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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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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전 복구사업 속도 높이고 산림휴양시설·등록 야영장 전수점검…취약지역 집중 관리로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수해복구사업 마무리와 산림휴양시설, 등록 야영장 안전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장마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휴양시설 안전관리, 야영장 비상 대응체계를 함께 점검해 도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의 재해복구사업은 6월 말 기준 각각 98.2%(329개소 중 323개소), 99.4%(181개소 중 180개소)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전년과 전전년 같은 시기보다 높은 수준이다. 복구사업의 속도를 높인 배경에는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한 '패스트트랙' 운영이 있었다. 도는 사전심의 기간을 법정기한 30일에서 평균 13일로, 계약심사 기간은 10일에서 평균 5일로 줄여 시·군의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다만 설계와 시공에 충분한 기간이 필요한 개선복구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가평지역 개선복구사업 6개소와 포천 왕숙천 사업장 등 모두 7개소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는 구조적 안전대책으로 취약구간 9개소를 정비하고 톤마대 6,671개를 교체했으며 하천 준설도 완료했다. 아울러 스마트 영상센터 CCTV 약 19만8천 대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SNS·예경보시설 운영, 주민대피소 16개소(1,515명 수용) 확보, 민·관·경·소방 223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력을 높였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도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14곳,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 등 모두 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과 산책로,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곡과 급경사지, 배수시설을 중점 확인한 결과 시설 운영에 영향을 줄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확인된 노후 소화기는 즉시 교체 조치했다. 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과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여름철 산림휴양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됐다. 도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등록 야영장 3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성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가평·포천 지역 130개소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177개소는 시·군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81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245개소는 양호 판정을 받았고 62개소는 미흡시설로 분류됐다. 확인된 지적사항은 모두 239건으로, 시설안전 분야 69건과 대응체계 분야 170건이었다. 시설안전 분야에서는 배수시설 관리 미흡이 가장 많았으며, 대응체계 분야에서는 비상연락망 미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업주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기 동안에도 현장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의 최우선 가치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마친 만큼 가평·포천 지역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끝까지 관리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로와 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200여 명 참여한 정책 선호 조사…'내 집 걱정 없는 경기' 41.6%로 1위, 대청마루 소통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한 현장 참여형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내 집 걱정 없는 경기'를 꼽았다.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경기도-KT위즈 브랜드 협업 행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가장 필요한 정책에 투표해주세요!'를 주제로 현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3일간 1,2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가 추진할 정책 5개 분야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선택했다. 집계 결과 '내 집 걱정 없는 경기'가 520표(41.6%)를 얻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출퇴근이 편한 경기'가 280표(22.4%),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기' 240표(19.2%), '돌봄 걱정 없는 경기' 140표(11.2%), '균형 발전하는 경기' 70표(5.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식에서 제시한 '대청(大聽)마루' 운영 취지에 맞춰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청마루는 '크게 듣는다'는 의미를 담아 민선 9기 도정의 소통 철학을 반영한 정책이다. 행사 기간에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만 14세 이상 경기·서울·인천 거주자는 누구나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패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누적 7만6천여 명이 등록돼 연간 35건 이상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며 “온라인과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15가문 내외 선정해 감사패 수여 등 예우사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운데 병역 이행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병무청이 선정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2,580가문이며, 심사를 거쳐 15가문 내외를 선정해 예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전통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도민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를 함께 발굴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에서는 병역 이행 과정의 귀감 사례와 특별한 군 복무 이야기, 지역사회 공헌 활동, 훈·포장 및 표창 등 공적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문은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 분야별 게시판 '공모·모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자우편 접수는 7월 31일까지, 우편 접수는 8월 3일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안내되며, 선정된 가문에는 10월 열리는 초청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예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안내 공문과 문자, 전자우편, 누리집 배너, 공익광고 등을 통해 대상 가문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나라를 위해 책임을 다한 병역명문가의 이야기가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 병역명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7월 13일까지 대상지 접수…나눔숲·무장애나눔길·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등 3개 분야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의 산림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대상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의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개선을 지원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 대상지를 접수한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숲과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숲길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6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은 기존 도시숲과 녹지공간의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7월 13일까지 경기도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조정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도 녹색자금 25억 원을 투입해 평택시와 의정부시의 산림복지 나눔숲 2곳, 광주시와 구리시의 무장애나눔길 2곳, 이천시의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1곳 등 모두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우수한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누구나 숲을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제392회 임시회 첫 본회의서 의장단 구성 완료…'열린 소통·협치' 기반 의정 운영과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 신임 의장에 4선의 남종섭 의원(더민주·용인3)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고은정 의원(더민주·고양10),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이 각각 당선되면서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를 이끌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경기도의회는 7일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첫 회기인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진행된 것으로, 향후 전반기 의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첫 절차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의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남종섭 의원이 재석의원 167명 가운데 찬성 165표, 반대 2표를 얻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제1부의장 선거에서도 단독 출마한 고은정 의원이 찬성 165표, 반대 2표를 얻어 당선됐다. 제2부의장 선거는 김미숙 의원과 금종례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맞붙는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김미숙 의원이 142표를 얻어 전반기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기도가 마주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경기도의회가 제시하는 해법이 지방의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스템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집중해 확실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어느 한 정당의 의장이 아닌 167명 의원 모두의 의장이 되어 열린 소통과 단단한 협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수당은 포용하고 소수당은 존중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고, 전반기 임기가 끝나는 날 의장 개인보다 의회의 성과가 먼저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제1부의장은 “의장단이 하나 되어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하고 초선부터 다선 의원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소통은 따뜻하게, 실력은 확실하게 갖춘 의회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제2부의장은 “앞에서 이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고 뒤에서 힘이 되는 부의장이 되겠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서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57조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지방의원 선거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제12대 전반기 의정 운영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방성환 대표의원 등 대표단 전원 참석…'소통·협치 기반 민생 의회' 구현 의지 다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신임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을 비롯한 제12대 신임 대표단이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수원9),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양평2), 윤종영 정책위원장(연천), 김선희 수석대변인(용인6), 김현석 교육수석(과천), 정용한 정무수석(성남8), 오남석 기획수석(비례) 등 신임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삶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뒤 “제12대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민생 의회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깊이 새기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소속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강한 야당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열어가고,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2대 의회 전반기 동안 민생 중심의 정책 활동과 합리적인 견제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1일 중·고교생 대상 학교급별 특강 개최…고교생활 전략부터 선택과목 중심 대입설계까지 안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한 여름 특강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 평생학습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제대로 알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진행한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과목 중심 대입설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구성됐다. 특강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생활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고등학교 진학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제도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중심 대입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실제 고교학점제를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선택과목 구성과 대학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재 원곡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인겸 교사가 맡는다. 김 교사는 6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입시·진학지도를 담당했으며, 교육과정부장으로 근무하며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운영, 진로·진학 설계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교사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난 연수에서 학부모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이번 특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월 1~16일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협업 추진…정책협의회·포럼·지역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6일까지 '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집중주간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기초학력을 단순한 학업 성취 수준이 아닌 성장 과정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정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협의회와 기초학력 보장 포럼, 학부모 연수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5개 교육지원청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보장 강연과 교원 연수,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12개 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과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년 초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와 상담·심리 정서 기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방학 중 한글 해득 교실, 학습코칭 등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집중주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성장 데이터와 우수사례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별 다차원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 대상 설명회…4개 지구 개발 전략·세제혜택·원스톱 지원 안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시흥 배곧지구, 평택 현덕지구, 안산 ASV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의 개발 방향과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거점인 평택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와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하는 평택 현덕지구,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R&D 비즈니스 거점으로 추진되는 안산 ASV지구의 특성과 장점이 소개됐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의 투자환경과 투자방식은 물론 관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지원, 경영지원 제도, 원스톱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함께 노무법인 관계자를 초청해 '2026년 하반기 주요개정 노동법 핵심 쟁점과 기업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최근 노동관계 법령 개정 내용과 기업 대응 방안도 공유했다. 이문교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1천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도내 3,8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투자유치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원데이 성공클래스' 통해 글로벌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금융 넘어 교육·컨설팅 지원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 입점 실무교육을 마련하며 비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7일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데이 성공클래스-아마존 입점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과 온라인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글로벌 온라인 수출과 아마존 마케팅 분야 강의를 맡아온 조신호 강사가 담당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아마존 판매자 계정 개설부터 상품 등록, 판매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1차 교육에서는 아마존 시장 구조와 소비 트렌드 분석, 입점 절차, 상품 등록, 셀러 계정 생성 등 온라인 수출의 기본 과정을 다뤘다. 오는 14일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FBA(Fulfillment by Amazon) 운영 및 발송 프로세스, 키워드 광고와 마케팅 전략,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도 국내를 넘어 해외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현장 중심의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지속 운영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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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333명 현장채용 추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구직자와 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7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대회의실에서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20개 기업을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올해 세 차례 열리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 가운데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취업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인천시청 중앙홀에서는 30개 기업이 현장채용관을 운영하며 총 333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1대 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 등을 지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다. 2층 대회의실에서는 청년 취업설명회가 함께 열렸다. 취업전문가 '취업의 신 황인'의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셀트리온, 싸토리우스코리아 등 지역 대표 공기업과 바이오기업이 채용계획과 직무, 인재상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채용 절차와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시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 20곳을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모두 23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최우수기업에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예그리나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고용 인원 증가뿐 아니라 청년고용 비율, 정규직 비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일자리의 질을 반영한 평가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역량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함께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물류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말 대비 총 2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증기업에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우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판로 지원, 신용보증 우대 등 총 29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시민들이 기업과 직접 만나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예방·목재 이용 활성화 등 5개 지표 목표 초과 달성…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역량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산림자원 관리와 산림재난 예방 등 산림행정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업무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산림분야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모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며 산림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림자원 관리와 재난 예방,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산불방지 분야에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 산불 가해자 검거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목표 대비 13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목재 이용 활성화 부문에서도 공공부문의 목재 우선구매 제도 확대와 목재 이용 정책 추진, 관련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목표 대비 125%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시는 그동안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는 한편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방제, 목재 이용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정책들이 이번 합동평가에서 종합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부 평가제도로, 평가 결과는 우수사례 확산과 정책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UCN·람사르협약·EAAFP 인정받은 생물다양성 성과…7월 14~15일 국제포럼서 미래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철새 보전과 생물다양성 정책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생태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는 오는 14~15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EAAFP 2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철새보전과 국제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IUCN, 람사르협약, EAAFP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제협력 성과를 인정받는 의미를 갖는다. 이 가운데 IUCN의 생물다양성 우수 인증은 세계 최초 사례로, 인천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보전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기구인 EAAFP는 철새 이동경로와 주요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제기구, 환경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현재 18개 정부와 국제기구, 국제 NGO, 기업 등 42개 파트너가 활동하며 철새 보전과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은 2009년 EAAFP 사무국을 송도에 유치한 이후 국제 철새보전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국제회의 개최와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확대, 연구와 교육,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EAAFP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돼 국제 환경 거버넌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인천 생태정책을 대표하는 상징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다. 1995년 전 세계 저어새 개체수는 430마리에 불과했지만 국제사회와 인천의 보전 노력으로 2025년에는 7,081마리까지 증가했다. IUCN 적색목록 등급도 '위급(CR)'에서 '취약(VU)'으로 개선됐다. 현재 인천에는 전 세계 저어새의 약 54%인 3,828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남동유수지는 2009년 첫 번식이 확인된 이후 매년 1,000마리 이상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핵심 번식지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는 인공섬 조성, 포식자 차단시설 설치, 탐조시설 개선, 가락지 부착과 이동경로 조사, 서식지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같은 성과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 국제기구가 함께 구축한 협력체계가 기반이 됐다. 인천시는 저어새생태학습관을 중심으로 생태교육과 시민 모니터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까지 교육과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는 1만6,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저어새의 대표적인 월동지인 홍콩과 자매서식지 협력을 이어가며 공동 모니터링과 연구, 학생교류, 국제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번식지와 월동지를 연결하는 이러한 국제 협력은 철새 보전이 국가 간 연대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EAAFP 20주년 기념식과 국제기구 공로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홍콩 저어새 보전 국제포럼, 국가 철새서식지 관리자 워크숍, 남동유수지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인천과 국제사회가 함께 추진해 온 철새보전과 생물다양성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저어새 보전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이 국제적인 생태환경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대은행·짜장면·주안염전 등 '대한민국 최초' 주제…7월 28일부터 한 달간 시민 참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 근대문화의 출발점인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공방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첫 시리즈'를 주제로 대한민국 근대의 시작을 알린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이 공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개항장에서 시작된 다양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야기를 공예와 접목해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883년 인천 개항은 우리나라가 세계와 교류하며 근대문명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근대 금융과 음식문화, 생활문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체험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개항장의 역사성을 반영한 4개 체험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은행을 모티브로 한 '금괴 디자인 가죽필통', 최초의 짜장면 탄생 이야기를 담은 '수제 나무젓가락', 최초의 화장비누와 국내 최초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을 소재로 한 '개항장 소금비누', 최초의 서구식 벽돌건축을 주제로 한 '벽돌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모든 체험에서는 공예 제작 과정과 함께 관련 역사 이야기를 소개해 참가자들이 개항장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한 작품은 개항장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회차별 15명씩 모두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은 보호자와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 중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83개항살롱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1~3주차 프로그램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4~5주차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세부 일정은 1883개항살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대문화가 시작된 역사적 공간이자 다양한 최초가 탄생한 도시"라며 “이번 공방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그 의미를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AI·스마트거버넌스 연수 과정 일환 방문…스마트도시 정책·의정 운영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베트남 떠이닌성 고위공무원단을 맞아 스마트도시 정책과 지방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지난 6일 베트남 떠이닌성 팜탄 호아 부성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30여 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하대학교 스마트거버넌스정책전공이 운영하는 'AI·스마트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급속한 도시화와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베트남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지방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연 6~7% 수준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41개 지역에서 스마트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인천의 도시정책과 행정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의장실에서 환영 티타임을 가졌으며, 이어 본회의장에서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제3차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과 2030년까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추진하는 50개 핵심 사업, 한국과 베트남 간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한 협력 기반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추진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공식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스마트도시 모델이 베트남의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떠이닌성과 스마트도시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양 지역 간 거버넌스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 대토론회 개최…행정 부담 완화·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지원단과 관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효율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급과 직종별 분임 토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유입 및 발생, 배정과 분장, 수행 및 협업, 보고 및 증빙, 개선 및 환류 등 업무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며 비효율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2.0'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 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교육청의 학교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현장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30개 팀·40명 참여한 교수학습 설계 챌린지 개최…학생 맞춤형 AI 수업모델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교사 30개 팀, 총 40명이 참여한 '2026 교사 AI 활용 교수학습 협력 설계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AI(인공지능) #교사 인재 발굴 H-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AI 활용 수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 교사들은 읽걷쓰AI 기반 H-A-H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H-A-H는 교사(학생) 활동과 AI 활용, 다시 교사(학생)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교사의 맞춤형 지도와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인간 중심의 교수학습 모델이다. 발표에서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 다양한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 설계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교수학습 방안을 토론하며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토크라테스' 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들이 토론 절차와 규칙, 논리적 사고를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표했으며, '운남이' 팀은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와 정보, 인공지능 수학을 연계한 'AI와 협력하는 야구 데이터 탐구' 수업을 선보여 데이터 분석과 수학적 사고를 융합한 사례를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우수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교원 연수와 AI 교육 확산을 위한 교사실천공동체 운영, AI 활용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팀은 우수사례 발표와 연수 강사로 참여해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는 교사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는 교육 도구"라며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AI 기반 수업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종구 신설 따른 인허가 정보 일괄 점검…주소 정비·현장 안전점검 병행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1일 시행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고압가스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압가스 인허가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종구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예방하고, 고압가스 시설의 인허가 정보와 현장 관리체계를 일치시켜 시민 안전과 기업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고압가스 제조시설과 저장시설,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 등 모두 190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인허가 시설의 도로명 주소를 일괄 정비하는 한편, 건축물 소재지와 실제 가스시설 위치가 일치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과정에서는 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대장과 실제 시설 간 정보 불일치를 해소하고,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스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정비를 추진함에 따라 사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관내 고압가스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주소 정보 정비, 현장 안전점검을 함께 추진해 빈틈없는 가스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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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재정전략회의 4차례 개최…전략적 재원 배분·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재정 운용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재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수원시는 오는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회의는 7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집무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등 재정 전문가와 시 실·국장들이 참석해 수원시 재정 여건과 구조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여력의 한계와 재정 구조가 안고 있는 과제를 분석한 뒤 전략적 재원 배분, 재원 확보 다각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집행 등 주요 재정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2~4차 회의에서 '수원시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로드맵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우선 반영하는 재정 운용 방향을 비롯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 추진, 지속 가능한 세입 기반 확충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투자와 시민 체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의 방향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미식 관광 콘텐츠 확대…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 카페까지 즐길거리 풍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갈비와 통닭, 순대, 족발, 국밥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디저트와 커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해 미식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수원갈비다. 큰 갈빗대를 사용하는 '왕갈비'와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조리법이 특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갈비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수원갈비의 시작은 1940년대 영동시장의 '화춘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조대왕의 화성 축성과 우시장 형성 과정에서 지역의 소고기 음식 문화가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도 수원 곳곳에서 각기 다른 양념과 조리법을 갖춘 갈빗집들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 통닭거리 역시 대표적인 미식 관광지다. 정조로와 수원천 사이 약 100m 골목에 10여 개 통닭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대부분 수십 년 전통을 이어온 지역 점포들이다. 가마솥 옛날통닭부터 왕갈비 양념통닭, 카레풍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만의 개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한식진흥원과 수원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K-미식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국인을 위한 치킨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치킨로드, 치맥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먹거리도 수원의 또 다른 매력이다. 팔달문 인근 지동시장은 순대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순대와 순대곱창볶음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권선종합시장에서는 족발과 순대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장안문 주변 영화동과 수원역, 인계동 일대에는 다양한 국밥 전문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디저트와 커피도 미식 관광의 한 축을 이룬다. 수원약과를 비롯해 팔달문을 형상화한 샌드쿠키, 서북공심돈 모양의 빵 등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먹거리 기념품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행궁동과 신동카페거리 등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 기반 카페 브랜드들도 수원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시는 미식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추천과 현장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지역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수원관광 정보 앱 '터치수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온 상인들의 노력으로 수원만의 풍부한 미식 문화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맛집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에 장비·기술운용시설 구축…산학협력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도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법인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손성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내 1만3305㎡ 부지에 장비·기술 운용 및 관리시설인 대형 필드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양측은 시설 구축과 함께 반도체 장비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용인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증착과 식각, 검사·계측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한국법인은 1989년 설립 이후 35년 이상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에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까지 용인에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확정하면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기업이 모두 용인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용인 투자를 환영하며 장비·기술 운용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가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시도 교육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용인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일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도 공장 설립 및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8개 학교 학부모 67명 참여…학교폭력·도박·약물중독 예방 교육자료 직접 제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 참여를 통해 마련한 청소년 안전교육 성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마을실험실은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마을실험실 참가자,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업에는 청덕초, 어정중, 백현초, 매봉초, 중일초, 구성중, 서룡초, 한숲중 등 8개 학교 학부모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도박, 약물중독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추진한 실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여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와 지역 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의 제안을 청취하고, 마을실험실에서 도출된 결과를 교육 및 정책 추진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교육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학부모 축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민선 8기 동안 이어온 학교 현장 방문과 학부모·학교장 소통 간담회도 지속해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먹거리 지원 넘어 의료·돌봄 연계 복지모델 주목…올해 전 읍면동 확대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 복지사업 '그냥드림'이 중앙부처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6일 남양주시 와부읍과 평택시 포승읍 관계자 등 20여 명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냥드림'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둘러보고 '화성형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다. 이어 예산 운영 방식과 기부물품 영수증 처리, FMS(기부물품관리시스템) 권한 설정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무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시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국가형 사업과 별도로 운영 중인 '화성형 그냥드림'의 물품 구성과 읍면동 상담 연계 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심층 상담부터 공적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 운영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과공유에서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한 사례도 소개됐다. 홀로 생활하던 60대 남성은 심층 상담을 통해 후두암과 백내장이 확인돼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의료비를 연계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화장실 사고 이후 불안감을 호소하던 83세 독거노인에게는 생체 신호를 확인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스마트링'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례도 공유됐다.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본사업 시행 이전부터 '그냥드림'을 자체 정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조성했다. 현재 권역별 5개소의 '국가형 그냥드림'과 복지관 및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화성형 그냥드림' 25개소를 운영 중이며, 냉장고 설치를 포함해 총 38개 거점으로 복지망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안에 29개 모든 읍면동에서 '그냥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냥드림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행정의 약속이자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에 운영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민선 9기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한 '그냥드림'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탄·봉담·향남·남양 등 주요 거점 잇는 노선 검토…국가철도망 반영·국비 확보 전략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동탄과 봉담, 향남, 남양 등 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화성순환철도구축 구상 TF팀(팀장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은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노선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초 착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TF팀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조암, 송산, 서신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최적의 순환철도 노선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순환철도 구축 사례를 분석하고 철도 연계 기능 강화와 신교통수단 도입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한다. 기존 철도망과 계획 중인 노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순환철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과 동인선,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분당선 봉담·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 연장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철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건설·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TF팀은 2040년 화성시 목표 인구인 154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고려해 서해안 관광단지와 국제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을 연계한 철도망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화성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핵심 5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단계별 추진 일정으로 ▲2027년 타당성 조사 용역 ▲2028년 노선 대안 분석 및 최적안 선정 ▲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TF팀에는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백승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전략본부 실장, 염민규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김성규 화성시 철도전략과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69개 부서 순회하며 청렴문화 확산·조직문화 개선 추진…시장 직접 참여해 직원 의견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사 부서가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69개 부서를 대상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부패 신고 사례와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박관열 시장이 지난 3일과 7일 일정에 참여해 13개 부서, 280여 명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서는 회식 문화 개선과 비인격적 언행 근절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뿐 아니라 공무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직통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장애 자녀 권리보호·자기결정권 중심 법률 교육…실제 사례 통해 제도 활용 방안 안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성년후견)'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병철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성년후견제도의 개념과 후견 유형, 활용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권리 보호 방안, 후견 개시 절차와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활용 방안을 소개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년후견제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년후견제도는 알고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대비뿐 아니라 권리와 자기결정권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 준비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부모 교육, 사례관리, 자조모임, 휴식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31일까지 접수…본선 진출 7개 팀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정책 구체화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청년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남에 필요한 정책'이다. 참가자는 해당 주제에 맞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팀원 모두 19~39세의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지역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여야 한다. 참가 신청은 성남청년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제안서에 대해 문제 정의와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관련 부서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본선은 오는 8월 28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리며 참가팀은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최종 심사에서는 정책의 완성도와 발표력, 현장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 검토와 내년도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13곳·위례 보행자도로 1곳 지정…긴급 대응·이용 편의성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신규 도로와 위례 보행자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일자로 총 14개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개설도로 13곳과 위례 보행자도로 1곳이다. 공공주택지구에는 △금토창업로 △금토남로 △금토로123번길 △금토로130번길 등 13개 도로명이 부여됐으며, 위례 보행자도로에는 △위례어울림길이 새 이름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 지명과 방위 개념 등을 반영해 도로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주택지구 도로명은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주변 도로명과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함께 반영했다. 위례 지역 보행자도로에는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해 보행자의 위치 확인을 쉽게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주소정보를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도로명 지정에 맞춰 해당 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등 후속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설치와 건물번호 부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 정비와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문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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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실무형 교육 통해 29명 수료…사업계획은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 연계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6년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캠퍼스'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주간 운영됐으며, 총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모둠별 멘토와 함께 6070 추억의 거리, 안성맞춤시장, 안성천변 등 원도심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현황과 과제를 조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안성에 살면서도 처음 방문한 원도심 지역이 많았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도시와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를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이 최종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제품 성능·디자인·UI·UX 개선 지원…관내 제조기업 5곳 선정해 경쟁력 강화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산업진흥원이 안성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시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개선하고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I·UX)을 고도화해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의 80% 이내이며 기업은 20%를 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성능과 기능 개선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개선, UI·UX 고도화, 시제품(목업) 제작, 시험용 금형 제작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포함한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7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과 상품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안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8기 디지털 허가행정 성과 기반으로 신속·정확·친절한 인허가 서비스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허가과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친절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이 체감하는 허가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사와 민선9기 첫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 '현장이 곧 답이고 시민이 곧 기준인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시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허가과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시정 철학을 현장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허가과는 민선8기 동안 디지털 기반 허가행정 체계를 구축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여왔다. 2025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해 실무종합심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2,130건의 심의를 처리하고 평균 심의기간을 기존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기반 위에 민선9기에는 전문성과 친절, 청렴을 더욱 강화한 허가행정을 추진한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교육에서 허가행정의 핵심 방향으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정확한 인허가 처리,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허가과는 직원별 담당구역 중심의 원스톱 허가체계를 유지하면서 복합민원과 대규모 개발사업은 과장과 팀장을 중심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해 보다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친절 다짐의 날'로 운영해 청렴교육과 친절교육을 정례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인허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민선8기 행정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친절과 청렴의 가치를 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허가행정을 구현하고, 민선9기 시정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 교육의회와 협력해 프로그램 체험·정책 제안 추진…운영 개선과 수상레저 활성화 기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주시 수상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상센터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형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수상센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용자의 관점에서 개선 의견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협의를 통해 수상센터의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 뒤 실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후 사후협의를 통해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리빙랩에서는 단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운영 방식, 홍보 전략,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수상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공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향후 운영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제안을 정책과 시설 운영에 반영하는 참여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상레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로 이어져 수상센터 인지도 향상과 지역 방문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수상센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상센터 활성화와 지역 수상레저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 위해 고보조명 25개·오색시장 도로표지병 140개 설치…노후 시설 정비도 병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범죄취약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고보조명 25개와 오색시장 일원에 도로표지병 1개소(140개)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이달 초부터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고보조명 30여 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한 고보조명은 안심귀갓길 안내와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야간 귀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색시장 일원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가로등이 부족한 도로 바닥에 빛을 비춰 차선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다. 야간은 물론 우천 시에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왔다. 현재까지 고보조명 110여 개와 도로표지병 10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오산경찰서와 관계부서가 협력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열 예술인 'The K- Knot Holic' 전시…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서 무료 관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인오산'의 두 번째 전시를 오는 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순열 예술인의 'The K- Knot Holic'을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매듭의 미적 가치와 전통성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순열 예술인은 “한 줄의 끈과 송곳만 있으면 어디서든 매듭을 맺으며 작품 활동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전통매듭이 지닌 품격과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 예술인은 한국전통매듭과 천연염색 분야에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오산이 공예와 교육이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시를 찾은 시민들은 작품의 섬세한 완성도와 전통매듭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긴 것이 느껴진다", “전통매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아트인오산'은 2023년부터 오산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젝트다. 이번 'The K- Knot Holic' 전시는 7월 7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립미술관(☎031-379-9945)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품 접수…총상금 300만원·이천시장상 수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서희 선생의 외교적 통찰을 접목한 '서희선생과 AI, 시간을 넘나드는 지혜' AI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희 선생의 지혜를 현대 사회에 적용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AI 웹툰으로 표현하는 창작 공모전으로,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AI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인 1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20컷 이내의 완결형 웹툰이어야 하며, 가로 1,5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 또는 PN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시에는 작품 제작에 활용한 AI 프로그램명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 12명에게는 이천시장상과 함께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인 서희 선생의 외교적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생성형 AI 기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새로운 창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첨단 AI 기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과학문화 확산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과 제출 서식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발읍~잠실역 직행 노선 신설…이천시 세 번째 광역버스 운영으로 교통망 확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부발읍과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신규 직행좌석 광역버스를 오는 7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출발해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잠실역 1번·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채용, 면허 발급 등 운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부발읍과 증포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집중되는 G2100번 광역버스의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기존 G2100번과 3401번에 이어 이번 노선까지 모두 3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되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운행에 앞선 지난 7일 차량과 승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운송사업자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들을 만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성 시장은 “장거리 노선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바이오산업 육성 공약 구체화…기업 협력 및 산업 기반 강화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7일 한미약품㈜(대표이사 황상연)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주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제약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공약인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대표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약품은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최대 2만5천 리터 규모의 미생물 배양기와 연간 2천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로, 임상용 제품 생산부터 상업 생산, 해외 공급까지 담당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를 지적사항 없이 통과하는 등 무균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플랜트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지역 차원의 지원 사항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한미약품은 평택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이자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업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생산시설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품질관리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인력양성, 기반시설 확충, 산학연 협력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참석자들은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 진행…윤리특위 구성 등 주요 현안도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7월 첫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경수 강사(서울시설공단 겸임교수)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반부패 관련 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함께 청렴 서약식에도 참여해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7월 첫 정기 의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의회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소관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이 서면보고로 진행됐으며, 자체 안건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 ▲공직자 재산신고 안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추진 관련 사항 ▲의원연구회 활동 ▲2026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 여부 등을 논의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기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 운영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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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현장 대응체계 재확인…경기도의료원 괴롭힘 실태조사·지방노동감독관 조직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재난안전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섰다. 추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 재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준비해 온 대응체계를 끝까지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운영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과 통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우선 대피 대상자 지원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명령 전파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침수 위험 지하공간과 급류 하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주민대피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를 재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현재 도·시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도내 96만여 개 취약시설 점검을 마쳤고,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인명피해 3대 유형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과 침수감지알람장치, 자동차단시설 등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추 지사는 노동 현장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지시했다. 최근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터에서 누구도 괴롭힘과 부당함을 홀로 감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민선9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태움'은 교육이 아니라 위계에 기반한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익명 의견수렴과 현장 면담을 병행해 조직문화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도내 120여 명의 마을노무사를 활용해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확대하고, 562명 규모의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전담 조직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부당한 근로조건, 산업안전 기준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권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일하는 사람이 존엄을 지키고, 부당함을 말하면 보호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과 노동 현장 모두에서 도민의 안전과 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투자환경 개선 논의…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전략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중심을 기존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신산업 육성, 기업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기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마케팅 확대, 경제자유구역별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따른 의제 규정 개정, 시설용지 공급가격 차등 적용,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 조정,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간 연장,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세 감면 혜택 일몰기한 연장, 총량 인센티브제 도입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10건의 제도 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제고와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중앙부처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환경 변화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순회 개최되며, 제35회 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17개 가맹점 할인에 매일 3천 원 쿠폰 제공…누적 주문 혜택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월 한 달 동안 치킨과 피자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행사와 복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총 17개 외식 가맹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가맹점인 땅스부대찌개가 처음 참여해 6일부터 12일까지 1만2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치킨 브랜드는 부어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자담치킨, 꾸브라꼬숯불치킨, 멕시카나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꾸브라꼬숯불치킨은 주문 금액에 따라 4천 원 또는 7천 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를 비롯해 한식 브랜드 두찜, 분식 브랜드 떡볶이참잘하는집, 편의점 CU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특급은 복날을 맞은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복날이니까' 행사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하루 한 차례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만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복날은 7월 15일 초복, 7월 25일 중복, 8월 14일 말복이다. 배달특급은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치킨 등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누적 주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한 달 동안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1회 주문 시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6회 주문 고객에게는 2천 원, 10회 주문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문 실적은 월 단위로 집계되며 다음 달에는 새롭게 초기화된다. 배달특급이 운영하는 브랜드 할인과 복날 프로모션, 누적 주문 이벤트 등 모든 할인 혜택은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하반기 240세대 공급부터 청년·신생아 특별공급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도 개선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새롭게 도입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2일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자) 특별공급 15%와 신생아(2세 미만) 가구 특별공급 20%가 신설됐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20%에서 15%로 조정됐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 지분만 우선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는 공공분양 방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가구만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돼 청년층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 청년 특별공급 신설과 공급 비율 조정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 개정된 제도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광교 A17블록에 즉시 적용된다. 광교 A17블록은 올해 하반기 240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년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지방정부의 정책 제안이 국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광교 A17블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I·반도체 등 전략산업 투자 기반 마련…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공기관인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립 추진 TF는 단장을 중심으로 총괄반과 펀드설립반 등 2개 반, 10명 규모로 운영된다. 초기 2~3개월 동안 투자공사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한 뒤, 향후 조직 개편 시에는 전문성과 집행력을 강화한 추진단 형태의 정식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공청회 개최와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총괄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 재원이 될 정책펀드 구조 설계, 민간 자본 유치, 시·군 협력을 통한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담당한다. 또한 AI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관리·운용기관인 공사와 투자자산인 투자펀드를 분리 운영하는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적 자금을 기반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사업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자펀드를 구성해 실제 운용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식이다. 투자 대상은 AI·반도체·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산업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성장 지원, 반도체 관련 기업 종사자 기숙사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전반이다. 대기업 투자 심사 과정에서는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계기관 협의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검토, 설립 심의,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금과 같은 단기 대책보다 투자공사와 같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과 공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산·이천 상담소 중심 민원 청취 확대…체육시설·안전망·지역발전 협력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과 오산, 이천 지역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확대에 뜻을 모았다. ◇ 안성·이천 도의원, “현장 중심 의정으로 지역 발전 뒷받침"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천에서도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시1)과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시2)이 이천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당적으로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 오산 생활SOC 사업 점검…“관계기관 협력 강화 필요"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열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과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된 경위를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당시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었으나,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 오산시가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세교2지구에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인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체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안성 의용소방대 운영 지원 논의 이주현 의원은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용소방대 운영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지역 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상담소와 이천상담소를 비롯한 각 지역 상담소에서 주민 상담과 지역 현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 설명회 열고 학교 현장과 소통 강화…여론조사서 효과 기대·일괄 시행 공감대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6대 주민직선 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한 데 이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되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지역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형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설명회에서는 정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이 정책 취지와 학교 적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별 실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공개된 도교육청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공감이 확인됐다. 조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7.3%로 나타났으며, 학부모는 84.0%, 기혼층은 83.7%가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존 학교 자율 운영 방식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52.5%가 부족하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 요구도 확인됐다. 스마트폰 관리 방식은 '제도적 차원의 일괄 규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7.7%로 '학교별 자율 운영'(24.8%)보다 크게 높았다.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 및 교권 보호'(27.6%), '학업 집중도 향상'(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18.9%) 등이 꼽혔다. 운영 방식은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때 돌려받는 방안이 5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정책 도입 시기에 대해서도 '즉시 시행'이 43.2%로 가장 많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LAS 교육과 연계한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공모로 9곳 추가 지정…지역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전국 최다 규모인 22곳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9개 센터가 추가 선정돼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3개 센터를 포함해 총 2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공형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북카페 등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EBS 연계 교육 콘텐츠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 등 9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공공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과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수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사례로는 가평의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의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의 '러닝 캠퍼스' 등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도 양질의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교육의 교육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이어 두 번째 설명회 개최…부천·안산서 경·공매 절차 중심 후속 교육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GH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권리구제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법적 절차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법률상담이 처음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피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GH는 설명했다. 올해 현재까지 진행된 용인과 수원 교육에는 모두 250여 명의 피해자가 참여했다. 복잡한 법적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센터는 오는 9월 5일 부천, 10월 17일 안산에서 각각 3차와 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해'를 주제로 보증금 회수와 채권 회복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수원 교육에서 호응을 얻은 변호사 1대1 상담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장인 피해자들의 참여를 고려해 모두 토요일에 진행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낯선 사법 절차 때문에 권리 회복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남은 교육에서도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근로자 4천 명에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급…여름철 재해 예방 위한 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GH는 6일 김용진 사장이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업장 안전관리 상황과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실태도 확인했다. 특히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식수·얼음 비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와 쿨토시, 타월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안전물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GH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약 4천 명에게 동일한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교 지분적립형주택 사업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2·4대책 사업지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마지막 작업자 한 사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경제청-인천시교육청

정책조정국·원도심혁신국 등 4개 조직 신설…8월 시행 목표로 시의회에 조례안 제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정책조정국과 원도심혁신국,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 등을 신설하고 조직 규모도 확대해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수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공약 이행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장 핵심 공약인 'ABC+E' 전략(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 추진을 위해 정책조정국을 신설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국,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담당할 철도도로국, 제물포·문학·부평 지역 활성화를 전담하는 원도심혁신국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원도심혁신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복지와 돌봄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재편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과 철도·도로 기반시설 구축을 전담하는 철도도로국으로 분리된다. 아울러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를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시 조직은 기존 1실 17국 3본부 1단, 115개 과에서 1실 19국 3본부, 119개 과로 확대되며, 총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늘어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성과 중심의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인천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12회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2주간 교통·재정·장마 대응 등 핵심 과제 점검…토론 중심 보고로 실행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6일부터 약 2주간 박찬대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핵심 공약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생과 경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과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주 업무보고에서는 시민 관심이 높은 교통과 안전, 재정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1호선을 비롯한 주요 교통 현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취약지역 방재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 운용 현황을 진단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지역경제 지원 대책도 논의한다. 업무보고는 본청 실·국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청, 소방본부, 주요 사업소,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45개국 364개 팀 참가·2만4천여 명 방문…인천대 우승·인하대 선전,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국제 로봇대회 '로보컵 2026 인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인천'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919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총 2만4,23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세계로보컵연맹과 협력해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대학들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첫 출전한 산업자동화리그(Smart Manufacturing League, SM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인하대학교는 26개 팀이 참가한 가정서비스(@Home) 리그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24년 로보컵 유치 이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추진한 로봇 인재 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국제 협업 경험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으며, 이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술 교류 확대와 나우로보틱스 등 40여 개 기업의 전시, 인천로봇랜드 홍보를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도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로보컵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시민명예외교관 운영, 요기조기 음악회, 숙박·위생·화재안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의 의료지원도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는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등 국제 로봇행사 유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로봇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성과는 인천의 로봇산업과 미래 인재 육성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보컵 2026 인천' 연계 산·학·연·관 협력체 가동…인천로봇랜드 중심 글로벌 로봇도시 기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로봇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세계적 로봇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과 연계한 핵심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천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글로벌 로봇산업이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인천로봇랜드를 거점으로 선도기업과 국내외 연구기관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한 물류 인프라와 청라국제도시 등 정주 여건, 서구·남동구·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인천로봇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로봇기업은 전국의 9.5%인 239개사지만, 매출은 전국의 24.4%인 약 1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는 당연직 공무원 6명과 로봇산업, 인재양성, 미래도시, 문화콘텐츠, 로봇기업 분야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천 로봇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규환 로봇센터장이 로봇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서준호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미래 전략과 융합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로보컵 2026 인천' 행사장에서는 7월 5일까지 AI·로봇 전시가 열렸으며, 나우로보틱스와 유진로봇 등 인천지역 9개 로봇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도시공사도 인천로봇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남영희 정무부시장은 “협의체는 인천 로봇산업 육성과 융합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첫 'i-바다패스'·크루즈 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 활성화 공로…글로벌 해양도시 경쟁력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해양교통과 관광 분야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6일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i-바다패스'를 통해 해상교통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섬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의 도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며 해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크루즈 산업 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확대, 국제해양포럼 및 인천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또한 섬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도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도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인천 시민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서 순국선열 추모·민생 중심 의정활동 다짐…시민 신뢰 회복 의지 밝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5명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참배가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초심을 되새기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소통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 경제청장협의회서 공유재산 절차 간소화 제안…사업기간 단축·투자환경 개선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절차를 줄이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열린 '제34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나 일반재산의 행정재산 변경 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사용·수익허가를 함께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사용·수익허가만 의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한 별도의 용도폐지와 용도변경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중복 절차가 사업 추진을 지연시키고 투자 유치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특별법 제11조(인가·허가 등의 의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1조에 따른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일반재산 용도변경을 의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 개정안이 반영되면 실시계획 승인만으로 공유재산 관련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업 기간 단축과 투자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 참여…실습 중심 진로교육으로 현장 이해 높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간호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함께 간호철학을 배우고,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지는 '비룡 나래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어 혈당·요당 측정과 결과 해석 등 기본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과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교수 및 멘토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당과 요당 측정 실습은 교육용 인공 혈액과 인공 소변을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지식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00여 명 참여해 청렴·공정 가치 공유…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인천교육 출범에 맞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공정 다짐 서약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를 확산해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전 직원 앞에서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서약제가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성남시-평택시

체육관 철거 후 수영장·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 등 조성 추진…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의 확대 기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진 매탄초등학교 교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일영 의원,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체육관을 철거한 뒤 학생 교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에는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식당과 급식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교육부의 '2026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종합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해 학생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어진다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도 기반 검색·4개 언어 지원…관광객 편의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연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음식점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를 관광앱 '터치수원'에 구축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은 물론 영문, 일문, 중문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치수원 앱에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와 가까운 음식점을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연락처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관광객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도 제작할 예정이다. 푸드맵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며, QR코드를 통해 터치수원 앱과 연계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6개 언어 버전의 푸드맵 파일을 게시해 국내외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맛집 100선을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미식관광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장 설립 행정지원 본격화…다관절 수술기구·로봇 플랫폼 생산 확대, 고용 창출 기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용인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브스메드와 공장 설립 및 투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브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073.80㎡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와 수술 로봇 플랫폼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용인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아티센셜'과 수술 로봇 '스타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메디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해 상하좌우 360도 움직이는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 로봇·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전문인력 고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 개관…아르피아 포함 총 11타석 운영, 야외 파크골프장도 단계적 조성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실내·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및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4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고,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기존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더하면 모두 11타석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북2근린공원, 남사 진위천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동막천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의원과 한국마사회 회장 면담…서해안권 말산업·관광레저 거점 조성 제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의 화성 이전 유치에 나서며 한국마사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6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경마공원 이전 제안서를 전달하고, 이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마사회 측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의 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마공원 이전이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도 “화성은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9대 전략·138개 과제 논의…평생교육·체육·기업환경 개선 병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며 시민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실현을 위한 9대 전략과 138개 공약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를 포함한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4대 스포츠 프로시민구단 유치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프로축구단과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검토됐다. 매니페스토 공약에는 구청별 파크골프장 확대, 지역도서관 추가 건립, 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롤러경기장과 테마 어린이 과학관 건립, 영재교육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과제로는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조성,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종합대학과 특성화고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건의한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 개선 요구를 검토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지원 확대와 산업단지 19곳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정명근 시장의 '직주락(職住樂)' 시정 철학을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시라는 3대 목표 아래 9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핵심 과제를 최종 점검해 이달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중앙과학고 입학설명회 참석 이어 복지시설·재난취약지역·청년창업 현장 방문…시민 체감 정책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7년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 설립 지원과 함께 복지·안전·청년정책 등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 체감형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7학년도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은혜 국회의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등학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험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과학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입학전형에 성남지역 학생 20% 우선 선발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한우리주간보호센터와 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보호작업장을 둘러보고 돌봄과 재활,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운영 여건 개선, 이용 편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중원구 상대원동과 분당구 야탑동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앞서 2일에는 중원구 성남동 도담길 청년창업 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공간 지원과 판로 확대, 자금 조달,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첫날인 1일에는 수정·중원 재개발사업과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시민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개 업체 선정해 교육·컨설팅·브랜드 개발 지원…7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홍보와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마케팅 교육 3회와 전문가 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상품 포장 이미지와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업체 홍보 사진 및 영상 제작, 상호·상징표·상표·굿즈 제작 등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다. 참여 기업은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 대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7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350여 명 기량 겨뤄…최재영 의장 “생활체육 환경 개선 지속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빈, 선수단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영 의장은 “피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은 물론 팀원 간 호흡과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며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피구협회는 현재 10개 클럽,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피구협회가 주관해 회원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려대·한양대 학생들 4박 5일간 8개 마을서 일손 지원…농업 가치 체험 기회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농민회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농민총연맹 경기도연맹 평택농민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지역 농촌 마을에서 진행한 '2026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과 고려대 사회학과·정경대학 소속 학생 217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택시 청북읍을 비롯한 8개 농촌 마을에 머물며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업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논 잡초 제거와 밭작물 파종 등 농번기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마을길 청소와 제초 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평택농민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년들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청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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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직통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 의견 신속 반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 광주'로 확정하고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나선다.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빠르게 반영하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시정 구호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구호에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과 행정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9기 운영 방향이 담겼다. 시는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최근 경안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난과 민생 현안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구호에는 42만 광주 시민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서 5개월 실무 경험 제공…기업은 9~13일, 청년은 17~27일 신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 경험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약 5개월간 현장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 업무와 함께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 고용인원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참여 조직도 청년 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과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년보다 5개월 앞당겨 역대 최단기간 달성…답례품·지정기부사업으로 참여 확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빠른 달성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는 지난해 연말정산 시기인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5개월 앞당긴 것으로, 기부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을 꼽았다. 안성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 관리와 신규 품목 발굴, 공동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부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기부 참여 확대를 함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인숙 의장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체감 정책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대 안성시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과 함께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성시의회는 반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먼저 안성경찰서를 찾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현황을 살펴봤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숙톱밥·식물생리활성제 실증 결과 점검…현장 의견 반영해 기술 보급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흥천면과 금사면 화훼·참외 재배 농가에서 농업인상담소가 추진 중인 '2026년 지역특화 활력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연구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평가회는 흥천면 효지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부숙톱밥을 활용한 분화용 상토 원료대체 검정'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금사면 이포리 참외농가에서 실시한 '식물생리활성제 활용을 통한 참외 생육 및 품질개선 현장실증' 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화훼 재배에 활용되는 상토 원료 대체 가능성과 경제성을 살펴보고, 참외 생육 상태와 품질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여주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된 기술이 여주시 전역의 농가로 확산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장·물놀이장 잇달아 방문…집중호우 대비·어린이 안전관리 점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여가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4일 오학 파크골프장과 지난 2일 개장한 오학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오학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함께 잔디 상태와 보행로, 안전펜스 등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하천변에 위치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오학 물놀이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위생 상태와 수질 관리 시스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시설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첫 전략회의 개최…시민 체감형 AI 실증사업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KAIST,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환경보건센터(WHO ACE), 구글과 협력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산시는 6일 시청에서 WHO ACE, KAIST AI대학,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구글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기후·건강·인공지능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도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AI 협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도시 규모와 인구 밀도, 생활권이 집약된 컴팩트 시티의 특성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AI 정책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폭염과 냉방비 부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과제"라며 “AI는 기술 발전 자체보다 시민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취약계층과 은둔·고립형 1인 가구 등을 보다 신속하게 살필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WHO ACE가 기후보건 분야의 국제 기준과 윤리적 방향을 제시하고, KAIST AI대학은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 분석과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구글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 모델 개발에 참여하며, 오산시에서 구축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의 정책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공중보건과 AI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WHO ACE와 KAIST, 오산시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신청·맞춤형 홍보로 18만3천여 명에 226억 원 지급…소비촉진 연계 정책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지급률 98.3%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민 18만3천여 명에게 총 226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6일 윤영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구성해 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했다. TF팀은 지급 준비와 현장 대응, 민원 처리, 홍보 등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국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책임관제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고, 가족센터와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다국어 홍보도 실시했다. 신청 마감을 앞두고는 미신청자 8천560명에게 개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원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졌다. 시는 사용 가능 업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7개 골목상권과 주요 가맹점에 배부했으며, 장미빛축제와 야맥축제 기간에는 브루어리와 먹거리, 플리마켓 등 외부업체 56개소를 한시적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의 운영 사례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도 받았다. 지난 5월 28일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으며, 6월 29일 열린 제5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오산시 부시장이 지급률과 사용률 제고 우수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의 운영 경험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운영 업무노하우 매뉴얼」을 오는 8월까지 제작해 향후 유사한 민생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비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선포…8대 정책과제·시민 소통행정 본격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제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역세권 개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에 나섰다.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성 시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의 삶보다 시민을 위한 삶을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천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체계 구축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성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위원회와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 직통 문자'를 운영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반도체 설계연구단지,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햇빛연금 도입, 지역화폐 확대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증편과 읍·면 지역 중심의 똑버스 확대, 순환버스 확충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 일대를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이익은 시민 복지와 공공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해 공공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복지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권역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AI 기반 경로당 운영,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는 예술인 등록제 도입과 문화기획자 양성,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및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관행보다 혁신을 선택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이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봉사' 주제 1회차 마무리…7월 15일까지 3회 과정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지난 1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리더 소양교육」 1회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리더들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내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사회적 의미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교육은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어진다. 오는 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조직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운영과 갈등 관리, 현장 조율 능력 등을 다루는 2회차 교육이 열린다. 이어 15일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질문하는 시민'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3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3회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리더는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갖춰 더욱 전문적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 일상 속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립무용단-인천시교육청

총연장 3.26㎞ 왕복 2차로 조성…도서 주민 24시간 이동권 확보·서해남북평화도로 기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전면 개통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신도 평화도로(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건설공사를 지난 6월 30일 마무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거쳐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여객선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신·시·모도가 처음으로 육로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차량을 이용해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돼 오랜 기간 이어진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총연장 3.26㎞, 도로 폭 13.5m의 왕복 2차로로 조성됐다.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를 함께 설치했다. 교량 구간은 안전 확보와 신도 내 도로 여건을 고려해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운영하며, 통행료는 받지 않는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과 해주까지 연결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은 7월 14일 오전 10시 옹진군 신도 접속부 쉼터공원 부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옹진군과 영종도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신·시·모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시 이동권이 실현되는 만큼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부터 20회 과정 진행…기초 영농기술·창업 전략·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17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최근 귀농·귀촌 환경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귀농정책과 지원제도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경영 및 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회,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실습을 함께 편성해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7월 7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부터 경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20일까지 인천 초등학교 순회…춤과 음악으로 어린이 예술 감수성 키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무용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무용극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백현순)은 대표 문화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를 오는 7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다. 춤과 음악, 익살스러운 동작과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학생들이 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원작이 담고 있는 성실함과 선한 마음,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등의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대사보다 몸짓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무용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면을 스스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무를 맡은 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훈련장은 “무용이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일 수 있지만, 익숙한 전래동화를 춤으로 만나며 몸짓이 주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와 복지시설, 도서지역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와 무용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만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해양과학고 현장 간담회 개최…교육환경 개선·교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방향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교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선미 국회의원과 교육부 설세훈 기획조정실장, 노진영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한국어학급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어학급(특별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배경학생 대상 학습·정서 지원 사례를 살펴봤다.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학급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어학급 인프라 확충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200여 명 참석…학생 주도형 '선호미래' 설계 역량 강화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에 대응해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미래 예측 및 전략 분야 전문가인 박성원 퓨처오렌지 대표가 맡아 '정해진 미래는 없다: AI 시대, 우리가 선택하는 선호 미래와 진로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AI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직업 환경을 분석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AI와 인간의 미래 전망: 창조의 역설과 역량의 재정의'를 세부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교사의 역할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AI 시대에 적합한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직업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는 학생들의 주체성과 능동성을 키우는 진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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