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

수확 고구마 전량 여주375아울렛상인회 판매…수익금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인 '행복텃밭'에서 한 해 동안 재배한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텃밭은 협의체 위원이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뒤 여름철 잡초 제거와 물주기 등 텃밭을 관리해 왔다. 수확 작업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한 뒤 선별·포장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토지를 제공한 위원과 텃밭을 관리한 협의체 위원, 수확 작업에 참여한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 전량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텃밭을 무상 제공한 위원과 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구마 전량 구매에 참여한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광식 점동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봉사와 상인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신상진 성남시장 1일 공동 결의대회 열고 정부 건의문 채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10월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시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용인·성남·수원·화성) 대표단 등 20여 명과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지난 9월 3일 시민연합회의 추진 요청을 받은 이 시장이 신 시장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 지자체장과 4개 도시 시민대표들은 결의대회에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반도체·인공지능(AI) 국가전략 인프라 추진,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행정 지원 등을 담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50.7km 구간에 2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 규모로, 4개 시가 공동 진행한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도출돼 사업 타당성을 입증했다.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2월 김동연 당시 경기도지사와 협력 협약을 맺었으나, 2024년 6월 도가 국토부에 제출한 우선순위에서 해당 노선이 후순위로 밀리자 이 시장은 경기도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성 검증 자료 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용인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당위성 알리기에 집중했다. 2025년 3월 수지구 주민 1만 8475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했고, 12월 사전타당성 용역 완료 후 지자체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이 시장이 김윤덕 당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원을 건의했으며, 3월에는 성남·화성시와 함께 7만 9000명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420만 시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국가 반도체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필수적인 노선이라며, 오랜 기간 지자체가 주도해 온 핵심 사업인 만큼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0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업 임직원 100명 대상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관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대응 실무 특강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변화 대응 인사이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혁신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 실제 업무와 기업 경영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이 초빙됐다. 이 실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책임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조직 운영 방식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설명하고 기업들의 선제적 준비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산업 체계를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역할을 조명하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명이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GBSA아카데미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암석과 실개천·폭포 어우러진 1만4949㎡ 규모 쉼터 조성…62종 식물 보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이충동의 배 과수원이 돌과 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탈바꿈해 지역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평택시는 이충동 123번지 일원에 조성된 '석정원(石井園)'을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석정원은 과거 배 과수원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암석과 실개천(계류), 폭포 등을 더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원은 총 1만4949㎡ 규모로 교목·관목·초본류 등 62종 44과 9643주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린 '피루스 가든'을 중심으로 '암석원'과 '잔디마당'을 조성했으며 백송길, 목련길, 철쭉길, 자작나무길 등 계절별 산책길도 마련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6000㎡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카페와 식당, 화장실, 관리실 등을 조성해 정원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종영 정원주는 오랫동안 가꿔온 석정원이 평택시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과수원의 기억과 돌·물·식물이 어우러진 석정원의 특성을 살려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기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모집 시민 등 30명 위촉해 2030년까지 4년간 이행 실태 점검 및 자문 수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가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25명과 시민 대표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과 이행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공약사항 변경 검토와 실천 계획 이행 평가, 공약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대안 제시 등을 수행한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의 의미와 체계적인 관리, 시민 참여형 공약 평가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관열 시장은 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추진 과정을 살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평가단이 향후 4년간 공약 추진 상황과 시민 체감도를 살피고 광주시의 변화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평가단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단 의견을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공약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술·예술·교육·체육 4개 부문 공로자 선정, 10월 6일 시민의 날 시상식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문화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제34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남시는 최근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부문에 김시덕(64) 씨, 예술 부문에 김덕용(65) 씨, 교육 부문에 이현주(51) 씨, 체육 부문에 김선태(50) 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한국 장례문화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했다. 또한 '성남시사' 민속편 집필위원으로 참여하고 성남학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예술 부문의 김덕용 작가는 나무와 자개 등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미감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왔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올해 성남 큐브 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현주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전담해 왔다. 특히 장애 예술가의 직업 연계를 돕는 한편, 올해 말레이시아 국제 마칭 아트 챔피언십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이끄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영역을 넓혔다. 체육 부문에서는 2023년부터 성남시청 빙상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선태 감독이 선정됐다. 김 감독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육성해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체육 발전을 이끌었다.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가 전달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80.95% 확보…신탁사 시행 방식 전환해 11월 지정개발자 지정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12년간 지연된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지정개발자 지정 동의율이 80.95%를 기록해 지정 요건인 75%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지정개발자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일원의 노후 시장을 현대화하고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사업은 사업 여건 변화로 장기간 답보 상태를 이어왔다. 2024년 2월에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350억원의 추가 공공지원금을 요구하면서 대안 마련이 필요해졌다. 성남시는 타당성 조사와 사업 대안 검토 용역을 거쳐 신탁사 시행 소규모재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업구역 내 시유지를 소유한 토지등소유자로 참여하고 시 소유 재산의 권리가액과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설시장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2025년 9월 대신자산신탁의 지정개발자 지정 제안 이후에는 사업계획 검토와 두 차례 사업설명회, 토지등소유자 개별 면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9월 동의율 80.95%를 확보했으며 지정개발자가 지정되면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사업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인 성호공설시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9년 착공해 2032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만큼 후속 절차를 진행해 노후 시장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의 도시 여주·문화관광 동반성장·전문조직 역량강화' 3대 비전 제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제2대 이사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지난 29일 여주시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제2대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향후 재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문화예술과 축제, 관광사업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주도자기축제·여주오곡나루축제 운영, 남한강을 활용한 관광사업 등도 진행했다. 새 임기에는 '세종의 도시 여주', '문화관광 동반성장', '전문조직 역량강화'를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세종대왕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연계하고 공연·전시·축제 등 문화예술 분야와 남한강, 강천섬, 대신섬, 신륵사, 세종대왕릉 등 관광자원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재단 내부적으로는 각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실행력을 강화해 문화·관광사업의 추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4년이 여주의 문화관광 가능성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제2대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기존 문화관광 기반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과 문화 결합한 시민 참여 축제…10월 8일 비전 선포 및 체험 행사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을 융합한 미래형 관광도시 비전을 선보인다. 용인시는 '일상이 여행이 되는 순간, 머뭄이 가치가 되는 스마트관광도시 용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용인관광 스마트페스티벌'을 10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스마트관광 비전선포식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방송인 박명수가 참여하는 디제잉 파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장 일대에는 대형 야간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시각적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시민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 사전 신청자에게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 키링 동전 지갑을 증정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핵심 순서인 스마트관광 비전 선포식에서는 반도체 첨단 산업도시의 역량을 관광 산업과 연계하는 중장기 발전 구상이 공개된다. 시는 정보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축으로 도약하는 도시 성장에 발맞춰 관광 분야에도 혁신 기술과 콘텐츠를 지속 도입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스마트관광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인 '용인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철 수의사 토크콘서트·가을운동회·승마체험 등 운영…문화예술·지역관광 연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과 문화예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6 이천펫축제'를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반려동물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행사로 구성됐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산책교실과 운동회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구역 등이 운영된다. 개막 행사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김명철 수의사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필요한 건강관리 등에 관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학암천 펫워크 산책교실에서는 올바른 반려견 산책 방법을 배우고, '댕댕이 가을운동회'에서는 '이리와', '물 지키기', '함께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4개 종목이 진행된다. AI 행동교정과 반려동물 미용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약 15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와 나들이 쉼터(피크닉존), 푸드트럭 약 10개가 참여하는 먹거리 구역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여 개 규모의 벼룩시장과 '멍냥이 장기자랑 콘테스트', OX퀴즈, 이천관광홍보, 이천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예스파크에서는 '예술로 가을산책'도 열린다. '62마켓', '가마마을 쎄러데이마켓', '사부작마을 펫이벤트', '회랑마을 도자마켓'과 함께 말산업특구인 이천의 특성을 활용한 승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사전에 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반려동물 프로그램과 이천의 관광·문화·지역 상권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 25~30㎝ 깊이 양분 투입해 비료 유실 줄이고 이삭거름 작업 생략으로 농가 일손 절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벼 재배 과정에서 비료를 땅속 깊이 공급하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기존 시비 방식보다 수량이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포승읍 홍원리에서 해들 품종을 재배하는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탄소 감축 논 깊이비료주기 시범사업'을 추진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깊이비료주기는 토양 25~30㎝ 깊이에 비료를 투입해 벼 생육 기간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토양 표면에 비료를 주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벼 뿌리 주변에 비료를 공급해 이용 효율을 높이고 손실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생육 후기에 별도로 실시하는 이삭거름 살포를 생략했지만 벼 수량은 기존 방식보다 약 15% 증가했다. 이삭거름 살포에 필요한 농작업을 줄일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토대로 관련 신기술의 보급과 확대를 추진해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배후도시 조성과 규제 완화 요구하며 공동성명 채택 및 범시민 서명 돌입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광주시의 산업·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요구하는 지역 사회단체들의 공동 대응이 본격화됐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안형근·박호연·신원영·박광성)는 9월 2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지역사회 연대회의를 열고 광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등 60여개 사회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성명서에는 광주시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지역 인정과 반도체 배후도시 육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가산업단지 조성, 팔당 상수원 보호에 따른 국가 차원의 지원 등 8개 요구사항이 담겼다. 중첩규제 개선과 한시적 규제 완화·특례, 광역교통망 및 생활SOC 확충, 판교·광주·용인·이천 반도체 상생벨트 구축, 상시적인 상생협력체계 마련도 요구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같은 대규모 사업의 광주 입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한시적인 규제 완화나 특례를 마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석 사회단체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담과 함께 산업·일자리, 교통·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실질적인 상생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범시민연대는 앞으로 광주시민 5만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취합한 서명부와 공동성명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요구사항 반영 상황에 따라 궐기대회 등 공동행동도 검토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계양구-부평구-연수구-영종구-제물포구-강화군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지방자치 분권 및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는 박형우 구청장이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9기 1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공동회장단 자리다. 전국 시·도별 지역협의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9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회장과 주요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조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민선 9기 전반기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전국 각지의 기초자치단체 협의회장들과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동회장단은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을 민선 9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아울러 상임부회장과 대변인, 감사 등 핵심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한 '지방자치법'상 법정 협의체다. 지역 균형 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지방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지역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공동회장단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10월 11일 테너 최상호·기타리스트 장승호 무대…장일범 해설, 전석 무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슈베르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무료 야외공연 '더 피크닉: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피크닉'은 시민들이 일상 속 야외 공간에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올해 클래식을 주제로 첫 무대를 선보인 뒤 향후 다양한 음악 장르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최상호와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의 가곡을 들려준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을 맡아 슈베르트의 생애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공연은 별도의 객석 없이 관객들이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돗자리를 준비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음식과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연인 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출범 20년간 축적한 공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피크닉'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운동회부터 한국마사회 연계 승마 체험까지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연수구가 오는 10월 17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2026년 제2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연수구는 지난해 반려동물 중심으로 진행했던 행사 구성을 대폭 넓혀, 모든 구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형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와 연계한 도심공원 승마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반려 가족 운동회와 체험·홍보 공간, 도심공원 승마 체험, 벼룩시장, 먹거리 공간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반려 가족 운동회에서는 달리기, 간식 먹기, 신발 던지기, OX 퀴즈 등이 열린다. 운동회 참가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잔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장 내 체험·홍보 공간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 동물 모자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 교실, 반려동물 아로마 비누 만들기, 반려동물 초상화 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어울리는 반려동물 친화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연수구 경제산업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종구, 8000만원 투입해 보행환경 정비…손화정 구청장 현장 안전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 예단포 둘레길의 노후 계단과 보행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영종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한 '예단포 둘레길 계단 보수공사'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둘레길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종구는 올해 8월 공사에 착수해 기존 노후 원주목 계단 61단과 블록포장 35㎡를 철거했다. 이후 목재 계단 111단을 새로 설치하는 등 둘레길 시설을 정비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지난 29일 오전 관계 공무원들과 예단포 둘레길을 방문해 새로 설치한 계단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손 구청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영종의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예단포 둘레길은 숲길과 서해 풍광을 함께 볼 수 있는 산책로로, 일몰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등이 찾는 나들이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유리잔·은목걸이·라탄 등 3대 공예 프로그램 마련해 10월 2일부터 선착순 무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물포문화재단이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쉼(休)터학교'를 운영한다. '쉼(休)터학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재단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인문 예술적 소양을 쌓고 신체 감각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매주 금요일마다 유리잔 만들기, 은목걸이 만들기, 라탄 공예 등 3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들은 공예 기법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배우며 직접 완성작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손으로 재료를 다루는 실습 과정을 통해 정서적 환기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실용 공예 중심 교육으로 지역 내 문화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모든 강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과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물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창작의 기쁨을 느끼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10월 3일 칠선녀 성화 채화 후 제주로 인계…안전 위해 무관중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개천절인 10월 3일 오전 10시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8주년 개천대제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강화군은 매년 10월 3일 참성단에서 민족의 평안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천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1955년 제36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도 이어오고 있다. 강화군이 주관하는 천제는 상단·중단·하단 제례로 나눠 진행한다. 상단 초헌관은 박용철 강화군수, 중단 아헌관은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 하단 종헌관은 정종두 강화경찰서장이 맡는다. 제례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악송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된다. 천제 봉행을 마치면 칠선녀가 참성단에 올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한다. 채화된 성화는 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인계된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10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의 참성단 출입이 통제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6개 기관·기업 투자·입주 협약…대한항공 1500억원 투입해 2031년 준공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항공 MRO(수리·정비·개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6개 기관과 기업의 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G타워에서 인천시, 영종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조성 및 상생을 위한 투자·입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내 I1-⑤·I1-⑥ 부지 5만692㎡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1151㎡ 규모의 엔진·부품 정비시설을 건립한다. 공사 기간은 2029년 1월부터 2031년 12월까지다. 해당 부지는 인천국제공항 및 현재 대한항공이 엔진 테스트셀을 운영 중인 운북동과 인접해 기존 항공 인프라와의 연계가 기대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들은 구체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행정 인허가를 총괄하고, 영종구청은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LH와 iH는 토지이용계획 검토 및 기존 지장물 이설 공사를 맡는다. 대한항공은 부지 정형화 공사비를 부담해 3개월 이내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는 2031년에는 연간 엔진 정비 생산량이 기존 88대에서 502대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2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상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협약을 통해 사업이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며, 인천이 항공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정책연구회 간담회 열고 보행 동선 연결 및 상권 환원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내항 1·8부두 재개발 성과를 인근 원도심 재생과 상권 활성화로 잇기 위한 현장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내항-원도심 동반성장 정책연구회'는 최근 제물포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희정 대표의원과 박흥석·김우성·장수진·이미옥 의원, 제물포구의회 관계자, 시 원도심혁신국 제물포혁신과 공무원, 지역 주민과 상인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세한대학교 박창호 교수는 인천 내항의 역사와 현황을 점검하며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대책과 주민 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대형 상업·주거시설 중심 개발을 지양하고 수변공간 공공성을 확보해 개발 이익이 원도심 상권으로 환원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제물포혁신과는 1단계 재개발에 총사업비 6371억 원을 투입해 43만6694㎡ 부지에 공공용지 50.2%를 확보하고 워터프런트 공원과 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만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조성 공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자유 토론에서는 재개발구역과 개항장,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등 기존 상권 간 보행·관광 동선 연계, 주민 우선 채용, 소상공인 안심상가 도입 등 실질적 상생안이 다뤄졌다. 윤희정 시의원은 20여 년간 논의된 사업이 착공을 앞둔 만큼 결실이 시민과 상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향후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딥페이크·온라인 그루밍 등 피해 사례 중심 대처법 및 가정 내 지도 교육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양육자(학부모) 성인지교육'을 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 아래 실제 범죄 사례를 살펴보고, 가정 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대처 능력을 키워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이 맡았다. 방 과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악용 범죄와 온라인 그루밍 등 유형별 피해 실태를 설명하고, 사건 발생 시 지원 및 피해 회복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녀 지도법을 전달한 뒤 현장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교육뿐 아니라 가정의 긴밀한 관심과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도선 9척 투입해 해상과 육상 동시 점검…안전의무 위반 행위도 엄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가을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불법어업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국 합동단속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및 자치구·군과 협력해 강력한 합동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 수산과와 특별사법경찰과, 군·구, 서해어업관리단이 참여하며 시·군 어업지도선 총 9척이 현장에 투입된다. 단속반은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작전을 전개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과 시·군 어업지도선이 실시간으로 조업 정보를 공유하며 단속 효율을 높이고, 육상에서는 전담 단속반을 꾸려 유통·판매 경로까지 추적 점검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조업, 조업금지구역 침범과 허가구역 이탈, 불법 어구 사용, 금어기 및 금지체장 위반 포획, 총허용어획량(TAC) 위반 등이다. 아울러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른 구명조끼 미착용, 출입항 및 승선원 변경 미신고,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의무 위반 행위도 면밀히 살핀다. 인천시는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 조치와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내릴 방침이다. 동시에 단속 사전 예고와 함께 홍보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해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준법 조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송병훈 시 수산과장은 가을철 성어기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며, 현장 계도와 홍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준법 조업 질서가 정착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2029년 1월 준공 목표…바이오 스타트업 60개사 입주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에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부터 창업·투자까지 연계 지원하는 'K-바이오 랩허브'가 첫 삽을 떴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30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공사부지인 송도동 162-1번지에서 'K-바이오 랩허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연세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시의원,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LabCentral)을 모델로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바이오 창업 지원 거점이다. 송도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3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인천시가 연구시설을 건립하며 연세대학교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4년 7월 건축설계에 착수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7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사업에는 총 2240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1만3169㎡, 건축연면적 2만375㎡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하며 2029년 1월 준공이 목표다. 시설이 완공되면 약 60개의 중소 바이오 벤처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고가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임상·인허가·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송도에 집적된 바이오 산업 기반과 K-바이오 랩허브를 연계해 스타트업과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창업·투자·인재양성을 연결해 바이오 생산 중심에서 창업과 연구 기능을 갖춘 산업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랩허브 착공을 계기로 바이오 생산 기반에 창업과 신약개발 기능을 더하고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해 연구인력과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협력기관의 역량을 모아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연계해 연구성과가 창업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공항·항만·배후 물류단지에 AI 접목…산·학·연·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을 물류 현장에 접목하는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물류산업 혁신에 나섰다. 인천시는 3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물류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BC+EF' 가운데 'A(인공지능)' 분야 대표 과제인 '물류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다. 인천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기술을 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AX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 등에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접목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과 규제 개선, 정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국비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물류AX 전략기획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에 이어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현장 실증과 전략 수립 등 실행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맹성규·정일영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장구중 종합교통정책관, 인천대 이인재 총장, 인하대 김동욱 부총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모경종 국회의원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채은동 시 정책조정국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서명 커넥팅 세리머니'를 통해 AI 기반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공항과 항만, 물류단지가 집적된 인천의 여건을 활용해 민관이 함께 물류AX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인천 물류AX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과 세계 표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 자원과 역사문화유산 연계해 지역 발전 및 의정 정책 지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강화도의 웰니스·문화자원을 둘러보고 치유관광산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강화도 일대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체육·관광시설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보존·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관광산업법)'에 맞춰 강화지역의 치유관광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금풍양조장과 아트팩토리, 약석원, 고려궁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방 쑥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약석원과 100년 역사의 근현대 산업유산인 금풍양조장을 둘러보며 치유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화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금풍양조장은 지역 특산 쌀을 활용한 전통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아트팩토리와 국가지정문화유산인 고려궁지에서도 문화·체육 복지 현황과 역사문화자원 보존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은 강화도가 역사·문화유산과 치유 자원을 함께 갖춘 지역인 만큼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개선사항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향후 의정활동과 의안 심사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원 역량 강화·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학교폭력 예방 정책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세르비아교육진흥원(ZUOV)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세르비아교육진흥원과 미래교육 발전 및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은 세르비아의 교육과정과 교원 전문성 개발 등을 지원하는 교육 전문기관이다. 최근 초·중등교육의 AI 문해력 역량 체계를 제시하는 등 교육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정책과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즐라트코 그루사노빅(Dr. Zlatko Grusanovic) 세르비아교육진흥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교육과정 개발, 직업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와 교원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교육정책탐방에서는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의 AI 교육정책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플랫폼(Cuvam Te), 교권회복 정책 등을 살펴봤다. 인천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과 교원종합지원 분야를 연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철학과 세르비아교육진흥원의 AI 교육과정 및 교원 연수 시스템을 연계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뿐 아니라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판단하며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정책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원 연수와 미래교육 분야 국제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1·2·7호선 14개 역사 시범운영…전 역사 확대 방안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에서 운영한 공유우산 서비스가 누적 이용 3186건, 회수율 97.7%를 기록했다. 공사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전 역사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 플랫폼은 도시철도 역사 유휴공간에 IoT 기반 대여·반납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이 우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편의 서비스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도시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공사는 2025년 11월 위브렐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도시철도 1·2·7호선 14개 역사 20개소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총 3186건의 이용 가운데 3114건이 회수돼 97.7%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가정역과 검단사거리역 등 주거·통학 수요가 많은 역사에서 이용이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서비스에는 위브렐라의 IoT 기반 대여·반납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우산을 빌리면 RFID(무선식별시스템)를 통해 우산별 이용 이력과 반납 상태가 기록된다. 대여한 우산은 공유우산 서비스가 운영되는 다른 역사에서도 반납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 반납하면 무료다. 공사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역사 확대 등 향후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한 공유우산이 갑작스러운 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시범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토대로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새 시정 슬로건 첫 공개…박기영·이석훈 공연에 드론 라이트 쇼까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10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를 개최한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로, 기념식과 시민문화예술제, 체험행사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관악 앙상블과 민속예술공연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한다. 공예·예술·업사이클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시민문화예술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시정홍보부스에서는 환경·돌봄·관광·과학 분야 정책을 소개하고 생성형 AI 이미지 만들기, VR·드론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8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을 시상하고, 주요 내빈과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민선 9기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처음 공개한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기영과 이석훈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인천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로 마무리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날인 10월 15일을 포함해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을 '시민행복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문화·예술·관광·체육·전시 행사를 연계해 운영하고 숙박·관광·문화시설 등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의 날을 시민들이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로 만들고, 민선 9기 시정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

태평동·구미교·정자교 일원 조성, 일반 코스모스도 10월 4일 전후 만개 전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탄천 일원이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로 주황빛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성남시는 탄천 내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과 구미교, 정자교 인근 등 3곳에 조성한 계절 꽃밭의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코스모스 꽃밭 면적은 1만230㎡다. 성남시는 지난 7월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 일원 6600㎡와 구미교 인근 1730㎡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 80㎏을 뿌렸다. 정자교 인근 1900㎡에는 일반 코스모스 씨앗 15㎏을 파종했다. 꽃밭은 생태계 교란 식물이 자라던 군락지와 훼손된 공간을 정비해 조성했다. 시는 파종 이후 생육 상태에 맞춰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리해 왔다. 일반 코스모스보다 비교적 일찍 꽃을 피우는 황화 코스모스는 현재 만개해 10월 1일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일반 코스모스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탄천의 계절 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내년 3월에는 유채 등 봄꽃을 파종해 계절에 따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 개최…천서리 막국수촌·파사교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대신섬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개화하면서 가을 풍경을 만들고 있다. 여주시는 대신섬 일원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피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2일 열리는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와 맞물려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는 대신섬을 계절별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주변의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과 파사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건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어우러진 대신섬의 가을 풍경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절과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농업을 통해 대신섬을 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경관작물을 활용해 대신섬의 볼거리를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선 9기 첫 학부모 소통 자리 마련…통학로 안전 강화·노후 시설 개선 적극 지원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민선9기 첫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통학 안전과 학교 시설 개선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지역 3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74명과 3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196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유치원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모두 8차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9차례에 걸쳐 193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86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통학 안전과 교육 여건 개선 등 1301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으며,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안을 제외한 753건은 처리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98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2.0'을 주제로 민선9기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사전 접수한 학교별 제안 사항과 현장 질문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52건을 건의했다. 도현초 승하차베이 추가 설치, 둔전제일초 안전 울타리 교체와 학교 주변 인도 포트홀 보수, 삼가초 행정타운 입구 사거리 보행안전 개선, 서룡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 용인초 과속방지턱 재설치, 운학초 등하교 교통안전대책 등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삼가초가 요청한 행정타운 입구 삼거리 보행신호기 등에 대해 내년 설치 방침을 밝혔다. 용인초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는 현장을 확인하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교통 지도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삼가초와 용인솔빛초, 처인초, 두창초 등에서는 어르신 등하교 지킴이 확대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 안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고려해 시비 추가 투입을 포함한 확대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두창초에는 학교 위치 안내 표지판과 옐로카펫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선과 관련해서는 역북초에 시비 14억여 원을 포함한 총 70억 원가량을 투입해 체육관과 급식실을 갖춘 다목적 시설을 건립하고, 장평초와 백봉초 체육관 건립에는 각각 시비 6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씩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백암초에는 총 270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암초 학부모가 이동 급식 차량 추가 지원을 요청하자 시는 차량 내구연한과 이동 편의 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노후 시설 개선과 빈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과학실 등 학습공간 확충을 민선9기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0~12월 성인·어린이 대상 8개 과정…ChatGPT·유튜브 쇼츠부터 데이터과학·로봇 코딩까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립서희도서관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하반기 정보기술(IT)·과학 프로그램 'PLAY SCIENCE'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서희도서관 맘대로 A+놀이터 IT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성인과 어린이의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실습과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모두 8개 과정을 마련했다. 성인 대상은 'ChatGPT 전문지도사 2급 자격 과정', '누구나 쉽게 만드는 유튜브 쇼츠', '일상을 디자인하는 Canva' 등 3개 과정이다. ChatGPT 과정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메타(Meta), 제미나이(Gemini) 등 주요 인공지능(AI) 도구의 특징과 실무 활용법을 다룬다. 유튜브 쇼츠와 캔바(Canva) 과정에서는 영상 제작과 디자인을 직접 실습한다. 어린이를 위한 과정은 '데이터 과학교실', '호기심 팡팡! 놀이로 배우는 AI', '팝업과학실험실', '로봇이 움직이는 처음 코딩', '햄스터봇과 신나는 코딩 놀이터' 등 5개다. 어린이들은 생활 속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힌다. 과학 실험과 코딩 로봇 체험도 진행해 정보기술(IT)과 과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과정에 따라 성인과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월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서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보기술(IT)·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14일 배다리도서관서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주제로 강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청년이 준비해야할 것'을 주제로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사업화로 연결한 실전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세부 내용은 좋아하는 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과 대체 불가능한 개인 브랜드 구축법, 소셜미디어(SNS) 채널 성장 및 수익화 과정 등으로 채워진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유한 관심사와 역량을 실제 창업과 소득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사로 나서는 드로우앤드류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퍼스널 브랜딩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저서 '럭키 드로우' 출간 등을 통해 청년층과 소통해 왔다. 평택시는 이번 특강이 창업 진입 장벽을 느끼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을 둔 청년과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세부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10월 3일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 주제로 북페스티벌·드론체험·축하공연 등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10월 3일 오후 5시 30분 광주시 G-스타디움 일원에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2만 시민의 결속을 다지며 도시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본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낮 시간대부터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책 문화를 공유하는 '광주시 북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정오부터는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해보는 '드론체험의 날'이 운영된다. 오후 4시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이어져 열기를 더한다. 오후 5시 30분 막을 올리는 본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격려하는 '광주시민대상'과 우수 공동체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연기자 이원종과 이기영, 방송인 문소리, 스포츠 스타 김도현 등 4명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2년간 대외 시정 홍보를 맡길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가을밤 정취를 더할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무대에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차례로 올라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42만 광주시민이 연대해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점검과 교통 대책을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문화재단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로 학생 건강 증진 및 농가 판로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총 2,846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941개교, 학생 34만1,610명이다. 시는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원하고 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활용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과 농축산업인의 판로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 친환경 쌀은 올해 3,364톤을 755개교에 공급하고 있다. 2027년에는 공급 물량을 3,292톤으로 조정하는 대신 대상 학교를 76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품질 축산물 공급도 늘린다. 올해는 6개 공급업체를 통해 210개교, 7만8,547명의 학생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대상 학교를 250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학교급식 지원을 급식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면서 지역 농축산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은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통과,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기부대양여 방식 개선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민·부평구6)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사업의 제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인 박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6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은 원안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도심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활용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문제를 개선하고 관련 법률 개정안의 심의·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대양여는 지자체가 사업시행자가 돼 대체 군사시설을 건립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양여받는 방식이다. 인천시의회는 현행 제도가 사업시행자인 지자체에 상당한 재정·행정적 부담을 발생시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인천시도 부평구 등에서 2019년 1월부터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왔다. 시의회는 지자체의 자금 선투입과 군부대 현대화 시설 및 미래 투자계획의 기부재산 반영, 기부·양여재산 가치 산정, 차액 국고 귀속, 토양오염 정화 의무 등이 사업 장기화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박선원 의원 등 11인이 올해 2월 4일 발의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안번호 2216570)'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인천시의회는 개정안이 기부대양여 방식의 모든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급한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부평구에서는 산곡동 제3보급단과 제507보병여단 등 군부대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경우 군부대 이전과 기존 부지 활용 사업의 추진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의장은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인천뿐 아니라 도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는 다른 지방정부도 겪을 수 있는 사안이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채택된 촉구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등 중앙정부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사공 동호인 사진전 30점 전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정현 박사 초청 AI 강연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사진을 통해 삶의 시간과 기억을 돌아보는 전시와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과학 강연을 잇따라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9일부터 도서관 내 갤러리 '사계'에서 사공 동호인 사진전 '빛으로 이어지는 숨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함께 사진을 공부하고 출사 활동을 이어온 사공 동호인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만나는 '길'을 이동 공간을 넘어 삶의 시간과 감정, 기억이 쌓인 공간으로 바라본 사진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현재의 시간과 생활 흔적을 정지된 프레임에 담은 '일상의 길' 15점과 장노출 기법으로 시간의 흐름이 중첩된 풍경을 표현한 '시간이 축적된 길' 15점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이 현재 걷고 있는 길과 지나온 길을 사진을 통해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나쳤던 길과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고 자신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이나 마을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과학 강연도 연다. 29일부터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발전 방향'에 참여할 인천 시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 연구자-문화연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신트리도서관 1층 여름강의실에서 조정현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단)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의 이해를 비롯해 AI 기술의 발전과 3차원(3D) AI 기술 소개, '경험의 멸종'을 함께 읽으며 살펴보는 인간 경험의 중요성 등이다. 실제 연구 분야와 AI 발전 과정을 연계해 기술이 고도화되는 시대에 인간의 경험과 역할에 대해서도 다룬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학생과 청소년을 포함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 테마 도보 답사 총 8회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개항장의 골목과 근대건축물을 직접 걸으며 장소에 담긴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인문학 도보 답사가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항장 일대에서 인문학 답사 프로그램 '제물포 인문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인문로드'는 2023년 10월 시작된 도보 답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걷다·짓다·나누다·살다' 등 4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항장의 역사와 건축물,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개 코스를 각각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 1코스 '걷다 보니 개항장, 알고 보니 인천 역사'는 10월 10일·17일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진행하며 개항장을 중심으로 인천의 형성과 변화를 짚는다. 2코스 '근대건축물의 오늘'은 10월 24일·11월 14일 견수찬 제물포문화재단 박물관콘텐츠팀장과 함께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3코스 '각국조계 경계를 따라서'는 10월 31일·11월 7일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이 각국조계의 경계를 따라 당시 공간 구성을 설명한다. 11월 21일·28일 진행되는 4코스 '개항장과 조선 사람들'은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맡아 개항장에서 살아간 조선 사람들의 삶과 항일운동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 대상은 개항장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이다. 회차별 최소 5명 이상 모집되면 운영하며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답사는 약 2시간 진행되며 각 답사일 3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을 직접 걸으며 평소 지나쳤던 골목과 건축물, 그곳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인천의 역사와 공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본법 공포 후 첫 행사로 10월 2~3일 개최, 60여 개 기업 참여 제품 마켓·성과공유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기업 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1883개항광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 사회연대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지난 9월 15일 공포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압도하라 인천!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로!'를 슬로건으로 사회연대경제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0여 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소셜플러스 마켓'에서는 참여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기업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진행한다. 우수 사회연대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박람회 기간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 6,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주체가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

3일간 9만 5000여 명 찾아 역사 체험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성황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3일간 9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호국정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 9만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400주년을 주제로 한 개막행사와 공연을 비롯해 산성빌리지, 대동굿, 지역예술단체 공연, 말 문화 체험,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등이 진행됐다. 최태성의 역사 강연과 산성식객, 산성 생태체험, 산성 트래킹, 효종갱 시식체험, 다례시연체험 등 남한산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남한산성면 주민들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광주시생활문화센터 동호회, 관내 공예가 및 셀러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마켓을 운영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무인 인원 계수기를 도입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방문객 현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축제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곽 축성 4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누고 남한산성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교통·의료 지원 및 청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를 앞두고 참가자 안전과 교통·의료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분야별 협력에 나선다. 성남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경상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주교), 김남균 사무총장(신부) 등이 참석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가톨릭 청년 행사다.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진행되고,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교구를 중심으로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참가자 안전과 재난 대응을 비롯해 교통·의료 등 편의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와 지역 홍보, 공공시설 등 지역자원 활용, 대회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청년과 해외 참가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세계 각국 청년들이 대한민국에서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국제행사인 만큼 성남을 찾는 참가자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분야별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3~25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룰라·펭수·김성수·싸이버거 참여, 야간연희·불꽃놀이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올해 '나루난장'과 '여강괴담 : 조선의 밤'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낮에는 조선시대 나루터를 재현한 공간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나루난장'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나루터 평상과 주막을 중심으로 공간을 꾸미고 민복과 한복을 활용해 조선시대 분위기를 재현한다. 밤에는 방문객들이 풍류객과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참여형 난장으로 전환된다. 일자별 풍류객으로는 1일차 룰라, 2일차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와 김성수, 3일차 싸이버거가 참여한다. 3일간 진행되는 '야간연희'도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일차 '쌍용거 줄다리기 불꽃연희'에서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국악 비보이 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일차 '조선 줄타기 낙화연희'에서는 바우덕이 줄타기와 여주 본두리 전통 낙화놀이를 선보인다. 3일차에는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를 야간 멀티미디어로 풀어낸 '연분'을 중심으로 '조선 스웨그 불꽃연희'가 진행된다. 연희난장과 폐막식, 불꽃놀이도 함께 마련된다. 공포 체험 프로그램 '여강괴담 : 조선의 밤'도 처음 운영한다. 여주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여강에 잠든 네 가지 괴담을 구성했으며, 참가자가 괴담 속 원혼이 남긴 미션을 직접 해결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대 중심의 축제를 야간까지 확대하고 젊은층과 외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낮에는 조선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공간을, 밤에는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루난장과 야간연희, 여강괴담을 통해 전통과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과 39개 팀 신설하고 공무원 131명 증원하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와 시민 생활 밀착 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2개 과와 39개 팀을 신설하고 1개 팀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무원 정원은 기존 3474명에서 3605명으로 131명 늘어난다. 개편안에 따라 조직은 본청 2실 13국 67과 288팀, 4직속 기관 9과 40팀, 5사업소 14과 67팀, 3구 39과 170팀, 5읍 2면 32동 117팀으로 조정된다. 시는 의견 수렴과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출하고, 시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2027년 1월 개편 조직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획조정실에는 '교류협력과'를 신설하고 중앙정부·국회와 정책 협의와 주요 현안 대응을 맡는 '대외협력팀'을 둔다. 수지구에는 기존 '건설도로과'에서 '도로과'를 분리해 신설하고, 기존 부서는 '건설과'로 개칭한다. 미래도시기획국 '4차산업융합과'는 'AI스마트전략과'로 바꾸고 'AI전략팀'을 신설한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허가를 지원하는 '첨단산업허가팀'과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관리하는 '공공기여운영팀'도 새로 마련한다. 공공건축기획팀과 건설안전팀, 도로시설계획팀, 도로터널팀, 수도계획팀을 신설하고 개발·인허가 수요가 증가한 처인구에는 지적2팀과 건축허가2팀, 개발행위2팀을 둔다. 기흥구에는 도로관리2팀을 신설한다. 생활 밀착 분야도 보강한다. 포곡읍·모현읍·이동읍·남사읍·양지읍을 비롯한 20개 읍면동에 복지행정팀을 신설하고, 통합돌봄과 돌봄지원팀과 처인구보건소 건강돌봄팀을 마련한다. 아동보육과에는 아동학대대응팀을 두며 오는 12월 신봉도서관 개관에 맞춰 신봉도서관팀도 신설한다. 민원여권과에는 반복·특이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는 민원조정팀을 새로 둔다. 시는 올해 전체 증원 인력 211명 가운데 57.3%인 121명을 직속 기관과 사업소, 각 구와 읍면동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8월 말 기준 용인의 주민 수가 111만 2301명이고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320명을 넘는 상황이라며, 행정수요가 늘어난 분야에 조직과 인력을 배치해 민선9기 핵심 정책과 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복하천 수변공원서 동시 개최…우수 배 선발 및 사과 전시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제24회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과실의 품질을 평가하고 이천 과수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품질 경쟁을 유도하고 과수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품평·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품평회 심사 대상은 배다. 출품된 배를 대상으로 당도와 중량, 경도 등을 평가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모양, 착색 등을 살피는 외관심사를 종합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품평회에 출품된 배와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복하천 수변공원에 함께 전시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수 품종과 품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 품평회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은 10월 7~8일 이틀간 오후 5시까지 출품물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 또는 경기동부농협 이천유통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천 과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매출 15억원 이하 대상 최대 50만원…별도 신청 없이 10월 초 자동 지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5153개소에 총 1억2천3백여만 원의 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매출액 15억 원 이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평택사랑카드 결제수수료를 10월 초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가맹점별 지원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다. 매출액 규모에 따라 카드 결제수수료의 30~10%를 차등 지원하며,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5153개 가맹점으로, 지원 규모는 1억2천3백여만 원이다. 대상 가맹점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지원금은 10월 초 기존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를 통한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도 낮춰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연말에도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 지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 강화군-검단구-연수구-영종구-제물포구

누적 방문객 4만 명 돌파 속 10월 4일까지 무료 개방 및 요가 프로그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강화 고려궁지에서 열린 야간 문화행사에 2만8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강화군은 지난 9월 11일 개막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의 9월 27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4만17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추석 연휴 기간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고려 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고려궁지에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야간 문화행사다. 연휴 이전 하루 평균 관람객은 1600여 명이었지만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8600여 명으로 늘었다. 26일에는 하루 동안 1만42명이 방문해 개막 이후 가장 많은 하루 관람객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 용흥궁공원에서 고려궁지로 이어지는 관람길에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어졌다. 외규장각에서는 건축물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아트가 진행됐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고려궁지와 원도심을 연계한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유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0월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외규장각 앞에서 '고려황궁 요가체험'도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고려궁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폐막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 현장간담회 참석…계양천 자전거길·보행로 확충 및 관계기관 협력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검단신도시 계양천과 아라뱃길 사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자전거와 보행 접근성을 높이는 친수보행로 확충을 추진한다. 검단구는 김진규 검단구청장이 지난 28일 '아라뱃길 친수환경 개선(계양천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간담회에는 김진규 구청장을 비롯해 모경종 국회의원, 양인모 인천시의원과 인천시·검단구·계양구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구 간 협력 방안과 단절 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현장 여건을 살폈다. 김 구청장 일행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경명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도로 개설에 따른 친수공간 연계 방안과 주변 교통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검단~경명로 간 도로의 조속한 준공을 통해 주민 교통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검단신도시에서 아라뱃길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과 보행 편의를 고려한 연결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계양천 인근으로 이동해 하천 정비와 보행로 연결 현황을 확인했다. 현재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 구간은 정비돼 있지만 신도시 지구 밖 계양구 관할 구간은 미정비 상태여서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연속적으로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게 검단구의 설명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사항인 '계양천~아라뱃길 연계 자전거길 및 보행로 확충'과 관련해 신도시 지구 안팎의 연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절 구간을 조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의와 시·구 차원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을 함께 점검한 모경종 국회의원과 양인모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라뱃길과 계양천을 연결하는 친수공간과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10월 9~10일 연수한마음공원·능허대공원서 개최…백제 사신 행렬·드론 2000여 대·불꽃 공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들이 바닷길을 향해 출항했던 능허대의 역사가 백제 사신 행렬과 드론 라이트 쇼, 불꽃 공연으로 재현된다. 연수구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수한마음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능허대, 빛의 항해(The Voyage of Light)'를 주제로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의 글로벌 외교사절단과 연수구 다문화 가족, 다국적 참가자, 일반 사신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행렬이 진행된다. 이어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소재로 한 전통 연희극과 제31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리센느, 에일리, 신인선이 출연한다. 밤에는 드론 2000여 대를 투입한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백제 사신단이 능허대에서 출항해 바닷길을 건넜던 여정을 밤하늘에 구현하고 멀티미디어와 불꽃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연수구는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역사적 교류도 축제에 반영한다. 양 도시는 2025년 우호 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천리동주' 표지석과 백제 사신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이를 글로벌 백제 사신 행렬과 연계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를 비롯해 '2026 연수 꿈이음길 러닝대회', '2026 제2회 연수구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축하공연에는 박서진과 김필, 홍진영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전통 타악과 현대무용, 발광다이오드(LED)를 결합한 '빛 춤타' 공연과 불꽃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홍보·복지·전통·국제 분야의 60여 개 체험·홍보 공간과 먹거리 공간, 장터,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연수구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고 방문객의 동선을 선학동 먹자골목까지 연계해 지역 상권 유입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축제가 능허대에서 출항했던 백제 사신들의 역사를 빛과 첨단 기술로 재구성한 행사라며, 구민과 방문객들이 능허대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병상 규제 완화·예타 면제·국비 지원·공공의대 신설 등 4대 현안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지난 28일 인천YWCA에서 열린 '공공의료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영종지역 내 공공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정부와 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공공의료포럼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해 지역 공공의료 실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손 구청장은 영종의 인구 유입 추세에도 불구하고 응급수술이나 중증 질환 치료가 가능한 대형 종합병원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했다. 손 구청장은 관문 국제도시인 영종에서 중증 응급 환자가 생겨도 대교를 지나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내륙 의료시설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감염병 유입이나 항공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의 의료 공백은 국가 방역과 보건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순 경제성 논리를 넘어선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손 구청장은 영종 공공 종합병원 조성을 위한 4가지 중점 과제를 공식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인천공항을 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병상 총량 규제 완화와 국가 안보 목적의 특수목적 종합병원 건립 확약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을 뒷받침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예산 확보, 감염병 연구와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공공의과대학 및 연계 부속병원 유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공항경제수도 위상에 부합하는 공공의료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구민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수 의료 기반이 안착할 때까지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상상플랫폼서 45개 기업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10월 14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손잡고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2026년 제물포구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거친 제물포구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취업 박람회다. 제물포구는 지역 내 뿌리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는 동시에 모든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총 45개 기업이 동참한다.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곳과 서류 접수를 대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25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챙겨 현장에 오면 구직 등록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직 활동을 뒷받침하는 여러 체험 부스도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AI 모의면접과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맞춤형 색채(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무료 촬영이 진행된다. 인천고용센터는 전용 창구를 열고 실업인정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제공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첫선을 보이는 일자리 행사인 만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지역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항만공사-인천도서관

200억 규모 '어촌뉴딜3.0' 착수 이어 585억 국책 연구로 '블루카본' 거점 구축 박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관내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인프라 정비와 함께 미래 탄소중립 핵심 수단인 해양 탄소흡수원 연구 사업을 병행하며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강화군 선두·선두4리항 권역과 영종구 예단포·삼목항 권역 등 총 2곳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권역당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화된 어항과 배후 마을의 생활·안전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각 어촌 고유의 자원을 살린 관광 및 소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 주도로 사업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해 완공 후에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2027년도 공모에도 강화 2곳, 옹진 2곳 등 총 4개 대상지를 추가 신청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갯벌 면적의 28%에 달하는 688.6㎢ 규모의 갯벌과 해양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총사업비 585억 원 규모의 3대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며 '블루카본' 확보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가장 큰 규모인 해양수산부 주관 '한-미 공동 해조류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는 30개 기관이 동참하며, 사업비는 410억 원이다. 인천시는 외해양식에 적합한 해조류 품종을 발굴하고 시험설비를 이용한 대량 육상양식 시스템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았다.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의 '저탄소 사료산업을 위한 바다고리풀 대량생산 시스템 및 사료화 기술개발' 사업(총사업비 170억 원)에서는 실내배양 인프라를 마련해 최적의 양식 환경을 밝혀냄으로써 저탄소 사료화 기술 토대를 닦는다. 또한 인천시는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하는 5억 원 규모의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복합 생산기술 및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개발' 과제에도 선정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과제를 통해 해조류와 염생식물을 접목한 육상 복합양식 기술을 실증하고 현장에서 온실가스 저감 효능을 정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단기적으로 독자적인 '인천형 블루카본 자원' 생산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과학적 데이터로 탄소 감축량을 입증해 탄소배출권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발판 삼아 자발적 탄소시장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여 경제적 부가가치도 함께 창출할 방침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어촌뉴딜3.0을 통해 생활기반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틀을 다져 누구나 머물고 찾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카본은 국제사회에서 과학적 입증과 산업적 효용 가치가 집중적으로 조명받는 분야라며, 인천의 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가 연구개발을 완수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경 확보 발판 삼아 내년 착공 속도전… 보행로·연계도로 2km 정비 집중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민·검단구3)이 경인아라뱃길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양천~아라뱃길 보행로 단절 구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제3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양 의원이 제안했던 '계양천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속한 후속 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계양천 일원부터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보행로 1천200m와 연계도로(아라로) 800m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다. 완공 시 주민들의 자전거 통행 및 보행 환경이 개선돼 수변 여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날 시찰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진규 검단구청장, 인천시청 도로과·수질하천과·항만연안과 관계자를 비롯해 계양구와 검단구 실무진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천대교 주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확인한 뒤, 계양천 상류부터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보행로 단절 지점을 걸으며 연결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현재 검단신도시를 통과하는 계양천 구역은 하천 정비와 자전거 도로 조성이 완료됐으나 계양구 경계부터 아라뱃길 사이가 막혀 있어 주민 이용에 한계가 따랐다. 참석자들은 하천사면 미관 옹벽과 데크 설치 등 현장에 맞는 공법을 논의하고 업무 보고 및 간담회 일정을 조율했다. 양인모 의원은 사업 예산이 추경에 확보된 만큼 국회와 지자체, 행정 부서가 현장에서 신속히 실행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어 친수 여가 공간을 시민들에게 조속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학생 선수 173명 등 총 224명 참가… 기량 발휘와 성장 당부하며 적극 지원 약속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 22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체육고에서는 학생 선수 173명을 비롯해 임원·감독 16명, 지도자 35명 등 총 224명이 참가한다. 도 교육감은 이날 선수들에게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인천을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300만 인천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경기에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각자의 경험을 쌓아달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대회 기간 선수단의 도전과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9~30일 국제여객터미널서 사물놀이·해경 악단 공연과 K-푸드 시식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을 이용하는 한중카페리 여객들이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사물놀이와 K-푸드 등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에서 한중카페리 여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주)오뚜기가 참여한다. 카페리 여객들이 인천항에 도착하거나 출항하기 전 K-푸드·K-팝·K-컬처 등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기간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 악단과 퍼포먼스 듀오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포토존과 SNS 이벤트, 인천항만공사 캐릭터 환영 퍼포먼스, 기념품 증정 등 여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0일에는 오뚜기가 K-푸드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한중카페리 이용객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소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단순한 출입국 공간을 넘어 여행 과정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입항 여객에게는 한국 도착 직후 음식과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출항 여객에게는 출국 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이 관광·문화·식품 콘텐츠를 연계해 한중카페리 이용객의 인천항 이용 경험을 넓히고 향후 카페리 여객 수요 확대에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이 여행객들이 출발과 도착 순간에 마주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여객들이 인천항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인천항과 카페리를 다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30일까지 사서 애장도서전·인생책 큐레이션·실종도서 찾기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인천도서관이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을 기념해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도서관과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책의 날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팔만대장경 완성일인 10월 11일을 기려 1987년 제정했다. 인천도서관은 이를 계기로 도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의 애장도서', '시민 인생책 큐레이션', '실종도서 찾기'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사서의 애장도서는 도서관 직원들이 선정한 도서 24권을 포장해 전시하고, 제시된 핵심 문장과 낱말을 단서로 책 이름을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해당 책을 선물한다. 시민 인생책 큐레이션은 이용자들이 추천한 도서 중 일부를 선별해 서가에 전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독서 취향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실종도서 찾기는 소재가 명확하지 않은 책 목록을 확인한 뒤 서가에서 직접 찾아오면 확인 후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행사별로 준비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가를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