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에게 송부한 )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해킹 사건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캡처=최민희 과방위원장 페이스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해킹 사건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회장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게재했다.
최 회장은 사유서를 통해 “청문회 당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과의 한미 통상 관련 행사 참석이 예정돼 있다"고 불참 사유를 밝혔다. 이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하기 위한 행사다.
앞서 과방위는 오는 8일 개최 예정인 SK텔레콤 해킹 사태 청문회 증인으로 최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등을 채택했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전체 청문회 당시 과방위원들이 “SKT의 유심 해킹 사고 대응이 부실했고, 피해자 보호 조치도 미흡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유 대표가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종합 검토하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여야 의원들은 그룹 차원 책임을 따지기 위해 총수 출석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회장은 이번 SKT 유심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 “국회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와 SKT 전 임직원은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와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락해 주시면 현재 대응 현황에 대해 유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출석해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을 소상히 파악하고,피해방지 및 수습방안에 대해 준비되는 대로 조속히 국회와 국민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최 위원장은 최 회장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가 첨부된 게시글을 통해 “(최 회장의 이번 청문회 불출석을) 불허한다"고 짧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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