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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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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무인서프보드·소방드론 구조 시연 참관…도내 물놀이 명소 115곳 안전관리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와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현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로부터 근무 인원과 순찰 방식,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보고받고 현장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양평소방서가 실시한 수난사고 구조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이날 시연에는 수상 인명구조용 무인서프보드와 소방드론이 투입됐다. 무인서프보드는 최대 7m/s 속도로 운항하며 최대 1,000kg까지 견인할 수 있고, 전복 시 스스로 복원되는 기능을 갖춰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익수자 구조에 활용된다. 소방드론은 최대 29분 비행이 가능하며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구조장비 운반과 인명구조를 지원한다. 추미애 지사는 “본격적으로 물놀이 계절이 시작됐다. 시민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구조체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도 특히 어린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2개 소방서 관할 물놀이 장소 115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1곳은 고정 배치, 94곳은 순찰 방식으로 관리하며, 하루 평균 122명의 민간안전요원 등이 해변과 하천, 강, 계곡, 저수지 등에서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응급처치 교육을 수행한다. 광탄리유원지는 길이 650m, 면적 3만 1,745㎡ 규모의 물놀이 명소로 연간 약 1만2,000명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58건의 물놀이 관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8월 19일 사계주방 운영…토마토 김치·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직접 조리 체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2026 사계주방' 8월 과정 '토마토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토마토의 특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토마토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토마토 김치'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에 참여한다. 강좌는 8월 1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11회차)와 오후 2시(12회차) 두 차례 운영된다.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로, 접수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모집 공고와 경기도 먹거리광장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4일 오후 3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토마토 마스터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제철 식재료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공동연구·맞춤형 멘토링 거쳐 8월 최종 12개사 선정…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기 AI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사업' 예비 참여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실증 기회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동연구와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며 도내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안전, 에듀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업이 신청했다. 도는 기술력과 해외 진출 가능성, 국제공동연구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예비 참여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29일 열리는 '2026 경기 AI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동연구 전략과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공유받는다. 이어 8월에는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기업별 맞춤형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공동연구 과제와 사업화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20일 데모데이를 개최해 연구계획과 사업화 전략 등을 평가한 뒤 최종 지원기업 1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미국 텍사스와 캐나다 퀘벡,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등을 중심으로 국제공동연구와 권역별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어진빛 경기도 AI프런티어정책과장은 “도내 AI 기업이 기술개발을 넘어 글로벌 공동연구와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AI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지 밝혀…중앙부처·국회·시군 협력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9기 도민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가계획 반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28일 경기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메시지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잠실, 판교, 수지, 광교, 봉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상습 교통정체를 겪는 420만 경기 남부 도민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사업 타당성이 확인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현장에서 들은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제1호 청원에 담긴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관련 시군과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청원제도는 참여 인원이 1만 명 이상인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서면이나 영상, 현장 방문 등의 방식으로 직접 답변하는 제도다. 지난 12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청원이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민선9기 제1호 경기도 청원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답변 마감 시한인 8월 11일에 앞서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교사 112명 조사 바탕 6대 전략·7대 실행과제 마련…기업 연계·권역별 지원 강화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기도형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28일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문헌분석과 특성화고 교사 요구조사,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 방안을 담았다.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특성화고 학생 수는 2020년 4만1,846명에서 2024년 3만3,716명으로 약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입학생도 1만2,687명에서 1만1,533명으로 줄었으며, 대학 진학 선호 확대와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이 특성화고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도내 특성화고의 약 80%인 56개교가 남부 권역에 집중돼 북부 지역의 취업지원 여건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과 취업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직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직무·실무 역량 중심 프로그램 확대와 학생 참여 동기 제고가 주요 과제로 꼽혔다. 특히 기업 발굴과 취업처 연계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 지역 단위의 기업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는 이에 따라 모듈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단계별 맞춤 지원, 기업 연계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 취업지원,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 조성, 졸업생 사후관리 등 6대 전략과 7대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방미현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학생 중심성과 현장 연계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취업지원 체계를 설계했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만큼 교사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3개 기업·14개 발주부서 참여해 200여 회 상담 진행…중소기업제품 구매율 2년 연속 전국 1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공공구매상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참가 신청 기업 94곳 가운데 중증장애인제품과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공공구매 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GH 14개 발주부서 구매 담당자와 약 200회에 걸쳐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조달 참여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H가 2024년 처음 시작한 공공구매상담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참가 기업은 첫해 41개에서 2025년 53개, 올해 63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GH는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GH는 공공구매상담회 운영과 상생결제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은 2024년 94.7%, 2025년 94.8%를 나타냈다. 김용진 GH 사장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매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안성시의회

수도권 넘어 호남까지 협력 강화…자치입법권·조직권 확보 위한 공동 대응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연대 확대에 나섰다. 남 의장은 28일 경기도의회 집무실에서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5일 인천·제주, 22일 충북·세종·대전, 24일 전북 시도의회 방문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최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의 공조를 본격화했다. 이날 접견에는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TF 단장,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강문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남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치입법권 확대와 정책지원 전문인력 강화, 독립적인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법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주요 법안 내용을 함께 점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연계한 국회·정부 설득 활동도 지속하기로 했다. 송형곤 의장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집행기관에 예속된 구조를 개선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의장은 “국회가 국회법을 기반으로 독립성을 갖고 운영되듯 지방의회에도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국 광역의회가 뜻을 모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를 출범시키는 등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단 1박 2일 워크숍 진행…민생정책·정책역량 강화 및 TF 운영 계획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안광률, 시흥1)이 27일부터 28일까지 시흥시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제12대 전반기 정책 방향과 교섭단체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원구성과 첫 임시회를 마무리한 뒤 새롭게 구성된 대표단이 향후 정책과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박혁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전략기획실장이 '민주당의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실장은 민주당의 역사를 탄생과 분열, 통합, 수난, 저항의 과정으로 설명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정책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분과별 토의를 통해 제12대 전반기 정책과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대표단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민생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추미애 도지사와의 정책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확인했다. 또한 향후 '경기도 재정건전성 TF'를 운영하는 등 정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성공적인 원구성을 바탕으로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TF와 경기도 재정건전성 TF를 가동해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대표단이 공동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국 첫 교육공동체 참여 선발 모델 도입…12곳 시범 운영 후 전 교육지원청 확대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통해 선발한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9월 1일자로 임명한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는 도교육청이 교육장을 일괄 선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후보자 추천과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고양, 화성오산,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김포, 여주, 연천, 포천, 안성 등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에서는 교육공동체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를 운영해 교육 전문성과 리더십, 지역교육 비전, 소통 및 협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도교육청은 온라인 동료평가를 실시해 최종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는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자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자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교육행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교육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 사항을 보완한 뒤 나머지 14개 교육지원청에도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은 지역이 가장 잘 안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가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교육장과 학교,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장 임용예정자(2026. 9. 1.) △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성남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장(성남장안초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강현주 교육장(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영기 교육장(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시흥교육지원청 김병산 교육장(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김규수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파양초등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장(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연천교육지원청 이문구 교육장(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포천교육지원청 류귀열 교육장(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안성교육지원청 김범진 교육장(용머리초등학교 교장) 취임 한 달간 현장 의견 반영한 개혁안 발표…교육장 공모제 확대·'폰 프리 스쿨' 등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취임 후 한 달간 교육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대전환은 가지 않은 길이지만 가야 할 길"이라며 교육개혁 5대 정책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취임 당시 제시한 정책을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내 실천하는 감행"이라고 규정하며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1호 결재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이 교육부의 수용 방침에 따라 전국 확산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교권보호국' 신설에 앞서 진행한 교권보호단 모집에는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자율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학교에는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연계해 인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자치 확대 방안도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장 공모제에 이어 '제2부교육감' 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교육부와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25개 교육장이 참여하는 '벽깨기 협약'을 통해 교육행정과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교육'을 경기교육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기교육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실시한 교육장 공모제 결과를 직접 발표하며 “교육장이 지역과 학교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는 만큼 교육감의 권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교육장 공모제를 14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위법·부당 행정·예산 낭비 등 감사 자료 활용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오는 9월 실시하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안성시의회는 행정 사각지대와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주요 정책과 사업의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생활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돼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 익명 제보, 과거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진 반복적인 내용, 단순 민원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안성시 소재 사업자이며, 안성시의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접수는 경기 안성시 시청길 25 1별관 3층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실에서 가능하다. 반인숙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의견을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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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환아 4명 초청치료 마무리…현지진료 6,792명·민관 협력 기반 '사람 중심 도시외교' 지속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년째 추진 중인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시아권 환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도주의 국제협력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초청된 여섯 살 악졸(Akzhol)과 두 살 리낫(Rinat)을 비롯한 환아들은 인천에서 심장 수술과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28일 귀국했다. 악졸은 출생 직후 심실중격결손과 폐 질환을 진단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했다. 악졸의 어머니 제엔꿀 씨(Zheenkul)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말을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며 같은 사업으로 치료를 받은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신이 우리 아이를 선택한 것 같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함께 치료받은 리낫은 팔로 사징후로 인해 입술과 손가락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을 겪었으나 수술 후 정상적인 혈색을 되찾았다. 어머니 미르굴(Mirgul) 씨는 “아이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리낫이 건강하게 성장해 통역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료진이 현지를 방문해 환자를 진료한 뒤 국내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인천으로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환아와 보호자의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 의료진의 현지 진료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은 수술과 치료, 입원비를 부담한다. 밀알심장재단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는 환자 발굴과 입·출국 지원을 맡아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아시아권 교류도시 환자 175명이 인천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진료한 환자는 모두 6,792명에 이른다. 올해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심장질환 환아 55명을 진료한 뒤 질환의 중증도와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환아 4명을 초청치료 대상으로 선정했다. 환아와 보호자, 현지 인솔자 등 9명은 7월 9일 입국해 치료를 받았으며, 인천시는 27일 완치 축하행사를 열어 이들의 회복을 축하했다. 최창휴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국내 체류기간을 고려해 수술 가능성과 회복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과거 이 사업으로 치료받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0년간 이어온 의료지원사업은 의료 지원을 넘어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사람 중심 도시외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과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2,500억·구조고도화자금 252억 지원…8월 3일부터 비즈오케이서 신청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75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2,500억 원과 구조고도화자금 252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과 시설투자 융자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기자금 외에도 중동 전쟁 관련 피해기업 긴급자금과 하나은행 협업 특별자금 등을 포함해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구조고도화자금에 기술전환 기업 융자자금을 신설하고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개선하는 등 기업의 투자 부담을 완화했다. 하반기 이차보전은 인천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기업과 제조 관련 업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기업은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술력 우수기업 등에는 지원 한도와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기계구입, 공장확보, 벤처창업, 기술전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금리 산정체계 개편에 따라 3분기부터 융자금리가 2분기보다 0.9%포인트 낮아진 2.9%로 적용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비즈오케이(BizOK)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원이 소진되면 접수가 조기 마감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국내 경기 침체와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하반기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차세대동포 모국초청연수' 인천 프로그램 마무리…미래산업·이민 역사 체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한 '2026 차세대동포 모국초청연수' 3·4차 인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외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교통 허브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 첨단 미래산업과 글로벌 대학이 집적된 도시 경쟁력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영종국제도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인 송도컨벤시아와 드론·뷰티·헬스케어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인천대학교를 찾아 대학 문화를 경험했다.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 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기 위해 인천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는 재외동포 지원 정책과 주요 기능을 소개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재외동포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글로벌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차세대동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인천의 역사, 미래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모국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설학교 조기 개교·종합대책 마련 요청…교육청 “가능한 모든 방안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양인모 의원(민·검단구3)이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검단신도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면서 학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 신설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교실 부족과 과밀학급, 장거리 통학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양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신설학교의 조기 개교를 통한 과대학교 해소와 과밀학급 종합대책 마련, 교육·돌봄 환경 개선 등을 담은 '검단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 현안 해결 촉구 건의서'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설 일정을 앞당기고 교육시설 확충과 돌봄 여건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검단 지역이 처한 교육 여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인모 의원은 “검단신도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그라나다 IIPE에서 개최지 확정…인천난정평화교육원 기반 국제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8년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 개최지로 선정돼 세계 평화교육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8년 7월 개최 예정인 '2028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 개최지가 인천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최지 선정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26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IIPE)'에서 결정됐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25개국의 평화교육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평화교육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는 1982년 시작된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 행사로, 평화교육 연구자와 교사, 교육행정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회의다. 현재까지 세계 18개국에서 격년제로 개최돼 왔다. 인천시교육청 국제평화교육학술회의 유치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인천의 평화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개최지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교육청은 접경지역이라는 인천의 특성과 그동안 추진해 온 평화교육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2년 개원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오는 9월 개원을 앞둔 청소년평화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실천 중심의 평화교육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평화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최지 선정은 인천의 평화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미래 세대가 평화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평화교육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태안내자·게임기획자·조향사 등 지역 청년 멘토 참여…1박 2일 직업 체험과 진로 설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 강화 결대로진로센터가 28일부터 29일까지 강화 지역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업인을 직접 만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는 생태안내자, 게임기획자, 작가, 조향사, 지역 크루, 사진관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업인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강화 지역 직업 체험처를 찾아 15분 순환 멘토링과 집중 멘토링, 사업장 체험, 가치관 워크숍, 경로 탐색 발표회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업무와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경험을 듣고, 직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 정보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실제 일하는 공간까지 방문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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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2만명·시민참여 220만건 기록…생활밀착 정책 반영부터 시민 토론까지 참여 창구 역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운영 3주년을 맞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온라인 참여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새빛톡톡 누적 회원은 22만2천980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인구 약 123만 명 가운데 5명 중 1명이 가입한 셈이다. 2023년 7월 1일 공식 출시 이후 회원 수는 첫해 4만4천여 명에서 지난해 18만여 명을 거쳐 올해 22만 명을 넘어섰다. 시민 참여도 활발했다. 지난 3년간 새빛톡톡을 통한 참여 건수는 220만 건에 달했다. 시민 제안은 5천449건, 제안 공감은 19만5천여 건, 댓글 토론은 108만여 건을 기록했으며 설문·투표 참여는 79만4천여 건, 각종 신청과 접수는 12만2천여 건으로 집계됐다. 접수된 제안 가운데 1천6건은 관련 부서의 검토 대상이 됐고, 이 중 108건은 실제 정책으로 채택돼 시행됐다. 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확대, 수원페이 인센티브 잔여 예산 표시, 광교호수공원 푸른숲도서관 예약방식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노란 그늘막 설치 등이 대표 사례다. 새빛톡톡은 시민 토론과 정책 의견 수렴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 개선과 재난문자 다국어 서비스 확대 등을 주제로 수천 건의 댓글과 의견이 이어지며 다양한 정책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대학과 연계한 정책제안 수업, 초·중·고 학생 대상 참여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정책 참여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의 연동, 마일리지 적립 및 기부 기능, 문화·관광·프로스포츠 할인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톡톡은 지난 3년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더욱 밀접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까지 12개 프로그램 진행…체험·교육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한 성장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례관리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례관리사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아동의 관심과 특성은 향후 맞춤형 사례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프로그램 특성과 목적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강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필수교육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쿠르 체험과 한방 면역치료 '동병하치', VR 스포츠 체험, 구강검진 등 신체·건강 활동이 마련됐다. 또 외대부고(HAFS) 캠프와 미술 전시 관람 등 진로·인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의미술, 베이킹 클래스, 민속촌 탐방 등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키즈카페 체험과 아동권리교육,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시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체험시설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도 함께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8회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 국회의장상 수상…광지원 농악 우수성 전국에 알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지난 19일 충남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에서 명인부 단체 부문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와 한국농악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경연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 명인부로 나뉘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전국 18개 팀이 출전한 명인부 단체 부문에서 단원들의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힘 있는 장단과 다양한 진법, 역동적인 춤사위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광지원 농악 특유의 역동성과 흥을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지속적인 연습과 공연 활동을 통해 축적한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광지원 농악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광주시 전통문화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지원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지원 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정기공연과 학교 방문 공연,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전통 농악의 멋과 흥을 전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전통 복원기법 체험…옻칠·금분 활용해 도자기 가치와 전통문화 이해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9일 명성황후기념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깨진 도자기를 잇는 지혜, 도자기 복원 배우기'를 운영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 성장한 명성황후와 조선시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경험과 발견'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박물관 대표 유물인 도자기를 소재로 전통 복원기법인 '금선잇기'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금선잇기는 깨진 도자기를 옻칠로 이어 붙인 뒤 금분으로 갈라진 부분을 마감하는 전통 복원기법이다. 과거 귀한 도자기를 버리지 않고 수리해 사용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물건을 아끼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기술로, 오늘날에는 전통 공예이자 예술적 표현 방식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깨진 도자기 조각을 직접 이어 붙이고 금분으로 마감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유물 복원 장인의 기술과 정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완전함보다 시간의 흔적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전통 복원 철학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고려시대 백자를 만들던 중암리 가마터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도자기의 고장"이라며 “도자기 복원이라는 흔치 않은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도자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명성황후기념관 문예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지하 공동 8곳 사전 발견·복구…2027년부터 GPR 탐사 시 전역 확대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와 인공지능(AI) 분석을 결합한 지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해 탐사를 통해 확인한 지하 공동 8곳을 모두 복구한 데 이어, 위험 구간을 선별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탐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신설된 지반탐사 국비보조사업에 참여해 노후 하수관로 매설 지역 등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조사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54.282㎞ 구간에서 1·2차 GPR 탐사를 실시했으며, 이상 신호가 확인된 지점은 천공과 내시경카메라를 활용해 실제 공동 여부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 공동 8곳이 발견됐고, 시는 즉시 복구를 완료해 지반침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올해는 탐사 결과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GPR 기반 도심 지반침하 탐측 우선순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지하시설물 현황과 지반침하 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AI로 분석해 취약 구간을 선별하고, GPR 탐사가 필요한 지역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우선 투입해 탐사의 효율성과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오산시는 2027년부터 GPR 탐사 범위를 관내 지하매설물 전반으로 확대하고,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탐사 결과와 시설물 정보를 연계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반침하는 지상에서 위험 징후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탐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첨단 탐사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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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생계·의료·주거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받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열매 네트워크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사업비를 배분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확보한 7,000만 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오는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가운데 6,300만 원을 투입해 '그냥드림' 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주거 지원이 필요한 33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700만 원은 CMS 정기후원 신청 체계 정비와 기부 홍보 굿즈 제작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확대하는 기부문화 조성 사업에 투입한다. 현재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하는 국가형 그냥드림 5개소와 시 자체사업인 화성형 그냥드림 38개소 등 모두 43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조성해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복지상담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도 마련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기존 복지제도만으로는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보다 두텁게 보듬을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잇는 50.7㎞ 광역철도 추진…4개 지자체 공조로 중앙정부 설득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수도권 남부 교통체계 개선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성남시에 따르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성남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분석돼 경제성과 사업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 연결 노선을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과 서울 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경제성과 사업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경기 남부 420만 시민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원·용인·화성시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원·용인·화성시와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때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혜홀광장·서안성체육센터 무료 야외수영장 운영 점검…8월 16일까지 운영·토요일 야간 개장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여름철 무료 야외수영장을 찾아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25일 내혜홀광장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수질관리, 편의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실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체계와 수질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만나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특히 내혜홀광장에서 열린 물총놀이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사 운영 상황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직접 살피며 현장 분위기를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쾌적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철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무료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여름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15회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 개최…우수 기관·유공자 격려하며 발전 방향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제15회 평생학습축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평가 공유회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7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와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운영 과정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축제 운영에 기여한 우수 기관·단체와 평생학습축제 유공자에 대한 격려도 함께 진행됐다.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썸!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다. 10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는 사회적경제와 중소기업 상생 장터를 비롯해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종이 미로, 빅 블록, 마술 풍선 체험, 가상현실(VR) 안전체험버스, SK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드림 버스, 이천시 천년상회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이성우 위원장은 “관람객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품격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 개최…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서정역세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이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지난 25일 서정리역 앞 정암로와 서정역로55번길 등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서정역로55번길과 서정리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린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도시재생 축제다. 축제 명칭에는 지역의 상징인 '서정우물(서두물)'에서 착안한 브랜드 '서두물긷븐길'을 활용했으며, 지역 마스코트 '서두래곤'도 함께 선보였다. 마을기업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역 작가와 예술인 등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로 운영된 점도 특징이다. 올해는 행사 구역을 기존 서정역로55번길 중심에서 확대해 정암로에는 여름 물놀이 테마를, 서정역로55번길에는 전통주 테마 거리를, 서정역로25번길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정역세권 전역으로 축제 공간을 넓혔다. 공연과 문화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과 상인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함께 만들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정역세권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물리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측면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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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3주년 연석회의서 경기북부 평화지대 전환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고 경기북부를 평화지대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추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관계 부처,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제안하며 접경지역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추 지사는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은 이날 “분단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만큼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 주민들이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2일 민간인통제선 북상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을 언급하며 규제 완화가 이뤄지는 현시점을 평화경제특구 추진의 적기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에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될 경우 남북협력기금 활용은 물론 입주기업에 대한 보증과 융자 등 금융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추 지사는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은 앵커기업 유치와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 마련에 달려 있다"며 “이번 논의가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접경지역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평화경제특구의 남북협력사업 지정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남북협력기금을 특구 인프라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이와 함께 동두천시와 의정부시 등 미군반환공여구역을 보유한 지역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국방부가 부지를 매각하기보다 저렴한 임대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등 'LGSM-ID50' 대상 등 제18회 우수디자인 인증제 결과 발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26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를 통해 42개 제품을 새롭게 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에 나선다. 도는 올해 제18회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기존 인증제품 167개에 더해 17종 42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공공공간에 설치되는 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가로등과 벤치 등 모두 148개 제품이 접수됐으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제품이 결정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에는 레젠의 공원등 'LGSM-ID50'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파이프앤파입스의 벤치 '리니어벤치'가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인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소개되고 공공디자인 심의와 관련 사업에서 우선 사용이 권장되는 등 활용 기회도 제공된다.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는 하반기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 개선과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디자인클리닉을 이수한 제품 가운데 4개가 올해 인증제품에 포함됐다. 인증제품과 관련 정보는 디자인경기 누리집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면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청원 1호 사업 추진 의지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철도사업 40건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 지사는 27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면담에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민선 9기 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화성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핵심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을 통과하며, 시·군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높게 나타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도 갖춰져 있어 국가 지원이 이뤄지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판교~수지~광교~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복선철도로, 개통 시 봉담에서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약 5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12일 참여자 1만 명을 넘기며 추미애 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경기도 청원으로 채택됐다. 추 지사는 GTX와 관련해서도 경기 남부권의 교통 병목 현상을 언급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노선이 반영되면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직후에는 민선 9기 청원 1호에 대한 도민 답변 영상을 촬영했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제성(B/C 1.2)과 사업 타당성이 검증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 취업교육·진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수도권 41개 학교와 연계한 청년 맞춤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가 온라인 취업교육과 자기소개서 첨삭, AI역량검사, 진로·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27일 취업 준비 비용 증가에 대응해 구직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잡아바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사교육 경험자의 평균 지출액은 월 38만 원, 연간 455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비용은 자격증 취득과 영어·IT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잡아바의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는 2019년부터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누적 첨삭 건수는 4만250건이며, 이용자 만족도는 97.2점을 기록했다. AI 기반 채용 확대에 맞춰 2024년 도입한 AI역량검사 서비스는 성향파악, 전략게임,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돼 실제 채용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이용 증가에 맞춰 검사 응시 전략 특강 등 후속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격증과 어학, AI 분야를 포함한 126개 온라인 취업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과 직업계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러닝센터 교육 이수에 따른 학점 인정과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와 자격증 취득 챌린지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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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단장 선임…경기도 재정 진단·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재정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을 출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방성환, 성남5)은 27일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경기도 채무 발생 원인 분석과 재정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은 윤종영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연천)이 단장을 맡고, 윤충식(포천1), 김일중(이천1), 김현석(과천1), 국은주(비례), 정용한(성남8), 박영선(가평) 의원이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추진단은 민선 9기 주요 현안으로 제시된 채무 7조 원의 발생 원인과 경기도 재정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운용 과정과 공약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윤종영 추진단장은 “경기도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민선 9기 예산 편성과 공약 이행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혁신추진단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계기관 정담회 개최…침수 원인 규명·재발방지 대책 마련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원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의 침수피해 원인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한국철도공단, 한진중공업, 수원월드컵재단,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침수 발생 경위와 원인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우만테크노밸리는 바이오·반도체·스포츠·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수원시 우만동 일원 약 7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7천억 원이 투입되며,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업구역 인근에서 진행 중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 이후 사업구역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에서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설 운영에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정담회가 마련됐다. 이홍근 위원장은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과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도 책임 있게 해결해야 한다"며 “방송국 침수 문제는 시설 안전과 방송 서비스의 연속성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관계기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논의가 기관 간 의견 교환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도시환경위원회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 기관들은 침수 원인 분석 결과와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추가 조사와 시설 보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학생자치회가 스마트폰 사용 약속 직접 마련…독서·예술·스포츠 중심 교육활동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2026 폰 프리 스쿨 실천학교'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차 실천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 두 차례 추가 모집을 거쳐 모두 300여 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폰 프리 스쿨'은 안민석 교육감의 공약 1호 정책으로,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을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중심으로 한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활동으로 전환하는 학생 성장 중심 정책이다. 실천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학교별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실천 약속을 마련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하거나 획일적인 규칙을 적용하는 대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자치회는 학교 여건에 맞춰 폰 프리 선포식과 캠페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폰 프리 활동, 학생 참여 챌린지, 학교별 스마트폰 사용 약속 제정, 홍보영상 제작, 실천 결과 점검과 성찰 활동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1차 모집에서 교육부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폰 프리 스쿨·RAS 운영 우수교'와 학생자치 운영 의지가 높은 학교 등 100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열린교육감실 '폰 프리 스쿨'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현판과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생자치와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학생을 통제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학교의 약속을 만들고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학생들이 학교문화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수 기준 충족 시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기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좌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온라인교육 플랫폼'에서 제2차 실시간 화상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1차 운영 결과를 반영해 기존 37개 강좌에서 94개 강좌, 총 1,269차시로 확대됐다. 학생 만족도 조사와 학습 수요를 바탕으로 강좌를 구성했으며,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수강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좌는 오전(10시~12시), 오후(15시~17시), 저녁(18시 30분~20시 30분) 시간대로 나눠 운영하며,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 단위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한 제1차 화상 강좌는 학습자 만족도 94.2점을 기록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습 중심 수업과 발표·토의 활동,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디지털 활용, 외국어 기초, 기초수학, 문해력 강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추가 개설 희망 강좌 조사에서는 영어 회화와 제2외국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예술, 미술, 음악, 인공지능·코딩, 인문·사회 분야가 뒤를 이었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강좌를 지속 확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한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12차시 이상 강좌를 80% 이상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참여 내용을 기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5개 고교 학생 18명 참여…현지 학생·전문가와 창업 프로젝트 협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글로벌 청소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방문교류 일정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국제 협업 능력 강화에 나섰다.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교류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전 준비와 싱가포르 방문교류, 사후 성과공유를 연계한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반송고, 분당경영고, 신장고, 양평고, 일산고 등 경기도 5개 고등학교 학생 18명과 학교별 인솔교사 5명이 참여했다. 방문교류에서는 수요자 분석, 제품·서비스의 비용과 수익 구조 이해, 사업 아이디어 발표 기법 등을 주제로 창업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협업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별 프로젝트를 현지 창업교육 전문가들에게 발표하고 의견을 받으며 사업계획을 보완했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포용적 태도를 키웠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방문교류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보완하도록 지원하고, 오는 9월 성과발표회를 열어 프로젝트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 협력하며 국제교류를 경험하고 직접 준비한 프로젝트를 전문가 앞에서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성, 도전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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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 참석…식수·의료 개선부터 규제완화까지 정부 지원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방안과 정부 지원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인천·경기·강원 단체장과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평화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서해 최북단 옹진군과 한강하구 강화군을 품은 인천은 안보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정부가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평화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영종과 신도를 연결하는 서해 남북평화도로 개통과 서해 야간조업,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접경지역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항만과 공항,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인천의 강점을 활용하면 남북협력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 접경지역 섬 주민의 식수·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타 시·도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강화·옹진군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규모 투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남북평화 관련 지역 민간행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의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8월 6일 기업설명회 개최…사회적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 기업 육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하면서 지정 요건을 충족한 법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제1차 공모를 통해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재정지원사업 재개에 따라 신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정 기업에는 일자리창출비 등 직접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비롯해 이차보전금 지원, 전문교육과 컨설팅,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자격,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설명회는 8월 6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9월 유관기관 합동 현장실사, 10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초 인천시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혁신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7월 1일 기준 인천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57개와 인증사회적기업 200개 등 모두 25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드론 기반 초고해상도 공간정보 구축…과거·현재 도시 변화 한눈에 비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드론으로 구축한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도시 변화 모습(시계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디지털 공간정보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드론으로 정밀 촬영한 고용량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해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연도별 도시 변화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계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는 인천시 전역을 현실과 동일한 형태의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공간정보 데이터다. 시는 지난해 인천 전역 687㎢의 데이터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도시 변화가 많은 134㎢를 대상으로 추가 촬영과 최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계열 기능은 연도별 3차원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해 도시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 심의와 재난·방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현장 방문 없이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행정 활용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3차원 정책지도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시민들은 인천시 아이맵을 통해 주요 랜드마크와 지형, 건물 정보, 생활밀착형 정책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플랫폼 '아이맵'의 핵심 기반 엔진을 국산 소프트웨어로 전면 교체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기술 기반도 구축했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와 도시 변화 관리 체계를 통해 인천형 디지털 트윈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며 “정밀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시민 서비스와 민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형 입체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통공예 특별전부터 그림책 원화전, 영화·뮤지컬 명곡 공연까지…여름 문화예술 프로그램 잇따라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전통문화와 독서,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송암미술관은 7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전 '나뭇결에 담긴 장인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를 소재로 인천 전통 목공예와 장인정신을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강화반닫이와 불교 목공예, 현대 장인들의 작품 등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목가구와 이재만 화각장 보유자의 작품을 통해 목공예의 변천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17세기 인천 불상과 이방호 목조각장 보유자의 작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정성길 단청장 보유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 단청의 아름다움과 계승 과정을 선보인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그림책 '귀신 세탁소' 원화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진수경 작가의 그림책 원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귀신으로 변장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8월 9일에는 진수경 작가와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2026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라라랜드', '인디아나 존스'와 뮤지컬 '킹키부츠', '렌트', '레베카', '시카고', '프랑켄슈타인', '프리다', '이순신' 등 국내외 작품의 대표 음악을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 윤의중 예술감독과 장민혜 상임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미며, 전문 무용수의 안무와 영상·조명 연출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영화와 뮤지컬의 친숙한 음악을 합창으로 새롭게 만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31일~8월 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운영…군중 밀집·화재·응급상황 실시간 분석, AI 시티 운영모델 검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 현장에서 AI 기반 도시관제 서비스를 실증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도시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에서 자체 개발한 'AI 군중 위험상황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해 10만 명 이상이 찾는 행사장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향후 구축할 IFEZ AI 시티 운영센터의 핵심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사업이다. AI가 행사 전 위험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지원하며, 행사 후에는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전주기 도시운영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행사 전에는 예상 관람객 규모와 주요 이동 동선, 기상정보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위험지역과 집중 관제 구역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CCTV 영상을 기반으로 군중 밀집도와 화재, 연기, 폭력, 응급상황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수준이 기준을 넘으면 관제요원과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화면에는 위험 위치를 표시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챗봇도 관제 업무에 활용된다. 자연어 질의를 통해 실시간 상황 조회와 대응 매뉴얼 제공, CCTV 상태 확인, 이벤트 현황 파악 등을 지원해 관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시간대별 방문객 현황과 위험 발생 이력, 대응 시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맥주축제와 국제행사, 스포츠 이벤트 등 IFEZ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AI 기반 도시운영 서비스를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기존 스마트 시티 운영센터를 AI 시티 운영센터로 고도화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이번 실증은 AI가 실제 도시 운영에 참여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사례"라며 “IFEZ 전역을 AI 기반 실증 무대로 확대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실제 도시 환경에서 운영·검증하고 세계적인 AI 도시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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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본예산 심사 앞두고 실무 교육 진행…지방재정 이해와 심사 사례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4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예결위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결산 심사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예결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역량을 높이고, 향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무 중심의 심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 총괄서기관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서기관을 지낸 윤여문 국회기록원 기획예산담당관이 맡았다. 윤 담당관은 지방재정의 구조와 예·결산 심사 절차를 설명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다뤄진 다양한 심사 사례를 소개하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예결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예산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 “예결위는 300만 인천시민의 재정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위원들의 예산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추경과 본예산 심사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추진…강화 조업한계선 확대 놓고 공정한 조업 기준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오현식 의원(민·비례)이 장애학생의 현장체험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과 강화군 어업인의 생계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잇달아 나서며 교육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오는 9월 1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현행 '학생안전 기본계획'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기본계획'으로 변경하고,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담도록 했다. 기본계획에는 정책 방향과 추진 목표, 운영 지원, 안전교육, 지원비 및 보조인력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장애학생의 이동과 참여 여건을 고려한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 방안도 별도로 명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보고와 대응체계를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해 준비 단계부터 사후 대응까지 현장체험학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오 의원은 “장애학생도 친구들과 함께 출발하고 함께 체험하며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필요한 지원과 보조인력, 사고 대응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교육 분야 입법과 함께 강화군 조업한계선 조정 문제 해결에도 목소리를 냈다.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과 함께 최근 강화군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오 의원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조업한계선 조정에 따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3척으로 제한된 이탈 조업 허용 선박을 4척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일부 선박에만 우선 조업을 허용할 경우 형평성 문제와 어업인 간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어업인의 생계와 조업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정한 운영 기준 마련과 지도선 운영, 안전관리체계 구축, 국방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현식 의원은 “조업 가능 해역이 넓어진다고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어업인의 생계와 조업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탈 조업 허용 선박 확대를 비롯한 실질적인 대책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교육활동보호·학교현장지원 중점, AI·기초교육·안전 등 전 분야 실행계획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가 27일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비전으로 한 8대 정책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두 차례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된 분야별 공약실천계획을 종합해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공약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개방·소통·참여'를 운영 원칙으로 8대 분과와 4대 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관리자와 교사, 학부모, 교직원 단체, 노조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 운영과 9,63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청은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읽고 경험하며 성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읽걷쓰 교육에 AI 활용 능력을 접목해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책임교육 분야에서는 5~9세 조기독서 전면화, 기초학력완전책임제 운영, 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AI융합·생태·평화교육 분야에서는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 AI융합교육센터 구축, 생태평화교육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성·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는 '민주평화 100길' 체험교육과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확대를 추진하며, 진로·진학·직업교육 분야에서는 진로·직업 멘토단 5,000명 확대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미래전략산업에 대응하는 직업계고 전환·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컬교육 분야에서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 10,000명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포용교육 분야에서는 공립유치원 근무 여건 개선, 과밀특수학급 해소, 평생학습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학교폭력과 디지털폭력 대응체계 구축, 학생 건강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도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교육청은 특히 교육활동보호와 학교현장지원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한 데 이어 수사 착수 전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교원의 정당한 면책권 보장 등을 추진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4년간 인천교육 공약이행률 99.1%를 기록하며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남은 임기에도 구호보다 실천, 약속보다 성과를 통해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 100길' 운영·학생자치 확대…인권·헌법교육과 사회참여교육 단계적 확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주민직선5기 공약 가운데 '인성·민주시민교육' 분야의 공약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학생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인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민주평화 100길' 체험 중심 민주·평화교육, 초·중·고 인권교육·헌법교육·사회참여교육 확대,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확대를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 등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이론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 자치 경험을 역사·평화 현장 탐방과 사회참여 활동으로 연결해 학생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민주평화 100길'을 개발한다. 학생들은 인천을 출발해 전국의 민주주의·인권·평화 관련 현장을 탐방하며 1일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읽걷쓰 4P인 관찰·질문·탐구·행동을 바탕으로 현장을 이해하고, 탐방 결과를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교 현장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교수·학습자료와 교사용 지도서를 보급한다.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학교별 맞춤형 체험 코스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2026년부터 매년 25개씩 프로그램을 개발해 2029년까지 모두 100개를 마련하고, 참여 학교도 2026년 10개교를 시작으로 누적 100개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과 헌법교육도 확대한다.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인권교육과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자료 개발을 늘린다. 헌법교육 동행학교는 매년 20개교씩 운영해 2029년까지 누적 60개교로 확대하며, 초·중·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헌법 수업 모형 6종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사회참여교육 운영학교도 임기 내 150개교까지 늘려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수업을 확대한다.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지원도 확대된다.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수립하고 예산 집행과 성과 평가까지 직접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자치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자치와 참여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걷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배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여주시-평택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2030년까지 양자·AI 반도체 연구 인프라 조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3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재원은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5억 원으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AI 반도체 패키징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층형 AI 반도체의 수율 예측과 사전 예지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산·학·연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공간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준공 이후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을 차질 없이 구축해 첨단과학 연구도시로서 수원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연구개발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람 중심 도시전환 국제 참조사례 평가…새빛하우스·똑버스 등 핵심 정책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을 담은 보고서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공식 플랫폼에 게재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를 기술 중심 스마트도시에서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에 공식 발간된 보고서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의 공평한 도시 미래를 위한 스마트 포용 전환(Smart Inclusive Transitions for an Equitable Urban Future in Suwon)'이다. 유엔 해비타트의 기술 검토와 편집,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플랫폼에 등재됐다. 보고서는 스마트포용도시의 방향을 기술 구축 중심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 운영으로 전환한 사례로 수원시를 소개했다. 특히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스마트 포용적 전환(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반에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은 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 첫 번째 도시"라고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글로벌 참조 모델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유엔의 글로벌 도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GUMF)를 기반으로 5대 전략축, 20개 중점 분야, 53개 지표를 활용해 수원시를 진단했다. 수원시는 종합 80.0점을 받아 '매우 양호(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 사례로는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행정과 시민, 기업을 연결하는 수원도시재단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AI 혁신 거버넌스, 인권영향평가 등도 주요 정책으로 소개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 사례가 세계 도시들이 스마트포용도시 전환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국제 참조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9월에는 영국 리버풀에서 유엔 해비타트가 참여하는 '수원-리버풀 비교연구'도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세계 여러 도시로 공동학습 모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수원의 정책이 세계 도시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법론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의 국제 표준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 열고 추진 방향 공유…위험 예측·신속 대응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시스템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사고 발생 이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보다 선제적인 도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시범운영과 기능 검증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도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관광·축제 콘텐츠 호평…쇼츠·직원 참여형 영상으로 채널 경쟁력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6'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6'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며,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콘텐츠와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디지털 서비스 전반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는 정책과 관광, 축제,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비롯해 착한 가격업소를 소개하는 쇼츠,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했으며, 영상 일기와 쇼츠, 직원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채널 경쟁력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정책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바탕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좌 개설·금융상담 지원 확대…올해 250명, 내년 2천여 명으로 대상 확대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NH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NH농협 여주시지부, NH농협 여주남지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지원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수원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정춘복 NH농협 여주남지점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농가 대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NH농협은 신속한 계좌 개설과 금융서비스, 금융 상담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약 2천여 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금을 받을 수 있고, 농업인도 임금 지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인력 운영 안정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임금 지급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 뚫고 본선 진출…김경호 축하공연·리듬을찾는사람들 무대도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0개 팀이 2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6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다. 참가팀은 모두 자작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예선 심사를 맡은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264개 참가팀의 수준이 높았고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도 우수했다"며 “참가한 모든 밴드가 음악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과 손무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미디어콘텐츠학부장, 음악평론가 임진모, 드러머 김희현, 기타리스트 겸 뮤직디렉터 임근재가 맡는다. 경연에 앞서 오후 1시에는 '2026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평택지역 통기타 그룹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와 230인분 마련…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문화 확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유태 회장을 비롯한 평택시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삼계탕과 김치 23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최원용 시장도 포장과 배부 작업에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준비된 음식은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최원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법무보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는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추석 명절 위문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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