 및 주차장 사용 ▲원동초 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운암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 8개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세교지구를 비롯한 지역별 학생 수 증가와 통학 여건을 설명하며 학교 설립 추진을 요청했고, 교육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오산을 전담하는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도 전달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의 교육 현안은 도시 성장과 맞물린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배차간격·운행시간 기준 마련, 재정지원 관리체계도 구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이천시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하는 두 번째 교통 정책 과제로,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과 신규 입주단지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마을버스를 조속히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운행계통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하고, 첫차는 오전 6시 이전, 막차는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기준이 담겼다. 또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시는 입안 방침 수립과 관계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20일 이상의 입법예고 기간을 운영한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교통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한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모로우·숨비·브라운티거밴드도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8월 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26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은 자작곡 'High 'n' Low'를 선보인 '피어'가 차지했다. 금상은 '모로우', 은상은 '숨비', 동상은 '브라운티거밴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인 '피어'는 보컬 손진욱, 베이스 박성경, 드럼 정광현, 기타 정지원, 키보드 전혜림으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보컬 손진욱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승을 계기로 단독 콘서트와 신규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희현 드러머, 손무현 기타리스트,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임근재 기타리스트 및 뮤직디렉터가 참여했다.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참가팀들의 음악성과 창작성, 작품 완성도가 역대 대회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참가한 264개 밴드가 음악적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연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걸그룹 '뉴이', 평택지역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녹화 영상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누리집(ptmusicfestival.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안성시의회-오산시의회-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화성시의회

대황교동 종합 정비·화홍병원 인근 버스노선 대책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권선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장은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대황교동 생활환경 개선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부의장,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과 권선구 지역 시의원, 김민수 권선구청장, 관계 공직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구정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대황교동 일대의 도로와 잡풀, 하천 주변 환경을 개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정비보다 지속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버스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설이 어려울 경우 기존 노선 조정과 연계교통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준공된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차양시설과 7월 완료된 호매실동 보행로 조도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관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대황교동 생활환경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지역 안보 강화 위한 협력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 관계자들과 만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는 안성시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비군 장구류와 각종 물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고려해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부대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 임무 수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인숙 의장은 “지역의 안전은 군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 소통 확대 논의…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 공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4일 제2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박미근 오산시지부장, 노조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견례를 통해 서로를 소개한 뒤 공직사회와 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시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욱 의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하는 중요한 협력 주체"라며 “공직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가 존중받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문화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도시 교류 추진…공공디지털도서관 운영 점검·한-베 페스티벌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공식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의원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교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자치, 청년 교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첫날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5일에는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용인시의 주민자치 제도와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의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를 방문해 AI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6일에는 광푸구 국제연꽃마을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 도서관은 용인시의 첫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용인시의회의 국제연꽃마을 방문을 계기로 사업이 논의돼 시가 건립비 2억 원을 지원, 올해 1월 개관했다. 대표단은 도서관 방문에 이어 광푸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파견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협의한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 마인 훙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청년 교류 등 협력 분야를 구체화한다. 이어 'Meet Korea in Da Nang' AI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정부와 기업의 AI 정책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5회 한-베 페스티벌 개막식과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장정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와 교육·문화, 청년, 첨단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도시 간 교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의정 체험… 시의원과 지역 현안 소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동윤·이종원·김래현·윤희중 의원이 참관했다. 행사는 입교식과 개회식, 본회의, 안건 의결,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회의에서는 '평택시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앞 신호등 시간 표시 설치 등 생활 속 민원부터 의회 운영 시기와 시의원이 되는 과정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안건을 직접 제안하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앞으로 의정활동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정조대왕 문화자원 연계 추진…축제·관광·교육 공동사업 공감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수원시의회, 오산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한 도시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 정신을 공유하는 역사적 기반을 가진 도시라는 점에 공감하고, 각 지역의 문화자원과 역사적 뿌리를 연계해 공동의 문화권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조대왕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문화행사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는 세 도시가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구상이다. 이계철 의장은 수원·오산·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정조대왕이라는 공통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세 도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하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지속하고 축제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원톺아보기] 세계인을 부르는 ‘수원 For U’…역사·스포츠·미식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도시 수원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한 수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채로운 맞춤형 특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관광 마케팅의 포문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열었다. 지난 4월19일,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함께 보낸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들이 수원을 발걸음했다. 어린 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박지성 선수가 동료 선수들을 초청해 지역 대표 명소를 다 함께 유람하는 대형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시가 메가 채널과 적극 협력해 이끌어낸 결실이다. 당시 수원을 찾은 박지성 선수와 13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들은 연무대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화성어차 탑승,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 장안문 옹성 기념촬영, 수원 왕갈비 시식 등 수원 관광의 정수를 차례로 만끽했다. 이들의 다채로운 여정을 담아낸 2편의 유튜브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축구 팬과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에브라(프랑스), 퍼디난드(영국), 반데사르(네덜란드), 안데르송(브라질) 등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개인 SNS에 수원 방문 후기를 게재해 '수원 방문의 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홍보했다. 이러한 홍보 효과는 즉각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레전드 선수들의 국궁 체험 영상 공개 이후 연무대 국궁 체험 이용객은 지난해 5월 5천153명에서 올해 5월 6천871명으로 33.3% 대폭 늘어났다. 아울러 수원시는 다양한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타깃형 홍보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튀르키예 부부의 화성행궁 및 행리단길 여행기, 한-일 부부의 남수헌·수원미디어센터 탐방, 한복 차림의 통닭거리 및 드라마 촬영지 투어, 일본인 크리에이터의 광교 일대 나홀로 여행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제작된 관광 영상은 총 15만 회 이상 조회되며 해외 누리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수원시는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수원을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전통문화와 현대 스포츠를 접목한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가 대표적이다. 궁중다과 만들기, 국궁, XR버스 체험에 이어 지역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및 한국 특유의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 통닭거리를 무대로 한 'K-헤리티지 미식 여행'과 수원전통문화관 중심의 웰니스 체류형 상품인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여정'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현지 마케팅도 활발하다. 지난 3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는 이틀간 4회에 걸쳐 총 1천633만 뷰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했다. 수원 스타필드 현장 스튜디오에서 중국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수원 시내 쇼핑몰과 통닭거리, 행리단길 등을 소개해 중화권에 수원의 매력을 가인시켰다. 이외에도 일본 교육여행 단체 팸투어 진행, 8월 대만 예능 프로그램 촬영 지원 등 현지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모바일 결제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페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20개국 67개 해외 결제망을 연동했다.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시스템 업데이트만으로 가맹점 3만7천여 곳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는 수원역, 행궁동, 인계동 등 주요 상권 영업점 5천 개소를 대상으로 환율 우대 및 할인 프로모션을 펼쳤으며, 가맹점 홍보 키트 배부로 업주들의 결제 대응력을 높였다. 알리페이 앱 내에서는 행궁동과 수원화성을 '수원 필수 관광 구역'으로, 장안구를 '클래식한 SNS 핫플레이스'로 소개하는 등 맞춤형 이벤트를 전개했다. 시는 향후 애플페이 등 비접촉 결제수단 도입도 검토해 결제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과 국제 자매도시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식 시민 참여 기구인 시민추진단에는 캄보디아,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엘살바도르, 콩고 등 7개국 출신 이주민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월 중에는 20개국 140여 명 규모의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출범해 자국 방문객 대상 맞춤형 통역 지원과 문화 안내를 전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루지나포카, 프라이부르크, 타운즈빌 등 국제 자매도시 현지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하고, 서울 주요 관광 거점 체류 외국인 대상 안내와 주요 해외 도시 옥외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미식, 스포츠 자원을 세계 무대에 한층 정교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실제 수원 방문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폭염중대경보 발령에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확인…기후보험 이용도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는 추 지사가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공사 진행 상황과 폭염 대응계획을 보고받은 뒤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 20여 명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이번 주가 가장 무더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발주 공사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휴게시간을 준수하고 기온이 35도 이상일 경우 옥외작업을 중단하는 등 안전수칙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민간 사업장 역시 경기도와 시군의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추 지사는 “휴게공간이 단열되지 않은 컨테이너 형태여서 현장에서 차열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며 “다른 사업장도 휴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와 긴급출동 체계는 물론 사전 예방조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아울러 “경기도는 온열질환을 입은 도민에게 응급처치와 보상을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9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9명(28%)은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도는 폭염에 취약한 공사현장과 이동노동자, 농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중지 권고와 현장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 발주 공사현장은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을 의무 적용하고 있으며, 체감온도 31도 이상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35도 이상일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는 긴급 작업을 제외한 모든 야외작업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112명과 자율방재단 9,136명을 활용해 소규모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돌봄노인 9만2천 명과 돌봄장애인 3만 명,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는 그늘막과 물안개 분사장치, 도로 살수시설 등 폭염저감시설 1만9,989곳과 무더위쉼터 9천 곳이 운영 중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온열질환 진단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과 회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남한산성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숲·계곡·지질명소 아우른 휴양지 추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자연공원 7곳을 추천했다. 추천 대상은 남한산성·연인산·수리산 등 도립공원 3곳과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이다. 숲과 계곡은 물론 역사문화유산과 화산·해안 지질경관까지 다양한 자연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광주·성남·하남에 걸쳐 있으며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성곽길과 울창한 숲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용추계곡의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 숲길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가벼운 산행과 숲길 걷기를 즐기기에 좋다. 천마산시립공원은 다양한 탐방로를 갖춰 본격적인 산행을 원하는 탐방객에게 적합하고, 명지산군립공원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는 재인폭포와 비둘기낭폭포,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등 화산활동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공룡알화석산지와 제부도, 우음도 등을 중심으로 갯벌과 해안지형, 화석 등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자연·지질 학습 장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경기도는 방문 목적에 따라 숲길과 역사 탐방은 남한산성과 수리산, 계곡과 산림경관은 연인산과 명지산, 산행은 천마산, 지질 탐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화성 국가지질공원을 추천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공원별 누리집 등을 통해 기상 상황과 탐방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된 탐방로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7개 행복캠퍼스에서 생애전환 교육 운영…40~64세 대상 6회 과정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공통 교육과정인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1기 참여자 200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는 경기도가 처음 도입한 표준형 생애전환 교육모델이다. 기존 행복캠퍼스별로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공통 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교육 콘텐츠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9~10월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생애전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새로운 활동 탐색, 삶과 관계 설계, 30일 실행계획 수립, 후속 활동 연계까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며, 수원·고양·화성·군포·안성·양주·시흥 등 7개 행복캠퍼스에서 캠퍼스별 30명 안팎,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각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7개 행복캠퍼스에서 과정을 운영한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인생 후반기는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장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6기 5대 중점과제 공유…AI교육·안심에듀버스 등 정책 공조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선6기 경기교육대전환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실현과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교육 선도, 교육활동 보장, 안심에듀버스, 교육자치, 벽깨기 등 민선6기 5대 중점과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7월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도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양 교섭단체와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교육대전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도의회와의 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임용예정자 132명 대상 70시간 직무연수…현장실습·정책기획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총 70시간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와 토의, 실행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조원청사에서 20시간의 출·퇴근형 연수를 이수한 뒤 소속 교육지원청에서 16시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34시간의 정책 심화과정에 참여하며, 정책 기획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Learning Hub' 과정도 함께 이수한다. 교육지원청 현장실습에서는 담임 장학과 행사 기획, 민원 업무 등을 경험하고, 정책기획 실습에서는 교육 현안 분석부터 정책 대안 마련과 추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날 특강에 나선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보호단 출범 취지를 설명하며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교권 보호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실사구시 정신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돼 학교를 변화시키는 리더십과 행정으로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첫 협력체계 구축…수원 피해자 12명 대상 권리회복 절차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법원 공탁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의 중개행위로 다수의 임차인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서 손해배상 공제금을 법원에 불확지공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개별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 공탁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지원체계에서는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동일 사건의 피해자를 발굴·연계하고,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전담 변호사를 통해 민사조정과 안분배당 절차를 지원한다. GH는 이를 전국 최초의 공탁금 회수 지원 협력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제1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원 지역 공인중개사 중개행위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 12명을 대상으로 공탁금 출급 절차와 권리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피해자들의 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신속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안부 지방정부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성시윤 주무관 근정포장 받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8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운영, 성과 창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우수사례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확대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한 정성평가에서는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량평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도시계획과 성시윤 주무관은 적극행정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온윤희 시 민생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운영 등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BOOT' 슬로건 아래 66개 팀 공연…공식 앱·이원화 입장·의료 지원 등 관람 환경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려 3일간 누적 관람객 15만여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은 축제는 'RE:BOOT'를 주제로 공연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이승윤(LEE SEUNG YOON), QWER 등 국내외 6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미국과 영국,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SXSW와 후지락페스티벌 등 해외 음악축제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크루앙빈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고, 드론쇼를 통해 축제 개막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매시브 어택이 시청각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한국을 처음 찾은 픽시즈가 밴드 결성 40주년 월드투어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는 공연 외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관객 참여형 '펜타로빅', 대형쿨존에서 운영한 '펜타 라디오', 무신사 및 캐릭터 IP와 협업한 공식 MD 상품, 키즈존 등이 운영됐으며, 입장 동선을 이원화하고 입·퇴장 동선을 분리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처음 도입된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GPS 기반 행사장 안내, 실시간 혼잡도, 공연 일정과 공지사항 등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지원했다. 폭염에 대비해 의료부스를 확대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응급 대응체계도 강화했으며, 쿨링 생리대 비치 등 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교류와 관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소비가 이어졌고,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사전 공연과 팝업스토어, 라이브클럽파티, 도쿄 쇼케이스, '2026 펜타 슈퍼루키'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방문·인터넷 조사 병행…정책 수립 위한 기초 통계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인천시 사회조사'를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사 체계를 보완하고, 여성·청년 정책 수요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여부 및 영향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한 신규 문항을 추가했다. 조사 대상은 2026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표본 9천 가구다. 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11개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모두 172개 지표로 구성되며, 행정자료를 활용한 객관적 지표와 시민 생활 실태 및 분야별 인식을 확인하는 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증을 거쳐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에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월 28일부터 5주간 어선·양식 실무교육 운영…귀어 희망자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제9기 인천 귀어학교' 정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 전문 어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함께 배우는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초반 2주 동안에는 수산 기초지식과 귀어·귀촌 관련 교육,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이후 3주간은 희망 어촌지역에서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과 어선·양식 분야 전문가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된 제8기 귀어학교는 정기교육 22명이 수료했으며, 보수교육 9명과 심화교육(자격취득과정) 9명이 교육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소형중장비면허 등 자격취득과정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지원 대상은 교육 신청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어 희망자와 재촌비어업인, 귀어인이다. 다만 어업 기반이 확보된 경우에는 만 66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들이 어선과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귀어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수시설·경관조명 조성 완료…'물빛마당'·'물결마루' 운영 시작, 야간 수변 경관도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 커낼웨이 '물결마루' 조성과 함께 정서진문화공원 일대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문을 여는 '물빛마당'과 '물결마루'는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같은 날부터 매일 일몰 이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청라호수도서관 인근에 조성된 '물빛마당'은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됐던 미디어시설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한 곳이다. 235㎡ 규모의 수변 공간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커튼분수와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설치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커낼웨이 '물결마루'는 시민들이 물과 가까운 곳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친수문화공간이다. 연장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췄으며,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된 수변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에서 추진된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수변 특성을 살린 조명 연출과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커낼웨이를 따라 설치된 조명은 수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이용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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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우수 시민기자 2명 시상…10명 전원 연임하며 내년 6월까지 의정 소식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제1기 시민기자단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기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기자단 10명 가운데 참여도와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남동구 조연희 씨와 부평구 윤지운 씨에게 수여됐다. 시민기자단은 군·구별 1명씩 위촉돼 조례 입법을 비롯한 인천시의회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 소식을 시민의 시각에서 취재해 '인천의정소식'에 소개해 왔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는 제2기 시민기자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1기 기자단 전원이 연임을 희망하면서 같은 구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으며, 활동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간행물심의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제2기 시민기자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의정활동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시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 의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의 대표 소식지로 의정활동과 정책, 지역·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웹진 또는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의원 45명 중 39명 참여…대표의원 연구계획 직접 발표하며 심사 전문성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12개의 등록을 승인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제3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어 등록을 신청한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6명과 당연직 시의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활동계획 변경 등 운영 전반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천 AI 행정혁신 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대상으로 단체 구성의 적정성과 연구과제의 필요성, 정책적 타당성, 연구활동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대표의원들이 직접 연구계획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져 연구의 정책 연계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살폈다. 하반기 연구단체 등록에는 전체 의원 45명 가운데 39명이 참여해 8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연구 주제는 AI 행정혁신을 비롯해 저출생, 기후위기 대응, 원도심 활성화, 경제·교통, 복지, 교육 등 인천의 주요 정책 현안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등록이 승인된 연구단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정책연구용역과 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연구 성과는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역명 변경 절차 점검…송림고가교는 교통체계 개선 용역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수진 인천시의회 의원(민·제물포구2)은 최근 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에서 제물포역 명칭 혼선과 송림고가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수진 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실 이찬석 선임비서관, 인천시 교통국장과 철도과장, 도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할 경우 현재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역의 명칭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과 방문객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이 역명 변경 방안을 협의했지만 약 20억 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분담과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남아 있어 후속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과 비용 산정 등 역명 변경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동구 송림삼거리 일원의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송림고가교는 최근 주변 아파트 개발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제물포구청은 철거 필요성을 제기하는 반면, 관리 주체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구조적 결함이 없어 철거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수진 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사안인 만큼 해결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제물포역 명칭 문제는 혼선이 없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 체험으로 가족 유대 강화…별자리 관측·팀빌딩·타임캡슐 만들기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농어촌 유학 가족 90명이 참여한 '2026 말랑갯티학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생활하는 유학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어촌 유학 생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족 티셔츠를 제작하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과 친밀감을 키웠다. 이어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고, 미션 보물찾기와 마음을 전하는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농어촌 유학 생활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배우고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유학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주·청천·청량·도담초서 학교생활 미리 경험…유·초 연계 이음교육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주초, 청천초, 청량초, 도담초 등 초등학교 4곳에서 유치원 5세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프로그램인 '초등학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적은 유아들이 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입학 초기 적응력을 높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유아들은 초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뒤 도서관과 과학실, 일반교실 등을 둘러보며 학교시설과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학교생활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빨리 1학년이 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다양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80여 명 대상 전시물 연계 AI융합교실·고등학생 120명 참여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 진행…과학 탐구와 인공지능 활용 연계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최근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나섰다.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전시물 활용 AI 융합교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빛과 소리의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익히는 과정과 AI를 활용해 고대 생명체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과 레이저를 활용한 빛의 실험, AI 음성 변환 체험, 고대 동물 생성과 탐험 활동 등을 수행하며 과학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융합형 학습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키거나 고대 동물을 직접 구현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도 운영했다. 캠프는 인천교육의 '읽걷쓰AI'를 공학 탐구 활동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실천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항공, 미래차, 바이오 등 3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미래 항공기 설계, 회생제동 에너지 회수 시뮬레이션 구현, DNA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문제를 분석하고 장치를 설계한 뒤 실험과 데이터 정리, AI 활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실제 공학 연구 절차를 익혔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DNA 과학수사 시나리오를 AI로 재구성하고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활동도 진행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실험과 인공지능 활용을 하나의 문제 해결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관과 연계한 다양한 AI 융합교육과 데이터 기반 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수원시

한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보전원과 현장 점검…침출수 유출 차단·불법 야적 관리, 장마철 이후 특별점검 지속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팔당호와 경안천 수질 보전을 위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와 경안천으로 퇴비 침출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하천변 불법 야적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하천변과 농경지 주변에 보관 중인 야적 퇴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침출수 유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적정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행 하천법 등에 따르면 하천이나 제방 등 공유지에 퇴비를 무단으로 쌓아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퇴비 소유자는 이를 모두 수거해야 한다. 사유지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가축분뇨와 퇴비,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수 덮개를 설치하거나 간이 퇴비사 등을 갖춰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광주시는 농번기부터 장마철 이후까지 한강유역환경청이 제공한 야적 퇴비 현황 조사 자료를 활용해 관내 퇴비 소유주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퇴비 수거를 안내하는 한편 방수 비닐 덮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이어 가을철 이모작 등 농번기를 앞두고 야적 퇴비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변 퇴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팔당호와 경안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적기에 농경지에 살포하고, 보관 중인 퇴비도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1년 고용증가율 10% 이상 기업 대상…인증서 수여·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2년간 인센티브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가 실적뿐 아니라 기업 경영의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적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 이후에는 연 2회 현황조사를 실시해 고용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당시보다 고용 인원이 감소하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으로 인증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재 일반 분야 14개사와 청년 분야 16개사 등 모두 30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8월 3~6일 AK플라자 분당점서 전시·판매…한지·도자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행사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와 한지, 섬유,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종이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의 제작 기법과 특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공예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공예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공예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시와 판매, 체험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공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별·연령·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시청·구청 이어 문화관광시설까지 설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인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지급기를 통해 별도의 자격 확인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동지급기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급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들어 있는 소포장 형태이며, 겉면에는 '모두의 생리대'와 '공공생리대' 문구를 표시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원시는 이달 자동지급기 40대와 9월 10대를 추가 설치해 9월 초까지 모두 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목원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문화·관광시설에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지급기 1대에는 생리대 170팩을 보관할 수 있으며, 기기별 재고와 이용량은 자동으로 관리된다. 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기기 작동 상태와 재고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을 신속하게 보충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대1 입시컨설팅부터 대학별 상담·학과 멘토링까지…수원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대학상담부스, 학과 정보 부스, 수험생 특별부스, 성적별 입시전략 특강 등이 운영됐다. 특히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참여한 1대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진학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국 67개 대학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또 수원 소재 신산업·융합·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 정보와 대학생활을 소개하며 수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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