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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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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계양·검단·송도 주요 산단 조성 현황과 공급계획 공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영종·계양·검단·송도 등 주요 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분양계획을 공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 기관별로 분산된 산업단지 입지와 분양 정보를 기업들이 비교하고 투자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시공사(iH),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공급계획과 분양가, 분양 절차 등을 안내했다. LH는 항공 관련 제조업·복합산업·운송업 유치를 추진하는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영종바이오특화단지의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계양구 병방동 일원에 약 24만 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산업단지의 개발 상황을 설명했다. 계양산단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노오지JC, 계양역 등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인천도시공사(iH)는 로봇기업의 연구·생산·실증 기능을 집적하는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환경산업 특화단지인 검단2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2026년 3월 조성공사에 들어간 검단2 일반산단은 2027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지구의 산업시설 및 연구용지 공급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140여 개 산·학·연 기관과 1만 4천여 명의 고용 기반을 갖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송도 11공구와 영종바이오특화단지 등의 공급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입주해 있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이 입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한 입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31일 특별초대전 개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섬과 등대가 품은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미미)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특별초대전 '인천의 섬과 등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섬과 등대가 지닌 자연·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해양 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인천의 섬과 해양 생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해 온 사단법인 황해섬네트워크와 홍승훈 사진작가의 사진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인천 섬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등대, 해양 생태계의 모습 등이 담겼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해양 유산을 새롭게 살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를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14~15일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 개최…한복 체험·재즈 공연 등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의 한옥호텔 경원재가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미식,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한옥호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1,000명이 방문했다. 행사는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접마당과 다온마당, 영빈마당 등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호텔리어 직업체험을 비롯해 전통문화 체험, 지역 먹거리 장터, 공정무역마켓, 웰니스 요가, 클래식·재즈 공연 등이 운영된다. 영접마당에서는 한복 모델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과 전통혼례 포토존이 마련된다.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온마당과 영빈마당에서는 인천 지역 전통주와 맥주, 경원재 바이 워커힐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공예품, 공정무역 상품 등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운영된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력한 핑크리본 캠페인도 열린다. 핑크리본 에디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객실 숙박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6시에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시민들이 한옥호텔의 공간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원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는 경원재는 2015년 개관한 5성급 한옥호텔로 객실 30개와 연회장,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 트라이보울, 11월 14~15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공연…국내외 수상작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주 무속신화를 여섯 명의 소리꾼이 함께 노래하는 판소리 합창으로 재구성한 음악극이 인천 무대에 오른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1월 14~15일 오후 2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제주 무속신화 '문전본풀이'를 소재로 집 안을 지키는 가택신의 탄생 과정을 그린 판소리 음악극이다. 남선비와 여산부인, 일곱 아들이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집의 의미를 다룬다. 공연은 한 명의 소리꾼이 이야기를 이끄는 전통적인 판소리 형식과 달리 여섯 명의 소리꾼이 노래와 대사를 주고받는 '판소리 합창'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등장인물과 이야기꾼의 역할을 넘나들며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극을 구성한다. 극본·연출·작창·음악감독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대표 박인혜가 맡았다. 박인혜는 2021년 이 작품으로 연출가에 데뷔했으며, 의정부음악극축제 NEXTWAVE 최우수작품상과 문화예술발전유공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2025 부산국제연극제 K-Stage 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2026 칠레 산티아고 아밀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극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28일까지 위반 다발구간·상습 민원지역 점검…지하철역·터미널 등 현장 홍보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버스전용차로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통행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상습 민원지역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도로 구간이다. 일반 차량은 차로별 운영시간과 통행 기준을 지켜야 하며, 허용되지 않은 차량이 잠시 진입하거나 주행하는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장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지하철역 주변과 대형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 버스전용차로 이용 수칙과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창현 인천시 택시운수과장은 버스전용차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반이 잦은 구간에 대한 단속과 시민 홍보를 지속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인천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임대보증금·월 임대료 지원하고 권역별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시청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자립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임대보증금과 월세 부담 등으로 주거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인천시는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추천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 주거 관련 비용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6년 10월 검단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임대주택 5개 호실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인천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주거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와도 연계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9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LH 인천지역본부 등과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주거·취업·생활 지원에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을 추가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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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별 핵심사업 공개…GTX-B·송도 분구·원도심 재건축 추진, 12월 실천계획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6개 분야 90개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송도 분구와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건축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공약의 양적 확대보다 실현 가능성과 이행 책임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행정·안전 11개, 복지 23개, 교육·문화 21개, 환경·녹지 13개, 경제 9개, 도시·화합 13개 등 총 9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보다 13개 줄어든 규모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 인천시에 전달한 '제1호 제안서'를 통해 송도구 신설을 위한 행정체계 마련과 권한 이양,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인천공공의대 유치, 인천항만공사 이전 철회, 송도화물주차장 개장계획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적기 개통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송도트램, 제2경인선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천발 KTX 개통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포함됐다. 원도심 관련 현안으로는 연수·선학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기준 용적률 300% 이상 상향, 송도 대우자판 부지 도시개발 및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도 공약에 담았다. 선학동·옥련1동·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보건소 신청사 건립, 맛고을길 공영 주차타워, 연수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실버케어센터 2028년 준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 4·3동 분동과 송도 6·7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민 스포츠센터 및 노인복지관 신축, 워터프런트 호수 불꽃축제 등을 추진한다. AI 기반 행정서비스도 확대한다. 2027년 4월까지 AI·GPR을 활용한 지반 싱크홀 예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과 'AI 안부 확인 앱'을 활용할 방침이다. 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1세 이하 미숙아와 셋째 아이의 영아 RSV 예방 접종비 지원,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확대, 청년 취업 드림 프로젝트, 중장년 구직 역량 교육,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 구청장은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해 송도 분구, 송도경찰서 신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률과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까지 사업별 추진 일정과 예산 등을 담은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공약 추진 시기와 소요 예산,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44만 연수구민을 위한 주요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4일 구민 소통행사 앞두고 27일까지 사연 접수…생활 불편·정책 제안 등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가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사연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1월 14일 열리는 '영종구 진심경청 – 사진 속 우리동네 영종'을 앞두고 14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들의 사진과 사연을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 간담회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제출한 사진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환경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연은 영종에서 생활하며 겪은 불편 사항부터 지역의 숨은 명소, 정착 과정에서 경험한 일,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접수한다. 접수 분야는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환경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영종바람', 지역의 명소와 소중한 공간을 소개하는 '영종힐링', 정착 경험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나누는 '영종이웃', 자유 주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전용 QR코드를 통해 사진과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영종구 SNS 활성화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본행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 카페 다솜(영종구 자연대로 47, 스타타워2 8층)에서 열린다. 사연을 제출하지 않은 주민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폭넓게 듣고,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영종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5일부터 나흘간 걷기·명상·창작공연 등 전통산사 국가유산 체험 행사 풍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 고려산 청련사에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 명상과 공연, 미술 등으로 체험하는 역사문화예술제가 열린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고려산 청련사에서 '제2회 고려산 청련사 역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사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는 '고려혼, 극락의 빛을 걷다'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명상·공연·미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청련사에서 홍릉까지 이어지는 역사 걷기 명상 '극락의 길, 왕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고려의 역사적 공간을 걸으며 명상에 참여한다. 16일에는 '침묵의 극락, 아미타여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선(禪) 명상과 감정 드로잉, 마음기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에는 고려시대 역사와 음악, 선무도의 움직이는 명상을 결합한 창작 공연 '고려 고종, 환생의 길: 왕의 기도'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감로탱 이야기, 그림으로 떠나는 생사(生死)의 여행'을 통해 감로탱 해설과 대지미술, 숲속 퍼포먼스 등 전통 불교미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국가유산청·인천시·강화군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사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예술제가 청련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산사의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까지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수향원·3·1만세운동기념관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관광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역사유적을 연계한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아라뱃길에 조성된 전통 정원 '수향원(수향정)'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1만세운동기념관' 등 2개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 앱을 설치한 뒤 스탬프 투어 메뉴에서 '계양 역사찾기'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 2곳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관광바우처가 자동 발급된다. 완주자에게는 계양구 내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관광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곳은 아모르카페 계양산성박물관점과 계양구청점이다. 다만 관광이용권은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5,000원 미만 상품으로 교환할 경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행사 역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계양구의 관광자원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개 동 순회하며 주민 의견 수렴… 신청사 건립·원도심 활성화·일자리 확대 등 6대 정책 방향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기간을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한 시간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정책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주거, 교통·주차, 복지, 교육·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약동하는 미추홀구' 실현을 위한 6대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경제·일자리 최우선, 건강이 기본인 안심도시, 주민 중심 맞춤행정,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최고 수준의 생활환경, 배움과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등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추ON 문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생활 불편이나 정책 제안을 문자로 보내면 김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번호 끝자리 '3650'에는 연중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미추ON 이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지원과에 통신 판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온라인 판매 멘토링과 상품발굴단 운영으로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인천대로 일반화·공원화 사업, 약 10만 평 규모의 공원 조성, 미추홀 사계절 도시정원 벨트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신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와 휴식, 주민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신속지원팀을 신설해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주차공간 확충과 스마트 공유주차 사업도 확대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일대를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 문화충전소'를 마련한다. 생활권 문화공연과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디자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는 주민 참여를 강화한다. 미추홀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마련했으며, 평가단은 경제·일자리, 건강·안전,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지역 내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은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날 때 청바지와 노란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청바지는 현장 중심 행정, 민방위복은 주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이 구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사업 추진 속도보다 주민 공감과 완성도를 중시하고 구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6~27일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55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12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과 도형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도서관은 14일 '젠탱글 아트, 선으로 시작하는 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젠탱글(Zentangle)은 정해진 틀 안에 선과 도형, 반복적인 패턴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창작 기법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젠탱글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강의는 젠탱글 미국 국제 공인교사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김미숙 강사가 맡는다. 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 12명으로, 미술 경험이나 그림 실력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개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배우고 정서적 휴식을 얻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자기표현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

경부지하고속도로·반도체고속도로 등 추진…국도45호선 확장·처인구 마을도로 140건 병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일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민자적격성조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간선도로와 마을 연결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지역 도로망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제2용서고속도로 서수지TG~금토TG 구간(9.6km)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서 7개 고속도로와 1개 고속화도로 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경부지하고속도로,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제2용서고속도로, 용인-오산고속도로,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등이다. 이 가운데 5개 노선은 처인구 교통 여건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핵심 사업인 경부지하고속도로는 기흥IC~양재IC 26.1km 구간에 건설되며,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이동을 거쳐 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45.3km)는 민자적격성조사를 마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다. 용인-충주고속도로(55.0km)와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32km)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광주고속화도로(17.3km)는 민자적격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제3자 제안에 대한 KDI 검토도 마쳤다. 국도와 지방도 확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도45호선 남동~장서 구간(12.5km)을 6~8차로로 넓히는 사업은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국도17호선 양지IC~평창사거리 구간(3.08km)의 6차로 확장은 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지도57호선 마평~원삼 구간(12.3km)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이동읍 천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84호선(6.4km)은 용인시 구간 공정률이 85%를 넘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사읍 창리 일원의 국지도82호선(5.1km)은 설계 중이며 내년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방도321호선은 모현읍 매산리~포곡읍 유운리(3.7km), 역북동~이동읍 서리(3.06km), 이동읍 서리~남사읍 완장리(4km) 등 구간별로 설계와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도318호선 원삼면 독성리~이천 방향 용인시 구간(5.53km)은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처인구 내 생활도로 확충도 병행한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89건과 농어촌도로 51건 등 총 140건의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사읍 방아리와 고림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은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포곡읍과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 등 일부 도시계획도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나머지 구간은 설계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도로 가운데 백암면 석천선(253m)은 지난 6월 준공됐으며, 이동읍 상리선과 원삼면 좌항선 일부 구간은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간선도로뿐 아니라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받은 팔라벨라종…시정 홍보·지역 행사·교감 프로그램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국내 최초로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을 받은 초소형 말 '월리'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과 교감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월리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시정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리는 초소형 말 품종인 '팔라벨라'종으로, 아동병원과 유치원 등을 방문하며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말 산업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 교감하는 홍보대사라는 의미를 담아 월리에게 '소통마(馬)'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성수석 시장과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가윤 어린이의 고삐 교환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마련된 '홍보대사 월리와 함께하는 시민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방명록 꾸미기와 포토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월리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석 시장은 월리와의 교감이 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 행사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리는 앞으로 시 주요 정책 홍보와 각종 행사·캠페인에 참여하고,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리의 활동과 일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월리플랍'과 이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된다. 평택시·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포럼 개최…시민·관계자 100여 명 참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학습도시 20년, NEXT 평택 – 포용과 실천으로 전환하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민과 관련 기관, 경기도 내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의 지난 2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이정은 평택시 평생학습기획팀장의 '평생학습도시 평택, 20년의 성장과 변화'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가 '평생학습도시 20년, 다음 2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포용',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가 '실천', 김종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이 '미래'를 각각 맡아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학습 접근성 확대와 배움의 지역사회 실천,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이희수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이 평택시의 지난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과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가 지난 20년의 발전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학습 성과가 일자리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단국대, 국제심포지엄 개최…미국·중국·일본·태국 전문가 참여해 도자산업 경쟁력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전통 도자문화의 융합 가능성을 살펴보고 광주왕실도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 오푸스2룸에서 '2026 광주왕실도자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백자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도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백자도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도자문화 계승,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발표를 맡은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변화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백자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생활에 필요한 도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앤드류 카스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학과장과 따이샹 중국미술학원 교수는 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예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챠논 태국 실파콘대학교 교수와 도다테 카즈코 일본 다마미술대학 교수는 도자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화 보존과 일본 백자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곽윤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수와 최응한 단국대학교 교수도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도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반디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김지희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조합원, 이인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김명선 도예과 학과장, 조일묵 초빙교수, 김생화 광저우대학교 교수, 장기훈 한국도자재단 문화본부장,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미래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기술 활용, 도자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왕실도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변화하는 도예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홈케어·재활박람회서 266건 상담…AI·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해외 판로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고령친화 기술 기업 10개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박람회에 참가해 4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3억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홈케어·재활박람회에서 총 266건의 수출 상담과 2건의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수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고령친화 기술 기업들이 공동관을 마련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은 큐라코, 헥사이노힐, 픽셀로, 세비앙, 나인테크놀로지, 보원테크, 스피나시스템즈, 케어로그, 엑소시스템즈, 마인드허브 등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돌봄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전시했다. 주요 품목은 눈 건강 측정기와 안전바, 인지 재활 기기, 세정식 이동 변기, 보행 분석 기기 등이다. 박람회 기간 일본 현지 구매자 및 산업 관계자와 진행한 수출 상담은 총 266건으로, 상담 금액은 428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건은 현장에서 계약으로 연결돼 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나머지 상담 가운데 172건(164억원 상당)에 대해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92건(251억원 상당)은 추가 상담과 거래 조건 조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고령친화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구매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가 계약 성사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9~10일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당일 방문객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2026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 당일 3만 6,786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날 약 1만 8천 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릉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글날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한글 관련 체험과 전시, 음악회 등이 운영됐다. 9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두 차례 열려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 객석 참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 2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흔한남매'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글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흔한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한글날 특별 영상은 오는 17일 흔한남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한글 놀이터'에서는 한글 떡살 꽃산병 만들기, 세종대왕 향기 체험, 한글 도자 솟대 제작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체험에 준비된 재료는 모두 소진됐다. 이와 함께 '제14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품전'과 '제10회 아름다운 먹빛 누리전'을 통해 한글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소개했으며, '쉼터 작은 음악회'도 운영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17일 공개되는 특별 영상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세대가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여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의회-이천시의회-성남시의회

박은숙 사무국장 초청해 장애 감수성 함양과 약자 배려 정책 실천 결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지난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와 일상에 남아 있는 편견을 점검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포용적 의정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박은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사무국장은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환경과 제도가 만든 장벽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내용과 일상 속 이동 편의, 올바른 언어 사용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후천적 요인에 따른 장애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장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장애감수성은 타인의 입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는 실천적 태도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의원들은 조례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한층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정순 의장은 의원들 스스로 일상의 차별과 편견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고민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차별 없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66회 임시회 22일까지 개최…조례안 16건·동의안 14건·보고 4건 처리 예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돌봄·교통·지역경제 관련 조례안과 2027년도 주요 사업 지원계획 등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보고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내년도 재정 지원의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돌봄·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아이돌봄센터 마장점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논의하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보고를 통해 향후 복지정책 방향을 살펴본다. 교통 분야에서는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논의한다.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사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도 검토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 및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농기계 임대사업 등 생활환경 관련 안건도 다룬다. 문화재단과 청소년재단 등 주요 기관의 2027년도 출연계획과 공공시설 민간위탁 관련 안건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의회는 19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 21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일까지 15일간 제313회 정례회 진행…장애인 복지시설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시정질문 등 주요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과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도 살펴본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시설의 안전관리와 인권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날 정봉규·추선미·장정현·오종길·장일남·김건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강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심사가 과거 예산 집행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예산 편성과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하고, 집행부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의회 지적 사항의 신속한 반영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평택시-이천시-용인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세종국악당서 개최…경로효친 의미 되새기고 노인복지 기여자 격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을 표창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트로트와 여주아리랑, 장타령, 오연풍류소고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절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목표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청 야외주차장서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정비사 150명 참여, 엔진오일·냉각수 등 보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과 일부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관리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한다. 행사에는 카포스 소속 자동차 정비사 150명이 참여해 엔진룸과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장치의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불량이 확인된 와이퍼와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엔진오일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소모성 오일과 액체류도 보충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정밀 진단이나 추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차주에게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별도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렌터카와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기차는 육안 점검만 받을 수 있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300곳 가운데 220곳이 가입한 단체로, 2007년부터 매년 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행사에서는 차량 1170대를 점검하고 총 5900만원 상당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15일 남한산성홀서 토크콘서트…박관열 시장, 시민대표와 정책 현안 놓고 직접 소통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광주시는 15일 오후 4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와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한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브라스 밴드와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9기 출범 100일 주요 성과 발표, 시민대표와의 대화, 객석 시민 자유 질의응답, 미래비전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교통,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현안을 다룬다. 시민대표들이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박 시장이 직접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객석에 참석한 일반 시민에게도 질문과 의견 제시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시는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지난 100일이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는 추진한 정책들이 시민 생활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461건 접수해 시 소관 27건·읍면동 153건 확정…시의회 예산 심의 거쳐 최종 반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사업 180건을 선정하고, 총 36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충기)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에는 총 4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한 뒤 4~7월 제안 보완 컨설팅과 담당 부서 검토, 8~10월 분과회의 심의 및 주민총회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총 180건으로, 시 소관 사업 27건에 약 12억 2천만 원, 읍면동 소관 사업 153건에 약 24억 3천만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선정 사업들은 앞으로 평택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사업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충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 시민들이 지역 문제 발굴부터 심의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의 예산 편성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18일 복하천 수변공원서 '제2회 지역상품애용하기 빅세일전'…공연·요리 시연도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에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의 소비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지역상품애용하기 빅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기존 지역화폐 혜택 외에 결제 금액의 20%를 소비지원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6일 오후 3시에는 가수 조영남과 윤형주 등이 무대에 오르며, 17일 오전 11시에는 오세득 셰프의 요리 시연과 100인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박일준, 소리새, 이진관, 현주, 최병준·이명순, 신촌블루스, 김연숙과 댄싱팀 등이 행사 기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역상품 판매와 문화행사를 결합해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이병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반도체 산업관 신설해 11개사 현장 면접 진행… 총 42개 기업 구직자 연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광장에서 '2026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핵심 산업 기반에 맞춘 '반도체 산업관'을 신설해 구직자들과 관련 기업 간 채용 연계를 강화했다. 반도체 산업관에는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텍슨, 로체시스템즈㈜, 호리바에스텍코리아(주)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11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착공 등으로 반도체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구직자가 몰렸다. 일반 채용관에서는 로봇 제조사 ㈜케이엔알시스템, 배송 설치 기업 ㈜삼우에프앤지, 화장품 제조사 이안글로벌, 장비 기업 브룩스인스트루먼트 등 31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서는 반도체 측정·공정 실습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을 비롯해 기질·성격검사(TCI)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면접 부스를 둘러보고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주요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지 조성이 진행되는 국가산단에 60여 개 소부장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교통공사

2030년까지 102억 원 투입…영종 출퇴근 셔틀·송도 관광 연계 자율주행 교통망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7년부터 청라~강서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고, 영종·송도 지역에도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도 예산에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사업을 반영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청라~강서 BRT 23.8km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투입한다. 이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단지~부천고강지하차도 18.3km는 중앙차로 전용구간으로, 일반 도로보다 자율주행 운행 환경을 확보하기에 유리하다. 인천시는 2027년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매년 1대씩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무인운행과 원격제어 방식의 도입 가능성도 검토한다.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한다. 영종 하늘도시~운서역 9.7km 구간에는 출퇴근 시간대 셔틀버스를 운영해 신도시 교통 불편을 줄이고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일원 3.7km 구간에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한다. MICE(마이스) 시설과 호텔, 관광거점을 연결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받았으며, 2024년 7월에는 관련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국토교통부도 2026년 2월 발표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에서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실제 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사업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제도와 기반시설이 마련된 만큼 실제 교통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BRT와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인한 뒤 운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5~16일 송도컨벤시아서 직업교육·글로벌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직업계고 28개 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드론, 항공 조종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5~16일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지역 28개 직업계고가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AI 디자인과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미래에너지 신기술,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뷰티, 조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별무대관에서는 밴드와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패션쇼 등 학생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최태성 강사가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1시간 동안 특별강연을 한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등이 고졸자 취업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 정보와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 기업가정신 체험, AI 활용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외국어 스몰토크존'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제1전시홀 입구 옆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로 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개청 23주년 미래전략 포럼 개최…제2차 발전계획 수립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3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바이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3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6 IFEZ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 방향과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新)지경학 시대, IFEZ의 선택과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 9기가 추진하는 AI·바이오·문화콘텐츠·미래에너지 중심의 'ABC+E 융합 생태계 구축' 구상을 설명하고, IFEZ가 글로벌 산업 공급망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도 향후 정책과 실행 전략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글로벌 경제 블록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IFEZ의 전략'을 주제로 세계 경제질서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첨단산업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AI·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균희 연세대학교 K-나이버트(K-NIBRT) 사업단장이 미국 생물보안법에 따른 산업 기회와 글로벌 제약기업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제조업 AX 분야에서는 배영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피지컬 AI를 활용한 IFEZ형 제조업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본부장이 미래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옥우석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석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설명한 뒤 심원보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탄소제로본부장, 변영환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발전계획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가 기존 외국인 투자유치 중심의 역할에서 벗어나 첨단기술과 산업이 결합하는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미래전략과 제2차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위치·혼잡도 연계 자동 냉방 제어…오전 7~8시 민원 76% 감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도입된 지능형 스마트 냉방 시스템이 출퇴근 시간대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 위치와 승객 혼잡도를 분석해 냉방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으로, 무인운전 열차의 온도 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스마트 객실냉방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객실이 덥다는 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2호선 전체 민원 가운데 91%는 객실 온도 조절 요청이었으며, 이 중 84%가 더위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이 집중됐다. 공사는 지난 7월 종합관제소의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열차 위치와 구간별 혼잡도에 따라 냉방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혼잡구간 진입 전 객실 온도를 미리 낮추고, 해당 구간을 벗어나면 냉방 강도를 줄여 에너지 사용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8월에는 기존 혼잡도·시간대별 5개 설정 구간을 10개로 세분화했다. 상·하행 혼잡구간도 별도로 구분해 열차 운행 방향과 시간에 따라 냉방 설정온도를 조정하도록 개선했다. 시스템 개선 이후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은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인천지역 평균기온이 27.4℃였을 당시 675건이던 민원은 올해 8월 평균기온이 28.1℃로 높아졌음에도 484건으로 줄었다. 전년 대비 191건, 28.3% 감소한 수치다. 출퇴근 시간대 감소 폭은 더욱 컸다. 오전 7~10시와 오후 5~8시 사이 더위를 호소한 민원은 지난해 8월 439건에서 올해 154건으로 64.9% 줄었다. 특히 오전 7~8시에는 166건에서 40건으로 76% 감소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객실 온도 관리뿐 아니라 관제사의 민원 대응 부담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인운전 열차의 특성상 승객이 느끼는 온도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객실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건축상 수상작·국제건축작품 등 전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을 맞아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건축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6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도시 정체성의 변화를 반영해 '변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건축 관련 공모전과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제23회 건축학생공모전, 제24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제27회 건축아이디어콘테스트, 제13회 건축물그리기대회 등에서 선정된 작품이 전시된다. 제8회 어린이건축창의교실과 제2회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제7회 건축문화 콘퍼런스, 건축자산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도 소개한다. 일부 행사는 연수구, 제물포구, 남동구, 서해구, 미추홀구 등 지역별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인천시 건축상과 각종 공모전 수상자,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작인 'ㅅㄱ'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서관,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성당(봉안당) 등 우수작을 포함한 9개 작품이 소개된다.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전시된다. 인천건축사작품전과 신진건축상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인천 국제건축작품전'과 '인천조각가협회 작품전'에서는 국내외 건축 작품과 조각 작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지연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 건축의 의미를 이해하고 도시 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서해구-제물포구-검단구-미추홀구-부평구

제26회 대회서 연주 기량 인정…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립풍물단이 '제26회 진해 전국국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해구 출범 이후 새로운 구 명칭으로 참가한 첫 국악대회에서 거둔 성과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서해구립풍물단이 이번 대회에서 악기 연주의 기량과 소리의 조화를 선보이며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의 운영 아래 김정태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을 높여왔다. 전문단원과 운영진은 지속적인 연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해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한 첫 대회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립예술단이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대외 활동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풍물단은 그동안 악기별 연주 기법을 다듬고 단원 간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이어왔다. 재단은 이러한 활동이 이번 대회 성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오는 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에서 서해구립풍물단의 특색 있는 풍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기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영초 130주년 기념 구교사 공개·철길음악회·헌책 경매 등 역사문화 체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 오래된 골목과 헌책방, 근대 건축물을 무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물포문화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창동 배다리 일원에서 '제4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목을 읽고, 이야기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다리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다리 철길음악회, 배다리 인문학, 배다리 문화공간 활용 프로그램, 창영초 구교사 전시, 배다리 어울림 마당, 배다리 과거시험, 골목 낭독극장, 헌책 경매쇼, 공예체험 및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영초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아 '창영, 130년 기억, 구 교사의 문을 열다' 특별전이 열린다. 100년이 넘은 근대 문화유산인 창영초 구교사를 시간대별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공개해 학교와 지역의 역사를 소개한다. 배다리 일대 헌책방과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에서도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을 이동하며 지역 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배다리 헌책방과 고전문학을 소재로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과 '오왠'이 출연하는 배다리 철길음악회가 마련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배다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골목을 걸으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공간적 가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골목이 좁고 주차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배다리 과거시험과 창영초 구교사 전시 관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은 제물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선발 거쳐 위촉장 수여 및 직무 교육 진행해 안전망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검단구는 지난 8일 구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검단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지난 9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안관의 주요 임무, 현장 활동 요령 등을 전달하는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관내 생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을 긴밀히 유지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향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가 아카펠라와 전통 탈춤,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인천향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본 공연은 풍류관에서 열렸으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실과 극장 홀 로비에서 운영됐다. 공연에 앞서 기획전시실에서는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 '달빛 한 조각', '없는 기운 제작소'와 인천향교 입체 그림책(팝업북) 만들기가 진행됐다. 로비에서는 전통차와 다식을 체험하는 '맛있는 달빛'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7시 시작된 본 공연은 아카펠라 팀 '제니스'가 문을 열었다. 제니스는 '입으로 만드는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익숙한 노래를 악기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마당 예술동아리 '마당깨비'가 은율탈춤의 기본 무와 사자춤을 공연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악기 집단 '일로'가 '일로노리: 신명나게 잇는 판'을 통해 전통 타악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향교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향교가 후원했다.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하나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협약…연간 300톤 자원화·탄소배출 저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연료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 가지치기와 공원 내 위험수목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민간기업이 무상으로 수거해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거한 뒤 목재칩과 목재펠릿 등 재생에너지 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된 연료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부평구는 가로수 정비와 공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별도의 처리비용을 줄이면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는 연간 약 300톤의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고, 기존 처리비용 가운데 매년 약 3천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목재펠릿 1톤을 사용하면 석탄 604.65kg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8톤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재활용을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임목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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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금상…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가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주시는 덕평1리에서 금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주민 공동체 공간인 '덕실방앗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봤다. 덕평1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주민 중심의 협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덕실방앗간 개소식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새로운 공동체 공간을 선보였다. 덕실방앗간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이번 수상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실방앗간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마을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덕평1리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서한문 보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 정부 지원 요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할 연계 교통망 확충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거점의 성공과 물류 및 인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철도와 도로망의 신속한 조성이 필수적이며, 중앙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1월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시작되고 2027년 말 반도체 생산시설(fab)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 차량과 근로자 이동으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광주역~에버랜드~남사 약 38㎞),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2~오산 약 16.9㎞),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원삼~이동·남사~동탄~병점~전곡항 89.4㎞),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등 5개 핵심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판교, 용인 신봉·성복, 광교, 봉담을 잇는 50.7㎞ 노선으로, 이 시장은 성남·수원·화성과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울 잠실부터 용인과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을 연결하는 135㎞ 길이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조기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도로 인프라 확충 건의도 전달됐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자 부지를 잇는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을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도321호선 확장과 연계노선 신설, 백옥대로 확장·신설, 산단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등을 제안했으며 원삼3 일반산단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물량 배정도 건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대규모 반도체 산단 건설에 따른 현장 근로자 숙소 공급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을 유연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스라엘·덴마크 등 국내외 기업 참가…17일까지 드론·로봇 전시, 비행 시연·군 경진대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외 드론·방산기업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ICHEON ADVANCED DRONE FESTIVAL 2026)'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민군산업협회, 첨단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드론·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Neubility)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ApolloShield), 덴마크의 마이디펜스(MyDefence) 등이다. 이들 기업은 드론과 무인로봇, 드론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드론시스템 등 방산·무인체계 관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비 전시와 함께 실제 비행 및 운용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군 감시정찰용 드론과 임무형 무인기, 자율주행 로봇, 대드론 탐지·대응체계 등의 작동 방식과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군의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민간기업과 기술 및 운용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은 지난해 이천시와 첨단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드론·방산기업과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날아오른 드론의 미래, 이천에서 산업이 되다'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천시는 전시와 비행 시연, 군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군 기술협력과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국방·방산 전문가 20여 명과 간담회…민·군 협력 확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전략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방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평택항을 연계한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구축된 군사시설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향후 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방·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 역량을 활용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산 특화분야 발굴과 중앙부처·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평택에서는 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방산 관련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KT·삼성전자와 국방혁신 4.0 '스마트 군항'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국가 기간시설 보호를 위한 대드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미 장비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방산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군과 기업 간 기술 실증 및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등 군사 인프라에 평택항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전문가 제안을 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 협력사업 발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 2~19일 읍면동 순회 검사…10t 미만 비자동 저울 대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13일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를 지역 내 읍면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등이 포함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한다. 다만 2025년 또는 2026년에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1월 2일 곤지암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안동은 11월 11일 경안시장, 1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검사가 이뤄진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부착식 저울처럼 이동이 곤란하거나 검사 대상 계량기가 많은 사업장은 저울이 설치된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된다.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특히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일정과 장소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 숲 생태·자원순환 교육 확대…유아·장애 학생 맞춤형 과정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을 국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받으면서 전체 지정 프로그램이 8종으로 확대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가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 교육적 우수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관은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3종이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계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의 폐기물 소각 과정과 스마트그린센터의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월 지정된 기존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이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장애 학생까지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 지정 확대를 계기로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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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복지 연계 촉구…용인시 2025년 이후 별도 전수조사 없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기록에서 누락된 이른바 '그림자 아동'의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출생 미등록 아동 2123명을 조사한 결과, 249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814명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용인시의 경우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 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출생신고가 확인된 아동은 86명, 경찰 수사가 의뢰된 아동은 31명이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인시가 2025년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별도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출생등록이 누락된 아동은 학대나 유기 등 위험에 처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상황을 파악하거나 보호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출생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2024년 7월 출생통보제를 시행했지만, 여전히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생등록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실태 파악과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례에는 미등록 아동의 발굴부터 출생등록 지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이상욱 의원은 행정기록에 없다는 이유로 아동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며, 용인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승차권 보장 촉구…정류장 환경 개선·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제안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주연 의원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버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정류장 환경 개선과 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등 교통복지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주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확보 대수보다 시민이 실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휠체어 이용자가 정류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보도 영상을 사례로 제시했다. 버스가 정차하지 않은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교통약자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가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실제 이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보도 단차와 장애물, 대기 공간, 승하차 여건 등을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을 흔들거나 정류장 앞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시민도 운전자에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승차대기' 표시등을 시범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인근부터 설치한 뒤 운영 효과를 검토해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모든 시민이 정류장에서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12월 15일까지 노선·보행환경 개선방안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학생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운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회장 김재국)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학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연구 과업과 세부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별 통학 환경과 학생들의 이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제한된 운행 노선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군별 통학 수요를 조사해 신규 노선 개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도시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와 학생들의 실제 생활권 사이에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국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연구를 진행해 지역별 통학 여건의 차이를 분석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김재국 회장을 비롯해 조주환·정신화·진재훈·김하식·김미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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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에 공영주차장 1곳씩 조성…2027년 입지 조사 착수, 2030년까지 단계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에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별도 부지 매입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4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8개 구에 공영주차장 8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과 가까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 공간은 유지하면서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이다. 시는 8개 구에 각각 1개소씩 주차장을 조성해 총 8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040억 원이며, 주차면당 평균 약 1억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사업대상지는 입지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결정한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2027년 본예산에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관련 부서에 용역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면 2027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개별 사업지의 여건에 맞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사업은 203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원도심 주차난이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원 지하 등 활용 가능한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4일 제10회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16개 주제별 워크숍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예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한다. '열 번째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사람을 향하는 배움, 초등교육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교수·학습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교원 간 소통과 교육 전문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인성교육 등 초등교육 전반을 다루는 16개 주제별 워크숍이 운영된다. 각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 방식과 교육활동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행사와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10주년 아카이브 갤러리'를 비롯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 '읽걷쓰AI와 같이!' 등이 운영되며, 초등교육 관련 주요 행사와 사업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에 모인 메시지를 함께 읽는 '마음 한 줄 나눔'이 진행된다. 이어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교원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초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선박·터미널 공공데이터 제공…하역 완료·출항 지연 예측해 물류계획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하역 완료 시점과 출항 예정시간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과거 선박 운항 기록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분석해 화물 운송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창업·벤처기업 항만물류 AI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유사한 선박 입출항 사례와 하역 작업량, 동일 항로의 운항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선박별 출항 예상시간을 산출한다. 기존에 공표된 출항 예정시각과 비교해 얼마나 빨라지거나 지연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예측 결과와 함께 산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가 긴급 수입화물의 운송 일정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지원이 이뤄졌다. 공사는 선박제원 API에 국제해사기구(IMO) 번호를 추가해 선박명이나 호출부호가 변경되더라도 과거 운항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AI 학습에 필요한 약 1년간의 터미널 혼잡도 데이터를 별도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선박 운항정보와 항만 작업환경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항만물류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품질과 활용 편의성을 개선해 왔다. 공사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분야 96.11점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1위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99.86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1위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정상구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의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로 연결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항만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서프컴퍼니 홈페이지(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개 과정 총 60명 내외 무료 교육…20일까지 접수, 24일부터 5주간 실습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부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개발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신기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며, 제조 AX와 AI 서비스 개발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총 60명가량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제조 AX 과정은 인천지역 제조기업 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시나리오와 개념검증(PoC) 모델도 설계한다. 교육 장소는 지난 8월 개소한 인천 ICT콤플렉스다. AI 서비스 개발 과정은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분야 대학생과 취업·창업 준비생,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익히고 서비스 개발과 배포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인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미추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40시간씩 운영된다. AI 실습환경이 제공되며, 출석률 80% 이상과 필수 산출물 제출 요건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자격·라이선스 취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까지 인천 ICT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적합성과 지원동기, 활용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안내한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 29~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인천시민 1천 원 관람 혜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손 그림자극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인천시민에게 1천 원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으로 진행되며, 예매 시작 이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작품은 1952년 창단한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구 극단 카카시좌)'의 대표 공연이다. 2009년 독일 초연 이후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공연예술 축제에 초청됐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는 별도의 소품 없이 배우의 손과 몸만으로 동물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공연이다. 작품명 'ANIMARE'는 라틴어로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손 그림자에 움직임과 이야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총 60분 동안 여러 이야기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물의 움직임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동물들의 댄스', 관객이 그림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토끼와 거북이', 창작극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 펜타&펜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작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오리 새끼가 백조로 변화하는 과정을 손 그림자로 표현한다. 특히 20~30년의 무대 경력을 가진 일본 배우 4명이 직접 한국어로 대사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의 하나다. 일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지만 인천시민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공연 일정은 29일과 30일 오후 5시,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 다만 현재 모든 회차의 좌석 예매가 마감된 상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시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관객은 공연 당일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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