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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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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시교육청

총 19억 원 투입해 실내외 주행 및 엘리베이터 연동 등 실제 현장과 같은 검증 환경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지인 청라 로봇타워를 중심으로 미래 물류로봇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첨단 기술 인프라를 전격 가동한다. 시는 로봇 분야의 학계, 연구기관, 민간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 물류로봇 실증 특화거점'의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특화거점은 정부의 핵심 공모 과제인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대상지로 낙점되면서 가시화됐다.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 기관으로 실무를 수행했으며, 총사업비 19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되어 실제 산업 현장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테스트베드를 완성했다. 이번 실증 거점의 가장 큰 특징은 로봇이 건물 내부와 외부 공간을 제약 없이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환경'을 그대로 모사했다는 점이다. 실내 자율주행은 물론이고 주행 중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탑승하고 자동문과 원격으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문을 통과하는 연동 시스템 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거친 야외 노면 주행 테스트와 물류창고의 핵심 작업인 물품 피킹 기술까지 실제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갖 시나리오를 한 곳에서 한눈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중소 로봇 개발 기업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사 제품을 시험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곳에서 실증 실험을 진행한 기업들은 로봇의 주행 기록과 돌발 상황 대처 능력 등 유의미한 원천 데이터를 체계적인 분석 자료 형태로 무상 제공받는다. 기업들은 이 데이터베이스를 인공지능 강화 학습용 소스로 활용하여 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첫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 로봇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면적인 기업 실증 지원 모드로 전환해 입주 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및 사업화 촉진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기술력을 검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인천을 대한민국 물류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내달 25일 부평구청서 영유아 부모 300명 초청…선착순 무료 접수 및 공동 돌봄 공간 홍보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가정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며 육아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부모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배달한다. 재단은 도심 속 공동 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영유아 부모를 위한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무대는 오는 6월 25일 오전 11시 부평구청 7층에 마련된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무대에는 육아 경험을 직접 겪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엄마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현실 고발형 육아 토크와 배꼽 잡는 개그 코너를 엮어 관객석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신청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0세부터 7세 사이의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아이사랑꿈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300석으로 제한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김정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자녀를 기르는 과정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을 주지만, 동시에 부모에게는 독박 육아 등의 커다란 정신적 부담과 신체적 피로를 동반하기도 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웃으며 서로를 다독이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시가 운영 중인 공동육아방인 '아이사랑꿈터'의 이용 활성화도 도모한다. 이 시설은 집 근처에서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열린 사랑방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문을 열며 소정의 저렴한 이용료만 내면 다채로운 오감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유익한 육아 정보를 다른 부모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6일부터 '2026 i-Job 랜선박람회' 상시 가동…AI 챗봇 활용한 맞춤형 진로 탐색 플랫폼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환경을 미리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소통 공간을 연다. 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는 '2026 AI 기반 i-Job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는 중학생들과 고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도 안방에서 고교별 특장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양방향 진로 탐색 플랫폼이다. 시교육청은 전방위적인 홍보가 이뤄지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를 집중 운영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교육청 공식 채널과 일선 학교들이 협력해 다채로운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해 교실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학습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반짝 열리고 닫히는 기존 박람회와 달리, 집중 홍보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언제든 찾아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을 연중무휴 상시 체제로 가동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 시스템의 가장 큰 매력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다. 가상 공간에 탑재된 AI 기반의 안내 챗봇이 이용자의 관심 분야와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딱 맞는 학교와 학과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가이드 기능을 수행한다. 온라인 페이지 구성 역시 직관적이고 직업계고의 특성을 살린 시각 자료 중심으로 꾸며졌다. 각 학교별 특화된 학과 소개는 물론이고 학생들이 조리, 용접, 코딩 등 실제 기자재를 다루는 생생한 실험·실습 활동 영상이 고화질로 업로드된다. 졸업 후 선배들의 취업 성공 수기와 대학 진학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근 청소년들이 즐겨 소비하는 감각적인 숏폼 영상과 홍보 콘텐츠를 대거 배치해 지루할 틈 없는 정보 탐색을 지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인천 직업계고가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무궁무진한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평택시-화성시

고령 환자 단기 주거 시설 '새빛돌봄스테이션' 방문…입주자 애로사항 청취 및 연계 시스템 강화 지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현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령층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장안구 영화동에 새롭게 문을 연 단기 회복형 지원 주택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찾아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개소 이후의 운영 상황을 보고받은 뒤,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객실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현재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입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귀를 기울였고,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에서 큰 수술이나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으나 바로 집으로 돌아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장기 입원하는 대신 원래 살던 동네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시설로, 입주 기간은 최대 60일까지 가능하다. 시설 안에는 전문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요양보호사 등이 팀을 이뤄 상주하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재활 운동과 일상생활 회복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낙상 사고를 막기 위해 화장실마다 안전 손잡이를 달고 미끄럼 방지 타일을 시공했으며, 의료용 전동 침대와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 시스템을 갖추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병문을 나선 뒤 요양 시설로 직행하지 않고 삶의 터전으로 안전하게 복귀하려면 초기 회복 단계의 촘촘한 돌봄망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이 시설이 수원시 회복 돌봄의 중심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 지역 복지관을 묶는 연계 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면접부터 사진까지 한 번에… 청년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일자리센터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21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회관에 위치한 커리어라운지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 지원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여대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정보 제공성 박람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구직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필수 요소들을 맞춤형으로 패키지화해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참여한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세밀한 수정을 받았으며, 가상 면접을 통한 실전 코칭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시연이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에서 곧바로 이력서에 부착할 수 있는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며 막막함과 불안감을 느끼던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구직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구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세청 주관 공공 캐릭터 행사 동참…중국 저작권 등록 마치고 K-캐릭터 도약 시동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 도심 대형 면세점에 상륙했다. 시는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특설 공간에서 열린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에 참여해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관세청이 주관하여 이달 31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면세점을 이용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의 조아용을 필두로 관세청 공식 캐릭터인 '마타', 경남 진주시의 '하모', 대전광역시의 '꿈돌이', 전남 순천시의 '루미와 뚱이' 등 전국에서 엄선된 5개 기관의 대표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용인시는 이번 기획 홍보관에서 조아용의 귀여운 외모를 살린 다채로운 생활용품과 기념 굿즈를 전시하는 한편,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사진 촬영 구역과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 내부에 정보무늬(QR) 배너를 배치하여 조아용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상점과 용인 지역의 축제 및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광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였다. 글로벌 인지도를 쌓기 위한 전략적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다른 지자체 캐릭터들과 손잡고 외국인들이 즐겨 보는 소셜미디어용 숏폼 영상과 릴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망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근한 용의 형상을 한 조아용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용인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3D 그래픽 이모티콘과 숏폼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중국 내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만큼 조아용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전국 규모의 캐릭터 축제인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생 전환기 맞은 청장년층 경력 개발 지원…진로 컨설팅부터 보조강사 활동 기회까지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제2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중장년층 시민들을 위해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경력 개발 프로그램인 '내:일의 3050'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이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 과정은 나날이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유망 직종 중심으로 설계됐다.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이나 전직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마케터 실무 과정'과 개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AI·디지털 활용 전문가 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15명씩 선발한다. 교육 일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한 차례씩 총 8주에 걸쳐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시는 단순한 지식 전달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수강생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전문적인 진로 성향 검사를 실시해 수강생 개개인의 적성과 선호 직무를 심층 분석하고 최적의 학습 방향을 설정해 준다. 또한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에게는 이력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을 무상 지원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향후 시가 주관하는 하위 교육 과정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경력 형성의 기회도 준다. 배움을 원하는 30대부터 50대 사이의 용인시민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장년층 시민들이 기술 혁신 기조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들의 성공적인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 등 경제·문화계 인사 동행 업무협약 체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다변화하는 동북아 국제정세 속에서 정체되었던 대중국 교류를 정상화하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제 네트워크를 한층 굳건히 다지기 위해 나섰다.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내 우호 협력 도시인 산둥성의 르자오시와 칭다오시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 일정에는 상공회의소 회장과 시 문화원장,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내 경제 및 문화계를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대거 동행했다. 이들은 현지 관료 및 경제인들과 연쇄 간담회를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방문 첫 일정으로 르자오시를 찾은 평택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교류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정식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평택항을 기점으로 한 항만 물류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민간 기업 간의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단절되었던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 교류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칭다오시로 이동한 정장선 시장은 현지 명문 대학인 산동과학기술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강당 연단에 올랐다. 정 시장은 특강을 통해 중앙정부 간의 외교적 제약을 보완할 수 있는 '도시 간 지자체 외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중심의 반도체 특구와 미래 친환경 청정에너지 사업인 수소 융복합 단지의 개발 현황을 상세히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향후 평택에 들어설 카이스트 캠퍼스의 청년 인재들과 산동과기대 학생들이 활발한 교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대학 측은 정 시장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교수 직위를 헌정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평택에서 열린 우호도시 교류회에 이어 올해 현지 답방을 통해 끈끈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이번 방문이 항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주제 강연, 청소년 심리 특성 및 올바른 대화법 제시해 큰 호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격동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의 해묵은 갈등을 풀어주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2일 동탄 서연이음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자녀 양육을 위한 명사 초청 부모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라는 친근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단에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현수 교수가 초빙되어 자녀의 급격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강의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보이는 독특한 행동 양식과 뇌 과학적 특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문을 닫고 대화를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행동 이면에 숨겨진 심리 상태를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다. 이어 실제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갈등 사례들을 바탕으로, 부모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면서도 단호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올바른 대화 기술과 양육 전략을 안내했다. 이번 강좌는 모집 초기부터 관내 학부모들의 신청이 쇄도하며 일찍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속앓이를 하던 부모들의 현실적인 질문들이 이어졌고, 김 교수의 구체적인 조언이 더해질 때마다 청중석에서는 깊은 공감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변화를 반항이 아닌 성장통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시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처음 겪는 감정의 혼란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는 역경의 시기라고 짚었다. 따라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특성을 이해하려는 쌍방향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가정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성남시-오산시

내달 2일까지 도내 어업인·귀어 희망자 대상 접수…이론부터 채란 실습까지 전 과정 무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미꾸리 양식 기술을 널리 알리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나선다. 연구소는 미꾸리 양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초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신청을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연구소 안에 마련된 전용 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신청 자격은 현재 경기도에서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향후 어촌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꾸리려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인원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5명 안팎의 소수 정예로 꾸려지며 수강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강의실 수업에 그치지 않고 현장감을 살린 실습 중심으로 짜였다. 품종에 대한 기초적인 생태 이론을 배운 뒤, 연구소가 보유한 첨단 시설과 생태학습관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인공 종자 생산의 핵심인 호르몬 주사제 제조법을 익히고 알을 받아내는 채란 과정, 초기 먹이생물 배양법 등 실제 양식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몸으로 익히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6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 양식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미꾸리 양식의 첫걸음부터 현장 운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까지 한 번에 체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업인들과 귀어 예정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장례식장·키즈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 집중 조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초여름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31개 시군 합동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 결혼식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많은 사람이 모여 음식을 섭취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시설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적정 온도 관리,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식재료별(채소·생선·육류) 구분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할 계획이다. 영업자는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시군 콜센터나 위생관리부서로 확인하면 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가치 되새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담화문을 발표하고, 세상 모든 곳에 자비로운 마음과 지혜의 빛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등이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밝히듯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골고루 퍼지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곁들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가 가지는 시의성에 주목했다. 현재 지구촌 곳곳이 국가 간 갈등과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마음속 평화를 되찾는 일이야말로 인류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한 가장 첫걸음이자 핵심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 부처님이 전한 가르침은 우리가 역사적 시련이나 큰 절망에 직면할 때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었다고 평가했다. 갈수록 대립과 반목이 심화되는 작금의 국내외 현실 속에서 이러한 지혜는 현대인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사색과 깨달음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갈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을 당 내부와 의정 활동의 이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목을 해소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젖히는 데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다짐도 확고히 했다. 부처님의 뜻을 이어받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며, 눈높이를 맞춘 긴밀한 소통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늘 발로 뛰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이 뽑는 유망 점포 서바이벌 프로젝트… 최대 2천만 원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주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지역 대표 가게를 발굴하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독특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민 참여형 점포 육성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의 세 번째 막을 올리고, 참가할 소상공인들을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오디션의 이름에 쓰인 '힙스토어'는 거주지와 아주 가까운 동네에 위치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녀 멀리서도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는 가게를 뜻한다. 대기업 자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숨은 보석 같은 상점들을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해 스타 점포로 키워내는 구조다. 지원 자격은 성남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꾸준히 매장을 운영해 온 점포형 소상공인이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자영업자는 재단 공식 누리집에 올라온 서류를 작성한 뒤 분당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곳의 상점을 선발할 계획이다. 뽑힌 가게에는 브랜딩과 매장 개선을 위해 쓸 수 있는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자금이 지원된다. 최종 선발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 평가를 융합해 오는 8월 중 마무리된다. 선정된 점포에는 대외적 신뢰도를 높여줄 인증 마크가 주어지며, 간판 교체부터 전용 포장재 디자인, 신메뉴판 개발, 자체 구즈 제작까지 매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방위적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한 혜택이 추가됐다. 초기 대회 참가 업체를 포함해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점포 5곳을 따로 추려, 올 하반기 대형 유통망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준다. 4200㎡ 부지에 대규모 꽃밭 조성 포토존 운영, 가을 코스모스 등 사계절 힐링 공간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탄천의 한편이 황금빛 유채꽃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내에 대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이 최근 개화를 시작해 활짝 피어났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채꽃밭은 지난 3월 하순 시 관계자들이 약 70kg에 달하는 씨앗을 촘촘히 뿌려 정성껏 가꿔온 결과물이다. 넓이만 4,200㎡에 이르는 이곳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다가오는 5월 말까지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유지하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주말과 평일을 이용해 야외로 나들이를 나오는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이 꽃을 밟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꽃밭 사이 동선을 고려해 총 3군데의 전용 포토존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꽃밭이 들어선 태평습지생태원은 전체 면적이 2만7600㎡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내부에는 18개에 달하는 천연 생태연못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토종 물고기인 송사리와 버들붕어가 헤엄치고 창포, 애기부들, 붓꽃 등 평소 보기 힘든 수생식물들이 자란다. 또한 멸종위기 생물과 연계된 꼬리명주나비나 메뚜기, 무당벌레 등 다채로운 곤충들이 둥지를 틀어 아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자연 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탁 트인 탄천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노란 꽃방울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 같은 감동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채꽃이 지는 6월 중순에는 청보리와 우리밀을 심어 푸른 전경을 선사하고, 오는 10월에는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정원을 가꾸는 등 시민들이 언제 찾아와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미 권한대행 주재로 추진회의 개최, 소외 없는 촘촘한 돌봄 구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이 요양시설에 들어가는 대신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묶는 통합 돌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1일 본청 상황실에서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위한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오산시가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관련 사업의 지자체 내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의 실제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관내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보건소 예방의학 부서, 그리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8개 동 주민센터의 행정복지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각 동네별로 발굴된 대상자 현황과 실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오산시는 건강보험공단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이 시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선 발굴 필요군' 명단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일반 복지 민원인들을 상담할 때도 반드시 통합돌봄 제도를 함께 안내하도록 업무 지침을 강화해 한 명의 시민도 복지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동별 협력을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윤영미 권한대행은 통합 복지 서비스의 핵심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을 한발 앞서 찾아내고 늦지 않게 필요한 의료나 요양 서비스를 매칭해 주는 타이밍에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일선의 행정 관청과 민간 보건 유관기관들이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공조해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시사회서비스원

19년간 공들인 157ha 조림지 축구장 220개 규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동북아시아 기후 위기 대응과 황사 저감을 위해 오랜 기간 추진해 온 몽골 조림 사업이 뚜렷한 탄소 중립 성과를 내며 글로벌 기후 외교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조림지에서 '2026 인천 희망의 숲'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자원활동단 29명을 포함해 한·몽 양국 관계자 및 현지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잣나무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미세먼지의 주요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 사막 지역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으며, 국경을 넘은 환경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08년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황사 예방 희망나무 심기'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초기 시민 주도의 소규모 활동은 이후 인천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결합되면서 대규모 환경 사업으로 확장됐다. 사업 추진 19년 만에 확보된 조림지는 총 157ha로, 이는 축구장 220개를 합친 것보다 넓고 서울 여의도 면적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그동안 척박한 몽골 사막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총 25만여 주에 달해 거대한 '녹색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 희망의 숲'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이 이산화탄소환산톤 기준 1,620tCO2eq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35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수목이 성장할수록 탄소 흡수 능력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향후 환경적 가치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몽골 정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조림 사업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상권 활성화 지원…금융 문턱 낮추고 이자 차액 최대 2.0%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2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공급은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에 100억 원,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에 125억 원을 각각 배정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북향민 등 사회적 약자와 저신용자·간이과세자 등 제1금융권 접근이 어려운 금융 소외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다. 대출 후 최초 1년간은 연 2.0%, 이후 2년간은 연 1.5%의 이자 차액을 인천시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0.5%의 최저 수준 보증료율도 적용한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도시정비구역 인근 상권,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및 생활밀착형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획됐다. 특히 최근 대형 유통업체 폐점으로 인해 주변 상권 위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으로, 3년간 연 1.5%의 이차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두 특례보증 상품 모두 융자 기간은 총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신한, 농협, 하나 등 시중 협약 은행과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26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이나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 경제산업본부는 이번 조치가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하며 현장 맞춤형 금융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도 Hub 중심 3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IBM 실물 양자 컴퓨터 연계해 7월 공모 공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와 손잡고 글로벌 양자 경제 패권 선점을 위한 초광역 동맹을 전격 결성했다. 3개 시·도는 지난 21일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지자체, 대학, 기업,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를 타깃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장벽을 허문 국내 최초의 양자·바이오 특화 협력 모델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3개 지자체 및 혁신기관 간 업무협약(MOU)과 더불어 지역 내 14개 대학 간 협약이 연쇄적으로 체결됐다. 이와 함께 136개 민간 기업과 대형 병원,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기술 공급과 시장 수요를 동시에 아우르는 견고한 양자·바이오 생태계의 기틀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 강점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이 뛰어난 인천과 의료 실증 인프라를 보유한 강원, 그리고 제조 기반을 갖춘 충북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초광역 바이오 전주기 밸류체인'을 가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의 'IBM 127큐비트 양자컴퓨터'와 충북의 'IQM 5큐비트 양자컴퓨터' 등 국내에 존재하는 실물 양자 컴퓨팅 자원을 상호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시험, 허가 프로세스, 최종 제품 양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양자 기술이 산업화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3개 지자체의 차별화된 자원을 결합해 국가 공모 과제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계양구 서운도서관서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행…NPTI 검사 기반 실습형 프로그램 호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채무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 재무 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한 신규 교육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첫 발을 뗐다. 센터는 지난 8일 인천 계양구 소재 서운도서관에서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지루한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개인의 돈에 대한 심리적 성향과 소비 행동 특성을 도출하는 'NPTI(재무 심리 검사)' 진단이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검사를 수행한 뒤 자신의 재무적 취약점과 자산 관리 강점을 과학적으로 분석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각자의 소비 패턴에 맞춘 실생활 밀착형 재무 설계 솔루션을 습득했다. 교육 현장의 호응은 평일 낮 시간이라는 제약이 무색할 정도로 뜨거웠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재무 관리에 관심이 높은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준비된 좌석을 가득 채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금융 교육은 막연히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으나, 자신의 심리 상태와 소비 습관을 직접 대조해보며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몰입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 시도된 NPTI 연계 금융교육이 소상공인과 도민들이 과도한 부채의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자생력을 길러주는 본질적인 처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이번 첫 회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 관내 주요 거점 도서관을 순회하며 교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과 신청 절차는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 상호 발굴 협력…통합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연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와 복지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관내 21개 전 동이 참여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려져 있는 위기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과도한 간병 부담을 떠안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과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을 집중 발굴 대상으로 지정하고 주민 홍보 활동을 공동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일선 동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년들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로 즉시 연계된다. 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거쳐 종합적인 통합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역 사회가 보유한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매칭해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청년미래센터는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 협의체 요청 시 청년 복지 관련 맞춤형 순회 교육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미추홀구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실무진이 대거 참석해 청년 복지 실현에 뜻을 모았다. 미추홀구 연합회 측은 동 협의체가 가진 골목 복지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해 청년 발굴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청년미래센터 역시 현장 중심의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있다면 지역 내 어디든 직접 발굴 조사를 나가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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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11공구 내 국제 수준 친환경 생태공간 구축…기관 합동 TF 가동해 실행력 제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가)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TF(특별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송도 11공구 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에코센터 조성사업의 부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 생태공간 조성 사례를 공유해 사업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도국제에코센터 건립은 송도 매립사업 진행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 조건에 따라 이행되는 사업이다. 송도 11-2공구 북측 연구단지 인근 부지에 인공습지를 포함한 대규모 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생태 보전, 환경 교육, 관광 기능이 융합된 국제적 수준의 친환경 거점을 구축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극지연구소, 인천시 등 15개 기관 26개 부서로 구성된 TF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연광과 벽면 녹화를 도입한 홍콩습지공원 사례와 인공저수지를 생태습지로 복원한 런던습지센터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극지연구소는 남극 세종기지와 북극 그린란드 국립공원의 보호구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한 송도 조류대체서식지의 과학적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TF 회의에서 논의된 다각적인 관리 방안과 우수 사례를 적극 수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국제에코센터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지속가능도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친환경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치열한 지역 예선 뚫고 선발된 정예 멤버…기록 경쟁 넘어 스포츠맨십 함양 기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대표 학생 선수단이 대한민국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학생 선수 813명이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본선 무대에 나설 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종목별 지역 예선 대회를 치렀다. 예선전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총 2,7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종목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813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총 39개 종목에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우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통틀어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회에서도 전통적 효자 종목인 핸드볼, 축구, 농구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양궁, 유도,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격투·기록 종목에서 무난히 메달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선수들이 단순한 성적이나 기록 경쟁에만 몰두하지 않고, 경기 과정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돈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천 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행정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화경찰서·우리마을 등 5개 기관 업무협약…학교 밖 무장애 소통 환경 구축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무장애 소통 환경 조성에 나섰다.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강화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4개 기관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마을 조성 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교육지원청, 강화경찰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 옥토끼우주센터, 협동조합 '청풍' 등 총 5개 공공·민간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말과 언어 표현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구어(口語)를 보완하거나 대체하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상징, 그림, 도구 등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강화도 전역에 이러한 AAC 인프라를 구축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각 기관의 특성과 방문객 유형에 맞춘 맞춤형 AAC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현장 활용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 사회 내에 지속 가능한 무장애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기관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 불편으로 차별받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전용 대화판 배치 등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이 교육청의 울타리를 넘어 유관 기관들과 연대해 학교 밖 안전망을 촘촘히 다졌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중·고 교사 대상 미래형 예술 교육 견학…학생 개별 적성 존중하는 공교육 모델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 설계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교사 대상 현장 탐방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나'라는 장르가 탄생하는 학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탐방」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 교사들이 미래형 진로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트렌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개별 학생 지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중예술 분야에 특화된 공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설계된 인천대중예술고의 독창적인 맞춤형 진로 교육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어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등 학과별로 특화된 첨단 교육 시설과 실습실을 차례로 견학하고, 실제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공 수업을 참관하며 미래형 예술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각도로 살펴봤다. 연수를 마친 참가 교사들은 획일화된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고유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공교육 체제 내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성장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중학교 15개교 참여하는 '아이뉴스쿨 새싹과정'…지속가능발전 기후행동 공동 학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뉴질랜드 학생들과 만나 지구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소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중학교 15개교 학생 338명과 뉴질랜드 학생 200여 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국제 교류 수업 프로그램인 '아이뉴스쿨(새싹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뉴스쿨'은 인천의 '아이'와 뉴질랜드의 '뉴'를 결합한 명칭으로, 양국 학생 간 온·오프라인 파트너십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타깃으로 하는 '새싹과정'에 올해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5개교가 최종 매칭됐다. 양국 청소년들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공동 수업을 받게 된다. 올해 공동 수업의 메인 테마는 지난해에 이어 '웨이스트와이즈 프로젝트(WasteWise Project)'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3번 과제인 '기후행동'과 14번 과제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는다. 각국의 환경 오염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지구적 환경 위기에 대해 연대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환경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류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글로벌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성숙한 세계시민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향후 학생들이 국제사회 속에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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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까지 이천서 개최…4개국 작가 조형·평면·영상 등 10점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5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아트라운지 및 1층 라운지에서 협력 소장품전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Stay with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중적인 일상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자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첫 번째 '찾아가는 전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대만 등 4개국 작가 6명의 대표 소장품 10점이 출품된다. 전시 작품들은 조형과 평면뿐만 아니라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현대 도자예술의 무한한 확장성과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도자 개념에서 벗어나 조형 예술로서 도자가 가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9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팁 톨랜드(Tip Toland)의 사실적인 인체조형 작품인 '미용실'과 '짜증'이 전시된다. 또한 스페인 거장 엔리케 메스트레(Enrique Mestre)의 '무제',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문경 작가의 '변형_진행중', 이은혜 작가의 '바람의 색'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라운지에 설치된 대형 영상 패널을 통해서는 대만 작가 리 쭝주(Tsung-ju Li)의 미디어 영상 작품 '꿈 2'가 상영된다. 경기도자미술관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은 지난 2021년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시 공식 호텔 지정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공공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문을 열고 나와 도민의 일상 가까이로 찾아가는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늘려 지역 문화 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우리㈜' 샌드박스 규제특례 승인…연간 400억 원 수입 톱밥 대체 효과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폐배지를 축사 깔개(깔짚)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온우리㈜의 '친환경 축사 깔개 제조' 과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버려지던 버섯 폐배지가 규제 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주요 농산부산물 중 하나인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는 주성분이 톱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 한 차례 발효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재활용 용도가 비료나 사료 등으로만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농가들은 매년 발생하는 부산물 대부분을 비용을 지불하며 폐기 처리에 의존해 왔다. 반면 축산농가들은 가축 분뇨 흡수와 수분 관리에 필수적인 축사용 톱밥을 수입에 의존하느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 폐배지에 커피박, 왕겨 등 다른 농산부산물을 혼합하는 발효·살균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민간 기업의 실증계획 수립과 정부 샌드박스 신청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온우리㈜는 향후 2년간 총 7,200톤 규모로 농산부산물 활용 축사 깔개 생산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사업비와 책임보험료를 지원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실증 기간 동안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현장 활용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버섯 수확후배지의 '축사 깔개' 재활용 코드가 신설되도록 정부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약 20만 톤이 축사 바닥재로 전량 재활용되면, 연간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수입 톱밥 대체 효과와 함께 농가 비용 절감, 탄소 저감이라는 일석삼조의 성과가 기대된다. 임직원·입주기관·소방서 합동 참여…질식소화포 등 전문 장비 실습 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화재 예방과 안전경영 고도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신보는 21일 본점 강당과 야외 광장에서 임직원, 사옥 시설관리 운영사, 입주기관 관계자, 관할 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소방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재단과 입주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자위소방대의 임무 확인과 절차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화재 경보에 따른 신속한 비상대피훈련과 소화기·소화전 등 주요 소방장비를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보는 초기 소화 실습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배터리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진압 훈련이 별도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화재 진압용 특수 장비인 질식소화포와 차량 하부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하부 주수관창을 직접 활용하며 화재 확산을 막는 절차를 숙지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압이 까다로운 만큼 전문 장비를 동원한 실전 실습을 통해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막는 훈련에 주력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합동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현재 운영 중인 소방 안전 매뉴얼과 현장 대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력 제고는 도민에 대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상표 등록 완료하고 로드맵 구체화…도내 6개 지구서 3조 6천억 규모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독자적인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biz&'(지에이치 비즈앤)의 상표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분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새 브랜드 명칭은 공사명인 'GH'에 비즈니스(biz)와 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뜻하는 앰퍼샌드(&)를 결합해 완성됐다. 브랜드 슬론건은 '보석처럼 빛나는 기회(JEWEL & LIGHT)'로, GH의 공간 안에서 입주 기업들이 보석처럼 함께 가치 있게 빛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지난달 GH가 발표한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조치의 일환이다. GH는 수립된 단계적 로드맵에 따라 향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 건립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기존에 공급된 단지에도 이 브랜드를 전면 적용해 공공 파트너로서의 일관된 정체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GH는 지난 2018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개 단지(연면적 22만㎡)의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제3판교, 광명시흥, 광교 등 3개소에서 기획 및 설계 단계를 밟고 있으며 고양, 경기광주, 제2판교 등 3개소에서는 본격적인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6개 지구의 총사업 규모는 3조 6,202억 원에 달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GHbiz&'이 단순한 건물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겠다는 공사의 강력한 의지와 약속이 담긴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GH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공지식산업센터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상임감사 주재로 실무진까지 63명 참여…자체청렴도 분석 및 개선 과제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무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GH는 21일 수원 본사 사옥에서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업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부패취약분야 개선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광진 상임감사의 주재 아래 각 부서별 청렴담당관과 실무자 등 총 63명의 청렴 리더가 모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고위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의 후속 조치다. 고위직 중심의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실제 현업을 담당하는 실무진까지 참석 대상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올해 실시된체청렴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 공유를 시작으로, 부서별 지표 안내와 부패 취약 요소를 근절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간 이행계획의 미비점을 점검했다. 특히 조직 내부에 잔존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가감 없이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업무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권한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실무적인 대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GH 이광진 상임감사는 “이번 토론회가 고위직부터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GH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GH는 도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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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개인학생선수 지원 및 안전 최우선 방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대한민국 미래 체육 인재들의 축제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교육청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부산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391개 학교 소속 학생 선수 91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부산 내 5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경기도 선수단은 남학생 514명, 여학생 405명으로 구성되어 총 4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올해 경기도선수단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 학생의 약 40%가 학교 운동부 소속이 아닌 '개인학생선수'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 및 각 종목별 가맹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감배 대회 개최, 체육 꿈나무 육성 사업, 동계 강화 훈련 및 장비 지원 등 학교 운동부 활성화와 생활 체육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대회 기간 도교육청은 종합우승이라는 성적 유치와 더불어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각적인 현장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지난 제54회 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출전해 총 239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체육계 안팎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올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총 25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는 이번 대회가 경기 미래 체육 인재들이 공정과 예의를 배우며 한 단계 성장하는 도전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참가 속에서 학생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지사, 충칭시 최고 지도부 면담 및 G-FAIR 연계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중국 중서부 권역의 핵심 거점인 충칭시에서 국가급 행사의 주빈도시로 참가하며 도내 기업의 중국 내륙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제8회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주빈도시 자격으로 참석했다.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유일한 직할시이자 내륙 개방의 중심지로, 경기도와 지난해 9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짧은 기간에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경기도 대표단은 공식 일정에 앞서 지난 20일 오전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김 부지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 헌화하고 진열관을 관람한 뒤,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어 1,420만 경기도민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 오후에는 서부상담회장 내 경기도 홍보관을 찾아 첨단산업과 K-콘텐츠 인프라를 홍보하고, 충칭시 당서기 등 최고 지도부와 VIP 면담을 통해 신에너지차, 로봇, 바이오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을 제안했다. 21일 오전에는 서부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해 양 지역의 동반 성장을 강조하는 주빈도시 축사를 전했다. 개막식 직후 대표단은 연계 행사로 열린 'G-FAIR 2026 차이나(경기도 우수상품 전시회)' 전시관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 5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K-뷰티 및 스마트 제조 장비 분야에서 상당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두는 실질적인 결실을 보았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기도-충칭시 경제무역산업협력설명회'가 개최되어 현지 투자자들에게 도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번 충칭 방문을 계기로 중국 중서부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보관기준 위반 등 적발…보강조사 후 검찰 송치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학기를 맞아 경기도 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총 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적발 유형별로는 영업허가 등 위반 4건, 식품·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2건, 원료수불부 및 생산일지 미작성 2건, 거래기록 미보관 1건 등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용인시의 A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변경허가 없이 냉동실을 냉장실로 임의 변경해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광명시 B 김치 대리점과 하남시 C 축산물 판매업체는 각각 냉장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거나 냉동창고에 보관하는 등 보관기준을 위반했다. 제조 가공 과정에서의 위법행위도 잇따랐다. 하남시 D 식품제조가공업체는 과채가공품을 생산하면서 약 5개월간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채 급식용으로 납품했고, 같은 지역 E 업체는 냉동새우살을 소분하면서 제조원과 수입원을 허위로 표시했다. 수원시 F 업체는 소비기한이 지난 탄산음료 등 10개 품목을 별도의 폐기용 표시 없이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보강 조사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보관기준 위반이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은 강력한 형사처벌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식품 제조 및 유통 행위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통 관리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6월 11일까지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모집…홍보부스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킹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취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및 설계소프트웨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는 국제 인증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포럼, 바이어 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ISIG Executive Summit Korea)'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시 개최되어 참가 기업들에 세계적인 신기술 동향 파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관은 경기도에 소재한 팹리스, 소재, 부품, 장비, 패키징 등 반도체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총 11개 업체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기간 중 전용 홍보부스 설치 등 다각적인 현장 마케팅 활동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21일을 기준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이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가날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기업들의 패키징 혁신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중 확정되며 신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 챌린지…해외 독서 트렌드 반영해 공동체 독서 문화 확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오직 책 읽기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독서 챌린지가 경기도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경기도서관은 도민들의 일상 속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엉덩이로 책 읽기 챌린지'를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활자에 집중할 수 있는 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경기도서관 3층 캠핑존과 경기책길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세 가지 단순하고 명확한 규칙을 지켜야 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 금지, 딴짓 금지, 오직 독서만이라는 규칙에 따라 지정된 '독서존'에서 온전히 독서에만 집중하게 된다. 만약 독서 외에 다른 행동을 원할 때는 '딴짓존'으로 이동해야 하며, 자신이 읽은 시간과 서평을 공유하고 싶을 때는 '기록존'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4월 도서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처음 시범 운영된 챌린지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04명의 도민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경쟁 목적이 아닌 함께 모여 책에 몰입하는 경험 자체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서관 측은 이러한 도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 12월까지 매달 행사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으며, 누적 5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독서 굿즈를 제공하고 독서포인트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7일에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는 '리딩 파티'나 '침묵 독서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출판사 대표와 함께하는 '침묵독서클럽' 연계 특별 챌린지도 선보인다. 경기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춰 책에 몰입하는 시간의 가치를 강조하며, 도민들이 자신만의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철도망 확충 발판 삼아…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 들어선다

수원시가 기존의 교통망 확충을 발판 삼아 대중교통 중심의 압축도시인 '15분 도시'로의 탈바꿈을 본격화한다. 시내 곳곳의 철도역 주변을 압축 개발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정체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수원 지역에는 현재 국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3개 전철 노선, 총 14개의 전철역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 동탄인덕원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과 최근 속도가 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까지 완공되면 향후 지역 내 전철역은 총 22개로 늘어나게 된다. 수원시는 이러한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역세권 중심의 도시 공간 재편을 전면 추진하기로 했다. 새롭게 추진되는 도시 가치 개편 사업은 승강장 반경 300m(수원역과 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의 역세권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총 면적 4.6㎢에 달하는 이 지역들을 민간 제안 방식으로 고밀도 복합 개발하여 도심 내 가용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각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시는 우선 올해 수원역, 성균관대역, 영통역 등 지역적 특성과 연계성이 높은 9개 역을 중심 지구로 지정해 선제적 사업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13개 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개발 대상이 되는 22개 역세권은 지역별 고유 특성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세분화되어 맞춤형 조성이 이루어진다. 업무와 상업 기능이 밀집한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등 5개 환승 거점은 중심 상권과 연계한 '도심복합형'으로 꾸며진다. 대학교나 첨단 산업시설이 가까운 성균관대역, 아주대삼거리역, 광교역 등 8개 지역은 '일자리형'으로 분류돼 청년 창업과 고용 창출을 위한 산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화서역, 고색역, 세류역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9개 지역은 '생활밀착형'으로 지정되어, 노후 주거지와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도보권 내에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역을 중심으로 도보 15분 이내의 거리에서 주거와 업무, 문화, 의료, 교육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압축적인 정주 환경 구축이다. 이를 위해 새로 짓는 건축물에는 복합 용도 적용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민간과 공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완화 카드도 꺼내 들었다. 사업 시행자가 공공 기여 조치로 토지 가치의 15% 수준에 해당하는 기반 시설이나 공공 건축물을 제공할 경우 용적률을 기존보다 최대 100%까지 높여준다. 아울러 건축 연면적의 일정 부분을 청년 및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이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건축물, 도심 여가 공간 등 시의 주요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시설로 채울 경우, 용도지역 상향과 더불어 최대 300%까지 용적률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완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가치는 합리적으로 환수해 주민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재투자된다. 원활한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주체를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복합 구조 개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획기적인 주거 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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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초3~고2 아동 대상 정책 제안 활동 전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아동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제10기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첫 보폭을 뗀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도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10기 아동의원들은 아동 관련 시책 및 예산에 대한 정책 제안, 시정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 기획 및 운영, 아동 권리 옹호와 증진을 위한 가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9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아동이다. 학령기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아동복지과는 아동의회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 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당부했다. 중동 정세 불안 대응 및 기업 금융 부담 완화…업체당 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기업들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6년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시중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천시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대표적인 이차보전 조치다. 시는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들의 고정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기존 2.0%였던 이자 지원율을 2.3%로 상향 조정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본사나 공장 등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으로 설정됐다. 자금 용도에 따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최대 3억 원, 공장 증설 등 설비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환 기간은 총 3년이며 기업 편의에 따라 거치 분할 상환이나 만기 일시 상환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개시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특별경영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2개년도 재무제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관내 협약 은행 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이번 금융 지원 확대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3월 예방 조례 제정 후 첫 회의 개최…공인중개사 자정 운동 및 지도·점검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날로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평택시가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3월 「평택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공포한 이후, 4월에 위원 위촉을 마치고 열린 첫 공식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합동 지도·점검 계획과 민간 차원의 자정 노력을 촉진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의 활성화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투명한 중개 행위를 약속하고 전세사기 의심 매물을 모니터링하는 자율 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평택시 관내 등록된 1,859개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 약 52%에 해당하는 962개소가 동참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의회 가동을 기점으로 참여 업소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도시 확장과 신규 주택 공급 확대로 인해 인구 이동과 전월세 거래가 경기도 내에서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그만큼 전세사기 예방이 시민 재산권 보호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6월 23일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 예방 강연… 5월 26일부터 QR코드로 선착순 접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고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는 오는 6월 23일 '도담도담 교육-게임 과몰입 탈출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유아기부터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인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온라인 게임 몰입, 불법 사이버 도박 등 정신건강 위해 요인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올바른 훈육법을 제시해 중독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복안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미디어 중독 상담 전문가인 마음상담교육센터 박찬원 소장이 강단에 선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게임하는 자녀와 티키타카'를 주제로 청소년기 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정 내 갈등 조율법, 부모 양육 태도 검사(PAT) 활용법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게임 과몰입 아이 지도와 스트레스 타파'라는 주제로 실전 대처 매뉴얼과 지도자의 심리적 소진을 막는 힐링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교육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미디어 중독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평택보건소는 청소년 정신건강이 건강한 사회의 척도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진 권한대행, 이앙기 직접 조종…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해소할 해법 제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첨단 디지털 영농 기술을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장치 활용 모내기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의 가파른 인구 감소로 인한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첨단 기계화를 통해 극복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농가에 직접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화성시의 핵심 농정 과제인 대표 브랜드 쌀 '수향미'의 철저한 품질 관리 현황 보고와 노동력 절감형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이앙기 시연이었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별도의 핸들 조작 없이 모판의 모가 논에 정밀하게 심어지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을 검증했다. 현장에는 자율주행 이앙기 외에도 농가에 보급 중인 자율주행 이식 키트, 농업용 방제 드론, 토양의 성분을 실시간 분석하는 토양 스캐너 등 다양한 첨단 농기계가 함께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2023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기술 보급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기점으로 디지털 장비 보급 예산을 확대해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첨단 영농 기술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열쇠"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스마트 기술 보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래울복지관 '온(溫)라운지' 점검…시, 연말까지 공유냉장고 등 38개소로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먹거리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이 보건복지부 국가 본사업으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지난 21일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복지 체계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수엽 제1차관은 복지관 지하 1층에 구축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기부 물품의 수급 현황과 배분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에서 먹거리 지원을 받기 위해 방문한 이용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 차관은 화성시가 그냥드림 공간을 딱딱한 관공서 느낌이 아닌 편안한 카페 형태의 '온(溫)라운지'로 조성해 위기 가구가 심리적 부담 없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낙인 효과 없이 생계 위기 직면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운영을 당부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복지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내에 거점형 공유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와 생필품을 기부하면 굶주림 위험이 있는 이웃이 무상으로 가져가는 구조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25개소인 운영 공간을 올해 연말까지 38개소로 전격 확대해 먹거리 취약계층 보호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성남시-수원시-여주시-용인시

6월 5일까지 접수…행정 중심 탈피해 청년·양육 등 6개 분야 숨은 공로자 발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제15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앞두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2026년 광주시 인구정책 유공자' 후보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당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행정 주도의 기존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자를 시민의 시선으로 직접 발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 추천 방식을 도입했다. 추천 대상은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지역사회 결혼 및 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및 교육 활성화, 고령화 대응, 청년인구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활약한 개인, 기업, 단체다. 타의 모범이 되는 명확한 공적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공적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유공자들에게는 오는 7월 중 광주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유공 포상'을 통해 개인 3명과 기업 2개소 등 총 5점을 선정해 격려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행정적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결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숨은 공로자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86개소 정기 점검…반지하·지하차도 알람장치 5월 말 완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수 취약지역과 재해 우려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수방 자재와 장비를 전수 점검하고 수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 붕괴, 고립 위험이 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 86개소를 지정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우기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정기 점검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민간 지원 및 시설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상반기 모집된 51개소 중 현재까지 13개소에 예산을 지급했다. 침수 위험도가 높은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등 21개소에는 5월 말까지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 완료한다. 단대동 급경사지에는 위험 감지 알람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붕괴 위험을 감시하며, 시 전역의 빗물받이 5만 2,125개에 대한 준설 및 정비도 이달 말까지 끝내 배수 장애를 차단한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7일 관내 지하 공사 굴착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지하 안전 평가 협의 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과 취약 구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우기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5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만개해 절정 유치…연간 40만 명 찾는 도시농업 힐링 명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은 탑동시민농장에 화려한 붉은빛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장 내에 3,300㎡ 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밭이 개화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꽃양귀비는 매년 5월 하순에 피어나기 시작해 6월 한 달 동안 들판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절정을 이룬다. 드넓게 펼쳐진 붉은 꽃밭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명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탑동시민농장은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해바라기, 황화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경관 작물을 번갈아 심어 방문객들에게 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농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을 접하고 다양한 농업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관람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수려한 경관 덕에 연간 방문객 수만 4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이 단순한 공원 형태의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도시농업 복합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인 만큼 많은 이들이 방문해 꽃양귀비가 만든 붉은 물결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 방문해 맞춤 건강 관리…낙상 예방 및 야외 걷기 호응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의 가정이나 거주지 인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밀착형 돌봄 서비스다. 특히 보건소는 최근 노인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야외 걷기 프로그램인 '햇빛나들이' 활동을 연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야외로 나와 햇빛을 쬐며 최소 10분 이상 걸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올바른 걸음걸이 방법과 노년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낙상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체 안전 교육도 현장에서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집에 머물 때는 적적하고 활력이 없었으나 보건소 직원이 정기적으로 찾아와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주고 함께 야외 활동을 하니 생활에 큰 생기가 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은 이번 사업이 만성질환이나 고령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취약한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의 도움 필요한 이웃을 연계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참여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1400가구 일대일 면접…만성질환·건강행태 등 조사해 보건 정책 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들의 정확한 건강 지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 의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올해 용인시의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약 1,400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2,730명이다. 조사는 대상 가구 선정 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 조사표를 활용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전개된다. 주요 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 활동, 식생활 등 일상적인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기관 이용 실태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17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집되는 통계 데이터의 정확성과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사전에 엄격히 선발한 뒤 직무 교육을 완료했다. 조사원들은 방문 조사 시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신분증을 상시 착용하고 지정된 유니폼을 입어 대상 가구의 보안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자료는 향후 용인시의 지역 맞춤형 보건 사업 계획 수립과 국가 보건 정책 가이드라인 마련에 핵심 데이터로 활용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복지 정책을 도출하는 장치인 만큼, 선정된 표본 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실한 답변 협조를 부탁했다. 5~10월 매월 하순 아르피아 광장 상영…스마트 관광 플랫폼에 후기 쓰면 경품 증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과 아르피아 광장에서 거장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를 대주제로 삼아 5월 2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첨단 예술과 문화, 관광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연출을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거장의 자산을 보유한 백남준아트센터와 긴밀히 협력했다. 전시를 장식할 작품은 총 6편으로, 백남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주목받는 국내 현대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포함됐다. 상영 라인업은 호랑이의 역동성을 담은 백남준의 대표작 를 비롯해 강이연의 , 구기정의 , 권혜원의 , 신재영의 , 염인화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상영 시간은 약 42분이다. 전시는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가을철인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일몰 시간을 고려해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개막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용인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 '용인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남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시 마스코트가 그려진 '조아용 여행용 캐리어 레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거장의 실험정신을 시각 기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볼거리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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