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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성적 대신 적성으로 게임 인재 조기 선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제작학과가 2027학년도 입학을 목표로 한 예비 신입생 모집에 나서며 게임 산업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전형은 기존 입시와 달리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신 전공 교수와의 개별 면접과 기초 역량을 확인하는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적성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게임제작학과는 게임 기획과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팀 단위 프로젝트와 결과 발표 중심 수업을 통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부터 협업 능력과 실전 제작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그래픽학과 역시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 심화 과정에서는 포트폴리오 제작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졸업 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생들의 진로도 주목할 만하다. 학교 관계자는 “다수의 졸업생이 국내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와 다양한 개발 스튜디오로 진출하고 있다"며 “프로그래밍, 아트, 기획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작품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교내 심사를 통과한 학생 개발 게임들이 국내 대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무대에 소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품작들은 액션, 전략, 퍼즐, 힐링형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창의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한아전은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등 관련 분야 전공을 폭넓게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은 학업 성적 대신 전공 적성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 보안,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세계보안엑스포 체험 교육 진행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 재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산업 전시회를 찾아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 및 eGISEC'에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전시 부스 탐방과 전문 세미나 참여를 번갈아 수행하며, 보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항공보안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신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았다.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융합형 보안 이슈를 접하며,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학교 관계자는 “전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첨단 보안 기술과 정책 이슈가 논의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질문과 토론에 참여하면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연완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은 “교내 실습 환경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보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보안 분야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 중심 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과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앤오즈, 양주백석고와 함께 ‘생성형 AI’로 미래 교육의 키(Key) 잡는다

미래교육 전문기업 이앤오즈(대표 방창홍)와 양주 백석고등학교(교장 윤영애)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학습 모델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사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를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백석고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질문 설계부터 자료 조사, 글쓰기, 문제 해결까지 학습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며 학습 효율을 높이게 된다. 특히 AI의 답변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과 재구성을 반복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AI 튜터 만들기'와 같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학습 도구로서의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교사 대상 협력 수업(코티칭) 프로그램과 연수도 병행돼, 교실 수업 전반에 AI 기반 교수법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앤오즈는 16년 이상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 학습 설계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이동형 체험 교육 등을 도입해 현장 중심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창홍 이앤오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를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교육 기획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의미 있는 AI 교육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국 4개 도시의 교육 색깔을 입다’ … MBC연합캠프, 2026 여름 시즌 영어캠프 참가자 접수

영어캠프 전문 브랜드 MBC연합캠프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주요 교육 도시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미국 서부와 동부를 아우르는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학생의 영어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 영어캠프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와 로스앤젤레스(LA), 동부의 메릴랜드와 코네티컷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샌디에고 프로그램은 명문 사립학교인 SDA와 CCA에서 미국 학생 수업에 직업 참여하는 '정규 스쿨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지 학생과 매칭되는 '버디 시스템'이 도입돼 자연스럽게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 중심의 성장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라인업도 탄탄하다. LA 캠프는 영어 기초를 다지는 ESL 수업과 함께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요소를 결합해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메릴랜드 캠프는 현지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는 액티비티 중심의 썸머캠프를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적응에 중점을 둔다. 미국 동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네티컷 프로그램은 명문 보딩스쿨에서 전문 교사진과 함께 프리미엄 과정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아카데믹 ESL 수업을 진행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과 나이아가라 폭포 탐방 등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의 마지막 일정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샌디에고 참가자는 그랜드 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고, LA팀은 명문대 및 실리콘밸리 투어를 포함한 샌프란시스코 여정을 떠난다. 메릴랜드와 코네티컷 참가자는 뉴욕과 아이비리그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학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BC연합캠프 측은 “이번 캠프는 글로벌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며,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조기 신청자를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래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 세종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 2026학년도 ‘첫걸음’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가 신·편입생을 위한 환영회 및 특강을 마련하며 눈길을 끌었다. 산업안전공학과는 지난 14일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개강 특강을 열고, 학과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재학생 및 교수진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학과 소개와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학습 방향, 진로 전망 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향후 학업 계획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산업안전 분야의 주요 이슈와 실제 화재 폭발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장우 교수의 '화재폭발 중대사고 과학적 조사 방법' 특강이 진행됐다.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법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룬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2부에서는 배효성 동문이 직접 전하는 '안전관리자의 실무요령' 강의가 이어졌다. 현직 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와 자격증 준비 전략 등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의견 발표 시간이 마련돼, 실질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3부에서는 학과 대표 및 학년 대표 임명식이 진행됐다. 이날 학과 대표는 김태우, 부대표 이유정, 3학년 대표 강유미, 2학년 대표 이용헌, 1학년 대표 정찬호가 각각 임명됐다. 새롭게 선출된 학생 대표들은 향후 학과 운영과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최승동 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에 참여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병행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쌍방향 소통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산업안전 분야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같은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의 만남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기반 교육 환경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초기비용 낮추고 수익성 높인다! 칼로리바 다이어트, 웰니스 창업 기회로 주목

최근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갖춘 웰니스 다이어트 브랜드가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다이어트 센터 '칼로리바 다이어트'는 '저비용•고효율' 구조를 기반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 브랜드는 체지방 관리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과 간편한 매장 운영 방식을 결합해 창업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 매장은 65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해 왔다. 이번 가맹점 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예비 창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기존 3,000만 원이었던 가맹비를 1,000만 원으로, 500만 원의 교육비를 200만 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견인하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가수 소유 등 톱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의지를 내비쳤다. 칼로리바 다이어트의 핵심 경쟁력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유지비 절감에 있다. 전문 기술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물론, 점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시스템을 도입해 1인 창업이나 부업 형태의 운영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부동산 입지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업 특성상 권리금이나 월세가 높은 메인 상권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 고정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이는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동시에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웰니스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XR 시대 대비하는 한국IT전문학교, 콘텐츠 융합 교육 트랙 새롭게 선보여…

한국IT전문학교가 빠르게 재편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체계를 선보였다. 학교 측은 미래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콘텐츠계열'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융합콘텐츠계열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설 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근 콘텐츠 산업은 게임, 영상, 디자인, 가상현실 등 여러 영역이 결합되는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기획부터 제작, 구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전공은 '가상시각화'와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나뉜다. 가상시각화 전공에서는 3D 그래픽과 가상환경 제작, 실시간 렌더링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역량을 키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가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추얼 프로덕션 전공은 실시간 그래픽 기술과 영상 제작 기술에 집중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 촬영 환경과 콘텐츠 제작 방식을 교육하며, 최신 영상 제작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졸업 이후에는 3D 그래픽 아티스트, 가상환경 디자이너, 영상 콘텐츠 제작자,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버추얼 프로덕션 아티스트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교육 체계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정시 외 별도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중복 지원과 이중 등록도 허용해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3D로 옷을 디자인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패션 산업에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실무 중심의 디지털 패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측은 오는 3월 30일 개강을 앞두고 '스마트의류 패션 디지털 디자이너 양성 (3D CLO + 생성형 AI 활용) 과정' 훈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1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총 700시간 이상 진행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주 5일 평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의류 제작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패션 산업의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이미지 제작, 3D CLO 기반 가상의류 제작 및 시뮬레이션 등 최신 디지털 패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턴 제작과 봉제 실습 등 전통적인 의류 제작 과정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한다. 학교 관계자는 “디자인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교육생들이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패션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자로,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 참여 의지를 확인한다. 교육비는 전체 460여만원중 자부담 3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지원돼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일정 기준 이상의 출석률을 충족하면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교재 제공과 함께 수료 후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패션 전문 헤드헌터 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교 측은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AI와 3D 기반 디자인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과 패션을 함께 배우려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과정 특성상 정원이 제한돼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이번 과정 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토요과정, 일반고 특화 고교 위탁 과정, 학점은행제 학위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셰프의 첫 단추를 채우다’ 호텔학교 한호전,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한 착복식 개최

호텔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예비 셰프들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를 열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착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육광심 이사장과 이원영 학장을 비롯해 조리계열 교수진, 선배 졸업생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학생들은 단정한 조리복을 갖춰 입고 행사에 참여했으며, 교수진으로부터 조리모를 전달받으며 전문 셰프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셰프는 단순히 기술만 뛰어난 직업인이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와 태도까지 갖춘 전문 인력"이라며 “호텔조리과에서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 실습과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내와 인성, 열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착복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계열은 특급호텔과 리조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조리 기술뿐 아니라 단정한 태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마음가짐을 중요한 가치로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 분야뿐 아니라 제과제빵, 관광식음료 등 다양한 계열에서도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폭넓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입학사정관 면접 전형으로 진행 중이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역량과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되며, 성적 우수자나 관련 전공 희망자, 모범상 및 봉사상 수상자 등을 위한 지원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학 기간에는 약 1000여 개 협력 기관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자격증 특강,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은 4년제 학사 과정과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호텔외식조리과를 비롯해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일본 아이치가쿠센대 교환학생 입교… 한·일 청년 교류의 새 출발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일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대학 측에 따르면 오산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에서 온 교환학생들을 환영하는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홍규 총장과 노상은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오산대와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은 2008년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학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대학은 매년 일정 규모의 학생을 상호 파견하며 학문과 문화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에 입교한 학생들은 1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며 전공 수업을 듣는 동시에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업 역량뿐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황홍규 총장은 “일본에서 온 학생들이 새로운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학문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오산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교환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서의 배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생들은 “따뜻하게 맞아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노상은 국제교류원장은 “국제교류원은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두 대학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교류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는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 역시 양국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교육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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