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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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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교통공사

2030년까지 102억 원 투입…영종 출퇴근 셔틀·송도 관광 연계 자율주행 교통망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7년부터 청라~강서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고, 영종·송도 지역에도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도 예산에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사업을 반영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청라~강서 BRT 23.8km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투입한다. 이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단지~부천고강지하차도 18.3km는 중앙차로 전용구간으로, 일반 도로보다 자율주행 운행 환경을 확보하기에 유리하다. 인천시는 2027년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매년 1대씩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무인운행과 원격제어 방식의 도입 가능성도 검토한다.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한다. 영종 하늘도시~운서역 9.7km 구간에는 출퇴근 시간대 셔틀버스를 운영해 신도시 교통 불편을 줄이고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일원 3.7km 구간에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한다. MICE(마이스) 시설과 호텔, 관광거점을 연결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받았으며, 2024년 7월에는 관련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국토교통부도 2026년 2월 발표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에서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실제 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사업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제도와 기반시설이 마련된 만큼 실제 교통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BRT와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인한 뒤 운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5~16일 송도컨벤시아서 직업교육·글로벌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직업계고 28개 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드론, 항공 조종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5~16일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지역 28개 직업계고가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AI 디자인과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미래에너지 신기술,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뷰티, 조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별무대관에서는 밴드와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패션쇼 등 학생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최태성 강사가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1시간 동안 특별강연을 한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등이 고졸자 취업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 정보와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 기업가정신 체험, AI 활용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외국어 스몰토크존'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제1전시홀 입구 옆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로 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개청 23주년 미래전략 포럼 개최…제2차 발전계획 수립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3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바이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3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6 IFEZ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 방향과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新)지경학 시대, IFEZ의 선택과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 9기가 추진하는 AI·바이오·문화콘텐츠·미래에너지 중심의 'ABC+E 융합 생태계 구축' 구상을 설명하고, IFEZ가 글로벌 산업 공급망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도 향후 정책과 실행 전략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글로벌 경제 블록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IFEZ의 전략'을 주제로 세계 경제질서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첨단산업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AI·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균희 연세대학교 K-나이버트(K-NIBRT) 사업단장이 미국 생물보안법에 따른 산업 기회와 글로벌 제약기업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제조업 AX 분야에서는 배영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피지컬 AI를 활용한 IFEZ형 제조업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본부장이 미래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옥우석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석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설명한 뒤 심원보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탄소제로본부장, 변영환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발전계획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가 기존 외국인 투자유치 중심의 역할에서 벗어나 첨단기술과 산업이 결합하는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미래전략과 제2차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위치·혼잡도 연계 자동 냉방 제어…오전 7~8시 민원 76% 감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도입된 지능형 스마트 냉방 시스템이 출퇴근 시간대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 위치와 승객 혼잡도를 분석해 냉방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으로, 무인운전 열차의 온도 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스마트 객실냉방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객실이 덥다는 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2호선 전체 민원 가운데 91%는 객실 온도 조절 요청이었으며, 이 중 84%가 더위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이 집중됐다. 공사는 지난 7월 종합관제소의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열차 위치와 구간별 혼잡도에 따라 냉방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혼잡구간 진입 전 객실 온도를 미리 낮추고, 해당 구간을 벗어나면 냉방 강도를 줄여 에너지 사용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8월에는 기존 혼잡도·시간대별 5개 설정 구간을 10개로 세분화했다. 상·하행 혼잡구간도 별도로 구분해 열차 운행 방향과 시간에 따라 냉방 설정온도를 조정하도록 개선했다. 시스템 개선 이후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은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인천지역 평균기온이 27.4℃였을 당시 675건이던 민원은 올해 8월 평균기온이 28.1℃로 높아졌음에도 484건으로 줄었다. 전년 대비 191건, 28.3% 감소한 수치다. 출퇴근 시간대 감소 폭은 더욱 컸다. 오전 7~10시와 오후 5~8시 사이 더위를 호소한 민원은 지난해 8월 439건에서 올해 154건으로 64.9% 줄었다. 특히 오전 7~8시에는 166건에서 40건으로 76% 감소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객실 온도 관리뿐 아니라 관제사의 민원 대응 부담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인운전 열차의 특성상 승객이 느끼는 온도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객실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건축상 수상작·국제건축작품 등 전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을 맞아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건축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6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도시 정체성의 변화를 반영해 '변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건축 관련 공모전과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제23회 건축학생공모전, 제24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제27회 건축아이디어콘테스트, 제13회 건축물그리기대회 등에서 선정된 작품이 전시된다. 제8회 어린이건축창의교실과 제2회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제7회 건축문화 콘퍼런스, 건축자산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도 소개한다. 일부 행사는 연수구, 제물포구, 남동구, 서해구, 미추홀구 등 지역별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인천시 건축상과 각종 공모전 수상자,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작인 'ㅅㄱ'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서관,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성당(봉안당) 등 우수작을 포함한 9개 작품이 소개된다.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전시된다. 인천건축사작품전과 신진건축상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인천 국제건축작품전'과 '인천조각가협회 작품전'에서는 국내외 건축 작품과 조각 작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지연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 건축의 의미를 이해하고 도시 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서해구-제물포구-검단구-미추홀구-부평구

제26회 대회서 연주 기량 인정…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립풍물단이 '제26회 진해 전국국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해구 출범 이후 새로운 구 명칭으로 참가한 첫 국악대회에서 거둔 성과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서해구립풍물단이 이번 대회에서 악기 연주의 기량과 소리의 조화를 선보이며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의 운영 아래 김정태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을 높여왔다. 전문단원과 운영진은 지속적인 연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해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한 첫 대회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립예술단이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대외 활동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풍물단은 그동안 악기별 연주 기법을 다듬고 단원 간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이어왔다. 재단은 이러한 활동이 이번 대회 성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오는 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에서 서해구립풍물단의 특색 있는 풍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기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영초 130주년 기념 구교사 공개·철길음악회·헌책 경매 등 역사문화 체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 오래된 골목과 헌책방, 근대 건축물을 무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물포문화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창동 배다리 일원에서 '제4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목을 읽고, 이야기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다리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다리 철길음악회, 배다리 인문학, 배다리 문화공간 활용 프로그램, 창영초 구교사 전시, 배다리 어울림 마당, 배다리 과거시험, 골목 낭독극장, 헌책 경매쇼, 공예체험 및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영초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아 '창영, 130년 기억, 구 교사의 문을 열다' 특별전이 열린다. 100년이 넘은 근대 문화유산인 창영초 구교사를 시간대별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공개해 학교와 지역의 역사를 소개한다. 배다리 일대 헌책방과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에서도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을 이동하며 지역 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배다리 헌책방과 고전문학을 소재로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과 '오왠'이 출연하는 배다리 철길음악회가 마련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배다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골목을 걸으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공간적 가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골목이 좁고 주차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배다리 과거시험과 창영초 구교사 전시 관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은 제물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선발 거쳐 위촉장 수여 및 직무 교육 진행해 안전망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검단구는 지난 8일 구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검단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지난 9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안관의 주요 임무, 현장 활동 요령 등을 전달하는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관내 생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을 긴밀히 유지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향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가 아카펠라와 전통 탈춤,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인천향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본 공연은 풍류관에서 열렸으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실과 극장 홀 로비에서 운영됐다. 공연에 앞서 기획전시실에서는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 '달빛 한 조각', '없는 기운 제작소'와 인천향교 입체 그림책(팝업북) 만들기가 진행됐다. 로비에서는 전통차와 다식을 체험하는 '맛있는 달빛'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7시 시작된 본 공연은 아카펠라 팀 '제니스'가 문을 열었다. 제니스는 '입으로 만드는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익숙한 노래를 악기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마당 예술동아리 '마당깨비'가 은율탈춤의 기본 무와 사자춤을 공연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악기 집단 '일로'가 '일로노리: 신명나게 잇는 판'을 통해 전통 타악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향교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향교가 후원했다.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하나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협약…연간 300톤 자원화·탄소배출 저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연료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 가지치기와 공원 내 위험수목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민간기업이 무상으로 수거해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거한 뒤 목재칩과 목재펠릿 등 재생에너지 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된 연료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부평구는 가로수 정비와 공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별도의 처리비용을 줄이면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는 연간 약 300톤의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고, 기존 처리비용 가운데 매년 약 3천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목재펠릿 1톤을 사용하면 석탄 604.65kg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8톤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재활용을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임목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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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금상…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가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주시는 덕평1리에서 금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주민 공동체 공간인 '덕실방앗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봤다. 덕평1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주민 중심의 협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덕실방앗간 개소식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새로운 공동체 공간을 선보였다. 덕실방앗간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이번 수상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실방앗간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마을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덕평1리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서한문 보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 정부 지원 요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할 연계 교통망 확충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거점의 성공과 물류 및 인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철도와 도로망의 신속한 조성이 필수적이며, 중앙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1월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시작되고 2027년 말 반도체 생산시설(fab)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 차량과 근로자 이동으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광주역~에버랜드~남사 약 38㎞),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2~오산 약 16.9㎞),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원삼~이동·남사~동탄~병점~전곡항 89.4㎞),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등 5개 핵심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판교, 용인 신봉·성복, 광교, 봉담을 잇는 50.7㎞ 노선으로, 이 시장은 성남·수원·화성과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울 잠실부터 용인과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을 연결하는 135㎞ 길이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조기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도로 인프라 확충 건의도 전달됐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자 부지를 잇는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을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도321호선 확장과 연계노선 신설, 백옥대로 확장·신설, 산단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등을 제안했으며 원삼3 일반산단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물량 배정도 건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대규모 반도체 산단 건설에 따른 현장 근로자 숙소 공급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을 유연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스라엘·덴마크 등 국내외 기업 참가…17일까지 드론·로봇 전시, 비행 시연·군 경진대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외 드론·방산기업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ICHEON ADVANCED DRONE FESTIVAL 2026)'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민군산업협회, 첨단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드론·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Neubility)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ApolloShield), 덴마크의 마이디펜스(MyDefence) 등이다. 이들 기업은 드론과 무인로봇, 드론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드론시스템 등 방산·무인체계 관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비 전시와 함께 실제 비행 및 운용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군 감시정찰용 드론과 임무형 무인기, 자율주행 로봇, 대드론 탐지·대응체계 등의 작동 방식과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군의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민간기업과 기술 및 운용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은 지난해 이천시와 첨단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드론·방산기업과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날아오른 드론의 미래, 이천에서 산업이 되다'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천시는 전시와 비행 시연, 군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군 기술협력과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국방·방산 전문가 20여 명과 간담회…민·군 협력 확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전략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방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평택항을 연계한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구축된 군사시설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향후 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방·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 역량을 활용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산 특화분야 발굴과 중앙부처·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평택에서는 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방산 관련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KT·삼성전자와 국방혁신 4.0 '스마트 군항'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국가 기간시설 보호를 위한 대드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미 장비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방산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군과 기업 간 기술 실증 및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등 군사 인프라에 평택항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전문가 제안을 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 협력사업 발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 2~19일 읍면동 순회 검사…10t 미만 비자동 저울 대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13일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를 지역 내 읍면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등이 포함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한다. 다만 2025년 또는 2026년에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1월 2일 곤지암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안동은 11월 11일 경안시장, 1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검사가 이뤄진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부착식 저울처럼 이동이 곤란하거나 검사 대상 계량기가 많은 사업장은 저울이 설치된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된다.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특히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일정과 장소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 숲 생태·자원순환 교육 확대…유아·장애 학생 맞춤형 과정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을 국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받으면서 전체 지정 프로그램이 8종으로 확대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가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 교육적 우수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관은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3종이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계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의 폐기물 소각 과정과 스마트그린센터의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월 지정된 기존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이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장애 학생까지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 지정 확대를 계기로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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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복지 연계 촉구…용인시 2025년 이후 별도 전수조사 없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기록에서 누락된 이른바 '그림자 아동'의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출생 미등록 아동 2123명을 조사한 결과, 249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814명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용인시의 경우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 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출생신고가 확인된 아동은 86명, 경찰 수사가 의뢰된 아동은 31명이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인시가 2025년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별도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출생등록이 누락된 아동은 학대나 유기 등 위험에 처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상황을 파악하거나 보호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출생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2024년 7월 출생통보제를 시행했지만, 여전히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생등록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실태 파악과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례에는 미등록 아동의 발굴부터 출생등록 지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이상욱 의원은 행정기록에 없다는 이유로 아동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며, 용인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승차권 보장 촉구…정류장 환경 개선·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제안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주연 의원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버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정류장 환경 개선과 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등 교통복지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주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확보 대수보다 시민이 실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휠체어 이용자가 정류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보도 영상을 사례로 제시했다. 버스가 정차하지 않은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교통약자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가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실제 이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보도 단차와 장애물, 대기 공간, 승하차 여건 등을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을 흔들거나 정류장 앞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시민도 운전자에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승차대기' 표시등을 시범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인근부터 설치한 뒤 운영 효과를 검토해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모든 시민이 정류장에서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12월 15일까지 노선·보행환경 개선방안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학생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운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회장 김재국)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학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연구 과업과 세부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별 통학 환경과 학생들의 이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제한된 운행 노선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군별 통학 수요를 조사해 신규 노선 개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도시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와 학생들의 실제 생활권 사이에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국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연구를 진행해 지역별 통학 여건의 차이를 분석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김재국 회장을 비롯해 조주환·정신화·진재훈·김하식·김미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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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에 공영주차장 1곳씩 조성…2027년 입지 조사 착수, 2030년까지 단계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에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별도 부지 매입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4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8개 구에 공영주차장 8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과 가까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 공간은 유지하면서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이다. 시는 8개 구에 각각 1개소씩 주차장을 조성해 총 8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040억 원이며, 주차면당 평균 약 1억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사업대상지는 입지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결정한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2027년 본예산에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관련 부서에 용역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면 2027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개별 사업지의 여건에 맞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사업은 203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원도심 주차난이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원 지하 등 활용 가능한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4일 제10회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16개 주제별 워크숍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예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한다. '열 번째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사람을 향하는 배움, 초등교육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교수·학습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교원 간 소통과 교육 전문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인성교육 등 초등교육 전반을 다루는 16개 주제별 워크숍이 운영된다. 각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 방식과 교육활동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행사와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10주년 아카이브 갤러리'를 비롯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 '읽걷쓰AI와 같이!' 등이 운영되며, 초등교육 관련 주요 행사와 사업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에 모인 메시지를 함께 읽는 '마음 한 줄 나눔'이 진행된다. 이어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교원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초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선박·터미널 공공데이터 제공…하역 완료·출항 지연 예측해 물류계획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하역 완료 시점과 출항 예정시간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과거 선박 운항 기록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분석해 화물 운송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창업·벤처기업 항만물류 AI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유사한 선박 입출항 사례와 하역 작업량, 동일 항로의 운항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선박별 출항 예상시간을 산출한다. 기존에 공표된 출항 예정시각과 비교해 얼마나 빨라지거나 지연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예측 결과와 함께 산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가 긴급 수입화물의 운송 일정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지원이 이뤄졌다. 공사는 선박제원 API에 국제해사기구(IMO) 번호를 추가해 선박명이나 호출부호가 변경되더라도 과거 운항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AI 학습에 필요한 약 1년간의 터미널 혼잡도 데이터를 별도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선박 운항정보와 항만 작업환경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항만물류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품질과 활용 편의성을 개선해 왔다. 공사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분야 96.11점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1위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99.86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1위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정상구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의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로 연결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항만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서프컴퍼니 홈페이지(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개 과정 총 60명 내외 무료 교육…20일까지 접수, 24일부터 5주간 실습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부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개발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신기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며, 제조 AX와 AI 서비스 개발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총 60명가량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제조 AX 과정은 인천지역 제조기업 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시나리오와 개념검증(PoC) 모델도 설계한다. 교육 장소는 지난 8월 개소한 인천 ICT콤플렉스다. AI 서비스 개발 과정은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분야 대학생과 취업·창업 준비생,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익히고 서비스 개발과 배포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인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미추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40시간씩 운영된다. AI 실습환경이 제공되며, 출석률 80% 이상과 필수 산출물 제출 요건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자격·라이선스 취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까지 인천 ICT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적합성과 지원동기, 활용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안내한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 29~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인천시민 1천 원 관람 혜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손 그림자극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인천시민에게 1천 원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으로 진행되며, 예매 시작 이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작품은 1952년 창단한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구 극단 카카시좌)'의 대표 공연이다. 2009년 독일 초연 이후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공연예술 축제에 초청됐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는 별도의 소품 없이 배우의 손과 몸만으로 동물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공연이다. 작품명 'ANIMARE'는 라틴어로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손 그림자에 움직임과 이야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총 60분 동안 여러 이야기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물의 움직임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동물들의 댄스', 관객이 그림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토끼와 거북이', 창작극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 펜타&펜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작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오리 새끼가 백조로 변화하는 과정을 손 그림자로 표현한다. 특히 20~30년의 무대 경력을 가진 일본 배우 4명이 직접 한국어로 대사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의 하나다. 일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지만 인천시민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공연 일정은 29일과 30일 오후 5시,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 다만 현재 모든 회차의 좌석 예매가 마감된 상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시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관객은 공연 당일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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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산 수출 설명회 열고 한국의 날 행사 참여해 경제·문화 협력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수출 지원과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방산 수출 설명회와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성남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 시장은 현지에서 야체크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 시장과 만나 경제·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야체크 수트릭 시장은 양 도시가 지속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산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에서 열린 방산 수출 설명회에는 폴란드 각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폴란드의 민간 방위력 강화 수요를 고려해 성남지역 방산기업이 보유한 학교 사격 훈련용 시스템과 기술을 현지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근 성남방산기업협의회 회장은 성남시가 국내 기업과 폴란드 현지 기관 사이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기업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교류도 진행됐다. 성남시는 10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1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으며, 1000석 규모 공연장 밖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와 라면 등 한국 음식을 선보인 K-푸드 페스티벌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월 20일~11월 3일 총 5회 무료 교육…양육자·시민 80명 선착순 모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6년 양육자 교육 성장하는 부모, 건강한 아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디어 과의존 대응,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교육은 10월 20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상담으로 풀어나가는 학교폭력 이야기'를 시작으로, 22일 '디지털&AI시대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마음건강 챙기기', 27일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긍정양육: 아주 쉬운 행복 찾기', 11월 3일에는 '공부 잘하는 뇌과학 학습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강의에는 오인수 이화여대 교수,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이정미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양육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내 20개 시군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서 조부경 씨 최고상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조부경 씨가 경기도 내 20개 시군이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 씨가 한국 자생 착생식물인 '풍란'을 활용한 작품 '회복의 섬'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반려식물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사무실과 거실 등 실내 공간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꾸미는 능력을 평가하는 행사다. 도내 20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작품 제작과 공간 연출 실력을 겨뤘다. 경진은 80분 동안 작품을 제작한 뒤 작품 설명과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 씨는 천천히 성장하는 풍란의 생태적 특성에 착안해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느린 성장의 가치를 전달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심사 결과 '회복의 섬'은 창의성과 실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가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휴식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11일 동탄호수공원 현장 전시를 마친 뒤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천 쌀과 독서 접목한 20개 프로그램 운영…독서골든벨·마술쇼·체험행사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야외도서관 행사 '쌀롱 드 도서관'에 프로그램별 누적 인원 2,2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리딩ON경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마중 나온 도서관'의 하나로, 경기도서관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주관했다. '이천 쌀과 책을 만나는 다정한 동네 마실'을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마술쇼, 야외 독서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행사인 '독서골든벨'에는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38명이 참가해 독서 지식을 겨뤘으며, 최종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책을 소재로 한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광장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독서 공간도 조성됐다. '미미 사서의 책그릇', '쌀처럼 든든한 책' 등 주제별 도서 추천과 독서 감상을 공유하는 '교환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을 활용한 독서 체험도 진행됐다. 쌀알에 문장을 적는 '문장 한 톨', 식혜와 독서를 결합한 'Tea&Book 페어링'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책을 읽는 '로그아웃이 필요해', 독서 기록을 CD에 담는 '나의 북플레이리스트' 등이 운영됐다. 이 밖에 자개 책갈피와 문장 키링 만들기, 도서관 스탬프·컬러링, 인공지능(AI) 오목두기, 사진 인화, 로봇 강아지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개최…AI 캐리커처·체험·대학생 공연에 중앙시장 야시장까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 걷는 순간, 오늘이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13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 시간은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다. 축제 장소는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석성교 진입로까지다. 주민들이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드로잉과 용인중앙시장 컬러링,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인생 네 컷', 다육이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된다. 캐릭터 솜사탕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들은 '삶의 기록, 용인중앙시장 상인 인물전'을 통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와 '자물쇠를 찾아라'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강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공연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같은 기간 인근 용인중앙시장에서는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도 개최된다. 야시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업체·팀이 참여한다.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도시재생이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그동안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 개최…분화심기·절화장식 2개 부문 경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꽃을 심고 장식하며 그동안 익힌 화훼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명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일 무이숲카페에서 2026년 장애인 화훼경진대회 '피어라, 꽃처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관내 5개 기관 소속 발달장애인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연 과정을 지켜봤다. 대회는 장애인들이 화훼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확인하고, 작품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익힌 기술을 선보였다. 경연은 화분에 식물을 심는 '분화심기'와 절화를 활용해 작품을 구성하는 '절화장식'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전국 화훼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대회에서 선보인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를 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화훼 분야에서 익힌 기술이 실제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대준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를 직무 경험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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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면서 재배기술 교육 진행 및 실증 재배 거쳐 농가 보급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한 마늘 품종을 찾기 위해 농업인 교육과 품종별 비교 재배에 나선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늘 품종 특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한산성면 농민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중원 육종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팀장은 마늘 품종에 따른 생육 특성과 재배 단계별 관리 방법, 수확 이후 품질 유지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실제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후속 사업으로 지역 농가에서 홍산 마늘과 의성 마늘을 비교 재배할 예정이다. 홍산 마늘은 한지형과 난지형 지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며, 의성 마늘은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한지형 품종이다. 두 품종의 생육 상태와 수확 특성을 비교·분석해 광주 지역의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검토하고, 분석 결과를 농업인 대상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를 방문하는 현지 연찬 교육도 추진한다. 충남에서 개발한 한지형 마늘 품종의 실증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광주 지역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비교 재배, 현장 연찬을 연계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수준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마늘 품종과 재배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제23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개최…하프·10㎞·5㎞ 3개 종목 진행,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항 일대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9천여 명이 참가한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운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체육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1일 평택항 엠에스로지스틱 일원에서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했으며, 마라톤 참가자 872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 총 9천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택항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면서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9기 공약인 '1인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과 관심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달리기와 걷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원과 광장 등 주거지 인근 공간을 활용한 야외 체육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달리기가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운동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체육대회 개최… 14개 읍면동 선의의 경쟁 펼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1만여 명이 참여한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10월 1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24만 이천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가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는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공식 기념식과 유치 결의 퍼포먼스 등을 통해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제7기동군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14개 읍·면·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색을 담은 입장 행진을 진행했다. 이어 이천 출신 트로트 가수 정연호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2부 공식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한국마사회 유치 결의 퍼포먼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및 유공시민 표창, 성화 점화,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마공원 유치 결의 행사에서는 14개 읍·면·동 참가자들이 말 그림이 담긴 현수막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수석 시장과 주요 내빈, 시민들도 유치 응원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이어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주요 사업이라며 24만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열린 3부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등 종목별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단과 응원단은 지역별로 경기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종합순위는 1부에서 부발읍이 1위, 대월면이 2위, 증포동이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백사면이 1위에 올랐으며 설성면과 장호원읍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서울대 신종호 교수 등 참여…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교육생태계 발전 방안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인공지능(AI)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용인특례시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6년 협치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교육 분야 전문가와 민관협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지역 교육생태계 발전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방식과 미래인재의 역량을 설명한다. 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 교수는 교육심리학과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 연구해 왔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EBS '미래교육 플러스' 등에 출연해 교육 관련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맹희주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미래학교의 변화와 용인 교육생태계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민세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겸임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 창의·예술 융합교육의 방향과 미래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10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개 업체 참여해 순매출 2억 원 달성… 내년에는 떡과 빵 아우르는 미식 축제로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처음 개최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에 이틀간 11만 2천여 명이 방문하고, 참여업체들이 약 2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베이커리 28개 업체가 참여해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빵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여주쌀과 고구마, 땅콩 등을 재료로 만든 여주땅콩크림빵, 고구마소금빵, 쌀낭시에 등이 판매됐다. 일부 업체는 첫날 준비한 제품이 조기에 소진돼 추가 물량을 공급했으며, 둘째 날에는 판매 시작 전부터 구매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축제 기간에는 음악공연과 버블매직쇼, 어린이 에어바운스, 빵 봉투 꾸미기, 소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푸드트럭과 체험 공간을 함께 운영해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연계했다. 첫날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춘길의 공연이 열렸으며, 해 질 무렵에는 남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디저트와 음악을 즐기는 '선셋 디저트 다이닝'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28개 베이커리 업체의 행사장 내 순매출은 약 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주시는 방문객들의 소비가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 등으로도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방문객 투표로 선정하는 '골목대빵 어워드'에서는 지역 베이커리 '엉클브레드'가 '제1회 여주골목대빵'에 선정됐다. 엉클브레드는 여주 감자를 활용한 감자샐러드빵과 야끼소바빵 등을 출품했다. 행사 기간에는 소방·경찰 관계자와 순환구조대,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방문객 안내를 담당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첫 행사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떡과 빵을 함께 선보이는 '떡빵축제(가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여주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베이커리와 관광객을 연결하고 여주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첫 개최 과정에서 얻은 운영 경험과 참여업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축제의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12대 1 경쟁률 뚫고 24일 최종 경합…어르신 복지·보행안전 등 생활밀착형 AI 기술 선보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 개최하는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전국에서 196개 팀이 참가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시민생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룬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2회 성남×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예선 심사를 통해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10개 팀 등 총 1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 반영 여부, 기술 구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팀들은 시민생활 편의와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도시문화·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본선에서는 어르신 복지서비스 매칭과 보행안전 예측,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점자블록 자동 점검 등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된 AI 기반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서비스와 기술 구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과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팀들은 현장 발표와 기술 시연을 통해 공공가치 적합성, 현장 적용 가능성, AI 기술 이해도와 구현 역량 등을 평가받는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1개 팀에 성남시장상과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각 150만원, 우수상 3개 팀에 각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일반부 전체 상금은 700만원이다. 학생부는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2개 팀에 카이스트(KAIST) 총장상이 주어진다. 우수상 3개 팀과 장려상 4개 팀에는 성남시장상이 수여된다. 성남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할 AI 기술과 관련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196개 팀이 참가한 것은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본선에서 시민생활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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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더리미포구서 민·관·전문가 현장 점검…연간 78억 원 수거비 투입, 이동예측 모델로 대응책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한강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전문가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2일 강화군 더리미포구 일원에서 '한강하구 쓰레기 이동예측 모델링 연구 용역'과 연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류에서 흘러드는 쓰레기의 이동 경로와 해역별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하구는 상류에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합성머스크 등 오염물질로 환경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가 앞서 실시한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연구 용역'에서는 해수 수질이 5등급(아주 나쁨) 수준으로 조사돼 갯벌과 수생태계, 어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됐다. 시는 2002년부터 한강하구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쓰레기 유입 경로를 분석하기 위한 '한강하구 쓰레기 이동예측 모델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사에는 민간 관계자와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강화군 더리미포구에서 선박을 이용해 주변 해역의 부유 쓰레기와 수층 쓰레기 분포, 이동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조사 이후에는 전문가 자문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과 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한강하구 쓰레기의 유입 특성에 따른 관리·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조사 정점별 현장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이동예측 모델링 분석 결과와 연계해 쓰레기 이동 특성을 규명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거 및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시는 한강하구 쓰레기 수거 사업에 매년 약 78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상류에서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수거와 관리에 따른 재정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유입으로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조사와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한강하구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독서 골든타임·15분 실천 챌린지 소개…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 원칙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6 송도 굿마켓'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서·사고·표현 교육인 '읽걷쓰AI'를 소개하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AI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마켓은 시민 간 소통과 문화 교류, 환경 보호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에서 5~9세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골든타임'의 가정 내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하루 15분 읽기, 15분 걷기, 15분 쓰기로 구성된 '읽걷쓰AI 루틴 챌린지'를 소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읽걷쓰AI 퀴즈 룰렛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뒤 다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인간-인공지능-인간(H-A-H)' 원칙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읽걷쓰AI의 개념과 생활 속 활용 방법을 알게 됐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독서 골든타임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굿마켓을 통해 인천교육이 추진하는 읽걷쓰AI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읽걷쓰AI를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TP, 송도서 조성계획·분양가격·입주정보 안내…유튜브 생중계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분양가격, 입주 조건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도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미추홀타워 3층)에서 '2026년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산업단지 개발 현황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장과 사업장 이전 또는 확장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입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별 조성계획과 완료 시기, 분양가격, 분양방법, 담당 기관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주요 대상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계양산업단지, 영종바이오특화단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 6곳이다. 산업단지 조성·운영 기관별로 사업 추진 현황과 분양계획을 소개해 기업들이 입지 여건을 비교하고 향후 투자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산업단지 분양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150명 내외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12일부터 토지·지장물 손실보상 협의 개시… 연말까지 협의 완료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대규모 주택공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의 손실보상 절차를 시작했다. iH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손실보상 협의를 12일부터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착공을 추진하는 정부 주택 정책 일정에 발맞춰 보상 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긴 결과다. 구월2지구는 지난해 말 토지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 작업을 마쳤다. iH는 연말까지 보상 협의를 끝낼 방침으로, 토지는 현지인과 부재부동산 소유자로 나눠 현금이나 채권으로 보상하고 지장물 등 물건과 영업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현금 대신 개발 용지로 지급하는 대토 보상도 동시에 추진된다. 향후 공급될 토지로 보상받기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iH 구월2보상 현장사무소에 대토신청서를 내면 된다. iH는 원활한 보상 절차를 위해 관내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10여 개 주민대책위원회와 20여 회 이상 만나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14일 남동구청에서 10여 개 대책위가 참여한 보상협의회를 여는 등 마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iH 보상처 관계자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인천의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들과 합리적이고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감축 목표 80% 달성…친환경차 31만 8760대 보급, 2027년 제2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21만 9천 톤 감축해 전년보다 22% 증가한 감축 실적을 기록했다. 건물과 폐기물 부문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농축수산 부문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량이 2024년 99만 9천 톤에서 2025년 121만 9천 톤으로 22만 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한 감축 목표 155만 5천 톤의 약 80%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점검에서는 건물과 폐기물 부문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립과 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폐기물 소각여열을 활용한 지역난방 공급 등 총 9개 과제가 목표를 초과했다. 건물과 폐기물 부문의 이행률은 120%를 기록했다.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주요 성과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는 총 318,760대가 보급돼 계획 대비 190%를 달성했으며, 수소버스는 155대가 보급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탄소흡수원 확대 사업도 추진됐다. 시는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장기 목표에 따라 2025년 387만 그루를 식재해 해당 연도 계획 대비 129%를 달성했으며, 바다숲 조성 사업도 병행했다. 반면 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0.3%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부문은 감축과제 달성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시는 강화군과 옹진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감축사업을 발굴해 보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제2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기존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반영해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감축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축 효과가 확인된 사업은 확대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설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등도 추진한다. 이남주 시 기후에너지국장은 연차별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량이 증가했다며, 실적이 부족한 분야는 민선 9기 주요 사업과 연계해 개선하고 제2차 기본계획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의회-이천시의회-평택시의회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회기 운영…조례안 22건·동의안 23건 등 처리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12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54건의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경기를 치른 용인시 소속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용인시민의 날과 각 읍·면·동민의 날 등 지역 행사 준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의회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주요 안건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주문했다. 집행부에는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된 안건을 심의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 개최…13개 사립유치원 현장 건의사항 청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역 사립유치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운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는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이천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원, 이천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사립유치원 13개원이 공동으로 제기한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냉난방 전기료와 통학차량 유류비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11년 설치된 놀이시설의 노후화 문제와 건물 내부 시설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냉난방 시설 가동과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지원 필요성과 관련 제도 및 검토 가능한 범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영 의장 등 시의원 참석…하프·10km·5km 코스에서 약 9천여 명 달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열린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 및 참가자 약 9천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택항 일대 도로를 달렸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거쳐 평택항 서부두 내항 방면과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10km 참가자들은 서부두 해안도로를 반환점으로 달렸으며, 5km 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까지 이어졌다. 평택항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 경기에 참여했다. 최재영 의장은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달리기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데 시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안선 레이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최재영 의장과 시의원들 기념식 참석해 항일 투쟁 역사 계승과 보존 의지 강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10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원심창 의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손도장 찍기를 시작으로 K-스피릿 나라사랑 공연,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의 추모시 낭송, 원심창 의사 일대기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원심창의사 얼 잇기'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의장은 기념식에서 원심창 의사가 지키고자 했던 나라와 공동체의 가치를 오늘날에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원심창 의사의 날'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가 13년간의 옥고를 마치고 1945년 10월 10일 석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원심창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고위 관리 처단을 시도한 '육삼정 의거'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다. 광복 이후에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방산협회 업무협약 체결…기업 10개사 수출상담, 한국의 날 국악공연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첨단·방위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10월 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청사에서 야체크 슈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방위산업과 첨단기술을 비롯해 경제·문화·청소년 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연은 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체결한 첫 공식 자매결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베우 간차시(Paweł Gancarz) 돌니실롱스크주 주지사와 시의원, 태준열 주폴란드 대사, 상태홍 폴란드 한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서부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지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절반가량이 모여 있고 약 5000명의 교민이 생활하는 한·폴 경제협력의 핵심 요충지다. 자매결연과 맞물려 실질적인 산업 교류 성과도 뒤따랐다. 같은 날 오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성남 관내 방산 및 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독자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과 시장 정보 교류를 약속하며 관내 기업들의 유럽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경제 협력에 이어 문화 교류도 이어졌다. 성남시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해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0석 규모의 공연장에 만원 관객이 몰렸고, 행사장 내 케이푸드(K-Food) 공간에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전통 선율의 깊이를 현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신상진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주폴란드 대사관 주관 언론설명회에 참석해 양국 협력의 상징성을 공유했다. 신 시장은 양국이 올해 4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흐름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체크 슈트릭 시장은 성남시를 오랜 신뢰를 다져온 파트너로 평가하며 전방위적인 협력 추진 의사를 나타냈다. 신 시장은 문화예술이 두 도시를 잇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방산·첨단기술 수출길을 넓히고 도시개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GS리테일 상생 업무협약 체결… 13일부터 닭가슴살에너지볼 시작으로 순차 출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지역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전국 유통망에 공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청에서 GS리테일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종언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 GS리테일 이성한 MD본부장, 이기철 간편MD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 전국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샐러드 제조 협력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함께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한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를 적용한 샐러드 3종을 전국 약 1만 8천 개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에는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꾸마'가 주원료로 사용된다. 여주 고구마는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지역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첫 출시 제품은 13일부터 판매되는 '여주고구마)닭가슴살에너지볼'이다.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주요 토핑으로 넣고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를 함께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4,900원이다. 이어 '여주고구마)에그베이컨밸런스볼'과 '여주고구마)허니&리코타샐러드' 등 2종도 주차별로 출시된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상품 개발, 유통, 공동브랜드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만큼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와 공동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홍보와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상휘 센터장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예장 행렬 재현·전통 국악 공연 어우러져 이틀간 묘역 일대서 펼쳐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22회 포은문화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개최됐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제22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몽주 선생 천장(이장) 620주년을 기념해 '포은의 숨결 – 620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0일에는 조선시대 예장 행렬을 재현한 '천장 행렬'과 '추모 제례',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만장 행렬로부터 정몽주 선생의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씨를 적은 붉은 깃발)을 전달받아 묘소에 봉안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서 매년 가을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선생의 충절과 학덕이 시민들의 삶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은문화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과 역사적 인연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교류 구상도 제시했다. 정몽주 선생의 신도비 비문을 작성한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머물렀던 충북 괴산군, 포은을 본받고자 자신의 호를 지었던 학포 양팽손 선생과 관련된 전남 화순군을 언급했다. 특히 용인시가 두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만큼, 향후 괴산군·화순군과 함께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소리꾼 전태원의 개막 공연과 길병민, 거꾸로 프로젝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용인시민속예술제를 비롯해 타악그룹 율, 제22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입상자 공연이 마련됐다. 시민문화대학의 해금·판소리·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원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 등도 진행됐다. 용인시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정몽주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8일까지 복하천 수변공원서 개최…2,000원 가마솥밥·드론쇼·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행사장을 옮기고,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을 비롯해 대형 가마솥밥,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조선 주막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14일 오후 1시에는 조선시대 왕실에 이천쌀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된다. 설봉온천에서 출발해 안흥지, 미란다호텔, 롯데캐슬 등을 거쳐 복하천 수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행진한다. 행렬에는 취타대 20명과 전통 복식 행렬단 100명, 풍물패 100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한다. 이천도호부사와 진상수레, 우마차 등을 재현한 행렬은 오후 2시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3개 공간과 11개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통 농경문화 체험장과 햅쌀 장터, 공연장,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되며 전기카트버스와 꼬마기차도 운행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 햅쌀밥을 2,000원에 제공한다.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와 쌀밥 조리 실력을 겨루는 '쌀밥명인전'도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짚풀 공예와 윷놀이, 줄다리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천첨단드론대전'과 드론쇼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조선 주막 클럽'은 낮에 진행되는 '풍년 운동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축제 마스코트 '밥알이'와 '톨이'가 등장하는 20~30분간의 DJ 핸드싱크 공연과 댄스파티, 강강술래 등이 이어진다. 팔도와 연계한 '비락식혜 홍보부스'에서는 쌀점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식혜 시음권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병행한다. 이천시는 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연계 빅세일전'을 추진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편의를 위해 3,0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천역과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성수석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천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간담회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KGM 차량 구매 확대·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KG모빌리티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따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정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8일 KG모빌리티(주) 평택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향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노동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정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안건에는 KGM 차량 구매 확대를 위한 협조 방안과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기업과 노동계 및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살펴보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은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있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7~2032년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4대 전략·12개 추진 과제 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지원을 중심으로 향후 6년간 추진할 평생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을 마련했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진행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와 지역 교육환경을 분석하고,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연구 과정에서 관계 부서와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은 '배움이 삶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전환 도시, 광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포용적 생애·경력 전환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전환 △시민참여·지역가치 전환 △지속가능 학습생태계 등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총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의 생애주기와 경력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발전계획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의 성과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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