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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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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

2024 원주만두축제 이틀째인 26일 오전부터 축제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와 맞물려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색만두·야채만두·고기만두·김치만두·글로벌만두·컬러만두·전국맛집·강원특산만두·창업만두·기업만두 등 10개 테마로 100여가지 이상의 만두를 맛보기위해 축제장을 열심히 누비고 다녔다. 원주만두축제는 '만두성지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2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ess003@ekn.kr

원주만두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원주만두놀이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원주 만두축제'가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25일개막했다.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사흘간 축제가 열린다. 원주만두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자녀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해 반죽놀이,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주만두를 다양한 놀이로 즐길 수 있다. ess003@ekn.kr

원주만두축제 25일 개막…“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원주만두축제'가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25일 개막했다.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대표음식인 '만두'를 주제로 한 원주만두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만두축제는 기간을 3일로 늘리고 장소도 2배 이상 확장해 지나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고기·김치·야채·이색·글로벌·전국맛집·강원특산·컬러·기업·창업만두 등 총 10개 테마로 100여가지 이상의 만두를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만두왕 빅쇼'는 축제기간 매일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만두왕' 캐릭터 인형 탈들이 댄싱 퍼포먼스를 펼치며 놀이공원 퍼레이드 못지않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주 김치만두 빚기 체험'은 만두를 직접 빚고 바로 쩌서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상설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만주 주제관'을 조성하고 만두업체 홍보관, 축제 비전관, 원주만두 역사관, 김치만두 추제관 등 만두의 모든 것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원주만두놀이터'에서는 원주만두 반죽놀이·미술놀이·그림책놀이·음악놀이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놀이로 만두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햇다. 특히 원주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만두 명인 쿠킹쇼'도 볼만하다. 도래미시장 터줏대감 신옥자 명인의 원주 김치만두 쿠킹쇼, 3평 만둣집에서 대박신화를 이룬 고석환 명인의 고구마 주릭만두와 곤드레치아산 한우만두 쿠킹쇼가 펼쳐진다. 김치만두 빨리 먹기 및 만두 빚기 대회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 회별 우승자들은 27일 왕중왕 결승전을 치루고 폐막식에서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밖에도 먹방 콘테스트, 원주만두 창업쇼,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의 성지 원주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개막식은 KB국민은해 사거리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25일 오후 7시 열렸다. 원주만두축제 개막 선언, 만두왕 왕위수여식(만두봉 전달) 그리고 안성훈, 송민경, 지세희, 군조크루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원광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단순히 즐기고 끝나는 축제가 아닌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해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을 재창조 하는 것"이라며 “만두를 만들때 다양한 재료로 속을 만든다. 속을 조화롭게 품은 만두처럼 원주만두축제는 상인과 시민, 관광객을 연결하는 화합과 포용, 번영, 나눔, 상생의 상징"이라 말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이 축제가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는 것은 시민을 비롯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했기 때문이다. 축제를 맘껏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 옛 원주역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23일 준공식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덕 기자 민선8기 원주시는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돼 이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하고 총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해 총 205면의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학성동은 지난 20년간 병원 한두 개 생긴 거 외에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주차장만 만들어놓고 끝난다면 큰 의미가 없다. 볼거리·즐길거리를 원주시가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집행부를 도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서면서부터 10월 현재까지 40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2025년까지 1200면수를 신규 확충해 전체 공영주차장 1만1389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s003@ekn.kr

원주문화재단-YG엔터,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 공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홀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꽃 그리고 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을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존이 마련돼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붐볐다. 블랙핑크와 트레저 등 인기 그룹 무대의상을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포스터와 MD 컬렉션 등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가사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집을 만들고 VR 포토카드로 추억을 남기며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19일과 20일 금란관에서는 YG 댄스워크샵이 진행돼 K-댄스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 댄스 워크샵은 행사 3일 전 4회 차 모집 정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정소은(섬강초4)양은 “베이비몬스터 같은 아이들외 되고 싶어 집에서 영상을 보며 혼자 연습을 한다"며 “전문 댄스 선생님께 지도받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가능했던 대중문화 톤텐츠 경험을 이제 지역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제4회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화천군서 열려…160여명 어르신 참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지난 8일 화천면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속초원주평창에 이어 화천군에서 열렸다. 네 번째로 진행한 콘서트는 찾아가는 도민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안전지원센터 마을안전 강사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가수 루나퀸,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중창단 바람소리 등 어르신 맞춤형 문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도는 화천군,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안전문화 부스을 운영했다. 혈압측정, 피부질환 진료, 뇌파 측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어르신(79세)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들었어. 팔 쭉 뻗어 손꿈치를 사용해 압박하라고 하네. 잘 모르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나을 듯해"라며 “건강 검사도 해 주고 가수 춤도 보고 즐거웠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 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문화원, 원주 동아리 감성경연대회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원은 '제2회 원주 생활문화 동아리 감성 경연대회'를 5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원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경연대회로 노래, 춤, 기악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총상금 400만원(대상 150만원)이 걸렸다. 이날 이상현 문화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문위 위원장, 문화원 이사들 그리고 대회 참가자 및 관객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2회 경연대회 대상에는 상지대 태권도부가 차지했다. 공연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현 문화원장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평가를 위한 자리라기보다 즐기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지난해 1회 때보다 더욱 풍성해진 경연대회를 맞았다. 내년엔 좀 더 성대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가진 실력 다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며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집행부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수 원주시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우고 싶은 거 맘껏 배우고 문화예술활동에 직접 참여해 원주 문화예술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원주시가 바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활동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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