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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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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롯데, 이커머스 차별화 전략 구사 ‘안간힘’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의 이커머스 경쟁이 상품과 가격을 넘어 플랫폼 자체의 차별화로 번지고 있다. 각각 SSG닷컴과 롯데온을 앞세워 경쟁사와 겹치지 않는 상품과 서비스, 멤버십 등을 확대하며 고객 확보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의 최근 행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오프라인 계열사의 강점을 온라인으로 끌어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배송·상품·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올해 7월 그로서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한 '쓱 주간배송'과 1시간 내외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을 운영하는 한편 '2시간 배송'도 연내 최대 50여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이마트의 상품 경쟁력을 활용하는 전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2분기 '고래잇 페스타'의 온라인 일평균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20% 증가했다. 신선식품의 경우 구매 고객 10명 중 6명 이상이 같은 분기 내 재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유료 멤버십 '쓱7클럽'을 앞세워 고객을 묶어두는 전략도 병행한다. 쓱7클럽 가입 유지율은 90%를 웃돌았으며 회원의 구매 횟수는 비회원의 약 2배, 객단가는 9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멤버십 차별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키엘에 이어 이달에는 록시땅과 손잡고 쓱7클럽 회원에게 할인과 단독 굿즈 등을 제공했다. 오는 13일까지는 설화수·에스티 로더·입생로랑·SK-II·라메르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운 '뷰티 쓱세일'도 진행한다. 리빙에서도 지난달 '리빙 쓱세일'을 열고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타임딜과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패션·뷰티 시즌오프, 추석 선물 기획전 등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롯데온은 상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플랫폼에서 벗어나 특정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보여주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뷰티다.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연간 최대 규모 뷰티 행사 '뷰세라'에서는 최대 80% 할인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와 선런칭 상품, 앱 전용 특가 등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뷰티 MD가 직접 사용하고 추천하는 상품을 소개하는 '뷰티 에디토리얼'을 마련하는 등 상품 자체뿐 아니라 쇼핑 콘텐츠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지난 6월 선보인 전문관 '집밥상;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국 산지 먹거리와 반찬·간식 등 집밥 관련 상품을 모아 선보이고 매일 일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앞서 7월에는 과일·채소·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김치·반찬은 약 80%, 정육·계란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앱 자체를 차별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7~8일 진행하는 '퍼스트앱더블데이'에서는 앱 전용 쿠폰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에게 추가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고객이 앱에 머물고 재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라이브커머스 역시 롯데온이 강조하는 차별화 영역 중 하나다.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소상공인까지 '온라이브'에 참여시키며 상품 발굴과 판매 채널 확대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의 라이브를 진행했으며 연내 지원 대상을 70개사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달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매출은 평균 5배가량 증가했다는 게 롯데온 측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동일한 방식으로 상품과 배송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각사가 가진 유통 인프라와 브랜드,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가격 할인뿐 아니라 멤버십과 상품 기획, 배송, 콘텐츠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교원투어, 여기어때,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클럽메드 빈탄

◇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라인업 확대하며 하이엔드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 모두투어는 여행의 완성도와 차별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상품 라인업 확대와 운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하이클래스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기준 하이클래스 상품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인 평균 판매가(ASP)는 약 890만원 수준이다. 비즈니스석과 럭셔리 숙박을 비롯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현지 콘텐츠와 미식, 문화·예술 체험 등을 결합한 상품을 ​늘리며 하이엔드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하이클래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단순히 가격대가 높은 상품이 아닌, 여행의 방식과 경험의 깊이까지 차별화한 모두투어의 최상위 상품 브랜드다. '많이 보는 여행보다 오래 기억되는 여행'을 지향하며, 좋은 호텔에 머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보내는 하루의 경험까지 세심하게 설계한다. 여러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한 지역의 문화와 미식,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해 여행 전반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 기획에서도 하이클래스만의 기준을 적용한다. '프라이빗·시즌·로컬·경험·신뢰'를 핵심 기준으로 삼아 소규모 인원 중심의 여유 있는 일정을 ​운영하고, 여행 시기에 가장 적합한 목적지와 콘텐츠를 선별한다. 주요 고객층은 기념일이나 은퇴, 가족 여행 등 특별한 계기에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하거나, 다양한 해외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 구성과 서비스, 여행의 가치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고객이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하이클래스의 성장세는 여행의 완성도와 차별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가 축적해 온 상품 기획력과 현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미식, 자연 등 지역과 시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선택할 이유가 분명한 하이엔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새라새, 밍글스 강민구 셰프와 가을 신메뉴 출시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새라새(SERASÉ)'가 가을을 맞아 미쉐린 3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함께 개발한 시즌 신메뉴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가을 메뉴는 파라다이스의 식음 R&D 센터 '컬리너리랩 바이 파라다이스'와 함께 밍글스 강민구 셰프, 새라새 진선주 셰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강민구 셰프는 메뉴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전통 장(醬)류로 가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살리고, 현대적인 조리법과 감각을 접목해 컨템포러리 한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신메뉴의 콘셉트는 '숲과 들, 땅에서 거둔 가을'이다. 짙은 숲 향의 먹버섯·능이·참송이, 은은한 흙내음의 우엉·홍감자,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석류·단감·청사과·배·무화과, 풍미를 가득 머금은 은행·밤까지 가을이 내어준 각양각색의 식재료를 코스 요리로 담아냈다. 특히 '검은 빛'의 식재료가 미식의 깊이를 더한다. 오독오독한 식감과 독특한 향을 지닌 '먹버섯', 우리 흑밀의 짙은 색감과 풍미가 특징인 '아리진흑밀', 진한 색과 찰기를 품은 '흑찰보리쌀'이 대표적이다. 시즌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그리고 은행과 밤'은 가을 성찬의 백미다. 여름철 산란 이후 살이 오른 제철 전복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가을 햇밤, 그리고 아리진흑밀과 흑찰보리쌀이 만나 쫀득한 식감과 깊은 흑색 비주얼로 이색적인 식경험을 선사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대한민국 한식을 대표하는 강민구 셰프와 협업해 가을 산들과 바다가 내어준 제철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깊은 풍미와 품격을 담은 새라새의 코스 요리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오롯이 만끽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원투어, 항공업계와 협력 강화…'항공사 초청의 밤' 성료 교원그룹의 여행 계열사 교원투어는 지난 5일 한강 일대에서 항공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투어 항공사 초청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투어와 항공업계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동하 대표를 비롯한 교원투어 임직원과 국내 대형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 외항사 등 항공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네트워킹, 한강 유람선 만찬, 불꽃축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람선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 방안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은 여행상품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SNS엔 없다"…여기어때 패키지 현장에서 만나는 '로컬클래스' 여기어때가 자체 제작한 여행 가이드북 '로컬클래스'를 선보이며 패키지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 자유 일정도 현지인처럼 밀도 높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로컬클래스는 SNS나 포털 검색만으로 찾기 어려운 알짜배기 숨은 여행 팁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다. 현지인이 실제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부터 일상 속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지 정리했다. 로컬클래스는 셀렉트 등급 이상의 패키지 상품을 대상으로, 자유 일정의 유무와 숙소 위치 등 여행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공된다. 현재 일본, 동남아, 동유럽 등 주요 인기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제작해 운영 중이며 향후 서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현욱 여기어때 패키지사업팀장은 “기존 패키지 여행은 효율적인 동선과 안전을 중시하다 보니 현지 본연의 문화와 감성을 깊이 느끼기엔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이 있었다"며 “로컬클래스는 이러한 시선을 바꾸고 여기어때 패키지만의 새로운 경험과 인상을 심어주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강원랜드, 디지털 고객 경험 최정상 복합리조트로 우뚝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에서 리조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DCXI는 한국표준협회와 고려대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전환(DX) 역량 진단 모델이다. 기업의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고객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다차원적 고객 경험 요소를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올해 조사는 20개 부문, 6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패널 조사를 진행했다.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는 예약부터 스마트 체크인·아웃, 시설 이용, 결제 등 고객 여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통합 모바일 앱 고도화,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원랜드는 이달 중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고, 고객들이 해당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안면 인식 결제 한정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는 “AI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 안내,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복합리조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편의를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 리조트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클럽메드 빈탄, 가족 맞춤형 올-인클루시브 경험 확대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클럽메드 빈탄'의 객실과 다이닝, 가족 전용 공간 등을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한층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새로운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휴가 경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 자리한 '클럽메드 빈탄'은 현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탈 무드의 컨템포러리 디자인을 적용해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드러운 우드 톤과 직물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빈탄 지역의 바다와 문화를 모티브로 한 디럭스 테마 룸에는 배를 형상화한 어린이 전용 침대를 마련했다. 가족 전용 공간 'Amazing Family! Hub'도 새롭게 단장해 아케이드, 소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워크숍 공간 등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마련했다. 다이닝 공간도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Panorama Coffee Shop'은 남중국해와 메인 수영장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Terrace Gourmet Club'에서는 에피타이저와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클럽메드 빈탄은 가족이 함께 여행하면서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Family Golf Holiday'를 제안한다. 부모가 골프를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클럽메드의 키즈 프로그램 'Mini Club Med+'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방식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클럽메드 빈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클럽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빈탄에서 보내는 가족의 하루 전체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객실에서의 휴식부터 아이들의 액티비티, 부모의 골프,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까지 각자의 시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클럽메드 빈탄만의 올-인클루시브 휴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레고랜드, 놀유니버스, 워커힐, 그랜드 하얏트, 소노인터내셔널

◇ 하나투어, 추석 연휴 겨냥 '자유여행 올인위크' 프로모션 진행 하나투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7일부터 일주일간 '자유여행 올인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자유여행 올인위크는 항공, 숙박, 입장권, 현지체험 등 개별 여행객 전용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정기 통합 프로모션이다. 고객 개개인이 목적과 취향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한곳에서 간편하게 예약하고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홍콩, 괌, 후쿠오카, 푸꾸옥, 상해를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해 지역별 특가 상품과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증가하는 시기적 수요 특성에 맞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평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타임세일 '올인딜'에선 월요일부터 홍콩, 괌, 오사카, 나트랑, 도쿄 순으로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을 황금연휴와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개별 여행객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스톱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하나투어 플랫폼 내에서 여행 준비 전반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레고랜드 X 씨라이프 코엑스, 더블패스 연간이용권 플래시 세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이하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3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진 특별 혜택을 담은 레고랜드 X 씨라이프 코엑스 '2027 패밀리 더블 패스 복합 연간이용권' 플래시 세일을 시작한다. 이번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은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세 명 단위로 연간이용권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기간 중 구매한 구성원들은 내년 12월31일까지 별도의 이용 제한일 없이, 레고랜드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 운영일 언제든 따로 또는 같이 방문할 수 있다. 3인 가족에게 특화된 상품이지만, 반드시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척 또는 친구들도 세 명만 모인다면 이번 플래시 세일 기간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플래시 세일을 통해 2027 패밀리 더블 패스를 미리 확보하는 부지런한 가족들은 두 가지 기간 한정 특전도 챙길 수 있다. 특별 혜택 외에도 이제까지의 연간이용권 소지자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풍성한 혜택들도 변함없다. 레고랜드 방문 시에는 파크 내 식음료, 기념품 및 레고랜드 호텔 예약 할인 우대를 상시 받을 수 있으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해양탐험선 및 VR 등 모든 내부 체험, 딥 블루 카페 식음료 및 기념품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 놀유니버스 NOL, 26/27 시즌 'X6+ 시즌패스' 단독 판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스키 마니아를 위한 26/27 시즌 'X6+ 시즌패스'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NOL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27일까지 X6+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진행한다. X6+ 시즌패스는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ㆍ알펜시아 등 전국 6개 스키장을 하나의 시즌권으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여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부터 마지막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심야 스키를 운영하는 리조트에서는 심야 시간대에도 이용 가능하다. 시즌패스와 연계한 다양한 부가 혜택도 마련한다. 성인권 구매 고객에게는 19세 이하 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즌패스 1매를 증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별도 시즌권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6개 참여 리조트의 객실ㆍ부대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혜택을 마련해 스키뿐 아니라 숙박과 여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X6+ 시즌패스는 하나의 패스로 전국 주요 스키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각기 다른 슬로프와 리조트를 즐길 수 있어 겨울 레저를 즐기는 고객에게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는 NOL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시즌패스부터 리조트 전용 혜택, NOL만의 결제 혜택까지 더해 고객들이 다가오는 스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철의 순간을 담은 'Fall in Walkerhill' 가을 미식 프로모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와 야외 다이닝, 애프터눈 티 등 다채로운 가을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워커힐은 '폴 인 워커힐(Fall in Walkerhill)'을 테마로 다음달 31일까지 주요 레스토랑에서 자연송이, 능이버섯, 꽃게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운영한다. 여기에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월관 가든 BBQ'와 '피자힐 골든 나이트' 등 야외 다이닝부터 계절의 풍미를 담은 디저트와 주류 프로모션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가을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자연송이와 제철 버섯, 최상급 한우를 활용한 메뉴를 마련했다. '자연송이 모둠구이 한상'은 가을 숲의 향을 품은 자연송이와 한우 모둠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서로 다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9월에는 '자연송이 가을맞이'를 통해 자연송이 소금구이와 전복돌구이, 돌솥산채비빔밥과 자연송이 소고기뭇국 등을 맛볼 수 있다. 10월에는 가을 꽃게를 활용해 온달만의 비법으로 시원하게 끓여낸 '가을바다 꽃게정찬'을 마련했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가을의 귀한 맛과 향'을 의미하는 '추미진향(秋味珍香)' 코스를 선보인다. 게살 트러플 해호츠, 송이 전복 굴소스, 궁보 왕새우 등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풍성한 7코스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연송이를 소금구이, 버터구이, 굴소스 중 하나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스키야키 나베를 메인으로 오토시와 일본식 계란찜, 회덮밥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일본식 가을 다이닝을 선보인다.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참송이 모둠 버섯 피자'를 마련했다. 워커힐 관계자는 “각 레스토랑에서 마련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를 비롯해 디저트와 주류 프로모션, 야외 다이닝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자연이 아름다운 워커힐에서 무르익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오감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도심 속 가을 소풍 '남산 페스티벌'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호텔의 야외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가을 놀이터로 바꾸는 '남산 페스티벌'(Namsan Festival)을 개최한다. 매년 이어지는 남산 페스티벌의 가장 큰 자산은 무엇보다 '남산'이다.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남산을 가까이 마주하면서 호텔 셰프의 음식과 와인, 엔터테인먼트를 격식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호텔의 경험을 야외로 확장했다. 이번 가을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행사를 운영해 햇살이 남아 있는 늦은 오후부터 노을과 야경으로 이어지는 남산의 변화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음달 10일 토요일에는 워터폴 가든이 피크닉 장소로 변신한다. 정원의 폭포 소리와 가을 공기를 가까이 느끼며 앉아 쉴 수 있는 2인 피크닉 존을 운영해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한층 자유로운 '가을 소풍'으로 풀어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쌀쌀해지기 시작한 저녁 공기와 잘 어울리도록 프라임 숏립과 풀드 포크, 브랏부어스트를 담은 BBQ 플래터와 소고기·치킨 꼬치구이처럼 불에서 갓 구워낸 메뉴를 전면에 내세운다. 축제 사이사이에는 꽃과 사진, 작은 행운을 만나는 재미도 숨어 있다. 플라워 부스와 포토존을 비롯해 1인 1회 참여 가능한 가챠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를 운영하며 와인, 플라워, HY 인형, 남산 포레스트 하이볼, 호텔 식음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업데이트된다. ◇ 소노인터내셔널,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송지호 바다하늘길' 오픈 기념 패키지 출시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가 '송지호 바다하늘길' 개장에 맞춰 가을 바다 여행객을 위한 휴양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 5일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해변과 죽도를 연결하는 631m 길이의 해상 보행교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정식 개장하며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송지호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투숙객들은 객실 안에서 동해의 파노라마 뷰와 해상 보행교의 이국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도보 1분 거리의 바다하늘길을 산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여유로운 연박 휴양을 즐길 수 있는 'SONO 2 Night Moment' 패키지를 출시했다. 12월16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객실 2박 △조식 뷔페 2인 이용권 △블루라운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개장으로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가 동해안 해상 산책 코스의 중심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노라마 오션뷰와 낭만적인 인프라를 경험 가능한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에서 가을철 안식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션가 NOW] W컨셉, 유니클로,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 W컨셉, 추석 맞아 연중 최대 '키즈 원더랜드' 개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녀와 조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키즈 행사 '키즈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메론스위치, 베베테일러, 디자인스킨, 팁토이조이, 보나츠, 러베 등 280여 개 키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부터 토이, 유아용품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와 이모·고모 고객을 위해 W컨셉만의 감도 높은 가을 키즈 패션을 제안한다. 니트, 맨투맨, 양말, 신발 등 가을 신상품은 물론 명절빔으로 입기 좋은 아동 한복까지 맞춤형 선물 아이템을 대거 구성했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24시간 한정 특가, W라이브, 사은품 증정,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은환 W컨셉 라이프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녀와 조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텐포켓' 고객을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키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 신상 패션부터 감각적인 유아용품까지 차별화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바버(Barbour)와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와 협업한 '폴 스미스 러브즈 바버(Paul Smith Loves Barbour)' 컬렉션을 출시하며 가을·겨울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폴 스미스와 바버는 장인정신, 기능성,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에 대한 공통의 가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눠왔다. 폴 스미스 특유의 색채 감각과 위트에 바버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결합해 '위트 있는 클래식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전통 스포츠 축제 '하이랜드 게임(Highland Games)'에서 영감을 받아 아우터를 포함한 의류와 풋웨어, 액세서리 등 젠더리스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바버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체크 패턴인 '클래식 타탄'과 '뮤티드 타탄'을 폴 스미스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다. 전통적이고 차분한 톤 위에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교차 직조해 바버의 재킷 안감, 트리밍, 셔츠 등에 과감히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폴 스미스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관계자는 “영국 패션의 정통성과 창의성이 응집된 폴 스미스와 바버의 협업 컬렉션은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팬덤이 두텁다"며 “가을 아우터 성수기를 앞두고 희소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2026 FW 'WARMED, AS ALWAYS'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남성 모던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EDITION SENSIBILITY)가 2026 FW 캠페인 'WARMED, AS ALWAYS'를 공개하고,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아내를 위해 꽃을 고르고, 거리를 거닐고,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다 아내의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드는 등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빈티지한 질감과 계절감 있는 디테일을 더해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표현했으며, 에디션 센서빌리티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FW 무드를 보여준다. 2026 FW 컬렉션은 가을·겨울 시즌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게 신성통상 측 설명이다.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여유로운 핏과 따뜻한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에디션 센서빌리티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 유니클로, 2026년 유니클로 신입사원(UMC) 공개 채용 실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8일까지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ment Candidate)'를 모집한다. 유니클로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 UMC 합격자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핵심 업무 경험을 쌓은 후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으로서 활약하게 되며, 이외에도 슈퍼바이저, 본사 및 해외 근무 등 다방면으로 직무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다. 유니클로는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앞두고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0~11일 부산·대구 지역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3개 대학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또 18일에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니클로 본사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19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유니클로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니클로 채용 담당자는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는 자신의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의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유니클로의 성장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락포트, 창립 55주년 기념 헤리티지 라인 '1971 컬렉션' 출시 글로벌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6 FW 시즌 '1971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락포트에 따르면 1971 컬렉션은 197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보로(Marlborough)에서 시작된 락포트의 역사와 기술력을 담아 기획한 헤리티지 라인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락포트의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어퍼 디자인과 세련된 아웃솔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페니 로퍼, 더비, 티롤리안 등 클래식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정장부터 와이드 팬츠, 치노 팬츠 등 캐주얼한 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다양한 데일리 룩에 활용하기 좋다는 게 락포트 측 설명이다. 락포트 관계자는 “이번 1971 컬렉션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브랜드가 걸어온 시간과 기술력을 담아낸 헤리티지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락포트만의 헤리티지와 컴포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과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웅진식품, 샘표, 아워홈, 투썸플레이스, 오뚜기, 동서식품

◇ 웅진식품,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 출시 웅진식품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면서 든든한 포만감까지 챙길 수 있는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을 출시한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솔브앤고 씨든'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씨앗에서 얻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프로틴 제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고함량으로 함유해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팩으로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바삭한 곡물 토핑을 함께 넣어 씹는 즐거움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는 게 웅진식품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당케어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를 넣지 않고 '클린라벨(Clean Label)' 설계를 적용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길 수 있도록 씨앗 단백질을 활용한 파우치형 프로틴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솔브앤고'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샘표 '연두 참치액' 2종 선봬 샘표가 요리에 맞게 골라 쓰는 '연두 참치액' 2종 '국·무침용'과 '볶음용'을 선보였다. 샘표에 따르면 신제품 '연두 참치액'은 두 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참치액 특유의 비린맛은 잡고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린맛의 원인이 되는 지방 입자를 제거한 뒤 마이크로 필터로 한 번 더 걸렀다. '연두 참치액 국·무침용'은 국물 맛을 낼 때 멸치액젓을 섞어 쓰는 요리 고수들의 비법에 주목해 제작됐다. 국산 표고버섯과 무, 양파를 더하고 훈연향은 낮췄다. '연두 참치액 볶음용'은 참나무로 훈연한 가쓰오부시의 깊은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샘표 연두 참치액' 2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 참치액'은 요리마다 어울리는 향미와 감칠맛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국·무침용과 볶음용으로 나눠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상황에 맞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편스토랑 신제품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 출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선보인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출시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신제품은 국산 생대파를 절이지 않고 그대로 양념에 버무려 대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알싸한 향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념에는 새우액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액젓 3종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입맛을 당기는 매콤함을 살리고, 양념이 대파 속까지 골고루 배어들도록 해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는 게 아워홈 측 설명이다.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아워홈몰에서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용빈 친필 사인을 증정하며, 우수 리뷰 작성자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편스토랑을 통해 소개된 김용빈의 대파김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반찬은 물론 찌개,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며 색다른 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투썸플레이스, 광주요·화요 손잡고 추석 한정 K-프리미엄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와 협업한 추석 시즌 한정 프리미엄 콜라보 케이크를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신제품 '광주요ㅣ화요ㅣTWOSOME 케이크'는 맑은 소리와 우아한 조형미로 젊은 층의 이목을 끌어온 광주요의 시그니처 도자기 '소리잔'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선물상자에 오롯이 담긴 소리잔의 형상을 입체적인 몰드 케이크로 구현해 제품 전체를 하나의 럭셔리한 기프트 패키지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받는 이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상자를 직접 열어보는 듯한 설렘을 안겨준다. 맛 측면에서는 화요 소주 고유의 은은하고 깔끔한 풍미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해 무스케이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요, 화요와 손잡고 한국적 미학을 담은 시즌 한정 콜라보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기프트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세련된 풍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신제품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뚜기 '하루강황' 브랜드 론칭 오뚜기가 강황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하루강황' 브랜드를 론칭하고 김소형 한의학 박사와 함께한 신규 TV CF를 7일 공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하루강황' 브랜드는 카레의 원료로 익숙한 강황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백세강황환', '레몬진저샷', '강황가루'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속 강황 섭취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규 TV CF는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니까, 오뚜기 하루강황'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일상 속 간편한 강황 섭취를 강조했다. 다양한 생활 속 장면을 통해 '하루강황'을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하루강황'은 강황을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김소형 박사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통해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루강황'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카누 캡슐 활용 차량용 방향제 제작 및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적용 동서식품이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차량용 방향제를 선보이고, 카누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동서식품은 사용 후 수거된 카누 캡슐을 업사이클링해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반납한 카누 캡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방향제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제작됐다. '끝난 줄 알았던 커피의 여정이 다시 도로 위를 달린다(Drive Safe, Stay Fresh)'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을 마친 캡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동시에 안전운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작된 방향제는 소비자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카누 캡슐 수거에도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거된 카누 캡슐은 누적 약 27t에 달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카누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전면 교체했다. 지난 2023년 맥심 커피믹스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카누 선물세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재활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8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모은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향제 제작부터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도입까지,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이니스프리, 마녀공장, 리필드, 무신사 뷰티, 뉴스킨

◇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 출시 이니스프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보습 에센스(이하 그린티 밀크 에센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를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세트는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의 보습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이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와 휴대용 '그린티 세라마이드 미스트(이하 그린티 밀크 미스트)', 미스트 키링을 함께 구성했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는 슈퍼 그린티™와 그린티 세라마이드, 9중 히알루론산을 담은 포뮬러가 단숨에 속보습을 채우고 무너진 장벽을 케어해주는 밀크 텍스처의 보습 에센스다. 출시 이후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이니스프리 대표 보습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그린티 밀크 미스트'는 '그린티 밀크 에센스'의 효능 성분을 그대로 담은 휴대용 미스트로 보습부터 쿨링진정, 장벽 보호까지 해준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는 7일부터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녀공장 “지우면서 촉촉하게"…'스킨케어링 클렌징' 제안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우는 것은 물론, 세안 후 피부의 촉촉함과 편안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은 세정과 진정·수분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7일 새로운 클렌징 라인 '아줄렌 히알루로닉 2X'를 공식 출시했다.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렌징 라인으로,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마찰과 세안 후 당김까지 고려했다.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을 넘어 진정과 수분 케어까지 이어지는 스킨케어형 클렌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에 따르면 클렌징 2종은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구성됐다. 그 중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세럼 오일 클렌저'는 스킨케어 성분을 80% 함유한 세럼 제형의 클렌징 오일이다. 마녀공장의 나노 아줄렌과 8중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일반적인 오일 클렌저와 달리 내용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피부 위에서 쿠션감 있게 롤링돼 마찰 부담을 낮췄다는 게 마녀공장 측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수딩 젤리 클렌저'는 수분을 머금은 젤리 제형이 물과 만나 촘촘한 마이크로 버블로 변하는 저자극 젤리 폼 클렌저다. 롤링 과정에서 터지는 아줄렌 캡슐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남은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말끔하게 세정한다고 마녀공장 측은 소개했다. 마녀공장은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2단계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도 제안한다. 세럼 오일 클렌저로 메이크업과 피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비워낸 뒤 수딩 젤리 클렌저의 마이크로 버블로 남은 노폐물을 산뜻하게 씻어내는 방식이다. 단순한 이중 세안을 넘어 1차부터 2차 세안까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의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클렌징 2종은 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공식몰, 무신사, 카카오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클렌징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면서 시작되는 첫 번째 스킨케어 단계인 만큼,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의 피부 마찰과 세안 후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콘스탄트 리필드, 프리미엄 약국 'OWM' 전국 9개 매장 입점 콘스탄트가 전개하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OWM(옵티마 웰니스 뮤지엄)'에 입점하며 전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OWM은 옵티마의 약국 및 건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사 상담과 웰니스 제품 큐레이션을 결합한 약국이다. 현재 신사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프로페셔널 라인의 'cADPR 엑소좀 앰플' 외에는 리필드의 전 제품을 성수·강남 등을 포함한 전국 OWM 9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필드는 약사를 통해 제품의 독자 특허 성분인 'cADPR(cyclic ADP Ribose)'의 탈모증상 완화 효과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OWM에 입점을 추진했다. 리필드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북미 아마존에서는 헤어 리그로스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주요 제품이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층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향후에도 리필드는 cADPR의 성분 경쟁력을 토대로 약국뿐 아니라 피부과, 탈모 전문 클리닉 등 전문가의 설명과 큐레이션이 동반되는 전문 채널과의 협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필드를 전개하는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리필드는 단순한 헤어케어 제품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칼프 사이언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전문 채널 입점을 통해 데이터와 특허 성분에 기반한 기술력을 입증하며, 전문 두피관리샵 수준의 케어를 일상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무신사 뷰티, 온누리약국 손잡고 홍대서 '파머시 뷰티' 첫선 무신사 뷰티가 온누리약국과 손잡고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를 선보인다.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약국의 전문성을 뷰티 매장에 접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와 온누리약국은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 파머시 뷰티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헬스&뷰티 플랫폼이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 전체 공간에 입점하며, 영업면적은 176㎡(약 53평)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파머시 뷰티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2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 브랜드다.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국 전용 화장품과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등 차별화된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뷰티와 온누리약국은 단순한 약국 입점을 넘어 상품 구성 단계부터 협업한다. 무신사 뷰티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와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이너뷰티 상품군 가운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함께 선별해 매장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분화되는 국내외 고객의 K뷰티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기능과 효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뷰티 쇼핑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 고객이 활발하게 찾는 홍대에서 온누리약국과 함께 파머시 뷰티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K뷰티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킨,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 선정 뉴스킨 코리아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로부터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에 선정됐다. 뉴스킨은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홈 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페이스와 바디 피부를 아우르는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를 제공하는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뷰티 및 바디 피부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에이지락 웰스파 iO'를 비롯해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에이지락 부스트' 등이 있다. 뉴스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뉴스킨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혁신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뷰티·웰니스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레고, 테팔, 써모스, 공차코리아, 스타벅스, 세정 웰메이드

◇ 레고코리아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이벤트 실시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7일까지 인기 제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인기 시리즈 제품 30여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고 시티, 닌자고, 프렌즈, 듀플로, 보태니컬 등 대표적인 레고 자체 시리즈는 물론 레고 포켓몬,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스피드 챔피언 등 IP 협업 시리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할인 대상에는 올해 출시된 주요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레고 닌자고 트윈 타이탄 로봇(71870)' △'레고 보태니컬 해바라기 꽃다발(11502)' △'레고 포켓몬 먹고자(72150)' △'레고 마인크래프트 엔더드래곤(21595)' △'레고 스피드 챔피언 F1 더 무비의 APXGP 팀 레이스카(77252)' 등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네이버 레고 공식스토어를 비롯해 △롯데온 △11번가 △G마켓 등에서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전국 레고 매장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보름달에 소원을 빌 듯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레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레고 세트를 조립하며 소중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테팔, 추석 맞이 대규모 특별전 진행…최대 58% 할인 테팔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테팔 인기 제품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G마켓, 11번가,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에서는 '스타트이지 프라이팬', '쏘라이트 프라이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을, 온라인에서는 '3X 퍼펙트 레지스트', '원픽냄비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 주방용품을 선보이며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9.60', 초고속 블렌더 '듀라포스',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피자', 전기포트, 토스터, 다리미 등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최대 58%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믹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트라이미' 등 인기 제품과 미니 전기밥솥 '팝솥', 대용량 유리 다지기 '쵸페오', '미니 그릴' 등 신제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스토어 '알림받기' 회원과 테팔 라운지 회원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G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 고객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20만 원)을 증정하며, '퍼펙트 브라운 플러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3·4종 세트', 특대형 스팀다리미 '가먼스티머 프로스타일' 등을 구매하고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11번가는 즉시 할인과 중복 할인 쿠폰에 통신사 할인, 결제 카드 할인 등 4가지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카카오 명절 기획전을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테팔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브랜드 특별전을 준비했다.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품은 물론,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소 눈여겨보셨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지 마시고 테팔과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써모스, 프라이팬 최대 50% 할인 '추석 특별전' 전개 써모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키친웨어 라인업을 실속 있는 혜택으로 선보이는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음식 준비로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시즌을 겨냥해 마련됐다. 써모스는 전, 부침, 잡채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요리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논스틱 코팅 프라이팬, 멀티쿡팬·웍팬 등 대표 키친웨어 라인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주방 필수 제품으로 구성된 '공식몰 단독 세트 상품'의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지급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프라이팬, 멀티쿡팬 단품 및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인덕션 매트를, 멀티웍팬 구매 고객에게는 내열장갑을 증정한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명절 요리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써모스 키친웨어를 통해 한층 쉽고 편리한 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추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써모스의 실속 있는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공차코리아,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하는 '해피 북마크' 프로모션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구매 시 브랜드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의 매력을 가득 담은 '해피 북마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공개된 영화 같은 필릭스의 광고 영상에 이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공차의 밀크티와 필릭스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중 1잔 구매 시 '해피 북마크'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소진 시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피 북마크'는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프레임에 필릭스의 네 컷 사진이 담긴 북마크 형태의 굿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와 필릭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필릭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해피 북마크'로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더하고, 공차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라떼 위크'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일까지 14일간 매일 새로운 혜택과 함께 다양한 라떼를 즐길 수 있는 '라떼 위크'를 진행한다. 라떼 위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타벅스 앱 내 라떼 위크 이벤트 페이지의 '룰렛 챌린지'를 통해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매일 △이벤트 음료 50% 할인 △이벤트 음료 30% 할인 △이벤트 음료 사이즈 업 쿠폰 △이벤트 음료 1+1 쿠폰 △별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100%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구매 없이도 룰렛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행되는 쿠폰은 당일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총 10종(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페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제주 말차 라떼)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혜택을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취향에 맞는 라떼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늘의 기분과 취향에 맞는 라떼 한 잔으로 가을의 여유와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정 웰메이드 '추석 선물 기획전' 진행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웰메이드'를 테마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일상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옷'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남성복 '인디안(INDIAN)'과 여성복 '데일리스트(DAILIST)'의 26FW 시즌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엄선했으며, 받는 사람의 취향과 활용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선택지를 준비했다. '인디안'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다양한 니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단정한 카라 디자인부터 레이어드하기 좋은 반집업 스타일까지 두루 갖췄으며 아이보리, 브라운, 짙은 핑크 등 가을 분위기를 담은 컬러를 적용했다는 게 세정 웰메이드 측 설명이다. '데일리스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올가을 트렌드인 '레이어드' 스타일을 겨냥한 투톤 레이어드 니트를 비롯해 체크 패턴 스커트, 화이트톤 블라우스 등 지금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 소중한 사람의 일상과 함께 하는 선물로 제격인 웰메이드의 신제품을 엄선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웰메이드의 '잘 만든 옷'에 진심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보니] ‘렛츠런파크 서울’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건전한 경마 문화

“오늘은 경마만 보러 온 게 아닌데요."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마사회가 마련한 '2026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찾은 관람객들 사이로 경주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뒤섞였다. 경주로를 바라보는 관람대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은 가족부터 함께 나들이에 나선 연인, 경마를 즐기러 온 중장년층까지 방문객의 모습도 다양했다. ◇ '즐길 거리' 무장한 경마장…어린이들도 다양한 체험 후 '엄지 척'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평소 경마장을 찾던 고객뿐 아니라 국제경주를 계기로 렛츠런파크를 찾은 방문객들도 많아 보였다. 곳곳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도 들렸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국제경주가 열리는 날을 단순한 경마대회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글로벌 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중이었다.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아르헨티나·프랑스·이탈리아 등 8개국 대표 음식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마의 질주를 기다리는 동안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마장이라는 공간에 음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기존 경마 관람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도 곳곳에 배치됐다. 말과 직접 교감하고 안장에 올라볼 수 있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투호 등 전통놀이가 마련됐다. 한복 체험과 풍물놀이 공연도 진행됐다. 경마를 잘 모르는 방문객도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말과 경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구조다. 예약제로 운영된 승마체험 부스에는 사람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행사의 중심에는 물론 국제경주가 있었다. 코리아스프린트와 코리아컵에는 일본과 홍콩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한국 대표마들과 경쟁했다. 코리아스프린트는 1200m, 코리아컵은 1800m로 각각 진행됐다. 두 경주의 총상금만 30억원에 달한다. 대회는 국내 경마의 국제화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는 일본과 홍콩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며, 국제경주 당일 해외에서도 현지 생중계와 발매가 진행된다. 우승마에게는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국마사회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경마대회가 아닌 '글로벌 축제'로 꾸민 이유도 여기에 있다. ◇ 경마장 과거 편견 넘어…'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경마라고 하면 일부에서는 여전히 성인 남성 중심의 사행성 문화를 먼저 떠올리기도 한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의 모습은 다소 달랐다. 오히려 우리가 흔히 프로야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풍경들이 그대로 펼쳐지고 있었다. 경주를 기다리면서 음식을 먹고, 아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였다. 경마 자체가 목적이 아닌 방문객도 국제경주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렛츠런파크를 찾을 수 있는 모습이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는 한 40대 부부는 “직접 마권을 사고 가족들과 함께 응원을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아이도 직접 말을 타보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에서 왔다는 한 30대 여성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둘러보고 싶어 방문했다"고 했다. 경마장을 처음 방문했다는 한 40대 여성은 “분위기가 이렇게 밝고 즐거울지 몰랐다"고 말했다. 국제경주 직전에는 대학 응원단의 퍼포먼스와 출전국 클래퍼를 활용한 국가대항 응원전까지 마련됐다. 경마의 승부에 응원과 공연을 더해 스포츠 경기 특유의 현장감을 살린 셈이다. 경주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다시 달라졌다. 경주마들이 출발선을 지나 질주하기 시작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이 일제히 경주로에 쏠렸다. 짧은 순간 펼쳐지는 승부에 경마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응원도 커졌다. 경기는 일본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마의 저력이 돋보였다.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일본의 드래건웰즈와 아메리칸스테이지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의 빈체로카발로가 막판 직선주로에서 매서운 추입을 선보이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컵에서는 일본의 딕테이언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경주 초반 후미에서 힘을 비축한 딕테이언은 중반 이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 2위 선데이펀데이를 6마신 차로 따돌렸다. 한국의 어메이징칸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경마만 있는 경마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세계 각국의 경주마가 경쟁하는 국제 스포츠 무대이면서 동시에 음식과 공연, 체험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 공간이기도 했다. 한국마사회가 강조하는 '건전경마' 역시 이런 변화와 맞닿아 있다. 단순히 경주와 베팅에 집중하는 공간을 넘어 누구나 찾아와 말과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경마장의 역할을 넓히는 것이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남긴 또 하나의 풍경은 그래서 '누가 경마장을 찾는가'에 대한 답일지도 모른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마팬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즐기고 있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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