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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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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복지·산업·문화… 경북 북부권 지자체, 2026년 새해 시정 비전 잇따라 제시

◇안동시, '시민 체감형 변화'에 초점 맞춘 새해 시정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새해 시정 운영의 큰 방향을 '생활 속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안전‧복지‧산업‧문화관광‧정원‧농업 등 핵심 분야별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을 겪은 만큼 피해 지역 복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재난 예방 기반 확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깨끗한 물 공급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 정신건강 지원 체계 강화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계획대로 완공해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특구 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축으로 연구개발 기반을 넓히고,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은 지역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린 상권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동댐과 월영교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철도부지와 성락철교 등 유휴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세계유산축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환경 분야에서는 금소생태공원의 국가정원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휴양림은 복원을 넘어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정원 조성과 함께 주요 도로 확장, 남북연결도로 건설, 문경–안동 철도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강화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각 분야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새해 공식 일정 시작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는 소백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활기를 더했으며, 엄태현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새해 각오를 당부했다. 엄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영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예천군, '성장하는 행복 예천' 향한 2026년 군정 출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시기를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군민의 이해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올해 '성장하는 행복 예천'을 목표로, 기업·일자리 유치와 관광·첨단농업을 통한 성장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원도심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돌봄·여가·건강을 아우르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 돌봄 서비스 강화, 생활체육 및 정신건강 관리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원어민 영어교육과 AI 기반 학습플랫폼 제공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인다.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거·일자리·창업·교류 지원도 확대하고, 스포츠·축제·관광을 연계한 활력도시 조성으로 생활인구와 방문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김 군수는 “2026년은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인 행정을 약속했다. ◇봉화군, 해맞이 행사로 새해 소망 나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에서는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1월 1일 군청 잔디마당에서 2026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른 새벽부터 많은 군민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며 한 해의 소망을 나눴다. 행사는 새해 소원 빌기, 풍물과 성악 공연, 신년 인사와 축사, 해돋이 감상, 떡국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영상으로 독도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생활개선회가 참여한 떡국 나눔 행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살 맛 나는 경북시대’…도정·보훈·교육 전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 높인다

◇경북도, 초심을 다지는 새해 첫걸음…도정 출발선에서 다진 책임과 각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박정희 대통령 동상과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참배하며 한 해 도정의 출발을 알렸다. 새해의 문턱에서 도정의 초심을 되새기고, 도민과 함께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참배에는 이철우를 비롯해 도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며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도전과 개척의 정신을 오늘의 경북 도정에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 도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도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 대한민국과 경북은 다시 한번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말과 계획에 머무는 행정이 아니라, 성과와 변화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와 노조 간부를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해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하고 도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도정의 중요한 책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공직자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는 행정에 대해 경북도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사람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배 일정을 마친 뒤,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500여 명은 도청 동락관에 모여 202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도정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 도정의 핵심 화두로 '함께 만드는 내일, 살맛 나는 경북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 도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 위에 경북의 내일이 세워진다는 책임감으로 새해 도정을 시작한다"며 “지금은 경북이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으로 나아갈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제를 도정의 중심에 두고, 도민과 함께 설계한 해법을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행복은 경북도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모든 행정의 출발선"이라며, 정책의 기준은 도민이어야 하고 행정의 결과는 도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의 저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세계에 보여준 경험을 언급하며, 2026년을 '계획이 아닌 성과로 답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선정…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단은 선정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 내 상설 홍보를 실시하고, 매월 도내 600여 곳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체계적인 선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광복회와 의열단 활동가를 비롯해 만세운동 주도자, 군자금 모집과 무장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도와 재단은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8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홍보하며, 지역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의미를 꾸준히 조명해 오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적극행정의 성과…경북교육청, 5년간 10회 연속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10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5년 상·하반기 모두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내 이동통신 중계기 운영과 관련된 전기요금 미납 문제를 적극행정을 통해 바로잡은 사례로, 장기간 이어져 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학교 예산 누수를 막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부를 분석하고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시스템 개발이 선정돼, 교육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을 기본 가치로 인식하며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마음을 돌보는 '2분 쉼'…정서 안전망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2분 쉼' 숏폼 영상 7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시험 불안, 분노, 짜증, SNS 비교로 인한 피로감 등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감정의 순간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문제'가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 정서 지원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강화…학기 시작 전부터 촘촘한 지원 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1월 중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3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학습 기초 형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3개 사업을 통해 학기 초부터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교육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선정…행안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가 실효성 있는 입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제정 이후 곧바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조례 제정 직후인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에 3억3천만 원이 편성돼 영덕과 울진 지역 어선 25척을 대상으로 친환경 어구 보급 사업이 추진됐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에는 사업 규모가 11억 원으로 대폭 확대돼 4개 시·군, 139척의 어선에 친환경 어구가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로 인해 어획물이 걸려 폐사하는 이른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매년 약 4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어업생산금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선박 추진기에 폐그물이 감기는 사고도 연평균 378건에 이르는 등 해양 안전과 어업 환경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례를 통해 해양환경 문제를 제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예산 확보와 사업 시행까지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지방의회 입법활동이 도민의 일상과 지역 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2대 경상북도의회(2022년 7월 출범)는 현재까지 700건이 넘는 조례안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는 600건을 넘어 의회 주도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두드러진다. 또한 81회의 도정질문과 118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왔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의성·봉화, 2025년 성과 결산과 2026년 도약 준비

◇안동시, 위기 대응과 미래 준비 병행한 한 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 대응과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봄철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섰고,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의 조기 회복에 힘을 모았다. 시는 복구 이후에도 재정비와 생활 여건 개선을 이어가며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다. 재정 분야에서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2017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며, 국·도비 9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역시 체계적으로 점검해 공약 완료율 74%를 달성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산업 분야에서는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 산업 육성이 본격화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냈으며, 올해 161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27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도 이어졌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일간 16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세계한인대표자대회를 통해 국제 교류의 폭도 확장했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를 포함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의성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시상식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3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700여 명의 군민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군민과 공직자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은 농업·농촌 발전,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재난·위기 대응, 군정 홍보와 소통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농업인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 현장을 지킨 유공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정 유튜브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지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성군의 노력이 반영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상은 개인의 공로를 넘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군정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연말시상식을 계기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정착시키고, 2026년에도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관광으로 지역 상생 실현...'관람'을 넘어 '지역경제'로 이어진 성과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림관광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화군으로부터 '산림관광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 성과를 넘어, 지역 주민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민이 재배한 식물을 활용한 계절 축제와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걷기 행사,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문화공연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농가 판로 지원 사업은 방문객 소비를 지역 내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인구소멸 위험 지역인 봉화군에 연간 34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통해 약 1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는 등 가시적인 경제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 10월 열린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과 '가든하이킹'은 봉화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대표 산림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며,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 공로 인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여건을 개선한 공로로 '제46회 신지식인(사회공헌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산간 지역이라는 봉화군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한 제도 개선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봉화군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절반을 넘는 초고령 지역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단기 민원 해결이 아닌 구조적인 정책 개선으로 풀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관련 조례 제정에 힘을 쏟아왔다. 그는 선택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를 주도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했으며, 야간과 휴일에도 의약품을 구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에 성공했다. 해당 정책은 농촌·고령 지역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훈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석포 산골 학생들, 영화로 세상과 소통하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석포면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가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농산촌 청소년 문화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는 제16회 국제청소년평화·휴머니즘영상공모제에서 13~18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석포중학교 학생 8명이 기획부터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완성했다. 화장품을 소재로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가치를 조명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석포면의 산과 계곡 등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직 영화인들의 멘토링과 지역 기업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 '석포단편영화교실'은 학생들에게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창작의 경험을 제공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시대적 고민을 잘 담아낸 작품"이라며 주제의식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연출을 맡은 최은영 학생은 “함께 노력한 친구들과 지원해 준 분들 덕분에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 어떤 도전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포단편영화교실 2기 작품 역시 현재 후반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완성된 작품은 마을 시사회와 온라인 공개,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통해 또 한 번 세상과 만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 2026년 1월 1일 취임…시장 권한대행 체제 본격 가동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엄태현(55) 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2026년 1월 1일 자로 영주시 부시장에 취임하고, 같은 날부터 영주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취임 시점을 감안해 관련 보도는 1월 1일 이후 게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엄 권한대행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신년사 발표로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고, 연초부터 시정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신년사에서 그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시정 운영의 기본 기조로 제시했다. 올해 시정의 핵심 원칙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꼽았다. 엄 권한대행은 영주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전략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투자 협약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회복을 위한 실행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1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적기에 신속 집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팜 중심의 농업 대전환으로 농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체류형 관광 구조 혁신,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24시간 빈틈없는 시민 안전망 가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엄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와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영주의 새로운 도약을 차분하지만 힘있게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엄 권한대행은 1월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권한대행 체제의 조기 안착과 시정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경도 안동시의장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16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항상 고향 안동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동시의회 의장 김경도입니다.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힘차게 열어갈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안동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제9대 안동시의회가 출범한 지 4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역 현안과 각종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시민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를 늘 마음에 새기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이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뛰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숙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민생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늘 경계하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사회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른바 '우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방자치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안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 첨단산업, 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동력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안동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 안동시의원 18명 모두는 '초심을 잊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각오로, 지역 발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안고 처음 시의원에 출마했던 그날을 다시 되새기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안동시민 모두가 진정으로 '내 삶이 나아지고, 내 삶터가 변화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6년 1월 1일 안동시의회 의장 김 경 도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윤경희 청송군수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로,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붉은 말과 같은 활기찬 기운과 건강한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 청송은 많은 것을 잃기도 했고, 동시에 많은 것을 지켜냈습니다. 전례 없는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 어려운 경제상황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청송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의지와 용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 청송군은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로 흔들린 군민의 일상을 회복하여 지역 경제와 농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역경을 딛고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처럼 청송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청송군은 2026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희망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으로 정하였습니다.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산불 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와 산림 생태 회복,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청송군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행정,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2026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청송군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청송군수 윤경희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붉은 말의 기상이 깃든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형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는 아픔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시민 여러분의 연대와 전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160만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안동의 미래는 분명합니다. 바로 '오늘이 행복한 도시'입니다.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시민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재해 예방 시설 정비로 반복되는 피해를 막겠습니다. 깨끗한 물 공급과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평생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교육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통합돌봄도 확대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산업을 키우는 신성장 경제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 도시, 농업으로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도시로의 변화도 차질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문화와 관광, 자연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병오년 새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大同和融 日新興來(대동화융 일신흥래)" 붉은 말의 기상처럼 역동적인 도전 정신으로, 오늘의 변화가 내일의 도약이 되는 성장도시 안동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처음의 다짐을 끝까지 지키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안동을 위대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새해 아침 안동시장 권기창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종식 경북교육감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말처럼, 새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경북교육은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걸어왔습니다. 학교를 다시 공동체의 중심으로 세우고, 위기의 순간마다 교육이 아이들의 일상과 삶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의 경북교육이 있기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과 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안전의 위협,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교육은 흔들림 없는 기준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올해 경북교육은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세 가지 지향점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단단히 잇는 교육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먼저, 따뜻한 배움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AI 시대에 걸맞은 따뜻한 기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질문하고 도전하는 주도적인 인재를 키우는 한편, 학교 행정 지원을 강화하여 교육가족의 하루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서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과제 속에서도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공존의 K-EDU로 세계 교육의 표준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은 경북교육이 세계 무대의 주역임을 분명히 증명한 해였습니다.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북과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이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함을 잃지 않는 혁신'으로 더 멀리,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지역이 학교가 되고,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 되는 시대를 향해 변함없는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경북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교육가족 여러분과 모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1월 1일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박성만 경북도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260만 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설렘과 함께 우리 경북 전역에도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 경북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북부권 대형산불이라는 큰 시련 앞에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복구에 힘을 모았고, 동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생 회복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다시 붙잡고, 세계 무대에서 경북의 역량과 자부심을 분명히 알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경북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적 신뢰와 외교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새정부의 국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경북의 정책 방향에 충실히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역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각 지역의 현실에 맞는 경제·사회·문화·농업·안전·교육 환경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균형발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의 중심에는 도민 여러분이 계십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조직 개편으로 강화된 홍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의정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언제나 도민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로서,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성실히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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