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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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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중심 80개 체험 부스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청소년들에게 미래산업과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진로박람회에 6천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2026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 6천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했다. 올해 박람회는 산업구조와 기술 환경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접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10개, 로봇·자율주행 9개, 우주·항공 3개, 바이오·헬스케어 4개, 친환경·에너지 4개 등 미래산업 관련 30개 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진로·직업 부스 32개, 학교 부스 12개, 진로 탐색 부스 6개 등 모두 8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살펴보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 분야를 경험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도곡중 A학생은 평소 관심이 없었던 분야도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를 느꼈으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장호원읍 영외마트에 매장 조성…임금님표이천쌀 등 120개 품목 판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군 복지시설 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하고 농업인과 지역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28일 장호원읍에 위치한 국군복지단 이천상승점 영외마트 건물 2층에서 '이천팜마켓 상승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장은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군 장병과 군 가족 등 영외마트 이용객에게 지역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은 지난해부터 군 복지시설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 4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장 조성을 추진했다. 이천팜마켓 상승점은 약 99㎡(3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에서는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약 120개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이번 매장 개설로 지역 농업인과 농축산물 생산·가공업체에 새로운 유통 경로를 제공하고, 군 장병과 가족들의 지역 농특산물 구매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권대일 국군복지단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및 입점업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성수석 시장은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의 협력으로 지역 농업인과 생산업체의 판매 기회를 넓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군복지단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증진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천팜마켓 상승점 운영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맡는다. 브랜드관리본부는 지역농협 및 입점업체와 협력해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전철 하루 19회 증편 및 마을버스·택시 출퇴근 시간대 집중 투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 예고에 따라 경전철 운행을 확대하고 마을버스와 택시를 활용하는 등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오는 30일 첫차부터 임금협상 타결 시까지 전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을 운행하는 경남여객 노동조합이 참여할 예정으로, 해당 업체의 모든 광역버스와 주요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중단이 예상된다. 주요 시내버스 노선은 10번(백암~양지~수원역), 20번(처인구 남동~경기광주역), 66번(포곡~수원역), 66-4번(포곡~수원역) 등이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교통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4개 반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파업 동향 파악과 대체 교통수단 확보, 비상수송계획 수립, 시민 안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우선 용인경전철의 하루 운행 횟수를 기존보다 19회 늘리고,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와 퇴근 시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차를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버스 373대와 택시 1951대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운송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에게 파업 관련 정보를 시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하고,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지하철과 경전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파업 진행 상황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 30일 파업 예상 버스 노선(2026년 10월 28일 기준) 광역버스는 4101, 4105, 5000, 5001AB, 5001-1AB, 5002AB, 5003AB, 5005, 5600, 5700AB, 9241번 등이다. 시내버스는 2, 3, 6, 7, 8, 10, 10-2, 10-5, 11-1, 13, 14-3, 20, 22, 22-1, 24, 24-1, 24-2, 24-3, 25, 45, 55, 66, 66-4, 68, 74, 77, 82, 82-1, 83, 83-1, 84, 84-1, 88, 88-1, 90, 94, 103, 670, 690, 820, 970번 등이다. 파업 대상 노선과 운행 관련 세부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뮤직 려' 여덟 번째 무대…클래식·영화음악 등 9곡 연주, 시민 무료 관람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미술 전시와 색소폰 4중주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여주시 명품로 370에 위치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2026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아트&뮤직 려' 여덟 번째 공연인 '가을, 색소폰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뮤직 려'는 미술 전시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색소폰 윤예찬, 알토 색소폰 전찬솔, 테너 색소폰 한다현, 바리톤 색소폰 홍규선으로 구성된 '벨삭스 색소폰 콰르텟'이 출연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2부에 걸쳐 총 9곡을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의 '아메리칸'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클래식 작품을 색소폰 4중주로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아름다운 나라'와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지브리 영화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소폰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무대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서 이틀간 개최…AI 신약개발·해외 진출 전략 공유 및 투자·수출 상담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분당구 정자일로 191)에서 '2026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선택, 성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및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내외 전문가 기조강연과 시민 대상 특별강연, 비즈니스 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지미 옌추 린 버너스 인공지능(Vernus 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의 사업화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노지희 하이로(HiRO) 규제업무·전략 디렉터 겸 한국지사장이 혁신 신약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임상시험과 규제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30일에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전략을 다루는 세미나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표회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뇌과학과 디지털 헬스케어, 피부과학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전문가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또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MD-TAP)' 제2차 교류회에서는 해외 정부 및 병원과 연계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간 기술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전 한도 50만 원서 200만 원으로 상향…11월 5~15일 결제액 5% 추가 캐시백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 충전 한도를 기존보다 4배 확대한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범정부 소비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광주사랑카드 충전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를 추가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충전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 8%를 유지하며, 200만 원 한도까지 충전할 경우 최대 1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광주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운영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충전 한도 확대와 결제액 환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정부 차원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역 상권과 연결하고 추가 확보한 국비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환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아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광주사랑카드 특별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

연구자 15개 팀 위촉·과학기술상 4명 시상…제조업 대전환 전략과 연구개발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인천 과학기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세훈 수석연구원과 엠에스씨 김동현 연구소장의 연구개발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고경력·신진 연구자로 구성된 신규 과학기술 펠로우즈 및 유망연구자 15개 팀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위촉된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 및 산업 현장과 연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4명에게 '인천 과학기술상'도 수여됐다. 과학상 대상은 이원종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기술상 대상은 전광길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수, 기술상 금상은 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문화상 대상은 이유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상목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탈세계화 시대, 상생의 인천 제조업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상목 전 원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 제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구활동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년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 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연구자와 기업 간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첨단 과학기술 성과가 산업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체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의정활동 지원 논의…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 제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는 노태손 위원장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임시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지방의회의원의 지역 의정활동 홍보 지원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었다. 지방의회 사무기구가 의원들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노태손 위원장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법 제정이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샘표 본사·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식재료 과학 원리 탐구와 자연사 전시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요리와 과학을 접목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은 27일 관내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샘표 본사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는 '동부 즐요랩(요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실험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리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샘표 본사를 찾아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 과정에 적용되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서 접하던 과학 개념을 일상생활 속 활동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자연사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환경과 생명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며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넓혔다. 이번 체험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샘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요리 실습과 자연사박물관 탐방을 연계해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과학을 요리와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흥미를 느꼈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교육·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구 부단체장 회의서 유치 전략 공유…지역 축제·홍보 매체 활용해 시민 참여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1개 군·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군·구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추진 상황과 시·군·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1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행정적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시는 회의에서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한 접근성, 국제회의와 전시회 개최가 가능한 마이스(MICE) 기반시설, 국제기구 집적 환경 등을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과 행정적 대응 역량도 설명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추진해 온 홍보활동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현장 행사와 연계한 유치 홍보를 비롯해 공식 디지털 채널, 도심 전광판,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장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치 필요성을 알려왔다. 앞으로는 각 군·구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주요 행사에도 G20 정상회의 유치 홍보를 연계하고, 군·구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부시장은 G20 정상회의 유치가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11개 군·구가 협력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 지역 전반으로 유치 공감대를 넓혀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범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과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관련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 갯벌·도시 데이터·지역 통계 예술로 재해석…창작자·산업계 협력 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디지털 기술과 예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을 선보이고 창작자와 산업계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TP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전 'NEXT:ON 2026' 선정작을 전시하는 가운데 지난 2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창작자와 문화예술·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EXT:ON 2026'은 인천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공공간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표현한 작품 3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지원금과 기술·기획 자문, 미디어파사드 전시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작품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디어월과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외벽 등에서 오는 11월 22일까지 전시된다. 김호·문소현의 '빛이 흐르는 땅_인천'은 인천 갯벌의 생명력과 도시 공간에 축적된 기억을 빛과 입자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양민하의 '기하분할'은 인천의 건축물과 도로망 등 도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시각화했다. 신매체(조영각)의 '당신을 셀 때마다 바다가 왔다'는 인천의 통계자료와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인물과 이야기를 구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선정 작가들이 작품의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문화예술·공공·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작품의 활용 방안 및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창작자의 시각과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와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자와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가 확대되고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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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 현장 소통·의회 운영 협력 평가…최 부의장, 시민 안전·지역 현안 개선 활동 인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과 최서윤 부의장이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에서 나란히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두 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 등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박상영 의장은 지난 7월 제10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행동하는 의회, 변화하는 광주'를 의정 방침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야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조해 왔다. 박 의장은 관내 1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행정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광주시의 주요 과제인 교통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들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상영 의장은 이번 수상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의정활동의 결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서윤 부의장은 시민 안전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최 부의장은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제10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정질문에서는 경안천 폐수 유입 문제와 광주시민의 날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최서윤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정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회는 시민의 생활을 살피고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행정을 추진하도록 견제해야 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원칙에 따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22개 팀·1,500여 명 참가…30일까지 탄천·모란·백현야구장서 열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28일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 등 총 22개 팀이 출전했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는 오는 30일까지 탄천·모란·백현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사흘 동안 각 학교를 대표해 그동안 훈련으로 쌓아온 실력과 팀워크를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상태 의장은 야구가 선수 개개인의 역할 수행과 동료 간 신뢰,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발휘하고 다른 학교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의 기반시설과 지원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139차 정례회의서 지역 간 협력 강조…신임 회장 박상영·부회장 지민희 선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상태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지방의회 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지방의회 조직·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경기동부권 시·군이 서로 다른 지역적 여건과 행정 수요를 갖고 있지만, 교통망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을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동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예산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각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제10대 지방의회 전반기를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임원진이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들이 구체적인 정책과 주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성남시의회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동부권의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안 해결 과정과 추진 성과를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는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10대 지방의회 전반기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회장에 박상영 의장, 부회장에 지민희 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27~29일 충북 단양서 실무 중심 연수…AI 활용 감사기법·지역특화 사업 벤치마킹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정 연수에 나섰다. 시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의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상임위원회별 정책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의 결산서와 성과보고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등을 직접 분석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용인시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장상화 객원연구위원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전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업무보고와 안건심사, 행정사무감사의 차이를 살펴보고 감사자료에서 주요 쟁점을 도출하는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분석 및 질의서 작성 기법 등을 다뤘다. 의원들은 교육을 마친 뒤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회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충북 단양으로 이동했다. 28일 오전에는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예산심의 핵심전략'을 주제로 용인시 세입·세출 결산 현황과 순세계잉여금, 기금 운용 실태, 미지출 사업 등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도시건설 등 4개 상임위원회가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4명과 함께 위원회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각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결산자료와 성과지표, 전년도 감사 지적 사항을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연수도 병행했다. 28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지방공기업의 위탁운영 수익 구조와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마케팅 사례를 확인하고 용인시 관광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가 시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지방의회의 주요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방지하는 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

신유리 회장 등 임원진, 박관열 시장 면담…광주시 권익 보호·실질적 상생 대책 마련 요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광주시의 권익 보호와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민들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 회장과 임원진이 시청 6층 시장실을 방문해 박관열 시장에게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에 따른 광주시 상생발전 촉구' 서명부 1만 2천여 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신유리 회장을 비롯해 최길정 총무, 한선희 서기, 김효정 회계 등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광주시의 발전과 미래 세대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생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역 보육 현장과 시민들의 의견이 관련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유리 회장은 아이들이 살아갈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육 관계자들이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광주시의 권익과 미래 가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견을 모아준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전달받은 서명부에 담긴 시민들의 요구가 중앙부처와 관계 기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는 현재 18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장동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과정서 채권 보전…올해 12건 보전처분 신청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측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탁수익금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추가 가압류 결정을 받았다. 지난 3월 확보한 10억원을 포함하면 총 가압류 결정 금액은 110억원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탁수익금 약 110억원을 보전하기 위해 신청한 추가 가압류를 법원이 지난 26일 인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판교대장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이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의 학교시설과 용지를 기부채납하면서 학교용지부담금 면제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미 부과·징수한 학교용지부담금을 환급하는 과정에서 정산금 약 110억원이 신탁사업 수탁자인 하나자산신탁을 거쳐 최종적으로 화천대유 측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성남시와 공사는 법령에 따른 환급 절차를 진행하면서도 향후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에 필요한 재산이 화천대유 측으로 이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권 보전 조치를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14일 화천대유가 하나자산신탁으로부터 수익금을 받을 권리인 '신탁수익금교부청구권'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26일 이를 받아들였다. 앞서 공사는 검찰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화천대유의 미정산 아파트 분양수익금을 추적해 지난 3월 동일 채권에 대해 10억원을 가압류했다. 당시 수사자료에는 2022년 12월 기준 약 828억원의 미정산 수익금이 해당 신탁계좌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재돼 있었다. 현재 공사가 자체 추산한 부동산 관련 보전처분 규모는 약 1,000억원이며, 채권 약 12억원에 대한 보전처분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향후 신탁수익금 정산이 확정되면 피보전채권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와 공사는 올해 들어 총 12건의 보전처분을 신청하는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재산 추적과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법령에 따른 환급 의무를 이행하면서도 관련 자금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에게 지급되지 않도록 필요한 법적 조치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재산을 환수할 수 있도록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10개 팀 공연·체험부스 운영…이충우 시장, 청소년 대표 5명과 응원 메시지 나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026 청소년 행복 놀이터'가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민간기관의 참여 속에 지난 24일 개최됐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동아리 소속 청소년 44명은 고민상담과 놀이체험, 먹거리 등 4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 무대에는 지역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소속 10개 팀 45명이 참여해 밴드와 댄스,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기획에도 청소년 8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에 의견을 반영했다. 지역 유관기관들도 행사 운영에 동참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여주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사단법인 탑교육문화원 등은 찾아가는 VR체험버스를 운영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드레스코드로 정해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도중 현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대표 5명과 만나 응원 메시지를 나눴다. 청소년들은 '우리의 오늘을 응원해 주세요, 여주의 내일을 만들어 갈게요!'라는 문구가 담긴 응원판을 전달하며 자신들의 바람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 운영부스에는 연인원 약 500명, 유관기관 체험부스에는 연인원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공연에도 약 2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이충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만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행사에 지역사회가 함께해 준 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조지아서 49건 상담…지역 중소기업 솔라빌, 1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855만 달러(약 11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코카서스 지역 2개국에 파견해 총 4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물류 거점으로 부상한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조지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용인시가 처음이다. 참여 기업은 ▲한앤글로벌(스낵류) ▲솔라빌(건강기능식품) ▲진우바이오(화장품) ▲제이스(밀키트) ▲화이어제로(자동소화기) ▲태산상역(산업안전보호복) 등 6개사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현지 구매자들과 수출상담회를 열고 31건, 4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건강기능식품 기업 솔라빌은 현지 관계자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 22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18건, 39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거래 가능성을 검토했다. 용인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확보한 해외 구매자들과 후속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별 계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시장에서 지역 기업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담 결과가 실제 계약과 추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27회 농업인 대상 시상식 개최…화훼·쌀 분야 농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기술 혁신에 기여한 농업인 3명을 '제27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월 16일 이천쌀문화축제 문화마당에서 '2026년 이천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천시 농업인 대상은 쌀, 원예·특용작물, 축산, 농식품가공, 농촌체험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화훼 분야 이철호 씨(호법면)와 이희동 씨(장호원읍), 쌀 분야 이종창 씨(부발읍) 등 총 3명이다. 이철호 씨는 국산 국화 품종 육성과 수출을 통해 화훼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절화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영농 모델을 제시한 점이 평가됐다. 쌀 분야 수상자인 이종창 씨는 특수농법을 활용한 고품질 기능성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산물우수관리(GAP), 탄소저감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고려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훼 분야 이희동 씨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재배기술 도입에 기여했다. 폭염에 대비한 차광도포제 활용으로 다육식물의 열해와 품질 저하를 줄이고, 신규 모주 도입을 통해 품종 다양화와 제품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2026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국요리경연대회·대형 배 육회 비빔밥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과 다양한 음식 체험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6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택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메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평택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조리 실력을 겨루는 '전국요리경연대회'와 개막식에서 진행되는 '대형 배 육회 비빔밥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음식문화 관련 강연인 '요바시(요리를 바꾸는 시간)'도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빵과당신' 인재홍 명장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피자설기 만들기, 차 시음 및 다식 체험, 콩 빨리 옮기기 챌린지, '왕과 먹는 남자'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평택 지역 맛집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시식·홍보관이 운영된다.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별도로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를 잡아라!'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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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공모 선정… 부평구, 장관 표창 수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인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부평구와 공동 추진해 2025년 12월 준공한 굴포천 복원사업이 치수 기능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2021~2025년) 정비가 완료된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덮였던 하천을 다시 개방해 도심 수변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1.5km 구간에 총사업비 666억 원을 투입했으며,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친수·생태 공간으로 정비했다. 인천시는 2017년 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비 350억 원을 투입했다. 2020년 지방이양으로 국비 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는 한강수계관리기금 138억 원을 추가 확보해 부평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부평구와 행정 협력을 이어가면서 악취 저감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장기간 복개돼 있던 굴포천의 물길을 복원하고 도심 생태환경과 주민 휴식공간을 개선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선정이 부평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재정·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하천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굴포천 복원사업을 향후 도심 하천 정비의 참고 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치수 안전성 강화와 수질 개선을 중심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생태 휴식공간 조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 제도적 기반 마련 위해 국회의원 면담 및 법안 제정 협조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의원 김명주)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주요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입법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회 방문에는 김명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정보현 부대표, 이연주·조민경 대변인 등 교섭단체 대표단과 김대영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문세종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등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독립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할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권한과 책임을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주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법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명주 대표의원은 같은 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인하대서 '인간·자연·AI의 공존과 미래 교사의 역할' 강연…교권 보호·저경력 교사 지원 강화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교사의 핵심 역할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판단 능력 함양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하대 예비교사의 만남'에 참석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미래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 사범대학 2~4학년 학생 126명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예비교사들에게 인천교육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사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교육이 유지해야 할 본질적 가치와 인간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AI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다양한 업무를 대신 수행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사고의 외주화'와 '인간적 관계의 약화'를 주요 교육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비전인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AI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 상호 간 존중과 공감·협력, 자연에 대한 생태적 책임, AI의 주체적이고 책임 있는 활용을 미래교육이 지향해야 할 공존의 가치로 설명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예비교사들이 교직 진출을 준비하며 느끼는 고민과 교육 현장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한편, 저경력 교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어 인하대 사범대학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중등학교 교육과 대학의 교원 양성 과정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변화와 요구가 예비교사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비교사들이 앞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 교육 동반자라고 설명하며, 대학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교사들이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22명 '사랑의 빨간 밥차' 참여…2023년부터 노숙인·독거노인 식사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 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도시공사는 28일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인천도시공사가 2023년부터 (사)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급식 부스 설치부터 음식 배식, 식사 후 주변 환경 정리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올해부터 기존 연 2회 실시하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연 3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조금숙 iH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교류하고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꿈의 책방', '생동감 사업', 저소득층 장학사업, 연탄 나눔,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7개 기업·2,000여 명 참여 예상…첨단미디어 기술 전시·비즈니스 상담 등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첨단미디어·콘텐츠 기업의 기술 교류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1월 3~4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 'ICNX 2026(인천 첨단미디어 국제 콘퍼런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Bridging Entertech to Global Business)'을 주제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 간 거래(B2B) 분야 20개사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 17개사 등 총 3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연설(Keynote Speech), 특별세션(Special Session), 비즈니스 상담 및 미팅, 첨단미디어 기술 전시·체험, 행사장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인천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 대학과 박물관, 관련 기업 등 주요 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첨단미디어 기술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첨단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인천이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첨단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기술 동향을 지역 산업계 및 시민들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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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예스파크서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AI 행동 분석·유기견 입양 상담도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이천펫축제'에 약 1만 4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운영됐다.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일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캣통령' 김명철 수의사의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심리와 올바른 교감 방법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장애물 달리기인 어질리티 체험 공간과 빈백·돗자리 등을 갖춘 피크닉존이 마련됐다. 댕댕이 가을운동회, 멍냥이 장기자랑 콘테스트, 'Pet Walk 반려동물 산책교실', 반려동물 마사지 수업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행동 교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안내하는 'AI 멍냥 행동톡톡'과 건강·미용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예술로62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지역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였으며, 반려동물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유기견 입양 상담과 유기 방지 캠페인을 진행해 반려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양육문화의 필요성을 알렸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가족과 지역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비 8100만 원 투입해 도서 200여 권 비치…2029년까지 공공도서관 3곳 추가 건립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지구 죽전체육공원에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설인 '스마트도서관' 16호점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지난 26일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옆 죽전체육공원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에서 직접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며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에는 시비 8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신간과 인기도서,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설이다. 용인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은 누구나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다른 도서관의 책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2016년 기흥역에 스마트도서관 1호점을 설치한 이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개관으로 처인구 5곳, 기흥구 6곳, 수지구 5곳 등 모두 16곳을 운영하게 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도서관을 확보했다. 처인구에는 시청과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 기흥구는 기흥역과 보정·기흥·상갈·마북·상하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는 죽전역과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죽전체육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 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는 2만 5465명으로 2024년 2만 1900여 명보다 16% 늘었으며, 대출 권수는 같은 기간 3만 9000여 권에서 4만 5000여 권으로 15% 증가했다. 용인시의 공공도서관 이용 실적도 높은 수준이다. 현재 시립 공공도서관 21곳과 민간 작은도서관 153곳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시립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실적은 591만 3656권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지도서관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출 실적 상위 100위에는 용인시 공공도서관 10곳이 포함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성인 독서율이 54.2%로 전국 평균 38.5%보다 높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독서 수요에 맞춰 도서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올해 말 양지읍에 스마트도서관 1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신봉도서관을 시작으로 2027년 은화삼도서관, 2028년 원삼도서관을 개관하고, 죽전도서관은 2027년, 동백도서관은 2029년까지 시설 개선을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서점에서 책을 빌리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통합 상호대차 서비스 '북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마라톤 대회',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용인 북페스티벌' 등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원경 '꿈꾸다'·홍창희 '누각' 선정…여주 지역 작가 작품 첫 정부미술은행 등록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2명의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의 2026년 작품 구입 대상으로 선정됐다. 여주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정부미술은행에 등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진행한 '2026년 정부미술은행 작품 구입 심의'에서 정원경 작가의 조각 '꿈꾸다'와 홍창희 작가의 사진 '누각(Aresting place)' 등 2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뮤지엄 려를 통해 여주 작가 5명의 작품 5점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의 작품이 최종 구입 대상으로 결정됐다. 정원경 작가의 '꿈꾸다'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용접해 제작한 조각 작품이다. 금속 소재의 특성과 입체적인 조형 구성을 활용해 작가의 표현 방식을 담아냈다. 홍창희 작가의 '누각(Aresting place)'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을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사진 작품이다. 흑백 화면을 통해 건축 공간과 주변 풍경을 표현했다. 정부미술은행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구입해 국가기관 등에 전시하는 공공 미술품 수집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26년 작품 구입 방향으로 동시대 현대미술 주요 작가의 작품과 지역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신진 작가의 작품 등을 제시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선정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성과가 국가 차원의 공공 미술품 수집 체계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보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작품을 외부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트뮤지엄 려를 중심으로 지역 미술계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이 여주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지역 미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반려견 건강상담·토크콘서트·클래식 공연·명랑운동회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인 '2026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서로의 온기로 힐링되는 가을 펫크닉(반려동물과 나들이)'을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와 클래식 공연, 반려견 명랑운동회, 건강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배우 김하영 씨의 진행으로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그(DOG)한 수다'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조우재 수의사는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 관리, 이웅용 훈련사는 행동 교정과 훈련 방법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클래식 음악회 '펫 케스트라'와 반려견 묘기 공연이 마련된다. 장애물 넘기와 원반 물기 시범을 비롯해 반려견 장기 자랑 '나도 스타'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에서는 건강 달리기와 멍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상담 부스에서는 반려견 건강에 관한 일대일 맞춤 상담과 미용 체험, 향기 요법,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발자국 남기기와 보물찾기, 추억의 종이 뽑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유기동물 보호단체 홍보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한 반려견 놀이터와 장애물 체험장인 어질리티장을 설치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급수대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도 운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 예절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철형·이진우 선수 접견해 국제대회 선전 당부 및 체육계 관계자 응원 전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소속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광주시는 27일 시장실에서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소속 국가대표 배철형·이진우 선수를 접견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김동범 체육회 사무국장, 정병선 경기도보디빌딩협회장, 배종길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배철형 선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개최되는 '2026 IFB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6 IFBB 아시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배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5 미스터 앤 미즈 코리아(MR. & Ms. Korea)'에서 남자 피지크 +176cm급 1위와 오버롤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이진우 선수는 오는 11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선수는 '2025 IFBB 아시아선수권대회' 피지크 -179cm급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대한민국과 광주시를 대표해 국제무대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2만 광주시민과 함께 선수들의 국제대회 도전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보디빌딩협회에는 현재 6개 클럽이 소속돼 있으며, 1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체험 부스 운영 등 소통의 장 펼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2026 평택시민 나눔문화 축제'에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와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에코플로깅, 교통약자 체험, 어울마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 활동과 교통약자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살펴봤다.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들이 교류하며 지역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단체들이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각 부스에서는 복지 분야별 사업과 지원 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축제가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라며 참여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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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 등대와 백령도 물범 형상화한 스토리텔링과 높은 완성도로 도시 브랜드 가치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대표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이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역의 역사와 생태 자원을 소재로 개발한 캐릭터가 독창적인 이야기 구성과 지속적인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캐릭터의 창의성과 비즈니스 모델, 인지도, 활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인천시 캐릭터는 지역을 상징하는 역사적 시설과 자연생태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하고, 각 캐릭터에 고유한 이야기를 부여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대표 캐릭터인 '등대리'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소재로 제작됐다.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밝히는 빛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버미', '꼬미', '애이니'는 백령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남북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점박이물범의 생태적 특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표현했다. 박록삼 인천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시 대표 캐릭터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상품을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캐릭터를 시정 홍보물과 상품화 사업, 시민 참여 행사 및 관광 마케팅 등에 활용해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 'AI 커넥티비티 혁신도시' 비전 선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통신기술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선다. 청라를 중심으로 산업·연구시설을 집적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차세대 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7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서 '인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국내 10개 선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산업통상부 박동일 차관, 안재훈 자동차과장,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해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AI 커넥티비티 혁신도시, 인천'을 미래산업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천의 자동차 산업 기반과 공항·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했다. 인천에는 자동차 관련 기업 860여 개와 종사자 2만 7천여 명이 있으며, 반도체·전장부품·로봇 등 연관 산업도 형성돼 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의 접근성, 송도·청라·영종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혁신거점 구축(Ground) ▲기업 성장 가속(Accelerate) ▲산업·기술 간 연결과 융합(Together) ▲글로벌 확산(Expand)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G-A-T-E 전략'을 추진한다. 핵심 사업은 청라 로봇랜드와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6블록을 연결하는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 조성이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산업·연구 거점을 구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혁신사업'도 추진한다.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과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한편, 청라에서 영종·계양·송도·남동·부평을 거쳐 서울 마곡까지 연결되는 광역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모비스, LG이노텍, 현대케피코,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 HL클레무브, 롯데이노베이트, 티맵모빌리티, 쏠리드,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공동 개발과 산업 육성, 청라 혁신거점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글로벌 교통·물류 기반과 첨단산업 인프라에 AI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내 교사 30명 참여 '삼형제섬에서 배우고, 걷고, 잇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역 해양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4일 신도와 시도, 모도 일대에서 관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삼형제섬에서 배우고, 걷고, 잇다'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인천 섬 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이를 학생 맞춤형 해양교육 수업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천 특화 해양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삼형제섬의 역사와 평화, 자연과 생태를 다룬 강좌,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신시모도 도보 탐방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가 교사들은 신시모도 곳곳을 걸으며 해안 생태계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꼼꼼히 살폈다. 앞서 실내 강의에서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한 교사들은 지역의 해양자원을 정규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인천의 섬이 바다와 생태, 역사와 평화가 공존하는 훌륭한 배움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지역 해양자원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교실을 넘어선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도 지식정보산단 입주기업, 친환경 건축과 시민 개방 공간 조성 등 93.0점 최고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위치한 초정밀 제어 전문기업 애니모션텍이 '2026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산업시설의 환경개선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심사에서 애니모션텍이 93.0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공장 내·외부 환경과 기술력, 경영시스템, 근로자 복지, 친환경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12개 기업이 추천·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됐다. 애니모션텍은 레이저 응용 장비와 초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정밀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송도 공장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옥상녹화 시설을 설치하고 자연채광을 활용한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근로자를 위한 옥상정원과 헬스장,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심사단은 제조·연구·업무시설의 공간 배치와 친환경 설비,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산업시설 탐방과 지역사회 교류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선정에 반영됐다. 인천시는 애니모션텍을 산업시설 탐방 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ad)' 방문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의 생산시설과 근로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12월 4일까지 하늘문화센터 SKY갤러리서 기획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19세기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예술적 교류와 갈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10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종 하늘문화센터 SKY갤러리에서 '두 친구, 고흐와 고갱' 기획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888년 프랑스 아를의 '노란 집'에서 63일간 함께 생활했던 두 화가의 우정과 갈등, 작품세계에 미친 영향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두 작가의 대표작 18점을 지클레(Giclée) 프린트와 유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작가 프로필과 연보, 작품별 해설 자료, 대형 배너 등을 배치해 당시 두 화가의 예술적 교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 좌우 벽면에는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각각 구분해 전시하고, 중앙 공간에는 두 사람의 관계와 예술적 특징을 비교할 수 있는 연보와 자화상을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설명표와 연결된 온라인 미술관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해 작품의 제작 배경과 주요 감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회당 60분씩 25명 내외가 참여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신상진 성남시장 “국토부 교통영향평가 지침, 분당 재건축 일정 차질 우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토교통부의 교통영향평가 관련 지침으로 분당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평가 시기 재검토와 주민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27일 국토교통부가 특별정비구역 지정 단계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뒤늦게 안내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상충하는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공급 속도를 강조하면서도 국토교통부의 새로운 지침으로 재건축 사업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에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할 경우 최소 3~4개월이 추가로 소요돼 올해 예정된 1만3429호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올해 지정·고시가 내년으로 넘어가면 연도별 정비물량 제한에 따라 내년 재건축 정비 예정 물량인 10000세대의 지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성남·부천·군포·고양·안양 등 1기 신도시가 위치한 5개 시와 경기도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동시에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거나 변경되는 경우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구역 지정 전에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성남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추진 당시에는 별도 안내 없이 교통영향평가를 거치지 않고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와 다른 기준이 2차 특별정비구역 1만3429호의 지정·고시를 앞둔 시점에 제시되면서 주민들이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남시는 '행정기본법'의 인허가 의제 규정과 기존 법제처 해석 사례 등을 근거로 교통영향평가를 특별정비구역 지정 단계가 아닌 사업시행계획인가 전에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신 시장은 구체적인 건축계획과 차량 진출입 동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이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지연되면 내년 재건축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까지 영향이 이어질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평가 시기와 관련 지침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 시장은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내년도 정비물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서한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평택시의회-성남시의회-용인시의회

P4 생산라인·기반시설 운영현황 확인…교통·주차·소음 등 지역사회 상생방안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생산시설 운영현황과 P5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P4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P5 건설현장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 시찰에는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P4 생산라인을 관람하며 반도체 생산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용수·냉각 등 주요 기반시설의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대규모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기반 여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어 P5 건설현장을 조망하고 사업 추진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건설공사 본격화에 따른 인력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소음·분진·쓰레기 등 주변지역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시설 확충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도 살펴봤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성장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통·주거·생활환경 등 도시 전반에 새로운 과제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시설 확대에 따른 도시 기반시설과 주민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국 지방의원대회 참석…의회 조직·예산 자율성 확보와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요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상태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지방의원대회'에 성남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제도적 독립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 법률로 정해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조직·정원과 예산 운영 등에 관한 권한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강 회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조직 구성과 예산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자율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회법 제정은 단순한 의회 권한 확대가 아니라 주민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관련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내 연내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지방의회 의원 정수에 맞춰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으며, 참석한 전국 지방의원들도 이에 호응하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와 협력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의원들과 공동결의…조직·예산 독립성 확보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요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법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구호 제창과 지지·연대발언, 공동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결의문에는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독립적인 법률 체계가 없어 조직 구성과 운영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한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보장, 자체 감사기구 설치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와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기초의회 사무기구의 '사무국' 통일도 함께 촉구했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단순한 의회 권한 확대가 아니라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이 연내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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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방범 CCTV 확충·해양레저 안전관리 등 기관별 협력방안 점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내 생활범죄 예방과 해양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3일 로컬푸드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지역 치안 현황과 해양 안전관리 대책,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최원용 시장을 비롯해 경찰·해양경찰·소방·평택시의회 등 주요 기관장과 재향경우회장, 초등학교폴리스단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역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치안활동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 예방 및 사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평택경찰서는 무인점포 범죄 예방을 비롯해 실종·가출 반복 및 고위험 대상자 맞춤형 대응, 관계성 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활동 등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레저 활동,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해양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방안을 공유했다.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요청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 홍보 조형물 설치, 무허가 해양레저 활동 차단 및 불법조업 단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검토했다. 평택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은 이날 제시된 안건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최원용 시장은 범죄 유형이 다양해지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시청서 전달식 개최…지역사회 공헌·지속적인 나눔 실천 기업 격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온 기업과 법인 18곳에 'ESG 나눔 기업패'를 전달했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법인을 대상으로 '2026 광주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SG 나눔 기업은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실천하면서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ESG 나눔 기업·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선정 기업에는 나눔 기업패와 함께 '나눔은 지속가능한 힘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진자 추 기념품이 전달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과 법인은 금상엔지니어링, 넥스틴, 디알씨티에스, 세계종묘,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 쎄믹스, 주명개발, 위더스요양병원 등이다. 또한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 으뜸철강, 일동금망, 우리기술, 지안우드, 델타코이라, 광주지구축산농협, 청남관광 등 총 18곳이 이름을 올렸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금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이어온 기업과 법인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개 공식 SNS 채널 맞춤형 운영…'위례 트램 시운전' 콘텐츠 조회수 140만 회 기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실적과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사용자 투표 기간 성남시청 응원 페이지에는 2,480건이 넘는 시민 응원 댓글이 접수됐다. 성남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당근 등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매체별 이용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역 기반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을 통해 생활정보 전달 범위를 확대하고, 시기와 대상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최신 밈(Meme)을 활용해 제작한 '위례 트램 시운전'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유휴부지 활용 공유주차장 개방사업'과 관련해서는 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목록을 제작해 시민들의 정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유튜브에서는 시민참여 웹예능 '캐치규', 성남의 사계절을 담은 'SN스케이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정 안내 쇼츠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1분 성남 스토리'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와 시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채널별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식 SNS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1,000만원 이상 기탁 기업 선정…12월부터 '희망2027나눔캠페인'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8곳에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이하 경기 사랑의열매) 주최로 '여주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ESG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나눔기업패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과 단체는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그린피아기술(주), 동보전기(주), 삼덕산업개발(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우호이앤씨(주), 주식회사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베스트주식회사 등 총 8곳이다. 이들 기업과 단체는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참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이 전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여주시 희망2027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기업·단체의 기부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ASML·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방문해 반도체 협력 논의…시립미술관·복합환승센터 정책도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문화·교통 분야 정책 교류를 위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시 대표단을 이끌고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벨트호벤, 이탈리아 밀라노와 아그라테 브리안차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에스엠엘(ASML)과 반도체 제조기업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립미술관 건립과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에 참고할 해외 사례도 조사한다. 이 시장은 28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시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 면담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300개 이상의 첨단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입주한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을 방문해 산업·연구 협력 환경을 살펴본다. 또한 네덜란드 광자 칩 산업 생태계를 총괄하는 비영리 기관 포론델타의 엘코 브링크호프 최고경영자(CEO), 노르트브라반트주 미겔 반 라암스돈크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만나 용인시의 반도체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ASML 본사에서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대외총괄 부사장,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9일에는 홍석인 주네덜란드왕국 대한민국 대사 겸 주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를 만난다. 이어 마르틴 고셀링크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과 면담하고 용인시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 30일에는 암스테르담의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찾는다. 자위다스독은 기존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자이드역을 복합 교통 중심지로 확장하는 네덜란드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과 교통시설 연계 방식을 확인하고, 서울부터 용인까지 26.1㎞ 구간의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과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한다. 11월 3일에는 밀라노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아그라테 브리안차의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캠퍼스를 방문한다.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전자제품 생산기업이다. 이 시장은 현지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을 둘러본 뒤 레나토 마르티레 부사장, 박준식 한국지사장과 간담회를 열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기술과 산업 환경을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미술관 운영과 교통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 용인시의 문화·교통 정책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스케일업' 8회 교육 마무리…성수석 시장, 청년창업가 50여 명과 현장 소통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청년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실무교육을 마무리하고, 청년창업가들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월 23일 카페더엠 이천본점에서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소상공인 디지털 스케일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이천시 실전체험형 청년창업아카데미 '디지털 스케일업(Digital Scale Up!)' 교육과정의 종료에 맞춰 마련됐다. 시는 청년창업가들이 디지털 기술을 사업 운영과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약 3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과정은 AI 인플루언서 이해와 콘셉트 기획, 얼굴·전신 모델 생성 및 일관성 유지, 패션 스타일링과 세계관 확장, AI 이미지·영상 제작, 숏폼 편집, SNS 콘텐츠 제작 및 최종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에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과정 중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AI 박람회를 방문해 관련 기술과 콘텐츠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날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들은 간담회를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디지털 기술 활용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방향도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AI를 활용한 자체 브랜드 기획과 사업 적용 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수석 시장은 청년창업가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려면 창업 실무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연계해 청년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역량과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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