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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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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 성장전략 가속화

◇경북도,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군 관계자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유족 편지 낭독,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공용태 육군 중사의 자녀가 낭독한 추모 편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펼쳐지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현지 맞춤형 마케팅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한일정상회담 개최 효과를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도는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동 일원에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JTB, HIS, 한큐교통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하회마을과 부용대, 선유줄불놀이 등 안동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 관광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선유줄불놀이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평가했다. 경북도는 하반기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온라인 홍보와 팸투어를 확대하는 등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 경북 관광페스타' 성료…서울 도심서 경북 관광 매력 홍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북으로 ON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국악 공연을 비롯해 관광홍보관, 체험부스, K-팝 공연, 전통주 시음 행사 등이 운영됐다. 또 청송사과축제, 구미라면축제 체험 프로그램과 신라 한복 체험, 신라금관 특별전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AI 기반 수출지원 확대…해외마케팅 협력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출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기반 해외마케팅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바이어 정보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공동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미 AI 무역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출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과 다국어 홍보물 제작, 온라인 상담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농업·농촌 응원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지난 5일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은 행사장에서 도내 17개 농축협의 우수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안내했다. 또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제공하며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신규 답례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원회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제3기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림경영과 환경, 재난, 생태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목재수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훼손과 재해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산림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목재수확 사업에 대해 법령 준수 여부와 작업로 계획, 산림재해 위험성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규 남부지방산림청 과장은 “목재수확 이후 재조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산림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서 미래 성장·호국정신·청년정책 동시 추진

◇안동시, 주요 현안 재점검하며 핵심사업 추진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서며 민선 시정의 추진 동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 주재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돼 온 핵심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권 시장은 업무 복귀 직후 별도의 공식 행사보다 현안 점검을 우선 과제로 삼으며 시정 공백 최소화와 사업 추진의 연속성 확보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선1942 문화관광타운 조성과 안동댐 수상공연장 구축,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지원 확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읍면동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는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일부 해제, 낙동강 실개천 조성 등 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천군, 서울 한복판에서 관광 매력 알리기 총력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예천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에 참가해 예천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대표 문화유산인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홍보 전략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식 SNS와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는 비밀번호를 맞혀 금고를 여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천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참기름이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공연팀의 특별 무대가 마련돼 축제 열기를 더했으며, K-팝 커버댄스와 전통주 체험, 미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해 예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 수요를 지역 방문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 청년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로 정착 기반 확대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청년들의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새로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한 만남 프로그램 '인연정원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송의 관광 명소와 문화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꽃차 만들기와 커피 체험, 객주문학관 및 야송미술관 탐방, 매칭 토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 거주자 또는 지역 기업 재직자 가운데 1985년부터 1999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이며, 신청 상황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소규모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인연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송이 청년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겨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6일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학생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그분들이 지켜준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를 주제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이어졌다. 특히 학생 대표들이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해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참배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자신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며 보훈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의성군, 현충일 추념식 개최…호국영령 넋 기리며 보훈 가치 되새겨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6일 호국동산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방선거 당선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몰군경 유족이 직접 작성한 추모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헌화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과 전우들을 기억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호국정신 계승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양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애국정신 계승 다짐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점을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학생 대표들의 참여는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군민과 함께 그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애국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당선증 교부…“통합신공항 중심 미래 의성 만들겠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의성군수에 당선된 최유철 국민의힘 당선인이 5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민선 군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최 당선인은 “군민이 맡겨준 것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당선의 기쁨보다 의성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2006년 처음 의성군수 선거에 도전한 이후 여러 차례 도전을 이어온 끝에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그는 “오랜 시간 의성의 현장을 지켜올 수 있었던 힘은 군민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 구축 최 당선인은 향후 군정의 핵심 과제로 통합신공항 경제권 조성, 미래농업 육성, 청년 정주기반 확충,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4대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의성 발전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물류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공항 경제권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용 화물터미널 조성, AI 기반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구축,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항공물류와 농산물 수출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해 의성을 물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당선인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지역 산업구조와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성이 신공항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농업과 청년정주 기반 강화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과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해 의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항공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 당선인은 “의성 농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농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혁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주 정책도 주요 군정 과제로 추진된다. 일자리와 주거, 창업, 보육, 교육, 문화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신공항과 미래산업을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초고령사회 대응 통합돌봄 추진 복지 분야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AI 기반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비롯해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강화, 행복택시 및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확대 등을 통해 의료·복지·교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의성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의료·교통 기반 약화라는 현실적 과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충분한 잠재력도 갖고 있다"며 “통합신공항과 미래농업, 청년정주, 통합돌봄 정책을 연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통합과 협치로 군민 기대에 보답" 최 당선인은 의성군 공무원과 법원 공무원을 거쳐 30여 년간 법무사로 활동했으며, 의성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법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군정은 의지만으로 성과를 낼 수 없고 법과 제도, 예산과 조직, 그리고 군민의 신뢰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준비된 행정과 책임 있는 군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군민을 위한 봉사는 이제 시작"이라며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통합과 협치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성무식(至誠無息), 무위이성(無爲而成)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 농산물 품은 K-디저트,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미라클디저트 해외 확장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미라클디저트㈜가 말레이시아 현지 외식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안동 농산물 소비 확대까지 연계하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라클디저트㈜ 손가은 대표는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코리안 퓨전 카페 '르뺑 카페(Le Pain Cafe)'와 지분 참여를 포함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동 농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 메뉴를 현지에 선보이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남부의 대표 경제도시로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다. 특히 국경검문소(CIQ)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소비층이 형성돼 있어 외식·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현지에서 운영 중인 르빵 카페는 김치전, 떡볶이, 비빔밥, 닭강정 등 한국 음식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식 외식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안동 농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의 현지화다. 미라클디저트는 안동 백진주쌀과 사과, 생강,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왔다. 대표 제품인 '갓젤라또'는 안동의 전통문화 상징인 갓(笠)을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접목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앞으로 르뺑 카페를 거점으로 젤라또와 무스케이크 등 디저트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메뉴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안동 사과와 딸기, 백진주쌀 등을 활용한 K-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단순 완제품 판매를 넘어 원재료 수출 확대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해외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라클디저트는 최근 경북문화재단 창업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품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브랜드 전략이 차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과 K-푸드 확산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손가은 대표는 그동안 안동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다국어 패키지 개발과 해외 프랜차이즈 모델 구축, 현지 유통망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에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더한 K-디저트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조호르바루 진출은 안동 농산물의 해외시장 확대와 지역 기반 식품기업의 글로벌 도전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지역 경쟁력 높이는 다채로운 사업 활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창작 뮤지컬로 지역 공연예술 저변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유치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당은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일과 13일 백조홀에서 선보이는 '더 픽션'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한 천재 소설가와 기자, 그리고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진실 추적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교차하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로 창작뮤지컬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이 작품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음악,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적은 수의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구성은 무대의 집중도를 높이며 심리극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는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과 외부 협력사업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콘텐츠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주호에서 즐기는 1박 2일 생태여행…가족형 체류관광 본격 운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영주호와 영주댐 일대의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함께 '2026 영주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견학 중심의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크게 늘려 총 10차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이 영주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이산서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단오선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주댐 물문화관 관람과 수차발전기 제작 체험을 통해 물 자원의 중요성과 영주댐의 기능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가족 바비큐와 별자리 관찰, 야외 영화 상영 등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무섬마을 문화해설 탐방과 농촌체험, 쿠킹클래스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생활문화와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일정 마지막에는 가족 사진첩 제작과 체험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주호를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생활밀착형 보장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 계약을 갱신하면서 생활 속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새롭게 포함된 보장 항목은 화상 수술비와 개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반려동물 관련 상해 진단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 따른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등 총 6개 분야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력범죄 피해, 온열질환, 야생동물 피해 등 다양한 보장 내용과 더불어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보장이 강화되면서 군민들의 실질적인 혜택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며,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사회적 위험요인을 반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잠실야구장 달군 봉화사과 인기…'햇살듬뿍' 브랜드 전국 홍보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프로야구 관중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 홍보에 나서며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힘을 쏟았다. 군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현장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과 봉화사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장을 활용해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사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봉화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상영돼 지역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시구와 시타 행사에는 봉화군 관계자와 지역 캐릭터 '봉숭이'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경기 중간 이벤트를 통해 봉화사과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봉화사과는 해발 400m 이상의 청정 준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봉화군은 이번 홍보 행사를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햇살듬뿍'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체험과 기록으로 미래를 잇다…생명존중 교육부터 학도병 역사 재조명·가족 힐링까지

◇관상어 체험으로 배우는 생명의 가치…경북도, 찾아가는 아쿠아 교육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상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곳을 직접 찾아가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에서 이론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비롯해 올바른 사육 방법에 대한 교육, 나만의 작은 수조를 꾸며보는 실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관상어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책임감과 관찰력을 키우고, 생명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센터 방문형 체험교실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센터 내 전시홍보관인 '네이처 인 아쿠아(Nature in Aqua)'를 둘러보며 관상어 생태와 수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관상어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아쿠아펫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기록으로 되살아난 학도병의 삶…'소년의 시간' 특별전 열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6·25전쟁 당시 학업을 뒤로하고 전장에 나섰던 학도병들의 삶과 희생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본청 1층 전시공간에서 '소년의 시간'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추진한 학도병 기록물 수집·정리 사업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전쟁의 아픔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참전 학도병 21명의 구술 기록과 영상 자료를 비롯해 사진, 졸업장, 학생증, 참전 수기 등 다양한 자료가 공개된다. 각각의 기록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소년들이 전쟁이라는 비극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공간은 '기억의 학교' 코너다. 이곳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기록들이 소개된다. 학적부에 남겨진 짧은 문장들은 당시 학생들이 전쟁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상실과 희생, 그리고 복귀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받아 확보한 전쟁 관련 유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전장의 참혹함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평화의 중요성과 기록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든 특별한 추억…'온가족 힐링 캠프' 호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비롯해 세계 타악기 체험, 음악 공연,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 쿠킹 클래스,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참가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 역시 운동회와 음악 체험, 요리 활동 등에 큰 흥미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인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면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확대 운영될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변화와 도약의 시대 열겠다”… 민생 회복·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군정 역량 집중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로 선출된 조주홍 당선인이 군민 통합과 지역 재도약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당선인은 당선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영덕의 새로운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영덕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지방소멸 위기 등을 꼽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체제가 단순히 행정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발전을 직접 이끌어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향후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재정 경쟁력 강화, 복지 체계 확충,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에너지 산업 분야를 지역 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신규 원전 유치 문제 역시 군민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책임 있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확충 역시 주요 과제로 꼽았다. 조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국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와 각종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정책 강화 의지도 밝혔다. 어르신 돌봄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잇따른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도 주요 군정 과제로 제시됐다. 조 당선인은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공감 행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군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거는 끝났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후보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도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과 선택은 모두 영덕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신뢰로 보답하겠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새로운 영덕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영덕군정을 이끌게 된 조주홍 당선인이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 실현을 통해 군민들이 기대하는 변화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 농촌을 지켜온 35년, 이재갑 안동시의원 ‘전국 첫 10선’ 금자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농촌 지역에서 시작된 주민들의 선택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안동시 라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재갑 안동시의원이 전국 기초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10선 고지에 오르며 지방자치의 산증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당선은 단순히 선거에서 한 차례 더 승리한 의미를 넘어선다. 1991년 지방의회 부활과 함께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3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이어받으며 의회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 과정과 궤를 같이하는 상징적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갑 당선인은 초대 안동군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안동시와 안동군 통합, 지방자치 제도의 변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모두 현장에서 지켜봐 온 인물이다. 지방의회 출범 초기부터 현재까지 단 한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온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이번 10선 달성은 지방정치사에 남을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의 정치 인생은 정당의 힘보다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부분의 선거를 무소속으로 치르면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대표하는 안동 북부권 농촌지역은 넓은 면적과 고령화, 인구 감소, 농업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는 곳이다. 이 당선인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 확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교통·복지 인프라 확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영농 현장을 수시로 찾으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은 민원이라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수십 년 동안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10선 달성이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례라고 분석한다. 중앙 정치 중심의 화려한 이력보다 주민 곁에서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결과가 오랜 신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방자치의 본질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것이다. 또한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후 35년 동안 한결같이 주민 선택을 받아온 이력은 지역 대표성과 책임정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록으로도 평가받는다. 급변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을 지켜온 정치인의 지속성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갑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오랜 시간 변함없이 성원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0선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기보다 주민 곁을 지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걸어온 35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이재갑 당선인의 10선 기록은 앞으로도 쉽게 깨지기 어려운 새로운 이정표로 남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신뢰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지방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 “군민의 선택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3 지방선거 군위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김진열 당선인이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김진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군위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이제는 군위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군위 발전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실질적인 결실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대구 편입 이후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군위의 미래를 바꿀 사업들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이를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TK신공항과 관련해 공항 배후도시 조성, 산업·물류 기반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군위를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어르신 복지 확대, 교육·보육 환경 개선, 읍면 균형발전,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군정의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크게 품으며 더 많이 뛰겠다"며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하는 군수,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오도창 영양군수 3선 확정…“군민과 함께 평생행복도시 완성”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오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영양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 출신인 오 당선인은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보직과 영양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민선 9기 군수 선거에서도 승리하며 3선 군수 시대를 열게 됐다. 오 당선인은 앞으로의 군정 비전으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했다. 그는 “평생연금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라며 “소득은 물론 교통과 주거, 교육, 의료까지 삶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평생행복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이후 지역 화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경쟁한 후보들 모두 영양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영양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당선인은 선거 체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군정 현안 업무에 복귀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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