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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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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면서 재배기술 교육 진행 및 실증 재배 거쳐 농가 보급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한 마늘 품종을 찾기 위해 농업인 교육과 품종별 비교 재배에 나선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늘 품종 특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한산성면 농민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중원 육종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팀장은 마늘 품종에 따른 생육 특성과 재배 단계별 관리 방법, 수확 이후 품질 유지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실제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후속 사업으로 지역 농가에서 홍산 마늘과 의성 마늘을 비교 재배할 예정이다. 홍산 마늘은 한지형과 난지형 지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며, 의성 마늘은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한지형 품종이다. 두 품종의 생육 상태와 수확 특성을 비교·분석해 광주 지역의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검토하고, 분석 결과를 농업인 대상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를 방문하는 현지 연찬 교육도 추진한다. 충남에서 개발한 한지형 마늘 품종의 실증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광주 지역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비교 재배, 현장 연찬을 연계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수준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마늘 품종과 재배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제23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개최…하프·10㎞·5㎞ 3개 종목 진행,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항 일대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9천여 명이 참가한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운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체육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1일 평택항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으며, 마라톤 참가자 872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 총 9천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택항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면서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9기 공약인 '1인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과 관심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달리기와 걷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원과 광장 등 주거지 인근 공간을 활용한 야외 체육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달리기가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운동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체육대회 개최… 14개 읍면동 선의의 경쟁 펼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1만여 명이 참여한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10월 1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24만 이천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가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는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공식 기념식과 유치 결의 퍼포먼스 등을 통해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제7기동군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14개 읍·면·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색을 담은 입장 행진을 진행했다. 이어 이천 출신 트로트 가수 정연호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2부 공식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한국마사회 유치 결의 퍼포먼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및 유공시민 표창, 성화 점화,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마공원 유치 결의 행사에서는 14개 읍·면·동 참가자들이 말 그림이 담긴 현수막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수석 시장과 주요 내빈, 시민들도 유치 응원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이어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주요 사업이라며 24만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열린 3부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등 종목별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단과 응원단은 지역별로 경기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종합순위는 1부에서 부발읍이 1위, 대월면이 2위, 증포동이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백사면이 1위에 올랐으며 설성면과 장호원읍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서울대 신종호 교수 등 참여…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교육생태계 발전 방안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인공지능(AI)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용인특례시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6년 협치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교육 분야 전문가와 민관협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지역 교육생태계 발전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방식과 미래인재의 역량을 설명한다. 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 교수는 교육심리학과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 연구해 왔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EBS '미래교육 플러스' 등에 출연해 교육 관련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맹희주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미래학교의 변화와 용인 교육생태계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민세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겸임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 창의·예술 융합교육의 방향과 미래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10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개 업체 참여해 순매출 2억 원 달성… 내년에는 떡과 빵 아우르는 미식 축제로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처음 개최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에 이틀간 11만 2천여 명이 방문하고, 참여업체들이 약 2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베이커리 28개 업체가 참여해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빵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을 재료로 만든 여주땅콩크림빵, 고구마소금빵, 쌀낭시에 등이 판매됐다. 일부 업체는 첫날 준비한 제품이 조기에 소진돼 추가 물량을 공급했으며, 둘째 날에는 판매 시작 전부터 구매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축제 기간에는 음악공연과 버블매직쇼, 어린이 에어바운스, 빵 봉투 꾸미기, 소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푸드트럭과 체험 공간을 함께 운영해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연계했다. 첫날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춘길의 공연이 열렸으며, 해 질 무렵에는 남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디저트와 음악을 즐기는 '선셋 디저트 다이닝'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28개 베이커리 업체의 행사장 내 순매출은 약 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주시는 방문객들의 소비가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 등으로도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방문객 투표로 선정하는 '골목대빵 어워드'에서는 지역 베이커리 '엉클브레드'가 '제1회 여주골목대빵'에 선정됐다. 엉클브레드는 여주 감자를 활용한 감자샐러드빵과 야끼소바빵 등을 출품했다. 행사 기간에는 소방·경찰 관계자와 순환구조대,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방문객 안내를 담당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첫 행사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떡과 빵을 함께 선보이는 '떡빵축제(가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여주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베이커리와 관광객을 연결하고 여주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첫 개최 과정에서 얻은 운영 경험과 참여업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축제의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12대 1 경쟁률 뚫고 24일 최종 경합…어르신 복지·보행안전 등 생활밀착형 AI 기술 선보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 개최하는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전국에서 196개 팀이 참가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시민생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룬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2회 성남×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예선 심사를 통해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10개 팀 등 총 1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 반영 여부, 기술 구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팀들은 시민생활 편의와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도시문화·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본선에서는 어르신 복지서비스 매칭과 보행안전 예측,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점자블록 자동 점검 등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된 AI 기반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서비스와 기술 구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과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팀들은 현장 발표와 기술 시연을 통해 공공가치 적합성, 현장 적용 가능성, AI 기술 이해도와 구현 역량 등을 평가받는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1개 팀에 성남시장상과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각 150만원, 우수상 3개 팀에 각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일반부 전체 상금은 700만원이다. 학생부는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2개 팀에 카이스트(KAIST) 총장상이 주어진다. 우수상 3개 팀과 장려상 4개 팀에는 성남시장상이 수여된다. 성남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할 AI 기술과 관련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196개 팀이 참가한 것은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본선에서 시민생활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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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더리미포구서 민·관·전문가 현장 점검…연간 78억 원 수거비 투입, 이동예측 모델로 대응책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한강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전문가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2일 강화군 더리미포구 일원에서 '한강하구 쓰레기 이동예측 모델링 연구 용역'과 연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류에서 흘러드는 쓰레기의 이동 경로와 해역별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하구는 상류에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합성머스크 등 오염물질로 환경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가 앞서 실시한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연구 용역'에서는 해수 수질이 5등급(아주 나쁨) 수준으로 조사돼 갯벌과 수생태계, 어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됐다. 시는 2002년부터 한강하구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쓰레기 유입 경로를 분석하기 위한 '한강하구 쓰레기 이동예측 모델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사에는 민간 관계자와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강화군 더리미포구에서 선박을 이용해 주변 해역의 부유 쓰레기와 수층 쓰레기 분포, 이동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조사 이후에는 전문가 자문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과 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한강하구 쓰레기의 유입 특성에 따른 관리·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조사 정점별 현장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이동예측 모델링 분석 결과와 연계해 쓰레기 이동 특성을 규명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거 및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시는 한강하구 쓰레기 수거 사업에 매년 약 78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상류에서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수거와 관리에 따른 재정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유입으로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조사와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한강하구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독서 골든타임·15분 실천 챌린지 소개…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 원칙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6 송도 굿마켓'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서·사고·표현 교육인 '읽걷쓰AI'를 소개하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AI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마켓은 시민 간 소통과 문화 교류, 환경 보호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에서 5~9세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골든타임'의 가정 내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하루 15분 읽기, 15분 걷기, 15분 쓰기로 구성된 '읽걷쓰AI 루틴 챌린지'를 소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읽걷쓰AI 퀴즈 룰렛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뒤 다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인간-인공지능-인간(H-A-H)' 원칙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읽걷쓰AI의 개념과 생활 속 활용 방법을 알게 됐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독서 골든타임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굿마켓을 통해 인천교육이 추진하는 읽걷쓰AI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읽걷쓰AI를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TP, 송도서 조성계획·분양가격·입주정보 안내…유튜브 생중계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분양가격, 입주 조건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도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미추홀타워 3층)에서 '2026년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산업단지 개발 현황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장과 사업장 이전 또는 확장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입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별 조성계획과 완료 시기, 분양가격, 분양방법, 담당 기관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주요 대상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계양산업단지, 영종바이오특화단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 6곳이다. 산업단지 조성·운영 기관별로 사업 추진 현황과 분양계획을 소개해 기업들이 입지 여건을 비교하고 향후 투자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산업단지 분양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150명 내외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12일부터 토지·지장물 손실보상 협의 개시… 연말까지 협의 완료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대규모 주택공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의 손실보상 절차를 시작했다. iH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손실보상 협의를 12일부터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착공을 추진하는 정부 주택 정책 일정에 발맞춰 보상 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긴 결과다. 구월2지구는 지난해 말 토지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 작업을 마쳤다. iH는 연말까지 보상 협의를 끝낼 방침으로, 토지는 현지인과 부재부동산 소유자로 나눠 현금이나 채권으로 보상하고 지장물 등 물건과 영업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현금 대신 개발 용지로 지급하는 대토 보상도 동시에 추진된다. 향후 공급될 토지로 보상받기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iH 구월2보상 현장사무소에 대토신청서를 내면 된다. iH는 원활한 보상 절차를 위해 관내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10여 개 주민대책위원회와 20여 회 이상 만나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14일 남동구청에서 10여 개 대책위가 참여한 보상협의회를 여는 등 마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iH 보상처 관계자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인천의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들과 합리적이고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감축 목표 80% 달성…친환경차 31만 8760대 보급, 2027년 제2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21만 9천 톤 감축해 전년보다 22% 증가한 감축 실적을 기록했다. 건물과 폐기물 부문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농축수산 부문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량이 2024년 99만 9천 톤에서 2025년 121만 9천 톤으로 22만 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한 감축 목표 155만 5천 톤의 약 80%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점검에서는 건물과 폐기물 부문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립과 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폐기물 소각여열을 활용한 지역난방 공급 등 총 9개 과제가 목표를 초과했다. 건물과 폐기물 부문의 이행률은 120%를 기록했다.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주요 성과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는 총 318,760대가 보급돼 계획 대비 190%를 달성했으며, 수소버스는 155대가 보급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탄소흡수원 확대 사업도 추진됐다. 시는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장기 목표에 따라 2025년 387만 그루를 식재해 해당 연도 계획 대비 129%를 달성했으며, 바다숲 조성 사업도 병행했다. 반면 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0.3%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부문은 감축과제 달성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시는 강화군과 옹진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감축사업을 발굴해 보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제2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기존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반영해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감축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축 효과가 확인된 사업은 확대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설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등도 추진한다. 이남주 시 기후에너지국장은 연차별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량이 증가했다며, 실적이 부족한 분야는 민선 9기 주요 사업과 연계해 개선하고 제2차 기본계획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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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회기 운영…조례안 22건·동의안 23건 등 처리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12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54건의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경기를 치른 용인시 소속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용인시민의 날과 각 읍·면·동민의 날 등 지역 행사 준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의회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주요 안건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주문했다. 집행부에는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된 안건을 심의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 개최…13개 사립유치원 현장 건의사항 청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역 사립유치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운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는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이천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원, 이천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사립유치원 13개원이 공동으로 제기한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냉난방 전기료와 통학차량 유류비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11년 설치된 놀이시설의 노후화 문제와 건물 내부 시설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냉난방 시설 가동과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지원 필요성과 관련 제도 및 검토 가능한 범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영 의장 등 시의원 참석…하프·10km·5km 코스에서 약 9천여 명 달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열린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 및 참가자 약 9천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택항 일대 도로를 달렸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거쳐 평택항 서부두 내항 방면과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10km 참가자들은 서부두 해안도로를 반환점으로 달렸으며, 5km 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까지 이어졌다. 평택항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 경기에 참여했다. 최재영 의장은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달리기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데 시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안선 레이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최재영 의장과 시의원들 기념식 참석해 항일 투쟁 역사 계승과 보존 의지 강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10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원심창 의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손도장 찍기를 시작으로 K-스피릿 나라사랑 공연,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의 추모시 낭송, 원심창 의사 일대기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원심창의사 얼 잇기'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의장은 기념식에서 원심창 의사가 지키고자 했던 나라와 공동체의 가치를 오늘날에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원심창 의사의 날'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가 13년간의 옥고를 마치고 1945년 10월 10일 석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원심창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고위 관리 처단을 시도한 '육삼정 의거'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다. 광복 이후에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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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방산협회 업무협약 체결…기업 10개사 수출상담, 한국의 날 국악공연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첨단·방위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10월 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청사에서 야체크 슈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방위산업과 첨단기술을 비롯해 경제·문화·청소년 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연은 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체결한 첫 공식 자매결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베우 간차시(Paweł Gancarz) 돌니실롱스크주 주지사와 시의원, 태준열 주폴란드 대사, 상태홍 폴란드 한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서부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지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절반가량이 모여 있고 약 5000명의 교민이 생활하는 한·폴 경제협력의 핵심 요충지다. 자매결연과 맞물려 실질적인 산업 교류 성과도 뒤따랐다. 같은 날 오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성남 관내 방산 및 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독자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과 시장 정보 교류를 약속하며 관내 기업들의 유럽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경제 협력에 이어 문화 교류도 이어졌다. 성남시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해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0석 규모의 공연장에 만원 관객이 몰렸고, 행사장 내 케이푸드(K-Food) 공간에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전통 선율의 깊이를 현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신상진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주폴란드 대사관 주관 언론설명회에 참석해 양국 협력의 상징성을 공유했다. 신 시장은 양국이 올해 4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흐름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체크 슈트릭 시장은 성남시를 오랜 신뢰를 다져온 파트너로 평가하며 전방위적인 협력 추진 의사를 나타냈다. 신 시장은 문화예술이 두 도시를 잇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방산·첨단기술 수출길을 넓히고 도시개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GS리테일 상생 업무협약 체결… 13일부터 닭가슴살에너지볼 시작으로 순차 출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지역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전국 유통망에 공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청에서 GS리테일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종언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 GS리테일 이성한 MD본부장, 이기철 간편MD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 전국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샐러드 제조 협력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함께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한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를 적용한 샐러드 3종을 전국 약 1만 8천 개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에는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꾸마'가 주원료로 사용된다. 여주 고구마는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지역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첫 출시 제품은 13일부터 판매되는 '여주고구마)닭가슴살에너지볼'이다.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주요 토핑으로 넣고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를 함께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4,900원이다. 이어 '여주고구마)에그베이컨밸런스볼'과 '여주고구마)허니&리코타샐러드' 등 2종도 주차별로 출시된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상품 개발, 유통, 공동브랜드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만큼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와 공동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홍보와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상휘 센터장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예장 행렬 재현·전통 국악 공연 어우러져 이틀간 묘역 일대서 펼쳐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22회 포은문화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개최됐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제22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몽주 선생 천장(이장) 620주년을 기념해 '포은의 숨결 – 620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0일에는 조선시대 예장 행렬을 재현한 '천장 행렬'과 '추모 제례',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만장 행렬로부터 정몽주 선생의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씨를 적은 붉은 깃발)을 전달받아 묘소에 봉안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서 매년 가을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선생의 충절과 학덕이 시민들의 삶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은문화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과 역사적 인연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교류 구상도 제시했다. 정몽주 선생의 신도비 비문을 작성한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머물렀던 충북 괴산군, 포은을 본받고자 자신의 호를 지었던 학포 양팽손 선생과 관련된 전남 화순군을 언급했다. 특히 용인시가 두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만큼, 향후 괴산군·화순군과 함께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소리꾼 전태원의 개막 공연과 길병민, 거꾸로 프로젝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용인시민속예술제를 비롯해 타악그룹 율, 제22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입상자 공연이 마련됐다. 시민문화대학의 해금·판소리·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원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 등도 진행됐다. 용인시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정몽주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8일까지 복하천 수변공원서 개최…2,000원 가마솥밥·드론쇼·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행사장을 옮기고,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을 비롯해 대형 가마솥밥,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조선 주막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14일 오후 1시에는 조선시대 왕실에 이천쌀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된다. 설봉온천에서 출발해 안흥지, 미란다호텔, 롯데캐슬 등을 거쳐 복하천 수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행진한다. 행렬에는 취타대 20명과 전통 복식 행렬단 100명, 풍물패 100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한다. 이천도호부사와 진상수레, 우마차 등을 재현한 행렬은 오후 2시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3개 공간과 11개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통 농경문화 체험장과 햅쌀 장터, 공연장,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되며 전기카트버스와 꼬마기차도 운행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 햅쌀밥을 2,000원에 제공한다.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와 쌀밥 조리 실력을 겨루는 '쌀밥명인전'도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짚풀 공예와 윷놀이, 줄다리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천첨단드론대전'과 드론쇼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조선 주막 클럽'은 낮에 진행되는 '풍년 운동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축제 마스코트 '밥알이'와 '톨이'가 등장하는 20~30분간의 DJ 핸드싱크 공연과 댄스파티, 강강술래 등이 이어진다. 팔도와 연계한 '비락식혜 홍보부스'에서는 쌀점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식혜 시음권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병행한다. 이천시는 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연계 빅세일전'을 추진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편의를 위해 3,0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천역과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성수석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천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간담회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KGM 차량 구매 확대·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KG모빌리티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따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정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8일 KG모빌리티(주) 평택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향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노동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정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안건에는 KGM 차량 구매 확대를 위한 협조 방안과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기업과 노동계 및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살펴보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은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있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7~2032년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4대 전략·12개 추진 과제 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지원을 중심으로 향후 6년간 추진할 평생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을 마련했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진행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와 지역 교육환경을 분석하고,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연구 과정에서 관계 부서와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은 '배움이 삶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전환 도시, 광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포용적 생애·경력 전환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전환 △시민참여·지역가치 전환 △지속가능 학습생태계 등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총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의 생애주기와 경력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발전계획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의 성과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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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제4회 부평맥주축제 개최…차 없는 거리서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평 테마의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제4회 부평맥주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권에 방문객을 유치하고 테마의거리의 상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에 야외 탁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얼굴 그림 꾸미기(페이스페인팅)와 키링 만들기, 부맥거리 노래방, 룰렛돌리기 게임 등이 운영됐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공연도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점과 방문객 간 접점을 넓히고, 테마의거리의 특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 테마의거리의 특성을 활용해 젊은 고객층의 방문을 늘리고 거리 중심의 상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부평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제 사신 퍼레이드·주민 참여 공연 등 진행…역사·첨단기술 결합한 이틀간 축제 마무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의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이틀간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백제 사신의 항해 역사를 재현한 퍼레이드와 2,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 등이 진행됐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연수한마음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능허대, 빛의 항해(The Voyage of Light)'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들이 바닷길을 통해 국제교류에 나섰던 능허대의 역사적 의미를 공연과 퍼레이드, 첨단 미디어 기술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 열린 백제 사신 퍼레이드에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 관계자, 다문화 가족, 외국인 참가자, 15개 동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백제 사신의 항해와 교류 과정을 재현하며 선학동 일대를 행진했다. 이어 제31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과 리센느, 에일리, 신인선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2,000대의 드론이 군집 비행으로 백제 사신의 항해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영상과 불꽃 연출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 '2026 연수 꿈이음길 러닝 대회', '2026 제2회 연수구민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박서진, 김필, 홍진영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축제 마지막에는 전통 타악과 현대무용, LED 퍼포먼스를 결합한 '빛 춤타' 공연이 처음 선보였다. 이어 불꽃 공연을 끝으로 이틀간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행사장에는 홍보·복지·전통·글로벌 분야의 60여 개 체험·홍보부스와 먹거리 존, 플리마켓, 능허대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 존 등이 운영됐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먹거리 공간과 인근 선학동 먹자골목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 능허대의 역사적 자산을 주민 참여와 국제교류,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백제 사신의 국제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됐다며, 능허대의 역사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에 협력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종구·인천도시공사, 미매각 토지 활용해 꽃밭 조성…주민 휴식·여가 공간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 미단시티 일대에 약 4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가을철 산책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됐다.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인천도시공사(iH)와 협력해 미단시티 운북동 1271-4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미매각 토지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도의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지 않고 기존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꽃밭이 조성된 부지는 약 4만㎡로, 넓은 공간에 분홍색과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시민들은 꽃밭 주변을 거닐며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영종구는 이번 꽃밭 조성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미단시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사용되지 않던 토지를 계절별 경관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미단시티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는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계기로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기 가수 공연·경매쇼·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김장철 나들이객 발길 견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 외포항에서 열린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민호·박서진 등 가수들의 공연과 새우젓 판매장,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됐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 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날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축제 기간에는 새우젓 가요제와 왕새우잡기 이벤트, 강화도 특산품 반값 경매쇼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행사와 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장민호와 박서진 등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저녁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강화도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판매하는 공간과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과 농·수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강화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새우젓의 생산·판매 기반을 알리고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화군의 수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행사로 새우젓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3일까지 누리집 참여 이벤트…구정 비전·공식 캐릭터 퀴즈와 개선 의견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출범 100일을 맞아 구정 비전과 공식 캐릭터를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단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6일간 대표 누리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정 홍보와 함께 누리집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검단구 대표 누리집 방문자 누구나 가능하며, 누리집 메인 화면에 게시된 팝업창이나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검단구의 구정 비전과 공식 캐릭터에 관한 퀴즈 2문항에 답한 뒤 누리집 이용 소감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퀴즈 내용은 검단구 공식 캐릭터의 이름과 구정 비전으로 구성됐다. 검단구는 정답을 제출한 참가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발송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하며, 중복 당첨은 제외된다. 검단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한 누리집 개선 의견을 검토해 향후 온라인 행정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출범 100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정 비전과 캐릭터를 알리고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누리집 개선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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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 로봇대회 리셉션서 개최 역량 설명…11개 군·구도 유치 협력 결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6개국 주한대사를 대상으로 외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군수·구청장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내외 유치전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7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에서 16개국 주한대사들에게 G20 정상회의 인천 개최의 필요성과 도시 경쟁력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전 세계 185개국 청소년 등 4,500명이 참가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국 외교사절과 교류하며 인천의 국제행사 개최 여건을 알렸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한 접근성, 송도국제도시의 국제회의시설과 숙박시설 등 마이스(MICE) 기반시설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운영 능력도 강조했다. 인천은 그동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등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 박찬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활용해 인천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G20 인천 유치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와 지지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차원의 유치 지원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10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는 인천지역 11개 군·구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수·구청장들은 국제회의 유치가 지역경제와 도시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우 군수·구청장협의회장(계양구청장)은 “인천의 모든 군·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유치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데 이어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305만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치전략 수립, 현지실사 준비, 대외 홍보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연주 시의원, 설립 지원·재정 지원·협력체계 구축 근거 제시…시민 의료서비스 개선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설립 준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민·남동구5)은 12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실행 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관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승연 영월의료원 외과 과장이 '의학전문대학원! 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모델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의료계와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설립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와 설립 계획 수립·시행을 비롯해 조사·연구 등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설립추진위원회 설치·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거가 포함됐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시가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지속적인 정책과제로 관리하고 대학·의료계·시민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조례가 지방정부의 준비 사항과 지원 범위, 협력 주체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축사한 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지원의 최종 목표가 인천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있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에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인천대학교와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연주 의원과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 주관했다. 인천시교육청·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서 시민 500여 명과 한글날 기념 한마당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손잡고 한글 창제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숨결을 기리는 시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글, 참 좋다! 제580돌 한글날 축제'에 참석해 한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비롯해 한글날 기념 100주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이 겹친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을 시작으로 한글날 공모전 시상식, 외국인지원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기념 축하 무대로 이어졌다. 참여형 거리극 '가갸날 마을 사람들'과 노랫말 콘서트, 창작 예술 무대도 관객을 맞았다. 송암 박두성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훈맹정음 점자 체험 공간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포함한 총 28개의 체험·판매 공간이 꾸려져 우리 글의 우수성을 널리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이 한류의 중심이자 한국 문화의 관문이라고 규정하며, 세종대왕의 창제 목적과 인천 강화 교동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에는 누구나 배움의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존중과 포용이 깃들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교육이 추진하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이 글을 쓰는 시대에도 판단의 중심은 사람에게 있어야 하는 만큼, 기술을 활용해 생각을 확장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도록 이끌어 모든 학생이 삶의 작가로 거듭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하태관 과장, 인천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철도 보안 강화·예산 2억 8천여만 원 절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 운연차량사업소 하태관 과장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정비 플랫폼 '차량닥터'로 인천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하 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폐쇄형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정비 플랫폼을 제안해 1위를 차지했다. '차량닥터'는 외부 서버에 의존하지 않는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개발된 정비 플랫폼이다. 특히 AES-256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철도 정비 과정에서 다루는 정보의 보안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해당 플랫폼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철도 분야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2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철도차량 정비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보안 강화와 비용 절감을 추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내 캠핑·피크닉 체험부터 할인쿠폰까지…인천e지·크루즈 관광 연계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7~18일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제물포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로컬 마켓을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물포 원도심에서 만나는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024년 시작된 제물포웨이브 마켓은 올해 실내 캠핑존과 피크닉 공간을 마련해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는 총 56팀의 로컬브랜드 판매자가 참여한다. 피크닉 도시락과 베이커리, 분식,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지역 농산물, 제철 가공식품, 공예품과 생활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패션 스티커와 키링, 슬라임 만들기 등 6개 체험 부스를 비롯해 풍선 아트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 행사장 순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스탬프 1개를 적립하고, 3개를 모으면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제물포구 내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3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트립닷컴 이용 시 20% 할인 바우처도 판매한다. 인천시는 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와 연계한 개항장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1883개항살롱, 상상플랫폼 등 4개소를 방문하면 개항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에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하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와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인천e지 앱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림 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방문객과 2030세대에게 지역 로컬브랜드를 소개하고, 제물포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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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G버스 노선 신설 및 6801번 광역버스 증차 등 4대 핵심 현안 건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 신규 버스 노선 도입과 광역버스 증차 등을 건의했다. 평택시는 최 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4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2027년 편하G버스 노선 신설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협의 등이다. 최 시장은 먼저 평택시의 교통 수요와 시민 이동 편의를 고려해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출퇴근과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에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지역별 교통 여건과 시민 이동 특성을 반영한 노선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6801번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과 긴 배차 간격을 개선하기 위해 증차를 건의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수요를 반영한 운행 체계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변경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평택시는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맞춰 버스 운행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에 건의한 4개 현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카페 이룸 앞 잔디광장서 토크콘서트…시민 의견·정책 제안 청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난 시정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는 8일 청년카페 이룸 앞 잔디광장에서 '100일,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100일의 성과를 홍보하는 기념식 대신 시민들의 생각과 정책 제안을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 시장은 행사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간의 소회와 시정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주요 정책 방향을 핵심어 중심으로 소개하며 시민들과 이천시의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참석자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개선 방안,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성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듣고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별도의 격식 없이 야외에서 시장과 시민이 마주 앉아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성 시장은 취임 100일이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앞으로의 4년을 함께 준비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시민들이 전달한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중요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계기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6개 중학교 학부모들과 3시간 넘게 교육 현안 논의… 순환형 통학버스 연구용역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7일 용인시 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만나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26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시간 10분 동안 학교별 통학 불편과 시설 개선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 2.0'과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 답했다. 시는 용인중 정문 앞 도로 보수와 반사경 설치, 태성중 승하차베이 노면·보도 도색 등 5건의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중 과속방지 시설과 안전표시 개선, 태성중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2건은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인중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처인구에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등하교 시간 학생 보행로의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상하중 통학로 제초 작업과 노후 차양막 점검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처인중 인근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간이 길다는 지적에는 경찰서와 신호체계 조정 가능성을 협의하도록 했다. 모현읍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용인솔빛중·용동중·도현중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장거리 통학 문제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운전기사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즉각적인 노선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내년 순환형 통학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관련 연구용역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지읍 학생들의 덕영고·고림고 통학 편의를 위해 4105번 버스 운행 시간을 등교 시간에 맞춰 조정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시민을 위해 투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특히 민선 9기에도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주변 도로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는 별도 예산을 편성해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참여객 10배 늘어난 343명 기록, 온라인 예약 전환과 사진 서비스로 만족도 견인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가 운영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에 올해 343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13일간 진행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해 총 343명으로, 지난해 34명보다 약 10배 늘었다. 공사는 홍보 방식과 예약 시스템 개선 등이 참여 인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는 리빙랩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수요가 많은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기존 전화 예약 대신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예약 후 미방문 사례를 줄이는 데도 주력했다. 참가자들에게 남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했다. 공사 조사에 따르면 10월 방문 고객의 80% 이상이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19명(96.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참여자의 98.1%는 카약을 처음 경험한 신규 방문객으로 조사됐다.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으로는 패들보드가 52.0%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단위 수상안전체험 20.3%, 딩기요트 17.1% 순으로 나타났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대기 공간 부족과 출입로 안내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내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용객 불편 사항을 보완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수상레저 프로그램 일정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회 상임위 조례안 미의결…11월 제314회 정례회서 재논의, 형평성·법규 해석 쟁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 정책이 시의회 심의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재산세 환급 시기도 12월 중순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성남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결하지 못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재산세 경감 대상과 세율 적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 관련 법규 해석을 둘러싸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례안 보류 여부와 찬반투표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의결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314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조례안 통과 여부에 따라 재산세 환급 일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2026년 부과분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감률은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주택에 표준세율의 50%,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에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12억원 초과 주택은 재산세 경감분만큼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부과된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했다. 성남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와 공시가격 상승으로 증가한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당초 계획은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11월 중 경감 대상자에게 재산세를 환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지 않으면서 환급 시점은 12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다시 심의될 예정인 만큼 환급 절차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통과되는 대로 재산세 환급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곤지암 가지 연구회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진행해 농가 경쟁력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8일 곤지암 만선농협 교육장과 실증 재배 농가에서 곤지암 가지 연구회 소속 26농가를 대상으로 가지 신품종 '넘버원'에 대한 현장 자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 지도는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세부 과정으로 기획됐다. 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품종 '넘버원'의 지역 내 생육 상태를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재배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좌에는 이재금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서 이론 강의와 실증 현장 실습을 차례로 이끌었다. 1부 실내 교육에서는 '넘버원' 품종 고유의 생육 특성과 주요 재배 기법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시험 포장으로 자리를 옮겨 작물의 생육 상황을 면밀히 관찰했다. 특히 실증 농가 현장에서는 영농 현장에서 겪는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일대일 맞춤형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육 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지도가 재배 농가의 역량을 다지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착형 기술 지원을 펼쳐 광주산 가지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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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안전장치·행복문화티켓 등 생활밀착형 사업…12월 시의회 심의 거쳐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이 제안한 392개 사업 가운데 19개를 선정하고, 총 31억 5200만원을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8일 '2026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현장과 온라인(Zoom)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9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담당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논의 등을 거쳐 19개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사업 2억원과 '인천 행복문화티켓' 3억 2000만원, '층간소음 저감·예방키트 지원 사업' 48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3억 8000만원, 인천 청년갭이어 시범사업 2억 5000만원, 인천형 키즈카페머니(바우처) 지원 6억 9200만원 등 청년·가족·생활환경 분야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추경 용역비 3억원 확보 이어 간담회 열고 국비 공모 대응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문학경기장을 스포츠와 공연, 관광 기능이 결합된 K-컬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인천시의회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정부의 복합돔구장 국비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8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별관 5층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문학경기장 K-컬처 스타디움 조성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양인모·조성민 의원과 교육위원회 강정선 의원 등이 참석해 문학경기장의 활용 방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회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을 반영한 이후 처음 마련된 정책 논의 자리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핵심 의제는 기존 체육시설 중심의 문학경기장을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 관광 수요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특히 정부가 스포츠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돔구장 건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후보지 공모를 추진할 예정인 만큼 사전 준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 문학혁신과는 K-컬처 스타디움 조성 기본계획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경쟁력을 검토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음현규 문학혁신과장은 기존 체육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문화·관광 기능과 시민 활용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국비 확보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인천의 문화·스포츠·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복합돔구장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원 35명 위촉해 AI 기반 채점 시스템 구축 및 독서 연계 수업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중·고등학교의 논·서술형 평가가 2027년 9월 중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돼 2032년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명으로 구성된 '인천 수업·평가 혁신 추진단'을 위촉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논·서술형 평가 확대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수업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읽걷쓰AI' 기반 수업을 실천해 온 교사들을 추진단으로 위촉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방식과 논·서술형 평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연계한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교사들의 평가 설계와 채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논·서술형 평가 설계 역량 강화 연수, 중학교 평가 준비학교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 1학년 '생각을 쓰는 힘' 단계별 워크북 개발 등이다. 또한 중학교 1학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자료집과 중학교 독서 기반 수행평가 세부 계획 자료집을 제작한다. AI 기반 채점·피드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논·서술형 평가 지원시스템의 표준문항도 개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논·서술형 평가가 정답을 찾는 결과뿐 아니라 학생들이 결론에 도달하는 사고 과정까지 살피는 방식이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평가 개선이 수업 변화와 학생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11월 14일 마스터클래스 개최… 20~23일 참가자·청강자 무료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바순 연주자 유성권을 초청해 청소년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첫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한결)은 11월 14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바순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참가자와 청강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전문 연주자의 지도와 음악적 해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참여하는 유성권은 베를린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해 졸업한 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및 종신단원으로 임명된 바순 연주자다. 현재 독주와 앙상블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 레슨 참가자는 총 4명으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2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2명으로 구성된다. 공개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및 홈스쿨링 청소년으로, 인천 출생자를 포함한 바순 전공자다. 신청자는 10분 이내 자유곡 1곡을 연주한 영상과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레슨을 참관할 청강자는 전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 이내로 선발한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연주 기술과 음악 해석, 공연 준비 과정 등을 지도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한다. 접수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cpo1966@gmail.com)로 진행된다. 레슨과 청강 모두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29일 개별 통보한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클래스가 청소년 연주자들이 전문 음악가의 경험과 연주 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음악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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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80톤 신규 시설 지연에 정밀점검·예방정비 강화 요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21년간 운영된 노후 소각시설의 안전 문제와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8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찬종)와 간담회를 열고 시설 안전관리와 폐기물 처리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지원협의체는 신규 80톤 규모 소각시설 설치가 늦어지면서 기존 50톤 소각시설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기간 가동에 따른 시설 노후화를 고려해 정밀점검과 예방정비를 강화하고 긴급 보수에 필요한 예비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활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협의체는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나 폭발 위험 물질이 섞여 배출되는 사례를 지적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교육과 단속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운영과 관련한 주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협의체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설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반인숙 의장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이 제기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예방정비와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문화관광이음연구회' 1박 2일 벤치마킹…고석정·한탄강 관광자원 활용 사례 조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문화관광이음연구회'가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활성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의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대표 황재욱)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철원군의회와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을 찾아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 이번 방문은 철원군이 보유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성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의 역사·문화·자연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먼저 철원군의회를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관광정책 추진 경험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고석정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관광객 접근성과 편의시설, 관광지 간 연계 방식,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연구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를 향후 정책연구에 반영하고, 용인시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했다며, 용인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관광이음연구회'는 황재욱 대표와 심정은 간사, 장정순·김영식·박은선·권병손·임유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말까지 용인시 관광브랜드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과 조주환 시의회의장 등 참석해 첫 정담회 열고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공조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와 이천시 집행부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매월 정례적으로 만나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천시의회는 8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성수석 이천시장과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주요 국·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정 현안 공유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시의회와 집행부, 도의원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조주환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시 집행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첫 회의는 기존의 공식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차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계획했던 홍보영상 상영과 의식 절차 등을 생략하고 주요 현안 논의에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주요 시정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도비와 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구별 주민 건의사항 해결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청 주요 국·소장단도 참석해 행정 현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 조주환 의장은 민선 9기 시의회와 집행부, 도의원이 협력해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정담회가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협의의 장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수석 시장은 정례 소통 자리를 마련한 조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요 국·소장들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와 이천시는 앞으로 정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정책적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

중첩 규제로 인한 난개발 모순 해소 촉구 및 시민 2만여 명 상생 발전 서명부 관계기관 전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과 관련해 경기 광주시가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한 지역 상생방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시민사회에서도 2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용인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주요 건의사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관열 광주시장이 당선 이후 청와대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요구해 온 통합용수공급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 기관들은 협의체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규제개선 방안 및 기관별 역할을 협의했다. 광주시가 제안한 핵심 과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3만호 스마트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다. 시는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창고와 단독주택 중심의 난개발이 발생하고 있다며, 평지 지역의 규제개선을 통한 공공주택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 광주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광주시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율은 27.7%로 경기도 30.5%, 전국 29.0%보다 낮다. 시는 일자리 부족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와 산업 기능을 함께 갖춘 자족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회의에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광주시 간 의견 차이가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중재로 관계 부처가 광주시 건의사항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으며, 제2차 회의는 2주 후 개최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상생방안을 논의할 공식 창구가 마련된 만큼 지난 50년간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광주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사회도 상생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안형근·박호연·신원영·박광성)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상생발전 촉구 서명부를 광주시 등 관계 기관에 제출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9월부터 5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일자리 확대와 교통·생활 기반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1차 서명부 제출을 시작으로 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계속하겠다며, 10월 중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동행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정부 협의체를 통한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가고, 범시민연대는 추가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 요구를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이탈리아 볼로냐와 자매결연 맺고 첨단산업 협력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관내 방산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8일 폴란드와 이탈리아 순방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 2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방산 수출상담회, 도시재생 및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이탈리아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등을 방문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브로츠와프는 폴란드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 도시로, 성남시와 2024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경제·산업·문화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같은 날 성남시는 관내 방산·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폴란드 방산 관련 기관 및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 간 업무협약(MOU)도 추진한다. 10일에는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가 현지 폴란드 언론과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언론설명회에 참석한다. 이어 한·폴란드 수교 37주년을 기념해 폴란드 한인회가 처음 개최하는 '한국의 날(Korea Day)' 개막식에도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은 현지에서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도시재생과 친환경 도시개발 사례를 살펴본다. 12일 베르가모의 복합개발 사업인 '코러스 라이프(Chorus Life)'를 방문해 주거·상업·문화·여가시설을 결합한 개발 방식을 확인한다. 밀라노에서는 철도·유휴부지를 복합도시공간으로 전환한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와 도심공원 'BAM(Biblioteca degli Alberi Milano)', 수직숲 건축물 '보스코 베르티칼레(Bosco Verticale)' 등을 방문해 녹지와 도시개발을 연계한 정책을 검토한다. 대표단은 15일 볼로냐의 첨단 연구·혁신 거점인 테크노폴로(TECNOpolo)에서 열리는 테크노폴리스 축제에 참석해 산학연 협력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 16일에는 볼로냐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두 도시는 2015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볼로냐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확보한 도시 간 협력 기반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첨단산업 육성, 도시재생 정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유럽 도시들과의 교류를 기업 수출과 미래산업 협력으로 연결하고, 현지 도시혁신 사례를 성남시의 발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 두라스택 찾아 경영 현황 청취하고 공공사업 참여 등 판로 지원 논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기업 현장을 찾았다. 여주시는 지난 7일 이충우 시장이 일자리경제과장,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강천면에 위치한 두라스택을 방문해 기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라스택은 2016년 설립된 건설자재 생산업체로 콘크리트 벽돌과 타일, 블록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날 기업 관계자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 등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역 기업의 제품이 공공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참여 절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에 여주시는 해당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와 관련된 제도 및 공개 입찰 절차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다만 공정한 경쟁 원칙을 유지하면서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제품 홍보 카탈로그도 제작하고 있다. 해당 카탈로그에 두라스택의 생산 제품을 수록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방문을 지속하면서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지원시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29개 초등학교 대표들과 3시간 넘는 마라톤 간담회… 보행 안전망 구축 등 75건 현안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8일 수지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55명과 만나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필요한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지구 내 29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55명과 시·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 75건 가운데 43건을 직접 검토하고, 나머지 32건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검토하도록 했다. 주요 안건은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 승하차 공간 확보, 교육시설 정비 등이었다. 현암초·대지초·신일초 학부모들은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안전지킴이' 인력 확대와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내년 시비를 추가 투입해 교통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매봉초에서는 경사진 통학로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캐노피와 도로 열선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열선의 설치·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하고, 캐노피 설치는 현장 여건과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일초 학부모들은 좁고 경사진 도로로 인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시는 경찰과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기로 했다. 용인대일초에서는 학교 정문 앞 인도 확장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한 보행 공간 확보 가능성을 학교 측과 협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심곡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과 통학로 개선을 건의했다. 동천초에서는 학교 뒤편 공원 정비를 요청했으며, 시는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의 연말 인수를 추진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통신호 체계 개선,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공간 마련, 공사 차량 안전대책, 운동장 안전시설 보강, 과밀학급 해소 등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학부모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개선 조치를 추진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9월 29일과 30일 처인구·기흥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두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났다. 올해 11월까지 총 196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유치원 학부모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차례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86곳의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 16곳 참여해 매출 4천만원 기록… 체험과 공연 결합한 시민 참여형 행사 펼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6 가치로운 WEEK: 이천시 소셜페어'에서 3일간 약 4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패션빌 분수광장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단기기획전에 총 16개 사가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키다리삐에로 풍선아트와 마술 공연, 거품쇼(버블쇼), 거리 공연(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나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디지털 태권도 플레이'를,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공정무역 미니수첩 만들기'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와 공정무역의 개념을 접하도록 했다. 방문객 참여 행사로는 '7.07초를 잡아라'와 '사회연대경제 인식개선 정보무늬(QR코드)'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행사 장소 제공과 운영에 협조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과 실질적인 판매 경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판매 실적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 홍보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22~23일 소사벌레포츠타운서 '꿈날' 개최…미래산업·학과 체험·진로상담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청소년들이 첨단 신산업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평택에서 열린다.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2026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라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로봇과 자율주행, 우주항공,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며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와 직업 환경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과 체험 공간도 함께 꾸려진다. 다양한 체험처와 직업인 멘토들이 현장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로 탐색존에서는 적성 검사와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다.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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