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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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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요양병원 4년 연속 최고등급·경북도의회 첫 임시회·청송군의회 새 의장단 출범

◇안동요양병원, 심평원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지역 유일 상위 10%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24년 2주기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안동지역 요양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 기관에도 이름을 올리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천29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인력 운영과 환자 안전관리, 욕창 예방 등 구조와 진료 분야를 포함한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87.5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75.4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내 대표 요양병원으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필수의료부터 건강검진, 급성기 치료, 재활, 요양, 호스피스까지 생애주기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제13대 의정활동 본격 개막…7월 2일 첫 임시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3대 경상북도의회가 제3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의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13대 의회의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64명의 도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나서는 자리다. 회기 동안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7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도 함께 구성된다. 첫 본회의는 7월 2일 오후 2시 열리며 의장단 선출과 회기 결정에 이어 개원식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한다. 이어 7일에는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9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임 결과를 보고받으며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송군의회 새 의장단 출범…심상휴 의장·박신영 부의장 선출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가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신임 의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의회 운영을 시작했다. 군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심상휴 의원을 의장으로, 박신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심상휴 신임 의장은 “군민이 보내준 신뢰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부의장은 “의장을 성실히 보좌하고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새 의장단 구성을 계기로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군수들, 민선 9기 힘찬 출발…현장·민생·미래 성장 강조

◇안병윤 예천군수 취임…민선9기 군정 본격 출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제39대 예천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예천군정 운영을 시작했다. 취임 첫날부터 충혼탑 참배와 주민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과 현장 중심 행정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안 군수는 이날 오전 서본공원 충혼탑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보훈단체 관계자, 읍·면 노인회장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뒤 군청에서 민선9기 첫 결재를 진행했다. 첫 결재 안건은 공약 이행과 현장 소통 체계 구축 계획으로, 주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는 행정 시스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 군수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을 민선9기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육성,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교육 확대, 열린 행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전임 군정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군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안 군수는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후 군청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윤 군수는 “군수는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자리"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성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취임…“행복한 군민, 잘 사는 의성" 새 군정 비전 제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제46대 최유철 의성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군정의 출발을 알렸다. 최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군청에 출근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무인수 절차를 마친 뒤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도·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청년·여성·보훈단체·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군수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최 군수는 취임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수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으로 '행복한 군민, 잘 사는 의성'을 제시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장기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최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성을 만들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이후에는 의성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성과를 체감하는 4년 만들겠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 7월 1일 민선 9기 제44대 군위군수로 공식 취임하며 미래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민선 8기 동안 이룬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군위형 마을만들기, 청렴도 향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미래 성장도시 조성, 정주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농촌 구축, 명품 교육도시 실현, 스포츠·관광 활성화, 생애주기별 돌봄 확대, 군민 참여형 열린 행정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방·항공 중심 경제권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기반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도시재생과 청년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국제 수준의 교육환경 구축, 체류형 관광 확대,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의 선택은 군위 발전을 멈추지 말라는 뜻"이라며 “성과와 실천으로 신뢰를 쌓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 취임…“반듯한 군정으로 다시 도약하는 영덕 만들겠다"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제52대 조주홍 영덕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군수의 출범을 함께했다.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각계 축하영상 상영에 이어 군정 출범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날 조 군수는 군정 비전으로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와 국회, 경상북도는 물론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영덕 유치가 확정된 1.4GW급 대형 원전 2기 건설사업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조 군수는 대규모 사업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통, 의료, 교육, 복지 등 지역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전 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공감대 형성, 지역 전체의 이익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원금과 경제적 효과 역시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 군수는 원전을 비롯해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를 구성해 안전성과 환경, 고용, 기업 유치, 지원금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과 농업 지원체계 개선, 해양치유·명상·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 돌봄 확대와 응급의료 체계 강화,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군수는 “영덕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며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지방 경영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간부 공무원 간담회와 사무 인수서 서명, 기자 간담회, 주요 기관 방문 등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청송군, 민선 9기 군정 비전 발표…'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동안 코로나19와 대형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혁신과 복지 확대, 문화관광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민선 9기에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시된 5대 전략과제는 선도하는 농업혁신, 함께하는 맞춤복지, 찾아오는 매력청송, 회복탄력 상생도시, 실천하는 감동행정이다. 청송군은 농업과 복지, 관광, 지역개발, 행정 전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7월 1일 민선 9기 군정 출범…최기영 군수 취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7월 1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민선 9기 제47대 최기영 군수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 했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취임식,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며 봉화국악협회와 색소폰앙상블, 청소년 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도 마련됐다. 취임식에서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 메시지에 이어 민선 9기 봉화군의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가 진행돼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 했다. 특히 박현국 전 군수가 직접 참석해 최기영 군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군정의 연속성과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 했다. 최기영 군수는 취임식 이후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기자간담회를 연 뒤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9기 출범…'군정 대전환'·'평생연금' 청사진 제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51대 영양군수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군정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취임식은 영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군민에게 전하는 감사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민선 9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 군수는 민선 9기의 핵심 기조로 '군정 대전환'과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예산 6천억 원, 인구 1만7천 명, 군민소득 7천만 원을 목표로 하는 '6·7·7 비전'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군민 대표와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더 큰 영양을 향한 도전과 군민 행복 실현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는 행정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적극 추진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민 평생연금을 시작으로 교통, 주거, 교육, 의료 등 생활 전반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 군민 평생연금 도입을 비롯해 생활인구 확대, 미래농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 강화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시민 곁에서 시작한 민선 9기…경북 시장들 새 비전 선포

◇박용선 포항시장 취임…'올굿포항' 비전 제시하며 민선 9기 출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제10대 포항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막을 올렸다.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올굿포항(All-Good Pohang)'을 제시한 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하모니카 공연과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민선 9기 비전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앞으로의 시정 운영을 이끌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시민 안전 확보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은 물론 청년들이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시장의 변화보다 도시의 변화를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약속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과 행사 규모를 줄여 실속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정책에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행사장 앞좌석에 배치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사 운영에도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기존 행정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장, 민선 9기 첫날 시민 곁으로…현장 소통으로 새 임기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7월 1일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보로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권 시장은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시정 운영의 기조로 내세우고 취임 첫날부터 대중교통 종사자와 일용근로자,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에 나섰다. 첫 일정은 새벽 시간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택시승강장, 인력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는 현장 소통이다.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용근로자들과도 만나 생활 현장의 의견을 수렴 했다. 이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다짐했다. 오전에는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안동의 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강조 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설명 했다. 오후에는 생애주기별 핵심 정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찾아 어르신들의 학습 현장을 살펴보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또 '바퀴달린 시장실'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하며 아이 돌봄 정책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4년이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안동을 열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 시민 우선 행보로 민선 9기 첫발…의전 대신 현장 선택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황병직 영주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기존 관행을 과감히 바꾸는 행보를 보이며 시민 중심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부터 현장 방문까지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고 시민과 공직사회, 지역 의료 현장을 직접 찾으며 새로운 행정 철학을 드러냈다. 1일 열린 취임식에서는 기존 관례와 달리 주요 내빈을 위한 앞줄 좌석을 비워두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우선 제공했다. 주요 인사들은 행사장 중간 좌석에 자리하도록 해 행사 운영 전반에 시민을 우선하는 원칙을 반영했다. 행사 구성도 기존 방식과 차별화했다. 축사는 최소화하는 대신 청년과 자영업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새 시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첫 출근 일정 역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원들의 대규모 환영 행사 대신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시청사에서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시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점심시간에는 별도의 공식 오찬을 마련하지 않고 신규 공무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직 내부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젊은 공직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은 영주적십자병원 방문으로 이어졌다. 황 시장은 병원 운영 현황과 지역 의료 환경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안정적인 의료체계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청년 정착과 출산·양육, 고령 부모를 돌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도 필수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필수의료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취임 첫날 일정은 선거 과정에서 밝혀온 '의전 간소화'와 '현장 중심 행정'을 실제 시정 운영으로 옮긴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병직 시장은 “시민이 행정의 중심이 되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형식보다 실천, 의전보다 현장을 앞세우는 시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행정 운영을 확대하고, 현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경북교육청 민선 새 출범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선 9기 출범…'경북 대전환' 본격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이 지사는 예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데 이어, 도청 천년숲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참배하며 경북 발전과 국가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에는 도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성과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도민 영상메시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를 경북의 대전환을 완성하는 시기로 규정하고, 지방 중심의 국가 발전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육성,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의 신뢰에 성과로 답하겠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이후에는 이 지사의 손녀가 무대에 올라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북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방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와 참석자들은 '경북대전환', '지방시대', 'AI수도', '첨단산업', '청렴경북' 등 도정 핵심 가치를 담은 비전 조형물 앞에서 새로운 도정의 출발을 선언했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무대에 펼쳐지며 민선 9기 비전을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육성, 균형발전 정책 등을 본격 추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민선 6기 출범…“AI 시대 사람 중심 교육 실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민선 6기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4년간 경북교육을 이끌 비전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민과 교육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경상북도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민선 6기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학교예술교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 영상, 공연, 희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민선 6기 비전으로 제시하며 AI 시대에 맞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공감 행정 실현 등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질문·독서·토론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기초학력 보장과 진로교육, 돌봄 지원을 확대해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안동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민선 6기 경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의성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서 전국 제트스키 축제…국내외 최정상 선수 기량 겨뤄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이 전국 제트스키 동호인들의 축제 무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대한제트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 의성 전국제트스키동호인대회'가 열려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과 함께 러시아,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 정상급 제트스키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출전 선수는 6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운영 스태프와 미케닉, 관계자 등을 포함하면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경기는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 클래스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국제 제트스키 대회를 승인하는 기관인 WGP#1의 드레이크 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운영 상황과 시설을 둘러본 점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에 대해 국제 규모의 제트스키 대회를 개최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춘 장소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제트스키 종목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인 의성이 국제 수상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제트스키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가 한국 제트스키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통해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옥자 의성군 관광문화과장은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이 의성을 대표하는 수상레저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확대해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제트스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의성군과 율정호수상레저센터, 씨두코리아, 제트트라이브 등이 후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울릉크루즈, 회원 복지·울릉 관광 활성화 맞손

을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와 울릉크루즈㈜가 회원 복지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는 지난 6월 30일 울릉크루즈㈜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회원과 가족들은 울릉크루즈 이용 시 주중과 비수기에는 선박요금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1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회원 가족여행과 단체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울릉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여행상품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는 협약 내용을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해 복지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회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효력을 유지하며, 별도의 이견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11년 현장 경험 한 권에 담았다…‘귀 건강’ 생활교육으로 지역사회 자기돌봄 문화 확산 나선 황로희 회장

-출판기념회 계기 교육·봉사 연계 강화…대구·경북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귀를 활용한 생활건강 교육을 꾸준히 펼쳐온 황로희 국제이혈융합학회 회장이 자신의 현장 경험을 집약한 저서를 출간하며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의 외연을 넓힌다. 단순한 건강관리 기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활 실천형 교육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이혈융합협회는 지난 27일 협회 3층에서 황로희 회장의 저서 '인체의 축소판, 귀를 읽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하고, 그동안 이어온 교육과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황 회장이 11년 동안 이혈요법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적한 교육 경험과 임상 사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귀를 인체의 상태를 반영하는 신체 일부로 설명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방법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책 소개에 머물지 않고 이혈요법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국제이혈융합학회는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귀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자기돌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향후 대구대학교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를 통해 이혈요법을 체계적인 생활건강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는 작업도 이어간다. 전문인력 양성과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을 병행해 생활건강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제이혈융합학회는 그동안 전문교육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이혈요법의 실용성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황 회장은 학회장과 헬씨이어 대표를 맡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강사 양성, 생활건강 콘텐츠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저서 출간을 계기로 교육과 봉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연계하는 활동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 민선9기 새 비전 제시…행정혁신·시민 중심 정책 본격화

◇안동시, 새 시정 슬로건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민선9기 시민 체감 행정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담은 슬로건으로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확정했다. 시는 30일 새 슬로건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 중심 정책을 더욱 확대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연속성도 유지한다. 민선8기에서 사용해 온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그대로 이어가며 이미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완성해 시민들이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의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시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면, 민선9기 슬로건은 그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4년 동안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예산 2조 원 달성,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일부 규제 해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국립의과대학 유치, 문경~안동 중부내륙철도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 시민 전기료 감면과 에너지 복지 확대, 청년 천원주택 공급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8기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9기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보건소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영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운영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체 추진한 '건강이음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금연과 절주, 영양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건강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사업별 신청 절차가 분리돼 있어 시민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각각 신청해야 했고, 보건소 내부에서도 대상자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유사 사업이 중복되는 문제가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운영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류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확정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9기 예천군정의 새로운 비전이 담긴 군정 슬로건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으로 결정됐다.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군정 슬로건과 함께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할 5대 군정목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슬로건은 군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원회는 앞서 마련한 후보안을 바탕으로 상징성과 전달력,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여러 차례 의견 수렴과 문구 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선정했다. 5대 군정목표는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즐기고 머무는 문화관광 △누구나 누리는 복지·교육 △언제나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정해졌다. 균형발전은 신도시와 원도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문화관광은 지역 관광자원과 스포츠 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복지·교육은 세대별 맞춤형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둔다. 열린행정은 군민 참여 확대와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확정된 슬로건과 군정목표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9기 군정의 정책 추진 기준으로 활용된다.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은 “군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전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경북 제안제도 운영평가 '최우수'…16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16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을 이어갔다. 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와 채택 실적, 공모 운영, 교육 추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등 9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예천군은 높은 제안 채택률과 정책 반영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청소년 둥지 배움터 구축'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실제 군정에 반영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군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1년 이후 16년 연속 제안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행정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 퇴임…“군민과 함께한 4년, 가장 큰 영광"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8기 임기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6대 봉화군수 이임식을 열고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박 군수의 노고를 기렸다. 행사에는 가족과 지역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낭송과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기영 당선인이 박 군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민선8기와 민선9기 군정이 함께하는 모습은 행정의 연속성과 화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 됐다. 박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군수직이 큰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이었다고 회고하며, 전통시장과 마을회관, 농촌 현장 등에서 들었던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 운영의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고, 기념촬영과 환송을 끝으로 민선8기 군정도 공식 마무리됐다. 박현국 군수는 “군민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자작나무숲 매력 담을 온라인 사진 공모전 진행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 관광 명소인 자작나무숲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6 영양 자작나무숲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 영양 자작나무숲 : THE ARCHIVE'를 주제로 열리며, '영양의 숨겨진 보물, 자작나무숲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자작나무숲의 사계절 풍경과 매력을 담은 작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모 분야는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영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 원본과 함께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사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제 표현력과 창의성, 작품성,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오는 8월 14일 영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을 비롯해 모두 24명에게 총 3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영양군 관광 홍보 콘텐츠와 각종 전시, 지역 브랜드 구축을 위한 기록 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자작나무숲이 지닌 자연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미래산업 육성·교육 혁신 가속…에너지·ICT·산림·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10곳 모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인 영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연구개발업(M70)을 영위하는 기업과 기관·단체이며, 에너지 관련 업종을 함께 운영하는 기업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선정 규모는 10개 기업이다. 접수는 7월 13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영덕군 영덕읍 매정농공1길 20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 경쟁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8월 사용허가와 입주계약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사용 기간은 최초 5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경북도는 종합지원센터를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전문기업 유치와 산학연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영덕 신규 원전 유치와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포항 수소환원제철,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동해안권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구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미래 에너지산업 중심의 전환 전략을 마련하고 풍력 중심 산업을 수소와 원자력, 전력망 분야까지 확대하는 한편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사업과 전문 연구기관 연계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기업 입주공간과 교육시설, 회의실, 강당 등을 갖춘 연구개발 지원시설로 현재 4개 에너지기업이 입주해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ICT기업, MWC 상하이서 글로벌 판로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26'에 지역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ICT 기업 6개사의 해외 마케팅과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과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드론, 차량용 충전 배터리, 딥러닝 행동감지 시스템, 폴더블 모바일 힌지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은 중국 주요 통신사와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5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시연과 기술 협의를 이어갔다. 경북도는 전시관을 찾은 한국경제인협회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포르투갈 국가관 관계자들과도 교류를 확대하며 참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MWC 상하이는 아시아 ICT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무대"라며 “도내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새로운 해외시장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이며, 대상은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공모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가공·유통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단지 규모화와 수출특화시설 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다.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재배시설과 생산장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수출특화시설 지원은 선별과 저장, 가공, 포장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은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위한 생산과 유통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과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김춘희 경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임업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첫 승선 실습 점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공동 실습선 '해누리호'의 첫 승선 교육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30일 포항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실습선에 승선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과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다. 해누리호는 총톤수 3206톤 규모로 최대 11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산계고 공동 실습선이다. 해양수산부와 경북교육청 등 전국 5개 시도교육청이 총 420억원을 투입해 건조했다. 특히 공동 실습선 건조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제안해 추진한 사업으로,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첫 승선 실습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울릉고 학생 59명, 교사 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남해와 일본 오사카, 부산, 포항 등을 항해하며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서 항해와 기관 운용, 선박 관리, 해양안전 교육 등을 받고 있다. 교육청은 첫 실습인 만큼 별도의 현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선박 안전시설과 학생 생활환경, 비상 대응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실습이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상반기 퇴직·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과 모범공무원에게 정부 포상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 일반직 공무원과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퇴직 공무원 51명은 국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포장, 정부 표창을 받았다. 훈격은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14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1명이다. 이와 함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으로 공직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30명에게도 표창이 전수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을 지켜온 공직자들의 헌신이 경북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경북교육을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값진 발자취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35년 우정행정 마친 임재업, 군민 선택 안고 청송군의회 입성…‘현장형 의정’ 새 출발

-공직자에서 지방의원으로…7월 1일 임기 시작, 생활밀착 의정 예고-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35년간 청송 지역 우정행정을 맡아온 임재업 청송군의원 당선인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제10대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한다. 오랜 기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임 당선인은 최근까지 주왕산우체국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과 일상을 함께해 왔다. 별도의 퇴임식을 열기보다는 지난 25일 청송읍에서 동료 직원들과 소박한 저녁 자리를 마련해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행사 대신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과 감사와 격려를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송군 '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 당선인은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정당 조직의 지원 없이도 높은 지지를 얻은 배경에는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 쌓은 주민 신뢰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십 년 동안 우편 행정을 담당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빈 경험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 곳곳의 생활 불편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접했던 만큼 책상보다 현장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임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주민과의 소통을 제시했다.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무소속 의원으로서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지역 발전과 군민의 실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지역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행정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 의회에 입성하면서 집행부와 의회 간 정책 조율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오랜 시간 형성해 온 신뢰 관계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임재업 당선인이 첫 의정활동에서 어떤 정책과 조례를 제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공직 경험이 지방의회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지역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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