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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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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석면 제거·원전 감시체계 촉구…경북농협은 수해복구 ‘구슬땀’

◇연규식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석면 제거 서둘러야"…긴급 예산 편성 촉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 석면이 검출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속한 제거와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연규식 경북도의원(국민의힘·포항)은 3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석면 해체·제거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연 의원에 따르면 2024년 12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석면조사가 의무화됐다. 이후 경북에서 검사를 마친 254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약 25%인 65곳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특히 석면이 발견된 장소에 아동들이 평소 이용하는 복도와 휴게공간, 급식실, 사무실 등이 포함돼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면은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 의원은 예비비 활용이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시급한 시설부터 우선 정비하고, 늦어도 2027년 1분기까지 대상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사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 임시보호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함께 지원하고, 즉각적인 철거가 어려운 시설은 석면이 없는 안전한 장소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연 의원은 “아이들은 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석면으로 미래세대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북도가 관련 예산을 조속히 마련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준 도의원 “원전 절반 몰린 경북, 자체 안전감시 체계 갖춰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경북지역에 독자적인 원전 안전 감시와 현장조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상북도의회 원자력특별위원장인 김재준 의원(울진)은 제3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한울원전 6호기 붕산수 누출 사고와 관련해 정보 공개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3일 한울원전 6호기 사용후핵연료 이송 과정에서 붕산수가 누출됐지만 사고 발생 후 3주가 지나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신한울 2호기 고방사선 경보와 기체 방사성물질 배출 당시에도 늦은 통보가 논란이 됐다는 점을 들어 정보 공개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사능 영향이 없었다는 판단과 주민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려면 사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최근 10년간 원전 고장·사고가 한울 26건, 월성 23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동 중인 원전 26기 가운데 절반인 13기가 경북에 위치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보다 강력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사고 규모와 관계없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규정을 개선하고, 경북도가 직접 참여하는 원전 감시·현장조사 체계 구축과 인적오류 예방대책 마련, 원전 안전 관련 기관의 경북 이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원자력은 기술로 만들지만 안전은 원칙과 신뢰로 만들어진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안동 폭우·강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구슬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우박을 동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과수농가의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지난 8월 31일 발생한 돌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산읍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농협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강풍에 쓰러진 사과나무를 다시 세우고 바닥에 떨어진 과실을 수거하는 등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 정비에 힘을 보탰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현장 복구에 인력을 집중했다. 경북농협은 현장 일손 지원과 함께 피해 농가에 대한 손해보험 조사와 영농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정성껏 키워온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와 영농지원 등 농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시장이 주민 찾고 동물진료도 마을로…경북 ‘찾아가는 행정’

◇박용선 포항시장, 오천읍서 주민 목소리 청취…현장 소통 행보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이 오천읍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3일 오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오천읍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량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포항 남부권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천읍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박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현장에서 사안별 추진 가능성과 해결 방안을 함께 살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이 들려준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중앙동과 상대동 등 나머지 읍면동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덕군, 민선9기 공약 실행력 높인다…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민선9기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실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 사무총장은 'Age of GREAT RESET, 영덕군 매니페스토 2026'을 주제로 산업기술과 인구·사회구조, 경제질서, 기후·생태환경 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 목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명확히 하고 재정적 근거와 성과지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 참여와 소통,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 공약별 우선순위 설정과 재정계획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영덕군은 이번 특강을 토대로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과 필요한 재원, 성과지표 등을 구체화해 군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민선9기 공약은 영덕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지역 여건과 미래 변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빛났다…경북 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한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이 경북 청소년 정책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송 청소년들은 '경북 청소년 AI 역량 인증제-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시민 양성 정책'을 제안했다.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역량 인증제도를 마련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성과는 청송군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청소년 참여 정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청송군은 청소년과 군수 간 소통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공간 '디딤플레이'와 '청소년 배려 탁구대 티키타카' 등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들의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왔다. 또 청소년페스티벌과 지역 간 교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과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넓히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목소리가 실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하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전국 첫 정기 순회형 '찾아가는 동물 진료' 본격 운영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동물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정기 순회형 '찾아가는 동물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양군은 3일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첫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아침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데리고 나온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동물병원과의 거리나 교통수단 부족 등으로 진료받기 어려운 고령가구와 교통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팀은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외부 기생충 구충, 동물등록, 사육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도 이날 현장을 찾아 진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진료 과정과 이동 동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 군수는 “현장을 통해 찾아가는 동물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예방접종과 동물등록 관리를 강화해 인수공통감염병과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 의견과 운영 결과를 분석해 서비스 대상과 지원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북도-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경북교육청

◇중국 랴오닝·장쑤TV, 경북 관광 매력 중국 전역에 알린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중국 방송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경북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랴오닝TV와 장쑤TV를 연계한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 방송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주와 문경, 안동 등을 찾아 지역의 역사·문화와 미식, 체험형 관광콘텐츠 등을 집중 취재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특집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국 현지 황금시간대인 오후 7~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랴오닝TV는 중국 동북지역, 장쑤TV는 동부권을 주요 방송권역으로 두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소개했다.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도 허베이TV와 후난TV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2천639만 명에게 경북관광을 알렸다. 올해는 방한 관광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로드쇼와 트립닷컴 기획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과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한국 로컬여행 페스타'에도 참여해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 K-컬처의 뿌리가 살아 있는 경북의 매력을 중국에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직접 찾도록 하겠다"며 “APEC을 계기로 경북과 중국의 관광·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우박·강풍 피해 사과 300톤 긴급 수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최근 우박과 강풍으로 피해를 본 안동·예천지역 사과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낙과 300톤가량을 긴급 수매한다. 경북도는 시군 및 대경사과원예농협과 협의를 거쳐 안동은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은 3일부터 4일까지 피해 사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수매가격은 20㎏ 상자당 1만2천 원으로, 총사업비는 약 1억8천만 원이다. 예상 수매량은 현재까지 신고된 사과 피해면적 91.3㏊에 ㏊당 생산량 15톤과 낙과율 20%를 적용해 산정했다. 피해 농가는 낙과를 수거해 안동의 대경사과원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이나 예천사과유통센터에 납품하면 된다. 수매대금은 납품 이후 1주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강풍과 우박으로 안동·의성·예천지역에서 집계된 농작물 피해는 모두 128.8㏊다. 사과가 91.3㏊로 가장 많고 콩 20㏊, 복숭아 6.8㏊, 자두 6㏊, 고추 3㏊, 기타 1.7㏊ 등이다. 경북도는 추가 피해조사를 거쳐 중앙정부와 복구계획을 마련하고 재해복구비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낙과는 시간이 지나면 가공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농가의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긴급 수매를 추진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3대 문화권 관광시설 체질 개선…'자립형 모델' 전환 추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만성 적자와 이용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문화권 사업의 운영방식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자립형 관광모델 구축에 나선다. 경북도는 3일 도청 화백당에서 문화관광체육국과 시군 관광부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문화권 정책 대전환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신라·가야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도내 22개 시군에 모두 46개 사업장이 조성됐다. 그동안 콘텐츠와 시설 개선, 공동홍보, 투어패스 운영 등을 추진했지만 사업장별 입지와 운영 여건 등의 차이로 일부 시설에서 적자와 이용객 감소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에 경북도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을 실시해 문제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운영방식 전환과 기능 보완, 홍보·브랜딩 강화 등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전환은 '사업장 진단→구조개선→자립화 및 성과관리' 등 3단계로 추진된다. 올해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 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단계적으로 자립형 운영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시설을 활성화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머무르고 소비하며 다시 찾는 경북의 대표 관광자산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여성농업인 안정적 영농환경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예산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지난 2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에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여농이 심은 농업, 경북을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여성농업인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과 비전선포식, 회원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 부의장은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농촌 노동력 부족, 농산물 가격 불안에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까지 농업 현장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여성농업인이 행복해야 농촌의 미래도 밝아질 수 있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예산이 충분히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학생들 전국통계대회 두각…초·중·고 전 부문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학생들이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비롯해 초·중·고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며 데이터 분석과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제28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매원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을, 포항제철중학교가 중등부 금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244팀, 중등부 556팀, 고등부 840팀 등 총 1천640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대상을 받은 매원초 팀은 '우리 학교 좋은데, 왜 안 올까'를 주제로 재학생과 학부모, 예비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인식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재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이었지만 예비 학부모는 3.1점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통학과 안전에 대한 정보 부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스쿨버스와 무료 방과후수업 등의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알렸다. 이후 예비 학부모의 학교 인지율이 약 20% 상승하고 통학 우려도 24.6%에서 13.2%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중등부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가 금상을 받았으며 구미문성초등학교와 문성중학교도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경산과학고등학교는 응급의료시설 분포를 공공데이터로 분석한 연구로 고등부 은상을 차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생활과 사회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형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탐구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과학고 서하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메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산과학고등학교 서하진 학생이 세계 각국의 과학 영재들이 참가한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경산과학고 2학년 서하진 학생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41개국에서 169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구과학 지식과 탐구 역량을 겨뤘다. 서 학생은 지구시스템과 관련된 5개 주제를 다루는 390분간의 이론시험과 토리노 일대 광물·암석·하천·노두 등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240분간의 실습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른 국가 학생들과 팀을 이뤄 야외 지질환경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야외 탐구과제에서도 서 학생이 포함된 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4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발된 서 학생은 어린 시절 경주와 포항 지진을 경험한 뒤 지진과 화산 등 지질재해에 관심을 갖고 지구과학 분야의 탐구활동을 이어왔다. 서하진 학생은 “지질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는 연구를 하는 지구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의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퇴직 앞둔 교육공무직원 '인생 2막' 설계 돕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의 새로운 진로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재취업 교육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7년 3월 1일 자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114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집합교육 12시간과 원격교육 4시간을 합쳐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 이후 달라지는 생활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변화관리와 재무·건강 점검, 경력탐색, 진로설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AI)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했다. 참가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AI 기술을 이해하고 퇴직 이후에도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을 돌아보고 퇴직 이후의 진로와 생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오랜 기간 경북교육을 위해 힘써 온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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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찾아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치헌 안동부시장을 비롯해 이준홍 도시건설국장, 정진용 기획예산실장 등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의결 과정이 내년도 국비 확보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적극 설명했다. 중점 건의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비롯해 국도 35호선 확장 및 신규 국도 개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등이 포함됐다.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정주환경 향상,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재생의료와 백신, 헴프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K-푸드 헤리티지센터, 안동호 강마을 힐링공간,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연수 등이 주요 대상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의 발전과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의 추가 반영과 기존 사업비 증액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주시, 2027년부터 4년간 복지 청사진 마련…촘촘한 안전망 구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목표와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민관협력 전담팀,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 마련한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별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영주시가 추진할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복지 욕구조사를 비롯해 초점집단면접, 전문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민관협력 전담팀 운영, 담당 부서 면담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와 현장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와 돌봄 수요 증가,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변화를 주요 과제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정신건강,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분야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9월 30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이 본격 시행되는 2027년부터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사업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주시가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즐기는 가을밤 걷기…'라디엔티어링' 열린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 금당실 전통마을의 가을밤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천군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금당야행과 연계한 '금당실 전통마을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마을 곳곳에 마련된 QR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림에서 해독표와 이어폰, 야광밴드를 받은 뒤 금곡서원과 경담재, 고인돌, 소소금당, 한옥체험관 등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 구간을 자유롭게 걷는다. 코스 곳곳에서는 금당실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문제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마을 이야기와 해독 공식을 활용해 문제를 풀고 최종 정답을 완성하게 된다. 송림 메인무대에서는 LED 화면을 통해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걷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소프라노 박보람과 테너 송승주 부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정답 발표와 경품 추첨, 시상 등이 이어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금당실마을의 야경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 현장에서 펼쳐온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피해 주민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수했다. 이번 포상은 제33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및 복구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에게 수여됐다. 센터는 지난해 대형산불 발생 당시 피해지역과 주민 대피시설 등에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배치하며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급식과 구호물품 전달은 물론 주민 생활지원, 피해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봉사인력을 배치하고,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가동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배치와 실질적인 피해 주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예방부터 현장 대응, 피해 복구까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봉화군, '치유산업 수도' 도약 밑그림…2035년까지 단계별 육성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풍부한 산림과 농업자원 등을 활용해 치유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팀장, 분야별 치유산업 관계자,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원장과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화의 청정 자연환경을 치유산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과 구체적인 중장기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역에서는 지역이 보유한 산림과 약수, 역사문화, 농업, 음식, 수면 등 다양한 자원을 하나의 치유산업 체계로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단순 방문에 머물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늘려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연자원과 산업,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수도, 봉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과 함께 오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봉화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경쟁력 있는 치유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과 실행계획을 보완해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포항시-의성군의회

◇포항시-경북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판로 확대·성장 지원 머리 맞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포항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포항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지난 1일 포항시에서 포항분과 회원들과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남영남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경북지회 및 포항분과 회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홍보 기회 확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도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는 만큼 공공부문과 민간시장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성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날 제시된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포항지역 여성경제인들의 현장 의견을 시에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개회…17일간 군정 전반 살핀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의 핵심 일정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행정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 현안을 다루는 군정질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도 심의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무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영상 제작·공유 지시 사실 없어”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최근 논란이 된 풍기인삼축제 홍보영상과 관련해 “시가 영상을 제작하거나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이 없으며, 공무원들에게 공유를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24일 한 간부 공무원이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한 AI 활용 영상으로, 황병직 영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풍기인삼을 들고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영상 제작과 유통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제작비 등 예산을 지원하거나 시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이 같은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SNS 홍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특정 영상의 공유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시정 홍보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특히 황 시장은 개인 SNS 홍보가 부당한 지시나 공식 업무가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주시는 회의나 공문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공유를 지시하거나 조직적인 확산을 권유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풍기인삼축제 주관 기관 변경 등으로 준비 여건에 변화가 생기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축제 홍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SNS 홍보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실관계 확인에 성실히 협조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관련 경위를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의 범위 안에서 시정과 주요 정책을 투명하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포항시-영주시-군위군-청송군-영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성교육청

◇포항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시상…수상작 8편 선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2일 시청에서 '2026년 포항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3회째인 공모전은 가정·학교·직장 내 성별 고정관념 개선과 함께 일하고 돌보는 문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와 카드뉴스, 웹툰 등 총 61편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성인부와 청소년부에서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등 모두 8팀을 선정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가사와 육아를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 '반반 말고, 같이'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표현한 포스터 '꿈을 향한 같은 한 걸음'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시청 2층 솔라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향후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수상작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널리 전해져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생성형 AI 활용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민원담당 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민원응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민원 대응과 행정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원 답변문 작성과 공감형 답변 구성, 대화형 AI 활용,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 내용 요약 등 실무 중심의 활용 방법을 다뤘다. 특히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입력 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수칙 등 생성형 AI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원칙도 함께 교육했다. 시는 AI를 공직자의 판단을 대신하는 수단이 아닌 반복 업무를 줄이는 보조도구로 활용하고, 절감된 시간을 시민 소통과 민원 해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친절하고 세심한 행정서비스로 시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성평등 실천 다짐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6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여성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바자회를 비롯해 여성인권상담, 구인·구직, 가족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실현으로 즐거운 군위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평등의 가치가 주민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황금사과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읍 송생리 청송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청송 황금사과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23개 클럽에서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약수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산소클럽이 준우승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경북 정책제안대회 '대상'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6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인 대상과 함께 청소년 현장투표로 선정하는 '경북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 정책'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했다. 영양군은 '경북 유스 컬처 통장'을 제안했다. 청소년이 수련시설 이용과 봉사활동, 자치기구 활동 등에 참여하면 실물 통장에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학생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잇단 수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지역 학생들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대회 결과 비안초와 의성초 학생들의 작품이 특상과 장려상을, 지도교사가 지도논문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상은 비안초 5학년 조수현 학생의 '비상등과 함께 깜빡! 승하차 반경을 미리 알려주는 Safety Zone'이 차지했다. 차량 비상등 작동 시 바닥에 안전 반경을 표시해 승하차 사고를 예방하도록 한 발명품이다. 의성초 6학년 안윤서 학생은 의자에 걸어 둔 옷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만든 '미끄러지지 마! 착붙 옷 클립'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비안초 장민우 교사는 학생 지도 성과를 인정받아 지도논문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을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농업 경쟁력 높이고 교육·문화 혁신은 속도전

◇여성농업인 2천여 명 김천 집결…경북 농업 미래 다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2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한여농이 심은 농업, 경북을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낙호 김천시장, 도내 22개 시군 여성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과 비전선포식, 체육행사, 회원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상담소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997년 창립한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현재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후계농 육성, 지역사회 봉사 등에 힘쓰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농촌을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이끄는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 추석 앞두고 샤인머스캣 출하 분산·품질관리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샤인머스캣 출하 집중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품질관리와 출하 시기 조절에 나선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김천·영천·상주·경산 등 주요 산지 시군과 생산농가, 농협, 산지유통센터(AP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출하·유통 대책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미숙과 조기 출하를 줄이고 당도 16브릭스 이상, 송이 크기 400~1,000g 등 품질 기준을 준수하기로 했다. 농협과 APC도 입고 단계에서 품질 검사를 강화해 저품위 상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출하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저온저장 등을 활용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직거래, 수출 등 판로도 다변화한다. 경북도는 장기적으로 포도 신품종 보급과 품종 갱신, 통합 수발주 확대,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나선다. 올해 포도 수출 목표는 1만t, 8천만 달러로 상반기까지 2천71t, 1천600만 달러를 수출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와 농협, 유통 현장이 힘을 모아 고품질 샤인머스캣의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에 이정필 위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일 경북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이정필 지휘자를 위촉했다. 이 신임 지휘자는 국립국악고와 부산대에서 대금을 전공하고 중앙대에서 지휘 석사, 부산대 대학원에서 예술경영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등을 거쳤으며 2019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경북도립국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경북도는 이 지휘자를 중심으로 신라·가야·유교문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 공연을 개발하고 국악관현악과 무용, 사물, 민요를 결합한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군 순회공연과 학교·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공연,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경북 풍류마당' 상설공연 등을 추진하고 대구시립예술단과의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필 지휘자는 “경북의 소리와 춤이 도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레퍼토리와 관객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서·논술형 중심 '학생평가 대전환' 추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식과 정답 중심의 학생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탐구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경북형 학생평가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9월부터 정책 추진에 들어가 2027학년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핵심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해 학생의 사고 과정과 학습 성장을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다시 수업과 피드백에 반영하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2028년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2029년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는 2030년부터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평가 기준과 교과별 표준 루브릭,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공동채점과 전문채점 체계를 도입한다. AI를 활용한 문항·루브릭 제작과 채점, 맞춤형 피드백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학생 성장에 대한 최종 판단은 교사가 담당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평가의 변화가 수업의 변화로, 수업의 변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경북형 학생평가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IB PYP 월드스쿨 공식 인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았다. 경북교육청은 2일 안동부설초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월드스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의 기준을 충족한 데 따른 것으로, 학교는 학생 중심·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학생 오케스트라·합창 공연, 인증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1~6학년 IB PYP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의견을 나누는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경북교육청은 안동부설초의 IB 운영 경험과 수업 사례를 도내 학교와 공유해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 혁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정기 교장은 “공식 인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밝혔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수업 실천과 IB 교육 성과가 경북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2개 교육지원청 찾아가 시설정보망 실무교육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오는 23일까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은 학교 등 교육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관련 정보가 대국민 포털 '우리학교365'를 통해 공개되면서 정확한 시설정보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확한 시설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과 도서·원거리 지역 근무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시설현황 데이터 입력과 건축물대장 대조, 시설사업 및 시설행정지원 기능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시설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확한 시설정보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시설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안동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

◇안동시, 통합돌봄 문턱 낮춘다…9월부터 중증 장애인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노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지원 범위를 장애인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9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대상에 65세 미만의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을 포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의 재가생활 지원에 무게를 뒀던 기존 사업을 확대해 연령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도가 높은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가사 지원과 식사 배달을 비롯한 일상생활 서비스부터 방문진료, 주거환경 개선까지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는 문턱 제거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가정 내 이동과 안전을 돕는 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신청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판정조사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을 마련한다. 그동안 분야별로 각각 제공되던 복지·의료·생활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결해 중증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이 익숙한 지역과 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대상 확대는 모든 시민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보호자는 9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가등급'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문화관광 사업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재단은 '2026년도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조직·인사관리와 재무관리,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추진 성과, 고객만족도 등 기관 경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기반으로 예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운영하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군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온 점도 성과로 꼽혔다. 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영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사업 발굴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안병윤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에서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성위천파크골프장 정식 개장…108홀 규모 '파크골프 명소' 시동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서부권에 총 108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면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생활체육 거점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의성군은 9월 1일 위천 수변 일원에 조성한 '의성위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을 기념해 '제4회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경상북도 및 의성군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선수,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떡 케이크 절단,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들은 시타를 통해 골프장의 안전한 운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은 위천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안계면 용기리 일원의 안계구장 54홀과 단북면 노연리 일원의 단북구장 54홀을 합쳐 모두 108홀을 갖췄다. 전체 면적은 약 14만㎡, 4만3천 평 규모다. 넓은 코스와 함께 대형 주차장, 화장실, 휴게시설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도 마련됐다. 군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108홀의 대규모 경기장을 활용한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외지 선수와 동호인 방문이 늘어날 경우 숙박과 음식점 등 의성 서부권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열린 제4회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에는 의성군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57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군민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다려 온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하게 돼 뜻깊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생활체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의성이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봉화신협 맞손…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이용 편의 높인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지방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 폭을 넓히고 보조금 집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한다. 봉화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으로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 특정 금융기관 중심에서 지역 금융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지방보조사업자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자는 사업의 성격이나 개인 여건 등을 고려해 이용하기 편리한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개설·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금융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읍·면 지역 보조사업자는 가까운 지역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계좌와 카드 개설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봉화군은 앞서 지난 3월 새마을금고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봉화신협과의 협약은 전용계좌 취급 금융기관 확대를 위한 두 번째 협력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개설부터 보조금 집행·관리까지 실무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보조사업자들이 전용계좌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안동병원-안동시의회-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병원, 군·경찰과 의료협력 확대…지역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군 의료기관과 경찰 조직을 잇는 협력망을 구축하며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1일 국군대구병원 및 경상북도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지원 역량 강화와 공공부문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군대구병원과 체결한 협약은 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군 의료체계 발전을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기관 간 교류를 비롯해 군 의료지원 역량 향상, 전시·재난 등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의료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훈련 및 관련 정보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병원은 이날 경상북도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와도 소속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북경찰청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검진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필요한 상담과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에 나선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안동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한편 경찰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에 대한 건강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특성과 필요에 맞춰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환경특위 출범·'헴프밸리' 제안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석포제련소와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할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시의회는 1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중동발 3고(高) 현상과 폭염·집중호우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일반회계에서 총 28억7천만원을 삭감했다. 본회의에서는 '선성현문화단지 독서기반 지역활성화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석포제련소와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석포제련소 및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특위는 손광영 위원장과 김정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석·김경도·권기윤·남준호·허승규 의원 등 7명으로 꾸려졌다. 특위는 앞으로 석포제련소 주변과 낙동강 상류의 환경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안동댐을 포함한 상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과 퇴적물 문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오염지역 정화와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제도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손광영 위원장은 “시민 안전과 낙동강의 미래를 최우선에 두고 환경오염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겠다"며 “오염원 관리와 정화, 생태복원,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포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헴프클러스터,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연계한 '안동 헴프밸리' 조성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산업용 헴프의 재배부터 가공·연구개발, 제품 생산, 유통·수출까지 지역에서 연결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안동이 축적해 온 실증 경험을 본격적인 산업화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동 헴프밸리 조성 종합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산업용 헴프를 안동의 전략산업으로 지정하는 한편 헴프클러스터 기능 확대와 관련 기업·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백신과 헴프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국가사업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안동포와 규제자유특구, 헴프클러스터, 바이오산업단지를 하나로 연결해 역사를 산업으로, 실증을 기업으로, 기업을 일자리로 이어가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반부패·청렴 실천 강화…이해충돌 예방 교육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이해충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식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부패방지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이해충돌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청렴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기로 다짐했다. 또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 수수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는 등 청렴 의무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대응 방법을 다루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회피를 비롯해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가족 채용과 수의계약 제한, 공공물품의 사적 사용 및 직무상 비밀 이용 금지 등 주요 행위기준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해충돌 발생 이후 처벌보다 사전에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차단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적 이해관계가 확인될 경우 신고 후 직무 일시중지나 대리자 지정, 전보, 직무 재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절차도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판단이 어려운 경우 담당부서에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상담과 신고, 후속 조치 결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패 예방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인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서약과 교육이 임직원 모두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공익을 우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패방지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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