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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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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케어] 설화수, 한국콜마, 센텔리안24, 룰루랩, 오하입, 일리윤, 라비다

◇ 설화수, 추석 맞아 자음생크림 60주년 기획 세트 선봬 설화수가 추석을 맞아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자음생크림 60주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설화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선물 세트와 특별 포장 서비스를 함께 마련했다. 자음생크림 리치 기획 세트는 자음생클렌징폼, 윤조에센스, 자음생캡슐세럼, 자음생크림 리치 등으로 구성해 단계별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설화수는 선물의 품격을 더하기 위해 자사 기프트 포장 서비스인 '지함보'도 운영한다. 지함보는 한국의 보자기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설화수만의 선물 포장 방식으로, 정성과 품격을 담아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한국콜마,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 초청 한국콜마가 세계적인 패션·섬유 소재 전시회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Première Vision Paris)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초청받아 참가했다. 전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내 뷰티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소재 전시회다. 패션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색상·소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원사·원단·디자인·액세서리·가죽·스마트 크리에이션 등 8개 전문관이 운영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패션과 뷰티 산업 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150㎡(약 45평) 규모의 '코스메틱 빌리지(Cosmetic Village)'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곳에는 프랑스 기업을 비롯한 10여 개 뷰티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콜마는 코스메틱 빌리지와 별도로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메인 공간에 부스를 마련했다. 프리미에르 비죵이 제시한 2027~2028년 가을·겨울(F/W) 트렌드를 반영해 '뷰티와 패션의 만남(Beauty meets Fashion)'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하고, 27가지 트렌드 컬러를 캔버스에 담아 벽면에 전시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는 한국콜마의 기술력과 색조 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색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풀페이스 볼륨 리프팅 크림인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대만의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Marvis)'와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마비스는 트렌디하면서도 전문적인 뷰티 콘텐츠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센텔리안24에 따르면 마비스는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의 기획 단계부터 성분 구성과 제형 설계 등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여러 차례의 정밀한 사전 품평 테스트를 거쳐 빈틈없는 리프팅감과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해 냈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은 꺼진 부위의 볼륨과 처진 피부, 깊은 주름을 동시에 관리하는 프리미엄 볼륨 리프팅 크림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K-뷰티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의 높은 안목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가 만나 완성된 제품“이라며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의 프리미엄 볼륨 리프팅 케어로 한층 더 탄탄하고 입체적인 동안 피부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룰루랩 '루스킨S' 선봬 룰루랩이 신규 AI 피부 분석 솔루션 '루스킨S(LuSkin S)'를 선보였다. 룰루랩은 이번 루스킨S 출시를 계기로 개별 AI 피부 분석 솔루션 공급을 넘어, 모바일·2D·3D 피부 분석 기술과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연결해 메디컬과 뷰티 산업의 AX를 지원하는 AI 피부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루스킨S는 환자가 직원의 도움 없이 피부 촬영부터 AI 분석, 결과 확인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셀프형 AI 피부 분석 설루션이다. 얼굴과의 거리·각도·조명 등 촬영 조건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얼굴을 분석 장치에 밀착하지 않는 오픈형 구조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과 위생성을 높였다는 게 룰루랩 측 설명이다. 4K 카메라를 탑재해 고해상도 피부 이미지를 기반으로 세밀한 피부 분석도 지원한다. 루스킨S에는 룰루랩이 60여개 국가에서 축적한 5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한 AI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룰루랩의 경쟁력은 하나의 AI 피부 분석 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2D·3D 피부 분석 기술과 이를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데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성되는 피부데이터의 측정과 분석 체계를 표준화하고 하나의 데이터 인프라로 연결해, 병원에서는 진료와 상담의 AX를, 뷰티 산업에서는 개인화 서비스의 AX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하입 '트렌드쇼퍼 시즌5'·'마법소녀 정하연' 통해 아이돌 헤어 관리템 소개 오하입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쇼퍼' 시즌5에서 스테이씨 세은이 '본딩 알파 케라틴 헤어팩'을, '마법소녀 정하연' 채널에서는 트리플에스 정하연이 '본딩 알파 케라틴 헤어팩'과 '본딩 리브인 케라틴 폼 트리트먼트'를 소개했다. 특히 오하입의 '본딩 알파 케라틴 헤어팩'은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 7월 1주차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오하입의 헤어팩과 폼 트리트먼트는 누드머스크와 그린제스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트렌드쇼퍼 시즌5'의 스테이씨 세은은 염색·탈색·펌 손상모 집중 케어를 주제로 한 콘텐츠에서 누드머스크와 그린제스트 두 가지 향의 헤어팩을 직접 살펴보며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마법소녀 정하연'에서는 트리플에스 정하연이 '본딩 알파 케라틴 헤어팩'과 '본딩 리브인 케라틴 폼 트리트먼트'를 ASMR 방식으로 다뤘다. 오하입 관계자는 “아이돌의 헤어 스타일링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상모 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오하입의 제품들을 친근하고 감각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 일리윤, 병의원 판매 더마 케어라인 '더마 엑스퍼트 프로' 출시 아모레퍼시픽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병의원 판매 더마 케어라인 '더마 엑스퍼트 프로'(ILLIYOON DERMA EXPERT PRO)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마 엑스퍼트 프로는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는 일리윤의 전문 더마 케어라인으로, 실제 피부 고민에 대한 전문가 인사이트와 피부 장벽 연구를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민감 피부 고민에 맞춘 더마 솔루션을 제안한다.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는 영유아 피부부터 민감 피부,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거품 세정제다. 피부 장벽과 유수분 밸런스를 동시에 고려했으며, 4중 클렌징 검증과 10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일리윤은 지난 8월 '일리윤 상품 개발 연구회'를 공식 발족했다. 연구회는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으로, 실제 의료 현장의 다양한 피부 고민과 전문적인 의견을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아모레퍼시픽 일리윤 '더마 엑스퍼트 프로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는 소아과와 피부과를 비롯한 국내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리아나 화장품 라비다, 1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LAVIDA)가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며, 매년 국내외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통해 약 77만명, 790만건에 달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투표가 진행됐다. 라비다는 세포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셀(cell)'의 신호전달 기능에 주목한 고기능성 피부 과학 화장품 브랜드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라비다 관계자는 “라비다가 14년 연속 안티에이징 부문 대상, 5년 연속 마스터피스라는 영예를 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랜 업력에 기반한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용진, 美 ‘AI 동맹’ 핵심 무대 섰다…신세계 글로벌 행보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 출범식에 초청받아 한미 간 인공지능(AI)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리플렉션AI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세계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미국의 첨단산업 전략과 맞물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3일(현지시각) 워싱턴D.C. 트럼프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Foundry School) 출범식에 참석했다. 미국 국무부와 스탠퍼드대가 함께 추진하는 파운드리 스쿨은 제조·AI 등 첨단 분야에서 활동할 기업가와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 개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EO 등 반도체·AI 업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이콥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은 정 회장과 신세계그룹을 한미 첨단산업 협력의 주요 파트너로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도의 경제안보 협의체인 '팍스 실리카'와도 연결된다. 팍스 실리카는 반도체와 AI, 에너지 등 핵심 기술 분야의 공급망을 미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신세계와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AI의 협력도 이날 행사에서 부각됐다.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CEO는 연사로 나서 신세계와의 협력을 한미 간 실질적인 기술 파트너십의 사례로 소개했다. 양사는 지난 3월 한국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합작법인(JV) 설립과 부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라스킨 CEO를 비롯해 밴스 부통령, 루비오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공급망 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시대의 과업"이라며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의 이번 행사 참석이 신세계의 미국 사업 영역이 기존 유통·소비재를 넘어 AI 등 첨단산업으로 넓어지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 정부 핵심 인사들과 글로벌 기술기업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 정 회장이 초청된 만큼, 향후 신세계의 미국 내 AI 관련 사업과 글로벌 협력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AI 대표를 만날때도 동석했다. 김 총리는 면담에서 두 기업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민간 차원에서 AI 기술협력 사업을 시작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해당 사업이 한국 AI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했다. 정 회장과 라스킨 대표는 이에 앞서 '한국 소버린(주권)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토대로 한국에 25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70년 역사 아동시설 ‘음성향애원’ 새단장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충북 음성군 소재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을 찾아 가전·가구를 기부하고 식당 입구에 꽃을 심는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음성향애원은 1952년 설립된 충북 음성 지역의 아동양육시설로 70여년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상그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333장 및 ‘존중박스’ 기부

대상그룹이 헌혈 캠페인 '2026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총 333장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존중박스'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한 존중박스에는 청정원 '우리팜 아이사랑', '멸치컵쌀국수', '순쌀 누룽지'와 종가 맛김치 등이 담겼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들고 美 간다…커피·디저트 ‘K-페어링’ 승부

투썸플레이스가 대표 디저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단순히 한국 인기 메뉴를 현지에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미국 소비자의 일상에 이식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쌓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투썸플레이스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미국 진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첫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미국 1호점은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킹 스트리트에 들어선다. 241㎡(약 73평) 규모에 78석을 갖춘 매장이다. 현지 법인이 직접 운영한다. 이번 진출의 핵심은 'K-페어링'이다. 미국에서 익숙한 커피 문화에 투썸플레이스가 한국에서 발전시킨 케이크·디저트 경쟁력을 결합해 새로운 카페 이용 방식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미국의 카페 시장에서 커피는 출퇴근이나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반면 케이크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제품으로 인식되는 경향에 주목했다. 커피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한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소비 영역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1호점에서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상품인 스초생과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을 비롯해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현지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달고나·흑임자·인절미 등을 활용한 케이크와 함께 달고나 크림탑, 미숫가루 프라페, 그린 플럼 리프레셔, 코리안 애플 시나몬 티 등 K-음료도 준비했다. 불고기와 계란을 활용한 K-토스트와 불고기 비빔볼 등 식사 메뉴도 갖춰 커피와 디저트뿐 아니라 아침 식사와 브런치까지 아우르는 '올데이 카페'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매장 전면에 디저트 쇼케이스를 배치해 조각 케이크부터 홀케이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상시 선보인다. 사전 주문 중심인 현지 케이크 소비 방식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당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한국 메뉴를 그대로 옮겨놓는 방식도 피한다. 국내에서 검증된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미국 소비자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메뉴와 공간을 재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첫 진출지로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 상권이 아닌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를 선택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약 2년간 로스앤젤레스·댈러스·애틀랜타·뉴욕 등 주요 도시를 검토한 끝에 워싱턴 D.C.와 인접한 알렉산드리아를 낙점했다. 특히 올드타운 킹 스트리트는 주거와 외식, 관광 수요가 함께 형성된 지역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카페 이용이 활발한 상권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특정 문화권을 겨냥하기보다 미국 소비자의 일상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첫 매장부터 현지 소비자와 직접 부딪히며 메뉴 선호도와 이용 시간대, 구매 패턴 등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향후 출점 전략에 반영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알렉산드리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와 메릴랜드·버지니아를 아우르는 이른바 'DMV 권역'에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현지 법인이 직접 운영해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미국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8년부터는 미국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시장에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내 사업의 성장세가 자리 잡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출범 이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카페 문화를 구축해왔다. 현재 전국에서 17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매출은 5824억원, 영업이익은 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12%, 11% 증가했다. 소비자 매출도 1조874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지금까지 투썸이 국내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키워왔다면, 이제는 브랜드와 시장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때"라며 “그 첫 무대가 미국이고, 다음달 알렉산드리아 1호점을 시작으로 투썸의 새로운 글로벌 여정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트렌드 NOW] CJ올리브영, 일화, 면사랑, 코오롱스포츠, 카스, 린다이어트

◇ CJ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전국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개 CJ올리브영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전국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부터 한정 굿즈, 체험형 팝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의 매력을 담은 사은품과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올리브영은 오는 7일부터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헬로키티와 접목한 '지역 헬로키티' 부채를 전 구매 고객에게 랜덤 증정한다. 이어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11일부터는 '교복 헬로키티', 18일부터는 '한복 헬로키티' 디자인이 적용된 컨테이너 굿즈를 순차 증정한다. 컨테이너는 소품을 보관할 수 있어 굿즈의 재미에 실용성까지 더했으며, 컨테이너를 포함한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소진 시 증정이 종료된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쇼핑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1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놀러와요 산리오 5일 특가'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상품을 추가 할인하고,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 키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 추석을 앞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산리오와 함께하는 가을 기프트 컬렉션'을 열어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프로모션은 지역 특산품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콘텐츠를 전국에 선보이고, 풍성한 쇼핑 혜택, 성수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까지 고객 접점을 다채롭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올리브영만의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매장을 찾는 것 자체가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일화 초정탄산수, 한국웰니스지수 스파클링워터 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일화의 초정탄산수가 '2026 한국웰니스지수' 스파클링워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웰니스 평가 지표다. 2004년부터 매년 소비자가 이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웰니스 수준을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5개 차원으로 측정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일화에 따르면 국내 최초 탄산수 '초정탄산수'는 1972년 출시 이후 5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화의 대표 음료 브랜드다.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를 기반으로 풍부한 탄산감과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초정탄산수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플레인 제품을 비롯해 라임, 레몬 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5년 3월에는 그린애플, 복숭아블라썸, 유자진저 등 3종의 190ml 소용량 캔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수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으며 5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정리 광천수를 기반으로 한 초정탄산수만의 품질과 제품 특성을 지키는 한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외식 물가 부담에… 식품업계 '홈중식' 확대 외식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식품업계가 짜장면, 탕수육, 딤섬 등 외식이나 배달로 주로 즐기던 중식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도 2.8% 올랐다. 외식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가정에서 조리할 수 있는 중식 제품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식은 강한 화력으로 '불맛'을 내야하고 반죽과 제면, 튀김 등 메뉴별 조리 과정이 필요해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에는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음식으로 꼽힌다. 이에 최근에는 짜장면을 비롯해 탕수육, 딤섬 등 메뉴별 간편식은 물론 면과 소스를 각각 구성해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합할 수 있는 제품까지 선택지가 확대되는 추세다. 면사랑은 최근 냉동 중식 소스 '간짜장'과 '유니짜장'을 출시하고 냉동 중화면과 함께 중식 제품군을 확대했다. 면과 소스를 함께 조합하면 1인분 기준 3천원대에 전문점 수준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다. 면사랑에 따르면 '냉동 소스' 중식 2종은 별도의 레토르트 살균 과정 없이 빠르게 냉동해 영양 성분 손실을 줄이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무쇠솥에서 직접 볶아 불향과 짜장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소스'는 양파 함유량을 47%까지 높여 큼직하게 썬 양파가 풍성하게 씹히며, 돼지고기와 직접 볶은 춘장을 직화로 조리해 불향과 재료의 식감을 살렸다. '유니짜장소스'는 직접 볶은 춘장에 잘게 다진 양파와 돼지고기를 어우러지게 볶아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짜장의 풍미를 구현했다. 중식 소스와 궁합이 좋은 냉동 중화면은 면사랑의 다가수숙성과 연타제면 공법을 적용했다. 충분한 수분을 더한 다가수면을 숙성한 뒤 연타제면 방식으로 면발의 탄력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삶은 면을 급속 냉동해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1분 만에 조리할 수 있으며, 면과 소스 모두 1인분 단위로 포장했다. 대표 중식 메뉴로 꼽히는 탕수육도 냉동 HMR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뚜기는 중화요리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 간편식 '오즈키친 일품 등심탕수육'을 선보였다. 국산 돼지 등심을 사용하고 생강과 흑후추를 더해 부드러운 육질과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자체 튀김 반죽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부은 뒤에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 홈중식의 범위는 짜장면과 탕수육 등 익숙한 메뉴를 넘어 현지식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동원 F&B는 국물이나 소스를 곁들여 먹는 '딤섬 광동새우완탕'과 '딤섬 사천우육완탕'을 출시했다. '광동새우완탕'은 새우 함량을 17%까지 높여 탱글한 식감을 살리고 닭 육수를 더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사천우육완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혼합해 고기 함량을 40%까지 높이고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비벼 먹도록 구성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메뉴가 한식이나 단순 조리식에서 다양한 외식 메뉴로까지 확대되며 소비자가 제품에 기대하는 맛과 품질의 수준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가격과 조리 편의성뿐 아니라 원재료와 조리 방식 등 외식 메뉴의 특성을 얼마나 구현했는지가 제품 차별화 요소로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코오롱스포츠, F/W 시즌도 '트레일러닝'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F/W 시즌에도 트레일러닝 영역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아웃도어 전문성 확장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는 '코오롱 애슬릿(KOLON Athletes)' 선수팀을 정식 창단하고 김지수, 김영조, 안기현, 양주하, 강민구 등 국내 최정상급 트레일러너들을 영입하며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달 27일과 29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UTMB 몽블랑 2026'에 출전한 김지수, 강민구, 안기현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전용 경기 의상 지원과 더불어 현지 코스 적응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실제 대회 구간의 지형과 고도, 트레일 컨디션을 실전에 맞춰 완벽히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UTMB(Ultra-Trail du Mont-Blanc)는 정비되지 않은 산길과 들판 등을 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를 중심으로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3개국에 걸친 몽블랑 산악 지대에서 열리며, 일주일 동안 코스의 거리와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코오롱 애슬릿' 소속 선수들은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트레일러닝 상품을 풀 착장하고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인 UTMB에서 우리 선수들과 제품이 함께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수준의 고기능성을 증명했다"며 “하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풀 컬렉션 출시를 통해 트레일러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카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3관왕 카스가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카스의 대표 여름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은 새롭게 신설된 '올해의 뮤직페스티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 투표에는 77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카스와 카스 제로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카스쿨 페스티벌을 통한 참여형 브랜드 경험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팬 베이스 캠프'와 주요 상권에서 '카스 뷰잉펍' 응원전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또 영하 3도의 온도로 제공되는 '카스 익스트림 콜드'를 선보이고, 주요 여름 페스티벌에서 행사 전날 생산한 '카스 초신선 생맥주'를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음용 경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카스와 카스 제로는 물론 카스쿨 페스티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체성분 다이어트가 뜬다···린다이어트 “2만명 통계 내니 체지방 감량 비중 83%" 다이어트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얼마나 줄였느냐보다 '무엇이 빠졌느냐'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약 2만 명의 실제 다이어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감량 체중의 80% 이상이 체지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린다이어트가 자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약 2만 명의 체성분 데이터 분석 결과 몸무게 감소뿐만 아니라 체지방 중심의 감량 효과와 주요 대사지표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린다이어트에 따르면 프로그램 등록 및 앱 사용 고객 19,661명은 12주간 평균 5.33kg을 감량한 가운데, 주목할 점은 특히 체성분의 변화 지표였다. 전체 감량 몸무게 중 체지방이 83%(-4.45kg)를 차지한 반면, 근육 감소는 10%(-0.51kg) 수준에 불과했다. 체중이 5%보다 적게 빠진 경우에는 근육 감소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10% 이상 근육이 증가해, 체성분 상으로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중 감량 시 흔히 동반되는 근육 손실 우려를 불식시킨 결과라는 게 린다이어트 측 주장이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리뷰에 따르면, 기존에 시판 중인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감소한 체중 중 약 25% 내외가 제지방 감소로 나타났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이 비율이 30~40%에 달하기도 했다. 반면 린다이어트는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는 효과크기(Cohen's d) 분석에서도 체지방 감소(d=1.49)가 근육 감소(d=0.46)보다 압도적으로 크게 나와 실질적인 체성분 개선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린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혈액, 혈압 검사 결과를 기록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대사지표가 좋아진 점도 확인됐다. 다이어트 시작 전 대사 수치가 '이상' 범위에 있던 환자들을 추적 분석한 결과,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던 환자의 57.5%, 대표적인 지방간 지표인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가 이상 범위에 있던 환자의 56.1%가 정상 범위로 회복됐다. 린다이어트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린다이어트의 핵심인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에 초점을 맞춘 전담 한의사의 1:1 밀착 코칭을 통해 이끌어낸 생활 습관 개선이 유의미한 체성분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인 체성분 관리에 최적화된 린다이어트만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이피알 ‘메디큐브 논란’ 정면 반박 “문제 배치, 싱가포르 수출 이력 없어”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검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제가 된 것으로 지목된 제품의 배치번호가 에이피알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에이피알은 자사가 확인한 출고 및 수출 이력을 근거로 해당 제품이 싱가포르에 공식 공급된 경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현지에서 검사 샘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며, 검출 제품의 정품 여부와 현지 유통 과정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제품의 배치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에이피알은 해당 배치번호를 자사의 공식 출고·수출 자료와 대조한 결과 싱가포르 수출 이력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HSA가 검사한 제품이 어떤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HSA가 검사 샘플을 확보한 판매처로 언급한 비너스 뷰티(Venus Beauty Pte. Ltd.)와 관련해서도 에이피알은 공식 공급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가 파악한 공식 공급망에는 비너스 뷰티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문제가 된 두 배치 역시 싱가포르 공식 수출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이피알은 자사 제품에 대한 별도의 시험에서도 수단레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HSA가 공인한 시험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검사 결과 수단레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에이피알은 같은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번 사안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수단레드 검출 여부와 함께 HSA가 검사한 제품의 출처와 유통 경로가 될 전망이다. HSA는 현지 판매 제품에서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지만, 에이피알은 문제로 지목된 배치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또 회사가 직접 공급하지 않은 판매처에서 확보된 샘플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향후 자사의 출고·수출 자료와 현지 유통 정보를 바탕으로 HSA 검사 제품의 유통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AS 공인 시험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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