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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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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집중호우 대비 현장 대응체계 재확인…경기도의료원 괴롭힘 실태조사·지방노동감독관 조직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재난안전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섰다. 추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 재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준비해 온 대응체계를 끝까지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운영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과 통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우선 대피 대상자 지원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명령 전파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침수 위험 지하공간과 급류 하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주민대피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를 재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현재 도·시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도내 96만여 개 취약시설 점검을 마쳤고,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인명피해 3대 유형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과 침수감지알람장치, 자동차단시설 등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추 지사는 노동 현장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지시했다. 최근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터에서 누구도 괴롭힘과 부당함을 홀로 감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민선9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태움'은 교육이 아니라 위계에 기반한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익명 의견수렴과 현장 면담을 병행해 조직문화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도내 120여 명의 마을노무사를 활용해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확대하고, 562명 규모의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전담 조직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부당한 근로조건, 산업안전 기준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권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일하는 사람이 존엄을 지키고, 부당함을 말하면 보호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과 노동 현장 모두에서 도민의 안전과 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투자환경 개선 논의…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전략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중심을 기존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신산업 육성, 기업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기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마케팅 확대, 경제자유구역별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따른 의제 규정 개정, 시설용지 공급가격 차등 적용,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 조정,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간 연장,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세 감면 혜택 일몰기한 연장, 총량 인센티브제 도입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10건의 제도 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제고와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중앙부처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환경 변화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순회 개최되며, 제35회 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17개 가맹점 할인에 매일 3천 원 쿠폰 제공…누적 주문 혜택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월 한 달 동안 치킨과 피자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행사와 복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총 17개 외식 가맹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가맹점인 땅스부대찌개가 처음 참여해 6일부터 12일까지 1만2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치킨 브랜드는 부어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자담치킨, 꾸브라꼬숯불치킨, 멕시카나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꾸브라꼬숯불치킨은 주문 금액에 따라 4천 원 또는 7천 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를 비롯해 한식 브랜드 두찜, 분식 브랜드 떡볶이참잘하는집, 편의점 CU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특급은 복날을 맞은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복날이니까' 행사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하루 한 차례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만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복날은 7월 15일 초복, 7월 25일 중복, 8월 14일 말복이다. 배달특급은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치킨 등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누적 주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한 달 동안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1회 주문 시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6회 주문 고객에게는 2천 원, 10회 주문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문 실적은 월 단위로 집계되며 다음 달에는 새롭게 초기화된다. 배달특급이 운영하는 브랜드 할인과 복날 프로모션, 누적 주문 이벤트 등 모든 할인 혜택은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하반기 240세대 공급부터 청년·신생아 특별공급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도 개선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새롭게 도입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2일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자) 특별공급 15%와 신생아(2세 미만) 가구 특별공급 20%가 신설됐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20%에서 15%로 조정됐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 지분만 우선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는 공공분양 방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가구만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돼 청년층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 청년 특별공급 신설과 공급 비율 조정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 개정된 제도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광교 A17블록에 즉시 적용된다. 광교 A17블록은 올해 하반기 240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년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지방정부의 정책 제안이 국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광교 A17블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I·반도체 등 전략산업 투자 기반 마련…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공기관인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립 추진 TF는 단장을 중심으로 총괄반과 펀드설립반 등 2개 반, 10명 규모로 운영된다. 초기 2~3개월 동안 투자공사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한 뒤, 향후 조직 개편 시에는 전문성과 집행력을 강화한 추진단 형태의 정식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공청회 개최와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총괄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 재원이 될 정책펀드 구조 설계, 민간 자본 유치, 시·군 협력을 통한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담당한다. 또한 AI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관리·운용기관인 공사와 투자자산인 투자펀드를 분리 운영하는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적 자금을 기반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사업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자펀드를 구성해 실제 운용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식이다. 투자 대상은 AI·반도체·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산업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성장 지원, 반도체 관련 기업 종사자 기숙사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전반이다. 대기업 투자 심사 과정에서는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계기관 협의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검토, 설립 심의,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금과 같은 단기 대책보다 투자공사와 같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과 공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산·이천 상담소 중심 민원 청취 확대…체육시설·안전망·지역발전 협력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과 오산, 이천 지역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확대에 뜻을 모았다. ◇ 안성·이천 도의원, “현장 중심 의정으로 지역 발전 뒷받침"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천에서도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시1)과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시2)이 이천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당적으로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 오산 생활SOC 사업 점검…“관계기관 협력 강화 필요"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열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과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된 경위를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당시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었으나,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 오산시가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세교2지구에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인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체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안성 의용소방대 운영 지원 논의 이주현 의원은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용소방대 운영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지역 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상담소와 이천상담소를 비롯한 각 지역 상담소에서 주민 상담과 지역 현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 설명회 열고 학교 현장과 소통 강화…여론조사서 효과 기대·일괄 시행 공감대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6대 주민직선 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한 데 이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되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지역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형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설명회에서는 정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이 정책 취지와 학교 적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별 실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공개된 도교육청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공감이 확인됐다. 조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7.3%로 나타났으며, 학부모는 84.0%, 기혼층은 83.7%가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존 학교 자율 운영 방식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52.5%가 부족하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 요구도 확인됐다. 스마트폰 관리 방식은 '제도적 차원의 일괄 규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7.7%로 '학교별 자율 운영'(24.8%)보다 크게 높았다.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 및 교권 보호'(27.6%), '학업 집중도 향상'(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18.9%) 등이 꼽혔다. 운영 방식은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때 돌려받는 방안이 5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정책 도입 시기에 대해서도 '즉시 시행'이 43.2%로 가장 많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LAS 교육과 연계한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공모로 9곳 추가 지정…지역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전국 최다 규모인 22곳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9개 센터가 추가 선정돼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3개 센터를 포함해 총 2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공형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북카페 등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EBS 연계 교육 콘텐츠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 등 9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공공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과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수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사례로는 가평의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의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의 '러닝 캠퍼스' 등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도 양질의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교육의 교육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이어 두 번째 설명회 개최…부천·안산서 경·공매 절차 중심 후속 교육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GH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권리구제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법적 절차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법률상담이 처음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피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GH는 설명했다. 올해 현재까지 진행된 용인과 수원 교육에는 모두 250여 명의 피해자가 참여했다. 복잡한 법적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센터는 오는 9월 5일 부천, 10월 17일 안산에서 각각 3차와 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해'를 주제로 보증금 회수와 채권 회복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수원 교육에서 호응을 얻은 변호사 1대1 상담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장인 피해자들의 참여를 고려해 모두 토요일에 진행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낯선 사법 절차 때문에 권리 회복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남은 교육에서도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근로자 4천 명에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급…여름철 재해 예방 위한 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GH는 6일 김용진 사장이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업장 안전관리 상황과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실태도 확인했다. 특히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식수·얼음 비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와 쿨토시, 타월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안전물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GH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약 4천 명에게 동일한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교 지분적립형주택 사업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2·4대책 사업지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마지막 작업자 한 사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경제청-인천시교육청

정책조정국·원도심혁신국 등 4개 조직 신설…8월 시행 목표로 시의회에 조례안 제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정책조정국과 원도심혁신국,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 등을 신설하고 조직 규모도 확대해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수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공약 이행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장 핵심 공약인 'ABC+E' 전략(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 추진을 위해 정책조정국을 신설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국,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담당할 철도도로국, 제물포·문학·부평 지역 활성화를 전담하는 원도심혁신국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원도심혁신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복지와 돌봄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재편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과 철도·도로 기반시설 구축을 전담하는 철도도로국으로 분리된다. 아울러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를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시 조직은 기존 1실 17국 3본부 1단, 115개 과에서 1실 19국 3본부, 119개 과로 확대되며, 총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늘어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성과 중심의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인천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12회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2주간 교통·재정·장마 대응 등 핵심 과제 점검…토론 중심 보고로 실행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6일부터 약 2주간 박찬대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핵심 공약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생과 경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과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주 업무보고에서는 시민 관심이 높은 교통과 안전, 재정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1호선을 비롯한 주요 교통 현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취약지역 방재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 운용 현황을 진단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지역경제 지원 대책도 논의한다. 업무보고는 본청 실·국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청, 소방본부, 주요 사업소,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45개국 364개 팀 참가·2만4천여 명 방문…인천대 우승·인하대 선전,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국제 로봇대회 '로보컵 2026 인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인천'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919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총 2만4,23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세계로보컵연맹과 협력해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대학들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첫 출전한 산업자동화리그(Smart Manufacturing League, SM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인하대학교는 26개 팀이 참가한 가정서비스(@Home) 리그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24년 로보컵 유치 이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추진한 로봇 인재 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국제 협업 경험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으며, 이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술 교류 확대와 나우로보틱스 등 40여 개 기업의 전시, 인천로봇랜드 홍보를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도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로보컵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시민명예외교관 운영, 요기조기 음악회, 숙박·위생·화재안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의 의료지원도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는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등 국제 로봇행사 유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로봇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성과는 인천의 로봇산업과 미래 인재 육성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보컵 2026 인천' 연계 산·학·연·관 협력체 가동…인천로봇랜드 중심 글로벌 로봇도시 기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로봇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세계적 로봇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과 연계한 핵심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천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글로벌 로봇산업이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인천로봇랜드를 거점으로 선도기업과 국내외 연구기관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한 물류 인프라와 청라국제도시 등 정주 여건, 서구·남동구·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인천로봇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로봇기업은 전국의 9.5%인 239개사지만, 매출은 전국의 24.4%인 약 1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는 당연직 공무원 6명과 로봇산업, 인재양성, 미래도시, 문화콘텐츠, 로봇기업 분야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천 로봇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규환 로봇센터장이 로봇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서준호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미래 전략과 융합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로보컵 2026 인천' 행사장에서는 7월 5일까지 AI·로봇 전시가 열렸으며, 나우로보틱스와 유진로봇 등 인천지역 9개 로봇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도시공사도 인천로봇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남영희 정무부시장은 “협의체는 인천 로봇산업 육성과 융합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첫 'i-바다패스'·크루즈 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 활성화 공로…글로벌 해양도시 경쟁력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해양교통과 관광 분야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6일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i-바다패스'를 통해 해상교통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섬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의 도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며 해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크루즈 산업 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확대, 국제해양포럼 및 인천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또한 섬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도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도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인천 시민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서 순국선열 추모·민생 중심 의정활동 다짐…시민 신뢰 회복 의지 밝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5명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참배가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초심을 되새기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소통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 경제청장협의회서 공유재산 절차 간소화 제안…사업기간 단축·투자환경 개선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절차를 줄이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열린 '제34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나 일반재산의 행정재산 변경 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사용·수익허가를 함께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사용·수익허가만 의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한 별도의 용도폐지와 용도변경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중복 절차가 사업 추진을 지연시키고 투자 유치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특별법 제11조(인가·허가 등의 의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1조에 따른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일반재산 용도변경을 의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 개정안이 반영되면 실시계획 승인만으로 공유재산 관련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업 기간 단축과 투자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 참여…실습 중심 진로교육으로 현장 이해 높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간호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함께 간호철학을 배우고,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지는 '비룡 나래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어 혈당·요당 측정과 결과 해석 등 기본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과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교수 및 멘토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당과 요당 측정 실습은 교육용 인공 혈액과 인공 소변을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지식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00여 명 참여해 청렴·공정 가치 공유…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인천교육 출범에 맞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공정 다짐 서약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를 확산해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전 직원 앞에서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서약제가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성남시-평택시

체육관 철거 후 수영장·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 등 조성 추진…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의 확대 기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진 매탄초등학교 교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일영 의원,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체육관을 철거한 뒤 학생 교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에는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식당과 급식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교육부의 '2026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종합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해 학생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어진다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도 기반 검색·4개 언어 지원…관광객 편의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연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음식점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를 관광앱 '터치수원'에 구축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은 물론 영문, 일문, 중문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치수원 앱에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와 가까운 음식점을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연락처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관광객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도 제작할 예정이다. 푸드맵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며, QR코드를 통해 터치수원 앱과 연계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6개 언어 버전의 푸드맵 파일을 게시해 국내외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맛집 100선을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미식관광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장 설립 행정지원 본격화…다관절 수술기구·로봇 플랫폼 생산 확대, 고용 창출 기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용인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브스메드와 공장 설립 및 투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브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073.80㎡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와 수술 로봇 플랫폼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용인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아티센셜'과 수술 로봇 '스타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메디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해 상하좌우 360도 움직이는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 로봇·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전문인력 고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 개관…아르피아 포함 총 11타석 운영, 야외 파크골프장도 단계적 조성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실내·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및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4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고,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기존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더하면 모두 11타석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북2근린공원, 남사 진위천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동막천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의원과 한국마사회 회장 면담…서해안권 말산업·관광레저 거점 조성 제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의 화성 이전 유치에 나서며 한국마사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6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경마공원 이전 제안서를 전달하고, 이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마사회 측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의 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마공원 이전이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도 “화성은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9대 전략·138개 과제 논의…평생교육·체육·기업환경 개선 병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며 시민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실현을 위한 9대 전략과 138개 공약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를 포함한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4대 스포츠 프로시민구단 유치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프로축구단과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검토됐다. 매니페스토 공약에는 구청별 파크골프장 확대, 지역도서관 추가 건립, 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롤러경기장과 테마 어린이 과학관 건립, 영재교육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과제로는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조성,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종합대학과 특성화고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건의한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 개선 요구를 검토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지원 확대와 산업단지 19곳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정명근 시장의 '직주락(職住樂)' 시정 철학을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시라는 3대 목표 아래 9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핵심 과제를 최종 점검해 이달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중앙과학고 입학설명회 참석 이어 복지시설·재난취약지역·청년창업 현장 방문…시민 체감 정책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7년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 설립 지원과 함께 복지·안전·청년정책 등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 체감형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7학년도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은혜 국회의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등학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험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과학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입학전형에 성남지역 학생 20% 우선 선발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한우리주간보호센터와 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보호작업장을 둘러보고 돌봄과 재활,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운영 여건 개선, 이용 편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중원구 상대원동과 분당구 야탑동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앞서 2일에는 중원구 성남동 도담길 청년창업 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공간 지원과 판로 확대, 자금 조달,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첫날인 1일에는 수정·중원 재개발사업과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시민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개 업체 선정해 교육·컨설팅·브랜드 개발 지원…7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홍보와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마케팅 교육 3회와 전문가 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상품 포장 이미지와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업체 홍보 사진 및 영상 제작, 상호·상징표·상표·굿즈 제작 등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다. 참여 기업은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 대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7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350여 명 기량 겨뤄…최재영 의장 “생활체육 환경 개선 지속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빈, 선수단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영 의장은 “피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은 물론 팀원 간 호흡과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며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피구협회는 현재 10개 클럽,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피구협회가 주관해 회원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려대·한양대 학생들 4박 5일간 8개 마을서 일손 지원…농업 가치 체험 기회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농민회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농민총연맹 경기도연맹 평택농민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지역 농촌 마을에서 진행한 '2026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과 고려대 사회학과·정경대학 소속 학생 217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택시 청북읍을 비롯한 8개 농촌 마을에 머물며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업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논 잡초 제거와 밭작물 파종 등 농번기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마을길 청소와 제초 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평택농민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년들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청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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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직통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 의견 신속 반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 광주'로 확정하고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나선다.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빠르게 반영하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시정 구호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구호에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과 행정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9기 운영 방향이 담겼다. 시는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최근 경안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난과 민생 현안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구호에는 42만 광주 시민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서 5개월 실무 경험 제공…기업은 9~13일, 청년은 17~27일 신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 경험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약 5개월간 현장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 업무와 함께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 고용인원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참여 조직도 청년 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과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년보다 5개월 앞당겨 역대 최단기간 달성…답례품·지정기부사업으로 참여 확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빠른 달성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는 지난해 연말정산 시기인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5개월 앞당긴 것으로, 기부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을 꼽았다. 안성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 관리와 신규 품목 발굴, 공동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부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기부 참여 확대를 함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인숙 의장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체감 정책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대 안성시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과 함께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성시의회는 반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먼저 안성경찰서를 찾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현황을 살펴봤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숙톱밥·식물생리활성제 실증 결과 점검…현장 의견 반영해 기술 보급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흥천면과 금사면 화훼·참외 재배 농가에서 농업인상담소가 추진 중인 '2026년 지역특화 활력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연구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평가회는 흥천면 효지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부숙톱밥을 활용한 분화용 상토 원료대체 검정'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금사면 이포리 참외농가에서 실시한 '식물생리활성제 활용을 통한 참외 생육 및 품질개선 현장실증' 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화훼 재배에 활용되는 상토 원료 대체 가능성과 경제성을 살펴보고, 참외 생육 상태와 품질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여주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된 기술이 여주시 전역의 농가로 확산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장·물놀이장 잇달아 방문…집중호우 대비·어린이 안전관리 점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여가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4일 오학 파크골프장과 지난 2일 개장한 오학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오학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함께 잔디 상태와 보행로, 안전펜스 등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하천변에 위치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오학 물놀이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위생 상태와 수질 관리 시스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시설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첫 전략회의 개최…시민 체감형 AI 실증사업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KAIST,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환경보건센터(WHO ACE), 구글과 협력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산시는 6일 시청에서 WHO ACE, KAIST AI대학,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구글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기후·건강·인공지능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도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AI 협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도시 규모와 인구 밀도, 생활권이 집약된 컴팩트 시티의 특성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AI 정책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폭염과 냉방비 부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과제"라며 “AI는 기술 발전 자체보다 시민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취약계층과 은둔·고립형 1인 가구 등을 보다 신속하게 살필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WHO ACE가 기후보건 분야의 국제 기준과 윤리적 방향을 제시하고, KAIST AI대학은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 분석과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구글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 모델 개발에 참여하며, 오산시에서 구축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의 정책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공중보건과 AI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WHO ACE와 KAIST, 오산시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신청·맞춤형 홍보로 18만3천여 명에 226억 원 지급…소비촉진 연계 정책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지급률 98.3%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민 18만3천여 명에게 총 226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6일 윤영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구성해 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했다. TF팀은 지급 준비와 현장 대응, 민원 처리, 홍보 등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국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책임관제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고, 가족센터와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다국어 홍보도 실시했다. 신청 마감을 앞두고는 미신청자 8천560명에게 개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원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졌다. 시는 사용 가능 업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7개 골목상권과 주요 가맹점에 배부했으며, 장미빛축제와 야맥축제 기간에는 브루어리와 먹거리, 플리마켓 등 외부업체 56개소를 한시적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의 운영 사례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도 받았다. 지난 5월 28일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으며, 6월 29일 열린 제5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오산시 부시장이 지급률과 사용률 제고 우수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의 운영 경험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운영 업무노하우 매뉴얼」을 오는 8월까지 제작해 향후 유사한 민생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비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선포…8대 정책과제·시민 소통행정 본격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제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역세권 개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에 나섰다.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성 시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의 삶보다 시민을 위한 삶을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천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체계 구축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성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위원회와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 직통 문자'를 운영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반도체 설계연구단지,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햇빛연금 도입, 지역화폐 확대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증편과 읍·면 지역 중심의 똑버스 확대, 순환버스 확충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 일대를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이익은 시민 복지와 공공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해 공공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복지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권역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AI 기반 경로당 운영,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는 예술인 등록제 도입과 문화기획자 양성,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및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관행보다 혁신을 선택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이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봉사' 주제 1회차 마무리…7월 15일까지 3회 과정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지난 1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리더 소양교육」 1회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리더들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내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사회적 의미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교육은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어진다. 오는 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조직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운영과 갈등 관리, 현장 조율 능력 등을 다루는 2회차 교육이 열린다. 이어 15일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질문하는 시민'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3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3회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리더는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갖춰 더욱 전문적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 일상 속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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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3.26㎞ 왕복 2차로 조성…도서 주민 24시간 이동권 확보·서해남북평화도로 기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전면 개통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신도 평화도로(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건설공사를 지난 6월 30일 마무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거쳐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여객선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신·시·모도가 처음으로 육로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차량을 이용해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돼 오랜 기간 이어진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총연장 3.26㎞, 도로 폭 13.5m의 왕복 2차로로 조성됐다.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를 함께 설치했다. 교량 구간은 안전 확보와 신도 내 도로 여건을 고려해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운영하며, 통행료는 받지 않는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과 해주까지 연결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은 7월 14일 오전 10시 옹진군 신도 접속부 쉼터공원 부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옹진군과 영종도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신·시·모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시 이동권이 실현되는 만큼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부터 20회 과정 진행…기초 영농기술·창업 전략·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17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최근 귀농·귀촌 환경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귀농정책과 지원제도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경영 및 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회,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실습을 함께 편성해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7월 7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부터 경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20일까지 인천 초등학교 순회…춤과 음악으로 어린이 예술 감수성 키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무용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무용극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백현순)은 대표 문화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를 오는 7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다. 춤과 음악, 익살스러운 동작과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학생들이 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원작이 담고 있는 성실함과 선한 마음,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등의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대사보다 몸짓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무용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면을 스스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무를 맡은 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훈련장은 “무용이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일 수 있지만, 익숙한 전래동화를 춤으로 만나며 몸짓이 주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와 복지시설, 도서지역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와 무용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만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해양과학고 현장 간담회 개최…교육환경 개선·교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방향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교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선미 국회의원과 교육부 설세훈 기획조정실장, 노진영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한국어학급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어학급(특별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배경학생 대상 학습·정서 지원 사례를 살펴봤다.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학급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어학급 인프라 확충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200여 명 참석…학생 주도형 '선호미래' 설계 역량 강화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에 대응해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미래 예측 및 전략 분야 전문가인 박성원 퓨처오렌지 대표가 맡아 '정해진 미래는 없다: AI 시대, 우리가 선택하는 선호 미래와 진로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AI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직업 환경을 분석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AI와 인간의 미래 전망: 창조의 역설과 역량의 재정의'를 세부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교사의 역할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AI 시대에 적합한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직업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는 학생들의 주체성과 능동성을 키우는 진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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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다올공원서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행사…힐링가드너와 함께하는 9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오는 4일 다올공원 온뜰정원에서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26 온뜰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가드너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꿔온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올공원 온뜰정원은 '온기가 있는 뜰'이라는 의미를 담은 생활권 치유정원으로, 시민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성시는 이곳에서 힐링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 가꾸기와 치유 활동을 연계한 시민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힐링가드너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도 정원사 ▲정원의 꽃 한 송이·식물 한 다발 ▲편백 마사지볼 만들기 ▲깔깔염색 체험 ▲꽃차 시음 ▲허브 채취 ▲포토존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와 음료를 비롯해 보습 비누와 아로마 향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성훈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페스타는 힐링가드너들이 정성을 담아 가꾼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원이 주는 쉼과 치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민 우선 입장·관광상품권 환급·야간 운영 도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오학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학물놀이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여주시민은 관외 이용객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0시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같이 시민에게는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대형 슬라이드와 자동회전 물썰매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고, 냉방 쉼터와 가족탈의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자쿠지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렸으며, 대형 천막도 추가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도 완료했다. 운영 기간에도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하루 1만 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여주관광상품권 8000원을 즉시 환급해 실질적인 이용 부담을 줄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여름 휴가철인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운영 기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oT 장비·전용 앱 연계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가 고독사 위험 시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통합형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문 열림 감지 센서와 스마트 플러그 등 IoT 장비,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연계해 생활 반응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119와 연계해 긴급 조치를 하는 원스톱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오산시 데이터정책과 담당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는 IoT 장비를 설치하고 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오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천우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제공 가능한 인원의 60%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본인이나 주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 직접 촬영·편집 참여…고화질 가상현실로 관광명소 접근성 높인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천9경' 드론 가상현실(VR)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 이천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VR 콘텐츠를 제작해 이천시 생활지리포털과 연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의 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천시가 구축한 공간정보는 행정 내부 시스템 중심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가 제한적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부 행정자료를 시민 중심의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제1경 도드람산 삼봉, 제2경 설봉호, 제5경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이천9경 전체다.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정밀 촬영을 진행한 뒤 데이터 후가공과 고해상도 편집을 거쳐 생활지리포털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지 않고 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무 담당자가 자체 드론 장비를 활용해 촬영부터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이천9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며, 기존 항공영상 데이터의 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평면 지도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시각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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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대상 2차 교육 7월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서 진행…민사·형사 대응부터 실무 절차까지 설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함께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2차 법률 교육으로,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실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 고소 절차를 비롯해 내용증명 발송, 지급명령 신청 등 실무 중심의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절차와 대응 방안을 설명해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필요한 법률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와 상담을 비롯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가구당 150만 원의 긴급주거 및 이주비 지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7일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 참석…블룸버그 자선재단·뉴욕시 주요 기관과 협력 확대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유엔(UN)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High-Level Political Forum)' 공식 부대행사에 참석하고,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관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7일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연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도시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이어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와 면담을 갖고 2027년 성남 개최가 예정된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8일에는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을 방문해 도시혁신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협의하고,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과 뉴욕시장운영실을 찾아 미래 교통정책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인 10일에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대사와 만나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국제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유엔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기구 및 세계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6~15일 9·10기 참가 접수…IR 컨설팅부터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까지 맞춤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하반기(9~10기) 참가 기업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지역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투자자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수원시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IR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10일 8기 프로그램을 마친 데 이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8기까지 모두 59개 기업이 선정돼 IR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개 기업이 총 2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부터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가 운영을 맡으면서 투자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179개 기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원시는 이에 맞춰 올해 선발 규모를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은 물론 2026년 안에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을 수원으로 이전할 예정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기업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초격차 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과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1대1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구성과 발표 역량 강화 교육,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IR 피칭), 투자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투자자 매칭과 후속 투자 검토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판(PANN)은 유망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이라며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주관 기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특별강연·IR 피칭·네트워킹 진행…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기업과 투자자,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업 지원기관,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특별강연과 기업 투자설명(IR) 피칭,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이 '에이아이(AI) 대전환 시대: 무엇이 바뀌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IR 피칭에서는 넥스트엠아이, 써멀텍솔루션, 에이와이이노베이티브가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네트워킹에서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대학, 투자사, 기업 지원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지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홀벤처포럼이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대·중견·중소·창업기업과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청정팜' 팝업스토어 일주일간 매출 1000만 원…가공·상품화 지원으로 유통망 진출 기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지원한 결과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는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인 '용인청정팜'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대형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용인청정팜은 지난해 식품박람회 '메가쇼'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차와 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제품 판매가 이뤄졌고,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는 다른 백화점으로부터 추가 행사 제안을 받는 등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시는 향후 백화점 온라인몰 정식 입점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체계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위생적인 제조 공정 구축과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화 기획, 가공기술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농식품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보육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독립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의 소반'을 중심으로 유통과 마케팅, 상품기획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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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예산·협업 등 6개 지표 고르게 호평…31개 시군과 우수사례 공유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이행, 환류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4곳이 '우수', 12곳이 '보통', 1곳이 '노력필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의 적정성을 비롯해 재난안전예산 반영률과 집행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6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도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안전예산을 계획적으로 편성·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전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는 등 환류 체계 구축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를 도내 31개 시군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부서뿐 아니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서 경기도관 개관…양자팹·R&D 성과·산학연 협력 기반 미래 전략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행사인 '퀀텀코리아 2026'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반도체 기반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도는 2~4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퀀텀코리아 2026'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산업 육성사업과 연구 인프라,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양자산업 전략을 소개한다. 양자기술은 물질과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를 활용하는 기술로,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잇는 미래 산업의 기반 기술로도 평가받는다. 경기도관에서는 2025년 양자-반도체 R&D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개한다. 전시 대상은 에피솔루션의 양자센서용 단일광자 검출기 에피웨이퍼 국산화, 쿼드의 고성능 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SNSPD) 제작, 오킨스전자의 극저온 환경 대응 비자성 커넥터 기술, 비이아이의 위상 양자 소자용 원자층 증착 공정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 사례다. 이와 함께 2026년 신규 연구과제와 전문인력 양성, 양자팹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개방형 양자소자 제조시설인 양자팹과 연구기관 등 공공 인프라도 소개한다. 경기도는 반도체 가치사슬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산업으로의 전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전시하고, 행사 기간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양자팹 기반 공정기술과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 역량을 연계해 양자소자 제조 공정 표준화와 연관 산업의 양자전환(QX) 지원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퀀텀코리아 2026'은 양자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선 9기 1호 정책 제안 후속조치…30인 미만 사업장 중심 예방형 노동행정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170명을 충원하는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제시한 지방노동감독관 도입 공약의 후속 조치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4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지방노동감독관의 신속한 도입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절차를 시작했으며,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은 오는 2026년 12월 8일부터 시행되며,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7년 1월부터는 이번 7급 노동직 공개채용 25명을 비롯해 8·9급 경력경쟁채용과 시군 전입 등을 통해 감독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0명 규모의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채용된 인력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노동감독관 직무교육과 사법경찰관 지정 절차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도는 교육과 배치 준비를 마친 뒤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장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제조업, 건설업, 물류업, 서비스업,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산업이 분포해 있다. 특히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중앙정부 중심의 감독만으로는 안전보건과 노동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도는 지방노동감독관을 통해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 중심 노동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 27일부터 4주간 룸카페·멀티방·홀덤펍 단속…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집중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도내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상권과 학교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이다. 홀덤펍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종이며, 룸카페와 멀티방은 밀폐형 구조나 외부 시야 차단, 매트리스 및 잠금장치 설치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돼 출입과 고용이 제한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여부를 비롯해 술과 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대여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표시 의무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 허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유해약물을 판매·대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출입·고용 제한 표시를 하지 않거나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방학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근절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소화…안광률 대표 “144명 의원 힘 모아 민생정책·일하는 의회 구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7월 7일 예정된 경기도의회 정상 개원을 통해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참배는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태희 정책위원장(안산2),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유경현 정무수석(부천7), 이자형 기획수석(광주3), 김회철 협치수석(화성6), 이병숙 홍보소통수석(수원12)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민생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경기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압도적인 다수당으로서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144명 의원 모두가 하나가 돼 민생정책을 실현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조속한 정상 개원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도민이 의회에 부여한 144석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도민이 원하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민생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실행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 7일 예정대로 의회를 개원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다툼이 아닌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상 개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협상은 민주주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144대 22라는 민심의 결과를 외면한 채 자리를 이유로 개원을 늦추는 것은 도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협치는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대화와 타협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소모적인 정쟁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출발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라며 “명분 없는 줄다리기를 멈추고 정상 개원을 위해 뜻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7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개원을 통해 민생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전반기 의회 운영을 민생과 정책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교과서 개발진 참여로 성취평가·수업 설계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고등학교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자율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설된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취평가 설계와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도내 교사 560여 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 대상 과목은 ▲윤리문제탐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금융과 경제생활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모두 7개다. 사회과 4개 과목은 교사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지난 6월 29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과 3개 과목은 오는 4일 시흥 배곧라라중학교에서 조헌국 단국대 교수와 김현종 송탄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대면 연수를 통해 1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교과서 개발진과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개발 방향과 내용 체계 분석은 물론 교육과정과 수업, 성취평가를 연계하는 통합 설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점이 인정되지 않는 자율연수임에도 당초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교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반영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 선택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과목군으로, 교과 간 융합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과 적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와 과학 교원의 전공 영역을 넘나드는 수업이 필요한 만큼 현장 교사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선택과목 연수에 많은 교사가 적극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교육과정과 성취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전환교육 지원 강화…장애인 고용 변화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인기 전환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1일부터 2일까지 '2026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지도와 전환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최근 장애인 고용 환경 변화와 취업 동향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직업평가 도구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상담과 직업능력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진로 설계 방법을 살펴보고, 중증장애인 취업 및 고용 지원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환교육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도 방법과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성인기 전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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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의 행정구역 개편 본격 시행…제물포·영종·서해·검단구 신설로 행정서비스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기념식'을 열고 '2군 9구' 체제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군·구 단체장, 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개편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1년간 유지된 행정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한 것으로, 인천시는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를 신설해 기존 행정구역을 '2군 9구'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역별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고 행정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은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과정과 출범 준비를 담은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2군 9구가 하나의 도시로 연결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열린 KBSN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방송인 권혁수의 진행으로 허각, 노라조, 홍자, 황가람, 정다경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인천시는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이날 녹화한 특집 프로그램은 7월 중순 KBS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출범은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민의 삶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64개 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인하대·인천대 출전, 7월 6일까지 AI·로봇 기술 경쟁 펼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경연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이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막식을 열고 7월 6일까지 이어지는 세계 로봇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세계로보컵연맹,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하며,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우보 비서(Ubbo Visser) 세계로보컵연맹 회장, 국내외 정부와 국회,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선수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45개국 364개 팀, 2,8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대회보다 약 1.9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 약 1만5,0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는 성인·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메이저(Major) 부문과 청소년 대상 주니어(Junior)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로봇축구를 비롯해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재난구조, 청소년 등 5개 분야 10개 리그에서 참가팀들이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겨룬다. 국내 대학들도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하대학교 팀(Inha-United)은 로봇축구와 가정서비스 부문에 출전하며, 인천대학교 팀(Team INU)은 산업자동화 종목에 참가해 세계 각국 연구진과 경쟁한다. 지역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박찬대 시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참가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을 살펴보고 주거 로봇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장 운영과 관람객 안전 대책도 확인했다. 관람객은 7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보컵 2026'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대회장 1층 로비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글로벌 로봇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30개 기업 참가·250개 부스 운영…수출·구매상담회와 ESG·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는 기업과 정부,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B2G2B(Business to Government to Business)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청정·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를 비롯해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기후테크 등 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이며 산업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가 함께 마련돼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와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에너지 산업의 기술 동향과 정책, 연구 성과, 시장 변화 등을 논의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2026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8일부터 4회 과정 진행…김상열 관장 직강으로 인천 역사·도시문화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주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도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김상열 인천도시역사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인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도시역사관 전시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인천의 정체성과 근현대 도시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 강의인 7월 18일 '프롤로그: 왜 인천인가? 해불양수(海不讓水)'에서는 인천 도시 정체성의 시작을 살펴본다. 이어 7월 25일에는 '제물포의 파도와 이방인들'을 통해 개항장과 조계지, 근대 건축물의 형성과정을 다루며, 8월 1일에는 '철길 따라 흐르는 도시의 맥박'을 주제로 경인철도와 인천역이 도시 확장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8월 8일 강의에서는 '바다, 쉼이 되다'를 주제로 조탕과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휴양·피서문화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무더운 여름철 취지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성인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장의 해설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주말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장학사업 후원 지속…106명 참여한 기부금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30일 인천 서구 가정동 본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단 임직원 106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인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경제를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서 '읽걷쓰AI' 비전 제시…첫 공식 일정으로 과밀학급 점검하며 현장 행보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임기를 시작하며 '읽걷쓰AI'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 완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첫날에는 과밀학급 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직선 5기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은 지난 8년간의 교육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한 '교육감에게 바란다' 영상, '약속의 책' 전달, 취임 선서와 취임사,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약속의 책' 전달식은 교육공동체와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향후 인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로 구성된 온해피 하모니의 연주에 맞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대표, 학생들이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부르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읽걷쓰AI'를 토대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꿈이 실현되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실 운영 여건과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급식실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과밀학급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과밀학급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에 직결되는 만큼 새 임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용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송도·영종·청라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이 인천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협력…지원 대상 20명 선정, 7월부터 맞춤형 무상 치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치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학생 흉터치료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외상이나 수술 등으로 흉터가 남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가 운영하는 인천복십자의원에서 성형외과와 내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은 뒤 개인별 흉터 상태에 맞춘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의료진은 학생별 상태를 진단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복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흉터로 인한 신체적 불편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저하까지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흉터는 학생들에게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건강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아트센터인천서 45명 대상 참여형 교육…토론·역할극 중심으로 소통과 공공가치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제10대 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원의 품격, 협치의 실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직사회가 요구하는 의정 역량과 공적 가치 함양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지방의원이 시민의 대표이자 공직사회의 협력 파트너로서 윤리의식과 공공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공직가치와 의원 자질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례 중심 토론과 롤플레잉(역할극), 공감 능력과 갈등관리,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과 집행부,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협치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참여형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방식 대신 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했다. 토론과 역할극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의원의 언어 품격'에서는 시민과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설득과 공감, 책임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며, 보도자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시 공적 가치와 품격을 담아내는 실무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조별활동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인천시의회 행동헌장'을 작성하며 주민 대표로서 지켜야 할 기준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실전 롤플레잉에서는 의원 간 의견 충돌, 공무원과의 업무 협의, 주민 민원 응대 등 실제 의정 현장을 재현해 역할을 바꿔 체험하는 방식으로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이 기대하는 의회의 모습과 공직사회가 바라는 의원의 역할은 결국 공공을 위한 헌신과 소통의 품격에 있다"며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출범 초기부터 공적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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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포 유' 행사서 3대 미래 비전 제시…시민 삶·문화관광·첨단산업 혁신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1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 행사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리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경기도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수원대전환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비전 발표에서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으로는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시민 삶의 대전환 분야에서는 반값 생활비 정책을 통해 가계의 필수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교통·교육·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을 중심으로 '케이(K)-컬처로드'를 조성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세 가지 대전환은 서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수원은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민선 9기 출범과 새로운 시정 비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7월 4일부터 4차례 특강 개최…영화 상영과 역사 해설 연계해 시민 대상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전시 연계 특강 '영화로 보는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열린문화공간 후소 테마전시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과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적 배경을 다룬 영화를 감상한 뒤 작품 속 역사와 인물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화 상영 후 열린문화공간 후소 학예연구사가 영화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 주요 인물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영화를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강의는 7월 4일 영화 '사도'를 통해 임오화변과 사도세자의 삶을 조명한다. 7월 25일에는 '자산어보'를 상영하며 정약전의 유배 생활과 조선 후기 사회상을 살펴본다. 8월 1일에는 수원의 의기 김향화가 등장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 인물과 시대를 되짚고, 마지막 강의인 8월 22일에는 신상옥 감독의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감상하며 영화와 역사, 당시 사회문화에 대한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박물관 주차장은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드림일자리 300명·청년 워크 브릿지 20명 선발…온라인 접수 확대·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희망드림일자리사업과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잇달아 모집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하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가자 20명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재취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신청 방식을 시범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 서류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성도 강화했다. 신청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용인 시민이며, 재산총액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222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이며,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320원을 적용하고 근무일수에 따라 부대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직 과정에서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프로그램은 직무적합성 검사와 1대 1 진로 멘토링, 소그룹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직무적합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성향이 비슷한 3~4명을 한 그룹으로 편성해 면접 유형 분석과 모의면접, 개인 강점을 활용한 취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또 참여자별 맞춤형 커리어 전략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해 지속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청년 워크 브릿지 참가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청년 워크 브릿지는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 적용…계약 전 기흥구청장 허가 의무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기흥구 전역에서 아파트 거래 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가 5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흥구에서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거래 당사자가 기흥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기흥구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기흥구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반도체 산업 등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최근 주택가격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공동주택 가운데 아파트이며, 주거지역 대지지분 6㎡ 등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거래가 해당된다. 반면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상가, 일반 토지 등은 이번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허가를 받은 뒤 일정 기간 동안 허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매년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서 제2기 입교식 개최…6급 공무원 25명, 6개월간 정책기획·리더십 집중 교육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미래 행정을 이끌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해 '2026년 제2기 6급 핵심인재과정'을 시작했다. 화성시는 2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2026년 제2기 화성시 6급 핵심인재과정' 입교식을 열고 6개월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화성시 6급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며,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공직가치와 리더십을 비롯해 정책기획, 조직관리, 소통 역량 등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제2기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국제화 시대의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AI 교육은 기존 52시간에서 13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제2외국어 교육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입교식은 핵심인재과정 운영계획 보고와 교육생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을 이끌 핵심 공직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을 구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근무환경·인사제도·복지 개선 논의 시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교섭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태성 지부장,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노사 간 상호 인사를 나누고 교섭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노조 측 제안 설명, 시 측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교섭을 위한 기본 방향과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노조 측은 근무환경 개선과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향후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 투명성 강화·현장 중심 소통 확대…시민 의견 수렴 체계 구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 집무실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장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CCTV 1대를 설치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음성 녹음 기능은 제외하고 영상만 녹화하며, 녹화 장비는 집무실과 분리된 비서실 등 독립된 공간에 설치해 보안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형 소통 창구인 '직통 시장실'과 이동형 현장 방문 방식인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한다. '직통 시장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경안시장, 경기광주역, 태전큰별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권역별 거점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과 출퇴근 시민, 양육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내용은 민원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뒤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달리는 시장실'은 특정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형 소통 창구다.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민원과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 수요와 지역별 현안,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의 운영 장소와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보다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장 집무실 CCTV 설치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곁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복지관·청소년수련관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세대 아우른 문화 교류의 장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와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운영한 '2026 다문화 체험 주간'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어르신, 청소년, 학부모 등 9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6월 18일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몽골, 중국, 필리핀 출신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들과 함께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전통의상 체험과 사탕수수 주스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벌원초등학교 184명, 태전초등학교 278명, 광주광명초등학교 247명 등 모두 7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몽골, 중국, 일본, 필리핀,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강사들로부터 각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전통의상 착용, 세계 전통놀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6월 27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문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출신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들이 직접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 주간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불편 해소·재난 대응 강화 강조…공공의료 협력과 '내집 생애말기 케어' 추진 박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민선9기 첫 간부 소통회의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민생·안전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9기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생활민원과 재난안전, 공공의료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러브버그(붉은등 우단털파리)와 도로 파임 등 시민 불편이 큰 생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여름철 운영 중인 탄천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수질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공원 벤치와 각종 편의시설도 수시로 점검·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도 강조했다. 신 시장은 배수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성남시의료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 협력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미충족 진료과 명의 2명을 추가 영입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명의 50명 교류를 목표로 협력체계를 확대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에 대해서는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애 말기를 돌볼 수 있는 정책 취지에 맞춰 성남시의 대표적인 공공의료 모델로 정착시키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책임행정으로 민선9기에 답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와 청렴행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총 195개 이상 운영…무더위쉼터 지정해 교통·기후 대응 기능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를 대폭 확대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스마트 버스쉘터 10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버스쉘터는 총 195개소 이상으로 늘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냉난방 설비와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시설에는 액정표시장치(LCD) 버스정보 안내시스템을 비롯해 냉난방기, 공공 무선인터넷(Wi-Fi),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다양한 편의·안전 설비가 설치된다. 현재 성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소의 스마트 버스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설치 대상은 수정구 28개소, 중원구 28개소, 분당구 51개소 등 모두 107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07억원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설치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냉방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쉘터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버스 이용객을 위한 교통편의시설로, 폭염 시기에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 기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도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환경과 버스 도착정보 제공, 시설 운영·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향후 설치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쉘터를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교통편의와 시민 안전, 기후 대응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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