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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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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주제로 자유와 평화 가치 되새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흔 속에서 국가 발전을 이룩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등 12개 보훈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행사장 내부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용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제17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었다"라며 “이들이 지켜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책임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7월 15일 커피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 100년 전 경성의 음악 재해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가 7월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무대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관객을 찾아가는 마티네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 주제인 '짜스(Jass)'는 1930~40년대 경성 지역에서 유행하던 신민요, 만요, 서양식 스윙 음악 등을 통칭하는 대중음악 용어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과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당시의 유행가에 현대적인 재즈 요소를 가미한 '모던 짜스'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시도를 감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 음악의 틀을 유지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소리꾼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프렐류드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 단체다. 공연에서는 그리움을 왈츠로 표현한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신민요 '노들강변', 스윙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등이 연주된다. 100년 전 경성의 카페 분위기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NOL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감각의 우수작 40점, 인천문화예술회관서 28일까지 전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 기법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6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인천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40점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부문별 주요 수상작을 살펴보면 대상은 최선희 작가의 '갑비고차에 스며들다-사랑·감사·희망'이 차지했다. 금상은 이정숙 작가의 '빛의 조각, 차를 담다'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최영규 작가의 '불과 나무', 서정우 작가의 '차반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통 공예미를 살리면서도 상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전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위에 오른 25개 작품은 향후 개최될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 위한 기본 교육... 군·구 담당자 등 40명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마침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계자 대상 기본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마침돌봄'은 고령층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모델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 수행 기관 실무자와 계양구를 포함한 관내 군·구 담당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호스피스 제도의 구조를 설명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다학제적 팀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박지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 재택의료센터 실장이 말기돌봄 서비스의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실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간호사를 케어매니저로 활용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푸른나무인천심리상담센터, 계양구청이 연합체 형태로 참여하며, 다음 달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된다. “결과 중심이 아닌 공정한 과정 거쳐 신뢰받는 선거제도 확립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은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청제도와 선거무효 판단 기준의 한계를 지적하고 제도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무효 재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선거제도의 구조적 모순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공직선거법 제220조에 규정된 선거소청제도를 비판했다. 현재 지방선거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법원 소송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해야 한다. 허 의원은 “선거 행정과 개표를 담당한 당사자 기관이 스스로의 처분에 대해 위법성을 1차 판단하는 방식은 객관성과 독립성을 결여할 수밖에 없다"라며 소청 제도를 폐지하고 사법부의 즉각적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224조에 명시된 '결과 영향성' 기준의 맹점을 언급했다. 현행법은 선거 과정 중 위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그것이 전체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증명되지 않으면 선거를 무효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 의원은 절차적 정의와 공정성이 배제된 채 결과 유효성만 따진다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은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라며 “인천시민들의 표 가치가 왜곡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관련 법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연설을 마쳤다본문 내용을 종결했다.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 자립 판로 다지는 실질적 계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발의한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보훈단체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보훈단체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관내 보훈단체가 직접 제조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국가유공자 가계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단순 권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의무 규정을 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인천시청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은 매년 보훈단체 생산품 구매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전체 구매 액수의 최소 0.5% 이상을 보훈단체 생산품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했다. 이 외에도 시장이 매년 구매 실적을 점검하여 외부에 공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표치에 달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단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 마케팅, 유통 채널 다각화 등 다방면의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신성영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답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명확한 정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거점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 내에 계획된 K-바이오 랩허브 건립 공사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절차와 설계 단계의 검토를 원만히 완료했으며, 2026년 3분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제청은 지난 4월 조달청에 시공 계약 이행을 의뢰한 뒤 5월 중 입찰 공고를 냈으며, 현재 가격 입찰을 완료한 상태다.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낙찰할 계획이며, 경제청은 이에 맞춰 현장 준비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162-1번지 일원에 총 건축비 9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 375㎡ 규모로 지어진다. 연구장비비는 국비로 지원받고 건축 공사비는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에서 조달하며, 부지는 연세대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간 건설공사 타당성조사와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등 국가재정사업에 필요한 이행 조건들을 거쳐왔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경제청, 연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사업단에서 운영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공모로 선발된 일부 초기 바이오 기업들은 대학 내 임시 연구동에서 활동 중이며 향후 건물이 완공되면 첨단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결합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교직원 및 교육공동체 1500여 명 참여해 미래 공교육 기준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27개 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추진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정책인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운영 4년 차를 맞아 개별 학교의 정성적·정량적 성과를 진단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단편적인 성과 보고서 제출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상호 토론이 가능한 종합 학술제 형태로 기획해 미래 공교육 정책의 확산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학교급에 따라 총 9개의 연합 세션으로 구성되며, 대상 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고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갈산초에서 열린 초등 연합 세션(인천갈산초·인천동수초·인천마곡초·인천상정초)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정 표준에 대한 고민'을 의제로 설정하고 학생 주도형 맞춤식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눴다. 같은 날 작전여고에서 개최된 중등 연합 세션(안남고·인천효성고·작전여고)에서는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제안'을 주제로 고교 학점제 및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모델의 다각적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학교 간 연대를 통해 공교육의 현장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데 본질적 의의가 있다"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취합해 오는 7월 14일 열릴 여름 컨퍼런스에서 K-교육을 선도할 비전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하자대응반 주관으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교 대상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 건물 누수 현상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개 교를 대상으로 '하자대응반' 누수 점검 현장 컨설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시설 누수 하자 제로화'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고 예방 중심의 시설 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컨설팅 과정에는 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 유관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대상 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시설 내 누수 발생 구역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확인하고 유입 경로와 원인을 명밀히 분석한 후 현장 상황에 적합한 보수 보강 공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수집된 현장 데이터와 검측 기준들을 정리·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석된 통계 자료를 향후 신설되거나 증개축되는 학교시설의 설계 공정과 시공 시방서에 반영해 선제적 누수 방지 설계가 도입되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시설물의 누수 방지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보건 위생 및 안전사고 방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당면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을 펼쳐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바이오과학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계 직업교육이 지닌 미래 비전과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중학 일선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에 맞춘 소신 진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부 커리큘럼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관내 직업계고 계열 및 신설 학과 정보 제공, 청소년 진로 상담 기법 특강, 첨단 학과 실습실 견학 및 기자재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교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인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동참한 중학 교사들은 직업계고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실제 졸업생들의 다양한 취업·진학 성공 사례와 경로를 파악하고, 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방향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 중 추진될 후속 교원 연수를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행사 일정과 연동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 직업 교육이 거둔 구체적 치적과 미래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 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고교 선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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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및 분수 운영... 수목원 특별 기획 전시도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및 자연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도시공원, 수목원, 도서관 등 관내 주요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우선 무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이 가동된다. 도내 도시공원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6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가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에서는 풀장 운영과 함께 마술쇼, 풍선 버블쇼, 매직 풍선 만들기 등 동반 행사가 펼쳐진다. 숲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야외 생태 교육도 마련됐다. 2일 광교호수공원 '곤충생태교실'을 시작으로 4일과 12일 '광교 생태 숲 탐사', 4일과 18일 칠보산 '자연탐사대'가 열린다. 광교중앙공원 등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물은 어디서 왔을까?'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대수원수목원에서도 별도 생태 과정이 개설된다. 이 밖에 해우재문화공원의 '제15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만석공원 목공체험, 광교푸른숲도서관의 '펫과 함께하는 푸른숲 책뜰'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특별 기획전시가 참관객을 맞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계절별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원의 여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 없이 영상과 토론으로 만드는 시민 주도 학습공동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시민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함께 지식을 습득하는 '무지한 스승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무지한 스승'에 등장하는 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다. 주입식 지식 전달자로서의 전문 강사 없이 학습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공동체 모델이다. 지정된 '무지한 스승'인 시민 기획자는 유튜브, 경기도지식,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등 플랫폼에 탑재된 영상 자료를 취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이후 평생학습관 강의실이나 지역 도서관에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온라인 협업 툴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방을 통한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8월 외국어 학습 시범 사업을 선보인 이래 기획단을 양성해 왔으며, 현재 5기까지 총 28명의 기획단이 활동 중이다. 현재 글쓰기, 생성 인공지능 기술, 한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5개 소모임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온라인 활동 공유회가 열려 기획단원들이 학습 성과와 일상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가오는 3분기에는 죽음학, 명상, 서양철학 등 새로운 인문·과학 주제의 모임들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이 공통 의제를 두고 대화하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간병·돌봄요양·재활테이핑 등 3개 전문 교육과정 개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동남보건대와 협력해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문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생활보건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25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공공 평생교육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고령화 등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교육은 동남보건대 소속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고 교내 전문 실습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통합간병, 돌봄요양, 재활테이핑 등 총 3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보건 및 간병 분야에 관심을 가진 수원시민이라면 조건 없이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시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부서와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후속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직결되는 의료·보건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수강생들이 역량을 개발해 지역 돌봄 체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장문 통해 산단 백지화 방지 배경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6기 건설 계획은 일부의 혼선 유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없음을 삼성전자 최고위층을 통해 간접 확인했다"라며 산단 사수를 위해 노력해 준 용인시민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네 가지 핵심 요인으로 현 정부 출범 전 이뤄진 국가산단 계획 승인, 보상 절차 착수,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 체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 방어 활동을 꼽았다. 용인 산단은 2024년 12월에 계획 승인을 획득한 후 2025년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의 선제적인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석 상태인 LH 사장을 조속히 임명해 지연되고 있는 국가산단 부지 1, 2공구 조성 공사의 발주 입찰공고를 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초 계획은 올해 초 공고 후 6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된 상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도 외부 단체의 반대 의사에 영향을 받지 말고 지난해 5월 확정된 국가산단 전력 공급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삼성이 타 지역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으나, 권력기관이 기존 국책사업을 흔들며 투자를 종용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국가 경제와 지역 미래를 위해 용인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36개 대학 입학 관계자 상담 진행... 현직 교사 1대 1 컨설팅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 11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전형 선발 비중 확충 기조에 맞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장은 개인 맞춤형 진학 컨설팅 공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36개 대학별 상담 부스, 진로·진학 설계 특별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1대 1 진학 컨설팅 부스는 지난해 52개에서 올해 70개로 확대했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배치되어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생생활기록부를 전산 분석해 적합한 전공과 전형을 도출해 주는 '인공지능 생기부 분석'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1대 1 컨설팅과 AI 분석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 입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학별 상담 부스와 고교학점제 컨설팅, 진로 적성 검사 등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공학과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과 소개 부스도 별도 설치된다. 시는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참가자 편의를 돕기 위해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행사 시간 동안 죽전역 3번 출구와 단국대학교 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7~8월 매주 금·토 저녁 진행…초등학생 대상 자연체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지생태공원에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서늘한 야간에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깜깜한 숲속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소주제로 지정되어 진행되며,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 아동들은 기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야간 수풀 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야행성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는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도심 밤하늘을 관찰하는 천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 야간 관찰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주간 환경과는 다른 생태계의 단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7km 전 구간 보행 데크 및 편의시설 배치 상태 직접 현장 지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26일 예정된 '화성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통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유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해 만세구청장, 문화관광국장, 안전건설실장, 농정해양국장 등 시 지휘부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현장 사업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해안 데크로드와 기존 산책로 노선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설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공공주차장, 간이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의 배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군 사격 훈련에 따른 일부 통행 제한 구역에 개설된 우회 도로의 안전성을 집중 검토했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서해안권 핵심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떴으며 오는 7월 최종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진행 중이다. 구간은 제부마리나에서 궁평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7km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낙조경관길 5.0km, 소금바다길 4.5km, 궁평관광길 7.5km 등 3가지 테마 코스로 나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안 데크길 4.4km와 자연림 둘레길 12.6km가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거점을 연결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들이 해안 경관을 인접해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임시 개통 기간 중 수렴되는 이용객들의 개선 의견을 보완해 최종 완공도 수준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 대광위 관계자 만나 긴급 광역교통 협의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무 관계자들과 만나 출퇴근 시간대 버스 증차 및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대광위 측에 구체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주요 요구안은 출퇴근 피크 시간대 광역 전세버스 추가 증차 조치, 주민 수요 맞춤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확정, 봉담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화성시 자체 요구안 반영, 진안지구 신도시 입주 일정과 동기화된 실효성 있는 선제적 교통대책 수립 등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출퇴근 대중교통난은 주민 복지와 직결된 가장 시급한 민생 당면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도 가까운 시일 내에 대광위를 직접 방문해 핵심 교통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연계해 출퇴근 시간대 주요 정류장 이용객 수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여 단기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조기 검진 및 민·관·학 협력 예방 교육 성과 인정받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직전 연도 성과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성과다. 센터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및 관리 인프라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관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인프라 구축 수준, 치매 예방 서비스 보급율 및 사례 관리 실적, 지역 특화 예방사업 추진 성과 등을 합산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고령화 추세에 부합하는 예방 중심의 안심 돌봄 네트워크를 조직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권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민·관·학 협동 구조의 치매 예방 교육 체계 확대,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처방, 치매 환자 가족 구성원 지원 바우처 사업 등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협력해 일구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다각화해 치매 친화적 도시 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

현대캐터링시스템 등 기업 20곳 참여... 총 253명 채용 규모로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2026년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과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캐터링시스템(KCC 안성공장), BMW 내쇼날모터스, 농심 안성공장 등 지역 우수 구인기업 20개사와 유관기관 8개소가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3명의 채용 인원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현대캐터링시스템은 전용 홍보관을 개설해 구직자 안내를 도왔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 절차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한 인원은 총 7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156명의 구직자가 실제 기업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공간이 마련되어 종합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각 기업의 면접 결과와 채용 전형을 추적 관리해 실제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 17명, 현지 문화 교류 및 글로벌 진로 탐색 참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국제적 안목 배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한경국립대가 민간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3회 차를 기록한 이번 연수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영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명의 청년 대원들은 미국 현지로 출국해 대학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활동에 임하게 된다. 선발 대원들은 미국 출국에 앞서 현지 적응 능력과 안전 확보를 위해 총 3일간 진행되는 사전 소집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조별 협업 능력 강화, 미국 사회 문화 분석, 원어민 연계 어학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성폭력·마약 예방 등 필수 안전 교육과 소방 및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해외 연수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주관 기관인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전 훈련에 성실히 임해 달라"며, “안성시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연수 과정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관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사유람단 대원들은 미국 연수 일정을 수료하고 귀국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체득한 경험 지식을 지역 사회 청년들과 공유하는 후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논의 및 민·관 협력체계 보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확충을 위한 '2026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기조에 발맞추어 2026년도 자살 예방 정책의 세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위원장을 맡은 김광덕 부시장을 포함해 협의체 유관 기관 위원 27명이 일제히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자살 발생 통계 잠정 분석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사업 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자살예방회의 결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실무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 징후를 보이는 자살 고위험군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감시망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연계망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김광덕 부시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따뜻한 관심과 유기적 협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안전권을 지켜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고위험군 전담 상담, 정신과 치료비 지원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등 다각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보건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 6개교 17학급 대상,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캠퍼스 투어 및 맞춤형 진학 상담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진로 멘토링 캠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첫 일정을 시작한 이번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지속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관내 초·중·고교 6개 학교 17개 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문대 캠퍼스 탐방 활동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학내 재학생 멘토단과 매칭됐다. 이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견하하는 투어에 참여하고 각 학과 및 세부 전공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과목별 효율적인 학습 방법론과 시간 관리 가이드를 전수받았으며, 소그룹 단위로 세분화된 진학 상담을 이행했다. 멘토들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학업 고민과 시행착오 경험담을 진솔하게 공유해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프에 동참한 한 학생은 “대학생 형, 누나들이 실제로 전공 서적을 보며 공부하는 강의실을 눈으로 확인하니 동기부여가 됐다"며, “추천받은 학습 노하우를 일상에서 실천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서울대 멘토링 과정이 여주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가능성을 신뢰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장 중심의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6일 내부 경과보고회 거쳐 민선 9기 시정 정책 로드맵 공개 예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시정 현장 시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최종 정책 수립 단계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26일 내부 경과보고회를 진행한 뒤, 29일 시민보고회를 공식 개최해 그간의 인수 활동 성과와 민선 9기 시정 기조 및 핵심 정책 방향을 오산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오산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릴레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의 주요 행정 현안과 당선인의 핵심 공약 사업별 추진 여건을 정밀 진단했다. 특히 시의 재정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주거 복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이어 추진위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검증 절차를 밟았다. 세교3지구 택지개발 예정지와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지,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 구축 현장,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 대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위원들이 한정된 기간 동안 정책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오산시민들의 요구를 행정 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인수위 과정에서 도출된 핵심 정책들이 민선 9기 시정 출범과 동시에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연착륙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제8·9대 시의원 거쳐 후반기 의장 임기 만료 앞두고 소회 밝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5일 제9대 의회의 공식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 소회를 발표했다. 이 의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지난 8년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투구했던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제9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대화와 양보를 전제로 한 의회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고했다. 이 의장은 소수당 소속 의장이라는 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정파를 초월해 동료 의원들과 합의를 도출해 내며 민생 위주의 협치 모델을 구축했음을 피력했다. 재임 기간 중 도출된 주요 인프라 성과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의 물꼬를 튼 점을 비롯해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 양산동~국도1호선 접속도로 신설, 운암 1·2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을 열거했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대표적 치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 국면과 맞물려 오산시의회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1석 확대한 성과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 의장은 “의원 정수 증원을 통해 한층 다변화된 오산시민들의 행정 수요와 목소리를 시의회 구조 내에 포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명세를 마무리하며 “의장 소임은 내려놓지만 향후 한 명의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오산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오산시의회 역시 대립 구도를 탈피하고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상생의 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역·부발역·설봉공원서 대출·반납 체험과 이용 안내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부스에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시민들이 정식 도서관 건물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 동선 안에서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실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기기 조작 및 대출 절차를 직접 시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시 도서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조례' 규정에 의거해 보존 연한이 지나 폐기 처분 대상이 된 도서들을 재활용한 '북크로싱(소장 도서 공유)' 나눔 코너가 연계 운영됐다. 시민들은 무상으로 도서를 교환해 가며 자원 순환 기조에 동참하고 독서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 기기를 체험한 한 시민은 “출퇴근길에 오가는 지하철역이나 주말에 산책하는 공원에 무인 도서 대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작동법이 간편해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시민 생활 밀접 거점을 중심으로 무인 도서 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정신장애인의 주체적 인권 옹호와 차세대 복지 모델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자립권 보장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제1회 자립생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 세미나는 과거 지체·뇌병변 등 신체장애인 영역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자립생활 지원 패러다임을 탈피하고, 발달 및 정신장애 영역까지 포괄하는 차세대 자립 모델(포스트 아이엘)의 제도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 가구,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주제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전정식 유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모든 장애 유형의 주체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는 독립적 주체로 서기 위한 이정표를 제안했다. 특히 전 교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사회적 경험 축적을 위한 '실패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함을 강력히 역설했다. 그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일상의 모든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통제하기보다는, 자립지원센터와 행정이 완충지대 역할을 맡아 안전망이 확보된 실패를 유연하게 관리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발언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지를 토대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적 희망 사항부터 보호자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복지 사각지대 고민까지 다채로운 의제를 두고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 중간에는 발달장애인 음악 연주단인 '피아체볼레' 팀의 축하 협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시설을 벗어나 동네 사회에서 온전한 독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모임을 주축으로 가족, 센터, 나아가 지역 상인들까지 겹겹이 두터운 사회적 연대망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 장벽이 없는 포용 도시 이천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당일 수렴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장애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보강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평택시-경기광주시

정비사업 부담 완화·문화체육축제 통합·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등 104개 공약 실현 방안 전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성남시의 출범을 준비해 온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남시의 미래 비전과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최종보고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과감한 혁신과 신규 정책 발굴을 핵심 화두로 삼아 과거의 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민선 9기 성남시에 제안하는 핵심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시정 기조로는 원칙 중심의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의 '빠른혁신', 생활밀착 행정인 '행복한 시민'을 꼽았다. 위원회는 민선 9기가 중점 추진해야 할 5대 혁신 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공사비 상승과 분쟁으로 난항을 겪는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과 공공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의 창업 문턱을 낮추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 체육대회 및 3개 구 문화축제를 하나로 합치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청사진으로 내놓았다. 아울러 투명한 소통을 위해 모든 언론인에게 개방된 통합브리핑룸 형태의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를 제안했으며, 일회성 강연을 탈피해 실전형 지역 리더를 키우는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설을 함께 권고했다. 특히 위원회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공약인 ▲재건축·재개발 직접 지원 2조 원 및 기금 10조 원 조성 지원 ▲성남 글로벌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 완성 ▲청년 기초자산 쌓기 5종 세트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및 무료 접종 확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및 철도망 확충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이재율 위원장은 “치열하게 다듬어 낸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새롭게 제안한 과제들이 민선 9기 성남시정을 이끌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그린 혁신의 밑그림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제안이 담긴 활동 결과 보고서를 성남시에 공식 전달했다. 산업부 공모 선정…성남하이테크밸리 실증·인증 거점 육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성능을 평가하는 전문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 3740만 원을 투입하여 혼합현실 기반 피지컬 인공지능 자율실험 기반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 수행한다. 피지컬 인공지능은 로봇과 자율주행, 제조 공정 등 다방면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지만, 그간 중소기업들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장비가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혁신지원센터 8층에 피지컬 인공지능 통합검증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가상과 실제 환경을 융합한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율실험 환경을 제공한다. 부품부터 완제품 시스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험·평가·인증 체계를 정립하고 정밀 디지털맵과 비정형 시나리오 학습 데이터도 민간에 개방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검증 허브로 키우겠다"며 “데이터 축적부터 모델링 개발, 공인 인증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보훈가족 등 500여 명 함께…호국보훈 의미 되새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2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안보 의식을 다지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회원, 지역 보훈·안보 단체장,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집결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역사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기념 공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의 식순으로 거행됐다. 김명숙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적인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일수록 자유와 평화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안보 역량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평택시의회도 국가를 위해 몸 바친 호국 영웅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훈 정신이 지역 전반에 확산하도록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등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조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화양지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19호점은 대규모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 중인 화양지구 내에 설치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신도시 택지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복지 시설이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화양지구는 가구별 입주가 이어지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춤형 돌봄 수요가 밀집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인프라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거점별 수요를 측정해 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옥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센터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보육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설 홍보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용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세부 접수 절차는 센터 대표 전화를 통해 실무 상담이 가능하다. 아이바른성장센터·중앙공원 현장 방문... 융합형 교육 모델 구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24일 아이바른성장센터와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경안초등학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인 가칭 동부권 유아 체험교육원과의 유기적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행정 행보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회 직통복지교육분과장과 시청 보육·공원 담당 실무 공무원들이 동행해 인프라 연계 가능성을 정밀 진단했다. 박 당선인은 먼저 아이바른성장센터 내부의 보육 시설과 공간 배치를 확인한 후, 중앙공원 부지로 이동해 전망쉼터, 가족의 숲, 숲바람마당 등의 지리적 여건을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각 아동 인프라를 선형으로 묶어 영유아들이 하루 동안 자연 생태 학습과 놀이 체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체험 패키지 운영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한 정책 공조 기반도 검토됐다. 박 당선인은 “유아 체험 인프라와 공원의 자연 생태 자원이 유기적으로 융합된다면 아동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돌봄과 교육, 여가가 결합한 광주형 보육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익규 개인전 2위·한재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 5위 획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국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광주시청 볼링팀은 개인전, 단체전, 마스터즈 등 주요 종목에 출전해 고른 기량을 펼치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세부 성적으로는 팀의 주축인 이익규 선수가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정교한 투구를 선보이며 최종 2위에 올라 준우승 트로피를 확보했다. 함께 출전한 한재현 선수는 전 종목 점수를 합산하는 개인종합 부문 5위와 상위 랭커들이 겨루는 마스터즈 종목 5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진용 내에 다수의 전·현직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후보 유망주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업 볼링계의 전통 강호다. 시 체육 유관 부서 관계자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소화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결과"라며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 장비 지원과 예산 보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 참가해 협력 네트워크 확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국내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일명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기업인과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에서는 센터와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혁신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올해 세계경제포럼의 대표 혁신기업 프로그램인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는 한국 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안산 소재 에이로봇과 성남 소재 비트센싱 등 경기도 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지역 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포럼 기간 중 진행된 세션에는 베슬에이아이와 리코 등이 참여해 한국 딥테크 산업의 성장 비결을 발표했다.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은 토론자로 나서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 중 처음으로 한국 스타트업 중심의 단독 특별세션과 한국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인의 밤에는 10여 개국 5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주요 휴양지 270곳 대상 특별단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유명 휴양지 270곳으로, 각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협조해 강력한 합동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및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 하천법에 따라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등록 야영장과 미신고 숙박업 역시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며, 미신고 음식점 영업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시·군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16주간 교육·진로 탐색·지역 프로젝트 통해 생애 전환 기회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2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2026년 중장년 인턴캠프' 입학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진로 개척을 위한 16주 과정에 돌입했다. 중장년 인턴캠프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도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인턴십 등을 제공하는 갭이어 정책이다. 올해는 총 339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150명이 참가자로 선발됐다. 도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활동 지역 또한 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에 경기 포천시를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탐색교육과 팀빌딩, 지역 사전답사 및 지역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입학식은 사업 보고와 인사말, 선서식 등이 포함된 1부와 강사진 공연 및 1기 수료생의 경험 공유가 이뤄진 2부로 구성됐다. 지난 1기 참여자들은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애 전환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도전과 사회 참여를 돕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6~27일 경기융합타운에서 도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6~27일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인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도래미마켓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경기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정례 장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세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마련됐다. 진흥원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도산 양파 한 망(500g)을 하루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장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래미마켓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지급된다.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신선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도래미마켓은 올해 총 18회 운영되며, 다음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운영수석 이오수·정책수석 이혜원 내정... 전문성 및 책임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12대 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수석부대표 체제를 이원화하는 등 대표단 인선 윤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집행부 및 여당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체제에서 벗어나 수석부대표를 운영과 정책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당선자 총회에서 추대된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을 중심으로 운영수석부대표에 이오수 의원(수원9), 정책수석부대표에 이혜원 의원(양평2)이 내정됐다. 정책위원장에는 윤종영 의원(연천), 수석대변인에는 김선희 의원(용인6)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진행될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서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소통과 협치의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 대표의원은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조직력을 극대화해야 하는 시기"라며 “대표단 조직 이원화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민생정책 추진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 성과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25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의 대표단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최 대표는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두고 당내 소통 체계를 강화했으며, 수해 및 폭설 피해 지역과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공공배달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민생정책 부문에서는 2025년과 2026년 본예산 심의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 지원 등 주요 사업 예산 확보에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계엄 정국 속에서 민주주의 수호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지방의회법 제정 기반 마련과 3급 직제 신설, 전문위원 정수 확대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대표는 “여야 대치 상황에서도 협치를 유지하며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새로 선출된 안광률 대표의원과 대표단이 의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을 구축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설 및 외부환경 안전 분야서 '최우수', 실내환경서 '우수' 평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관련 법률에 의거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교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소방설비, 보안체계관리, 실외환경공간 항목에서 최우수 평점을 기록했다. 건축재료 안전 및 예방관리 항목에서는 우수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등급 획득에 따른 인증 유효기간은 10년으로, 오는 2036년 5월까지 유지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성과는 학습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이어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대성산업서 경영 애로 청취…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신보의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 기구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개최된 1회 위원회에서는 보증 한도, 심사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동종업종 경력 창업자를 지원하는 '경력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2회 위원회는 고유의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 회의실을 벗어나 신임 자문위원 기업인 남양주 소재 ㈜대성산업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시석중 이사장과 위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경영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 가중을 지적하며, 금융지원 확대와 기술력 및 계약 실적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상품 신설을 제안했다. 경기신보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 수렴한 생생한 목소리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중장년 등 도민 100명 위촉... 2년간 주요 사업 제언 담당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4일 수원 본사에서 '제2기 GH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식 및 주주총회를 열고 도민 중심 경영을 본격화했다. GH 도민주주단은 도민이 공사의 명예주주가 되어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 기구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이번 제2기 주주단은 1기 우수주주 19명, 청년대표 40명, 중장년대표 32명, 고객대표 9명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 동안 GH의 사업계획과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1기 주주단의 성과 보고와 2기 운영 계획 공유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사 경영진과 주주단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수렴된 도민들의 제안은 향후 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민주주단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실현하는 통로"라며 “이번 2기 출범을 계기로 도민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도민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기 톺아보기] 경기준비위원회, 규제·주거·돌봄·교통·산업 현장 잇단 점검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있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규제개혁과 주택공급, 통합돌봄, 산업 육성, 반도체 경쟁력 강화, 광역교통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연이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정책 실행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각 분야별 현장에서 도민과 기업,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팔당호 수질보전 규제지역을 찾아 팔당특별대책지역과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특위는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규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수질보전 정책에 따른 지역 불균형과 주민·기업의 부담을 확인했다. 이어 광주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해 도시지역 내 수변구역 조정 및 해제, 특별대책지역 산업단지 조성 규제 개선,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구성 조정 등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수원 수질보전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중첩규제가 지역 발전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수질보전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주민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상영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기초지자체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태준 규제개혁특위 부위원장은 “지도에 그려진 선 하나로 도민들이 얼마나 큰 불편을 겪고 있는지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주거분과도 같은 날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과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 호 공급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역교통망과 생활SOC, 기업 유치 등을 함께 갖춘 자족형 신도시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도시주거분과는 GTX 등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와 경기형 15분 생활권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보상과 기반시설, 민원 문제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실행이 중요하다"며 적기 공급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통합돌봄특별위원회는 화성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이음채'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경기도형 통합돌봄(G-Care) 실행 모델을 점검했다. 특위는 올해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주거와 의료, 복지, 돌봄이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확인했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생활권 중심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서영석 부위원장은 “도민 누구나 한 번에, 어디서나, 늘 곁에 G-Care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행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분과는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경기창업혁신공간(남부권)을 찾아 AI와 바이오, 제조, 지식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입주기업들은 투자 유치와 전문인력 확보, 실증 기회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백혜련 경제분과 위원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현장 의견의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반도체초격차전략특별위원회는 정부의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된 것을 환영하며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김용석 공동위원장은 기존 수도권 집적지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 분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HBM 경쟁력 유지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첨단 패키징, 팹리스 육성을 중심으로 한 'K-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도 24일 오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출근길 도민들의 이용 실태와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특위는 경기편하G버스와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용기 부위원장은 “교통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도민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교통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규제개혁, 공공주택 공급, 통합돌봄, 미래산업 육성, 반도체 경쟁력 강화, 광역교통 개선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경기도 차원의 후속 대책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5분 자유발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24일 열린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시정 성과의 지속적인 계승과 공공기관 이전·통폐합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유정복 시정부가 경제성장률 전국 1위와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 청라하늘대교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GTX-B 착공, 재외동포청 유치, 영종지역 통행료 무료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9기 시정부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극지연구소, 항공안전기술원 이전 논의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통폐합 추진, 항만공사 통합 논의 등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공공기관 이전과 통폐합이 인천의 성장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시정부와 시의회가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 문제는 인천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사안"이라며 “300만 인천시민의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무소속·서구4)은 24일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재선거 실시와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닌 참정권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권리가 침해됐으며, 이는 사후 대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총학생회가 발표한 규탄 성명과 청년층의 1인 시위 등을 언급하며 청년 세대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재선거 실시 요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으며, 정부와 국회에는 특별검사 도입을 통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아울러 선관위 차원의 조직 혁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24일 열린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원칙을 시정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인천이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개발 규모보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발전이 환경 분야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경제·복지·교육·교통·안전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승기천 안심산책로,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봉재터널 개통 이후 주민 불편 사례 등을 언급하며 정책 성과를 시민 체감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원칙의 시정 적용과 함께 기존 생활권에 대한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특히 노후 주거지와 보행환경, 주차난, 학교 주변 안전, 공원과 하천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단비 의원(국민의힘·부평구3)은 24일 열린 '제31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 문제를 지적하며 선거제도 개선 논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평구 기초의원 6개 선거구 가운데 5곳, 광역의원 2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이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주민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단체장 선거와 지방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현행 구조에서 유권자의 관심이 정당 대결에 집중되면서 후보 개인의 정책과 역량 검증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전면 재검토와 지방의원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분리 실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주민이 후보를 직접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선거 제도가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의 대표성과 정당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안성시의회-여주시-이천시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위해 민·관·정 관계자 15여 명 머리 맞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광주시의 중첩 규제 해소와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경기도 규제개혁특별위원회와 합동으로 '광주시 중첩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환경정책기본법 등 최대 6개 법령에 따른 중첩 규제로 인해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과 지역개발 지연 등의 정체를 겪고 있는 광주시의 규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태준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경기도 인수위원회 및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관계자 등 민·관·정 관계자 15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지역 내 수변구역 조정 및 해제, 도시산업단지 조성 관련 규제 완화,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구성 위원 조정 등 주요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순수한 건의를 넘어 실질적인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책이 다뤄졌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광주시가 오랜 기간 식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만큼,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이색 워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준비된 판매 물량을 전량 조기 완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3만9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 산지 직송 토마토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이 집중되면서 마지막 날 추가 확보한 물량까지 조기에 매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물(水)맑은 퇴촌, 물(紅)오른 토마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시민참여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본선 7개 팀 중 토마토 마리네이드 오픈샌드위치를 만든 '맛쟁이토마토푸드랩'이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토마토 워터슬라이드 풀장, 미션볼 찾기, 아이스 호박벌 헌터 등 이색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메인무대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와 개그맨 이홍렬의 진행으로 최성수, 장은아, 이광조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최초로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600건 이상을 접수하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동시 접속자 1만여 명을 기록하는 등 판로 다각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서 소통과 화합 위한 열린 축제 형식으로 진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7월 1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민선 9기의 시작을 기념하고 21만 시민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6시 50분 시민활동동아리인 'AFO 안성플루트앙상블'과 '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 연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공식 출범식과 축하 무대에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색소폰연합회,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세컨드브레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풍요로운 안성을 염원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민선 9기 출범식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안성시는 대규모 예산 소모를 줄이고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는 열린 축제로 행사를 구성해 시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세한 일정은 안성시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행정과 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서 조례안 의결… 대공무사 정신 당부하며 폐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24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완료하고 폐원식을 가졌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총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다뤄졌다. 심사 결과 「위원회 위원장 직위 조정을 위한 안성시 6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의결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1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 이어진 폐원식에는 제8대 의원들과 김보라 안성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의정 기록 영상을 시청하고 송덕패와 감사패,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정열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헌신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 출범할 제9대 안성시의회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떠나 시민 전체의 복리를 우선하는 대공무사(大公無私)의 정신으로 협치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바이어 대상 86건 상담… 관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한 '2026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이번 개척단 활동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전문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1:1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86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169만 3천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도출해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사업은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인력 배치, 항공료 일부 지원 등 중소기업들이 현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인프라를 제공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척단 활동이 지역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단기 상담이 실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정책적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부·동탄 소장 역임한 전문가… 의사회 만나 관리의사 채용 협조 당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문자 여주시 신임 보건소장이 지난 19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지역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에 착수했다. 문자 신임 소장은 1992년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최근까지 화성시 동부보건소장과 동탄구보건소장 등을 지낸 보건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문 소장은 취임 첫날 주요 보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여주시의 시급한 과제인 관리의사 공석 문제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여주시는 지난 3월 이후 관리의사 자리가 비어 있어 4차례 채용 공고를 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공중보건의사 인력에 진료를 의존해 왔다. 이에 문 소장은 지난 22일 한상원 여주시의사회장과 이대원 총무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수집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문 소장은 소외지역 어르신들이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속한 관리의사 채용을 위해 지역 의료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아트홀서 본선 12개 팀 경연, 초대가수 전영록 등 세대 화합 무대 연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축제인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동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시니어 합창 및 중창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 행사는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 팀인 '이천서희중창단'의 무대로 시작해 '이천서희시니어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전년도 대상 팀인 '마포난빛합창단'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초대가수 전영록의 무대가 더해져 세대 간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출전 팀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대상은 '어깨동무동요합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예솔하모니'와 '강남시니어합창단'이 받았으며, 은상은 '한살매합창단', '청미시니어합창단', '부산동요합창단'에 돌아갔으며, 동상은 '여주행복시니어합창단', '베아또보체', '라온실버중창단', '괴산나들빛중창단', '연천콰이어', '깐띠아모중창단'이 수상했다. 또한 인기상은 '연천콰이어'에게 돌아갔다. 동요역사관 측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섭대천·햇살누리·부악·마장공원 운영… 일부 시설 온라인 사전 예약제 도입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해 어린이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7월부터 관내 도시공원 수경시설 4개소를 본격 가동한다. 올해 개장하는 물놀이 시설은 이섭대천공원, 햇살누리 어린이공원, 부악근린공원, 마장근린공원 등 총 4곳이다. 이 중 이섭대천공원과 햇살누리 어린이공원, 부악근린공원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마장근린공원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4시로 제한된다. 이용의 혼잡을 막기 위해 이섭대천공원, 햇살누리 어린이공원, 마장근린공원 3곳은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약은 이용일 일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가능하며 관련 누리집은 6월 24일 낮 12시에 오픈된다. 반면 부악근린공원은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4기 교육생 대상 생활설비 실습… 수료 후 '우리家치' 동아리 연계 봉사활동 예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집수리아카데미 4기 과정의 '생활설비 분야' 실무 교육이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가정 내에서 흔히 겪는 수리 소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세면기, 수도꼭지, 환풍기, 싱크대 수전 등의 교체 및 유지·보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 공구와 부자재를 활용한 철저한 실습 위주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해당 아카데미는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개인이 직접 체득한 기술을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이어가는 연계 구조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전문 업체를 부르지 않고도 직접 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4기 교육 수료생들은 하반기부터 지난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30여 명이 참여 중인 집수리 봉사 동아리 '우리家치'에 합류해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오산시-평택시-화성시

하수처리시설, 스마트IC, 경부선 횡단도로 등 방문해 민선 9기 실행 방향 정립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23일 지역 교통 및 도시기반시설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편의 중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인수위원들은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을 찾아 시설 지하화와 상부 야구장 조성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설 활용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계획 일정에 맞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물류 효율을 높일 오산휴게소 스마트IC와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할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5월 18일 개통해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연결 중인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의 교통 흐름도 점검했다. 동부대로와 대원지하차도 현장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산시 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 체계를 당부했다. 조용호 당선인은 현장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민선 9기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40개소 참석해 평가 기준 공유… 12월 중 우수 단지 10곳 시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6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40개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지별 평가 기준과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향후 실적 제출 방법 및 전반적인 일정을 조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각 단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적과 폐건전지·종이팩 수거량, 입주민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적평가를 마친 뒤 12월 중 최종 우수 공동주택 10개소를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상범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취 크리에이터 정성권 초청… 관내 청년 62명 참석해 계약 유의사항 등 소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1인 가구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 1인가구 특강인 '청년 독립생활 꿀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 생활을 하거나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전국의 주거 공간을 탐방해 온 자취 크리에이터 '자취남' 정성권이 맡아 양질의 부동산 선택법과 주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의 사항을 실제 경험담을 섞어 풀어냈다. 강연 후에는 1인 가구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5월 말 기준 평택시의 청년 1인 세대는 전체 13만2천978세대 중 38%인 5만517세대를 차지하고 있다. 7월 6일부터 5일간 접수… 심리학, 인문학, AI 활용 등 다채로운 강좌 개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제2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일상을 치유하는 심리학 테라피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처음으로 시작하는 인공지능(AI) 생활 활용 △▲건강빵과 발효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찰음식 명장 적문스님 지도 아래 요리 및 명상 진행… 2013년부터 군 가구 복지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포승읍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수도사에서 해군 제2함대 소속 군인 가족들을 초청해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마음의 닻, 수도사에 내리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사 주지이자 사찰음식 명장인 적문스님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석 가족들은 인삼야채말이와 고구마 삼색경단 등 건강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참선 수행과 명상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을 관람하며 내면을 다스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은미 평택시가족센터장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가구의 스트레스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3개 테마 구간 구성… 연계 마을버스 운행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완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해안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보 여행길 '화성 황금해안길'의 조성을 마치고 오는 26일 임시 개통한다. 해당 코스는 제부도에서 출발해 백미항을 거쳐 궁평항까지 연결되는 총 17km 길이의 해안 트레킹로다. 이용객 취향을 고려해 ▲1구간 낙조경관길(5.0km) ▲2구간 소금바다길(4.5km) ▲3구간 궁평관광길(7.5km) 등 3가지 테마로 세분화했다. 시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등을 순환하는 '황금해안01·02' 마을버스를 지난 5월부터 배치해 운행 중이다. 차량 방문객을 위해 코스 전역에 1,600여 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 8개소와 공공화장실 12개소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황금해안길을 수도권의 대표 도보 여행지로 키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도보 이용 시 1구간은 물때 확인이 필요하며, 2구간 내 군사통제구역은 17시 30분 이후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다자녀·장애인 가구 소득 요건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상향…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지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 가구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7월 1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다자녀(2인 이상) 가구와 장애인 가구의 지원 문턱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상향 조정되어 수혜 대상이 넓어졌다. 이 사업은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기본적인 지원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 등이 포함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가구에는 기저귀 구입비 월 9만 원, 조제분유 구입비 월 11만 원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영아 출생 후 24개월 전까지 보건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기준 완화가 안정적인 양육 환경 마련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실증기관 선정… 고령친화기술 에이지테크 활성화 시동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운영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정부의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실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생활밀착형 첨단 서비스 검증에 나선다. 센터는 이를 통해 노인 돌봄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르몽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재가노인 돌봄 자동화 플랫폼' 사업에는 총 14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태블릿 PC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 어르신의 고독사와 고립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구조다. 인공지능이 안부 확인과 정서 대화를 진행하며 음성 및 생활신호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복지사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동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지오소프트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실증도 함께 추진된다.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6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0개월간 이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센터 주차장에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를 돕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모니터링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한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도 뽑혀 고령친화 기술 상용화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연계해 성남이 고령친화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분당구 야탑동 꿈동산·야탑·하늘공원… 노후 시설 교체 및 탄성 포장재 적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일대에 위치한 꿈동산, 야탑, 하늘 어린이공원 3곳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들 공원은 최초 조성 이후 32년 이상이 지나면서 미끄럼틀과 그네 등 각종 시설물이 낡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성남시는 최근 3개월 동안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시 부서는 기존의 노후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신형 조합놀이대를 설치했다. 특히 아이들이 넘어지더라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존 흙바닥과 콘크리트 보도블록을 탄성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자와 벤치를 새로 바꿨으며 좌식 자전거 타기, 하늘 걷기 등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도 확충했다. 녹지대 정비 작업도 병행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높였다. 분당구 관계자는 정비 공사로 인해 약 석 달간 폐쇄됐던 공원이 재개장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 공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7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과제 수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탄소중립 리빙랩'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스스로 당면 과제를 정의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방법론이다. 이번 과정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활성화, 저탄소 소비문화 정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과 밀접한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선정된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7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통합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토론 진행자인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참여해 조별 토론과 실천 계획 수립 과정을 구체적으로 돕는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활동 결과물과 사진을 온라인 시스템에 인증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성남시는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 결과를 향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 출신 멤버 리브 인연으로 발탁… 젊은 층 타깃 디지털 콘텐츠 협력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5인조 케이팝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수원시의 새로운 대외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수원시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걸그룹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중 '리브'는 수원 구운동 출신으로 지역에서 성장해온 인연이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의미를 더했다. 리센느는 앞으로 공식 홍보대사로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해 수원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적 자산과 주요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그룹의 높은 소통력을 활용해 젊은 세대 겨냥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 제작할 방침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리센느 멤버들은 수원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멤버 리브 역시 고향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영광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리센느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국 최초 AI 전담부서 'AI스마트정책국' 성과… 시민 역량 강화 위한 디지털배움터도 연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도시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중앙부처의 핵심 인공지능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첨단 과학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가 주관한 주요 인공지능 및 스마트도시 관련 공모사업 7개에 최종 선정돼 총 84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전체 사업비 846억 원 중 국비는 613억 원, 도비는 1억 원, 기타 외부 재원은 60억 원에 달한다. 시비 투입은 172억 원으로 최소화했으며, 전체 사업비의 80%를 외부 재원으로 조달해 지방재정 위기 속에서 지자체 예산 확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인재 양성, 도시 인프라, 시민 안전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와 직결되는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교육부와 과기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국방 인공지능 인재양성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 대학, 기업이 밀착해 실무형 인재를 키워내고 지역에 정주하도록 돕는 관·산·학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2026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4건도 본격화된다. 광교호수공원 등 배송지 8곳을 구축하는 국토부 드론 배송 서비스에 4억 7000만 원이 투입되며, 2026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에 9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델타플렉스 등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융합 화재 탐지 실증 사업과 범죄 예방 및 야간 순찰용 4족 보행 AI 로봇 실증 사업 등을 통해 도시 전역에 첨단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단기간에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배경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정책 추진력이 자리 잡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대도시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시문제를 기존 행정 체계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전담 조직인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했다. 출범에 앞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에이아이-라운드 토론회'를 열어 마스터플랜을 세웠고, '수원시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등록 및 관리 조례' 등 관련 조례 5건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에이아이스마트정책국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부처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개 공모 사업 선정은 시작에 불과하며 지방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수원시가 증명할 것"이라며 “확보된 국·도비를 바탕으로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최고 수준의 실무 인재를 육성해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바꾸는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51개소에서 '2026년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배움터는 인공지능 기술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공간으로,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거점배움터와 관내 파견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기초 활용부터 인공지능 활용법,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찾아가는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에듀버스' 3대도 함께 운행할 방침이다. 교육 상담과 접수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치부·초등부 대상 어린이 문화축제… 화장실 문화의 가치 조명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 소재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전국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5회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매개로 화장실 문화의 가치와 해우재 공원의 설립 취지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모 유형은 자유 형식의 풍경화와 상상화 두 부문으로 나뉘며 어린이집 원아를 포함한 유치부, 그리고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세부 공모 주제는 '해우재', '화장실 문화',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등 세 가지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우재 공식 웹사이트의 행사 신청 메뉴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한 뒤, 행사 기간 중 개별 미술 도구를 지참하고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당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1일 해우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0월 말에는 각 부문별 시상식이 개최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이 수여된다. 해우재 측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화장실이 가진 보건·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 경쟁력 훼손 우려했던 독소조항 폐기 조치… 정부의 신속한 행정 지원 당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지원특별법 시행령 초안에 포함됐던 '반도체 투자 수도권 배제 조항'이 최종 삭제 수순을 밟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해당 조항이 입법예고를 앞두고 전면 수정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중추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당연한 귀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필요한 규제 조항으로 국민적 우려를 자아냈던 정부 부처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의 지속 가능한 투지를 가로막는 독소조항의 폐기를 강하게 주장해 온 바 있다. 수정 조치 배경에 대해서는 대기업들이 비수도권 지역에 반도체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균형발전 기반이 마련된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수도권에 과도한 제약을 유지할 경우 직면할 시민사회의 반발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정부가 지역 구분 없이 적극적인 육성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용인 국가산단 내에 계획된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6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과 전력·용수 등의 인프라 지원을 서둘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중화장실 재건축 및 폐기물집하장 통합 배치… 2028년 개관 목표로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의 간이 설계공모 심사 결과, 오오오에이 건축사사무소의 '모일장(場)'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건립사업은 별빛마당 야시장과 전통 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내의 낡은 공중화장실을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하고, 시장 내부의 현대화된 공동폐기물집하장을 신설해 위생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모일장'은 기존 전통시장 내부의 보행 동선과 복합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건물 저층부를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 위생시설인 공동폐기물집하장과 이용객 화장실의 동선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면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의 특수성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용인시는 공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도입한 블라인드 심사 방식을 적용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 총 13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설계안의 완성도만을 평가했다. 시는 당선된 오오오에이 건축사사무소에 구체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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