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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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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현충탑 참배 후 청년기업인과 간담회…창업 생태계 강화·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약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청년벤처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창업 생태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청년 창업 현장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리플라 서동은 대표를 비롯해 애니이츠월드 권순철 대표, 코스파니엘 김태규 대표, 위로 조영실 대표, 리페어코리아 강혁 대표, 두들 이준영 대표, 미메틱스 이근호 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출개척단, 원스톱 수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이다. 이 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과 시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달라"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기업인들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초기 실적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비롯해 마케팅, 법률, 회계, 노무 등 전문 분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기술 개발과 영업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실적이 있느냐'는 것"이라며 “청년벤처기업이 공공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원 과정에서 기술력과 사업 역량 향상을 유도하는 체계를 마련하면 기업의 성장 동기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위로의 조영실 대표는 “의료기기는 제품 개발 이후 임상시험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돼 스타트업이 감당하기 쉽지 않다"며 “임상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되면 기술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두들 이준영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은 법률과 노무, 회계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즉시 자문을 구하기 어렵다"며 “변호사와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과 수출개척단 등 수원시의 기업지원 정책이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우수한 인재와 연구개발 기반,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청년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첨단과학연구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에도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창업과 혁신이 이어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리플라는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통해 2025년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했으며, 2027년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2024년과 2026년 두 차례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수원시 지원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수원 서베이' 결과 발표…4개 구 모두 행복지수 상승, 시민 94.9% “5년 후에도 수원 거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의 행복지수가 처음으로 7점대를 기록하고 생활환경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도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수원 서베이'에 따르면 시민 종합 행복지수는 2024년 6.59점에서 2025년 7.04점으로 0.45점 상승했다. 조사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30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복지수는 건강상태, 재정상태, 친지·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5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했다. 건강상태가 7.5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친지·친구와의 관계 7.28점, 가정생활 7.11점 순이었다. 재정상태는 6.38점으로 가장 낮았지만 전년보다 개선됐다. 4개 구 모두 행복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영통구가 7.47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안구 7.00점, 권선구와 팔달구는 각각 6.80점을 기록했다. 세대별로는 중년층(7.24점)과 청년층(7.18점)의 행복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생활환경 만족도도 자연녹지 환경(69.7점), 주거환경(68.8점), 생활환경(68.5점), 보건환경(67.3점)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다. 응답자의 94.9%는 “5년 후에도 수원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수원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평균 60.5점으로 전년(48.8점)보다 높아졌으며,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9.8%로 전년보다 24.1%포인트 증가했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담은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와 영문판 'SUWON AT A GLANCE'를 발간했으며,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와 수원특례시 데이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하반기 미신청자 대상…연 최대 14만2000원 수원페이 지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새빛생활비패키지의 하나로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구입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과 기본적인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를 한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성평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와 상반기(1차)에 이미 신청해 지원받은 청소년은 이번 하반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월 1만1800원으로, 연간 최대 14만2000원까지 지급된다. 대상자 자격 확인을 거쳐 9월 1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모바일 카드 형태의 수원페이로 제공된다. 지원금은 수원페이 가맹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받는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이번 하반기 접수 기간을 활용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이 이번 하반기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초격차·교통망 확충·교육·복지 청사진 제시…첫 공식 일정은 반도체 현장 방문과 종합계획 결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시정 구호로 내걸며 민선9기 시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르네상스적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된 이상일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민선8기에서 추진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향후 4년 동안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3곳을 '반도체지원특별법'의 '제1호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를 하나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고,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시설 구축 등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의 부지 조성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지 조성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부지하고속도로와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제2영동연결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플랫폼시티와 이동공공주택지구, 언남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등을 계획대로 추진해 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처인구는 난개발을 방지하는 체계적인 개발 전략을 마련해 계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내년 개교 예정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2028년 마이스터고 전환을 준비하는 한편 AI예술융합고 설립과 학교 신설 등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복지 분야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시 보유 공간을 공유사무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르네상스적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여야가 협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국회와 경기도의회, 용인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용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첫 공식 일정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새벽 환경관리원들과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핀 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어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을 민선9기 첫 결재 안건으로 승인하며 반도체 중심도시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도체 생태계 고도화·인재 양성 등 11개 추진과제 제시…국가산단·일반산단 현장 찾아 사업 속도 주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9기 출범 첫날인 1일 첫 결재 안건으로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에 서명하며 반도체 중심도시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환경관리원들과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점검한 뒤 시청 집무실에서 종합계획에 서명했으며, 이어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민선9기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3대 추진 전략과 11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 핵심 전략은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가동 ▲실리콘 용인 생태계 고도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혁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이다. 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NRD-K)의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 시설을 반도체지원특별법상 '반도체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실증과 양산을 지원하는 '양산연계형 트리니티팹 기반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전략기업 유치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처인구 남곡분교장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반도체고등학교는 2027년 3월 반도체특성화고로 개교한 뒤 2028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 40억 원을 지원하고,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반도체 공공 연구기관 유치도 추진한다. 현장 점검에서는 국가산단 보상 진행 상황과 일반산단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국가산단은 현재 전체 보상금액 기준 47%, 면적 기준 40%의 보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 부지 조성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목공사 입찰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사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LH 측은 7월 중 입찰 공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는 SK하이닉스 관계자로부터 2027년 가동 예정인 1기 팹 건설과 부지 조성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시장은 향후 3·4기 팹 건설을 위해서는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공업용수 관로의 유수율을 현재 수준보다 높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제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필요한 행정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정부도 용인시처럼 강력한 지원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학교 중심 기후적응 정책으로 우수사례 평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학교, 기후위기 적응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주제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설과 강설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진 점에 착안해 학교 중심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195개 학교 통학로를 전수 조사해 결빙 취약 구간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또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후위기 적응 교육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초·중·고등학생 2546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 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학교 중심 정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호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기후안심도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본사회·광역교통 정책 첫 결재…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현장 점검하며 민생행보 시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9기 화성특례시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 운영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은 민선8기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선9기 출범을 알리는 업무개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서명식을 통해 민선9기 5대 정책 가운데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과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을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취임사에서 정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시 전 분야에서의 행복한 성장',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기본사회', '더 바른 공정과 투명한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의 성과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지속적인 도전과 미래 비전을 통해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 산업,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특례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은 현장 중심 행보로 이어졌다. 정 시장은 취임식 직후 장안면 석포리에 조성된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화성형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이어 화성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살폈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퇴원 이후 또는 위기 상황에서 주거와 의료, 돌봄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설로, 취임 당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정명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9기는 성장과 포용, 공정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더 큰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첫 결실·케어안심주택 운영 점검…에너지 자립과 촘촘한 돌봄체계 강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민선9기 핵심 가치인 기본사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1일 장안면 석포리에서 열린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 운영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병점동 케어안심주택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화성시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가 되어 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장안면 석포6리 햇빛소득마을은 전국 최초로 국유지 제방을 활용해 조성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사업보다 8개월 앞서 추진된 사례다. 발전소는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이 운영하며 422kW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은 주민 자부담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우리신협 상생협력대출과 마을 보유자본, 공동경작 수익금, 마을발전기금 등이 활용됐다. 시는 발전소 운영으로 연간 약 1억원의 전기생산 매출과 약 7000만원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익은 자체 마을버스 운영과 종합건강검진, 마을공동식당 운영,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와 주민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발전수익이 주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석포6리 사례가 전국 햇빛소득마을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병점동 케어안심주택 '온(溫)이음채'를 찾아 시설 운영과 입주 준비 상황을 살폈다. '온(溫)이음채'는 몸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거점시설이다. 시설 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화성특례시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44개 서비스 제공기관, 돌봄매니저 466명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322명을 대상으로 1061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를 민선9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복지정책"이라며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케어안심주택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통합돌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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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원 재개발부터 분당 선도지구까지 직접 점검…주민 의견 반영·사업 속도 제고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첫날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1일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수정·중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순환정비 5개 구역, 조합방식 4개 구역, 생활권계획 9개 구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권계획 대상 가운데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구역별 사업 일정과 고도제한 완화, 행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신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를 찾아 분당재건축연합회와 선도지구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재건축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분당 선도지구는 시범단지 6049가구, 샛별마을 5050가구, 양지마을 6839가구, 목련마을 2475가구 등 총 2만413가구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최우선에 두고 '성남시민'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고 빠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2일 중원구 성남동 청년창업 현장,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전통·모던상 15세트 마련…장난감도서관 3곳서 무상 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 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5월 공모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사업비 1050만원을 들여 전통상 7세트와 모던상 8세트 등 모두 15세트를 마련해 올해 4월부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던상은 나무 소반과 그릇, 소품, 방석, 조화 장식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상은 청실·홍실 보자기를 활용한 나무 소반과 그릇, 양초 장식, 방석, 조화 장식 등 11개 품목으로 꾸려졌다. 대여는 수정구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 중원구 중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분당구 판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3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생후 90~120일 영아를 둔 가정의 백일상과 생후 11~13개월 영아를 위한 돌상 대여를 희망하는 성남시민 또는 성남지역 직장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대여일로부터 1주일 후 같은 요일에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의 소중한 성장 순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화 직원과 첫 소통 행보…'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로 생활밀착 행정 본격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평택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취임 첫날부터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간담회와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를 진행하며 민생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환경미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해답을 찾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다. 이어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열린 취임식에서는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민선 9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은 이미 큰 성장을 이뤄온 도시지만 앞으로는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교통,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에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을 1호 결재 문서로 승인했다. 전담팀은 권역별 도심 단절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해소하고,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문화·의료 기반시설을 연계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최원용 시장은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약 59.7%의 득표율로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평택시-몽골 토브아이막 우호협력 기반 국제교류…4박 5일 현지 문화 체험·청소년 교류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태를지국립공원 일원에서 국외 현장 체험학습 '몽골문화탐방'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몽골 전통 주거문화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유목민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현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몽골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소속 표경준 청소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몽골 친구들과의 만남이었다"며 “헤어질 때는 눈물이 날 만큼 정이 들었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했다.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주권·기본사회·AI 미래도시 비전 제시…용인 반도체 상생지원도 정부에 적극 건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새로운 시정 구호로 선포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서한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 비전 영상 상영, 공직자와 가족 대표 축하 인사, 판굿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이 시민보다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보고만 받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이라며 신청 중심이 아닌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시정 목표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과 기본사회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 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 협력은 필요하지만 광주의 희생이 전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인공지능 상생특별지원지역 지정과 첨단산업·연구개발 기능 유치, 광역교통망 및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까지 특화 서비스 구축…노인·중증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운데 통합 지원 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시민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가사 및 이동 지원을 맡는 클린시티,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 주거환경 개선을 담당하는 공구잡는청년들이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받고,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비용의 80%를 지원받으며 본인이 20%를 부담한다. 기준중위소득 16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시작으로 복지·농업·산업 현장 잇따라 방문…'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현장 소통 행정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 데 이어 복지, 농업,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본격화했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백성초등학교를 찾아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공직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일시정지, 교통법규 준수를 운전자들에게 홍보했다. 김 시장도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 안전을 직접 살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AI 시대에 맞춰 생활안전과 교통, 재난 등 전 분야에 빅데이터 기반 선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갔다. 공도읍 '올드장금씨댁 2호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다회용기에 반찬을 담고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 불편과 복지 수요를 살폈다. 김 시장은 “복지는 행정이 먼저 다가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안성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면 축산 농장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환기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운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복지와 농업, 산업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현장을 더욱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식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법률·회계·건축·토목·환경·산림 분야 전문가 6명 위촉…2년간 자체 감사 참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제3기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건축, 토목, 환경,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로, 공개모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2년간 안성시 자체 감사 과정에 참여하며 감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와 취약 분야 특정감사, 공사 현장 합동 점검 등에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자체 감사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 분야별 의견을 감사 과정에 반영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264회 임시회 개회…2일 상임위원장·예결특위위원장 선출하며 원 구성 마무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0대 의회 첫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최재영 의원이 무효 1표를 제외한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정일구 의원은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김래현, 이종원, 오치성, 이학섭, 최두성, 최준구 의원이 배정됐고, 복지환경위원회에는 강창수, 류정화, 박은옥, 정일구, 윤희중, 이향숙, 최영갑 의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산수, 김태선, 유미경, 이관우, 최동윤, 한윤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최재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운영 기조로 '화합·통합·실천'을 제시했다. 그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의 지혜로 모으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의정을 펼쳐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일구 부의장도 “부의장이라는 소중한 책무를 맡겨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장과 함께 원활한 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의회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67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협력의 의정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오산시-이천시

시민 1,800여 명과 출범식 개최…원도심 활성화·어르신 복지 등 민생행정 본격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여주시정 출범식'을 열고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민선 9기 비전 영상 상영, 시민 영상 메시지, 시민대표 공동선언,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등 의전 중심의 절차를 줄이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시민들이 민선 9기에 바라는 희망을 적을 수 있는 메시지보드와 포토존도 마련됐다. 출범식의 핵심 프로그램인 시민대표 공동선언에는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장애인, 청년, 청소년 대표가 참여해 여주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발표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시민대표들과 함께 공동선언을 하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는 시민의 기대를 여주의 성장으로, 여주의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를 만들고, 현장을 답으로 삼는 행정과 시민을 기준으로 하는 시정을 통해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선 9기 첫 결재로 제1호 '여주시 도시재생(원도심 활성화) 추진계획'과 제2호 '경로당 밑반찬 지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승인하며 민생 중심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도시재생 추진계획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민생 과제를 우선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등 대표 농특산물 상설 전시…QR코드 연계로 홍보·판매 기능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농특산물 홍보관' 조성을 완료하고 민선 9기 출범일인 7월 1일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번 홍보관은 여주 농업의 역사와 성과, 대표 농특산물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상설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과 시민,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에 설치돼 여주 농업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보관에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 땅콩, 가지, 복숭아, 배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동브랜드 홍보 콘텐츠, 각종 수상 실적, 농업정책 성과 등을 함께 소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시 품목마다 판매처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제품에는 QR코드를 함께 배치해 방문객이 현장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전시 기능을 넘어 홍보와 판매를 연계한 실용적인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홍보관 조성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서도 중점 추진하는 '여주 농산물 공동브랜드 활성화' 공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여주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특산물 홍보관은 여주 농업의 자부심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 만큼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 홍보관을 지역 대표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비자가 여주 농산물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임 첫 일정부터 자연재난 대응 점검…AI·반도체 산업 육성·교통망 확충·안전도시 조성 제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1일 제14대 오산시장으로 취임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는 한편, 취임 첫 공식 회의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으로 시작하며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취임식에는 시민을 비롯해 차지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소통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시정 핵심 과제로는 ▲시민 중심 책임행정 ▲지속 성장하는 지역경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를 제시했다. 또한 세교3지구와 운암뜰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화폐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AI·AX 교육 거점 조성과 오산형 AI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24시간 돌봄체계와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대비 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안전을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호우와 태풍, 폭염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침수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이재민 구호체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온열질환 대응체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특히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재난 예방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303회 임시회서 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시민 중심 의정·협력과 견제 균형 다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가 1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욱 의원(가지역구·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정윤영 의원(나지역구·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투표 결과 의장 선거에서는 김종욱 의원이 5표를 얻어 3표를 받은 박창선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영 의원이 5표를 획득해 3표를 얻은 조미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어 열린 개원식에는 제10대 오산시의회 의원 8명을 비롯해 조용호 오산시장과 차지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의원들이 등원 소감과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조화롭게 수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욱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 자리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책무"라며 “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고 오산의 더 큰 내일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과 견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과 균형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영 부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욱 의장(가선거구, 세마동·신장1·2동·중앙동)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오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정윤영 부의장(나선거구, 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은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제10대 오산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교통·교육·복지·농업 아우른 8대 약속 발표…시민 참여 중심 민선 9기 시정 본격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이천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성 시장은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혁신과 교통, 교육, 복지, 농업을 아우르는 8대 시정 과제를 중심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이날 오전 설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이천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쁨보다 책임, 영광보다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이천시민이라는 사실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슬로건으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발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성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 등 8대 약속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등을 추진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햇빛연금 도입과 지역화폐 확대,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확충과 노후 터미널 현대화, 읍·면 지역 똑버스 확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공공도서관 확충 등을 추진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이천형 케어넷 구축, 장애인 맞춤형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예술인 지원과 창작공간 조성, 100대 테마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특히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시민의 참여가 시정을 완성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 거버넌스위원회 운영과 시민참여예산 확대, 시장 직통 문자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진 사람이 되겠다"며 “시민 위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곁에 서는 시장으로 실천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석 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이천시의회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다지는 등 민선 9기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섰다. 한내초·아미초 학생 763명 참여…환경교육 통해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확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시민참여 캠페인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365 안녕한 이천'을 슬로건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6월은 '환경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4일 한내초등학교와 6월 26일 아미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내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와 교직원, 학생 등 660명이 참여했으며, 아미초등학교에서는 병설유치원 교직원과 학생 103명이 함께해 모두 763명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참가 학생들은 가정에서 세척한 투명 폐페트병을 학교로 가져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했으며, 폐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배우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혔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체험했다.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됐다고 자원봉사센터는 설명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이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365 안녕한 이천'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와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7월 6일부터 22개 마을 추가 지원…교통 소외지역 이동권·교통복지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을 오는 7월 6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천시는 추가 대상지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기존 71개 마을에서 22개 마을을 추가한 93개 마을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지원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이번 확대 대상은 백사면 4개 마을(조읍1리·현방2리·우곡리·내촌리), 호법면 1개 마을(안평1리), 대월면 3개 마을(군량1·2·3리), 신둔면 2개 마을(인후1리·용면리), 마장면 2개 마을(각평리·표교1리), 모가면 1개 마을(두미2리), 설성면 4개 마을(상봉1·2리·암산1·2리), 율면 3개 마을(북두1·2리·오성2리), 장호원읍 2개 마을(방추1·2리) 등 모두 22개 마을이다. 사업 대상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 1시간 전에 예약하면 마을회관에서 탑승해 지정된 거점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과 운행 규모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희망택시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시교육청

재정 정상화·시민주권 시정·ABC+E 미래전략 제시…취임 첫날 보훈·협치·행정체제 개편 현장 행보 이어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4년의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바람을 인천의 새바람으로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시정과 시민 중심의 소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재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오전 10시 취임식을 열고 업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민선9기 인천시정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취임식 슬로건인 '시민의 바람, 인천의 새바람'에는 시민의 요구를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이 담겼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을 맡긴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돌려드리고, 시민과 함께 인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을 이끌 세 가지 원칙으로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삶을 키우는 시정'을 제시했다. 우선 지속 가능한 시정을 위해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의 재정 실패와 정책 실패, 투명하지 못했던 시정을 정상화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며 “장부부터 철저히 다시 살펴 숨겨진 부채와 예산 낭비 요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시민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재원을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분해 아이들의 교육비와 시민 생활비 부담, 청년 일자리와 주거, 어르신 의료비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두 번째 원칙인 '여는 시정'에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시장실 문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시정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묻기 전에 먼저 설명하고 시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로는 시민의 삶을 키우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Culture), 에너지(Energy)를 결합한 'ABC+E 전략'을 민선9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경쟁력을 AI 기술과 접목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물포와 문학, 부평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30년 평균연봉 5,500만 원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전국과 세계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역사와 도시 경쟁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인천은 개항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도시이며,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정신처럼 다양한 사람과 산업을 품어온 인천의 역동성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인천직할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초·중·고교와 대학을 모두 인천에서 마친 '인천 토박이' 시장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인천의 품이 저를 키워줬고, 이제 시민께 그 은혜를 돌려드릴 차례"라며 “인천이 길러낸 인재가 도시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일정도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에 초점을 맞췄다. 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보훈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시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시정부와 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를 넘어 원팀 인천으로 협력한다면 시민이 기대하는 미래는 더욱 빠르게 현실이 될 것"이라며 협치를 요청했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과 행정체제개편 출범 기념식에도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는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공직자, 시의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 인천의 도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뜰광장서 시민 참여형 행사 개최…강냉이 이벤트·특별경매·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부터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쓰는 가치, 함께 나누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첫 나눔장터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냉이 나눔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밀폐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강냉이를 담아 제공하며, 판매 참가자와 환경실천 다짐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도 강냉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기부물품과 후원물품을 활용한 특별 경매가 진행된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소개하거나 참여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후기를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2026년 연중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가방 만들기', 폐건전지 교환 행사,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종이쇼핑백 나눔과 회수형 다회용컵 제공,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음료 할인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판매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YWCA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에서 '인천YWCA'를 검색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전화 접수 전용 배려석 10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나눔장터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이웃과의 나눔을 함께 실현하는 시민 참여의 장"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비 8억5천만원 포함 총 17억원 투입…행정체제 개편·디지털트윈 연계 기반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7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공간정보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는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7억원을 투입,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심지역 265㎢, 총 1,060도엽을 대상으로 1/1,000 수치지형도 기반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오차 범위 10㎝ 이내의 정밀한 디지털 지도로 하수관로와 지하매설물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와 재난 예방, 안전관리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영종과 검단 신도시 개발, 원도심 재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데다 7월 1일부터 행정체제 개편이 시행되면서 최신 공간정보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수치지형도 구축 대상 633㎢ 가운데 42%를 우선 최신화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인천시가 자체 발굴한 혁신 과제와 지역 특화 전략도 반영된다. 변화 지역만 선별해 수정하는 '간편도화' 방식을 도입해 동일한 예산으로 구축 물량을 확대하고, 핵심 공간정보 표준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갱신 체계를 구축한다. 또 수치지형도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속성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기반도 강화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20년간 항공사진과 정사영상을 분석해 전국 최초로 '연안지형 변화정보 주제도'를 제작하고, 버스전용차로와 공공 CCTV, 태양광설비 등 행정 수요에 맞춘 신규 공간정보를 구축해 교통·환경·도시개발 분야의 지능형 공간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국비 31억5천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676㎢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했으며, 연 단위 수시갱신 체계와 라이다 기반 3차원 지도 제작, '보물섬119파노라마' 시민서비스 등을 추진해 왔다. 구축된 공간정보는 향후 디지털트윈 기반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와 연계해 과학적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민간에도 개방해 자율주행, 로봇배송,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4년 연속 공모 선정은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소 직접 생산한 건강한 종자 투입…어업인 소득 증대·지속 가능한 어장 조성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해 옹진군 소야도 인근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난 6월 30일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소야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방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해역을 선정해 어린 조피볼락을 투입했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구소가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직접 생산과 사육, 관리 전 과정을 수행한 종자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건강한 개체로 확인됐으며, 앞으로 1~2년이 지나면 어업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바위가 많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활동 범위가 비교적 좁아 방류에 따른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어종으로 평가된다. 횟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연안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서 꽃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과 어업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산생물 생산기술 개발과 자원 조성 연구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인천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류사업과 수산생물 생산기술 개발, 자원조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인천 앞바다를 만들고 인천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 제작한 100개 전달…교육·보건 지원과 국제 연대 실천 의미 더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건강 리더십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남수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보건의료 물품과 학용품을 직접 준비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건강 상자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완성한 상자는 올해 1월 이태석재단에 전달됐으며, 재단을 통해 지난 13일 남수단 현지 학교에 전달됐다. 이태석재단은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실 4개 규모의 소규모 학교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할 만큼 교육 여건이 열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대한민국과 인천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남수단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월 22일 남수단 교육·보건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지 학생들의 건강·위생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시교육청이 제작한 건강그림책 등을 보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 인증 받아…CCTV·비상벨·조명 등 안전 인프라 우수 평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이 인천남동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이 지난 30일 인천남동경찰서가 시행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따라 총 91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을 거쳐 이뤄졌다.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와 범죄 예방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학생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수준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체험관 주차장에서는 CCTV 설치 및 운영 체계, 비상벨과 안내 표지, 조명 및 방범시설, 공간정보 제공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까지 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누구나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개 위(Wee)센터 70여 명 참여 공동워크숍 개최…기능 개편과 협력체계 구축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이틀간 글로스터 호텔에서 관내 11개 위(Wee)센터 전문 인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위(Wee)센터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자해, 정신건강 위기, 학교폭력, 학업중단 등 복합화되는 학생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위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통합위센터와 지역위센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센터별 운영 사례와 강점을 나누며 협업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임토의에서는 위(Wee)센터 업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위센터와 통합위센터 간 역할을 정립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 학생 고위기 사안 발생 시 기관별 지원 범위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과 토론 결과를 향후 위(Wee)센터 기능 개편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실장협의회를 통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대책'에 발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지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도민 참여형 '대청마루' 타운홀미팅서 청년·경제·교통·AI 혁신 청사진 제시…재정 정상화와 미래 투자 병행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경기도정을 시작했다. 추 지사는 '공정·혁신·포용'을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청년 일자리와 주거, AI 기반 행정혁신, 교통 개선, 경기북부 대전환 등을 민선9기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도민의 선택을 도민의 삶의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도지사 취임선서와 취임사로 구성된 1부 행사에 이어 도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미팅 '대청(大聽)마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도민 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경기도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과 세대, 산업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9기 도정의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공정과 혁신, 포용을 제시했다. 먼저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 도정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모든 정책 결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권과 반칙, 불법과 편법이 통하지 않는 행정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도민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혁신 분야에서는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불필요한 행정 규제와 관료주의적 절차를 개선해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기술 발전을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포용 가치에 대해서는 아이부터 어르신, 청년과 장애인, 농촌과 도시, 경기남부와 북부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정책을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과 격차를 줄이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현재 경기도의 재정 여건도 언급했다. 그는 “민선9기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하고 있으며, 약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재정 구조를 전면적으로 점검해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생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2부에서는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대청마루' 타운홀미팅이 이어졌다.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까지 살핀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에는 취업준비 대학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 기업이 조기에 생산시설을 가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팹(Fab)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1만3000~1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공급 물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의 생활 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주거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동안 약 1만 호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AI 기반 행정혁신도 민선9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다. 추 지사는 2028년 초까지 내부 AI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스타트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민간과 함께 성장하는 AI 행정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교통망 개선과 함께 경기도 자체 교통정책인 '경기편하G버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노선을 신속하게 확충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추 지사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만들고, 민통선 일대 규제 개선을 통해 평화·경제·문화 특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AI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 시스템 구축,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재정 상황을 고려해 검소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사회도 외부 진행자가 아닌 도청 직원이 맡는 등 행사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추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수원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추미애 지사 노동 공약 반영해 선발 규모 2.5배 확대…7월 20~24일 원서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당초 40명에서 141명으로 확대한다. 노동 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선발하는 것이 이번 변경의 핵심이다. 경기도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기존 계획보다 101명 늘어난 총 141명으로,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노동 공약을 반영해 확대됐다. 도는 새롭게 채용하는 지방 노동감독관을 통해 노동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노동 현안에 대한 권리구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일반행정 80명, 노동 25명, 축산 1명, 일반토목 20명, 건축 15명 등이다. 지난 2월 공고와 비교하면 일반행정은 30명에서 80명으로 늘었고, 노동직 25명이 신규 편성됐다. 시설직도 일반토목은 5명에서 20명, 건축은 4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됐다. 응시원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면접시험은 12월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같은 날짜에 실시되는 다른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과 중복 응시는 불가능해 지원자는 원서 접수 전 시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덕 경기도 인사과장은 “변경 공고 외의 내용은 지난 2월 발표한 시험 시행계획과 동일하다"며 “응시 예정자는 기존 공고와 변경 공고를 모두 확인한 뒤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확대…인증기업에 29종 인센티브 제공, 14일까지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는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 등 모두 70개사를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우수한 고용 성과와 근무환경 개선 사례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900개 기업을 인증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의 신청 대상을 기존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결산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 10% 이상과 평균 고용 증가인원 5명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인원 10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청년 고용 증가율 5% 이상 또는 청년 고용 유지율 2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차년도 고용환경 개선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휴게실,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공간 등 근로환경 개선 시설에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보증평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모두 29종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은 14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만건 의료데이터 활용해 개발·실증·사업화 연계…현장 적용형 의료AI 경쟁력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대규모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기업 지원에 나선다. 의료데이터와 의료진의 전문성을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약 200만건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AI 기기 개발기업 5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이 축적한 임상데이터를 기업의 기술 개발에 활용하도록 지원해 의료AI 제품의 개발과 검증, 사업화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AI는 영상 판독과 진단 보조,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치료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분야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도내 의료AI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의료데이터 활용 가능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메인텍 ▲스카이엑스 ▲봄젠 ▲식지피티 ▲솔티드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환자 상태에 따른 약물 주입 기술과 녹내장·황반변성 조기진단, 신장기능 질환 예측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AI 기술을 개발한다. 병원은 의료데이터 제공과 의료진 자문, 실증 연계 등을 지원해 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의료AI 기술 개발기업 2개사에 임상시험 연구와 시험분석을 지원했고, 8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 기업인 솔티드는 웨어러블 기반 당뇨 족저궤양 예측 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 주요 병원에 의료기기를 공급했으며, 알에스리햅은 연하장애 모니터링 및 전기자극기 개발을 통해 해외 인허가와 투자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의료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 기림의 날 기념행사 연계…해외 역사현장 조사도 병행해 교육·전시 콘텐츠 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억을 잇다 SNS 챌린지'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국내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8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참여를 확대하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어르신이 1991년 8월 14일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참여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꿈과 삶을 기억하고 평화·인권의 의미를 담은 사진, 영상, 글 등을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경기도기림의날 #기억을잇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7월 31일까지 접수된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8월 8일 기념식 행사 영상으로 활용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SNS 홍보자료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과 중국, 대만 등 해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념관과 역사 현장에 대한 조사도 추진한다. 현지 전시시설과 시민단체 활동, 역사기록 보존 사례 등을 조사해 교육·전시 콘텐츠로 제작하고 역사적 기억 계승과 인권 의식 확산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기억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고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과 국내외 시민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항 개발·교통망 확충·복지 인프라 강화 제시…평택상담소 통해 주민 소통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평택시 도의원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을 중심으로 평택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선다. 평택시 도의원단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과제로 삼고, 교통·복지·생활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단은 양경석(평택1), 김명숙(평택2), 김경옥(평택3), 한규찬(평택4), 안계명(평택5), 한승훈(평택6)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원단은 평택항 개발과 항만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생활체육시설과 공공형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조성을 확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확충을 추진해 보육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현안 해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천변 유수지를 활용한 시민 휴식공간 조성, 서탄면 정주환경 개발사업 재추진, 신장동 상권 활성화와 교통 여건 개선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12대 평택시 도의원단은 “정치의 본질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예산과 정책으로 성과를 만드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시 평택로 149)는 주민들이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생활민원과 지역 현안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대전화 사용 조절·LAS 교육 연계 추진…학생자치 중심으로 학교문화 개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 공식 업무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에 서명하며 학교 교육활동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취임 첫날 제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을 승인하고 관련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폰 프리 스쿨'은 학생들이 교육활동과 무관한 휴대전화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학습과 교우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임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과 함께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도 활성화한다.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연계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운영 표준 가이드 마련, LAS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 조절 실천 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학생자치 중심의 실천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스마트폰에서 멀어질수록 배움에 가까워지고 학교도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폰 프리 스쿨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사례관리 연수와 특수·통합학급 실습형 교육 병행…지역 연계 강화·맞춤형 수업 지원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현장지원단과 내부협의체, 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통합지원 활성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 교육복지의 변화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 방안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한 복합 위기 학생 지원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곡반초 학교사회복지사와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 사례를 발표했고,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유·초·중·고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 교육과정 연계 AI·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Canva Magic, Notion, 하이러닝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도구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수업과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 관찰 기록, 개별화교육계획 관리, 수업자료 제작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참여해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넓히고 협력 기반의 수업 설계와 기록 관리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9월에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계 실습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지원과 수업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교사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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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중심 취임행사로 비용 절감…새벽 환경미화원 현장부터 반도체 프로젝트 점검까지 민선9기 첫 일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월 1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9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 비전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취임식은 용인 역사상 첫 재선 시장으로 출범하는 민선9기의 시정 운영 방향과 향후 4년간의 미래 구상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형 무대 설치 등 행사성 연출을 최소화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취임식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 비용은 초청장 제작 등 필수 경비 수준으로 줄였으며, 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행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 시민무용아카데미가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새벽부터 민생 현장을 찾으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5시 30분 기흥구 동백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고, 이어 조찬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후 시청에서는 민선9기 1호 결재안으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안'에 서명한 뒤,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당시에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며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9기 취임식은 화려한 연출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상일 시장의 비전 제시와 시민 축하가 어우러지는 메시지 중심의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3일부터 지원 대상 전면 확대…1년 이상 거주 시민 대상·연령별 순차 접종 시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7월 13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확대해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시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에 따라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비롯해 백신 구매, 위탁의료기관 계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관계부서와 의료기관 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접종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65세 이상 시민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본인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시민(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7월 13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74세 시민(1952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자)은 7월 2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접종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 대상 시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접종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환철도·AI공무원·우주항공 클러스터 등 분야별 실행전략 마련…성장·공정·포용 가치 실현 본격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가 민선9기 핵심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행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6월 30일 민선9기 주요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 TF를 운영하며 공약별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화성순환철도 구축 구상 ▲AI공무원 코리봇 임용 ▲화성형 시민협치 '화성동행기구' ▲돔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등 4대 프로 스포츠 시민구단 유치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공공기관 경영 혁신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화성순환철도 구축은 동탄과 서해권을 연결하는 순환형 철도망을 조성해 시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남북축 중심의 철도망 구조를 보완해 동서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울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하는 AI공무원 코리봇은 단순·반복 민원을 24시간 365일 처리하는 행정지원 시스템이다.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교통 예측,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여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화성형 시민협치 모델인 '화성동행기구'는 취임 100일 이내 출범을 목표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돔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팀 유치, 체육회관 조성, 동탄권 익스트림존 설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공공기관 경영 혁신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조승문 미래비전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 TF를 중심으로 민선9기 핵심공약의 실행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공정·포용의 가치를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IoT 기반 방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디지털 맞춤형 돌봄으로 건강취약계층 지원 강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해 건강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만세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스피커와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인력이 건강상담과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합 운영해 디지털 기반의 통합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직통광주'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 제시…취임 100일 내 세부 실행계획 최종 확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광주시 민선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총 1조 3천970억 1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원회는 30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박관열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직통인수위원회 공약 확정 보고회'를 열고 공약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정재형 인수위원장의 공약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직통시장, 복지교육, 경제문화, 교통안전,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별 주요 공약 보고와 박 당선인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핵심 가치를 '소통·성과·실용'으로 설정하고, 시정 비전으로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목표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기본사회 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민선9기 공약은 모두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출범 이후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법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유사 사업은 통합하고 장기 검토 과제는 추진 방향을 보완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약사업 추진에는 총 1조 3천970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시비는 1조 588억 6천300만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필요한 예산을 우선 확보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완한 뒤, 박관열 당선인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민선9기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재형 인수위원장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검토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직통광주'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정책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콕·쿠알라룸푸르서 상담 77건·계약 추진 262만 달러…후속 수출지원 연계 본격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년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690만 6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62만 2천500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추진했으며, 광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홍보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시장개척단은 두 지역에서 모두 77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해 690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62만 2천5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도 함께 거뒀다. 지역별로는 방콕에서 40건의 상담을 통해 429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171만 9천5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37건의 상담을 진행해 261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과 90만 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총 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식품과 산업용 기자재, 제조설비, 포장재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견본 테스트와 공장 방문, 제품 검토, 추가 협의 등이 진행돼 후속 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시장개척단을 통해 발굴한 구매자와 참가 기업 간 후속 상담을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대행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시장조사부터 거래선 발굴, 계약 성사까지 해외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참여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획인구 28만 명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 비전 제시…전 부서 정책 연계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직사회에 공유하고, 앞으로 수립될 각종 하위 계획과 정책, 개발사업에 일관된 방향성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의 지리적 장점과 광역교통 인프라,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계획인구 28만 명 규모의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자족 기능을 갖춘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 간 연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과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시기본계획의 방향성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시기본계획이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공간 조성과 지역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이 자족 기능을 갖춘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과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전자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보고서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시장 시식회 개최…후지 연화육·포도·배 활용한 7종 메뉴 상품화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나섰다. 안성시는 6월 26일 안성맞춤시장에서 '안성시 특산물 활용 전통시장 시그니처 메뉴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시식회를 열고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대표 메뉴를 발굴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식회에는 안성맞춤시장 내 5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점포별 희망 메뉴와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메뉴는 안성 후지 연화육(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한 ▲후라이드포크 ▲포도 제육부리또 ▲꿀배불고기 부리또 ▲고기국수 ▲꿀배불고기 돈부리 ▲제육덮밥 ▲포도 에이드 등 모두 7종이다. 특히 연화육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저지방·고단백의 특성을 갖춘 식재료로, 영양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안성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배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성만의 먹거리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사담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함께 활용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전통시장 먹거리 다양화에도 힘을 보탰다. 안성시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메뉴 개발에 반영하고, 7월 3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가 시식회를 열어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보완한 뒤 전통시장 점포에 시그니처 메뉴를 보급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육성하고, 전통시장 방문객 확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7월 1일부터 건강관리·돌봄·주거 등 59개 서비스 지원…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7월 1일부터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추진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장애인과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돌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애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모두 59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서비스에는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 등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방문요양, 이동지원,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 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여주시는 장애인의 의료·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생활하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오후 8시 연중 최장 운영…낮 12시~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 도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여름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주파크골프장을 연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계절별 탄력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일조 시간이 가장 긴 시기에 맞춰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확대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여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한다. 이 시간에는 파크골프장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공사는 운영시간을 연장해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이용을 제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여주파크골프장은 계절별 이용 환경을 고려한 탄력 운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역시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운영 방안의 하나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7월과 8월은 연중 가장 긴 운영시간을 제공하는 만큼 시민들이 아침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폭염 기간 운영하는 브레이크 타임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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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권역별 운영…안부 확인·생활쿠폰·주거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곳이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오는 7월 3일부터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거점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거점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거점센터는 수정·중원·분당 권역의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다. 기존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확대된다. 각 거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거점센터별 관리 인원은 100명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편의점과 미용실, 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급한다.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필요할 경우 청소 지원과 낙상 방지용품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5개 거점센터는 각 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성남시는 연간 총 9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성남시의 1인가구 비중은 2021년 31.2%에서 2022년 32.6%, 2023년 33.4%, 2024년 34.5%, 2025년 3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거점센터 확대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표면온도 최대 20.3도 낮춰 냉방효율 향상…연간 온실가스 8.37t 감축 효과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폭염 등 기후 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18곳의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성남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사업비 1억2000만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경로당 18곳, 총면적 2455㎡ 규모의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했다. 차열 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특수 도료로, 건물 표면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수정구 태평1동 만수경로당과 시흥동 시흥경로당, 중원구 상대원1동 우정경로당과 금광2동 금광경로당, 분당구 금곡동 금곡동경로당 등 시 소유 경로당 가운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시공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옥상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옥상은 31.0도로 나타나, 미시공 옥상인 51.3도보다 20.3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온도 저감 효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줄어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는 옥상 총면적 2455㎡에 온실가스 감축 계수(0.00341tCO₂eq/㎡)를 적용한 결과 연간 8.37tCO₂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폭염경보 발효 일수가 2020년 4일에서 2023년 13일, 2024년 25일로 증가하는 등 폭염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도 국고보조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태장마루도서관서 현장 채용면접…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7월 1일 오후 2~3시 태장마루도서관 강당에서 '7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텍플러스,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주식회사 후레쉬서브, 주식회사 티에프이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조 관련 단순 종사원, 상품진열원, 단체급식 보조원, 식품 분야 단순 종사원,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등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이력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을 함께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다. 올해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과 연계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가 월 2회 4개 구 지정도서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취업 정보 제공과 1대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자센터 무료 개방… 두 곳 수목원 모두 방문하면 화분재배키트 선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한편, 두 수목원을 모두 찾는 관람객에게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에 앞서 냉방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는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 주 1회 이상 시설 점검과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재난관리업무포털(NDMS)과 안전디딤돌앱에 운영 정보를 등록하는 등 이용 편의와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같은 기간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 '초록으로 잇다, 두 수목원 발도장 꾹!'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모두 방문한 뒤 두 번째 방문한 수목원 안내데스크에 기존 방문 수목원의 실물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한다. 기념품은 두 수목원 방문객 총 400명(각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티켓 수집 문화를 반영해 특별 입장권 전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뒷면에 인증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두 수목원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공체험장 전문 인프라 활용해 새집 제작·환경정화 추진…민·관 협업 기반 주민 참여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사업인 '새(鳥)로움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 하천녹지과는 지난 29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이 보유한 전문 목공 교육 인프라를 주민제안형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 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천녹지과는 목재교육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을 지원하고, 새집 제작을 위한 장비와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목공예품 설치와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위한 지역 내 공간을 지원한다.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는 주민 모집을 비롯해 생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사업 전반의 현장 운영을 맡아 주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 주민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어 8월과 9월에는 회차별 15명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관내 지정 장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새집을 제작·설치하는 체험 부스와 함께 20여 명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 체험과 생태 보전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 생태환경을 함께 가꾸는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개최…미술관 소장품으로 시민 문화향유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프로그램 '채움'의 두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대표이사 서정욱)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1층 로비에서 '2026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 2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예술을 더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공 소장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예술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에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시민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가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지 않더라도 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 주제…10개 팀 참여해 협력·소통의 장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26일 한국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발달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요리 실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을 비롯해 권리중심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인, 동료상담가, 체험홈 및 자립주택팀 등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팀별 회의를 통해 메뉴를 직접 정하고 예산 범위 안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준비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회 당일에는 역할을 분담해 재료 손질과 조리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요리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심사는 지역사회 관계자와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맛과 위생, 조리 과정, 협동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식재료 구매를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이용인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서로 도울 수 있어 좋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요리 결과보다 함께 계획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가족 52명 충주 활옥동굴 탐방·카약 체험 참여…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오대일)는 6월 20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와 특수전사령부, 라떼파파-아빠육아모임 등 지역 돌봄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가족 5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주 활옥동굴을 탐방하고 동굴 호수 카약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과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품앗이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특히 서로 다른 세 개의 품앗이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오대일 센터장은 “이번 연합 체험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육아 품앗이 활동을 확대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돌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천시는 현재 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영·유아와 아동, 보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7~8월 전담 TF 운영…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발굴·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간 '2026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 소외계층을 비롯해 쪽방과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 단전·단수 등으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 기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평택시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과 시내버스 광고, 시 누리집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위기가구 제보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거쳐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활용해 생활 안정과 위기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생활이 어려워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평택시청 복지정책과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운영…저열량·고영양 식단 실습 통해 비만 예방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젝트인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영양실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증가하는 성인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 식단을 만들고 시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저열량·고영양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숨겨진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열량 조절 요령 등 식단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철 채소와 잡곡, 저지방 단백질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는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식습관 관리법을 일상에 적용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스스로 체중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 관련 사항은 평택보건소 또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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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부터 알림톡 우선 발송 운영…미세먼지·오존 경보와 시민 행동요령 함께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에게 대기환경 경보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 우선 발송 방식으로 개편해 지난 6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농도가 일정 기준을 넘어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 문자메시지(SMS) 중심의 안내 체계를 카카오 알림톡 우선 발송 방식으로 변경해 경보 전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알림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동일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가입자는 경보 발령 지역과 시각, 오염물질 종류는 물론 상황별 행동요령까지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인천시는 특히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환기 조절 등 생활 속 대응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경보 정보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가입 홍보를 확대하고, 군·구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대기환경정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알림서비스를 신청해 미세먼지와 오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대기질 정보 알림 신청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금속·기생충(란) 정밀조사 실시…서구 원신근린공원 1곳은 황토 교체 후 재개방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공원 내 맨발산책로를 대상으로 토양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81개소 가운데 80개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산책로 토양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관내 맨발산책로 81개소를 대상으로 구리와 납 등 중금속 8종을 토양오염우려기준 가운데 가장 엄격한 '1지역' 기준에 따라 정밀 분석했다. 아울러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생충(란)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조사 결과 80개소는 중금속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기생충(란)은 모든 조사 대상에서 검출되지 않아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구 원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1개소는 중금속 기준을 소폭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산책로 조성에 사용된 황토 원자재에서 원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주변 공원 토양은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오염이 확산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토양 정밀조사에 착수하면서 해당 산책로의 이용을 즉시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현재 오염된 황토를 모두 교체하는 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보건환경연구원이 안전성을 확인한 토양으로 복토를 마친 뒤 재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기준을 충족한 맨발산책로에는 시험성적서 등 검사 결과를 현장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오염 토양을 신속히 교체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각 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쪽방촌 찾아 생활실태 확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민관 협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감염병 대응키트를 지원하는 등 여름철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30일 동구 쪽방촌과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폭염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건강 피해와 생활 불편에 노출되기 쉬운 쪽방 주민들의 여건을 살피고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폭염 대응 키트 1,120개를 전달받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현장 대응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인천쪽방상담소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폭염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전달된 대응키트는 동구 쪽방상담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키트에는 냉감용품과 위생용품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담겨 있어 온열질환 예방과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과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현장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적·돈대·해관 기록으로 옛 인천 복원…학자·전문가 연구 성과 담아 시민 역사교양서 출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 정책연구실(인천문화유산센터)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인문 대중서 '역사의 길' 시리즈 제13집부터 제15집까지 3권을 동시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오랜 기간 연구를 이어온 학자와 전문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지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하고,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거나 오류가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정리했다. 제13집 '호적으로 읽는 옛 인천'은 한국 호적 연구 권위자인 임학성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집필했다. '원(原) 인천'을 비롯해 부평, 강화, 교동, 옹진 등 인천을 구성하는 5개 권역의 호적 자료를 분석해 조선시대부터 근대 초기 주민들의 신분과 직역, 성씨, 노비 소유 현황 등 당시 사회상을 생활사 중심으로 풀어냈다. 제14집 '돈대의 섬, 강화도'는 역사학자 이경수 전 양곡고 역사교사가 강화도의 돈대와 관방유적을 중심으로 집필했다. 다양한 사료를 분석해 용진진과 선두보의 설치 시기를 재정립하고, 일제강점기 이후 사용된 일부 지명과 명칭의 오류를 바로잡는 등 강화 관방사의 역사적 의미를 정리했다. 제15집 '해관에서 바라본 근대'는 38년간 관세행정 분야에서 근무한 관세사 김성수가 약 20년에 걸쳐 추적한 해관 문서를 토대로 근대사를 조명했다. 1883년 개항 이후 해관이 통관 업무뿐 아니라 도시계획과 기상관측, 우편, 등대 설치 등 국가 행정 전반에서 수행한 역할과 함께 한국 해관원들의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활동도 함께 다뤘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총서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잊히기 쉬운 인천의 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연구자에게는 새로운 연구 자료를, 일반 시민에게는 지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역사의 길' 시리즈 제13·14·15집은 온·오프라인 서점과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안 처리 절차부터 민원 대응까지 교육…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의체계 운영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담당하는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확보, 행정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사안 접수부터 조사, 심의, 조치 결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및 민원 처리'를 주제로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안과 다양한 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심의위원회 행정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보다 신뢰받는 심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뢰받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가족 70여 명 참여…자원순환·저탄소 식생활 등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지난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남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비롯해 업사이클 생활소품 만들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미래식량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쿠킹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환경 문제를 가족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할 때 교육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특사경-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아파트 거래만 허가 대상…7월 5일부터 2027년 말까지 실수요자 보호·시장 안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동탄구, 구리시 등 총 170.5㎢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7월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아파트 거래에 대한 허가제를 시행한다. 도는 30일 용인시 기흥구 81.64㎢, 화성시 동탄구 55.52㎢, 구리시 33.3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조치는 같은 날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허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상 아파트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 전에 관할 시장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도는 투기 우려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일반 토지 거래에 따른 불편은 줄이면서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용인 기흥, 화성 동탄, 구리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 개선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 반도체 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매수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허가 없이 거래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허가 목적과 다르게 토지를 이용하면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작…데이터 기반 소음관리 체계 구축·제도 개선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음감시카메라를 도입하고, 7월 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총 3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3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기존의 현장 단속 중심 방식으로는 소음 발생 지역과 시간대, 운행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발생 위치와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dB)이며,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변 소음인 약 100데시벨(dB)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현행 법령에 무인 소음단속 규정이 없어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소음감시카메라 설치 요청 민원이 많거나 배달 이륜차 운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도는 운영 과정에서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시간대와 발생 지역 등을 분석해 향후 소음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천184건, 2025년 1천181건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배달서비스 확산과 함께 생활 소음에 대한 주민 불편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소음감시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기반을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이륜차 소음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월 1~12일 수원·부천 등 8개 시군 점검…미신고 영업·무면허 미용행위 등 법 위반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업하는 이·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미신고 영업과 무면허 미용행위, 불법 의료광고 등 총 2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시와 부천시 등 8개 시군의 이·미용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 유형은 미신고 영업 등 13건, 무면허 미용업 종사 12건, SNS를 이용한 불법 의료광고 1건이다. 단속 결과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에서 속눈썹 펌과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B업소는 미용사 면허가 없는 사업주가 붙임머리 시술을 하다 적발됐으며, C업소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마귀 제거와 피부재생 시술 등 의료인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면허 없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의료법도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행위 관련 광고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미용업소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업신고 여부와 미용사 면허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미용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후보지 이름 올려…영통구청 복합개발 통해 첨단산업·생활문화 융합 공간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원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영통구청 복합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후보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국토교통부 공모 심의 결과 수원시 매탄동 1268번지 일원 사업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통구청 복합개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연계한 미래 혁신거점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사업비 3,9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국비 250억 원이 지원된다. 대상지는 부지면적 2만㎡, 연면적 6만9,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는 첨단산업 기능과 생활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산업·상업·행정·복지 기능을 집적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고양 성사동, 안양 안양3동, 수원 영화동 등 3곳이 혁신지구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영통구청 등 공공시설이 위치한 부지로, 공공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디지털시티와 매탄·원천 공업지역, 광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AI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수원시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계획 보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협의와 관계기관 조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혁신지구 본 지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향후 2년 이내 지구계획을 수립해 본 공모를 거쳐 최종 혁신지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은 노후 공공청사를 지역 혁신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수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5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34곳을 포함해 총 10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단이 직접 선정한 추천도서 15권 소개…학교도서관 자료 수집·청소년 독서문화 확산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이 청소년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교도서관의 자료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꿈별책단 청소년 추천도서 개발 및 포스터 제작'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우수 도서를 소개하고 자율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새책평가단 회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5명과 사서 1명으로 재능기부 봉사단 '꿈별책단'을 구성해 추천도서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꿈별책단은 협의회를 거쳐 청소년에게 권할 도서를 선정하고, 각 도서의 핵심 내용과 추천 문구 작성에도 직접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추천도서는 포스터 형태로 제작돼 경기도 내 중학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도서관, 성남시 도서관, 주요 청소년 기관 등에 배포된다. 포스터에는 '오늘을 더 달콤하게 만드는 책토핑 15'를 주제로 '모두의 연수', '야외 수영장', '피 욘', '1941, 우리의 비밀 과외', '인스타그램은 왜 공짜일까?' 등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인문·과학, 사회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룬 추천도서 15권이 담겼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사업이 학교도서관의 장서 구성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재능기부 봉사단이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자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독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7월 9~18일 온라인 설명회·진로진학박람회·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맞춤형 상담·체험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를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교원에게 대학, 전공과, 취업 분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설명회와 진로진학박람회,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7월 9일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대학과 전공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 소개와 입학전형, 학과 운영, 대학생활 등을 안내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7월 10일에는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체육관에서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대학과 전공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8일에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별도의 진학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정보를 보다 폭넓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자재·안전용품·시설관리까지 구매 범위 확대…장애인 채용카페·편의점 입점 등 ESG 협력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GH는 30일 서울 영등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 및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부지조성과 공공주택 건설,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사용하는 건설자재와 안전용품은 물론 시설관리 용역 분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사무용품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공공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전반으로 구매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제품 구매 확대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 기반 마련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는 사옥과 보유 상가 등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장애인 편의점 'CU 함께가게' 입점을 추진한다. 아울러 임대주택 입주 관리와 주거복지사업 행정지원 등 공사 업무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구매 확대와 고용 창출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택과 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중앙대·동아방송예술대 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7월 전통예술·가족뮤지컬 공연 예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2026년 평생학습관 신야간경제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 첫 공연인 'Summer Band Day'를 지난 6월 26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앙대와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등과 협력해 평생학습관을 교육 기능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와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80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실용음악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호응하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는 '평생학습관 배움의 밤, 예술의 시간'을 부제로 중앙대 RISE사업단,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실용음악 공연과 전통춤, 가족 뮤지컬,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0일에는 'Summer Art Stage'가 열려 강강술래와 선율무, 태평무, 경고춤,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월 24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가족뮤지컬 '파파-타-락'을 공연해 가족 간 이해와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공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건 정책 제안 중 8건 추진 완료·일부 반영…제4기 위원회 다음 달부터 새 활동 시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공유회 및 해단식'을 열고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위촉직 위원, 분과별 행정서포터즈, 운영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한편, 시민 제안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는 공공혁신, 교육특화, 미래농업, 생태도시, 문화도시, 생활복지, 산업진흥 등 7개 분과 47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위원회는 전통문화예술인 창작공간 확보, 기업지도 및 멘토시스템 구축, 이동권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과 시정 연계성을 검토한 결과, 제안된 11건 가운데 8건은 추진을 완료했거나 일부 반영했으며, 1건은 대안을 검토 중이다. 나머지 2건은 기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들은 활동 소감을 통해 제안이 모두 정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성시는 제3기 활동 종료에 맞춰 제4기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음 달부터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이 시정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 우수기관 이어 전국 단위 성과…맞춤형 재활서비스·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여주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와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상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건강증진과 길혜란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 참여…수확·요리 체험 통해 자연과 먹거리 소중함 체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한 '2026년 제1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요리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마트폰과 도심 환경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흙과 농작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농촌테마공원 체험장에서 흙을 파며 감자를 직접 캐는 수확 체험에 참여했다. 땅속에서 감자를 찾아 바구니에 담는 과정을 경험하며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열린 '요리 체험(계절을 먹어요!)'에서는 직접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친환경 음식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했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농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과 AI 산업 육성 추진…교통·교육·복지 아우른 정책 방향 공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5일 인수위 출범 이후 활동 결과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정책과 실행 과제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전략사업으로는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조성, 지역화폐 기반 민생경제 활성화, AI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대,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구축, 원도심 재생과 신도시 균형발전, 탄소중립 녹색전환,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시민소통 중심 책임행정 등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또 시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39개 정책제언과 18개 자문과제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에는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 세교1·2·3지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 포함됐다. 김승겸 인수위원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개발과 교통,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보여드리는 시간"이라며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최종 5곳 선정해 홍보·위생용품 지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역 골목상권을 오랫동안 지켜온 노포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산 오~랜맛집' 참여 업소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서 20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이다. 직계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가맹점(본점 제외), 주류 전문 취급업소, 배달·포장 중심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영업 지속 기간과 행정처분 이력, 가업 승계 여부 등을 확인하며, 현장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위생 상태, 영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오산시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을 대표하는 노포 맛집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오산 오~랜맛집은 오랜 시간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함께한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음식문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슬로건 선정…8대 정책과제·4대 시정방침 공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이천시정을 이끌 성수석 당선인의 시정 비전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으로 확정됐다. 29일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학원)에 따르면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은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번 비전에 대해 사람과 산업, 문화와 기회가 모이는 미래 성장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과 기업, 기술이 함께 모이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비전 실현을 위한 8대 정책과제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운영 원칙으로는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성장을 4대 시정방침으로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시 업무보고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민선 9기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공적인 시정 출범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수석 당선인은 “이번에 마련한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방문…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 방안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고 공공의료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성 당선인은 지난 27일 열린 현장 방문에서 추미애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현황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 성과를 살펴보고, 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권 공공의료 거점기관으로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진료 협력과 의료인력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과 남부권 야간진료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의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부터 초기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 진행…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병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현장 맞춤형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도와 평택시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유행 예방과 관리, 초기 대응 절차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관리 방안도 소개했다. 평택시는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육·교육기관은 영유아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인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실무교육 실시…조례·예산심사 등 기초 의정역량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이윤하)는 제10대 의원 당선인들이 지난 25일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에 참여하며 7월 임기 시작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공공위탁 교육과정으로, 초선 의원들이 임기 초부터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초선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비롯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 국가와 지방재정의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실무로 구성됐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선인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하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초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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