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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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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성평가 11건 우수사례 및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9%로 우수 선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로 우수성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년도 평가에서도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인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112개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됐다. 정부 제시 지표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 경기도는 11건이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선정 사례로는 자원봉사 및 기부 활성화 사업인 '기부의 씨앗을 심고, 온기의 봉사로 키워, 나눔 꽃을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분야의 기후정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이 포함됐다. 특히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불법현수막 수거 보상 절차를 간소화한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는 5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사회문제 해결 지표를 바탕으로 달성률을 비교하는 정량평가에서 도는 전년 대비 1%p 상승한 99%의 달성률을 보였다. 김병연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대도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표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 효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대중교통비 환급 정책인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2년 1개월 만인 지난 6월 11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00만 명을 넘어선 지 20개월 만의 기록이다. The 경기패스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경기도형 교통비 지원 제도다. K-패스보다 청년 연령 기준을 확대해 19~39세까지 적용하며, 조건에 따라 매달 이용 요금의 20%에서 최대 53.3%까지 돌려준다. 가입자 200만 명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약 60%에 달하는 121만 명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급 조건을 충족했다. 2026년 4월 기준으로 이용자들은 1인당 평균 약 5만 3천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부터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액을 환급해 주는 정액권 형태의 '모두의 카드'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용자는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누리집이나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경기도민 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더 높은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고유가 시기에 대응해 출퇴근 시차 시간대 이용 시 기본형 환급률을 30%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 가입자는 5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 혜택을 받는다. 모두의 카드 역시 환급 기준 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내렸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가입자 성과는 도민들의 신뢰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영희 초청 '소통왕 말자쇼' 진행…교직원 400여 명 참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교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감형 고민 토크쇼인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 소통왕 말자쇼'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본 프로그램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해 교직원들이 일상과 직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일과 삶의 균형, 자녀교육 등 평소 겪는 애로사항을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 방식으로 공유했으며, 유쾌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크쇼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공연팀 '도시'가 무대에 올라 국악과 대중음악을 융합한 연주로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음건강을 돕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기술 분야 창업기업 25개사 접수…투자 유치 및 멘토링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유니콘 캠퍼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도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점을 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분야 기업으로, 최근 3년 안에 1천만 원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산업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25개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투자유치, 기술융합, 글로벌 비즈니스 등 3대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세부 과정으로는 기업 사전진단, 특화 멘토링, 국내외 투자기관 대상 데모데이 및 밋업, AI 기반 비즈니스 전환 지원 등이 마련됐다. 지난해 운영된 해당 과정에서는 25개 참여기업이 총 6건, 16억 4천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과원은 올해 사업 종료 후에도 우수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4억 원 이상의 직접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백인호 스타트업본부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기술혁신과 해외 개척 능력에 달렸다"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

엣지 AI와 안티드론 분야 집중 육성…생산유발 1,162억 원 등 경제 효과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총 4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245억 원씩 분담된다. 시는 남동국가산단 중심의 남부권역(송도)과 부평국가산단 위주의 북부권역(부평 등)을 묶어 인천 방산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클러스터의 특화 분야는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AI(Edge AI)'와 불법 무인기를 무력화하는 차세대 '안티드론(C-UAS) 체계'다. 시는 이 두 가지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인천은 북방한계선(NLL) 접경지이자 공항·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모여 있는 안보 요충지다. 또한 1만 4,000개의 제조기업이 소재한 15개 산단,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방산 생태계 조성의 적임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국가 드론전용 비행장을 보유하고 있어 성능 검증과 원스톱 방산 공급망 구축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사업에는 LIG넥스원,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방산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해 부품 국내 자립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 효과 1,162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449억 원, 고용 창출 626명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계기로 산·학·연·관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방산시장을 선도할 성공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도서 군·구 담당자 60여 명 참석…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 발전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종도에서 '2026년 지적 및 지적재조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인천시 본청, 경제자유구역청, 군·구의 지적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적행정 및 지적재조사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외부 전문가 특별강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과정에서 도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2026년도 토지 및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파악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수 연구과제와 사례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지적세미나와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품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 경험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합 및 온라인 교육 병행…인형극 활용한 아동권리 이해와 신고의무 특강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공직자 대상 아동권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아동권리 보장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공공부문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과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극단햇빛의 서해성 대표가 복화술 인형극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아동권리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배 교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관련 법령, 사례별 아동학대 유형, 학대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공직자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실무 대응 방안을 중심적으로 강의했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책무"라며,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몽골 옵스도 교원 30명 참여…AI 활용 수업 참관 및 에듀테크 인프라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10일부터 3일간 몽골 옵스도(Uvs)의 교원 및 교육행정가 30명을 초청해 '2026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2023년 인천시교육청과 몽골 옵스도 교육청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몽골 방문단은 첫날인 10일 오전 읽걷쓰 AI정책학교인 인천운서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융합수업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영종AI교육센터에서 AI 오목, 증강현실(AR) 실내운동 등 에듀테크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했다. 11일에는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탐구 실험과 AI-캔바(CANVA) 디자인 실습을 진행한 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바이브코딩과 3D 프린터 연수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자월도에서 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에 참여해 섬 생태 환경을 체험했다. 교류에 참여한 몽골 교사는 인천의 교육 철학과 정책이 학교 현장에 구현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AI가 교육 현장에 일상화된 모습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총회 연계 진행…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접근법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와 연계해 '2026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학교가 협력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는 학교폭력의 유형별 특성, 상황별 대처 요령, 가정 내 자녀 소통 및 관찰 지도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갈등을 처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적 접근법을 강조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체 일정 중 서부교육지원청(9일), 북부교육지원청(10일), 남부교육지원청(11일) 교육은 종료됐으며, 향후 강화교육지원청(18일)과 동부교육지원청(23일)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이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유기동물 보호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동물복지 정책 강화 약속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민선 9기 광주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첫 민생·복지 행보로 12일 광주시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를 찾아 유기동물 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당선 이후 유기동물 보호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모으고자 진행됐다. 현장 방문에는 사단법인 한국동물사랑보호협회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박 당선인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유기·유실동물 보호시설을 둘러보고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 상태와 사육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보호소 운영 현황을 듣고, 현장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호소 관계자들은 유기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보호 공간이 부족하고 운영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으며, 박 당선인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 당선인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보호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물권 보호 공약을 바탕으로 향후 단체 및 전문가들과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외관 결함 있으나 품질 우수한 농산물 대상…가공·냉동 제품 원료로 판로 개척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외관상 결함은 있지만 품질이 우수한 '아까운 농산물(못난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양파, 당근, 감자 등 주요 농산물을 취급하는 관내 농협 관계자와 안성시친환경연합회, 공급업체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크기나 모양 등 단순 외형 문제로 폐기되거나 저가에 처분되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농가의 출하 농산물 공급가격 중 일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유통망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상품성에는 지차가 없으나 유통 과정에서 제외됐던 농산물을 가공용 원료로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산물 폐기량도 줄이는 유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산자단체와 유통주체, 행정이 지역 농업의 상생을 위해 동참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향후 대상 품목을 넓히고 판로를 추가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 활동 지원 안내 및 교류의 장 마련…7월 1일 임시회서 의장단 선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오산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시의원 당선인들에게 의정 활동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당선인 간 상호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당선인들과 의회사무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정은 당선인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과 현황 보고, 의회 운영 방향 안내, 향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의회 운영 전반 안내, 의원 등록 절차, 의정 활동 지원 사항, 집행부 주요 현황, 의원 윤리강령, 겸직 및 이해충돌방지 관련 규정 등이 다뤄졌다. 이날 참석한 당선인들은 앞으로 4년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제10대 오산시의회는 가선거구 김종욱·유종대·권혁만, 나선거구 김상미·정윤영·조미선·박창선, 비례대표 김민희 당선인으로 구성된다. 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오전 중 의장단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갖고 공식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물류비·수출보험·해외플랫폼 입점 등 3개 분야 지원사업 추진…분야별 40개 사 모집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심화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을 위해 '중동 위기 대응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내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물류비 상승, 공급망 불안정, 환율 변동, 수출 보험료 부담 증가 등의 피해를 보았거나 우려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물류비 지원, 수출·환변동 보험료 지원, 해외플랫폼 입점 지원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부문별로 각각 40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를 기업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출·환변동 보험료 지원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험 가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세부 조건과 신청 양식은 평택시 및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중동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통합공고를 통한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여염·모산근린공원 신규 추가…오전 11시로 시작 시간 당겨 하루 6회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공원 물놀이터 17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염근린공원과 모산근린공원에 물놀이터를 새로 조성해 운영 장소를 기존 15개소에서 17개소로 늘렸다. 아울러 운영 시작 시간을 기존 낮 1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기면서 하루 운영 횟수도 기존 5회에서 6회로 확대했다. 운영 기간은 총 3차로 나뉜다. 1차는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며, 2차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3차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월·토·일요일에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정기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질관리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시설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신규 물놀이터 조성과 운영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집 근처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안전과 수질관리에 집중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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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디지털 전환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현장의 설비, 공정, 자재, 품질 정보를 디지털 기술로 연계해 관리하는 지능형 생산체계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관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납기 준수율 제고 등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는 시비 1억8921만원과 도비 8109만원을 합쳐 2억7030만원 규모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심사를 거쳐 비뉴(화장품 제조업), 소슬이엔지(플라스틱 제품 및 모형 제조업), 라온하제(화장품 제조업), 그린디바이스(무선통신장비 제조업), 황초원(차류 가공업)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과 함께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선정 기업인 비뉴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공정과 재고 관리 체계를 자동화·전산화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 제조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도록 돕고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까지 에코이몰서 접수…유기농 농산물 및 무농약 가공식품 배송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이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0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쇼핑몰 '한살림'에 접속해 시가 발송한 고유번호를 인증한 후 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며 주문 상품은 집으로 배송된다. 전체 금액 24만원 중 19만2000원은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상품 주문 시 결제 금액의 80%는 지원 포인트에서 차감되고 20%는 자부담으로 결제된다. 시는 올해 3200명 지원을 예상해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구성된 6억144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돕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4대 허브 구축…총사업비 328억 4000만 원 투입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최대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3개년 사업이다. 이 중 수원시가 선정된 거점형 사업은 전국 확산의 거점이 될 종합 실증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도시를 잇고, 생활을 움직이다-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 수원'을 부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수원역, 화서동, 행궁동 일원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실증을 지원해 데이터 중심의 도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허브, 시민편의 허브, 안전재난 허브, 포용교육 허브 등 4개 거점 허브를 구축한다. 카셰어링과 주차로봇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잡고, 전통시장 로봇배송과 시민체감 운동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인다. 순찰로봇과 재난대응 플랫폼으로 안전망을 강화하며, 찾아가는 리터러시교육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건강케어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수원도시재단, 현대자동차, 기아, 한전KDN, 영국C&P, 가온로보틱스, CL모빌리티,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2028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 자본 8억 4000만 원 등 총 328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대 허브를 중심으로 수원형 피지컬 인공지능(AI) 모델을 실증해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프로젝트 일환…레오다브 작가 참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외벽에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대형 그래피티 벽화가 들어섰다. 이번 작품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가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벽화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 출신이거나 수원을 무대로 활동한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김세환, 임면수, 이선경, 차인재 등 대표 독립운동가 7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는 7인의 독립운동가 모습을 표현했으며, 인물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평화(Peace)'라는 단어를 새겨 독립운동 정신이 현재의 평화와 공존 가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화했다. 작가 레오다브는 2013년부터 독립운동을 주제로 그래피티 작업을 이어온 1세대 작가로, 외교부 청사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공간에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도 독립운동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수원 내 독립운동 유적지와 역사적 장소를 연결해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된 그래피티 벽화는 해당 사업을 상징하는 대표 콘텐츠이자 역사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 벽화가 시민들이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겠다"고 했다.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위반 시 과태료 부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계량기(저울류)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상거래나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정육점, 귀금속상, 양곡상, 음식점, 수산시장, 택배 취급 편의점 등 모든 유통·제조·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대상 저울은 10톤(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검사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못한 수검 의무자는 7월 8일 처인구청, 7월 9일 기흥구청, 7월 10일 수지구청에서 운영되는 추가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울이 건물 등에 고정되어 있거나 이동 시 파손 우려가 있는 경우, 또는 한 장소에 저울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회 이승엽배 및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우승…스포츠 분야 투자 확대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전국 대회 두 곳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수지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재오 단장, 안경환 감독, 리틀야구단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6회 이승엽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와 지난달 11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각각 우승을 거두었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춘천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선거 당시 학부모 1054명의 지지 서명이 큰 힘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지난 4년간 관내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학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리틀야구단원들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진 제1부시장, 병점구 노후 현장 방문…위험요인 사전에 파악해 조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시는 12일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건축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주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 제1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구조물 상태를 살피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점검이 이뤄진 곳은 병점구 송산동에 위치한 1991년 준공된 노후 다세대주택으로 총 6개동 48가구 규모다. 해당 주택은 최근 지하수 유출과 철근 노출 및 박리, 담장 변형 등의 결함이 나타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무너졌던 송산면 칠곡리 옹벽에 대해서도 긴급 조치를 단행한 후 관리주체의 책임 이행을 독려해 보수·보강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위험요인 확인부터 후속 관리까지 연결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우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상 악화에 취약한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곡항 일원에 강태공 337명 참가…88.2cm 넙치 낚아 상금 등 획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전곡항에서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여한 '제9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화성 바다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해양레저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337명의 낚시인이 참여해 넙치(광어)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온 이혁목 씨가 88.2cm 크기의 넙치를 낚아 1위에 올랐다. 이혁목 씨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전달됐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대회가 화성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알리고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촌과 상생하는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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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이천 사음저수지 찾아 자동수위계측기 추진상황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예방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1일 이천시 사음저수지를 방문해 자동수위계측기 설치 현황 등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음저수지는 1958년 준공된 총저수용량 3만2천㎥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다. 2024년 생태환경공원 조성 이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수위 계측 시설이 없어 자동수위계측기 설치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동연 지사는 현장에서 사전에 과도할 정도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올여름 폭우에 대비해 사전에 잘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난관리기금 약 65억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위험 상황을 초기에 감지해 현장과 재난 대응부서에 즉시 알람으로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하차도, 공동주택, 저수지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올해 총 869개 안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자체 생산한 우량종자 방류로 경기 바다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화성 연안에 갑오징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는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어미를 사육해 수확한 알을 인공 부화시킨 개체들이다. 방류 전 질병 검사를 마친 우량종자로 구성됐다. 서해안과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갑오징어는 최근 수온 상승에 따라 경기 연안에서도 출현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성장 속도가 빨라 1년 이내에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라며, 연안에 머무는 습성이 강해 방류 효과가 높은 어종으로 꼽힌다. 연구소는 2021년부터 매년 1만~5만 마리의 갑오징어 종자를 경기 바다에 시험 방류해왔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갑오징어가 경기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으로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험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경기 바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적정 방류 시기와 해역 특성 등을 분석해 향후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활용한 대관료 절감, 남·북부 권역별 분산 개최 및 전문성 검토 요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보건건강국 결산 심사에서 '희귀질환자 심리·정서 지원사업'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힐링 콘서트와 유관기관 상담 등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336명이 참여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업의 성과와 현장 호응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전체 사업비의 약 13%인 662만 원이 장소 대관료로 집행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향후 경기도 다산홀이나 경기평화광장 등 공공시설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환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이 수원에서 단 하루 진행돼 경기 북부 지역 환자들의 참여에 제약이 있었을 것이라며 남부와 북부를 고려한 권역별 운영 방안을 주문했다. 기획 단계부터 희귀질환단체와 소통할 것과 현재 경기도의료원이 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행하는 체계의 적정성 검토도 함께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리·정서 지원이라는 사업 특성에 맞게 의료원의 강점을 강화하거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서울(경희대)·20일 수원(경기대)에서 권역별 실시…수도권 주요 22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과 20일 '2027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 등 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된다. 1차 설명회는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차 설명회는 20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1,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22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핵심 전형 요소를 안내하고 2027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한 세부 정보를 현장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최신 대입 정보를 정확히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서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진학 상담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7월 3일까지 접수…ESG 및 혁신 2개 분야, 총 4건 선정해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ESG 경영 실현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공사 업무와 연계 가능한 'ESG 분야'와 '혁신 분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 및 RE100 대응, 지역사회 상생,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안전·재난 강화, 윤리경영, AI·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건씩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1건(3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7월 4주 차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ESG 경영을 공사 전반에 도입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당부했다. 신작 '영혼의 왈츠' 중심 대담 및 관객 소통…12일부터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북토크는 6월 중순 출간 예정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영혼의 왈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개미',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꿀벌의 예언' 등으로 이어져 온 자신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신작의 메시지를 국내 독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허희 평론가의 대담이 마련되어 신작의 집필 배경과 철학적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사라 교수가 순차 통역을 맡아 현장 관객과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상반기 주목받는 해외 작가의 신작을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 초청 프로그램 '플래닛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ESG 경영 실천, 임직원 및 신규 입사자 등 41명 해양 폐기물 수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결기신보)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경기도 주관 하에 연안 시·군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4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활동에는 이원목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2026년 상반기 신규 입사자 등 총 41명이 동참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선배 직원들과 함께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의 해양 쓰레기,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이원목 이사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생 문화 확산 노력을 강조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역사회 상생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지역상생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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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 및 세입 확충 성과 발굴…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추천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와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2026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시 본청, 산하 공공기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확충,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의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된 총 40건의 사례 중 관련 부서의 1차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결정됐다.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수상했다. 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수립 단계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위탁사업비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중구가 차지했다. 중구는 인천국제공항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적재조사 결과에 따른 조정금을 부과․징수해 세입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에는 인천시 징수담당관과 매립지정책과, 인천시설공단(2건)이 선정됐다. 이들은 개인사업자 채권 압류를 통한 징수권 확보,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위탁방식 개선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고민하며 만들어낸 재정혁신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며 우수사례가 시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혁신대상에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추천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13일과 20일 송도서 진행…18개 마을기업 특화상품 판매 및 무료 문화 체험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지역 마을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마을기업 연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일상 공간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마을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마을기업 연계축제는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아파트를 중심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오는 13일 송도더샵파크애비뉴에서 열리며, 2차 행사는 20일 송도더샵그린워크 1차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각 회차별로 9개소씩 총 18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만두전골 밀키트, 약쑥떡, 제철 농산물 등 풍성한 먹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지역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연버물리, 커피드립백,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등 무료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 제품 구매 주민은 위탁 운영기관인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스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마을기업 제품이 증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제품의 가치를 경험하고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판로를 연계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6월 송도 아파트 연계축제를 시작으로 9월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시민애(愛)집'에서 대규모 '마을기업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연계축제는 마을기업이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청년주거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사기 등 주거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공공주택, 주거금융, 청약제도 등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협력하는 이번 상담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주거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계약 요령, 부동산 금융 및 전세사기 방지 교육, 공공주택‧민영주택 청약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주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6일까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인천유스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은 주거와 금융 정보가 다양하고 복잡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소가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10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발언 진행…실행 가능한 대책과 명확한 일정 제시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민주·서구1)은 11일 열린 '제310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전동차 납품 지연 사태와 인천시의 대응 방식을 지적했다. 정종혁 의원은 청라연장선은 청라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전동차 확보 없이 정상적인 개통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청라연장선은 전동차 제작사인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과 계약 해제 검토까지 이어지면서 당초 계획된 내년 개통 일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동차 제작 상황을 매월 확인해 왔다며 그때마다 인천시는 문제없다거나 최악의 경우에도 기존 차량으로 운행이 가능해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4월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고에서는 기존 차량 활용조차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천시의 상황인식을 비판했다. 이어 전동차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통만 앞세울 경우 배차간격 증가와 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며 내년 준공 가능 여부와 개통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전동차 제작 관련 감사가 제작사의 계약 불이행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인천시의 계약 관리와 위험관리, 보고 지연, 대체 차량 대책의 적정성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종혁 의원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전동차 확보 대책과 개통 일정, 감사 결과와 책임 소재라며 인천시는 위험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부터 누리집 및 유튜브서 상시 시청…자녀 진로 설계 및 과목 선택 등 핵심 정보 수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맞아 '학부모를 위해 친절히 설명하는, 인천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1일부터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과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과목 선택 방법, 대학 권장 과목 이수 여부, 원하는 과목 미개설 시 대응 방안, 학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들이 실제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 내용을 상세히 담은 '학부모를 위해 친절하게 쓴, 인천 고교학점제 안내서'도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함께 제공하여 자녀의 진로 및 학업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며 성장하는 제도인 만큼 학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가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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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과 72명 위원 위촉… 민선 9기 시정 비전 및 공약 검토 돌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시장직 인수 기구 성격의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과 혁신·자문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시청 2층 모란관에 사무실을 두고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분과는 시민소통위원회, 행정교육혁신위원회, 공약·민원위원회, 경제환경첨단산업위원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전미래도시건설위원회 등 총 6개다. 위원은 혁신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7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는다. 부위원장에는 이진찬 전 성남시 부시장과 박면혁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장이 임명됐다.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강성옥 성남시 홍보총괄기획 담당(시민소통), 박상우 성남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행정교육혁신), 신정주 전 분당구청장(공약민원), 이제영 경기도의원(경제환경첨단산업), 이상호 전 성남시의원(문화체육복지), 이창희 전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이 안전미래도시건설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각 분과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5대 중점과제 및 15개 공약을 검토하고, 시정 현안과 주요 정책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성남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YB, 박정현, 남상일 등 출연…클래식과 대중음악 어우러진 무료 공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13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수원화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올해 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교향악단의 협연이 이어진다. 이어 소리꾼 남상일과 연희예술가 김소라 콜렉티브가 무대에 오르며, 록밴드 YB와 가수 박정현도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꾸며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정취를 느끼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가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일 용인동부경찰서 발대식에서 봉사 회원 격려…어린이보호구역 내년 지원 확충 피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용인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열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활동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조미영 고진초 녹색어머니회장이 신임 연합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최영미 남곡초 녹색어머니회장이 수석부회장, 김상미 송전초 녹색어머니회장이 총무를 맡았다. 이 시장은 통학길 안전에 기여한 최영미 수석부회장과 김상미 총무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임기 중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며,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와 캠페인 덕분에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해지고 통학 환경도 개선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사업에 약 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늘어나는 세수를 시민을 위한 사업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미영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올바른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우수한 경관자원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2026년 평택시 시민 경관사진 기록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시민 경관사진 기록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관사진 촬영 교육도 진행했다. 위촉된 기록단은 평택시의 자연경관, 역사문화경관, 도시경관, 생활경관 등 다양한 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사진 촬영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과제수행, 현장촬영, 사진 전시회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의 경관을 기록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지역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시민참여형 경관행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기록한 사진 자료는 향후 평택시 경관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경관 정책 수립과 홍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관은 시민의 일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기록하는 일은 도시의 현재를 미래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이번 활동이 평택의 아름다운 경관과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기록해 경관 가치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단은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및 구장리 뜰 찾아 격려…체계적 조사 이행 점검 및 간담회 실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지 전수조사 특별정비기간을 맞아 11일 화성특례시 농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 농지 전수조사 대상 면적(15,340ha)과 대상 필지(136,725필지)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청과 구청, 읍·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행정 체계를 통해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기본조사 추진체계 및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될 심층조사를 위한 파일럿 조사 상황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 2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구장리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 일정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업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경기도 부지사, 화성시장,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처장이 참석했다. 또한 조사 공무원과 현장 조사원, 임차농, 농지 소유자, 마을 이장 등 농정 이해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일정은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조사 시연 및 전수조사 현장 간담회로 시작됐으며, 이어 구장리 뜰로 자리를 옮겨 심층조사 준비를 위한 파일럿 조사 현장 시연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간담회에서 농지 전수조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일선 현장의 원활한 조사를 위한 전담 공무원 배치 및 전문 조직 구성의 필요성 등 제도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올바른 농지 이용 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현장 행정 부담을 줄여줄 인력과 조직 확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코리요 생리대' 중·대형 3만 2천 개 배치 완료…7월 중 공공시설물 여자화장실로 설치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생리대 보급 사업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6월부터 그냥드림 공간과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사업'과 관내 공공기관 여자화장실에 상시 비치하는 '화성시 공공생리대 보급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사업은 화성시복지재단이 추진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6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블루웍스(500만 원), 엔투에이아이 메디통(300만 원), 동탄시티병원(200만 원) 등 화성 지역 기업들이 기탁한 1,000만 원을 재원으로 삼았다. 기업 기부로 마련된 코리요 생리대 3만 2,000개(중형·대형 각 1만 6,000개)는 그냥드림 사업장과 복지시설 등 총 83개소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공공생리대 보급사업은 시가 자체 재원(시비 100%, 8,79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여성 건강권 증진 사업이다.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청사 등 68개소의 여자화장실에 코리요 생리대와 보관함을 상시 비치하는 사업으로, 7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에 보급된 '코리요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개별포장을 적용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위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기존에 구축된 그냥드림 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한 확산이 가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한 이후 화성시는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빠르게 해왔다. 추가경정예산과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밝히며, “7월까지 관내 공공기관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보편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도자예술 축제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도자재단은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땅이 만든다'를 주제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일원 등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흙과 땅, 지구를 예술 창작의 주체로 삼아 도자의 미래적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본전시 '땅이 만든다'에는 14개국 28팀, 총 6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주요 작가로는 영국의 윌리엄 코빙, 한국의 김창호, 김시영, 이완, 호주의 야스민 스미스, 프랑스의 세노코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도자재단은 개막 D-100을 맞아 10일 공식 누리집을 공개하고 전시와 행사, 관람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입장권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예매를 4,000매 한정으로 진행한다. 얼리버드 예매 시 정가 1만 1,000원인 통합권을 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통한 기대평 이벤트도 19일까지 이어진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비엔날레는 도자의 예술성과 미래 가능성을 조명하는 국제 행사"라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류의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 기간에는 국제공모전, 명장전,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키즈비엔날레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협력 파트너를 모집하는 '링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링크업은 기업이나 전문기관이 현장에 필요한 협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공간과 참여자 모집을 뒷받침하는 상생형 창업 지원 모델이다. 민간의 전문 역량을 적기에 연결해 시장 변화에 맞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기술교육, 비즈니스모델 등 창업교육, 산업 트렌드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투자 및 마케팅 멘토링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전 분야를 아우른다. 접수된 제안서는 목적 적합성과 콘텐츠 전문성, 공공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운영 여부를 확정한다. 선정된 파트너는 공간과 홍보 지원을 받는 대신 강사비와 운영비 등 직접 비용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창업 현장에서 시장 변화를 즉각 반영한 전문 역량 확보가 생존의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스타트업과 협력 주체들이 함께 발전하는 공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할랄 품목 수출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아세안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7월 7일까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소비시장을 보유한 곳으로, 최근 식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랄 인증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할랄 제품 보장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식품, 음료,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비관세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에는 1인 공료 50%(최대 60만 원), 현지 이동 차량, 전문 통역원, 수출상담장 및 바이어 매칭 마케팅 비용 등이 지원된다. 숙박비와 제품 샘플 운송료 등은 기업이 자부담한다. 도는 수출 준비도와 해외 인증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7월 14일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아세안은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할랄 인증 등 규제 장벽을 넘어야 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이 규제를 극복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FTA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임산부와 출산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친환경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31개 시군의 임산부 및 산모 4만 8천 명에게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가 총액의 20%를 자부담하면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동물복지 인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에코이몰'을 통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도는 7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친환경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안전망인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의 2차 심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총 2,045명에게 26억 1천만 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6일 시작된 2차 접수에서 총 3,079건의 신청을 받았다. 이 중 상담과 자격 심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제외한 2,045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출자들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8.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출 용도는 생활비가 79.2%로 대다수였고, 대출상환과 공공요금 납부(8.6%), 의료비(5.4%)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2차 접수부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해 전화 예약 접수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출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1차 9.1%에서 2차 12.4%로 증가했다. 전화 예약 대출자 중 60대 이상 비중은 42.9%에 달해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이하 도민에게 최대 200만 원을 대출해주는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연장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금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복지서비스 및 채무조정,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자립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자금 지원을 넘어 금융·고용·복지를 연계해 실질적인 재기를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학생과 교직원, 도민들의 디지털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북집 도서요약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바쁜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의 핵심 지식과 글로벌 최신 동향을 압축하여 전달하는 지식 추천 플랫폼이다. 제공 콘텐츠는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요약본을 비롯해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등이 선정한 해외 최신 도서 요약, 경제·과학기술·IT 분야의 유행 분석 보고서 등이다. 도서관 측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매주 핵심 도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아침독서 주간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구독 신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독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도서요약 서비스 도입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독서 역량과 미래 융합형 지식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재보증 예산 확대와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공동 발표했다. 협의회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과 지속 가능한 보증 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한 기구다. 재단들은 고물가와 내수 부진,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나빠지고 폐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신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요구했던 재보증 예산 중 일부만 반영되어 보증 공급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2027년 본예산에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한시적으로 0.07%가 적용되고 있는 금융회사의 법정 출연요율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신용보증기금(0.225%)이나 기술보증기금(0.135%)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잔액은 452조 125억 원으로 정책보증기관 중 두 번째 규모다. 재단들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보증비율 확대와 분할상환 중심의 제도 개선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석중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 회장(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은 위기일수록 더욱 견고해야 한다"며 “전국 재단이 힘을 모아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사전검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검토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사전검토 정보시스템은 공공건설 및 공공건축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대상 사업의 정보, 진행 상태, 검토 일정 등을 디지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라 사전검토를 신청한 각 기관은 진행 현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내에 신청기관 의견 등록 기능도 신설되어 소통 창구가 넓어졌으며 관련 자료의 축적과 관리도 용이해졌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야별·유형별 사업 현황과 처리 기간 등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접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설계 이전 단계에서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과 입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절차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은 사전검토 업무의 체계성을 높이고 신청기관의 편의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일 모란민속5일장에서 성일정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공 실습 기술을 접목한 체험부스를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현장 실습 부스는 지난 4월 성남시와 성일정보고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이다.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습득한 뷰티, 영상, 미디어 분야의 전문 기술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는 동시에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스 현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학생들은 헤어커팅과 스타일링, 네일케어를 직접 시연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영상미디어 역량을 활용한 청춘사진관 코너에서는 즉석 인화와 포토카드 제작 서비스를 병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변일진 성일정보고 교장은 “교실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보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배움의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스에 참여한 AI게임콘텐츠과 2학년 정휘 학생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진로 준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청소년 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연계한 협력 모델을 향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일정보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란민속5일장 체험부스는 이번 6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 끼 급식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급식 지원은 학기 중에 제공되던 조식과 석식 외에 방학으로 공백이 생기는 중식까지 추가해 공백 없는 식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는 이번 방학기 급식 예산으로 28억 원을 배정했다. 이는 시의 올해 전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비인 129억 원의 22% 규모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한부모 가족 아동 등이다. 여기에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부재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도 포함된다. 학교 담임교사나 사회복지사, 통·반장, 아동위원 및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아동 역시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는다. 식사는 아동급식카드 지급, 가정 내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전달된다. 급식 단가는 한 끼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소속 학교별 방학 일정에 맞춰 맞춤형으로 급식이 개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이나 보호자는 오는 6월 2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방학 중 급식 공백을 메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110억 원을 투입해 총 3503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주요 시정 정책에 양성평등 관점을 투영하기 위해 내년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할 50개 핵심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사업들은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분과별 평가와 각 부서 성인지 담당자들의 사전 서면 심사를 거쳐 발굴되었으며, 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올해 공모 심의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의 정책 기조를 반영해 안전 확보, 폐쇄회로텔레비전 구축, 지역 축제 및 행사, 의사결정 체계, 돌봄 인프라 등 5개 공통 분야를 위주로 사업을 압축했다. 확정된 사업에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 유지관리, 안전마을 조성, 지역돌봄 통합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선정된 50개 사업의 실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사업이 남녀 성별에 미치는 특성을 분석해 차별적 요소를 다듬고 정책 개선 과제를 실무에 반영한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연구하여 실질적인 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시정 전반에 성차별적 요소가 유발되지 않도록 사전 조율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달 '2026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공모에서 최상위 단계인 시그니처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총 79억 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친환경 건축물로 체질을 바꾸는 국책 사업이다. 특히 수원시가 선정된 시그니처 부문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수원시, 화성시, 원주시, 청주시, 제주시 등 단 5개 지방자치단체만 엄선해 대규모 재원을 집중 투입하는 고도화 사업이다.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대상지는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관과 2관 건물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70억 원과 도비 9억 원에 시비 21억 원을 더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편성해 2028년 12월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개선 공사는 고효율 창호와 외벽 단열재 교체,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조명 전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도입 등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잉여전력 저장장치 등 최신 친환경 선도 기술을 접목해 저탄소 표준 모델을 구축한다. 양용준 수원시 평생학습과장은 “구식 설비를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해 방문 시민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저탄소 건축물의 대표적 성공 사례이자 그린리모델링 기술 확산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원 공모에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 20만 7890㎡를 대상으로 도비 3억 7500만 원과 시비 3억 7500만 원을 합친 총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본격 전개된다. 해당 사업은 '풍덕천, 새로운 매력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과 인근 상인, 청년층이 합심해 정주형 생활문화 상권을 다지고 골목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청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은 좋으나 상업 유흥시설이 편중되어 있고 보행 환경이 낙후해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되었던 곳이다. 세부 계획은 △매력있는 풍덕천 △성장하는 풍덕천 △미래를 여는 풍덕천 등 3대 축으로 나뉜다. 시는 스탬프 투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골목 상권 유입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건립해 주민 교육과 상인 협의체 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 설계를 수립해 향후 국토교통부 주관 대규모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쌓는다. 시는 재생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풍덕천동은 지리적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더드림 재생사업을 발판 삼아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독창적인 생활문화 상권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특강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우리 아이 진짜 공부법!'의 수강생 120명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기획·운영하는 맞춤형 가정도우미 교육 프로그램 '온가정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자녀 양육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가 초빙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의 강사로는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대표가 나선다. 염 대표는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이해하는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녀의 학습 자생력과 자기주도성을 끌어올리는 홈코칭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세부 강연 주제는 학습 뇌 발달의 원리와 독서가 미치는 영향,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는 연령대별 독서 지도법, 질문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대화법 등으로 구성된다. 염 대표는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을 저술한 부모 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강의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립작은도서관은 지난 9일 화성시작은영화관에서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를 낭독하는 문화 행사인 '호미 놓고 시낭독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도·서신·봉담커피앤북·양감·팔탄 등 관내 5개 시립작은도서관이 문화 소외지역인 농어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문해 및 시 창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어르신들의 습작을 엮어 문집을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어르신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작시를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는 낭독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투박하지만 삶의 깊은 궤적이 묻어나는 기억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낭독해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평생 농사만 짓다가 이런 큰 무대에 서서 내 이야기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본 행사 시작 전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수 요들누나 동혜의 요들 연주를 비롯해 김은희 시낭송가가 사무엘 울만의 대표 시 '청춘'을 낭독하며 감동을 더했다. 윤미영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창작한 시는 단순한 글귀가 아니라 한 분 한 분의 역사이자 귀중한 생활 기록물"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 공동체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도서관 측은 향후 도서관을 독서 공간을 넘어 삶을 기록하는 종합 문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효행·만세·병점구보건소,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어린이와 성인, 어르신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구강관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화성시 효행구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효행 건강이음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구강보건의 날인 9일에는 효행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 인형극 '토순이의 치카치카 대모험'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9)'를 의미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만세구보건소는 지난 8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구강보건사업 안내와 함께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관리 교육, 틀니 관리법, 구강건강 실천 OX퀴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는 16일에는 서신초교와 병설유치원을 찾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충치예방 교육, 불소도포, 구강건강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병점구보건소 지난 9일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구강건강 캠페인을 열었다.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함께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구강 모형을 활용해 자신의 양치 습관을 점검하는 '올바른 잇솔질 체험'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체험'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보건소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기념주간 동안 노인대학과 유치원 등 총 3개 기관을 방문해 연령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 의지를 밝혔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도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각 연령층에 적합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박물관협의회-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 생산성 향상과 수산 자원의 지속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중구 을왕리와 강화군 매음리 해역에 어린 꽃게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작업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9일 중구 을왕리 해역에 70만 마리를 내보낸 데 이어, 10일에도 강화군 매음리 해역에 100만 마리를 추가로 투입했다. 이번에 방류된 개체들은 지난달 중순에 부화한 꽃게들이다. 이들은 수산물 병성감정기관이 실시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해 질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공 사육 과정을 거쳐 몸길이 1㎝ 이상으로 성장한 우량 종자다. 최근 연안 환경과 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꽃게 포획량이 일정하지 않아 어촌의 고충이 커지는 상황이다. 연구소는 방류된 어린 꽃게들이 서해 연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내년 봄 조업 시기에는 230g 이상의 상품성 있는 성체로 자라나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자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강화와 을왕 해역은 인천 꽃게 조업의 핵심 기지인 만큼 이번 방류가 실질적인 자원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꽃게를 비롯해 인천 연안 환경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여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7월 중순에도 옹진군 영흥 해역을 대상으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안으로 강화군, 옹진군, 중구 해역 일대에 총 6종 325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차례대로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적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술 전환을 시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융자 자금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자금의 대출금리 산정 방식도 바꾼다.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해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편성해 운영해 왔다. 자금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과 시설 투자에 쓰이는 구조고도화자금으로 나뉜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기존 구조고도화자금 항목 내에 '기술전환 기업자금'을 신설해 총 95억 원을 새롭게 투입하는 것이다. 아울러 구조고도화자금 전반의 대출금리 결정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근 제조업 분야는 디지털화와 신산업 대두로 새로운 기술 도입과 공정 혁신이 생존 요건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기술 이전과 전환을 꾀하는 제조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기술의 시장 안착을 돕고자 전용 융자 항목을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양도받았거나 공공기관의 중개로 기술을 이전받은 제조 중소기업 등이며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경제 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기업들의 투자 수요를 회복시키기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의 금리 산정 체계를 개편한다. 시중 금리와 경제 상황을 다각도로 반영해 금리를 낮출 방침이다. 새 대출금리 체계는 올해 3분기부터 도입되며, 2분기보다 정돈된 3.0% 안팎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5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금이 소진되면 신청은 마감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해 기술이 실제 생산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계양구가족센터가 청년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 생활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을 위해 인천시가 자체 마련한 만남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50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대화 시간과 커플 게임, 만찬 등의 구성을 통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회와 제2회 행사는 총 200명 규모로 짜였다. 회차마다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1회 행사는 7월 18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2회 행사는 7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24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다. 개인 사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두 회차에 동시에 신청서를 낼 수도 있다. 동참을 원하는 청년은 인천시 및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인천e지갑 앱을 이용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정된 참가자 명단은 7월 6일 발표된다. 시는 행사를 통한 만남이 실제 결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 예방접종 비용 할인 혜택을 연계해 제공한다. 신혼 가전제품을 살 때 사은품을 주는 등 결혼 준비를 위한 실질적 혜택도 마련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해외에 구축된 재외동포 경제인 인프라를 활용해 유럽 뷰티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 챔버틴 전시장(MEEU Chamartin)에서 열리는 'KOREA EXPO SPAIN 2026'에 참가해 지역 뷰티기업 8개 사와 공동관을 꾸린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지 구매업체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조율에 중점을 둔 무역 전시회다. 유럽 바이어 200명과 스페인 바이어 100명 등 총 300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하며 방문객은 5,000명 선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 관람객의 단순 체험을 넘어 유통 계약 체결에 무게를 둔 기업 간 거래(B2B) 형태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동참 기업들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유럽 바이어들과의 일대일 사전 매칭 시스템을 가동한다. 현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경제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인천시는 기능성 화장품과 스킨케어 등 지역 대표 제품군을 전시장에 전면 배치할 계획이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연계해 현지 상담 지원,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바이어 관리를 지속하는 사후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시 브랜드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스페인 현지 동포 사회와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재외동포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인천 개최 예정인 '세계한상대회'의 사전 홍보도 병행한다. 남경선 재외동포협력과장은 “마드리드 현지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장이 인천의 유망 뷰티기업들에게 유럽 메이저 유통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문화 자산 알리기에 나선다.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6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올해 2분기 작은 전시인 '뼈로 만든 장신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기 어려웠던 소장 유물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행사다. 전시 공간에서는 중구 운남동 패총 유적에서 발굴된 원삼국시대 골각기 장신구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초기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사이를 뜻하는 원삼국시대의 유물들로, 사냥 등으로 얻은 동물 뼈를 다듬어 만든 장신구다. 과거 인류의 생활 방식과 의식주 자원 활용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들로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조규명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다양한 동물의 뼈를 활용해 제작된 유물을 통해 선사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에는 부평역사박물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제17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대축제'가 막을 올린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이끄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11곳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가천박물관의 약초 심기, 옥토끼우주센터의 팝업북 만들기, 계양산성박물관의 무드등 제작,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의 도어벨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관람료와 체험비는 없다. 시는 이 같은 문화 행사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요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시설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고립 및 침수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개정된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른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방점을 뒀다. 시는 지하차도 내부의 진입차단시설 가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배수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하게 파악했다. 아울러 각 지하차도의 현장 관리 주체와 행정기관 간의 긴급 연락망도 대조 점검했다.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진행한 '청학지하차도' 합동 훈련에서는 실제 침수가 일어난 상황을 연출해 차량 진입을 막고, 대피와 우회로 안내 등의 초기 조치 과정을 실전처럼 실행했다. 특히 지난 4월 개정된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지하차도 통제 기준인 침수 깊이가 기존 15㎝에서 5㎝로 강화된 점을 반영해, 도로전광표지(VMS)와 차로규제이용신호등(LCS)이 바뀐 기준 수치에 맞춰 즉각 연동되어 작동하는지도 확인했다. 시는 선제적 대처를 통해 비상시 신속한 교통 통제를 이끌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와 변칙적인 국지성 호우가 예고된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임해야 한다"며 “지난 5월 중순부터 가동 중인 풍수해 대책상황실을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상시 운영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인천YWCA 강당에서 '202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치러진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전체 2,058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렀다. 이 중 1,804명이 최종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합격률 87.7%를 나타냈다. 수여식 현장에는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를 포함한 30여 명의 합격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거 정규 교육 환경을 마치지 못해 배움의 뜻을 이어온 만학도들과 생업을 이어가며 학업을 병행한 이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가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동문회 측은 초·중·고 각 과정의 최고령 합격자들에게 장학증서와 격려금을 건네며 학업 의지를 격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수여식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성취는 여러분이 나아갈 더 넓은 길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과 도전의 용기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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