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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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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세출 구조조정·AI 시대 세입 확충 등 4대 과제 추진…9월 실행위원회 출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이달 말까지 재정 정상화를 위한 종합 대응책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TF 1차 회의를 열고 ▲사업·재정 구조조정 ▲AI 시대 세입 확충 ▲연대와 협력 강화 ▲전 구성원 자발적 절감 등 4대 핵심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7년 본예산 사업을 가용 재원 범위에서 원점 재검토하고 특별회계와 기금, 공공기관 재원도 살펴볼 계획이다. 일괄적인 예산 삭감 대신 사업별 조정을 통해 민생·안전 분야를 보호하고 사업 방식 개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감액 추경과 관련해서는 4분기에 반영하지 못한 민생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주형철 부지사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추경이 아니라 필요한 민생 예산을 채우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분야에서는 AI 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국가와 지방 간 사무·재정 배분 구조를 재검토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추가 발굴과 연도 내 확보 가능한 세입 재원 재추계에 나선다. 31개 시군과 다른 광역지자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지방재정제도 개편도 추진한다. TF는 주형철 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자문단 등 총 50명이 참여하며 세출, 세입·세제개편, 소통·홍보,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도는 13일 2차 회의를 거쳐 8월 말 대응책을 확정하고 9월 중 '(가칭)재정위기 극복 실행위원회'를 출범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 나눔의집서 기념식…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평화인권 메시지 공모전 시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박관열 광주시장, 피해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공모전 수상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할 경우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목소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피해자들의 기억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확장하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9월 철거 위기에 놓인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경험도 소개했다.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기억 계승 활동을 이어온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 열린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에는 시·그림·창작곡 분야에서 총 150점이 접수됐으며 음악 작품 '바람'이 대상을 받았다. 추 지사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한 '기억을 잇는 대화'에서는 피해자의 역사를 오늘의 세대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공유했다. 지난 3월 28일 별세한 故 강일출 할머니를 기리는 흉상 제막식도 열렸다. 192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강 할머니는 17세이던 1944년 중국 흑룡강성의 일본군 '위안소'로 강제 동원됐으며, 귀국 후 국내외 수요시위와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피해 사실과 전쟁·여성인권 문제를 알려왔다. 한편 8월 14일 '기림의 날'을 전후해 수원·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김포·광명·오산·이천·포천 등 도내 시군에서도 기념식과 전시, 공연, 평화포럼 등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수원컨벤션센터서 3일간 개최…국제포럼·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ASPS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칩렛 분야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다루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1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 반도체 산업 거점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시회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SPTF), SBJ 소부장 기술융합포럼 심포지엄,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와 국내외 바이어 수출·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반도체 채용박람회와 바이어 도슨트 투어도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고위 경영진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ISIG Executive Summit Korea) 2026'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개막식에 참석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과 관련한 도의 기업 지원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첨단 패키징이 인공지능과 고성능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관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선발 규모 확대·권역별 배치, 22일 발대식 후 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에 대응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같은 날 부천오정경찰서를 찾아 학부모에 의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형사고발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10일 교원 110명, 경기도민 30명, 전문가 160명 등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의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에는 변호사와 의사, 경찰, 갈등조정전문가, 상담사, 전 인권위 조사관, 국제행동분석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최초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512명을 면접 대상으로 선정한 뒤 집단토의 방식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갈등 조정, 협업·의사소통 역량 등을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지원 규모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당초 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경기 동부권역 58명, 서부권역 83명, 남부권역 96명, 북부권역 63명으로 배치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 1로 지원한다. 오는 13일과 18일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22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지원자 가운데 희망자 약 1,400명도 '시민교권보호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이날 부천오정경찰서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형사고발장을 직접 제출하고 교육청 차원의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 운영과 형사고발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함께 대응하고, 관련 사안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일고·소카니시고 학생 함께 공연…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본 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한일 학생들의 K-POP 댄스 합동무대를 마련하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9일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신주쿠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로 열리는 미래' 제1회 전국 일본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경기도 삼일고등학교와 일본 사이타마현립 소카니시고등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일한국교육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이타마 한국교육원이 주관했다. 일본 내 15개 한국교육원 대표로 현지 비한국계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공연에는 삼일고 댄스 동아리 '워너비' 학생 10명과 소카니시고 댄스 동아리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에스파의 'Armageddon'을 합동 공연곡으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동선과 순서를 협의했으며, 공연 전날 현지에서 대면 리허설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일본 현지 학교와 경기도 학교를 연계해 학생 교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K-POP 댄스 등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통과 협력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이어 모바일 설문·아이디어 공모…우수 제안 실시설계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조성 과정에 주민과 입주 예정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다. 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에서 기업이전단지로 이전할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하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주요 시설, 식재 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운동·휴게시설과 산책로, 식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산곡 기업이전단지는 하남시 상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26만1315㎡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하천을 제외한 공원·녹지는 5만283㎡이며, 보상과 이주를 거쳐 2024년 11월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GH는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에서 적용한 보상·이전 절차와 공정관리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보상·철거와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기존 기반시설을 임시 활용하는 'GH형 패스트트랙'을 통해 3기 신도시 사업 일정 단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사업 추진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주민과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교육청

GIS 국산화로 연간 유지관리비 7.3억원 절감…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 이용자 2배 증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과 공간정보 활용도, 행정 효율성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을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과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했다. 실감형 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imap)'도 구축했다. 특히 외산 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2025년 13억원에서 2026년 5.7억원으로 7.3억원 줄였다. 외산 라이선스 비용 절감까지 포함하면 향후 10년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지난 3월 23일 전면 개편한 '아이맵'은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접속자 수는 2025년 11만명에서 2026년 22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선정이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행정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제품 판매·체험 프로그램…6월 첫 행사 600명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내 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와 문화누리 3개소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6월 24일 열린 1차 행사에는 약 600명이 방문해 총 5,93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물포 더담지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15억 원 들여 3.25km 구간 제방·호안·배수시설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북성리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천의 치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비 25억 원과 시비 290억 원 등 315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부터 약 7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 전 교산천은 제방이 계획홍수위보다 낮고 하천 폭이 좁아 국지성 집중호우 때 범람과 배수 불량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하천기본계획과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3.25km 구간의 제방 축제와 호안 6.5km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교량 4개소를 재가설했다. 하천 폭은 기존 10∼40m에서 35∼40m로 넓어져 통수 능력과 배수 여건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정비가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296억 원을 투입한 강화읍 갑곳리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도 2025년 12월 마쳤다. 승기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장수천 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각각 480억 원과 240억 원이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정비로 지역의 침수 우려를 낮추게 됐다며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기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년간 이어진 이웃들의 삶과 연대…28일부터 사흘간 무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창작 뮤지컬 '빨래'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빨래'는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출발해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됐다. 이후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소극장 뮤지컬로는 드물게 2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예매 개시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됐다. 작품은 서울의 한 동네로 이사 온 직장인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를 꿈꾸며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에 사는 솔롱고와 마주친다. 부당해고 위기에 놓인 나영과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쫓길 처지에 놓인 솔롱고 등 서울살이에 지친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초연 이후 20여 년간 이어진 이 작품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연대를 무대에 담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과 14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는 각각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읽걷쓰AI 기반 5개 연구과제 수행…세계 연구자·전문가와 성과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주제를 정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을 토대로 자료를 읽고 탐구·질문한 뒤 연구 결과를 쓰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설계했다. 영어로 진행된 발표 주제는 우주정거장 생활폐수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흡착제, 화성 환경에서 올빼미 날개의 톱니 구조가 비행 속력에 미치는 영향, 로켓 발사체의 슬로싱 억제를 위한 배플 최적화 연구 등이다. 미세 중력 모사 환경에서 펄스 전압을 이용한 수전해 효율 향상, 허니콤구조 내장형 압전동조 질량 감쇠기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과 진동 감쇠 연구도 발표했다. 학생들은 재미 한인 과학자와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연구원, 대학 교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방향과 심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개교 동아리 참여…연구원 강의·실험·연구소 견학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일과 14일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 폴라오픈랩에서 고등학교 동아리 11개교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지 생물과 빙하, 해양, 운석 등을 탐구하며 극지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북극식물의 생존 전략, 얼음 결합 단백질의 특성, 지의류와 극지 미세조류, 운석의 편광현미경 관찰, 극지 바다 플랑크톤, 빙하코어 시추 과정 등 8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탐구한다. 각 과정은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실험·실습, 연구소 견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 현장의 탐구 과정을 경험하고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참여 학생은 극지 생물과 빙하를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기후변화가 일상과 연결된 문제임을 알게 됐다며 환경·과학 분야의 진로를 더 깊이 탐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솔교사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극지 연구를 전문가에게 배우며 생태전환교육을 연구 현장으로 확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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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성독립단' 진행…컵케이크 만들기는 14일까지 예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념관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운영한다. 행사는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시민들에게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무장투쟁파', '실력양성파', '비밀결사파' 가운데 한 유형을 선택해 임무를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9개다. 무장투쟁파 체험은 무관학교 군사훈련과 태극기 목판 인쇄, 태극기 손도장 찍기로 구성된다. 실력양성파는 자개 키링 만들기와 도자기 전시 관람, 신상완의 독립상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비밀결사파는 컵케이크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광복신문 만들기를 체험한다. 기념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 미션을 마치고 스탬프 5개 이상을 모으면 코리요 양말이나 코리요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행사가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TX-A·C와 신안산선 연장·KTX 경기남부역사 등 현안 건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홍지선 제2차관과 면담하고 도로·철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GTX-A·C와 국도 38호선 우회도로를 비롯해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동·서부 지역 간 균형발전,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가 국가 첨단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기반 시설은 부족하다며, 첨단산업의 안착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의한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피프렌즈 여름 캠프 운영…미군기지 견학·가족 네트워킹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어린이와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여한 '2026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미 어린이들이 체험과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에서 군견 시범을 보고 소방서를 견학했으며, 캠프 험프리스(K-6) 체육시설에서 미니올림픽에 참여했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한국문화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수료식과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크리스틴 스타인브레커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이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은 캠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재단은 올해 처음 마련한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토대로 캠프에서 형성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 출범…외국인 관광 안내·SNS 콘텐츠 제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태국·모로코·네팔·멕시코·몽골·콜롬비아·크로아티아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4~5월 참가자를 모집해 활동 인원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맛집·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활동도 맡는다. 발대식은 중국·베트남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서를 통해 수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세계에 소개하고 수원과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급업체와 현장 홍보 확대…9월 축제·매장에 답례품 홍보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축산유통과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26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홍보관과 행사·축제 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공급업체가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답례품을 직접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안성시 고향사랑 페스타'와 '바우덕이 축제'에 답례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스타필드 안성 안성마춤마켓과 고삼호수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한 공급업체 신청도 받는다. 시는 협의회에서 홍보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 의견을 들었다. 안성시의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7월 31일 기준 전년보다 약 7배 증가했다. 현재 44개 공급업체가 167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와 행사·축제에 참여해 답례품을 알리고 기부 참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꽝남성과 맺은 협약 승계…AI·스마트도시 등 협력 분야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조용호 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양측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찾았다. 오산시와 다낭시는 'Meet Korea in Da Nang 2026' 행사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산시는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표단은 응우옌 티 아인 티(Nguyễn Thị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행사 중 열린 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오산시의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정이 22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를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다낭시와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AI·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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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상 상영·사진전 개최…1971년 생존권 투쟁 가치 조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1971년 8·10 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성남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춤자이 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헌시 낭송과 붓글씨 쓰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당시 항쟁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과 사진전도 열렸다. 사진전은 기념식 이후 성남문화원으로 옮겨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8·10 성남항쟁은 1971년 8월 10일 서울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에 따라 경기 광주군 중부면 일대로 강제 이주한 주민 5만여 명이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해방 이후 첫 도시 빈민 투쟁으로 평가되며, 1973년 7월 1일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됐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은 항쟁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학술회와 증언 자료 수집, 자료집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 12월 16일에는 조례를 개정해 기존 '광주대단지 사건'을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으로 변경했다. 신상진 시장은 광주대단지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연대와 도전 정신이 성남 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그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10월 25일 초·중등부 경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이하 유소년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합쳐 24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별 선수 5명과 성인 인솔자 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9월 1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받는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 유소년 경기 규정을 적용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드론볼과 조종기, 배터리 등 경기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희망 팀에는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부문별 우승 1팀과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에는 성남시장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4차산업 체험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AI반도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지원 정책·초대형 프로젝트 소개…한-베 페스티벌 참석, 내년 청년봉사단 파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콘퍼런스와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푸라마 리조트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린 '한국과의 만남(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섰다. '용인시 행정 K-AI, 기술을 넘어 시민에게로 향하는 인공지능 전환(AX)과 혁신'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AI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지역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에 반도체 생산시설 6기, SK하이닉스가 일반산단에 4기를 조성하면 용인이 대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어르신 대상 'AI순이'와 돌봄로봇 '효돌', 인지학습 로봇 '보미'·'실벗', AI 건강체험센터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보행 상황에 따라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버스의 AI 영상기록장치를 활용한 포트홀·낙하물 감지 시스템도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민원 접수와 24시간 상담, 시청 홀로그램 키오스크,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도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거리 주행 로봇 도서배달,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내년 봄 경기도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성화고교가 용인에서 문을 열고, 시가 관내 6개 대학 및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반도체시민아카데미 개설도 검토 중이다. 이 시장은 콘퍼런스에 앞서 베트남 공영방송 VTV와 다낭 공영 언론사 DNRT를 만나 다낭시와 반도체·AI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와 다낭시는 실무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저녁 다낭 동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아용 상품과 관광 홍보 책자, 홍보영상 등을 점검했다. 내년 '2027년 제6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는 용인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을 파견해 K-pop 공연과 조아용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서 공청회…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요 사업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08호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관계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추진단(TF)을 구성한 뒤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 욕구조사,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지역 내 사회보장자원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해 복지 여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왔다. 시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법정계획인 만큼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경기도에 제6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 대기 배출시설 점검…청소년 40명 정책 제안도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민선 9기 소통 행정 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기업의 환경 관리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정책 제안을 듣는 등 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이날 지역 내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환경 관리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사업장 관계자들과 방지시설 운영 상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살펴보고 필요한 행정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업 활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고려한 지원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과정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직통 시장실'의 소통 대상을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으로도 넓혔다. 지난 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위원 40명이 발굴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청소년들은 문화·체육, 생태·환경, 건강·안전, 교육·진로, 인성·자율 등 5개 상임위원회로 나눠 조사와 토론을 거쳐 마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자산으로 평가하고, 제안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안건은 추가 논의와 보완 과정을 거친다. 청소년들은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열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9월 5~6일 세종대왕릉역 앞 쌀밥축제… 여주햅쌀 비빔밥 5천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오는 9월 5~6일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앞 주차장 광장 일원에서 '제1회 세종대왕면 황금들녘 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쌀과 세종대왕면의 들녘을 연계해 올해 수확한 햅쌀과 농촌의 가을 풍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여주 햅쌀로 지은 밥에 나물을 곁들인 비빔밥을 5,000원에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잔치국수와 야채부침개, 도토리묵무침, 수육 등도 판매한다. 축제장 주변에는 코스모스길과 황금빛 논이 펼쳐지며, 세종대왕면 28개 마을 주민들이 만든 허수아비 90개가 전시된다. 소원을 적어 벼이삭에 다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각 마을 주민과 농업인이 허수아비 제작과 행사 준비에 참여하는 마을형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장이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바로 앞에 있어 수도권 방문객도 전철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세종대왕면 축제 관계자는 햅쌀 수확기에 갓 지은 여주쌀밥과 가을 들녘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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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출범 후 첫 공식 활동…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헌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민여협)가 제12대 출범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행사에 참석했다. 민여협 소속 의원들은 8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행사는 나눔의 집 대표이사 세영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인사말, 기념사업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과 헌화·묵념,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일출 할머니는 192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7세이던 1944년 중국 흑룡강성 위안소로 강제 동원됐다. 광복 이후 중국에 정착해 30여 년간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국내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증언 활동을 이어왔다. 강 할머니는 올해 3월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이채명 민여협 회장(안양6)은 기림의 날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피해자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명 회장과 김경옥 사무총장(평택3),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등 민여협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민여협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3일 이채명 의원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여주 반려마루서 전문가 특강·분임 토론…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도 견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의 입법·정책·예산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여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선희 수석대변인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에 맞춰 입법·정책·예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특강과 함께 의원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별 분임 토론이 진행됐다. 입법 분야는 김선희 수석대변인, 정책 분야는 윤종영 정책위원장, 예산 분야는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가 각각 분과장을 맡았다. 참석 의원들은 토론을 마친 뒤 분과별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워크숍에 앞서 반려마루를 견학하고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관련 정책 방향도 살펴봤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의회의 본질은 정책 역량과 도민을 위한 논리에 있다며 입법·정책·예산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경기도 재정 문제와 도민 체감형 정책을 다뤄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이충우 여주시장이 방문해 참석 의원들을 격려했다. 시·군 공모로 선정·평가·재선정…문화·체육·상권 연계사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호수와 하천, 해안 등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기도 수변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수변문화관광'을 별도의 정책 영역으로 규정하고 시·군 공모를 통한 거점 선정과 관리, 평가, 재선정, 우선지원 절차를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변공간의 자연·생태·역사·문화적 특성을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생태교육, 지역상권에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거점 선정 때는 주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및 접근성, 콘텐츠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문화예술인·지역상권의 참여체계,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객 안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에는 수변자원 조사와 콘텐츠 개발, 공연·전시·축제, 생활체육·생태교육, 관광코스와 관광상품, 야간·체류형 관광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거점 사업과 둘 이상의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과 안전 등에 영향을 주는 사업은 관리기관 및 관계부서와 사전 협의하도록 했으며,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계와 실태조사, 공공기관을 통한 사업 위탁·대행 근거도 마련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수변공간을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잇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종례 경기도의원·여성단체 관계자, 운영위 구성·지역 의제 발굴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예정된 제5기 출범 준비사항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채명·차유미 의원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최은진 간사, 경기여성연대 서은화 대표,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희 사무처장, 경기자주여성연대 김은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직능·지역·여성인권·평화·성폭력 예방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4개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참여해 여성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조례로 연결하는 민·의회 협력체계다. 참석자들은 제5기 운영위원회 구성과 여성단체·도의원 간 역할 분담, 지역별 여성정책 의제 발굴, 신규 여성의원·활동가 참여 확대, 정책간담회와 토론회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출범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도의원과 지역 여성활동가가 함께하는 지역별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서 발굴한 현안과 정책 제안은 조례 제·개정과 경기도 여성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 의원은 새로운 여성의원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여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의회와 여성단체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를 거쳐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규모를 확정하고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녀 용인시의원, 전문가·시민과 정책간담회…조사·복원·체험 지원 근거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 현황과 보호·복원 방안, 지속적인 관리체계, 시민 참여 확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용인시 관내에서 반딧불이가 출현하고 생존·번식할 수 있는 지역을 '반딧불이 서식지'로 정의하고 보호·복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사업에는 서식지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시민 참여 활동, 모니터링 및 지킴이 운영,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 개선, 반딧불이 탐사 등 생태 체험이 포함됐다. 하천구역과 국·공유지 등에 있는 서식지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하천 관리와 공공사업에 지장을 주거나 토지 소유자·사용권한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이가 환경지표종인 만큼 서식지 보호가 생태 보전뿐 아니라 시민 환경교육과 지역 생태관광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 의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연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도록 반딧불이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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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남종섭 의장 참석…국제 피폭자 증언대회 열고 피해자 지원 확대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는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원폭피해 81주년 추모식'을 열고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피해자와 후손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정정웅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장, 원폭 피해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헌화와 표창 수여, 추모사, 원폭 피해 관련 영상 상영, 국제 피폭자 증언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추모사에서 원폭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추모식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넘어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평화를 위한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도 “원폭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81년의 시간은 끝난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는 현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피해자와 후손에게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제 피폭자 증언대회도 열렸다. 카자흐스탄 핵실험 피해자인 마이라 아베노바와 미국 원주민 출신 페투체 길버트 세계원주민협회장은 핵실험과 핵산업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 실태를 소개하며, 핵 피해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두 사람은 피해자 지원과 오염지역 복원,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원폭피해자 1세대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도립 휴양림과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경기도의료원 진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평택 PMC 박병원과 협력해 진료비와 입원비, 종합검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민간 의료기관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경기도의회도 2019년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내에는 원폭피해 1세대 126명을 포함해 피해자와 후손 1,049명이 등록돼 있으며, 경기도는 생활 안정과 의료·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원폭 피해 현장과 강제징용 관련 재판 기록 등을 담은 추모전시회가 함께 열려 당시의 참상과 피해자들의 삶을 사진과 기록으로 소개했다. 도담소서 종교계와 오찬 간담회…공동체 화합과 취약계층 돌봄 협력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도담소에서 도내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취임 후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협력과 공동체 화합 방안을 논의했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서 “정치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일이지만, 국가와 사회가 미처 보듬지 못하는 부분을 종교계가 감싸주고 보완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교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추 지사의 다양한 공직 경험을 언급하며 “경기도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도지사와 3대 종단 지도자들의 첫 공식 만남으로, 추 지사는 공동체 화합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힘써온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진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성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은형 신부 등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추 지사는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서 안정과 지역사회 화합, 종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종교지도자 10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는 2012년 출범 이후 종교 간 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종교지도자 멘토링과 합동 성지순례, 종교인 화합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전재정 혁신추진단' 분석 결과 발표…세수 추계 방식 전면 재검토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건전재정 혁신추진단'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의 채무가 7조 원 규모로 늘어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세수 추계 과정의 문제를 지목하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근 경기도 세수 추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이후 세수 추계 오차가 대규모 세입 결손으로 이어졌으며, 세입 추계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방세 세입 기준으로 2022년 1조4천억 원, 2023년 1조3천억 원, 2025년 7천억 원 규모의 세입 결손이 발생했다. 세수 추계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회의를 거쳐 결정되지만,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세출 규모에 맞춰 세입을 산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은 최근 3년간 세입 추계 과정에서 일반적인 통계 방식 대신 경기도 자체 추계안이나 상위 추계치를 중심으로 기준이 적용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6년도 세입 추계에는 '상위 3개 기관 평균'이라는 기준이 활용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세입 추계가 연말 감액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기금 활용, 지방채 발행으로 이어져 재정 부담을 키웠다고 주장하며,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는 세수 추계 과정과 재정 운영 전반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경기도 채무 증가는 세수 추계 과정과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세수 추계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재정 운영 실태 분석…20일 토론회 거쳐 당 차원 대응 방안 제시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재정건전성 TF'는 6일 예담채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재정 여건과 재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공동단장인 장한별 총괄수석과 김태희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식 기획재정위원장, 백승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채명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경현 정무수석, 김회철 협치수석, 김성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례연구센터장,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장 등 자문위원과 실무위원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경기도 재정운용 실태 분석', 이현정 연구센터장이 '경기도 재정여건 진단 및 재정운용 실태 분석'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태희 공동단장 주재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발제자들은 경기도 재정 문제가 특정 시기의 정책보다 구조적인 요인이 크다고 진단했다. 자체 재원 비중은 높지만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재정 구조와 높은 조정교부금 부담, 지방소비세 제도,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 등이 재정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또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채와 유동성, 상환 구조, 기금 여력이 동시에 악화되면서 세입 감소에 대응할 재정 완충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 채무에 대해서는 총규모뿐 아니라 상환 시기와 목적, 금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채무의 성격과 재정 건전성, 조정교부금 기준 개선과 지방소비세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태희 공동단장은 “다음 주 3차 회의에서 세출과 기금, 중·단기 채무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20일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재정 문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한별 공동단장도 “재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민의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연·공연·체험·전시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8월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북-런(Book-Run), 읽고 걷고 다시 나답게'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독서의 달 9월, 나는 읽습니다' 슬로건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책을 읽고 기록하며 함께 나누는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안정은 작가 초청 강연 '달리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를 비롯해 샌드아트와 마술을 접목한 공연 '한 편의 이야기를 따라 걷다'가 진행된다. 또한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나만의 러닝 티셔츠 커스텀', '데이터로 읽는 러닝 플레이리스트', '나를 쉬게 하는 한 잔', '기억의 이어달리기' 등 독서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독서 인증과 우체통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령별·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경기도교육청도서관 통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일상 속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안부 경영평가 '나'등급 획득…주택공급 확대·디지털 혁신 등 성과 인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와 공공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GH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정책 혁신,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공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H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정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했고,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로 제시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AI), BIM,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복지홈', '경기유니티' 등 도민 체감형 공간복지 모델을 확산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협력해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 현안을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정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GH는 설명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2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3기 신도시와 주택공급 등 핵심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 제안 65건 심사…'화물유치 인센티브 ESG 연계 가점제' 최우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6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4건을 선정하고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ESG 연계 가점제 도입 방안'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평택항 화물 유치 장려금 제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한 가점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으로, 기존 항만 물류 지원사업에 ESG 가치를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국민 체감도, ESG·정부혁신 연계성, 창의성,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항만물류시설 운영, 마리나·해양레저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민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상작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2027년 ESG·혁신 세부 실행과제에 반영하고 주요 사업과 경영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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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송도컨벤시아서 긍정 양육 주제 강연…8월 19일까지 선착순 500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9월 4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부모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아동학대 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정책의 하나로,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선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관련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부모 교육과 가족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아이를 지키는 어른의 기술'과 '긍정 양육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제로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팝페라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 거주 영유아·초·중·고 학부모와 일반 시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긍정 양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인천대 학생 10명 수료…정책 제안·의회 실무 경험으로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7기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열고 6주간의 인턴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의회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학생 각 5명씩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인턴들은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의회 주요 업무와 상임위원회 운영을 지원했으며, 모의의회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통 과제를 수행하며 정책 수립 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제10대 인천시의회 출범과 함께 인턴십을 수행하며 새로운 의회의 운영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김보미 인턴은 “좋은 정책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고, 정책 제안을 위해 현황 조사와 사례 분석, 법적 근거와 기대효과까지 검토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 인턴도 “지방의회의 다양한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알게 됐고,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공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혁 의장은 “6주 동안 성실하게 인턴십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배운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시의회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도약과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의 의정활동 참여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정책 효과·협업 체계 집중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지난 4일과 6일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의 추진 계획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과 정책기획조정관,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준비위원회'가 마련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별 이행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부서와 기관 간 협업 과제 등을 논의했다. 4일 회의에서는 '읽걷쓰로 다지는 기본책임교육', 'AI융합·생태·평화교육', '인성·민주시민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등 4개 정책영역의 43개 과제를 다뤘다. 이어 6일에는 '글로컬 교육', '포용교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등 4개 정책영역의 47개 과제를 점검했다. 각 사업의 주관 부서장과 기관장은 정책 목표와 주요 내용, 연도별 추진 계획, 예산 운용 방안 등을 보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보고 후에는 정책 보완 사항과 부서·기관 간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 내용과 실행 경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직선5기 100대 과제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중등 교원 71명 참여…대학원 학점 연계·디지털 증명서 발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초·중등 교원 7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지역 대학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향후 대학원 학위 취득 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연수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교원의 연구 역량과 수업 실천력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는 인천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각각 45시간(3학점)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 협력수업과 데이터 기반 경제교육, 미디어 융합 프로젝트와 자율주행차 탐구, 인공지능(AI) 기반 수업자료 개발 및 과정중심평가 등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대학원 진학 시 15시간당 1학점씩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AI'와 연계한 디지털 증명서도 발급받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원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하반기에도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단기 심화과정(15시간)을 추가 운영해 교원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참가…사진 공모전·체험 행사로 아동 놀 권리 인식 확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제33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사랑꿈터 이용자와 행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전 행사로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열어 아이사랑꿈터에서의 놀이 경험을 담은 사진을 접수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를 통해 12점을 선정하며, 선정 작품은 '제33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에 전시된다. 이후 현장 관람객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아이사랑꿈터 홍보부스에서 사진전 관람과 '놀 권리 약속', 회원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부모와 영유아가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으로, 놀이와 체험 활동은 물론 보호자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1,000원,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2,000원(재료비 별도)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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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 7월 온라인 빅데이터 286만여 건 분석…박승원·최대호 시장 뒤이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기반 평가인 'K-브랜드 지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K-브랜드 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으로, 검색량과 콘텐츠 소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한다. 이번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평가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과 관련한 온라인 빅데이터 286만8,111건을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정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쳤으며, 트렌드와 미디어, 소셜, 긍정·부정 반응, 활성화, 커뮤니티, 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을 종합 반영해 점수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이재준 시장은 종합점수 15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자는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발표한 이번 K-브랜드 지수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행정 성과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빅데이터에 반영된 결과"라며 “이재준 시장의 1위는 높은 대중적 관심과 행정 리더십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16년 설립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으로, 매년 주요 기업과 인물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대한민국 K-브랜드 대상' 등을 발표하고 있다. 손바느질 전통공예 작품 공모…대상에 문체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10월 화성행궁 전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전통 손바느질 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을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 자산인 규방공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 손바느질로 제작한 규방공예 작품이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본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다른 공모전 입상작, 상품화된 작품 등은 출품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8월 12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참가비는 1점 3만원, 2점 5만원이며 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 14일 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하고, 8월 3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전시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전시를 통해 규방공예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10회 공연…성남아트센터·성남아트리움·중앙공원서 무료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을 모두 10차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음악가들에게 전문 공연 무대에서 연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남지역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실내악단 24개 팀과 연주자 8명 등 모두 1480명의 청소년 음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은 8월 16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유스챔버오케스트라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위례꿈꾸는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서율과 첼리스트 이윤지가 협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공연은 8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를 시작으로 8월 22~23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8월 29~30일과 9월 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이어지며, 9월 6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폐막 공연이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실내 공연은 5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 '행사·강좌' 게시판의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출연진과 연주곡을 확인한 뒤 예약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도전이 담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박관열 시장, 28㎞ 전 구간 도보 확인…역사·관광 연계 명소 조성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박 시장은 남한산성에서 천진암까지 이어지는 총 28㎞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코스별 시설 상태와 노선 운영 여건을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 둘레길은 민선 9기 관광 분야 공약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광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도보 관광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예산 절감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도보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시 도심에서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도보로 연결하는 관광 동선이 구축된다. 시는 구간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반영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역사·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도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보완 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잇는 역사문화 둘레길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은 부시장·안성소방서 합동 점검…소방시설·피난 동선 등 현장 확인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7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물류시설의 안전 체계를 확인하고 잠재적인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상은 부시장과 안성소방서 관계자들은 대덕면에 위치한 로지포트 안성 1·2센터를 방문해 자동화 물류설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화재 경보설비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 시 피난 동선 확보 여부와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뒤에는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화재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물류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달간 주민 의견 90여 건 접수…공약 추진 방향 공유·생활 현안 청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오학동 간담회를 끝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한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7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이·통장과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간담회에서 민선 9기 10대 비전과 74개 공약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신청사 건립 및 도시개발,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경로당 반찬 지원, 여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시범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햇빛소득마을과 하수처리구역 지정 현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90여 건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처리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비 삭감과 세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9기 주요 사업과 준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인민위원회 잇단 회담…실무협의 상시화 합의·정책 교류 확대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베트남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인민위원회 고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주민자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의 주민자치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의 주민자치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가 참석했으며, 다낭시에서는 응우옌딘빈 위원장과 조국전선위원회 관계자, 응우옌티뚜이짱 다낭시 외무국 부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가 과거 꽝남성과 우호협력을 이어왔으며, 행정구역 개편으로 꽝남성이 다낭시에 통합된 이후 올해 1월 다낭시와 우호관계를 맺으면서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300만 명이 넘는 다낭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우옌딘빈 위원장은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조국전선위원회의 역할과 관련해 용인시의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시 39개 읍·면·동에서 주민을 위한 여가·건강·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하면 시가 이를 적극 검토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 마을 특색사업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 정책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다낭시의 빠른 성장과 시민 수요를 언급하며 다낭시의 우수 정책과 프로그램도 공유해 달라고 제안했고, 회담 후 양측은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열고 경제·산업·교육·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다낭시가 한·베 페스티벌에 용인시를 주빈으로 초청한 데 감사를 표하고, 반도체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와 독거노인 건강관리 등 용인시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 응우옌 부위원장은 다낭시가 반도체와 AI, 바이오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도체 기업 간 협력과 인재 양성, 관광 활성화, 대학생 교류 등을 제안했다. 양측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무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용인시는 다낭시의 제안을 검토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했으며, 꽝남성이 다낭시에 통합된 이후인 올해 1월 14일 다낭시와 새로운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다낭시는 관광산업과 함께 반도체, 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도시다. 살수차·쿨링포그 확대 운영…윤성진 제1부시장 긴급회의 열어 현장 대응 강화 지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하며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28대를 운영하고 야외용 냉방기 74개소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쿨링포그 4개소를 운영하고 그늘막 4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 예찰도 강화했다.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얼음물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공원 등 노숙인 거주 예상 지역에 대한 순찰과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 이용이 많은 '코리요 양산 대여 서비스'도 대여소를 늘려 운영한다. 시는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긴급 재난 대응을 제외한 모든 공공 옥외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민간 산업현장과 농·축·수산 분야의 야외작업 중단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또 취약 사업장의 '2시간마다 20분 휴식'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논·밭 작업 농업인에 대한 현장 예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확대한다. 생활지원사와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독거노인과 쪽방 주민 등 고위험군의 안전을 집중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는 야간과 주말까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문자를 활용해 무더위쉼터 이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예정된 야외 공연과 축제는 일정 조정을 검토한다.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야외 프로그램도 실내 행사로 전환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까지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속초·순천·진도·남원서 입장료·숙박비 감면…관광 교류 확대 기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전국 5개 자매도시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입장료와 숙박시설 이용료 등을 할인하는 혜택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등 5개 도시다. 오산시민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료 할인, 일부 시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신분증을,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영동군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의 숙박시설과 대회의실, 식당, 명상룸 등 대관시설 이용료를 30% 할인한다.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료를 50% 할인하며,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과 튜브를 무료로 대여하고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도 제공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진도군은 잔도타워와 해양생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원시에서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한다.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입장료를 50% 할인하며, 남원예촌 숙박료는 주말 기준 20~30%, 화인당 한복 대여료는 50% 감면받을 수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매도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함께 활용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절별 성수기에는 관광시설별 할인 적용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몬스·BBQ 연계 직무체험 운영…현장 경험 통해 진로 탐색·지역기업 연계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직무체험 등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교육과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시몬스와 협력해 '시몬스 팩토리움 커리어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과 시몬스 문화사업팀이 함께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수면 연구개발(R&D)센터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공정과 브랜드 문화 등을 체험했다. 이어 열린 '커뮤니케이션 & 스피치 특강'에서는 취업 준비와 직장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발표·면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천시는 BBQ 경영개발원과 연계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청년들은 기업의 성장 과정과 조직 운영, 직무를 소개받고 창업교육과 치킨 조리 실습 등에 참여하며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 기반 고용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원고 승소 판결…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국가 책임 인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주한미군 주변지역 오염 토양 정화에 투입한 비용을 국가에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약 16억원의 정화 비용 전액을 배상받게 됐다. 평택시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현재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평택시가 2024년 5월 캠프 험프리와 지휘소연습(CPX) 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주변 오염 토양 정화사업을 완료한 뒤 투입 비용을 국가에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법원은 시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여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정화 대상 지역은 2018~2019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토양조사에서 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카드뮴, 아연 등이 검출된 곳이다. 정화 규모는 캠프 험프리와 지휘소연습(CPX) 훈련장 주변 1617㎥, 오산에어베이스 주변 843㎥ 등 모두 2460㎥다. 평택시는 '한미 주둔군 지위 협정'(한미 SOFA)과 '국가배상법'에 따라 국가가 정화 비용을 우선 배상해야 한다는 점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부담한 토양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다시 확인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판결은 시민의 환경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한미군 주변지역의 토양과 지하수 관리를 지속하고 정화사업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화·방문 만족도 평가 결과 반영…현장 의견 청취하며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2026년 전화친절도와 방문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응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응대 수준을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응대 우수부서는 토지정보과와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방문 응대 우수부서는 안중보건지소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동삭동이 선정됐으며, 전화응대 우수직원 3명도 함께 시상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고 이해하기 쉬운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현장에서 실천한 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신보

대설·한파 대응 평가 결과 발표…재난관리기금 12억 원 지원, 우수사례 도내 확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대설과 한파 대응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 6곳을 선정하고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2015년부터 시군의 자연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대설·한파, 여름철에는 폭염과 태풍·호우 대응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사업비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가 1위, 용인시가 2위, 양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4억5천만 원, 용인시는 3억 원, 양주시는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한파 분야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로 선정됐으며, 안성시 1억5천만 원, 이천시 1억 원, 성남시 5천만 원이 지원된다. 평가는 사전 대비 추진실적과 비상근무체계 운영, 인명피해 예방 노력, 단체장 관심도, 예산·인력 확보, 언론보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수원시는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안성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특보 대응 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대설 대응에 기여한 일산대교 주식회사 관계자와 한파 대응 유공자,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안심제설' 운영에 기여한 도와 시군 공무원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안심제설'은 권역별 기상정보와 제설작업 여건을 고려해 시군의 제설작업 개시 시점을 사전에 안내하는 대응체계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노력한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대응 사례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해 도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77개국 1,050명 참가…최종 수상작 58점 선정, 9월부터 경기도자미술관 전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GCB) 국제공모전' 대상작으로 독일 작가 데이비드 라우어의 '펀치카드 하우스(Lochkartenhaus)'를 선정하는 등 최종 수상작 58점을 발표했다. 국제공모전은 세계 도예가들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77개국 1,050명의 작가가 1,397점을 출품했으며, 국내외 도예·미술 전문가 10명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9점, 특별상 5점, GCB상 43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독창성과 도예의 정체성, 환경과 사회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메시지 등을 중점 평가했다. 대상작 '펀치카드 하우스'는 흙과 유약의 물성을 효과적으로 살리면서 대형 작품 제작 기술과 작품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GCB우수상은 곽윤지의 '잔존'을 비롯해 이은영, 더 그립스, 렁 칭만 캘리스, 목 호이칭, 멜리스 부이룩, 아오키 히로시, 엘리자 아우, 유리 무사토프 등 9개 작품이 선정됐다. GCB특별상은 변지원, 강소청, 라우 얏와이, 정 천양, 제이슨 워커의 작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9월 18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전시된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열린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 작가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가 세계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중소기업 참여…과일·육류·수산물 등 39종 판매, 10월 31일까지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생활 쇼핑 플랫폼 '오늘의집'과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신선식품 기획전'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 신선식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경기도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과일류와 육류, 쌀, 수산물 등 신선식품 39종을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2026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국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모두 150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노동감독관 배치·교육 등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12월 법 시행 앞두고 입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영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지방노동감독관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한 의원은 6일 경기도 노동국과 협의를 갖고 조례 제정을 위한 집행부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오는 12월 8일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을 앞두고 채용 중인 지방노동감독관의 현장 배치와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안에는 감독관의 사업장 배치와 직무교육,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 의원은 감독관 채용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 근거가 부족한 만큼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도 이날 협의에서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감독관 배치와 운영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 의원은 이번 조례가 경기도뿐 아니라 지방노동감독 제도를 도입하는 다른 시·도의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 7급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에 착수했으며, 2027년 1월부터는 7급 노동직을 비롯해 8·9급 경력경쟁채용과 시·군 전입 등을 통해 감독 인력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까지는 7급 공개채용과 8급 전입, 6·8·9급 경력채용 등을 통해 총 170명의 지방노동감독관을 채용·배치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방송국 현장 방문…전문기관 조사·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수원시 우만동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을 찾아 반복적으로 발생한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27일 열린 관계기관 정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경기도 자산개발과와 체육진흥과, 안전관리실, 국가철도공단, 수원월드컵재단, 건설사업관리단, HJ중공업,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의 누수·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기관별 조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우만테크노밸리는 수원시 우만동 일원 약 7만㎡ 부지에 바이오와 반도체, 스포츠, 문화산업 등을 집적하는 첨단 자족도시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공사가 진행된 이후 방송국 시설에서 누수와 침수가 반복되면서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은 외부 전문기관에 원인 조사를 의뢰하고, 조사 기간에는 건물 주변 임시 배수로와 차수벽 설치 등 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근 위원장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임시 보강과 전문기관 조사, 시설 보완 등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 기관들은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피해 방지와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K-뷰티·K-팝 체험 수업 운영…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모델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도교육청의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에 이어 올해는 뉴질랜드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운영진 등 7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현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뷰티와 K-팝 댄스 체험 수업을 운영했다. 마누레와고등학교를 비롯해 세인트메리 가톨릭학교, 마리나뷰스쿨, 러더퍼드칼리지, 엣지워터칼리지 등에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K-문화 팝업클래스도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식 메이크업과 K-팝 댄스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교사들도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모습을 통해 K-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방문단은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클랜드 한인사회와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해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서 첫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민생금융·AX 기반 정책금융 강화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4S 경영전략' 실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남양주에서 첫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6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장, 부서장, 센터장, 지점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본점 일부 부서의 남양주 이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전략 회의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공정·혁신·포용 120대 정책과제' 가운데 재단 업무와 연계성이 높은 과제를 4S 전략과 접목하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4S 전략은 민생회복 지원(Support), 미래성장 지원(Scale-up), 열린경영(Synergy), 내부혁신(Smart)을 축으로 포용적 금융 확대와 AX 기반 맞춤형 보증, 지역 협력 강화,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워크숍에서는 세계 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전략과제 성과 분석, 경영목표 추진 실적 점검, 그룹 토의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보증 확대와 업무 효율화, 구상채권 관리, 금융·비금융 연계 컨설팅 강화, 본점과 영업점 협업, 재무 안정성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사업과 정책에 반영해 민생 회복과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보증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와 AX·데이터 기반 정책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된 의견을 실행 과제로 구체화해 경기도 정책과 연계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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