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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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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건설현장·취약계층 보호 대책 집중 논의…무더위쉼터 연장 운영·야외행사 안전관리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건설현장 노동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현장 대책을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무더위쉼터 운영, 건설·산업현장 노동자 보호,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 거리노숙인 보호, 옥외 체육행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3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외 발생이 263명, 실내 발생이 63명이었으며, 실외 환자는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장 89명, 논·밭 41명 순으로 많았다. 도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기간 건설공사장과 옥외작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보장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이 1만4,4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만3,014회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안전조치를 지속 안내한다. 공사비 2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는 그늘막과 휴대용 선풍기, 냉방조끼 등 폭염 예방물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한다. 도는 생활지원사 등 4,606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40만9,098건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폭염 중대경보 발령 시에는 고위험군에 대해 하루 두 차례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현장을 방문하도록 했다. 도내 무더위쉼터는 모두 9천 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933곳은 평일·주말·야간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특히 읍·면·동별 무더위쉼터 1개소 이상을 오는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할 방침이다.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서는 수원·성남·의정부·부천에 노숙인 전용 무더위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시군 현장대응반의 순찰을 확대한다.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생수와 냉방용품, 무료급식, 응급보호도 지속 지원한다. 야외 체육행사는 개최 10일 전 현황을 파악하고 3일 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개최 여부를 검토하며, 진행 시에는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현장 대응인력을 배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가 금융기관과 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취약계층에 얼음생수 5만 개를 지원하는 계획을 소개했으며, 평택시는 5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시간 조정과 휴게시설 운영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폭염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이라며 건설현장 노동자와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기획조사 실시…사망일 기준 신고기한 착오가 주요 원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최근 5년간 상속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해 약 85억 원의 탈루 세원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상속 부동산 취득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상속인 2,156명과 관련된 미신고 3,228건을 확인하고 취득세 등 총 84억 7천400만 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피상속인의 사망 정보와 도내 취득세 신고 내역을 교차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미신고가 의심되는 피상속인 25,482명, 총 5만2,090건을 정밀 조사해 신고 누락 사례를 찾아냈다. 도에 따르면 주요 누락 원인은 상속 취득세 납세의무가 사망일인 법정 상속개시일에 성립한다는 점을 알지 못하거나, 취득세 신고기한을 부동산 등기 시점으로 잘못 이해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현행 지방세법은 부동산을 상속받을 경우 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신고가 누락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배우자의 사망으로 아파트를 상속받은 A씨는 신고기한을 넘겨 적발됐으며, 취득세 5천800만 원을 추징받았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속 취득세는 등기일이 아닌 상속개시일을 기준으로 신고기한이 산정된다며, 신고기한을 착오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세원 조사를 지속하고 제도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별 차등 대응 추진…드론 예찰·RNAi 친환경 방제기술 연구 병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규모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역방제 전략을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확대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다. 도는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수종전환과 드론 방제를, 확산 방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올해 23개로 늘었으며, 감염목도 지난해 5만9,351본에서 올해 9만9,587본으로 증가했다. 전체 피해의 약 90%는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5개 시군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각한 5개 시군을 집중 방제지역으로 지정하고 피해목 제거 후 다른 수종을 심는 수종전환과 일정 구역의 감염목을 모두 제거하는 소구역 모두베기,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피해목 밀도를 낮추고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용인·성남 등 11개 시군에는 예방나무주사와 감염목 제거를 병행하는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수원·과천·의왕 등 피해가 적은 7개 시군에서는 감염목 전량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중심으로 청정지역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는 가평·양평·남양주·광주 지역 6㎢(60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앞으로 드론 예찰과 항공방제를 확대해 인력 중심 방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악지역의 재선충병 확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 중인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드론기술의 활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드론 영상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공간정보를 연계해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찾아내고 방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특정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RNA 간섭(RNAi)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향후 실험과 현장 적용성 검증을 거쳐 실제 방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솔수염하늘소의 월동률이 높아지고 활동기간도 길어지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조기 예찰과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피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8월 3~6일 4일간 체험형 교육 진행…AI 윤리·동화창작·바이브코딩 등 6개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서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체험 교육 프로그램 '경기도서관 AI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중학생, 동행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하나로,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AI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AI 윤리 탐험대, AI 의사놀이, AI 동화 창작소, AI 캐릭터 디자이너, AI 음악·광고송, AI 바이브코딩 등 6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 아이와 AI 시대', '부모를 위한 생활밀착형 AI 활용', 'AI 시대, 우리 아이 진로 설계' 등 3개 강좌를 통해 자녀 교육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AI 썸머스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AI 이해와 창의적 활용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부모를 위한 교육도 함께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 마음 돌보는 음악·미술 교육 강화…250명 교원 대상 기초·심화 과정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 학교 예술교육'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마무리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 모델 확산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30일까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 자기표현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 과정(8일~18일)과 심화 과정(27일~30일)으로 나눠 진행했다. 기초 과정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협의체가 운영했으며, 심화 과정은 가천대와 예술치료학회가 협력해 음악과 미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의에는 가천대 임나영 교수와 이화여대 윤주리 교수가 참여해 예술 교과와 예술치료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초 과정에서는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교사 소진 예방, 내면 탐색 미술 수업, 미술관 전시 감상과 워크숍, 사회정서교육과 음악 활용, 자기 인식·표현을 위한 음악 수업, 힐링 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화 과정에서는 내면 탐색 미술 평가기법과 미술치료, 투사기법 활용, 마음 건강과 음악치료, 자기 인식과 감정조절을 위한 음악 활용, 경청·공감·협력 역량을 키우는 음악 전략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부천여중 오진영 교사는 “예술치유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예술 교과와 연계한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학생 지원 확대와 함께 'RAS 경기 예술교육'을 이끌 전문 교원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희·조은소 정상 올라…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현장 응원도 눈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GH는 지난 24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김진희(50kg급)와 조은소(59kg급)가 금메달을, 오은혜(55kg급)가 은메달을, 최규희(65kg급)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열린 50kg급 결승에서는 주장 김진희 선수가 이정현(서울중구청)을 상대로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 폴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김 선수는 지난 3월 회장기 레슬링대회와 6월 KBS배 레슬링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30일 열린 59kg급 결승에서는 U23 국가대표 조은소 선수가 김보경(평창군청)을 11대1 테크니컬승으로 제압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 선수는 KBS배 우승에 이어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GH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2기의 응원도 이어졌다. GH 각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4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해 출범했으며 올해 2기 발대식을 갖고 선수단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여자레슬링 저변 확대와 종목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교통공사

시장 직속 전담조직 가동…산·학·연과 커넥티비티·사이버보안 산업 육성 전략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산업 육성과 1조 원 규모의 국비사업 유치를 위해 시장 직속 전담조직(T/F)을 본격 가동했다. 인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찬대 시장 주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담조직(T/F) 점검회의'를 열고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 전담조직 출범과 첫 회의에 이어 열린 후속 점검회의로, 공약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책기획관과 AI혁신과, 투자유치과,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부서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비사업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인천시는 로봇랜드와 청라 커넥티드카 평가인증센터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금융투자와 연계한 기업 주도형 커넥티비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등 정책적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물류 거점이자 로봇랜드와 연계한 AI 커넥티비티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AI 커넥티드카와 사이버보안 산업이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C1 680MW 우선 추진…집적화단지 지정조건 이행하며 사업 본격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 조성을 위한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에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에 대한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인천시 에너지 전담기관인 인천도시공사가 맡았으며 신청 규모는 680MW다. 당초 인천시는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1,000MW 전체를 발전지구로 편입해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발전지구 편입 고시가 마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풍황계측기 유효기간 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 680MW 규모로 신청했다. 나머지 사업은 향후 관련 제도와 연계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집적화단지 지정조건 이행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양보호구역과의 중첩 문제는 지난 7월 7일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 해소됐으며, 군 작전성 협의는 지난 2월 국방부의 조건부 동의 이후 예하 부대와 행정합의를 추진 중이다.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며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안에 집적화단지 지정조건을 모두 충족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민관협의회를 운영하며 주민과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왔다. 적합 입지 발굴과 단지 개발 지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등 주요 단계마다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업시행자 공모와 지역 상생사업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또 집적화단지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시행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추가 지원재원을 활용해 어업인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상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은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수도권 최대 전력수요지와 인접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상생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부담 보험료 전액 지원…재난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재난 취약계층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자부담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3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NH농협은행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주민 자부담 보험료를 제3자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시민들의 가입을 확대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을 총괄하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맡는다. NH농협은행은 기부금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등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세입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태풍과 호우, 홍수,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총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재난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질·모래·우라늄 등 개장 전 점검 완료…운영 기간에도 2주마다 검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해수욕장과 다중이용해변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조사 대상이 관련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개장 전 해수와 백사장 모래의 위생·환경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정 수질검사 항목인 장구균과 대장균은 모든 조사 지점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한 납과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비소 등 중금속 5종 검사 결과도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검사에서 법정 항목 외에도 해수 중 우라늄과 카드뮴, 비소, 수은, 납, 크롬 등 중금속 5종을 추가 분석했다. 우라늄은 1.9㎍/L에서 2.9㎍/L 범위로 자연 해수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수준이었으며, 중금속은 모두 해양생태계 보호기준 이내이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뿐 아니라 운영 기간에도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폐장 이후에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연안의 방사성물질에 대한 정기 조사도 지속해 해수욕장 환경 안전성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인천 해수욕장의 환경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양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환경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첫 무인 도시철도에서 완전 무인운행 체계 구축…시민 안전·서비스 강화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2호선 개통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도시철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인천교통공사는 30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서 '인천 2호선 개통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단체, 공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운영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미래 비전 발표,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2호선은 2016년 7월 30일 개통 이후 인천 서북부와 남동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초 무인운행 도시철도로 출발해 시스템 개선을 거쳐 2024년 전 구간 완전 무인운행 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최초 인천 2호선 무인열차 운행 전환'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조사에서도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 2호선은 지난 10년간 시민의 일상을 연결해 온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천 2호선이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도시철도 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한 인천 2호선이 대표 경전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과 철도망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중앙도서관

의원 45명 중 39명 참여…11월까지 연구활동 거쳐 정책·입법으로 연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12개의 등록을 승인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제3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등록을 신청한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당연직 시의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취소, 연구활동계획 변경 등 운영 전반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천 AI 행정혁신 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대상으로 단체 구성의 적정성과 연구과제의 필요성, 정책적 타당성, 연구활동 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에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이 직접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실시해 연구과제의 필요성과 정책 연계성, 연구성과 활용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의원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지난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등록 신청에는 전체 의원 45명 가운데 39명이 참여해 8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연구 주제는 AI 행정혁신을 비롯해 저출생과 기후위기 대응, 원도심 활성화, 경제·교통,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시정 현안을 담고 있다. 등록이 승인된 연구단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정책연구용역과 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연구성과가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54㎸ 인천CC-중산 전력구 공사 확인…안전 시공·안정적 전력망 구축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광훈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민·영종구2)이 최근 발생한 영종지역 대규모 정전사고와 관련해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9일 영종구청장과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영종구 중산동 '154㎸ 인천CC-중산 전력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3일 영종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고 이후 김 의원의 제안으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영종구가 개최한 주민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사무소에서 한전경인건설본부 관계자와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전력망 확충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김광훈 의원은 주민들이 겪은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근본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또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여야를 떠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도 영종지역 전력 인프라가 안정될 때까지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사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현장을 찾은 최은주 영종구의원도 정전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돼야 한다며 구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2년 연속 대상…학생 참여형 콘텐츠·SNS 소통 성과 인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26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혁신성과 완성도가 높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비주얼과 브랜드, 콘텐츠 등 5개 부문에서 교육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 참여형 콘텐츠 '스쿨로그인'과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우리학교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대상을 받은 인스타그램은 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를 활용해 역사와 과학, 진로, 환경 등 교육 콘텐츠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숏폼 영상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학생 중심 콘텐츠와 시민과의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공감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8월 12일부터 6회 운영…삶의 기억을 글로 완성하는 창작 프로그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자신의 삶을 글로 기록하고 작품으로 완성하는 '2026 중앙저자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29일부터 '기억에서 작품으로, 인생 기록 에세이' 과정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삶의 다양한 기억을 돌아보고 이를 한 편의 에세이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의 저자인 이지니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하늘누리터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내 인생에서 책이 될 장면 찾기'를 시작으로 오래 남은 기억, 인연, 나를 위로한 공간, 삶의 방향을 바꾼 사건 등을 주제로 글쓰기 실습과 첨삭을 거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기억을 글로 표현하고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627-8393)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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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전환추진단 중간보고회 개최…8월 시민원탁토론회 거쳐 9월 비전선포식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정책 제안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9기 수원대전환추진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공약과 정책 제안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대전환추진단 공동단장 및 위원, 관계 공직자 등 5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단 운영 현황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안을 공유하고, 분과별 공약·정책 제안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수원대전환추진단은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제안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위원 70명이 '반값생활 민생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개 분과와 9개 소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검토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추진 가능 사업과 추가 검토 사업, 장기 과제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가능 사업은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 수혜 대상,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구체화하고, 장기 검토 과제는 제도 개선과 재원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진행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157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8건이 선정됐다. 또 주요 단체 59곳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추진해 현재까지 34개 단체와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이러한 시민 의견 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그리는 수원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그리는 수원의 미래상과 생활정책'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수원의 미래 모습과 핵심 가치를 논의한다. 이어 '반값생활', '문화관광', '첨단과학' 등 3개 분야로 나눠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토론 결과는 민선 9기 비전과 주요 정책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시민원탁토론회'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성별과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 뒤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추진단의 분과별 검토 결과와 시민 의견을 종합해 8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민선 9기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9기의 성공은 공약 추진 실적보다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데 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행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연계…맛집·명소·축제 소개하며 도시 브랜드 홍보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홍보대사인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리브(LIV)가 출연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수원의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시는 수원 출신인 리브가 출연하는 예능형 콘텐츠 '리브의 수원: 리브가 콕 찍은 찐 수원 목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1분 빠른 퀴즈' 형식으로 수원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축제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도록 구성됐다. 수원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지방자치단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감 있는 자막과 효과음, 즉석 반응 등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텐츠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젊은 세대와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수원역과 스포츠경기장 전광판, 아파트 디지털게시판(DID),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공식 유튜브에서는 영상 공개를 기념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센느는 지난 6월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수원 출신인 리브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그룹의 국내외 팬층과 온라인 확산력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센느와 함께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해 주요 축제와 관광자원, SNS 홍보 등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원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aaS·자율주행 셔틀 등 구축 완료…2027년 아시아·태평양 EST 고위급 포럼 개최도시 준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통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전문가, 참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모 선정 이후 참여기업과 업무협약,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셔틀과 모빌리티 허브, 차량공유, 전기차, 개인형 이동수단(PM)을 연계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특히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2024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2억 원을 투입해 성남형 MaaS 플랫폼과 자율주행 셔틀 2대, 자율주행 라이다(LiDAR) 인프라, 차량공유, 로봇배달, 개인형 이동수단(PM)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성남시, 참여기업이 협력해 신도시와 원도심의 이동성을 높이는 미래 교통모델을 마련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2025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UN)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와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부대행사에서는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3월 열리는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됐으며, 성남형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MaaS) 모델과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세계 각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 셔틀과 성남형 MaaS 플랫폼, 모빌리티 허브 등 이번 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7년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EST) 고위급 포럼을 통해 성남의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교통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활동기간·서식범위 확대…의심 증상 땐 신속한 진료 권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기간과 서식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30일 모기와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람에게 옮기는 감염병 매개체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4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는 모기와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또 풀밭에 직접 눕거나 앉는 행동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와 함께 착용했던 옷을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와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피제 사용과 적절한 복장 착용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금 650만원·생활용품 기탁,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지며 '행복한동행'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9일 행복한동행 성금·성품 기탁식을 열고 이천우미린어반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에이치플러스에코, 주식회사 거성스폰지, ㈜인하조경, 주식회사 뜨라래 등 5개 기업·단체로부터 성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천우미린어반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에이치플러스에코는 하얀100 요소수 225개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거성스폰지는 접이식 매트리스 150개와 수세미 1만 개를 기탁해 생활용품 지원에 나섰다. 또 ㈜인하조경은 성금 300만 원, 주식회사 뜨라래는 성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행복한동행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30분 생활권' 추진…출퇴근 교통 개선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보 협력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광역버스 노선 확충과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요청했다. 평택시는 지난 29일 최원용 시장이 대광위를 방문해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는 대광위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2개 신설과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증차(M5438번, 5503번), 2층버스 투입, '지제역세권 공공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평택지제역~소사벌지구~용죽지구~교대역, 서정리역~송탄터미널~브레인시티~사당역을 잇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과 산업단지 조성, 인구 증가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증차와 2층버스 도입 필요성을 건의했다. 지제역세권 공공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이 미래산업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광역교통 확충이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광역교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반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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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TF 운영해 불법 점유·가설건축물 등 조사…원상복구 명령·현장관리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3월부터 6월까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13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3개월간 하천 불법 점유와 가설건축물 설치 등 각종 위법 행위를 점검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기리계곡과 묵리계곡 등 주요 하천·계곡 일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위반 건수는 처인구가 8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지구 235건, 기흥구 75건 순으로 집계됐다. 위반 유형은 가설건축물 설치가 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경작 150건, 평상·덱 설치 5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적발 대상자는 모두 752명이다. 시는 민박과 식당 등 영업시설에서 이뤄진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와 감시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신화정 씨 선정…10월 능행차 공동재현·축제 홍보 활동 참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지난 29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고 정조대왕 역에 김경수 씨(43세·비봉면), 혜경궁홍씨 역에 신화정 씨(57세·향남읍)를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후보 각 6명씩 모두 12명이 참가했다. 심사위원들은 배역 이해도와 참여 의지, 표현력과 태도, 이미지 적합성, 역사 이해도, 행사 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배역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선발된 두 사람은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의 대표 인물로 활동한다. 축제에 앞서 홍보투어에 참여하고, 행사 당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에 나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0월 4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정조대왕능행차가 현충공원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며 대규모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선발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가 역사 재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시민 참여형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 직접 시설 점검…취약계층 보호·온열질환 예방 대책 집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쉘터 등 폭염 대응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정명근 시장이 직접 참여해 서신면 해운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병점역 스마트쉘터를 방문, 시설 운영 실태와 이용 환경을 확인했다. 정 시장은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황을 살피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 시는 무더위쉼터의 개방 여부와 운영시간 준수, 냉방시설 관리 상태, 이용자 편의시설 정비 상황을 비롯해 스마트쉘터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명근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화성시는 폭염특보 발효 기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폭염 대응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역사 꿀잼 탐험단' 운영…독도·울릉도·포항 탐방하며 역사 인식 높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포항 일원에서 진행한 '2026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탐험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독도박물관과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태하마을 관광모노레일, 해중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독도에 입도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였으며,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와 주요 문화유적도 탐방했다. 또 청소년들은 사전 영상 교육을 바탕으로 조별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탐방 과정에서 느낀 역사적 의미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참여형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조기연 광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현장에서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농업인 건의사항 수렴…김보라 시장 “시민 행복·농업 경쟁력 높이는 정책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주민과 지역 농업인을 차례로 만나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생활 현안과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은 물론 안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대덕면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과 상반기 건의사항 추진 경과를 공유한 뒤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중앙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과 마을 안전 및 교통환경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학교 밖 체험학습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정책공감토크에서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농업인 복지 향상, 미래 스마트농업 확산 등 주요 농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인들은 임대차 농가 직불 대상 확대,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인삼시설 지원 강화, 다육식물 등 비주류 품목 지원, 학교 연계 농장 체험, 쌀 수매 제도 개선, 미생물 스테이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농업인의 의견에는 안성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이 담겨 있다며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해 시민 행복과 정주 여건을 높일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현장 즉시 지원…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9일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에서 '그냥드림사업' 개소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필요한 물품을 현장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다. 현장에서 간단한 위기 상황 확인과 상담을 거쳐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 생필품 등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여주기초푸드뱅크와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를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며, 이날 개소식은 두 기관을 대표해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시·도의원, 푸드뱅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 출범을 축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는 푸드뱅크 내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푸드뱅크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기가구가 가장 필요한 순간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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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장 “민생 해결 위해 지속 소통"…추미애 지사 “도민 위한 한 팀 되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제12대 경기도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공식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안 해결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협치와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9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안광률·방성환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추미애 도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원구성 이후 의회 지도부와 도 집행부가 처음 마련한 공식 소통 자리로, 민생 현안과 재정 여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종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만큼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꼭 필요한 예산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상임위원회와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도 재정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 자주 소통할수록 도정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167명의 도의원 모두가 도민의 뜻을 받들어 추미애 지사의 도정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지금일수록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해법은 다를 수 있어도 경기도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표는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한 팀이 돼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연구단체 구성 추진…LH 사전타당성 용역 선제 대응 나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승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이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선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시민연대와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전타당성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을 실질적인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LH 사전타당성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현재 경기도는 오는 10월 3일 예정된 LH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온 뒤 국토교통부와 평택시, LH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용역 결과가 대부분 확정된 이후 대응하는 것은 시기를 놓치는 것이라며,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이 장기 검토 과제로 남지 않도록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 신청에 포함된 국제학교와 종합운동장, 국제교류단지 등 대규모 수요 유발 시설이 경제성 분석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미래 수요를 고려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도의원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행정적 기반 마련과 LH 용역의 전제 및 입력자료 검증, 역사 예정지 주변 복합개발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는 평택시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LH 개발이익 환원, 국가와 경기도의 재정 분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기업과 연계한 민간투자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승훈 의원은 주민들에게 기대만 남긴 채 사업을 장기 과제로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책임 주체와 재원 조달 방안을 구체화하고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협력 강조…의회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20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의장단과 성남시장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난 자리로,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정연화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 김보석 행정교육위원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 윤혜선 문화복지위원장, 박기범 도시건설위원장, 민영미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강상태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인 만큼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집행부가 의회를 존중하고 긴밀히 협력한다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예산 추진에 의회도 적극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의 견제와 감시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라며 비판과 점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때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 데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고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 건전한 협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제3회 추경 9,852억 원 확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30일 제30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오산시 AI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급한 현안 처리와 필요한 행정절차 및 예산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 의회를 통과한 '오산시 AI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께 의결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약 101억 원 증가한 약 9,852억 원 규모다. 주요 증액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성립전 예산 약 91억 원과 오산 글로벌 인공지능선도센터 사업비 10억 원이다. 김종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은 미래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안건이 오산시의 AI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의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오산의 미래를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례안 등 26건 심의·의결…원안가결 18건·수정가결 8건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 결과는 원안가결 18건, 수정가결 8건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각종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최재영 의장은 폐회에 앞서 “회기 동안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제265회 임시회 산회를 선포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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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6,800만원 확보…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서 생성형 AI 기반 복지행정 실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행정 실증사업을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시에서 추진한다. 도민 복지상담부터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현장 방문 상담까지 복지행정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과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억6,800만원이 투입되며, 도민 대상 복지서비스와 복지공무원 업무지원 분야에서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한다. 실증사업에서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이용자의 상황과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기능을 시험한다. 대화형 상담과 위험도 분류를 통한 위기 판단 지원, 상담자료 시각화, 다양한 상담 방식 적용 등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를 위한 AI 안내 서비스도 구축한다. 신청 대상과 절차, 준비서류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복잡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안내하는 기능을 실증한다. 복지공무원의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AI 환경도 마련된다. 가정방문이나 현장 상담 과정에서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거나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고, 상담 사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추천하는 기능 등을 현장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참여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행정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증모델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대규모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시형 모델을, 화성시는 신도시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을 각각 실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참여 시군이 함께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복지행정의 효율성과 도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현장에 접목해 복지공무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도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참여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AI 실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 강화…2학기부터 경복대·농협대 등 순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학생 천원매점' 사업을 올해 도내 6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경기북부 대학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청년 지원의 지역 균형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전정숙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 가천대학교·경복대학교·농협대학교·아주대학교·유한대학교·평택대학교 학생대표,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사업 운영과 재원 지원, 물품 공급, 대학 내 전용 공간 마련과 현장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대학생 천원매점이 공공과 민간, 대학이 함께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가치 창출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핵심 가치가 사업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저렴한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재원은 민간기업 기부금으로 마련되며, 지난해 가천대와 평택대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는 모두 1만9,602명에 달했다. 올해는 기존 가천대, 아주대, 유한대, 평택대에 더해 경기북부의 경복대와 농협대가 새롭게 참여한다. 각 대학은 2학기 개강 일정에 맞춰 천원매점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앞으로 참여 대학과 민간 협력 재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대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 추진…51개 사업장 대상 체불 예방 전담 T/F 가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임금과 하도급·건설기계·자재대금 체불을 막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GH가 추진하는 51개 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체불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임금체불 A·E_ZERO'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GH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 임금체불 신고·모니터링 체계 구축,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확대, 건설현장 하도급 사전컨설팅 강화 등 4개 핵심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A·E_ZERO'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언제나(Always), 어디서나(Everywhere) 없애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우리말로는 '아예 제로'를 뜻한다. 도와 GH는 건설노동자와 하수급인, 건설기계 임대업자, 자재 납품업체가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발주부터 계약, 시공, 공사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담 T/F는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을 팀장으로 도 공간전략과와 GH 계약총괄부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제도 개선과 추진 상황 점검, 체불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GH는 내부 규정 정비와 입찰공고·계약조건 반영, 현장 이행관리 등을 맡는다. 체불 신고가 접수되면 양 기관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 결과를 함께 관리하는 체계도 운영한다. 회의에서는 현재 하도급대금과 노무비 중심인 직접지급 대상을 건설기계와 주요 자재대금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체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신고 창구 및 모니터링 체계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선급금과 기성금, 준공금 지급 사실을 미리 안내하는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확대와 원·하수급업체 대상 사전컨설팅 강화 방안도 검토했다. 도와 GH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확정하고 관련 규정과 계약조건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체불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발주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GH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아예 제로'로 만들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차원 도시모델·생활인구 빅데이터 결합…경기기후플랫폼 통해 맞춤형 폭염 대응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연구원이 3차원 도시모델과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목 단위까지 폭염 취약지역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지역에서도 도시 구조와 인구 특성에 따라 폭염 위험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경기연구원은 항공 라이다(LiDAR) 기반 3차원 도시모델과 모바일 생활인구 빅데이터, 경제·건강·인구사회 분야 취약인구 정보를 결합한 '경기도 생활권 폭염 취약지역 정밀 진단 및 맞춤형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온 대신 사람이 실제 체감하는 열환경을 나타내는 '평균복사온도(Tmrt)'를 활용해 폭염 강도를 분석했다. 햇빛과 건물·도로의 복사열, 산림의 냉각 효과, 가로수 그늘까지 반영한 결과, 같은 폭염특보 지역에서도 평균복사온도가 30℃ 안팎인 곳과 70℃를 넘는 곳이 함께 나타났다. 산림지역은 평균 37.7℃인 반면 시가화 지역은 평균 62.2℃를 기록해 도시 환경에 따른 체감온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전역을 5m 격자 단위로 분석해 시군 단위 기온 예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폭염 강도 차이를 공간정보로 구축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골목 단위까지 폭염 위험지역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인구 분석에서는 여름철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 평균복사온도 최고 등급 지역에 약 180만 명이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생활인구의 18.2%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46.8%는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었으며, 이들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22만 명으로 집계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구원은 신용평가 자료를 활용한 소득과 신용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온열질환 및 만성질환 분포, 영유아·노인·장애인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경제적·건강적 취약성이 높은 지역도 함께 도출했다. 이를 폭염 강도와 생활인구 분포와 중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생활권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는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도민 누구나 생활권의 폭염 취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은 31개 시군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설치, 폭염 대응 정책 수립 등에 이번 분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휘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폭염 피해는 지역 환경뿐 아니라 경제적·건강적 여건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며 “3차원 도시모델과 도민의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폭염 대응 정보를 공개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가 높은 생활권부터 우선적으로 대응하는 정밀한 폭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원·변호사·의사·경찰 등 각계 전문가 대거 지원…최종 발표 8월 10일로 연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전담관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 규모와 전문성을 고려해 선발 인원 확대와 시민교권보호관 운영 등을 검토하면서 최종 합격자 발표도 연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28일 교권보호전담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직·퇴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전·현직 경찰, 갈등조정 전문가, 경기도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2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교원은 현직 775명과 퇴직(예정 포함) 교원 109명 등 884명이 지원했다. 전문가는 의사 11명, 변호사 53명, 경찰 50명, 시·도의원 16명, 갈등조정 전문가 27명, 상담사 182명, 기타 117명 등 456명이었으며, 일반 경기도민도 483명이 지원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 시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당초 예상을 웃도는 지원 규모와 높은 전문성을 감안해 선발 인원 확대와 심사 일정 조정, 시민교권보호관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교권보호전담관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해 교권보호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7월 31일로 예정됐던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보다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8월 10일로 연기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823명의 지원은 무너진 교권을 함께 바로 세우자는 도민의 절실한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교권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교육청의 책무"라며 “교권보호전담관 제도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교사는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은 마음 놓고 배우며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스포츠 혁신 특강 개최…평생 1인 1스포츠·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정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스포츠를 일부 학생 중심의 활동에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전환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 스포츠 혁신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스포츠 혁신, 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강준호 교수를 초청해 경기도형 학교 스포츠 혁신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운동부 관리자와 지도교사, 지도자, 스포츠클럽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포츠를 일부 학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의 건강과 삶을 위한 교육으로 바라보는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또 모든 학생이 평생 1인 1스포츠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가 출발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책 비전도 공유했다. 학생선수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생선수가 운동과 학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과 학습을 함께 보장하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훈련과 학업, 진로를 함께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스포츠 혁신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학교 스포츠 운영의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학생 누구나 운동할 기회를 넓히고 재능 있는 학생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수저 장학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한다"며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운동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스포츠 혁신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평생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 현장 상담…3개월 인턴 거쳐 취업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직무교육을 마친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열고 청년들의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청년도약기지'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이 참여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직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과 참여기업이 직접 만나 기업과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담당 직무와 근무환경, 인턴십 운영 계획 등을 안내받으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탐색했고, 기업들은 사업 현황과 조직문화,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행사 이후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관심 기업에 지원하면 기업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게 된다. 올해 직무교육은 생산·품질관리, 영업·마케팅, AI 활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AI 경영지원, AI 기반 SNS 콘텐츠 제작·마케팅, AI 기반 기업 디지털 전환(DX) 대응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모든 과정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하고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남영희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매칭데이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의 출발점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근무 상황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서 시상식 개최…전현무·윤아 진행, 국내 OTT 대표작 한자리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이 국내 OTT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KBS 2TV와 네이버TV, KBS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윤아가 진행을 맡으며 대상과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호, 김우빈, 박지훈, 박해수, 현빈이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22년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OTT 콘텐츠 시상식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다시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K-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추진 현황 점검…용적률 상향·주민 참여 확대 필요성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보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옥련1, 동춘1·2)이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정보현 의원이 최근 인천시 주거정비과로부터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선도지구 선정 일정과 주민 제안 방식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선도지구 지정 여부를 넘어 장기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용적률 문제와 관련해 최소 300% 이상의 용적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인천시는 연수·선학지구의 경우 최대 6천300가구 범위 내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과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는 선도지구 발표 이후에도 사업 추진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연수·선학지구 역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사업 추진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주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선도지구 공모 이후에는 주민 제안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합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현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여러 주택단지를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재건축 성격인 만큼 토지 등 소유자의 참여와 의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기 사업인 만큼 충분한 준비와 주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의회도 연수·선학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원 대상 미래교육 특강에서 AI 시대 교육 방향 제시…학생 사고력·창의성 중심 수업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8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학생의 성장과 삶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과 관계, 학생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와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 시대에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폭언·반복 민원 상담 20분 이내 종료 근거 마련…8월 10일 공포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조례를 개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오는 8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침과 매뉴얼로 운영하던 민원 상담 권장 시간과 상담 종결 절차를 조례에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교직원을 보호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폭언과 욕설,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상담(통화·면담) 권장 시간을 1회당 20분 이내로 운영한다. 담당자는 상담이 15분을 넘기면 상담 종료를 안내하고, 20분이 경과하면 상담을 종료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민원에는 적용하지 않고 악성 민원에 한해 시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례 시행에 맞춰 전화 음성 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상담 권장 시간 안내 문구를 비치하는 등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정당한 민원 처리와 학생 교육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민원 문화 조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8만㎡ 첨단산업 거점 조성 개발계획 변경 절차 돌입…28년 단지 조성, 29년 토지 분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iH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하며 첨단 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본격화한다. iH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을 위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송도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14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iH는 2024년 6월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해 적정 개발 규모와 유치 산업군을 도출했다. 이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반영했으며, 조만간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발계획 변경 요청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중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와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환경·교통·에너지 등 각종 영향평가를 포함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8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변경(9~10월), 실시계획 수립 착수(2026년 말), 단지 조성공사 착수(2028년), 토지 분양(2029년)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iH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종하늘도시가 공항 배후 주거기능과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의 항공·물류 기능에 더해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경제청과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잔여 특별계획구역 개발과 미매각 용지 활용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영종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

본예산보다 3,121억 원 증액…고유가 피해지원금·경기패스·소상공인 지원 등 반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수원시는 시가 제출한 총 3조8,31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9일 수원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3조5,190억 원보다 3,121억 원(8.9%)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500억 원, 특별회계는 621억 원 각각 늘었다. 수원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고물가·고유가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예산 편성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 편성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905억 원, The 경기패스 169억 원, 유류보조금 110억 원, 공원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 106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27억 원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통·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 정책,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핵심 사업 점검…축제·미디어아트·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관광 콘텐츠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객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실·국·소장, 협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방문의 해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수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수원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글로벌 인지도 확산, 관광수용 태세 조성, 관광경제 생태계 구축, 시민 친절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다. 시는 공공한옥마을 활성화와 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 K-콘텐츠 기반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치킨과 함께하는 K-헤리티지 미식여행,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 정조테마공연장 상설공연, 화홍풍류, 화성행궁 야간개장, 수원수목원 밤빛정원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국제관광인포럼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수원우체국, 양조장협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관광객 결제 인프라 확대, 무장애 관광 미니버스 '수원행차' 운행, 안내 표지판 정비 등 관광 편의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6일),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4~11일),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4일), 한중일 PD포럼, 수원 드론·불꽃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10월 17~18일) 등 대규모 문화·관광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는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관광객이 찾고 머물고 소비한 뒤 다시 찾는 선순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 314곳·그늘막 894곳 운영…3만3천여 명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권 폭염 저감시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폭염대응 TF를 가동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관리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열대야 발생 시에도 별도의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했다. 노인복지과는 폭염특보 발효 시 하루 4,000여 명의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보건소는 폭염 예방 문자 약 3,000건을 발송하고 방문·전화 건강관리를 병행하며, 복지정책과는 노숙인 밀집지역을 하루 세 차례 순찰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3만3천여 명에게 손선풍기, 생수, 부채, 쿨토시, 넥스카프, 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예찰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314곳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4곳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버스쉘터 88곳과 중앙지하도상가 3곳, 구청과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4곳 등이 포함된다.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차로에는 그늘막 89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4곳을 추가 설치했다. 이 중 236곳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이다. 이와 함께 쿨링포그 15곳도 운영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양산 무료 대여사업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총 1,424개의 양산을 빌릴 수 있으며, 7일 이내 반납하면 된다. 시는 자외선 차단과 체감온도 저감 효과를 통해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살수차 14대를 투입해 49개 노선, 총 248.9㎞ 구간에서 노면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 폭염경보가 5일 이상 이어지거나 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민간 장비를 추가 투입해 최대 22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가 발주한 35개 공사장에는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작업시간 조정을 요청해 옥외근로자의 안전도 관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적극 활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80여 명 참여…송전선로·LNG 발전소 계획 철회 촉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성시가 환경적·생활권적 부담을 과도하게 떠안고 있다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 전면 재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강화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문 발표와 함께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LNG 발전소 건설 계획 철회 등을 촉구하는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또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입장문을 전달했다.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환경과 시민 생활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대상…단태아 최대 84만원·쌍생아 최대 109만2천원 지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절반을 환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다자녀 감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를 출산한 여주시민으로, 산모 또는 배우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다. 이용료 본인부담금의 50%를 환급하며, 2주 이용 기준으로 단태아는 최대 84만원, 쌍생아는 최대 109만2천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산모 1명당 1회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조리원 퇴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면 된다. 자격 확인을 거쳐 1개월 이내에 지정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다른 모자보건사업이나 산후조리비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시장, 노조 후원회원 가입…근무환경 개선·현장 애로 해소 위한 정례 소통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와 첫 간담회를 열고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박미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장,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간 이어지는 인사 적체와 결원에 따른 업무 부담, 집중호우와 대설 등 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여건과 인력 운영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노조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고, 시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조용호 시장은 노사 상생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오산시공무원노동조합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며 노동조합을 시정 발전의 협력 파트너로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조용호 시장은 노동조합은 직원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이자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함께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미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장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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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횡단보도·횡단보도 신설, 차로 재조정 추진…고매IC·성복·수지고 일대 개선사업도 이어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 보행 안전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 6곳의 교통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용인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구청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교차로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처인구청사거리 ▲기흥구 영덕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구 교차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포곡중학교 앞 교차로 ▲수지구 죽전동 풍덕천삼거리 ▲수지구 풍덕천동 우성빌라삼거리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하차도사거리 등 6곳이다. 시는 처인구청사거리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구 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편의를 높였다. 포곡중학교 앞 교차로와 동백지하차도사거리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하거나 위치를 조정해 통학 안전과 교통 안전성을 강화했다. 풍덕천삼거리와 우성빌라삼거리는 차로 폭을 조정해 차량 통행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병목 현상 완화와 원활한 차량 흐름이 기대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행정절차를 줄이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 고매IC 출구와 수지구 성복1차 힐스테이트 앞 교차로의 교통시설 개선공사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고 앞 교차로도 8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과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진행 중인 사업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10%는 그대로 유지…예산 조기 소진 완화하고 시민 수혜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더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월 구매한도를 오는 8월 1일부터 조정한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개인별 월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는 줄어들지만 인센티브율은 기존과 같은 10%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월 5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국·도비 지원 감소와 지역화폐 이용자 증가로 충전 개시 직후 인센티브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한도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체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례분석·협업으로 민원 처리기간 단축 추진…지역 현안 해결 위한 도비 확보 공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 나서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회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신고) 민원을 중심으로 최근 1년간 처리 기간이 길어졌거나 반복 보완이 발생한 사례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처리부서와 민원 처리 대행업체가 함께 참여해 단계별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을 분석한 뒤 유형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처리 기간을 줄일 방침이다. 시는 민원 접수 단계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인허가 유형별 구비서류 점검표를 마련해 서류 누락과 반복 보완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도 확대한다.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상정 및 협의 지연 사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용 대상 민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보상체계도 손질한다. 기존 우수 부서 포상 방식은 폐지하고 우수 공무원 중심으로 포상체계를 개편해 적극행정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인허가 지연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행정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과 최보라(광주1), 임창휘(광주2), 이자형(광주3), 김미경(광주4), 최혜경(비례대표), 장경임(비례대표) 경기도의원, 기획재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역별 현안 사업과 예산 수요를 설명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고, 경기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관열 시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소통과 협력"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도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9월 19일 '모두의 광장' 축제 준비 본격화…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까지 청년이 주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제4회 이천청년축제를 이끌 청년축제기획단을 출범시키고 9월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제4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정신화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축제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4회 이천청년축제 추진계획 소개와 기획단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축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축제 프로그램 기획을 비롯해 공연팀과 강연자 섭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천시는 기획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준비 과정 자체가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오는 9월 19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휴가철 재난 위험요인 사전 점검…폭염 대응 쉼터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름 휴가철과 폭염에 대비해 경기도와 함께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관내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야영장과 카라반 내 소화기 비치 여부를 비롯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여부를 확인했다. 또 배수로와 집수정 덮개 관리 상태, 야영장 주변 절토사면과 옹벽, 경사지의 붕괴 위험성 등 재난 취약요인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참여했으며,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도 자문위원으로 함께해 시설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점검단은 이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와 폭염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20명 8월부터 5개월 현장 실무 참여…직무교육·멘토링 연계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사회연대경제 분야 현장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에는 지역 인재를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 더울림, 꿈모아 사회적협동조합, 별별꼴상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짜임, 세움엔터테인먼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후계영농 사회적협동조합, 플랫사회적협동조합,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사회연대경제 기업 9곳이 참여하며 청년 20명이 현장에 배치된다. 참여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5개월 동안 각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년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은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은 함께 도약하는 상생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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