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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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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경제·안전·사회복지·문화체육 등 4개 부문 선정…9월 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38회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오산시는 시민대상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후보자의 자격과 공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산시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8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모두 4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는 공고일인 7월 8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인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서 3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사람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가 대상이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내 오산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는 시민대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시민대상을 통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오산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AI·요리·공예·일본어까지 다양한 체험 마련…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 중앙·쌍용예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6년 여름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연계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일부 강좌는 교재비와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요리를 접목한 'Book셰프의 맛있는 상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사업인 '북작북작(Book作) 썸머 공예',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작곡을 만드는 '그림책, AI를 만나 노래가 되다', 중·고등학생 대상 '왕초보 일본어 특강' 등을 운영한다. 쌍용예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법천자문 한자야 놀자!'를 진행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강좌와 제2외국어 특강을 새롭게 편성해 미래 핵심역량과 학습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요리와 공예 체험을 통해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독서를 중심으로 AI, 언어, 공예,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여름독서문화교실'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중앙도서관과 쌍용예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디지털 기반 재난안전 정책도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과 재난 상황관리 대응체계 유지,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1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예측 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정밀안전관리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 미래형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1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난안전 정책을 마련해 시민이 신뢰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 특강…세계 4대 반도체 장비기업 투자·산업생태계 확대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8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5회 조찬세미나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용인의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상공회의소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핵심 과제로 속도전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2040년까지 국가산단에 6기의 팹을 건설하고, SK하이닉스도 2033년까지 원삼면에 4기의 팹을 조성하기로 계획을 앞당긴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사업 추진 속도"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은 물론 국도 45호선 확장, 철도망 구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토목공사와 기반시설 구축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계 4대 반도체 장비기업의 용인 투자도 소개했다. 그는 “2024년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ASML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 6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한국법인과 입주 협약을 맺으면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회사가 모두 용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세수를 활용해 중장년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실리콘 용인펀드'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시민 반도체 아카데미 운영과 대학 라이즈(RISE) 사업 지원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남사읍 남곡분교장에 반도체고등학교를 개교하고, 올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아 내년 3월 개교한 뒤 2028년 3월 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할 교육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19.76톤 선적 기념식 개최…세계 시장서 K-쌀 경쟁력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과 호주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8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성수석 이천시장,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조백현 ㈜카린 부대표, 김경제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총 19.76톤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6월 18일에도 호주 시드니로 수출되며 올해 두 번째 호주 수출을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미국 서부시장 정기 수출과 호주 연속 수출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해외 판로 확대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아마존 공식 입점 이후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 왔으며,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생산부터 유통, 수출,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미국으로 향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의 품질과 신뢰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민선 9기에는 안정적인 해외 수출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생산·유통·수출·마케팅을 연계해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세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잔디광장·자작나무숲 중심 여름 초화류 조성…시민 휴식공간 경관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초화류 식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여름 경관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만남이 이어지는 이천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이다. 시는 봄꽃 개화 이후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 초화류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완료됐다. 이용객의 발길이 많은 잔디광장과 자작나무숲 주변을 중심으로 공간 특성과 보행 동선을 고려해 백합 약 8,400본을 심어 공원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 새롭게 식재된 백합은 6월부터 8월 초까지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화류로, 나팔 모양의 화려한 꽃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추위에도 강하고 생육 관리가 비교적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경우 매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번 여름꽃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녹음은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도시 자산"이라며 “설봉공원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경관 관리와 다양한 볼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리공연·영수증 이벤트로 방문객 참여 확대…지역 상권 소비 촉진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송탄관광특구 특구로23번길 일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송탄관광특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권 홍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로컬마켓 운영, 상권 이용 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송탄관광특구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거리공연과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상권을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영수증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상가를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상품교환권을 통해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상점 이용 증가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역 상인회가 중심이 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골목상권별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9월 추경 통해 예산 삭감 예정…시민 눈높이 맞춘 책임 있는 의정 운영 강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7월 정기 의원 간담회에서 2026년 공무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무국외연수는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해외 우수 정책 사례를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그러나 평택시의회는 예산 절감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내년도 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은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삭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과 지역사회에 보다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취지와 함께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최재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에 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회의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무국외연수 예산 반납을 계기로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비 100% 투입해 16만4천 개 공급…품질·위생·디자인 갖춘 생활밀착형 정책 본격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시민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생리대인 '코리요 생리대'를 관내 공공시설 68개소에 비치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79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생리대 비치함 설치에 3,400만 원, 생리대 구매·배송·포장비에 4,920만 원, 홍보비에 470만 원을 편성했으며, 총 16만4,000개의 생리대를 595박스로 제작해 시설별로 공급했다. '코리요 생리대'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관공서 등 68개소에 비치됐다. 남양·태안·병점도서관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유앤아이센터, 화성예술의전당, 동탄복합문화센터, 모두누림센터와 화성시청, 4개 구청,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품질과 위생에도 중점을 뒀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한 중형 생리대를 제작했으며, 보관 과정의 위생 관리를 위해 개별 포장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공제품 이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친근감을 높였다. 비치 첫날 이용한 시민들은 품질과 디자인, 긴급 상황에서의 활용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나 경기도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시가 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시는 국·도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액 시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화성시는 관계부서 회의를 통해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이어 2월에는 정명근 시장이 생리대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추진 방향을 점검했으며, 3월 실무회의와 현장 방문, 4월 추가경정예산 확보와 계약을 거쳐 이달 초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한 달간 시설별 이용 현황과 사용량을 분석해 공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생리대 비치 시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생리대 사업은 시민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만남부터 정착까지' 화성형 정책 장려상 수상…결혼·주거 연계 지원으로 저출생 대응 성과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6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정주가 시작되는 화성시, 만남부터 정착까지!'를 주제로 참가해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 주거, 지역 정착을 생애주기별로 연계한 지원체계를 소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화성탐사'를 비롯해 결혼장려 매칭 통장 '연지곤지통장', 공공예식장 서비스 '소담예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대표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들 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단계부터 주거 지원과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화성형 선순환 모델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저출생 대응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와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해 추진한 화성형 저출생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남과 결혼, 주거, 정착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마련해 시민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화성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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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000여㎡ 경관단지서 여름 정취 만끽…계절 꽃과 넓은 잔디밭으로 방문객 발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탑동시민농장에 황화코스모스와 백련이 만개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탑동시민농장은 총 3만 7635㎡ 규모의 경관단지에서 계절별 다양한 경관 작물을 재배하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황금빛 황화코스모스와 순백의 백련이 어우러져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중앙잔디광장 옆 1320㎡ 규모의 백련단지에는 백련이 활짝 피어 청초한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탑동시민농장은 넓은 잔디광장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경관 작물로 꾸며진 자연친화 공간으로, 연간 약 45만 명이 찾는 시민 휴식처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즐기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관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백의 백련과 황금빛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탑동시민농장에서 여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월 9~16일 신청 접수…127개 사업 참여자 선발, 8월 18일부터 근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희망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수원시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150명으로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127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민원실 지원과 새빛돌봄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지원 사업군 79명, 동 환경정화와 관광구역 환경정화 등을 수행하는 환경정화 사업군 61명, 생태농업 일자리와 녹색가게 운영 등 기타 사업군 10명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주 2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20원이 적용되고, 하루 5000원의 부대비와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이 지급된다. 또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 사업은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8월 11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행정타운 내 4882.6㎡ 규모 조성…스마트팜 카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정식 개관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복지기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작업·감각통합 치료 진단을 비롯한 기능 향상 지원사업과 특수체육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복지행정타운 1층, 3층, 4층에 조성된 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6㎡ 규모다. 상담과 사례관리, 건강증진, 평생교육, 문화·여가, 가족지원, 권익옹호, 직업지원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또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아리실, 교육·세미나실, 주민 모임 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1층에는 스마트팜 카페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6명이 스마트팜 관리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으며 직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광주시가 조성한 스마트팜 카페에는 ㈜한미글로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수경재배기 2대가 설치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리 모델로 운영된다. 정진옥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 당사자의 욕구와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전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 신청은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경안시장서 시민·상인 의견 청취…'달리는 시장실'로 현장 행정 확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민선 9기 박관열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인 '직통 시장실'을 오는 15일 경안시장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통 시장실'은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행정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소통 창구로 추진된다. 첫 운영 장소인 경안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와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노후화된 시장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행정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동형 행정 서비스인 '달리는 시장실'도 운영한다. 관용차량을 개조한 달리는 시장실은 시민 상담과 정책회의, 민원 접수, 현장 점검 기능을 갖추고 읍·면·동은 물론 주요 사업지, 지역사회, 학교, 기업, 건설 현장 등 시민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행정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직통 시장실'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복잡한 절차보다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엔 HLPF 공식 부대행사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발표…2027년 3월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 성남 유치 알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신 시장은 현지시간 7월 7일 유엔 본부 회의실(CR-F)에서 열린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실천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첨단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발표는 성남시가 지난해 '세계 살기 좋은 도시상(LivCom Awards)' 은상을 수상하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주관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 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발표에서 62km 규모의 누비길과 12곳의 황톳길, 탄천 생태복원, 360km 자전거도로망을 비롯해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차량, 28km 자율주행 셔틀을 하나의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으로 연계한 성남형 교통체계를 설명했다. 또 14개 시내버스 노선 53대 버스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장비와 드론을 활용한 도로관리 시스템, 무료 자율주행 셔틀, 드론과 배송로봇을 연계한 공원·탄천 드론배송 서비스, 인공지능(AI) 순찰로봇 등 다양한 미래 교통 정책도 소개하며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신 시장은 발표 말미에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이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사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도시 대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성남 EST 포럼이 세계 도시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국제 협력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광역교통청, 아시아개발은행(ADB), SLOCAT 관계자들도 참석해 성남시의 저탄소·포용적 이동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이후 신 시장은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지속가능발전목표국(DSDG)의 주왕 주(Zhuwang Zhu) 국장과 만나 2027년 성남 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 교통 분야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왕 주 국장은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EST 포럼 개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 중심 실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계 여러 도시가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성남시가 개최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개최도시이자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만남부터 결혼·출산·양육까지 연계한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 호평…시상금 1500만원 수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 7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우수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가 선보인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의 저출생 인식 개선부터 청년의 만남과 결혼, 임신·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을 비롯해 청년 관계 형성 프로그램 '커넥터스',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공공 예식장 '솔로몬 웨딩뜰' 운영,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출산 지원 정책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과 만남, 결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전반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단일 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결혼과 출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재난종합상황실 찾아 풍수해 대응상황 확인…취약지역 예찰·신속 통제 등 현장 대응 주문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장마 전망과 기상 상황,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하천 산책로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등 침수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신속하게 사전 통제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대피 명령과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안성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왕동에 창업 특화 공간 조성…입주공간·교육·컨설팅 연계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용 지원시설인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를 개소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안성시는 7일 당왕동 청년창업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열고 청년 창업 지원 거점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민선9기 김보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시설이다. 지역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창업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설은 안성시 당왕동 455번지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101동에 마련됐으며, 약 100평 규모(331.5㎡)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함께 독립형 오피스 2개, 개방형 오피스 6개를 갖춰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해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은 안성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진흥원은 시설 관리와 창업캠퍼스 운영은 물론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년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인프라와 안성시의 전략산업 및 로컬 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 공간"이라며 “산·학·연·관 창업 인프라와 안성시 대표 전략산업, 지역 자원을 연계해 안성만의 차별화된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정책브리핑서 원도심 재생·산단 조성·복지 확대 제시…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8.5% 강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8일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브리핑을 열고 주요 시정 방향과 핵심 공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한 13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 9기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 브리핑,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지금 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민선 9기에는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관광과 지역경제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도시, 아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제1호 결재 사업으로는 원도심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남한강변 계절축제, 제일시장 부지 재개발, 아올센터 건립, 경기실크 문화공간 조성 등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회복과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해당 공정을 마무리한 뒤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기반 확충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16개 일반산업단지 가운데 가남 반도체 5개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맞춤형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9기 신규 사업인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어르신 복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함께 살리는 여주형 복지 모델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8.5%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민선 9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점동면 첫 일정으로 한 달간 현장 방문…시정 방향 공유·지역 의견 수렴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시작했다. 여주시는 7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정책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동 이·통장과 주요 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 8기에도 '찾아가는 시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민선 9기에도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가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시정 운영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회 간담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 지도층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점동면 간담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송도컨벤시아서 이틀간 개최…해양 AX·스마트물류·UAM 등 미래 기술과 글로벌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6)'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The Future of Ocean in the Era of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해양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포럼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와 현대차·기아 주시현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운·물류, 해양환경, 스마트항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5개 정규 세션과 1개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인천 특화데이'가 운영된다. 'AI 시대 해양도시 인천'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양산업 혁신과 인천의 글로벌 해양 메가시티 도약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AI 기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피지컬 AI(Physical AI) 전시·체험존'도 마련된다. 스마트항만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 QR코드 기반 로봇 커피 서비스, AI 캐리커처 드로잉 로봇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AI 기반 항만·물류 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와 인천 지역 대학(원)생 대상 AI 경진대회, 미래 교통기술인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기체 전시 등도 열려 산업과 학술, 미래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의 해양 자산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반 해양산업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사전등록은 오는 7월 1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는 송도컨벤시아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백석대교 안전난간 설치 특교세 7억 확보…맞춤형 사례관리·유족 지원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살예방 정책 추진체계와 시행계획 이행 실적, 국가 및 지역 중점사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자살예방 전담조직을 신설해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점,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명안전망을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제2차 중장기(2026~2030년) 자살예방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해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살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인천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제도화'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시는 경인아라뱃길 백석대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교량 투신사고 예방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관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부서와 군·구,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부의 범정부 자살예방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군·구와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3개 대학 130여 명 참여…실전 교육부터 투자·해외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8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실전 창업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인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지역 13개 대학에서 1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창업캠프, 창업디딤돌, 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 창업캠프에서는 일반부와 동아리부로 나뉘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겨룬다. 우수팀은 2단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성과를 평가받는다. 수상팀에는 총 2,0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Osaka 2026' 참관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는 아카데미 종료 이후에도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함께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조성한 510억 원 규모의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를 활용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문세종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지역 13개 대학 총장과 대학 관계자, 이순석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가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우고 시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관내 13개 대학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경량금속·자율주행·이차전지·수소 등 3개 분과 운영…기업 수요 기반 연구개발·국책사업 발굴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산업 혁신 네트워킹 분과위원회' 첫 기획 회의를 열고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차센터와 추진 중인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과제와 신규 국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미래차 엠버서더가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경량금속소재·공정, 자율주행·커넥티드카, 이차전지·수소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기술 동향과 기업 수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모델 구축과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및 국책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미래차 부품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자율주행·커넥티드카와 이차전지·수소 분야의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분과별 회의를 통해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사업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순옥 인천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미래차 산업 전환은 개별 기업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산·학·연·관이 함께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역할극·토론·행동헌장 제정 통해 실천 중심 교육…제10대 의정활동 비전과 가치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의원 교육연수를 열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 아트센터인천 이벤트홀에서 '의원의 품격, 협치의 실력'을 주제로 교육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 가치와 의정활동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자기 진단과 조별 토론, 시민·공무원·의원 간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의정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할극에서는 의원 간 의견 충돌, 공무원과의 업무 협의, 주민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사례를 재현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참석 의원들은 역할을 바꿔가며 시민과 공무원의 시각을 이해하고 협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의원의 언어 품격 및 소통 특강'에서는 정책과 예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논리적 설득과 함께 상대를 존중하는 수용적 화법, 감정적 공감의 중요성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조별 토론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제10대 인천시의회 행동헌장'을 작성하고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좋은 의정활동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를 의정활동의 기본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민이 신뢰하는 제10대 인천시의회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세우는 자리"라며 “시민은 정쟁보다 협치와 대안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오늘 다짐한 행동헌장을 의정활동 속에서 실천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구, 토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배 경험으로 진로 설계 지원…10개교 대상 전공 특강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구·동구·서구 소재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진로 멘토단 전공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자신의 학과와 대학생활,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실제 대학생의 경험을 접하며 다양한 전공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멘토단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특강에서는 국어국문학, 경제학, 초등교육학, 간호학, 약학, 컴퓨터공학, 에너지시스템공학 등 인문·사회, 교육, 자연과학, 공학, 의약·보건, 예체능 계열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공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수업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 학교별로 1시간씩 두 차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급 또는 그룹 단위로 서로 다른 두 개의 전공을 선택해 탐색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전공별 학습 내용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진로 인식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환경 주제 그림책·놀이 활동 운영…초등·유아 가족 각 6팀 선착순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백윤영)은 여름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 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26년 읽걷쓰 가족 동아리 여름방학 가족 책놀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물 절약 등을 주제로 그림책 독서와 책놀이, 신체활동을 연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가족 6팀을 대상으로 하는 '책더함'과 2020~2021년생 유아 가족 6팀이 참여하는 '책누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책더함'은 7월 28일과 29일, '책누리'는 8월 4일과 5일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열린다. 참가 가족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가족이 함께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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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싱가포르·일본 투자사 10곳 참여…IR 피칭·투자자 토크·1대1 상담으로 협력 기회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8일 이틀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를 열고 도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투자 연계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INVEST 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콘텐츠, 바이오·디지털헬스, 스마트산업, 기후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23개사가 참여했으며,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투자사 10개사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했다. 경기도는 기업의 산업 분야와 투자 수요를 고려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첨단소재, 기후테크, 청정에너지 등에 관심을 가진 해외 투자기관과 국내 지사 관계자를 초청해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글로벌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여한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를 통해 최근 투자 동향과 기업 평가 기준, 투자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 투자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상담은 투자사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매칭됐으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며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IR 피칭과 투자자 토크,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후속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투자자와 참여기업 간 후속 상담과 투자 협력 지원을 이어가며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100여 개 기업 참여·3천500여 명 방문…AI 취업지원부터 재무·생애설계 상담까지 원스톱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하나금융그룹은 8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열고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형 행사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3천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며 재취업 정보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관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책 상담, 취업 컨설팅,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AI 체험존에서는 딥러닝 원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채용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는 박람회에서 대표 중장년 지원사업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장년 일자리캠퍼스, 중장년 인턴십 등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커리어 컨설팅, 마음돌봄 상담, 재무·노무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오버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규모 채용설명회와 축하공연, 시니어 모델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이 취업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들이 AI를 쉽고 친숙하게 익혀 취업 준비 과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5070 세대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5070 재취업 일자리패키지'의 첫 권역별 행사로, 도는 오는 11월까지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밀착형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장·산사태 우려지역 등 전방위 점검…노동안전지킴이 112명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공사현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안전시설이 미흡한 공사현장 관련 언론보도 이후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점검과 조치를 지시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도내 한 공사현장이 방수포를 설치하지 않은 채 토사를 적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보도를 접한 뒤 해당 현장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와 함께 도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공사현장은 물론 호우 피해와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각종 시설까지 도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라"며 “도민 누구나 안전 문제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제보시스템도 활성화하라"고 지시했다. 문제가 제기된 공사현장은 용인시 공원·근린생활시설 조성 현장으로, 경기도는 용인시에 즉시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31개 시군에는 토사 붕괴 위험이 있는 건설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도는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활용해 건설공사장의 방수포 설치 여부와 배수시설 확보 상태, 비탈면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도 산사태 우려지역과 기존 호우 피해지역, 각종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도민들에게는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로 막힘, 공사장 토사 유출, 비탈면 붕괴 위험, 건축·토목시설물 이상 등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31개 시군과 함께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6월까지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확인된 보완사항은 시군과 공유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363점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선정…7월 19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8일 성동우(여주시) 작가의 목칠 작품 '고유(固有)'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100점을 발표했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의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목칠 91점, 도자 110점, 금속 23점, 섬유 44점, 종이 25점, 기타 70점 등 모두 363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창의성과 디자인,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7점, 장려상 10점, 특선 26점, 입선 52점 등 총 100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성동우 작가의 '고유(固有)'는 한옥 창호의 조형미를 소반에 담아 점·선·면의 구성을 새롭게 표현하고, 불투명 아크릴과 격자 구조를 활용해 전통 창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엄영민(구리시) 작가의 금속 작품 '아름다운 찻자리'가 차지했다. 은상은 박채영(이천시) 작가의 도자 작품 '청자박지상감 찔레꽃 혼수', 인현식(이천시) 작가의 도자 작품 '어울림 다기세트', 임보름(화성시) 작가의 섬유 작품 '연의 바람'이 각각 선정됐다.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출품 자격이 주어지며, 우수 공예품 홍보 전시와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7월 9일 오후 2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 특별전은 7월 19일까지 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통 공예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 상품성을 함께 담아낸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도내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개 양성기관서 식물관리·전정·정원설계 교육…생활권 정원문화 확산 기반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시민정원사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월까지 '2026년 경기도 시민정원사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은 인원은 모두 1,768명이다. 교육은 신구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 7개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에서 기관별 운영계획에 따라 1~2회씩 실시된다. 회당 교육 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편성돼 시민정원사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 녹지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병해충 심화관리, 정원식물 분류와 식별, 정원 조성 후 유지관리, 수목별 정지·전정, 정원산업 동향, 정원수 활용과 관리, 조경치유, 정원 설계와 배치 분석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정원사는 각 시민정원사 양성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가 지역 정원과 생활권 녹지 관리에 보다 전문적으로 참여하고, 도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정원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생활권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167명 의원 전원 참석 개원식…도민 삶 변화 이끄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가 7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민생 중심의 현장 의정과 원칙 있는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고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종섭 의장과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제12대 도의원 167명이 전원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남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장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팀워크가 좋은 의회를 만든다"며 화합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김미숙 부의장과 함께 의장단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행부와는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과 견제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도민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힘을 보태고, 미흡한 정책은 대안과 원칙 있는 견제로 바로잡겠다"며 “도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주도적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제도 개선 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시했다. 그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개원사 말미에는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을 언급하며 16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의회는 도민의 뜻을 모으고 집행부는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상호 역할을 존중하면서 도민 삶을 바꾸는 해법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도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이날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식 선출됐다. 임시회는 상임위원장 선거와 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2026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결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경기도 재난상황실 긴급 방문…침수·대중교통·농가 피해·취약계층 보호 대책 집중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은 8일 오후 경기도청 2층 재난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기상 전망과 호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분야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지키겠다'는 남 의장의 민생 중심 의정 방침에 따른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의장단과 대표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 침수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 출근길 대중교통 운영, 농가 피해 예방 등 생활 밀착형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고은정 부의장은 상습 침수지역의 우수관과 배수구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부의장은 반지하주택 거주민과 저지대 주민,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대피 체계와 침수방지시설 운영 상황을 다시 점검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안광률 민주당 대표의원은 집중호우가 출근 시간과 겹칠 경우 대중교통 운행 정보와 우회 안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해안지역 만조 시간대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농업 기반시설과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의회와 집행부 간 실시간 보고와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해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협력 체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383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워크숍서 미래교육 방향 제시…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폰 프리 스쿨', '라스(RAS·Reading·Arts·Sports) 교육', '벽 깨기 교육'을 제시하며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 전환을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8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AI 시대 교육은 디지털 문제와 인성교육, 입시 중심 교육의 한계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미경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이 참석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성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은 '학교교육 정책 이해'를,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디지털 사회와 학교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서울남천초등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안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육감 취임 첫날 제1호 결재가 '폰 프리 스쿨'이었다"며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순간 학생들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책을 펼치는 교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수영이 학교와 지역의 협력으로 정착했듯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벽을 허물면 아이들에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며 “경기교육은 폰 프리 스쿨과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 그리고 벽 깨기 교육을 함께 추진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시대 학교교육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미래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6기 소통 행정 첫 조치…방문객 출입 편의 높이고 개방형 청사 환경 조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첫 조치로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철거하고 개방형 청사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스피드게이트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열린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관리 체계 개선의 일환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열린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닫힌 교육청보다 개방형 교육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렵지 않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두렵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참된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개방형 청사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철거식에는 경기교총,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등 3개 교원단체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늘품 학부모단체, 도민 등이 참석해 청사 개방 취지에 공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스피드게이트 철거를 계기로 방문객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열린 교육감실'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방문객 출입관리 절차를 보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운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교육 현장과 도민이 보다 자유롭게 교육청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개 시군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AI 시대 맞춤형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한 미래 진로교육 기반 구축에 나섰다.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학생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2026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15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장과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센터 운영 고도화 방안, 담당자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북부권역 거점센터인 고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앵커)' 사업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대학과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모델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기도 'RISE(앵커)'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GAIA' 운영 방안과 RISE 사업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방안 등으로, 지역 교육자원과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진로 역량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경제청-경기신보

우기 전 복구사업 속도 높이고 산림휴양시설·등록 야영장 전수점검…취약지역 집중 관리로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수해복구사업 마무리와 산림휴양시설, 등록 야영장 안전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장마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휴양시설 안전관리, 야영장 비상 대응체계를 함께 점검해 도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의 재해복구사업은 6월 말 기준 각각 98.2%(329개소 중 323개소), 99.4%(181개소 중 180개소)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전년과 전전년 같은 시기보다 높은 수준이다. 복구사업의 속도를 높인 배경에는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한 '패스트트랙' 운영이 있었다. 도는 사전심의 기간을 법정기한 30일에서 평균 13일로, 계약심사 기간은 10일에서 평균 5일로 줄여 시·군의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다만 설계와 시공에 충분한 기간이 필요한 개선복구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가평지역 개선복구사업 6개소와 포천 왕숙천 사업장 등 모두 7개소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는 구조적 안전대책으로 취약구간 9개소를 정비하고 톤마대 6,671개를 교체했으며 하천 준설도 완료했다. 아울러 스마트 영상센터 CCTV 약 19만8천 대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SNS·예경보시설 운영, 주민대피소 16개소(1,515명 수용) 확보, 민·관·경·소방 223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력을 높였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도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 14곳,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 등 모두 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과 산책로,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곡과 급경사지, 배수시설을 중점 확인한 결과 시설 운영에 영향을 줄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확인된 노후 소화기는 즉시 교체 조치했다. 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과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여름철 산림휴양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됐다. 도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등록 야영장 3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성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가평·포천 지역 130개소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177개소는 시·군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81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245개소는 양호 판정을 받았고 62개소는 미흡시설로 분류됐다. 확인된 지적사항은 모두 239건으로, 시설안전 분야 69건과 대응체계 분야 170건이었다. 시설안전 분야에서는 배수시설 관리 미흡이 가장 많았으며, 대응체계 분야에서는 비상연락망 미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업주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기 동안에도 현장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재해복구사업의 최우선 가치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마친 만큼 가평·포천 지역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끝까지 관리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로와 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200여 명 참여한 정책 선호 조사…'내 집 걱정 없는 경기' 41.6%로 1위, 대청마루 소통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한 현장 참여형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내 집 걱정 없는 경기'를 꼽았다.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경기도-KT위즈 브랜드 협업 행사에서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가장 필요한 정책에 투표해주세요!'를 주제로 현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3일간 1,2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가 추진할 정책 5개 분야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선택했다. 집계 결과 '내 집 걱정 없는 경기'가 520표(41.6%)를 얻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출퇴근이 편한 경기'가 280표(22.4%),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기' 240표(19.2%), '돌봄 걱정 없는 경기' 140표(11.2%), '균형 발전하는 경기' 70표(5.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식에서 제시한 '대청(大聽)마루' 운영 취지에 맞춰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청마루는 '크게 듣는다'는 의미를 담아 민선 9기 도정의 소통 철학을 반영한 정책이다. 행사 기간에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만 14세 이상 경기·서울·인천 거주자는 누구나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패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누적 7만6천여 명이 등록돼 연간 35건 이상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며 “온라인과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15가문 내외 선정해 감사패 수여 등 예우사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운데 병역 이행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병무청이 선정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2,580가문이며, 심사를 거쳐 15가문 내외를 선정해 예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전통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도민에게 모범이 되는 사례를 함께 발굴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심사에서는 병역 이행 과정의 귀감 사례와 특별한 군 복무 이야기, 지역사회 공헌 활동, 훈·포장 및 표창 등 공적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문은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 분야별 게시판 '공모·모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자우편 접수는 7월 31일까지, 우편 접수는 8월 3일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안내되며, 선정된 가문에는 10월 열리는 초청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예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안내 공문과 문자, 전자우편, 누리집 배너, 공익광고 등을 통해 대상 가문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나라를 위해 책임을 다한 병역명문가의 이야기가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 병역명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7월 13일까지 대상지 접수…나눔숲·무장애나눔길·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등 3개 분야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의 산림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대상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의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개선을 지원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 대상지를 접수한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숲과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숲길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6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은 기존 도시숲과 녹지공간의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7월 13일까지 경기도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조정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도 녹색자금 25억 원을 투입해 평택시와 의정부시의 산림복지 나눔숲 2곳, 광주시와 구리시의 무장애나눔길 2곳, 이천시의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1곳 등 모두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취약계층과 보행약자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우수한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누구나 숲을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제392회 임시회 첫 본회의서 의장단 구성 완료…'열린 소통·협치' 기반 의정 운영과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 신임 의장에 4선의 남종섭 의원(더민주·용인3)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고은정 의원(더민주·고양10),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이 각각 당선되면서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를 이끌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경기도의회는 7일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첫 회기인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무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진행된 것으로, 향후 전반기 의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첫 절차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의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남종섭 의원이 재석의원 167명 가운데 찬성 165표, 반대 2표를 얻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제1부의장 선거에서도 단독 출마한 고은정 의원이 찬성 165표, 반대 2표를 얻어 당선됐다. 제2부의장 선거는 김미숙 의원과 금종례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맞붙는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김미숙 의원이 142표를 얻어 전반기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기도가 마주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경기도의회가 제시하는 해법이 지방의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스템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집중해 확실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어느 한 정당의 의장이 아닌 167명 의원 모두의 의장이 되어 열린 소통과 단단한 협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수당은 포용하고 소수당은 존중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고, 전반기 임기가 끝나는 날 의장 개인보다 의회의 성과가 먼저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제1부의장은 “의장단이 하나 되어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하고 초선부터 다선 의원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소통은 따뜻하게, 실력은 확실하게 갖춘 의회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제2부의장은 “앞에서 이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고 뒤에서 힘이 되는 부의장이 되겠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서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57조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지방의원 선거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제12대 전반기 의정 운영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방성환 대표의원 등 대표단 전원 참석…'소통·협치 기반 민생 의회' 구현 의지 다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12대 신임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을 비롯한 제12대 신임 대표단이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수원9),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양평2), 윤종영 정책위원장(연천), 김선희 수석대변인(용인6), 김현석 교육수석(과천), 정용한 정무수석(성남8), 오남석 기획수석(비례) 등 신임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삶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뒤 “제12대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민생 의회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깊이 새기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소속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강한 야당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열어가고,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2대 의회 전반기 동안 민생 중심의 정책 활동과 합리적인 견제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1일 중·고교생 대상 학교급별 특강 개최…고교생활 전략부터 선택과목 중심 대입설계까지 안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한 여름 특강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 평생학습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제대로 알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진행한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과목 중심 대입설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구성됐다. 특강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생활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고등학교 진학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제도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중심 대입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실제 고교학점제를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선택과목 구성과 대학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재 원곡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인겸 교사가 맡는다. 김 교사는 6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입시·진학지도를 담당했으며, 교육과정부장으로 근무하며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운영, 진로·진학 설계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교사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난 연수에서 학부모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이번 특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월 1~16일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협업 추진…정책협의회·포럼·지역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6일까지 '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집중주간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기초학력을 단순한 학업 성취 수준이 아닌 성장 과정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정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협의회와 기초학력 보장 포럼, 학부모 연수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5개 교육지원청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보장 강연과 교원 연수,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12개 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과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년 초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와 상담·심리 정서 기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방학 중 한글 해득 교실, 학습코칭 등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집중주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성장 데이터와 우수사례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별 다차원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 대상 설명회…4개 지구 개발 전략·세제혜택·원스톱 지원 안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시흥 배곧지구, 평택 현덕지구, 안산 ASV지구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의 개발 방향과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거점인 평택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와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하는 평택 현덕지구,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R&D 비즈니스 거점으로 추진되는 안산 ASV지구의 특성과 장점이 소개됐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의 투자환경과 투자방식은 물론 관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지원, 경영지원 제도, 원스톱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등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함께 노무법인 관계자를 초청해 '2026년 하반기 주요개정 노동법 핵심 쟁점과 기업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최근 노동관계 법령 개정 내용과 기업 대응 방안도 공유했다. 이문교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1천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도내 3,8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투자유치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원데이 성공클래스' 통해 글로벌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금융 넘어 교육·컨설팅 지원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 입점 실무교육을 마련하며 비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7일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데이 성공클래스-아마존 입점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과 온라인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글로벌 온라인 수출과 아마존 마케팅 분야 강의를 맡아온 조신호 강사가 담당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아마존 판매자 계정 개설부터 상품 등록, 판매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1차 교육에서는 아마존 시장 구조와 소비 트렌드 분석, 입점 절차, 상품 등록, 셀러 계정 생성 등 온라인 수출의 기본 과정을 다뤘다. 오는 14일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FBA(Fulfillment by Amazon) 운영 및 발송 프로세스, 키워드 광고와 마케팅 전략,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도 국내를 넘어 해외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현장 중심의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지속 운영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30개 기업 333명 현장채용 추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구직자와 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7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대회의실에서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20개 기업을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올해 세 차례 열리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 가운데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취업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인천시청 중앙홀에서는 30개 기업이 현장채용관을 운영하며 총 333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1대 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 등을 지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다. 2층 대회의실에서는 청년 취업설명회가 함께 열렸다. 취업전문가 '취업의 신 황인'의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셀트리온, 싸토리우스코리아 등 지역 대표 공기업과 바이오기업이 채용계획과 직무, 인재상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채용 절차와 직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시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 20곳을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모두 23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최우수기업에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예그리나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고용 인원 증가뿐 아니라 청년고용 비율, 정규직 비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일자리의 질을 반영한 평가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역량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함께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물류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말 대비 총 2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증기업에는 2년간 경영안정자금 우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판로 지원, 신용보증 우대 등 총 29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시민들이 기업과 직접 만나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예방·목재 이용 활성화 등 5개 지표 목표 초과 달성…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역량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산림자원 관리와 산림재난 예방 등 산림행정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업무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산림분야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모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며 산림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림자원 관리와 재난 예방,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산불방지 분야에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 산불 가해자 검거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목표 대비 13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목재 이용 활성화 부문에서도 공공부문의 목재 우선구매 제도 확대와 목재 이용 정책 추진, 관련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목표 대비 125%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시는 그동안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는 한편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방제, 목재 이용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정책들이 이번 합동평가에서 종합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정부 평가제도로, 평가 결과는 우수사례 확산과 정책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UCN·람사르협약·EAAFP 인정받은 생물다양성 성과…7월 14~15일 국제포럼서 미래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철새 보전과 생물다양성 정책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생태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는 오는 14~15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EAAFP 2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철새보전과 국제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IUCN, 람사르협약, EAAFP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제협력 성과를 인정받는 의미를 갖는다. 이 가운데 IUCN의 생물다양성 우수 인증은 세계 최초 사례로, 인천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보전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기구인 EAAFP는 철새 이동경로와 주요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제기구, 환경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현재 18개 정부와 국제기구, 국제 NGO, 기업 등 42개 파트너가 활동하며 철새 보전과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은 2009년 EAAFP 사무국을 송도에 유치한 이후 국제 철새보전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국제회의 개최와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확대, 연구와 교육,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EAAFP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돼 국제 환경 거버넌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인천 생태정책을 대표하는 상징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다. 1995년 전 세계 저어새 개체수는 430마리에 불과했지만 국제사회와 인천의 보전 노력으로 2025년에는 7,081마리까지 증가했다. IUCN 적색목록 등급도 '위급(CR)'에서 '취약(VU)'으로 개선됐다. 현재 인천에는 전 세계 저어새의 약 54%인 3,828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남동유수지는 2009년 첫 번식이 확인된 이후 매년 1,000마리 이상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핵심 번식지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는 인공섬 조성, 포식자 차단시설 설치, 탐조시설 개선, 가락지 부착과 이동경로 조사, 서식지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같은 성과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 국제기구가 함께 구축한 협력체계가 기반이 됐다. 인천시는 저어새생태학습관을 중심으로 생태교육과 시민 모니터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까지 교육과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는 1만6,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저어새의 대표적인 월동지인 홍콩과 자매서식지 협력을 이어가며 공동 모니터링과 연구, 학생교류, 국제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번식지와 월동지를 연결하는 이러한 국제 협력은 철새 보전이 국가 간 연대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EAAFP 20주년 기념식과 국제기구 공로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홍콩 저어새 보전 국제포럼, 국가 철새서식지 관리자 워크숍, 남동유수지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인천과 국제사회가 함께 추진해 온 철새보전과 생물다양성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저어새 보전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이 국제적인 생태환경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대은행·짜장면·주안염전 등 '대한민국 최초' 주제…7월 28일부터 한 달간 시민 참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 근대문화의 출발점인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공방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첫 시리즈'를 주제로 대한민국 근대의 시작을 알린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이 공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개항장에서 시작된 다양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야기를 공예와 접목해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883년 인천 개항은 우리나라가 세계와 교류하며 근대문명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근대 금융과 음식문화, 생활문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체험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개항장의 역사성을 반영한 4개 체험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은행을 모티브로 한 '금괴 디자인 가죽필통', 최초의 짜장면 탄생 이야기를 담은 '수제 나무젓가락', 최초의 화장비누와 국내 최초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을 소재로 한 '개항장 소금비누', 최초의 서구식 벽돌건축을 주제로 한 '벽돌 다육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모든 체험에서는 공예 제작 과정과 함께 관련 역사 이야기를 소개해 참가자들이 개항장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한 작품은 개항장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회차별 15명씩 모두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은 보호자와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 중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83개항살롱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1~3주차 프로그램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4~5주차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세부 일정은 1883개항살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대문화가 시작된 역사적 공간이자 다양한 최초가 탄생한 도시"라며 “이번 공방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그 의미를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AI·스마트거버넌스 연수 과정 일환 방문…스마트도시 정책·의정 운영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베트남 떠이닌성 고위공무원단을 맞아 스마트도시 정책과 지방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지난 6일 베트남 떠이닌성 팜탄 호아 부성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30여 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하대학교 스마트거버넌스정책전공이 운영하는 'AI·스마트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급속한 도시화와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베트남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지방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연 6~7% 수준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41개 지역에서 스마트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인천의 도시정책과 행정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의장실에서 환영 티타임을 가졌으며, 이어 본회의장에서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제3차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과 2030년까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추진하는 50개 핵심 사업, 한국과 베트남 간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한 협력 기반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추진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공식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스마트도시 모델이 베트남의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떠이닌성과 스마트도시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양 지역 간 거버넌스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 대토론회 개최…행정 부담 완화·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6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지원단과 관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 묻고, 현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효율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급과 직종별 분임 토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유입 및 발생, 배정과 분장, 수행 및 협업, 보고 및 증빙, 개선 및 환류 등 업무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며 비효율 구조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2.0'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 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교육청의 학교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현장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30개 팀·40명 참여한 교수학습 설계 챌린지 개최…학생 맞춤형 AI 수업모델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교사 30개 팀, 총 40명이 참여한 '2026 교사 AI 활용 교수학습 협력 설계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AI(인공지능) #교사 인재 발굴 H-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AI 활용 수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 교사들은 읽걷쓰AI 기반 H-A-H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H-A-H는 교사(학생) 활동과 AI 활용, 다시 교사(학생)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교사의 맞춤형 지도와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인간 중심의 교수학습 모델이다. 발표에서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 다양한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 설계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교수학습 방안을 토론하며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토크라테스' 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들이 토론 절차와 규칙, 논리적 사고를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표했으며, '운남이' 팀은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와 정보, 인공지능 수학을 연계한 'AI와 협력하는 야구 데이터 탐구' 수업을 선보여 데이터 분석과 수학적 사고를 융합한 사례를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된 우수 교수학습 설계 사례를 교원 연수와 AI 교육 확산을 위한 교사실천공동체 운영, AI 활용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팀은 우수사례 발표와 연수 강사로 참여해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는 교사를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는 교육 도구"라며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AI 기반 수업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종구 신설 따른 인허가 정보 일괄 점검…주소 정비·현장 안전점검 병행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1일 시행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고압가스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압가스 인허가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종구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예방하고, 고압가스 시설의 인허가 정보와 현장 관리체계를 일치시켜 시민 안전과 기업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고압가스 제조시설과 저장시설,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 등 모두 190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인허가 시설의 도로명 주소를 일괄 정비하는 한편, 건축물 소재지와 실제 가스시설 위치가 일치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과정에서는 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대장과 실제 시설 간 정보 불일치를 해소하고,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스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정비를 추진함에 따라 사업자의 행정 절차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관내 고압가스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주소 정보 정비, 현장 안전점검을 함께 추진해 빈틈없는 가스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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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재정전략회의 4차례 개최…전략적 재원 배분·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재정 운용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재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수원시는 오는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회의는 7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집무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등 재정 전문가와 시 실·국장들이 참석해 수원시 재정 여건과 구조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여력의 한계와 재정 구조가 안고 있는 과제를 분석한 뒤 전략적 재원 배분, 재원 확보 다각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집행 등 주요 재정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2~4차 회의에서 '수원시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로드맵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우선 반영하는 재정 운용 방향을 비롯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 추진, 지속 가능한 세입 기반 확충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투자와 시민 체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의 방향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미식 관광 콘텐츠 확대…전통시장·골목상권·지역 카페까지 즐길거리 풍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는 갈비와 통닭, 순대, 족발, 국밥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디저트와 커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해 미식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수원갈비다. 큰 갈빗대를 사용하는 '왕갈비'와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조리법이 특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갈비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수원갈비의 시작은 1940년대 영동시장의 '화춘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조대왕의 화성 축성과 우시장 형성 과정에서 지역의 소고기 음식 문화가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도 수원 곳곳에서 각기 다른 양념과 조리법을 갖춘 갈빗집들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 통닭거리 역시 대표적인 미식 관광지다. 정조로와 수원천 사이 약 100m 골목에 10여 개 통닭 전문점이 모여 있으며, 대부분 수십 년 전통을 이어온 지역 점포들이다. 가마솥 옛날통닭부터 왕갈비 양념통닭, 카레풍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만의 개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한식진흥원과 수원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K-미식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국인을 위한 치킨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치킨로드, 치맥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먹거리도 수원의 또 다른 매력이다. 팔달문 인근 지동시장은 순대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순대와 순대곱창볶음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권선종합시장에서는 족발과 순대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장안문 주변 영화동과 수원역, 인계동 일대에는 다양한 국밥 전문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디저트와 커피도 미식 관광의 한 축을 이룬다. 수원약과를 비롯해 팔달문을 형상화한 샌드쿠키, 서북공심돈 모양의 빵 등 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먹거리 기념품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행궁동과 신동카페거리 등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 기반 카페 브랜드들도 수원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시는 미식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추천과 현장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지역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수원관광 정보 앱 '터치수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온 상인들의 노력으로 수원만의 풍부한 미식 문화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맛집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에 장비·기술운용시설 구축…산학협력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도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법인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손성용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내 1만3305㎡ 부지에 장비·기술 운용 및 관리시설인 대형 필드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양측은 시설 구축과 함께 반도체 장비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용인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증착과 식각, 검사·계측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한국법인은 1989년 설립 이후 35년 이상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에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까지 용인에 투자하거나 투자 계획을 확정하면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기업이 모두 용인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용인 투자를 환영하며 장비·기술 운용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가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시도 교육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용인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일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도 공장 설립 및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8개 학교 학부모 67명 참여…학교폭력·도박·약물중독 예방 교육자료 직접 제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 참여를 통해 마련한 청소년 안전교육 성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마을실험실은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마을실험실 참가자,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업에는 청덕초, 어정중, 백현초, 매봉초, 중일초, 구성중, 서룡초, 한숲중 등 8개 학교 학부모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도박, 약물중독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추진한 실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여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와 지역 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의 제안을 청취하고, 마을실험실에서 도출된 결과를 교육 및 정책 추진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교육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학부모 축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민선 8기 동안 이어온 학교 현장 방문과 학부모·학교장 소통 간담회도 지속해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먹거리 지원 넘어 의료·돌봄 연계 복지모델 주목…올해 전 읍면동 확대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 복지사업 '그냥드림'이 중앙부처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6일 남양주시 와부읍과 평택시 포승읍 관계자 등 20여 명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냥드림'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둘러보고 '화성형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다. 이어 예산 운영 방식과 기부물품 영수증 처리, FMS(기부물품관리시스템) 권한 설정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무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시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국가형 사업과 별도로 운영 중인 '화성형 그냥드림'의 물품 구성과 읍면동 상담 연계 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심층 상담부터 공적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 운영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과공유에서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한 사례도 소개됐다. 홀로 생활하던 60대 남성은 심층 상담을 통해 후두암과 백내장이 확인돼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 의료비를 연계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화장실 사고 이후 불안감을 호소하던 83세 독거노인에게는 생체 신호를 확인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스마트링'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례도 공유됐다.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본사업 시행 이전부터 '그냥드림'을 자체 정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조성했다. 현재 권역별 5개소의 '국가형 그냥드림'과 복지관 및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화성형 그냥드림' 25개소를 운영 중이며, 냉장고 설치를 포함해 총 38개 거점으로 복지망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안에 29개 모든 읍면동에서 '그냥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냥드림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행정의 약속이자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에 운영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민선 9기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한 '그냥드림'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탄·봉담·향남·남양 등 주요 거점 잇는 노선 검토…국가철도망 반영·국비 확보 전략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동탄과 봉담, 향남, 남양 등 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화성순환철도구축 구상 TF팀(팀장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은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노선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초 착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TF팀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조암, 송산, 서신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최적의 순환철도 노선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순환철도 구축 사례를 분석하고 철도 연계 기능 강화와 신교통수단 도입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한다. 기존 철도망과 계획 중인 노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순환철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과 동인선,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분당선 봉담·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 연장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철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건설·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TF팀은 2040년 화성시 목표 인구인 154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고려해 서해안 관광단지와 국제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송산그린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을 연계한 철도망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화성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순환철도 구축을 핵심 5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단계별 추진 일정으로 ▲2027년 타당성 조사 용역 ▲2028년 노선 대안 분석 및 최적안 선정 ▲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TF팀에는 정문호 전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백승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전략본부 실장, 염민규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김성규 화성시 철도전략과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69개 부서 순회하며 청렴문화 확산·조직문화 개선 추진…시장 직접 참여해 직원 의견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사 부서가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69개 부서를 대상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부패 신고 사례와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박관열 시장이 지난 3일과 7일 일정에 참여해 13개 부서, 280여 명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서는 회식 문화 개선과 비인격적 언행 근절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뿐 아니라 공무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직통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장애 자녀 권리보호·자기결정권 중심 법률 교육…실제 사례 통해 제도 활용 방안 안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성년후견)'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병철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성년후견제도의 개념과 후견 유형, 활용 방법을 비롯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권리 보호 방안, 후견 개시 절차와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활용 방안을 소개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후견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성년후견제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년후견제도는 알고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대비뿐 아니라 권리와 자기결정권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 준비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부모 교육, 사례관리, 자조모임, 휴식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31일까지 접수…본선 진출 7개 팀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정책 구체화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청년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정책 아이디어 청년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남에 필요한 정책'이다. 참가자는 해당 주제에 맞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팀원 모두 19~39세의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지역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여야 한다. 참가 신청은 성남청년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제안서에 대해 문제 정의와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관련 부서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본선은 오는 8월 28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리며 참가팀은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최종 심사에서는 정책의 완성도와 발표력, 현장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5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 검토와 내년도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13곳·위례 보행자도로 1곳 지정…긴급 대응·이용 편의성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신규 도로와 위례 보행자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일자로 총 14개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개설도로 13곳과 위례 보행자도로 1곳이다. 공공주택지구에는 △금토창업로 △금토남로 △금토로123번길 △금토로130번길 등 13개 도로명이 부여됐으며, 위례 보행자도로에는 △위례어울림길이 새 이름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 지명과 방위 개념 등을 반영해 도로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주택지구 도로명은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주변 도로명과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함께 반영했다. 위례 지역 보행자도로에는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해 보행자의 위치 확인을 쉽게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주소정보를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도로명 지정에 맞춰 해당 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등 후속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새롭게 지정된 도로명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설치와 건물번호 부여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 정비와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문과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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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실무형 교육 통해 29명 수료…사업계획은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 연계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2026년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캠퍼스'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2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주간 운영됐으며, 총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모둠별 멘토와 함께 6070 추억의 거리, 안성맞춤시장, 안성천변 등 원도심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현황과 과제를 조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안성에 살면서도 처음 방문한 원도심 지역이 많았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도시와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를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이 최종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제품 성능·디자인·UI·UX 개선 지원…관내 제조기업 5곳 선정해 경쟁력 강화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산업진흥원이 안성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시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제품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개선하고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I·UX)을 고도화해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의 80% 이내이며 기업은 20%를 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성능과 기능 개선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개선, UI·UX 고도화, 시제품(목업) 제작, 시험용 금형 제작 등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포함한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7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과 상품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안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8기 디지털 허가행정 성과 기반으로 신속·정확·친절한 인허가 서비스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허가과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친절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이 체감하는 허가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사와 민선9기 첫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 '현장이 곧 답이고 시민이 곧 기준인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시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허가과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시정 철학을 현장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허가과는 민선8기 동안 디지털 기반 허가행정 체계를 구축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여왔다. 2025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해 실무종합심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2,130건의 심의를 처리하고 평균 심의기간을 기존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기반 위에 민선9기에는 전문성과 친절, 청렴을 더욱 강화한 허가행정을 추진한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교육에서 허가행정의 핵심 방향으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정확한 인허가 처리,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허가과는 직원별 담당구역 중심의 원스톱 허가체계를 유지하면서 복합민원과 대규모 개발사업은 과장과 팀장을 중심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해 보다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친절 다짐의 날'로 운영해 청렴교육과 친절교육을 정례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인허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민선8기 행정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친절과 청렴의 가치를 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허가행정을 구현하고, 민선9기 시정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 교육의회와 협력해 프로그램 체험·정책 제안 추진…운영 개선과 수상레저 활성화 기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주시 수상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상센터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형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수상센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용자의 관점에서 개선 의견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협의를 통해 수상센터의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 뒤 실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후 사후협의를 통해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리빙랩에서는 단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운영 방식, 홍보 전략,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수상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공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향후 운영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제안을 정책과 시설 운영에 반영하는 참여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상레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로 이어져 수상센터 인지도 향상과 지역 방문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수상센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상센터 활성화와 지역 수상레저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 위해 고보조명 25개·오색시장 도로표지병 140개 설치…노후 시설 정비도 병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범죄취약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고보조명 25개와 오색시장 일원에 도로표지병 1개소(140개)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이달 초부터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고보조명 30여 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한 고보조명은 안심귀갓길 안내와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야간 귀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색시장 일원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가로등이 부족한 도로 바닥에 빛을 비춰 차선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다. 야간은 물론 우천 시에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왔다. 현재까지 고보조명 110여 개와 도로표지병 10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오산경찰서와 관계부서가 협력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열 예술인 'The K- Knot Holic' 전시…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서 무료 관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인오산'의 두 번째 전시를 오는 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순열 예술인의 'The K- Knot Holic'을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매듭의 미적 가치와 전통성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순열 예술인은 “한 줄의 끈과 송곳만 있으면 어디서든 매듭을 맺으며 작품 활동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전통매듭이 지닌 품격과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 예술인은 한국전통매듭과 천연염색 분야에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오산이 공예와 교육이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시를 찾은 시민들은 작품의 섬세한 완성도와 전통매듭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긴 것이 느껴진다", “전통매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아트인오산'은 2023년부터 오산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젝트다. 이번 'The K- Knot Holic' 전시는 7월 7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립미술관(☎031-379-9945)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품 접수…총상금 300만원·이천시장상 수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서희 선생의 외교적 통찰을 접목한 '서희선생과 AI, 시간을 넘나드는 지혜' AI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희 선생의 지혜를 현대 사회에 적용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AI 웹툰으로 표현하는 창작 공모전으로,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AI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인 1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20컷 이내의 완결형 웹툰이어야 하며, 가로 1,5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 또는 PN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시에는 작품 제작에 활용한 AI 프로그램명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 12명에게는 이천시장상과 함께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인 서희 선생의 외교적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생성형 AI 기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새로운 창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첨단 AI 기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과학문화 확산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과 제출 서식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발읍~잠실역 직행 노선 신설…이천시 세 번째 광역버스 운영으로 교통망 확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부발읍과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신규 직행좌석 광역버스를 오는 7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출발해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잠실역 1번·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채용, 면허 발급 등 운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부발읍과 증포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집중되는 G2100번 광역버스의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기존 G2100번과 3401번에 이어 이번 노선까지 모두 3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되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운행에 앞선 지난 7일 차량과 승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운송사업자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들을 만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성 시장은 “장거리 노선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바이오산업 육성 공약 구체화…기업 협력 및 산업 기반 강화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7일 한미약품㈜(대표이사 황상연)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주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제약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공약인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대표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약품은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최대 2만5천 리터 규모의 미생물 배양기와 연간 2천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로, 임상용 제품 생산부터 상업 생산, 해외 공급까지 담당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를 지적사항 없이 통과하는 등 무균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플랜트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지역 차원의 지원 사항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한미약품은 평택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이자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업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생산시설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품질관리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인력양성, 기반시설 확충, 산학연 협력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참석자들은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 진행…윤리특위 구성 등 주요 현안도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7월 첫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경수 강사(서울시설공단 겸임교수)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반부패 관련 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함께 청렴 서약식에도 참여해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7월 첫 정기 의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의회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소관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이 서면보고로 진행됐으며, 자체 안건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 ▲공직자 재산신고 안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추진 관련 사항 ▲의원연구회 활동 ▲2026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 여부 등을 논의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기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 운영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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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현장 대응체계 재확인…경기도의료원 괴롭힘 실태조사·지방노동감독관 조직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재난안전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섰다. 추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 재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준비해 온 대응체계를 끝까지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운영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과 통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우선 대피 대상자 지원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명령 전파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침수 위험 지하공간과 급류 하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주민대피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를 재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현재 도·시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도내 96만여 개 취약시설 점검을 마쳤고,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인명피해 3대 유형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과 침수감지알람장치, 자동차단시설 등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추 지사는 노동 현장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지시했다. 최근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터에서 누구도 괴롭힘과 부당함을 홀로 감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민선9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태움'은 교육이 아니라 위계에 기반한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익명 의견수렴과 현장 면담을 병행해 조직문화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도내 120여 명의 마을노무사를 활용해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확대하고, 562명 규모의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전담 조직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부당한 근로조건, 산업안전 기준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권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일하는 사람이 존엄을 지키고, 부당함을 말하면 보호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과 노동 현장 모두에서 도민의 안전과 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투자환경 개선 논의…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전략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중심을 기존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신산업 육성, 기업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기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마케팅 확대, 경제자유구역별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따른 의제 규정 개정, 시설용지 공급가격 차등 적용,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 조정,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간 연장,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세 감면 혜택 일몰기한 연장, 총량 인센티브제 도입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10건의 제도 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제고와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중앙부처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환경 변화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순회 개최되며, 제35회 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17개 가맹점 할인에 매일 3천 원 쿠폰 제공…누적 주문 혜택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월 한 달 동안 치킨과 피자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행사와 복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총 17개 외식 가맹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가맹점인 땅스부대찌개가 처음 참여해 6일부터 12일까지 1만2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치킨 브랜드는 부어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자담치킨, 꾸브라꼬숯불치킨, 멕시카나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꾸브라꼬숯불치킨은 주문 금액에 따라 4천 원 또는 7천 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를 비롯해 한식 브랜드 두찜, 분식 브랜드 떡볶이참잘하는집, 편의점 CU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특급은 복날을 맞은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복날이니까' 행사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하루 한 차례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만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복날은 7월 15일 초복, 7월 25일 중복, 8월 14일 말복이다. 배달특급은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치킨 등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누적 주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한 달 동안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1회 주문 시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6회 주문 고객에게는 2천 원, 10회 주문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문 실적은 월 단위로 집계되며 다음 달에는 새롭게 초기화된다. 배달특급이 운영하는 브랜드 할인과 복날 프로모션, 누적 주문 이벤트 등 모든 할인 혜택은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하반기 240세대 공급부터 청년·신생아 특별공급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도 개선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새롭게 도입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2일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자) 특별공급 15%와 신생아(2세 미만) 가구 특별공급 20%가 신설됐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20%에서 15%로 조정됐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 지분만 우선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는 공공분양 방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가구만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돼 청년층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 청년 특별공급 신설과 공급 비율 조정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 개정된 제도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광교 A17블록에 즉시 적용된다. 광교 A17블록은 올해 하반기 240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년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지방정부의 정책 제안이 국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광교 A17블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I·반도체 등 전략산업 투자 기반 마련…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공기관인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립 추진 TF는 단장을 중심으로 총괄반과 펀드설립반 등 2개 반, 10명 규모로 운영된다. 초기 2~3개월 동안 투자공사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한 뒤, 향후 조직 개편 시에는 전문성과 집행력을 강화한 추진단 형태의 정식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공청회 개최와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총괄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 재원이 될 정책펀드 구조 설계, 민간 자본 유치, 시·군 협력을 통한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담당한다. 또한 AI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관리·운용기관인 공사와 투자자산인 투자펀드를 분리 운영하는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적 자금을 기반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사업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자펀드를 구성해 실제 운용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식이다. 투자 대상은 AI·반도체·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산업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성장 지원, 반도체 관련 기업 종사자 기숙사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전반이다. 대기업 투자 심사 과정에서는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계기관 협의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검토, 설립 심의,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금과 같은 단기 대책보다 투자공사와 같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과 공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산·이천 상담소 중심 민원 청취 확대…체육시설·안전망·지역발전 협력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과 오산, 이천 지역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확대에 뜻을 모았다. ◇ 안성·이천 도의원, “현장 중심 의정으로 지역 발전 뒷받침"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천에서도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시1)과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시2)이 이천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당적으로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 오산 생활SOC 사업 점검…“관계기관 협력 강화 필요"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열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과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된 경위를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당시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었으나,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 오산시가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세교2지구에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인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체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안성 의용소방대 운영 지원 논의 이주현 의원은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용소방대 운영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지역 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상담소와 이천상담소를 비롯한 각 지역 상담소에서 주민 상담과 지역 현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 설명회 열고 학교 현장과 소통 강화…여론조사서 효과 기대·일괄 시행 공감대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6대 주민직선 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한 데 이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되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지역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형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설명회에서는 정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이 정책 취지와 학교 적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별 실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공개된 도교육청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공감이 확인됐다. 조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7.3%로 나타났으며, 학부모는 84.0%, 기혼층은 83.7%가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존 학교 자율 운영 방식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52.5%가 부족하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 요구도 확인됐다. 스마트폰 관리 방식은 '제도적 차원의 일괄 규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7.7%로 '학교별 자율 운영'(24.8%)보다 크게 높았다.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 및 교권 보호'(27.6%), '학업 집중도 향상'(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18.9%) 등이 꼽혔다. 운영 방식은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때 돌려받는 방안이 5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정책 도입 시기에 대해서도 '즉시 시행'이 43.2%로 가장 많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LAS 교육과 연계한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공모로 9곳 추가 지정…지역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전국 최다 규모인 22곳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9개 센터가 추가 선정돼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3개 센터를 포함해 총 2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공형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북카페 등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EBS 연계 교육 콘텐츠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 등 9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공공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과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수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사례로는 가평의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의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의 '러닝 캠퍼스' 등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도 양질의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교육의 교육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이어 두 번째 설명회 개최…부천·안산서 경·공매 절차 중심 후속 교육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GH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권리구제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법적 절차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법률상담이 처음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피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GH는 설명했다. 올해 현재까지 진행된 용인과 수원 교육에는 모두 250여 명의 피해자가 참여했다. 복잡한 법적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센터는 오는 9월 5일 부천, 10월 17일 안산에서 각각 3차와 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해'를 주제로 보증금 회수와 채권 회복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수원 교육에서 호응을 얻은 변호사 1대1 상담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장인 피해자들의 참여를 고려해 모두 토요일에 진행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낯선 사법 절차 때문에 권리 회복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남은 교육에서도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근로자 4천 명에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급…여름철 재해 예방 위한 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GH는 6일 김용진 사장이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업장 안전관리 상황과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실태도 확인했다. 특히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식수·얼음 비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와 쿨토시, 타월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안전물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GH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약 4천 명에게 동일한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교 지분적립형주택 사업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2·4대책 사업지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마지막 작업자 한 사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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