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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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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254점 심사… 우은주 '왜곡' 대상, 전하람 '철채사계' 금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수상작 37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우은주 작가의 '왜곡'이 차지했다. 올해 7회째인 공모전에는 전 세계 작가 206명이 254점을 출품했다. 국내외 도예·미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서류·실물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31점을 뽑았다. 대상작 '왜곡'은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곡선과 부드러운 표면을 표현하고 붓 터치로 회화적 조형미를 더했다. 금상은 분청사기의 철화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하람 작가의 '철채사계(鐵彩四季)'에 돌아갔다. 은상에는 윤정 작가의 '둥근'과 이의영 작가의 '물', 동상에는 최이재 작가의 '본_082'와 김그림 작가의 '색이 있는 항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과 입선작은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인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45일간 열린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가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9일 두 차례 진행·회당 20명 선착순, 닭떡갈비밥버거·스모크불고기브리또 실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먹거리광장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기잇는식탁'의 8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탁의 온도'를 주제로 김민지 영양사의 강연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 영양사는 현장에서 쌓은 영양 설계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과 한 끼 식사가 지닌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조리 실습에서는 도내 농산물을 활용해 '닭떡갈비밥버거'와 '스모크불고기브리또'를 만든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퓨전 메뉴의 조리법과 영양 구성 등을 함께 다룬다. 교육은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두 차례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고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농산물과 전문가의 조리 아이디어를 연계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몰입독서·창작·놀이 결합…오는 11월까지 지역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책 읽기와 창작·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독서캠프'를 오는 11월까지 도내 11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캠프는 도서관별 공간과 운영 여건에 따라 몰입독서와 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양·여주·양주·수원·안산의 5개 도서관에서 강당과 자료실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에서는 텐트 안에서 책을 읽는 몰입독서를 비롯해 경찰과 도둑 놀이, 페이스페인팅, 필사 등을 묶은 전일형 캠프가 열렸다. 13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는 불을 끈 공간에서 작은 조명으로 책을 읽는 '암흑독서'가 진행된다. 17일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볼펜 조립과 만년필 체험을 포함한 '조립된 취향·수집된 문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9월 파주시 문산도서관, 10월 가평군 한석봉도서관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 11월 성남시 복정도서관에서 캠프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군 도서관과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의 평생독서 메뉴 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놀이, 체험을 함께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고, 도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미삼거리 정류소 불법 주·정차…신고기준 손본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신고 기준 정비와 예방시설 설치를 군포시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상점 이용 차량이 정류소 진입로와 진출로를 1분가량 점유하면서 대형버스가 정차구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에 버스가 차로에 정차하고 승객도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이나 노면표시선으로부터 10m 이내의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군포시 주민신고제는 노면표시 구역을 침범한 차량만 신고 대상으로 정해, 진입·진출로에 세워진 차량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위원회는 상위 법령의 취지가 현장에 반영되도록 주민신고 기준을 개선하라고 시정 권고했다. 정류소 인접 차로에 레드존 표지와 불법 주·정차 예방시설 등을 설치하고 조치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의견도 표명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다른 시군의 버스정류소 주민신고 기준도 점검해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연계…학생 주도 활동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연계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 RAS 교육은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를 교육과정과 일상적인 교육활동에 연결해 학생의 사고력과 감성, 신체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정책이다.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비롯해 학교별 RAS 주간과 프로젝트,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과 가정 연계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학생이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기획·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에 200억원, 방과후돌봄 RAS에 235억원 등 모두 435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신규 편성했다. 새로운 사업을 별도로 추가하기보다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활동을 연결·확장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책 설명회와 연수를 열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협약…기후·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학교 탄소중립 계획의 수립·이행·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교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추진, 학교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실천 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탄소중립 실천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계획부터 평가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은 도민사회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돕는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문화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학교 탄소중립 교육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교 특성에 맞는 실천을 경기교육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력업체 인권 점검·피해자 보호 강화…개선과제 사업 절차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받아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GH는 2020년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조직의 인권경영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기관이 체계 구축 수준과 법규 준수, 인권 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등을 종합 심사한다. GH는 올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권경영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피해자 중심의 구제 절차 개선과 공급망 인권 리스크 점검, 인권 리스크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개발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현장 근로자의 인권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 전반을 살피고, 계약 단계에서 협력업체의 '인권존중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는 사업 추진 절차에 반영했다. 인권침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운영 지침'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인증을 그동안 추진한 인권경영의 성과로 평가하고, 도민과 고객, 협력사의 인권이 존중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원·교차로 492개 점검…옛 지명·미고시·무명 교차로 제정·변경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길 찾기 편의와 긴급출동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교차로 등 생활 밀접 지명을 주요 지도 앱에 반영하고, 실제 환경과 맞지 않는 지명도 정비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네이버·카카오·티맵을 대상으로 공원과 교차로 등 492개 지명의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누락되거나 현황과 다른 정보는 지도 운영사에 수정을 요청해 40%대였던 지명 반영률을 92%까지 높였다. 공사 중이거나 도로 형태가 바뀌어 표기가 어려운 일부 지명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지도 앱 정비에 이어 각 군·구와 함께 현실과 맞지 않는 지명을 찾아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새로 제정하거나 변경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남부역삼거리'처럼 사라진 시설명이 남았거나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바뀐 교차로가 우선 대상이다. 정식 결정·고시 없이 통용되는 '미고시 교차로'는 적정성을 검토해 공식 지명으로 확정하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생긴 '무명 교차로'에도 순차적으로 이름을 부여한다. '호수공원1·2지하차도'처럼 숫자로 구분돼 혼동을 주거나 더 이상 고속도로 종점이 아닌 '고속종점지하차도'도 주변 지형지물과 현재 도로 여건에 맞게 변경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정확한 지명정보는 일상적인 길 찾기뿐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며, “생활 밀착형 지명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5일 아트센터인천서 300여 명 참여…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6회 정기연주회 '창단 60주년 기념음악회 - IPO, Mahler Project Ⅲ'를 개최한다.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8번'을 선보인다. 5관 편성 관현악단과 8명의 솔리스트,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향의 역사와 향후 방향을 담은 무대로 구성했다. 최수열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최지은·황수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방신제,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베이스 최웅조가 협연한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해 3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1966년 창단한 인천시향은 1994년 4관 편성으로 확대됐으며, 2025년 최수열 예술감독 취임 이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겨울 '2026 송년음악회'와 창단 이후 60년의 활동을 살펴보는 기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정미조·에디 고메즈 트리오 등 국내외 14팀 참여…모든 공연 무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일원에서 '2026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아티스트 14팀이 참여한다. 19일에는 18인조 재즈파크 빅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협연한다. 20일에는 정미조가 보사노바 기반 무대를 선보이며, 빌 에반스 트리오의 현존하는 마지막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가 피아니스트 스테판 칼슨,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과 함께 공연한다. 정기고 퀸텟과 범프투소울, 송하철 쿼텟(보컬 김민희)도 무대에 오른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황덕호와 레이지쿠마 코즈믹 코믹스의 '렉처콘서트 : 마일스 & 콜트레인 100주년 이야기', 김사월 공연, '재즈피플' 선정 '올해의 라이징 스타' 7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아트포레에서는 하경 앤 집시딕시, 마담꾸꾸 by 유현, 나희경 트리오가 집시재즈와 보사노바 등을 들려준다. 유나팔이 이끄는 12인조 브라스 밴드 혼토니는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트라이보울 실내 공연은 엔티켓에서 사전 예매해야 하며, 예매보증금 5,000원은 관람을 마치면 전액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사 300여 명 역량 강화 워크숍…AI 교수학습 도구 개발·수업 혁신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의 읽걷쓰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는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올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37개 공동체가 구성됐다. 공동체는 AI 활용 교수학습 도구 개발, H-A-H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연수·나눔 확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에서는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가 AI 시대에 필요한 언어와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AI가 학생의 생각을 대신하는 수단이 아니라 질문과 탐구를 확장하는 조력자로 활용돼야 한다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분임 활동에서는 공동체별 운영 목표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활동 성과를 학교 내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7개 공동체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읽걷쓰AI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동체의 활동과 성과 공유를 지원해 교사들의 실천 사례가 인천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노년층 삶 담은 연극놀이, 비대면 에세이 출판, 그림책 작가 초청 진행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성인 대상 에세이 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만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노년 예술채움 -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년층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추억을 소재로 연극놀이와 신체활동, 역할극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작품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성인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시절을 기록하는 에세이'도 마련된다. 평생학습관은 8월 24일부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이성혁 에세이 작가가 강의를 맡아 기억 속 가장 오래된 장면 쓰기, 삶의 방향을 바꾼 사건 기록하기, 흔들렸던 시절 적기, 공동 퇴고와 표지 정하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강생들이 작성한 글을 모아 공동 에세이집 1종을 출판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에세이 출간에 관심 있는 성인 인천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받으며, 관련 문의는 기획정보부 어린이자료실(☎032-899-1552)로 하면 된다. 9월 한 달 동안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9월 12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의 저자 유설화 작가가 초등학생 30명을 만난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그림책 제작 과정 소개, 장갑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과 갤러리에서는 신청 가족에게 한 달간 책 50권을 빌려주는 '책보따리 대출'을 비롯해 독서 명언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 명언 뽑기', 도서 반납과 동시에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를 구해줘!',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연속간행물 나눔' 등이 운영된다. 그림책 원화를 소개하는 '꼬마 시인의 하루' 전시와 연계 독후활동, AI·문해력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생각 더하기'도 선보인다.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미미 관장은 지역 주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문화예술과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0일 인천시향 공연…임채문 협연·최수열 해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공동기획한 '조조(早朝) 클래식' 세 번째 공연이 8월 20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전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인천시향 예술감독 최수열이 해설하고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며,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협연한다. 1부에서는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저음부를 담당하는 더블베이스의 넓은 음역과 독주 기교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2악장의 선율과 무반주 카덴차가 포함돼 있다. 2부 무대에는 거슈윈의 관현악곡 '파리의 미국인'이 오른다. 파리를 찾은 미국인의 여정을 택시 경적과 프랑스풍 음악, 색소폰·트럼펫의 블루스 선율과 스윙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임채문은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초 한국인 종신단원을 거쳐 현재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와 공연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톺아보기] 인천시, 몽골 사막화 대응 19년…157㏊ 숲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민의 자발적 성금 참여로 시작된 몽골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사업이 19년 만에 지자체 차원의 대표적인 국제 기후외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올해 몽골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거둔 주요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환경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UNCCD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 가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의 핵심 국제 환경협약이다. 시는 이번 총회 자리에서 순수 시민 모금으로 출발해 장기적인 지자체 간 협력 사업으로 발전해 온 추진 경로와 식재 성과, 현지 주민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상세히 공유한다. 이 사업은 2008년 인천 지역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운동에서 첫발을 뗐다. 당시 인천원탁회의와 YMCA 등 시민단체는 몽골 지역의 사막화 현상을 차단하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황사를 완화하기 위해 3억 3,5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 재원은 2010년까지 몽골 바양노르와 성긴 지역 일원에 5만 2,000그루의 수목을 심는 초기 기틀이 됐다. 시민들이 시발점을 마련한 나무심기 운동은 이후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손을 잡는 민관 합동 협력 체계로 확대 재편됐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1단계 추진 사업에서는 몽골 다신칠링솜 일원 45㏊ 면적에 6,300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사업의 정례적인 추진과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 울란바타르시 자연환경청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2단계 사업에 나섰다.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일대에 2027년까지 100㏊ 규모의 산림 녹지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숲은 총 157㏊, 식재 수목은 25만 그루 이상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면적 기준 약 220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민간 차원의 소규모 모금으로 시작된 환경 운동이 광역 지자체와 해외 도시 간 지속가능한 장기 국제 환경협력 사업으로 안착한 셈이다. 인천시는 수목 식재 작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조림지가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환경적·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 사업 초기 조림 대상지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매마른 토양 여건으로 인해 나무가 생육하기 극히 어려운 상태였다. 시는 현지 토양 성분과 기후 조건, 용수 공급 여건 등을 면밀히 사전 조사해 구주적송·잣나무·낙엽송·비술나무 등 현지 기후에 잘 견디는 맞춤형 수종을 선정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시 당국으로부터 15년 기한의 토지사용권을 공식 확보하는 한편, 양묘장, 온실, 관정 시설, 관리사무소, 농수관망 등 필수 조림 기반 시설을 현지에 신설했다. 묘목의 안정적인 수급과 식재 이후의 체계적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틀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방목 가축으로 인한 수목 훼손 피해를 막기 위해 조림지 경계에 보호 울타리를 구축하고, 기후 조건에 맞춘 규칙적인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림지 내 수목의 평균 생존율은 약 78%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황폐했던 부지는 녹지 생태계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긴하이르한구 조림지 10㏊ 부지에 잣나무 약 6천 그루를 심고, 오는 2027년에는 10㏊ 면적에 8천500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2단계 조림 사업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몽골 지역 복원 사업은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의 주요 발원지를 정비함으로써 서해안 접경 지역인 인천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선제적 환경 투자 성격을 갖는다. 시는 본 사업을 '2045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탄소흡수원 확충 과제 및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사업으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까지 조성된 산림은 약 1,62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약 35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상쇄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에 수록된 시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서, 환경 복원, 탄소중립 실현, 국제개발협력, 지방정부 도시외교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는 매년 몽골 현지에서 양국 시민, 학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목 행사와 환경 교육, 조림 기술 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 지역 학생·시민과 몽골 학생 등 약 100명이 현지에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 및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광교역~안산 반월역 14.54km 노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의왕·군포·안산 등 경기 서남부 4개 도시가 정부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 행사에는 박옥분·이오수·최상규·한운옥 경기도의원 등 해당 지역 광역의원들도 참석했다. 4개 도시는 해당 노선이 수원 광교에서 의왕과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져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교통 후입주' 정책과 첨단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철도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광교역에서 안산 반월역까지 이어지는 14.54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4년 5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후보 사업으로 건의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인접 도시들과 협력해 왔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7인 발자취 담아…15일 조성 기념행사·9월 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과 지역 단체들이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알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했다. 총 17개 역사 거점을 연결한 탐방 코스로, 시민 참여와 모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벼락에는 그래피티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가 제작한 벽화가 설치됐다. 벽화에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김세환, 임면수, 이선경, 차인재 선생의 얼굴과 '평화'를 뜻하는 세계 각국의 언어가 담겼다. 앞서 3월21일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에는 1천명에 가까운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무대~삼일공업고등학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화성행궁을 걸으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독립군 애국가 합창 등을 재연했다. 사업은 학계와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모금을 맡았다. 시민추진단에는 1천33명이 참여해 홍보팀과 지원팀, 후원팀, 해설팀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개인 252명과 지역 기업·단체 33곳이 총 5천278만원을 모아 목표액 5천만원을 넘겼다.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과 임직원도 171만1천원을 기부했다. 탐방 코스는 연무대를 출발해 임면수 선생의 묘 터인 삼일공업고등학교, 방화수류정, 삼일여학교 터, 아담스기념관, 차인재의 집터, 북수동 천도교 교당, 임면수 생가터, 이하영 집터 등을 잇는다. 수원종로교회와 수원상업강습소 터, 남문·영동·지동시장, 수원청년동맹 터, 김세환 생가터, 김향화 집터, 박선태 집터를 거쳐 화성행궁에서 끝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역사교육과 해설사 양성과정을 거쳐 선발한 61명을 오는 9월부터 탐방 프로그램에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요 거점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성 기념행사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2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 강당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액 전달식과 벽화 제막식, 시민 해설사 수료증 전달,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뜻을 기억하는 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의 역사를 이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리더 역할 점검…'스마트마을방송' 기능·활용법 안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규 통·리장을 중심으로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통·리장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지역 리더의 자세를 다뤘고, 2부에서는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살폈다. 시는 특강에 앞서 통·리장 전용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 시스템은 통·리장이 스마트폰으로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행정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리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라며,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 29개 읍·면·동에서는 약 1,000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지원, 민방위 업무 협조,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기구 개편·일반직 정원 7명 증원…12일까지 입법예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봉사국과 원스톱민원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반영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자치국의 민원 기능을 확대해 민원봉사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스톱민원과·민원봉사과·건축허가과·주택과를 배치한다. 원스톱민원과는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허가와 산지·농지전용,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일반주택 건축, 광고물 등 생활 관련 업무도 민원봉사국으로 이관한다. 기획항만경제실은 기획조정실로, 미래도시전략국은 일자리경제국으로 각각 개편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은 교통안전건설국으로 바꾸고 총무과·한미국제교류과·교통행정과는 각각 행정지원과·국제교류과·교통주차과로 명칭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수시 배정을 반영해 일반직 정원은 2390명에서 2397명으로 7명 늘어난다. 4급과 5급 정원도 각각 1명 증가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평택시의회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원 투입…경로당·주거취약 1인 가구에 전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 등 예방물품 550개를 현장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조용호 시장이 최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 원을 투입해 물품을 확보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47개소에는 노후 냉방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위해 선풍기 150대를 지원한다. 개소당 1대를 배정하되 이용자가 많은 대형 경로당 3개소에는 노인장애인과와 협의해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중장년층 이상 주거취약 1인 가구 400가구에는 쿨매트 400개를 지원한다. 각 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담당 공무원 등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시는 방문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폭염 특보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하다며, 물품 지원과 현장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농복합시 중 1위·원가 62억1천만원 절감…9월 16일까지 설문조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8.56점으로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7위,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2020년 '마'등급에서 2022년 '라', 2024년 '다'에 이어 올해 '나'등급으로 상승했다. 6년 동안 3개 등급, 순위로는 24계단 올랐다. 2025년 하수처리량이 3.2% 증가했지만 총괄원가는 414억2천만원으로 전년 476억3천만원보다 62억1천만원(13%) 줄었다. 공공하수도 통합운영 관리대행 용역의 원가분석과 협상을 통해 연간 10억원, 3년간 30억원을 절감했으며 동력비는 전년 대비 6.3%, 찌꺼기 처리비는 1억4천만원 낮췄다. 자산재평가를 통해 중복 계상 자산 523억원과 운휴·불용자산 7억7천만원을 정비한 결과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부문에서 각각 100점을 받았다. 시는 2030년까지 면 지역 28개소에 오수관로를 확충해 2025년 65.1%인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74.7%까지 높일 계획이다. 도시 지역 보급률은 96.6%, 시 전체는 85.8%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침수이력과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빗물받이 1만981개소를 점검하고 관로 준설량을 전년보다 37%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도 확보해 취약시설을 정비했다. 여름철 하수도 침수피해는 0건이었고 배수불량·침수 관련 민원은 75% 감소해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99.5점을 획득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7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재정운용 방향과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도 실시한다. 설문은 안성시 누리집 '소통의 길목'이나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조사 결과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8억9800만원 투입…버스·관용차 단말기 33대 설치, 내년 1월 구축 완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상시 탐지하는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노선버스와 관용차 등에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를 설치한다. 단말기가 운행 중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도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하며, 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으로 데이터를 확보한다. 수집한 정보는 정밀 분석과 중복 제거를 거쳐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으로 제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매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과 도시 기반시설 관리의 비효율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팹 2027년 5월 준공 예정…소부장 신기술 실증·양산 가능성 검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6 용인 반도체 기업네트워크·투자설명회'를 열고 반도체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주요 산업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인 트리니티팹을 소개하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일정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했다. 트리니티팹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기술 실증과 양산 가능성 검증을 지원하는 시험시설이다. 12인치 웨이퍼 기반 장비 50여 대를 갖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단에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약 778만㎡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 1기 팹 착공을 목표로 한다. 416만㎡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올해 7월 말 기준 부지 조성률이 91%이며, 2027년 부지 조성 준공과 상반기 1기 팹 일부 시험 가동을 추진한다. 26만㎡ 규모의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은 2027년 경기도 산단계획 통합 심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8년 하반기 착공과 분양을 시작해 2030년 준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뿐 아니라 소부장·설계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접수한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운영 점검…기업 기술 지원·전문 인력 양성 확대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은 1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반도체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첨단전략산업 분야 연구기관의 의견을 듣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시장은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한윤수 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원의 주요 사업과 연구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반도체솔루션센터 클린룸과 시험·평가 장비를 살펴보며 연구개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위탁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과 기술 지원,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R&E) 프로그램과 공직자 특강, 초·중·고 학생 교육,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연구기관과 기업,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기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직통TF서 스마트도시·국가산단 등 검토…경유 지역 지원 근거 마련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상생사업과 연계하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관열 시장과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은 이날 자유토론을 통해 주택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와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했다. 시는 성남·판교의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용인의 반도체 생산 기능을 잇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 지원 등 광주시의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수관로가 광주시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지역 부담에 대해서는 경유 지역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국회·경기도 등과 협력해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 반영을 요구하고, 공사 과정의 교통·환경·안전 문제와 개별 인허가 사항은 직통TF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기관·단체와 읍면동 주민, 정치권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기반시설 경유에 따른 상생 방안을 산업과 기업, 인재, 일자리 유치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별도의 '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분석과 전략사업 발굴, 제도 개선, 대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지선 제2차관 면담…경강선 연장·GTX-D 등 잠재 수요 설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1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2월 면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강천역이 지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여주시 동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적 여건과 수도권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는 지역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향후 경강선 전철 연장과 GTX-D노선 운행에 따른 잠재적 교통수요를 고려하면 여주역~서원주역 22㎞ 구간에 중간 역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차관은 여주시의 건의 내용을 이해했으며 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초기부터 강천역 유치를 추진해 왔다. 시는 강천역 신설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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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재정 혁신추진단 2차 회의…도·교육청 재정운용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은 10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여건 및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7700억원 규모의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에 대비하기 위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윤종영 단장과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추진단 소속 의원, 도의회·도청·교육청 예산 담당 공무원, 회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의회 예산분석과의 재정 건전성 진단 보고를 청취한 뒤 경기도 채무 현황과 감액 추경을 놓고 집행부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윤종영 단장은 9월 추경에서 민생예산이 일률적으로 삭감되지 않도록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개정 등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세입 확충 방안과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감액 추경안이 필요하다며 추진단이 세출 구조조정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9월 제393회 임시회 전에 3차 회의를 열어 감액 추경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용인플랫폼시티 근로자 보호조치 확인…내꽃근린공원 쿨링포그 가동 살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공사 현장과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을 방문해 건설근로자 보호조치와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설현장과 주민 생활공간에 마련된 폭염대책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함께했다. 남 의장은 용인플랫폼시티 공사 현장에서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과 폭염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근로자 휴게시설과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휴식 시간 준수, 수분 섭취, 휴게시설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살폈다. 이어 내꽃근린공원에서는 김현기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장 등과 도비로 설치한 쿨링포그의 분사 상태와 냉각 효과, 주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시설이다. 남 의장은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어르신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 간담회서 운용체계 점검…교육·자격 취득 지원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종혁 의원은 11일 분당소방서에서 열린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소방안전 현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이용석 분당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과 지역 도의원,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당소방서의 인력·장비와 출동 현황,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정 의원은 구조·재난현장에서 활용되는 소방드론의 운용체계와 전문인력 관리 상황을 살폈다. 분당소방서는 구조현장 출동 때 드론 운용이 가능한 대원을 배치하고 있으나 별도의 전문 직제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자격을 갖춘 인력이 전출 이후에도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력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간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 등 실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용우 분당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드론을 활용한 벌집 제거를 건의했다. 정 의원은 현장대원의 안전과 대응 효율을 고려해 기술적 가능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소방드론 활용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토크콘서트…정책·조례 과정 공유하고 신청사 견학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청소년의회·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세철 위원장과 최성호 부위원장, 박혜연·이동엽·윤일영·홍은철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32명, 관계 공무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방안과 좋은 청소년 정책의 기준, 정책·조례 제정 과정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소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와 의원들의 청소년 시절 경험, 사회참여 활동, 진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청소년들은 수원시의회 신청사를 찾아 의원 연구실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봤다. 시설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사결정 과정도 살펴봤다. 오세철 위원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때 청소년의회 활동의 의미가 커진다며, 청소년들이 제시한 의견이 정책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특례보증·주차 여건·배달특급 개선 의견 수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는 11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와 안성시 관계 공무원, 안성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합회 사업비·운영비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통큰세일'을 비롯한 지역 소비 촉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규모 공사에 투입된 외부 근로자 차량의 장기 주차와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도 다뤘다. 유휴부지 활용과 상권 주변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 등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확대를 위해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인숙 의장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소상공인과 집행부, 관계기관이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직원 국외연수비 삭감…지역경제 회복·기후위기 대응에 활용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는 2026년도 의원·직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 9350만4000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생활 부담도 커진 상황을 고려해 이뤄졌다. 의회는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민생 현안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원·직원 국외업무여비 등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반납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지역경제 회복과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주환 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폭염에 따른 부담이 커진 만큼 의회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의원 모두가 시민의 삶을 우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납 재원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쓰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된 정책과 사업을 우선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세출 구조조정·AI 시대 세입 확충 등 4대 과제 추진…9월 실행위원회 출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이달 말까지 재정 정상화를 위한 종합 대응책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TF 1차 회의를 열고 ▲사업·재정 구조조정 ▲AI 시대 세입 확충 ▲연대와 협력 강화 ▲전 구성원 자발적 절감 등 4대 핵심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7년 본예산 사업을 가용 재원 범위에서 원점 재검토하고 특별회계와 기금, 공공기관 재원도 살펴볼 계획이다. 일괄적인 예산 삭감 대신 사업별 조정을 통해 민생·안전 분야를 보호하고 사업 방식 개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감액 추경과 관련해서는 4분기에 반영하지 못한 민생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주형철 부지사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추경이 아니라 필요한 민생 예산을 채우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분야에서는 AI 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국가와 지방 간 사무·재정 배분 구조를 재검토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추가 발굴과 연도 내 확보 가능한 세입 재원 재추계에 나선다. 31개 시군과 다른 광역지자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지방재정제도 개편도 추진한다. TF는 주형철 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자문단 등 총 50명이 참여하며 세출, 세입·세제개편, 소통·홍보,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도는 13일 2차 회의를 거쳐 8월 말 대응책을 확정하고 9월 중 '(가칭)재정위기 극복 실행위원회'를 출범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 나눔의집서 기념식…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평화인권 메시지 공모전 시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박관열 광주시장, 피해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공모전 수상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할 경우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목소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피해자들의 기억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확장하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9월 철거 위기에 놓인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경험도 소개했다.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기억 계승 활동을 이어온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 열린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에는 시·그림·창작곡 분야에서 총 150점이 접수됐으며 음악 작품 '바람'이 대상을 받았다. 추 지사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한 '기억을 잇는 대화'에서는 피해자의 역사를 오늘의 세대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공유했다. 지난 3월 28일 별세한 故 강일출 할머니를 기리는 흉상 제막식도 열렸다. 192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강 할머니는 17세이던 1944년 중국 흑룡강성의 일본군 '위안소'로 강제 동원됐으며, 귀국 후 국내외 수요시위와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피해 사실과 전쟁·여성인권 문제를 알려왔다. 한편 8월 14일 '기림의 날'을 전후해 수원·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김포·광명·오산·이천·포천 등 도내 시군에서도 기념식과 전시, 공연, 평화포럼 등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수원컨벤션센터서 3일간 개최…국제포럼·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ASPS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칩렛 분야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다루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1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 반도체 산업 거점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시회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SPTF), SBJ 소부장 기술융합포럼 심포지엄,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와 국내외 바이어 수출·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반도체 채용박람회와 바이어 도슨트 투어도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고위 경영진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ISIG Executive Summit Korea) 2026'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개막식에 참석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과 관련한 도의 기업 지원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첨단 패키징이 인공지능과 고성능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관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선발 규모 확대·권역별 배치, 22일 발대식 후 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에 대응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같은 날 부천오정경찰서를 찾아 학부모에 의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형사고발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10일 교원 110명, 경기도민 30명, 전문가 160명 등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의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에는 변호사와 의사, 경찰, 갈등조정전문가, 상담사, 전 인권위 조사관, 국제행동분석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최초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512명을 면접 대상으로 선정한 뒤 집단토의 방식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갈등 조정, 협업·의사소통 역량 등을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지원 규모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당초 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경기 동부권역 58명, 서부권역 83명, 남부권역 96명, 북부권역 63명으로 배치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 1로 지원한다. 오는 13일과 18일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22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지원자 가운데 희망자 약 1,400명도 '시민교권보호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이날 부천오정경찰서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형사고발장을 직접 제출하고 교육청 차원의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 운영과 형사고발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함께 대응하고, 관련 사안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일고·소카니시고 학생 함께 공연…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본 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한일 학생들의 K-POP 댄스 합동무대를 마련하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9일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신주쿠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로 열리는 미래' 제1회 전국 일본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경기도 삼일고등학교와 일본 사이타마현립 소카니시고등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일한국교육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이타마 한국교육원이 주관했다. 일본 내 15개 한국교육원 대표로 현지 비한국계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공연에는 삼일고 댄스 동아리 '워너비' 학생 10명과 소카니시고 댄스 동아리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에스파의 'Armageddon'을 합동 공연곡으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동선과 순서를 협의했으며, 공연 전날 현지에서 대면 리허설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일본 현지 학교와 경기도 학교를 연계해 학생 교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K-POP 댄스 등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통과 협력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이어 모바일 설문·아이디어 공모…우수 제안 실시설계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조성 과정에 주민과 입주 예정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다. 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에서 기업이전단지로 이전할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하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주요 시설, 식재 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운동·휴게시설과 산책로, 식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산곡 기업이전단지는 하남시 상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26만1315㎡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하천을 제외한 공원·녹지는 5만283㎡이며, 보상과 이주를 거쳐 2024년 11월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GH는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에서 적용한 보상·이전 절차와 공정관리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보상·철거와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기존 기반시설을 임시 활용하는 'GH형 패스트트랙'을 통해 3기 신도시 사업 일정 단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사업 추진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주민과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교육청

GIS 국산화로 연간 유지관리비 7.3억원 절감…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 이용자 2배 증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과 공간정보 활용도, 행정 효율성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을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과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했다. 실감형 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imap)'도 구축했다. 특히 외산 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2025년 13억원에서 2026년 5.7억원으로 7.3억원 줄였다. 외산 라이선스 비용 절감까지 포함하면 향후 10년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지난 3월 23일 전면 개편한 '아이맵'은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접속자 수는 2025년 11만명에서 2026년 22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선정이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행정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제품 판매·체험 프로그램…6월 첫 행사 600명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내 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와 문화누리 3개소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6월 24일 열린 1차 행사에는 약 600명이 방문해 총 5,93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물포 더담지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15억 원 들여 3.25km 구간 제방·호안·배수시설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북성리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천의 치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비 25억 원과 시비 290억 원 등 315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부터 약 7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 전 교산천은 제방이 계획홍수위보다 낮고 하천 폭이 좁아 국지성 집중호우 때 범람과 배수 불량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하천기본계획과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3.25km 구간의 제방 축제와 호안 6.5km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교량 4개소를 재가설했다. 하천 폭은 기존 10∼40m에서 35∼40m로 넓어져 통수 능력과 배수 여건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정비가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296억 원을 투입한 강화읍 갑곳리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도 2025년 12월 마쳤다. 승기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장수천 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각각 480억 원과 240억 원이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정비로 지역의 침수 우려를 낮추게 됐다며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기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년간 이어진 이웃들의 삶과 연대…28일부터 사흘간 무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창작 뮤지컬 '빨래'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빨래'는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출발해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됐다. 이후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소극장 뮤지컬로는 드물게 2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예매 개시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됐다. 작품은 서울의 한 동네로 이사 온 직장인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를 꿈꾸며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에 사는 솔롱고와 마주친다. 부당해고 위기에 놓인 나영과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쫓길 처지에 놓인 솔롱고 등 서울살이에 지친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초연 이후 20여 년간 이어진 이 작품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연대를 무대에 담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과 14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는 각각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읽걷쓰AI 기반 5개 연구과제 수행…세계 연구자·전문가와 성과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주제를 정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을 토대로 자료를 읽고 탐구·질문한 뒤 연구 결과를 쓰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설계했다. 영어로 진행된 발표 주제는 우주정거장 생활폐수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흡착제, 화성 환경에서 올빼미 날개의 톱니 구조가 비행 속력에 미치는 영향, 로켓 발사체의 슬로싱 억제를 위한 배플 최적화 연구 등이다. 미세 중력 모사 환경에서 펄스 전압을 이용한 수전해 효율 향상, 허니콤구조 내장형 압전동조 질량 감쇠기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과 진동 감쇠 연구도 발표했다. 학생들은 재미 한인 과학자와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연구원, 대학 교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방향과 심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개교 동아리 참여…연구원 강의·실험·연구소 견학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일과 14일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 폴라오픈랩에서 고등학교 동아리 11개교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지 생물과 빙하, 해양, 운석 등을 탐구하며 극지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북극식물의 생존 전략, 얼음 결합 단백질의 특성, 지의류와 극지 미세조류, 운석의 편광현미경 관찰, 극지 바다 플랑크톤, 빙하코어 시추 과정 등 8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탐구한다. 각 과정은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실험·실습, 연구소 견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 현장의 탐구 과정을 경험하고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참여 학생은 극지 생물과 빙하를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기후변화가 일상과 연결된 문제임을 알게 됐다며 환경·과학 분야의 진로를 더 깊이 탐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솔교사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극지 연구를 전문가에게 배우며 생태전환교육을 연구 현장으로 확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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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성독립단' 진행…컵케이크 만들기는 14일까지 예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념관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운영한다. 행사는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시민들에게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무장투쟁파', '실력양성파', '비밀결사파' 가운데 한 유형을 선택해 임무를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9개다. 무장투쟁파 체험은 무관학교 군사훈련과 태극기 목판 인쇄, 태극기 손도장 찍기로 구성된다. 실력양성파는 자개 키링 만들기와 도자기 전시 관람, 신상완의 독립상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비밀결사파는 컵케이크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광복신문 만들기를 체험한다. 기념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 미션을 마치고 스탬프 5개 이상을 모으면 코리요 양말이나 코리요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행사가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TX-A·C와 신안산선 연장·KTX 경기남부역사 등 현안 건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홍지선 제2차관과 면담하고 도로·철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GTX-A·C와 국도 38호선 우회도로를 비롯해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동·서부 지역 간 균형발전,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가 국가 첨단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기반 시설은 부족하다며, 첨단산업의 안착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의한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피프렌즈 여름 캠프 운영…미군기지 견학·가족 네트워킹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어린이와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여한 '2026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미 어린이들이 체험과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에서 군견 시범을 보고 소방서를 견학했으며, 캠프 험프리스(K-6) 체육시설에서 미니올림픽에 참여했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한국문화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수료식과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크리스틴 스타인브레커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이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은 캠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재단은 올해 처음 마련한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토대로 캠프에서 형성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 출범…외국인 관광 안내·SNS 콘텐츠 제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태국·모로코·네팔·멕시코·몽골·콜롬비아·크로아티아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4~5월 참가자를 모집해 활동 인원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맛집·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활동도 맡는다. 발대식은 중국·베트남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서를 통해 수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세계에 소개하고 수원과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급업체와 현장 홍보 확대…9월 축제·매장에 답례품 홍보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축산유통과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26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홍보관과 행사·축제 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공급업체가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답례품을 직접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안성시 고향사랑 페스타'와 '바우덕이 축제'에 답례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스타필드 안성 안성마춤마켓과 고삼호수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한 공급업체 신청도 받는다. 시는 협의회에서 홍보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 의견을 들었다. 안성시의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7월 31일 기준 전년보다 약 7배 증가했다. 현재 44개 공급업체가 167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와 행사·축제에 참여해 답례품을 알리고 기부 참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꽝남성과 맺은 협약 승계…AI·스마트도시 등 협력 분야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조용호 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양측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찾았다. 오산시와 다낭시는 'Meet Korea in Da Nang 2026' 행사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산시는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표단은 응우옌 티 아인 티(Nguyễn Thị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행사 중 열린 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오산시의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정이 22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를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다낭시와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AI·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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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상 상영·사진전 개최…1971년 생존권 투쟁 가치 조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1971년 8·10 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성남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춤자이 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헌시 낭송과 붓글씨 쓰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당시 항쟁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과 사진전도 열렸다. 사진전은 기념식 이후 성남문화원으로 옮겨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8·10 성남항쟁은 1971년 8월 10일 서울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에 따라 경기 광주군 중부면 일대로 강제 이주한 주민 5만여 명이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해방 이후 첫 도시 빈민 투쟁으로 평가되며, 1973년 7월 1일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됐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은 항쟁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학술회와 증언 자료 수집, 자료집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 12월 16일에는 조례를 개정해 기존 '광주대단지 사건'을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으로 변경했다. 신상진 시장은 광주대단지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연대와 도전 정신이 성남 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그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10월 25일 초·중등부 경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이하 유소년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합쳐 24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별 선수 5명과 성인 인솔자 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9월 1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받는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 유소년 경기 규정을 적용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드론볼과 조종기, 배터리 등 경기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희망 팀에는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부문별 우승 1팀과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에는 성남시장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4차산업 체험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AI반도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지원 정책·초대형 프로젝트 소개…한-베 페스티벌 참석, 내년 청년봉사단 파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콘퍼런스와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푸라마 리조트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린 '한국과의 만남(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섰다. '용인시 행정 K-AI, 기술을 넘어 시민에게로 향하는 인공지능 전환(AX)과 혁신'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AI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지역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에 반도체 생산시설 6기, SK하이닉스가 일반산단에 4기를 조성하면 용인이 대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어르신 대상 'AI순이'와 돌봄로봇 '효돌', 인지학습 로봇 '보미'·'실벗', AI 건강체험센터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보행 상황에 따라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버스의 AI 영상기록장치를 활용한 포트홀·낙하물 감지 시스템도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민원 접수와 24시간 상담, 시청 홀로그램 키오스크,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도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거리 주행 로봇 도서배달,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내년 봄 경기도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성화고교가 용인에서 문을 열고, 시가 관내 6개 대학 및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반도체시민아카데미 개설도 검토 중이다. 이 시장은 콘퍼런스에 앞서 베트남 공영방송 VTV와 다낭 공영 언론사 DNRT를 만나 다낭시와 반도체·AI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와 다낭시는 실무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저녁 다낭 동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아용 상품과 관광 홍보 책자, 홍보영상 등을 점검했다. 내년 '2027년 제6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는 용인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을 파견해 K-pop 공연과 조아용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서 공청회…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요 사업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08호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관계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추진단(TF)을 구성한 뒤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 욕구조사,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지역 내 사회보장자원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해 복지 여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왔다. 시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법정계획인 만큼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경기도에 제6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 대기 배출시설 점검…청소년 40명 정책 제안도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민선 9기 소통 행정 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기업의 환경 관리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정책 제안을 듣는 등 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이날 지역 내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환경 관리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사업장 관계자들과 방지시설 운영 상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살펴보고 필요한 행정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업 활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고려한 지원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과정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직통 시장실'의 소통 대상을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으로도 넓혔다. 지난 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위원 40명이 발굴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청소년들은 문화·체육, 생태·환경, 건강·안전, 교육·진로, 인성·자율 등 5개 상임위원회로 나눠 조사와 토론을 거쳐 마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자산으로 평가하고, 제안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안건은 추가 논의와 보완 과정을 거친다. 청소년들은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열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9월 5~6일 세종대왕릉역 앞 쌀밥축제… 여주햅쌀 비빔밥 5천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오는 9월 5~6일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앞 주차장 광장 일원에서 '제1회 세종대왕면 황금들녘 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쌀과 세종대왕면의 들녘을 연계해 올해 수확한 햅쌀과 농촌의 가을 풍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여주 햅쌀로 지은 밥에 나물을 곁들인 비빔밥을 5,000원에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잔치국수와 야채부침개, 도토리묵무침, 수육 등도 판매한다. 축제장 주변에는 코스모스길과 황금빛 논이 펼쳐지며, 세종대왕면 28개 마을 주민들이 만든 허수아비 90개가 전시된다. 소원을 적어 벼이삭에 다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각 마을 주민과 농업인이 허수아비 제작과 행사 준비에 참여하는 마을형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장이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바로 앞에 있어 수도권 방문객도 전철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세종대왕면 축제 관계자는 햅쌀 수확기에 갓 지은 여주쌀밥과 가을 들녘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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