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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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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시작으로 8일 수지구·12일 처인구 간담회…적극행정 보상·건강검진 확대 등 의견 청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을 만나 조직개편과 인사, 직원복지, 악성민원 대응 등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6일 기흥구청에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흥구를 시작으로 8일 수지구, 12일 처인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2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시의 조직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장은 이날 분구 추진 상황과 조직개편, 인사운영 방향, 직원복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직원들의 질문과 의견을 포스트잇으로 받아 게시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의견을 들었다. 조직개편과 인사부터 직원복지, 악성민원 대응, 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업무 부담, 건강검진 확대, 적극행정 보상까지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악성민원 대응과 관련해 이 시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욕설이나 무리한 요구에는 직원들도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당한 민원으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 지원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검진비 지원과 검진기관 확대 방안을 관계부서가 검토하도록 했다. 적극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적극행정 사례가 인사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인사 외에 추가로 보상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어려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직원들도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 재산 없어도 제2차 납부의무 지정…지난달 지방세 체납징수 이어 연속 대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법인 재산이 없어 징수가 어려운 체납 사건에서 과점주주를 추적해 제2차 납부의무를 지정한 사례로 '2026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함덕호텔에서 열렸다. 경기도 20개 시·군이 제출한 33개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군의 12개 사례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사라진 법인, 남겨진 부담금, 과점주주 추적으로 징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발표해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발표 사례는 개발부담금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체납한 법인이 사실상 재산이 없거나 소멸해 직접적인 체납처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로운 징수 방안을 찾은 내용이다. 여주시는 해당 법인의 주주관계와 지분을 추적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해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법인 명의의 재산이 없어 기존 방식으로 징수하기 어려운 체납 사건에 대해 과점주주의 법적 책임을 검토해 징수 가능성을 넓힌 점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2026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속도로 AI 그물망으로 20억 은닉 체납자를 잡다!' 사례로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수상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프로그램의 과점주주 관리항목 개발과 연계하고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전략TF를 구성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의 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과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면 징수가 어려운 체납 사건에서도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징수와 세원 발굴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10개 분야에 29억원 투입…1년간 월 3만~18만원 바우처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등 생애·대상별 수요에 맞춘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929명을 모집한다. 성남시는 오는 14일까지 10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9억원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년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한다. 참여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총 87곳의 서비스 제공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 아이 심리 지원 232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 86명, 아동 정서 발달 지원 73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88명이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14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56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9명을 모집한다.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은 100명, 시각장애인 안마는 200명을 각각 모집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에는 71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자격 확인서 등 각 사업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가족까지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식품·농산물부터 업사이클링 체험까지…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 기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 기관이 부스를 마련해 식품·농산물과 캐릭터 상품, 화훼·원예 제품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폐건축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원예·열쇠고리 만들기와 심리 상담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판매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떡볶이와 토마토파이를 비롯해 분식과 간식, 제과류 등을 선보였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도 이어졌다. 합창을 비롯해 피아노·바이올린·플루트 연주가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퀴즈와 추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역 기업들의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면 숙성리 논·코스모스·작은 숲 연결…시민 제안에서 출발한 평택형 도시숲 실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농촌의 논길과 방치된 쌈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성면 숙성리 일원에서 '논길에서 만나는 숲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무를 심어 별도의 숲을 조성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농촌의 일상적인 공간과 녹색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쓰레기와 잡초 등으로 방치됐던 쌈지 공간을 작은 숲으로 정비하고 주변 논길과 연계해 시민들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논 주변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벼 미로길과 작은 숲을 연결해 논과 꽃,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했다. 벼 재배기간이 아닌 시기에는 논에 물을 담아 수(水)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계절에 따라 공간의 기능과 경관을 달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대규모 시설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농촌 공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녹지로 바꾸고 각각의 공간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협치대회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한 사례다. 시민 제안을 행정과 연계해 농촌 공간을 도시숲의 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도시숲은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도시숲의 범위를 단일 녹지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녹색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논과 방치된 쌈지 공간을 연결해 도시숲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평택형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준·김지찬 금메달, 권협준 사격 2개 종목 동메달…지역 학교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에서 성장하고 지역 학교를 거친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이번 대회에 김명준(축구), 김지찬(야구), 권협준(사격)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축구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 공격수로 출전한 김명준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천남초등학교 출신인 김명준 선수는 현재 벨기에 KRC 헹크에서 뛰고 있다. 김지찬 선수도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사초등학교와 모가중학교를 거친 김지찬 선수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격 국가대표 권협준 선수는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천중학교 출신인 권협준 선수는 현재 서산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천 출신 선수 3명이 축구와 야구, 사격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따냈다. 특히 지역 초·중학교를 거쳐 성장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 출신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전했다며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의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인천시향

10월부터 관내 및 인근 지자체 시설 10회 방문해 안전성과 필요성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운영 실태와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 학생, 관련 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수 환경기초시설인 자원순환센터는 현재 인천시의 경우 연수구 송도동(송도자원환경센터)과 서해구 청라동(청라자원환경센터) 등에서 생활폐기물 소각 및 재활용 선별 작업을 맡고 있다. 이번 견학은 청라와 송도 자원순환센터 중 한 곳과 인근 지자체 시설 한 곳을 함께 둘러보는 비교 시찰 형태로 이뤄진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시설을 눈으로 확인하며 처리 시설의 기능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설 안전성과 주민 편익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 방법도 나눌 방침이다. 4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회 동안 187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견학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문 QR코드나 시 자원순환정책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관내외 선진 시설을 비교해 보며 센터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소통을 이어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영·정채훈 의원 간담회 열고 학생 배정부터 노후 환경·디지털 인프라 개선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송도국제도시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시설 개선과 통학 안전 등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정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6)은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지역 학부모들을 비롯해 정일영 국회의원과 조민경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학교 신설, 학생 배정, 시설 정비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송도 내 28개 학교에 배정된 총 77건, 약 94억 원 규모의 시설환경 개선 예산 편성 현황이 공유됐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 학부모들은 신설 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관내 진학 확대 여부와 중학교 학생 배정 시 다자녀 우선배정 등으로 발생하는 통학거리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청 차원의 점검을 요청했다. 통학 안전과 노후 시설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학부모들은 은송초·은송중 주변 횡단보도 정비와 보행로 확장을 건의했으며, 노후 학교의 누수·방수 문제, 급식실 집기 부식 등 실질적인 시설 보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일부 학교의 무선인터넷 접속 불량과 PC 노후화 등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 필요성도 제시됐다. 정선영 의원은 학교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환경을 두루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정채훈 의원 역시 예산 지원뿐 아니라 시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사안이 많다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1개교 13개 팀 참여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풍물·밴드·댄스·치어리딩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북부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북부지역 유·초·중학교 11개교 13개 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풍물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도 공연을 관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읽걷쓰AI'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 'RESI 보스턴 2026' 참가 지원…글로벌 기업·투자기관과 약 60건 협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6개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관을 상대로 약 60건, 총 9천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파트너링 행사 'RESI(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 보스턴 2026'에 인천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 기업들은 1대1 파트너링과 'Innovator's Pitch Challenge(IPC)'를 통해 AstraZeneca, Sanofi, AbbVie Ventures, F-Prime Capital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투자기관과 사업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엔세이지(대표 이봉희)는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과 체내 CAR-T 플랫폼을 소개해 IPC 참가 기업 70개사 이상 가운데 심사위원 선정작에 포함됐다. 메디셀 헬스케어(대표 임강수)는 손발톱 무좀 치료용 레이저조사기 'Mycosis Laser'를 기반으로 Yale Ventures와 미국 현지 사업화와 투자, 지사 설립 전략을 협의했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은 AI 기반 뼈·관절 X-ray 판독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SM'의 미국 의료기관 적용과 상용화 방안을 Hackensack Meridian Health와 논의했다. 웰펩(대표 김종민)은 Peptide-mimetic 플랫폼 기반 차세대 항생제와 관련해 BARDA와 미 국방부 과제를 통한 공동연구 가능성을 타진했다. 엠테크랩(대표 백현만)은 MRI용 고유전율 웨어러블 패드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의 사업화를 위해 글로벌 의료기기·클라우드 기업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카이미(대표 정준원)는 AI 기반 내시경 병변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LPHAON'과 올해 3월 획득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현지 투자자와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지 사업화와 후속 투자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노상 지휘·최수열과 특별 대담…홍혜란 등 솔리스트 4인·수원·부천시립합창단 협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2026년 연주 일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2월 26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 앞서 전·현직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마련된다.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의 사회로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낸 금노상이 무대에 올라 인천시향 창단 60주년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천시향을 이끌었던 금노상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지휘한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던 시기에 완성했으며, 교향곡에 성악과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4악장에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가 등장한다. 협연에는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박승주, 베이스 김대영이 참여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부천시립합창단도 합류해 인천시향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한다. 일반예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까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

11시 30분~13시 행정전화 민원콜센터로 연결…상담 지연 땐 전화번호 남기면 순차 회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점심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지 못해 시민들이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과 콜백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점심시간대 민원전화 연결 지연과 부재중 통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과 민원콜센터 '2000-콜백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는 직장인 등의 민원전화가 집중되는 시간대지만 교대 식사와 현장 점검 등으로 담당자가 즉시 전화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최근에는 제증명 발급 확인뿐 아니라 복합 인허가와 환경·위생·복지 혜택 등 민원 내용도 다양해지면서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도 커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점심시간 동안 착신전환 대상 부서로 걸려오는 행정전화를 전문 상담 인력이 근무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로 연결해 1차 상담을 진행한다. 콜센터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에는 '2000-콜백서비스'가 가동된다.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접수 순서에 따라 다시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전화 연결을 기다리거나 반복해서 전화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복합·민감 민원은 상담 과정에서 접수한 내용과 이력을 내부 행정망인 '이관민원시스템'을 통해 담당자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담당자는 복귀 후 민원 내용을 사전에 검토한 뒤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해 후속 상담과 처리를 진행한다. 이천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대 민원전화 누락을 줄이고 민원콜센터와 담당 부서 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걸려오는 전화 역시 시민에게는 시급한 행정 요청일 수 있다며, 복합적이고 민감한 민원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처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 홈경기 개최 앞두고 시민 500여 명과 소통하며 연고지 정착 시동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평택에서 2026-2027시즌 출발을 알렸다. 새 시즌 정규리그 홈경기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면서 평택시민들도 지역에서 프로배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2026-2027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KB스타즈가 평택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선수 팬 사인회와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감독 임명식, 선수단 토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평택시장과 구단주가 참여하는 배구 미션과 체육관 입주 열쇠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구단과 선수단, 시민, 평택시가 새 시즌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스타즈는 2026-2027시즌 정규리그 홈경기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른다. 평택시는 홈경기 개최에 맞춰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교통·주차와 안전관리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홈경기 개최를 민선 9기 공약인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와 연계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프로스포츠 경기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스포츠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출정식이 KB스타즈의 새 시즌과 평택·프로스포츠의 새로운 동행을 알리는 자리라며, KB스타즈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홈경기 개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프로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민선 9기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KB스타즈와 협력해 홈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프로스포츠가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스포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G-스타디움서 개최…홍보대사 위촉·마을공동체 한마당 등 시민 참여행사 이어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시민 42만명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 G-스타디움 일원에서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낮부터 밤까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북 페스티벌과 드론 체험, '2026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광주시를 알리는 신규 홍보대사로 배우 이원종·이기영, 아나운서 문소리, 당구선수 김도현도 위촉됐다. 시민의 날과 연계해 열린 '2026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는 '함께하는 우리, 하나되는 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모종 심기와 책상 물수제비 게임, 떡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가운데 활동 성과를 토대로 6개 공동체를 선정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여했다. 시민의 날 축하공연에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42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면서 청년과 아이,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 만들어 갈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모범시민상 수상자 20명과 문화상 수상자 4명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과 붓글씨 퍼포먼스, 시상식, 성남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시민의 날은 성남의 현재를 함께 만들어 온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을 실현하는 데 시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라오까이성 근로자 43명 근무…선발·사전교육·생활관리까지 협력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베트남 라오까이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농촌 현장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여주시는 지난 1일 베트남 라오까이성 내무국 팜 뚜언 쭝(Phạm Tuấn Chung) 부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7명이 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시장과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라오까이성은 2026년 3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현재 라오까이성 출신 계절근로자 43명이 여주시 농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탈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측은 이날 계절근로자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력 도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근로의지, 성실성, 영농 적합도 등을 고려해 농촌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입국 전 교육과 생활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여주시는 근로자들이 한국의 근로·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무단이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팜 뚜언 쭝 부국장은 라오까이성 출신 계절근로자의 선발 규모 확대에 대한 여주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근로자들이 여주시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생활관리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자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충우 시장은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근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지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선발부터 입국 전 교육과 근로·생활관리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오까이성 대표단은 면담 후 여주시 관내 느타리버섯 및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찾아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과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아용 페스티벌 발전 방향 제시…혁신평가·그린에코파크·교통약자 지원 등 현안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조아용 페스티벌'의 콘텐츠 확대와 함께 용인의 산업 특성을 살린 반도체·인공지능(AI) 축제 기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시민의 날과 조아용 페스티벌 준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축제를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특성을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민과 방문객이 용인에서 반도체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소재로 한 축제를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실행계획'도 논의됐다. 정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학부모 소통간담회와 주민 간담회, 민관 협력 안전문화살롱 등을 사례로 들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 특성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해 지방정부 혁신평가에도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제8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비롯해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무장애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약자 지원 수단 확충',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김량장·신갈오거리 축제', '처인구 농지전수조사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도 점검했다. 처인구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반영해 개선책과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시작부터 관중 퇴장까지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부평구-연수구-남동구-검단구-서해구

22개 동 풍물단부터 국내외 공연까지…부평대로·굴포천 일대서 사흘간 펼쳐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올해 30회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가 국내외 풍물단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굴포천 일원에서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년의 울림, 세계의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2일 기원제와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시작했다. 3일부터 4일까지는 부평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거리축제를 진행했으며, 개막 길놀이에는 국내외 풍물단과 중국인 관광객의 태극권·치파오 쇼 등이 참여했다. 부평대로 400m 구간에서는 전국 농악 보존회와 지역 풍물단, 시민난장팀이 참여한 '대동풍물한마당'이 열렸다. 아나운서 오상진·김희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주제공연과 4일 폐막공연에는 명창과 국악 단체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싱어롱쇼와 학생풍물경연대회, 어린이 씨름대회를 비롯해 '부평풍물레이브', 굴포천 야간 전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거리축제 C구역에는 축제 30년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사진전도 마련됐다. 4개 부스에서 역대 축제 사진 60점과 슬라이드 자료 3,000여 장을 전시했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문화재단 20년과 축제 30회를 기념해 캠프마켓에서 '300대 드론라이팅쇼'와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불편을 감수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평의 문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9일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 강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는 세계문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품의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서관의 인문 교양 강좌다. 이번 강연은 '박경리의 삶, 그리고 '토지'의 역사'를 주제로 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가 진행한다.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되짚고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가치와 오늘날 이 작품을 다시 읽는 의미를 살펴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이며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2-749-8262)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토지'에 담긴 시대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박경리 문학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만족·스마트안전·상생발전·공정신뢰' 내걸고 공식 업무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성수 제10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김성수 이사장이 10월 1일 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이병래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인천시의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에 나선다. 그는 취임식에서 '주민만족, 스마트안전, 상생발전, 공정신뢰'를 공단 운영의 4대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또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5대 분야 86개 실천계획 점검하고 구민 의견 반영해 10월 중 최종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민선9기 구정 목표와 주요 공약 실천 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완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1일 구민 눈높이에서 공약 사항을 검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수렴하고자 '민선9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수립과 이행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꾸려졌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평가단 구성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총 41명의 구민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쳐 최종 20명의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평가단의 주요 역할과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민선9기 5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구는 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주민 제안과 개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한 뒤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9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이달 중 검단구청 누리집을 통해 모든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평가단원들이 공약사업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며,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달라고 전했다. 7월부터 경로당 10개소 방문…혈압·혈당 측정부터 영양교육·운동지도까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했다.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해 총 117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찾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영양교육, 운동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식생활과 운동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해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시설공단

선전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공동관 운영… K-뷰티·푸드 판로 개척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 경제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 현장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총 25개 사가 입점하는 '인천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이 대거 결집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400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차리며, 현지 구매자와 협회 소속 바이어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협회와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맺어온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다. 참가 업체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뷰티 분야 10개사를 비롯해 종합 부문 10개사, 식품 분야 5개사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현장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알리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700만 한인 경제인과 함께 지역 기업의 저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선학동 오십시영 등 축제별 '핀셋지원' 제안…인천시, 2027년 시범 적용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축제와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연계해 행사장 주변 골목상권까지 소비 효과를 확산하는 방안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인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은 지역 축제와 인천e음 캐시백 정책을 연계한 상권 지원방안을 제안해 왔으며, 최근 인천시 업무보고에서 관련 정책 검토 상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 협찬과 인천e음 20% 적립 '몰빵데이' 방식을 활용해 축제 등 특정 기간에 소비 혜택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행사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는 선학동 오십시영 등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률적인 지원 대신 축제 규모와 상권 특성을 고려한 '핀셋지원' 도입을 제안했다. 축제 현장뿐 아니라 주변 참여 가맹점에서도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적립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 사회연대경제과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인천e음 캐시백과 군·구별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상생캐시백과 특정 시기·가맹점에 추가 혜택을 주는 한시적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와 군·구에 축제 연계 캐시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속가능한 인천e음 플랫폼 활용방안을 마련한 뒤 2027년 축제부터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축제별 신청과 규모 확정, 참여 가맹점 시스템 적용, 홍보, 실시간 캐시백 모니터링과 결제 빅데이터 성과 분석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 의원은 지역 축제가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사용 학점 관리와 학생·학부모용 실습 시스템 2종 개발해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원의 학점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과목 선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용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교사용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점 이수 현황 관리와 졸업에 필요한 필수 이수 학점 점검, 선택과목 이수 및 과목 간 위계 확인,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여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원이 이를 활용해 학생별 이수 학점과 선택과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로와 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학생의 학점 이수를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점 이수 관리에 필요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의 실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있는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개설하는지 확인하고 과목 선택 과정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별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 반영·현장 서비스 관리 성과…지난해 CCM 인증 이어 SQ 인증 획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시민 의견을 현장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SQ 인증은 기관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단은 시민의 소리(VOC)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분석하고 이를 현장점검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서비스 표준화와 현장 고객응대 체계 점검, CS 담당자 교육 등 고객 접점 서비스 관리도 추진했다. 특히 '시민을 미소짓게, 직원을 행복하게'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서비스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SQ 인증을 3회 연속 받게 됐다. 새우젓·김치 담그기부터 왕새우 잡기까지…장민호·박서진 축하공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강화 대표 특산물 새우젓을 테마로 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강화 새우젓의 뛰어난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공간이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새우젓과 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왕새우 잡기, 생새우 시식회 등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맛보는 체험 행사와 함께 새우젓 가요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무대 공연도 잇따른다. 10일 저녁 7시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몸빼걸스와 장민호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이지요와 박서진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주요 특산물을 반값에 만날 수 있는 경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행사가 강화 새우젓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편하게 접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취임 100일 성수석 이천시장, “반도체·역세권·경마공원으로 미래 100년 준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부발·이천·신둔 3대 역세권 개발, 이천시도시공사 설립, 경마공원 유치 등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과 교통·도시개발, 농업, 교육·복지, 문화관광을 연계해 이천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동심동행(同心同行),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로 정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도시 △가족의 일상이 든든한 도시 △농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를 4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8대 정책과제 79개 공약사업과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지역 현안을 반영한 27개 추가이행과제 등 총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기투자액을 포함해 총 1조 4,59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도비와 민간재원을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 15만 평 반도체 R&D 거점 조성… 신산업 컨트롤타워 'ICON' 설립 민선 9기 제1호 공약은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사업'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SK하이닉스의 이천 지역 직접 투자 감소 우려에 대응해 이천을 생산 중심에서 연구개발(R&D),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청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이 집적되는 산업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부발역세권 부발 단지를 비롯해 용인 클러스터와 이천 SK하이닉스 사이의 거점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청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실증기관과 연구 연계 시설 유치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대학원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와도 협업한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전담할 '이천 신산업진흥원(ICON)' 설립도 추진한다.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육성과 기업·연구기관·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관내 반도체 후공정 기업의 부지 확장과 공장 신증설에 대응할 후보지도 검토한다. ◇ 부발·이천·신둔 역세권 개발 본격화… 2027년 12월 '이천도시공사' 출범 도시 공간 구조에서는 부발역·이천역·신둔도예촌역을 중심으로 '3대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경강선과 중부내륙선, GTX 노선이 교차하는 부발역세권은 반도체 연구개발(R&D) 배후 단지와 주거·상업 기능을 결합하고, 이천역세권은 행정·문화·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신둔도예촌역세권은 도자 예술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정주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록~율현 간 도시계획도로와 장록천 인도교 등 도로망을 확충하고 스마트 교통체계(ITS),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똑버스와 해피택시 등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노후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개발도 전체 교통·도시계획과 연계해 추진한다. 역세권 개발과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당할 '이천시도시공사'는 2027년 12월 출범을 목표로 한다. 민간에 의존했던 개발사업에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고 개발이익을 100% 시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위탁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원 다변화,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설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미래농업 생태계 완성…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 농업 분야에서는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과 수도권 화훼유통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친환경 인증비와 맞춤형 상담(컨설팅) 비용을 100% 지원하고 군부대·학교 급식 등 공공급식 판로도 확대한다.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 AI 교육 특화도시 육성… 달빛어린이병원 등 전 생애 복지망 구축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교육 지원 예산 2배 증액과 인공지능(AI) 특성화 교육, 소프트웨어(SW) 교육 확대를 추진한다. 반도체 전문 대학원과 과학고·국제학교 유치도 검토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인재 장학금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추진해 야간·휴일 소아 의료 공백에 대응한다. 영유아·아동의 공공돌봄부터 청소년·청년의 교육·주거·자립, 중장년과 어르신의 건강관리·원격협진·일자리까지 연결하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경마공원 유치로 대규모 세수 확보… 동남부권 레저 거점 도약 경마공원 유치도 민선 9기의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이천시는 체험형 레저·관광·문화·체육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를 구상하고 있으며, 유치할 경우 레저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수백억 원대 지방세수 확보와 수천 명 규모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국도 3호선·37호선, 중부내륙철도망 등 광역 교통망과 부지 여건을 경마공원 유치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남부권에 대규모 레저·문화 기반 시설을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이천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천쌀문화축제와 도자기축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축제, 산수유꽃축제 등 4대 축제와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 설봉공원, 관고안흥지, 복하천 수변공원 등을 연결해 체험·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와 교통망, 교육·복지 환경,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선 9기 공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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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40' 최우수상, '소여강 42' 우수상 수상으로 지역 쌀 가공 경쟁력 증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소재 양조장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제4회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품질을 공인받았다. 술아원의 '필 40'이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추연당의 '소여강 42'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두 양조장이 여러 주류 품평회에서 연속으로 성과를 내온 연장선에 있다. 술아원은 지난해 제3회 대회에서 '경성과하주 오크'로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술아원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제조 기법에 현대 감각을 결합한 주류를 생산해 왔다. 추연당은 대회 원년인 2023년부터 4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2023년과 2024년 '순향주'로 약·청주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받았고, 2024년 '소여강42' 금상, 2025년 탁주 '백년향' 우수상에 이어 올해 '소여강42'로 우수상을 보탰다. 아울러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2024년 '소여강42', 2025년 '소여강50'으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전국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결과는 여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이 단순 원물 소비를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양조 기술이 결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양조장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1차 농산물에서 가공식품 전반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 기업 성장이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상휘 센터장은 지역의 좋은 농산물이 우수한 전통주로 빚어져 여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로 결실을 본 술아원과 추연당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89억원 투입해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 건립…11월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건립된 판교대장도서관이 오는 7일 오후 3시 문을 연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1863㎡,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마주침 공간(로비 및 카페), 반디홀(시청각실), 배움실(강의실), 창작실, 소리뜰(방음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종합 자료실과 디지털 열람 공간, 강의실 등이 배치됐으며 지하 1~2층에는 총 53면의 주차장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일반·아동 도서 등 모두 2만614권의 장서를 갖췄다. 성남시 다른 도서관의 책을 이곳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식은 7일 도서관 1층 주출입구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대장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천여 명 참석 속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고 미래선언문 낭독 및 유공자 표창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난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본 행사에 앞서 축시 낭송과 소년소녀합창단 합창, 변검술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 지혜의 촛불 전달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본식이 진행됐다. 특히 30회를 기념해 마련된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과 지혜의 촛불 전달식은 어르신의 경륜을 청년과 어린이에게 잇는 상징적인 자리로 꾸며져 세대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복지 증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를 전했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의 오늘을 일군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세대 간 상호 존중이 어우러지는 공동체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5개월간 회원들이 재배…어린이집 원아 체험 참여·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1일 팽성읍 두정리 66-19 일원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위원들이 지난 5월 직접 텃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뒤 약 5개월 동안 관리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고구마를 캐며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과 수확을 체험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숙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가꾼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가 되고 수확한 고구마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배식 봉사와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무지개 가래떡 등 운영…6개 주차장·꼬마기차로 이동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롭게 단장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천시는 올해 축제장을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차·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진리동 159(P1), 부발읍 가좌리 363(P2), 부발읍 신하리 87(P3), 갈산동 54-8(P4), 안흥동 6(P5), 이천시청 주차장 등 총 6개 주차장을 운영한다. 축제장과 가까운 P1~P3에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거리가 있는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꼬마기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과 '무지개 가래떡 뽑기'도 진행된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햅쌀밥을 2,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부발달집축제'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빅세일전', '이천첨단드론대전' 등 지역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천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차와 셔틀버스, 꼬마기차 등 교통·이동 대책을 비롯해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새롭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스타디움서 인공지능·로봇 등 4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26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40여 개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관련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직접 맞붙는 '휴머노이드와 함께하는 축구'에 참여하거나 춤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증강현실(AR)로 찾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가상현실(VR)과 AR을 활용한 체력 훈련, 양궁 등 XR 스포츠 체험과 탑승형 로봇 시승, 로봇과 그림그리기 부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이 꾸린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3D프린터 체험과 바이오 실험 등이 열렸으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도 블록코딩 로봇 축구와 RC카 등 8개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로봇과 어울리는 어린이들을 통해 일상에 기술이 스며든 미래도시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이번 축제의 체험 경험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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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균형 갖춘 탄소중립 스마트 해양도시' 비전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민 124명이 세 차례의 숙의와 토론을 거쳐 마련한 2045년 인천의 미래 도시발전 구상이 시에 전달됐다. 인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시민계획단 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시민계획단 37명이 참석해 시민제안서 전달과 미래비전 발표,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2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 시민 124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세 차례 숙의와 토론을 거쳐 5개 분야에서 총 400여 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생활권 지도를 활용해 지역별 현안과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5년 인천의 미래비전은 '연결과 균형을 갖춘 탄소중립 스마트 해양도시'다. 5대 핵심가치에는 신도시와 원도심, 육지와 바다를 잇는 '연결'을 비롯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회복과 재생', 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교통체계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과 스마트기술'이 포함됐다. 갯벌과 습지 보전 등을 다룬 '해양과 생태', 지역·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도 제시됐다. 생활권별 제안에서는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인천의 미래를 설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달받은 제안 내용을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 생활권별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2027년 7월까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전문가 자문과 국가계획·시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검토해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자역사·역세권 활성화·지하 유휴공간 재생 현장 점검…인천 노후계획도시 적용 모델 연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가 인천 노후계획도시에 적용할 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왕십리역 일대를 찾았다. 연구회는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일원에서 복합개발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압축재생을 통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창출 방안 연구'와 관련해 다중역세권 입체복합개발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우성·장수진 인천시의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이웅규 책임연구원, 마경남 연구원, 박희두·구영미 연수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십리역 민자역사와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 지하 유휴공간 재생 현장 등을 둘러봤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5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거점이다. 연구회는 다중역세권 입체복합개발과 유휴공간 재생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을 답사 대상지로 선정했다. 왕십리 민자역사인 비트플렉스에서는 철도역과 상업시설을 지하·지상 동선으로 연결한 공간 구조를 살폈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호텔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전시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도 확인했다. 또 왕십리역 지하 유휴공간을 정원과 휴게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하공간 활용과 보행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인천 노후계획도시 5개 권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입체복합 공간창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우성 대표의원은 인천 노후계획도시의 평면적 정비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하·지상·공중공간을 연결하는 도시공간 전략을 검토해 인천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체고 재학 중 평균대 종목 정상 등극… 도성훈 교육감, 격려 간담회 및 장학증서 수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천체육고 황서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황서현 선수를 초청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황 선수와 간담회를 갖고 선수 생활과 대회 준비 과정,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 선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꽃다발을 전달했다. 황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줄 몰랐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황 선수의 금메달이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가 인천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금 범위 내 1인당 최대 100만원…소득·성적 등 종합평가해 대상자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장학생 80명을 선정해 학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2026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노동자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타 기관의 자녀학비 보조 여부와 노동자의 월 소득, 자녀의 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력이 인천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동자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10월 한 달간 국민참여 소통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海)'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실제 항만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행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국민참여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인천항 이용객과 일반 국민 누구나 서비스 개선안이나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상시 운영 창구인 '모두의 인천항'과 비정기 행사인 '아이디어 전달해'를 연계한 이원화 체계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PC와 모바일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안전, 항만운영, 환경, 서비스, 마케팅·홍보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실현 가능성과 현장 편익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특히 파급효과가 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실무 협의 및 세부 사업성 검증을 거쳐 공사 정책과 신규 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국민 한 사람의 의견이 인천항을 발전시키는 뜻깊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정책위 157개 과제 평가…안전·거래·역량·피해구제 전 영역 최고등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았다. 국무총리 소속 제17차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에 따라 1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가 2025년도 추진한 소비자정책 157개 과제의 이행 성과를 심의·의결했다. 대상 과제는 중앙 89개, 지방 68개다. 평가는 소비자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정책협력 등 4개 영역을 대상으로 '탁월·우수·양호·개선 필요·미흡' 등 5단계로 진행됐다. 전체 과제 가운데 32개가 '탁월' 등급을 받았으며 인천시는 4개 전 영역에서 '탁월'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탁월' 평가 과제 수는 인천 4개, 공정위·소비자원 4개, 공정위 4개, 대구 4개, 경기 3개, 경북 3개, 전북 3개, 농식품부 2개, 경남·산업통상부·기후부·문체부·식약처 각 1개다. 인천시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소비자 이슈 발굴과 대응,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활동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민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의 결과라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소비자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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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의회 찾아 인공지능 기반 시설 관리 및 의정 지원 모델 탐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대표 오수정)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인프라 관리 및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살피기 위해 부산시 주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의회,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교량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첨단기술이 도시 관제와 의정 지원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용인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첫날 연구단체는 국내 스마트시티 실증 공간인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빌리지와 어반테크하우스를 찾아 주거, 에너지, 수자원 관리, 교통 등 다방면에 AI가 접목된 도시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해운대구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사례 분석과 조례안·민원 자료 검토 과정에서 AI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AI 생성물에 대한 법령 검토 및 사실 확인 절차의 중요성과 정보보안 대응책도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처를 방문해 스마트톨링 시스템과 AI 기반 침수예방 등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의원들은 센서와 연계된 위험 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과 통신 장애 대비책 등 기반시설 관리의 고도화 추세를 집중 점검했다. 오수정 대표의원은 AI가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에 적용되는 현장과 의회 업무 효율화 사례를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을 의정에 접목해 의회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현장 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AI 기반 의정 지원 모델을 면밀히 분석한 뒤 향후 시정 정책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후보자 경영 능력과 미래 산업 정책 이해도 등 송곳 검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비전을 점검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는 최준구 위원장을 필두로 김래현 부위원장, 이학섭, 최두성, 이종원, 오치성 위원이 참석했다. 청문위원들은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청문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고, 후보자의 선서와 기조발언, 일문일답, 최종 발언 순으로 절차를 밟았다. 위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을 지낸 정광용 후보자를 상대로 기관 운영의 전문성과 직무 적합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평택의 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 조직 관리 역량, 중점 사업의 구체적 실행 로드맵,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 등을 파고들며 다각적인 검증을 벌였다. 최준구 위원장은 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임용후보자가 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 경영 능력과 산업 육성 비전을 갖췄는지 살피는 데 주력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객관적인 인사 검증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회는 후보자의 직무 수행 역량과 정책 비전 검증 내용을 정리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평택시 집행부에 공식 통보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스포츠 스타 사인회 등 열려…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도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 승격 30주년과 '제31회 용인 시민의 날'을 맞아 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다 함께 즐겨용! 용인 30주년'을 주제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 사인회,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는 사이버과학축제, 푸드페스타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해 국내·외 29개 기관의 캐릭터 41개가 참여했다. 캐릭터 댄스 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조아용 퍼레이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30주년 영상과 시민들이 제작한 조아용 '숏폼 챌린지'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 대표들이 시민 헌장을 낭독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주익 서예가와 '시민의 붓, 새로운 꽃을 피우다'를 쓰는 퍼포먼스에 참여했으며, 코요태와 경서, 권도연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를 비롯한 해외 6개 국가 도시·기관과 국내 교류도시 10곳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 선수와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정하은 선수,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명이던 용인이 30년 만에 111만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교통망 확충과 교육 인프라 확대, 문화예술·생활체육·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캐릭터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사이버과학축제,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 등 연계 행사가 이어졌다. 이천변전소 2030년 옥내화 착수 합의 및 전력설비 적기 구축 협력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설비 적기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존 이천변전소는 2030년 착수를 목표로 옥내화가 추진된다.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성수석 이천시장과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부사장, 배병렬 경인건설본부장, 노태형 경기건설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부발읍 무촌리 기존 이천변전소 부지에 154kV 변전설비를 추가하는 부발변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기존 변전시설의 지하화 등 생활환경 개선대책을 요구했다. 이천시는 전력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이천변전소의 옥내화를 2030년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주민들은 지하화 요구를 철회하고 옥내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전력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협조한다.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이천변전소 옥내화와 관내 전력설비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한국전력공사에 감사를 전하며, 전력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근로자 가족 70여 명 참여해 재충전… 11월 4차 프로그램 예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달 30일 CGV 평택고덕점에서 관내 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 '수요문화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복지 증진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평택지역 근로자와 가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오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4회차 '수요문화관'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출범한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시의회 및 시민 대표, 행정기관, 고용노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협의회는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 등 위원 19명 위촉하고 복지·돌봄·주거 등 분야별 정책 발굴 착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광주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정책 발굴에 돌입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8명과 위촉직 11명 등 총 1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광주형 기본사회 관련 핵심 과제와 중장기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원회를 구심점 삼아 복지와 돌봄, 주거, 교통, 교육 등 여러 행정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기본사회가 시민 누구나 든든한 일상의 토대 위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계 전문가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조만간 제1차 기본사회위원회를 소집해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정하고, 정례 회의와 자문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행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성남형 정책 제안 접수…6건 선정해 총상금 170만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의 아이디어를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성남형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다. 건물 에너지 절감과 재생에너지 이용, 일회용품·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재사용,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교통 등이 대상이다. 도시숲·녹지 등 탄소흡수원 보전과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관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성남시민이면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당 1건을 제출할 수 있다.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의 큐알(QR)코드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eku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정책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한 뒤 수상 후보작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검증과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작 6건은 오는 11월 12일 발표한다. 총상금은 17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2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한다. 40여명 참석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사무실 사용·헌혈자 인센티브 등 건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를 개최했다.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는 '이어가는 소통, 충전되는 공감, 우리가 함께 만드는 여주'라는 의미를 담은 현장 중심 시민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8기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이어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회원들은 현 협의회 사무실의 장기적 사용 방안과 우수봉사자 정기 표창, 헌혈자 인센티브 마련, 합동결혼식 사업 보조금 증액 등을 건의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는 2006년 설립돼 저소득층 합동결혼식 지원과 소외계층 구호품·명절 꾸러미 전달, 보양식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하고 있다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연차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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