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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라인업인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뒤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팔았고, 약 반년 만에 140만개까지 늘었다. 지난 6월 한 달 판매량은 26만5000개로 10초당 1개꼴이다.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틸라피아와 순살 고등어구이 레몬제스트도 출시 초기에 누적 20만개가량 팔렸다. 제품별로 단백질 9~14g을 담아 손질 없이 샐러드나 파스타, 솥밥에 쓸 수 있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관리 수요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생선 HMR(가정간편식)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배우 김남길·전미도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생선 HMR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18일 만에 50만개 오뚜기는 지난달 13일 내놓은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노포 감성을 앞세운 스토리와 국물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반응을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이 전국 닭한마리 전문점을 돌며 육수 비율을 잡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닭육수에 마늘 풍미를 더했고, 국물이 배어들면서도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했다. 복날 시즌과 맞물려 SNS에서 응용 조리법이 퍼진 것도 판매를 밀어올렸다.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함께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는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세븐일레븐, 일본 직소싱 디저트 400만개 판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으로 들여온 일본 디저트 4종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선보인 '오하요 브륄레 밀크'는 10일 만에 20만개가 팔렸다. 2024년 국내에 처음 들어온 '오하요 저지우유푸딩'은 280만개 이상 팔리며 글로벌 소싱 상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나온 '생초코파이'는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동난 뒤 재출시돼 8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도 한 달 만에 13만개를 팔았다. 상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콜드체인을 적용해 현지 품질을 유지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23%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직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는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디저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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