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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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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3지구 개발·첨단기업 현장 확인…29일 시민보고회서 정책 방향 공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세교3지구 개발과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삼고 업무보고와 산업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정책 구체화에 나섰다. 인수위는 최근 업무보고를 통해 세교3지구 개발계획과 산업기반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이 안정적으로 입지할 수 있는 개발 방향을 살피는 한편,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지곶일반산업단지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연구개발 환경을 확인하고, 첨단기업의 성장 여건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 개발과 기존 산업단지의 연계 발전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야 오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진행한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결과는 오는 29일 열리는 시민보고회에서 공유된다. 인수위는 산업 분야를 비롯해 민선 9기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산업 경쟁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율 혼합복식 정상·남자복식 준우승…전국 무대 경쟁력 입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부가 '2026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기록하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은 오산스포츠클럽 소재율(성호중 3) 선수와 시흥능곡중 한예슬 선수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을 앞세워 결승까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에서는 소재율·손태양(성호중 3)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준결승에서 전국 강호인 당진중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소재율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과 남자복식 준우승을 동시에 기록하며 두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손태양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공경호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일용 오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정상급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찾아가는 검진·가족 지원 호평…도내 치매안심센터 46곳 중 우수기관 선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 11월 개소한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고립 예방에도 힘써왔다. 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과 배회인식표 보급, 지문 등록 등 실종 예방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과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6일부터 OGQ 마켓 배포…7월 15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새로운 버전인 '꼬마용' 애니메이션 스티커를 네이버를 통해 무료 배포하며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 확대에 나선다. 용인시는 26일부터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미니 버전인 '꼬마용' 애니메이션 스티커 24종을 네이버 OGQ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티커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최근 디지털 콘텐츠 이용 흐름을 반영해 새롭게 제작됐다. 기존 조아용 스티커는 2024년 6월부터 2년간 3만 822회 다운로드됐으며, 이날부터 배포를 종료한다. '꼬마용'은 조아용의 상징인 뿔과 등 비늘, 녹색 몸체를 유지하면서도 작은 체형과 다양한 표정으로 친근하고 장난기 있는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새롭게 선보인 스티커는 행복, 노래, 하품 등 다양한 감정을 애니메이션 효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온라인 대화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티커는 네이버 OGQ 마켓에서 '용인시'를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오픈톡, 네이버톡, 치지직, 클립, 라운지 등 OGQ 연동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스티커 배포를 기념해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스티커를 사용한 화면을 캡처해 시 공식 SNS 등에 안내된 양식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보냉백과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을 아껴준 시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카카오톡 조아용 이모티콘을 배포해 27만 건이 28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반도체 협력단지 지정 여건 개선…첨단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서 논란이 됐던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첨단 반도체 산업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인 이천시는 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지정과 산업 육성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성수석 당선인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도체 협력단지 지정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이번 조항 삭제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이천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반도체 소부장 협력단지와 연구개발 집적단지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와 첨단패키징,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수와 전력, 교통망, 폐수처리 등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ASML·AMAT·Lam Research·TEL·KLA 등 글로벌 장비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부장 기업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성 당선인은 “이번 시행령 입법예고는 이천이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추미애 당선인의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구상과 연계해 민선 9기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7월까지 공동주택 캠페인 운영…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 독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5월 16일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천시는 건강조사 공식 캐릭터인 '이지미'를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바로 알기'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사 필요성을 알리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표본 가구 주민들의 조사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은 조사 참여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개 골목상권 지원사업 추진…페이백·문화축제·플리마켓 잇따라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권 홍보와 SNS 마케팅, 로컬마켓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충동 664 일대 '이충중심상가상인회'는 26일부터 상권 내 3개 점포를 이용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6일부터는 고덕면 태평아파트 일대 '태평상가상인회'가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하며, 7월 4일에는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상인회'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합정동 964 일대 '배미지구상인회'가 상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냉백 증정 행사를 진행했으며, 21일에는 '고덕소상공인회'가 고덕동 1948 일대에서 플리마켓과 버스킹, 노래경연, 클래식 공연, 댄스동아리 공연 등을 열어 약 40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평택시는 골목상권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여 명 참가해 기량 겨뤄…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2026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이충게이트볼장에서 '2026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 선수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심판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윤하 의장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팀워크가 중요한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에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에게 실력을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체육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는 18개 클럽,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0개 팀 경쟁 뚫고 우수상…'AI 민원실'로 예측형 행정 주목 ◇ AI 경쟁 무대서 인정받은 화성시 행정 역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인공지능(AI)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AI 기반 민원 예측 시스템을 전국에 소개한 데 이어 AI 전담부서 운영과 AI 공무원 도입까지 추진하며 AI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의 핵심 프로그램인 'AI 챔피언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AI 전환(AX)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행정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은 전국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기획하는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 신환철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 빅데이터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등과 함께 개발 경험이 없는 기획형 인재 중심의 '흑코더' 분야에 참가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바이브코딩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해당 팀은 전국 200개 참가팀 가운데 본선 24개 팀, 결선 8개 팀에 오른 뒤 기술성과 활용성, 정책 적용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신 팀장은 “공직자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화성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AI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I 민원실' 공개…예측형 행정 모델 제시 화성시는 박람회 개막 첫날 열린 'AI 챔피언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한국형 팔란티어 시스템, 화성에서 구현하다'를 주제로 'AI 민원실'을 단독 발표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AI 민원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토연구원 민원분석 및 예측시스템 구현을 위한 문제해결형 도시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시 내부와 외부에 분산된 행정·생활 데이터를 도시데이터 온톨로지(Ontology) 기반으로 연결해 민원 발생 징후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처럼 민원이 접수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미리 예측하고 관련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석한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예측하는 접근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앞으로 민원 분석뿐 아니라 공직자가 폭언이나 욕설이 정제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함께 구현해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직자의 민원 업무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 AI 전담부서 기반으로 행정 혁신 확대 화성시는 지난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AI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AI 박람회 및 컨퍼런스 'MARS 2025'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까지 개최하며 AI 산업과 행정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민선 9기에는 365일 24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한 AI 공무원 '코리봇'을 도입하고, 시청 AI 랩(Lab)에서 '화성시 공무원 AI 챔피언 교육 활용과정'을 운영해 공직사회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 AI 박람회에서 화성시의 AI 역량이 인정받은 것은 전국 최초 AI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축적한 경험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민선 9기에도 AI 공무원 '코리봇' 도입 등 시민 중심 AI 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1등 AI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M 넘어 BMP 제시…산학협력 연계 방안도 함께 공유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가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난 25일 화성AI무역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과 실질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모델(BM) 중심의 접근에서 나아가 중장기 전략을 담은 비즈니스 마스터플랜(BMP)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웅진 코디네이터가 산학협력 기술매칭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대학과 연구기관, 전문가 연계 방안 등을 안내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스타트업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산업별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에는 화성 팔탄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서 '소공인을 위한 AI'를 주제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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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직·협의체·서비스 제공기관 갖춰…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연계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올해 1월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개월여 동안에는 운영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광주시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가사·식사·이동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기관 선정도 마무리해 7월부터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발굴도 병행했다. 매월 두 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모두 8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88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59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빅데이터 전수조사를 활용해 2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지원 사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69세 노인과 정신장애를 앓는 미혼 딸이 함께 생활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하고 식사 지원과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딸의 건강 문제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가구 전체가 지역사회 보호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신청주의 한계로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오는 10월 전담 인력을 확충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 인증 전기자전거 등만 통행 가능…오토바이 진입 시 과태료·범칙금 부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자전거도로 이용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오토바이 등 통행이 금지된 차량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련 규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도로 이용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줄이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도로에서는 일반 자전거를 비롯해 국가통합인증(KC)을 받은 전기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만 통행할 수 있다. 반면 일반 자전거에 전동기를 임의로 부착한 차량이나 해외직구 등으로 국가통합인증(KC)을 받지 않은 전기자전거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자전거도로 이용이 제한된다. 또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는 자전거도로 진입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올바른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04개 공약 재점검·핵심 정책과제 제안…2주간 활동 마치고 최종보고서 전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성남시의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안하고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주요 정책 과제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지난 2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과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의 선도 행정을 지향하는 '빠른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행복한 시민' 등 3대 기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지원 확대,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최,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통합브리핑룸)' 설치,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사항 104개를 시민의 관점에서 다시 점검했으며, 시민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공약은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집중 검토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핵심 정책 과제가 민선 9기 성남시정의 나침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져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임한 신상진 시장의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출범한 한시 기구다. 6개 분과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비전과 공약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최종보고서 전달을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10개 경로당 순회 교육…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과 합리적 소비 정보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운영하며 고령층의 금융사기 예방과 안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10개 경로당에서 모두 10차례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실생활 중심의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 계약 및 상품 구매 시 유의사항, 안전한 소비 방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예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과 소비자 피해 예방 등이다. 특히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금융사기가 지능화되는 상황을 반영해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에 대응하는 방법, 신고 절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기능식품 교육에서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 허위·과장광고를 구별하는 방법, 제품 구매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낯선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건강식품도 광고만 믿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확대해 고령층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 소비자는 금융사기와 허위·과장광고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수원 2025' 발간…정책 관심도·공공기관 신뢰도 높아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의 행복지수가 7점대를 기록하고 생활환경 만족도와 공공기관 신뢰도, 시정 관심도 등 주요 사회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025년 수원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의 사회·경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국문판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와 영문판 「SUWON AT A GLANCE 2025」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주요 통계를 인포그래픽과 시각자료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과 정책 관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사 결과 수원시민의 종합 행복지수는 지난해 6.59점에서 올해 7.04점으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7점대를 기록했다. 장안구는 7.00점, 권선구와 팔달구는 각각 6.80점, 영통구는 7.47점으로 4개 행정구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생활환경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100점 환산 기준 자연녹지 환경이 69.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환경 68.8점, 생활환경 68.5점 순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신뢰도에서는 가족(85.9점)과 친구(74.4점)에 대한 신뢰가 높게 나타난 반면 이웃(57.1점)과 처음 만난 사람(34.3점)에 대한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공기관 신뢰도는 전년보다 4.0점 상승한 58.5점을 기록했다. 시정에 대한 관심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정책 관심도는 100점 환산 기준 48.8점에서 60.5점으로 상승했고,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 비율도 25.7%에서 49.8%로 24.1%포인트 증가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 지표는 개선됐으나 관계의 거리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직장 동료로서의 수용성은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높은 태도를 보였으나, '친구'나 '배우자' 등 관계가 친밀해질수록 수용 의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소수자와 난민에 대한 수용성은 전체 조사 대상 중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단행본에는 사회적 포용성과 가족, 사회통합 등 기본 지표뿐 아니라 1인 가구, X세대, 청소년 행복 유형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심층 분석도 담겼다. 또한 올해는 영문판을 함께 발간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여건 홍보, 국제기구 도시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축적된 도시 데이터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구직자 중심 맞춤형 취업지원·공동 채용사업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지역 일자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직자를 위한 통합 고용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시신중년센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통합고용지원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운영되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복사업을 조정해 지역 고용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유사사업을 사전에 조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일자리 발굴과 채용행사 개최,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통합 사례관리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이명순 수원일자리센터장, 유인숙 수원시신중년센터장, 최은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권미영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관별 전문성을 연계해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더욱 촘촘한 고용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회 운영 전반 안내·청사 라운딩 진행…7월 1일 개원 앞두고 적응 지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안성시의회는 26일 제9대 안성시의회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회 운영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당선자들이 의회 운영 체계와 지원 시스템을 이해하고 개원 이후 의정활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회 운영 체계와 의회사무과 팀별 지원 업무를 비롯해 의원 등록 절차, 최초집회 운영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방송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청사 라운딩도 진행했다. 안성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정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당선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개원을 앞두고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당선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안성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단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인들의 놀이터' 참여 만족도 96%…관광·지역경제 연계 확대 기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 원도심 골목여행 프로젝트 '장인들의 놀이터'가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성시는 지난 23일 열린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프로젝트 운영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인들의 놀이터'는 원도심의 장인과 상인, 문화공간을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재구성한 사업이다. 장인의 기술과 시장 문화, 근대 역사 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골목 탐방을 넘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대장간, 공방, 카페 등 15개 상인·기관이 참여했으며 모두 6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다. 낙원역사공원과 문화로74, 문화창작플랫폼, 안성맞춤문화장인학교, 안성맞춤유기박물관 등 지역 문화거점과 연계해 관광 동선도 확대했다. 시범 운영에는 총 168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6%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장인 체험과 골목 이야기를 통해 원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워크숍에서는 농촌크리에이투어와 안성시티투어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과 함께 상인·주민 협의체 구성, 정기 협력체계 구축, 관광상품 민간 판매 확대 등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원도심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관광콘텐츠로 연결한 사례"라며 “안성만의 특색 있는 골목여행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사진행·입법활동 지원 안내…7월 개원 앞두고 의회 운영 이해 높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가 제5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여주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당선의원들이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정활동 지원 체계와 의사진행, 의안 처리 절차, 입법활동 지원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당선의원들은 의회의 기능과 운영 절차를 살펴보고 개원 이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의회는 새 의회 출범에 맞춰 당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의회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회복·복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제도 개선 사항은 권익위 접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했다. 여주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주관한 '2026년 여주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에서는 일반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은 물론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신용회복 상담과 제도권 밖 복지 취약계층 지원 상담도 실시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상담이 다수 접수되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안내와 조정을 통해 처리했으며, 추가 검토나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돼 후속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상담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민원·감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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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도로 안전 확보…과적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도로시설물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항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과적 차량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과적 운행이 잦은 인천항 주요 출입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경찰서와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과 함께 진행된 예방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당부했다. 도로법은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을 과적 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재량 측정을 방해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과적 운행이 도로시설물 훼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연중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민원 발생지역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홍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단속과 캠페인은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도로 파손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운송업계도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수구 라운드테이블 개최…AI 교육 연계 경영컨설팅 등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이 연수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인천신보 연수지점은 지난 23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수구청과 소상공인 단체,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출범한 '연수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민간과 공공, 금융권이 연계한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한승철 연수지점장과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을 비롯해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 연수구 상인연합회, 농협은행 연수금융센터,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 하나은행 송도신도시지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수구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디지털 교육과 연계해 인천신보의 경영지도 사업과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한승철 지점장은 “민간과 행정, 금융권이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실무교육 실시…7월 1일 임기 시작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본관 3층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체계와 의정활동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와 당선의원 인사, 의정활동 안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 일정과 의정비, 맞춤형 복지제도, 의원 신고사항, 회기 운영,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조례 입안 및 정책개발 지원, 연구단체 운영 등 실무 전반을 안내했다. 직무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우지영 박사가 맡아 예·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심사기법, 지방의회 권한과 법, '지방의회법' 제정 주요 내용, 조례 입안 및 입법 실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의회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의원 교육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의 공공위탁교육도 연계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사무처장은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입법과 정책지원, 홍보,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억원 상당 학생용 도서 기증…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은 25일 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드림 지원사업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53교에 총 1억원 상당의 학생용 도서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북드림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과 독서교육 지원,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문화 탐방…7월 8일부터 총 10회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지명(地名)수배 인천: 인천의 새로운 행정구역명과 옛 지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의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이해하고 지역 인문자원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생학습관과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설화를 통해 본 인천 지명', '인천 개항장과 지명의 변화 고찰' 등 이론 강의와 강화군 인문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지명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경제청-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교육청

민선9기 출범 앞두고 특별위원회별 현장 제안 반영한 핵심 도정 과제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장애인 정책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 농어업 혁신, 공공의료 강화 방안 등 도정 핵심 과제를 잇달아 발표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다. 각 특별위원회는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마련했으며, 일부는 임기 첫해부터 추진이 가능하도록 비예산·저예산 사업 중심으로 설계했다. ◇ 장애인 이동권 확대·학대 피해 보호체계 강화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장애인동행 특별위원회는 25일 추미애 당선인에게 장애인 분야 공약 검토 결과와 신규 정책을 담은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위는 당선인의 장애인 관련 공약 12개를 검토하고 신규 과제 24개를 추가 발굴해 모두 36건의 정책 검토서를 제출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을 현재 약 1.2명에서 2.5명 수준으로 확보해야 실질적인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바우처 택시와 연계해 리프트 차량 수요를 분산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학대 피해 장애인 보호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현재 도내 쉼터는 남부와 북부 각 1곳씩 모두 2곳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학대 의심 사례는 2,102건에 달한다. 특위는 권역별 쉼터 확충과 함께 경기도의료원을 피해 장애인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치료와 심리 상담, 증거 채취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권리보장원 설립', '장애인정책책임관 신설',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행정 일원화' 등 비예산·저예산 과제 14건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돌봄 공공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최중증 와상장애인 첫 여행 프로젝트', '장애인 자립전환 브릿지(Bridge)' 등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다. ◇ 경기북부 '5대 기반·5대 성장동력' 추진 북부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위는 중첩 규제 조정과 미군 반환 공여지·군 유휴부지 개발권 확보, 평화경제특구 등 제도 특례 마련, 경기·인천·강원 간 광역 거버넌스 구축, 교육·의료·법무행정 등 정주 여건 개선을 '5대 기반 조성'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항공·우주·MRO(항공기 유지보수정비산업)·드론 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 에너지고속도로 및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 경기성장펀드 조성,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인프라 확충 등 '5대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 특구와 우주기지건설 산업 클러스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창업단지 조성, 국제문화·스포츠타운 구축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첨단 과학·친환경 융합 미래 농정과 소득 보장 안정화 미래농어업혁신특별위원회도 같은 날 민선9기 경기 농정 비전인 '첨단과학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혁신 경기농정 실현'과 함께 7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위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가칭)경기농축산AX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농과 영세농에게 스마트 장비와 '음성인식 말하는 영농비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에게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가칭)G푸드든든마켓'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했다. 친환경·유기농 확대와 경축순환 바이오에너지 시설 조성, '경기든든 경축순환 소득마을' 운영 등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9개 시군에는 광역형 직매장을 설치하는 등 'G로컬푸드 광역순환형 유통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농어민 기회소득'을 '농어민 든든소득'으로 개편하고 농어촌기본소득을 소멸위험도가 높은 면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어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이천병원 찾아 필수의료 체계 점검 경기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 필수의료 안심체계'를 주제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방문에는 추미애 당선인을 비롯해 이수진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이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등이 참석한다. 준비위는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인 이천시의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 운영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모델을 확대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7일부터 수원·용인·의정부·동두천·연천 공연장 순회…국악·무용·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 공연장에서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공연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84팀의 예술인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한다. 도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도 마련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기농업 가치 확산 및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조성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에 참석해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성장하고, 유기농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대인 만큼 학생들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하는 대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좋은 시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필요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기농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 참석해 유관기관 후속조치 확인 및 협력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에 참석해 교통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여건 개선을 촉구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도·성남시·GH·LH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원, 이군수 성남시의원, 장일남 성남시의원 당선인,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신호체계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교차로 신호운영 개선,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 버스노선 확충 현황과 향후 EX-HUB 설치에 따른 광역버스·내부 대중교통 간 환승 연계 방안을 보고했다. LH는 달래내로 확장,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 EX-HUB 설치 등 중장기 교통개선 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EX-HUB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달래내로 확장과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만큼, 교통 불편이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주 여건의 제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간담회에서도 확인했듯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는 경기도, 성남시, GH, LH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개선 발표와 함께 KETI, KT, HK이노엔, 스테이션-K 등 기업의 창업육성 및 협력사업 소개, 참석기관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23개사 30여 명 참석…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투자환경 개선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산업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산업안전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계자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2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면교육 8시간과 온라인교육 8시간을 결합한 형태로 총 16시간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면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 작업 관리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보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고도화 거쳐 재인증…ISO 45001·22301 이어 안전경영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26일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업무 영향분석(BIA), 리스크 평가,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사업장·부서별 업무연속성 확보 및 복구계획 수립, 재난 대응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항만 시설 및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체계를 갖춘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재난 상황에서도 항만 공사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도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외에도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총 3개의 안전 관련 핵심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초등 4~6학년 학생·학부모 30팀 참여…정조 소통 철학 접목한 체험형 인성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수원화성행궁 및 수원화성박물관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3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특색 학부모 교육 「수원화성행궁 부모-자녀 달빛소통 산책」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온전히 교감하는 '참여·체험형 가족 연수'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백성과 가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소통 철학을 현대의 가족 관계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화성행궁 내부를 산책하며 공간의 역사적 의미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통 미션을 수행했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효심을 표현했던 '봉수당'에서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기다림과 이해의 공간인 '장락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가장 듣고 싶어 했던 한마디를 나누며 눈을 맞추었다.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낙남헌'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3분 동안 온전히 들어주는 대화법을 직접 실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빛 마음 나누기' 세션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부모가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장이 펼쳐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디지털 기기의 홍수 속에서 단절되었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밤하늘 달빛 아래 나란히 걸으며 따뜻하게 복원되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지역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성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내실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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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주제로 자유와 평화 가치 되새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흔 속에서 국가 발전을 이룩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등 12개 보훈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행사장 내부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용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제17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었다"라며 “이들이 지켜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책임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7월 15일 커피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 100년 전 경성의 음악 재해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가 7월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무대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관객을 찾아가는 마티네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 주제인 '짜스(Jass)'는 1930~40년대 경성 지역에서 유행하던 신민요, 만요, 서양식 스윙 음악 등을 통칭하는 대중음악 용어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과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당시의 유행가에 현대적인 재즈 요소를 가미한 '모던 짜스'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시도를 감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 음악의 틀을 유지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소리꾼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프렐류드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 단체다. 공연에서는 그리움을 왈츠로 표현한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신민요 '노들강변', 스윙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등이 연주된다. 100년 전 경성의 카페 분위기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NOL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감각의 우수작 40점, 인천문화예술회관서 28일까지 전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 기법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6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인천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40점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부문별 주요 수상작을 살펴보면 대상은 최선희 작가의 '갑비고차에 스며들다-사랑·감사·희망'이 차지했다. 금상은 이정숙 작가의 '빛의 조각, 차를 담다'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최영규 작가의 '불과 나무', 서정우 작가의 '차반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통 공예미를 살리면서도 상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전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위에 오른 25개 작품은 향후 개최될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 위한 기본 교육... 군·구 담당자 등 40명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마침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계자 대상 기본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마침돌봄'은 고령층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모델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 수행 기관 실무자와 계양구를 포함한 관내 군·구 담당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호스피스 제도의 구조를 설명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다학제적 팀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박지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 재택의료센터 실장이 말기돌봄 서비스의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실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간호사를 케어매니저로 활용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푸른나무인천심리상담센터, 계양구청이 연합체 형태로 참여하며, 다음 달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된다. “결과 중심이 아닌 공정한 과정 거쳐 신뢰받는 선거제도 확립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은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청제도와 선거무효 판단 기준의 한계를 지적하고 제도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무효 재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선거제도의 구조적 모순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공직선거법 제220조에 규정된 선거소청제도를 비판했다. 현재 지방선거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법원 소송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해야 한다. 허 의원은 “선거 행정과 개표를 담당한 당사자 기관이 스스로의 처분에 대해 위법성을 1차 판단하는 방식은 객관성과 독립성을 결여할 수밖에 없다"라며 소청 제도를 폐지하고 사법부의 즉각적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224조에 명시된 '결과 영향성' 기준의 맹점을 언급했다. 현행법은 선거 과정 중 위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그것이 전체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증명되지 않으면 선거를 무효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 의원은 절차적 정의와 공정성이 배제된 채 결과 유효성만 따진다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은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라며 “인천시민들의 표 가치가 왜곡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관련 법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연설을 마쳤다본문 내용을 종결했다.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 자립 판로 다지는 실질적 계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발의한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보훈단체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보훈단체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관내 보훈단체가 직접 제조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국가유공자 가계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단순 권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의무 규정을 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인천시청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은 매년 보훈단체 생산품 구매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전체 구매 액수의 최소 0.5% 이상을 보훈단체 생산품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했다. 이 외에도 시장이 매년 구매 실적을 점검하여 외부에 공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표치에 달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단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 마케팅, 유통 채널 다각화 등 다방면의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신성영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답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명확한 정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거점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 내에 계획된 K-바이오 랩허브 건립 공사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절차와 설계 단계의 검토를 원만히 완료했으며, 2026년 3분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제청은 지난 4월 조달청에 시공 계약 이행을 의뢰한 뒤 5월 중 입찰 공고를 냈으며, 현재 가격 입찰을 완료한 상태다.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낙찰할 계획이며, 경제청은 이에 맞춰 현장 준비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162-1번지 일원에 총 건축비 9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 375㎡ 규모로 지어진다. 연구장비비는 국비로 지원받고 건축 공사비는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에서 조달하며, 부지는 연세대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간 건설공사 타당성조사와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등 국가재정사업에 필요한 이행 조건들을 거쳐왔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경제청, 연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사업단에서 운영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공모로 선발된 일부 초기 바이오 기업들은 대학 내 임시 연구동에서 활동 중이며 향후 건물이 완공되면 첨단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결합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교직원 및 교육공동체 1500여 명 참여해 미래 공교육 기준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27개 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추진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정책인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운영 4년 차를 맞아 개별 학교의 정성적·정량적 성과를 진단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단편적인 성과 보고서 제출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상호 토론이 가능한 종합 학술제 형태로 기획해 미래 공교육 정책의 확산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학교급에 따라 총 9개의 연합 세션으로 구성되며, 대상 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고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갈산초에서 열린 초등 연합 세션(인천갈산초·인천동수초·인천마곡초·인천상정초)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정 표준에 대한 고민'을 의제로 설정하고 학생 주도형 맞춤식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눴다. 같은 날 작전여고에서 개최된 중등 연합 세션(안남고·인천효성고·작전여고)에서는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제안'을 주제로 고교 학점제 및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모델의 다각적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학교 간 연대를 통해 공교육의 현장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데 본질적 의의가 있다"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취합해 오는 7월 14일 열릴 여름 컨퍼런스에서 K-교육을 선도할 비전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하자대응반 주관으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교 대상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 건물 누수 현상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개 교를 대상으로 '하자대응반' 누수 점검 현장 컨설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시설 누수 하자 제로화'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고 예방 중심의 시설 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컨설팅 과정에는 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 유관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대상 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시설 내 누수 발생 구역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확인하고 유입 경로와 원인을 명밀히 분석한 후 현장 상황에 적합한 보수 보강 공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수집된 현장 데이터와 검측 기준들을 정리·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석된 통계 자료를 향후 신설되거나 증개축되는 학교시설의 설계 공정과 시공 시방서에 반영해 선제적 누수 방지 설계가 도입되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시설물의 누수 방지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보건 위생 및 안전사고 방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당면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을 펼쳐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바이오과학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계 직업교육이 지닌 미래 비전과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중학 일선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에 맞춘 소신 진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부 커리큘럼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관내 직업계고 계열 및 신설 학과 정보 제공, 청소년 진로 상담 기법 특강, 첨단 학과 실습실 견학 및 기자재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교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인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동참한 중학 교사들은 직업계고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실제 졸업생들의 다양한 취업·진학 성공 사례와 경로를 파악하고, 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방향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 중 추진될 후속 교원 연수를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행사 일정과 연동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 직업 교육이 거둔 구체적 치적과 미래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 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고교 선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및 분수 운영... 수목원 특별 기획 전시도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및 자연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도시공원, 수목원, 도서관 등 관내 주요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우선 무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이 가동된다. 도내 도시공원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6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가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에서는 풀장 운영과 함께 마술쇼, 풍선 버블쇼, 매직 풍선 만들기 등 동반 행사가 펼쳐진다. 숲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야외 생태 교육도 마련됐다. 2일 광교호수공원 '곤충생태교실'을 시작으로 4일과 12일 '광교 생태 숲 탐사', 4일과 18일 칠보산 '자연탐사대'가 열린다. 광교중앙공원 등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물은 어디서 왔을까?'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대수원수목원에서도 별도 생태 과정이 개설된다. 이 밖에 해우재문화공원의 '제15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만석공원 목공체험, 광교푸른숲도서관의 '펫과 함께하는 푸른숲 책뜰'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특별 기획전시가 참관객을 맞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계절별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원의 여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 없이 영상과 토론으로 만드는 시민 주도 학습공동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시민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함께 지식을 습득하는 '무지한 스승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무지한 스승'에 등장하는 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다. 주입식 지식 전달자로서의 전문 강사 없이 학습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공동체 모델이다. 지정된 '무지한 스승'인 시민 기획자는 유튜브, 경기도지식,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등 플랫폼에 탑재된 영상 자료를 취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이후 평생학습관 강의실이나 지역 도서관에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온라인 협업 툴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방을 통한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8월 외국어 학습 시범 사업을 선보인 이래 기획단을 양성해 왔으며, 현재 5기까지 총 28명의 기획단이 활동 중이다. 현재 글쓰기, 생성 인공지능 기술, 한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5개 소모임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온라인 활동 공유회가 열려 기획단원들이 학습 성과와 일상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가오는 3분기에는 죽음학, 명상, 서양철학 등 새로운 인문·과학 주제의 모임들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이 공통 의제를 두고 대화하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간병·돌봄요양·재활테이핑 등 3개 전문 교육과정 개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동남보건대와 협력해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문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생활보건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25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공공 평생교육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고령화 등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교육은 동남보건대 소속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고 교내 전문 실습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통합간병, 돌봄요양, 재활테이핑 등 총 3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보건 및 간병 분야에 관심을 가진 수원시민이라면 조건 없이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시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부서와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후속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직결되는 의료·보건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수강생들이 역량을 개발해 지역 돌봄 체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장문 통해 산단 백지화 방지 배경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6기 건설 계획은 일부의 혼선 유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없음을 삼성전자 최고위층을 통해 간접 확인했다"라며 산단 사수를 위해 노력해 준 용인시민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네 가지 핵심 요인으로 현 정부 출범 전 이뤄진 국가산단 계획 승인, 보상 절차 착수,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 체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 방어 활동을 꼽았다. 용인 산단은 2024년 12월에 계획 승인을 획득한 후 2025년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의 선제적인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석 상태인 LH 사장을 조속히 임명해 지연되고 있는 국가산단 부지 1, 2공구 조성 공사의 발주 입찰공고를 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초 계획은 올해 초 공고 후 6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된 상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도 외부 단체의 반대 의사에 영향을 받지 말고 지난해 5월 확정된 국가산단 전력 공급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삼성이 타 지역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으나, 권력기관이 기존 국책사업을 흔들며 투자를 종용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국가 경제와 지역 미래를 위해 용인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36개 대학 입학 관계자 상담 진행... 현직 교사 1대 1 컨설팅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 11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전형 선발 비중 확충 기조에 맞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장은 개인 맞춤형 진학 컨설팅 공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36개 대학별 상담 부스, 진로·진학 설계 특별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1대 1 진학 컨설팅 부스는 지난해 52개에서 올해 70개로 확대했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배치되어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생생활기록부를 전산 분석해 적합한 전공과 전형을 도출해 주는 '인공지능 생기부 분석'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1대 1 컨설팅과 AI 분석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 입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학별 상담 부스와 고교학점제 컨설팅, 진로 적성 검사 등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공학과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과 소개 부스도 별도 설치된다. 시는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참가자 편의를 돕기 위해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행사 시간 동안 죽전역 3번 출구와 단국대학교 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7~8월 매주 금·토 저녁 진행…초등학생 대상 자연체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지생태공원에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서늘한 야간에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깜깜한 숲속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소주제로 지정되어 진행되며,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 아동들은 기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야간 수풀 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야행성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는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도심 밤하늘을 관찰하는 천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 야간 관찰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주간 환경과는 다른 생태계의 단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7km 전 구간 보행 데크 및 편의시설 배치 상태 직접 현장 지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26일 예정된 '화성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통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유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해 만세구청장, 문화관광국장, 안전건설실장, 농정해양국장 등 시 지휘부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현장 사업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해안 데크로드와 기존 산책로 노선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설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공공주차장, 간이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의 배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군 사격 훈련에 따른 일부 통행 제한 구역에 개설된 우회 도로의 안전성을 집중 검토했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서해안권 핵심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떴으며 오는 7월 최종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진행 중이다. 구간은 제부마리나에서 궁평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7km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낙조경관길 5.0km, 소금바다길 4.5km, 궁평관광길 7.5km 등 3가지 테마 코스로 나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안 데크길 4.4km와 자연림 둘레길 12.6km가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거점을 연결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들이 해안 경관을 인접해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임시 개통 기간 중 수렴되는 이용객들의 개선 의견을 보완해 최종 완공도 수준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 대광위 관계자 만나 긴급 광역교통 협의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무 관계자들과 만나 출퇴근 시간대 버스 증차 및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대광위 측에 구체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주요 요구안은 출퇴근 피크 시간대 광역 전세버스 추가 증차 조치, 주민 수요 맞춤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확정, 봉담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화성시 자체 요구안 반영, 진안지구 신도시 입주 일정과 동기화된 실효성 있는 선제적 교통대책 수립 등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출퇴근 대중교통난은 주민 복지와 직결된 가장 시급한 민생 당면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도 가까운 시일 내에 대광위를 직접 방문해 핵심 교통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연계해 출퇴근 시간대 주요 정류장 이용객 수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여 단기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조기 검진 및 민·관·학 협력 예방 교육 성과 인정받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직전 연도 성과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성과다. 센터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및 관리 인프라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관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인프라 구축 수준, 치매 예방 서비스 보급율 및 사례 관리 실적, 지역 특화 예방사업 추진 성과 등을 합산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고령화 추세에 부합하는 예방 중심의 안심 돌봄 네트워크를 조직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권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민·관·학 협동 구조의 치매 예방 교육 체계 확대,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처방, 치매 환자 가족 구성원 지원 바우처 사업 등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협력해 일구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다각화해 치매 친화적 도시 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

현대캐터링시스템 등 기업 20곳 참여... 총 253명 채용 규모로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2026년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과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캐터링시스템(KCC 안성공장), BMW 내쇼날모터스, 농심 안성공장 등 지역 우수 구인기업 20개사와 유관기관 8개소가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3명의 채용 인원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현대캐터링시스템은 전용 홍보관을 개설해 구직자 안내를 도왔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 절차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한 인원은 총 7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156명의 구직자가 실제 기업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공간이 마련되어 종합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각 기업의 면접 결과와 채용 전형을 추적 관리해 실제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 17명, 현지 문화 교류 및 글로벌 진로 탐색 참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국제적 안목 배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한경국립대가 민간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3회 차를 기록한 이번 연수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영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명의 청년 대원들은 미국 현지로 출국해 대학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활동에 임하게 된다. 선발 대원들은 미국 출국에 앞서 현지 적응 능력과 안전 확보를 위해 총 3일간 진행되는 사전 소집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조별 협업 능력 강화, 미국 사회 문화 분석, 원어민 연계 어학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성폭력·마약 예방 등 필수 안전 교육과 소방 및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해외 연수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주관 기관인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전 훈련에 성실히 임해 달라"며, “안성시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연수 과정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관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사유람단 대원들은 미국 연수 일정을 수료하고 귀국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체득한 경험 지식을 지역 사회 청년들과 공유하는 후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논의 및 민·관 협력체계 보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확충을 위한 '2026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기조에 발맞추어 2026년도 자살 예방 정책의 세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위원장을 맡은 김광덕 부시장을 포함해 협의체 유관 기관 위원 27명이 일제히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자살 발생 통계 잠정 분석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사업 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자살예방회의 결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실무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 징후를 보이는 자살 고위험군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감시망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연계망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김광덕 부시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따뜻한 관심과 유기적 협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안전권을 지켜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고위험군 전담 상담, 정신과 치료비 지원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등 다각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보건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 6개교 17학급 대상,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캠퍼스 투어 및 맞춤형 진학 상담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진로 멘토링 캠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첫 일정을 시작한 이번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지속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관내 초·중·고교 6개 학교 17개 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문대 캠퍼스 탐방 활동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학내 재학생 멘토단과 매칭됐다. 이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견하하는 투어에 참여하고 각 학과 및 세부 전공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과목별 효율적인 학습 방법론과 시간 관리 가이드를 전수받았으며, 소그룹 단위로 세분화된 진학 상담을 이행했다. 멘토들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학업 고민과 시행착오 경험담을 진솔하게 공유해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프에 동참한 한 학생은 “대학생 형, 누나들이 실제로 전공 서적을 보며 공부하는 강의실을 눈으로 확인하니 동기부여가 됐다"며, “추천받은 학습 노하우를 일상에서 실천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서울대 멘토링 과정이 여주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가능성을 신뢰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장 중심의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6일 내부 경과보고회 거쳐 민선 9기 시정 정책 로드맵 공개 예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시정 현장 시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최종 정책 수립 단계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26일 내부 경과보고회를 진행한 뒤, 29일 시민보고회를 공식 개최해 그간의 인수 활동 성과와 민선 9기 시정 기조 및 핵심 정책 방향을 오산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오산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릴레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의 주요 행정 현안과 당선인의 핵심 공약 사업별 추진 여건을 정밀 진단했다. 특히 시의 재정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주거 복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이어 추진위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검증 절차를 밟았다. 세교3지구 택지개발 예정지와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지,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 구축 현장,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 대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위원들이 한정된 기간 동안 정책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오산시민들의 요구를 행정 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인수위 과정에서 도출된 핵심 정책들이 민선 9기 시정 출범과 동시에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연착륙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제8·9대 시의원 거쳐 후반기 의장 임기 만료 앞두고 소회 밝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5일 제9대 의회의 공식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 소회를 발표했다. 이 의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지난 8년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투구했던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제9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대화와 양보를 전제로 한 의회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고했다. 이 의장은 소수당 소속 의장이라는 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정파를 초월해 동료 의원들과 합의를 도출해 내며 민생 위주의 협치 모델을 구축했음을 피력했다. 재임 기간 중 도출된 주요 인프라 성과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의 물꼬를 튼 점을 비롯해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 양산동~국도1호선 접속도로 신설, 운암 1·2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을 열거했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대표적 치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 국면과 맞물려 오산시의회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1석 확대한 성과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 의장은 “의원 정수 증원을 통해 한층 다변화된 오산시민들의 행정 수요와 목소리를 시의회 구조 내에 포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명세를 마무리하며 “의장 소임은 내려놓지만 향후 한 명의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오산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오산시의회 역시 대립 구도를 탈피하고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상생의 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역·부발역·설봉공원서 대출·반납 체험과 이용 안내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부스에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시민들이 정식 도서관 건물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 동선 안에서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실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기기 조작 및 대출 절차를 직접 시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시 도서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조례' 규정에 의거해 보존 연한이 지나 폐기 처분 대상이 된 도서들을 재활용한 '북크로싱(소장 도서 공유)' 나눔 코너가 연계 운영됐다. 시민들은 무상으로 도서를 교환해 가며 자원 순환 기조에 동참하고 독서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 기기를 체험한 한 시민은 “출퇴근길에 오가는 지하철역이나 주말에 산책하는 공원에 무인 도서 대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작동법이 간편해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시민 생활 밀접 거점을 중심으로 무인 도서 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정신장애인의 주체적 인권 옹호와 차세대 복지 모델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자립권 보장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제1회 자립생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 세미나는 과거 지체·뇌병변 등 신체장애인 영역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자립생활 지원 패러다임을 탈피하고, 발달 및 정신장애 영역까지 포괄하는 차세대 자립 모델(포스트 아이엘)의 제도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 가구,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주제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전정식 유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모든 장애 유형의 주체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는 독립적 주체로 서기 위한 이정표를 제안했다. 특히 전 교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사회적 경험 축적을 위한 '실패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함을 강력히 역설했다. 그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일상의 모든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통제하기보다는, 자립지원센터와 행정이 완충지대 역할을 맡아 안전망이 확보된 실패를 유연하게 관리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발언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지를 토대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적 희망 사항부터 보호자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복지 사각지대 고민까지 다채로운 의제를 두고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 중간에는 발달장애인 음악 연주단인 '피아체볼레' 팀의 축하 협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시설을 벗어나 동네 사회에서 온전한 독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모임을 주축으로 가족, 센터, 나아가 지역 상인들까지 겹겹이 두터운 사회적 연대망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 장벽이 없는 포용 도시 이천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당일 수렴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장애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보강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평택시-경기광주시

정비사업 부담 완화·문화체육축제 통합·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등 104개 공약 실현 방안 전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성남시의 출범을 준비해 온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남시의 미래 비전과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최종보고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과감한 혁신과 신규 정책 발굴을 핵심 화두로 삼아 과거의 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민선 9기 성남시에 제안하는 핵심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시정 기조로는 원칙 중심의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의 '빠른혁신', 생활밀착 행정인 '행복한 시민'을 꼽았다. 위원회는 민선 9기가 중점 추진해야 할 5대 혁신 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공사비 상승과 분쟁으로 난항을 겪는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과 공공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의 창업 문턱을 낮추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 체육대회 및 3개 구 문화축제를 하나로 합치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청사진으로 내놓았다. 아울러 투명한 소통을 위해 모든 언론인에게 개방된 통합브리핑룸 형태의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를 제안했으며, 일회성 강연을 탈피해 실전형 지역 리더를 키우는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설을 함께 권고했다. 특히 위원회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공약인 ▲재건축·재개발 직접 지원 2조 원 및 기금 10조 원 조성 지원 ▲성남 글로벌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 완성 ▲청년 기초자산 쌓기 5종 세트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및 무료 접종 확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및 철도망 확충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이재율 위원장은 “치열하게 다듬어 낸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새롭게 제안한 과제들이 민선 9기 성남시정을 이끌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그린 혁신의 밑그림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제안이 담긴 활동 결과 보고서를 성남시에 공식 전달했다. 산업부 공모 선정…성남하이테크밸리 실증·인증 거점 육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성능을 평가하는 전문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 3740만 원을 투입하여 혼합현실 기반 피지컬 인공지능 자율실험 기반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 수행한다. 피지컬 인공지능은 로봇과 자율주행, 제조 공정 등 다방면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이지만, 그간 중소기업들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장비가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혁신지원센터 8층에 피지컬 인공지능 통합검증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가상과 실제 환경을 융합한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율실험 환경을 제공한다. 부품부터 완제품 시스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험·평가·인증 체계를 정립하고 정밀 디지털맵과 비정형 시나리오 학습 데이터도 민간에 개방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검증 허브로 키우겠다"며 “데이터 축적부터 모델링 개발, 공인 인증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보훈가족 등 500여 명 함께…호국보훈 의미 되새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2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안보 의식을 다지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회원, 지역 보훈·안보 단체장,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집결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역사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기념 공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의 식순으로 거행됐다. 김명숙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적인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일수록 자유와 평화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안보 역량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평택시의회도 국가를 위해 몸 바친 호국 영웅들이 사회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훈 정신이 지역 전반에 확산하도록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등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조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화양지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19호점은 대규모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 중인 화양지구 내에 설치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신도시 택지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복지 시설이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화양지구는 가구별 입주가 이어지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춤형 돌봄 수요가 밀집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인프라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거점별 수요를 측정해 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옥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센터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보육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설 홍보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용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세부 접수 절차는 센터 대표 전화를 통해 실무 상담이 가능하다. 아이바른성장센터·중앙공원 현장 방문... 융합형 교육 모델 구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24일 아이바른성장센터와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경안초등학교 부지에 설립될 예정인 가칭 동부권 유아 체험교육원과의 유기적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행정 행보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회 직통복지교육분과장과 시청 보육·공원 담당 실무 공무원들이 동행해 인프라 연계 가능성을 정밀 진단했다. 박 당선인은 먼저 아이바른성장센터 내부의 보육 시설과 공간 배치를 확인한 후, 중앙공원 부지로 이동해 전망쉼터, 가족의 숲, 숲바람마당 등의 지리적 여건을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각 아동 인프라를 선형으로 묶어 영유아들이 하루 동안 자연 생태 학습과 놀이 체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체험 패키지 운영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한 정책 공조 기반도 검토됐다. 박 당선인은 “유아 체험 인프라와 공원의 자연 생태 자원이 유기적으로 융합된다면 아동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돌봄과 교육, 여가가 결합한 광주형 보육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익규 개인전 2위·한재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 5위 획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국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광주시청 볼링팀은 개인전, 단체전, 마스터즈 등 주요 종목에 출전해 고른 기량을 펼치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세부 성적으로는 팀의 주축인 이익규 선수가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정교한 투구를 선보이며 최종 2위에 올라 준우승 트로피를 확보했다. 함께 출전한 한재현 선수는 전 종목 점수를 합산하는 개인종합 부문 5위와 상위 랭커들이 겨루는 마스터즈 종목 5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진용 내에 다수의 전·현직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후보 유망주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업 볼링계의 전통 강호다. 시 체육 유관 부서 관계자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소화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결과"라며 “향후 개최될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 장비 지원과 예산 보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 참가해 협력 네트워크 확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국내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일명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기업인과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에서는 센터와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혁신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올해 세계경제포럼의 대표 혁신기업 프로그램인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는 한국 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안산 소재 에이로봇과 성남 소재 비트센싱 등 경기도 기업 2개사가 포함되어 지역 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포럼 기간 중 진행된 세션에는 베슬에이아이와 리코 등이 참여해 한국 딥테크 산업의 성장 비결을 발표했다.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은 토론자로 나서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 중 처음으로 한국 스타트업 중심의 단독 특별세션과 한국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인의 밤에는 10여 개국 5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주요 휴양지 270곳 대상 특별단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유명 휴양지 270곳으로, 각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협조해 강력한 합동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및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 하천법에 따라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등록 야영장과 미신고 숙박업 역시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며, 미신고 음식점 영업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시·군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16주간 교육·진로 탐색·지역 프로젝트 통해 생애 전환 기회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2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2026년 중장년 인턴캠프' 입학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진로 개척을 위한 16주 과정에 돌입했다. 중장년 인턴캠프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도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인턴십 등을 제공하는 갭이어 정책이다. 올해는 총 339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150명이 참가자로 선발됐다. 도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활동 지역 또한 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에 경기 포천시를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탐색교육과 팀빌딩, 지역 사전답사 및 지역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입학식은 사업 보고와 인사말, 선서식 등이 포함된 1부와 강사진 공연 및 1기 수료생의 경험 공유가 이뤄진 2부로 구성됐다. 지난 1기 참여자들은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애 전환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도전과 사회 참여를 돕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6~27일 경기융합타운에서 도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6~27일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인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도래미마켓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경기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정례 장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세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마련됐다. 진흥원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도산 양파 한 망(500g)을 하루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장터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래미마켓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지급된다.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신선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도래미마켓은 올해 총 18회 운영되며, 다음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운영수석 이오수·정책수석 이혜원 내정... 전문성 및 책임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12대 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수석부대표 체제를 이원화하는 등 대표단 인선 윤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집행부 및 여당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체제에서 벗어나 수석부대표를 운영과 정책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당선자 총회에서 추대된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을 중심으로 운영수석부대표에 이오수 의원(수원9), 정책수석부대표에 이혜원 의원(양평2)이 내정됐다. 정책위원장에는 윤종영 의원(연천), 수석대변인에는 김선희 의원(용인6)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진행될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서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소통과 협치의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 대표의원은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조직력을 극대화해야 하는 시기"라며 “대표단 조직 이원화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민생정책 추진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 성과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25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의 대표단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최 대표는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두고 당내 소통 체계를 강화했으며, 수해 및 폭설 피해 지역과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공공배달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민생정책 부문에서는 2025년과 2026년 본예산 심의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 지원 등 주요 사업 예산 확보에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계엄 정국 속에서 민주주의 수호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지방의회법 제정 기반 마련과 3급 직제 신설, 전문위원 정수 확대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대표는 “여야 대치 상황에서도 협치를 유지하며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새로 선출된 안광률 대표의원과 대표단이 의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을 구축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설 및 외부환경 안전 분야서 '최우수', 실내환경서 '우수' 평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관련 법률에 의거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교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소방설비, 보안체계관리, 실외환경공간 항목에서 최우수 평점을 기록했다. 건축재료 안전 및 예방관리 항목에서는 우수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등급 획득에 따른 인증 유효기간은 10년으로, 오는 2036년 5월까지 유지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성과는 학습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이어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대성산업서 경영 애로 청취…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신보의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 기구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개최된 1회 위원회에서는 보증 한도, 심사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동종업종 경력 창업자를 지원하는 '경력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2회 위원회는 고유의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 회의실을 벗어나 신임 자문위원 기업인 남양주 소재 ㈜대성산업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시석중 이사장과 위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경영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 가중을 지적하며, 금융지원 확대와 기술력 및 계약 실적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상품 신설을 제안했다. 경기신보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 수렴한 생생한 목소리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중장년 등 도민 100명 위촉... 2년간 주요 사업 제언 담당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4일 수원 본사에서 '제2기 GH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식 및 주주총회를 열고 도민 중심 경영을 본격화했다. GH 도민주주단은 도민이 공사의 명예주주가 되어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 기구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이번 제2기 주주단은 1기 우수주주 19명, 청년대표 40명, 중장년대표 32명, 고객대표 9명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 동안 GH의 사업계획과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1기 주주단의 성과 보고와 2기 운영 계획 공유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사 경영진과 주주단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수렴된 도민들의 제안은 향후 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민주주단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실현하는 통로"라며 “이번 2기 출범을 계기로 도민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도민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기 톺아보기] 경기준비위원회, 규제·주거·돌봄·교통·산업 현장 잇단 점검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있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규제개혁과 주택공급, 통합돌봄, 산업 육성, 반도체 경쟁력 강화, 광역교통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연이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정책 실행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각 분야별 현장에서 도민과 기업,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 팔당호 수질보전 규제지역을 찾아 팔당특별대책지역과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특위는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규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수질보전 정책에 따른 지역 불균형과 주민·기업의 부담을 확인했다. 이어 광주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해 도시지역 내 수변구역 조정 및 해제, 특별대책지역 산업단지 조성 규제 개선,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구성 조정 등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수원 수질보전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중첩규제가 지역 발전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수질보전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주민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상영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기초지자체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태준 규제개혁특위 부위원장은 “지도에 그려진 선 하나로 도민들이 얼마나 큰 불편을 겪고 있는지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주거분과도 같은 날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과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 호 공급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역교통망과 생활SOC, 기업 유치 등을 함께 갖춘 자족형 신도시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도시주거분과는 GTX 등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와 경기형 15분 생활권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보상과 기반시설, 민원 문제에 대한 관계기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실행이 중요하다"며 적기 공급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통합돌봄특별위원회는 화성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이음채'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경기도형 통합돌봄(G-Care) 실행 모델을 점검했다. 특위는 올해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주거와 의료, 복지, 돌봄이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확인했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생활권 중심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서영석 부위원장은 “도민 누구나 한 번에, 어디서나, 늘 곁에 G-Care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행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분과는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경기창업혁신공간(남부권)을 찾아 AI와 바이오, 제조, 지식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입주기업들은 투자 유치와 전문인력 확보, 실증 기회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백혜련 경제분과 위원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현장 의견의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반도체초격차전략특별위원회는 정부의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된 것을 환영하며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김용석 공동위원장은 기존 수도권 집적지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 분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HBM 경쟁력 유지와 함께 차세대 메모리, 첨단 패키징, 팹리스 육성을 중심으로 한 'K-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도 24일 오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출근길 도민들의 이용 실태와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특위는 경기편하G버스와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용기 부위원장은 “교통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도민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교통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규제개혁, 공공주택 공급, 통합돌봄, 미래산업 육성, 반도체 경쟁력 강화, 광역교통 개선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경기도 차원의 후속 대책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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