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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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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케어] LF 아떼, 연작, CJ올리브영, 한국콜마, 헤라, 마녀공장, 프리메라

◇ LF 아떼, 메이크업 샵 테크닉 담은 '스파츌라 비비쿠션' 출시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메이크업 샵의 스파츌라 베이스 테크닉을 쿠션에 적용한 '비건 릴리프 비비쿠션'을 출시한다.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피부를 두껍게 가리기보다 본연의 피부결을 살리면서 얇고 균일하게 밀착시키는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 아떼는 이러한 니즈에 맞춰 '쿠션을 퍼프로 찍어 바른다'는 기존 방식을 넘어, 스파츌라로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밀착시키는 새로운 사용법을 제안한다. 제품은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골든웨일즈 소속)와 공동 개발했다. 내장된 스파츌라로 내용물을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두드려 마무리하는 2단계 방식이다. 메이크업 샵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베이스 테크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LF 아떼 측 설명이다. 스파츌라는 본품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빌트인 구조로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쿠션 내부에는 촘촘한 메쉬망을 적용해 내용물이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이번 비건 릴리프 비비쿠션은 메이크업 샵의 스파츌라 테크닉을 쿠션에 적용해 전문가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누구나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얇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쿠션 사용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작(YUNJAC)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 실키 쿠션'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신제품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 실키 쿠션'(프렙 실키 쿠션)을 선보였다. 연작은 2019년 '베이스 프렙'을 출시하며 국내외 뷰티 업계에 '프렙'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렙 실키 쿠션은 파우더와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은 잡고 속수분은 유지해 주는 제품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측은 소개했다. 연작은 이 제품에 보습 성분을 머금은 미세 입자의 '모이스처 파우더'를 적용했다. 파우더가 피부결을 따라 얇고 고르게 퍼져 눈가와 입가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화장이 끼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줄여주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을 위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올리브영, K-로컬 감성 더한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진행 CJ올리브영이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산리오캐릭터즈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올리브영 시티 로그(OLIVE YOUNG City Log)'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한국의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비주얼 에셋을 직접 개발했다. 'K-로컬' 감성을 더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핵심 타깃층인 1529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교복부터 최근 유행한 픽셀그래픽 아트,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스트릿 패션 등 다양한 트렌드 요소를 녹인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 체험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점에 주목해 '한복 헬로키티'도 디자인했다. 한국 전통의 색감과 한복의 특징을 캐릭터 디자인에 담아냈다. 전국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개발한 지역 특화 에셋도 함께 공개한다.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를 선정했다. '전주 비빔밥', '공주 알밤', '우도 땅콩'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 음식을 캐릭터에 적용했다. 올리브영은 이처럼 새롭게 무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해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키웠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총 321종으로 확대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검증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올리브영이 가진 트렌드 분석 역량과 디자인 경쟁력을 활용해 한 차례 진화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뷰티를 넘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참가 한국콜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축제인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참가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일상의 뷰티 루틴을 통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K뷰티와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콜마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첫해인 2022년 52개사였던 참가기업은 올해 147개사로 약 3배 늘었고,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Every Moment of Your Day, Kolmar)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곳곳에 한국콜마의 연구개발·제조 기술이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스는 아침의 스킨케어, 낮의 선케어, 밤의 클렌징으로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에 따라 구성했다. 각 구역에서는 연구원이 직접 제형별 특징과 기술을 설명하고, 한국콜마가 개발·제조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의 경쟁력은 뛰어난 브랜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제조기업과 유통·플랫폼이 함께 만들어낸 산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서울뷰티위크의 시작부터 5년 연속 함께해온 공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 속 K뷰티를 만들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헤라, 선명한 컬러와 크리스탈 광채 담은 '센슈얼 샤인 틴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선명한 컬러와 맑고 투명한 광택을 동시에 구현한 신제품 '센슈얼 샤인 틴트'를 출시한다. 센슈얼 샤인 틴트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컬러가 균일하게 밀착되고, 선명한 발색을 오랜 시간 유지해주는 샤인 틴트라는 게 헤라 측 설명이다. 24시간 지속되는 컬러와 입술 결을 따라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광택이 생기 있고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센슈얼 샤인 틴트를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맑고 생기 있는 레드 컬러의 루비와 은은하고 세련된 무드의 모브 누드 컬러 베스티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라 센슈얼 샤인 틴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을 시작으로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마녀공장, LA서 체험형 '매직쇼' 부스 운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Magic Show'(매직쇼) 부스를 선보였다. 마녀공장은 포토존부터 제품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55곳이 참여했다.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카테고리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마녀공장 부스의 콘셉트는 'Magic Show'였다. 마법사가 관객을 사로잡는 매직쇼처럼 마녀공장의 제품이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마법처럼 해결해주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부스 공간과 프로그램 전반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 입구에서는 올리브영 스탬프 및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확인한 방문객에게 '매직쇼 티켓'을 제공했다. 이어 티켓박스 안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녀공장의 대표 제품과 피부 고민을 연결한 체험형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Soybean Air ball' 게임에서는 검은 공을 블랙헤드로 형상화해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과 블랙헤드 고민을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연결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는 마녀공장의 제품이 집중하는 피부 고민을 현지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Magic Show'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프리메라 '3C-히알루론산 스파클링 팩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프라임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3C-히알루론산 스파클링 팩폼(이하 3C-히알루론산 팩폼)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에 따르면 3C-히알루론산 팩폼은 피부에 바르고 후 1분이 지나면 별도로 문지르지 않아도 미세한 스파클링 버블이 생성되는 클렌징 제품이다. 미세한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1분 모공 딥 스케일링'을 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모공 속 노폐물 99% 제거, 모공 속 피지 43% 감소, 블랙·화이트 헤드 60%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에는 3C-히알루론산 라인의 핵심 성분을 담았다. 히알루론산과 카페인의 조합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고, 시카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유지를 도와 세안 후에도 속당김이 적은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는 게 프리메라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관광공사, 강화·철원서 DMZ 관광 콘텐츠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잇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인천 강화군과 강원 철원군에서 'DMZ 평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지역별 관광자원을 자연·삶·성찰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묶어 DMZ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행사는 다음달 12~13일 강화군에서 열린다. '시간이 머무는 섬, 평화를 걷다'를 주제로 DMZ 철책길 걷기와 자연의 소리 채집, 실향민의 삶을 소재로 한 논알코올 칵테일 체험, 화개전망대 일출 명상·요가 등이 마련된다. 철원에서는 같은달 26~27일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대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BMW와 함께하는 생태·안보 거점 라이딩 투어를 비롯해 분단과 삶을 다룬 버스킹, 소이산 자연 속 백패킹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이후에도 지역별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강화에서는 다음달 한 달간 교동시장 미션 투어를, 철원에서는 10월 BMW 라이딩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중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체험형 전시 '한국여행 라운지'를 운영한다. 해당 전시는 한류 아티스트가 음성 해설을 통해 직접 방문했거나 추천하고 싶은 국내 관광지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가수 엔플라잉과 피원하모니, 앰퍼샌드원, 피에이치원, 배우 윤종석과 이민기, 이주승 등이 음성 해설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헤드셋으로 강릉 안반데기와 대구 이월드, 전주 한옥마을 등 국내 명소에 대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심 있는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한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트럼프 이후의 질서’ 外

◇ 한 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 주식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그렇다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지도 않다. 문제는 하나다. 대부분 '개미'들이 돈만 마련되면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들어와 손실을 낸 뒤 주식 시장 자체를 부정해버린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자가 이기는 게임이다. 좀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변동성 큰 장에서 모두들 매도 매수 타이밍 잡는 데 허우적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쉽고 빠른 최적의 수단이 돼준다. 저자 이창원은 매일경제TV 증권전문가로 2014년부터 13년간 대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매일경제 산하 MBN골드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종목과 시황분석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책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기본 전략부터, 차트와 거래량을 분석하고 시세의 정점을 확인하는 실전매매 전략 등을 광범위하게 다룬다. 자금을 관리하고 방향성에 집중하고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매매하는 심리 전략까지 담았다. 제목 : 한 권으로 끝내는 찐 주식공식 저자 : 이창원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 트럼프 이후의 질서 트럼프의 관세 위협 한마디에 시장이 출렁이고, 중국의 희토류 통제 한 번에 서방의 공장이 멈춰 선다. '파이낸셜 타임스' 경제 칼럼니스트 수마야 케인스와 전 미 국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 채드 바운은 이 혼돈의 시대를 관통할 냉혹한 현실을 경고한다. 트럼프는 무역전쟁의 원인이 아닌 증상일 뿐이며, 그가 물러나면 과거의 질서로 돌아가리라는 기대는 낭만적 환상이라는 것이다. 신간은 세계 경제를 지탱해온 '규칙 기반의 자유무역'이 사라진 오늘날 다양한 무역전쟁 시나리오와 그 생존법을 다룬다. 관세, 보조금, 수출 통제 등 강대국들이 휘두르는 무역전쟁의 무기들을 낱낱이 해부하며, 감정적 불평 대신 냉정한 비용편익 계산과 정밀한 방어 전술을 유쾌하게 제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제목 : 트럼프 이후의 질서 저자 : 수마야 케인스, 채드 바운 옮긴이 : 이민희 발행처 : 윌북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그늘을 만들고 열기를 낮추며 계절의 풍경을 만드는 도시의 나무들. 열매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베이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제거되고 개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밀려난다. 때로는 아무도 모르게 독극물이 주입되기도 한다. 책은 나무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자원이나 풍경의 배경이 아니라 도시의 한자리에서 자기 몫의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로 다시 바라본다. 20년 넘게 도시의 나무 곁을 걸어온 저자는 말라 죽은 플라타너스 앞에 영정사진을 세운 사람들, 사라진 버드나무를 애도한 시민들, 오래된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안부를 묻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무심히 지나치던 한 그루가 '내 나무'가 되면 익숙했던 도시도 달라지는 법이다. 제목 :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다 저자 : 최진우 발행처 : 슬로비 ◇ 불가능을 예측하라 기업들은 다양한 업무와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의사결정의 방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으며, 시장의 흐름에 한 발 늦게 대응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경험이나 감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예측 AI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대표 AI 전문가이자 임팩티브AI 대표이사인 정두희 한동대 교수는 신간 '불가능을 예측하라'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예측 AI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최신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예측 AI 기술이 왜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지, 미래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읽고 행동의 시점을 앞당기는 시스템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20년의 비즈니스 경력 중 15년을 AI와 예측 분야에 쏟았다. 책은 저자가 직접 예측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85개 기업들과 협업하며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나 예측 불가능한 사건 등 기업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제목 : 불가능을 예측하라 저자 : 정두희 발행처 : 청림출판 ◇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 지지옥션의 이주현 전문위원이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를 출간했다. 부동산 경매를 활용한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담은 책이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크게 올랐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에게 일반 매매를 통한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전문위원은 신간을 통해 부동산 경매는 '내 집 마련의 또 다른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다.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자신이 가진 자금 범위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동산 경매다. 책은 경매 초보자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복잡한 법률과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경매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순서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등기부등본 분석과 임차인 분석을 비롯해 물건 선택 기준, 적정 입찰가격 산정과 명도 방법 등 초보자가 실제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실전 사례와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이 부동산 경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 내 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목 :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 저자 : 이주현 발행처 : 메이트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실적 왜이래] 해외서 잘나가는 오리온…‘지속 투자’ 인도는 적자 왜?

오리온의 해외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가운데 베트남·러시아 등에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독 한 곳에서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바로 '인도'다. 이상한 점은 오리온이 '적자 사업장' 인도에 돈을 계속 쏟아붓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단순히 적자를 메우는 구조가 아니라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의 제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베팅'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적자' 인도에 계속 돈 넣는 오리온 23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오리온 인도법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 194억9300만원, 순손실 69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2021년 44억원이었던 인도법인 적자 폭은 2022년 116억원, 2023년 155억원, 2024년 172억원으로 불어났다. 작년의 경우 매출 211억4900만원에 순손실 171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80%가 넘는 규모의 적자를 냈다는 의미다. 생산라인 증설 및 유통망 확대에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점은 오리온 입장에서 호재다. 상반기 기준 매출(194억9300만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채운 수준이다. 순손실 역시 69억31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손실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외형이 커지는 동시에 적자 폭이 빠르게 축소되는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오리온은 인도에 돈을 계속 투자하고 있다. 오리온 이사회는 지난해 두 차례, 올해 두 차례 인도법인 유상증자의 건을 의결했다. 같은 시기 다른 해외사업과 비교해도 인도법인에 대한 자본 지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회사가 인도에 베팅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의 수익성보다 시장 자체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제과시장 규모는 연간 17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오리온은 현지 소비자들의 종교·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초코파이다. 인도에서는 채식주의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채식용 마시멜로를 적용했다. 여기에 딸기·망고·오렌지·코코넛 등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한국에서 잘 팔리는 제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제품 자체를 바꾸는 전략이다. 'K-콘텐츠' 열풍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치맛과 불닭맛 등 이른바 'K스낵'을 선보인 데 이어 김치마살라맛까지 내놓으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현지화 전략은 실제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도법인의 현지화 제품 판매 물량은 지난해보다 81% 증가했다. ◇ 수요가 공급 앞질러…'적자 기업'에 생산라인 증설 더 눈여겨볼 부분은 생산설비다. 인도에서 아직 순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리온은 오히려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다. 현지 초코파이 생산라인 가동률이 130%를 넘어서는 등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올해 하반기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대목에서 인도사업을 바라보는 오리온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지금 돈을 많이 버는 시장에 생산능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적자를 보고 있지만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다른 해외법인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오리온의 주요 해외 생산법인들은 이미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법인 매출은 2677억원, 순이익은 380억원에 달했다. 중국 주요 생산법인들도 각각 수십억~수백억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중국·베트남이 '수확하는 시장'이라면 인도는 '심는 시장'에 가까운 셈이다. 물론 위험도 있다. 인도법인의 적자는 아직 작지 않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 대비 순손실 규모가 상당하다. 생산라인 증설과 유통망 확대가 예정된 만큼 당분간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인도는 국토가 넓고 지역별 소비 특성이 크게 달라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이 쉽지 않은 시장이다. 오리온 역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늘리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반대로 이 시장 특성을 얼마나 빠르게 극복하느냐가 향후 성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대부분 인력을 현지인으로 채용하고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하는 등 조직 자체도 현지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북동부 중심의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채널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결국 인도사업의 성패는 '매출 성장 → 생산성 개선 → 적자 축소 → 흑자 전환'이라는 경로를 얼마나 빠르게 완성하느냐에 달렸다. 오리온의 최근 행보는 이 과정에서 첫 번째 단계인 외형 확대에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숫자만 놓고 보면 인도는 오리온의 '적자 사업'이다. 그러나 투자 방향까지 함께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리온은 적자를 줄이는 데만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확인된 시장의 생산능력을 먼저 키우고 있다. 인도에서의 적자가 언제 흑자로 돌아서느냐가 오리온의 다음 해외 성장곡선을 결정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놀아보니] ‘케데헌 레고’ 인기 캐릭터 ‘더피’, 만드는 재미 ‘쏠쏠’

레고코리아의 신제품 '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제품번호 72537)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성을 잘 구현한 제품이다. 총 825개 브릭으로 난이도가 적절하고 집안에 전시했을 때 존재감이 상당하다. 레고 72537을 기자가 직접 조립해 봤다. 레고코리아가 '케데헌'과 협업해 선보인 첫 제품이다. 패키지박스 중앙에는 '더피' 캐릭터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른쪽 아래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배경색을 보라색을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케데헌 감성'을 잘 살린 패키지라는 평가다. 825개 브릭이 준비됐다. 제품을 개봉하면 설명서와 7개의 종이봉투가 들어있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드는 순서대로 브릭을 소분해놨다. 조립 난이도는 중하 수준이다. 브릭 크기가 전반적으로 크고 색깔도 다양해 원하는 부품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전형적인 동물형 레고로 구조 또한 단순한 편이다. 스티커는 별도로 붙일 필요 없게 제작됐다. 그렇다고 맞추는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큼직한 브릭을 맞춰나갈 때마다 더피의 형상이 조금씩 형성돼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레고를 많이 접해본 마니아라고 해도 수십 분 정도를 집중해야 하는 수준이다. 아이들의 경우 만 나이 기준 6~7세에게는 다소 도전적이고, 8~9세는 몇 차례 우여곡절을 겪고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더피는 두 가지 표정을 가졌다. 웃는 표정과 혀로 '사랑의 쪽지'를 내미는 모습 등을 선택해 전시할 수 있다. 서씨는 더피 위에 올려놔도 되고 별도로 분리해도 좋다. 완성품을 장식장에 놨을 때 지루함을 덜어줄 요소들이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적합해 보인다. 더피는 다리나 꼬리 등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발로 화분을 차거나 꼬리로 다른 레고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다. 극중 캐릭터를 상당히 효과적으로 현실화한 레고다. 맞추는 재미가 상당한데 '소장각' 외모까지 지녔다. 케데헌을 좋아하는 어른부터 더피·서씨를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코오롱FnC, 현대리바트, 풀무원, 코렐, 롯데홈쇼핑, CU

◇ 코오롱FnC,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서 몽골 순환사업 발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UN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서 자사의 몽골 순환경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UN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기후변화와 과도한 개발로 인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이 논의하는 국제 총회다. 코오롱FnC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협약의 공식 프로그램에서 자회사 케이오에이(K.O.A),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추진 중인 몽골 순환경제 플랫폼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 Ulaanbaatar)를 소개했다. 이는 코오롱FnC가 개발도상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KOICA IBS-ESG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이다. 서큘러 라이브러리는 사용이 끝난 캐시미어 의류와 재고를 수거해 다시 새 의류 소재로 만드는 '섬유 재활용'(Textile-to-Textil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해 천연섬유의 수명을 연장하고 온실가스 배출과 의류 폐기물을 동시에 줄이는 저탄소 친환경 모델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코오롱FnC가 지난 1~2년간 쌓아온 캐시미어 수거 및 순환 시스템 구축 성과와 향후 비전이 공유됐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한국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이 국제 환경 무대에서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몽골 캐시미어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현지 유목민들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리바트 '리바트 영 챌린지'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다음달 13일까지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리바트 영 챌린지'를 진행한다. 리바트 영 챌린지는 2030 세대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대상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디자인과 마케팅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디자인 부문은 '1·2인 가구, 집의 공식을 바꾸다'를 주제로 가구·인테리어·오피스 등 3개 분야에서 제품·공간 디자인을 공모한다. 마케팅 부문은 '리바트에 젊은 생각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브랜드 전략·디지털 콘텐츠·브랜드 경험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현대리바트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리바트 멤버스' 회원이면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취업 청년이라도 총 계약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체험형 인턴·단기계약직이거나 아르바이트로 근무 중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부문과 세부 응모 분야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 편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아이디어를 중복 출품할 수는 없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이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초상권에 문제가 있는 창작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일상에서 가구를 쓰고 브랜드를 경험해 온 2030 세대의 시각을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집에 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MOU 체결 풀무원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손잡고 1인가구를 위한 지속가능식생활 확산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생활 전파를 위한 '테이스티풀무원' 교육 공간 지원 △1인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클래스 기획 및 운영 △영양 균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후원 △전문 강사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담당한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수강생 모집 및 선발 총괄 △센터 발행지와 공식 홈페이지, SNS 등 자체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 △수강생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사후 관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협약 성과를 대외 및 글로벌 채널로 확산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도 함께 협력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1인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혼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먹는 방법을 익힐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테이스티풀무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1인가구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했다. ◇ 코렐 브랜드, 가을 신규 컬렉션 첫선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컬렉션 '코렐 엔젤플라워'를 롯데홈쇼핑에서 론칭한다. '코렐 엔젤플라워'는 유럽풍 정원의 보태니컬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편안함과 우아함을 담아낸 플로럴 패턴 컬렉션이다. 꽃과 잎사귀 패턴이 접시 테두리를 따라 리듬감 있게 이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맑은 블루 플라워와 이를 감싸는 그린 컬러의 작은 잎사귀가 은은하게 어우러져 깨끗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게 코렐 측 설명이다. '코렐 엔젤플라워'는 23일 오후 3시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코렐 엔젤플라워'는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플로럴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담았다"며 “그릇을 새롭게 갖추거나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시즌에 맞춰 실속있는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신규 컬렉션을 통해 일상의 식탁을 한층 우아하게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네메르' 파리 컬렉션 선봬 롯데홈쇼핑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단독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를 리뉴얼하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한 '네메르 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네메르'는 최고급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중심으로,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여 왔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텔 코셰'(Christelle Kocher)와 협업했다. 코셰는 2010년 샤넬의 공방 중 하나인 메종 르마리에에 합류해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론칭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코셰와 협업한 상품으로 부드러운 소재감을 강조한 '이태리 램스킨 레더 재킷', '캐시미어울 스트라이프 시퀸 니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데님' 등을 소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이번 시즌에는 '네메르'가 지향해 온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에 파리 감성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렉션과 글로벌 패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CU “1.5인분 대용량 떡볶이 분식 카테고리 매출 1위 기록"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선보인 '1.5인분 대용량 떡볶이'가 출시 후 잇달아 분식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오르고 있다. CU는 지난 3월 성수동 떡볶이 맛집 금미옥과 협업한 4번째 상품으로 '금미옥 킹쫄라떡볶이'(4900원)를 출시했다. 밀떡에 라면과 쫄면을 함께 담아 1.5인분의 양을 구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곧바로 4~5월 CU 냉장분식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6~7월 매출 2위를 차지하는 등 출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CU는 그동안 유명 떡볶이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맛'을 중심으로 편의점 떡볶이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CU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과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CU만의 차별화 떡볶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떡볶이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단순히 저렴한 상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수요에 맞춰 1.5인분 대용량 떡볶이를 출시했다"며 “그동안 CU가 맛집과 협업을 통해 쌓아온 편의점 떡볶이 맛의 경쟁력에 양과 토핑까지 더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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