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농가소득 역대 최고…농업대전환 정책 성과 가시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농가소득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경북도가 밝혔다. 국가데이터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은 5천858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경북은 전국 상위권 농업지역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농업소득은 2천만 원을 넘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쌀값과 축산물 가격 회복, 과수 가격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전국 최대 과수 주산지인 경북의 강점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농업대전환' 정책을 꼽고 있다. 공동영농 확대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면서 농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래형 스마트과원 조성 사업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힘을 보탰다. 농가 경영 안정 정책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공익직불금 확대와 농어민수당, 농업재해보험 지원 등이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 역할을 하며 농촌 경제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돌봄 로봇 도입…경북형 공공돌봄 모델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7일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돌봄 서비스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도내 12개 돌봄시설에 AI 돌봄 지원 로봇 127대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500명의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도입되는 로봇은 안전·교육·보건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기기로 구성된다. 위험 행동 감지와 화재 감시, 실내 순찰 기능은 물론 동화 읽기와 코딩교육, AI 바둑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최신 AI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해 행정업무 효율화와 상담자료 제작 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현장 만족도와 운영 효과를 분석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 장애인 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총 388억 원을 투입해 3천34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과 복지형, 특화형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행정보조 업무뿐 아니라 도서관 지원, 환경도우미,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직무가 제공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특화형 일자리도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단순 고용 지원을 넘어 민간 취업까지 연계되는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지원 근거와 장애인 일자리센터 설치 기반도 마련했다. ◇'경북PRIDE기업' 모집…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7일 지역 경제를 이끌 혁신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2026 경북PRIDE기업' 신규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도의 대표 기업 지원 정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 정책자금 우대 지원 등이 제공된다. 경북도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온라인학교, 탐구·실험 결합한 과제연구 수업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7일 경북온라인학교가 기존 원격수업의 한계를 넘어 탐구와 실험 중심의 과제연구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여름 계절학기를 활용해 사회·물리학·기계공학·정보 분야 과제연구 수업을 개설했으며, 모집 단계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순 강의 시청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 모델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사 확보가 쉽지 않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진로와 연계된 심화 과목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험과 탐구 활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물리학 수업에서는 교사가 제작한 실험 워크북을 활용해 학생 참여형 탐구활동을 강화했고, 담당 교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수업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실험 기구를 다루고 결과를 분석하며 실제 과학 탐구 과정을 경험했다. 또 물리학Ⅱ 과정에서는 첨단 MBL 센서를 활용한 수행평가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심화 실험도 체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운영이 단순 원격수업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학교 규모의 한계를 보완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의 장점과 현장 수업의 강점을 결합해 학생들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탐구·실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질문 중심 수업' 전국 연수 콘텐츠 개발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7일 학생 참여와 사고력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전국 단위 연수 콘텐츠 개발에도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최근 서울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대학 교수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연수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열고 미래형 수업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초등 연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질문 기반 수업 설계와 논술형 평가 개발, 피드백 체계 구축 등 실제 교실 적용을 위한 실습 중심 콘텐츠 개발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와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개발 중인 연수 과정은 총 36차시 규모로 운영되며 질문 중심 수업 설계, 학생 질문 역량 강화 방안,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루브릭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여름 전국 선도 교원 1천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미래형 수업 혁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은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수업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 변화와 성장 중심 평가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교육청, 저동초 공간재구조화 추진…미래형 학교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울릉 저동초등학교 이전 공간재구조화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7일 포항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에서 중간설계협의회를 열고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목적 강당 연계 활용과 협력형 학습공간 조성,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복합 공간 구성, 학생 안전을 위한 보행 동선 설계 등이 중점 검토됐다. 저동초 이전 사업은 울릉읍 옛 우산중학교 부지에 추진되며,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지상 3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조성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49억 원 규모로 2028년 준공이 목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환경과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배경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3' 제작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27일 국립경국대학교와 손잡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3'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사업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한다. 시즌3는 독도의 자연과 해양 생태계를 소재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경북형 K-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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