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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성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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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식

◇구미시, 노인복지예산 2,247억 '역대 최대' 고령사회 대응 본격화…강동복지관·50+센터 건립, 통합돌봄 확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2026년도 노인복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24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5년(2,080억 원)보다 167억 원, 8% 늘어난 수준이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만6,8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시는 복지 인프라 확충과 돌봄·일자리 정책 강화를 통해 구조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동지역 어르신을 위한 거점 시설인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낸다. 총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12월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같은 해 11월 착공해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신중년층(45~64세)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50+센터 건립도 본격화된다. 시는 약 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취업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고, 2026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은퇴 전후 세대를 위한 거점 공간이자 구도심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2억 원 늘어난 235억 원으로 편성됐다. 공공기관과 금융·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회 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해 총 5,63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돌봄 정책도 강화된다. 홀몸 어르신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ICT 기반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보완한다. 아울러 2026년 3월부터 3억1천만 원을 투입해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생활 밀착형 지원도 병행된다. 경로당은 2026년 8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노인회 운영경비를 연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인상한다. 관절 보호용 소파와 의자,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사(葬事) 분야에서도 수요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추모공원 화장 실적은 2024년 4,223건에서 2025년 5,498건으로 약 30% 증가했다. 시는 화장 회차 확대와 원스톱 장사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강화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도약 상' 맞춤형 복지 단계적 추진·성과 관리 강화…경북 '발전 가능성 높다' 평가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6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과 성과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계획 이행 도와 성과 관리, 민관 협력 수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정책 실행력을 높여 왔다. 사업 과정 전반에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병행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책 확장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점이 인정돼 '도약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김천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복지 행정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도약상 수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실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곶감축제, 겨울 미식·체험형 축제로 23일 개막 얼음썰매·햇곶감·미식 체험 한자리에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겨울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앞세운 2026 상주곶감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6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상주시 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곶감유통센터가 후원한다. 통합 축제로는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고·맛보고·즐기는' 체험형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축제의 중심인 TSF 메인텐트에는 48개 곶감 판매 부스가 들어서 관람객들이 햇곶감을 직접 시식한 뒤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감~자바스 경매와 라이브커머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곶감의 확장성도 제시한다. 감 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S-Beauty 화장품 체험, 곶감말이와 곶감단지 등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S-Food 전시가 마련돼 산업 콘텐츠로서 곶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먹거리 역시 축제의 한 축이다.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푸드레스토랑이 운영되며, 올해는 상주시 홍보대사인 제주 '연돈' 대표 김응서가 지역 발전 취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얼음미끄럼틀과 전통 연날리기, '행운을 잡아라!' 곶감따기 4종 경기 등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준비됐다. 전통놀이는 어른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시내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상주곶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연간 관람객 10만 명 돌파 체험·교육 결합한 운영 전략 성과…문경 생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문경시 대표 생태·환경 교육시설인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인 결과로, 지역 생태문화 거점시설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자연생태박물관은 천연 성탄리스 제작, 꽃씨보자기 만들기 등 계절별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전시 관람에 체험 요소를 결합한 운영 방식이 체류 시간 증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연간 입장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자연생태박물관은 2007년 환경부 국비 지원을 받아 자연생태전시관으로 개관한 이후, 2025년 생태문화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이후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 강화, 실내 놀이형 체험공간 조성, 박제 등 전시물 확충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2025년에는 전통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입춘첩 제작 체험, 봄철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한 씨앗심기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성탄절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참여 확대는 박물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경새재의 자연환경과 일상을 연결한 체험형 콘텐츠는 교육성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지역 관광과의 연계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말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체험 행사와 연계한 관람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 및 단체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운영 구조가 박물관 이용 활성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운영을 통해 문경새재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의 중심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률구조공단, 항소심서 임대인 책임 입증… '제3자 임대 없어도 불법행위 성립' '실거주 한다더니 빈집?'… 허위 갱신 거절에 손배 책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을 거절했지만 실제 거주하지 않은 경우, 제3자에게 재임대하지 않았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임대인의 허위 실거주를 이유로 한 계약갱신 거절이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임차인의 손해배상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사건은 임차인 A씨가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두고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했으나, 임대인 B씨가 본인 또는 직계비속의 실거주를 사유로 이를 거절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결국 다른 주택을 구해 이사했다. 그러나 이사 이후 확인 결과 B씨는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고, 전기·수도 사용량도 거의 없었다. A씨 퇴거 약 3개월 뒤에는 해당 주택이 월세 매물로 광고되기도 했다. A씨는 이사비와 중개수수료, 관리비 등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혔다. 쟁점은 △임대인의 실거주 의사가 실제로 존재했는지 △제3자에게 임대하지 않은 경우에도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하는지 △임차인이 주장한 손해와 갱신거절 사이의 인과관계였다. 공단은 실거주 의사의 입증 책임이 임대인에게 있으며, 전입신고 부재와 낮은 공과금 사용량, 임대 매물 광고 등 정황상 실거주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씨는 매물 광고는 공인중개사가 동의 없이 게시한 것이고, 제3자에게 실제 임대하지 않았으므로 배상 책임이 없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광주지방법원은 '임대인이 실제로 거주할 의사가 없음에도 허위로 갱신거절 사유를 통지한 것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사비와 중개수수료 등 총 166만 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을 맡은 공단 소속 윤인권 변호사는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한 뒤 주택을 비워두었더라도, 객관적인 거주 사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수 있음을 분명히 한 판결"이라며 “주거 안정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허위 갱신 거절에 대해 법원이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로컬뉴스]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소식

◇김천시 병오년 새해 충혼탑 참배…, 호국의 뜻으로 새 출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하며 시민 안녕과 도약 기원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김천시**가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하며 호국의 의미 속에 새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성내동에 위치한 김천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신년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 단체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년 참배는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시정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김천시의 연례 행사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늘 기억하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보훈의 상징인 김천시 충혼탑은 1962년 처음 건립됐다. 시는 2025년 충혼탑 환경정비 공사를 통해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 노후 난간과 블록 교체, 안전 데크 조성, 위패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첫 국가자격 합격자 배출 청년·수료생 4명 '스마트농업관리사' 합격… 현장형 교육 성과 입증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의 성과가 국가자격시험 합격으로 이어졌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과 수료생 4명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국가전문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자는 7기 교육생 유경원·임철 씨와 4기 수료생 유호근·서지원 씨다. 4기 수료생들은 현재 임대 동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 팜 온실을 운영 중이며, 7기 교육생들은 경영형 실습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해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요구하는 첫 시험에서 현장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스마트 팜 기술 확산과 효율적 운영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검증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국가공인 시험이다. 2025년 처음 시행됐으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나눠 이론과 현장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경원 교육생은 “첫 시험이라 참고 자료가 많지 않았지만 입문 이론과 경영형 실습과정에서 쌓은 경험, 전문가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스마트농업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으로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합격은 개인 성과를 넘어 상주 스마트 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 인프라를 강화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경, 병오년 힘찬 출발…기관·단체장 400여 명 한자리에 홍보대사 위촉·문화공연 더해진 신년하례회, '붉은 말' 기운으로 도약 다짐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문경 지역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했다. 문경문화원은 5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문경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모여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는 역동성과 도전을 상징하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문경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상견례, 신년사, 축하떡 커팅,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2' 진(眞) 가수 안성훈씨가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문경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공연도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가은초 채지산 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청소년무용단과 시립합창단 무대가 펼쳐졌고,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인기상 수상자이자 전국노래자랑연말 결산 우수상 수상자인 장혜진 양이 무대에 올라 새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케이블카 사업을 비롯한 역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긍정의 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권용문 문경문화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신년하례회가 문경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삼성SDS AI데이터센터 구미 확정…‘반도체·AI·모바일’ 산업 대전환 시동

하이퍼스케일 투자 공시로 입지 공식화…60년 제조도시, 대한민국 AI 핵심 거점으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삼성SDS가 구미에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구미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며, 그간 제기돼 온 데이터센터 건립 가능성은 최종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투자로 구미는 글로벌 AI 산업 경쟁에서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구미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구미시가 추진해 온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이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인프라 성과로,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 산업 위에 AI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이 본격적으로 결합하게 됐다.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기반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역량, 여기에 삼성SDS의 대규모 AI 데이터 연산 인프라가 한곳에 집적된다.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에서 AI 데이터 처리, '갤럭시 AI' 스마트폰 완제품 수출로 이어지는 'AI 완결형 공급망'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에서 구축되는 셈이다.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는 반도체–AI–모바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골든 트라이앵글'을 완성하며, 제조와 데이터,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 6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 제조도시 구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인프라가 집적된 첨단 디지털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고급 IT 인력 유입과 함께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SDS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공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 것을 4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는 구미가 전통 제조 도시를 넘어 데이터와 지능형 서비스가 흐르는 첨단 AI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 확정은 삼성의 'AI 대전환' 여정에 구미가 필수적인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AI 데이터센터가 반도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IT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부터 전력·용수 공급까지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병오년 첫 공식 일정 ‘충혼탑 참배’로 시작

구미시, 병오년 첫 공식 일정 '충혼탑 참배'로 시작 김장호 시장·국회의원·시의회·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 참석…호국 정신 되새기며 시정 출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에 나서며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새해 업무 개시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선산 충혼탑을 차례로 찾아 분향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을)국회의원, 박교상 시 의장, 국가보훈단체장, 경상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선열들의 헌신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처럼 변화에는 속도를 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산 충혼탑에는 현재 1,57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 충혼탑은 1955년 10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휘호를 받아 건립됐으며, 1979년 조성된 임수동 구미 충혼탑과 2001년 통합됐다. 구미시는 2023년 기존 목재 위패를 석재 위패로 전면 교체하고 봉안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추모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구미시는 이번 신년 참배를 계기로 호국·보훈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문경시 2025년 문경새재, 방문객 400만 명 돌파...‘붉은 말의 해’ 맞아 중앙시장서 행운 이벤트

축제 연계·체류형 콘텐츠 효과…전년보다 8% 증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이 2025년 누적 방문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문경새재 방문객 수가 405만1765명으로 집계돼, 전년(374만9087명) 대비 약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정 시기에 반짝 늘어난 수치가 아니라 연중 고르게 이어진 방문 증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경시는 지역 축제와 문경새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관광 동선 전략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25 문경찻사발축제(24만 명) △문경사과축제(46만 명) △문경약돌한우축제(13만 명) 등 대형 축제의 집객력이 문경새재 방문으로 확장되며 안정적인 관광 흐름을 만들었다.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도 한몫했다. 축제 기간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 푸드부스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단순한 탐방을 넘어 '머무는 관광지'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방문객 구성도 다변화되고 있다. 표본조사 기준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의 약 4.5%인 18만 명으로 추정된다. 전통문화와 역사적 경관을 간직한 문경새재의 특성이 해외 관광객에게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반 시설 개선 역시 방문객 증가를 뒷받침했다. 문경시는 탐방로 정비, 안전시설 확충, 편의시설 개선, 접근성 향상 등을 지속 추진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왔다.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는 상시 관리체계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재방문객 비중도 함께 늘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2024년 2월부터 공원 주차장을 연중 무료로 전환한 이후, 유료 운영 당시와 비교해 방문객이 약 150만 명 이상 증가했다"며 “축제 기간 푸드부스와 전동차 운영을 병행한 것이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을 중심으로 전동차 이용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고, 면제 구간도 전 코스로 넓혀 이용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체험·먹거리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운영 전략과 이용자 중심 정책을 통해 문경새재도립공원은 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문경시는 이를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1월 매주 토요일 닻별 광장… 말띠 인증·겨울 먹거리로 시장 활력 기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문경중앙시장 닻별 광장에서 '2026년 붉은 말의 해! 닻별 광장 행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닻별 광장에서 진행된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겨울 시즌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경중앙시장 먹거리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닻별 푸드스트리트에서는 분식, 불고기, 육회비빔밥, 파닭, 군고구마 등 겨울철 인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점촌점빵길을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가 증정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말띠 인증 이벤트'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기획됐다. 1954년·1966년·1978년·1990년·2002년·2014년생 말띠 방문객이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닻별 푸드스트리트 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 전국 말띠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가족과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시장 방문의 재미와 체류 시간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문경중앙시장 먹거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점촌점빵길 닻별거리에서 중앙시장 닻별 광장까지 연계한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와 닻별 STAR 페스티벌 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로컬뉴스]김천시, 상주시 시무식 소식

◇“준비된 김천, 이제는 성과로 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 시무식서 새해 시정 방향 제시…경제·미래산업·균형발전 '끝까지 책임 추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가진 시무식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역점사업이 시민의 삶 속에서 결실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운영 기조로 '세일즈 행정'과 '발품 행정'을 강조하며,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오가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김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집행,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일자리 창출 추진평가 등 50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상 사업비를 포함해 총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배 시장은 “2026년은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가 집중된 해"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정의 첫 축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웠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특례보증·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해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상권별 맞춤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평화시장에는 '김밥천국' 이미지를 살린 '김밥거리'를 조성하고, 아랫장터는 '삼색이수 상권'으로 재편한다. 부곡맛고을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황금시장은 포차데이와 김장축제 강화로, 율곡동은 노천카페 거리 조성으로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다.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과 튜닝 일반산단,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150만 평 산업단지에 더해 고속열차 정비기지와 철도 국가산단 유치까지 연결해 산업 지형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튜닝카·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구와 실증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미래 모빌리티 특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로는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을 포함한 남부 및 중부내륙철도 건설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연결 철도, 청주 공항~김천 연결 철도 추진과 함께 동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철도 인재 양성 사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해 대규모 신성장 동력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 전략으로는 김천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과 구(舊) 김천경찰서 부지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통해 원도심 유동 인구를 늘리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겠다고 했다.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TF를 중심으로 선제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존 기관과의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동 택지와 산업단지를 잇는 달봉산 터널, 지례면~증산면을 연결하는 가목재 터널 공사 착수 계획도 포함됐다. 농촌 분야에서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년 농·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원스톱 인력 중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등으로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유통체계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임신·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K-보듬 사업 활성화, 돌봄문화센터 및 공공 산후조리원 증축을 추진하고, 4월에는 평화동에 480억 원 규모의 통합보건타운을 개소해 원도심 의료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안전 정책으로는 우수 저류시설 설치, 재해 위험지구 정비, 하수처리장 개량을 조속히 추진하고, 정수장 확장 이전과 첨단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생활 안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제시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 조직 내부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천의 미래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평화의 탑처럼 큰 희망이 우뚝 서는 날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상주시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추진 방향 밝혀 강영석 상주시장 “2026년, 준비된 기반 위에서 성과로 답하겠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은 2일 가진 시무식을 통해 “2026년은 '저력 있는 역사 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비전 아래 다져온 기반을 시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국·내 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산업과 생활 여건을 동시에 강화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전환에 과감히 투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기회 발전 특구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우수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조성을 통해 상주를 새로운 실험과 도전의 무대로 키운다.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애그테크(AgTech)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농업 인력난 해소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정책과 유통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도시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중부내륙 고속철도 상주 구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태 축 복원을 병행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한다. 재난 대응 인프라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한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존심애물'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아동돌봄에서 통합의료돌봄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 주기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상주 형 모델을 구축해 지역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도시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북문 복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는 준비된 곳에서 실현된다"며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해 온 상주에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는 실행과 흔들림 없는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가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임이자 국회의원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국민의힘 상주·문경 국회의원 임이자 인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열정과 역동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멈춤보다 도전이 앞서고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나아가는 변화와 도약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정치적인 혼란과 극심한 대립은 국민의 일상까지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 졸이며 하루하루를 견뎌내셨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신뢰가 헛되지 않도록, 새해에는 감정의 정치가 아닌 책임의 정치로 답하겠습니다. 정치가 흔들릴수록 민생을 지키며, 자유대한민국의 토대 위에서 지역과 국가의 내일을 차분히 바로 세워가겠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국회 운영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현실 속에서도, 저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자리가 그 흐름을 따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자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의석수의 우위보다 판단의 무게를 먼저 떠올리며, 일방적인 힘의 논리 아니라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기준으로 충분한 논의와 조율을 거친 결정을 만들어가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시는 엄중한 질책과 절실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며, 자유대한민국의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중심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권한의 크기만큼 자세는 더욱 낮추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해 듣고, 대립보다 해법을 찾는 정치를 복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야를 넘어 책임 있는 협의가 가능하도록 가교역할을 하며, 재정과 경제가 지역과 국민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후, 저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과 재정 현안을 마주해 왔습니다. 국가 재정과 경제의 방향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의 결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늘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상주와 문경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입니다. 정부안보다 30억 원 증액된 177억 원의 예산을 확정하며, 조기 개통을 향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의 필요성을 끝까지 설득해 온 결과이며, 중부내륙권의 접근성과 산업·관광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상주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행정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습니다.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보훈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경북안전 체험관 건립을 통해 상주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상주가 안전과 책임을 함께 품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문경은 교통과 관광을 잇는 연결망을 하나씩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단산터널 개통과 문경역세권 개발, 국도 3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을 더욱 촘촘히 잇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관광·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문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현장에서 듣고, 성과로 답하겠습니다. 상주·문경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임이자 배상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 전진의 기운처럼 구미시의회는 힘차게 달려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실천하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래 달려온 말의 지혜를 뜻하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각오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제9대 의회의 성과를 단단히 정리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또한 2026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마무리와 준비를 함께 해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입니다. 구미시의회는 새해에도 다음의 각오로 시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일자리, 청년과 가정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예산과 조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지키겠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감시·견제하되,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넘어 힘을 모으겠습니다.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의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리듯 구미시의회도 2026년 한 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 배상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더욱 따뜻해지고, 일상의 웃음과 희망이 곳곳에 스며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과 지역의 현실은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지켜내며 김천을 떠받쳐 오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역량이 모여 김천의 오늘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 김천이 나아갈 힘과 가능성을 보아 왔습니다.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닿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길을 넓혀 왔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협력의 균형 속에서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2026년은 제9대 김천시의회가 임기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해입니다. 김천시의회는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처음 가졌던 다짐과 초심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자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그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하나, 현안 하나까지 끝까지 살피는 자세로 시민께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의 미래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져 왔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와 참여가 김천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나침반 삼아 김천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나 영 민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장호 구미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힘찬 말의 기운으로 건강과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과 '도전', 그리고 '성과'를 앞세워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과연 구미에서 가능할까?"라고 했던 모든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것을 보고 의구심은 확신으로, 부정적 시선은 따뜻한 긍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과 '구미라면축제'를 비롯한 구미의 대표축제에 100만명 이상이참여하면서 문화․낭만도시로의 멋진 도약을 이루어냈습니다. 비어가던 공단은 반도체․방산 기업들의 연속적인 입주와 '글로벌 브랜드호텔', '문화선도산단' 유치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55년 만에 구미 도심을 지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쾌거는 신공항 시대 배후도시로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와 성과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오늘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여러 'K'의 중심에는 구미가 있습니다. 'K-컬쳐의 중심'에는 구미라면축제가 있고, 'K-방산의 중심'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구미의 방산기업들이 있으며, 삼성․SK․LG 등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K-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자부심이 2026년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새희망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체감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 '도로정비 시스템',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제․행사는 지역 상권과 더욱 연계하고 관내 기업들이 지역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일상이 낭만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립갤러리'와 '구미산업화역사관'을 추진하여 문화도시에 걸맞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갖추고, 권역별 도서관, 스포츠 등 낭만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 낭만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선도산단' 조성도 서둘러 착수하여,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물며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또한, 100만 축제 도시를 넘어, 체류형 관광을 통한 500만 국제교류․관광도시로의 새희망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전 생애 주기에 불편함이 없는 따뜻한 정주도시를 이루겠습니다. '강서육아종합센터', '다자녀가정 큰 집 마련 지원사업', '50+센터 운영',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등 출산․육아․청장년․노년까지 전 생애가 행복하도록 '살고싶은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전환과 미래 SOC 확충으로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이루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에 더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에서 멈추지 않고, 구미와 경북중서부권 발전을 위해 '구미~신공항 철도' 와 '동구미역 추진'으로 대경권 광역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신공항 시대의 대한민국 거점 도시이자 세계로 연결되는 국제교류 및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병오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붉은 말은 강한 에너지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구미시의 혁신과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수도권 중심 정책이나 인구 감소와 같은 어려운 과제들이 구미시 앞에 놓여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미는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굳건히 지켜냈고, 대한민국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저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하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새 희망 구미시대'를 향해 새해에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구미시장 김장호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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