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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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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 점검 및 맞춤형 교육 발전 방향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과 경기진학정보센터,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정책과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권역별 진학정보센터 설치 필요성과 상담 인력 운영 개선 등을 다뤘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 환경 개선 및 정책연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조원청사에서는 청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의견을 교환했다. 국중범 위원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생생한 애로사항을 검토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과 지역 연계 체계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0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을 만나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희귀질환 환자는 80만~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6년 3월 기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1,389개다. 질환별 특성이 다양해 일률적인 재활이나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2025년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자 자체 예산을 편성해 힐링 콘서트, 미술치유 자조모임 등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강연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우울감 등 공통된 어려움부터 도울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앞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 역시 전문기관이 치료를 맡고, 재활과 정서 관리는 거주지 인근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문승호 부위원장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의료기관 및 보건 기관이 참여하는 논의 자리를 조만간 마련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제312회 임시회 대비 집행기관 업무 파악 및 전문성 강화 모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제312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주요 업무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기 초반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하는 의회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설명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로 성남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 역점 추진과제, 향후 예상되는 주요 쟁점 사항을 점검한다. 의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파악해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은 제10대 의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계기로 상임위원회 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 논의…시설사용료 면제 등 건의 청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단법인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가 제안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용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강은호·정윤우 의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 지역경제과장, 중도매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매시장 운영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중도매인연합사무실 시설사용료 면제, 최저거래금액 하향 조정 등 시장 운영에 관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다각도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미경 의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시민 먹거리와 지역경제를 잇는 주요 생활 기반 시설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안된 안건들이 시장 운영에 미칠 영향 등을 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2026년 주요 사업 및 예산 공유…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모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가 11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해 정윤영, 유종대, 박창선, 권혁만, 김민희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측에서는 문영근 협의회장과 전예슬 간사, 오석기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2026년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관내에서 평화통일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소통 방안도 다뤘다. 김종욱 의장은 평화는 지역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된다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하반기 사업이 충실히 준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모의의회 진행 및 디지털 환경·통학로 안전 등 정책 제안 발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11일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봉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굴한 문제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도록 추진됐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GOOD MOTION' 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현장 조사와 조례 검토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디지털 리터러시·AI 교육 지원, 카페인 과다섭취 예방 및 건강관리, 인터넷 도박중독 예방, 통학로 위험도 조사 및 우선 개선 기준 마련 등 4건의 안건을 제안했다. 이계철 의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 불편을 살펴 직접 해결 방안을 제안한 과정 자체가 민주주의라며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도 청소년의 시각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한 점을 평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논의로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알리고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의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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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추진 현황 및 테스트베드 '트리니티팹' 공유…기업 애로사항 수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6 용인 반도체 기업네트워크·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 지역 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촉진하고자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완성을 위해 앵커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설계 기업이 참여하는 생태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인 '트리니티팹' 안내와 주요 산단별 추진 상황 및 입주 시기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트리니티팹은 12인치 웨이퍼 기반 장비 50여 대를 갖추고 소부장 기업의 신기술 실증을 돕는 시험장으로,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 1기 팹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2027년 부지 조성을 마치고 상반기 중 1기 팹 일부를 시험 가동한다. 또한 원삼면 죽능리 일원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수립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장에 기업 애로사항 서식을 제공해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개별 회신할 계획이다. 민·관·군·경·소방 비상대비태세 점검…대드론 정보공유망 구축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2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개최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준비 현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국제 안보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철저한 안보의식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은 지상작전사령부와 제55보병사단,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 등 국가중요시설과 대규모 반도체클러스터가 위치해 안보상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2027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육군 제5171부대 3대대의 제안에 따라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경찰·국가중요시설 간 대드론 정보공유망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 접수…27~39세 직장인·자영업자 대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솔로몬의 선택' 25·26기 참가자 200명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남녀 각각 100명씩 모집하며 기수별 인원은 50명이다. 25기 행사는 9월 20일 오후 분당구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진행된다. 26기 행사는 10월 3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조슈아 브루어리에서 '가을 감성데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소그룹 교류, 1 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27~39세(1986~1998년생) 미혼남녀다. 직장인 외에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이다. 2023년 7월 첫선을 보인 솔로몬의 선택은 올해 3월까지 총 24차례 개최돼 1160쌍 중 579쌍(49.9%)의 커플을 배출했다. 이 중 18쌍이 결실을 보았고 9쌍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정책은 뉴욕타임스,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저출생 대응 사례로 소개됐다. 성남시는 이번 25·26기 모집에 이어 올해 27~29기 행사를 세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규제 완화 및 상생 방안 건의…용인 반도체 용수 사업 부담 최소화 요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예방하고 광주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박 시장은 수자원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중첩 규제로 발전 제약을 받는 광주시의 상황을 알리고,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대책을 요청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 용수 공급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가 안게 될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퇴촌면 광동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사업 등 관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광주시의 입장과 주민의 어려움이 국가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계속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의 상황에 공감을 표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의를 이어가 지역 부담을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장려상'·여주도시공사 '최우수상' 각각 영예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8월 11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반 수상했다. 여주시는 장려상을, 여주도시공사는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여주시는 '버려진 강변, 여주 도심 최초의 시민공원이 되다' 사례로 시·군 부문 B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 방치되던 남한강변 유휴지를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여주도시공사는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향한 도전, 임산부 맞춤형 이동권 보장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공공기관 부문 D그룹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보건소 등과 협업해 임산부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며 교통약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동반 수상으로 여주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함께 선정되며 시민 체감형 행정 역량을 보여줬다. 농촌진흥청·축협 등과 업무협약…종자 생산부터 유통까지 선순환 체계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8월 11일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천축산업협동조합,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이천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조사료 종자 생산과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현장 요구를 반영하는 트리티케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SPP)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품종개발 성과를 실제 종자 생산과 농가 보급으로 연결하는 후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기관별 역할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량 품종과 기본식물 공급 및 연구 협력을 맡고, 이천시는 채종포 운영과 기술지도 및 행정 지원을 추진한다.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종자 생산과 품질관리를 담당하며,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은 조사료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종자 생산을 넘어 벼 수확 후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를 확산해 논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국산 조사료를 공급하고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천이 경기지역 동계조사료의 중심이자 중부권 조사료 종자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 기반 확대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사료(粗飼料)는 섬유질 함량이 높고 가축의 건화물 섭취량과 반추(새김질)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사료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볏짚, 청예 옥수수, 목초, 트리티케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등이 해당하며, 소나 염소 같은 반추동물의 소화관 건강과 생산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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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숙박·전통문화 체험 시설 구축…14일부터 홈페이지 예약 접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팔달구 남수동에 조성한 공공한옥문화시설 '남수헌'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에 위치한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체험을 겸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3월 27일 개관식 이후 시설과 서비스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 14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예약을 받는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4.0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3년 4월에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마쳤다.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가 조성된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며, 2층은 12개 한옥 객실을 갖춘 숙박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1~2인실부터 6~8인실까지 다양한 규모로 운영된다. 비성수기 기준 숙박 요금은 18만 원에서 50만 원 선이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탄력요금제가 적용된다. 수원시민에게는 전체 객실의 10%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위탁 운영은 (주)아원이 맡아 한옥 숙박과 갤러리카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한다. 숙박 예약은 8월 14일부터 남수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 최초 '우편 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로 행정 효율성 인정받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A그룹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본선에는 예선을 거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의 18개 사례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수원시는 세정과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한 '우편 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 시스템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편과 모바일 전자고지를 자동으로 연계해 송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원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 안내를 전자고지와 연계해 통장의 현장 방문을 2024년 대비 25만 건가량 줄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해당 사례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수령 기간도 10일 이상에서 3일로 단축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음성 고지 서비스도 도입했다. 발송 대상을 33종으로 확장함에 따라 연간 약 5억 원 이상의 우편요금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대회 평가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심사, 예선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 절차를 개선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개최…주요 경기 TV 및 유튜브 생중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시 TOUR 2026-2027 2라운드' 개막식을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프로당구협회(PBA) 관계자, 각 구단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개회 선언, 기념 시타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환영사 발표 후 직접 시타에 나서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 에스와이 빌더스, NH농협카드 NH Pay, 크라운해태 라온, 하나카드 하나페이, 하림 드래곤즈,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위너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PBA 브레이커스 등 10개 프로팀이 참여해 우승을 다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우승팀 확정 후 트로피 전달식과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이 이어진다. 주요 경기는 SBS Sports, ENA Sports, 빌리어즈TV, GOLF&PBA 등 전문 채널과 유튜브로 중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준 높은 경기를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들이 프로당구의 매력을 느끼고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 수강생·주민 600여 명 참석…공연으로 주민화합 다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1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무대경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무대, 하나의 화성! 모두를 춤추게 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기량을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0여 명이 집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경연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팀들이 댄스와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관람객과 참가자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과를 나누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다낭 시민 29명 참가…우수 득점자 3명에 10월 평택 방문 특전 제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국제교류재단이 우호 교류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를 증진하고자 개최한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다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2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8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열린 '한-베 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을 포함한 최고 득점자 3명에게는 오는 10월 말 재단 초청을 받아 평택시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평택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지의 높은 한국어 열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10월 초청 일정 준비를 거쳐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 12만 4,944명 참여…수도권·충청권 연결 핵심 교통망 구축 건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김명식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주민 12만 4,944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들은 중부 내륙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철도 부재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총연장 134km 규모의 JTX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다. 주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산업, 주거, 역세권 개발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이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에도 철도망이 부재한 실정이라며 철도 구축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숙원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JTX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교통망인 만큼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은 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최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 및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행환경 개선·문화공간 확충 등 생활밀착형 현안 논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 대원2동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민선 9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생활 현안을 들은 뒤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동부지하차도 건설 현장 주변 보행자 통로 확보, 대원2동 문화강좌 시설 확충, 버스정류장 개선 등 생활 속 문제점들을 전달했다. 특히 공사 구역 주변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자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민 축제 장소 확보와 강좌 운영 공간 확충 요청도 나왔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담당 공무원들과 현안별 추진 상황과 해결 가능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전달받은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각 동을 순회하며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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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36명 구성 및 4개 분과 신설…적기 개통·사업 정상화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적기 개통과 정상화를 목표로 구성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민·관·정 협의체'의 첫 전체회의를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체 공식 출범을 알린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시의원 3명, 서구 추천 주민대표 8명, 각계 전문가 11명, 관련 공무원 12명 등 총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과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4개 분과별 분과장 선출 및 운영수칙 확정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전문적인 현안 대응을 위해 공정관리분과, 전동차대응분과, 재정행정지원분과, 교통대책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한다. 각 분과는 공기 단축 방안 검토, 대체차량 확보 자문, 국·시비 예산 적기 확보, 대체 교통보완 대책 마련 등을 전담한다. 공동 단장은 행정부시장(향후 임용 예정)과 이성욱 한국시설안전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이 정책자문위원, 정희윤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자문관으로 참여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첫 회의를 통해 사업 현안을 해결할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효율적인 공정 단축안을 도모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 조속한 사업 정상화와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9개 어항 추진 상황 점검…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여름철 재해 예방과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강화군과 영종구 일대에서 어촌·어항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강화군 선두항·후포항·외포항·장곳항·창후항 5개소와 영종구 광명항·대무의항·덕교항·삼목항 4개소 등 총 9개소다. 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및 정주기반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상태와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지방어항 시설의 안전점검을 병행해 주민 이용 관리를 살폈다. 아울러 폭염과 고수온에 따른 어업 피해를 줄이고자 양식장 특별점검도 진행했다. 대응 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요령을 전달했으며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기상 악화가 잦은 여름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어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가치 체감형 프로그램 운영…18일부터 선착순 40명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효과를 알리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참여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식량 및 산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기초 이론 수강과 실습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신청은 8월 18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 교육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포함해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치유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연장 노선 공유 및 양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이 김포시의회를 방문해 김계순 의장과 인천·김포 간 주요 교통 현안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인천과 김포의 광역교통 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학 부의장은 인천과 김포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 현안을 공유하며 김포골드라인 검단·오류 연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사업 추진 시 기존 계획안과 인천시 안을 함께 검토해 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천시는 김포 양촌·학운지역과 인천 검단지역의 산업단지를 넓게 연결하는 방안이다. 이는 김포지역의 철도 수혜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양 지자체가 재정 부담을 합리적으로 분담하는 대안이며, 근로자의 이동 편의와 기업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 부의장은 교통 문제를 실제 생활권 중심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양 지자체 및 의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주민대표단 구성 기준 수립 점검…선정 후 혼선 방지 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보현 의원이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발표를 앞두고 12일 인천시 주거정비과와 선도지구 지정 이후 주민대표단 구성과 후속 절차, 주민 소통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도지구 지정 이후 주민대표단 구성 운영 방식과 주민 안내 절차에 대해 집중 검토가 이뤄졌다. 인천시 주거정비과는 단지별 규모와 이해관계가 다른 점을 고려해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기준을 주민들과 협의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선정 구역에 대한 방향 설정과 지역별 주민간담회 등 의견 수렴 확대 방침도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후속 절차 및 주민대표단 구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정비사업 준비 과정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절차와 기준을 사전에 안내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정보현 의원은 선도지구 발표 직후 주민들이 지연 없이 다음 절차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안내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대표단 구성이 사업 추진의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합리적인 기준 마련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대상 1개·최우수상 2개·우수상 6개 석권…디지털 역량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지역 참가팀 총 9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지역에서는 일반 부문 1팀, 학생 부문 8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 부문에서는 인천석암초 교사들로 구성된 Data Rock팀이 초등학생 야외활동 기회 격차를 줄이는 AI 기반 지원 시스템을 제출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학생 부문에서는 인천첨단초 하이A아이팀과 상인천중 Vehere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천개흥초, 경인교대부설초, 인천청일초, 동인천고, 서인천고 외 2개교 연합, 인천진산과학고 등 6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디지털 인증서가 수여되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우수 사례로 공개된다. 일반 부문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이 성과를 거둔 점을 뜻깊게 평가하며, 학생들의 AI 리터러시 교육과 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 함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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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정기부사업 결실…6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대상 순차 배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2일 여주지역아동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389가정을 대상으로 농산물 전달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돼 발생하는 아동들의 영양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도의 첫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모금이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2,812가정에 겨울과 여름방학 두 차례에 걸쳐 먹거리를 지원한다. 지난 2월 겨울방학에 1,423가정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는 돌봄 수요가 높은 가평·연천·양평·여주·포천·동두천 등 6개 시군 아동 1,389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순차적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방학 중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의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라며, 기부를 통해 지역 복지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북부 주요 거점 대상 아웃리치 및 디지털 성착취 감시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 남·북부 주요 거점에서 현장 지원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응단은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운영하며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심리·의료·법률 지원을 통합 제공해 왔다. 올해는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예방단'이 함께해 1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교육과 피해자 발굴에 나선다. 상반기 부천, 성남, 과천 지원에 이어 오는 14일 안산, 28일 의정부 등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예방단을 활용한 온라인 모니터링으로 디지털 유해 환경을 감시하고, 카카오 오픈채팅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예방 정보도 전달한다. 최근 피해지원 기관을 사칭해 사진, 영상,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단은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은 단장은 범죄 조기예방과 신속한 구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예방단과 촘촘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응단은 야외 활동 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관리하는 등 참여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1개 시군 대상 상습·영리 목적 위반행위 엄정 대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 등 21개 시군에 위치한 개발제한구역 1,126㎢이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23년 7,768건, 2024년 8,050건, 2025년 7,810건 등 매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상습 위반자, 영리 목적의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 건축 및 공작물 설치, 동식물 시설의 물류창고·공장 무단 용도변경, 농지·임야의 주차장 형질변경,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건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을 시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리 목적이나 상습적인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발제한구역이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보존해야 할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제보는 경기도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드론·사이버 등 복합 위협 대비…민·관·군·경·소방 유기적 협력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주요 참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12일 광교청사 율곡홀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상시 경기도의 통합방위태세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한 실전훈련 성격으로 열렸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가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이자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 전체의 안보와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론, 사이버 공격 등 군사와 비군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위협에 대응하려면 어느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는 부족하며 군과 경찰, 소방, 지방정부가 하나의 체계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일수록 지휘체계 확립과 각자의 본분 준수가 중요하다며, 모든 권한은 헌법과 법률 안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목적으로만 행사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주제 발표와 함께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제구역 설정을 가정한 실전연습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을지연습 기간 도청 충무시설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지원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AI시대 경기교육대전환 실현…역량과 성과 기반 인재 적재적소 배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로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504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12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사람 중심 AI시대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비전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추진을 위해 연공서열 위주나 정년 전 예우성 인사를 지양하고, 성과와 역량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의 기획·정책 기능을 재정비하는 한편,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 1,164명, 교육전문직원 340명 등 총 1,504명이다. 교원은 장학관의 교장 전직 45명, 교장 승진 183명, 교감 승진 215명, 신규교사 임용 350명 등이 포함됐다. 교육전문직원은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신규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90명 등이 발령됐다. 김은실 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장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할 인재를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를 통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발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책무성을 고려해 안내 문구와 함께 누리집에 게시되며, 7일 후 삭제된다. 주요 보직 인사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장 채열희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오재길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경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혜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현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기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산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수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수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성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문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귀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범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장 고아영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장 김영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장 황대섭 현장 중심 역사교육 전환 추진…무명 독립운동가 헌신 재조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2일 만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전초기지였던 '발해농장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했다. 안 교육감은 현장 중심 역사교육 대전환의 일환으로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발해농장은 일제강점기 백산 안희제 선생이 만주로 이주한 동포들과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설립한 곳이다. 안희제 선생은 이곳을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삼아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독립군 자금 조달과 민족 교육을 실시했다. 발해농장은 유명 인물 중심의 역사에 밀려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으나, 수많은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이 서린 역사적 현장이다. 안 교육감과 탐방단은 사무실 터와 유허지 일대를 둘러본 뒤 선열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 탐방단은 잊혀가는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출시 5개월 만에 37개 기업 참여…최대 10억 대출 및 금리 감면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조성한 300억 원 규모의 'GH 상생펀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대출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GH는 도내 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펀드 금액 전액이 소진되었다고 12일 밝혔다. GH 상생펀드는 지난 3월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예탁한 300억 원의 이자수익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지원책이다. GH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받거나 임대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로 연 3.05%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공공이 조성한 예치금 이자를 기업 금융비용 감면 재원으로 환원해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선순환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판교의 IT 기업 레노소프트 안덕곤 대표는 금융비용 절감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조기 소진이 현장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컸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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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점 심사… 우은주 '왜곡' 대상, 전하람 '철채사계' 금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수상작 37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우은주 작가의 '왜곡'이 차지했다. 올해 7회째인 공모전에는 전 세계 작가 206명이 254점을 출품했다. 국내외 도예·미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서류·실물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31점을 뽑았다. 대상작 '왜곡'은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곡선과 부드러운 표면을 표현하고 붓 터치로 회화적 조형미를 더했다. 금상은 분청사기의 철화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하람 작가의 '철채사계(鐵彩四季)'에 돌아갔다. 은상에는 윤정 작가의 '둥근'과 이의영 작가의 '물', 동상에는 최이재 작가의 '본_082'와 김그림 작가의 '색이 있는 항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과 입선작은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인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45일간 열린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가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9일 두 차례 진행·회당 20명 선착순, 닭떡갈비밥버거·스모크불고기브리또 실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먹거리광장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기잇는식탁'의 8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탁의 온도'를 주제로 김민지 영양사의 강연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 영양사는 현장에서 쌓은 영양 설계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과 한 끼 식사가 지닌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조리 실습에서는 도내 농산물을 활용해 '닭떡갈비밥버거'와 '스모크불고기브리또'를 만든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퓨전 메뉴의 조리법과 영양 구성 등을 함께 다룬다. 교육은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두 차례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고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농산물과 전문가의 조리 아이디어를 연계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몰입독서·창작·놀이 결합…오는 11월까지 지역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책 읽기와 창작·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독서캠프'를 오는 11월까지 도내 11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캠프는 도서관별 공간과 운영 여건에 따라 몰입독서와 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양·여주·양주·수원·안산의 5개 도서관에서 강당과 자료실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에서는 텐트 안에서 책을 읽는 몰입독서를 비롯해 경찰과 도둑 놀이, 페이스페인팅, 필사 등을 묶은 전일형 캠프가 열렸다. 13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는 불을 끈 공간에서 작은 조명으로 책을 읽는 '암흑독서'가 진행된다. 17일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볼펜 조립과 만년필 체험을 포함한 '조립된 취향·수집된 문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9월 파주시 문산도서관, 10월 가평군 한석봉도서관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 11월 성남시 복정도서관에서 캠프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군 도서관과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의 평생독서 메뉴 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놀이, 체험을 함께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고, 도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미삼거리 정류소 불법 주·정차…신고기준 손본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신고 기준 정비와 예방시설 설치를 군포시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상점 이용 차량이 정류소 진입로와 진출로를 1분가량 점유하면서 대형버스가 정차구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에 버스가 차로에 정차하고 승객도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이나 노면표시선으로부터 10m 이내의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군포시 주민신고제는 노면표시 구역을 침범한 차량만 신고 대상으로 정해, 진입·진출로에 세워진 차량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위원회는 상위 법령의 취지가 현장에 반영되도록 주민신고 기준을 개선하라고 시정 권고했다. 정류소 인접 차로에 레드존 표지와 불법 주·정차 예방시설 등을 설치하고 조치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의견도 표명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다른 시군의 버스정류소 주민신고 기준도 점검해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연계…학생 주도 활동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연계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 RAS 교육은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를 교육과정과 일상적인 교육활동에 연결해 학생의 사고력과 감성, 신체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정책이다.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비롯해 학교별 RAS 주간과 프로젝트,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과 가정 연계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학생이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기획·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에 200억원, 방과후돌봄 RAS에 235억원 등 모두 435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신규 편성했다. 새로운 사업을 별도로 추가하기보다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활동을 연결·확장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책 설명회와 연수를 열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협약…기후·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학교 탄소중립 계획의 수립·이행·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교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추진, 학교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실천 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탄소중립 실천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계획부터 평가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은 도민사회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돕는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문화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학교 탄소중립 교육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교 특성에 맞는 실천을 경기교육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력업체 인권 점검·피해자 보호 강화…개선과제 사업 절차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받아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GH는 2020년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조직의 인권경영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기관이 체계 구축 수준과 법규 준수, 인권 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등을 종합 심사한다. GH는 올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권경영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피해자 중심의 구제 절차 개선과 공급망 인권 리스크 점검, 인권 리스크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개발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현장 근로자의 인권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 전반을 살피고, 계약 단계에서 협력업체의 '인권존중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는 사업 추진 절차에 반영했다. 인권침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운영 지침'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인증을 그동안 추진한 인권경영의 성과로 평가하고, 도민과 고객, 협력사의 인권이 존중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원·교차로 492개 점검…옛 지명·미고시·무명 교차로 제정·변경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길 찾기 편의와 긴급출동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교차로 등 생활 밀접 지명을 주요 지도 앱에 반영하고, 실제 환경과 맞지 않는 지명도 정비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네이버·카카오·티맵을 대상으로 공원과 교차로 등 492개 지명의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누락되거나 현황과 다른 정보는 지도 운영사에 수정을 요청해 40%대였던 지명 반영률을 92%까지 높였다. 공사 중이거나 도로 형태가 바뀌어 표기가 어려운 일부 지명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지도 앱 정비에 이어 각 군·구와 함께 현실과 맞지 않는 지명을 찾아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새로 제정하거나 변경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남부역삼거리'처럼 사라진 시설명이 남았거나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바뀐 교차로가 우선 대상이다. 정식 결정·고시 없이 통용되는 '미고시 교차로'는 적정성을 검토해 공식 지명으로 확정하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생긴 '무명 교차로'에도 순차적으로 이름을 부여한다. '호수공원1·2지하차도'처럼 숫자로 구분돼 혼동을 주거나 더 이상 고속도로 종점이 아닌 '고속종점지하차도'도 주변 지형지물과 현재 도로 여건에 맞게 변경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정확한 지명정보는 일상적인 길 찾기뿐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며, “생활 밀착형 지명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5일 아트센터인천서 300여 명 참여…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6회 정기연주회 '창단 60주년 기념음악회 - IPO, Mahler Project Ⅲ'를 개최한다.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8번'을 선보인다. 5관 편성 관현악단과 8명의 솔리스트,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향의 역사와 향후 방향을 담은 무대로 구성했다. 최수열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최지은·황수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방신제,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베이스 최웅조가 협연한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해 3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1966년 창단한 인천시향은 1994년 4관 편성으로 확대됐으며, 2025년 최수열 예술감독 취임 이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겨울 '2026 송년음악회'와 창단 이후 60년의 활동을 살펴보는 기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정미조·에디 고메즈 트리오 등 국내외 14팀 참여…모든 공연 무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일원에서 '2026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아티스트 14팀이 참여한다. 19일에는 18인조 재즈파크 빅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협연한다. 20일에는 정미조가 보사노바 기반 무대를 선보이며, 빌 에반스 트리오의 현존하는 마지막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가 피아니스트 스테판 칼슨,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과 함께 공연한다. 정기고 퀸텟과 범프투소울, 송하철 쿼텟(보컬 김민희)도 무대에 오른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황덕호와 레이지쿠마 코즈믹 코믹스의 '렉처콘서트 : 마일스 & 콜트레인 100주년 이야기', 김사월 공연, '재즈피플' 선정 '올해의 라이징 스타' 7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아트포레에서는 하경 앤 집시딕시, 마담꾸꾸 by 유현, 나희경 트리오가 집시재즈와 보사노바 등을 들려준다. 유나팔이 이끄는 12인조 브라스 밴드 혼토니는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트라이보울 실내 공연은 엔티켓에서 사전 예매해야 하며, 예매보증금 5,000원은 관람을 마치면 전액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사 300여 명 역량 강화 워크숍…AI 교수학습 도구 개발·수업 혁신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의 읽걷쓰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는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올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37개 공동체가 구성됐다. 공동체는 AI 활용 교수학습 도구 개발, H-A-H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연수·나눔 확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에서는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가 AI 시대에 필요한 언어와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AI가 학생의 생각을 대신하는 수단이 아니라 질문과 탐구를 확장하는 조력자로 활용돼야 한다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분임 활동에서는 공동체별 운영 목표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활동 성과를 학교 내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7개 공동체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읽걷쓰AI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동체의 활동과 성과 공유를 지원해 교사들의 실천 사례가 인천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노년층 삶 담은 연극놀이, 비대면 에세이 출판, 그림책 작가 초청 진행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성인 대상 에세이 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만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노년 예술채움 -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년층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추억을 소재로 연극놀이와 신체활동, 역할극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작품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성인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시절을 기록하는 에세이'도 마련된다. 평생학습관은 8월 24일부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이성혁 에세이 작가가 강의를 맡아 기억 속 가장 오래된 장면 쓰기, 삶의 방향을 바꾼 사건 기록하기, 흔들렸던 시절 적기, 공동 퇴고와 표지 정하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강생들이 작성한 글을 모아 공동 에세이집 1종을 출판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에세이 출간에 관심 있는 성인 인천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받으며, 관련 문의는 기획정보부 어린이자료실(☎032-899-1552)로 하면 된다. 9월 한 달 동안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9월 12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의 저자 유설화 작가가 초등학생 30명을 만난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그림책 제작 과정 소개, 장갑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과 갤러리에서는 신청 가족에게 한 달간 책 50권을 빌려주는 '책보따리 대출'을 비롯해 독서 명언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 명언 뽑기', 도서 반납과 동시에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를 구해줘!',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연속간행물 나눔' 등이 운영된다. 그림책 원화를 소개하는 '꼬마 시인의 하루' 전시와 연계 독후활동, AI·문해력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생각 더하기'도 선보인다.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미미 관장은 지역 주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문화예술과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0일 인천시향 공연…임채문 협연·최수열 해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공동기획한 '조조(早朝) 클래식' 세 번째 공연이 8월 20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전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인천시향 예술감독 최수열이 해설하고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며,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협연한다. 1부에서는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저음부를 담당하는 더블베이스의 넓은 음역과 독주 기교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2악장의 선율과 무반주 카덴차가 포함돼 있다. 2부 무대에는 거슈윈의 관현악곡 '파리의 미국인'이 오른다. 파리를 찾은 미국인의 여정을 택시 경적과 프랑스풍 음악, 색소폰·트럼펫의 블루스 선율과 스윙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임채문은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초 한국인 종신단원을 거쳐 현재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와 공연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톺아보기] 인천시, 몽골 사막화 대응 19년…157㏊ 숲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민의 자발적 성금 참여로 시작된 몽골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사업이 19년 만에 지자체 차원의 대표적인 국제 기후외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올해 몽골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거둔 주요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환경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UNCCD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 가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의 핵심 국제 환경협약이다. 시는 이번 총회 자리에서 순수 시민 모금으로 출발해 장기적인 지자체 간 협력 사업으로 발전해 온 추진 경로와 식재 성과, 현지 주민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상세히 공유한다. 이 사업은 2008년 인천 지역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운동에서 첫발을 뗐다. 당시 인천원탁회의와 YMCA 등 시민단체는 몽골 지역의 사막화 현상을 차단하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황사를 완화하기 위해 3억 3,5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 재원은 2010년까지 몽골 바양노르와 성긴 지역 일원에 5만 2,000그루의 수목을 심는 초기 기틀이 됐다. 시민들이 시발점을 마련한 나무심기 운동은 이후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손을 잡는 민관 합동 협력 체계로 확대 재편됐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1단계 추진 사업에서는 몽골 다신칠링솜 일원 45㏊ 면적에 6,300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사업의 정례적인 추진과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 울란바타르시 자연환경청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2단계 사업에 나섰다.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일대에 2027년까지 100㏊ 규모의 산림 녹지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숲은 총 157㏊, 식재 수목은 25만 그루 이상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면적 기준 약 220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민간 차원의 소규모 모금으로 시작된 환경 운동이 광역 지자체와 해외 도시 간 지속가능한 장기 국제 환경협력 사업으로 안착한 셈이다. 인천시는 수목 식재 작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조림지가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환경적·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 사업 초기 조림 대상지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매마른 토양 여건으로 인해 나무가 생육하기 극히 어려운 상태였다. 시는 현지 토양 성분과 기후 조건, 용수 공급 여건 등을 면밀히 사전 조사해 구주적송·잣나무·낙엽송·비술나무 등 현지 기후에 잘 견디는 맞춤형 수종을 선정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시 당국으로부터 15년 기한의 토지사용권을 공식 확보하는 한편, 양묘장, 온실, 관정 시설, 관리사무소, 농수관망 등 필수 조림 기반 시설을 현지에 신설했다. 묘목의 안정적인 수급과 식재 이후의 체계적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틀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방목 가축으로 인한 수목 훼손 피해를 막기 위해 조림지 경계에 보호 울타리를 구축하고, 기후 조건에 맞춘 규칙적인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림지 내 수목의 평균 생존율은 약 78%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황폐했던 부지는 녹지 생태계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긴하이르한구 조림지 10㏊ 부지에 잣나무 약 6천 그루를 심고, 오는 2027년에는 10㏊ 면적에 8천500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2단계 조림 사업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몽골 지역 복원 사업은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의 주요 발원지를 정비함으로써 서해안 접경 지역인 인천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선제적 환경 투자 성격을 갖는다. 시는 본 사업을 '2045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탄소흡수원 확충 과제 및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사업으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까지 조성된 산림은 약 1,62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약 35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상쇄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에 수록된 시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서, 환경 복원, 탄소중립 실현, 국제개발협력, 지방정부 도시외교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는 매년 몽골 현지에서 양국 시민, 학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목 행사와 환경 교육, 조림 기술 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 지역 학생·시민과 몽골 학생 등 약 100명이 현지에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 및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광교역~안산 반월역 14.54km 노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의왕·군포·안산 등 경기 서남부 4개 도시가 정부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 행사에는 박옥분·이오수·최상규·한운옥 경기도의원 등 해당 지역 광역의원들도 참석했다. 4개 도시는 해당 노선이 수원 광교에서 의왕과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져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교통 후입주' 정책과 첨단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철도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광교역에서 안산 반월역까지 이어지는 14.54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4년 5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후보 사업으로 건의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인접 도시들과 협력해 왔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7인 발자취 담아…15일 조성 기념행사·9월 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과 지역 단체들이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알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했다. 총 17개 역사 거점을 연결한 탐방 코스로, 시민 참여와 모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벼락에는 그래피티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가 제작한 벽화가 설치됐다. 벽화에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김세환, 임면수, 이선경, 차인재 선생의 얼굴과 '평화'를 뜻하는 세계 각국의 언어가 담겼다. 앞서 3월21일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에는 1천명에 가까운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무대~삼일공업고등학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화성행궁을 걸으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독립군 애국가 합창 등을 재연했다. 사업은 학계와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모금을 맡았다. 시민추진단에는 1천33명이 참여해 홍보팀과 지원팀, 후원팀, 해설팀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개인 252명과 지역 기업·단체 33곳이 총 5천278만원을 모아 목표액 5천만원을 넘겼다.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과 임직원도 171만1천원을 기부했다. 탐방 코스는 연무대를 출발해 임면수 선생의 묘 터인 삼일공업고등학교, 방화수류정, 삼일여학교 터, 아담스기념관, 차인재의 집터, 북수동 천도교 교당, 임면수 생가터, 이하영 집터 등을 잇는다. 수원종로교회와 수원상업강습소 터, 남문·영동·지동시장, 수원청년동맹 터, 김세환 생가터, 김향화 집터, 박선태 집터를 거쳐 화성행궁에서 끝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역사교육과 해설사 양성과정을 거쳐 선발한 61명을 오는 9월부터 탐방 프로그램에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요 거점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성 기념행사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2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 강당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액 전달식과 벽화 제막식, 시민 해설사 수료증 전달,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뜻을 기억하는 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의 역사를 이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리더 역할 점검…'스마트마을방송' 기능·활용법 안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규 통·리장을 중심으로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통·리장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지역 리더의 자세를 다뤘고, 2부에서는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살폈다. 시는 특강에 앞서 통·리장 전용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 시스템은 통·리장이 스마트폰으로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행정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리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라며,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 29개 읍·면·동에서는 약 1,000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지원, 민방위 업무 협조,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기구 개편·일반직 정원 7명 증원…12일까지 입법예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봉사국과 원스톱민원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반영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자치국의 민원 기능을 확대해 민원봉사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스톱민원과·민원봉사과·건축허가과·주택과를 배치한다. 원스톱민원과는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허가와 산지·농지전용,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일반주택 건축, 광고물 등 생활 관련 업무도 민원봉사국으로 이관한다. 기획항만경제실은 기획조정실로, 미래도시전략국은 일자리경제국으로 각각 개편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은 교통안전건설국으로 바꾸고 총무과·한미국제교류과·교통행정과는 각각 행정지원과·국제교류과·교통주차과로 명칭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수시 배정을 반영해 일반직 정원은 2390명에서 2397명으로 7명 늘어난다. 4급과 5급 정원도 각각 1명 증가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평택시의회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원 투입…경로당·주거취약 1인 가구에 전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 등 예방물품 550개를 현장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조용호 시장이 최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 원을 투입해 물품을 확보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47개소에는 노후 냉방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위해 선풍기 150대를 지원한다. 개소당 1대를 배정하되 이용자가 많은 대형 경로당 3개소에는 노인장애인과와 협의해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중장년층 이상 주거취약 1인 가구 400가구에는 쿨매트 400개를 지원한다. 각 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담당 공무원 등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시는 방문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폭염 특보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하다며, 물품 지원과 현장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농복합시 중 1위·원가 62억1천만원 절감…9월 16일까지 설문조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8.56점으로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7위,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2020년 '마'등급에서 2022년 '라', 2024년 '다'에 이어 올해 '나'등급으로 상승했다. 6년 동안 3개 등급, 순위로는 24계단 올랐다. 2025년 하수처리량이 3.2% 증가했지만 총괄원가는 414억2천만원으로 전년 476억3천만원보다 62억1천만원(13%) 줄었다. 공공하수도 통합운영 관리대행 용역의 원가분석과 협상을 통해 연간 10억원, 3년간 30억원을 절감했으며 동력비는 전년 대비 6.3%, 찌꺼기 처리비는 1억4천만원 낮췄다. 자산재평가를 통해 중복 계상 자산 523억원과 운휴·불용자산 7억7천만원을 정비한 결과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부문에서 각각 100점을 받았다. 시는 2030년까지 면 지역 28개소에 오수관로를 확충해 2025년 65.1%인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74.7%까지 높일 계획이다. 도시 지역 보급률은 96.6%, 시 전체는 85.8%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침수이력과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빗물받이 1만981개소를 점검하고 관로 준설량을 전년보다 37%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도 확보해 취약시설을 정비했다. 여름철 하수도 침수피해는 0건이었고 배수불량·침수 관련 민원은 75% 감소해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99.5점을 획득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7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재정운용 방향과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도 실시한다. 설문은 안성시 누리집 '소통의 길목'이나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조사 결과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8억9800만원 투입…버스·관용차 단말기 33대 설치, 내년 1월 구축 완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상시 탐지하는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노선버스와 관용차 등에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를 설치한다. 단말기가 운행 중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도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하며, 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으로 데이터를 확보한다. 수집한 정보는 정밀 분석과 중복 제거를 거쳐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으로 제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매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과 도시 기반시설 관리의 비효율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팹 2027년 5월 준공 예정…소부장 신기술 실증·양산 가능성 검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6 용인 반도체 기업네트워크·투자설명회'를 열고 반도체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주요 산업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인 트리니티팹을 소개하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일정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했다. 트리니티팹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기술 실증과 양산 가능성 검증을 지원하는 시험시설이다. 12인치 웨이퍼 기반 장비 50여 대를 갖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단에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약 778만㎡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 1기 팹 착공을 목표로 한다. 416만㎡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올해 7월 말 기준 부지 조성률이 91%이며, 2027년 부지 조성 준공과 상반기 1기 팹 일부 시험 가동을 추진한다. 26만㎡ 규모의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은 2027년 경기도 산단계획 통합 심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8년 하반기 착공과 분양을 시작해 2030년 준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뿐 아니라 소부장·설계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접수한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운영 점검…기업 기술 지원·전문 인력 양성 확대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은 1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반도체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첨단전략산업 분야 연구기관의 의견을 듣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시장은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한윤수 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원의 주요 사업과 연구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반도체솔루션센터 클린룸과 시험·평가 장비를 살펴보며 연구개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위탁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과 기술 지원,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R&E) 프로그램과 공직자 특강, 초·중·고 학생 교육,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연구기관과 기업,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기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직통TF서 스마트도시·국가산단 등 검토…경유 지역 지원 근거 마련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상생사업과 연계하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관열 시장과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은 이날 자유토론을 통해 주택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와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했다. 시는 성남·판교의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용인의 반도체 생산 기능을 잇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 지원 등 광주시의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수관로가 광주시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지역 부담에 대해서는 경유 지역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국회·경기도 등과 협력해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 반영을 요구하고, 공사 과정의 교통·환경·안전 문제와 개별 인허가 사항은 직통TF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기관·단체와 읍면동 주민, 정치권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기반시설 경유에 따른 상생 방안을 산업과 기업, 인재, 일자리 유치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별도의 '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분석과 전략사업 발굴, 제도 개선, 대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지선 제2차관 면담…경강선 연장·GTX-D 등 잠재 수요 설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1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2월 면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강천역이 지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여주시 동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적 여건과 수도권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는 지역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향후 경강선 전철 연장과 GTX-D노선 운행에 따른 잠재적 교통수요를 고려하면 여주역~서원주역 22㎞ 구간에 중간 역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차관은 여주시의 건의 내용을 이해했으며 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초기부터 강천역 유치를 추진해 왔다. 시는 강천역 신설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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