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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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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평택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해외 유수의 과학기술 단체 및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손을 잡고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6년 5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현장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KSEA SV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혁신 액셀러레이터인 미국 본사의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도 첨단산업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다.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미국 현지에서 맺은 바이오클러스터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양측은 기존에 진행되던 연구 인력 교류를 넘어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소속 인재들과의 교류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50여 개 거점을 둔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유망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관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광교를 중심으로 대학, 의료기관, 연구소가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실리콘밸리의 인재·기술·기업 네트워크와 수원시를 잇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및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첨단연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인구 용인환경센터서 암모니아 수용액 유출 가정... 주민 참여로 실전 역량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현장 훈련을 치렀다. 용인시는 지난 29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환경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민·관·산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 훈련에는 용인시청을 비롯해 용인환경센터 임직원, 용인소방서 포곡119안전센터 대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대표단 등이 동참했다. 훈련은 사업장 내 화재 여파로 유해화학물질인 암모니아 수용액이 외부로 유출되는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참가 기관들은 재난 지침에 따라 비상 상황 전파, 공장 내 초동 조치, 화재 진압 및 조난자 구조, 오염 물질 차단 등 단계별 수습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분담 임무를 소화했다. 특히 용인환경센터 측은 사내 자체 대응 규정에 맞춰 소방서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밸브 차단과 소속 근로자들의 대피 유도 작업을 이끌었다. 시청과 포곡119안전센터는 현장 지휘소를 설치해 피해 범위를 파악하고 확산 차단 대책을 수립했으며, 주민 대표단은 비상 연락 체계를 작동해 마을 대피 안내 절차를 직접 검증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이 인근 주민들이 직접 동참해 머리를 맞댄 첫 번째 화학 사고 방재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다지는 것은 물론, 실제 기습적인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탄에 평화온:담' 성황... 캐릭터 미션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감대 형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통일부가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이색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통일부는 지난 3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6 평화통일문화행사 「동탄에 평화온: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중심의 획일적인 전시 공간을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친숙한 수변 공원을 찾아가 평화의 온기를 직접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장 프로그램은 행사 공식 마스코트인 새 모양 캐릭터 '꾸꾸'를 활용한 참여형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각 가정으로 발송된 배달 키트를 조립해 본 뒤, 당일 공원 현장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평화에 대한 소망을 표현했다. 아울러 공원 곳곳에는 나만의 마스코트 꾸미기, 평화 주제 그림 책방, 수공예 공방, 가족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들어섰다. 야외 소무대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퍼포먼스와 성인 관람객을 겨냥한 음악 공연이 번갈아 무대에 올랐다. 특히 통일부 소속 청년 인턴들이 직접 고안한 참여형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사라진 캐릭터를 찾거나 가상의 옹달샘을 만들어주는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행사에 빠져들었다. 통일부 측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통일 담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6월 15일부터 '청년 창업 도전 아카데미' 강좌…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가 실무 전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는 맞춤형 야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평택시는 오는 6월 15~19일 5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 창업 도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실무 지식 부족으로 진입 장벽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무 완성 로드맵'이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한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실전 지식을 다룬다. 나홀로 해결하기 힘든 세부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사흘간 실무 노하우를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기초 상식을 시작으로, 자금 조달 및 세무 관리 방안, 복잡한 인사노무 규정 등이 포함됐다. 기술적 요소 외에도 예비 창업자가 마주할 심리적 압박감을 다스릴 수 있는 창업 멘탈 관리 프로그램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 희망자 20명이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개강일인 6월 15일까지 안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운영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공식 상담 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주민등록상 도민 자동 가입... 올해 응급실 내원비 및 사망위로금 항목 추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를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집중 안내하고 나섰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야외 근로자와 고령층 등 기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별도의 절차를 밟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혜택 대상이 된다.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노동자, 어르신, 야외활동 종사자 등에게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 대응성을 높이기 위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기존 온열질환 진단비 외에도 응급실 내원비와 기후재해 사망위로금을 새로 마련했다. 세부 보장액은 온열질환 진단비 15만 원, 기후재해 응급실 내원비 10만 원,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30만 원, 사망위로금 300만 원 등이다. 폭염으로 열사병이나 열탈진 진단을 받거나 응급실을 이용한 경우 청구 가능하다. 임산부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등 기후취약계층에게는 하루 10만 원씩 최대 5일간 온열질환 입원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보험은 2027년 4월 10일까지 유지되며, 도민은 사고나 진단이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정보는 기후보험 콜센터나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후위험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도민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까지 경기도에서 26명의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4명이 기후보험금을 수령했다. 6월 1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면접 병행... AI·로봇 등 디지털 전환 항목 신규 포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지 경기도가 도내 사업체의 고용, 생산, 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6년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기도 경제총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 국가데이터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중장기 경제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된다. 경기도의 조사 대상 사업체는 총 80만4315개로, 전국 전체 사업체의 약 24.1% 규모에 달한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과 대면 면접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에 사전 전달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면접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찾아가 문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사 문항은 총 38개다. 사업체 이름, 종사자 수, 매출액 등 기본 현황을 다루는 공통 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특성 항목 26개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 도입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 및 로봇 활용 여부, 외국인 종사자 규모,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무인매장 현황 등 신산업 구조를 진단하는 문항이 새로 도입됐다. 조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올해 12월 잠정 결과로 발표된 뒤 2027년 6월에 최종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김미숙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경제총조사가 도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임을 강조"하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똑똑(Talk Talk)한 양육,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통해 양육 역량 강화 및 심리 안정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6년 5월 30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은 '똑똑(Talk Talk)한 양육,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다. 현장에는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와 이들의 보호자로 구성된 50가정, 총 1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내용은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가 이끄는 권역별 소그룹 양육 코칭을 중심으로 짜였다. 보호자들의 장애 자녀 양육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상담 시간도 제공됐다. 아울러 참여한 장애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학부모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자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과 상담을 통해 일상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의왕 신규 지정... 진로 미결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1대1 상담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온(ON)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참여 지역을 늘리고 진로교육 전문가 발대식과 학생 멘티 간의 결연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 방향을 정하지 못했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진로·직업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과 1대1로 매칭되어 진로 상담, 학습 코칭, 직업 체험 등을 개별 지원하는 구조다. 지난 23일 이천 지역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이천지역 진로 전문가, 대학생 멘토 및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기존 가평, 고양, 안산, 화성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사업에 올해 여주와 의왕을 새로 추가해 총 12개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지역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군별 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진로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되는 학생 없이 공평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6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 수료 후에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사후 관리 제공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은퇴한 고령층 주민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넓히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액티브시니어 재취업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 활동을 희망하지만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다지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미취업자이며,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이 이뤄질 때까지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사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원 충원 시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6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가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관련 서류, 구직등록확인증을 지불해야 한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맑음터공원 등 3개소 5월 23일부터 시동, 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 수질검사로 위생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당초 6월 중순으로 계획했던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일부 앞당겨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전체 8개 지정 물놀이 시설 중 주민 이용률이 높은 맑음터공원, 아래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등 3곳을 지난 23일 먼저 임시 개장해 가동하고 있다. 이어 오산시청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5월 30일부터 문을 열며,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마중숲공원, 오산천오색물놀이터는 오는 6월 6일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개보수가 진행 중인 죽미체육공원 시설은 정비가 끝나는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든 시설은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절기 집중기인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개방된다. 법정공휴일인 제헌절(7월 17일)과 광복절 대체휴일인 8월 17일에도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개장에 앞서 물 공급 시설의 위생 점검과 주변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가동 기간 중에도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구역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상주시키고 구조 장비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다만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으며 관련 소식은 시 공원 관리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다. 오산시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 물놀이장을 조기개장 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내 물놀이장 현황은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마중숲근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아래뜰공원 △청호제2어린이공원 △오산시청 △오산천오색물놀이터 등 총 8개소다. 오산스포츠클럽 나비랑 감독·박수연 선수 국가대표 출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지도자와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계와 국가 대표팀의 위상을 높였다. 클럽 측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 나비랑 감독과 박수연 선수가 국가대표 구성원으로 출전해 단체 볼(Ball) 종목 동메달과 앙상블 종목 6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수연 선수는 볼 종목 결선 무대에 올라 흔들림 없는 동작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우수한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술과 음악에 맞춘 연기 능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은 여러 선수의 호흡이 중요한 앙상블 부문에서도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지역 10개 나라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무대에서 거둔 결실로, 향후 한국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지표로 평가받는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제도와 선수들의 장기적인 강화 훈련이 결합해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럽은 현재 축구와 수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연간 최대 5회 지원, 신선배아 최대 200만 원 및 동결배아 100만 원 지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자녀 출산을 원하지만 건강보험 보장 한도를 모두 사용해 치료비 부담이 가중된 난임 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난임시술 횟수 추가 지원사업'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국가 지원 한도(총 25회)를 이미 소진해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에게 지자체 차원의 재원을 보태어 출산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류 접수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거주자 중 제도적 보장 한도가 끝난 여성이다.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1년에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다. 시술 종류에 따라 보조금에 차등을 두어 신선배아 시술 1회당 최대 200만 원, 동결배아 시술 및 인공수정은 1회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끝났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시술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의사 소견서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비용을 청구할 때는 시술확인서와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난임 부부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임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유관 기관들과 함께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및 자살 예방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연석회의에는 평택시 자살예방관을 담당하는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하여 보건소 실무자,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구조대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등 최전선에서 응급 상황을 마주하는 주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평택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기관이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비상 연락 및 출동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취약계층의 조기 발굴, 위기 가구 현장 개입력 강화,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실무자들은 자살 시도자나 우울증 고위험군이 발견되었을 때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기관 간 정보 전달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사회적 안전 보장은 어느 한 부처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동체 전체가 협력해야 할 공익적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정밀한 통계 분석을 토대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먼저 찾아내 지원할 방침이며, 구조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로 자살률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6월 19일까지 초등생 가구 100팀 선발, 다채로운 가상 공간 체험과 협동 미션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성남게임힐링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나누는 가족 참여 행사 '2026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오는 7월 12일 분당구 정자유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에 동참할 초등학생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행사는 게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 내 갈등을 완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2021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다. 지난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선발 인원보다 7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해 모집하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성남 거주 가구로, 2인에서 4인 구성원 형태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19일 오후 4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높은 참여 열기를 감안해 올해 초청 규모를 늘려 최종 100가족을 추첨으로 선정하며, 행사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협력해 목표를 완수하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드게임의 규칙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실사 체험을 비롯해 기초적인 컴퓨터 코딩 과정을 배워보는 체험관, 입체 출력기를 활용한 장식고리 제작 등 배움과 놀이를 결합한 코너가 마련된다. 아울러 올바른 게임 이용법을 익히는 퀴즈와 신체 놀이방, 가족 구성원의 기질을 분석해 주는 전문 상담 자리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 내 게임의 부작용을 막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혀 건강한 이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게임팸크닉이 가족 간 소통과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농지 5627필지를 대상으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점검을 진행하는 구역은 농지법이 시행된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이 이루어진 농토들이다. 전체 면적으로 환산하면 총 5627필지로 약 487.35ha 규모에 이른다. 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기간을 두 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첫 번째 과정에서는 행정 자료 분석을 위주로 기본 조사를 한다. 담당자들은 토지대장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대조하고 직불금 수령 내역이나 농업경영체 등록 현황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유 관계와 기본적인 현황을 살핀다. 이후 8월 3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과정에서는 현장 검증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9명으로 구성된 조사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제로 농사가 이루어지는지 여부와 휴경 여부, 불법 전용 여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현장 접근이 곤란한 지형의 경우 항공 사진과 드론을 투입해 단속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합법적인 절차 없이 농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불법 건축물을 설치하는 등의 행위가 적발되면 법령에 근거해 시설물 원상복구 명령이나 처분 지시 등 엄격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농지의 투기적 이용과 불법 전용을 차단해 법 취지에 맞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 12개 사 선정 완료, 전문 제작진의 현장 촬영 거쳐 8월부터 전 세계 134개국에 송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독자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홍보물 제작부터 매체 송출까지 일괄 지원하는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제품의 특징을 살린 고품질 홍보 영상물로 제작하고, 이를 국제 방송사인 아리랑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기업 입장에서 까다로운 서류 절차나 비용 지출 없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관내 중소업체 중 최종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후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주력 상품에 대한 분석을 끝내고 맞춤형 홍보 연출 기획안을 도출했다. 이어 5월 28일부터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업체를 순회하며 연구 시설과 생산 공정 등을 촬영하고 있다. 현장 촬영이 모두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영상 편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완성된 기업별 홍보 영상물은 오는 8월부터 아리랑 텔레비전 채널을 타고 지구촌 134개 국가의 시청자 및 수입상들에게 방영될 예정이다. 한정례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이 중소기업의 번거로운 절차와 비용 부담을 줄여 해외 진출을 돕는 특화 시책"이라며,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6월 1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지역 거주 시민 및 단체 대상 상품화 기회 개방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정부의 지역 문화 매력 명소에 이름을 올린 시 고유 관광 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의 가치를 넓히기 위해 해당 자산을 활용한 민간 상품 개발 공모 제안을 오는 6월 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다가오는 도시 방문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공공이 보유한 디자인 및 브랜드 자산을 시민들이 상업적 혹은 문화적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사회의 아이디어를 빌려 관광 기념품이나 문화 상품의 다양성을 다지려는 목적이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수원의 관광 브랜드를 접목해 참신한 물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이나 모임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직장에 적을 둔 시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정해진 서류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서를 작성해 마감일까지 지정된 전자우편 계정으로 발송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의 적합성과 공익적 가치, 시장성, 실제 제작 가능성, 홍보 파급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평가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신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다만 특정 정치나 종교 활동에 활용될 소지가 있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내용, 혹은 브랜드 자체의 품격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제안은 심사 과정에서 제외된다. 관내 고가차도와 교량 등 1070여 곳 대상, 예산 전년 대비 증액해 노후 시설 정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차량 통행량이 많고 노후화된 고가차도와 교량 등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82억75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연중 상시적인 점검과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도로 연계 시설물은 고가차도를 포함해 지하차도, 터널, 옹벽 등 총 1070여 군데에 달한다. 시는 이 시설물들을 규모와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구조물의 규모가 크거나 재해 발생 시 피해 범위가 넓은 주요 시설물 48곳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노후도가 심화된 59곳의 시설물에는 정밀안전진단을 배치해 결함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정밀 진단과 성능 평가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총 44억7500만 원의 검사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 더불어 검사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보수 및 보강 관련 예산을 작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린 38억 원으로 책정했다. 현재 주요 고가차도와 교량 등 점검 대상 시설물 38곳을 중심으로 보강재 부착, 균열 메우기, 도로 표면 재포장 등의 정비 작업을 차례대로 이어가는 중이다. 시는 특히 직전 정밀 검사에서 비교적 낮은 등급을 받았거나 구조적 결함 가능성이 포착된 곳을 우선 정비 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민관 복지 전문가 70여 명 참석, 향후 4년간 추진할 10개 분야 정책 방향 설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복지 생태계의 중장기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제6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비전 워크숍'을 열고 관련 부서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다루어진 보장 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2027년부터 2030기까지 4년간 지역 안에서 실행될 종합 복지 로드맵이다. 시는 민간 사회복지 현장과 공공 행정 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체계를 다지고, 인구 구조의 격변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기반을 닦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일선 읍·면·동의 복지 위원,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실무 종사자 등 약 7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진행된 지역사회보장 실태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시의 복지 여건과 취약점 등을 분석했으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부 정책 제안들을 교환했다. 논의는 노인과 장애인 복지,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보육 환경 개선, 환경과 보건의료, 저소득층 자활 및 고용 연계 등 총 10가지 세부 영역으로 나누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제6기 계획이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실질적으로 담아내야 하는 핵심 법정 과제인 만큼,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실효성 높은 복지 과제들을 발굴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위촉식 개최, 안전·토목·건축 등 20인 구성해 시 발주 주요 공사장 부실 방지 앞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규정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공 과정을 상시 감시하는 '제1기 화성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행정 책임자들과 위촉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임명된 제1기 감리단은 시 안전 관리를 전담할 인력 4명과 토목 구조 분야 4명, 도로 설계 3명, 건축 시공 3명을 비롯해 수자원과 기계, 전기, 통신,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현장 전문가 총 20명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앞으로 시가 직접 예산을 발주해 추진하는 주요 관급 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정밀 점검과 기술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시민감리단은 현장 시공 과정이 설계도서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구조물의 품질과 안전 기준 준수 상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공사 과정에서 부당하거나 위법한 행정 처리 요소가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나 시정 조치를 직접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해 건설 행정의 청렴도를 높이는 역할도 병행한다. 시는 외부 감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부실 요소를 줄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립박물관-인천시교육청

6월 9일부터 나흘간 농업홍보관에서 소품 전시와 윷점 등 다채로운 상시 행사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센터 내 1층 농업홍보관에서 전통 절기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운영하던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 형태로 확장한 것이다. 센터 측은 농경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세시풍속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 전시장에서는 계절에 따른 다양한 절기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며 부럼, 창포물, 호미걸이처럼 농촌 생활과 명절에 사용하던 다채로운 소품들을 선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윷을 던져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윷점 운세 보기 등 현장 체험도 상시 운영한다. 전시 후반부인 6월 12일과 13일에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단오 풍습을 직접 겪어볼 수 있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단오 체험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도심 속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일정과 내용에 대한 궁금한 점은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월 5일 박물관 대학 종강 강좌로 공생 지능과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제28기 박물관대학의 마무리 강좌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의 삶과 앎'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 속에서 인간의 삶과 노동, 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인문학이 지녀야 할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단에 오르는 최재천 교수는 동식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대중과 학문의 가치를 공유해온 인물로, 여러 방송과 저서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좁히는 시도를 지속해왔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노동 시장의 변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직업의 형태가 흔들릴 뿐 일의 본질 자체가 소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이 미래 사회의 새로운 생존 조건이 될 것임을 설명한다. 또한 기술과 인간이 대립하는 구도를 넘어 서로 공존하는 공생 지능의 시각을 제시한다. 자연 생태계를 바라보는 눈으로 기술 문명을 해석하며 미래에 요구되는 인간다움의 정의에 대해 청중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강연의 마지막에는 서로 다른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과 깊이 있는 토론을 뜻하는 숙론의 가치를 전달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첨단 기술 시대를 막연한 두려움으로 바라보기보다 우리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차분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이 인공지능 시대를 기술 경쟁이 아닌 인간의 삶과 미래라는 관점에서 돌아보고, 변화 속에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6월 5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태양망원경 활용한 흑점·홍염 관찰 실습 진행, 오는 10월까지 중·고교 대상으로 추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인천동방중학교 과학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35명을 센터로 초청해 '동아리 천체관측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평소 학교 교과서 화면으로만 보던 천문 현상을 교육원의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이 움직이는 구조와 렌즈의 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마당에 설치된 망원경을 다루는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낮 시간대 진행된 실습에서는 태양 전용 망원경인 코로나도를 활용해 태양 표면을 상세히 관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태양 활동의 변화를 보여주는 어두운 흑점과 가장자리 밖으로 분출되는 붉은 불꽃인 홍염, 채층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망원경 접안렌즈에 대고 촬영하는 어포컬(Afocal) 방식을 통해 직접 관측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 보던 태양의 활동을 직접 관측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으며, 망원경을 직접 작동시켜 보면서 천문학자가 된 것 같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측은 “학생들이 우주 과학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구성을 준비했다"며, “향후 인공지능과 과학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천체관측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인천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세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자연 속 탐방과 작가와의 대화 연계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 도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이 28~29일 강화도 일대에서 관내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하는 생태 독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태 체험과 책 읽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독립적인 성장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참가자들은 안소정 작가의 '해를 구하라!'를 미리 읽고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강화도의 역사 유적지와 생태 환경 지역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다. 책 속 세계를 현실에서 마주한 학생들은 이후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집필 의도와 작품 속 궁금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독서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탐방과 독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독서체험 글쓰기 시간과 책 내용을 바탕으로 지식을 겨루는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소모임 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또래 친구들과 성취감을 공유했다. 학생교육원 측은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초기 자본 부족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목적 시중 금융기관과의 독자적 금융상품 개발도 동시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저금리 대출 및 보증 상품을 신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주택 대금을 모두 치르는 일반 주택과 달리, 20년에서 30년에 걸쳐 주택 지분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이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이와 같은 형태의 주택 공급 선례가 없다 보니 수분양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대출 금융 상품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도시기금을 기반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만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유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적 기관의 보증 제도가 마련되면 수분양자들이 일반 시중 은행에서도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 건의와 병행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자적인 금융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정부 보증 없이 해당 은행의 자체 상품으로 제공되는 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광교신도시 A17블록 240세대의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택은 오는 202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도는 청년 및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 대상에 이들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으며 관련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6월 1일부터 두 달간 미래희망관서 유치부 및 초·중·고교생 작품 100점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2026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생대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점의 수상작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작들은 어린 유치부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도화지 위에 기억과 약속,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내일에 대한 희망 등 다채로운 주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녹여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원 측은 “학생들의 작품에 생명을 아끼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는 다채로운 메시지들이 교육원을 찾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 10월까지 완료, 기초 주거복지센터 운영 체계도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이 직면한 주거 관련 현안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참여 기관의 진입 장벽을 낮춘 유행과 기존 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유형으로 세분화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 중심의 평가를 도입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는 반지하 주거시설의 환경 개선, 주거지 내 생활안전 지원, 고령 가구를 위한 주거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기관이나 자활 단체,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망을 짠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연계형 복지 모델로서의 발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현장 실태조사와 철저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정책의 연계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화재 예방 등 선제적인 주거 복지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센터는 지정된 과제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지은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현재 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연내 28개소로 늘리고, 향후 군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 밀착형 주거 지원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교육청-인천교육연수원

청라하늘대교 전망대·계양 아라온 연계 야간코스 마련… 맞춤형 견학도 가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중단 기간을 마치고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다음 달 4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올해 3월 첫 운영에 들어간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선거 전 제한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됐으며, 재개와 함께 새로운 야간 코스를 추가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 재개의 핵심은 청라국제도시 일대에 조성된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연계한 야간 특화코스다. 세계 최고 높이 수준인 184.2m 규모의 전망대 '더 스카이 184'를 중심으로 서해 낙조와 야경, 미디어아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간코스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관람 후 수변 야간 경관 명소인 계양 아라온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기존 주간형 견학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종권 탐방코스와 연평도 안보 체험 코스 등 기존 테마형 견학도 정상 운영된다. 영종 코스는 영종역사관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하나개해수욕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평도 코스는 서해 북방 접경지역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현장견학은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총 12개 추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제시된 코스를 선택하거나 관심 분야와 연령대에 따라 견학지를 직접 조합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단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전용 버스와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무 컨설팅과 원예테라피 병행… 공무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맡고 있는 군·구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8일 인천시청 신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본부 손희윤 과장이 맡아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실무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와 실무 컨설팅, 예방 정책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업무 스트레스를 고려해 원예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으며, 지자체별 사례와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과 대응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중심 컨설팅 형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관련 법률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클·수영·체조 등 다수 종목서 활약… 총 118개 메달 기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가 인천 학생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63개를 기록했다. 사이클 종목에서는 계산중학교 이승민 선수와 계산여자중학교 경시연 선수가 각각 15세 이하부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체조 종목에서는 청천중학교 김배근 선수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종목에서도 인천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인천별빛초등학교 송세영 선수는 접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고, 남동중학교 안다은 선수는 다이빙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양궁과 복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자가 나오며 인천 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AI·생태평화·위기학생 지원 연계… 미래교육 대응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공존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읽걷쓰 기반 교육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아이플라토(I-Plato), 에코피스(Eco-Peace), 읽걷쓰 AI 정책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플라토 과정에서는 위기 학생의 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마음 건강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에코피스 과정은 영흥도 현장 탐방과 연계해 생태·평화교육을 수업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읽걷쓰 AI 연수에서는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습형·참여형 연수를 확대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재난대응 대책회의 개최... 대형 공사장 등 45곳 대상 집중 점검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공사 및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공사·개발 현장 관리방안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 재난, 도시개발, 건축, 산림, 하천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기철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45곳을 대상으로 자체 및 합동 안전점검을 전격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상태, 절·성토 사면 관리, 흙막이 붕괴 및 지반 침하 우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마친 대규모 사업장 23곳에 대해서는 임시침사지와 가배수로 설치, 사면 보호조치 등 이행실태를 현재 점검 중이다. 주민 안전과 밀접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22곳에 대해서도 6월 10일까지 우기 및 폭염 대비 점검을 이어간다. 특히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8개 현장에는 태풍 특보 시 작업 중지와 출입 통제 등을 안내하고 가설시설물과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회의에서 공사현장별 취약요인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배수 관리, 토사 유출 방지 등 현장 조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28일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개최... 연구용역 결과 바탕으로 맞춤형 시스템 강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형 통합돌봄'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밀착형 돌봄 서비스의 세부 실행 방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돌봄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추진 실적 보고와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실행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화성시만의 고유한 인구 특성과 지역 여건을 분석해 돌봄 전달체계를 효율화하고,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전략이 포함됐다. 시는 연구 결과를 전적으로 반영해 기존에 보건·의료, 요양, 주거 등 각 기관별로 분절되어 제공되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성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고령화와 가구 구조 변화로 인해 돌봄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에 도출된 실행 방안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돌봄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자문 의견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분야별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산책로 동선 따라 은은한 간접 조명 조성...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원1저수지가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야간 휴식 공간이자 지역 명소로 거듭난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원1저수지 일원의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저수지 주변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창출해 저수지 일대를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야간 경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볼라드 조명, 갈대 조명, 태양광 보안등, 수변 데크 라인 조명 등 다양한 조명 기구를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특히 빛 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직접 조명을 지양하고, 주변 수목과 수면을 은은하게 비추는 간접 조명 방식을 채택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야간 산책로의 시야를 확보해 범죄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원1저수지가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의 유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원1저수지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각에 맞춰 점등되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17개 초·중·고교 대상... 정신건강 및 게임·도박 중독예방 교육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스쿨케어사업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동·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마음챙김교실은 최근 미디어를 통한 무분별한 정보 노출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위기가 커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 과정은 정신건강의 이해와 관리 방법을 다루는 '정신건강교육'과 온라인게임, 도박, 스마트폰 과의존을 막기 위한 '중독예방교육'의 두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부 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사전 신청한 17개교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전문 강사를 직접 파견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정신건강 교육은 7개교 1,328명, 중독예방 교육은 6개교 2,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당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미정 평택보건소 소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성남시-수원시

12개국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무교육·멘토링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현장체험 프로그램 '경청스타즈'를 본격 운영한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6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발대식을 열고 참가 청년 100명의 해외 프로그램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해외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24명이 지원해 6.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싱가포르, 폴란드 바르샤바,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12개국 12개 도시에서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지 실무언어 교육과 직무 멘토링, 해외전시회 참가, 국내기업 연계 무역마케팅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별과 별 사이'프로그램과 경제부지사와 함께하는 '스타 골든벨', 즉문즉답 멘토링, 문장 완성 게임 등 여러 소통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네임텍 제작 체험과 포토존, 메시지월 등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정곤 경제부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과 진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발대식 이후 2박 3일간 해외 안전수칙, 해외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6월 29일부터 지역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민 제안 정책 18건 반영 추진… 생활 속 기후대응 모델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기후 거버넌스인 '기후도민총회' 운영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밀착형 기후정책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는 2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교류회를 열고 지난 1년간 도출된 정책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기후도민총회는 지난해 6월 출범한 도민 참여형 정책 협의체다. 도민 120명이 에너지전환과 기후격차, 자원순환, 미래세대 등 6개 분야 워킹그룹으로 활동하며 토론과 현장 체험을 거쳐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도는 총 20건의 정책 가운데 상위법과 충돌하거나 취지와 맞지 않는 2건을 제외한 18건을 실제 정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정책에는 탄소포인트를 기부 형태로 활용하는 '탄소포인트 기부 나눔', 이동식 농촌 폐비닐 수거차량 도입, 기후행동 앱 기능 개선 등이 포함됐다. 성과교류회에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유럽연합(EU) 기후행동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기후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의 다양성이 정책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됐으며, 기후도민총회가 선진국 '기후시민의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형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AI 중심 융합교육 운영… 내년 3월 과학고 체제 개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분당중앙과학고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모집 정원의 20%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당중앙과학고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는 학교로, 2027학년도 신입생 정원은 일반전형 80명과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총 100명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중 최대 20명은 성남지역 학생으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원서 접수 전날인 오는 8월 23일 기준 가족 모두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인 중학교 졸업예정자다. 학교는 학급당 20명씩 총 5개 학급 체제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 중심 융합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7월 4일 입학설명회를 열어 교육과정과 입학전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과학고 전환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과 함께 학교 인근 시유지 제공, 기숙사와 연구동 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2개 과학고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경기권 미래형 과학고 3곳뿐이며, 분당중앙과학고와 부천과학고는 20%, 경기북과학고는 10% 비율로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양자기술·첨단 바이오 융합 논의… 국제협력·산업생태계 확대 모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G-Quantum Bio Summit 2026)' 개막식을 열고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산업 융합을 통한 미래 산업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서밋에는 국내외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석학 등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세계는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혁신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혁신기관과 기업, 연구자들이 협력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과 권영욱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우현구 첨단 바이오 연구협력센터(KOBRA) 센터장, 김대훈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자·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바이오 기술 동향과 글로벌 산업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한 대담과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또 글로벌 리더스 라운드테이블과 1대1 비즈니스 미팅,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칼텍(Caltech)과 UCLA, 존스홉킨스 의대 등 세계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와 산업 리더들도 참석해 양자·첨단 바이오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국제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기간 중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SIM), 성균관대학교 N센터, CJ블로썸파크 등을 연계한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에 선정된 국제회의로, 양자 바이오 분야의 기초과학부터 임상·산업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참가자 대상 산업·야경 투어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제회의와 연계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수원형 산업관광 모델 구축에 나섰다. 수원시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과 연계해 27~28일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열린 아시아물리치료연맹 학술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제회의 연계 관광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바이오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수원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7일에는 성균관대 엔(N)센터와 CNS빌딩에서 연구시설 투어와 미니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방화수류정 일원에서는 수원화성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과 연계한 야경 투어가 운영됐다. 28일에는 CJ블로썸파크 바이오 연구개발 현장 견학과 첨단 바이오 연구협력센터 관계자 대상 수원화성 야경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국제회의와 산업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국제회의복합지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부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 ‘수도권 배제’ 조항에 경기도-시군 공동 전선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에 수도권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이 포함되자 경기도와 도내 시군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인 수도권을 기계적으로 배제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 율곡홀에서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 주재로 도내 주요 시군의 실·국장들과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 내에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자격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한 규정이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반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앞서 지난 21일 해당 시행령안의 수도권 배제 및 비수도권 우대 조항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식 의견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시군과의 긴급 회의는 정부의 입법 움직임에 맞춰 도내 지방자치단체들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더 강력한 공동 대응 체계를 다지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정부의 방침이 확정될 경우 지역 전반의 산업 생태계가 심각하게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지자체별 피해 예상 유형은 크게 세 가지 갈래로 집약된다. 첫째는 글로벌 외투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유치해 온 지자체들의 미래 전략 차질이다. 오산시는 AMAT 등 글로벌 장비업체와 연계해 추진 중인 연구단지 조성 사업의 불확실성을 언급했고, 부천시는 DB하이텍과 연계한 해외 기업과의 투자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부정적 기류를 걱정했다. 성남시 역시 판교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팹리스 10배 육성 정책이 정부의 수도권 배제 기조와 충돌하면서 정책적 혼선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시흥시와 과천시 등도 신산업 생태계 위축을 경고했다. 둘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 생산 라인과 연계된 배후 단지 조성의 제동이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5·6공장과 연계한 소부장 투자 유치 인프라 구축에 악영향을 예상했으며, 화성시는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준비에 차질을 빚을까 고심하고 있다. 수원시 또한 연구특화지역 및 경제자유구역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셋째는 오랜 기간 군사 시설이나 인구 감소 등으로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아온 경기 북부 및 외곽 지역의 역차별 심화다. 연천군과 가평군은 접경지로서 그간 수많은 개발 제한을 감내해왔음에도 단지 수도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또다시 불이익을 받게 됐다고 토로했다. 고양시, 의정부시, 김포시 등도 지역 내 개발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번 시행령안이 정부가 지난 수년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K-반도체벨트 및 메가클러스터' 정책 방향과 전면 배치된다고 진단했다. 기존 거점을 육성하겠다는 핵심 전략을 뒤집는 조치일 뿐만 아니라, 특정 조항에서는 수도권을 차단하면서도 다른 조항에는 비수도권 우대 표현을 혼용하는 등 법령 내부의 정합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이나 대만 등 경쟁국들이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거점을 중심으로 집약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글로벌 추세와 비교해도 역행하는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시간 다툼과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에서 수도권이라는 경계선 하나로 지원을 차단하는 방식은 국가 전체의 득실을 따져보아도 실책"이라며 “지자체들과 함께 촘촘한 대응 전선을 짜서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부 시행령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전담 기구인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All-Care TF)'을 가동해 대기업 생산 거점, 소부장 집적 도시, 북부 규제 지역 등 각 시군의 입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논리를 정교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서울시와 인천시 등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타 수도권 광역 지자체 및 유관 단체들과도 긴밀히 공조하여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정부를 상대로 공동의 반대 전선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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