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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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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밸류업 시대, 상장사 소통 개선은 언제

언론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기자들은 다양한 관계자에 대한 취재를 통해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를 하려고 각자 노력하고 있다. 단 취재 대상에 대해 입장을 들어보려 해도 연락이 거부되거나 아예 창구가 존재하질 않는 경우가 많다. 정치·사회 등 다른 분야에서도 비일비재하겠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중소~중견 규모 상장사들이 그렇다. 이 일부 상장사들은 공시에 표시된 IR 담당자 내선 번호로 전화해도 연락이 닿질 않는다. 닿더라도 담당 임원이 아닌 다른 직원이 받아 나중에 회신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하곤 한다. 이때 회신이 오는 경우는 체감상 10% 정도에 그친다. 마감 시간도 있고, 답변이 올 때까지 마냥 매달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럴 땐 당사자 멘트 없이 기사를 내기 마련이다. 어찌 보면 취재 과정에서 마찰을 빚거나 기사 방향을 굳이 수정할 필요가 없으니 편하다고 볼 수 있지만, 기자로서는 마음 한구석에 찜찜함이 떠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문제는 기사가 나가고 나서 웬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올 때다. 그렇게 찾을 때는 연락도 되질 않다가, 기자가 잘 몰라 틀린 부분이 있거나 마음에 안 드는 방향으로 기사가 나가면 부랴부랴 전화가 와서 수정 요청을 하는 것이다. 기자 입장에서는 이미 나간 기사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고, 마감 때문에 바쁜데 데스크에 경위를 보고해야 하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기자 입장에서야 이렇지만, 해당 상장사에 자기 돈 걸고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더욱 속을 썩이고 있을 것이다. 악재일 것 같은 공시나 보도가 나왔는데 회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연락을 하려고 해도 마땅한 창구가 없거나 별다른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취재를 진행한 한 상장사 소액주주의 경우는 IR 담당자로부터 진상 고객 취급을 받고 답변을 거부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중소~중견 규모 상장사는 비용 문제가 있어 따로 IR 대행사를 두거나, 내부 경영지원실에서 언론 대응 업무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홍보팀이 있더라도 한두 명에 그친다. 이들의 업무가 언론 혹은 주주 대응에 국한된 것이 아닌 만큼 바쁜 사정이 있는 것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외 홍보 부분에 조금만 더 투자해 주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 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최근 진행되는 밸류업 프로그램도 수십년간 관습처럼 굳어진 개인 주주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주주에 대한 소통 노력이 향후 상장사의 주가 향방을 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제주맥주, 80% 감자 결정에 주가 14%↓

제주맥주 주가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경 제주맥주 주가는 전일 대비 14.51% 오른 10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맥주는 전날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겅시했다. 기명식 보통주 5주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자본금은 292억8304만원에서 58억5660만원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수는 5856만6091주에서 1171만3218주로 변경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오테크닉스, 신성장 부문 순항 중…목표가 ‘상향’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목표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분기 실적은 모든 주요 부문에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성장 동력인 컷팅 장비, UV 드릴러, 어닐링 장비 등도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오테크닉스의 분기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3분기 이후에는 그간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의 매출이 최대 고객사의 투자 재개에 따라 증가하고, 주력 제품인 마커 장비 매출 역시 업황 개선에 따라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루빙 장비 매출도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스텔스 다이싱 장비의 매출도 개시될 전망이다. 특히 그루빙 장비는 최대 반도체 수탁 가공 업체가 고객인 대만 OSAT 업체들 향으로 꾸준한 수주가 발생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지닌 이오테크닉스의 시장 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 국내 최대 고객으로부터도 3분기에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어닐링 장비의 매출도 삼성전자 P4라인향 매출 개시와 1B 나노 공정 전환에 따라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1B 나노 이하 DRAM 공정 비중 증가에 더해 NAND 생산에 대한 확대 적용이 동사 어닐링 장비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계기업’ 한국유니온제약, 최대주주 새로 오는데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한국유니온제약이 신용등급 하향 위기에 처했다. 매출은 꾸준히 발생하지만 수익성이 저조해 수년째 실적 부진의 늪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끌어들인 차입금으로 이자비용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최대주주 변경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평가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유니온제약의 신용등급 전망을 'B/안정적'에서 'B/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신용등급은 통상 BB+ 이하를 투자부적격(투기) 등급으로 분류한다. 개중 B+~B- 등급 기업은 현재로서는 채무상환능력이 있지만, 향후 경제상황 등에 따라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한국유니온제약은 현재 3년 넘게 적자 지속 중이다. 지난 2020년 영업이익 적자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13억원 흑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년 내내 적자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11가지가 넘는 품목에서 63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그런데 매출원가는 423억원으로 매출의 67%를 차지한다. 국내 제약사의 평균 원가비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시장경쟁력이 크지 않은 제네릭 의약품들인데다 작년 약가인하 정책, 재고자산 폐기에 따른 결과다. 여기에 261억원에 달하는 판관비가 더해져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유통대행사(CSO) 이용에 따른 수수료 지출도 판관비 증가의 주요인으로 분류된다. 전체 판관비 261억원 중 CSO향 수수료를 포함한 지급수수료가 155억원을 차지한다. 이 지급수수료를 제외하면 작년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자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미 한계기업으로 분류된다. 통상 기업이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금융이자도 못 낼 경우 한계기업으로 분류돼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유니온제약의 이자비용은 지난 2020년 6억6700만원, 2021년 22억2900만원, 2022년 28억4300만원, 2023년 41억1200만원 순으로 급증했다. 올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30%, 차입금의존도는 41.2%에 달한다. 흔히 시장에서는 부채비율 200%, 차입금의존도 40%가 넘어갈 경우 재무 위험 수준으로 해석한다. 또한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비중이 총차입금의 92%를 차지하고 있어 유동성 대응 능력이 우려된다. 최근에도 자금 차입이 지속되고 있다. 오랜 기간 시달린 실적부진으로 보유 현금이 바닥을 보인 탓이다. 작년 2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도 연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이 66억원에 불과했는데, 올 1분기 기준 43억원으로 더 크게 축소돼 5월 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또 결정했다. 최근 한국유니온제약이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선택했음에도 재무개선 가능성이 작아 보이는 점도 이런 이유에서다. 백병하 대표이사 등이 보유한 한국유니온제약 지분 22.6%를 NBH캐피탈이 인수하며 내달 말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NBH캐피탈이 경영권을 잡은 후 포트폴리오 개편 등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자본적 지출이 현금 창출을 제약하고 있고, 신약을 개발하려면 그에 상당한 시간과 연구개발비용이 필요하다. 더불어 작년에 발행된 200억원어치 BW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가능시기가 오는 9월부터 도래할 예정이다. 불과 1~2개월 내 NBH캐피탈에 의해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기업평가에서 신용등급 전망 하향도 이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유준기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로 제3회 BW에 대한 최대주주 변경 금지 조항을 위배해 조기상환 청구권이 사채권자에 주어진다"며 “최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되면 사채권자는 기한 이익 상실을 선언할 수 있어 재무부담 발생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IPO 앞둔 이노스페이스 “내년부터 유의미한 매출 발생...방산업 진출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7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이사는 “통신, 지구 관측 인공위성을 이용한 데이터 서비스, 우주탐사, 우주관광, 소행성 채굴 등의 우주 사업화를 위해서는 위성과 사람, 물자를 우주 공간으로 운송하는 수단인 '우주 발사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보유하고, 지난해 3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순수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성공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IPO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우주 발사체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한빛(HANBIT)'으로 전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 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대표 사업영역은 위성 발사 서비스를 비롯해 우주 발사체 개발 역량 및 노하우 기반의 로켓 추진기관(엔진) 제작 및 공급, 과학로켓 제작 및 공급, 발사장 및 시험장 인프라 구축, 추진기관 시험평가 서비스 등이다. 김 대표는 “이노스페이스의 핵심 경쟁력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5년 여만의 단기간에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기술적 성과를 쌓으면서 전세계 고객으로부터 경쟁사 대비 상업 발사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그 결과로 국내 민간 발사체 기업 최초로 이탈리아, 브라질 등 해외고객 4곳과 상업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수주잔고 총 1261만 달러(약 173억5600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주발사 계약금은 발사 직전에 완납이 이뤄지며, 통상적으로 실패 후에도 돌려줄 의무가 없어 고스란히 매출에 직결된다. 이에 이노스페이스 측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발사가 시작되는 만큼 연간 발사 횟수에 비례해 매출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발사 수주가 이뤄지지 않거나 적어졌을 때를 대비해 방산사업으로도 다각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와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해외 고객사 4곳은 비공개 해외 위성사 1곳과 이탈리아 민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서비스를 사업화 하는 '아포지오 스페이스(Apogeo Space)', 브라질 마라냥 연방 대학교(UFMA, Federal University of Maranhão), 브라질 카스트로 레이테 컨설토리아(CLC, Castro Leite Consultoria LTDA) 기업이다. 고객 위성 및 탑재체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다중 발사 예정이다. 상장 후 이노스페이스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해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기반 확충과 사업분야 확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의 공모예정가는 3만6400원~4만3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484억원~576억원 규모다. 이달 17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20일~21일 청약 진행 후 7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하이투자증권, 주식담보대출 등 ‘미국 주식 플랫폼 강화’

하이투자증권은 해외주식과 관련된 담보대출, 차등 증거금,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동시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주식 매매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미국 주식 매매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미국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는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출 가능 종목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주요 지수 편입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중 총 137개로 하이투자증권이 선정했다. 투자자별로 최대 10억원 한도로 주식 평가 금액의 50%까지 대출할 수 있다. 담보유지비율은 170% 수준이다. 차등 증거금도 도입한다. 하이투자증권이 선정한 담보대출이 가능한 137개 종목에 대해서 50%의 증거금을 적용한다. 차등 증거금 적용 종목은 보유 현금의 최대 2배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담보대출과 차등 증거금 적용 종목은 매 분기 선정된다.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도 적용된다.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주가, 등락률, 거래량 등 최대 100건의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된 조건은 31일간 유지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금융투자협회, 25일 하반기 채권 투자전략 포럼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데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등 채권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채권포럼에서는 올 하반기 채권·크레딧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투자전략을 모색한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이 하반기 채권시장,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이 하반기 크레딧 시장 전망·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자와 포럼참가자 간에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2일까지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별도 서비스 신청 없이, 서머타임 적용 기준 한국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7월 12일까지 4주간 소수점 주식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차 별로 제공되는 소수점 주식은 인기 미국주식들로 1주차는 엔비디아, 2주차는 테슬라, 3주차는 TQQQ, 4주차는 마이크로소프트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매주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에서 100만원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주 추첨을 통해 3만원(10명), 1만원(30명), 5000원(50명), 2000원(100명)이 제공되며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 전원에게도 1000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주차 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안타증권, 은평·평촌·잠실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이 금융센터은평지점과 금융센터평촌지점, MEGA센터잠실지점에서 개인고객 및 법인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반도체 업황 체크 및 투자아이디어 공유'를 주제로 기업분석팀 백길현 반도체 섹터 담당 연구원이 진행한다. 금융센터평촌지점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2024년 하반기 증시 전망'을 Wrap운용팀 문정식 부장이, '글로벌 주식 시황 및 글로벌 블루칩 투자'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홍유찬 상무가 강연한다. 같은 날 MEGA센터잠실지점도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 및 강동권역의 법인 재무·외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투자전략팀 정원일 이코노미스트가, '달러 선물을 이용한 외환 관리 전략'에 대해 박종범 PB가 소개한다. 각 지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라메디텍, 코스닥 신규 상장 완료…장 초반 150%↑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라메디텍이 첫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라메디텍 주가는 공모가 대비 149.06% 오른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용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다.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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