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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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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인천연수서 사흘간 개막작 'AI엄마' 등 24편 무료 상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6(INCHEON FILM WEEK 2026)'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CGV인천연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를 메인 주제로 내세워 미래 사회와 인간, 새로운 존재 사이의 관계를 조명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CGV인천연수 2관에서 막을 올린다. 가수 김현철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합작 영화인 개막작 'AI엄마'가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인공지능이 일상에 들어온 근미래 속 가족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아냈다. 행사 기간에는 총 24편의 작품이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세부 섹션은 '초이스: 미래의 모든 순간', '큐레이션Ⅰ: 휴머노이드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큐레이션Ⅱ: SF 애니메이션이 욕망하는 관계의 유토피아', '포커스Ⅰ: 블레이드 러너와 (복제)인간의 조건', '포커스Ⅱ: 아이, 미래의 상징을 넘어 의지로', '인천 영화 열전: 인천 영화의 반짝이는 현재'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시민 투표로 '인천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인생 영화'에 이름을 올린 '가타카'가 특별 상영되며, 관람객에게 소장용 티켓이 배부된다. 아울러 시네토크(CT)와 관객과의 대화(GV), '나의 작은 영화관' 카탈로그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채은동 시 정책조정국장은 이번 영화 주간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화를 가깝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상영작은 전편 무료이며,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대표의원 연구회, 폭염·폭우 피해 사전 차단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 돌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마련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선제대응 모범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임현주)'는 지난 1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폭염 및 폭우 등 기후위기 피해 예방과 인천형 대책 수립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조성환·박흥석·김오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다온정책연구소 김태훈 박사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가 증가하고 인천에서도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기후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안도시인 인천의 지리적 특성과 도시환경을 고려한 예방 중심의 정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구과제는 국내외 도시의 기후위기 적응정책과 대응사례 조사, 인천의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평가, 기후재난 대응전략 수립 등이다. 연구회는 홍수 예방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주요 도시의 정책을 비교하고, 인천의 도시구조와 인구 분포, 취약계층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현주 대표의원은 기후위기가 시민의 생명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지역별 위험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폭염과 폭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성과가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선과 관련 입법·재정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중고 19개 학교 공연·미술작품 전시…학생 작품 23일까지 전시, 인천아트쇼에도 출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9개 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InAF'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예술활동의 결과물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고, 학교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싸리재홀과 로비에서 사물놀이, 밴드, 춤, 탈춤, 오케스트라 공연과 자유 공연(버스킹) 등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하고 다른 학교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했다. 가온갤러리에서는 학교 미술동아리 작품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 미술작품, 중등미술교원들의 창작 작품이 전시됐다. 길상초등학교와 강남중학교의 학교 레지던시 작가들이 학생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예술 프로젝트 결과물도 공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학생 미술작품 전시와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2026 인천 학생 미술작가 초대전' 출품작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 2026'에서도 전시된다. 학생 작가들은 청년·기성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7년 사업 본격 추진·2034년 초 개통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행정절차를 마쳤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GTX-B 노선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청학사거리 일원에 정거장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총사업비 약 2,694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2034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가정거장은 GTX-B 본선이 개통하는 2031년보다 늦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건설과 운영은 GTX-B 민간사업시행자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인천시의회 동의와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 민간사업시행자와의 위·수탁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03을 기록하며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사업비 증가에 따른 경제성 하락과 향후 운영 단계의 우발채무 부담 등이 검토됐다. 시는 본선과 동시 시공의 필요성과 주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수도권서남부선과의 환승 수요 증가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시는 연수구와 인허가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민간사업시행자와 추가정거장 설계 및 공사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연내 위·수탁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2027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이 청학동을 비롯한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인천시청, 부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2.8km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 2025년 8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공사에 들어갔으며,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7 ACDA 공식 초청 기념 제198회 정기연주회 개최…내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 무대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세계 합창계의 주요 행사인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공식 초청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열고 미국 공연을 앞둔 주요 작품들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초청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7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참가를 앞두고 마련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미국 컨스파이어리(Conspirare), 영국 테네브레(Tenebrae)와 함께 공식 초청된 3개 합창단 가운데 하나로, 45분간 단독 공연을 진행하는 메인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연주회 1부에서는 한국 창작 합창곡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우효원의 '정중동', 김동진의 '가고파', 박정규 편곡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지혜정의 '디여라!'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연주됐다. 특히 '정중동', '새야 새야', '디여라!' 등 3개 작품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초연으로 공개됐다. 2부에서는 펜데레츠키의 'Agnus Dei', 레벤테 죈죄시의 'De Profundis',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대표곡 'Somewhere' 등 다양한 현대 합창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Dance!'와 'Water Fountain'에서는 손뼉과 발구름 등 신체 움직임을 타악기처럼 활용하는 바디 퍼커션을 접목해 기존 합창과 다른 무대 구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창작 합창음악과 해외 현대 합창 작품을 함께 구성해 인천시립합창단의 음악적 표현 범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이 미국 무대에 앞서 단원들과 준비한 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기회였다며, 내년 ACDA 공연에서도 한국 합창음악의 특성과 가치를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2027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공식 초청 공연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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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용인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 공동발전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반도체·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상일 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가 됐으며, 용인시는 포항시와 별도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복지 증진과 문화단체 교류,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판로 확대, 축제·박람회 협력, 행정정보 공유 및 경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진주의 우주항공산업 등 각 도시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1983년 삼성전자의 반도체산업 출발을 계기로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는 진주시와 첨단산업 및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도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축제·관광 교류와 농특산물 판로 지원, 우수정책 공유 등 시민 생활과 연계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은 협약에 앞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를 방문했다. 15일에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에 탑승해 유등을 관람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소망등에 양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 1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삼성·LG·GS 등 주요 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기업가정신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물레 성형부터 도자 작품 완성까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시민들에게 전통 도자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여주도자체험장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2026년 도자 물레 기초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자 물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흙의 특성과 물레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기초 성형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총 6주로 진행되며, 물레를 이용한 기본 원통 성형부터 컵받침 제작, 굽 깎기, 장식 기법, 컵의 형태와 기능 이해 등을 단계적으로 배운다. 수강생들은 직접 흙을 빚고 형태를 다듬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도자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여주도자체험장(신륵사길 7-1)이며, 모집 인원은 관내외 성인 8명이다. 수강료는 재료비와 소성비를 포함해 6주 전체 과정에 9만원이다. 교육은 성주영 흙하루 대표가 맡는다. 수강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도자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전통 도자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도자 제작에 참여하면서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여주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재생 현장 시찰…원도심·신도시 연결과 시민 중심 공간 조성 모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민간투자와 첨단산업, 시민 참여를 결합한 '성남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신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베르가모와 밀라노, 볼로냐를 차례로 방문해 노후 산업시설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공공재정 중심의 기존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과 미래 산업을 연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12일(현지시간) 베르가모의 민간 주도 복합개발지구인 '코러스라이프(ChorusLife)'를 찾았다. 코러스라이프는 노후 산업부지를 다목적 아레나홀과 쇼핑센터, 호텔 등이 들어선 복합공간으로 전환한 도시재생 사례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개발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광장 및 녹지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13일에는 밀라노의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철도시설과 유휴부지로 단절됐던 도심을 업무·주거·상업·문화·공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편한 지역이다. 신 시장은 밀라노의 사례를 참고해 성남의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생활권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에는 볼로냐의 '테크노폴로(Tecnopolo)'를 방문해 기존 산업시설을 첨단 연구시설로 전환한 사례를 확인했다. 테크노폴로는 옛 담배공장을 활용해 슈퍼컴퓨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시설을 집적한 공간이다. 첨단 연구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미래혁신 축제'를 개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도 살펴봤다. 신 시장은 도시재생이 단순한 건축물 정비에 그치지 않고 기존 산업유산과 첨단기술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투자 역량과 첨단산업, 시민 참여를 연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남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200여 명 참석…유망 중소기업 10개 사·향토기업 2개 사 인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G-스타디움에서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판로 개척,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와 20년 이상 경영을 이어온 향토기업 2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인단체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한 광주시와의 상생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용수 공급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의 의견을 반영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 경영 안정과 판로 개척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역 앞에 시민 개방형 공간 조성…도시문제 해결·스타트업 육성·탄소중립 교육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3일 평택역 앞 JC공원에서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시장과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장, 시의원,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평택역 인근 평택1로 16, 2층에 들어선 이노베이션센터는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스마트도시 종합 지원시설이다. 센터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운영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도시 정책 홍보 및 기술 체험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하거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센터 내 회의 공간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무료로 제공해 주민 모임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최신 AI 기술 활용 교육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시민, 전문가 간 협력을 확대하고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노베이션센터가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협력 공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기술 활용과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과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일 남천공원 일원서 공연·분장대회·야외영화 상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핼러윈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와 상가 이용객 대상 할인·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천시는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중리동 남천공원과 남천상가 일원에서 '2026 이천시 맛있는 남천상가 할로윈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이천시 상권활성화 페스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남천의 밤, 할로윈으로 맛있어지다!'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행사를 지역 점포 이용 혜택과 연계해 진행한다. 남천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4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케이팝 댄스와 이천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5시 30분에는 방문객 참여형 '오싹분장 뽐내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영화 '몬스터호텔4'를 상영하는 야외극장이 운영된다. 분장대회는 핼러윈 의상을 착용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소개와 런웨이, 포즈·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상자에게는 시상 상품이,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행사 당일 현장 운영부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핼러윈 포토존과 의상 체험 공간도 설치된다. 남천상가 점포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팝콘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으로는 타로 체험과 팝콘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가 이용객은 남천상가 주차장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설운동장 주차장도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무료 개방되며, 시는 주차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2026 이천시 상권활성화 페스타' 두 번째 행사인 '멋있는 사기막골 도자마켓 축제'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기막골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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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점 출품작 중 대상 2점 등 수상작 선정…12월 31일까지 시의회 로비 전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장 2층에서 '2026년 평택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을 현실로! 내가 그리는 미래의 평택'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평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의회는 9월 10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으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재영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박은옥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평택시의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공모전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9회 문학상 대상 김홍신·본상 손해일·향토상 문두근 수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16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전국탄리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탄리문학상은 성남의 옛 지명인 숯골에서 유래한 '탄리'라는 명칭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의 역사와 창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특히 1975년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창립 이후 이어져 온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을 기리고, 성남 문학과 전국 문단의 교류를 확대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제9회 시상식에서는 소설가 김홍신이 대상을 받았으며, 시인이자 평론가인 손해일이 본상, 시인 문두근이 향토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상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탄리문학상이 전국 문인들의 창작 활동과 연결되며 문학적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작품이 다양한 독자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문학의 전통이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보수 상한 최대 29% 인상 이사회에 당사자 참여 의혹 제기 및 세교 터미널 개발 재검토 요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 유종대 의원이 오산도시공사의 임원 연봉 상한 인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가 이사회 의결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절차의 적법성 검증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오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가 2025년 11월 19일 이사회를 통해 임원 보수 규정을 개정하고 연봉 상한을 23~29% 올린 경위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히 보수 인상 대상인 공사 사장과 본부장이 해당 이사회 심의·의결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해충돌 방지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19조를 근거로 임원 본인이나 친족과 이해관계가 있는 안건을 심의할 때는 이사회 참여가 제한된다며, 실제 의결 과정에서 관련 규정이 준수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 4월 2일 선고된 대법원 판례를 언급하며 민간기업에서도 보수 결정에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의 의결권 제한이 쟁점이 되는 만큼 지방공기업에는 더욱 엄격한 절차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 보수 인상의 적정성도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도시공사가 경기도 내 다른 공기업 기관장보다 보수가 낮다는 점을 인상 근거로 제시한 데 대해 오산시와 수원·성남·용인은 인구와 재정 규모, 사업 여건이 달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의 경영성과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임원 보수 결정에 경영실적과 재정 상황이 충분히 반영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감사에서는 도시공사 정관과 설립·운영 조례의 관계도 쟁점이 됐다. 유 의원은 공사가 정관에 따라 운영되더라도 상위 규범인 조례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산시 기획재정국장은 이사회 회의록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법률적 쟁점은 변호사 자문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검토 결과와 적법성 판단 내용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세교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개발방안 검토 용역에서 매각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으로 분석됐는데도 도시공사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려는 이유와 사업 타당성을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경영 자율성이 법령과 조례를 준수할 책임까지 면제하는 것은 아니라며, 오산시의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하고 감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제307회 임시회서 결의안 채택…반도체 산업단지 연결·광역교통망 확충 요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등 6개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과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천동/국민의힘)이 공동 대표발의한 '대한민국과 경기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두 의원은 용인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투자가 진행되면서 인구와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산업단지 조성과 철도망 확충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에 포함된 사업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분당선 연장,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SRT 복복선화 등 6개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수원·성남·화성을 연결해 주요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은 용인 동부권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분당선 연장은 수지·기흥지역을 비롯해 용인·화성·오산의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은 동탄과 이동·남사 반도체 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하이닉스 등 주요 산업 거점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SRT 복복선화는 수도권 남부의 고속철도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장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의회는 이들 철도사업이 개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과 경기남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국토교통부의 6개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철도 인프라 선제 검토, 후속 절차 신속 추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에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와 국회, 경기도,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성남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협약식 참석…용인시민 진주 주요 관광시설 관람료 50% 감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이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용인시와 진주시의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정순 의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주민 복지 증진을 비롯해 문화·관광·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화단체 교류와 관광자원 공동 홍보, 지역축제 및 박람회 상호 참여, 농·특산물과 공산품 판로 확대,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관광시설 이용 혜택도 포함됐다. 용인시민은 진주성과 진양호동물원, 진주유등전시관 등 진주시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관람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 대표단은 15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방문해 소망등 달기 행사에 참여하고 김시민호와 진주유등전시관을 둘러봤다. 16일에는 K-기업가정신센터와 주요 기업 창업주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의 19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분야별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장정순 의장은 용인의 첨단산업과 진주의 기업가정신, 역사·문화 자산을 서로 공유해 시민과 기업,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교류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의회도 진주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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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강문화산업대 협력…'안전한 그림을 더하다' 벽화 프로젝트 완료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설봉공원 출입구 주변의 낡고 어두운 벽면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로 새로운 벽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전분과는 청강문화산업대와 협력해 설봉공원 출입구 일대의 노후 벽면을 정비하는 '안전한 그림을 더하다'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주변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청강문화산업대 강민정 작가가 벽화 디자인을 맡고 학생 5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완성된 벽화에는 미래로 나아가는 이천의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의 어두운 콘크리트 벽면을 다양한 색상과 그림으로 꾸며 공원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관리와 행정 지원을 담당했다. 작업 기간에는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경기도의원, 정신화·김재국·송옥란 이천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대학, 행정기관이 협력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노후 공간을 개선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안전분과는 향후에도 시민 참여와 지역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7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진행…전통 복식 행렬·망궐례·격쟁 연극 선보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에서 주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참여해 전통 의례와 행렬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가 열린다. 평택시는 11월 7일 팽성읍 일원에서 주민 참여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팽성읍 객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역할을 맡고 전통 의상을 제작하며 행사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렬은 조선시대 옛 관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팽성읍 객사까지 이어진다. 주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행진하며, 객사에 도착하면 조선시대 지방관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향해 예를 올리던 '망궐례(望闕禮)'를 재현한다. 행렬 도중에는 백성들이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기 위해 행렬을 멈춰 세우는 '격쟁(擊錚)' 연극도 진행된다. 올해 역시 팽성읍장이 현감 역할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전통 의상을 제작하는 '바느질부대'도 참여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주민 34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행렬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자는 전통 복식을 무료로 대여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현감 행렬과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우리문화달구지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의상을 만들고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행사를 완성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외국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 토크콘서트서 교통·일자리·복지 대책 설명…3만 호 AI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 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일자리·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대표들과의 대화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민선 9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100일 동안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4,570명을 만나 생활 불편과 정책 건의 사항 216건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수하고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했다.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기존 8억 원에서 16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11억 원에서 31억 원으로 늘렸으며, 기본사회 조례 제정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을 통해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청년 일자리 창출,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관열 시장은 청소년 문화시설과 미래교육 확대, 첨단기업 유치,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 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시민들이 제기한 버스 노선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 및 장기 지연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3만 호 규모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교통·산업·일자리가 연계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 지역 상생 방안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업무협약…탄천 생태복원·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생태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ESG 환경분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환경보건국장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의 ESG 환경협력에 참여하는 기업·기관·단체는 모두 18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식에는 이원용 성남시 환경보건국장과 윤현식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이 참석해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는 탄천 내 태평·수진·수내 습지생태원에서 생물서식 공간인 비오톱 조성과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갈마치 생태통로와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 등에서는 야생동물 서식 현황을 관찰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과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7년도까지 1년간이며, 양 기관은 지역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ESG 환경협력 대상이 지역 내 공공기관까지 확대됐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기업과 기관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려하는 주요 경영·운영 요소를 의미한다. 한편 성남시는 2024년 'ESG 활성화 및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2030년까지 ESG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피크닉 1,000명 이상 참여·온라인 조회수 5만 회 돌파…뜨개 대회·뜨개런·토크콘서트 마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강천섬에서 가을 자연경관과 뜨개질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프로그램에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1일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강천섬 느림랜드'의 주요 행사인 '2026 강천섬 뜨개 페스티벌'을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사전 프로그램 '느림피크닉'은 예약이 마감됐으며,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관련 온라인 콘텐츠와 SNS 홍보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도 5만 회를 넘어섰다. 느림피크닉은 여주 특산물로 만든 수제 식음료와 찻잔, 돗자리, 의자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뜨개 체험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여주고구마와 강천섬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보빈(키링), 핸드니팅 목도리, 티코스터 등 난이도별 뜨개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강천섬 은행나무에 뜨개 장식을 설치하는 '나무 뜨개옷 입히기' 프로젝트에도 약 250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됐다. 재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뜨개 작품이 설치된 나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뜨개옷 위치 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심박수를 활용한 '뜨개 대회'와 강천섬을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뜨개런', 뜨개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음악공연과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전문 업체 20곳 이상이 참여하는 뜨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재단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수공예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의 자연환경과 느림의 가치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가을 풍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천섬 공식 홈페이지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산업 세수 증가분 활용해 2027년부터 적립…경기남부광역철도·동백~신봉선 등 재원 확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주요 철도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최대 1조 원 규모의 철도기금 조성을 추진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민선9기 공약인 철도기금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분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최소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 철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칭)'를 제정하고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기금을 적립·운용할 방침이다. 기금 재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수와 기금 운용 이자수입 등으로 충당한다. 시는 2027년 추가경정예산안에 700억~1500억 원을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도별 재정 여건과 세수 증가 추이에 따라 적립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확보한 기금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광역·도시철도 사업을 비롯해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 및 철도시스템 교체·개량 등에 활용된다. 시가 추산한 향후 철도사업 관련 시비 부담액은 약 1조 9450억 원이다. 세부적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 등 기존 추진사업에 1743억 원, 신규 광역·도시철도 사업에 1조 1899억 원,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과 철도시스템 교체에 5808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재정 부담은 사업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간 재원 분담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 산업 종사자와 시민들의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망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철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확대와 관련 기업 입주에 따른 세수 증가분 일부를 철도 인프라에 투자해 반도체산업 발전의 성과가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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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8천 명 등 참가자 2만 명 모집 조기 마감…영종~청라 연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월 22일 청라하늘대교를 처음으로 마라톤 코스에 포함한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6)'을 개최한다.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해상 구간을 달리는 국제공인 풀코스 대회로, 참가자 2만 명의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대한육상연맹과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기존 풀코스 동선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청라하늘대교가 처음으로 정식 코스에 포함된 점이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와 청라국제도시를 지나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10km와 5km 종목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가족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주행 구간을 구분했다. 참가 신청도 마감됐다. 시는 풀코스 정원을 기존 6,200명에서 8,000명으로 늘렸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모집인원 2만 명이 조기에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참가자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한다. 풀코스와 10km·5km 출발 장소를 분리해 집결지 혼잡을 줄이고, 풀코스를 편도 방식으로 운영해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진출입 구간 등 참가자 밀집이 예상되는 지점에는 전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구축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세계육상연맹(WA) 공식 라벨 획득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현 시 체육진흥과장은 청라하늘대교를 포함한 첫 풀코스 개편 대회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대응체계와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조례입법아카데미 수강생 대상 정선영 시의원 강의 및 본회의장 견학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실제 조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주민조례발안제도 교육과 의회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지난 14일 의회 별관 6층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민대학 '조례입법아카데미' 심화 교육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의원 특강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자치입법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의회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협력 교육사업이다. 특강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 정선영 의원(민·비례)이 '생활 속 제안에서 조례안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 조례 제정·개정·폐지 청구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와 개선 의견을 자치법규로 구체화하는 과정과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수강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장과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입법 기능과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가 실제 지방의회 활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영 의원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자치입법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조례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 및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63개 팀 6개월간 열전…인천남고, 승부차기 끝 우승 차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고등학생 1,134명이 참가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가 6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남고등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올해 하이스타 축구리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지역 고등학교 63개 팀에서 학생 1,134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남고등학교와 인천송천고등학교가 맞붙었다. 양 팀은 각 학교 학생들의 응원 속에 접전을 벌였으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인천남고등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장과 전문 운영 인력 등을 활용해 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기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운영과 학생 지도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1월 15일까지 아차사고 콘테스트 개최…우수 사례 선정해 위험성평가·안전교육에 활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항만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경험을 수집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6 인천항 아차사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작업 과정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나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위험 상황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다. 작업 중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위험 상황과 개선 아이디어를 인천항만공사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례의 구체성과 위험의 시급성,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집된 사례는 내년도 정기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자료에 반영된다. 항만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항만 근로자와 이용객 등이 위험요소를 상시 신고할 수 있는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의 위험 상황이나 안전 개선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이경규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위험 상황도 놓치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중대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자들의 경험이 실질적인 안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근로자 참여형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항만 작업환경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추진지구단위계획과 맞물린 36만㎡ 허용기준 일원화… 정비사업 행정기간 3개월 단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지정유산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가운데 지구단위계획과 중복 적용되던 고도제한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편한다. 도시계획상 이미 수립된 관리 체계와 충돌해 발생하던 주민 불편과 재산권 침해 민원을 해소하고 원도심 정비 여건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정비 대상지는 도시지역 내 시지정유산 26곳 중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겹치는 15곳(총 35만7,124㎡)으로 축구장 약 50개 규모다. 지역별로는 제물포구 8곳(구 인천우체국, 구 제물포구락부, 인천 홍예문 등), 계양구 5곳(부평도호부 관아, 부평향교 등), 미추홀구 2곳(인천도호부 관아, 인천향교)이 포함됐다. 시는 문화유산과 가장 인접한 1구역(개별검토구역)은 현행대로 보존하되,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2구역(고도제한구역) 허용기준을 지구단위계획 건축물 높이에 맞춰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구 인천우체국 일대 등 일부 구역의 고도제한은 기존 11~17m에서 최대 26m 안팎까지 완화될 전망이다. 기준이 일원화되면 개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업 인허가 기간이 약 3개월 줄어들고 심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11월 시 문화유산위원회 사전검토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에 들어간 뒤,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도시계획과 보존기준이 중복돼 불편이 컸던 지역을 정비하는 절차라며, 문화유산의 가치는 유지하면서 시민 재산권 보호와 원도심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기준을 손질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문화재단-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영종·계양·검단·송도 주요 산단 조성 현황과 공급계획 공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영종·계양·검단·송도 등 주요 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분양계획을 공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 기관별로 분산된 산업단지 입지와 분양 정보를 기업들이 비교하고 투자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시공사(iH),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공급계획과 분양가, 분양 절차 등을 안내했다. LH는 항공 관련 제조업·복합산업·운송업 유치를 추진하는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영종바이오특화단지의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계양구 병방동 일원에 약 24만 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산업단지의 개발 상황을 설명했다. 계양산단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노오지JC, 계양역 등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인천도시공사(iH)는 로봇기업의 연구·생산·실증 기능을 집적하는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환경산업 특화단지인 검단2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2026년 3월 조성공사에 들어간 검단2 일반산단은 2027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지구의 산업시설 및 연구용지 공급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140여 개 산·학·연 기관과 1만 4천여 명의 고용 기반을 갖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송도 11공구와 영종바이오특화단지 등의 공급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입주해 있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이 입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한 입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31일 특별초대전 개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섬과 등대가 품은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미미)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특별초대전 '인천의 섬과 등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섬과 등대가 지닌 자연·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해양 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인천의 섬과 해양 생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해 온 사단법인 황해섬네트워크와 홍승훈 사진작가의 사진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인천 섬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등대, 해양 생태계의 모습 등이 담겼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해양 유산을 새롭게 살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를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14~15일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 개최…한복 체험·재즈 공연 등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의 한옥호텔 경원재가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미식,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한옥호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1,000명이 방문했다. 행사는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접마당과 다온마당, 영빈마당 등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호텔리어 직업체험을 비롯해 전통문화 체험, 지역 먹거리 장터, 공정무역마켓, 웰니스 요가, 클래식·재즈 공연 등이 운영된다. 영접마당에서는 한복 모델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과 전통혼례 포토존이 마련된다.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온마당과 영빈마당에서는 인천 지역 전통주와 맥주, 경원재 바이 워커힐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공예품, 공정무역 상품 등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운영된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력한 핑크리본 캠페인도 열린다. 핑크리본 에디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객실 숙박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6시에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시민들이 한옥호텔의 공간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원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는 경원재는 2015년 개관한 5성급 한옥호텔로 객실 30개와 연회장,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 트라이보울, 11월 14~15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공연…국내외 수상작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주 무속신화를 여섯 명의 소리꾼이 함께 노래하는 판소리 합창으로 재구성한 음악극이 인천 무대에 오른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1월 14~15일 오후 2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제주 무속신화 '문전본풀이'를 소재로 집 안을 지키는 가택신의 탄생 과정을 그린 판소리 음악극이다. 남선비와 여산부인, 일곱 아들이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집의 의미를 다룬다. 공연은 한 명의 소리꾼이 이야기를 이끄는 전통적인 판소리 형식과 달리 여섯 명의 소리꾼이 노래와 대사를 주고받는 '판소리 합창'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등장인물과 이야기꾼의 역할을 넘나들며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극을 구성한다. 극본·연출·작창·음악감독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대표 박인혜가 맡았다. 박인혜는 2021년 이 작품으로 연출가에 데뷔했으며, 의정부음악극축제 NEXTWAVE 최우수작품상과 문화예술발전유공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2025 부산국제연극제 K-Stage 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2026 칠레 산티아고 아밀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극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28일까지 위반 다발구간·상습 민원지역 점검…지하철역·터미널 등 현장 홍보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버스전용차로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통행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상습 민원지역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도로 구간이다. 일반 차량은 차로별 운영시간과 통행 기준을 지켜야 하며, 허용되지 않은 차량이 잠시 진입하거나 주행하는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장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지하철역 주변과 대형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 버스전용차로 이용 수칙과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창현 인천시 택시운수과장은 버스전용차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반이 잦은 구간에 대한 단속과 시민 홍보를 지속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인천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임대보증금·월 임대료 지원하고 권역별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시청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자립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임대보증금과 월세 부담 등으로 주거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인천시는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추천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 주거 관련 비용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6년 10월 검단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임대주택 5개 호실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인천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주거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와도 연계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9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LH 인천지역본부 등과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주거·취업·생활 지원에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을 추가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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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별 핵심사업 공개…GTX-B·송도 분구·원도심 재건축 추진, 12월 실천계획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6개 분야 90개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송도 분구와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건축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공약의 양적 확대보다 실현 가능성과 이행 책임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행정·안전 11개, 복지 23개, 교육·문화 21개, 환경·녹지 13개, 경제 9개, 도시·화합 13개 등 총 9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보다 13개 줄어든 규모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 인천시에 전달한 '제1호 제안서'를 통해 송도구 신설을 위한 행정체계 마련과 권한 이양,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인천공공의대 유치, 인천항만공사 이전 철회, 송도화물주차장 개장계획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적기 개통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송도트램, 제2경인선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천발 KTX 개통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포함됐다. 원도심 관련 현안으로는 연수·선학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기준 용적률 300% 이상 상향, 송도 대우자판 부지 도시개발 및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도 공약에 담았다. 선학동·옥련1동·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보건소 신청사 건립, 맛고을길 공영 주차타워, 연수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실버케어센터 2028년 준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 4·3동 분동과 송도 6·7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민 스포츠센터 및 노인복지관 신축, 워터프런트 호수 불꽃축제 등을 추진한다. AI 기반 행정서비스도 확대한다. 2027년 4월까지 AI·GPR을 활용한 지반 싱크홀 예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과 'AI 안부 확인 앱'을 활용할 방침이다. 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1세 이하 미숙아와 셋째 아이의 영아 RSV 예방 접종비 지원,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확대, 청년 취업 드림 프로젝트, 중장년 구직 역량 교육,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 구청장은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해 송도 분구, 송도경찰서 신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률과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까지 사업별 추진 일정과 예산 등을 담은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공약 추진 시기와 소요 예산,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44만 연수구민을 위한 주요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4일 구민 소통행사 앞두고 27일까지 사연 접수…생활 불편·정책 제안 등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가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사연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1월 14일 열리는 '영종구 진심경청 – 사진 속 우리동네 영종'을 앞두고 14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들의 사진과 사연을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 간담회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제출한 사진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환경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연은 영종에서 생활하며 겪은 불편 사항부터 지역의 숨은 명소, 정착 과정에서 경험한 일,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접수한다. 접수 분야는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환경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영종바람', 지역의 명소와 소중한 공간을 소개하는 '영종힐링', 정착 경험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나누는 '영종이웃', 자유 주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전용 QR코드를 통해 사진과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영종구 SNS 활성화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본행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 카페 다솜(영종구 자연대로 47, 스타타워2 8층)에서 열린다. 사연을 제출하지 않은 주민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폭넓게 듣고,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영종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5일부터 나흘간 걷기·명상·창작공연 등 전통산사 국가유산 체험 행사 풍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 고려산 청련사에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 명상과 공연, 미술 등으로 체험하는 역사문화예술제가 열린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고려산 청련사에서 '제2회 고려산 청련사 역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사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는 '고려혼, 극락의 빛을 걷다'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명상·공연·미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청련사에서 홍릉까지 이어지는 역사 걷기 명상 '극락의 길, 왕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고려의 역사적 공간을 걸으며 명상에 참여한다. 16일에는 '침묵의 극락, 아미타여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선(禪) 명상과 감정 드로잉, 마음기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에는 고려시대 역사와 음악, 선무도의 움직이는 명상을 결합한 창작 공연 '고려 고종, 환생의 길: 왕의 기도'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감로탱 이야기, 그림으로 떠나는 생사(生死)의 여행'을 통해 감로탱 해설과 대지미술, 숲속 퍼포먼스 등 전통 불교미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국가유산청·인천시·강화군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사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예술제가 청련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산사의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까지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수향원·3·1만세운동기념관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관광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역사유적을 연계한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아라뱃길에 조성된 전통 정원 '수향원(수향정)'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1만세운동기념관' 등 2개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 앱을 설치한 뒤 스탬프 투어 메뉴에서 '계양 역사찾기'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 2곳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관광바우처가 자동 발급된다. 완주자에게는 계양구 내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관광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곳은 아모르카페 계양산성박물관점과 계양구청점이다. 다만 관광이용권은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5,000원 미만 상품으로 교환할 경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행사 역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계양구의 관광자원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개 동 순회하며 주민 의견 수렴… 신청사 건립·원도심 활성화·일자리 확대 등 6대 정책 방향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기간을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한 시간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정책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주거, 교통·주차, 복지, 교육·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약동하는 미추홀구' 실현을 위한 6대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경제·일자리 최우선, 건강이 기본인 안심도시, 주민 중심 맞춤행정,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최고 수준의 생활환경, 배움과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등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추ON 문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생활 불편이나 정책 제안을 문자로 보내면 김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번호 끝자리 '3650'에는 연중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미추ON 이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지원과에 통신 판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온라인 판매 멘토링과 상품발굴단 운영으로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인천대로 일반화·공원화 사업, 약 10만 평 규모의 공원 조성, 미추홀 사계절 도시정원 벨트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신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와 휴식, 주민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신속지원팀을 신설해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주차공간 확충과 스마트 공유주차 사업도 확대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일대를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 문화충전소'를 마련한다. 생활권 문화공연과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디자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는 주민 참여를 강화한다. 미추홀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마련했으며, 평가단은 경제·일자리, 건강·안전,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지역 내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은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날 때 청바지와 노란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청바지는 현장 중심 행정, 민방위복은 주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이 구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사업 추진 속도보다 주민 공감과 완성도를 중시하고 구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6~27일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55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12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과 도형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도서관은 14일 '젠탱글 아트, 선으로 시작하는 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젠탱글(Zentangle)은 정해진 틀 안에 선과 도형, 반복적인 패턴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창작 기법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젠탱글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강의는 젠탱글 미국 국제 공인교사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김미숙 강사가 맡는다. 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 12명으로, 미술 경험이나 그림 실력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개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배우고 정서적 휴식을 얻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자기표현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

경부지하고속도로·반도체고속도로 등 추진…국도45호선 확장·처인구 마을도로 140건 병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일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민자적격성조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간선도로와 마을 연결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지역 도로망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제2용서고속도로 서수지TG~금토TG 구간(9.6km)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서 7개 고속도로와 1개 고속화도로 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경부지하고속도로,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제2용서고속도로, 용인-오산고속도로,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등이다. 이 가운데 5개 노선은 처인구 교통 여건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핵심 사업인 경부지하고속도로는 기흥IC~양재IC 26.1km 구간에 건설되며,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이동을 거쳐 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45.3km)는 민자적격성조사를 마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다. 용인-충주고속도로(55.0km)와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32km)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광주고속화도로(17.3km)는 민자적격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제3자 제안에 대한 KDI 검토도 마쳤다. 국도와 지방도 확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도45호선 남동~장서 구간(12.5km)을 6~8차로로 넓히는 사업은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국도17호선 양지IC~평창사거리 구간(3.08km)의 6차로 확장은 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지도57호선 마평~원삼 구간(12.3km)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이동읍 천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84호선(6.4km)은 용인시 구간 공정률이 85%를 넘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사읍 창리 일원의 국지도82호선(5.1km)은 설계 중이며 내년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방도321호선은 모현읍 매산리~포곡읍 유운리(3.7km), 역북동~이동읍 서리(3.06km), 이동읍 서리~남사읍 완장리(4km) 등 구간별로 설계와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도318호선 원삼면 독성리~이천 방향 용인시 구간(5.53km)은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처인구 내 생활도로 확충도 병행한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89건과 농어촌도로 51건 등 총 140건의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사읍 방아리와 고림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은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포곡읍과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 등 일부 도시계획도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나머지 구간은 설계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도로 가운데 백암면 석천선(253m)은 지난 6월 준공됐으며, 이동읍 상리선과 원삼면 좌항선 일부 구간은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간선도로뿐 아니라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받은 팔라벨라종…시정 홍보·지역 행사·교감 프로그램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국내 최초로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을 받은 초소형 말 '월리'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과 교감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월리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시정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리는 초소형 말 품종인 '팔라벨라'종으로, 아동병원과 유치원 등을 방문하며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말 산업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 교감하는 홍보대사라는 의미를 담아 월리에게 '소통마(馬)'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성수석 시장과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가윤 어린이의 고삐 교환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마련된 '홍보대사 월리와 함께하는 시민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방명록 꾸미기와 포토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월리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석 시장은 월리와의 교감이 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 행사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리는 앞으로 시 주요 정책 홍보와 각종 행사·캠페인에 참여하고,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리의 활동과 일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월리플랍'과 이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된다. 평택시·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포럼 개최…시민·관계자 100여 명 참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학습도시 20년, NEXT 평택 – 포용과 실천으로 전환하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민과 관련 기관, 경기도 내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의 지난 2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이정은 평택시 평생학습기획팀장의 '평생학습도시 평택, 20년의 성장과 변화'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가 '평생학습도시 20년, 다음 2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포용',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가 '실천', 김종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이 '미래'를 각각 맡아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학습 접근성 확대와 배움의 지역사회 실천,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이희수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이 평택시의 지난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과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가 지난 20년의 발전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학습 성과가 일자리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단국대, 국제심포지엄 개최…미국·중국·일본·태국 전문가 참여해 도자산업 경쟁력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전통 도자문화의 융합 가능성을 살펴보고 광주왕실도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 오푸스2룸에서 '2026 광주왕실도자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백자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도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백자도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도자문화 계승,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발표를 맡은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변화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백자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생활에 필요한 도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앤드류 카스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학과장과 따이샹 중국미술학원 교수는 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예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챠논 태국 실파콘대학교 교수와 도다테 카즈코 일본 다마미술대학 교수는 도자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화 보존과 일본 백자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곽윤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수와 최응한 단국대학교 교수도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도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반디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김지희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조합원, 이인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김명선 도예과 학과장, 조일묵 초빙교수, 김생화 광저우대학교 교수, 장기훈 한국도자재단 문화본부장,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미래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기술 활용, 도자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왕실도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변화하는 도예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홈케어·재활박람회서 266건 상담…AI·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해외 판로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고령친화 기술 기업 10개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박람회에 참가해 4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3억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홈케어·재활박람회에서 총 266건의 수출 상담과 2건의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수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고령친화 기술 기업들이 공동관을 마련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은 큐라코, 헥사이노힐, 픽셀로, 세비앙, 나인테크놀로지, 보원테크, 스피나시스템즈, 케어로그, 엑소시스템즈, 마인드허브 등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돌봄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전시했다. 주요 품목은 눈 건강 측정기와 안전바, 인지 재활 기기, 세정식 이동 변기, 보행 분석 기기 등이다. 박람회 기간 일본 현지 구매자 및 산업 관계자와 진행한 수출 상담은 총 266건으로, 상담 금액은 428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건은 현장에서 계약으로 연결돼 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나머지 상담 가운데 172건(164억원 상당)에 대해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92건(251억원 상당)은 추가 상담과 거래 조건 조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고령친화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구매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가 계약 성사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9~10일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당일 방문객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2026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 당일 3만 6,786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날 약 1만 8천 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릉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글날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한글 관련 체험과 전시, 음악회 등이 운영됐다. 9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두 차례 열려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 객석 참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 2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흔한남매'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글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흔한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한글날 특별 영상은 오는 17일 흔한남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한글 놀이터'에서는 한글 떡살 꽃산병 만들기, 세종대왕 향기 체험, 한글 도자 솟대 제작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체험에 준비된 재료는 모두 소진됐다. 이와 함께 '제14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품전'과 '제10회 아름다운 먹빛 누리전'을 통해 한글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소개했으며, '쉼터 작은 음악회'도 운영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17일 공개되는 특별 영상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세대가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여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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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사무국장 초청해 장애 감수성 함양과 약자 배려 정책 실천 결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지난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와 일상에 남아 있는 편견을 점검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포용적 의정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박은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사무국장은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환경과 제도가 만든 장벽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내용과 일상 속 이동 편의, 올바른 언어 사용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후천적 요인에 따른 장애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장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장애감수성은 타인의 입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는 실천적 태도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의원들은 조례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한층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정순 의장은 의원들 스스로 일상의 차별과 편견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고민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차별 없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66회 임시회 22일까지 개최…조례안 16건·동의안 14건·보고 4건 처리 예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돌봄·교통·지역경제 관련 조례안과 2027년도 주요 사업 지원계획 등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보고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내년도 재정 지원의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돌봄·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아이돌봄센터 마장점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논의하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보고를 통해 향후 복지정책 방향을 살펴본다. 교통 분야에서는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논의한다.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사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도 검토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 및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농기계 임대사업 등 생활환경 관련 안건도 다룬다. 문화재단과 청소년재단 등 주요 기관의 2027년도 출연계획과 공공시설 민간위탁 관련 안건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의회는 19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 21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일까지 15일간 제313회 정례회 진행…장애인 복지시설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시정질문 등 주요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과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도 살펴본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시설의 안전관리와 인권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날 정봉규·추선미·장정현·오종길·장일남·김건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강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심사가 과거 예산 집행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예산 편성과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하고, 집행부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의회 지적 사항의 신속한 반영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평택시-이천시-용인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세종국악당서 개최…경로효친 의미 되새기고 노인복지 기여자 격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을 표창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트로트와 여주아리랑, 장타령, 오연풍류소고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절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목표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청 야외주차장서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정비사 150명 참여, 엔진오일·냉각수 등 보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과 일부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관리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한다. 행사에는 카포스 소속 자동차 정비사 150명이 참여해 엔진룸과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장치의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불량이 확인된 와이퍼와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엔진오일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소모성 오일과 액체류도 보충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정밀 진단이나 추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차주에게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별도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렌터카와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기차는 육안 점검만 받을 수 있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300곳 가운데 220곳이 가입한 단체로, 2007년부터 매년 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행사에서는 차량 1170대를 점검하고 총 5900만원 상당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15일 남한산성홀서 토크콘서트…박관열 시장, 시민대표와 정책 현안 놓고 직접 소통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광주시는 15일 오후 4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와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한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브라스 밴드와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9기 출범 100일 주요 성과 발표, 시민대표와의 대화, 객석 시민 자유 질의응답, 미래비전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교통,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현안을 다룬다. 시민대표들이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박 시장이 직접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객석에 참석한 일반 시민에게도 질문과 의견 제시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시는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지난 100일이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는 추진한 정책들이 시민 생활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461건 접수해 시 소관 27건·읍면동 153건 확정…시의회 예산 심의 거쳐 최종 반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사업 180건을 선정하고, 총 36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충기)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에는 총 4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한 뒤 4~7월 제안 보완 컨설팅과 담당 부서 검토, 8~10월 분과회의 심의 및 주민총회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총 180건으로, 시 소관 사업 27건에 약 12억 2천만 원, 읍면동 소관 사업 153건에 약 24억 3천만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선정 사업들은 앞으로 평택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사업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충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 시민들이 지역 문제 발굴부터 심의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의 예산 편성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18일 복하천 수변공원서 '제2회 지역상품애용하기 빅세일전'…공연·요리 시연도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에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의 소비지원금(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지역상품애용하기 빅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기존 지역화폐 혜택 외에 결제 금액의 20%를 소비지원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6일 오후 3시에는 가수 조영남과 윤형주 등이 무대에 오르며, 17일 오전 11시에는 오세득 셰프의 요리 시연과 100인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박일준, 소리새, 이진관, 현주, 최병준·이명순, 신촌블루스, 김연숙과 댄싱팀 등이 행사 기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역상품 판매와 문화행사를 결합해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이병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반도체 산업관 신설해 11개사 현장 면접 진행… 총 42개 기업 구직자 연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광장에서 '2026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핵심 산업 기반에 맞춘 '반도체 산업관'을 신설해 구직자들과 관련 기업 간 채용 연계를 강화했다. 반도체 산업관에는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텍슨, 로체시스템즈㈜, 호리바에스텍코리아(주)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11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착공 등으로 반도체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구직자가 몰렸다. 일반 채용관에서는 로봇 제조사 ㈜케이엔알시스템, 배송 설치 기업 ㈜삼우에프앤지, 화장품 제조사 이안글로벌, 장비 기업 브룩스인스트루먼트 등 31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서는 반도체 측정·공정 실습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을 비롯해 기질·성격검사(TCI)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면접 부스를 둘러보고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주요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지 조성이 진행되는 국가산단에 60여 개 소부장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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