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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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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기흥ICT밸리 리마인드 웨딩 참석해 축하…2017년부터 8회 걸쳐 38쌍 참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 3쌍이 다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지난 26일 기흥아이씨티(ICT)밸리에서 리마인드 웨딩 행사인 '황혼의 프러포즈'가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어르신 부부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결혼한 부부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 당시의 약속과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이인태·박요순 부부, 김동일·배필숙 부부, 손태용·김명희 부부 등 모두 3쌍이다. 이들은 가족과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서 다시 한번 부부의 인연을 기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동고동락하며 가정을 지켜온 어르신 부부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결혼 당시 품었던 꿈과 사랑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리마인드 웨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쌍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38쌍의 어르신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되새겼다. 24일 하루 20만 7,815명 찾아 단일 방문객 기록 경신…60m 군고구마·진상 퍼레이드 등 운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대표 가을 행사인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사흘간 44만 2,225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특히 24일에는 하루에만 20만 7,815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주지역 축제의 단일 일자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여주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은 개막 첫날인 23일 8만 7,731명, 24일 20만 7,815명, 마지막 날인 25일 14만 6,679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요 공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루마당에서는 60m 길이의 '군고구마 기네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여주 고구마를 선보였다. 오곡마당에서는 여주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오곡장터'와 전통놀이, 농촌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잔치마당에서는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을 비롯한 지역 먹거리가 제공됐다. 축제장 전체를 조선시대 나루터와 저잣거리 분위기로 꾸미고, 상인과 공연자 등이 전통의상을 착용해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세종대왕과 원경왕후의 대형 인형, 취타대 행렬이 등장한 '진상 퍼레이드'도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한복을 대여해 입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조선시대 나루터 문화를 체험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야간 프로그램 '나루난장'과 '조선의 밤'도 운영됐다. 나루난장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선의 밤에서는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탈출형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소방·경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관람객 안내 등을 담당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특산물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방문객 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여주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 운영에 참여한 농업인과 시민, 관계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남한강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판교·탄천·성남종합운동장 등서 AI·로봇 체험과 드론라이트쇼 진행…기술·문화 융합 축제 마무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판교와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등 도심 주요 공간에서 개최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에 사흘간 18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성남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문화예술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술과 예술로 도시를 뛰게 하다'를 주제로 판교역 광장과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청 등에서 진행됐다. 판교역 광장은 기술 전문가와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페셔널존'으로 운영됐다. 23일 AI 로봇 공연으로 개막한 뒤 미래기술 콘퍼런스와 AI 창작자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티브 톡',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판교 테크팝업존' 등이 마련됐다. 탄천 야탑교~하탑교 일원은 시민 참여형 '프렌들리존'으로 꾸며졌다. 야간 융복합 멀티쇼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캔버스',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가든', 가상현실(VR)과 로봇을 체험하는 '테크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탄천 카약 체험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글로벌 푸드 스트리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말 저녁에는 음악공연과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졌다. 24일 탄천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과 함께 드론 3,000대가 두 차례에 걸쳐 야간 공연을 펼쳤다.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가수들이 참여한 '뮤직페스타'와 드론 1,500대를 활용한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며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남시는 행사 기간 판교와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이 총 18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을 연계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개 기업 참여·264명 현장 면접…AI 활용 취업 지원·직업계고 학생 진로 특강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4명이 현장 면접을 치르고 17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2026년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경기·대원고속 지사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는 650여 명으로, 이 가운데 264명이 면접에 응시해 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시는 향후 2차 면접과 추가 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취업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가 제공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광주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구직 성향 분석, 취업 타로, 개인별 색상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특강을 진행해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지역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과 구직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9m 마라도함 등 군함 공개·로이킴 축하공연…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참여 행사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해군제2함대사령부와 함께 오는 31일 해군2함대 일원에서 군함 공개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공연 등을 포함한 '2026 평택해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택시(시장 최원용)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상호)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해군2함대에서 즐기는 특별한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길이 199m, 1만4500톤급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을 비롯해 을지문덕함과 대전함 등 해군 함정이 공개된다. 해상작전헬기와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에서는 안보 견학이 진행되며, 해군의장대와 평택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된다. 해군 문화체험과 놀이시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군 군악대와 지역 주민의 협연을 비롯해 로이킴, 오드유스, 원정인, 해군국악대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바다사랑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행사장인 해군2함대 내부에는 2천 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부대 외부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해군2함대 출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평택시는 방문객들에게 가급적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 행사알리미와 공식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3천여 명 참여 속 31개 체험부스와 공연 펼쳐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문화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내 문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24일 이천 온천공원에서 개최한 세계인의 날 기념 '2026년 제13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존을 비롯해 상상놀이와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총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각국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과 교류했다.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무술과 무용, 치어리딩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내·외국인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구성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인천문화재단

박찬대 시장 '인천 미래산업 리파워링' 발표…영흥 AI·에너지파크 조성, 2028년 G20 유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임기 평균 경제성장률 5%를 목표로 인공지능(AI), 바이오, 청정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영흥도 AI·에너지파크 조성과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바이오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미래산업 리파워링(Re-powering)' 비전을 발표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제시한 '인천 리레이팅(Rerating)'과 '인천 도시공간 리메이킹(Remaking)'에 이은 세 번째 비전이다. 시는 2028년을 산업구조 전환의 주요 시점으로 설정하고 AI·바이오·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G20 정상회의 유치를 추진한다. 바이오·커넥티드 모빌리티·물류AX 분야의 국제 엑스포를 개최하고, 문학 e스포츠형 아레나 조성과 국제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영흥도에 태양광·풍력 발전시설과 AI데이터센터를 결합한 'AI·에너지파크'를 조성한다. 2028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에 착수하고,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지역 첨단산업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가정용·상업용·발전용 가스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하고, 초저온 냉열에너지 활용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수준을 넘어서는 할인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1GW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은 내년 사업자를 선정하며, 민간 사업을 포함해 장기적으로 4.4GW의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소득과 연계한 '햇빛마을'과 수소 관련 시설도 확대한다. 바이오산업은 의약품 생산 중심에서 신약 연구개발로 영역을 넓힌다.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을 설립해 연간 3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과기원법'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달 착공한 2천2백억 원 규모의 K-바이오랩허브와 지난 23일 발표한 인천시·삼성바이오로직스·일라이릴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천억 원 규모의 인천 유니콘펀드도 연계한다. 영종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의 국가산단 승격과 남동산단 바이오 소부장 기업 육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AI 분야에서는 청라를 중심으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연구개발 사업 유치를 통해 최대 9천억 원의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청라·영종·송도·계양을 연결하는 'AI 커넥티비티 밸리'를 구상하고 있다. 물류 분야에서는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한다. 동서평화물류고속도로와 AI물류체인 등 광역 물류망을 구축하고, 내년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을 통해 국비 지원과 규제특례 확보에 나선다. 지난 9월 30일 CJ대한통운, 한진, 삼성SDS 등 37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한 '인천 물류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전담 연구·지원기관인 물류AX 융합원은 2029년까지 개원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바이오를 추가해 4대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존 뿌리산업의 AI 전환도 병행한다. 산업별 기본계획과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2028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산업구조 전환을 실질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21~23일 관광기업지원센터·해양관광시설 등 방문…2027년도 본예산 심사 앞두고 사업 효과성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부산지역 관광·문화시설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인천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관광·문화 분야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 개선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첫날 영도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광기업 육성과 창업 지원체계,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아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운영 방식을 확인하고, 지역 관광시설 간 연계 및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노후 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민간 문화콘텐츠를 유치한 사례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관광·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인천의 지역 여건에 맞게 검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는 관광·문화 분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예산 투입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 재정 투입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생선수 537명 출전해 메달 108개 수확…체조 3관왕·사격 대회신기록·핸드볼 3연패 달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학생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3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8세 이하부(고등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 537명이 4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 종목에서는 체조 선수들의 다관왕 성적이 두드러졌다. 인천체육고등학교 차예준 선수와 황서현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올랐으며, 김태양 선수와 윤한결 선수도 2관왕을 차지했다. 인천원당고등학교 조현서 선수는 볼링에서, 인천체육고등학교 전익범 선수는 사격에서 각각 2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체육고등학교 나현세 선수는 사격 공기소총 복사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축구와 세팍타크로, 검도, 핸드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핸드볼부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종목별 경기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관왕 배출과 대회신기록 수립, 단체 종목 3연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선수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을 격려했다. 이어 경기 결과와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선수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구 공무원·iH 직원 대상 20시간 실무교육…석남동·주안동 정비사업 현장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과 주요 사업현장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군·구 공무원과 iH 직원들의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시간에 걸쳐 인천시 인센티브 제도와 사업성 분석, 인허가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주민들이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새로 건설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과 주안동 소규모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조합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과정과 현장의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인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책 동향과 활성화 방안, AI 기반 사업성 분석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19년 4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매년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비사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사업 절차 안내와 사업성 분석 컨설팅,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상대적으로 간소한 절차를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정비사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1월 15일까지 인천 시장의 풍경과 노동의 흔적 조명…6~8일 작가 작업실 공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아트플랫폼은 대만 작가 쉬신츠(SHIU Jui-Tsz)의 개인전 '막간(Interval, 幕間)'을 개최하고 인천의 전통시장과 일상적인 노동의 흔적을 예술로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26년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프로젝트 스페이스(E2동)에서 이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 피어 투 아트센터(Pier-2 Art Center) 교류작가인 쉬신츠는 복합매체와 설치, 영상 등을 활용해 일상 속 사물과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인천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인근 어시장과 신포시장 등을 직접 답사하며 관찰한 풍경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상인들이 영업을 마친 뒤 남겨진 물건과 재료를 통해 노동의 흔적이 사물의 형태와 표면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살펴본다. 전시와 연계한 오픈스튜디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쉬신츠 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해 사용한 작업실을 방문해 창작 과정과 작품을 살펴보고 작가와 직접 교류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해외 작가가 인천에 체류하며 지역 환경과 문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의 시장에서 발견한 일상적인 풍경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해외 작가의 창작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N봉사단, 인천SK스카이뷰 작은도서관에 도서 전달…자원순환·독서문화 확산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정선·정채훈 의원이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도서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강정선·정채훈 의원이 최근 함께N봉사단이 진행한 '인천SK스카이뷰 작은도서관 어린이 도서 500권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SK스카이뷰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한 책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도서 500권은 어린이들이 읽었던 책을 다른 어린이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 이를 통해 도서 재사용을 활성화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선 의원은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활동이 자원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채훈 의원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N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다. 시니어 디지털 교육과 아동·청소년 지원, 환경보호, 지역사회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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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활동 참여 단체·개인에 비용·물품 지원 근거 마련…30일 본회의 의결 예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이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이관우 의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평택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산불방지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 및 개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불방지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예산 범위에서 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이나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민간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산불 예방과 진화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산림환경과 산불 발생 위험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예방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뿐 아니라 사전 예방과 대비 활동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산불방지 사업과 민간의 예방활동을 연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관우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 이후의 진화활동과 함께 사전 예방과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산불방지 활동을 체계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7개 시·군의회 협력 강화 추진…중첩규제 완화·지방의회법 제정 등 공동 현안 대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박상영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제139차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참석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지역 시·군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박상영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첩규제 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협의회 차원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박 의장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숙원사업과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의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초·중등부 24개 팀·500여 명 참여…드론 조종 실력과 팀워크 겨루며 미래기술 경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광환 위원장이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미래기술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25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안광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 24개 팀과 학부모,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익힌 드론 조종 기술과 협동 능력을 겨뤘다. 드론 축구는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경기로, 선수들은 비행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득점을 시도했다. 특히 팀원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이 경기 운영의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과정에서 드론 조종 능력을 활용하고, 팀원들과 전략을 조율하며 첨단기술을 스포츠와 연계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환 위원장은 드론 축구가 첨단기술과 체육활동을 결합한 종목으로, 청소년들이 경기에 참여하면서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준비한 기량을 발휘하고 팀원들과 함께한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유소년들이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도자 계약 유지·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 등 문제 지적…회계·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책임행정 요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이 용인시 조정팀의 지도자 계약 유지와 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 등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고, 선수 보호와 체육행정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오수정 의원(신갈동·영덕1·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정팀 운영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4년 영국 대학에 재학 중이던 영국 국적의 조정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용인시 조정팀에 입단했다. 이후 훈련 방식과 훈련비 관리 등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련 사안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오 의원은 지난주 국정감사 관련 보도를 인용해 선수 지원비 현금 인출과 금품수수 등의 문제로 제명된 것으로 알려진 체육지도자가 현재까지 용인시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권고와 용인시체육회의 두 차례 제명 조치에도 해당 지도자와 계약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동안 시행한 선수 보호 조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 영입 과정에서 작성된 공식 서류의 위조·행사 의혹도 제기했다. 오 의원은 해당 서류를 사망한 직원이 작성했다는 시의 해명만으로는 행정기관의 관리 책임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작성 경위에 대한 확인을 요구했다. 선수 영입비 반환 소송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은 조정팀 내부 문제가 신고된 이후 시가 반환 소송을 진행했다며, 과거 우수선수로 소개했던 선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이유와 신고에 따른 불이익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도자 계약 유지 근거와 선수 보호 조치 공개, 선수 영입 및 협약서 작성 과정 확인, 영입비 반환 소송의 공익적 재검토 등을 용인시에 요구했다. 아울러 스포츠팀의 회계 관리와 훈련 중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법적 판단과 별개로 선수 보호와 예산 관리에 대한 행정기관의 책임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 말미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해 용인시 조정팀에 입단한 선수에게 영어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발언에서 제기된 지도자 관련 의혹과 서류 작성 경위, 영입비 반환 소송의 쟁점 등은 오 의원의 주장으로, 관련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에 대한 최종 판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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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시장과 공직자 40여 명 렛츠런파크 방문해 복합 문화시설 점검 및 전략 구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 가운데 성수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40여 명이 휴일을 이용해 한국마사회 시설을 방문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성수석 시장과 간부 공무원, 직원 등 40여 명이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 경마공원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마공원의 시설 구성과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이천시 유치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시 내부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했으며, 유치 업무 담당 부서 외 직원들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 10여 명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관람시설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여가 공간, 산책로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마공원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현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며 이천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성수석 시장은 현장에서 한국마사회 부회장과 면담을 갖고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이천시와 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서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1순위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선정했다. 기존 말산업 기반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말산업·복지·여가 종합 특구'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경마공원을 경주 관람뿐 아니라 문화·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휴일에도 현장 견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사례를 토대로 교통 접근성과 관광자원 연계,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천시에 적합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조사를 이어가며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24일 평택노을생태공원서 개최…억새길 야간조명·레이저 태그 체험·나태주 축하공연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24일 평택노을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을 억새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는 억새 산책로에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스탠딩 조명을 배치해 해가 진 뒤에도 억새밭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조명을 활용한 억새길은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산책과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을 위한 '레이저 태그'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부스와 억새길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6시부터 열린 억새콘서트에서는 국제대 댄스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가수 나태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억새 산책과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연계한 가을철 지역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100여 명 참여…타이어·엔진 점검 및 오일 보충 등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에서 겨울철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려 시민 차량 7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 광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가 지난 25일 광주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조합 회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량의 주요 부품과 안전장치 등을 점검했다. 정비 관계자들은 타이어 마모 상태와 엔진, 등화장치 등을 살펴보고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보충했다. 차량 실내 살균·소독과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기온 변화에 따른 차량 결함과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무상점검 사업은 2009년부터 시행됐으며, 2019년부터는 겨울철 대비 차량 정비와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차량 관리비 부담을 덜고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차량 결함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10개사 33건 상담·172만 달러 계약 추진…브로츠와프시 자매결연·방산협회 협약 체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854만 달러(약 11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역 방산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33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72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대드론 장비 제조업체인 넥스트나인(대표 박정준)은 폴란드 현지 대드론 기업과 독일 공항 6곳의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독일과 폴란드 기업에 자사 제품 판매도 확정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9일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수출상담 결과를 점검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가 유럽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방산과 첨단산업을 비롯한 경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와 시장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최근 한국산 무기체계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국가로, 성남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과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독립국가연합(CIS), 북유럽, 폴란드 등 3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총 27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2178만 달러(약 30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여흥초등학교서 체육·문화교류 행사 개최…지역사회 소통·친목 도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에서 내·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통해 교류하는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는 지난 10월 25일 여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이주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과 축사,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운동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과 이주민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덕 부시장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7천여 명도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운동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적과 문화적 차이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담·통역, 한국어 교육, 문화교류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2개 도시와 경쟁해 공공부문 최고상…캐릭터 '조아용'·시민 서포터즈 활용한 소통 성과 인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도시와 경쟁해 기초지자체(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실적과 콘텐츠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5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매체별 특성에 맞는 시정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과 생활정보를 전달해 왔다. 구독자 6만 2000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는 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도 평가에 반영됐다. 서포터즈들은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SNS 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이 SNS를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 캐릭터와 시민 친화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 소통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연구원

국비 200억 확보해 2029년까지 에너지 자급 기반 조성…입주기업 전력비 절감·RE100 이행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안·부평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2029년까지 총 320억 원을 투입해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서 인천주안·부평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이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추진되며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32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부지별 구조 안전성과 설치 여건을 검토한 뒤 사업을 진행한다. 생산된 전력은 입주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이행을 지원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기업별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력 품질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수익을 산업단지에 다시 투자하는 '산단 햇빛소득 모델'도 추진한다. 수익금은 주차환경 개선과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서 2023년 남동산단에서도 같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주안·부평산단에 적용하고, 향후 다른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기존 산업단지가 전력비 부담과 탄소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익 재투자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함께 혜택을 얻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 현장 찾아 선수단 응원·안전관리 당부…금 33개·은 35개·동 40개로 전국 4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고교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25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 고교선수단이 금메달 33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교선수단은 선수 537명과 임원 132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도 대회 기간 제주 현장을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과 직원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수단 본부를 방문해 대회 운영 상황과 학생 선수들의 경기 성적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종혁 위원장(민·서해구1)은 현장에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경기 활동을 지원했다. 정 위원장은 학생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천시 선수단에 대한 교육위원회 차원의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학·과학 융합축제에 8만여 명 참여… 453개 체험 부스서 '읽걷쓰AI' 교육 성과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수학과 과학, 인공지능(AI)을 연계한 융합교육 축제를 열고 학생들의 탐구활동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12회 인천수학축전 & 제28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수학! 열어가는 과학! 연결하는 AI!'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과학 체험 부스 255개와 수학 체험 부스 198개 등 총 453개가 설치됐으며, 8만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축제에서는 관찰과 질문, 탐구를 중심으로 한 '읽걷쓰' 기반 융합수업 결과물이 소개됐다. 개막식에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과 은봉초등학교 댄스, 수선의발 H 팀 공연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하나의 질문 453개의 가능성'을 주제로 행사를 소개했다. 제12회 인천수학축전에서는 인공지능(AI) 방탈출 버스인 '수학 미스터리룸'과 대형 수학구조물 전시가 마련됐다. 인천수학용어말하기 한마당, 주제탐구 프로젝트 발표, '도전! 디자인·창의구조물·퍼즐 마스터' 등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제28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생태·융합·발명 분야의 체험활동과 함께 바둑기사 이세돌이 참여하는 과학 보드게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메이커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리동네 과학산책, 3분간의 과학소통, 가족 과학 퀴즈 및 골든벨, 인공지능 활용 STEAM 콘텐츠 창작교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453개 체험 부스가 학생들의 관찰과 질문, 탐구 역량을 AI와 연결한 '읽걷쓰AI'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반려동물복지센터 문 열어…올해 56억 4,800만 원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반려문화 개선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대응해 26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유실·유기동물 보호부터 입양, 양육 지원까지 연계하는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약 39만 2천 가구로 전체의 29.2%를 차지한다. 시는 올해 총 56억 4,800만 원을 투입해 동물복지와 안전관리, 유기 예방, 입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의 건강관리와 입양, 시민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이다.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된 유기견 가운데 공고기간이 지난 동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사회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입양 희망자에게는 사전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입양 이후에도 행동교정과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장기 보호동물 등을 시민이 일정 기간 가정에서 돌보는 임시보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양 서비스와 시민교육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시는 2027년 입양 상담과 사후관리 기능을 전문화하고, 2028년에는 임시보호와 민간 연계 입양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실·유기동물 보호사업도 강화한다. 올해 9월 말까지 인천에서 구조·보호된 유실·유기동물은 3,209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19마리보다 410마리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입양은 1,170마리로 전년 동기 1,526마리보다 356마리 줄었다. 시는 올해 유실·유기동물 4,795마리의 구조·보호 관리를 지원하고, 동물보호시설 2개소의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입양 시민에게 진료비와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목표는 527마리다. 유기 예방을 위해 농촌·공업지역 실외사육견 250마리의 중성화수술과 690마리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사회경제적 취약가구가 양육하는 반려동물 249마리에는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구호물품도 마련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가정방문형 반려동물 행동교정 76가구, 반려동물 교양강좌 34회, 반려문화 교실 25회,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육 13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는 11월부터 반려견 행동교육과 산책 예절, 어린이 생명존중 교육 등을 실시한다. 향후 청소년 직업체험과 시민 자원봉사, 대학생 현장실습도 추진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관리사업으로는 5,175마리의 중성화수술과 급식소 8개소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체 수 관리와 주민 간 갈등, 위생 문제 개선을 추진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반려동물복지센터를 동물보호와 입양뿐 아니라 시민교육과 참여를 연계하는 거점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책임 있는 입양과 양육을 지원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인천서 5개국 참여 SDGs 이행 포럼 개최…최계운 원장, 생태복원·물 관리·탄소흡수 연계 모델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연구원이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협력해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인천시, 인천대학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유엔 ESCAP-ENEA) 등과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대에서 '제10차 동북아시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다중이해관계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6 Sustainable Development Week'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 인천연구원과 유엔 ESCAP이 체결한 MOA의 첫 후속사업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의 정부와 연구기관, 국제기구, 시민사회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별 SDGs 추진 현황과 정책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SDG 4(양질의 교육), SDG 10(불평등 감소), SDG 12(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SDG 15(육상 생태계), SDG 17(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포용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연구원은 SDG 15와 관련해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 물안보, 재해위험 저감을 연계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계운 원장은 생태복원과 물 관리, 탄소흡수를 결합한 동북아 환경협력 모델인 'Green Water-Green Carbon Initiative'를 제안했다. 이 모델은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모래·먼지폭풍(SDS)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 지역의 토양과 수분, 식생을 회복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관측과 예측, 조기경보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재해 발생 원인을 줄이는 예방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이 포함된 '2026 Sustainable Development Week'는 유엔 지속가능발전사무소(UNOSD), 유엔 경제사회국 지속가능발전목표 담당부서(DSDG), 유엔 ESCAP-ENEA가 공동 주관했다. 환경부와 외교부, 인천시, 인천대학교 등이 지원했으며 지속가능발전전환포럼(SDTF), 동북아 개발협력포럼, 시민사회포럼 등이 연계 운영됐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엔 ESCAP 및 동북아 각국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정책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연구성과를 국제협력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최계운 원장은 이번 포럼이 동북아 국가와 국제기구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엔 ESCAP과 체결한 MOA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정책협력을 구체화하고, 인천의 정책 경험이 동북아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생태 미래전략연구회 정책토론회 개최…전문가·산업계·운수업계 참여해 인천형 수소산업 발전 방향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수소생태 미래전략연구회'(대표의원 강순화)는 최근 시의회에서 '수소로 여는 인천의 미래 길–인천 수소모빌리티 확산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와 산업계, 운수업계, 인천시 관계부서 등이 참여해 인천의 수소 생산·공급·충전·운행 기반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김상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인천이 수소버스와 충전시설, 대규모 액화수소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어 수소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서 수송 부문 감축목표가 2018년 대비 60% 이상으로 설정된 점을 설명하며, 장거리·고빈도 운행이 필요한 대형 상용차의 탄소배출 저감에 수소모빌리티가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와 공항,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된 인천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 거점 중심으로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운수업체와 충전사업자, 수소 공급사업자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임철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구축한 인천의 액화수소 생산시설과 충전 인프라, 수소 대중교통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수소산업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용주 아주대학교 연구교수는 수소버스 노선별 운행 조건과 충전 접근성, 공급 차질에 대비한 운영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박수응 신백승여행사 대표는 충전소 운영비와 수익성, 공차운행, 부지 확보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문일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는 수소 생산부터 충전과 대중교통 운행까지 연결된 인천의 기반을 활용하되, 현장에서 제기된 운영상 문제를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시 기후에너지국·교통정책국·환경국 관련 부서장들도 참석해 에너지와 교통, 환경정책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강순화 대표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확인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연구에 반영하고, 인천의 수소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학 의원도 기존 수소산업 기반의 성과와 경쟁력을 검토하는 동시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정책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구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에 반영해 차량 수요와 충전 접근성, 공급 안정성, 기존 시설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천형 수소모빌리티 단계별 추진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수소생태 미래전략연구회'에는 강순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순학·방지현·정선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용인시, 반도체 인력 양성망 넓힌다…고교·대학·기업 교육 연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고교 단계부터 기업 재직자와 경영진까지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내년 개교하는 용인반도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의 교육과정, 기업 대상 실무교육,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검증시설을 연계하는 구상이다. 경기도 유일의 반도체 특화 고등학교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027년도 신입생 원서를 받는다. 학교는 처인구 남사읍 남곡분교장 폐교 부지 1만 7634㎡에 2027년 3월 특성화고로 개교하고, 2028년 3월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교 시 반도체제조과와 반도체장비과 등 2개 학과 24학급을 편성하고, 학급당 16명을 모집한다. 마이스터고 전환 후에는 반도체 8대 공정을 다루는 반도체제조공정과와 설비 운용·유지보수를 배우는 반도체장비과를 운영한다. 시는 2023년 4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서플러스글로벌 등과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52개 반도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졸업생 109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첫 졸업생이 나오는 2030년부터 현장 인력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학교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됐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2024년 8월 반도체특성화고 지정 승인을 받았고, 2025년 12월 착공에 이어 2026년 6월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았다. 기업 인력의 재교육도 병행한다. 용인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2024년 5월부터 '반도체 최고위과정(SLP)'을 운영해 올해 상반기까지 5기, 수료생 55명을 배출했다. 현재 6기 과정생 8명이 12월 16일까지 교육받는다. 강의에는 UNIST 교수진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이 참여한다. 소부장 기업 신입사원 통합교육에는 지난해 7월 19명, 올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5명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생들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반도체 8대 공정과 산업 전망을 배우고 명지대 팹 시설을 견학했다. 시민·공직자 대상 '반도체 일반교육'에는 지난해 8회에 걸쳐 157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기흥·죽전·남사도서관에서 시민 교육이 진행된다. 대학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명지대 반도체 계약학과 재직자에게 지난해부터 등록금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6개 기업의 재직자 8명이 3학년 편입 후 2년간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는 5차례 정기회의에서 교육자원 공유와 현장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과 별도로 반도체 연구·실증시설도 마련한다. 용인시는 정부, 경기도, SK하이닉스 등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인 '트리니티팹'을 조성 중이다. 2027년 7월부터 자체 생산시설이 없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도 실제 양산시설과 유사한 환경에서 신기술과 시제품을 시험하고 생산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1983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반도체가 생산된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며 용인반도체고 개교가 지역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성남시의회

신상진 성남시장 등 참석해 3개 구 50개 동 선수단 격려 및 시민 화합 도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축제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시·구·동별로 진행하던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시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 행진 악대 공연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50개 동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화합을 기반으로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체육·문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과 교향악단 협연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드론 비행 관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탄천의 밤하늘에 드론 3,000대가 차례로 등장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구현하는 야간 공연이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첨단 드론 기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했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과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와 2,000대가 순차적으로 비행하며 탄천 상공에 다양한 형상을 연출했다. 특히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드론으로 표현했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라이트쇼를 성남의 기술력과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소개하며,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후 7시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타'가 열렸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의 공연에 이어 드론 1,500대를 활용한 야간 드론쇼가 진행됐다. 신갈천 일원서 마을공동체 사자탈 길놀이 복원 및 약 560억 원 규모 도시재생 성과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신갈천 기흥교~갈천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함께 그리는 이야기'를 부제로 주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국악인사이드'가 용인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사자탈 길놀이를 선보였다.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자탈 길놀이를 복원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신갈임당'과 '갈내마을도슨트'는 공예와 만들기, 색칠 체험을 운영했으며, 지역 상인과 공방들도 먹거리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유스버스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작 아트월, '자이언트 백두' 인형 공연, 어린이 플리마켓 등을 마련했다.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의 난타 공연과 단국대학교 뮤지컬 갈라쇼, 보정역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에 이어 가수 신용재와 알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1만개를 사용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온기단'도 운영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2월에는 약 200억원을 들여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공유플랫폼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플랫폼에는 주민 복합 공유 공간과 상권 활성화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와 뮤지엄 아트 거리, 어린이 안심 골목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으며, 용인시는 국비를 포함한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생활·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 참석해 관내 30개 참여 기업·기관 격려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2026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치를 더하다,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내 3개 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예비 창업가 등 총 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생산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시민 참여형 댄스 경연대회 '다가치 한마당'과 사회적경제 OX 퀴즈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황의배 한우리건축(주) 대표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프로그램에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취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과 시민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상태 의장 등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 찾아 개편된 축제 출발 축하 및 현장 소통 의지 밝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3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성남의 첨단기술 역량과 문화예술을 연계하는 행사로 개편한 것으로,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컨퍼런스 SN26'에서는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창작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다. 테크팝업존에서는 기술 기업과 창작기관들이 각자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개막식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에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상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예술이 이를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판교의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개발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 의장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가 기술과 문화예술이 시민 생활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독서와 과학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2026 성남 가족초청 환경과학 북콘서트'에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4일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듬지가 주관했으며, '책으로 만나는 지구, 함께 만드는 더 푸른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독서와 과학체험, 공연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공동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씨앗 관찰과 환경 퀴즈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탐구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에 담긴 환경 관련 이야기를 과학마술과 공연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이 독서 내용을 체험활동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태 의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질문이 자연과 환경을 새롭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가족들과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책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박찬대 인천시장, 시민 200명과 민선 9기 100일 소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일자리, 창업, 정주 여건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인 '인천 리레이팅(Incheon Re-rating)'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2026 가을밤 버스킹,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직장인과 청년 창업가, 취업준비생, 지역 예술인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일, 우리 그리고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 '하야 재즈 트리오'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창업가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주한 문화예술인, 취업준비청년, 청년무용인 등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일자리, 창업 지원, 문화공간 확보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 밴드 '경인고속도로'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공감 Q&A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사연과 현장 질문, 모바일 QR 및 온라인 댓글을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에 박찬대 시장이 직접 답변했다. 특히 인천시는 일자리와 문화, 환경 분야의 현안을 설명하면서 도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정 비전 '인천 리레이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요구와 인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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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가온가옥과 협업, 김병진 셰프 특별 레시피 공개…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 진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한식 다이닝 브랜드 가온가옥과 손잡고 솥밥을 활용한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화요그룹 본사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여주쌀 한솥밥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쉐린 서울에서 7년 연속 3스타를 받은 한식 레스토랑 '가온'의 총괄 셰프 출신이자 가온가옥을 디렉팅한 김병진 셰프가 참여한다. 김 셰프는 여주쌀을 활용한 솥밥 조리법을 직접 개발해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27일 서울 화요그룹 본사 사옥 7층 라운지에서 '장조림 가지 여주쌀 솥밥 미식회'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휘슬러의 압력솥과 냄비를 이용한 솥밥 조리 과정을 살펴보고 식재료와 조리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이후 1층 가온가옥으로 이동해 완성된 여주쌀 솥밥과 가온가옥의 대표 메뉴인 곰탕을 시식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되는 '장조림 가지 여주쌀 솥밥'은 부채살 장조림과 말린 가지를 활용해 여주쌀의 찰기와 풍미를 살린 메뉴다. 김 셰프는 이번 협업을 위해 장조림 가지솥밥을 비롯해 찰옥수수 여주땅콩솥밥, 버섯솥밥과 두부장 등 총 3종의 레시피를 개발했다. 각 메뉴에는 여주쌀과 다양한 식재료의 조합을 적용했다. 휘슬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여주쌀의 품질과 한식 조리기술, 주방용품의 특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조리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쌀의 품질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식 브랜드와 협력해 여주쌀의 활용 범위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외식·유통·식품 분야 기업들과 협업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 인프라 확충과 보훈단체 지원 공로 인정받아 최고 영예 수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안보 의식 확산과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최고상인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성남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시장실에서 향군대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병호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대신해 신 시장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향군대휘장은 국가안보와 재향군인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시장은 재향군인회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회원 1만9910명이 소속된 성남시재향군인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함 폭침 추모대회와 태극기 나눔행사, 참전 어르신 위로잔치 등 7개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을 시청사 공원으로 이전하고, 공원 내 보훈길을 조성했다. 신상진 시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온 성남시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안보와 봉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학부모 수기 우수상·퇴촌청소년문화의집 음악활동 장려상 선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성과와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활동 수기 부문 669점, 우수 사례 부문 73점이 접수됐다. 활동 수기 부문 우수상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의 학부모 이상미 씨가 수상했다. 이 씨는 '우리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방과후아카데미!'라는 제목의 수기에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을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덜어낸 경험을 소개했다. 남편의 지방 근무로 두 자녀를 홀로 돌보던 이 씨는 방과후아카데미의 돌봄과 급식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며, 자녀들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우수 사례 부문 장려상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 공감 앙상블 토이초이'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토이반과 초이반 청소년들이 오카리나와 우쿨렐레를 배우고, 익힌 연주 실력을 지역사회 공연으로 연결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정기적인 합주 연습을 거쳐 지역 주간보호센터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와 청소년 행사에도 참여했다. 음악활동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평가받았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청소년활동진흥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된다. 시민 30명 이상 연대 서명으로 추천…11월 23일 평택시민의 날 시상식서 증서 수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다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평택시 명예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천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명예시민 증서는 평택시민이 아닌 사람 가운데 지역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한다. 평택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4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으며, 2025년부터 시민 공모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외국인과 재외동포, 평택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국제교류와 시정 시책 추진에 협력하거나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 화합에 힘쓴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이 밖에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시정 추진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도 대상에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에는 평택시민 30명 이상의 연대 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인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접수 기간 내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명예시민증 수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명예시민 증서는 오는 11월 23일 개최되는 '제31주년 평택시민의 날'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평1리·풍계3리 어르신 참여…국립춘천숲체원서 천연염색·라탄 공예 등 체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협력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시니어웰라이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월면 장평1리와 장호원읍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활용한 공익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천연염색을 활용해 자신만의 손수건을 제작했다. 또 라탄 공예 활동을 통해 손의 소근육을 사용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대화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 위안과 활력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체·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 17만 6234㎡ 규모…2027년 5월 착공·2028년 12월 준공 목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산59-1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1374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부지 면적은 17만 6234㎡로, 2027년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12만 1344㎡이며, 나머지 부지에는 지원시설과 주차장, 도로, 공원, 녹지 등 산업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을 비롯해 기계·장비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의 입주가 예상된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 약 7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중고 장비 전문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사업 확장과 관련 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입주의향을 밝힌 상태다. 산업단지 인근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추진되고 있어 산업 집적화에 따른 협력 기반 확대도 예상된다. 용인시는 신규 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집적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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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복지부·삼성바이오로직스·릴리 4자 협약…2027년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최대 30개사 육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협력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기존 위탁생산(CDMO) 중심에서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확대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약허브 글로벌 서밋(ABDD Summit)'을 개최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K-BioX)가 공동 주관했다. 박찬대 시장과 세이야 코마츠 한국릴리 대표이사, 베레나 슈토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부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시와 보건복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발굴과 육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입주기업 모집 및 성장 지원, 송도 창업·연구 인프라 연계 등에 협력한다. 관련 정책과 정부 사업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고 필요하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운영하는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illy Gateway Labs)'의 송도 유치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2019년 미국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범한 바이오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입주기업에 연구개발 자원과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입주기업들은 총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50개 이상의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진출 국가이며, 송도에 들어설 시설은 전 세계 일곱 번째 거점이다. 시설은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에 조성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에 들어선다. 연면적 약 3,500평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설 건설과 운영, 분석·품질 검증을 담당하고 릴리는 상주 연구진의 멘토링과 글로벌 R&D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한다. 양측은 2027년까지 최대 30개의 유망 신약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민선 9기 미래산업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ABC+E 전략' 가운데 바이오(B)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 진행된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도의 바이오산업 기반을 생산 중심에서 신약 원천기술 연구개발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밋에서는 AI 기반 신약개발 컨퍼런스와 기업성장 파트너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기업별 성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LG AI연구소와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일루미나 등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AI 신약개발 동향을 논의했다. 이어 수요기업과 투자기관, 바이오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임상, 위탁생산, 투자 유치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C-랩 아웃사이드' 조성을 위한 행정·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신약 연구개발 기반 확충과 바이오 스타트업 유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FP·산케이신문 등 외신 기자 10여 명 참석…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서 수업 참관·교육정책 대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정책인 '읽걷쓰AI'를 소개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주도성을 강조하는 교육 방향을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22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외신 프레스투어에 참석해 인천형 AI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FP(프랑스), 산케이신문(일본), 중앙방송총국(중국), CNA(싱가포르) 등 외신 기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기자단은 상상플랫폼 3층에 위치한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인천개흥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3차원(3D) 모델링과 코딩 수업을 참관했다. 학생이 먼저 사고하고 AI를 활용한 뒤 스스로 결과를 완성하는 '인간-인공지능-인간(H-A-H)' 수업 방식도 살펴봤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AI가 빠르게 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이 먼저 생각하고(Human), AI로 사고를 확장한 뒤(AI), 자신의 언어로 결과를 완성하는(Human) 과정이 '읽걷쓰AI'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차우규 총장은 AI 기술이 지식 전달 기능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학교가 비판적 사고력과 정서적 교감을 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의 미래 교원 양성과 교육청의 현장 교사 지원이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날 대담에서는 인간 중심 AI교육을 비롯해 AI시대 교원의 전문성과 역할 변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적 AI교육, 읽걷쓰에 기반한 교육철학 등 4개 의제가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레스투어에서 영문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에게 '읽걷쓰AI'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IFEZ 거주 외국인 8가구 21명 참여…생활여건 설문조사 반영해 가족형 프로그램 신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교류를 돕기 위해 가족 단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23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가족 8가구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IFEZ 외국인 대상 글로벌 패밀리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국적의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 개인 중심의 정주 지원사업을 가족 단위로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신설에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여건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인천경제청이 실시한 '2026년 IFEZ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0%가 30~40대였으며, 3인 이상 가구 비율은 37.5%로 조사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수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소재인 한지를 활용해 조명을 직접 제작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예 활동에 참여하면서 한국문화를 접하고 다른 외국인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자녀와 함께 한지 공예를 체험하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가족 참여형 문화체험을 비롯한 맞춤형 정주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 등록 물류기업 중 컨테이너 처리실적 200톤 이상 대상…11월 20일 접수 마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지역 물류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인천항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총 1억 300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와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워더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업무를 주선하는 물류기업을 뜻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인천항 이용을 촉진하고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을 등록한 포워더 가운데 2026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한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의 총중량톤(G.W.T)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다. 전체 지원 예산은 1억 3000만원이며, 인천항만공사는 신청기업의 물동량 실적 등을 검증한 뒤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항만운영·건설 →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 메뉴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상구 인천항만공사 운영 부사장은 최근 해상운임 변동성이 커지면서 물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포워더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항 이용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이용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선사·화주·포워더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인천항 인센티브'는 내년 1분기 중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2026 인천여성가족포럼' 개최,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대비 지자체 과제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가 고위직과 50대를 중심으로 나타난다는 조사 결과가 제시되면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신승배)은 지난 22일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6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 실태를 분석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에 대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연구위원은 국내 유리천장지수와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설명하고,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위한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논의와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체계를 소개했다. 김 연구위원은 기업의 성별 고용현황과 임금 수준을 직종·직급·고용형태별로 공개해 격차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기업 스스로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승화 연구위원은 인천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고위직과 50대에서 임금격차가 두드러졌으며, 여성의 저임금 구조와 경력단절 등 구조적 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개선 방안으로는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운영 강화와 고용평등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공공기관 여성관리직 확대, 인사·성과평가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이 제안됐다. 성평등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와 민간기업 지원 확대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이어진 토론에서 성평등정책연구소 이음 국미애 소장은 평균값과 중위값에 따라 임금격차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여성의 임금 분포와 직급별 인원 구성, 승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인천형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설계와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정비, 전문인력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최경훈 회원협력실장은 기업의 행정 부담과 기존 제도와의 중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산업·직무·직급 등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 공시 범위와 적용 단계를 설정하고,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여성노동자회 박명숙 회장은 현행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전담팀 설치와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과 연계해 지방노동감독관을 통한 현장 개선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임금격차 개선과 민간기업 참여 확대, 지방정부의 정책 추진체계 마련 등 향후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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